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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기업은행, 미얀마 현지법인 예비인가 취득

    국민은행·기업은행, 미얀마 현지법인 예비인가 취득

    산업은행도 미얀마 양곤지점 설립 예비인가 취득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얀마 중앙은행은 외국계은행 예비인가 경쟁에 신청서를 낸 5개 국가 13개 은행 중 7개 은행에 예비 인가를 내줬다. 한국에서는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법인 인가를 산업은행은 지점 예비인가를 받았다. 두 은행은 앞으로 9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인가를 취득하게 된다. 현지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으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이 모두 가능하다. 지점도 10곳까지 설립할 수 있게 되는 등 현지 은행이 하는 업무를 대부분 할 수 있게 된다. 미얀마는 2014년 은행시장을 개방했다. 2014년에는 총 9개 은행, 2016년에는 총 4개 은행이 인가를 취득했다. 국내은행으로는 신한은행이 2016년 인가를 받아 현재 지점을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얀마에는 한국기업 300여곳이 진출해 있다”며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려고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한국과 미얀마의 경제협력 산업공단이 조성 중인만큼 더 많은 기업이 미얀마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은행은 법인 설립 이후 미얀마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뱅킹 서비스, 주택 청약, 기업금융·인프라 금융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글로벌 전략의 주요 거점 국가 가운데 하나”라면서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미얀마 금융시장의 외국계 선도 은행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신용등급별 3곳서 年 1.5% ‘코로나 대출’… 3~5일 걸려

    신용등급별 3곳서 年 1.5% ‘코로나 대출’… 3~5일 걸려

    ‘나이스 신용등급’ 따라 신청 기관 분류 시중은행·기업銀·소진공 중복대출 안 돼 사행성·유흥·금융·부동산업 등 대상 제외 시중은행·기업은행 최대 3000만원까지 기업형 소상공인은 기업銀서 1억까지 대출 연장 가능… 기관별 금리 적용 달라 소진공 대출은 5년까지 초저금리 적용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초저금리 대출이 시작된 이후 전국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지역센터는 북새통을 이뤘다. 이후 IBK기업은행, 시중은행 14곳에서도 정부 지원 대책에 따라 연 1.5%의 초저금리 대출이 시행되고 있다. 초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우선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아야 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초저금리 대출은 신용등급과 대출 한도에 따라 신청 기관이 크게 3곳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기업은행, 소진공의 초저금리 대출 상품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또 사행성 산업이나 유흥업, 금융업,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신용등급은 온라인상에서 나이스평가정보의 나이스지키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4개월에 한 번은 무료다. 또 가까운 소진공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그동안 개인이 직접 확인한 나이스평가정보의 개인 신용등급과 시중은행이 실제 대출에 활용하는 신용등급에 차이가 있었다. 시중은행은 자체적인 신용평가 모델로 신용등급을 매겼기 때문이다. 소상공인의 혼란이 가중되자 금융위원회는 8일 “시중은행의 소상공인 대출 대상에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개인 신용등급 1∼3등급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 신용등급이 1~3등급이면 시중은행에서도 대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신용등급 1~3등급자는 시중은행 14곳에서, 1~6등급자는 기업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의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까지다. 도매·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기업은행에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두 곳 모두 1년이다. 시중은행은 대출 연장이 가능하지만, 연 1.5% 초저금리는 1년만 적용된다. 기업은행도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초저금리는 3년만 적용된다. 대출 이자는 매달 내야 하고, 거치 기간이 끝나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기업은행 대출은 초저금리 적용 기간이 길지만 보증 수수료 0.6~0.8%를 내야 한다. 시중은행 초저금리 대출은 보증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대출 신청 후 처리 기간을 보면 시중은행은 신청 뒤 3~5일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접수가 몰린 기업은행의 경우 이달 말까지는 실제 대출이 이뤄지기까지 2~3주 걸릴 전망이다. 이후에는 3~5일이면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형 소상공인은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출까지 2~4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최대 1000만원(특별재난지역은 1500만원)까지 가능한 ‘긴급대출’을 원하는 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은 소진공 전국 62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시행 초기엔 밀린 신청을 처리하느라 2~3주 지연될 수 있지만, 이후엔 3~5일 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 대출은 5년(특별재난지역 7년)까지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기간이 끝나면 이후 3년간은 원금을 균등분할해 상환해야 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소진공 대출은 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경남·대구은행 중 한 곳의 계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초저금리 대출 신청은 연말까지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 신청을 받은 건수는 약 2만 9000건, 기업은행은 약 5만 7000건이다. 소진공 대출은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2만 1351건(2275억원)이 승인됐다. 대출을 받으려면 신분증 사본, 법인 인감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납세증명서, 4대 보험료 납부증명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금리 더 싸도 은행 대출 못 받아요” 새마을금고로 몰리는 소상공인

    “금리 더 싸도 은행 대출 못 받아요” 새마을금고로 몰리는 소상공인

    코로나 지원 3.5조 중 승인액 1259억 그쳐 새마을금고 대출 승인 빨라… 155억 집행시중은행 초저금리 대출이 이달부터 시작됐지만 높은 은행 문턱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새마을금고로 몰리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서 집행된 초저금리(1.5%) 대출 승인액은 모두 1259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초저금리 대출의 전체 규모는 3조 5000억원이다.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 소상공인을 상대로 대출 신청을 받는 은행들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모델로 고객 신용등급을 산정한다. 대출받으려는 은행의 이용 거래 실적에 따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은 최대 4등급까지 바뀔 수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 대출 신청은 2만 1351건이었다. 대출 승인금액은 2275억원. 이마저도 빨리 받지 못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을 찾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신용평가 없이 제공하는 긴급자금 대출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155억원이 집행됐다. 새마을금고의 일반대출 금리는 평균 3.5~4%대 초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IBK기업은행, 시중은행에서 지원하는 초저금리 긴급자금 대출금리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초저금리 대출의 병목 현상으로 다급한 소상공인들이 높은 금리에 상관없이 새마을금고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대출 승인이 평균 1~2일이면 가능하다”며 “지금까지 운수·관광업 그리고 재래시장업 관련 영세 소상공인 대출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정부, 소상공인 채무조정도 지원… 2조원 ‘연채 채권’ 매입

    정부, 소상공인 채무조정도 지원… 2조원 ‘연채 채권’ 매입

    다음달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진흥공단과 IBK기업은행에 이어 시중은행에서도 초저금리(연 1.5%) 대출을 받을 수 있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시중은행에서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원을 연 1.5%로 대출해 준다. 시중금리와의 차이를 정부가 80% 지원하는 이차보전 대출이다. 나머지 20%는 은행이 부담한다. 대출 규모는 총 3조 5000억원이다. 연 1.5%의 초저금리가 적용되는 기간은 1년이다.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는 신용대출이어서 신청 후 5일 안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임대업과 매매업, 향락·유흥업종은 제외다. 신용 1~3등급인 고신용자가 대상이다. 다음달부터는 은행권을 비롯해 보험과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모든 금융권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기존 대출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만기를 연장하거나 이자 상환을 유예해 준다. 금융위는 ‘소상공인 연체채권 매입 및 채무조정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도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 지원 대상에 포함돼 원금 상환 유예와 채무 감면 등에서 기존보다 우대된 조건으로 채무조정을 해준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조원 규모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의 연체채권을 사들여 상환 유예와 장기 분할 상환 등의 방식으로 채무 조정을 지원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국팬 가슴 두 번 울린 디우프

    한국팬 가슴 두 번 울린 디우프

    28일 코로나 심각한 고국 이탈리아로 SNS에 “날 환영해 준 팬들에게 감사” 비예나·안드리치는 당분간 한국 체류코로나19로 프로배구와 프로농구가 모두 조기에 리그를 종료하면서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리그에 얽매이지 않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팬들의 마음을 가장 찡하게 하는 선수는 오는 28일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여자배구 KGC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27)다. 구단 사진사로 일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출국하는 그는 한국이 코로나19가 가장 심할 때도 한국을 떠나지 않았고 이탈리아가 가장 심각한 상황인 지금 기꺼이 이탈리아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3일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자 IBK기업은행 어도라 어나이(24·미국)와 삼성화재 안드레스 산탄젤로(26·이탈리아), 한국도로공사 다야미 산체스(26·쿠바), 한국전력 가빈 슈미트(34·캐나다)가 줄줄이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디우프는 묵묵히 리그 재개를 기다렸다. 디우프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끝까지 뛰고 싶었는데 끝났다. 아쉽지만 비상사태에서 모두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한국은 나를 환영해 주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줬다. 모두 감사하다”고 했다. 흥국생명 루시아 프레스코(29·아르헨티나), KB손해보험 마테우스 크라우척(23·브라질)은 25일 밤 같은 비행기로 떠난다. 25일 GS칼텍스 메레타 러츠(26·미국)는 휴스턴, 현대건설 헤일리 스펠만(29·미국)은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남자배구 창단 첫 1위를 이끈 우리카드 펠리페 알톤 반데로(32·브라질)는 30일 고국으로 떠난다. 반면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27·스페인)는 2주 더 한국에 머무른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게 위험하다는 판단에서다. OK저축은행 레오 안드리치(26·크로아티아)도 당분간 한국에 남기로 했다. 크로아티아는 현재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다우디 오켈로(25·우간다)는 고국 우간다가 두 달 동안 국경을 폐쇄해 한국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디우디는 이번에 고국으로 돌아가면 우간다 전통에 따라 7~8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그는 4월 6일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라는 최태웅 감독의 지시로 국내 여행도 어렵게 돼 통역사와 함께 천안 자택에 머물고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코로나19로 다들 떠날 때 한국 남은 디우프... 코로나19 심각한 고국 이탈리아로

    코로나19로 다들 떠날 때 한국 남은 디우프... 코로나19 심각한 고국 이탈리아로

    코로나19로 프로배구와 프로농구가 모두 조기에 리그를 종료하면서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리그에 얽매이지 않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팬들의 마음을 가장 찡하게 하는 선수는 오는 28일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여자배구 KGC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27)다. 구단 사진사로 일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출국하는 그는 한국이 코로나19가 가장 심할 때도 한국을 떠나지 않았고 이탈리아가 가장 심각한 상황인 지금 기꺼이 이탈리아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3일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자 IBK기업은행 어도라 어나이(24·미국)와 삼성화재 안드레스 산탄젤로(26·이탈리아), 한국도로공사 다야미 산체스(26·쿠바), 한국전력 가빈 슈미트(34·캐나다)가 줄줄이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디우프는 묵묵히 리그 재개를 기다렸다. 디우프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끝까지 뛰고 싶었는데 끝났다. 아쉽지만 비상사태에서 모두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한국은 나를 환영해 주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줬다. 모두 감사하다”고 했다. 흥국생명 루시아 프레스코(29·아르헨티나), KB손해보험 마테우스 크라우척(23·브라질)은 25일 밤 같은 비행기로 떠난다. 25일 GS칼텍스 메레타 러츠(26·미국)는 휴스턴, 현대건설 헤일리 스펠만(29·미국)은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남자배구 창단 첫 1위를 이끈 우리카드 펠리페 알톤 반데로(32·브라질)는 30일 고국으로 떠난다. 반면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27·스페인)는 2주 더 한국에 머무른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게 위험하다는 판단에서다. OK저축은행 레오 안드리치(26·크로아티아)도 당분간 한국에 남기로 했다. 크로아티아는 현재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다우디 오켈로(25·우간다)는 고국 우간다가 두 달 동안 국경을 폐쇄해 한국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디우디는 이번에 고국으로 돌아가면 우간다 전통에 따라 7~8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그는 4월 6일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라는 최태웅 감독의 지시로 국내 여행도 어렵게 돼 통역사와 함께 천안 자택에 머물고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IBK기업은행, 접촉 불안 대신 ‘간편한 통장·D-day 적금’

    IBK기업은행, 접촉 불안 대신 ‘간편한 통장·D-day 적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모바일뱅킹 전용 상품인 ‘IBK 간편한 통장’과 ‘IBK D-day 적금’을 내놨다. 최근 은행창구를 직접 찾지 않는 고객들이 많은데 모바일뱅킹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면 이체·출금 수수료 감면뿐 아니라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3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IBK 간편한 통장’은 전월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이거나 전월에 제로페이를 비롯해 간편결제를 3회 이상 사용했다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 입출금식 상품이다. 50만원 이하 잔액에 연 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자금융이체 수수료가 없고, 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출금이나 이체해도 월 10회 수수료가 면제다. ‘IBK D-day 적금’은 만기일과 목표액을 고객이 설정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만기는 6~12개월에서 일 단위로 정할 수 있다. 1인당 계좌를 3개까지 만들 수 있고 계좌당 최대 월 20만원을 넣을 수 있다. 가입 때 설정한 목표액 이상으로 납입하고, 계약 기간 중 3회 이상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에서 자동이체를 하면 연 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동정] 윤종원 기업은행장, 코로나19 피해 기업 현장 의견 청취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화공단에 있는 거래 기업을 방문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방문했다”며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이후 시화 인근 지역의 직원들과 만나 소상공인, 영세 소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속도 낸다…보증 은행 위탁 확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속도 낸다…보증 은행 위탁 확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자금 대출을 신속히 하기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청·접수 업무의 민간은행 위탁이 확대된다. <서울신문 2020년 3월 10일자 20면>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지역신보를 거치지 않고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민간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고객이 지역신보 방문 없이 정책자금 취급 은행을 바로 찾아 보증과 대출을 일괄 실행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한다”면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등도 함께했다. 박 장관은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지속적 인력보강 등 3개 측면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집행을 효율화한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위탁보증을 운영하는 지역신보가 현재 12개에서 16개로 늘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참여도 확대된다. 이에따라 현재 전국 16개 지역신보가 가운데 위탁보증 업무를 하지 않던 광주, 전북, 제주, 경기 지역신보도 이를 시행한다. IBK기업은행이 주로 맡았던 위탁보증 업무는 신한·국민·우리·하나·SC은행까지 확대되고, 수협과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참여도 검토 중이다. 또한 재단에 은행 인력을 배치하고, 은행 내 보증창구를 신설하는 등 접수창구도 늘린다. 표준 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절차도 신속화한다. 보증업무 전체를 지역신보가 전담할 때는 건당 3시간씩 소요됐지만, 민간은행에 위탁보증하면 절차가 85분 정도로 줄어든다는 게 중기부 측의 설명이다. 박 장관은 “현재 지역신보에서 하루 처리할 수 있는 보증은 2500여 건 정도였지만, 절차를 간소화하면 하루에 7000여 건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절차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전체의 66.5%에 달하는 3000만원 이하 소액보증의 경우 보증심사 기준일 당시 연체대출금만 없으면 보증을 공급하는 등 최소요건만 심사한다. 16개 지역신보에는 소액보증 신속심사팀도 신설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5일 이내 대출 가능한 직접 대출 비중을 현 25%에서 30%로 확대하고, 소진공 자체 간이심사 방식으로 대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정책자금을 신청하고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된다. 지속적 인력확충을 위해선 지역신보 인력 대부분을 보증업무에 배치하고, 157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재단 방문 없이 은행에서 원스톱 보증·대출할 수 있게 하는 등 접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2명 더 이탈... 산체스·가빈 13일 한국 떠나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2명 더 이탈... 산체스·가빈 13일 한국 떠나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다야미 산체스 사본(26·쿠바)과 한국전력 가빈 슈미트(34·캐나다)가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을 떠난다. 삼성화재 안드레스 산탄젤로와 IBK기업은행 어도라 어나이에 이어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 프로배구 선수가 2명 더 늘었다. 산체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이 급감하면서 시즌 종료 뒤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가빈은 구단이 먼저 선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조기 이별을 결정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11일 “최근 산체스가 구단에 퇴단을 요청했다”며 “구단은 고심 끝에 산체스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체스는 리그 종료 후 쿠바로 돌아가는 방법에 관해 우려했다”며 “항공편이 남아있을 때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산체스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잔여 급여 문제는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했다. 한국전력은 11일 “리그 재개가 지연되고 있어 추후 캐나다 입국 제한 조치 등의 우려를 감안해 가빈을 13일 출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빈은 시즌 종료까지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한국전력이 선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하는 조건으로 조기 이별을 결정했다. 이에 동의한 장병철 감독도 리그 재개 이후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는 계획을 세워뒀다. 산체스와 가빈은 13일 출국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프로배구 3번째 외국인 선수 이탈... 다야미 산체스 13일 귀국

    프로배구 3번째 외국인 선수 이탈... 다야미 산체스 13일 귀국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다야미 산체스 사본(26·쿠바)이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을 떠난다. 삼성화재 안드레스 산탄젤로와 IBK기업은행 어도라 어나이에 이어 한국을 떠나는 세 번째 외국인 프로배구 선수가 나왔다. 산체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이 급감하면서 시즌 종료 뒤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11일 “최근 산체스가 구단에 퇴단을 요청했다”며 “구단은 고심 끝에 산체스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체스는 리그 종료 후 쿠바로 돌아가는 방법에 관해 우려했다”며 “항공편이 남아있을 때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산체스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잔여 급여 문제는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했다. 산체스는 13일 한국을 떠난다. 산체스는 지난 1월 중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해 9경기에서 97득점을 기록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코로나에 한국 떠난 산탄젤로·어나이…이젠 고국 이탈리아·미국이 비상사태

    코로나에 한국 떠난 산탄젤로·어나이…이젠 고국 이탈리아·미국이 비상사태

    코로나19 감염이 무서워 한국을 떠난 프로스포츠 외국인 선수들의 고국 상황이 나빠지면서 한국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4일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안드레아 산탄젤로(26)는 한국이 코로나19 때문에 위험하다며 이탈리아로 돌아갔지만 현지 상황은 한국보다 더 심각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7375명으로 7134명인 한국을 앞질렀다.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어도라 어나이(24)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갔지만 미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워싱턴과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켄터키, 메릴랜드, 유타 등 8곳은 비상령을 내렸다. 반면 여자프로배구 KGC 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27)는 산탄젤로와 같은 이탈리아 국적이지만 한국 잔류를 선택했다. 디우프는 “이탈리아에 있는 가족과도 코로나19에 대해 얘기하지는 않았다. 큰 걱정은 없다고 한다”고 했다. 일부 한국 팬들은 산탄젤로 등에 대해 “가족과 떨어질 걸 걱정한 건 이해하지만 왜 더 위험한 곳으로 갔느냐. 돌아가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남자프로농구(KBL)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지난달 말 자진 퇴출 의사를 밝히고 급히 팀을 떠난 외국인 3명 가운데 보리스 사보비치(세르비아·32)는 러시아 리그로 갔고, 바이런 멀린스(미국·31)는 스페인 리그로 갔다. 반면 앨런 더햄(미국·32)은 아직 소속팀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코로나19 무서워 한국 떠난 외국인 선수들 고국도 코로나19 창궐

    코로나19 무서워 한국 떠난 외국인 선수들 고국도 코로나19 창궐

    코로나19 감염이 무서워 한국을 떠난 프로스포츠 외국인 선수들의 고국 상황이 나빠지면서 한국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4일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안드레스 산탄젤로(26)는 한국이 코로나19 때문에 위험하다며 이탈리아로 돌아갔지만 현지 상황은 한국보다 더 심각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7375명으로 7134명인 한국을 앞질렀다.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어도라 어나이(24)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갔지만 미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워싱턴과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켄터키, 메릴랜드, 유타 등 8곳은 비상령을 내렸다. 반면 여자프로배구 KGC 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27)는 산탄젤로와 같은 이탈리아 국적이지만 한국 잔류를 선택했다. 디우프는 “이탈리아에 있는 가족과도 코로나19에 대해 얘기하지는 않았다. 큰 걱정은 없다고 한다”고 했다. 일부 한국 팬들은 산탄젤로 등에 대해 “가족과 떨어질 걸 걱정한 건 이해하지만 왜 더 위험한 곳으로 갔느냐. 돌아가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남자프로농구(KBL)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지난달 말 자진 퇴출 의사를 밝히고 급히 팀을 떠난 외국인 3명 가운데 보리스 사보비치(세르비아·32)는 러시아 리그로 갔고, 바이런 멀린스(미국·31)는 스페인 리그로 갔다. 반면 앨런 더햄(미국·32)은 아직 소속팀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코로나에도 쿨한 외국인 선수들

    코로나에도 쿨한 외국인 선수들

    디우프 “팀·연맹서 잘 관리해줄 것” 러츠 “손 깨끗이 씻고 조심하면 돼” 비예나, 동료들에게 “꼭 우승하자”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프로스포츠에서 일부 외국인 선수가 이탈했지만, 다수의 외국인 선수는 동요 없이 ‘쿨’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룬다. 여자배구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발렌티나 디우프(KGC 인삼공사)는 8일 언론 인터뷰에서 “팀과 연맹에서 잘 관리해 줄 것으로 믿는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고, 질병 역학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딴 메레타 러츠(GS칼텍스)는 “지나치게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조심하면 문제될 것 없다”며 오히려 국내 선수들을 안심시켰다. 남자배구 최다 득점자인 안드레스 비예나(대한항공)도 “다른 외국인 선수들이 가는 상황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즌이 종료된 게 아니니 시즌을 잘 치러 우승하자”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안드레아 산탄젤로는 코로나19를 이유로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갔으며, 어도라 어나이(IBK기업은행)도 6일 한국을 떠났다. 지난달 말에는 남자 프로농구에선 KT의 앨런 더햄과 바이런 멀린스, 고양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가 자진 계약해지를 요구한 뒤 한국을 떠났다. 하지만 일부 국내 팬들 사이에선 코로나19를 이유로 한국을 떠난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대부분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코로나19를 핑계로 계약을 해지했다는 의심도 제기된다. 실제 산탄젤로는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뛰지 못했고, 어나이도 지난해보다 크게 부진했다. 한편 어나이와 구단의 잔여 연봉 갈등설과 관련해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때문에 계약해지가 이뤄진 건 사실이지만 구단과 갈등을 빚은 게 아니라 상호 합의 후 계약해지”라고 일축한 뒤 “어나이의 잔여 연봉 산정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인데, 배구연맹에서 잔여 시즌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이탈 없다” 흔들림 없는 V리그 외국인 선수들

    “이탈 없다” 흔들림 없는 V리그 외국인 선수들

    농구에서 외국인 줄이탈과 대조되는 모습비예나 “시즌 종료 아냐 우승하자”고 전해어나이, 기업은행과 상호합의 후 계약해지코로나19로 주요 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의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로배구에서는 대다수의 외국인 선수가 “걱정 없다”며 쿨한 반응으로 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일부 떠나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크게 동요되지 않는 모습이다. 한꺼번에 3명의 외국인 선수가 떠나 도미노 이탈이 우려되는 농구와 달리 V리그에선 선수 이탈이 상대적으로 잠잠하다. 오히려 일부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인보다 더 안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렌티나 디우프(KGC 인삼공사)는 “팀과 연맹에서 잘 관리해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고, 남자부 최다 득점자인 안드레스 비예나(대한항공)도 직접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게 “다른 외국인 선수들 가는 상황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시즌이 종료된 게 아니니 시즌을 잘 치러 우승하자”고 안심시켰다. 질병 역학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딴 메레타 러츠(GS칼텍스)는 오히려 국내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다”면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조심하면 문제 될 것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V리그에선 안드레아 산탄젤로(삼성화재)가 팀과 작별하고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갔고 어도라 어나이(IBK기업은행)도 지난 6일 한국을 떠났다. 일부 언론에서 어나이가 구단과 연봉 문제 등을 놓고 국제배구연맹(FIVB)에 제소하겠다는 등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계약해지가 이뤄진 건 사실이지만 구단과 갈등을 빚은 게 아니라 상호 합의 후 계약해지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나이가 한국에 있던 6일까지의 연봉을 계산하기로 했는데 연봉 산정 기준을 기존 시즌 종료일이던 15일로 해서 15분의 6을 주느냐, 개막이 차후 진행되면 그때의 종료일을 기준으로 N분의 6을 해서 주느냐에 대해 서로 이견이 있었다”면서 “이 부분은 배구연맹에서 잔여 시즌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V리그 2년차인 어나이는 연봉 20만 달러(약 2억 3800만원)를 8개월치로 나눈 2만 5000달러(약 2980만원)를 매달 구단으로부터 지급받고 있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프로농구·배구 외국인 선수 이탈…리그 재개해도 불공정 게임 우려

    프로농구·배구 외국인 선수 이탈…리그 재개해도 불공정 게임 우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현재 중단된 남자 프로농구와 남녀 프로배구가 리그가 재개돼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긴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구단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가 있는 팀과 없는 팀 간 경기력 격차가 커지면 그 자체로 흥미가 떨어지는 데다 공정한 순위싸움으로 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5일 현재 농구는 KT와 오리온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 3명이 자진 퇴출했고, 배구는 IBK기업은행과 삼성화재 소속 외국인 2명이 퇴출 의사를 밝혀 외국인 선수의 도미노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농구는 리그가 중단된 뒤 원주 DB의 치나누 오누아쿠와 칼렙 그린 등 몇몇 선수들이 ‘휴식’ 차원에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리그가 재개되면 다시 오기로 돼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방의 한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이 가는 건 막을 수 없지만 한국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게 더 문제”라며 “선수들이 리그 일정에 맞춰 비자를 발급 받는데 일정이 미뤄지면 비자 문제도 걸려 있어 골치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프로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배구와 농구 모두 공격 지표 상위권은 예외 없이 외국인 선수의 몫이다. 실제로 부산 KT는 외국인 선수가 빠진 채 치른 2경기에서 74대95, 63대97로 무기력하게 졌다. 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은 “양 팀 모두 100% 전력이 갖춰졌을 때가 진정한 승부인데, 어느 팀은 외국인 선수가 다 있고 어느 팀은 하나도 없는 상태로 경기를 치르면 리그가 시시해질 수 있다”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외국인 선수 이탈 속출… 리그 재개해도 문제다

    외국인 선수 이탈 속출… 리그 재개해도 문제다

    “코로나19 무섭다”는 외인들 줄이탈 가속소속팀 절대비중 차지… 전력 불균형 우려농구·배구 리그 재개되도 순위싸움 어려워“두 팀 모두 갖춰져야 정당한 승부” 지적도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리그가 재개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단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가 부상 등 내부 사정이 아닌 전염병이라는 외부 요인에 의해 자리를 비우면서 팀간 전력 불균형으로 공정한 순위싸움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난 2일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배구연맹(KOVO)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리그 중단을 결정하면서 각 구단별로 외국인 선수 단속이 지상과제로 떠올랐다. 농구는 리그 중단 이전에 부산 KT의 앨런 더햄과 바이런 멀린스, 고양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 등 3명의 선수가 자진퇴출했고, 배구도 지난 4일 IBK기업은행의 어도라 어나이, 삼성화재의 안드레스 산탄젤로가 고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서 종목별로 외국인 선수의 추가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구는 원주 DB의 치나누 오누아쿠와 칼렙 그린 등을 비롯해 몇몇 선수들이 휴식기 동안 미국으로 돌아갔다. 리그가 재개되면 다시 오기로 돼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이 가는 건 막을 수 없지만 한국으로 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게 더 문제”라면서 “선수들이 리그 일정에 맞춰 비자를 발급 받는데 일정이 미뤄지면 비자 문제도 걸려 있어 상황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프로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배구와 농구 모두 공격 지표 상위권은 예외없이 외국인 선수의 몫이다. 프로농구는 평균득점 1위부터 7위까지 외국인 선수(라건아 포함)가 차지하고 있고, 배구는 남자부는 1~5위까지, 여자부는 1~3위까지 외국인 선수가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임금 보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소식이 전해진 IBK의 어나이는 전체 득점 3위에 올랐을 정도로 팀내 비중이 크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경기는 결과가 불보듯 뻔하다. 실제로 부산 KT는 외국인 선수가 빠진 채 치른 2경기에서 74-95, 63-97로 무기력하게 졌다. 전력이 붕괴된 팀을 상대로 승리해봐야 이기는 팀도 찜찜한 구석이 남는다. 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두 팀 모두 100% 전력이 갖춰졌을 때가 진정한 승부인데, 어느 팀은 외국인 선수가 다 있고 어느 팀은 하나도 없는 상태로 경기를 치르게 되면 리그가 시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프로배구 어나이·산탄젤로 “한국 떠나겠다”

    프로배구 어나이·산탄젤로 “한국 떠나겠다”

    어나이, 기업은행에 잔여 연봉도 요구 산탄젤로, 삼성화재와 계약해지 합의코로나19 확산으로 남녀 프로배구가 지난 2일 정규리그를 전면 중단했음에도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4일 한국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전력의 핵심을 이룬다는 점에서 설령 나중에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어도라 어나이(24·미국)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기 힘들어 떠나고 싶다며 구단에 퇴출을 요청하는 취지의 문서를 보냈다. 어나이는 아울러 자신에게 퇴출의 귀책사유가 없다며 잔여 연봉을 보전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자신의 요구 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제배구연맹(FIVB)에 구단을 제소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IBK 구단 관계자는 “어나이는 코로나 확진환자 급증 국면에서부터 불안감을 토로했다”며 “그는 잔여 연봉을 전부 달라고 하지만 우리는 일부만 주는 쪽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산탄젤로(26·이탈리아)도 이날 팀을 떠났다. 삼성화재 구단은 “산탄젤로가 오늘 팀을 떠났다. 언제 정규리그가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산탄젤로가 한국을 떠나길 바랐다”면서 “선수 뜻에 동의했다. 구단과 선수가 잘 합의했고, 서로 웃으며 인사했다”고 밝혔다. 산탄젤로도 소셜미디어에 “많은 분의 도움 속에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남자 프로농구 부산 kt 앨런 더햄(32)과 바이런 멀린스(31), 고양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33) 등 외국인 선수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자진 퇴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배구 어나이, 산탄젤로 “한국 떠나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배구 어나이, 산탄젤로 “한국 떠나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남녀 프로배구가 지난 2일 정규리그를 전면 중단했음에도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4일 한국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전력의 핵심을 이룬다는 점에서 설령 나중에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정상적인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어도라 어나이(24·미국)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어 떠나고 싶다며 구단에 퇴출을 요청하는 취지의 문서를 보냈다. 어나이는 아울러 자신에게 퇴출의 귀책 사유가 없다며 잔여 연봉을 보전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자신의 요구 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제배구연맹(FIVB)에 구단을 제소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IBK 구단 관계자는 “어나이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 국면에서부터 불안감을 토로했다”며 “어나이는 잔여 연봉을 전부 달라고 하지만 우리는 일부만 주는 쪽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노력 중이다”고 했다.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산탄젤로(26·이탈리아)도 이날 팀을 떠났다. 삼성화재 구단은 “산탄젤로가 오늘 팀을 떠났다. 언제 정규리그가 재개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산탄젤로가 한국을 떠나길 바랐다”며 “선수 뜻에 동의했다. 구단과 선수가 잘 합의했고, 서로 웃으며 인사했다”고 밝혔다. 산탄젤로도 소셜미디어에 “많은 분의 도움 속에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남자 프로농구 부산 kt 앨런 더햄(32)과 바이런 멀린스(31), 고양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33) 등 외국인 선수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자진 퇴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에 주목받는 비대면 금융상품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에 주목받는 비대면 금융상품

    국민, 1인 가구 고객에게 우대이율 신한·하나는 최고 연 3% 이상 금리 우리, 오픈뱅킹에 특화된 상품 제공 모바일 통한 신규 대출도 금리 혜택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문을 닫은 시중은행 영업점이 늘면서 방문하지 않아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각 은행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근무했거나 방문했던 영업지점을 대상으로 임시 영업 중단과 제한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대체 영업점을 안내하는 한편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영업점 방문이 필요 없는 비대면 상품을 권장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1인 가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이다. 1인 가구인 경우 연 0.1% 포인트, ‘1코노미 카드’ 보유 때 0.1% 포인트, 외화환전 실적 보유 때 연 0.1% 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따른 금리 우대인 ‘스마트 1코노미’를 통해 자산관리 앱 ‘KB마이머니’에 가입한 경우 연 0.1% 포인트, 생활금융플랫폼인 ‘리브’(Liiv) 계좌 등록 땐 연 0.1% 포인트, 통합멤버십 앱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가입하면 연 0.1%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각각 제공한다. 비대면 서비스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36개월 기준 최고 연 2.8%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도 모바일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이다. 매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 6개월 기준 연 3.0% 금리를 주는 온라인 정기 적금이다. 하나은행의 ‘하나 원큐 적금’ 역시 마케팅 동의와 하나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이다. 하나오픈뱅킹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 원큐’ 앱을 통해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해 조회와 이체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매월 1000원에서 2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상품·서비스 마케팅을 동의하면 우대 이율 연 1.0% 포인트를 제공하고 하나오픈뱅킹 출금계좌 등록 땐 연 0.3% 포인트, 하나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다른은행 계좌에서 6회 이상 이체하면 연 0.3% 포인트를 추가 우대한다. 이를 통해 가입기간 1년 기준 최고 연 3.6%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우리 WON모아 예금’도 우리 오픈뱅킹 서비스에 특화된 상품이다.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최고 연 2.0% 금리를 준다. IBK기업은행의 ‘i-ONE 놀이터 적금’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표금액별 그룹에 참여하거나 게임이나 추천, 가입 미션을 수행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이다.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스마트폰 앱인 ‘i-ONE뱅크’, IBK 규브로 가입 가능하고 최고 연 2.35% 금리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의 ‘여행적금’ 역시 스마트폰 뱅킹이나 전화로 신규 가입이 가능한 정액적립식 예금 상품이다.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지정한 금액을 적립하면 6개월 기준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상품도 비대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면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직장인 신용대출’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신규 대출을 받으면 연 0.5% 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직장인의 경우 월소득의 최대 27배까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1억 8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다음달 31일까지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은행 점포보다는 앱이나 인터넷을 통한 금융 거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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