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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불가/북,FIFA에 통보

    【취리히 교오도 연합】 북한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남북한 공동개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통보했다고 FIFA관계자들이 28일 밝혔다.〈관련기사 15면〉 케이스 쿠퍼 FIFA대변인은 북한 축구관계자들이 지난주 FIFA에 보낸 자료에서 월드컵대회 남북한 공동개최문제를 검토한 결과,『한국과 공동개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월드컵 TV 특집경쟁 “후끈”/개최지 결정날 다양한 행사

    ◎KBS­1­잠실운동장서 열린음악회… 축포 준비/MBC­투표과정 생중계… 여의도 즉석쇼 계획/SBS­가능성 높을땐 중계… 명동에서 축하쇼 「D­2」.월드컵 개최지결정 이틀을 앞두고 방송3사의 특집경쟁이 치열하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집행위원회 투표가 시작되는 시각은 6월1일 하오 5시30분.투표결과는 하오 7시3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역사적 결정」을 앞둔 2시간동안 각 방송사는 한국결정·일본결정·공동개최를 위한 결정연기 등 3가지 변수를 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놓은 상태. KBS­1TV는 1일 낮 12시10분부터 「월드컵 세계최강 베스트11」등을 특집으로 내보낸 뒤 하오 5시40분에는 3시간20분짜리 「생방송 KBS 열린 음악회」를 잠실운동장에서 갖는다.이 음악회에는 10만 관중을 동원해 방송도중 한국결정이 발표되면 대형태극기를 올리고 축포를 터뜨릴 예정이다.이후 모든 방송은 월드컵 특집프로로 구성된다.다만 일본으로 결정되거나 공동개최안이 상정될 경우는 정규방송을 내보낸다. MBC와 SBS는 3가지 안을 마련했다.MBC는 우선 1일 상오6시부터 21시간 생방송체제에 들어가 주최국 결정과정을 직접 중계하며 한국이 결정될 경우 여의도광장에 관중 30만명을 동원,즉석 축하쇼를 열 계획이다.일본으로 결정되거나 공동개최 경우에는 결정과정까지만 중계한 다음 정규방송을 한다. SBS는 취리히와 일본을 위성으로 연결해 분위기를 살펴본 뒤 한국개최 가능성이 높으면 개최지결정순간을 중계하고 이어 명동에 나가 시민과 축하이벤트를 마련한다.일본으로 결정나면 이 과정만 생방송하고,개최지결정이 연기되면 「월드컵유치 특별생방송」만 한다.〈서정아 기자〉
  • 월드컵 마지막까지 최선을(사설)

    온 국민의 시선이 6월1일 스위스의 취리히로 집중되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의 21명 집행위원은 이날 취리히 본부에서 세계축구의 제전,1백91개 회원국이 참가할 2002년 월드컵의 한국개최여부를 최종결정한다. 올림픽과 함께 4년 터울로 열리는 세계 양대 스포츠제전,월드컵대회 유치를 놓고 우리는 일본과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벌여왔다.특히 88 서울올림픽을 결정한 15년전의 바덴바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후보지 나고야로 우리에게 패한 바 있는 일본은 그때의 설욕이라도 하려는 듯 이번 월드컵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나섰다.이 때문에 유치경쟁은 방대한 규모의 경제적 이해는 차치하고 양국민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으로 전개됐다.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본다.FIFA 지도부의 극단적 편향성,그리고 일본에 비해 뒤늦게 경쟁에 뛰어든 점등 여러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는 결승점을 앞두고 일본을 앞지르는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지 않은가. 또한 유치경쟁의 승패와 관계없이그동안 우리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민족의 저력,끈질긴 추진력을 세계에 과시한 것만 해도 커다란 성과가 아닐 수 없다.바덴바덴때와도 달리 우리 국민은 이번에 나이와 직업,정치적 입장이나 지역의 차이등을 모두 털어버리고 하나의 염원 아래 뭉쳐 한 목소리를 내는 귀중한 체험을 했다.어느 국민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던 한민족의 이 강렬한 염원표출이 각 대륙을 대표하는 집행위원 한사람 한사람을 감동시켜 한국지지표가 늘어났던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최종투표직전에 있을 유치설명회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마무리작업이다.그리고 어떠한 결과도 흔쾌히 수용,성숙한 선진시민의식을 다시한번 내외에 과시하는 일이다.최선을 다한 만큼 승리에 자만하지 않을 겸손,기대밖 결과에도 좌절하지 않을 여유를 모두 준비하고 6월1일을 맞자.
  • 이홍구 대표/“월드컵 유치 대천명”(오늘의 인물)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위원이 29일 하오 대한항공 901편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는 스위스 취리히.다음달 1일로 예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개최지 최종 선정을 참관하기 위해서다.막판 표도 다진다. 2002년 월드컵축구 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한일전」의 현장으로 떠나는 그는 의외로 담담했다.『낙관도 비관도 금물』이라며 「진인사 대천명」을 강조했다. 그는 대표취임 이후에도 줄곧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는 명예위원장 「배지」를 떼지 않았다.틈나는대로 『국민들은 정치보다 월드컵에 더 관심이 많다』고 공언도 했다.월드컵유치에 대한 그의 집념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당초 유치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해온 이대표는 이날 상오 시내 조선호텔에서 박찬종 전 수도권선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치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조심스런 견해를 나타냈다고 한다.섣부른 전망이 감표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인 듯하다. 『공동개최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지만 막판까지 단독개최를 추진하겠다』면서 『최종결정을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으로선 뭐라고 딱 짤라 말하기가 곤란하다』고 내다봤다는 후문이다.〈박찬구 기자〉
  • “한­일 중 단독개최 확실”/정몽준 축구협회장

    ◎막판 세몰이에 총력전 【취리히(스위스)=박정현·김한석 특파원】 오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개최지 결정을 3일 앞두고 주앙 아벨란제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의 「일본 편들기」가 막판 기승을 부리고 그동안 현안으로 떠올랐던 「공동개최론」이 불가능한 쪽으로 기울어 한·일 양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관련기사 2·15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회장겸 FIFA부회장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아벨란제 회장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오는 31일 FIFA 집행위에서 공동개최안이 상정될지 여부도 지금으로서는 불확실하다』면서 『전반적인 분위기로 볼때 월드컵결정은 한국 또는 일본의 단독개최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아벨란제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지지표를 굳히고 부동표를 흡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FIFA 집행위원회에서는 논란이 예상되는 TV중계권협상과 함께 공동개최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주앙 아벨란제 회장은 지난 26일 예정을 이틀 앞당겨 이곳 취리히에 도착,각국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일본지지를포섭하고 있다. 그러나 FIFA 내부에 정통한 현지 전문가들은 아벨란제의 노련한 사전대비에 따라 중계권협상을 놓고 벌일 격론이 예상보다 쉽게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표단에 격려 전문/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29일 스위스 취리히에 가있는 구평회 월드컵유치위원장 등 대표단에게 전문을 보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표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 야권 장외집회 딜레마/추가개최 결정 못한채 “주춤”(정가초점)

    ◎강행하자니 「월드컵유치」 맞물려 부담/얻은것 없이 중단할수도 없어 “어정쩡” 대여강경노선을 걷던 야권이 주춤거린다.보라매집회 이후 호흡조절의 측면도 있지만,투쟁방식에 대한 고민의 성격이 짙다.계속 장외집회를 강행하자니 월드컵유치 열기등 상황이 좋지않고 그렇다고 이대로 주저앉자니 얻은 것 없이 손해만 볼 묘한 형국에 놓인 것이다. 야권의 딜레마는 27일 하오 사무총장과 원내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총선 민의수호 공동대책위」 회의에서도 그대로 노정됐다.4시간 동안 투쟁계획을 논의했으나 추가 장외집회의 시기와 장소는 확정하지 못했다.『이번 주말은 물론 다음 주말도 어렵다』는 의견이 개진된 것으로 알려진다. 야권의 이러한 고민은 대략 4가지 측면으로 압축된다.먼저 오는 6월1일로 예정된 200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투표 일정이다.뒤늦게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해당국에 협조 메시지를 보내는 등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만 여전히 뾰쪽한 묘안이 없는 상황이다.대규모 장외집회는 성격상 주말에 열어야 하는데 이번 주말에 바로국제축구연맹(FIFA)집행위원회의 개최지 선정투표가 실시되고 다음 주말은 법정 국회 개원시한을 넘긴 뒤이다. 또 설사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강행한다 해도 지역을 주요 기반으로 한 두 당으로서는 농번기여서 인원동원이 여의치 않다.더구나 보라매집회후 1∼2주일 만에 또다시 대규모 청중을 동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의원들은 말한다.국민회의의 한 관계자는 『대규모 집회는 준비에만 1주일 이상 걸린다』며 어려움을 솔직히 토로했다.이후 집회를 두 김총재가 아닌 양당 중진참석 집회로 바꾼 것도 사실은 이러한 속사정 때문이다. 여기에 여권의 태도마저 야권의 고민을 가중시킨다.협상의 물꼬를 터주기는 커녕 오히려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이다.28일에는 무소속인 서훈당선자의 입당식을 보란 듯이 가졌다.서당선자의 자의에 따른 것이지만 이는 야권의 장외압박에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는 대야메시지이기도 하다. 생각 같아선 또 한번 장외의 「칼」을 휘둘러보고 싶지만,시기와 여건이 마땅치 않은 데다 여권의 태도변화 조차 기대 난망인상황인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현재와 같은 어정쩡한 상태로 대여투쟁을 끌고갈 수도 없는 처지이다.여론의 압력에 따른 당내 이견돌출 가능성과,특히 장외투쟁의 장기화는 두 당 사이의 갈등표출로 이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물론 두당 사이에 아직 이러한 징후나 조짐은 없다.그러나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사안별 공조론」을 보는 두 당의 시각이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다.이러한 갈등은 그 속성상 시간이 흐를수록 세를 얻게되고 증폭되게 마련이어서 야권은 서둘러 진화라는 또다른 부담을 안고가게 될 처지이다.〈양승현 기자〉
  • “월드컵 단독개최 불변”/이 총리·이 대표 회동

    ◎「공동개최」 FIFA 결정땐 검토 이수성 국무총리와 이홍구 신한국당대표는 27일 아침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오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를 위한 막바지 전략을 협의했다. 김영수 문화체육장관,박세일 청와대사회복지수석,강봉균 총리행조실장,구평회 유치위원장등도 참석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의 월드컵대회 단독유치원칙을 재확인하고 막판 득표운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한·일 공동개최방안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정을 보아가면서 검토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개최 고수”/일 유치위 부위원장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결정을 앞두고 끝까지 단독개최를 주장할 것이라고 일본의 월드컵축구대회 일본유치위원회 가와부치 사부로 부위원장이 27일 밝혔다. 가와부치 부위원장은 이날 TV아사히 뉴스스테이션에 출연,『일본은 끝까지 단독개최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월드컵 공동개최 검토가치 있다”(해외사설)

    2002년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일간의 공동개최가 「제3의 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현재의 정세는 아직도 혼돈에 빠져 있다.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물론 한국이나 일본 모두 어떤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인지 냉정히 검토하기를 우리는 기대한다. 공동개최안은 유럽축구연맹회장직을 맡고 있는 요한슨 FIFA부회장이 월드컵 유치전의 과열로 한·일 양국관계는 물론 국제축구계에도 상처를 남길 것이 우려된다면서 제안함으로써 부상했다.FIFA는 모든 경기가 한나라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공동개최에 어려움이 있지만 FIFA가 규정을 고친다면 국면은 완전히 달라진다. 앞으로의 문제는 아벨란제 회장이 집행위원회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달려 있지만 우리로서는 FIFA가 공동개최안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주기를 바란다. 공동개최가 실현되려면 물론 개회식이나 결승전같은 대회의 중요행사를 어떻게 배분할 것이냐를 포함해 한·일 양국간에 협력태세 정비,대회 유치를 신청한 한·일 양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간에 경기 배정 등 많은 난제들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 한·일 관계는 지난해 가을부터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둘러싼 일본각료들의 망언,독도 영유권 문제 등으로 마찰을 빚어왔다.단독개최가 결정됨으로써 생길 여러 문제들과 공동개최로 결정될 때 일어날 어려움 등을 비교할 때 어떤 것이 보다 나을 것인가.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월드컵의 공동개최가 한·일간의 역사에 비춰볼 때 양국간 공동사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과거에 얽매여 일진일퇴를 되풀이하는데서 벗어나 양국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공동개최안이 FIFA 집행위원회의 정식안건으로 상정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단순히 일본이 공동개최안을 거부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하나의 선택으로서 공동개최안에 일본이 보다 넓은 시야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기를 기대한다.
  • 여,개원대화 본격 추진/공식·비공식채널 모두 가동

    ◎대화불응땐 법따라 개원/서 총무 여야 대립정국이 장기화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15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26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보라매집회를 계기로 이번 주에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신한국당은 야당측이 이날 보라매집회 이후 장외투쟁 강도를 다소 누그러뜨릴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주부터 야당측과 본격적인 대화를 추진키로 했다. 야당측도 공조체제를 통해 신한국당 입당 당선자들에 대한 규탄집회 등 강력한 대여투쟁을 계속하면서도 물밑 대화는 시도할 움직임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로 국회법에 명시된 15대 국회 개원일을 앞두고 일단 대화분위기는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대야소정국 재편으로 야기된 여야 대립정국이 쉽게 해소될지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다음달 1일 국제축구연맹(FIFA)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될 월드컵 유치 개최지 향방이 정국 추이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 개최국으로 결정되면 전국이 축제분위기에 휩싸이게 되면서 야당측이 개원 거부에 따른 국민적 비난을 버티지 못하고 원구성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신한국당은 이런 가운데 단독 개원의 길을 열어 놓으면서 서청원 원내총무는 물론 김덕룡 정무1장관 등 모든 대화 채널을 총동원,야당측과 공식 또는 비공식 접촉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총무는 『다음달 5일 15대 국회 개원은 국회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야당측이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단독 개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총무는 그러나 『우리당은 단독 개원에 대해 아직 고려한 바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원만한 개원 협상을 위해 야당측과 본격적인 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 대변인은 이날 보라매집회에 대해 성명을 내고 『주최측의 자화자찬에도 불구하고 집회는 예상대로 실패했다』며 『김대중총재는 우리 국민이 안보문제가 생기면 그와 소속정당을 왜 외면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하라』고 촉구했다.〈박대출 기자〉
  • 일 “월드컵 공동개최 수용”/축구협회장 회견

    ◎FIFA 결정땐 따를것 【포트 오브 스페인(트리니다드 토바고)=이영규 특파원】 일본이 2002년 월드컵개최지 결정(6월1일)을 불과 1주일 앞두고 공동개최 수용의사를 표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최근 로마에서 확대집행위원회를 열고 한국과 일본이 오는 2002년 월드컵을 공동개최토록 재촉구,오는 31일 국제축구연맹(FIFA)집행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나가누마 겐 일본축구협회회장은 25일『FIFA의 결정이라면 공동개최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혀 월드컵개최가 공동개최로 갈 공산이 크다. ◎일 축구협회 부인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축구협회는 25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공동개최 수용시사 보도를 부인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이날 나가누마 겐 일본축구협회장겸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일본유치위원회위원장이 트리니다드 토바코에서 공동개최 방안 수용을 시사했다는 보도와 관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그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공동개최 유동적” 이홍구 대표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위원은 25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한·일 공동개최문제에 대해 『세계축구협회(FIFA)아벨란제회장이 표점검을 해보고 일본이 일길수 없다는 판단이서면 양상이 달라질것』이라고 전망했다.
  • 월드컵유치 기원 엽서 백20만장 취리히 우송(조약돌)

    ○…200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담긴 우편엽서 1백20만장이 25일 상오 대한항공 편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로 우송된다. 「월드컵 유치를 위한 엽서보내기 운동본부」(위원장 김용환)가 다음 달 1일 월드컵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지난 3월1일부터 펼쳐온 이 운동에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칠순의 할아버지까지 참여.〈박상숙 기자〉
  • 당대표로 김 대통령 1시간 독대(정가초점)

    ◎정치인 이홍구 대표 첫 주례당무 보고/이 대표­대치정국 등 현안 그대로 보고/김 대통령­“FIFA총회 다녀오라” 격려 신한국당의 이홍구 대표위원은 16일,대표직을 맡은뒤 처음으로 김영삼 대통령에게 주례당무보고를 했다.이대표는 국무총리 시절에도 김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두사람의 만남은 생소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당대표로서 정치적인 보고를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다르다.이날 한시간 가량의 독대에서 이대표는 평소의 스타일대로 차근차근 당의 운영문제와 정책활동,최근의 여야대치정국등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특별한 일이 없는한 당대표의 주례보고가 30∼40분 가량이었으나 이날 보고시간이 다소 길었던 것은 15대국회 개원등 당무현안이 많았던 때문이라고 이대표측은 밝혔다.청와대에 다녀온 이대표는 김철 대변인에게 발표사항을 전달하며 첫 보고에 만족한 표정이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일하는 국회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회운영도 국회법을 준수한다는 원칙하에 여야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대통령은 특히 『4자회담 제의후에 남북관계에 대한 각계의 지혜를 모으는데 당이 앞장서 달라』면서 『생활개혁문제 특히 물가안정이 중요하다』면서 긴밀한 당정협의를 지시했다.김대통령은 또 최근 납치사건등 치안문제에 대해서도 당정이 긴밀히 협의해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고 이대표는 『이수성총리가 귀국하는 즉시 고위당정을 시작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대통령은 당무와 관련해서는 『당선자들은 물론이고 낙선자들과도 만나 광범위하게 대화를 나누도록 하라』고 권유하면서 『대화를 통해서 총선후 우리당과 정치가 어떻게 가야 좋을지 여러 의견을 수렴하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2002년 월드컵 유치에도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면서 『이대표가 당의 일도 바쁘겠지만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총회에 월드컵유치 명예위원장으로서 다녀오라』고 격려했다. 이날 주례보고에서 김대통령은 당무를 비롯해 당정협의,월드컵 유치등 광범위한 현안들에 대해 이대표에게 자상하게 당부도 하고 격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경홍 기자〉
  • 아벨란제 FIFA회장 자서전 출판기념회

    ◎서울신문사·체육진흥공단 공동발간/김영수 문체부장관 등 2백여명 참석 서울신문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번역,발간한 주앙 아벨란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자서전 「영원한 청년 아벨란제」의 출판 기념회가 16일 하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베풀어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영수 문화체육부 장관을 비롯해 김운용 대한체육회 회장,박성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김정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김집 한국청소년연맹 회장,조상호 월드컵유치위원회 위원,김성집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각계 인사 및 체육계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벨란제 회장은 탁월한 사업적 감각과 능력을 발휘,FIFA를 유엔보다 많은 회원국을 거느린 단체로 만들었으며 축구를 단일 종목으로 세계 최대 최고의 인기종목으로 육성시켰다』고 전제하고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반드시 한국에서 치러 88서울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국가 발전의 발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모임에는 오경의 마사회회장,송영식 월드컵유치위원회 사무총장,김상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칼로스 데 카르발루 주한 브라질대사관 참사,이응식 대한체육회 공보실장,신현택 문회체육부 대변인,정재원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배성국 기자〉
  • 일 연립여당/월드컵 공동개최론 제기/신당 사키가케 정조회장 중심

    ◎축구문제로 한국과 불협화음 우려/결정후에도 가능성 계속 모색해야 2002년 월드컵 축구 개최지 결정이 6월1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연립여당내 일부에서 공동개최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일본은 이미 지난 9일 당초의 정부방침대로 단독개최안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 발송했으나 일부 정치권에서 공동개최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연립여당 정책책임자들은 13일 상오 김태지 주일한국대사를 만나 월드컵문제가 정치문제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개최지가 결정된 뒤에도 계속 공동개최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월드컵 공동개최론은 주로 신당사키가케의 도카이 기사부로 정조회장에 의해 개진됐다.김대사는 결정전 공동개최론에 대해선 회의적이었지만 결정후 공동개최 추진에 대해서는 「하나의 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월드컵 공동개최론은 이날 열린 여당책임자회의에서도 다시 논의됐다.자민당의 가토 고이치 간사장은 『개최지 결정후에 공동개최를 검토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것 아닌가』라고 신중한 입장을 표했지만 신당 사키가케의 미하라 아사히코 원내간사와 도카이 정조회장,무라카미 마사쿠니 참의원 자민당간사장 등이 잇달아 『축구문제로 한일양국에 불협화음이 생기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공동개최를 고려해야 한다』라면서 전향적 검토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일본으로 결정될 경우 한국에서 반일감정이 비등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지난해 한일 양국의 정치인들이 공동개최론을 탐색할 때도 상호 이점이 우려됐었으나 당시에는 양국 국민이 공동개최론을 받아들일 분위기가 조성돼 있지 않았었다.공동개최론을 꺼냈었던 김윤환 신한국당전대표는 매국노 친일파라는 비난을 수없이 들었다고 말한다. 공동개최가 가능할 것인가라는 점에 대해서는 「너무 늦었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한쪽으로 결정된 뒤의 공동개최협의가 가능할지도 의문점이 많다. 일본으로서는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는 분위기에서 3조엔규모로까지 추산되는 경제적·비경제적 이익을 나눌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갖고 있음직하다.일본의 대세는 일부 정치인들의우려에도 불구하고 투표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월드컵 단독개최” 서한 발송/축협,FIFA에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한·일 양국이 「1국협회 단독개최」라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기본원칙을 준수키로 한 당초방침을 재확인했다. FIFA가 지난 8일 제프 블래터 사무총장 명의로 보낸 「기존 FIFA규정을 준수할 것인지」여부를 묻는 서한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15일 「1국협회룰」을 준수할 것이라는 내용의 답신을 발송키로 했다.
  • 「월드컵」과 한­일 관계/강석진 도쿄 특파원(오늘의 눈)

    한국과 일본은 애증이 교차하는 이웃이다.수많은 갈등요인들이 지뢰밭처럼 널려 있다.양국관계는 늘 조심스럽다.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잊는 순간에는 항시 「지뢰」가 터졌다.일본 정치가들의 되풀이 되는 망언들은 그 좋은 예다. 이같은 이웃 두나라가 2002년 월드컵 개최지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결정의 날이 보름남짓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열기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그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과열현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월드컵 축구경기는 기본적으로 스포츠 게임이다.스포츠가 우호관계에 이바지할지 갈등을 증폭시킬지는 당사자들의 태도에 달려 있다.이런 점에서 월드컵유치 경쟁의 양상은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경쟁이 치열한 나머지 일본으로 결정될 경우 한국에서 반일감정이 일어날수 있고,그 반대로 한국으로 결정되면 일본에서 반한감정이 솟구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이다. 일본은 지난 10여년동안 주요한 국제 스포츠무대의 한·일대결에서 줄곧 패배를 기록해 왔다.88올림픽개최지 결정,94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선거,95년 국제유도연맹의 회장선거에서 잇따라 일본이 패했다.올해들어서는 올림픽 축구예선에서 한국에 졌고 남자배구가 한국에 패배,올림픽 출전이 좌절되기도 했다.때문에 일본은 「이번만은……」이라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런 기분을 우리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때마침 공동개최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지난해 공동개최론을 주장했던 한 한국정치인은 항의·비난 전화에 두번 다시 말을 꺼내고 싶지 않았었다고 한다.그러나 지난달 이수성총리가 공동개최론을 꺼내 다시 불씨를 살리고 일본 정치권에서 메아리가 들리게 됐다.더구나 이번에는 개최지가 결정된 이후에도 계속 공동개최 가능성을 연구검토해 간다는 것이다. 어쨌든 「우리」쪽으로 개최지가 결정됐을 때 대회의 성공을 위해 「상대방」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상대방」으로 결정됐을 때 「우리」가 협력해 줄 수 있는 자세를 양국이 모두 가져야 한다.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일본으로 결정돼도 우리가 협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싶다.우리 쪽으로 개최됐을 때 일본이 협조해주면 바람직 하듯이.최소한 상대방에게 축하의 악수를 내밀 수 있어야 한다.공동개최도 그런 협력방안의 하나일지 모른다.
  • 4자회담 대책 논의 어제 통일안보 회의

    정부는 9일 하오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한·미 양국이 공동제의한 한반도 4자회담과 관련한 북한측 반응과 러시아등 주변국 움직임을 점검하는 한편 월드컵 유치와 관련한 부처간 입장을 조율했다. 정부는 특히 권오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일본과 경합중인 2002년 월드컵 유치문제와 관련,개최지 결정권을 갖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들의 성향과 움직임을 중간 점검하고,우리측의 대처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본영 기자〉
  • 「월드컵 유치 엽서보내기」 70만 참가/내주 1백만 돌파 전망

    ◎월말 FIFA에 전달키로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려야 하는 5가지 이유­ ▲올림픽 본선에 세번 연속 진출했다 ▲월드컵 본선에 3회이상 진출했다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축구를 더 사랑한다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인심이 좋다 ▲한국이 일본보다 무조건(?) 낫다」 「월드컵은 우리 것이니까 걱정마세요…」 「2002년 월드컵은 코리아에서,6월1일은 한국의 날,VIVA KOREA」 2002년 월드컵 개최지결정을 앞두고 2백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펼치는 「월드컵유치를 위한 엽서보내기운동본부」(위원장 김용환)에 접수된 내용들이다. 지난 3월1일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70만여명이 참가했다.오는 18일 마감하면 1백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1백만여장의 엽서는 1t트럭 1대분량이다.운동본부는 오는 28일 스위스에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직접 전달키로 했다. 엽서의 내용은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한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면 통일이 앞당겨진다는 내용이 주류다.유치원생부터 80대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성남의 숭신여고 2학년생 40여명은 짧은 실력이지만 모두 영어로 쓴 엽서를 보냈다.〈김성수 기자〉
  • 월드컵 공동개최 거부입장 재확인/FIFA

    【취리히·파리 AP AFP 연합】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안에 대한 거부입장을 재확인했다. 안드레아스 헤렌 FIFA 대변인은 이날 취리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맹 규정에 의해 일을 처리한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주앙 아벨란제 FIFA 회장은 유럽대륙 집행위원들이 제기한 공동개최안에 반대입장을 표시해왔으며 개최지를 결정하는 다음달 1일 이전에 FIFA 규정을 개정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 축구 협회장도 반대 또 일본 축구협회의 나가누마 겐(장소건) 회장도 최근 『FIFA 규약의 제1조는 월드컵대회가 한 나라에 의해 개최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이것은 황금률』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공동개최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월드컵/“단독개최가 원칙/FIFA요구땐 공동개최” 이총리

    이수성 국무총리는 3일 한·일 두나라의 월드컵축구대회 유치 경쟁과 관련,『국제축구연맹(FIFA)의 희망이라면 두나라의 공동개최도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총리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성병욱) 초청 「금요조찬대화」에 참석,『축구 때문에 한국과 일본 사이의 전통적인 선린관계가 훼손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총리는 『월드컵 공동개최가 한국정부의 공식입장이냐』는 일본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단독개최를 원하는 것이 정론』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양국이 외교적 상처를 입지 않고 국민정서상 갈등을 빚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공동개최 수용의사를 공식화했다. 이총리는 이날 15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답은 명확한 노(NO)』라며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총리는 그러나 같은 질문이 거듭되자 『인구에 회자거리가 되겠지만』이라고 전제하며 『5∼6년뒤 내가 성장을 계속한다면 나같은 사람도 바람을 한번 피워볼 수 있을지 모른다』고 차차기 대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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