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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중기 서울시의원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야”

    성중기 서울시의원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보도에 조성된 미세먼지프리존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미세먼지프리존은 대기오염이 심한 날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쉬며 산책할 수 있도록 7호선 청담역 지하보도에 조성된 지하정원이다.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청정기 72대와 미디엄필터가 설치된 5대의 공조기가 미세먼지 90% 이상을 제거해 깨끗한 대기질을 유지한다. 또한 보행구간에는 인공폭포를 설치해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였고, 포토존과 아트영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무인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간편하게 책을 빌릴 수 있어 강남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는 스마트팜에서는 다양한 허브와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을 돕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의 조치로 휴식공간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미세먼지프리존 사업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280개소 중 청담역에만 설치돼 있다. 성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시설의 공기정화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일상 속 더욱 세심한 미세먼지 저감책 시행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서울시는 그저 도로 위의 경유 차량들은 단속하고 교체하는 단순한 정책에 국한돼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밝히며 “미세먼지 저감을 넘어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실내정원 역할을 독특히 하고 있는 미세먼지프리존 사업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강남구민, 청담역 이용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 쉼터를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도체보다 연어 양식” 지자체 60조 시장 노크

    “반도체보다 연어 양식” 지자체 60조 시장 노크

    ‘세계 연어 시장이 반도체와 맞먹는다고’ 세계 반도체(67조원)에 맞먹는 연어 시장(60조원)을 잡기 위해 강원과 부산, 경북 등 바다를 낀 자치단체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5년 강원도산 ‘대서양 연어’ 밥상에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해양수산부의 2021년 제4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연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테스트베드(연구시설) 사업과 배후단지 조성 사업을 포함해 모두 4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우선 2024년까지 강릉시 연곡면 일대 3만 6073㎡ 부지에 국·도비 총 300억원을 투자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이곳은 아시아 최대 대서양 연어 스마트 양식 산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 양양군 손양면과 현북면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 10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갖춘 배후 부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연어 양식과 관련된 사료, 백신, 기자재,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5년쯤 지역에서 생산한 대서양 연어를 국내 밥상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 23만㎡ 부지에 양식장 등 조성 경북 포항시도 올해부터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나섰다. 연어 양식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시는 남구 장기면 일대 23만㎡ 부지에 400억원을 투입해 연어를 생산하는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와 대규모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을 위한 배후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순환여과시스템, 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 양식산업단지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연간 연어 1000~2000t 생산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대량 생산 스마트양식 구축 목표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부경대, 민간법인 케이세이프새먼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들어갔다. 이들 시설은 2024년까지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부지 6만 8000㎡에 400억 원이 투입돼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500t 정도의 연어 생산을 시작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국내 연어 수입량은 2019년 기준 4만여t, 5000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 소비 어종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노르웨이, 칠레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60조원 블루우션’으로 평가되고 있는 연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연어 대규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연어 수출과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양식산업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IT업계 연봉 억소리 나는데… 男 9900만원vs女 5500만원

    IT업계 연봉 억소리 나는데… 男 9900만원vs女 5500만원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빵)과 인권(장미) 증진을 위해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이 8일 113주년을 맞았다. 한 세기가 넘게 지났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턱없이 작은 빵을 받는다. 시든 장미조차 쥐지 못한 여성 노동자도 여전히 많다. 4차 산업혁명 도래로 가장 주목받는 고용시장으로 떠오른 개발자 업계조차 마찬가지다.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등 정보기술(IT), 게임 분야 기업들이 억대 연봉을 제시하며 ‘개발자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IT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은 전체의 30%를 밑돈다. 일부 업체에서는 급여 수준도 남성 직원의 절반가량에 그친다. 7일 IT 업계에 따르면 여성 개발자는 2017년부터 1년 새 약 1만 6000명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 소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 ICT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개발제작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9만 3742명으로 전체(32만 1435명)의 29.1%에 불과하다. 성별 임금격차도 존재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카카오의 여성 직원 1인 평균 연봉은 5500만원으로 남성(9900만원)의 55.6%에 그쳤다. 같은 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 업종의 남성 대비 여성 노동자 임금 비율인 67.8%보다 10% 포인트 이상 낮다. 네이버의 남녀 직원 평균 연봉액은 각각 8706만원과 7253만원으로 여성이 남성의 83.3% 수준이었다. 게임개발사인 엔씨소프트의 경우 연구개발(R&D) 직군 남성의 평균 연봉은 8219만원이지만 여성은 남성의 75.3% 수준인 6192만원을 받았다. 남성을 승진에서 우대하고, 출산과 육아 부담이 큰 여성 개발자를 선호하지 않는 관행이 임금격차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IT 업계 여성주의자 모임인 ‘테크페미’에서 활동하는 A(31)씨는 “과장 승진 자리가 하나라면 ‘가장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남성을 승진시키는 식으로 여성을 차별한다”며 “객관적인 업무 성과가 여성이 우수해도 남성에게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기는 등 여성이 커리어(경력) 관리를 하는 데 불리하다”고 말했다. 성차별적 발언에 시달리거나 남성 중심적 조직 운영에 소외감을 느끼는 여성 노동자도 적지 않다. 남녀 비율이 4대1인 IT 회사에서 일하는 웹디자이너 B(27)씨는 “상사가 ‘너는 회사의 꽃’이라고 말하곤 했다”면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남직원끼리만 공유할 때도 많다”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에 회사를 떠나는 여성도 있다. 부서원 30여명 중 여성이 2명인 부서에서 일하는 개발자 C(28)씨는 최근 유학을 결심했다. 그는 “여성 선배 개발자가 기획으로 업무를 바꾸고, 남성 임원이 대부분인 것을 보며 계속 일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면서 “외국 기업은 여성들이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적고 소속감도 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구글 등 외국 기업들은 매년 ‘다양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여성 인재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 2020년 페이스북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37.0%였고 여성 엔지니어는 24.1%였다. 여성 고위직 비율은 34.2%였다. 같은 해 구글은 여성 직원 비율은 32.5%, 여성 고위직은 26.7%였다. IT 시장의 여성 유입을 늘릴 수 있도록 여성 인재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남성 중심적인 문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여성 컴퓨터공학 전공자 등 인력 육성에 노력하고, 구시대적 조직 문화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네카라쿠배’ 개발자 몸값 천정부지라지만…여성에게 높은 ‘벽’

    ‘네카라쿠배’ 개발자 몸값 천정부지라지만…여성에게 높은 ‘벽’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과 인권 증진을 위해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이 8일 113주년을 맞았다. 1908년 그날, 미국의 열악한 섬유공장에서 화재로 숨진 동료들을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1만 5000명의 여성은 빵(생존권)과 장미(권리)를 달라고 외쳤다. 한 세기가 넘게 지났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턱 없이 작은 빵을 받는다. 시든 장미조차 쥐지 못한 여성 노동자도 여전히 많다. 4차 산업혁명 도래로 가장 주목받는 고용시장으로 떠오른 개발자 업계조차 마찬가지다.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당토(당근마켓·토스) 등 정보기술(IT), 게임 분야 기업들이 억대 연봉을 제시하며 개발자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IT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은 전체의 30%를 밑돌고 급여 수준도 남성 직원 연봉의 50~80%에 그친다. 여성 개발자는 2017년에서 1년 새 약 1만 6000명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IT 시장의 절대 소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 ICT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개발제작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9만 3742명으로 전체(32만 1435명)의 29.1%에 불과하다. 성별 임금격차도 존재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카카오의 여성 직원 1인 평균 연봉은 5500만원으로 남성(9900만원)의 55.6%에 그쳤다. 같은 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 업종의 남성 대비 여성 노동자 임금비율인 67.8%보다도 10%포인트 이상 낮다. 네이버의 남여 직원 평균 급여액은 각각 8706만원과 7253만원으로 여성 연봉이 남성의 83.3% 수준이었다. 성별이 아니라 직군에 따라 임금 수준이 다르다는 반론이 있지만 같은 개발자 직군에서도 여성은 임금 차별을 겪고 있다. 게임개발사인 엔씨소프트의 경우 연구개발(R&D) 직군 남성의 평균연봉은 8219만원이지만 여성은 남성의 75.3% 수준인 6192만원을 받았다. 남성을 승진에서 우대하고, 출산과 육아부담이 큰 여성 개발자를 선호하지 않는 관행이 임금 격차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IT 업계 여성주의자 모임인 ‘테크페미’에서 활동하는 A(31)씨는 “과장 승진 자리가 하나라면 ‘가장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남성을 승진시키는 식으로 여성을 차별한다”면서 “여성의 객관적인 업무 성과가 우수해도 남성에게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기곤 해 여성이 커리어(경력) 관리를 하는 데 더 불리하다”고 말했다. 성차별적 발언에 시달리거나 남성 중심적 조직 운영에 소외감을 느끼는 여성 노동자가 적지 않다. 남녀비율이 4대1인 IT 회사에서 일하는 웹디자이너 B(27)씨는 “상사가 ‘너는 회사의 꽃’이라고 말하곤 했다”면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남직원끼리만 공유할 때도 많다”고 했다. 이런 분위기에 회사를 떠나는 여성들도 있다. 부서원 30여명 중 여성이 2명인 부서에서 일하는 개발자 C(28)씨는 최근 유학을 결심했다. 그는 “여성 선배 개발자가 기획으로 업무를 바꾸고, 남성 임원이 대부분인 것을 보며 계속 일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면서 “외국은 여성 개발자를 키우는 데 회사와 학교 모두 적극적이어서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적고 소속감도 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구글 등 외국기업 역시 IT나 관리자 직군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적지만, 매년 ‘다양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여성 인재 확충에 노력한다. 2020년 페이스북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37.0%였고 여성 엔지니어는 24.1%이었다. 여성 고위직 비율은 34.2%였다. 같은 해 구글은 여성 직원 비율은 32.5%, 여성 고위직비율은 26.7%였다. IT 시장의 여성 유입을 늘릴 수 있도록 여성 인재를 국가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관행처럼 굳어진 남성 중심적인 문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여성 컴퓨터공학 전공자 등 인력 육성에 노력하고, 구시대적 조직 문화도 개선해야 한다”면서 “유연근무제나 육아휴직제도, 재택근무 제도를 확대해 남여 모두 일과 생활을 양립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국내 연안 지자체, 세계 ‘60조원’ 연어 시장을 잡아라…총력전

    국내 연안 지자체, 세계 ‘60조원’ 연어 시장을 잡아라…총력전

    세계 반도체(67조원)에 맞먹는 연어 시장을 잡기 위해 강원과 부산, 경북 등 바다를 낀 자치단체들이 잇따라 도전장 내밀었다.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해양수산부의 2021년 제4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연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테스트베드(연구시설) 사업과 배후단지 조성 사업을 포함해 총 4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우선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강릉시 연곡면 일대 3만 6073㎡ 부지에 국·도비 총 300억원을 투자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이곳은 아시아 최대 대서양 연어 스마트 양식 산업화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양군 손양면과 현북면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 10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갖춘 배후 부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연어 양식과 관련된 사료, 백신, 기자재,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5년쯤 지역에서 생산한 대서양 연어를 국내 밥상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 포항시도 올해부터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연어 양식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시는 남구 장기면 일대 23만㎡ 부지에 400억원을 투입해 연어를 생산하는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와 대규모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을 위한 배후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순환여과시스템, 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 양식산업단지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연간 연어 1000~2000t 생산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부경대, 민간법인 ㈜케이세이프새먼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들어갔다. 이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기반조성공사’를 착공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시설은 2022년, 2024년까지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부지 6만 8000㎡에 400억 원이 투입돼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500t 정도의 연어 생산을 시작으로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국내 연어 수입량은 2019년 기준 4만여t, 5000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 소비 어종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어종으로 노르웨이, 칠레 등 일부 수산 선진국에서만 대규모 양식을 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60조원 블루우션’으로 평가되고 있는 연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연어 대규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연어 수출과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양식산업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충북지역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KISDI-극동대학교 MOU 체결

    충북지역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KISDI-극동대학교 MOU 체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권호열)과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은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열린캠퍼스 구축 ▲양 기관 기술교류 및 인적자원의 교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여 향후 충북지역의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KISDI 권호열 원장, 이재영 기획조정본부장, 최병수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극동대학교에서는 류기일 총장, 배인영 기획처장, 최준구 교학처장, 원미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디지털뉴딜 시대에 선도적인 ICT·방송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국가 정책수립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SDI 남상열 선임연구위원, 제62차 APEC 정보통신작업반 정례회의 주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한국이 APEC 정보통신작업반(TELWG) 의장국으로서 제62차 정례회의(3.3∼3.4, 화상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KISDI 남상열 박사는 2019년 하반기부터 TELWG 의장직을 수임하여 회의를 이끌고 있다. APEC TELWG 의장은 2년 임기로 2021년 하반기까지 의장직 수임 예정.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1년 APEC 핵심의제 중 하나인 ‘혁신과 디지털을 통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TELWG의 역할과 아태지역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APEC 인터넷 및 디지털경제 로드맵(AIDER)’* 이행방안, 디지털 경제 운영그룹(DESG)과의 공동회의 개최 등 아태 지역내 디지털 경제 협력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지난해 우리 주도로 채택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ICT협력 촉진 이니셔티브’**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7년 APEC 정상회의 차원에서 환영받은 동 로드맵은 APEC내 인터넷 및 디지털경제 분야 정책협력 증진을 위한 우선 분야 11개를 제시하고 있음** 동 이니셔티브는 2020년 APEC TELWG에서 채택됐으며, 코로나19 위기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 및 정책 모범사례 공유, ▲아태지역 및 국제사회 협력 강화,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혁신과 디지털 변환 촉진 등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여 역내 협력을 도모하고자 함 또한, APEC 회원경제는 주요 정책 및 규제 동향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촉진을 위한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 방향을 모색할 전망이다. KISDI는 남상열 박사가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대응과 회복 국면에서 더욱 강조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동대표까지 나선 인사평가… 속 시끄러운 ‘IT 대표’ 카카오

    최근 인사평가제도를 둘러싼 사내 불만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인사제도와 성과급 등을 놓고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종사자들의 불만이 증폭되는 가운데 업계 대표주자인 카카오 내 논란이 잦아들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직원들과 회사 측이 인사평가제도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오픈톡’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했다. 사측에서는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와 김정우 전략인사실장이 직원들과 함께했다. 직원들은 문제가 된 동료평가 시스템과 회사의 보상 체계를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다수 전달했으며, 이에 경영진은 인사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직원들의 집중포화를 맞은 동료·상향 평가 문제의 경우 “제도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표현 방식은 크루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인식을 주는 쪽으로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공동대표가 직접 나선 것은 회사가 이번 사안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 준다. 다만 향후 인사평가 제도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네이버 경영진도 성과급 제도를 둘러싼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달 25일 온라인 직원간담회를 열었지만, 사원노조가 “소통을 빙자한 일방적인 의사소통이었다”고 반발해 오히려 갈등이 증폭됐다. 카카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별도 기구를 운영하고 향후 설문조사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평가 논란은 지난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직원이 유서 형식의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극단적인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이튿날 ‘카카오의 인사평가는 살인’이라는 추가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확대됐다. 문제가 된 부분은 동료들이 시행하는 ‘다면평가’ 중 ‘리뷰 대상자와 다시 함께 일하시겠습니까’라는 항목이다. 해당 항목의 답변인 ‘함께 일하기 싫음’, ‘상관없음’, ‘함께 일하고 싶음’의 응답자가 몇 명인지, 또 회사 평균과 대비해 나와 일하기 싫어하는 동료가 얼마나 많은지도 보여 준다. 직원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당사자에게 낱낱이 공개하는 건 잔인한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카카오 직원은 해당 인사평가 문항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조사해 달라며 고용노동부에 근로 감독 청원까지 접수한 상황이다. 여론이 악화하자 김범수 의장이 지난달 25일 자신의 재산 기부 방안에 대한 사내 간담회에서 직접 소통에 나섰지만, 평가·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아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개장 20년…전통놀이·첨단기술 대공원으로 변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개장 20년…전통놀이·첨단기술 대공원으로 변신

    개장 20년을 맞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이름을 바꾸고 대변신에 나섰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원 명칭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여러 곳에 있는 엑스포공원과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다. 2001년 3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이 경주엑스포공원으로 문을 연 지 20년 만이다. 또 남녀노소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는 등 콘텐츠 혁신에 나선다. 우선 문화엑스포는 민간콘텐츠 전문기업과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달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이 확보한 인지도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과 전시를 5월부터 차례로 선보인다. 어린이 행사, 대규모 공연, 계절별 주제 프로그램에 망라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전통놀이 체험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다음달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 콘텐츠인 ‘찬란한 빛의 신라’와 연계한 코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9월까지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을 세계유산 홍보관으로 꾸며 주요 세계유산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한다. 다채로운 디지털 기법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체험하기 어려운 외국 역사·문화를 간접적으로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주민과 관람객이 만족하는 친환경 힐링 공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개장 20년 맞은 경주엑스포공원 대변신 시도…명칭 변경, 콘텐츠 혁신

    개장 20년 맞은 경주엑스포공원 대변신 시도…명칭 변경, 콘텐츠 혁신

    개장 20년을 맞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이름을 바꾸고 새 모습을 갖추기 위한 대변신에 나섰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원 명칭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여러 곳에 있는 엑스포공원과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다. 2001년 3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이 경주엑스포공원으로 문을 연 지 20년 만이다. 또 남녀노소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는 등 콘텐츠 혁신에 나선다. 우선 문화엑스포는 민간콘텐츠 전문기업과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3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인지도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과 전시를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어린이 행사, 대규모 공연, 계절별 주제 프로그램에 망라된다. 또 첨단ICT 기술을 활용한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전통놀이 체험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오는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 콘텐츠인 ‘찬란한 빛의 신라’와 연계한 코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함께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9월까지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을 세계유산 홍보관으로 꾸며 주요 세계유산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한다. 다채로운 디지털 기법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체험하기 어려운 외국 역사·문화를 간접적으로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주민과 관람객이 만족하는 친환경 힐링 공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ICT·뇌건강·승마… ‘노원평생시민대학’ 개설

    ICT·뇌건강·승마… ‘노원평생시민대학’ 개설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마련한 서울 노원구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노원구는 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지역 내 7개 대학과 협력해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대학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인덕대, 한국성서대다. 노원평생시민대학은 3월에 접수하며 4월부터 총 57개 강좌를 시작한다. 청소년, 직장인,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맞춰 강의를 구성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가 과정도 개설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광운대는 ‘청소년, 청년’ 수강생에 중점을 둔 교과과정을 준비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다. 삼육대는 테니스와 스쿼시를 활용한 건강체육 분야의 강의를, 서울과기대는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조기예측·예방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서울여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유인생학교’ 2개 과정을 개설한다. 육사는 승마, 국궁 등을 포함한 건강체육 분야와 인문교양학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인덕대는 인생이모작 설계, 창업교육 등 신중년의 건강한 새 출발을 지원하는 강좌에 중점을 뒀다. 성서대는 장애인을 위한 신체건강 지원 교육과 장애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원 또는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노원평생교육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같은 뜻으로 참여해 준 대학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 배움의 기회가 있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미래 평생교육, 강남은 온택트 대전환”

    “미래 평생교육, 강남은 온택트 대전환”

    작년 175개 도시 중 평생학습 분야 1위세계 석학 온라인 참여 시민대학 추진“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 방법을 플랫폼 기반으로 한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방식으로 바꾸고 콘텐츠 수준도 대폭 향상시켜 평생교육에 새로운 장을 열겠습니다.”(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행정문화를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하는 강남구가 평생교육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지난 23일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 강남구 평생학습협의회에는 정 구청장과 이수진 행정국장 등 12명이 참석해 미래 강남구의 평생교육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할 강남구 제3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제3차 평생학습은 온택트 방식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덜 받는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들도 참여하는 형태의 시민대학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평생학습 분야에서 전국 최강자임에도 또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175개 평생학습교육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강남구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남구가 올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사업은 가칭 ‘강남시민대학’이다. ▲세계 석학 온라인 강연회 ▲주민연사 강연회 ▲명사특강 ▲특별강좌 등으로 구성된 강남시민대학은 현재 운영 중인 ‘강남인강’과 ‘미미위브리핑’ 등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세계 석학들로부터 직접 세계가 움직이는 방향을 들을 수 있게 되면 변화하는 시대에 좀더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연사 특강과 명사특강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강남구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이다. 주민이 자신의 이력과 강연 주제 등을 정리해 구청에 제출하면 심사해 강연자로 선발한다. 특히 전문 스피치코치가 주민들의 강연을 도와 좀더 수준 높은 강연이 되게 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해선 이제 평생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면서 “주민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콘텐츠 기업 ‘아이디어콘서트’,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콘텐츠 기업 ‘아이디어콘서트’,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아이디어콘서트’가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콘서트는 웹툰과 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가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만화책과 웹툰을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색다른 콘텐츠 기업이다. ‘2020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청년 취업률과 중소기업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했으며, 경기 지역에서는 경기경영자총협회의 주관 아래 고교생과 대학생, 취준생, 군장병 등 700명 이상의 참여자에게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웹툰의 영상화 플랫폼인 ‘투니비’를 통해 글로벌 사업화에 몰두하고 있는 아이디어콘서트는 용인대와 경기모바일고등학교 재학생 등과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중소기업탐방을 통해서는 웹툰/웹툰 무비 제작 ▲만화책의 웹툰화 ▲만화 무비 제작(만화책 원작) ▲언어 번역 및 해석/공급 등 아이디어콘서트의 업무와 사업 부서별 역할을 소개하고, 2018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내 유일의 웹툰무비 편집툴 ‘투니비’를 시연했다.이와 함께 탄력근무제, 자율적인 업무, 수평적인 조직문화 등 아이디어콘서트의 기업문화와 원하는 인재상까지 아낌없이 전달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웹툰과 만화, 영상 등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열정과 꿈, 능력을 갖춘 청년들이 K-콘텐츠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경기도의 벤처기업과 우소중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위주로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00명 이상의 참여자를 배출했으며,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으로 참여자의 약 90%로부터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에는 아이디어콘서트를 비롯해 팜에이트, 플랜티팜, 아이디어고릴라,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원익IPS, 닐리리아, 큐레잇 등 다양한 분야의 경기도 내 기업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중 성남시 판교에 본사를 둔 아이디어콘서트는 2017 ICT 유망기업 선정, 2019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KOTRA 서비스 해외진출 BM 구축 지원 사업 협약체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인증 등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의정 체험형 전시관 라키비움 건립사업 본격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의정 체험형 전시관 라키비움 건립사업 본격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30년 만의 의사당 이전을 앞두고 의정 체험형 전시관인 ‘라키비움’(가칭) 건립사업을 본격화한다. ‘라키비움’이란 도서관·아카이브·박물관 영문명의 합성어로 ‘도서관 기능이 있는 박물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라키비움 건립사업 총괄계획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국 최대 의석수를 보유한 광역의회로서 개회 66주년을 맞은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의정특화 전자도서관이 공존하는 기념비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라키비움 건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괄계획가(PM)로 위촉된 고재민 수원과학대학교 교수는 도서관 건축 및 문헌정보학 전문가로서 발주단계부터 준공까지 설계 및 사업단계별 전 과정을 감독·조정하며 라키비움 건립과정에 내실을 기하며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라키비움 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남종섭 의원(민주당·용인4)과 부단장 양철민 의원(민주당· 수원8)은 ‘자문단 운영회의’를 주재하고 사업시작과 품질확보, 전시콘텐츠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총괄계획가를 비롯해 박태희(민주당·양주1)·김진일(민주당·하남1)·황대호(민주당·수원4) 의원과 조한경 언론홍보담당관이 참석했다. 라키비움은 광교 신청사 1층에 건립될 예정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모의 의정활동’, ‘의회의 역사와 역할’, ‘자치분권의 개념’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 콘텐츠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장현국 의장은 “라키비움은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만의 차별화된 전시콘텐츠와 참여형 전시공간을 통해 소통중심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키비움 사업은 지난 17일 전시연출사업 입찰공고를 시작했으며, 시설명칭 공모와 콘텐츠개발, 인력확충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말 사업완료 후 도민에 개방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니어 카시트,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 브라이텍스로 아이 안전 꽉 잡는다

    주니어 카시트,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 브라이텍스로 아이 안전 꽉 잡는다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최근 5년간(2015~2019년)의 고속도로 안전벨트 미착용 사망자는 총 291명으로 전체 사망자 1,079명의 약 27%를 차지할 정도. 이에 2018년 9월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률은 운전석 96.13%, 뒷좌석 48.61%로 여전히 뒷자석의 안전띠 착용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자동차 운행 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안전벨트 착용이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 어린 아이와 함께 운행할 때는 더더욱 안전벨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몸집이 작은 6세 이상의 경우에는 어른용 안전벨트를 사용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안전띠가 배 위에 걸쳐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사고 시 충격은 배가되고 내장파열과 같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선 몸집이 작은 6세 전후의 아이들은 안전벨트가 골반에 걸쳐져 안정적인 상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안전벨트가 골반에 위치하도록 돕고 사고 시에도 충격을 최소화 해줄 수 있는 세계특허 기술이 들어간 브라이텍스 주니어 카시트가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브라이텍스 주니어 카시트는 세계특허 안전기술 ‘시큐어가드(Secure Guard)’를 적용한 카시트로, 안전벨트를 골반에 고정시켜 올바른 탑승자세를 제공하고 아이가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해 목 졸림 등의 사고 가능성을 낮춰준다. 4방향 충격분산으로 사고 시 복부 충격량을 최대 35% 감소시켜 아이에게 가는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수도 있다. 이처럼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세계특허 안전기술 ‘시큐어가드’를 가진 브라이텍스 주니어 카시트 제품은 ‘키드픽스3 S & 키드픽스3 M & 하이포인트’로 주요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키드픽스3 S & 키드픽스3 M’은 독일 현지에서 제품기획, 디자인, 안전 테스트, 생산까지 직접 진행한 독일제조(German Made) 카시트로, 우수한 안전성과 품질력을 자랑한다. 또한 높은 강성의 ‘일체형 프레임’과 에어백 역할을 대신하는 ‘XP-SICT 에어쿠션’은 측면에 위치해 측면 충격까지 막아줄 수 있다. 특히, ‘키드픽스3 S’는 푹신한 ‘XP-PAD’ 특허기술이 하나 더 추가되어 안전벨트가 가슴에 올바르게 위치할 수 있도록 돕고 목과 가슴에 직접 충격이 전달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하이포인트’는 미국 도로 안전 보험 협회 IIHS 평가 ‘Best Bet’ 등급을 획득, 거의 모든 차량에 설치가 가능하고 아이가 바른 자세로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카시트다. 이 역시 뒤틀림 및 측면 충돌 방지에 탁월한 높은 강성의 ‘일체형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어 프레임 유격으로 인한 파손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 아이 어깨를 빈틈없이 감싸주는 ‘숄더 버킷 시트(Shoulder Bucket Seat)’와 측면 충격 완벽 흡수 ‘SICT(Side Impact Cushion Technology) 에어쿠션’이 탑재돼 있어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아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해줄 수 있다. 브라이텍스 담당자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인 만큼 아이를 위한 안전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6세 이상이어도 체형이 작다면 카시트를 사용 하는 것이 중요하며, 카시트 탑승 시 성인용 안전벨트가 복부로 이동하진 않는지, 올바르게 탑승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인재정보기획관실 인재기획담당관 구혜리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병역자원국 병역판정검사과장 최구기 ◇서기관 승진△대변인실 강정순△기획조정관실 이상용△입영동원국 한순영 ■데일리안 △편집국 정치부장(부국장) 김소영△사회부장 양창욱△산업부장 겸 ICT융합부장 지봉철△시장경제부장 서영백△뉴미디어컨텐츠부장(부국장) 민병무 ■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경영본부장 전병극△서울사업본부장 권익준 ■호서대 △특임 부총장 정진도
  • 게임업계 연봉 인상 도미노… 개발자 구인난

    게임업계 연봉 인상 도미노… 개발자 구인난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의 전 직원 800만원 연봉 인상 선언이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넥슨의 파격 결정이 알려지자 넷마블과 컴투스 임직원들 사이에 볼멘 소리가 나왔고 이들 경영진도 곧바로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때문에 오는 3~4월 연봉 협상을 앞둔 엔씨소프트나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등에서도 연봉 인상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업계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한 엔씨가 현재 4000만원 중반대인 개발자 초봉을 넥슨 수준인 5000만원 이상으로 올릴지에 주목하고 있다. 노조가 있는 스마일게이트도 이번 연봉 협상을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직원들이 주 52시간을 위반하며 근무했다는 주장을 한 크래프톤은 ‘직원 달래기’를 위해서라도 연봉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크래프톤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논란이 나오기 이전부터 연봉 인상에 대해 검토해왔다”면서 “임직원 연봉을 올리더라도 ‘직원달래기’ 때문은 아니고 내부 판단끝에 나온 결론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발(發)’ 연봉 인상 도미노가 심화되는 것은 개발자들이 갈수록 귀한 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의 덩치는 나날이 커지는데 쓸만한 개발자들은 구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나마 인재라고 불리는 이들은 대우가 좋기로 소문난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엔씨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5.5년, 넷마블은 4.4년에 불과하다. 잦은 이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의 평균 근속연수도 5.2년(지난해 3월 기준)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자들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던 참에 지난해 게임사들의 실적이 좋았던 것이 겹쳐 연봉 인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런 와중에 넥슨은 올 상반기 중 3년 만에 신입·경력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연봉 800만원 인상을 선언해 개발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와중에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것이다. 현재 사업부별로 필요한 인원을 파악하는 중인데 업계에선 100~300명 규모는 뽑을 것으로 관측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체적으로 실업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발자는 구인난인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네이버·카카오의 최고경영자들까지 인력난을 호소하는 상황이라 ‘개발자 모시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넥슨발 ‘800만원 연봉인상’ 도미노…“네카라쿠배에 인재 안 뺏기겠다”

    넥슨발 ‘800만원 연봉인상’ 도미노…“네카라쿠배에 인재 안 뺏기겠다”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의 전 직원 800만원 연봉 인상 선언이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넥슨의 파격 결정이 알려지자 넷마블과 컴투스 임직원들 사이에 볼멘 소리가 나왔고 이들 경영진도 곧바로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때문에 오는 3~4월 연봉 협상을 앞둔 엔씨소프트나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등에서도 연봉 인상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특히 업계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한 엔씨가 현재 4000만원 중반대인 개발자 초봉을 넥슨 수준인 5000만원 이상으로 올릴지에 주목하고 있다. 노조가 있는 스마일게이트도 이번 연봉 협상을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직원들이 주 52시간을 위반하며 근무했다는 주장을 한 크래프톤은 ‘직원 달래기’를 위해서라도 연봉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크래프톤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논란이 나오기 이전부터 연봉 인상에 대해 검토해왔다”면서 “임직원 연봉을 올리더라도 ‘직원달래기’ 때문은 아니고 내부 판단끝에 나온 결론일 것”이라고 말했다.‘넥슨 발(發)’ 연봉 인상 도미노가 심화되는 것은 개발자들이 갈수록 귀한 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의 덩치는 나날이 커지는데 쓸만한 개발자들은 구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나마 인재라고 불리는 이들은 대우가 좋기로 소문난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엔씨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5.5년, 넷마블은 4.4년에 불과하다. 잦은 이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의 평균 근속연수도 5.2년(지난해 3월 기준)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자들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던 참에 지난해 게임사들의 실적이 좋았던 것이 겹쳐 연봉 인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이런 와중에 넥슨은 올 상반기 중 3년 만에 신입·경력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연봉 800만원 인상을 선언해 개발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와중에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것이다. 현재 사업부별로 필요한 인원을 파악하는 중인데 업계에선 100~300명 규모는 뽑을 것으로 관측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체적으로 실업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발자는 구인난인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네이버·카카오의 최고경영자들까지 인력난을 호소하는 상황이라 ‘개발자 모시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추승우 서울시의원 “남부터미널역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마무리 박차”

    추승우 서울시의원 “남부터미널역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마무리 박차”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이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4)은 19일 3호선 남부터미널역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완공을 위한 공정 및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허은 구의원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한 신규 수익원 창출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하철 시스템 혁신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유통판매와 함께 창업지원도 이뤄지는 복합공간을 만들어 도시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 복합공간은 남부터미널역사 종점부 지하 1, 2, 3층에 있는 폭 10m, 길이 180m 규모의 복도형 상가에 조성되며, 국비 27억원과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3호선 남부터미널역은 1987년 진로종합유통이 조성해 운영하다 200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서울교통공사에 반납한 이후 10여년 간 빈 채로 남아있었으나, 교통위원회 추 의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대응 필요성과 서울교통공사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해 추진력을 더했다. 추 의원은 “새로운 방식의 수익사업모델인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역사 환경 개선 등 상가 활성화의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히며 “기존 부대사업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도 힘 써야할 것”을 당부했다.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은 오는 4월 전문재배시설 등 스마트팜 작물 시범 재배를 마치고 5월부터 영업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플랫폼을 통해 123명의 일자리 창출과 매년 33명의 창업농 육성, 약11억원의 안정적 투자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인 국내 기업 인수건 21%·금액 58% ‘뚝’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덮친 지난해에도 기업결합 건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큰 손’인 외국기업의 국내기업 인수가 눈에 띄게 줄면서 금액 측면에선 반토막이 났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기업결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 건수는 모두 86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 다만 거래금액은 210조 2000억원으로 2019년(448조 4000억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거래금액이 줄어든 것은 외국기업에 의한 기업결합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크다. 국내 기업이 주도한 기업결합의 경우 건수로는 22.4%, 금액은 20.3% 증가했지만, 외국기업이 주도한 기업결합은 건수(-20.8%)와 금액(-58.4%) 모두 감소했다. 특히 외국기업의 국내기업에 대한 기업결합은 2016년 47건, 2017년 41건, 2018년 37건, 2019년 41건 등 40건 전후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28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외국기업에 의한) 30조원 이상 대규모 인수·합병 사례가 없어 전체 금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결합금액이 가장 컸던 외국기업의 국내기업 인수합병은 딜리버리히어로(요기요)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간 기업결합(4조 6000억원)이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내기업 간 기업결합이 증가한 것은 비계열사 간 기업결합이 18.5% 늘어난 영향이 크다. 공정위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한 사업구조 재편,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방송, 유통 등 서비스업 분야가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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