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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타임즈 “한국골프 계속 성장” 집중 조명

    英 타임즈 “한국골프 계속 성장” 집중 조명

    “최경주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영국의 한 유력일간지가 ‘탱크’ 최경주(38· 나이키골프)를 필두로 하는 한국 골프의 현주소를 집중적으로 소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타임즈 온라인판은 ‘최경주는 빙산의 일각’(K J Choi is just the tip of Korean iceberg)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뛰어난 골퍼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조명했다. 먼저 타임즈는 “제주에서 유럽골프투어 밸런타인챔피언십이 열리는 동안 한국이 골프를 접수한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궁금해 하는 구경꾼들이 많았다.”며 골프에 대한 한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또 “호주·필리핀·뉴질랜드·미국 등지에 있는 젊은 한국 골퍼들은 수년간 집중훈련을 받을 준비가 돼있다.”면서 “이미 LPGA 투어에는 45명의 한국 여성선수들이 활약하고 있고 그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괄목할 만한 골프 실력은 자신의 아이들을 뛰어난 선수로 양성하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미국·뉴질랜드에서 골프 유학을 하고 있는 한국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끝으로 타임즈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골프에 비해 점점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한국 축구의 현주소를 꼬집었다. 타임즈는 “한국에서 상당한 투자에 의해 골프의 토대가 강화되는 동안 축구공은 빈 경기장에서 놀고 있었다.”며 “그 예로 4만 2500석의 축구경기장이 제주도에 지어졌을 당시 제주도에는 지역 연고팀이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타임즈 온라인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A팬들 “박찬호 잡고 로아이자 팔아라”

    LA팬들 “박찬호 잡고 로아이자 팔아라”

    “로아이자를 팔고 박찬호를 잡아라.” 박찬호(35·LA다저스)의 계속되는 ‘부활투’에 현지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당초 다저스의 5선발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던 에스테반 로아이자를 트레이드 시키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다.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박찬호는 선발 등판해 5이닝 1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12이닝 연속 무자책 투구를 이어갔다. 이 경기에서 박찬호가 타자들을 압도하는 피칭을 선보이자 LA다저스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그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에 대한 글들이 더욱 많아졌다. 같은 날 경쟁자인 로아이자도 세인트루이스전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팬들의 관심은 박찬호에게 집중됐다. 팬들은 대부분 박찬호의 실력은 인정했지만 구단이 7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베팅한 로아이자에게 ‘본전’을 생각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네티즌 ‘chrevival’은 “연봉 때문에 로아이자를 선택할 확률이 높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박찬호가 제5선발로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고 ‘maestrooh’는 “구단 입장에서는 연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박찬호를 잃는 것은 매우 큰 손실”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단지 연봉 때문에 로아이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에 반대하는 팬들도 많았다. 다저스가 진짜로 실리를 생각한다면 ‘박찬호’라는 값 싼 선발 카드를 찾아낸 이상 로아이자 트레이드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네티즌 ‘dodgerram’은 “돈 때문에 로아이자를 쓴다는 것은 이상한 판단”이라며 “박찬호를 잡고 로아이자를 팔면 도리어 큰 차액을 남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로아이자를 팔아 (그 돈으로) 박찬호에게 더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betteroffdigital)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박찬호를 다저스가 선택하지 않는다면 선발 자원이 마땅치 않은 다른팀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그를 데려가려 할 것”(rdxsw)이라며 박찬호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염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S가 만든 ‘길 찾는 쇼핑카트’ 눈길

    MS가 만든 ‘길 찾는 쇼핑카트’ 눈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쇼핑카트를 만들었다? MS가 소비자가 찾는 물건이 있는 곳까지 안내해주는 첨단 쇼핑카트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있다. MS와 ‘미디어카트’(MediaCart)가 제작한 이 카트는 매장 내에서 길을 안내해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첨단 제품. 또 구입한 식품의 칼로리를 계산해주거나 특정 음식의 레시피를 표시해 재료를 잊지 않게 돕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카트는 매장 내 상품 위치를 비롯한 각종 정보들을 무선으로 수신해 부착된 비디오 스크린에 표시한다. 향후 전체 쇼핑 리스트를 입력하면 최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할 예정이다. 이 카트의 개발에서 MS는 조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담당했다. 제작사측은 “일종의 매장 네비게이션인 셈”이라며 “반대로 카트의 이동 경로를 통해 매장 소비자들의 쇼핑 경향을 알 수 있어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加언론 “스크린쿼터가 ‘한류영화’ 만들었다”

    加언론 “스크린쿼터가 ‘한류영화’ 만들었다”

    “한국의 스크린쿼터를 배워라.” 캐나다 언론에서 자국 문화산업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를 사례로 언급해 눈길을 끌고있다. 캐나다 뉴스사이트 ‘스트레이트닷컴’(straight.com)은 ‘캐나다 영화들이 상영될 곳을 찾고있다.’(Canadian films seek more screen time)는 제목으로 자국 영화시장의 현실을 비판했다. 이 기사에서 사이트는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를 “자국 문화 보호정책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비교대상으로 들었다. 사이트는 “밴쿠버의 극장가에서 캐나다 영화를 찾아볼 수 없다. 젊은 감독들도 거의 남아있지 않다.”며 자국 영화의 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현재 캐나다의 자국 영화 점유율은 고작 3.2%인 것에 비해 할리우드 영화 점유율은 88.9%에 이른다. 사이트는 영화산업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스크린쿼터제를 가장 먼저 꼽았다. 사이트는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스크린쿼터다. 특히 한국은 이에 힘입어 자국 영화 점유율을 1991년 15.9%에서 2004년 상반기 62%까지 상승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러한 배경에서 제작된) 소위 ‘한류’라고 불리는 영화들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이트는 기사 말미에 캐나다가 한국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사이트는 “한국은 (언어 외에도) 고유의 문화가 확실하다. 그러나 캐나다의 문화는 애매모호하다.”고 비교했다. 한국의 ‘한류’가 단지 정책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 또 캐나다에는 문화산업 보호정책을 반대하는 세력이 많다는 점도 스크린쿼터제 실행의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한편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는 지난 2006년 7월 의무상영일수를 종전 146일에서 절반인 73일로 축소해 시행 중이다. 사진=한국영화 ‘괴물’ 개봉 당시 극장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저스팬들 “박찬호 선발될까?” 주목

    다저스팬들 “박찬호 선발될까?” 주목

    LA다저스 팬들이 박찬호(35)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박찬호가 제5선발이 되어야 하는 이유”(Why Chan Ho Park should be the 5th starter)라는 제목의 토론 게시판이 지난 10일 개설됐다.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의 ‘언히터블’(unhittable)로 불렸던 박찬호의 예전 모습을 기억하며 응원을 보내는 팬들이 늘고 있다. 박찬호를 응원하는 팬들은 “그는 우리 팀의 전통 그 자체”(sandwhic) “그가 선택되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그가 그립다.”(lafan16) 등 부활을 기대하고 있었다. 또 “로아이자는 불펜으로, 궈홍즈는 다른 팀으로 보내야 한다.”(tit0)며 경쟁 투수들에 비해 비교적 우위에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한편 박찬호의 선발 진입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왼손 투수 부족’과 ‘최근 계속된 부진’을 이유로 들었다. 또 “연봉이 아까워서라도 로아이자를 써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박찬호는 지난 11일까지 총 3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방어율 0을 기록하고 있어 선발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조 토레 감독도 “이보다 더 잘 던질 수는 없다. 그는 불펜 멤버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할 정도. 또 현지 언론에서도 “중국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경우 선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박찬호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참가를 위해 13일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박찬호는 두 경기 중 첫 번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귀에 난 털이 25cm…‘귓털’ 빗는 남자

    귀에 난 털이 25cm…‘귓털’ 빗는 남자

    “내 귓털(耳毛)이 자랑스럽다.” ‘세계에서 가장 긴 귓털’ 부문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는 한 남자의 ‘털 사랑’ 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캄푸르(kanpur) 북부에 사는 라드하칸 바자파이(Radhakant Bajpai)는 길이가 13.2cm나 되는 귓털로 지난 2003년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5년 가량 지난 현재 그의 귓털은 주인의 정성스러운 관리의 결과로 약 25cm까지 자랐다. 다른 이들은 귓털이 길면 뽑거나 잘라내는 것과 반대로 바자파이는 자신의 털을 애지중지 아낀다. 그는 머리카락에 비해 약한 귓털을 위해 특수한 샴푸로 청결을 유지하고 수시로 빗질을 해 엉키거나 꼬이지 않게 관리한다. 또 혹시라도 털이 빠질까봐 반지나 귀고리, 목걸이 등은 하지 않는다. 영국 ITN 등 해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바자파이는 “내가 가진 세계기록에 대해 정부가 호의적이지 않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사람들은 귓털을 기르는 것이 매우 미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에서 내 기록을 인정해 준다면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네스북에 기록되던 당시 자신의 귓털에 대해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었다. 사진=itn.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은하 대운하 지지 노래 논란

    이은하 대운하 지지 노래 논란

    가수 이은하(47)가 대운하 건설을 지지하는 노래를 발표해 논란을 낳고 있다. 이은하는 가수·탤런트·개그맨·성우·작가 등이 동네방네 예술단이란 이름으로 참여한 옴니버스 음반 ‘엠 보이스(M VOICE)’에 ‘한반도 대운하’란 곡을 수록했다. 이 노래는 거리의 시인들 출신 래퍼 노현태가 노랫말을 붙였다. 음악사이트에 공개되자 대운하 건설 반대자들과 정치적인 시류에 영합한다고 보는 이들은 비난을 쏟아내는 반면 지지자들은 적극적인 호감을 보이고 있다. 대운하 건설의 명분이 담긴 이 노래는 “천만 년을 이어나갈 우리의 꿈이 담긴/한반도 대운하 그 물길 하나/다시 살아나는 경제 다함께 웃을 수 있어/우린 할 수 있어∼”란 가사가 되풀이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밀리에 또 결혼?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밀리에 또 결혼?

    브리트니 스피어스, 파파라치 애인과 비밀 결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의 연인 애드난 갈립과 지난달 초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미국 주간지 스타매거진이 보도했다. 스타매거진은 “브리트니와 그의 애인은 멕시코에서 약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며 “최근 브리트니가 ‘어머니가 내 남편과 잤다’고 주장했을 때 말한 남편이 바로 애드난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잡지는 “브리트니는 처음엔 애드난을 거부했지만 나중에는 결혼을 위해 그에게 27만3천달러(약 2억5700만원)를 안기며 이혼을 재촉하기도 했다.”며 브리트니가 결혼에 집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잡지는 “애드난은 이혼 후 다시 결혼식을 올릴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애드난은 아직 전 부인과의 법적인 부부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상태다. 잡지가 보도한 브리트니의 세 번째 남편 애드난은 파키스탄계 영국인이며 직업적인 파파라치로 알려졌다. 브리트니는 지난달 13일 할리우드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애드난과의 결혼을 예고한 바 있지만 당시 양측 가족들 모두 결혼할 경우 법적 대응까지 고려할 정도로 격렬히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이슬람교도인 애드난의 부모는 아들에게 “죽이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매거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네티즌 72% “EPL 해외경기 반대”

    英네티즌 72% “EPL 해외경기 반대”

    영국의 많은 축구팬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해외경기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메트로 홈페이지(Metro.co.uk)에서 진행 중인 프리미어리그 해외경기에 대한 온라인 찬반투표에서 참여 네티즌 중 72%가 반대 의견을 밝혔다. 반면 찬성하는 네티즌은 28%에 불과했다. 프리미어리그의 해외경기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지나친 원정을 강요하면 선수보호에 소홀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 서포터즈에 대한 역차별” “부자 구단들의 배를 채워줄 뿐 전체 리그의 질은 떨어질 것”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해외경기 찬성입장의 네티즌들은 “팬층을 넓힐 수 있는 계기”라며 “세계적으로 수입이 발생하면 구단 투자도 늘어나 리그도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리그의 해외 진출에 반대하는 것은 팬들만이 아니다. 구단들의 합의로 결정된 이번 해외 진출은 감독과 선수들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진행돼 현지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고 FIFA에서도 “프리미어리그의 해외 진출 계획은 난관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한편 리그의 해외진출이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단들의 합의 내용대로 진행될 경우 2011년 1월부터 해외 경기가 추가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사진=영국 메트로 인터넷 화면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이다.” 남성들은 스스로의 지적 능력을 과대평가해 여성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런던대학교의 아드리안 펀햄(Adrian Furnham) 교수는 성별에 따른 IQ 차이를 조사한 25가지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더 똑똑하다는 인식은 남성의 오만과 여성의 겸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실제 자신들의 IQ보다 약 5포인트 가량 낮다고 생각하고 남성들은 반대로 실제 IQ보다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뿐 실제 지능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햄 박사는 “남성들이 여성보다 자신감이 높지만 더 똑똑한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감이 인터뷰나 시험장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성과 여성 모두 대체로 자신들의 할아버지가 할머니보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아들이 딸보다 더 똑똑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펀햄 박사는 그러나 “남녀가 서로 더 나은 영역이 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며 모든 능력이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은 공간지각능력과 수학적인 능력에서 뛰어나고 여성은 언어발달과 감성적인 능력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사진= 인터넷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리모콘으로 전차 조종한 ‘소년해커’

    직접 개조한 리모콘으로 도시의 전차(電車) 시스템을 조종한 10대 소년이 유럽을 놀라게 했다. 텔레그래프, AFP 등 유럽 언론들이 11일 보도한 화제의 주인공은 폴란드의 14세 소년 아담 다브로스키(Adam Dabrowski). 아담은 자신이 살고있는 로츠(Lodz)시의 대중교통시스템을 해킹한 후 알아낸 신호체계를 이용해 TV리모콘을 개조한 ‘전차조종리모콘’을 만들어냈다. 아담이 리모콘을 이용해 전차를 조종하면서 큰 혼란을 일으킨 것은 당연지사. 전차가 기관사가 운전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거나 정차 장소를 그냥 지나치는 사고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며칠새 전차 탈선 사고가 4회나 발생했고 그중 한번은 12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결국 이해할 수 없는 교통 혼란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소년은 곧 체포됐다. 로츠시 경찰 대변인은 “아담이 전차와 철로에 대해 능통했다.”며 “아담은 TV리모콘 형태의 기구로 전차뿐 아니라 대형기차도 조종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이어 “사망과 같은 더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또 “조사 결과 아담은 자신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아담은 특수 소년재판소에서 대중의 안전을 위협한 잘못에 대해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절전형 전구’ 체질에 따라 피부상태 악화

    ‘절전형 전구’ 체질에 따라 피부상태 악화

    건강과 절약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전기요금이 적게 들고 수명이 길어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절전형 전구.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실내조명을 절전형 전구로 교체하기도 하지만 사용하기 전에 가족의 피부 상태를 먼저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영국피부과협회(British Association of Dermatologists)는 최근 절전형 전구가 체질에 따라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협회는 “광민감성(光敏感性) 피부의 경우 실내 조명에도 영향을 받는다.”며 “절전형 전구는 민감한 피부의 습진이나 피부염, 피부건조증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협회장 콜린 홀덴(Colin Holden) 박사는 “광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절전형 전구의 특수한 파장에도 야외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처럼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단순히 참으면 되는 증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주장은 에너지 절약을 이유로 2011년까지 모든 조명을 절전형 전구로 바꾸도록 한 영국 정부의 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영국방송 BBC는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의 전문가들 말을 인용해 “권장 사항은 될 수 있지만 강요할 수는 없는 문제”라며 개인 건강 상태를 무시한 환경정책에 대해 경고했다. 한편 영국인 중 광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약 10만명으로 조사됐으며 한국에서도 가벼운 증상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인구의 약 10%가 광민감성 피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BC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주목받는 신조어 베전섹슈얼·네이버 샤워·CSO

    베전섹슈얼(vegan-sexual), 이메일 뱅크럽시(e-mail bankruptcy)…. 뉴욕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올 2007년 한해 새로 탄생한 신조어들을 소개했다. ●베전섹슈얼 동물에서 나온 어떤 것도 먹거나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이에 반하는 사람과 성행위도 거절하는 채식주의(베전)의 극단.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이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 용어가 됐다. ●이메일 뱅크럽시 읽거나 답장을 보내지 않은 엄청난 양의 이메일 메시지를 무시하거나 삭제한다고 공언하는 것을 ‘부도’에 빗댔다. 스탠퍼드 대학 법대 로런스 레시그 교수가 한꺼번에 200여통이 밀려들자 다른 방법으로 연락하라며 부도(bankruptcy)를 선언해 유명해졌다. ●닌자 론(ninja loan) 고위험 채무자에게 이뤄진 대출. 일자리나 자산, 수입도 없는(no income,no job or asset) 사람의 머리글자를 따왔다. ●슈퍼듀퍼 튜스데이(super-duper Tuesday) 미국 23개 주에서 대선경선(프라이머리)이 열리는 2008년 2월5일을 이르는 말. 기존 슈퍼 화요일에 비해 2배나 많은 곳에서 예비후보를 뽑는다고 한다.‘쓰나미 화요일(tsunami Tuesday)’로도 불린다. ●아이 리포터(I-reporter ) 사건현장에서 사진이나 기사를 언론사에 보내는 시민기자.UCC처럼 수요자(I)가 직접, 본인의 시각(Eye)으로 뉴스를 전달한다. ●고르노 ‘gore(핏덩이)’와 ‘porno(포르노)’의 합성어로 거의 미신적인 수준까지 이를 정도로 유혈이 낭자한 ‘엽기의 극치’를 달리는 폭력·공포 영화의 새 장르. ●베이컨(bacn) 스팸처럼 귀찮지만 사용자가 수신을 허락한 이메일. 개인을 상대로 한 게 아니라 언론사의 긴급뉴스 등을 말한다.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기업에서 환경 관련 업무를 맡아 환경친화적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고용한 지속가능형 최고경영자(CEO). ●네이비 샤워(navy shower) 원래 물이 귀한 함정에서 짧은 시간에 적은 양의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미국 남동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일반인에게 퍼졌다. 반대말은 캘리포니아샤워.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올 한해 주목받은 ‘신조어’는 무엇?

    베전섹슈얼(vegan-sexual),이메일 뱅크럽시(e-mail bankruptcy)…. 뉴욕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올 2007년 한해 새로 탄생한 신조어들을 소개했다. 베전섹슈얼 동물에서 나온 어떤 것도 먹거나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이에 반하는 사람과 성행위도 거절하는 채식주의(베전)의 극단.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이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 용어가 됐다. 이메일 뱅크럽시 읽거나 답장을 보내지 않은 엄청난 양의 이메일 메시지를 무시하거나 삭제한다고 공언하는 것을 ‘부도’에 빗댔다.스탠퍼드 대학 법대 로런스 레시그 교수가 한꺼번에 200여통이 밀려들자 다른 방법으로 연락하라며 부도(bankruptcy)를 선언해 유명해졌다. 닌자 론(ninja loan) 고위험 채무자에게 이뤄진 대출.일자리나 자산,수입도 없는(no income,no job or asset) 사람의 머릿글자를 따왔다. 슈퍼듀퍼 튜즈데이(super-duper tuesday) 미국 23개 주에서 대선경선(프라이머리)가 열리는 2008년 2월5일을 이르는 말.기존 슈퍼 화요일에 비해 2배나 많은 곳에서 예비후보를 뽑는다고 한다.‘쓰나미 화요일(tsunami tuesday)’로도 불린다. 아이 리포터(I-reporter ) 사건현장에서 사진이나 기사를 언론사에 보내는 시민기자.UCC처럼 수요자(I)가 직접,본인의 시각(Eye)으로 뉴스를 전달한다. 고르노 ‘gore(핏덩이)’와 ‘porno(포르노)’의 합성어로 거의 미신적인 수준까지 이를 정도로 유혈이 낭자한 ‘엽기의 극치’를 달리는 폭력·공포 영화의 새 장르. 베이컨(bacn) 스팸처럼 귀찮지만 사용자가 수신을 허락한 이메일.개인을 상대로 한 게 아니라 언론사의 긴급뉴스 등을 말한다.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기업에서 환경 관련 업무를 맡아 환경친화적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고용한 지속가능형 최고경영자(CEO). 네이비 샤워(navy shower) 원래 물이 귀한 함정에서 짧은 시간에 적은 양의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미국 남동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일반인에게 퍼졌다.반대말은 캘리포니아샤워.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명박 시대] 해외전문가 진단

    [이명박 시대] 해외전문가 진단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이명박 당선자는 한·미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많은 요소를 갖고 있다는 것이 워싱턴의 전반적인 평가다.” 지난 2월과 9월 서울을 방문, 이 당선자를 만났던 한·미연구원의 돈 오버도퍼(존스홉킨스대 교수)의장은 19일(현지시간) 이 당선자가 “양국간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하고 “미국측도 실무적이고 솔직한 이 당선자의 스타일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에서 외교전문 기자를 지냈던 오버도퍼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이래 한국의 모든 대통령을 만난 이례적인 경험을 갖고 있다. ▶이명박 후보의 압승에 놀랐나. -워싱턴에서도 이미 이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다. 다만 그처럼 많은 득표를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한국인들이 김대중·노무현 2대에 걸친 진보 정권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 같다. ▶한·미관계가 어떻게 변할까. -변화를 예상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미국에서도 내년에 대선이 실시되고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른다. ▶이명박은 한·미관계에 대해 뭐라고 말했나. -신뢰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현재 신뢰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 때문에 양국 관계가 최선이거나 이상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신뢰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반면에 북한에 대해선 신뢰가 부족하다(not trustworthy)는 지적도 했다. ▶북한 핵 문제는 어떻게 풀릴까.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서울에서 이명박 후보를 만났을 때 북핵 문제에 대해 정확한 보고를 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9월에 만났을 때 북한 문제에 더욱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이 후보는 기꺼이 북한을 돕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도 어떤 식으로든 지원에 대한 대가(Price)를 치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지원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한·미 군사동맹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은. -주한미군의 주둔이 한반도 평화와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한미군은 한반도 통일 후에도 한동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박은 어떤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나. -매우 실질적(Businesslike)이고 솔직한(Straig htforward)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후보는 나와 대화를 하면서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놓고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시했다. 지금까지 한국의 대통령 등 많은 정치인을 만났지만 노트북을 이용한 인물은 그가 처음이다. 이 당선자는 또 국제적인 경험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미국에서도 머물렀고, 현대건설에 있을 때 중동도 많이 방문했으며, 리비아의 카다피 지도자와도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당선자의 외국 경험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매우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대부분 외국 경험이 많지 않았다. ▶워싱턴에서는 이명박 후보를 어떻게 보나. -대체로 이 후보가 실무적이고 솔직하기 때문에 쉽게 대화하고 일해나갈 수 있는 인물로 본다. ▶미국에서는 어떤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이 후보와 가장 조합이 맞을까. -정치적·개인적이라는 2가지 관점에서 봐야 한다. 정치적으로는 보수적 또는 중도보수적인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 당선자와 잘 맞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후보가 잘 맞을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이 당선자가 어느 후보와도 잘 지낼 것으로 본다. dawn@seoul.co.kr ■日 “후쿠다 총리와 셔틀외교 재개해야” 한·일간의 중단된 정상외교, 셔틀외교가 재개돼야 한다. 한국에서 새 대통령이 선출된 만큼 경색된 한·일 관계를 푸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아시아 중시외교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한국과의 근린외교를 회복하지 않고서는 빛을 낼 수 없다. 현재 일본은 중국과의 외교기반은 닦아놓은 상태이다. 때문에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도 예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나올 것 같다. 후쿠다 총리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을 추진하는 것도 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한·일 정상간에는 포괄적인 외교가 요구된다. 역사·영토 문제는 분명한 원칙 아래 국익에 맞게 대응하면 된다. 쉽게 풀 수 있는 현안이 아닌 이유에서다. 후쿠다 총리는 취임 직후 한국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키로 밝혔기 때문에 대화의 마당은 준비된 셈이다.1998년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취지에 맞게 양국이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국은 또 대북정책에 있어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 대북정책에는 시각차가 뚜렷하다. 일본이 가장 주시하는 분야이다. 북핵 문제에 있어 한국이 당사국이지만 6자회담 참여국인 일본의 협조도 중요하다. 북·일 관계가 진전돼야 북핵의 해결도 수월해지는 까닭에서다. 일본은 현재 납치문제를 북핵 문제와 한데 묶어 단계적으로 푸는 정책을 펴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북·일 관계에 중재 역할을 꺼리면 안 된다. 북한도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경제적 협조가 필요하다.2004년 11월 끊긴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 질 것 같다. 일본도 마냥 소극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렵다. 물론 일본의 농업보호정책이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종원 일본 릿쿄대 교수 ■中 “韓中관계 기존 틀 큰 변화없을 것”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對) 중국 및 북한 정책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한·중관계도 이미 여러 방면에서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됐기 때문에 정권 교체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 수밖에 없다. 북한 당국이 아직 이명박 당선자에 대해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 당선자와 교류·협력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북한은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만을 공격했을 뿐이다. 북한은 이 당선자가 남북관계를 동북아 국제정치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해주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북한은 앞으로 이 당선자의 말과 행동을 관찰한 뒤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 당선자와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정상회담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 이 당선자가 제2차 남북정상회담 때 발표된 공동성명의 정신을 존중한다면 북한도 긍정적인 자세를 보일 것이다. 미국은 대북정책에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북핵 문제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동북아 정책에 관한 결단이다. 한국은 미국의 이러한 결단을 잘 읽어야 한다. 대북관계에서 ‘엄격한 상호주의’같은 발상은 맞지 않다. 한국을 둘러싼 한반도와 동북아 관계는 해마다 달라지고 있다. 옛날의 잣대로만 보면 안 된다.6자회담도 남북한만의 문제가 아니고 6개국이 유기적으로 얽혀서 하나로 작동하는 메커니즘이 됐다. 중국은 한·중 FTA를 가능한한 조속한 시일내에 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경제 대통령을 내세운 이 당선자는 한·중 FTA 체결에 현 정부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생각된다. 퍄오젠이 中 사회과학원 한반도硏 비서장 ■佛 “북핵 폐기 이행 여부 중요한 변수” 한국에 10년 만에 우파 정권이 들어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동북아 정세와 관련해서는 북한의 핵폐기 약속 준수 여부가 중요한 변수다. 이 문제는 아직도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았다. 향후 북한의 핵폐기 일정에 따라 한국 새 정부와 주변국과의 관계가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이전 대통령보다는 민족주의적 성향이 덜한 데다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아시아 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새 정부의 대북 정책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 한다. 노무현 정부의 대 북한 긴장완화 정책에 계속 비판적이던 미국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는 지지 입장으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북한이 국제무대에서 약속한 대로 핵폐기 일정을 잘 준수한다면 이명박 새 대통령이 이전 정권의 대 북한 정책을 완전히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 경우라면 미국·일본과 블록을 형성해 새로운 대북 정책을 수립할 가능성도 있다. 어쨌거나 북한과 화해 무드를 유지하면서 통일로 나아가는 게 한국 정부에는 이익이다. 경제 분야의 전망은 밝지 않아 보인다. 이명박 새 대통령은 세계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때 당선됐다. 미국 경제가 후퇴하고 중국의 거품이 빠지는 국면이다. 또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이자율도 인상되고 있다. 이런 경제적 상황 때문에 새 대통령이 비록 친 기업적이고 경제 공약을 많이 내걸었지만 단기간에 한국이 경제발전에 속도를 내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수아 고드망 佛 아시아센터 소장
  • [녹색공간] 발리 기후협약 당사국총회장에서/안준관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

    지난 3일부터 14일 동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고 있다.1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교토의정서에서 정한 선진국의 의무감축기간이 끝나는 2012년 이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참여 여부와 감축방식을 놓고 협상이 계속된다. 이 협상은 2009년까지 완료해야 한다. 작년 케냐에서 열렸던 총회에서는 개도국을 의무감축국가에 포함시키려는 선진국과 선진국의 감축의무 이행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개도국의 의견대립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올해는 IPCC 4차 보고서가 나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의 위기를 경고하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이상기후현상을 실감하면서 기후변화에 긴급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협상과정에서는 자국의 이익을 챙기려는 실리주의가 우선이다. 매번 NGO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많은 기대를 걸지만 미국을 비롯한 온실가스 다배출 국가들은 여전히 지구온난화에 대해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이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호주가 교토의정서에 비준한다는 것이다. 호주는 미국과 더불어 선진국이면서도 교토의정서에 불참했던 나라였다. 이번에 노동당 케빈 러드 총리로 바뀌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고립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 유일하게 교토의정서를 탈퇴한 미국만이 남아 있다. 미국 이외에 중국이나 한국 같은 나라들도 주목받는 나라들중 하나다. 지난 3일 이규용 환경부 장관은 “교토의정서와 같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강제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책임이 더 많은 선진국이 추가적으로 감축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총회에서도 한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 지위에 안주하려는 인상이다. 국내총생산 세계 12위,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 세계 10위, 온실가스 누적 배출량 세계 23위 등 많은 자료들은 한국이 개도국이 아닌 선진국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한국이 2012년 이후 의무감축을 통한 창조적이고 통합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지만 한국은 상대적으로 자발적인 노력을 하는 개도국이라는 자기인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은 2008년부터 시작하는 기후변화대응 4차 종합대책에 감축목표를 설정하면서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번 이규용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숫자 제시는 없을 것”이라며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정부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제적인 리더십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교토의정서의 의무감축대상이 아닌 미국, 중국, 인도, 한국 같은 나라들의 온실가스 배출량만 더해도 전세계 배출량의 40%를 넘는다. 이러한 국가들이 온실가스감축 노력을 함께 기울이지 않는 한 기후변화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려는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지난 7일은 전 세계 국가들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동시다발적인 공동행동이 있었다. 발리에서도 2000여명의 인도네시아 시민들과 외국인 NGO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행진이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어 구호를 외치는 바람에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는 힘들었지만, 간혹 그들은 ‘Climate Justice(기후정의)’를 영어로 외쳐댔다. 맞는 말이다. 기후정의가 필요하다. 선진국은 엄청난 에너지소비를 통해 부와 편리를 얻었지만, 반대편의 수많은 나라들은 그들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해 고스란히 기후변화의 피해를 받고 있다.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기후변화이지만 이 속에도 불평등이 존재한다. 각국의 협상대표들은 실리만을 챙기려는 협상을 중단하고 근본적인 기후대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진심으로 촉구한다. 안준관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
  • 잉글랜드 예선 탈락은 EPL 외국인 선수 탓?

    잉글랜드 예선 탈락은 EPL 외국인 선수 탓?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유로2008 본선 진출 실패가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에 실망한 현지 팬들 사이에서 ‘리그 내 외국인 선수 제한’에 대한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 잉글랜드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런던 뉴웸블리에서 펼쳐진 크로아티아와의 유로 2008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잉글랜드는 같은 시간 안도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러시아에 조 2위 자리를 내주며 본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 공영방송 BBC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설된 축구대표팀 관련 토론방에는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스티브 맥클라렌 대표팀 감독을 향한 사퇴 요구가 주를 이룬 가운데 자국 선수 양성에 대한 의견도 많아 자연스레 ‘리그 내 외국인 선수 제한’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 ‘beatricepie’는 “프리미어 리그가 지나치게 외국인 선수에 의존해 있다.”며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과 레인저스 등 명문 구단들이 자국 선수 영입을 늘리고 있는 경향을 배워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ryan’도 “잉글랜드 명문 클럽들이 대부분 외국인 구단주와 외국인 감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자체적으로) 바꾸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확실한 것은 이번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보다 기술적으로 떨어졌다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들 외에도 여러 네티즌 팬들이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기 결과에 대한 실망이 큰 탓인지 반대 의견은 많지 않았다. 실제로 지지난주 열린 프리미어리그 전체 경기의 선발 출전 선수 중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는 30%인 74명에 불과했다. 이같은 현실에 국제축구연맹(FIFA)도 스포츠 분야에서 지역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토론방의 네티즌들은 맥클라렌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며 후임 감독으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현 포루투갈 감독과 주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을 선호했다. 또 마지막까지 잉글랜드와 본선진출을 다퉜던 러시아의 거스 히딩크 감독도 거론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팝스타 어셔 ‘사이언톨로지교’ 신도 되나?

    팝스타 어셔 ‘사이언톨로지교’ 신도 되나?

    팝스타 어셔(Usher)가 신흥종교인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교 입문 훈련을 받고 있다는 소문에 현지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왈레그’(waleg.com)와 ‘2snaps.tv’ 등은 지난 20일 “세계적인 섹시스타 어셔가 사이언톨로지교에 입문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사이언톨로지교는 배우 톰 크루즈가 심취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신흥종교. 매체들은 어셔 측근의 말을 익명으로 인용해 “어셔는 그것(사이언톨로지교)에 매우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현재 정식 입문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사이언톨로지 뉴욕 지부에 거액을 후원했으며 자신의 아이도 사이언톨로지 신도로 키울 것을 신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문에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는 “별상관 없다.”는 의견과 “걱정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사 댓글을 통해 “어차피 인터넷에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정보가 넘친다.”며 “새로운 문화에 관심을 갖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반대 의견의 네티즌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촬영 거부까지 당했던 톰 크루즈의 예를 들면서 “위험한 관심”이라며 우려했다. 한편 어셔측은 ‘사이언톨로지 입문설’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있다. 사이언톨로지교는 1952년 SF소설가 론 허버드(Ron Hubbard)가 창시한 종교로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 영혼윤회등을 신봉한다. 세계적으로 800만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명인들 중에는 톰 크루즈, 존 트라볼타, 제니퍼 로페즈 등이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수단체 집회 참석한 이회창 전 총재

    대선출마 여부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보수단체 집회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전 총재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UN창설 62주년 기념 대한민국 사수 10.24 국민대회’에 참석해 “현 정부의 거짓 평화공세가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실패한 회담”이라고 역설했다. 이 전 총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폐기와 북의 개혁개방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며 “북을 달래기 위해 경협선물 보따리만 풀어놓고 온 이번 회담은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노무현 대통령의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라는 발언은 서해교전 용사와 그 유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라며 “NLL을 무력화시키는 어떠한 시도에도 강력하게 반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대회에는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등 300여개 보수단체와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 박근 전 UN대사,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글 /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VJ 김상인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글파괴 공공기관이 앞장

    각종 외래어와 ‘외계어(인터넷에 떠도는 약어)’의 범람으로 한글 파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마저 한글 사용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글연대는 최근 동사무소 명칭을 ‘주민센터’로 바꾸려는 정부 방침에 반대해 ‘1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섰다. 한글연대는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1일 전국 2166개 동사무소의 공식 명칭을 52년 만에 ‘주민센터’로 변경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행자부는 기존 동사무소가 주는 딱딱한 행정 중심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한글연대 측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나서서 외국어를 남용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공문서는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국어기본법 제14조를 위반하는 불법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동사무소 기능이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이름만 바꿔 현판 교체비용 등 수십억원의 세금을 왜 낭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의 한 자치구는 지난 5월1일부터 구내 20개 동사무소를 5개씩 4개 권역으로 구분해 ‘타운’이란 이름을 붙이고, 각 권역의 중심이 되는 동사무소에 대해 ‘현장행정 지원센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 다른 서울 자치구는 ‘옥외광고물 등의 외국어표기 병기에 관한 특정구역’을 지정, 외국인학교 주변지역에서 신규 옥외간판을 설치할 경우 반드시 한글과 외국어를 병기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도 차량에 ‘경찰’이라는 우리말보다 ‘POLICE’라는 영어를 더 크게 써 눈총을 받고 있다. 농협은 ‘NH’라는 영어식 표현을 홍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안전문’ 대신 ‘스크린도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우리말 홀대가 심각한 실정이다. 한글학회 성기지 연구원은 “공공기관은 국가의 정체성을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우리말로 충분히 대체가능한 표현까지도 영어를 쓰는 등 우리말을 지키려는 노력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 “영어 단어가 행정에 지나치게 많이 사용될 경우 영어 사대주의에 빠져 우리 문화의 뿌리마저 뒤흔들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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