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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로에 선 세계금융] 아이슬란드 주가 77% 폭락

    국가부도 위험에 처한 아이슬란드의 주식이 전세계의 수직 상승과는 반대로 주가가 77% 빠졌다. 아이슬란드의 대표 증시인 ICEX15의 지수가 우리시간 14일 오후 9시30분 현재 지난 8일 종가보다 77.22% 하락,1일 낙폭률이 세계 증시사상 처음이라고 블룸버그가 14일 보도했다. 또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등은 신용디폴트스와프(CDS)가 급등하면서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FT)스가 이날 전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애견이 운전방해”…美 ‘패리스 힐튼 법’ 논란

    ‘패리스 힐튼 법(法)’이 뭐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패리스 힐튼 법’이라고 불리는 법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역신문 새크라멘토 비(The Sacramento Bee)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의 빌 메이즈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의 내용은 운전할 때 애완동물을 무릎에 올려놓을 경우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것. 지난 5월 법안이 주 하원을 통과해 관심을 모으면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애견인 패리스 힐튼의 이름을 따 ‘패리스 힐튼 법’으로 불리게 됐다. 애완동물을 운전시 위험요소로 간주한 이 법안이 시행되면 위반 운전자에게 35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 5월 찬성 44표, 반대 11표로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교통 관련 단체들과 동물보호단체들의 지지에 힘입어 무난히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27일 이 법안의 인준을 거부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법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거부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법안 발의자인 메이즈 하원의원은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거부에 “역사의 지체”라며 항의했다. 법안을 지지했던 SPCA(동물학대 방지 모임,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역시 “이유 없는 입법 방해”라며 슈워제네거 주지사를 비난했다. 애견인들은 이번 법안의 도입 추진 자체가 무리였다며 주지사의 이번 결정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법안에 반대하는 주민 마린 리차드(41)는 “만약 차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탈 수 없도록 한다면 우리도 애견과 함께 차를 타지 않겠다.”며 “효용성이 없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재현’ 실험 시작…10일 오후 첫 빔 발사

    ‘빅뱅 재현’ 실험 시작…10일 오후 첫 빔 발사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럽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가속기(Large Hadron Collider, 이하 LHC)가 10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수소에서 전자를 떼어낸 양성자 빔 하나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발사하면서 ‘21세기 최대의 과학실험’의 막이 올랐다. LHC는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 100m, 길이 27㎞의 원형터널에 설치된 세계 최대의 입자가속기로 CERN은 이를 이용해 137억년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대폭발)을 재현하는 실험을 할 예정이다. LHC 실험의 첫째 목표는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Higgs Boson)를 찾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우주의 75%와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탐색, 끈이론 등 물리학 대통일이론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초차원(extra dimension) 탐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힉스입자의 발견 여부다. 현대 물리학이 물질세계를 설명하는 표존모델은 물질을 6종류의 쿼크와 6종류의 경입자,힘을 매개하는 4가지 입자, 그리고 힉스입자로 구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힉스입자만이 지금까지 존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LHC 실험을 통해 힉스입자가 확인되면 표준모델이 최종 검증된다는 의미가 있다. 현재까지 학계에 정립된 이론에 따르면 힉스입자는 입자의 질량을 결정하는 입자로 빅뱅 직후 존재하다가 질량을 갖게 하는 특성을 다른 입자에 남기고 영원히 모습을 감췄다. 이 힉스입자가 발견되면 이 세상 모든 물질이 질량을 갖게 된 이유가 밝혀지는 것으로 물리학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빅뱅이 재현되는 순간 검출기에 나타나는 파편 등의 궤적을 통해 힉스입자가 생성됐는지 확인하게 된다. CERN의 20개 회원국은 이 실험을 위해 지난 14년간 약 95억 달러를 들여 LHC를 건설했으며 여기에 참여한 과학자도 전 세계 60여개국에 1만여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성균관대 물리학과 최영일 교수와 고려대 물리학과 박성근 교수 등 석박사 연구원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CERN은 이번 실험을 위해 LHC를 이루는 8개 구역을 영하 271℃(절대온도 1.9K)로 냉각시켜 우주 외곽의 환경을 만들고,1600개나 되는 초전도 자석들의 전기시험을 했으며 각 구역의 회로들과 각 구역 자체에 동력을 공급,LHC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기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광속에 가까운 두 양성자 빔이 충돌하게 되면 앨리스(ALICE)와 아틀라스(ATLAS),CMS,LHCb 등 4개의 검출실에 설치된 초정밀 검출기들을 통해 수 억개의 충돌 파편들을 모니터하고 추적하게 된다. 두 개의 양성자 빔을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발사하는 작업은 앞으로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충돌 실험은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독일 에버하르트 칼스대의 화학자 오토 로슬러 교수 등 일부 과학자들은 LHC 실험으로 미니블랙홀이 생성되고 이 블랙홀이 지구를 집어삼킬 수 있을 정도로 커질 수 있다며 유럽인권재판소에 가동 중지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미국의 전직 교사 월터 와그너 등 6명이 하와이 연방 지방법원에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LHC 가동을 막아야 한다며 소송을 내기도 했다. 사진=sky.com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주탄생 ‘빅뱅’ 재현 실험 오늘 시작

    우주탄생 ‘빅뱅’ 재현 실험 오늘 시작

    우주 탄생의 비밀 밝혀질까?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는 10일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 100m, 길이 27㎞의 원형터널에 설치된 세계 최대의 입자가속기 대형강입자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LHC)를 가동해 약 137억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 재현 실험을 시작한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발사된 두 개의 수소 양성자 빔은 원형터널의 LHC 내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강력한 초전도 자석들에 의해 구부러져 4개의 대형 검출실에서 충돌하게 된다. 두 개의 양성자 빔이 충돌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지닌 작은 물질과 공간이 거대한 폭발을 통해 우주를 탄생시켰던 빅뱅 당시의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CERN의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실험의 목표는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Higgs Boson.반물질)를 찾고,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베일에 가려있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실체를 규명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특히 우주의 모든 입자들의 질량을 결정하는 이 힉스 입자를 발견하게 되면 질량의 기원을 알게 돼 물리학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베르 아이마르 CERN 사무총장은 “LHC는 우주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어떤 발견이 이뤄지든 세상에 대한 인류의 이해는 훨씬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첫 수소 양성자 빔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발사하게 되며, 그 것이 정상적임이 확인된 이후에는 또 다른 수소 양성자 빔을 시계 방향으로 발사하게 된다. 두 개의 양성자 빔을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발사하는 작업은 앞으로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충돌 실험은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속에 가까운 두 양성자 빔이 충돌하게 되면, 알리스(ALICE)와 아틀라스(ATLAS), CMS, LHCb 등 4개의 검출실에 설치된 초정밀 검출기들을 통해 수 억 개의 입자들을 모니터하고 추적하게 된다. CERN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위성방송과 웹방송으로 9시간 동안 실시간 중계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CERN은 이번 실험을 위해 LHC를 이루는 8개 구역을 영하 271℃로 냉각시켜 우주 외곽의 환경을 만들고 1천600개나 되는 초전도 자석들의 전기시험을 했으며, 그 후 각 구역의 회로들, 그리고 각 구역 자체에 동력을 공급해서 LHC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기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1994년 시작돼 14년 동안 95억 달러가 투입된 LHC 건설에는 전 세계 과학자 약 1만명이 참여했다. LHC는 양성자 빔을 1초에 1만1천번 회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충돌 순간 빅뱅의 1천만분의 1초 상태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CERN측은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입자 가속기”라면서 “그 이전의 어떠한 가속기보다는 7배나 더 힘이 좋고, 30배나 강도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LHC의 빅뱅 재현 실험 과정에서 생긴 인공 블랙홀이 걷잡을 수 없이 팽창해 지구를 집어 삼키거나 변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우려가 일부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CERN측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사진=뉴욕타임스 인터넷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폴리페서 반대는 학생 수업권 위한 것”

    “폴리페서 복직, 수업권 위한 규정 마련이 우선” 학교로 돌아온 ‘폴리페서’(정치참여 교수)들의 복직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고려대 학생들이 지난 6월까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곽승준(경제학과)·김병국(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복직에 대한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나섰다. 곽 교수와 김 교수는 이번 2학기에 각각 ‘지역도시경제론’과 ‘비교정치개설’ 수업을 맡았지만 이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많아 강의 진행 여부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태다. 고려대 정경대 학생회의 설문조사 결과 재학생 63.6%가 두 교수의 복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페서 복직 반대운동을 이끌고 있는 정태호 정경대 학생회장은 “복직과 관련한 공개적인 사과와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교수님들의 무책임한 정치 참여로 인해 학생들의 수업권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규정 마련까지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태호 학생회장과의 일문일답. ▶ 두 교수의 복직을 반대하는 이유는? 교수님들이 갑작스레 강단을 떠나신 것은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했던 것이고 이에 따른 고려가 있어야 한다. 더욱이 두 교수님들은 위장전입과 탈세, 부동산 투기 의혹도 있었는데 바로 학교로 돌아오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교수직은 그렇게 쉽게 나갔다가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6월까지 현실정치에 참여하시면서 연구 활동은 하지 않으셨는데 갑자기 이번 학기 수업에 나서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 강의의 질과 수업권 침해의 문제라면 ‘폴리페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인가? 교수님들이 학술적인 지식을 갖추고 현실정치에 참여하는 그 자체를 나쁘게 보는 것이 아니다. 다만 교수님들이 정치에 참여하면서 생기는 문제들로부터 학생들의 수업권을 지키기 위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 학생들에게 우려되는 피해는 무엇인가? 지난 1학기에 두 교수님이 갑자기 학교를 떠나시면서 중요한 수업들이 강사로 급하게 대체됐다. 갑작스럽게 강단을 떠났다가 쉽게 돌아오는, 이같은 일들이 용인된다면 앞으로 학생들은 교수님의 정계 진출로 인한 갑작스런 수업변경이나 폐지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될 것이다. 정치에 참여하면서 연구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복직 시 필요한 준비기간과 검증이 없다면 그 피해는 학생들이 받는 것이다. ▶ 요구사항과 이후 계획은? 우선 공개 사과의 내용이 포함된 공개질의서를 두 교수님께 발송해 이 일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겠다. 이후 그 답변이 납득할만한 수준이 못 될 경우 정경대가 아닌 전교생의 문제로 대응하면서 언론 기자회견 등을 통해 뜻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하겠다. 또 이같은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수님들의 정치 참여시 사직을 의무화 하거나 휴직 횟수를 제한하고 복직 자격을 두는 등의 규제 마련을 요구하겠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르비아, 노총각 위한 ‘여성 수입’ 논란

    세르비아 정부가 지나친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부수입’ 계획을 밝혀 논란이 일고있다. 젤코 바실예비치(Zeljko Vasiljevic) 사회정책부 장관은 지난주 “시골에 약 25만명의 젊은 남성들이 결혼을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만명 이상 규모의 정책적인 ‘신부수입’을 주장했다고 현지 인터넷매체 ‘B92’가 보도했다. 바실예비치 장관이 밝힌 ‘신부 수입 협상’의 우선 대상국가는 우크라이나, 몰도바, 러시아 등 주변국들이며 베트남, 버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국가들도 거론됐다. 바실예비치 장관은 “세르비아 시골에서는 수많은 젊은 남성들이 원치 않아서가 아닌, 신부감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있다.”며 신부 수입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대사와는 거의 얘기가 끝난 수준”이라며 “우크라이나에는 우리와 반대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매우 많아 결국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주장은 바로 도마에 올랐다. “국가가 돈으로 사람을 거래한다면 노예제도와 다를 것이 없다.”는 내용의 항의 전화가 정책 관계 부처에 쇄도했던 것. 한편 세르비아 국가인권위원회 라심 랴이치 위원장은 지난 1일 인터뷰를 통해 “국가가 나설 영역이 아니며 만약 필요하다고 해도 정책부에서 거론할 내용은 아니었다.”고 지적한 뒤 “부처간 합의된 내용이 아니었다.”며 여론 수습에 나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펠프스 콘프레이크 광고 안돼”…美서 논란

    “펠프스 콘프레이크 광고 안돼”…美서 논란

    베이징올림픽 수영 8관왕 마이클 펠프스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려던 시리얼 회사 ‘캘로그’가 식품영양 관련 전문가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연예사이트 ‘할리스쿱’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캘로그사는 최근 펠프스의 사진을 상자에 사용한 ’펠프스 시리얼’을 9월 중순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우승 후 환호하는 사진을 전면에 내세워 건강한 승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미국 영양학자들과 건강관련 종사자들은 캘로그가 상품 상자에 펠프스의 사진을 사용할 경우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셈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이 반대하는 내용은 일반인들이 캘로그 시리얼을 완전한 영양식품이나 선수용 식품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것. 뉴욕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Mount Sinai Medical Center)의 영양학자 레베카 솔로몬 박사는 “시리얼을 ‘챔피언의 음식’이라고 광고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올림픽 영웅이 설탕 묻은 시리얼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차라리 섬유질 음식이나 오트밀 등을 광고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펠프스는 인터뷰를 통해 “하루에 1만2000칼로리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반 성인남성 6배의 칼로리를 섭취하면서도 현재 펠프스의 체지방률은 4%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펠프스 시리얼’ 박스 프로토 디자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건강의 수호천사인가? 탐욕스런 장사꾼인가?

    건강의 수호천사인가? 탐욕스런 장사꾼인가?

    ‘인류의 건강 증진’을 기치로 내걸고 수많은 신약들을 보급해온 제약회사들.‘인류의 건강’과 ‘경제적 이익’이란 두 명제의 틈새에서 끊임없이 몸을 부풀려온 제약회사들은 이제 ‘거대한 공룡’에 비유된다. 이 ‘거대한 공룡’들은 과연 ‘건강의 수호천사’일까, 아니면 ‘탐욕스러운 장사꾼’일까. 영국의 제약 전문 저널리스트가 쓴 ‘제약회사는 어떻게 거대한 공룡이 되었는가’(재키 로 지음, 김홍옥 옮김, 궁리 펴냄)는 경제적 가치에 매몰된 공룡, 즉 거대 제약회사들의 이야기이다. 제약회사의 탄생부터 이들이 몸집을 부풀려 세계 굴지의 거대기업들로 성장한 배경, 그리고 그들과 맞물린 보건의료기관과 의사·환자들의 일그러진 초상을 세밀하게 폭로한 보고서랄 수 있다. NHS(National Health Service)는 공공의료 개념에 바탕한 영국 의료제도의 근간.1828년 젊은 외과의사가 런던 빈민지역에 문을 열어 한 해에 3만여명의 환자가 몰릴 만큼 성황을 이루었던 무료진료소가 그 시초이다. 너무 많은 환자가 몰리면서 운영난으로 문을 닫을 뻔했으나 전후 집권한 노동당이 주요 복지정책의 하나로 출범시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공공개념의 국민건강보험 시스템. 영국의 큰 자랑거리라는 이 NHS도 역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한다. 거대 제약회사들은 이처럼 경제적 이유로 어려워지는 보건의료체계의 허술한 틈새를 공략해 큰 부자로 속속 일어설 수 있었음을 저자는 주목한다. 실제로 책에는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상실험도 제대로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약품을 시장에 내놓는가 하면 이미 시판되는 약들의 성분을 섞어 마치 새로운 약인양 출시해 독점권을 누리고, 불리한 주장을 하는 학자와 의사에게 압력을 행사하거나 회유하는 사례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제약회사를 감시하는 규제기관에 로비를 펴 입막음을 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그러면 거대 제약사들의 행보는 인간의 ‘충만하고 건강한 삶’에 얼마나 이바지했을까. 저자는 세계 10대 제약사들이 연구개발비로 매출액의 14%를 지출하는 반면 마케팅과 관리비용에 매출액의 36%를 쓰고 있는 현실을 들어 건강보다는 이윤을 우선시하는 생리를 고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의약품 소비액은 1972년 200억달러에서 2004년엔 5000억달러로 무려 25배가 폭등했다. 저자는 그러나 “이 수치는 건강이나 복지의 향상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일반대중을 더 많은 위험에 노출시켜 갈 뿐”이라고 경고한다. 책은 대부분 영국, 미국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철저하게 서양 의료 기기와 약 처방에 의지하는 우리가 새겨야 할 대목이 진진하다. 무엇보다 제약회사의 전방위적 영향력에 맞서 약품의 탄생과 허가, 출시, 환자들의 약 선택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고 관철시키는 길이 열려야 함을 저자는 줄기차게 역설한다.1만 8000원.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전의경 예비역 “진압거부, 용기없어 못했을 뿐”

    “나는 이길준과 같은 용기가 없었을 뿐이다.” 촛불집회의 폭력진압을 거부하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한 이길준 이경을 지지하는 전의경 예비역들이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의경제도 폐지를 촉구했다. 시위 진압을 직접 경험했던 이들은 기자회견문 대신 ‘이길준 이경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이 이경이 구속수감 되기 하루 전인 지난 6일, 이 ‘편지’를 직접 쓰고 낭독한 최재완(29)씨를 만났다. 그는 “우리는 모두 ‘숨은 이길준’들이었다.”며 “이길준이라는 한 젊은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와 같이 용기없는 이들이 수 없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전전경 2574기로 지난 2003년 전주 노동자 집회 등 대규모 집회현장에서 진압대의 자리에 있었다. ▶ 전의경 출신으로서 현재 병역거부 중인 이길준 이경 지지를 선언했다. 계기가 있었는지. 해봤으니 아는 거다. 이길준이라는 젊은이의 병역거부에 대해 “이제 겨우 이경이 뭘 아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2년 동안 해봤다. 다 해봤는데 내 생각도 (이 이경과) 똑같다. 솔직히 나 역시 그런 행동을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었을 뿐이다. ▶ ‘양심적’이라는 표현에 ‘현재 전의경 복무자들은 모두 비양심적이냐’는 말도 나온다. 양심이라는 개념부터 짚어야 될 것 같다. 양심은 규정된 도덕률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선험적인 개념 아닌가. 누군가는 시위대와 맞서는 것보다 일반병 복무가 더 낫다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군가는 집총 자체를 거부하면서 대체복무를 원할 수도 있다. 특정한 선택이 양심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양심을 지킬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다. ▶ 복무 당시에도 이 이경과 같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는데. 어떤 점에서 그랬나. 육군은 전쟁을 ‘대비’하면서 훈련을 하지만 전의경들은 항상 실제 상황이다. 진압 나가서 뚫리면 패배한 거고, 패잔병처럼 취급받는다. 이 이경과 같이 나도 “보이지 않게 때려라.” “시위대는 너희의 적이다.”와 같은 말들을 들었다. 시위현장에 나가면 대부분 시위대와 대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옆에 가까운 사람이 맞기라도 하면 나도 모르게 ‘울컥’하기도 하고… 폭력이 내면화 되는 거다. 이 이경의 “인간성이 하얗게 타버리는 기분”이라는 말이 딱 맞는다. ▶ 개인의 양심에 따른 것이라면 시위 현장에서 폭력을 안 쓰면 되지 않나. 심한 폭력을 쓰느냐, 그냥 버티기만 하느냐는 것은 개인의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전진 명령이 나와서 전체가 밀고 나가는데 그냥 서 있을 수도 없고. 실제로 전쟁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집총거부를 하는 것처럼, 그런 조직에 몸 담고 있는 자체가 특정인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 전의경제도 폐지만이 유일한 방법인가? 굳이 폐지를 주장하는 이유는? 오히려 반대로 묻고 싶다. 인권문제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왜 ‘굳이’ 전의경제도가 필요한가? 현재 전경과 의경의 주임무는 각각 대간첩작전 수행과 치안업무 보조로 되어있다. 과연 그들이 그 임무를 수행하나? 4만~5만의 전의경 병력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위 진압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치안 보조라는 의미로 시위 진압에 나서는 것이라면 이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어제(5일, 부시방한)만해도 서울 한복판을 까맣게 뒤덮을만한 병력이 동원됐는데, 그 규모가 과연 필요할까? (5일 청계광장 주변에는 경찰병력 225개 중대 2만 4000여명이 투입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 서울여대 학생기자 권윤희 고유선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라별 ‘올림픽 개막식 기수’는 누굴까?

    나라별 ‘올림픽 개막식 기수’는 누굴까?

    선수단 입장 행사는 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다. 특히 각 나라 선수단의 제일 앞에서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기수는 올림픽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언제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205개국이 8일 개막식에 기수를 확정한 가운데 중국 언론들은 눈에 띄는 기수들을 별도로 소개하며 기대를 부추겼다. ● 미남·미녀 스포츠 스타 선수단의 얼굴이라는 점 때문에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많은 국가들이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외모를 가진 스포츠 스타들을 기수로 내세웠다. 개최국 중국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야오밍을 낙점했다. 세계적인 인지도와 ‘만리장성’이라는 별명처럼 중국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중요한 선정 이유다. 중국은 이번 대회까지 7회 연속 농구선수에게 기수를 맡겼다. 일본은 귀여운 외모로 ‘아이짱’이라는 별명을 가진 탁구선수 후쿠하라 아이를 기수로 택했다. 아이는 2005년부터 중국에서 활약한 ‘중일 친선’의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조국 스위스의 기수를 맡았으며 NBA의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는 독일 국기를 들고 입장한다. ● 여성 상위시대?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 기수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와 멕시코는 세계적인 자국 여성 스타를 기수로 내세운다. 과거 올림픽 4차례나 금메달을 따내 우크라이나에서 영웅 대접을 받는 수영선수 야나 클로치코바와 지난해 국제대회에서 11개의 메달을 딴 다이빙 선수 파올라 에스피노사(멕시코)가 그 주인공이다. 또 싱가포르는 귀화 탁구선수 리자웨이를 선택했으며 요르단도 같은 탁구선수인 제이나 샤반에게 국기를 맡겼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는 ‘태권 공주’ 셰이카 마이타 모하메드 라시드 알 막툼 공주가 맡는다. ● 노장 대우 올림픽 단골손님에게 깃발을 맡긴 국가도 있다. 핀란드는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사격의 우하 히르비가 깃발을 든다. 여섯 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베테랑이다. 남자 50m 자유형에 출전하는 198㎝의 장신 수영선수 마크 포스터는 영국 선수단의 맨 앞에 선다. 단거리 수영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는 그는 이번이 다섯번째 올림픽이다. 한국도 유도 선수 중 처음으로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장성호에게 태극기를 맡겼다. ● 정치적 메시지 미국은 아프리카 수단 다르푸르의 난민 출신 육상선수 로페스 로몽을 기수로 선정했다. 학살극이 자행되고 있는 수단 다르푸르를 중국이 밀접하게 지원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장실 휴지 버리는 방법’ 타이완서 열띤 논쟁

    화장실 휴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타이완에서 화장실 휴지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사용한 휴지를 쓰레기통에 따로 버려야 한다는 의견과 수세식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 사이의 논쟁이 정책문제로까지 발전했다. 대만중앙통신(CNA) 등 중화권 언론들이 보도한 이 논쟁은 지난 7일(현지시간) 타이완 남부 타이난(Tainan)시가 발표한 ‘화장실 사용법 재교육 프로그램’ 계획에서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수세식 변기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것. 사용한 휴지를 오물과 함께 물로 흘려버리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시 당국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휴지는 화장실 악취의 주범”이라며 “휴지를 쓰레기통에 따로 버리는 오랜 습관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왔다.”고 재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과거에는 휴지를 함께 버릴 경우 변기가 막히는 일이 있어 쓰레기통을 사용했었다.”면서 “최근에 만들어진 변기들은 그럴 염려가 없는데도 여전히 습관 때문에 사용한 휴지를 따로 버렸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지 환경 전문가들은 이같은 방침이 탁상공론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관광수입보다 환경오염에 따른 손실이 더 클 것이라는 지적이다. 타이난시 환경관리국은 “화장실 휴지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며 시의 계획을 반대했다. 환경관리국은 함께 버려지는 화장실 휴지로 인해 하수 정화비용은 1톤 당 4600 뉴타이완달러(약15만3000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간 6억 뉴타이완달러(약200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일본을 비롯한 다른 여러 나라들이 변기 옆 쓰레기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일본의 화장지는 더 얇다. 타이완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현지 환경재단의 주전티(周春娣) 대표는 “여러 목적이 있는 이번 재교육 프로젝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화장실 문화가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같은 반대여론에 타이난시측은 “사소한 것을 문제 삼는 네거티브 공세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족·중고생…돌아온 ‘순수 촛불’들의 이야기

    서울시청 앞 광장과 인근 도로가 지난 5일 저녁 다시 촛불들로 뒤덮였다. 특히 지난 닷새 동안 종교단체의 주도로 진행된 집회에서 ‘비폭력 평화시위’ 기조가 유지된 것에 힘입은 듯 한동안 줄어들었던 학생들과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크게 늘었다. 천주교와 개신교·불교·원불교 등 4개 종단과 야당 국회의원들, 노동계와 대학생 등이 대거 참여한 이날 집회에는 지난달 10일 ‘100만 촛불 대행진’ 이후 최대 규모인 50만여명(주최 측 추산, 경찰추산 5만여명)이 모였다. ● 아이 동반 참여자들 “시민들이 모두 보호자” 같은 시각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집회에서 소위 ‘유모차 부대’들에 대해 “아이들을 정치공작에 이용하고 있다.” “위험한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는 사람들이 과연 부모인가.” 등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지만 촛불집회에는 많은 유모차들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여한 진용숙(32)씨는 이같은 비판에 대해 “오죽하면 나왔겠나. 그만큼 (협상 내용을) 못 믿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부는 “아이를 맡기고 나올 곳도 없거니와, 이런 문화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면서 “상식적으로 어떻게 자기 아이를 이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 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현장에서 만난 아이 동반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모두 보호자”라고 입을 모았다. 경찰 진압 상황에서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행렬을 이탈하거나 차도에서 위험한 행동만 해도 나서서 지켜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행진 중에도 유모차와 휠체어를 위해 길을 열어 주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 중고생들 “그래도 촛불보다 시험이 먼저”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던 교복 차림의 ‘촛불소녀’들의 참여도 다시 늘었다. 한동안 참여가 뜸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현장의 10대들은 “단지 기말고사 기간이었을 뿐”이라고 비슷한 대답을 했다. 촛불집회가 정치색을 갖게 되면서 10대들이 떠났다는 일각의 해석을 말해주자 “그렇게 어렵게 생각해본 적 없다.”며 오히려 웃었다. 친구들과 함께 나온 오민석(17)군은 “학생들에게는 당장의 시험이 중요하다. 친구들 모두 기말고사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방학하면 (중고생 참여자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경찰은 도심 곳곳에 전의경 194개 중대(1만 7000여명)를 배치하고 살수차를 대기시키는 등 시위대와의 물리적 충돌을 대비했으나 큰 충돌 없이 6일 오전 2시 30분께 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아차 ‘유로2008 애니 광고’ 유투브서 화제

    기아차 ‘유로2008 애니 광고’ 유투브서 화제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를 겨냥한 기아자동차의 광고가 독특한 내용과 영상으로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광고는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캐릭터를 내세운 클레이 애니메이션(Clay Animationㆍ진흙을 이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나달이 외계인을 상대로 테니스 경기를 하다가 불리하자 축구 경기로 바꿔서 승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럽전략차종 프로씨드(Pro_ceed)를 홍보하는 이 광고에는 외계인의 팔이 여러개로 늘어나 일방적인 테니스 경기를 펼치고 여러명의 ‘작은 나달’들이 등장에 진짜 나달과 합체하는 등 황당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광고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평가는 양극으로 나뉘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다소 황당한 이 영상에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일부는 불쾌함을 나타냈다. 네티즌 ‘itachi749’는 “다소 황당하지만 마음에 든다.”고 밝혔고 ‘LoveleLene81’은 “너무 웃어서 힘들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Galladeavenger’는 “흔치 않은 영상”이라며 “매일같이 보고 있다.”는 댓글을 적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본 것 중 최악의 영상”(lpkearnsy) “TV용으로 만들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polsak) 등의 반대의견도 많았다. 한편 현재 영국에서 윔블던 대회에 참가중인 나달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선전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윔블던의 한 주택에서 동료선수, 코치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축구사랑’을 과시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축산업자들 ‘쇠고기 추가협상’ 갑론을박

    美축산업자들 ‘쇠고기 추가협상’ 갑론을박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대한 추가협상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축산업 관계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육류 전문매체 ‘미팅플레이스’(meatingplace.com)는 한국 정부측의 추가협상 방침에 대해 한국 언론들과 해외 통신사들을 인용해 전했다. 특히 30개월령 미만 쇠고기만 수출하도록 하겠다는 한국측의 입장을 강조했다. 미팅플레이스는 축산업자들이 주로 회원으로 가입하는 사이트로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상당수 네티즌들이 “단호한 입장을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반대로 “수입국을 위한 유연한 자세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추가협상에 반대하는 네티즌 ‘MS’는 “한국 제품 불매운동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며 반감을 표시했고 ‘walk lightly’는 “자동차 수입을 비롯해 한국의 모든 수출품을 거부하자. 그들이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의견을 적었다. 추가협상을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최우선 과제는 재개방’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john monfredini’는 “만약 우리가 수출분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면 전량 수출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한국인들의 가장 민감한 부분만 해결하자.”고 주장했고 ‘Donald Burrer’는 “한국의 추가협상 이유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우리 입장에서도 새로운 시장 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댓글을 적었다. 또 ‘Raoul Baxter’는 “우리가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저들이 불안해하며 시위가 이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잠재적인 소비자들을 위해 미국이 (한국 정부를) 도울 수 있어야 한다.”면서 “어떤 부분에서만 분명한 거부의사를 밝히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한국 정부 대표단은 현재 쇠고기 수출 작업장에 ‘30개월 미만’이라는 조건이 포함된, 강제성을 띤 수출증명(EV) 프로그램을 적용해 달라고 미국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미팅플레이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축산업자들 “MB 재협상불가, 현명한 선택”

    美축산업자들 “MB 재협상불가, 현명한 선택”

    이명박 대통령의 사실상 ‘쇠고기 재협상 불가’ 방침이 미국에 보도되자 미국 축산업자들도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국내에서 격렬한 반발을 사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미국 육류관련 전문지 ‘미팅플레이스’는 “한국 대통령이 추락한 지지율과 거센 시위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수입 재협상 불가 방침을 밝혔다.”고 6일 보도했다. 이 기사가 인터넷판(meatingplace.com)에 실리자 미국 축산업자들이 주축이 된 인터넷 회원들이 댓글을 통해 한국 대통령의 ‘결단’을 환영했다. 네티즌 ‘Andrew Lofquist’는 “위기를 헤치고 결단을 내린 이명박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고 ‘KR’은 “그가 결국 올바른 선택을 했다.”며 결정을 반겼다. 또 ‘michael stimatze’는 “적어도 나는 우리 공장의 생산품에 대해 100% 안전을 자신한다. 이미 미국산 육류 검사 기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재협상 무용론’을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도 한국산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자. 한국은 그래야 ‘무역협상’이 뭔지 제대로 이해할 것”(M T NEST)이라며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반대 여론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미팅플레이스 인터넷판은 회원가입자에게만 기사 열람을 허용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대부분 축산업 관계자들이다. 한편 7일 청와대에서 개신교 원로들을 만나 정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이명박 대통령은 당일 저녁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쇠고기 파동과 관련된 문제들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사진=미팅플레이스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SJ “美햄버거도 30개월 이상 쇠고기 사용”

    WSJ “美햄버거도 30개월 이상 쇠고기 사용”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은 외국에 더 좋은 쇠고기를 판매한다.”며 수입을 유보한 한국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WSJ는 6일 ‘한국의 쇠고기와 미국’(Korea’s Beef With the U.S.)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관련된 한국내 민심을 특파원발로 보도했다. WSJ의 서울 특파원 에반 람스타드(EVAN RAMSTAD)는 이 기사에서 “미국에서 소비되는 국산 쇠고기 중 약 20% 정도가 30개월령 이상”이라며 “대부분 햄버거의 형태로 소비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은 외국에 더 안전하고 어린 송아지를 수출한다.”며 “2003년 한국 수출량의 약 3%만이 30개월령 이상의 쇠고기였다.”고 덧붙였다. WSJ특파원의 이같은 주장은 미국 햄버거의 대표적인 체인 맥도날드 측의 공식적인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 맥도날드는 6일 “미국 맥도날드가 30개월령 이상의 쇠고기와 내장을 사용해 패티를 만든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펼친 뉴라이트 임헌조 사무처장의 MBC 100분 토론 발언에 유감을 뜻을 밝혔다. 한편 WSJ는 “한국과 미국이 가장 가까운 군사동맹국이자 무역상대국이라는 점 때문에 한국인들은 스스로 미국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 같은 불만을 갖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타이완과 일본 등 주변국에 비해 관대한 쇠고기 수입 협상을 체결하자 연약한 모습으로 비쳐졌을 것”이라고 국내 여론을 분석했다. 이어 “이같은 계속되는 반대여론이 쇠고기 협상 문제를 넘어 새 정부 퇴진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아마도 그는 국민들의 반응에 대해 잘못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WSJ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2시간 촛불시위’…함께 맞은 아침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 이틀째인 6일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예비군, 중고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첫 아침을 맞았다. 참가자들은 새벽 6시까지 세종로에서 집회를 가진 뒤 날이 밝고 나서야 서울 시청 주변 천막들과 각자 준비한 소형 텐트 등에서 휴식을 취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준비한 텐트에 ‘광우병 쇠고기 반대’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릴레이 집회가 철야 강행군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의 폭이 대학생들과 시민단체 회원들로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릴레이 집회가 진행될 수록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이번 릴레이 집회에 참가한 다음 커뮤니티 ‘엽기 혹은 진실’ 회원들은 “아직도 ‘냄비근성’이라는 말을 믿으며 열이 식기를 바라는 것 같다.”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을 통해 시위대는 점점 더 커지고 구성도 다양해 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포브스 “쇠고기가 MB불도저를 강타했다”

    美포브스 “쇠고기가 MB불도저를 강타했다”

    “쇠고기가 불도저를 강타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위기’에 대해 일부 내각 인사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는 지난 2일 ‘쇠고기가 불도저를 강타했다’(Beef Batters ‘The Bulldozer’)는 제목의 홍콩발 기사에서 “이명박 정부가 지난 4월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 이후 멈추지 않는 거센 시위에 포위됐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이 대통령은 쇠고기 이슈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며 “국민의 78%가 이명박 정부에 반대하고 있다.”고 국내 언론의 여론조사를 인용해 밝혔다. 이어 “시위대는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뿐 아니라 공사 민영화와 한반도 대운하 등 이명박 정부의 다른 정책도 반대하고 있다.” 면서 “이같은 거센 반대에 이 대통령은 내각 일부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포브스는 이같은 이명박 정부의 대응에 대해 ‘일부의 책임’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그는 추락한 지지율을 위해 그보다 ‘다른 것’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한편 미국 육류관련 전문지 ‘미팅플레이스’(Meatingplace)는 지난 2일 인터넷판에서 한국의 미국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유보에 대해 “국민들을 교육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보도해 ‘단순한 시간 지연’이라는 시각을 보였다. 사진=포브스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시위대 조준 ‘물대포’ 긴급보도

    해외언론, 시위대 조준 ‘물대포’ 긴급보도

    경찰측의 촛불시위대를 향한 ’물대포 발포’가 해외에서도 긴급 뉴스로 보도됐다. 해외 유력 언론들은 한국의 촛불시위를 보도하면서 비무장 시위대를 향한 물대포 조준 발포라는 점과 이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서두에 부각시켰다. 영국 BBC는 지난 1일 인터넷판에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가 발포되고 200여명의 시위대가 연행됐다.”는 기사와 함께 쓰러진 시위대를 향해 강한 물줄기가 계속 쏟아지는 사진을 실었다. 또 “경찰은 물대포를 세 곳에 분산해 배치했으며 수십명의 시민들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이번 시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BBC는 인터넷 기사 하단에 “시위 현장에 있다면 (기사)자료를 보내달라.”고 공개적으로 국내 네티즌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아랍권 뉴스방송 ‘알자지라’(aljazeera)는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가 발포되는 등 폭력이 발생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며 “이명박의 ‘풋내기’ 정부(fledgling)가 큰 도전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 언론들의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일 “경찰들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고수압의 물대포를 쏘는 등 경찰과 시위대간에 충돌도 발생했다.”고 자세히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미국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대규모의 시위가 중학생에서 점차 대학생과 직장인, 주부 등으로 확산됐다.”며 “시위 규모와 함께 참가자들의 분노도 점차 커졌다.”고 전했다. 물대포에 맞선 대규모 시위를 접한 중국 네티즌은 “외국 상품을 무조건 배척하려 드는 것은 올바르지 않지만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쏘는 것은 더욱 잘못된 행동”(118.78.*.*)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본의 지지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등도 “이명박 정부가 1만명 넘는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시위를 강제 진압했다.”며 “물대포가 발포되는 등 과격한 진압과정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부상당했다.”고 자세히 전했다. 사진=BBC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팀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쇠고기 반대 시위’ 해외 언론도 ‘촉각’

    ‘美쇠고기 반대 시위’ 해외 언론도 ‘촉각’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조건을 담은 고시가 29일 오후 4시 발표되자 그동안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큰 관심을 보여왔던 해외언론들도 앞다투어 보도하고 나섰다. 그러나 정작 고시 내용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해외언론들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한국내 반대 여론에 주목했다. 영국과 프랑스 통신사인 로이터와 AFP는 고시 발표 소식을 신속히 전하면서 계속되고 있는 반대 시위에 대해서도 함께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시민들은 밤마다 거리로 나와서 안전성이 확보되지 못한 협상에 대해 비난해 왔다.”면서 “소매상인들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은 시장 개방에 반대하며 서울 중심지에서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FP는 “시위대들은 정부가 광우병에 대해 충분히 안전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지난 몇주간 그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으며 이번 주에는 200명 넘는 사람들이 연행됐다.”며 여전히 강한 반대 여론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통신사인 AP도 고시 발표 직전 “한국이 미친소의 공포에 사로잡혔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시위대들은 지난 몇 주간 계속해서 재협상을 요구해 왔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국 언론을 직접 인용한 미국의 CNN과 영국의 BBC 등 해외매체들도 시위대의 사진과 함께 고시 발표에도 변함없는 반대 여론에 대해 보도했다. 한편 국내 시민단체와 네티즌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는 이번 고시강행에 대해 “국민에게 한번 해보자는 얘기”라며 전면 투쟁에 나설 뜻을 밝혀 시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미국 야후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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