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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민 경제교육·정책홍보/재경원 기획단 발족

    재정경제원이 18일 대국민 경제교육과 정책홍보를 명목으로 「경제교육·홍보기획단」을 발족시켰다. 이 기획단은 단장(박봉수 국장·조세연구원 파견) 외에 재경원 실무자(2명),국민경제연구소(3명),한국개발연구원(KDI),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조세연구원 관계자와 홍보전문가·교수 등 3∼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경제교육과 홍보과제 발굴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및 민관단체와 협력 강화 ▲정책 홍보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 선진국 대한 수입규제/갈수록 “교묘”/KIEP 보고서

    ◎섬유 등 주력품 가공도 따라 관세차등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 이후 주요 선진국들의 대한수입규제 정책이 교묘해지고 있다.선진국들은 관세의 체계나 반덤핑 규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철강과 섬유류·신발 및 가전제품 등의 수입을 억제하는 장치들을 마련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11일 내놓은 「주요 선진국의 대한 수입규제 형태 비교분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관세체계의 경우 선진국들은 전체 품목의 평균 관세율은 낮춘 반면 섬유와 신발 및 철강제품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들에는 고관세체제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공산품은 원료와 반제품 및 완제품 등 가공의 정도에 따라 관세율을 달리한다. 예컨대 미국의 섬유 및 의류에 대한 관세율은 원료 3.8%,반가공품 12.6%,완제품 18%이고 다른 제품보다도 상대적으로 높다.일본의 1차산품 및 가공품과의 평균 관세율 격차는 12.5%로 선진국들 중 가장 크며,농산물과 피혁·신발·목제품·종이·섬유·의류 등에 주로 적용하고 있어 우리에게 가장 불리한 관세체계를 지녔다.
  • “구동독 경제재건 난관에”/KIEP 보고서

    ◎구서독 재정지원 소비부문에 허비/제조업·중기 몰락… 산업구조 “뒷걸음” 통일후의 동독에서는 제조업과 중소기업은 몰락하고 서비스업과 대기업은 팽창하는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서독의 막대한 재정지원에 힘입어 경제가 서서히 되살아나기는 하지만 구조는 현저히 악화돼 경제의 재건작업이 난관에 부닥쳐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일 「통독이후 동독경제의 산업구조변화」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동독의 산업구조가 악화된 요인은 서독이 제공한 재정지원의 3분의2이상이 연금과 실업보조금 등 소비성부문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우리도 이를 교훈으로 삼아 한반도통일후 북한에 제공하게 될 재정지원을 투자분야에 집중하고 북한의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에도 중소기업을 우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동독의 93년 제조업생산액은 통일전의 3분의1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서비스부문의 고용과 생산은 크게 늘어 제조업의 비중이 통일이전보다 크게 낮아졌다. 또 신탁관리공사의 주도로 이뤄진 옛동독지역 국영기업의 민영화로 몇몇 대기업에 경제력이 집중돼 중소기업이 몰락하고 있다. KIEP는 『남북한의 경제통합에서도 동독처럼 탈산업화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예방하려면 대기업위주의 북한진출전략을 지양하고 재정지원은 인프라건설에 집중하며 북한의 국영기업을 매각할 때에는 소규모로 나눠 중소기업들이 인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동북아 6개국 환경공조/한국 주도적 역할해야”/대외정책연 보고서

    한반도 주변의 대기 및 해양 오염,산성비 등 월경성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려면 북한이 참여하는 동북아 환경보전 공조체제의 구축이 절실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일 「동북아 환경협력의 추이와 과제」라는 보고서(연구자 한택환 박사)에서 한국,북한,중국,일본,러시아,몽골 등 동일한 생태환경 권역에 속한 6개국간에 환경보전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문제를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관련국에 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장기적인 실천 계획으로 동북아 환경보전 행동계획을 채택,산성비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의 감축방안 등을 실행에 옮겨야 하며,이를 위해 한국이 중간 입장에서 동북아 환경협력 신탁기금의 창설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 WTO협정 32개국비준/연내 45개국 추가 전망

    ◎KIEP분석/내년 1월1일 예정대로 출범 지난 10일까지 1백25개 우루과이라운드 (UR) 협상 참가국 가운데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의 비준을 마친 나라는 독일·영국·멕시코·홍콩·싱가포르 등 모두 32개국이다.앞으로 미국·일본·유럽연합(EU)·캐나다 등을 포함해 연내 약 45개국이 추가로 비준을 마쳐 비준 국가가 모두 80여개국에 이를 전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5일 「주요 선진국의 UR 이행관련 쟁점사항」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WTO가 예정대로 내년 1월1일 발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비준이 끝난 주요 국가는 그리스·모로코 등 18개국(94년 4월 마라케시 각료회의시 확정 서명국)과 독일·영국·오스트리아·멕시코·말레이시아·홍콩·인도네시아·싱가포르·아일랜드(마라케시 각료회의 후 비준절차 완료국) 등 모두 32개국이다. 주요국의 동향을 보면 미국의 경우 행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UR 이행법안을 하원이 오는 29일,상원이 12월 1일 표결할 예정이다.최근 중간선거 결과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다수 의석을차지해 이행법안의 표결 연기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표결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은 중의원은 오는 21일,참의원은 12월 3일의 임시국회 종료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EU의회는 이 달 하순 이전에 이행법안의 통과를 승인하고,캐나다도 연내 비준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보고서는 『WTO 출범시기는 오는 12월 18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각료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는 주요국의 비준이 연내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여 WTO의 내년 1월 1일 출범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산업·무역구조개선 노력” 합의/한·일 신경제회의

    【도쿄=강석진특파원】 한국과 일본은 21·22일 이틀동안 도쿄에서 한일 신경제협력기구(NIEP) 2차회의를 열고 경제협력 확대방안 및 현안등을 포괄적으로 협의했으나 한국측이 제기한 수산물등의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뚜렷한 구체적 합의를 보지 못한 채 종료됐다. 양국은 이날 양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간 교역량,일본의 대한투자 및 기술이전이 착실하게 중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산업·무역구조등의 개선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합의했다.이와 함께 제3국에서의 양국 건설 기업간 협력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 경제인의 상호 방문 주재와 관련한 편리도모를 위한 사증 발급절차 개선에 관해 양국간 실무협의를 개최해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일본측은 한국기업의 대일수출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일본기업의 대한투자증진을 위해 양국 정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우리측도 일본측에 대해 수입선다변화제도 및 일본 상사의 수입업 허가제도를 착실히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날 회담에서 한국측이 강력히 제기한 김등 수산물의 수입규제 완화에 대해 일본측은 수산물 교역증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구성하기로 한 것 이외에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 구체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사과·배의 화상병 지역 지정 제외,돼지고기의 수입절차 간소화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 가까운 시일안에 해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 무역역조 해소 포괄협의/한일 신경제협력기구 회의 개막

    【도쿄=강석진특파원】 한국과 일본 양국은 20일 도쿄에서 한일신경제협력기구(NIEP)제2차 회의를 열고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21일까지 계속된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신경제협력기구 안에서 그동안 주요 분야별로 추진해 온 협의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한다. 특히 한국측은 최근 대일 무역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산업기술및 투자협력 강화 방안과 수산물 등 우리 상품의 일본시장 진출을 휘한 일본의 규제완화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규제완화를 요청할 수산물은 김 등 20여개 품목이다.
  • 일에 수입규제 21개항 완화 요구/정부,20일 「신경협회의」서

    ◎무역역조 시정 강력제기/12년째 묶인 수산물쿼터 확대/건설입찰 더 개방… 주류 소매 허용 촉구 정부는 갈수록 늘어나는 대일 무역역조를 시정하기 위해 일본에 수산물 수입 쿼터량의 확대,건설공사 입찰조건의 완화 등 모두 21개 항에 이르는 규제완화를 요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20∼21일 일본 도쿄에서 선준영 외무부 2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2차 한일 신경제협력기구(NIEP) 회의에서 이를 요청할 방침이다. 정부는 경제기획원과 상공자원부,농림수산부 등을 중심으로 그동안 종합상사를 비롯해 국내 무역업계와 일본 현지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대한수입규제 현황을 파악,이들 21개 사항을 일본이 시급히 완화해야 할 규제로 정리했다. 일본이 우리 제품을 불리하게 취급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수산물과 마른 김으로 일본은 83년부터 12년째 대한 수산물의 수입쿼터를 4천만달러로 묶고 있으며,김은 수입량을 모두 일본의 생산자단체인 일본 김협회에 넘기는 경우에 한해 수입업체 자격을 인정,사실상 한국산 김의 대일 수출을 봉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산물 수입쿼터를 8천만달러로 늘리고 김의 수입자격도 완화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이 두 항목 만으로도 1억달러 이상의 대일 무역수지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돼지고기 검사기준의 완화,건축자재 인가기준의 폐지,한국 업체의 주류소매업 참여 허용,공공공사시 일본산 철강재 또는 시멘트 사용제도의 폐지,건설공사 입찰등급 조건의 완화 등도 일본측에 요구할 계획이다. 또 일본내 한국 기업에 대한 후생연금(우리나라의 국민연금) 갹출료 강제납부를 폐지하고,현재 1년인 상사 주재원의 비자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등 인적교류에 대한 규제도 완화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올 들어 8월 말까지 대일 무역수지는 수출이 83억달러,수입이1백61억달러로 78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연말까지는 연간 무역적자가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넘을 전망이다.대일 무역적자는 93년 85억 달러,92년 75억달러 였다.
  • 대외경제연부원장 박태호씨

    대외경제 정책연구원(KIEP)은 29일 공석중인 서장원 부원장의 후임에 박태호 선임연구 위원을 오는 8월1일자로 발령했다.
  • 서덜랜드(가트총장) 「다자간무역체제」 연설 요지

    ◎「UR규범」 이행 한국에 유리/“미,UR정신 위배안되는 범위서 301조 운용” 피터 서덜랜드 GATT(관세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사무총장은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주최한 강연회에서 『UR(우루과이 라운드) 비준이 실패하면 보호무역주의가 부활하게 된다』며 한국의 조속한 UR 비준을 촉구했다.토론에 나선 유장희 KIEP 원장은 『미국의 슈퍼 301조의 부활 등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일방적인 제재 조치를 UR 협정이 막지 못할 경우 개도국들은 세계무역기구(WTO)체제에 회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며 『WTO가 효과적인 중재자로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연설 요지와 토론 내용은 다음과 같다. ▷UR 협정의 당위성◁ 무역 의존도가 높고,어떤 지역경제 블록에도 속하지 않은 한국은 다자주의 규범을 따르는 것이 국익을 위해 최선이다.UR는 쌍무협정 등 외국의 일방적·차별적 무역관행을 효과적으로 막는 유일한 길이므로 조속히 비준할 필요가 있다. ▷UR의 영향◁ 첫째,공산품의 관세인하 및 양허대상 확대로 수출 기회가 늘어난다.둘째,수출의 자율규제 등 소위 회색지대 조치와 비관세 장벽이 철폐돼 한국은 연간 약 30억∼50억달러의 추가적인 수출 효과(GATT 사무국의 추계)를 거둘 수 있다. ▷농업◁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는 주장이 있으나 한국은 「예외 없는 관세화 원칙」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면 GATT 체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유일한 대안인데 이 때의 피해는 상상할 수조차 없다. 농업에 대한 직접 보조 수단 등 구조조정을 위한 모든 정책을 허용하므로,중장기적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쟁력 있는 농업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역설적으로 UR는 오히려 고통을 줄여 성숙한 산업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할 것이다. 연설에 이어 우리측 토론자와 일문일답이 있었다. ­김세원 서울대 교수=WTO가 분쟁해결 절차를 강화했다지만 국제수지의 불균형이나 산업피해 등의 이유를 들어 반덤핑관세 및 상계관세 등을 남용할 경우 이에 대한 대책은. ▲WTO에 설치될 분쟁해결 기구를 통해 그 합법성을 엄격히 심사,남발을 억제할 것이다.각국의 무역보복 조치가 국내 정책에 반영되기 전에 국제적인 해결을 도모,분쟁을 미리 막을 것이다. ­김완순 서울대 교수=차별대우가 기초 개념인 북미자유무역 협정(NAFTA) 등 지역주의와 일방적인 미국의 슈퍼 301조 등의 발동을 WTO가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지금까지 지역주의는 UR 정신을 침해하지 않았다.WTO가 출범할 경우 배타주의에서 벗어나 다른 국가에도 문호를 개방하는 등 조화로운 길로 나갈 것으로 낙관한다.슈퍼 301조의 경우 이미 미키 캔터 USTR(미무역대표부)대표 등은 UR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 한국은 UR최대 수혜국/방한 서덜랜드 가트총장(인터뷰)

    ◎“협정안 먼저 비준해 WTO 주도하길”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정을 이끌어 낸 GATT(관세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의 피터 서덜랜드사무총장이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 초청으로 18일 한국에 왔다. 그는 의례적인 인사말도 생략한 채 『UR 타결로 한국은 국제무역에서 앞으로 상당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한국의 UR 협정안 비준을 지원하기 위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은 UR 타결의 가장 큰 수혜국인만큼 다른 국가보다 먼저 비준해 세계무역기구(WTO)의 주도국이 되길 바란다』며 『UR 타결로 세계는 정글의 법칙에서 벗어나 약소국들도 살아남을 수 있는 확고한 무역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UR협정으로 한국의 농업이 붕괴될 지 모른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한국은 농산물 분야 협상에서 최선을 다했으며,때문에 한국의 피해도 최소한에 그칠 것이다.한국의 선택은 다자간 협상 체제 안에 남거나 이 체제에서 이탈하는 것 두 가지 뿐이다 UR 협상을 거부했더라면 한국은 막대한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한국이 WTO 체제를떠날 경우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다』고 UR의 장점을 거듭 강조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경제블록의 형성이나 미국의 슈퍼301 조의 부활 등이 UR의 기본 정신에 위반된다는 지적에는 『WTO에 분쟁 해결기구가 생겨 미국도 슈퍼301조를 UR 정신에 맞게 운영할 수 밖에 없다』며 경제블록도 WTO가 출범할 경우 배타주의에서 벗어나 세계의 흐름에 맞게 조화를 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장관이 WTO 차기 사무총장에 입후보한데 대해 『역량있는 분들이 WTO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지지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서덜랜드 사무총장은 이번에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경제기획원·상공자원부·외무부·농림수산부장관과 민자·민주당 대표 최고위원을 면담한다.20일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WTO출범과 관련된 연설을 하며,TV대담과 기자회견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친 뒤 21일 이한한다. 그는 지난 4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UR협상을 마친 뒤 WTO 협정의 이행을 위해 각국을 순방 중인데지난 5∼6월엔 중국 일본 영국 미국을 방문했으며,이번엔 우리나라에 이어 브라질을 방문한다.
  • 서덜랜드 가트총장 다음달 18일께 방한

    서덜랜드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사무총장이 다음달 18일쯤 우리나라에 온다. 서덜랜드 총장은 방한기간 중 김철수 상공장관과 한승주 외무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국회인사를 만나고,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의 세미나에 참석,「WTO(세계무역기구)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대통령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 두만강 개발산업 성공적 마무리땐 해당지역 GNP 90년의 6배로

    ◎2천20년/대외경제정책연 발표 유엔개발계획(UNDP)이 구상 중인 두만강지역 개발사업(TRADP)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20년에는 이 지역의 국민총생산(GNP)이 90년에 비해 최고 6.4배가 될 전망이다. 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발표한 「TRADP에 대한 분야별 평가」에 따르면 TRADP가 수행되면 2010년 청진­연길­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대삼각(TREDA)의 GNP는 90년의 2.7∼3.2배,2020년에는 4.5∼6.4배로,각국의 1인당 GNP도 2020년까지는 최소 1.33배(몽골)에서 최고 8.73배(중국)로 각각 늘어난다. 또 나진·선봉­훈춘­포시에트를 잇는 소삼각(TREZ)의 항구들을 통해 이루어 질 교역규모도 수송량 단축에 따른 물동량 전환효과와 투자에 수반되는 무역창출 효과에 힘입어 2003년이면 약 3백60억달러(91년가격),5천9백만t에 이른다. KIEP는 TREDA의 산업개황,공업구조 등을 고려할 때 동북아 국가간의 분업은 90년대 중반까지는 노동집약적,자원집약적 경공업을 중심으로 전개돼야 하며 2000년 대에는 분업대상 지역과 업종이 다양화,고도화될것으로 분석했다.또 국가간 분업이 유망한 경공업으로 섬유,가구,펄프,피혁,신발,유리,도자기 등을 꼽고 섬유제품 임가공과 수출,가공목과 고가가구,국산 및 수입 원피 임가공과 무역,점토와 고령토의 채광장비 및 식기,애자의 설비수출과 기술지원,냉동,냉장기술,비닐 등의 자재공급에 우리 기업의 분업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 서 KIEP 부원장/UN기구 고위직 내정

    【파리=박정현특파원】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는 17일 서장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경제기획원산하)부원장을 UNIDO 사무국의 연구및 조사책임자(국장급)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빈주재 한국대사관이 18일 밝혔다. 개도국의 공업개발및 국제공업협력을 위한 UNIDO의 고위직에 한국인이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 엔화 강세/저금리/저유가/신3저 “당분간 지속”

    ◎KIEP 「구3저」와 비교·정책대응 분석/변화폭 적어 국내파급효과 미미/환율안정·산업개편 가속화 과제 일본 엔화의 강세,저금리,저유가 추세 등 이른바 「신3저시대」는 얼마나 지속될까.구3저와는 어떻게 다른가. 1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분석한 「신3저­구3저의 비교분석과 정책대응」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80년대 후반과 비슷하게 92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신3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KIEP는 전망의 근거로 ▲미·일 무역불균형 지속과 일본 정국불안 등으로 엔고현상이 당분간 지속되고 ▲미국 금리의 상승세속에 유럽 금리가 추가로 떨어지며 ▲세계의 유류수요 부진,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들의 쿼터축소 실패,이라크의 수출재개 가능성으로 인한 저유가의 지속 등을 들었다. 구3저 시대에는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서고 고성장·고물가,원화절상 및 시장개방 압력이 가중됐다.따라서 당시 경제정책의 초점은 원화절상 압력 및 통상마찰의 완화,해외부문 통화증발의 해소 등에 맞춰졌다. 그러나 신3저 아래서의 엔화환율,국제금리,유가는 구3저 때보다 절대수준이 낮다.결국 신3저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구3저에 비해 작다.변화의 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의 여건도 구3저 때는 주요국들이 동시에 호황을 보인 반면 신3저 시대에는 미국을 뺀 다른 주요국에서 회복세가 낮다.우리 경제도 대폭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얘기이다. KIEP의 조종화박사는 『우리 경제가 구3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90년대 초 어려움을 겪었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원화가 지나치게 절상되지 않고 실질 실효환율이 안정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며 『해외자본 유입의 증가에 따른 통화증발과 원화절상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 직접투자의 활성화와 해외증권투자 등을 통한 해외 유출을 촉진하고 각종 수출관련 지원제도를 비롯한 무역제도를 개선,산업구조 개편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국제화수준 낙후”/멕시코등에도 뒤져 경쟁력약화 주인

    ◎KIEP 분석 우리나라의 국제화 수준이 너무도 미흡하다.외국인 투자유치는 물론 금융제도나 사회간접자본(SOC) 등은 동남아 후발 개도국보다 못하다. 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분석한 「우리 경제의 국제화」라는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제화 수준은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멕시코 등에 크게 뒤떨어진다.다른 나라들은 적어도 80년대부터 국제화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스위스의 세계경제 포럼과 국제경영연구소(IMD)가 작성한 93년도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15개 개도국 중 91년 3위에서 93년에는 6위로 밀렸다.91∼93년 중 국가 경쟁력은 1위에서 2위로 다소 약화됐으나 국제화는 4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국제화 부진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인 셈이다.
  • 한일 신경제협력기구 제도개선 방안 등 논의/어제 첫회의

    한국과 일본 두나라정부는 21일 서울 외교안보연구원에서 「한·일신경제협력기구(NIEP)」 첫 회의를 열고 투자및 기술협력등 경제협력 증진과 세관통과절차 완화등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두나라는 22일 한차례 회의를 더 갖고 그 결과를 두나라 정상에게 보고한뒤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 한·일 신경협기구 오늘 출범/경주서 첫회의 개최

    한국과 일본 두나라는 21·22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지난해 경주정상회담 합의사항인 한·일신경제협력기구(NIEP) 첫회의를 열어 이 기구를 공식 출범시킨다. 두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경제협력 증진 ▲규제완화등 제도개선 ▲국제경협 활성화 방안 ▲산업기술 협력 ▲투자협력등에 대해 협의한다.
  • 무역·기술등 양국경협 포괄적 모색/한·일 신경협기구 무슨일 하나

    ◎일제시 구체 수입확대책 본격 검토/합의도출 구속력없어 성과 미지수 한일신경제협력기구(NIEP)가 21일 서울에서 첫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하게 된다.이 기구는 두나라의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포괄적」으로 협의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두나라 사이에 설치된 무역·통상기구들은 많았지만 모두 한정된 문제와 관계만을 다뤄왔다.때문에 무역역조폭의 축소나 기술이전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만성적인 대일무역적자등이 그 좋은 증거이다. 그러나 두나라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과거문제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지향점으로 삼았다.이 과정에서 두나라 정상이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설치키로 합의한 것이 바로 이 신경제협력기구이다. 따라서 이 기구는 앞으로 민간 차원의 지식인 모임인 「한일포럼」과 함께 두나라 관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구의 인적구성과 첫 회의에서 협의될 내용들은 너무 방만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다.우리측은 외무부의선준영제2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재무부·상공자원부·농림수산부등 모든 경제부처에서 모두 20명이 대표로 참석한다. 일본도 마찬가지다.외무성의 하야시 사다유키(임정행)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외무성·대장성·통산성·농림수산성·건설성등 8개 부처 관리들을 대표로 구성하고 있다.그만큼 두나라의 경제 전반을 폭넓게 다뤄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출발하고 있는 셈이다. 의제도 무역증진에서부터 산업기술협력·투자협력·건설협력·통신협력·초고속정보통신망협력·정상회담후속조치등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특히 무역증진 분야에서는 일본의 수입확대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실천계획서및 보고서가 본격 검토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우리와 일본 두나라에서 행정규제 완화등 경제개혁이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관세 수입쿼터제등 수입관련 제도의 개선문제등도 밀도 있게 다뤄나갈 계획이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두나라의 무역역조를 비롯,기술이전·대한투자·중소기업의 일본진출과 같은 굵직한 사안은 물론 심지어 통관절차·제품포장·방식등 세부사항까지 모든 것을 논의하는 기구』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또 기구 자체가 두나라의 합의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 두나라의 모든 경제문제를 한자리에 올려놓고 관계자들이 자유스럽게 논의하다 보면 뭔가 결론이 나오지 않겠느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이다.다만 회의결과를 정상들에게 보고하도록 돼있다는 게 「빈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담보가 되고 있다. 어쨌든 21일의 첫 회의와 도쿄에서의 두번째 회의를 보면 회의절차와 운영방식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어찌보면 이같은 사소한 문제에 두나라가 미리 합의하지 못하고 첫회의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두나라의 무역·통상에 관한 견해차가 깊고 넓다는 반증이며,이 기구의 장래가 꼭 밝지만은 않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 “통상조건 평준화” 선진국 CR공세(WTO체제)

    ◎「경쟁정책」 UR이후 새쟁점 부상/공정경쟁통한 자유무역 확산 취지/거래합리화·경제효율성 “긍정효과”/여건 미약한 국내기업 부담 우려… 대책 급선무 우루과이 라운드(UR)태풍이 일단락되며 듣기에도 생소한 CR(Competition Round:경쟁라운드)의 파고가 일고 있다. CR는 각국의 경쟁정책이 통상협상의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떠오른 「포스트 UR」의 대표적인 새로운 라운드후보이다.경쟁정책은 기본적으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가장 효율적인 기업이 재화와 용역을 소비자에게 공급토록 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한 나라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국제무역을 규제하는 무역정책과는 다르다. 지금까지의 경쟁정책은 고유한 국내정책이었다.때문에 국내경제에 대한 규제가 주내용이고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간접적이었다.그러나 경제의 국제화와 더불어 경쟁정책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자 뉴 라운드로 떠오르게 됐다.공정한 경쟁이 뿌리를 내려야 자유로운 국제무역이 늘어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경쟁라운드는 유럽공동체(EC)의 브리튼집행부위원장이 지난 92년,미국의 클린턴대통령이 올 1월에 각각 UR이후 통상쟁점의 하나로 거론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세계경제구조가 개방체제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져 상품과 자본의 국제적 이동이 자유로워졌으나 각국의 시장구조와 기업관행의 차이가 통상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이다.통상마찰의 요인이 달라진 것이다. 예컨대 미국시장은 경쟁적인 반면 일본시장은 경쟁제한적이다.따라서 일본기업은 경쟁에서 훨씬 유리하다.결국 통상협상의 쟁점이 개방과 내국민대우의 관철에서 경쟁을 왜곡하는 시장구조와 기업관행의 차이를 없애는 「경쟁조건의 평준화」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국제적 차원의 경쟁정책은 우리나라에 양면적 효과를 미친다.세계적 또는 지역안에서 경쟁이 가열돼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긍정적 측면이다.국내 공정거래정책에 미치는 영향도 플러스이다.유통구조의 개선이나 계열기업간 거래의 합리화도 촉진된다.경제정책과 관련된 국제분쟁을 줄여 세계무역의 신장에도 보탬이 된다. 반면 정부의 독자적인 경쟁정책수행은 어려워진다.유통산업 등에서 외국기업의 진출로 인해 단기적으로 입게 되는 국내기업의 피해도 부작용이다. 그러나 경쟁정책의 강화는 규제완화와 역행하는 것이 아니다.원론적으로 우리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화 및 소비자이익에도 도움이 된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유진수박사는 『경쟁정책에 관한 논의는 앞으로 한미간 협의를 통해 다뤄지며 오는 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이 이뤄질 경우 OECD경쟁정책위를 통한 회원국과의 협조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경쟁정책논의는 주로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이해관계를 반영한다.따라서 우리가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외국기업들의 반경쟁적인 행위에 대한 실효성있는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각국은 독점금지법과 같은 독특한 법체계를 갖고 있다.구체적으로 가격설정,생산량제한,시장분할,거래보이콧,신상품개발,기업인수 및 합병,공동연구개발(R&D) 등에 대한 규제가 담겨 있다. 경쟁라운드가 발족될 경우 국내경쟁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우리나라 기업은 단기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된다.따라서 OECD같은 선진국간 협의보다는 WTO(세계무역기구)처럼 국제기구를 통한 다자간 협의를 활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또 미리미리 경쟁원칙에 맞는 영업관행을 정해 지키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다만 국가간 경쟁정책의 차이에서 오는 국제적인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경쟁정책의 조화문제가 심도있게 다루어져야 한다. 기획원 대외경제국의 배영식심의관은 『선진국의 독점금지법 역외적용에 대해 미리부터 대응,불필요한 통상마찰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며 『예컨대 내국민대우원칙의 관철을 강조,시간을 벌며 그동안 우리 스스로 경쟁을 활성화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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