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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PP 타결 이후] ‘세계공장 지위’ 뺏길 우려…中, RCEP 협상에 속도전

    중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타결을 미국과 일본의 본격적인 ‘경제적 포위’로 보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TPP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발표했으나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눈치다. 경제포털 텅쉰차이징은 6일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0%를 점하는 거대 경제 권역의 탄생으로 중국은 무역 차별과 무역 이전에 따른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은 중국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관세 철폐로 뭉친 TPP 동맹은 중국의 수출시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은 특히 수출품목이 중국과 비슷한 베트남이 TPP에 참여하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수출품목이 베트남으로 옮겨질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국제합작실 주임 장젠핑(張建平)은 “중국의 TPP 가입은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과 일본이 주도한 조건이 중국에 유리하지도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빠른 속도로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TPP의 농산품, 지적재산권, 노동, 환경 의제가 중국엔 불리할 수밖에 없다. 중국은 또한 TPP 타결을 중국을 배제한 새로운 세계경제 룰(규칙)의 등장으로 받아들인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과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미국 중심의 기존 룰을 흔들며 자신의 시간표에 맞춰 서비스와 금융을 개방하고 경제구조를 개혁하려던 계획이 흐트러진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은 우선 한·중·일 FTA와 미국과의 투자협정(BIT) 등 양자 간 협정 체결을 서두르면서 자신들이 주도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과 함께 추진해 온 RCEP 협상에는 한국과 일본, 뉴질랜드, 인도도 참여하고 있다. 역내 무역, 서비스, 투자 자유화를 목표로 하는 RCEP는 GDP 22조 달러 규모에 34억명 인구의 거대 시장을 갖고 있어 TPP에 맞설 만한 다자 경제체제다. 하지만 RCEP는 낮은 단계의 무역자유화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가는 ‘경제협력체’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 개방을 추구하는 ‘경제동맹체’ 성격의 TPP보다는 격이 낮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SAT ACT학원 인터프렙 김윤식 선생님의 수학에세이 (하) - 한국과 미국 고등학교의 수학 교육 비교

    SAT ACT학원 인터프렙 김윤식 선생님의 수학에세이 (하) - 한국과 미국 고등학교의 수학 교육 비교

    SAT시험은 IQ 시험에서 유래된 적성시험에 불과하다. 미국 대학들은 SAT 외에 학생의 능력을 평가할 많은 공인된 수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SAT 2, IB 및 AP 등) SAT를 통해 구체적인 지식습득 여부를 굳이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대학들이 정직하게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풍토도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주로 재정이 풍부한 사립대에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와 많이 다르게 운영된다. 재정이 부족한 대부분의 주립대들은 입학사정관을 쓰지 않는다. 입학사정관제가 저비용으로 운영될 경우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우리의 현실에 맞지 않다. 철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미국 사립대의 입학사정관제와 비교할 때 현격하게 떨어지는 여건과 수준으로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우리나라의 입학사정관 제도로는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지기 힘들다.) 1990년에는 SAT Math의 범위인 Algebra 2까지 배우는 8학년이 16%였으나 2005년에는 42%이며, 이 비율은 계속 증가 중이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대학에 가는 학생들 대부분이 8학년 때 SAT Math의 범위까지 다 배운다고 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되는 New SAT의 Math는 9학년 범위 정도에서 출제된다. 삼각함수가 포함되며 계산기 사용이 허락되지 않는 section도 생겨났다. 각 주의 학제에 따라 9학년은 중학교 3학년으로도 고등학교 1학년으로도 취급되지만, 나이는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의 중간 나이이다. 과거에는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을 비교할 때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수학을 배웠지만 지금은 중학교까지는 거의 같고, 고등학교 나이에서는 우리나라가 수준을 계속 낮추고 있는 동안 미국은 대학 수학, 즉 IB HL Math 또는 AP Calculus를 가르치는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을 비교할 경우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 미국이 중시하는 STEM, 즉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서 최근에 한국 학생들의 미국 상위권 대학 입학 성과가 나빠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미국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 6개월 빠른 미국 학제 때문에 미국 학생들에 비해 1년 늦게 들어가게 되는 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어린 미국 학생들에 비해 진도가 쳐져 있게 된다.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미국 학생들은 우리로 말하면 중학생 나이 때 대학 수학을 시작했고 이미 대학 1학년 과목들까지 상당히 이수해서 조기졸업에 유리한 상태까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어의 장벽뿐 아니라 이러한 늦은 출발로 인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몇 년 전부터 서울대에서는 자연계 신입생 대상으로 수학, 물리 시험을 친다. 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수학(Math), 과학 능력이 매우 저하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점수를 못 받으면 입학 전에 대학이 불러내어 교육을 한다. 그래도 통과가 안되면 동기들과 같은 과목을 들을 수 없게 했다. 졸업도 강제로 늦추어진다. 반면 선진국가들에서는 고등학교 때 대학 과정을 이수시키는 추세로 가고 있는 중이다. IB, AP 또는 영국의 A-level 등이 대학수준의 과정들의 대표적인 것들인데, 이러한 추세는 점점 더 증가세에 있다. 초등학생 때에는 비효과적인 선행학습을 철저히 막다가, 중학생이 되면 능력에 따라 학습시키고, 고등학생이 되면 마음껏 대학과정 선행학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지금 선진 세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과정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가는 반면, 현재 우리나라는 대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들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미국 고등학생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공부, 특히 수학의 경우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권한을 가지고 있는 정책담당자들이. (이 글은 교육과 입시 제도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쓰는 글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 제도가 큰 착각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김윤식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인터프랩 SAT물리, ACT수학/과학 담당
  • 청년 일자리에 힘 보태는 사람들

    청년 일자리에 힘 보태는 사람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업무를 추가로 취급하게 된 IBK기업은행이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이 나오자마자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바로 가입했다. 권 행장은 일시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월 급여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내기로 했다. 기업은행 임원진과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 사장들도 가입에 동참하기로 했다. IBK 홍보대사인 송해씨도 이날 기업은행을 방문,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IBK기업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날 청년희망펀드에 나란히 가입했다. 김 지사는 NH농협 경북도청 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 1호 기부자로 가입했고 권 시장은 대구은행 시청지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 가입신청서에 서명했다. 김 지사는 “청년 일자리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 지도층이 솔선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해 청년 고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장 5명(경북개발공사·경북관광공사·경북테크노파크·경북경제진흥원·경북신용보증재단)도 이날 펀드에 가입했다. BNK금융 부산은행과 경남은행도 이날 청년희망펀드를 출시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연봉 자진 반납분의 50%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기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역시 선수와 코칭 스태프 등 총 25명 전원이 이날 신한은행을 통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서울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日, 자동차 등 FTA 부진 만회

    5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마침내 타결됨에 따라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 출범하게 됐다. 협상에 참여한 12개 국가들이 후속협상을 마무리하고 각국 내 비준절차를 완료해 공식 발효될 경우 세계 무역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중국도 이에 맞서 자국과 아세안 위주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TPP 타결로 미국, 일본 등 주요 참가국들은 국내 여론을 살피면서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 분야에 대한 보완 정책 점검 등 손익계산 속에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주도국 미국과 적극적으로 참여 국가들의 타협을 이끌어 낸 ‘조연’ 일본의 역할이 평가되면서 “버락 오바마(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일본 총리)의 승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와 산업계는 TPP가 ‘아베노믹스’와 결합해 ‘일본 재생’의 축으로 활용되는 등 수출 주도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고무된 분위기다. 양자 FTA를 거의 하지 못하고 뒤처졌던 일본이 TPP 타결을 통해 수출 및 서비스 시장 확대에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산업은 가장 빨리 관세 철폐의 혜택을 누릴 대표적 업종으로 꼽혔다.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 수출 품목의 80% 이상에 대해 TPP 발효 즉시 2.5%의 수입 관세가 철폐된다. 연간 500억엔 정도 일본의 부담이 준다. 완성차와 관련된 ‘원산지 규정’과 관련해서도 일본 입장을 상당히 반영시켰다. 부품의 원산지 비율에 따라 관세 비율을 정하는 ‘원산지 규정’과 관련, 일본은 40% 정도를 제시했고 멕시코, 캐나다 등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따른 70% 안을 고수하면서 난항을 겪어 왔다. 이번 합의에서 55% 정도를 축으로 하는 절충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자동차 업계는 흡족해하고 있다. 완성차의 경우 베트남은 대형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70%의 높은 관세를 향후 10년 안에 철폐하게 된다. 캐나다도 6% 관세를 향후 몇 년 안으로 없앨 예정이다. 관세 철폐 등에 따른 일본 자동차의 경쟁력 강화는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 속에서 더 힘을 받으며 일본의 상품 수출 및 사업 진출 확대가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협정 타결의 혜택은 관세에만 그치지 않는다. 비관세 장벽 등 기업 활동에 장애를 제거하는 새로운 무역 규칙도 포함시켰다. TPP 참여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일본 기업들의 동남아 지역 금융 및 서비스산업 참여와 투자 등이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말레이시아는 외자 편의점에 대한 출자 금지 조치를 풀고 외국 은행들이 점포 외부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를 인정하게 된다. 베트남은 TPP 발효 5년 뒤 외자 기업이 심사 없이 500㎡ 미만의 슈퍼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방은행과 통신회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 비율의 상한선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반면 일본은 쌀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에 따른 농가 영향을 고려해 농가 지원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등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들어갔다. 아베 총리는 “쌀,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산 분야에서 관세 철폐의 예외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축산품의 수출 확대를, 베트남 등은 임가공 제조업 등의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0년까지 TPP 참가 12개국에 대한 수출액이 20%가량 늘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 철폐, 통관 절차 간소화, 무역 편의 확대로 역내 무역 등 경제활동이 더 촉진될 것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일본 전체 수출액 가운데 TPP 참가 예정 12개국의 비중은 30%가량을 차지한다. TPP의 타결은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를 주도한 미국에는 태평양 주요 연안국과 무역 연대 강화를 통한 전략적 경제공동체를 구축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오바마 대통령이 핵심 외교 정책으로 내세운 ‘아시아 재균형’의 전략적 한 축인 경제 동맹 강화가 TPP 협상 타결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지역적으로 참가국들이 북미 전체와 중남미의 멕시코, 페루, 칠레에서부터 동남아의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 등으로 이뤄지는 등 중국을 포위하고 있는 것도 상징적이다. 미 정부는 TPP를 통해 중국의 부상에 맞선다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등을 통한 경제권 확대를 꾀하자 TPP 타결을 더 서둘러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TPP 타결, 의류OEM 주는 웃고 자동차주는 우울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6일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둔 의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업체들이 중장기적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TPP로 역내 관세가 철폐된다면 섬유·의류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의 의류 수출 기반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 수혜주로 베트남 생산 비중이 60%에 달하는 한세실업이 꼽히고 있다. 한세실업은 이날 장중 한때 7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TPP 타결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베트남 생산설비를 확충, 지난해 기준 한세실업 매출액의 60%가 베트남에서 발생했다”며 한세실업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 5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영원무역, 태평양물산 등 다른 의류 OEM주도 수혜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섬유산업은 한·일간의 경합도가 낮아 TPP 체결 시 일본의 수혜가 적고, 관세 철폐로 TPP 참여국인 베트남에서 생산 중인 국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일본보다 유리한 위치였던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는 이번 TPP 협상 타결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이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물론 만도, 현대위아 등 관련 부품주들도 덩달아 내림세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동차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한·미 FTA 일정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에 대한 관세가 현재 2.5%에서 내년부터 0%로 철폐되기 때문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멕시코 등에 이미 한국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동반 진출해 있기 때문에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공급량 중 현지 생산 비중이 각각 53%, 47%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박진배 ■고려대 △정경대학장(겸 정책대학원장) 김균△도서관장(겸 중앙도서관장·외국학술지지원센터장) 김성철△영재교육원장 김성도△자유전공학부장 박세민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 김정아△인재개발원장(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유승동△취업인턴십지원센터장 이금원△국제교류교육센터장 이재록 ■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 발행인 이태석 △부사장(겸 편집국장) 윤경용 ■매일일보 △대표이사(겸 편집국장) 나정영 ■중부일보 △편집부 부국장 박민용 ■광주매일신문 △기획관리실장·이사 박준수△광고마케팅본부장·이사 김경윤△경영사업본부장 이경수△편집국장 박상원△정치부장(겸 논설실장) 김종민△사회부장 오성수△경제부장 박연오△문화체육부장 박희중△지역사회부장 박은성 ■IBK투자증권 ◇전무 승진△홀세일사업부문장 최인섭
  • TPP 타결, 누가 웃고 누가 우나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6일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둔 의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업체들이 중장기적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TPP로 역내 관세가 철폐된다면 섬유·의류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의 의류 수출 기반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 수혜주로 베트남 생산 비중이 60%에 달하는 한세실업이 꼽히고 있다. 한세실업은 이날 장중 한때 7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TPP 타결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베트남 생산설비를 확충, 지난해 기준 한세실업 매출액의 60%가 베트남에서 발생했다”며 한세실업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 5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  영원무역, 태평양물산 등 다른 의류 OEM주도 수혜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섬유산업은 한·일간의 경합도가 낮아 TPP 체결 시 일본의 수혜가 적고, 관세 철폐로 TPP 참여국인 베트남에서 생산 중인 국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일본보다 유리한 위치였던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는 이번 TPP 협상 타결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이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물론 만도, 현대위아 등 관련 부품주들도 덩달아 내림세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동차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한·미 FTA 일정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에 대한 관세가 현재 2.5%에서 내년부터 0%로 철폐되기 때문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멕시코 등에 이미 한국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동반 진출해 있기 때문에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공급량 중 현지 생산 비중이 각각 53%, 47%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깨끗한 물을 돌려주세요...(바다사자의 울부짖음)”

    “깨끗한 물을 돌려주세요...(바다사자의 울부짖음)”

    5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쪽 앙티브에 있는 마린랜드 동물원에 홍수로 덮친 흙탕물 속에서 바다사자가 헤엄을 치고 있다. 프랑스 리비에라를 따라 거센 폭우 탓에 최소 17명이 숨지거나 4명이 실종됐다. 지역 공무원들은 마치 ‘계시록’의 한 장면으로 표사할 정도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다. A sea lion swims in a muddy and dirty water in the zoo of Marineland on October 5, 2015 in Antibes, southeastern France, after severe flooding. Violent storms and flooding along the French Riviera have killed at least 17 people and another four are still missing in what were described as “apocalyptic” scenes, local officials said on October 4. ⓒ AFPBBNews=News1
  • “고품질 TV 드라마는 책만큼 EQ 높인다” - 美 연구

    “고품질 TV 드라마는 책만큼 EQ 높인다” - 美 연구

    텔레비전(TV)이 한때 바보상자로 불리던 오명을 벗고 있는 듯하다. 최근 과학자들이 고품질의 드라마를 보면 책을 읽을 때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 이른바 감성지능(EQ)이 향상되는 것을 밝혀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제시카 블랙(대학원생)과 제니퍼 번스(심리학부 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2013년 ‘사이언스’지에 실린 뉴스쿨(NSSR)대의 한 연구논문에서 좋아하는 소설을 읽으면 타인의 정신 상태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인 ‘마음의 이론’이 향상된다는 결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당시 결과처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TV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대학생 100명을 각각 절반으로 나눠 첫 번째 집단에는 에미상을 받은 고품질의 미국 TV 드라마 ‘매드맨’(Mad Men)이나 ‘웨스트 윙’(The West Wing)의 일부를 시청하게 했다. 나머지 집단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인 ‘우주는 어떻게 이뤄지는가’(How the Universe Works)나 ‘상어 특집 주간: 조스의 역습’(Shark Week: Jaws Strikes Back)을 감상토록 했다. 그후, 각 참가자는 옆에 있는 사람의 눈을 보고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를 네가지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여성이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녀에 상관없이 드라마를 본 집단이 다큐멘터리를 본 집단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참가자 116명을 세 집단으로 나눠 첫 번째 집단에는 ‘굿 와이프’(The Good Wife)나 ‘로스트’(Lost)와 같은 TV 드라마 전편을 시청하게 하고, 두 번째 집단에는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Is Time Travel Possible?)나 ‘콜로세움: 로마 시대 죽음의 게임’(Colosseum: Roman Death Trap)과 같은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다큐멘터리를 보게 했으며, 나머지 집단에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다. 이후 첫 실험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시험한 결과, 이 역시 드라마 전편을 본 집단이 다큐멘터리를 본 집단보다 점수가 높았고 아무것도 안 본 집단도 다큐멘터리를 본 집단보다는 감정읽기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2013년 연구 당시 데이터와 흡사했기에 연구진은 고품질의 드라마를 보는 것이 소설과 비슷하게 감정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연구진은 앞으로 ‘하우스’(House) 같은 코미디 드라마나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같은 판타지 드라마도 그런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학·창의성·예술 심리학(Psychology of Aesthetics, Creativity, and the Arts) 최신호(9월 28일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곰탕 ‘bear tang’ 아닙니다…이젠 ‘gomtang’이라 쓰세요

    곰탕 ‘bear tang’ 아닙니다…이젠 ‘gomtang’이라 쓰세요

    ‘곰탕의 로마자 표기는 bear tang이 아니라 gomtang이 맞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5일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법 50선’을 마련해 외식업체와 음식점 메뉴판 제작업체 등 3300여개 업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한식 메뉴의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홍보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을 제대로 알리려는 취지다. 그동안 한식 메뉴의 외국어 표기 정착이 미흡해 ‘bear tang’(곰탕), ‘six times’(육회), ‘dynamic stew’(생태찌개), ‘knife-cut noodle’(칼국수) 같은 엉터리 표기가 나돌아 웃음거리가 됐다. 이번에 마련된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법은 국립국어원이 지난해 발표한 ‘한식명 로마자 표기·번역 표준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예컨대 곰탕의 올바른 로마자 표기는 ‘gomtang’, 영어 번역은 ‘beef bone soup’이다. 갈비찜(galbi-jjim·braised short ribs), 김치찌개(kimchi-jjigae·kimchi stew), 삼겹살(samgyeopsal·grilled pork belly), 육회(yukhoe·beef tartare) 등 외국인이 많이 먹는 한식 메뉴 50개의 외국어 표기도 담겼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공각기동대가 현실로? 뇌와 컴퓨터가 서로 연결된다

    [고든 정의 TECH+] 공각기동대가 현실로? 뇌와 컴퓨터가 서로 연결된다

    일본에서 제작된 재패니메이션(재팬 + 애니메이션의 합성어) 가운데 해외에서 의외의 흥행을 올린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공각기동대가 그 주인공이죠. 90년대 작품답지 않게 (사실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은 80년대 작품) 미래를 예언하는 놀라운 통찰력이 있는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난해한 내용에도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이후 매트릭스 같은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공각기동대에 나오는 '전뇌화'(電腦化)란 개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뇌 일부를 컴퓨터로 바꾸는 것으로써 뇌와 컴퓨터, 뇌와 네트워크가 직접 연결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심지어 가짜 기억을 심거나 의식을 백업할 수도 있는 세상입니다. 물론 이런 세상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어쩌면 우리는 그 이전 단계에 도달했을지도 모릅니다. 뇌와 컴퓨터를 서로 연결시키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연구를 통해 이미 뇌에 장치를 삽입해서 로봇팔을 움직이거나 심지어는 다른 사람의 팔을 움직이는 데 성공하고 있으니까요. - 사지마비 환자가 '뇌'와 연결된 로봇 팔을 들어올리다 53세 여성인 잔 슈어만 (Jan Scheuermann)은 희소병으로 인해 사지 마비가 온 불행한 환자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2012년 역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녀는 피츠버그 의대 연구팀의 임상 시험에 참가했는데, 그 연구란 뇌에 전극을 삽입한 후 로봇 팔을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하는 것이었습니다. 96개의 전극을 가진 전자 장치를 뇌에 삽입한 슈어만은 다양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손을 움직이는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뇌의 전기 자극을 인지한 컴퓨터는 사용자의 의지를 읽어 로봇 손을 작동시켰습니다. 그녀의 목표는 로봇 팔로 초콜릿을 한입 먹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1년 안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로봇 팔을 움직여 초콜릿을 먹었습니다. 연구팀은 한 여성에겐 작은 한입이지만 BCI 를 위한 큰 입이다. (One small nibble for a woman, one giant bite for BCI)라고 축하했습니다. - 뇌와 뇌를 바로 연결한다 사실 이것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여러 연구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뇌에 전극을 삽입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뇌파를 읽어서 이를 이용해 컴퓨터나 로봇, 드론 등을 조작하는 연구도 같이 진행 중입니다. 워싱턴 대학의 과학자들은 뇌파(EEG)를 측정하는 장치를 이용해서 두개골 안쪽에 장치를 삽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호를 읽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움직인 것은 로봇팔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팔이었습니다. 워싱턴 대학의 라제쉬 라오(Rajesh Rao) 교수는 뇌파 측정 장비를 이용해서 그의 동료인 안드레아 스토코(Andrea Stocco) 교수의 팔을 들어올렸습니다. 스토코 교수의 머리에는 뇌의 운동 피질(motor cortex)을 직접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경두개 자기 자극(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코일이 장착되어 특정 신호를 받으면 팔을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공각기동대의 주인공은 쿠사나기 소령은 전뇌로 네크워크에 접속하는 것은 물론 타인의 의식에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뇌 역시 전뇌화가 되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것 역시 불가능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이렇게 뇌와 뇌를 연결하는 연구는 BBI(Brain-Brain interface)라고 불립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 연구지만, 이렇게 하면 다른 통신 수단 없이 바로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대가 열릴지 모릅니다. - '생각'으로 글을 쓰는 시대 만약 생각한 내용을 키보드에 쓸 필요도 없이 바로 뇌에서 컴퓨터로 옮겨주는 장치가 있다면 어떨까요? 미래에나 가능할 것 같은 이야기지만, 이미 실험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네이처 메디슨에 새로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장치인 브레인스게이트2(BrainsGate2)를 공개했습니다. 이 장치는 사지가 마비된 사람들이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글을 쓰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브레인스게인트 2는 뇌에 전극을 심는 부분은 이전의 연구와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생각으로 단어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마우스처럼 컴퓨터 상에 포인트를 움직이고 클릭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명의 루게릭병(ALS) 환자가 이 연구에 참여했는데, 이들은 이 장치를 이용해서 분당 6개의 단어를 쓸 수 있었습니다. 아직 대화를 자유자재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 세대 BCI 장치인 브레인스게이트에 비해서 훨씬 빨라진 속도입니다. 그리고 화면에 있는 커서를 움직이는 데 걸리는 지연 시간은 20ms(밀리 세컨드)에 불과할 만큼 반응속도가 빠릅니다. - 수십 년 이내로 상용화될까? 위에서 소개한 것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 중 극히 일부입니다. 동물 실험 모델까지 포함하면 관련 연구는 수없이 많습니다. 다만 아직 어떤 것도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뇌에 전극을 삽입하는 등 위험한 시술을 해야 하는 만큼 실제 상용화 역시 매우 조심스럽고 더 나아가 아직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매우 빠르고 사지 마비 환자뿐 아니라 여러 장애를 가진 환자를 위한 개발 이유가 충분하므로 앞으로 수십 년 이후에는 공각기동대에서 나오는 전뇌화는 아니더라도 SF 영화에서나 보던 사이보그가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과연 먼 미래에 컴퓨터와 뇌, 그리고 뇌와 뇌가 네트워크로 연결된다면 유토피아가 될까요? 아니면 디스토피아가 될까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어쩌면 그 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릅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곰탕 ‘bear tang’ 아닙니다 이젠 ‘gomtang’이라 쓰세요

    곰탕 ‘bear tang’ 아닙니다 이젠 ‘gomtang’이라 쓰세요

    ‘곰탕의 로마자 표기는 bear tang이 아니라 gomtang이 맞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5일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법 50선’을 마련해 외식업체와 음식점 메뉴판 제작업체 등 3300여개 업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한식 메뉴의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홍보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을 제대로 알리려는 취지다. 그동안 한식 메뉴의 외국어 표기 정착이 미흡해 ‘bear tang’(곰탕), ‘six times’(육회), ‘dynamic stew’(생태찌개), ‘knife-cut noodle’(칼국수) 같은 엉터리 표기가 나돌아 웃음거리가 됐다. 이번에 마련된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법은 국립국어원이 지난해 발표한 ‘한식명 로마자 표기·번역 표준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예컨대 곰탕의 올바른 로마자 표기는 ‘gomtang’, 영어 번역은 ‘beef bone soup’이다. 갈비찜(galbi-jjim·braised short ribs), 김치찌개(kimchi-jjigae·kimchi stew), 삼겹살(samgyeopsal·grilled pork belly), 육회(yukhoe·beef tartare) 등 외국인이 많이 먹는 한식 메뉴 50개의 외국어 표기도 담겼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조희근(한국은행 금융검사실장)인근(델텍 대표이사)씨 부친상 최규천(전 두산그룹 테크팩 상무)심준섭(전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사업본부 사업기획부장)박근수(박근수동물병원 원장)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고창윤(전 철원경찰서장)씨 모친상 1일 강원 정선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33)563-3444 ●박문화(한미약품 상무)씨 부인상 30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일 오후 1시 (02)440-8800 ●최창욱(MBC 드라마국 부국장급)씨 장모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1 ●황관순(농협은행 인재개발원장)씨 부친상 1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857-0444 ●박병기(하나금융투자 상무)병권(씨에라팜 이사)씨 모친상 이용대(에이치제이에프 연구소장)씨 장모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강수(KDB대우증권 연금영업본부장)강욱(코웰인터내셔널 이사)씨 부친상 김철수(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차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93 ●정인철(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전무)씨 부친상 1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31)781-6725 ●김병원(전 한국후지쯔 대표)씨 장인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31)787-1509 ●김홍무(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씨 모친상 1일 대전보훈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42)935-0444 ●김두일(전 육군사관학교 교수)두하(법무사)두진(현대전기산전 대표)두봉(포항항운노조 근무)두영(전 IBK캐피탈 부사장)씨 부친상 1일 포항 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4)253-4444 ●김철신(순천대 인문학부 철학전공 교수)철우(자영업)철수(법무부 국제법무과장)씨 부친상 1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2)227-4000
  • 1호 인터넷은행 카카오·KT·인터파크 3파전

    1호 인터넷전문은행을 향한 경쟁이 ‘삼파전’으로 결정됐다. 카카오, KT, 인터파크가 이끄는 금융·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합군(총 46개사)이 23년 만의 첫 은행 인가권을 놓고 격돌한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컨소시엄이 이날 첫 번째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데 이어 KT 및 인터파크컨소시엄이 차례로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모두 중간 신용등급 고객을 위한 대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컨소시엄은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모바일뱅킹을 통해 고객 생활을 금융과 연결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KT컨소시엄에는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포스코ICT, GS리테일,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모빌리언스 등 20개사가 합류했다. 쇼핑, 영화 감상 등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인터파크컨소시엄(아이뱅크)에는 인터파크와 SK텔레콤 외에 GS홈쇼핑, 옐로금융그룹, NHN엔터테인먼트, 지엔텔,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15개 업체가 함께한다. 아이뱅크는 빅데이터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정보를 분석해 혁신적인 신용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중간 신용등급 고객의 대출금리를 10% 포인트 이상 낮춰 이자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이 주축이 된 500V 컨소시엄은 내년 6월 이후 예정된 2차 접수 기간에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이번 예비인가 신청은 현행 은행법에 따라 이뤄지는 1단계 시범 사업이다. 금융 당국은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은행·산업자본) 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에 2단계 예비인가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예비인가 대상은 금융감독원 심사와 외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융위가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사물인터넷 혁신 기업’ 삼성전자 세계 2위

    삼성전자가 전 세계 기업 중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순위 2위에 올랐다고 미국의 미래혁신산업 분석기관 WTVOX의 발표를 인용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일 밝혔다. 삼성의 순위는 전년보다 7계단 상승한 것으로 쟁쟁한 글로벌 기업인 구글과 IBM,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모두 제쳤다. WTVOX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센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삼성전자는 웨어러블과 모바일 기기용 센서, 바이오 프로세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1위는 전년도에 이어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차지했다. 지난해 10위에 올랐던 구글은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어 IBM과 아마존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男농구대표팀 ‘20년 만의 올림픽’ 무산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이란에 무릎을 꿇어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 8강 이란과의 경기에서 62-75로 완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 예선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남자농구가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대표팀은 1쿼터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에게만 8점을 내주며 8-23으로 크게 뒤졌다. 경기 시작 3분 넘게 득점에 실패하다 김종규(LG)가 덩크로 포문을 열고 양동근(모비스)의 레이업이 이어져 잠시 기세를 올렸으나 오래 가지 못했다. 선수들의 몸이 풀리지 않은 듯 6개의 턴오버가 나왔고, 3점슛도 5개 모두 빗나갔다. 2쿼터 들어서도 3점슛을 얻어맞아 18점 차까지 벌어진 대표팀은 최준용(연세대)의 활발한 돌파로 흐름을 되찾았다. 최준용이 잇따라 레이업을 성공했고, 이종현(고려대)의 득점과 조성민(KT)의 3점포까지 이어져 따라붙었다. 그러나 내·외곽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던 이승현(오리온)이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데다 최준용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악재가 나와 전반전을 25-36으로 마쳤다. 대표팀은 3쿼터에서 내·외곽 모두 무너지며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에서도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바운드에서 24-44로 크게 밀렸고, 야투 성공률은 44%로 저조했다. 하다디에게만 18점과 14리바운드를 헌납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란 장벽 넘어라

    이란 장벽 넘어라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강호 이란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진행 중인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남자농구 대표팀은 1일 오후 3시 30분 E조 2위 이란과 8강전(토너먼트)을 치른다. 4위 안에 들어야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행 가능성이 생기는 만큼 꼭 이겨야 하는 외나무다리 승부다. 대표팀은 전날 마지막 경기에서 최하위 카자흐스탄을 79-63으로 누르고 F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FIBA 세계 랭킹 17위에 올라 있는 이란은 28위인 대표팀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당 평균 95.7점을 뽑아내는 가공할 공격력으로 참가 16개국 중 1위에 올라 있다. 2점슛 성공률(56.9%)과 리바운드(50.5개), 어시스트(18.2개), 가로채기(12.8개) 등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등 높이와 스피드를 함께 갖췄다. 이란의 경계 대상 1호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218㎝)다. 워낙 신체 조건이 좋아 김종규(LG·207㎝)와 이종현(고려대·205㎝) 등 국내 빅맨들이 막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1차 조별리그에서 홈팀 중국을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간 대표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주장 양동근(모비스)이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고 문태영(삼성)과 김태술(KCC)도 감각이 되살아나 기대할 만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증권가 M&A 대첩’ 금융당국 의중·CEO 전략에 달렸다

    ‘증권가 M&A 대첩’ 금융당국 의중·CEO 전략에 달렸다

    요즘 증권업계의 화두는 KDB대우증권이 누구 품에 안기느냐다. 자기자본 4조 3000억원으로 업계 2위인 대우증권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인수전에 참여할 두 수장의 인연까지 더해져 관전 포인트가 더 흥미로워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인수전은 KB금융그룹과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치열한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두 그룹 모두에게 대우증권 인수는 한 단계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일 1조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유상증자는 2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대우증권 인수자금을 마련할 포석으로 해석됐다. 그전까지만 해도 대우증권 인수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KB금융이었다. KB금융은 그룹 수익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71%나 돼 인수합병(M&A)이 절실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채권 업무를 잘하는 KB투자증권과 소매 업무에 강한 대우증권이 합치면 사업적으로 보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KB금융이 대우증권을 인수하면 KB국민은행에 복합금융점포를 열고 증권, 자산운용,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 캐피탈 등 전 금융권 상품을 취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금융그룹 1위 탈환도 예정된 순서다. 미래에셋은 자산운용의 강자다. 덩치는 대우증권이 크지만 연금자산 규모는 미래에셋증권(5조 2000억원)이 대우증권(1조 2000억원)을 압도한다. 반면 주식위탁판매(브로커리지)와 투자은행(IB) 분야에선 대우증권이 우위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연금 부문과 자산관리에 강점이 있는 미래에셋과 리서치와 브로커리지 등이 강한 대우증권이 결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그룹 시절 개척해 둔 해외 네트워크도 매우 탄탄하다. KB금융은 지난 21일 대우증권 인수자문단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각 증권사와 회계 및 법률사무소에 보냈다. LIG손보 인수로 계열사가 된 LIG투자증권 매각도 서두르고 있다. 미래에셋은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인수에 대비하고 있다. 대우증권 매각 공고는 이달 초 나올 예정이다. 금융 당국 의중과 최고경영자(CEO) 전략도 관전 포인트다. 미래에셋이 대우증권을 인수하게 되면 자기자본 8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증권사가 된다. 자기자본이 수십조원에 이르는 해외 투자은행(IB)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금융 당국으로서는 구미가 당기는 구도다. 현재 국내 5대 증권사(NH투자, 대우, 한국투자, 삼성, 현대)가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지만 활동은 미미한 수준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미래에셋이 대우증권을 인수하면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증권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만 몸집만 커진 결과라면 상당한 위험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의 공격적 경영 방식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를 써낼 것인가는 CEO의 최종 판단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꼼꼼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유명하다. 그룹 내부에서 일부 반발이 있던 LIG손해보험 인수를 매끄럽게 마무리한 것에서 그의 진가가 드러난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카리스마 있는 승부사다.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호’ 펀드로 시작해 지금의 그룹을 일궜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인터넷은행을 포기하면서 내세운 명분이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자’였다. 철저한 시장주의자이지만 정치적 감각도 뛰어나다. 두 사람 모두 고(故) 김정태 국민은행장과는 깊은 인연이 있다. 박 회장을 동원증권에 받아준 당시 동원증권 전무가 고인이다. 미래에셋이 적립식 펀드를 내놨을 때 공격적으로 팔아준 곳도 국민은행이다. 윤 회장은 고인의 삼고초려로 국민은행과 인연을 맺었다. 누가 ‘청출어람’인가를 지켜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부음] 김대식(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전 중앙대 부총장)씨 별세 외

    ●박분노미씨 별세, 남종구(전 거평프레야 대표이사)·종철(대동직물 대표)·종문(윈데코 대표)·종석(부일 대표)·후선(대경대 교수)·희철(남양상사 대표)씨 모친상, 박영석(전 대구MBC 사장)씨 장모상 = 30일 오후 10시, 대구의료원 국화원 특실 202호, 발인 2일 오전 7시, 053-560-9571. ●김대식(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전 중앙대 부총장)씨 별세, 박원실(주부)씨 남편상, 김의태(자영업)·정태(삼성자산운용 과장)씨 부친상 = 9월30일 오후 8시43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63. ●나천봉 씨 별세, 고창윤(전 철원경찰서장)씨 모친상 = 1일 오전 0시5분, 정선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10-5368-2031. ●김병규씨 별세, 김두일(전 육사 교수)·두하(법무사)·두진(현대전기산전 대표)·두봉(포항항운노조)·두영(전 IBK캐피탈 부사장)씨 부친상 = 1일 오전 9시,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54-253-4444.
  • 아기물티슈 몽드드, 브랜드 선호도조사 3회 연속 1위…임산부, 육아맘의 선호 이유는?

    아기물티슈 몽드드, 브랜드 선호도조사 3회 연속 1위…임산부, 육아맘의 선호 이유는?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주)몽드드(대표 홍여진, www.mondoudou.co.kr)가 2015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조사에서 33.4%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3회 연속 ‘임산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물티슈 브랜드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15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조사는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55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에 대하여 실시한 설문조사로, 엄마들이 조금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교육업체, 태아보험, 놀이방매트, 제대혈, 장난감, 가구, 가전, 백화점 등 총 30가지 품목에 대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몽드드 물티슈가 3회 연속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엄격한 품질 관리에 있다. 업계 최초로 물티슈도 우유처럼 신선함을 따지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6개월 유통기한 표시제’를 도입하였고 유통기한이 지난 물티슈에 대한 ‘무료리콜제’를 함께 실시하여 고객들이 신선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수 물에 가까운 6단계 정밀 정제수와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된 원료만을 제품에 적용하였으며,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을 통해 피부자극 테스트, 경구독성 테스트, 미생물 테스트 등 다양한 부문의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이다. 원단 선택에도 깐깐한 몽드드는 코튼이 함유된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에 더욱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년 말과 올해 초에는 천연 레이온 100% 몽드드 ‘네이처’와 미국코튼협회에서 인증한 순면 100%의 천연 섬유로 제작된 몽드드 ‘더블랙’ 등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업계 1위의 명성을 지켜왔다. 몽드드 홍여진 대표는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조사는 예비맘과 육아맘들이 직접 고민하고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점점 더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물티슈 업계에서 몽드드는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6개월 유통기한제 및 무료리콜제도’와 같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제품의 품질은 그 어떠한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디자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유아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몽드드는 ‘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3년 연속 물티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물티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몽드드 ‘아웃도어’ 물티슈와 시즌 한정 에디션인 몽드드 ‘캠핑박스’를 론칭하며 또 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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