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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만에 의료기기 인허가 3건… 대구 디지털헬스케어 약진

    2년 만에 의료기기 인허가 3건… 대구 디지털헬스케어 약진

    대구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이 추진 2년 만에 3개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기술이 의료 분야에 접목된 산업이다. 과거에는 사후 치료가 중심이었지만 인구 고령화 등으로 맞춤 예방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 급부상하고 있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2년 5조486억원에서 2030년에는 22조5662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같은 추세에 따라 지난해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만든 제품의 보험등재를 위한 임상 설계, 실증, 신의료기술평가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행정적 절차를 기업에 맞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2년 차인 올해까지 의료기기 인허가 3건, 혁신의료기기 지정 4건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 등 성과를 내는 기업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지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더텍은 주력 제품인 디지털 인지치료 솔루션 EYAS(아이어스)의 임상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 제품은 137만 달러 어치의 인도수출을 앞두고 있다. 또 트라이벨랩과 에이아이트릭스도 지원 사업을 통해 상용화에 다가가며 매출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암 진단 관련 영상판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루닛은 국립암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며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 수가 획득을 위한 신의료기술평가를 준비 중이다. 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6일 대구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이 사업에 참여한 4개 기업의 국내외 시장 매출 성과와 비즈니스 전략 등을 공유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시장 성장률이 높은 데 비해 아직은 초기시장인 만큼 선점의 중요성이 크다”며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서울창업디딤터가 선도하는 에듀테크 혁신의 해

    2023년, 서울창업디딤터가 선도하는 에듀테크 혁신의 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에듀테크 특화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정영욱)는 올해 서울창업디딤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창업디딤터는 올해 3월 에듀테크 입주기업 모집을 하였으며 10개월간 에듀테크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에듀테크 특화 멘토링 및 교육, 오픈이노베이션, Scale-up IR, 글로벌 진출 지원, Edutech IR 데모데이, Synergy Edutech Summit 등 다양한 형태로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내 에듀테크 분야 액셀러레이팅의 결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딥테크 TIPS 프로그램, Open AI 협력 기업 선정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 선정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에듀테크, 글로벌, 투자 3개 분야로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에듀테크 대표기업인 천재교육을 통해 기술협력 1건, 아카데미 계약 체결 3건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 글로벌 분야에 정통한 한국사회투자를 통해 글로벌 MOU 4건 체결, 베트남 대표 사무소 설립 예정이며,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을 통해 입주기업 배치프로그램 연계 1건, 2023 에듀플러스 어워즈 본상 TOP 10 등 입주기업 성장의 초석을 마련했다. 서울창업디딤터는 에듀테크 특화기관의 장점을 활용하여 에듀테크 분야 입주기업 간 협력 도모 프로그램인 ‘2023 Synergy Edutech Summit’을 운영해 공동협약서 작성에 13개 기업이 참여했고 입주기업간 일대일 미팅 25건을 주선한 결과 ▲스리랑카정부 DTET MOU 체결 ▲입주기업 간 M&A 1건 △KOICA CTS 1차 합격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특화기관의 전문성과 지원역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규 투자사 및 에듀테크 전문가 그룹과 MOU를 추진하여 성장촉진파트너사를 지난해 77개사에서 올해 94개사로 더욱 확대했다.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2023년은 경기침체로 인한 벤처투자시장의 투자 감소와 온라인 에듀테크 시장의 수요 감소로 인해 영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고난에도 꺾이지 않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에듀테크 특화기관의 전문성을 집중하여 국내·외 성과와 에듀테크 분야 성장의 밑그림을 완성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디딤터를 운영하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4년 설립 이후 ICT 융합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미래기술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체계적인 R&D운영, 연구지원 플랫폼 고도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기술사업 고도화 등 전국 대학 최고수준의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 ICT 벤처창업 밸리 ‘경산 임당유니콘파크’ 2026년 준공…21일 착공

    ICT 벤처창업 밸리 ‘경산 임당유니콘파크’ 2026년 준공…21일 착공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벤처창업밸리가 경북 경산에 들어선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21일 경산 실내체육관 및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부지에서 지역 미래를 이끌 청년 창업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대학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을 중심으로 조성될 임당 유니콘파크에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995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전체면적 2만 1702㎡)인 이곳에는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과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창업열린공간은 ICT 벤처 창업기업의 필수 요건인 기업, 창업보육(대학과 연구소), 투자 연계(투자사, 창업기업 기획·컨설팅 전문기관) 등 분산된 창업 기능의 집적화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로 종합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기업과 지원시설을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집합건물로 도내 유망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 중견기업 사내 벤처기업의 부족한 입주 공간을 마련한다. 이 두 곳에는 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업 입주 공간(129실)과 네트워킹실과 개방형 회의실 등 기업지원실, 복합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을 마련해 ICT 기업이 협업을 통한 성장을 돕게 된다. 임당 유니콘파크는 구미소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소재 포스코체인지업그라운드, 영남대내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과 연계, 경북지역 우수 초기창업 및 벤처기업의 성당 단계별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당 유니콘파크가 첨단 기술력을 가진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꿈을 실현하는 성공 창업 요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 첨단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벤처기업 육성자금·펀드 확대, 창업·벤처 역량 강화 및 기술개발 지원사업 강화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충남 ‘SW융합클러스터’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다

    충남 ‘SW융합클러스터’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다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충남지역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의 활성화와 세계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SW융합 신제품과 서비스 발굴, 상용화 지원,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다. 충남 SW융합클러스터는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인력 양성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상용화 지원 51건, 시제품 제작 78건, 인력 양성 2102명, 신규 고용 4094명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5년간 평균 매출 증가율은 22.7%에 달한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에 충남 북부 지역은 ICT 및 SW융복합 제품과 서비스 발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재 및 부품 중심의 산업 구조로 인해 혁신적인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충청남도는 SW융합클러스터를 통해 지역 주도의 완성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충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5개년 구축 전략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돼 지역 특화산업과 SW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클러스터 내 기업 대상으로 상용화지원 51건, 시제품 제작 78건 등의 활동을 통해 총 112억 2500만원의 사업 예산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SW융합 전문 인력 2102명을 양성하고 신규 고용 4094명, 일자리 창출(직·간접) 3317명, SW융합 신사업 모델 발굴 39건, SW융합제품 상용화율 평균 90.4%, 5개년 평균 매출 증가율 22.7% 등의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발굴 및 지원하면서 목표 달성률을 630%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지역 취업률 및 고용률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다양한 기업들의 성장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엘라이트는 2019년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2023년까지 29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충남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력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남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충청남도의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은 기존 산업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비대면 의료 확대…5년간 보건산업 최대 150만명 고용 증가

    비대면 의료 확대…5년간 보건산업 최대 150만명 고용 증가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향후 5년간 보건산업분야에서 최대 150만명의 고용이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후방 연관산업의 취업유발효과도 32만명에 달한 것으로 전망됐다. 고용노동부가 18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개최한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2011년 시행된 고용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이 일자리의 양과 질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을 분석·평가해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제언 등이다. 올해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의 고용영향과 반도체산업 성장 전략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배터리 산업 활성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 촉진정책의 고용영향, 산학협력사업의 고용효과(LINC사업 중심으로) 등 5개 과제가 발표됐다.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의 고용영향과 관련해 진료 허용범위가 1차 의료기관 초진으로 확대시 의료인력 규모나 고용여건의 급격한 변화 가능성은 낮으나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으로 전문 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디지털 의료기기 제조산업,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원격의료기기산업 활성화로 이 분야 종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진료 범위 확대와 원격모니터링 수가 부여, 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정부 지원 확대시 보건산업·플랫폼기업 고용자가 향후 5년간 150만명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원격의료산업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로 관련 규제 등에 대한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도체산업은 실무인력 배출 전략으로 인력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수도권 인력 집중 및 지역간 임금 격차가 심각했다. 이에 따라 대학 주도 기업·교육기관이 참여하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신설 및 기업연계 특화교육, 지역 특화단지형 캠퍼스 확대, 공정별 첨단장비 교육훈련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 촉진책으로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에 대한 지원, 특히 중소기업 유치가 효율적으로 평가됐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각 부처의 전년도 고용영향평가 정책 수용률이 85.6%에 달했다”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급격한 산업구조 전환이 이뤄지는 환경에서, 고용친화적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의선·박정원 등 기업 총수들 새달 CES 출동

    정의선·박정원 등 기업 총수들 새달 CES 출동

    재계 총수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 현장을 찾는다. 17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에 따르면 내년 1월 9~12일 CES 2024에 참가하는 업체 중 한국 기업은 600여곳으로 중국(1100여곳)과 미국(700여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삼성전자, LG전자, SK, 현대자동차, 기아, 두산 등 주요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4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CES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자동차 동향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만에 CES에 복귀하는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수소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개하고, 기아는 5년 만에 CES 무대에서 목적기반차량(PBV) 콘셉트카를 여러 대 선보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4년 만에 CES 행사장을 방문한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HD현대(옛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육상 인프라 미래 비전을 밝힌다. 총수들이 CES 현장을 찾는 데는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현장에 가는 것이다.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3368㎡·약 1019평)로 부스를 마련한 삼성전자는 개막 하루 전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을 주제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AI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무대에서 AI 비전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깜짝 방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2014년 이후 한 번도 CES를 찾은 적이 없다. SK그룹은 탄소 감축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 ‘반도체 대화’ 신설… ‘칩4 동맹’과 더불어 패권전쟁 승기 잡는다

    ‘반도체 대화’ 신설… ‘칩4 동맹’과 더불어 패권전쟁 승기 잡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13일(현지시간) 열린 마르크 뤼터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을 약속했다. 또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외교 안보와 국방·방산, 경제안보와 공급망, 에너지, 미래전략 기술, 스마트농업 및 물류, 양국 청년과 문화 교류 촉진, 규범 기반 국제질서 수호 분야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정상회담 후 채택한 공동성명은 양국 간 협력 내용을 20개 항으로 나눠 구체화했다. 특히 양국은 공동성명에 ‘반도체 동맹’을 명문화했다. 반도체 동맹 명문화는 국가 간 안보 동맹과 마찬가지로 협력 강화의 목표와 의의, 방법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으로선 미국 주도로 일본, 대만이 포함된 ‘칩4 동맹’과 함께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을 두 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한국과 네덜란드는 기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경제안보협력 MOU를 맺고 외교·산업장관 간 ‘2+2 협의체’ 신설과 연례 경제안보대화 실시를 합의했다. 협의체는 반도체를 포함한 공급망, 경제 안보, 수출통제 분야 전략 공조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국 경제협력은 기존 반도체 협력의 ‘동맹화’에 초점을 맞췄다.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 MOU, 핵심품목 협력 MOU, 경제안보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업 당국 간 정책 공조의 바탕이 될 ‘한·네덜란드 반도체 대화’를 신설했다. 국방·방산 협력도 강화한다. 양국은 국방협력 MOU를 체결하고 방산 군수 공동위원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협력 증진의 구체적 조치로 우리 군은 2025년 네덜란드와 독일이 주최하는 다국적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관련 지휘소 훈련에 옵서버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 목표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이뤘다. 인도태평양 지역 등에서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전략적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추구하기로 했다. 무탄소 에너지 MOU를 기반으로 양국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원전 기술·인력·핵 연료 등 전 주기에 걸친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무탄소 에너지 정책과 수소·풍력·태양광 분야의 교류와 공동기술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국은 미래전략 기술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MOU를 체결해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스마트농업과 물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심화하고, 인적·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서는 워킹홀리데이 참여 인원을 기존 연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 운영 10주년…G-크리에이터 페스타서 기념행사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 운영 10주년…G-크리에이터 페스타서 기념행사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의 창업지원센터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 운영 10주년을 맞아 16일 열리는 ‘G-크리에이터 페스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는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 팀 발굴, 사업 조언(컨설팅), 경영 협력 연계, 투자 유치 지원 등 창업의 전 과정에서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부터 10년째 본 사업을 운영하며 총 300명의 창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이번 문화창업플래너 10주년 기념행사에는 프로그램을 수료했던 선배 플래너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경콘진은 이들과 함께 문화창업플래너의 10년 운영을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플래너들의 10주년 기념사와 교육 후기 발표를 들을 수 있다. 10개 기수 플래너들의 대규모 네트워킹이 성사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프로그램 내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과 수료생 선배와의 교류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10개 기수가 모두 참석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사업에 관심 있는 관람객은 이곳에서 문화창업플래너 10년의 기록이 담긴 백서를 받을 수 있다. 부스는 G-크리에이터 페스타가 종료되는 17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창업플래너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G-크리에이터 페스타는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다. 콘퍼런스, 1인 미디어 체험, 콘서트, 패션쇼, 크리에이터와의 팬 밋업, 팝업스토어,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리집(www.gcon.or.kr/2023gcreator)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한편,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 개소하여 콘텐츠·ICT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창업 거점센터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2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에 참석해 디지털리스트와 서울디지털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한 어디나지원단·지원기업 등 사업 참여자들과 이사회·자문위원·기업·시민들이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2023 디지털리스트 소개를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및 강요식 이사장의 환영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와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의 현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성과공유 및 시상식 디지털리스트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수 의원은 “디지털 시대의 급변에 직면해 과학기술과 ICT 융합이 촉진되고 있는 지금, 서울디지털재단이 가진 역할과 책임은 더욱 막중하다”라고 언급하며 “디지털리스트와 서울디지털재단이 함께 서울시의 도전과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행사가 협력과 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며 서울시의회도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앞당기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네덜란드 ASML 찾은 尹… ‘2나노’ 장비 공정 첫 시찰

    네덜란드 ASML 찾은 尹… ‘2나노’ 장비 공정 첫 시찰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얼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반도체 장비업체 ASML 본사에서 2나노 이하 미세공정 반도체 구현에 필요한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빛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장비)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ASML에서 이 생산 공정을 대외에 공개한 건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글로벌 기업들이 2나노 반도체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번 ASML과의 협력 강화가 반도체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한 뒤 알렉산더르 국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펠트호번 ASML 본사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페터르 베닝크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하고 ‘클린룸’(미세먼지·세균 등이 제거된 작업 공간)을 둘러봤다. 생산 공정의 핵심인 클린룸 공개는 ASML과 네덜란드가 한국과 한국의 반도체 기업을 중요 파트너로 존중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상호 보완적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 반도체 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이 13일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 앞서 국내 반도체 양강 기업의 총수들과 반도체 장비 업체를 먼저 시찰한 배경에는 반도체가 최근 안보 자산이자 기술 패권을 결정하는 전략자산이라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전날 현지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은 한마디로 반도체 순방”이라며 “오늘날 반도체는 안보 자산이자 기술 패권을 결정짓는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물류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시민체감형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 비전”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시민체감형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 비전”

    대구에 시민 체감형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총괄, 전담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 운영을 맡았다. 센터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의 최적지인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생기며, 블록체인 기업·인력 육성 및 융합기술개발 위한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센터가 조성되는 수성알파시티는 산업융합을 주도하는 글로벌 SW허브로 조성할 계획으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합산업 거점 도시 및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수성알파시티는 현재 ICT/SW기업 139개, 종사자 3600명, SW융합테크비즈센터 등 ICT/SW육성 지원기관 13개가 구축돼 있고, 이전 예정기업 포함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공급 기업 24개로 블록체인 중심의 디지털 혁신 거점의 최적의 조성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비즈니스 센터2층, 1709㎡ 규모로 조성되고, 블록체인 홍보존, 기업 입주공간, 세미나실, 프로젝트실 등으로 꾸며진다. 서버, UPS, 백업 NAS 등을 구성해 블록체인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연구기관 유치와 블록체인 전문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해 지역 수요 기반의 BaaS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계된 지역 특화산업 서비스 3종인 모빌리티 공급망, 헬스케어 서비스, 한방제품 진품인증솔루션 실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블록체인 융합기술 개발 및 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된 블록체인 융합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과 블록체인 기업 인큐베이팅,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 기술 사업화 컨설팅, 블록체인 기업 맞춤형 지원 등과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기업 육성 사업은 2030년까지 10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하며, 블록체인 선도업체 육성 및 고급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5년동안 스타트업 20개 기업, 전문인력 1000여명, 15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내년부터 3년간 센터 운영 및 기업지원을 위해 매년 19억원의 지방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대구 메인넷(대구체인)과의 연계 사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4년에는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시설 지원 ▲블록체인 실증서비스 개발지원 ▲블록체인 응용서비스 개발지원 ▲블록체인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및 세미나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기업교류회 및 데모데이 사업 등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과의 활발한 사업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 경쟁력 강화와 블록체인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블록체인 선도도시 대구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참여와 활발한 홍보활동, 시민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사]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회경 ◇신문국 △종합편집부장 김소연△편집1부장 박선영△편집2부장 성시영△신문에디터 겸 스포츠선임기자 성환희 ◇뉴스룸국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장 김주성△지역사회부장 이왕구△국제부장 정상원△ 문화부장 최문선△스포츠부장 김기중△콘텐츠운영부장 정은선 ◇혁신총괄 △미디어전략부문장 김민성△플랫폼개발부문장 이탁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승진△서은규 차국철 ■SK이노베이션 ◇승진△Green전환기술센터장 박성범△성과관리담당 임종섭△재무3담당 배기락 ■SK에너지 ◇승진△기계·장치·검사실장 김선일 ■SK온 ◇승진△조립기술담당 손정삼△A Project담당 최상규△사업개발1담당 이경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승진△품질경영실장 이상준 ■SK어스온 ◇승진△기획·사업지원실장 지용민 ■SK텔레콤 ◇승진△AI Communication 담당 겸 서비스개발 담당 조현덕△Global AI사업개발 담당 이재신△Smart Device CT 담당 유철준△대구 담당 채영훈△B SME 담당 송정범△T-B Enterprise Sales CP 담당 김구영△B DC기술 담당 김재석△Cloud CO 담당 김명국△수도권Infra 담당 홍선기△GS AIDC추진 담당 이현우△Digital Comm 담당 박규현△HR 담당 황재만△변화추진 담당 이혜연△B CR 담당 김성진△법무 담당 김호근△SKTA 대표 이재준 ■SKE&S ◇승진△Risk Mgmt. 본부장 박성준△전력사업개발본부장 김대진△재무2본부장 임소옥△LNG Americas, Inc. 법인장 전종영△수소Global본부장 김민호△Compliance본부장 나경원 ◇보임△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윤정원△부산정관에너지 대표이사 박재덕△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구자성△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병혁 ■SK하이닉스 ◇승진△강지호 권언오 김기태 손호영 이동훈 이일훈 이재연 이주영 이현철 조성봉 최재건 황중일 ◇연구위원 선임△김수길 김승범 김태균 김희상 오해순 임기빈 ■SKC ◇승진△SK넥실리스 대표 류광민△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최두환△사업개발실장 이현아△SK넥실리스 기업문화실장 정혜연△SK넥실리스 소재개발센터장 겸 생산기술센터장 전검배△에코밴스 마케팅실장 겸 SK티비엠지오스톤 마케팅실장 최달병 ◇영입△경영지원부문장(CFO) 유지한 ■SK네트웍스 ◇승진△기획재무실장 황용민△엔코아 대표 명재호 ■SK머티리얼즈 ◇승진△한만재 양승원 ■SK실트론 ◇승진△수율개선담당 김자영△Wafering기술담당 이치복 ■SK가스 ◇승진△이학철 김준형 △SK어드밴스드 대표 김철진 ■SKC&C ◇승진△전략사업개발1그룹장 황민정△제조사업개발그룹장 이진우△에너지사업그룹장 김효욱△ICT Biz.사업그룹장 안성진△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 백석흠△Hybrid Cloud1그룹장 김용신△DX Tech.그룹장 손영윤△Digital ESG그룹장 방수인△품질혁신담당 한세현△PMO담당 오재원△리더십/Culture담당 박종오 ■SK스퀘어 ◇승진△투자지원센터 포트폴리오 전략 담당 구자성△CIO 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 박태영△SK C&C 탤런트 매니지먼트 담당 이지은△티맵모빌리티 데이터&테크 담당 박서하△SK플래닛 최고사업책임자(CBO) 김교수△인크로스 대표 손윤정 ■SK바이오사이언스 ◇영입△QE실장 부사장 김준모 ■광동제약 ◇승진△대표이사 회장 최성원△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구영태△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이재육 ■대신증권 ◇부사장 승진△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전무 승진△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재경2WM부문장 임민수△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IT부문장 홍종국△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IPO담당 나유석△WM추진부문장 강준규△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상무 승진△감사부문장 이성영△서부WM부문장 김영천△기업금융2담당 김명국△리서치센터장 김영일△전략지원실장 김현복△정책지원실장 정민욱◇전무 전보△PF1부문장 권택현△Wholesale부문장 정연우◇상무 전보△디지털부문장 최광철△기업금융1담당 박석원△PF2부문장 김상혁 ■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그룹장 승진△채권운용그룹장 임동영◇전무 전보△마케팅&지원그룹장 이재우 ■대신저축은행 ◇이사대우본부장 승진△영업2본부장 이재민△준법감시인 이남성◇전무 승진△영업1본부장 이영석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상무 승진△투자그룹장 백병훈 ■대신경제연구소 ◇전무 승진△상무 장지남
  • ‘부산형 판교’ 센텀2지구 개발 풍산 공장 이전 난제 풀릴까

    ‘부산형 판교’로 불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에 최대 난제로 꼽히는 방위산업체 풍산의 부산공장 이전을 위한 논의가 진척되고 있다. 다만,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에 생태·자연도 1등급지가 있고, 주변 마을도 있어 난관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풍산과 해운대구 반여동 부산공장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시의 역내 후보지를 놓고 이전 가능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 후보지는 면적이 50여만㎡이고 주변에 산지가 있지만 높지 않아 공장 이전을 위한 산업단지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텀2지구는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동 일원 191만㎡를 도심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곳에 각종 연구센터와 ICT, 영화·콘텐츠, 지식기반 서비스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삼는 게 목표다. 지난해 첨단 산업지구를 만들기 위해 산업·주거·문화가 집약된 고밀도 개발을 하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풍산 부산공장 이전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대 난제로 꼽힌다. 센텀2지구 사업부지의 절반이 넘는 99만㎡를 풍산 부산공장이 차지하고 있어서다. 2021년 풍산이 부산공장을 기장군 일광면으로 이전하는 내용으로 투자의향서를 시에 제출했지만, 기장군 주민이 반발하면서 무산됐다. 이후 부산시가 후보지 3곳을 제시했지만, 풍산이 방위산업체 입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공장 이전 문제가 해결되면 센텀2지구 사업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현재 센텀2지구 개발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 중이다. 1단계는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며, 풍산·반여농산물시장 이전이 포함된 2단계는 2025년 착공 계획이다. 다만, 부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공장 이전 후보지에는 생태·자연도 1등급지가 있고, 주변에 마을도 있어 환경 훼손 논란과 주민 반대에 부딪힐 우려도 있다. 생태·자연도는 전국 자연환경을 생태·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등급화한 지도다. 1등급지도 개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고려해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검토 단계로 대체부지와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풍산 부산공장 이전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제3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제3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배경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7일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3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지난 1, 2차연도 메가트렌드 연구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방향성으로 제시하고 있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고 현 한국사회에 필요한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는 한국통신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대한전자공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경영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학회 등 국내 학회들과 협동연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연쇄적인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며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의 영역별 변화상과 중장기 정책 수요를 연구해왔다. 2023년도 연구는 디지털 심화시대의 새로운 질서 정립 및 법제도 정비, 미래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배경율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개발·활용되면서 다양한 기회와 함께 디지털 격차, 개인정보 유출 등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선도할 수 있으려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정의롭고 공정하게 누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1부 세션에서는 대표 발제를 맡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경제사회연구단 김정언 선임연구위원이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질서 정립과 미래전략’을 발표한 뒤, 각 학회가 발표하는 세션으로 이어졌다. 김정언 선임연구위원은 대표발제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진단하고 기술, 산업·경제, 공공·행정, 사회·제도 등 영역별 변화상을 살펴보며 디지털 심화 시대에서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입법 개선과제를 도출·제시했다. 또한 대국민 인식조사와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디지털 관련 국민 역량 측정 및 권리 인식을 조사하고, 디지털 심화 양상 진단, 우리나라의 디지털 메가트렌드 대응 역량 진단, 관련 정책 대응 방향 등에 관한 결과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과 성장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사회안정성 확보, 디지털 시민권의 확립, 공공영역의 변화 대응 탄력성 제고, 선도적 글로벌 협력·연대 리딩, 정보 범람과 탈진실 사회 대응, 인간 고유성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라는 일곱 가지 미래 전략을 제안했다. 2023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 연령, 지역을 할당한 표본을 온라인 조사(갤럽)한 결과 디지털 시대에 시민의 권리나 개인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의무나 책임에 대한 기대치가 과거에 비해 높아진 편(53.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 심화에 다른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됨을 보여줬다.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이슈로 경제 분야에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비자 보호 법적 근거 마련’(28.9%)이, 사회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출력한 결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저작권, 발명권에 대한 허용 여부’(24.3%)가, 문화/정치 분야에서는 ‘가짜뉴스/허위정보 등으로 인한 정치적 갈등’(27.6%)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허위 영상의 확산’(27%)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나, 시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제들의 우선순위를 확인했다. 2부 세션에서는 ‘기술혁신과 제도 정립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미래 ICT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 요소’, ‘AI기반 전방위적 자동화 시대의 혁신, 경쟁, 포용적 성장’,‘디지털 시대 메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2부 세션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정성호 교수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진화에 따른 미래 사회변화를 6G, 양자인터넷,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미래 핵심 기술의 발전방향 및 관련 이슈를 살펴보며 전망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해당 기술별 혁신 요소와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김도훈 교수는 일반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AI가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 이러한 흐름으로 인한 노동의 과잉 대체와 같은 사회·경제적 딜레마를 데이터세(data tax)와 AI-로봇세(AI-robot tax)와 같은 생산·서비스 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과세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포용적 성장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다음으로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김서용 교수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문제해결 대상과 영역에 그 형상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조정 거버넌스와 초월적 거버넌스를 메타 거버넌스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했다.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전통적 거버넌스를 벗어나 메타 거버넌스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 그 성공적 전환을 위해 관료, 기업가, 시민들의 행태 변화를 비롯한 기존 행정 및 정책 틀의 근본적 변화를 제언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경원 교수(정보통신정책학회 차년도 학회장, 동국대학교 경제학과)의 사회로 홍인기 교수(한국통신학회장,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이희정 교수(정보통신정책학회장,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덕로 교수(한국행정학회장, 세종대학교 행정학과)가 각 학회 연구책임자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3부 세션에는 ‘디지털 보안, 디지털금융과 글로벌 규범’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질서를 위한 데이터 보호 및 보안 기술’, ‘디지털 금융의 경제적 영향 및 이슈와 쟁점’,‘디지털 심화에 따른 정치적 분극과 갈등해결 방안 모색’의 발표가 마련됐다. 3부 세션의 첫 발제는 한성대학교 컴퓨터공학부의 허준영 교수가 맡아 새로운 디지털 하에 상호신뢰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규범과 이를 뒷받침해 줄 사이버 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로트러스트와 인공지능 활용 보안, 신뢰 가능 인공지능, 공급망 보안을 중심으로 소개했고, 이런 기술에 대한 미래 전망과 관련 R&D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뒤이어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의 양희동 교수는 디지털 금융의 발전 및 현재 상황에 대해 포괄적으로 조명하여, 디지털 금융의 기본적인 정의에서부터 금융산업 변화의 주요 트렌드, 도전, 기회, 미래 전망을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이 금융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다면서 정부의 디지털금융 전환 지원을 촉구함과 동시에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고려한 전략 수립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장우영 교수는 한국정치가 사회정치적 양극화를 넘어 분극화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자유 공론장을 위협하는 허위조작정보(disinformation),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민주적 통제 등의 현상이 디지털 심화 환경에서의 민주주의와 헌정체제의 혁신을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의 정치양극화 추세와 구조를 밝히며 정보의 투명성과 디지털 권리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3부 세션의 종합토론은 조화순 교수(한국정치학회 차년도 학회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사회로 이원준 교수(한국정보과학회장,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재구 교수(한국경영학회장,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최아진 교수(한국정치학회장,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가 디지털 심화시대의 새로운 질서 정립을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마지막 세션에는 ‘노동 및 교육 그리고 기술 규범’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위한 기술 규범과 정책 방향’, ‘디지털 전환기 노동과 고등교육의 변화’, ‘디지털 기반 정책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는 인천대학교 전자공학과의 김훈 교수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과정에서의 위협요소와 대응 기술 등, 디지털 전환시대의 주요 분야인 AI, 데이터,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에서의 기술 규범 이슈를 분석했다. 이어서 우리나라가 디지털 전환의 기술 규범 이슈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술 규범 선도 국가로의 위상을 다지는데 필요한 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의 김란우 조교수는 사회적 변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전환기의 맥락에서의 세계 각국의 정책적인 대응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한국의 노동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체감 수준 및 노동자의 대응 정도,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던 미국 고등 교육을 분석해 한국의 대학 교육 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세 번째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의 성욱준 교수는 디지털 신기술의 공공 도입 확산에 따른 정책결정 과정에서 디지털 신기술의 활용과 이로 인한 변화를 예측해, 정부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최근 디지털 신기술 도입에 따른 공공·행정 영역 변화 방향과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디지털 신기술 접목과 활용에 따른 주요 쟁점을 도출했다. 4부 세션의 종합토론은 윤지웅 교수(한국정책학회 차년도 학회장, 경희대학교 행정학과)의 사회로 황인철 교수(대한전자공학회 부회장, 강원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설동훈 교수(한국사회학회장,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박현희 교수(한국정책학회 총무위원장, 국민대학교 행정학과)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국민의 기본권 보호라는 기초적 제반 환경 마련과 기술, 경제, 공공, 사회제도 등 각 영역에 필요한 정책과제에 대한 학계 및 연구계의 포괄적인 통찰과 분석을 엿볼 수 있는 장이었으며 2024년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4년차 연구로 연결될 예정이다.
  • 전주발 드론축구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뜬다

    전주발 드론축구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뜬다

    전북 전주시가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가 세계 최대 전자·IT(정보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주시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드론축구 글로벌 프로모션’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주최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전시회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3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2024년에는 20만 명의 관람객과 세계 150여 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혁신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해외 각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펼치고, 100% 전주에서 생산한 드론축구 아이템을 전시하는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드론축구 글로벌 프로모션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등을 초청한 것은 물론, 한국과 유럽, 미주 등 10여 개 국가의 드론축구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2025 드론축구 월드컵의 전초전 격인 ‘프레월드컵 드론축구 대회’를 대륙별 순회 경기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는 그 첫걸음으로 미국과 캐나다·브라질 등이 참가하는 ‘팬아메리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라스베이거스 CES 주전시장 중 하나인 베네치안 사우스 웨스트 스포츠 테크(South west sport tech) 전시관에 가로 21m, 세로 10m 규모의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도 설치된다.LVCC(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노스홀에는 드론축구 홍보전시관이 마련돼 전주발 드론축구의 탄생 스토리를 소개하고,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에 대해 안내한다. 홍보전시관에서는 100% 전주에서 생산된 드론축구볼과 IT를 접목한 드론축구 경기장, 경기 운영 시스템,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드론축구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또, 전 세계 방문객을 위한 드론축구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미래의 레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드론축구를 널리 알려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제1회 월드컵 전까지 회원국을 50개국 이상으로 늘리는 등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한 포석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과 함께 최첨단 드론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드론축구의 첫선을 보였다. 이후 경기장 규격과 경기방식 등 글로벌 표준 경기체계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현재 국내에서만 1800여 개 드론축구팀이 활동하고 있다. 세계 30여 개국도 앞다퉈 관심을 나타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영국에서 시작한 축구가 그동안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의 한 축을 지배해 온 것처럼 앞으로는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글로벌 미래 레포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2025년 전주 드론축구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치러내 드론축구가 K-팝과 K-무비를 잇는 K콘텐츠의 새로운 히트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기업 ㈜싸이터 ‘스마트 선박 사이버 보안’ 실증과제 성료

    해양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기업 ㈜싸이터 ‘스마트 선박 사이버 보안’ 실증과제 성료

    스마트 선박,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싸이터(대표 조용현, 구 디에스랩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주관으로 추진된 ‘스마트 선박 사이버보안’ 실증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증과제에 참여한 조선 해양 및 정보보호 분야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은 과제 결과에 대해 해외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국제선급협회(IACS)의 사이버보안 규정인 UR E26과 E27에 대비하며 해양수산부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지침 등을 이행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했다.이번 실증을 통해 선박 사이버 위협 분석률이 400% 증가했고, 선박 설계 보안에 투입되는 자원이 83% 감소되고, 알려지지 않았던 스마트 선박의 공격표면(Attack Surfaces)을 확인하는 등 그동안 국내외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들에서 볼 수 없었던 실증 방법론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는 그동안 싸이터가 축적해 온 선박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 공격 시나리오, 방어 메커니즘 등 우수한 기반연구 기술들이 종합적으로 적용된 결과다. 주관기관인 싸이터가 국내 최고 보안기업들과 검증한 보안 기술로는, ICS/OT 보안 전문기업인 NSHC(대표 최병규)와 선박 공격 시나리오 기반 스마트 선박 테스트 베드, 시뮬레이터, 축소 선박을 건조하여 향후 교육훈련, 보안기술 검증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OT 보안 솔루션 안랩 자회사인 나온웍스(대표 이준경)는 선박 환경에서 OT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위협 탐지 기술을 실증했다. 또, 공격표면관리,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 글로벌 기업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선박 공격표면을 학습하여 위협을 탐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싸이터는 이들 보안 기업들에 선박 사이버위협 데이터,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선박 사이버위협 모델링 자동화 도구, 선박 사이버위협 통합 수집/분석 시스템, 해양/선박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실증에 적용했다. 주관기관으로 이번 실증과제를 추진한 싸이터는 자사의 선박 사이버 보안 브랜드인 싸이터(CYTUR, Cyber Turtle Ship의 약어)를 주축으로 선박에 필요한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싱가폴, 영국 등 해외 해양 ICT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에 초청되어 승선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해양 관련 기관들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싸이터(CYTUR Inc.) 조용현 대표는 “앞으로 싸이터는 그동안 축적한 연구기술, 특화된 선박/함정 위협 데이터 들을 기반으로 특수선 사이버보안 기술 SHIPPOT, 선박 전용 네트워크 침입탐지 시스템, 선박 사이버보안 교육훈련 체계, 선박/선사용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 서비스, 제로트러스트 기반 선박 보안 시스템 등을 출시할 계획이며, 한국과 해외 유관 업계 및 학계와의 적극적인 얼라이언스를 통해 2024년 본격 활성화될 글로벌 스마트 선박 사이버보안 시장에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구자열 무역협회장의 일침…“세계 시장, 국내 시장 따로 있는 게 아냐”

    구자열 무역협회장의 일침…“세계 시장, 국내 시장 따로 있는 게 아냐”

    “국내 시장, 세계 시장이 따로 있는 게 아니잖아요.” 구자열(LS그룹 이사회 의장) 한국무역협회장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똑같은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정부가 여러 규제를 없애 달라는 간곡한 요청으로 풀이됐다. 구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경제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수출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 “내부적으로도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하락과 규제에 발목이 잡힌 투자 위축, 금융 애로 등 경제 성장 엔진이 다소 식어있는 느낌”이라고 현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무역협회는 올해 수출이 지난해 대비 7.8% 감소한 6300억 달러, 수입은 11.8% 줄어든 6450억 달러로 1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과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감소가 수출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반면 내년 수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800억 달러, 수입은 3.3% 증가한 6660억 달러로 140억 달러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 2021년(293억 달러) 이후 3년 만이다. 구 회장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무역수지가 기나긴 적자의 터널을 벗어나 6월 이후 흑자로 돌아섰다. 이러한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지고 주력 품목도 회복세를 보이면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세계 경제는 2% 후반의 낮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고 경제 블록화, 자국 우선주의, 핵심 광물 쟁탈전 등 통상 환경이 더욱 복잡해졌다”면서 “눈 앞의 여건은 순탄할 것 같지 않다”며 희망가를 부르기에는 이르다고 했다.간담회에선 “중국 경제가 살아나도 한국의 대중 수출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염두에 두고 정부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지난해 기점으로 한·중간 경제협력, 교역구조 프레임이 완전히 바뀌어 과거처럼 중국이 한국의 무역흑자 ‘효자’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의 주력 품목이 중국에서 예년처럼 경쟁력을 갖기가 어려워졌다는 이유에서다. 조 원장은 “주력 품목 상당 부분에서 우리를 앞지르거나 경합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반박자 빠르게 슈팅을 하는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 “도쿄도 서울도 경쟁력 안심 못 해… 고령화에 ‘편리한 도시’가 과제로”

    “도쿄도 서울도 경쟁력 안심 못 해… 고령화에 ‘편리한 도시’가 과제로”

    “도시경쟁력에서 도쿄는 절대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그건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극심한 경쟁에서 선택받기 위해 모든 요소를 모은 도쿄를 중심으로 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22일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계량계획연구소(IBS) 사무실에서 만난 기시이 다카유키(70) 대표는 도쿄 재개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일본 도시계획 전문가인 그는 도쿄대 도시공학과 졸업 후 건설성(현 국토교통성)에 입성했고 박사 과정을 거쳐 니혼대학 교수로 재임했다. 지난해 일본 도시계획학회 회장에서 퇴임하고 IBS 대표를 맡고 있다. 기시이 대표는 시부야, 롯폰기, 신주쿠 등 도쿄 주요 지역 곳곳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거나 계획 중인 배경을 1964년 도쿄올림픽으로 꼽았다. 그는 “당시 개발이 이뤄진 지 60년 가까이 지나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지역마다 기능을 분산시켜 도쿄역 부근,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도쿄 중앙→서남부→북부)의 흐름으로 도시 개발이 이뤄졌다”고 했다. 이어 “이처럼 오래전에 도시가 조성되다 보니 낡고 낮은 건물, 교통편의 등을 생각해 다시 개발이 이뤄지는 것으로 이 또한 동시에 이뤄지지 않고 시민들의 편의를 생각해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도쿄의 재개발은 한국과 달리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2002년 만들어진 ‘도시재생특별조치법’이 계기였다. 이 법은 정부가 도시개발 긴급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민간 기업에 금융 지원을 해주는 등 민간이 앞장서도록 유도하면서 도시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했다. 기시이 대표는 “1990년대 거품경제 붕괴 후 일본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 해도 민간의 참여가 쉽지 않았는데, 이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라면 어떠한 마을과 거리를 만들 것인지 큰 그림을 그리고 민간과 계획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도심 재개발에 대해 원주민들의 반대 등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시이 대표는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긴 하지만 롯폰기 사례처럼 결국 지역 개발로 살기 편한 장소가 되면서 사람들의 생각도 바뀌고 있다”며 “결국 도쿄 재개발의 목적은 일하고 싶은 장소를 만드는 게 아니라 살고 싶은 장소를 만드는 데 있다”고 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지역 균형 발전이 사실상 실패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기시이 대표는 “문제는 인구 감소”라면서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이제 지방 도시는 일하는 도시로 만들 필요가 있다기보다는 고령자들이 어떻게 하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가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지방 도시는 좁은 지역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콤팩트 도시’로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게 기시이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지방 도시에 도시 기능을 한꺼번에 모아 이 지역을 벗어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게 도시계획적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한 세상에서 옛날처럼 이동해야만 업무를 할 수 있는 작업 환경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충남 미래 책임질 ‘스마트 농업’… 네덜란드 노하우로 청년농 모은다

    충남 미래 책임질 ‘스마트 농업’… 네덜란드 노하우로 청년농 모은다

    전 세계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지진·폭설·폭우·태풍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7월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됐다”고 경고했다. 이상 기후변화로 가장 치명적인 분야가 식량주권인 ‘농업’이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 대응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충남 지역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청년들의 농촌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확산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23일 살펴봤다. 충남도가 청년 농업인의 영농 현장 유입·정착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3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으로 서산에 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의 첨단 농업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팜과 농촌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청년농의 자금과 교육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도는 최근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3건의 양해각서를 잇달아 체결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충남형 스마트농업 경영지원 협력 등이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통해 청년농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에 이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 등에게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단지’로 조성한다. 서산 B지구의 75.8㏊ 용지를 활용해 2025년까지 3287억원을 투입해 만들 계획이며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첨단 농업 시설과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와 한국중부발전, 아테스코리아 등은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에 나선다.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는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팜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국내 지방정부가 네덜란드 중앙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억원을 투입해 설치하는 청년 창농 인큐베이팅센터에는 스마트팜 교육센터와 청년커뮤니티 지원 시설 등을 갖춘다. 240억원을 들이는 그린스마트팜에는 탄소중립센터와 재배 시설, 교육장, 판매장, 식당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복지도, 산업도 아닌 기존 농업으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농촌을 기피하고 농업인이 평생 일하는 현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파시설공단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전국 지자체 산하 공기업 중 유일

    송파시설공단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전국 지자체 산하 공기업 중 유일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정부포상이다. 총 10개 부문(디지털전환, 생산, 설비, 제품품질, 품질경쟁력, 탄소중립, 서비스, ESG경영, 고객만족, 서비스, 인재개발)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산후조리원 KS 인증 및 운영 표준 수립 ▲성내천 가족사랑 농촌 체험교실 진행 및 물놀이장 운영 ▲공영주차장 QR코드 도입으로 미납금 납부과정 간소화 등 서비스 혁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지난 8월에는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적극행정 및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스마트행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서비스 품질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행복 실현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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