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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회장 청소년축구 참관차 출국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99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31일 출국했다.정 회장은 국제축구연맹의 청소년대회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남북 스포츠교류 활성화에 찬물/수용불가 의미

    장웅 북한 체육차관이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2002년월드컵의 2경기를 북한에서 치르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표명함에 따라 북한에서의 월드컵 분산개최는 무산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따라 월드컵을 발판으로 남북 스포츠교류의 물꼬를 트려는 움직임에도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 2002년 월드컵의 북한 분산개최는 유치 과정에서부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꾸준히 제기해왔던 문제였다.특히 정회장은 지난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서 이에 대한 FIFA의 공식 지지까지 얻어 “2경기를 북한에서 치르도록 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동안 북한측에서는 어떠한 공식 반응도 나타내지 않고 있었다.따라서 장웅차관의 이날 발언은 이에 대한 북한의 첫 입장 표명이자 현실적으로 분산개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셈이다. 북한측의 부정적인 인식이 아니더라도 분산개최에는 많은 난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분산개최에 따른 ■ 관람객 입국 ■ 통신회선 정비 ■ 안전 확보 문제도 난제거니와 늦어도 오는 5월까지는 경기장소와 경기장 수를 확정하도록 돼 있어 시간상으로도 무리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물론 ‘정치적해결’이 선행될 경우 경기장소를 정하는 시기는 조정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편의적인’ 발상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 19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을 서두르던 정회장이 북한측과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스스로 방북을 연기했을 때 사실상 ’물건너 간’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북한측은 중국 베이징에서 가진 실무협의에서 정회장의 입국에 따른 ‘금전적인 대가’나 ‘금강산 개발에 대한 모종의 역할’ 등을 요구하는 등 분산개최 논의보다는 이를 이용해 실익을 챙기려는 저의를 드러냈었다. 정회장은 추후 다시 방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북한측의 의도가드러난 이상 방북을 하더라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 [외언내언] 월드컵 남북분산개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남북 분산개최를 공식 지지하고 나섬으로써 북한만 동의하면 월드컵 2경기를 북한에서 개최할 수 있게됐다.월드컵의 남북 분산개최 문제는 지난해 12월 조제프 블라터 FIFA회장방한시 金大中대통령이 “남북 사이의 정치적 문제만 해결된다면 2002년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달했고,FIFA 이사회가 승인함으로써 구체화됐다.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분산 개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 오는 5월초FIFA 조사단의 방북도 계획돼 있다.이와 관련,19일 북한을 방문하는 鄭夢準대한축구협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鄭회장의 이번 방북은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의 초청형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북한의 전례 없는 적극적 자세를 엿볼 수 있다.鄭회장은 이번 방북에서 월드컵 북한 분산개최 문제를 비롯해 경평(京平)축구대회 부활,남북 축구대표팀간 교류 등 남북체육 전반에 관한 협력을 논의한다.또한 남북한과 일본·중국 등 동북아 4개국간 친선축구대회 창설 등도 제안할 계획이다. 21세기 개막의 모두(冒頭)를 장식할 한국의 월드컵대회가 남북 분산개최로이어질 경우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은 의미와 함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월드컵 남북 분산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무엇보다 우리 민족의 자존과위상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상황에서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보장에 기여하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여를 확산시킴은 물론 북한의 고립도해소시킬 수 있다.비정치적 체육교류를 통해 남북한 간의 대화와 협력증진의 물꼬를 트는 효과도 기대된다. 우리 국회도 올 상반기중 남북간 국회의원 축구대회 개최를 북한측에 공식제의하기로 했다.민주노총과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 사이에 올 광복절을 전후한 ‘통일염원 남북노동자축구대회’ 개최 교섭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평축구대회 부활을 비롯한 남북간 직능별 축구대회로까지 확산될 경우 이는 민족화해의 물꼬를 트는 이정표가 될 것이 틀림없다.이같은 역사성에 비춰볼 때 월드컵 남북 분산개최는 성사돼야 한다. 북한 당국에 분산개최에 따른 여러가지 제약과 정치적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경제적 실리와 국제적 위상을 제고한다는 대국적 견지에서 수용해야 한다.민족화합과 한반도 평화,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을 이룩하는 역사적행사로서 월드컵 남북 분산개최는 성사돼야 한다. 장청수 논설위원
  • 내일 북한방문 정몽준 축구협회장

    2002년 월드컵의 북한 분산 개최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적인 지지를얻은 가운데 19일부터 4박5일 동안 북한을 방문하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 회장은 방북을 앞두고 “이번 방북은 북한 아세아-태평양 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순)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지는 등 북한측에서도 전에 없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남북스포츠 교류를 확대시킬 획기적인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혀 전국민적인 관심을 사고 있다. 축구협회 자문위원인 김경원 전 주미대사,허광수 삼양통상 대표 등 9명의일행과 함께 방북하는 정회장은 조선축구협회 수뇌부와 만나 ▒2002년 월드컵의 북한 분산 개최 및 단일팀 구성 ▒경·평축구 부활 및 남북 축구대표팀간 교류 ▒남·북한과 일본 중국 등 동북아 4개국간 친선 축구대회 창설 ▒남북축구지도자 교환연수 문제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방북에서 정회장은 월드컵 분산개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전망이다.정회장은 “월드컵 유치 과정에서부터 북한측의 참여를 요구했고 일본과 공동개최가 확정된 이후에도 분산 개최를 끈질기게 요구,지난 12일 FIFA의 공식 지지를 이끌어낸만큼 이번 기회에 북한측의 참여 의사를보다 분명히 받아낼 필요를 느낀다”고 말했다.정회장은 이번 방북에서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에 대비,오는 5월 2일쯤 제프블래터 회장을 비롯한 FIFA조사단이 곧바로 북한에 갈 수 있도록 사전조치도 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회장은 북한측의 태도에 따라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에 북한을 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 정몽준회장 19일 북한방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 19일 북한을 방문한다.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김상진,오완건 부회장,조중연 전무이사 등과 함께 대한항공편으로 출국,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도착해 5박6일간 체류하면서 이일환 조선축구협회 주석 등과 2002년 월드컵축구 북한분산 개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이번 방북에는 김경원 전 주미대사와 허광수 삼양통상 대표이사 등이 자문위원 자격으로 동행한다.북한의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순)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북은당초 지난 1월께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당시 양쪽의 사정으로 연기됐었다.
  • 안양LG 최용수, 英웨스트햄 이적 무산/원인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 최용수(26·안양 LG)의 영국 프레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이 사실상 무산됐다. LG의 한웅수부단장은 이날 “그동안 웨스트햄측과 첩촉해온 에이전트가 오늘(10일)까지는 최종 답변을 주겠다는 뜻을 전해와 기다려왔으나 구단 예산문제로 스폰서 확보에 필요한 이틀간의 여유를 더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웨스트햄측과의 협상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고 유럽의 다른 팀과 새로운 협상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한 부단장은 이와 관련,“이미 물밑협상이 진행돼온 프랑스의 생테티엔 구단을 비롯한 이탈리아의 2개 구단 등과본격 협상을 할 계획”이라며 “생테티엔에서는 12일 부사장 일행이 서울을방문,이적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 부단장은 “최용수를 해외에 이적 시킨다는게 구단의 입장”이라며 “이제 협상 채널을 다변화하는 만큼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최상의 조건을 제시하는 팀과 이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테티엔 구단은 지난 1920년 창단된 팀으로 올시즌을 포함,프랑스 2부 리그에서만 10차례 우승했으며 다음 시즌부터 1부리그로 승격 예정이다. 곽영완- 안양LG 최용수 英웨스트햄 왜 무산됐나 국내 축구 사상 최고액인 400만달러 짜리 트레이드로 관심을 모았던 최용수의 웨스트햄 이적이 사실상 무산되자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해외에 대한 정보마저 제대로 없었던 LG측이 이적 추진을지나치게 은밀하게 진행하면서 ‘주먹구구식’ 협상으로 일관한데 있다.최용수의 해외 진출은 상무 제대(2월22일)전인 지난 1월 중순부터 추진됐다.이적 국가로는 트레이드머니가 높은 영국과 이탈리아 등으로 좁혀졌고 결국 영국의 웨스트햄이 유력한 구단으로 떠올랐다.축구선수 트레이드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에이전트가 반드시 개입돼야 하기 때문에 양측은 각각의 에이전트를 내세워 협상을 진행시켜 왔다.LG측은 테딕 베키(벨기에)를,웨스트햄은 해리슨-매케이(영국)를 내세웠다.여기에 중간에 미첼 폴(벨기에)이라는 또 다른 에이전트가 끼어들어 양측의 협상을 조율했다.그러나 이는 최용수가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날아간 지난달 23일 전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더구나 LG측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되돌아오는 망신을 자초했다.이후에도 LG측은 당초 최종 계약 시한을 5일에서 10일로 연기했다가 웨스트햄 구단측으로부터는 한마디 응답을 듣지못했으면서도 2∼3일 더 기다려 달라는 에이전트들의 요구에 다시 시한을 미루는 등 갈피를 잡지 못했다. 에이전트들의 이같은 시간 벌기는 최용수의 이적 성사보다는 자신들의 커미션 액수를 올려놓기 위한 것이었다.웨스트햄측 에이전트만 해도 최소한 50만달러의 커미션을 요구,부대비용까지 포함하면 실제 웨스트햄이 지불해야 하는 액수는 500만달러를 넘어서게 된 것. LG측은 복잡한 국제 관행과 거대한 트레이드머니에 따른 불가피한 지연이라 변명하고 있다.그러나 드레이트와 관련,웨스트햄의 공식 문서 조차 확보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졸속 협상이다.또 협상 과정에서는 선수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여러 구단과 동시에 접촉할 필요가 있었으나 웨스트햄으로 국한하는 바람에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따라서 앞으로 새로운 팀과의 협상에서는 보다 명확한 자세를 취하되 다양한 협상카드를 준비,상황에따라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곽영완
  • 국회본회의 8차례 동안, 의원 74명 3회이상 불참

    지난 두달 동안 8차례 열린 국회 본회의에 의원들은 평균 2회 이상 불출석했고 8번 모두 참석한 의원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는 국회사무처가 발행한 ‘국회공보’에 국회 본회의 출결 현황이 공개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집계한 결과를 8일 밝혔다.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의원은 4명으로 이들 가운데 자민련 金復東의원과한나라당 鄭在文·崔炯佑의원 등 3명은 투병 중이었다.무소속 鄭夢準의원은“FIFA부회장으로 해외출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7회 불출석한 의원은 한나라당 金潤煥·申榮均의원과 고 諸廷坵의원 등 3명이다.6회 불출석은 3명,5회 12명,4회 17명.3회 35명,2회 102명,1회 112명 등이다.
  • [2002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상)긴밀한 한·일 협력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한·일 공동개최가 확정된 지 반년쯤 지난 96년 11월 독일의 한 시사주간지는 ‘2002년 월드컵의 주요 현안에 대한 양국간 이견이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공동개최를 지지했던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 조차도 ‘어리석은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2002년 공동월드컵에 대한 초기의 이같은 우려는 그동안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불씨를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이같은 우려를 씻고 2년여 앞으로 다가온공동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안을 3차례에 나눠 모색해 본다. 2002년 한·일월드컵은 두 나라가 한개의 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부터 이전까지의 대회와는 전혀 다르다.공동개최가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려면 대회가 끝난뒤 한·일 두 나라에서 모두 만족해야한다.따라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양국간 협력이 절대적이다.이 점은 양국 관계자들 모두 인정한다. 일본측 월드컵조직위원회 아키라 오다지마 사무총장은 “유치 과정에서 한국과 경쟁했지만 이제는 협력해야 할 입장”이라며 “교통 숙박 세관문제 등 모든 점에서 한국과 공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같은 일본측의 준비는 매달 실시하고 있는 양국 조직위원회간 실무협의회에 임하는 자세에서 더욱 두드러진다.46명에 달하는 일본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올초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것.물론 한국측도 일본에 보내는 공문 등에는 일본어를 사용하는 등 서로를 배려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 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활발한 공조는 이뤄지고 있다.한 예로 일본 외무성과 한국 외교통산부는 ‘2002년월드컵 공동개최를 향한 영상 한·일비디오 공동위원회’를 구성,올해부터 번갈아가며 양국의 문화를 담은 비디오를 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제부터의 문제는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의지다.가장 큰 현안으로대두된 문제가 대회 수익이다.타다오 무라타 일본 조직위 집행위원은 “현실적으로 가장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재정문제다.즉 한 나라에서 치르던 것을두 나라에서 치르려다 보니 지출은 그 전과 같은데 비해 수익은 절반에그칠 수 밖에 없어 타격이 예상된다”고 숨김없이 밝히고 있다.그는 일본의 경우 200억∼300억엔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국의 경우 공동개최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가 1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일본의 우려가 보다 현실적인 것은 사실이다.따라서 FIFA를상대로 최대한의 이익을 보장받기 위한 양국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점에서 당초 별도로 제작키로 했던 마스코트 문제도 빨리 해결돼야 할 사항.한국측은 동일한 마스코트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아직 의견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마스코트 제작은 대회 수익사업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한·일 공조의 시금석이 될 전망으로 슬기로운 해결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다./도쿄 곽영완
  • 23세이하 선수 출전 월드컵축구 창설 검토

    [리우데자네이루AP연합] 국제축구연맹(FIFA)이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월드컵축구대회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란체’는 25일 리카르도 테이세리아 브라질축구연맹 회장이자 FIFA 집행위 부위원장이 “FIFA는 23세 이하 청소년들이 출전하는 월드컵대회를 창설해 2년 주기로 개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 최용수 英진출 터무니 없다 ?

    축구스타 최용수(26)의 영국 진출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다.안양LG 구단측이 계약차 현지로 떠난 지 하루도 안돼 파트너인 웨스트햄이 입단결정에 대해 발뺌을 하고 나섰기 때문. 24일 파올로 디 카니오 등 3명의 선수와 이적계약을 마친 웨스트햄 해리 레드냅 사장은 인터넷 공식 웹사이트(http:www.westhamunited.co.uk)를 통해“가까운 장래에는 더 이상 입단협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최용수와 김도훈의 문제에 관해서는 ‘터무니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단지 두 선수를웨스트햄에서 몇일 동안 함께 훈련하게 해 달라는 안양측의 요청에 ‘오케이’라고 답변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한편 LG스포츠 권혁철 사장은 “계약절차가 예정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한웅수 부단장이 영국공항에 도착하자 웨스트햄 구단 관계자가 영접까지 나왔다는 보고전화를 했다”고 말했다.권 사장은 이날 밤8시(한국시각) 구단간에 공식접촉을 갖고 협상을 벌였다고 밝혔다.특히 권 사장은 이 계약을 중개한 미첼 폴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세계3대에이전트 가운데한명이므로 발표에는 신뢰감이 실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최용수 亞최고몸값 영국行

    ‘독수리’최용수(26)가 아시아 축구선수 사상 최고 몸값으로 영국 프로축구에 진출한다.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도근(27 전남)도 최용수와 같은 팀에서 뛴다. 안양 LG치타스는 최용수의 해외 진출을 위해 유럽의 명문구단과 협상을 벌인 결과 영국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이적료 500만달러(60억원),연봉 70만달러(8억4천만원)에 최용수를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드래곤즈도 김도근을 웨스트 햄에 이적시키기로 했으며 이적료 150만달러,연봉은 50만달러로 알려졌다. 최용수와 김도근은 한웅수 LG부단장,두 선수의 이적을 성사시킨 국제축구연맹(FIFA)공인 에이전트 최호규씨 등과 23일 영국으로 떠났으며 25일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최용수의 이적료 500만달러는 아시아축구선수로서는 사상 최고액.지금까지는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다(이탈리아 페루자)가 받은 330만달러가 아시아선수 최고였다.한국선수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활약하는 서정원이 받은 150만달러가 최고 기록. 당초 LG는 99시즌이 끝난 뒤 최용수의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등 유럽클럽과의 접촉에서 만족할 만한 조건을 제시받아 유럽진출을 서두르게 됐다.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는 프레미어리그(1부)에서 현재 8위를 달리고 있는 105년 전통의 잉글랜드 명문클럽이다.웨스트햄 유나이트드 이외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명문구단들도 최용수에게 좋은 조건을 내걸었다.한편 최용수는 28일로 예정된 안양 LG와 일본프로축구(J리그) 시미즈 S펄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다. 송한수 onekor@
  • 월드컵홍보관 인기 높다

    지난 5일 개관한 서울월드컵주경기장 홍보관이 국내외 월드컵 관계자와 학생들의 견학코스로 자리를 잡으며 월드컵 홍보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 공사현장에 위치한 홍보관은 방패연 모양의주경기장 모형과 컴퓨터그래픽 조감도,영상장치 등을 갖추고 경기장의 전모는 물론이고 교통 숙박 관광 등 대회 준비상황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펼쳐 견학하러 온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기존의 난지도 환경교실 프로그램과 연결해 난지도 매립지 현장,경기장 전망대,자원재생공장 등으로 이어지는 2시간짜리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국제축구연맹(FIFA) 방송관계자 20여명이 현장을 방문한 이후 지금까지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300여명이 홍보관을 다녀갔다.이 가운데는 엔도 야쓰히코 사무총장을 비롯한 일본 월드컵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제주 서귀포시,전북 전주시 등 국내 월드컵경기 유치도시의 관계자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한·영·일어 3개 국어로 제작돼 있어 외국방문객에게도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22일에는 4월에 있을 영국여왕 내외 방문을 위한 사전답사로 버킹검궁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시 월드컵주경기장건설단의 秦哲薰 단장은 “일본의 경우 월드컵 전용홍보관이 아직 미흡한 단계이지만 우리는 건설현장 상황을 시시각각 보여주면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면서 “경기장이 모양을 갖추게 되는 올해 말쯤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관광코스로도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관 관계자는 “오는 4월까지 홍보물 및 기념품을 추가로 제작,비치하고운영실적에 따라 별도의 홍보관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심판 1호 임은주씨 올 프로축구 누빈다

    국내축구 프로리그에 여성심판이 등장한다.국제심판 임은주(33·회사원)씨가 프로축구연맹 전임심판 선발 체력테스트 관문을 뚫어 6년의 축구심판 경력을 감안할 때 최종합격이 거의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 임씨는 20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99시즌 전임심판 테스트(일명 쿠퍼테스트)에 ‘홍일점’으로 도전,50m를 7초51에 주파해 남자 커트라인(7초50)에 육박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육상선수를 지낸 임씨는 93년 휘슬과 인연을 맺어 97년 국내 첫 여성 국제심판이 됐으며 지난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상무의 경기에서 처음 주심으로 나와 칼날같이 정확한 판정을선보여 ‘여자 포청천’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98년엔 협회 우수심판상 수상.99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주심이기도 한 임씨는 6월 개최되는 미국 여자월드컵 초청장을 받아놓고 있다. 프로연맹 심판위원회는 테스트를 통과한 41명 가운데 30명을 곧 확정할 계획이다.
  • 99지구촌 점검 NGO-노인단체(6회)

    1999년은 UN이 정한 ‘세계 노인의 해(International Year of Older Persons)’.이때문에 올해는 어떤 NGO(비정부기구)보다도 노인관련 NGO들의 활약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노인관련 NGO들은 소외된 노년층처럼 국제 NGO그룹 내에서도 마이너그룹에 속했다.그러나 최근 세계 노년인구가 급증하고 각국마다 노인문제가새로운 이슈로 부각되면서 이들 단체들의 ‘구호’와 ‘목소리’에도 힘이실리기 시작했다. 현재 UN의 비정부기구 목록에 나와있는 국제 노인관련 NGO수는 ‘국제노인연합회(IFA)’와 ‘미국노인문제협의회(NCOA)’를 포함,10여개 정도.전세계적으로 수십개 단체들이 소개된 인권,환경,군축 등 분야에 비하면 열세를 면치 못하는 숫자지만 나라별로는 저마다 많은 NGO들이 결성돼 자국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미국 최대의 노인관련 단체인 ‘미 노인학회(GSA)’는 가장 대표적인 단체.지난 45년에 설립된 이래 6,0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리면서 미국 노인정책 수립의 막강한 압력단체로 활동 중이다. 도쿄에 본부를 둔 ‘일본 노인복지 협회’ 역시 ‘일본 야노이 고령사회연구소’등과 함께 자국 노인들의 윤택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국제적 성격의 IFA는 명실상부한 세계 노인복지의 옹호자.지난 92년최초로 노인의 ‘권리장전’격인 ‘노인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선언’을 발표,본격적인 노인 NGO활동에 불을 지폈다.이후 IFA는 노인문제에 대한 국제포럼 개최와 함께 적극적인 노인단체 육성으로 노인문제를 국제적 관심사로끌어올리는데 공을 세웠다. 세계 노인의 해를 맞아 노인관련 NGO들이 특히 강조하고 나선 것은 ‘노인들의 또다른 인권보장’.이를 위해 이들은 우선 노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즉 사회의 쓸모없는 짐으로서가 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지닌 사회의 연장자로서 노년층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 단체들은 현재 5억5,000만명의 60세이상 세계 노년인구가 앞으로 급증,2050년에는 5명중 1명이 노인인 본격적인 ‘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이라며 이같은 인식전환을 촉구하고 있다.고령사회에 대한 대비가 미비한 국가나 사회는 이후 낙후될 수 밖에 없다는 확신속에 좀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인들의복지와 권익이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다.李慶玉 ok@
  • 각부처 새해 설계-정해주 국무조정실장

    鄭海주 국무조정실장은 만물박사가 되어가는 것 같다.아침에 실업대책 회의를 주재하고,기후협약 대책을 보고받은 뒤 오후에는 컴퓨터 2000년 표기(Y2K)문제와 행정규제 개혁,수질개선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것이 鄭실장의 일상적인 하루 일과다.鄭실장은 3일 대한매일과의 특별회견에서 “지난 1년이 30년 공직생활 중 가장 바빴다”면서 “국정개혁의 틀을 잡는데 정부정책 조정기관의 장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말했다. ▒지난해 행정규제 개혁작업을 어떻게 자평합니까. 새정부 출범후 6개월 동안 1만1,000여건의 규제 중 절반을 폐지,345개 법률을 개정한 것은 역대 정부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획기적 성과입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규제개혁 추진 계획은 어떻습니까. 지난해 개혁조치를 마무리하기 위해 국회에서 통과된 규제개혁 관련 법률의 하위법령 800여개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와 규칙을 최단기간에 정비하겠습니다.또 지난해 폐지에서 누락된 잔여규제를찾아낼 계획입니다.특히 수도권 지역 규제와 같이 여러 법령·부처가 얽혀있어 개혁이 어려운 ‘복합덩어리 과제’를 기획과제로 선정해서 집중 개혁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규제개혁 결과가 제2차 정부조직 개편에는 어떻게 반영됩니까. 규제개혁 결과 정부의 기능이 축소되거나 없어진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이에 대해서는 이미 정부조직과 예산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위에 통보했습니다.규제개혁 결과도 정부조직 경영진단의 주요 자료로 활용돼 정부조직 개편에 반영될 것으로 봅니다. ▒지난해 실시한 각 부처 및 기관 평가의 효과는 어떻습니까. 장관들이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직원들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습니다.고질적인 미해결 과제나 시의성을 요구하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분위기도 형성됐고요.다만 각 부처 업무기능이 서로 달라서 공통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더구나 종합적 평가개념을 도입해서 순위를 매기다 보니 이에 대한 비판과 시비도 적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의 실업대책에도 불구하고 실업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금년 1·4분기 중에 180만명까지 늘어날 것 같습니다.하반기에는 150만명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연평균으로는 163만명(7.5%) 수준이 될 것입니다.국무조정실의 실업대책기획평가단이 실업대책 전반에 대한 연중 점검·평가 체계를 구축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책임자를 문책하고 대안을 제시해나갈 방침입니다. ▒4대 사회보험 개혁작업은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지난해 11월부터 사회 각계 대표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의료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통합추진기획단이 개혁작업을 추진중입니다.금년중에기획단에서 통합방안을 확정하게 되면 시행준비기간을 거쳐 2001년 하반기부터는 개선된 관리 운영체계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보험료 부과체계나 보험자격 관리,징수업무 효율화,정보공유체계 구축 등이 제도개선의 핵심입니다.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정부 대책은 무엇입니까.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경제발전 기간이 짧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중화학공업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선진국같이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강제적인 감축의무를 부담하게 되면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그러나 우리도 국제사회에서 응분의 역할분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은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선진국과 차별화된 의무부담 방안을 추진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내적으로는 에너지 절약과 이용효율 향상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개혁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올 상반기중에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교육개혁지원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대통령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교육개혁과제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하게 됩니다.성적 위주의 소모적인 대입제도를 무시험 전형제로 전환하고,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집중 육성하며,산업수요와 연계된 직업교육 훈련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 될 것입니다. ▒수질개선기획단의 올해 목표는 무엇입니까. 2월중에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특별대책의 세부계획이 수립됩니다.낙동강에 대해서는 상반기중에 특별종합대책이 나오고,금강·영산강에 대해서도5월까지 유역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정수장에서부터 수도꼭지에이르는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대책이 나오는 걸로 기대하셔도 됩니다. ▒2002년 월드컵대회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 10개 중 서울을 비롯한 8개 도시는 경기장을 이미 착공했습니다.전주는 2월에,서귀포는 3월에 착공합니다.2001년 12월까지 경기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만에 하나 문제가 생겨도 FIFA와 협의해 개최도시수를 조정한다면 전체적인 대회준비와 운영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봅니다. ▒새만금 간척사업과 영월댐 건설에 이견이 분분한데,어떻게 조정해나갈 생각입니까. 과학적·전문적 수질예측 모델링을 토대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만금호 수질보전대책을 수립중입니다.그 결과에 따라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시점 등 사업내용을 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민간환경단체와 공동으로 환경영향 조사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영월댐은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는 9월쯤 사업내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공직자 부패 문제는 어떻습니까. 지난해 집중 감찰을 통해 7,000명이 넘는 공직자를 징계했습니다.부패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도 해야 하지만 제도와 환경 개선,국민의식 향상 등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패방지협의회가 만드는 부패방지 종합대책은 얼마나 진척됐습니까. 민·관 전문가가 합동으로 국가사정체계 효율화,공직자 윤리규범 강화 등 10개 주요대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3월말쯤 연구결과가 나오면 종합대책을마련하고 여론수렴을 거쳐 6월말까지는 대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회가 다원화·전문화될수록 부처간 업무조정이 중요하면서도 어려워지는것 아닙니까. 국민의 정부가 조직을 대폭 축소하면서도 국무조정실은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시키고 기능을 보강한 것이 그런 추세를 반영한 것입니다.국민의입장에서 정책의 우선 순위를 조정하고 각 부처 정책을 유기적으로 조화시켜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정력을 높여가겠습니다.
  • 각부처 새해 설계-申樂均 문화관광부 장관

    “일본 대중문화 개방은 안착(安着)했다고 봅니다.”申樂均 문화관광부 장관은 28일 대한매일 辛然淑 문화특집팀장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원년을 이렇게 평가한뒤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개방하되 상당한 속도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방침이며 민간위원회가 추가개방을 제안해오면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申장관은 또 “올해 5대 국정지표가운데 지식기반산업 육성·관광진흥 등 문화부 업무 2개가 포함된 것에 대해 긍지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순수예술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문화산업의 육성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순수예술의 진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올해 문화관련 법 가운데 손질할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우선 문화예술 분야의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문화예술진흥법을 시대변화에 맞게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또 문화지구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문화.관광명소로 가꾸어 가겠습니다.멀티미디어 신기술의 발달과 이에 따른선진국의 저작권 동향에 대응,저작권법도 개정하겠습니다.▒올해 추가로 개방되는 일본 대중문화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현재로서 후속 개방의 시기와 분야가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한·일 문화교류공동협의회’가 논의를 거쳐 추가 개방분야와 일정을 추천해오면 검토해서 정부정책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지난해 연말 홍역을 치렀던 스크린 쿼터제는 앞으로 어떻게 됩니까. 스크린 쿼터제는 영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입니다.한국영화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40%이상 될 때까지 현행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기본방침에는 변화가 없습니다.▒2002년 월드컵의 일부 경기를 북한에서 분산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그러나 개최도시는 이미 10개로 확정됐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까. 5월15일까지 경기장을 결정하게 돼 있어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비록 북한이 분산개최에 응해도 이미 선정된 도시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블래터 FIFA회장과 鄭夢準 부회장간에 사전 조율이 됐습니다.북한의 조속한 응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IMF이후 문화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습니다.순수문화예술 진흥방안을 소개해 주십시오. 국고와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통한 직접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부가세 면제,공연장 사용료 인하 등 다각적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특히 올해는문학계에 10억원,공연예술계에 20억원 등 국고지원금 30억원을 확보,정부수립후 처음으로 문화예술인들에게 직접 지원이 이루어집니다.▒문화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올해 시행되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우선 지난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을 비롯,새롭게 제·개정된 7개 관련 법률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또 창구효과(window effect)가 큰 영상·게임·애니메이션 등 5대 전략분야를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특히 2003년까지 5,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문화산업 진흥기금’에 국고 예비비 500억원을 99년에 출연할 계획입니다.이밖에도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애니메이션 아카데미신설(3월),게임종합지원센터 건립(6월),방송영상제작단지 건립 착공 등 인프라 구축사업을 본격 전개 하겠습니다.▒문화산업에 대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은. 3월말까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시행령을 마련하고 이어 구체적인 창업지원계획을 수립해서 고시할 예정입니다.문화산업에 대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문화산업진흥기금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문화상품의 판로나 유통구조를개선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문화산업이 꽃피려면 창의성이 중요한데 기존 제도권 교육으로는 한계가있지 않나요. 창의성은 문화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입니다.앞으로 교육부와 긴밀히협조,학교교육 과정에 문화예술분야의 교육 비중을 높여 나가고 ‘우리 문화 한아름교육’ 등 문화부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나아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디지털 방송영상랩’,‘모델 전문학교’,‘게임아카데미’ 등 분야별 전문교육기관을 신설하고 4년제 대학에 출판,인쇄,모델 등 관련 학과를 개설하며 디자인,만화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교의 설립도추진할 생각입니다.▒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시책을 말씀해 주십시오. 460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40억달러의 흑자를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를 위해 관광의 질을 향상시키고 완성도 높은 여행상품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일본,중국,동남아,미국인들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인도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힘쓰겠습니다.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한·대만간 직항로 개설도 추진하겠습니다.▒중국의 관광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는데요. 중국인 관광객을 지난해보다 50% 늘려 30만명을 유치할 생각입니다.이를 위해 중국내 한국 관광 허용지역을 확대하고 음식과 숙박 서비스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모든 국민이 실업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문화관광부문에서도 고용증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게임·애니메이션 등 5대 전략분야를 집중 지원,고용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려 합니다.구체적으로는 문화관광 분야 벤처기업의 범위를 넓히고 세제·금융 등 재정 지원을 통해 신규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생각입니다.특히 28일 확정된 ‘관광진흥 5개년 계획’에 따라 관광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2003년까지 GDP비중을 현재의4%에서 8%까지 높이고 7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당장의 실업자 대책으로는 전자도서관 DB구축사업 등 7개 사업에 연간 1,700여명을 고용하고 관광 출국납부금의 30%를 실업기금으로 활용해서 관광안내 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문화에 산업,경제적 요소가 강조되는 것에 대해 순수예술이 경시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순수예술이 발전해야 문화산업도 성장합니다.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결코 소홀히 될 수 없습니다.
  • 정몽준회장 내일 블래터와 면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아시아대륙 본선진출권 문제와 관련,아시아축구연맹(AFC)이 파견하는 6인 대표단과 함께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을 면담하기 위해 27일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했다. 정회장 일행은 29일 블래터회장을 만나 FIFA가 2002년 월드컵 아시아지역출전 티켓을 주최국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2장만 할당한데 대해 추가 배정이 필요하다는 AFC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 김운용 IOC위원 세계스포츠계 큰 영향력…지도자 4위에

    김운용 대한체육회 회장이 98년 한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계지도자 4위에 올랐다.김 회장은 최근 발행된 독일 유력 주간전문지 ‘스포츠 인테른’이 1월호에서 발표한 국제지도자 125명 가운데 IOC(국제올림픽위원회)집행위원이자 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GAISF)회장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로서 막강한 힘을 발휘한 인물로 소개됐다. 제프 블래터는 지난해 6월 프랑스월드컵 직전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에 뽑힌 뒤 올들어 월드컵 격년제 주장등 뉴스의 초점으로 떠올랐다는 점을 들어 97년 사무총장 시절 10위에서 2위로 급부상 했다. 한편 한국 인사로는 이밖에 이건희 IOC위원,박용성 국제유도연맹 회장이 50∼125위에 랭크됐다.
  • 최순호 FIFA센추리클럽 첫 가입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 최순호(37·포항 스틸러스 코치)를 ‘국제축구연맹(FIFA)센추리 클럽’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FIFA 센츄리클럽은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에 100회 이상 출전한 선수만이 가입할 수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최순호가 처음이다. 최순호는 다음 달 1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FC 센츄리클럽 멤버 공식발표회’에 참가한다.최순호는 80년부터 91년까지 12년동안 국가대표로 뛰며 A매치에 105번 출전했다.
  • 월드컵, 올림픽과 중복개최 않기로

    │취리히AP연합│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축구대회를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는 열지 않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합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제프 블래터 FIFA회장은 6일밤 FIFA본부에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과 만나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할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이후 2005년부터는 짝수가 아닌 홀수해에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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