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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미군, 만화책 통해 원자력항모 홍보

    주일미군, 만화책 통해 원자력항모 홍보

    주일 미군이 이미지 재고를 위해 색다른 홍보에 나섰다. 주일 미국해군은 오는 8월 요코스카(横須賀)기지에 배치될 예정인 원자력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소재로 한 만화책을 출간했다. 미군이 만화책을 제작해 홍보에 나서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원자력항모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고 최근 잇따른 미군범죄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제작된 만화의 제목은 조지 워싱턴호의 번호를 딴 ‘CVN73’으로 내용은 조지 워싱턴호에 배속된 일본계 미국인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만화는 조지 워싱턴호에서 벌어지는 훈련 등 일반인에게는 낯선 승무원의 생활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초판 2만 6000부는 기지와 가까운 역 주변 및 아키하바라(秋葉原) 등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주일 미국해군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진=요미우리신문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家 ‘증권 격돌’

    현대家 ‘증권 격돌’

    현대가(家)가 증권시장에서 충돌하고 있다. 조만간 현대의 정통성을 가진 현대건설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어서 관련 증권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아닌 현대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0일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인수하기로 CJ측과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초 현대차그룹은 신흥증권을 인수했다. 범현대그룹에 증권사는 현대증권뿐이었다.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현대증권에 정몽구 회장의 현대차그룹, 정몽준 의원의 현대중공업 그룹이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현대가의 물밑 신경전도 시작됐다. 현대차그룹은 신흥증권을 ‘HYUNDAI IB증권’으로 바꿀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대증권이 ‘현대’라는 이름을 쓴다고 반발하자 ‘현대차IB증권’으로 전국 지점 간판까지 바꿨다. 그럼에도 ‘HYUNDAI’든 ‘현대차’ 등 ‘현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것은 안된다는 현대증권측의 가처분신청 때문에 HMC증권으로 이름을 바꿔야만 했다.HMC란 ‘Hyundai Motor Company’의 약자다. 현대중공업이 인수한 CJ투자증권도 ‘현대’라는 이름의 사용 여부를 두고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상선 지분을 두고 현대그룹과 충돌한 적도 있다. ●“증권업 진출 글쎄…” 비판도 현대증권이 규모나 자기자본 측면에서 두 증권사를 훨씬 능가한다. 그러나 현대가의 영업특성상 그룹 차원의 계열 증권사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우위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거 현대증권이 독보적인 영업을 행사했던 울산 지역의 고객군이 어떻게 형성될지도 관심사다. 현대차는 현대캐피탈 등 금융계열사가 있다. 전·후방 연관산업이 많은 자동차산업 특성상 협력업체의 금융업무나 로템, 위아 등 비상장계열사의 기업공개(IPO)를 HMC증권에서 맡을 공산이 크다. 현대증권과 HMC증권은 자산운용사가 없는 반면 현대중공업은 CJ자산운용까지 인수한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중장비 등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적은 편이다. 금융업 인수로 일반 국민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증권업계는 현대가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메릴린치는 현대중공업의 CJ증권 인수에 대해 ‘주력 산업과 상관없는 증권업에 진출한 것이 주주가치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의 신흥증권 인수 때에도 같은 비판이 나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현대重, CJ투자증권 인수 MOU 체결

    현대중공업이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이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할 경우 증권업계에 미칠 영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HMC투자증권(현대차그룹 계열)과 현대증권(현대그룹 계열) 등 범(汎) 현대가 증권사간의 경쟁도 볼 만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30일 현대미포조선과 공동으로 CJ그룹이 갖고 있는 CJ투자증권 및 CJ자산운용 주식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대략 8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중공업 3사가 업황 호조에 따른 적지 않은 현금자산과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또 “CJ투자증권은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현대중공업의 사업역량과 연계되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요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과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증자, 자금조달 및 운용서비스 등 투자은행(IB) 업무 강화, 해외 자본시장 진출 등을 통해 CJ투자증권을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및 IB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은 곧 CJ투자증권 및 CJ자산운용에 대한 실사(實査)에 착수할 예정이다.6월 말쯤 본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법원 “김연아 이중계약 아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18·군포 수리고)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 에이전트 회사 간의 소송에서 국내 회사인 IB스포츠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 김정호)는 미국계 에이전트사인 인터내셔널 머천다이징이 “IB스포츠와 김연아가 체결한 계약은 불법적인 이중계약”이라며 IB스포츠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머천다이징은 지난 2006년 5월 김연아와 2010년까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해 4월 IB스포츠가 제시한 공동 매니지먼트 제안을 거부하자 김연아 쪽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고 IB스포츠는 김연아와 계약을 맺었다. 이에 인터내셔널 머천다이징은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피고가 김연아와 적극적으로 공모했다거나, 김연아에게 기망·협박 등 사회상규에 반하는 수단을 사용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짝퉁 김정일’ 금강산 방문에 北 ‘화들짝’

    “마치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분입니다.” 최근 ‘김정일 피살설’이 국내외에 큰 파장을 불러온 가운데 일본 아사히신문이 ‘짝퉁 김정일’ 김영식씨의 금강산 방문기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김영식씨를 처음 본 북한안내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정일 위원장과 닮은 모습 때문에 영화에도 출연했던 김영식씨는 지난 22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했다. 처음 김영식씨를 본 북한 안내원들은 “감히 위대하신 장군님과 비교하다니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비슷한 외모 덕분에 영화에도 출연했다고 하자 “남한에서는 그런 일도 있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아사히 신문은 “김영식씨가 올해 백두산에도 오를 계획이며 개성관광도 신청했다.”며 “개성을 방문할 때는 위원장과 똑같은 점퍼를 입고 갈 생각”이라는 김영식씨의 계획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텔라’ 김연아

    ‘스텔라’ 김연아

    ‘은반의 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가톨릭 세례를 받고 ‘스텔라’라는 세례명을 받았다.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29일 “김연아가 지난 24일 어머니 박미희씨와 함께 서울 성북구 성 김대건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면서 “믿음을 갖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톨릭 신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연아가 천주교 교리 공부를 시작한 건 지난 2월 고관절 부상 치료 때문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돌아온 직후부터.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김연아를 치료하던 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의 조성연 원장이 예비자 교리 공부를 권유했다.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매번 부상 때문에 고생을 하던 김연아도 종교가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굳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열린세상] 경제 예측의 우(愚)/조환익 전 산자부 차관

    [열린세상] 경제 예측의 우(愚)/조환익 전 산자부 차관

    일기예보가 좀 틀리면 기상청은 온갖 몰매를 다 맞는다. 그렇지만 경제예측이 좀 틀린다 하더라도 그 때문에 책임지고 물러난 국책연구소나 민간연구소장 또는 공직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지 못했다. 또한 주가예측이 틀렸다고 면직된 증권사 애널리스트 이야기도 들어 본 적이 없다. 각종 연구기관이나 정부에서는 연초 경제성장률이나 무역수지 전망을 발표하지만 연말에 가서 잘 들어맞는 적은 거의 없다. 경제성장률 전망은 항상 좀 낙관적으로 예측되었다가 경기가 가라앉으면 슬그머니 내려오곤 하였다. 반면에 무역수지 전망은 대체로 보수적으로 하여 연말이 되면 초과달성을 즐기곤 했는데, 금년은 그 반대로 될 것 같아서 걱정이다. 물가예측은 특히 금년 같은 경우에는 맞히면 오히려 이상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민간기업 활동과 연관된 경제지표를 보면 더 말할 것도 없다. 특히 환율예측, 주가전망 등에 가서는 도무지 전망이 왜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틀려 나간다. 최근 들어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데 기업은 이에 맞추어 투자계획, 자금계획, 수출계획 등을 짜야 하니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특히 증권사들의 주가전망은 지켜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작년 하반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국제금융계가 중병(重病)이 들었는데도 아직까지는 한국주식의 펀더멘털이 좋다고 하면서 ‘묻지마 투자’를 방관하다 결국 연초부터 서브프라임 발(發) 폭락장을 주식투자자들로 하여금 겪게 했다. 올해 상황을 보면,4월말 이후부터 국제 금융위기가 일단락되면서 국제유동성이 좀 풀릴 기미가 있자 이미 KOSPI 지수가 1850을 넘었고 곧 2000을 바라볼 정도로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얼마 전만 하더라도 연말에나 1800선이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더니 지금은 재빨리 2300선 전망까지 뿌린다. 이는 우리 애널리스트뿐만이 아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대형 IB들로부터 나온 예측을 보자면 더 황당하고 또 어떤 때는 의도적 왜곡도 있는 듯하다. 아마 이 접근이 결국 파생상품 위기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일견 다시 보면 경제예측은 틀리는 것이 당연하다. 또 예측은 틀리자고 존재한다. 더구나 요즘은 기술혁신의 속도가 광속도이고 이에 시장의 반응속도 또한 신속하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시장의 변화속도는 과거의 10배 이상 빠르다. 거기에다 전세계에 100조달러가 넘는 과잉유동성이 몰려다니는 상황이니 시장 변화의 규모도 가공(可恐)할 상황이다. 그러니 1년의 경제예측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고 거의 매달 매달, 심지어는 주 단위로 세계 경제상황을 새로 그려내야 할 상황이다.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곡물가, 원자재 값이 두 배로 뛰리라고 예측하는 용감한 경제 분석가는 없었다. 이제는 불연속성이 트렌드다. 불연속의 진폭도 매우 크다. 중장기 전망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고 초단기적 분석이 필요한 때이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실물경제와 국제금융, 즉 돈의 흐름을 순발력 있게 꿰뚫는 전문가의 양성이 시급하다. 다만 정부의 성장률, 수지전망 등 거시적 경제전망은 그런대로 경제심리의 안정이란 차원에서 (나중에 좀 틀린다 하더라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경제성장률 전망을 넉넉하게 하는 것은 경제 투자심리 차원의 정책적 의미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불연속성의 시대인 현재의 경제예측이 틀려나간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이해와 함께 보다 정교한 실용적 대안 수립이 필요한 때이다. 일례로 기상예보에서 ‘내일 비올 확률 ○○%’라고 예견하듯이 주가 예측도 ‘내달 말일 주가 2000칠 확률 ○○%’라고 한다면 어떨까? 조환익 전 산자부 차관
  • 日 ‘짝퉁 욘사마’ 기념행사 열고 은퇴

    “앞으로 본업인 공무원으로 돌아가 마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쿠마모토(熊本)현 동사무소 직원인 ‘짝퉁욘사마’ 나카가미 케이스케(中神啓介·37)씨가 은퇴한다. 나카가미씨는 욘사마를 닮았다는 주변의 반응에 힘입어 마을홍보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본 업무 등으로 바쁜 일상이 계속되자 더 이상의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짝퉁 욘사마직’을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나카가미씨는 다음달 1일 마을축제인 ‘하나쇼부마쯔리’(花菖蒲まつり)에서 공식 은퇴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행사에서 나카가미씨는 욘사마의 트레이드마크인 머플러를 무대 위에 놓고 긴 머리를 자르는 ‘단발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의 활동소감에 대해 나카가미씨는 “연예인처럼 언론에 등장하는 것에 대해 말들이 많았지만 생긴지 얼마 안된 마을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와다 마지막 방송은 자살프로그램

    가와다 마지막 방송은 자살프로그램

    26일 사망한 전TBS아나운서 가와다 아코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방송이 자살을 주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8일 “가와다 아나운서가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TV아사히의 ‘세터데이 스크럼블’이 자살을 다룬 프로그램이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15분 분량으로 후지산의 유명 자살 장소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을 설득하는 내용이었다. 신문은 “가와다 아나운서의 특별한 멘트는 없었지만 이전까지 보이던 밝은 표정에서 급변해 굳은 표정을 보였다.”며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자살직전 주변사람들에게 어떠한 방법으로든 신호를 보낸다.’는 뉴스해설자의 코멘트에도 희미하게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와다 아나운서의 소속사인 ‘케이닷슈’는 28일 장례식을 유족의 뜻에 따라 도쿄 오오타구(東京・大田区)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사무소 관계자만이 참석한 채 조용히 치렀다고 발표했다. 유골은 그녀의 고향인 이시카와현 카나자와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일본탤런트명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kg짜리 거대 넙치, 낚시에 ‘낚였다’

    무려 200kg짜리 물고기가 낚시에 ‘낚여’ 화제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거대한 넙치무리(Halibut)가 노르웨이 해상에서 잡혔다.”며 “낚시 줄로 잡은 물고기 중 가장 거대한 물고기일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이번에 잡힌 넙치무리는 사람 키를 훌쩍 뛰어넘는 2.5m 길이에 2m 정도의 둘레, 200kg의 무게로 가격만 450만원 정도 나가는 말 그야말로 ‘월척’이다. ‘괴물물고기’를 잡은 어부 소렌 벡(Soren Beck)은 “이 물고기를 잡느라 엄청난 몸싸움을 했다.”며 “3명의 남자가 힘겹게 배 안으로 끌어올린 후에도 저항하는 넙치무리 때문에 30분간 더 싸웠다.”고 말했다. 넙치무리는 북태평양이나 북대서양에 서식하며 크는 속도가 느려서 완전히 성장하는데 10년 정도 걸린다. 텔레그래프는 “평균무게 10kg 정도인 넙치무리가 이렇게 거대해질 때까지 잡히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잡힌 물고기 중 가장 큰 것은 1919년에 태국에서 잡힌 18m 크기의 거대한 고래상어로 기록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선 인터넷 시장 파이를 더 키워라”

    이동통신업계의 ‘풀브라우징’ 서비스로 달아오른 무선인터넷 시장에 ‘와이브로(WiBro·무선휴대인터넷)’가 가세했다. 와이브로는 풀브라우징(Full-Browsing·휴대전화를 통해 일반 컴퓨터와 같은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앞서 상용화됐으면서도 네트워크 확충 등 문제로 그리 활성화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KT 등 업계는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대응해 무선인터넷 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와이브로 시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는 다음달 1일부터 와이브로 서비스에 업계 최초로 의무약정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휴대전화 보조금처럼 일정기간 가입해 있는 것을 전제로 무선모뎀 등 와이브로 기기를 값싸게 제공하는 것이다. 노트북PC 등에 꽂아 쓰는 USB모뎀으로 가입할 경우 1년 약정에 10만원을,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로 가입하면 1년 약정에 15만원을 보조금으로 준다. 와이브로 모듈이 탑재된 와이브로폰의 보조금은 1년 약정 11만원,2년 약정 22만원이다. KT는 1만원(월간 데이터 이용량 1GB) 또는 1만 9800원(30GB)인 월 이용료에 1000원(USB모뎀)이나 2500원(PMP·와이브로폰)을 추가로 내면 단말기 분실·파손 때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는 ‘안심요금제’도 내놓았다. KT는 지난해 4월 서울 전역에 와이브로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수도권 전역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6만명인 가입자를 연말까지 4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KT에 비해 상대적으로 와이브로 시스템 구축에 소극적이었던 SK텔레콤도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진보된 와이브로 웨이브2 기술을 이용, 고화질(HD)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재생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23개 도시 56개 지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은 3000억원을 투자, 올 가을 서울 전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USB모뎀,PMP, 와이브로폰 등 다양한 단말기와 저렴한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작은 화면과 제한된 속도 등 단점을 갖고 있는 휴대전화 풀브라우징에 비해 와이브로는 훨씬 더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수요층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비투자와 서비스 개발을 계속해 시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우주 맥주는 어떤맛?”…日업체 개발

    “우주 맥주는 어떤맛?”…日업체 개발

    우주에서 만든 맥주는 어떤 맛일까? 일본언론은 28일 삿포로맥주가 맥주 원료인 보리(大麥)를 우주에서 재배하는데 세계최초로 성공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와 오카야마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삿포로맥주가 후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우주에서의 보리재배 가능성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리는 쌀에 비해 물 소비량이 적어 우주재배에 유리하다. 이번에 수확된 우주보리는 우주정거장 내 실험동에서 5개월간 재배해 얻어진 씨앗을 지구에 가져와 다시 심은 것으로 예상되는 수확량은 약 50kg이다. 삿포로맥주는 이를 이용해 ‘우주 맥주’와 ‘우주 보리차’를 만들 예정이며 제조되는 양은 맥주가 100병, 보리차가 100ℓ 정도다. 제조된 맥주와 보리차는 일반인에게 판매되지는 않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오카야마(岡山)대학의 스기무라 마나부(杉村学)교수는 “우주에서 보리를 재배할 수 있다면 장기간 우주에 머물 경우 생기는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아사히신문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살 한국정보통신대’ 마지막 개교 기념식

    ‘10살 한국정보통신대’ 마지막 개교 기념식

    국내 유일의 IT전문 대학인 한국정보통신대(ICU)가 28일 개교 10주년을 맞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개교 기념식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혁재 총장 직무대행, 황주명 이사장, 초대 이사장인 강봉균 전 정통부 장관과 양승택·안병엽·허운나 등 전직 총장들이 참석한다. 이 학교는 1998년 3월 대전 유성구에서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로 출발,2004년에 지금처럼 교명이 바뀌었다. 학부생 476명과 대학원생 627명 등 총 1103명이 재학 중이다. MIT, 칼텍처럼 연구중심대학으로 신입생은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고 재학생은 일정 학점이 되면 면제를 받는다. 게다가 재학생 전원에게 기숙사가 제공돼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몰렸다. 지난 10년간 ICU는 공학박사 85명, 경영학 박사 6명 등 모두 1254명의 고급 IT 석·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핀란드 최고의 정부출연 연구소인 핀란드기술연구센터(VTT), 국내 IT 대기업,IBM,ADD, 벨연구소 등에서 IT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인도,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칠레 등 45개국 학생 118명은 이 학교에서 IT를 배우고 있다. ICU는 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KT,SKT 등이 글로벌 IT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했다. 대학측은 이날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표하고 학교발전기금 기부자를 기념, 그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몰을 본관 강의동 1층에 설치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보석같은 느낌의 ‘신데렐라 폰’ 日서 출시

    보석같은 느낌의 ‘신데렐라 폰’ 日서 출시

    일본에서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색다른 휴대전화가 발매된다. 월트디즈니 저팬은 지난 26일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휴대전화 ‘DM002SH’를 발표했다. 이 휴대전화는 앞면을 투명하게 디자인해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형상화하는 동시에 다면컷팅기법을 사용해 보석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색상은 크리스털(Clear Crystal)、갈색(Brown Topaz)、핑크(Pink Diamond)의 3가지로 앞면 하단과 확인버튼에는 미키마우스도 새겨져 있다. 기본사양은 2.6인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200만화소의 카메라, DMB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휴대전화를 켤 경우 신데렐라 영상이 나타난다. 발매예정일은 6월 7일이며 가격은 가입 서비스에 따라 30만원 전후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plusd.itmedia.co.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무로 나미에, 6년 만의 베스트 앨범 발매

    아무로 나미에, 6년 만의 베스트 앨범 발매

    가수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恵)가 26일 6년 만의 베스트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2002년에 발매된 ‘Wishing On The Same Star’를 시작으로 드라마 ‘비밀의 화원’(ヒミツの花園)의 주제곡이었던 ‘Baby Don’t Cry’ 등 싱글앨범에 수록됐던 15곡에 신곡 2곡으로 구성돼 있다. 주목 받는 신곡 중 하나인 ‘Do Me More’는 아무로 나미에 자신이 직접 출연하는 화장품 광고의 CM송으로 결정됐다. 또 다른 신곡 ‘Sexy Girl’도 다음달 19일부터 방송될 NHK 드라마 ‘처녀의 펀치’(乙女のパンチ)의 주제곡으로 정해졌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오는 10월부터 일본전역에서 25회의 공연을 펼치는 ‘아레나 투어’가 예정돼 있다. 사진=www.oricon.co.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최고경영진 절반이 외국인

    LG전자 최고경영진 절반이 외국인

    LG전자가 최고인사책임자(CHO)에 예고한 대로 외국인을 영입했다. 이로써 C­레벨로 불리는 최고경영진의 절반이 외국인으로 채워지게 됐다. LG전자는 23일 다국적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사에서 25년간 글로벌 인사관리를 맡아온 레지날드 불 부사장을 CH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7월초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일각의 우려에도 남용 부회장은 인사 책임을 외국인에게 맡기는 모험을 단행했다. LG전자측은 “임직원 8만여명 가운데 5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불 부사장의 글로벌 인사 경험이 인사 시스템 선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CHO 영입으로 남 부회장이 꾸준히 추진해온 외국인 라인업도 완성됐다. 앞서 남 부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기업 변신”을 주창하며 지난해 12월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에서 더모트 보든 동북아 지역대표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 올 1월에는 IBM 출신의 토머스 린튼을 최고구매책임자(CPO)로,3월에는 휼렛패커드(HP) 출신의 디디에 쉐네보를 최고공급망관리책임자(CSCO)로 각각 임명했다.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사실상 외인부대다. 박민석 부사장이 소속은 매킨지에 둔 채 날마다 LG전자로 출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남 부회장을 뺀 내부 출신 최고책임자는 2명뿐이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백우현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도현 부사장이다. 남 부회장은 27일 기자회견도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유가 130弗 돌파… 세계경제 ‘패닉’

    유가 130弗 돌파… 세계경제 ‘패닉’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문소영 김재천기자|3차 오일 쇼크가 오는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과 함께 언제 대폭발을 일으킬지 모르는, ‘세계 경제의 폭탄’으로 꼽혀온 국제유가가 130달러를 돌파, 오일 쇼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미국은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적인 ‘고물가·저성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의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19달러가 급등한 배럴당 133.7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22일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는 전날 종가보다 1.92달러(1.4%) 오른 배럴당 135.0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21일 하루만에 배럴당 3.29달러나 폭등하며 배럴당 123.69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폭등한 것은 미국의 원유 재고량 감소와 장기적인 공급불안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 삭스 등이 연말 국제유가를 150달러까지 보고 있는 상황에서 고유가에 따른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우려는 전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만에 1%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3∼1.2%로, 지난 1월 제시했던 1.3∼2%보다 1%포인트나 하향 조정했다. 국내 경제도 본격적으로 고유가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어서 정부의 경제 운용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미 4%를 돌파한 소비자 물가는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유가가 150달러 이상으로 치솟으며 성장률은 5,6%는 고사하고 4% 달성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정책실장은 고“고유가는 곧바로 국내 고물가와 수출둔화·내수침체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이기 때문에 정부당국이 환율·금리 등 선택에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악재로 21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1.77%나 급락했다.22일 국내 증시도 냉각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09포인트(0.65%) 내린 1835.42로 마감,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kmkim@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야구 첫날 강적 美와 일전

    베이징올림픽 야구 첫날 강적 美와 일전

    베이징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밤낮을 오가는 살인적인 일정을 치르게 됐다. 국제야구연맹(IBAF)은 21일 한국이 베이징올림픽 야구 경기 첫날인 8월13일 미국과 일전을 치르는 등의 올림픽 본선 일정을 발표했다. 트리플A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미국은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8개국 중 쿠바, 일본, 한국 등과 함께 금메달을 다툴 강팀으로 꼽힌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야구 종가의 자존심을 지켰던 미국은 지난해 야구월드컵에서도 33년 만에 쿠바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둘째 날인 14일 약체 중국과의 대결이어서 한 숨 돌릴 수 있지만,15일 만나는 캐나다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올림픽 티켓을 확정지은 뒤 캐나다에 3-4로 패했다. 뒤로 갈수록 험난한 일정이다. 금메달을 노리는 숙적 일본과 16일 일전을 치른다.18일 타이완전,19일에는 아마 최강인 쿠바와 맞붙는다. 약체 네덜란드와는 마지막 날인 20일에 만난다.8개 팀이 풀리그를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4승을 거둬야 준결승에 올라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물론 준결승에서 풀리그 1위팀을 피하기 위해선 미국과 쿠바, 일본 가운데 한 팀을 더 잡아 5승을 거둬야 한다. 8일간 7경기를 치르는 일정도 험난하지만 그 가운데 4경기가 낮경기라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야간경기에 생체리듬이 맞춰진 프로선수들에겐 거의 고문 수준인 셈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청국장 발효균서 혈전 용해 성분 추출

    청국장을 만드는 발효균주인 바실루스균이 혈장 단백질 분해효소인 플라스민이나 아스피린보다 혈전용해 효과와 혈전생성 억제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 생명공학과 오계헌(45) 교수는 바실루스균에서 강력한 혈전용해 기능을 가진 효소를 분리,‘피브자임(fibzyme)’으로 이름지었다고 18일 밝혔다. 오 교수는 “이미 피브자임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기능성 건강식품이나 심혈관질환 예방·치료제 등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쥐의 혈액을 이용해 피브자임과 플라스민, 혈전 예방약으로 쓰이는 아스피린을 각각 비교실험한 결과, 피브자임이 가장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피브자임과 플라스민의 비교실험에선 피브자임이 혈전을 유발하는 섬유소인 피브린을 용해하는 효과가 플라스민보다 37배나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스피린과의 비교실험에선 피브자임은 혈전이 새로 생성되는 것을 막아 줄 뿐 아니라 아스피린과 달리 이미 생성된 혈전까지 녹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178시간 자전거 페달밟기’로 세계기록 경신

    지천명의 나이에 장장 8일 동안 쉬지않고 자전거 페달을 밟은 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미국 일리노이주(州) 오로라 출신의 조지 후드(George Hood·50)는 지난 5일(현지시간) 근처 YMCA 회관에서 ‘가장 오랫동안 자전거 페달 밟기’(the Longest stationary bike riding) 부분에 도전, 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그는 도전 내내 12분 이내의 수면시간을 제외하고는 페달밟기를 멈추지 않았으며자신이 목표했던 기록(132시간)보다도 38시간을 훌쩍 뛰어넘은 178시간으로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총 3245km의 거리를 자전거로 간 것과 비슷한 수치. 또 자전거 페달을 굴리는 동안 무려 4만 6000칼로리(kcal)의 열량이 소모됐다. 이 날 기록 경신에 성공한 후드는 곧바로 근처 에드워드 병원(Edward Hospital) 으로 후송됐으며 몇 가지 건강검진을 받은 후 퇴원할 수 있었다. 이처럼 후드가 자전거 페달 오래 밟기에 도전한 것은 자선기금 모금 때문. 지난해 호주 출신의 한 사이클 선수가 후드의 종전 기록인 111시간 11분 11초를 돌파해 재도전의 계기가 생겼으며 5만달러(한화 약 5천 2백만원)에 이르는 YMCA의 자선행사 모금을 위해서였다. 후드는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과의 인터뷰에서 “인간이 육체적·정신적으로 최대한 견뎌낼 수 있는 극한의 기록인 것 같다.”며 “나의 도전 성공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극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도전 내내 내 몸 전체가 뛰는 것 같았다.”며 “허벅지부분이 쏠리고 근육이 점점 뻣뻣해졌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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