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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GH-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28일 ‘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제공하고, 건설 현장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실증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은 BIM과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도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확장현실로 구현된 하남 교산지구 신설 교량의 가상 현장에서 악수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GH는 현재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 및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파트너십은 GH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건설 현장에 첨단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H는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를 이끄는‘퍼스트 무버(1st mover)’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CES 2026’ 단독관 운영

    한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CES 2026’ 단독관 운영

    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로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 CES는 세계 유수의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등 기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 이벤트다. 올해부터는 에너지전환이 주요 전시 주제로 선정돼 에너지 분야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CES 2026 참가는 지난 3월 CES 주관사인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측의 최종 승인과정을 거쳐 성사됐으며,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 중 최초로 CES 주 전시장에 단독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전이 제시한 에너지 솔루션 기술들이 ‘기술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CES 철학에 부합한 결과로, 한전의 기술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주 전시장에 ‘KEPCO Energy&Solution Pavilion’을 구성해 소비자가 전기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자 친화형 최첨단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은 전시관 운영과 함께 CES에 참여하는 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글로벌기업, 투자자, 구매자 등을 상대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주요 참여기업들과 경영진 미팅을 추진하고, 국내 중소기업들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철 사장은 “한전의 CES 2026 참가는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서 한전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이자, 에너지신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내실 다지는 대구시… TK신공항 등 76개 현안 결실로 다가온다

    내실 다지는 대구시… TK신공항 등 76개 현안 결실로 다가온다

    양당 대선 후보에 지역 현안 전달신공항 배후 산단 등 공약에 반영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 추진종합 의료 클러스터 등 조성 계획미래 모빌리티·로봇 등 집중 육성수성알파시티 AI 혁신 거점 조성 대구시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등 지역 최대 현안의 추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사퇴 이후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지만, 흔들림 없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구체화하며 내실화하고 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에 각종 현안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공약은 차기 정부의 국정 과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재난이나 불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불확실한 정국에서도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려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뼈대가 잡힌 각종 현안의 내실을 다져 결실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후보 공약에 각종 현안 반영 주력 대구시는 최근 1호 공약인 TK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82조원 규모의 76개 현안 사업을 확정해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대구 지역 7대 핵심 공약으로 ▲TK 신공항 국비 건설·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경부선 고속철도(KTX) 지하화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육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조성 ▲도시철도 순환선 단계별 건설 ▲염색산업단지 이전 및 취수원 다변화 ▲독립·호국·민주의 성지 조성 등 대구 맞춤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뒤이어 발표한 9개 구군별 ‘우리동네공약’에는 대구 군공항(K2) 이전 터 개발도 담겼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난 3월 군위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도심 군부대 이전 터 개발 청사진도 본격적으로 그려 나가고 있다. 수성구와 북구에 있는 육군·공군부대 5곳의 이전 터에는 종합 의료 클러스터, 국제금융지구, 미래형 국제교육중심지구,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관련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도 김 대행은 지난 13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만나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한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 산업구조 개편 선점 10여년 전부터 대구시가 꾸준히 투자하면서 유리한 고지에 있던 미래 모빌리티·로봇·의료·물 산업 등과 관련해서는 차별화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시는 우선 비수도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집적 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AI 전환(AX) 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국가AX연구원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이 있다. 제2국가산업단지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등 핵심 인프라와 ‘AI·첨단 로봇 융합 밸리’를 조성한다. 시는 반도체 위탁생산(공공형 파운드리) 구축으로 반도체 설계(K팹리스) 기업의 제조 공정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의 실증을 위해 관련 규제를 철폐하는 메가 샌드박스 구역을 지정한다.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첨단 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디지털·바이오 산업 육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 산업인 섬유 산업을 첨단 테크 산업으로 전환, 섬유 산업 부흥과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한다. ● 조직 개편 통해 재난 대응 효율화 대구시는 재난 대응 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조직 정비에도 나섰다. 지난달 말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와 재발화를 거듭하다 나흘 만에 잡히면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도시형 산불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응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첫 조직 개편에서 시민 안전에 중점을 뒀다. 산림 재난 대응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를 환경수자원국에서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명칭을 산림관리과로 변경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일원화하기로 한 것이다. 재난 안전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실에서 산불 대응까지 총괄하게 되면서 신속한 현장 파악, 초기 진화, 긴급 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창설한 재난안전기동대의 현장 지휘와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기동팀을 신설했다. 이 밖에 오는 7월 새롭게 문을 열 대구소방학교에도 전문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1단·3실·16국·1본부·5사업소’에서 ‘1단·3실·16국·1본부·6사업소’ 체계로 운영된다.
  • ‘콘텐츠로 아시아를 잇다’···경콘진,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구축

    ‘콘텐츠로 아시아를 잇다’···경콘진,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구축

    대만·일본·싱가포르 게임 기관, 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025 플레이엑스포 행사 기간 중 ‘2025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간담회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아시아 주요 게임 산업 기관 및 조직 위원회와 글로벌 게임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은 아시아 게임 산업의 공동 발전과 콘텐츠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콘진과 협약한 기관과 위원회는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 지에잇(G-EIGHT), 도쿄인디게임서밋(TIGS), 싱가포르게임산업협회(SGGA)다. 타이베이컴퓨터협회와 싱가포르게임산업협회는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양국 콘텐츠 기업의 성장 지원과 ICT·게임·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에잇과 도쿄인디게임서밋 각 조직 위원회는 글로벌 게임 박람회 간 협력 추진 등을 약속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번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구축은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세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도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산업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평화산업 거래대금 437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평화산업 거래대금 437억 돌파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평화산업(090080)이 약 2,498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700원으로, 시가총액은 933억원이다. 거래대금은 43,75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4.69%에 해당한다. PER은 24.29, ROE는 8.57을 기록하고 있다. 대영포장(014160)은 거래량 1,701만주로 2위를 차지하며, 현재 주가는 1,456원이다. 시가총액은 1,578억원, 거래대금은 25,677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1.63%에 해당한다. PER은 공개되지 않았고, ROE는 0.02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현재가 38,450원으로 3.36% 상승하며, 거래량은 1,176만주를 기록한다. 마니커(027740)는 12.21% 급등한 1,195원에 거래되며, 세진중공업(075580)은 25.49% 폭등한 11,6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14,870원으로 4.79%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823만주를 기록 중이다. 평화홀딩스(010770)는 9,810원으로 7.80% 상승, 동양철관(008970)은 1,361원으로 0.22% 상승, 삼성전자(005930)는 56,000원으로 0.18% 상승, 진원생명과학(011000)은 2,590원으로 0.38% 하락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2.20%, 한화시스템(272210) ▲4.69%, 청호ICT(012600) ▼9.94%, 오리엔트바이오(002630) ▼1.43%, 일신석재(007110) ▲0.22%, 한화솔루션(009830) ▲1.92%, 신원(009270) ▲3.48%, 한솔홈데코(025750) ▼3.22%, 진흥기업(002780) ▲3.69%, 한화투자증권(003530) ▲4.34%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세진중공업과 마니커가 있다. 두 종목 모두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2%를 넘는 등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대영포장과 청호ICT는 하락세를 보이며, 특히 청호ICT는 9.94%의 하락률과 낮은 거래대금으로 시장의 관심이 줄어든 상태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상승세와 하락세가 혼재된 상황이다. 일부 종목의 급등과 활발한 거래대금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태다. 이와 같은 흐름은 장 마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사이버 해킹 시 국민에게 위험 알리는 문자 경보 체계 갖춰야”[최광숙의 Inside]

    “사이버 해킹 시 국민에게 위험 알리는 문자 경보 체계 갖춰야”[최광숙의 Inside]

    해킹도 초기 대응이 중요 SKT 해킹, 1차 조사 때보다 더 심각두 달 넘게 해킹·피해범위 오리무중피해자 집단소송·번호 이동 위약금회사 귀책사유 입증·약관 따져봐야 보안도 필수 인프라로 정착을 생성형 AI 활용한 해킹 급증하는데 기업·사회의 보안 의식은 ‘제자리’통신·포털사 국가보안시설급 지정대량 개인정보 보유 땐 의무 투자를사이버사고 대응 정부 역할은초연결 시스템 멈추면 전체가 마비북한·중국 해커 공격 위험성도 큰데부처별 대응 체계 나뉘어져 비효율보안 총괄 ‘사이버안전청’ 설립 필요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SKT)의 해킹 사건은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사이버보안 침해 사고다. 발생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정확한 해킹 경위와 피해 범위는 오리무중이다. 디지털보안에 대한 대응 태세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정보통신법학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난 13일 만나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교수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해킹 사고가 급증하는데도 보안 의식이 약해 보안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SKT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의 2차 중간조사 결과가 발표된 19일 추가로 전화 인터뷰를 했다. ●SKT 해킹 ‘복제폰 피해’ 가능성은 낮아 -이번 조사 결과가 1차 발표보다 상황이 더 심각한 것 같다. “이번 2차 조사에서는 최초로 고객 단말기에 부여되는 고객단말식별정보(IMEI)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IMEI가 유출됐다 하더라도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 등의 시스템을 통해 실제 복제폰 피해는 차단할 수 있다. 정부도 삼성·애플 등 제조사는 15자리 IMEI값 단독으로는 단말기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일부 서버에 담긴 이름 등 중요 개인정보의 유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 “금융사고 등이 발생하려면 은행 거래 관련 공인인증서 일회용비밀번호(OTP), 개인 비밀번호까지 알아야 한다.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보 유출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는 위자료 배상이 가능하다. 단 회사의 법 위반 등 귀책사유가 입증돼야 한다. 보통 피해자가 이를 입증해야 하는데 개인정보보호법은 회사가 귀책사유 없음을 입증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이 점에서는 입증이 쉬울 수 있다. 또한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도 높은데 회사의 고의나 중과실이 있는 경우 손해액의 5배까지 배상이 가능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도입돼 있다.” -다른 통신사로의 번호 이동에 대한 위약금 면제 이슈도 논란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으로 번호 이동을 한다면 응당 위약금을 면제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약관을 따져 보면 법리상 위약금 면제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정부도 4군데 로펌에서 의견을 받아 놓고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T 약관 때문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건가. “약관상 위약금이 면제되는 ‘회사의 귀책사유로 인해 해지할 경우’란 계약의 온전한 이행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 즉 약관에 따른 이동통신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고 그 원인이 회사에게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하지만 통신서비스가 중단되지 않았고 회사의 과실이나 법 위반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위약금 면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다.” -해킹 사건이 발행한 지 두 달이 넘도록 사고 원인을 찾지 못한 게 더 심각한 문제 아닌가. “2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년 전 해킹이 시작됐고 약 2700만건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아직 해커가 경제적 이익을 노린 것인지, 정치적 목적인지는 알 수 없다. 민관합동조사단이 오는 6월 말쯤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킹 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아니지만 스미싱 피해가 우려된다는데. “이용자 혼란을 악용한 스미싱 등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예컨대 예약한 유심 재고가 확보됐다며 교체를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스미싱 사례가 실제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서도 해킹 사고를 악용해 소비자원을 사칭하는 스미싱·피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메시지에 주의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문자의 링크는 절대 눌러서는 안 된다.” ●기업들 정보보호 투자, IT 대비 6% 불과 -SKT는 가입자가 가장 많은데 보안 투자는 경쟁회사에 비해 적은데. “국내 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 비율은 전체 정보기술(IT) 투자 대비 평균 6%에 불과하다. 미국·유럽의 평균 투자 비율(25%)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SKT의 지난해 정보보호 분야 투자 금액은 본사(600억원), 자회사 SK브로드밴드(267억원) 등 총 867억원으로, 경쟁사인 KT(1218억원), LGU+(631억원)에 비해 적었다. 다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는 영세업체의 경우 보안 투자 여력이 없는 만큼 정부가 기술적·경제적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해킹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정부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 “산불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정부는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안내 및 경보 문자를 보낸다.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이동통신사 해킹 사고 등도 즉시 경보를 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산불 피해 방지 문자처럼 사이버 침해 사고 시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알리는 경보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SKT는 6개월 전 정부의 보안인증심사(ISMS)를 받았다고 하는데. “인증 심사 기준 설정 당시보다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대기업은 인증 기준에 없더라도 수시로 고도화되는 해킹에 대응하는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이 제도가 보안 강화에 걸림돌이 되는 측면도 있다. 또한 통신업에 특화된 정보보호 체계를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데.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비전문가에 의한 사이버 공격도 훨씬 쉬워졌다. 챗GPT를 활용해 악성 도구를 개발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생성형 AI가 자연스러운 언어 능력을 가지면서 피싱 메일이 증가할 수 있다. 또 생성형 AI는 코딩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 지식이 부족한 공격자도 랜섬웨어 같은 악성코드 생성, 웹페이지 공격 수단 검색, 취약점 분석, 공격 스크립트 생성 등을 통해 해킹 공격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생성형 AI로 사이버보안 대응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AI 기반 보안 관제 등 AI 기술을 이용해 사이버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사람이 하루에 수백만건에 달하는 보안 위협을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AI는 보안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위협 요인을 찾아내 위협 원인과 추후 공격 양상, 그리고 잠재적인 공격자 등을 식별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우리 사회의 보안 의식이 약한 것 같다. “사이버보안에 안전지대는 없다. 이번 SKT의 정보 유출 같은 사고뿐만 아니라 스미싱, 가족·친구와 똑같은 목소리로 속이는 딥보이스피싱 등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해커들은 경제적 이익 등을 목적으로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보안 방어 체계를 뚫으려고 전력투구하는데 우리 기업에서는 보안을 비용으로만 보고 투자하지 않으려고 한다. 사이버보안이 기업과 사회 전반에 내재된 필수적인 인프라·문화로 정착돼야 한다.” ●인터넷 강국, 스미싱 등 위협에 더 노출 -보안 사고는 이제 개인을 넘어 사회를 위협하는 단계에 왔다. “디지털 사회는 네트워크와 통신, 사이버 공간에 기반한 초연결 구조 위에 작동하는데 이 시스템이 멈추는 순간 사회 시스템 전반이 마비될 수 있다. 통신사, 포털사, 전력·에너지 기업 등은 국가보안시설에 준하는 보안관리 체계(주요 정보통신기반 보호시설)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대기업에 대해서는 전체 IT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액의 하한선을 가이드로 마련할 필요도 있다.” -정부의 사이버 사고 대응 체계는. “국정원과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분 사이버보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간부분 사이버보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공·민간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시 조사·제재, 경찰이 사이버 범죄 수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여러 부처로 나뉘어 있는 대응 체계의 문제점은 없나. “다층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중복 조사·수사, 인력의 전문성 부족, 상시적인 보안·안전 정책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이슈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정부 조직이 필요하다. 차기 정부는 ‘사이버안전청’(가칭)을 설립해 사이버보안 기술·정책 개발,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조사·제재를 총괄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맡겼으면 한다.” -사이버보안을 담당하는 정부 조직까지 필요한 이유는.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으로, 다른 나라보다 초연결 네트워크 사회다. 스미싱, 딥보이스 등의 위협에 더 노출돼 있다. 특히 북한과 중국의 해커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안보 차원에서도 이런 취약성을 강화해야 한다.” ■ 이성엽 교수는 고려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서울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보통신부, 김앤장 등 민관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 현장과 실무도 밝다. 한국정보통신법학회장,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을 맡고 있고 국가데이터정책위원, 개인정보위 규제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는 ICT 분야 권위자이다. 최광숙 대기자
  • 호남대, 광주 RISE 사업에 선정… 5년간 682억 확보

    호남대, 광주 RISE 사업에 선정… 5년간 682억 확보

    호남대학교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682억원, 연 136억5000만원 규모의 국비·지방비를 지원받는다. 호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광주 전략산업 허브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특성화 전략을 강화하고, AI·ICT 기반의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문화콘텐츠, 헬스케어 분야의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철 총장은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과 창업·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대는 총 11개의 단위과제를 수행한다. 주요 과제로는 ▲광주형 로컬 맞춤 청년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R&D 기반 실증 스튜디오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도심 캠퍼스 리빙랩 운영 ▲광주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과제 ▲지역사회와 대학 자원을 공유하는 ‘커뮤니버시티’ 구축 ▲G-RISE 공유대학 및 글로벌 오픈캠퍼스 운영도 추진한다. 이번 RISE 사업에는 광주지역 17개 대학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총 749억1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과제별 평가 등급에 따라 배분할 예정이며, ▲인재 스킬업(SKILL UP) ▲기업 밸류업(VALUE UP) ▲지역사회 그로우업(GROW UP) ▲대학 이노업(INNO UP) 등 4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273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273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니커(027740)가 24,977,547주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110원으로, 시가총액의 3.88%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발생하며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PER -6.45와 ROE -24.82로 기업 가치 평가에서는 부정적인 지표를 보이지만,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어 있다. 진원생명과학(011000)은 12,175,837주를 기록하며 거래량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가는 2,715원으로 폭등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1.45%로, PER -4.46, ROE -49.25를 나타내고 있다. 신성이엔지(011930)는 현재가 1,444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량 7,248,920주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4,2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6,947,165주가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55,650원으로 하락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5,964,650주이다. 대영포장(014160)은 1,294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4,871,516주가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28,65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4,382,389주이다. 윌비스(008600)는 588원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4,243,950주이다. 동양철관(008970)은 1,325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4,012,778주가 거래되고 있다. SK이터닉스(475150)는 20,15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3,634,553주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오리엔트바이오(002630) ▼-10.14%, 평화산업(090080) ▼-11.77%, 청호ICT(012600) ▼-24.24%, 삼성중공업(010140) ▼-2.27%,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4.74%, 한세엠케이(069640) ▲6.51%, 한화솔루션(009830) ▲0.26%, 사조동아원(008040) ▲0.47%, 한화시스템(272210) ▼-4.01%, 흥국화재우(000545) ▲12.45%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급등세를 보이는 마니커는 폭등세와 함께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3.88%에 달해 시장에서 강한 매수세를 받고 있다. 반면, 진원생명과학은 거래대금 비율이 1.4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전히 높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하락률이 높은 윌비스는 급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은 0.6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청호ICT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0.72%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현재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일부 종목들은 급등 또는 급락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각 종목의 재무 지표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카카오 ‘다음’ 분사 작업 이달 중 완료

    카카오 ‘다음’ 분사 작업 이달 중 완료

    카카오의 포털 다음 분사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이달 중 완료된다. 1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한 포털 다음 분사 작업을 이달 중 마무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직원들의 전적 동의(분사 법인 이동 또는 카카오 본사 잔류 선택)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구성원 설득 작업을 완료하고 구체적 분사 계획이 정리되면 상반기 중 이사회를 열어 분사 안건을 최종 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에 분사가 마무리되면 다음은 11년 만에 다시 별도 법인이 된다. 2014년 다음을 합병한 카카오는 2023년 5월 CIC를 설립해 독자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형태로 다음을 운영해 왔고, 지난 3월 사내 타운홀 미팅을 통해 다음을 완전히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카카오가 다음 분사를 결정한 원인은 경쟁력 약화와 실적 부진에 있다. 다음은 한때 네이버와 국내 포털의 양대 축을 형성하며 시장을 이끌어 왔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경쟁력이 크게 뒤처졌다. 웹로그 분석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다음의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은 3.1%로 네이버(60.3%), 구글(31.7%)에 크게 못 미치는 4위였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다음 분사를 통해 부진한 실적 개선을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장기적으로 다음을 매각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현시점에서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네이버 이해진, 내달 미국 출장…투자 법인 설립 논의할 듯

    네이버 이해진, 내달 미국 출장…투자 법인 설립 논의할 듯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신규 투자 법인 설립을 논의한다. 1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 의장은 다음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찾아 한인 엔지니어·창업가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복귀한 이 의장의 첫 공식 해외 일정이 될 전망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전략 투자 부문 대표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행사를 계기로 현지 신규 투자 법인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법인의 수장에는 김 대표가 유력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2023년 북미 중고 거래 플랫폼 기업 포시마크를 인수하는 등 미국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사인 네이버 D2SF는 지난해 9월 북미에 기반을 둔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과 패션 특화 멀티모달 AI 개발 스타트업 등 2곳에 첫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네이버는 이 의장의 복귀에 이어 오는 19일 신설 예정인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에 이 의장의 최측근인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정하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네이버 노조는 최 전 COO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인사라며 복귀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최 전 COO의 복귀 반대를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개인을 향한 공격이 아닌 구성원이 정서적으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선을 지켜내야만 하는 노조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오는 19일엔 경기 성남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최 전 대표의 복귀 거부 피켓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 SK그룹 외부 전문가 참여 ‘정보보호혁신특위’ 신설

    SK그룹 외부 전문가 참여 ‘정보보호혁신특위’ 신설

    SK그룹이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계기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14일 출범시키고 활동에 들어갔다. 학계 전문가는 물론 산업 현장 전문가도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날 기준으로 가입자 전원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기구다. 그룹 최고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아홉 번째 위원회로 설치됐다.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은 윤풍영 SK AX(전 SK C&C) 사장이 맡는다.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는다. 이 외에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 시스템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카이스트(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KAIST 정보통신기술(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했다. 이와 함께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힘을 보탠다.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 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한다. 주요 멤버사들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법무·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우선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 과제 실행에 나선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 기업이 테스트를 수행한다. SK텔레콤이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고객도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면서 이날 오전 기준 가입자 전원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 유심 교체자 수는 전날 밤 12시까지 169만명으로 늘었으나 여전히 707만명이 유심 교체를 기다리고 있다.
  • 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 신설…SKT “‘유심보호서비스’ 전원 가입”

    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 신설…SKT “‘유심보호서비스’ 전원 가입”

    SK그룹이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계기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혁신특별위원회’를 14일 출범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학계 전문가는 물론 산업 현장 전문가도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날 기준으로 가입자 전원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혁신특별위는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기구다.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됐다.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은 윤풍영 SK AX(전 SK C&C) 사장이 맡는다.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 정부 혁신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는다. 이외에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카이스트(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KAIST 정보통신기술(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했다. 이와 함께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힘을 보탠다.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한다.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우선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 과제 실행에 나선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 기업이 테스트를 수행한다. SK텔레콤이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고객도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면서, 이날 오전 기준 가입자 전원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 유심 교체자 수는 전날 자정까지 169만명으로 늘었으나 여전히 707만명이 유심 교체를 기다리고 있다. 유심 재설정(유심 포맷) 고객 수는 1만 6000명 정도다.
  • 하이케어, 수소차 5만 시대 대응 서비스 개편

    하이케어, 수소차 5만 시대 대응 서비스 개편

    수소차주·충전소 사업자 위한 맞춤형 서비스 ‘하이케어/하이케어비즈’ 공개 수소차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H2Care)’를 운영하는 카찹하이케어가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통해 수소차 운전자와 수소충전소 사업자에게 특화된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수소차 누적 보급대수는 3만 9216대로, 4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금년 중 수소전기차 신모델 출시와 1만 3000대분의 정부 보조금 확정에 따라, 연내 5만 대 달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카찹하이케어는 이러한 수소차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소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를 출시해 현재 국내 등록 수소차의 약 90%인 3만 6000대가 해당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 또한 서울에너지공사, JNK글로벌, 효성중공업,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린데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충전소 CRM 솔루션을 공급하며, 수요자(운전자)뿐만 아니라 공급자(운영 사업자)를 위한 수소 충전 업무의 디지털 전환(DX)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찹하이케어는 지난해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 기업 협력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환경부의 환경산업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산업진출(수소 분야) 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공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실시간 수소충전소 영업 및 고장 정보 확인 ▲수소 잔량 정보 ▲완충 가능 수소차 대수 ▲판매 가격 정보 ▲충전소 긴급 제보 ▲예약 기능 ▲통합 검색 ▲차종별(승용/버스) 대기 차량 수 확인 ▲즐겨찾는 충전소의 알림 푸시 수신 기능 등 수소차 이용자와 충전소 운영자 모두를 위한 실용적인 기능들이 대폭 강화되었다. 카찹하이케어 이원재 대표는 “이번 서비스 및 솔루션의 전면 개편은 5만 수소차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며 “충전소 사업자와도 적극 협력하여 ‘서비스로서의 수소(H2aaS)’라는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이끌며 수소 에너지 디지털 전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카찹하이케어는 2020년 HL만도로부터 SI투자유치를 통해 ICT기술 기반의 수소 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는 국내 유일무이의 1위 수소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H2Care)를 운영 중에 있다.
  • 日에서 선보인 K-첨단 기술…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다

    日에서 선보인 K-첨단 기술…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 가족.” 지난 13일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앞. 대기 공간에 설치된 녹음 부스에 들어서자 모니터에 ‘가장 소중한 것’을 말해 달라는 문구가 나왔다. 녹음을 마치고 한국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두컴컴한 공간이 등장했다. 곧이어 녹음된 전 세계 40명의 목소리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음악과 어우러져 나타났다. 전시관에 설치된 132개 조명이 화려한 빛을 내뿜으며 전 세계 사람들의 언어와 생각이 하나 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지난 4월 13일 개막했다. 오는 10월까지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총 158개국에서 2820만명이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총 440억원을 들여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을 잇는’(Connecting Lives)이라는 소주제를 채택한 한국관은 ▲소리와 빛을 모아 모두가 하나되어(1관) ▲황폐화 된 도시에서 생명의 회복으로(2관) ▲같은 시간 속의 선율(3관) 등 총 3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은 한국의 강점인 정보통신(ICT) 등 첨단 기술 접목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첨단 기술과 사람, 자연을 연결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관을 찾는 발걸음도 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총 32만 3000명이 한국관을 찾았다. 엑스포 전체 관람객 대비 약 13.4% 수준이다. 한국관 외부에는 전 세계 전시관 중 유일하게 가로 27m, 세로 10m의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한국의 사계절 자연과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한국관 외부의 지붕은 한산모시를 활용해 한국적인 미감을 더했다. 고주원 전시 총감독은 “일본의 시선으로 한국을 볼 때 우리의 전통을 조선시대에 한정해 보는 경향이 있다”며 “굉장히 트렌디하고 21세기적인 한국의 문화를 미디어파사드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한국관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지나가면서 한국의 문화를 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2관에서는 기술과 친환경 요소를 결합했다. 콘크리트 더미 근처에 설치된 파이프에 호흡을 불어 넣으니 잠시 뒤 천장에 설치된 수소연료전지에서 물방울이 떨어졌다. 산소가 수소연료전지 수소와 결합해 콘크리트 더미 위로 떨어지면서 자연과 생명을 회복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관람객들은 최신 영상 기술을 3면의 대형 멀티스크린으로 구성한 3관을 제일 인상적인 전시관으로 꼽았다. 3관에서는 할아버지가 완성하지 못한 음악을 손녀가 이어서 완성한다는 내용을 K팝과 연계해 구성했다. 세대를 연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만큼 폭넓은 연령대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소가 신야(70)씨는 “나이가 많은 탓에 K팝은 그다지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며 “하지만 K팝과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영상을 보면서 손녀가 생각나 굉장히 마음에 깊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수학여행으로 엑스포를 찾은 중학생 고히야마 리코(15)양은 “평소 K팝을 좋아해 엑스포에 와서 한국관을 가장 먼저 찾았다”며 “특히 3관 영상을 보고 할아버지가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한국우수상품전 개최…삼성전자 XR 헤드셋 ‘무한’ 첫 시연“제미나이, 경복궁으로 데려다줘.” 증강현실(AR) 안경을 착용한 시연자가 지시를 내리자 곧 뒤의 모니터에 경복궁의 모습이 띄워졌다. 시연자가 주변을 살피자 마치 경복궁에 실제로 온 듯 화면도 경복궁의 주변 모습을 구현했다. 곧이어 한자로 된 근정전의 현판(勤政殿)을 손으로 가리킨 뒤 한글로 읽어 달라고 지시하자 인공지능(AI)이 정확한 답을 제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한국 기업과 상품을 알리기 위한 한국우수상품전도 개최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 내빈을 대상으로 새로운 확장현실(XR) 기기 시제품 시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현재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무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로젝트 무한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OS)와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기반으로 한다. 14일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을 시작한다. 이밖에 한국우수상품전에는 뷰티·IT 가전 등 국내기업 80개사와 바이어 160개사가 참가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면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한국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를 알리게 되면 우리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과 부동산 분양 덕에…KT 1분기 영업이익 36% 증가

    인공지능과 부동산 분양 덕에…KT 1분기 영업이익 36% 증가

    KT 부지 개발 ‘롯데 이스트폴’ 입주 시작5G·알뜰폰 성장…집전화 수요 10% 감소 KT의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6888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 및 인공지능 전환(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일회성으로 부동산 분양 이익이 일부 반영된 결과다. 9일 KT가 공시한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9% 증가한 6조 8451억원, 순이익은 44.2% 증가한 5668억원이다. KT는 모바일·인터넷·IT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오른 것은 그룹사인 ‘넥스트커넥트PFV’를 통해 서울 구의역 일대 강북본부 부지에 개발한 ‘롯데 이스트폴 아파트’ 입주가 지난 3월 시작되면서 분양 매출과 이익이 이번 1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먼저 모바일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1.0% 성장했다. 5G 가입자 비율은 전체 단말기 가입자의 78.9%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에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부가서비스 이용 확대로 1.3% 성장했다. 반면 유선전화 매출은 집 전화 수요 감소로 10.5% 줄어들었다. 기업서비스 부문은 기업 인터넷 데이터사업과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사업 성장에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고객센터(AICC) 및 IT 구축형 사업 관련 매출은 10.2% 증가했다.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사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작년 대비 매출이 42.2% 크게 성장했다. 기업 고객 대상 그래픽 처리장치(GPU) 인프라 기반 AI 클라우드 매출도 증가했다. 금융 사업에서 케이뱅크는 3월말 기준 고객 수 1363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 성장했다. 수신(예금) 잔액은 27조 8000억원, 여신(대출) 잔액은 16조 9000억원으로 각각 15.9%, 14.8% 증가했다. KT는 2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CT(AI+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MS와 공동 개발 중인 한국적 AI 모델과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도 앞두고 있다.
  • 대전 제조 창업 ‘허브’ 도약…ICT 특화 밀착 지원

    대전 제조 창업 ‘허브’ 도약…ICT 특화 밀착 지원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한 대전이 제조 창업의 ‘허브’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협업형 메이커(제조 창업) 스페이스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대전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과 23건의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해 올해 재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제조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전 주기 지원한다. 창업 전담 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차원(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해 ICT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과 기업 성장·메이킹 교육·메이커 행사 등 창업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다. 특히 지역 창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대전창작 Lab’을 중심으로, 대덕 특구 연구기관과 대학·창업지원 기관 등과 협력해 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메이커 스페이스 대전창작 Lab 포털(www.djclab.co.kr)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이 가능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넥스팟솔루션, 2025년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2회 연속 수상

    넥스팟솔루션, 2025년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2회 연속 수상

    정품 인증 및 위조 방지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팟솔루션이 2025년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기관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혁신과 기술력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넥스팟솔루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제품 ‘파인드픽처(FindsPicture)’로 이뤄낸 성과다. 수상의 주역인 ‘파인드픽처’는 기존 보안 QR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파인드픽처는 보안 요소를 패키지 자체에 뿌려진 형태로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넥스팟솔루션의 AD-QR 페이지로 즉시 전환되어 상품의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 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위조 방지와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넥스팟솔루션은 이미 상신브레이크, SK ZIC(자동차 부품), 파파레서피, 베트남 화장품 MOI(K-뷰티), 바이온텍라이프(헬스케어), 기가골프(골프) 등 다양한 산업의 선도 기업들과 협력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뷰티플레이와의 협업으로 화장품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넥스팟솔루션은 대기업들로부터 협력 제안을 받으며 한 단계 더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넥스팟솔루션의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은 우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파인드픽처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신뢰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팟솔루션은 최근 관광지 포토카드 상품화를 준비하며 B2C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 ‘에너지 신산업 허브’ 나주시대 열린다

    ‘에너지 신산업 허브’ 나주시대 열린다

    전남 나주에 조성되는 ‘에너지국가산업단지’(에너지국가산단) 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사업 추진을 가로막던 모든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전남·나주가 급부상할 전망이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중 국가산단 지정과 산단계획 승인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는 총사업비 3685억 원을 투입해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만㎡(36만 평)에 에너지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한다. 에너지국가산단 사업은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기업투자 수요 부족으로 한 차례 철회됐다. 그러나 2022년 예타 재의뢰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고, 지난해 6월 산단계획 승인 신청 후 10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중앙심의를 통과했다. 전남도는 올해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단순한 지역개발사업을 넘어선다.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 육성전략과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의 기조와 맞물려, 수도권·중부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지형을 호남권으로 확장하는 균형발전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나주혁신도시 내 조성 중인 ‘한전 에너지밸리’와의 유기적 연계가 주목된다. 에너지밸리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16곳과 537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전력ICT, 에너지신사업 분야 기업집적화를 추진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융복합 클러스터다. 이번 국가산단 지정으로 에너지밸리와 국가산단 간 산학연 협력체계, 기업 공동연구개발(R&D) 플랫폼, 인재양성 네트워크 구축이 가속화돼, ‘에너지산업 혁신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약 280여 개 에너지·소재·IT기업 유치, 1만여 개 일자리 창출, 연간 1조 원 규모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소재·나노융합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IT산업 기반 구축 등 미래 먹거리 산업도 본격 육성되면서, 전남 서남권 산업구조 전반의 체질 개선과 자립기반 강화가 전망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전남도와 관계기관 모두가 오랜 기간 힘을 모아 이룬 값진 성과이자,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지도를 다시 쓰는 전환점”이라며 “에너지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를 연계한 전남형 에너지 신산업 허브가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관악S밸리와 함께 CES 2026에 도전하세요”

    “관악S밸리와 함께 CES 2026에 도전하세요”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 관악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내년 1월 6일부터 4일간 열릴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 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다. 3년째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협력하여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5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대 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CES 출격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500만 원 상당의 항공 숙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을 2개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는 1건을 초과한 수상 건수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기업이다. 올해 10월까지 관악구에 이전 예정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와 함께 CES에 참가할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모집 1배수 기업 5개 사와 예비 후보기업 5개 사를 선정하고, 11월 중 CES 최종 참가기업 5개 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함께 혁신 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CES 진출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BPA,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BPA,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30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총 사업비 887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3만1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3만5천㎡ 규모의 야드도 함께 조성된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로봇, IoT,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화물 입출고와 보관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물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1∼3등급)을 취득할 예정이다. 특히, 물류 순환 속도는 최대 75% 단축(60→15분),비용 약 20% 절감 등 화물의 입고 – 보관 – 재고관리 - 출고 과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물류·ICT 기업인 쿨스 스마트풀필먼트㈜가 스마트 물류 설비·장비·시스템을 직접 도입하고, 배송, 보관, 포장, 재고관리 등 종합 풀필먼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화물로 처리하여 부산항을 이용하는 중소형 수출입 화주 및 포워더, 스타트업 등 대형 물류 인프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BPA 송상근 사장은 “물류 인프라를 차질없이 공급하여 역량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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