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H1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PNAS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SUV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89
  • 하남시 전직 간부 부부, 시의원 토지 옆 땅 샀다

    하남시 전직 간부 부부, 시의원 토지 옆 땅 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은영 경기도 하남시의원 부부가 2017년 팔순 노모의 명의로 땅 투기를 한 사실이 서울신문 취재로 드러난 가운데<3월 10일자 1면>, 당시 막 퇴직한 하남시 도시건설국장(4급) 출신 A씨 부부도 김 의원과 함께 땅을 매입하고 그린벨트 임야를 불법훼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A씨는 2017년 1억 6000여만원을 투자해 4년 만에 최소 4억여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서울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A씨 부부가 매입한 토지는 김 의원이 어머니 명의로 매입한 토지와 붙어 있다. 2016년 12월 정년퇴직한 A씨는 이듬해인 2017년 2월 맹지(법적 진입로가 없는 땅)인 천현동 434의21(230㎡·70평)과 434의24(1651㎡·500평) 임야 2필지를 부인과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나들목에 인접한 이 토지는 2016년 11월 한국도로공사가 이모씨에게 매각했다. 이후 3개월 뒤인 2017년 2월 A씨 부부와 당시 부동산중개업을 하던 김 의원의 어머니가 함께 사들였다. A씨 부부가 매입한 두 토지는 2018년 말 하남교산지구에 편입돼 한 필지는 수용보상을 받았고, 다른 하나는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7년 3.3㎡(평)당 30만원대에 산 땅이 4년 만인 2021년 최소 3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보상을 받은 것으로 주변 부동산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다. 또 A씨는 퇴직 전 하남시에서 개발 관련 사업과 관련 있는 도시건설국장이었다. 도시건설국장직은 하남시 도시계획 업무 전반을 총괄관리해 각종 개발계획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자리다. 따라서 업무와 연관성이 충분하다고 법조계에서 지적한다. A씨 부부와 김 의원의 부부(실소유주)가 매입한 토지는 하남교산지구에 매입 이듬해 편입된 것은 물론 하남시가 2012년 1월부터 자체 추진해 온 친환경복합단지(H1프로젝트)와 근접해 있다. 이곳에는 쇼핑·물류·주거 및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주변 부동산업계에서는 “A 전 국장은 충분히 관련 개발 상황을 알 수 있는 위치였고, 퇴직하자마자 땅을 사들였다”면서 “이는 누가 봐도 업무상 정보를 이용한 투기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공무원 퇴직 후 농사를 짓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땅을 물색하던 중 아내와 공동명의로 땅을 구입하게 됐다”면서 “공로연수 기간에 농지를 찾던 중 소개받은 땅을 구입했을 뿐, 도시계획 정보를 이용한 땅투기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공시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는 163억 ‘청담 PH129’(종합)

    공시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는 163억 ‘청담 PH129’(종합)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19.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이 올해 전국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 전용 407.71㎡의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원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이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한 고급 아파트다. 지난해 10월 완공한 신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273㎡ 27가구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 등 29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고,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원에 분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가격은 단숨에 전국 최고를 찍었다. 더펜트하우스 청담 최고층 펜트하우스로 추정되는 전용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원이다. 2위는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공시가격 1위를 지킨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로 나타났다. 트라움하우스 5차 공시가격은 지난해(69억9200만원)보다 3억600만원 오른 72억9800만원이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청담101’ A동 전용 247.03㎡이 70억64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강남구 삼성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전용 273.14㎡ 70억3900만원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전용 214.95㎡ 70억1100만원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4.78㎡ 70억1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 상위 10곳은 지역별로 서울 △강남구 6곳 △용산구 2곳 △서초구 1곳 △성동구 1곳이다.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19.08% 상승…2007년 이후 최고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19.08%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017년 4.44%에서 2018년 5.02%, 2019년 5.23%에 이어 작년 5.98% 등으로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려 왔으나 올해 갑자기 두자릿수 상승률을 찍었다. 과거 참여정부 때 공시가격을 한꺼번에 많이 올렸던 2007년 22.7%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다. 최근 가격 상승률이 도드라진 지역에서 공시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세종은 작년에 비해 70.68% 급등하고 경기는 23.96%, 대전은 20.57% 오른다. 서울은 19.91%, 부산은 19.67% 오르고 울산은 18.68% 상승한다. 국토부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작년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적용했지만, 로드맵보다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시세가 작년 워낙 많이 올랐기에 공시가격도 그만큼 많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2030년까지 90%로 올라간다. 9억원 미만은 2030년까지 현실화율이 90%에 닿지만 9억~15억원은 2027년, 15억원 이상 주택은 2025년에 90%에 도달하는 식이다. 국토부는 올해는 현실화율을 1.2%포인트만 올렸다. 9억원 이상 공동주택은 연평균 3%씩 올리고 9억원 미만은 2023년까지 현실화율을 중간목표 70%까지 올리고 나서 이후 3%포인트씩 높이는데, 전체 공동주택의 92.5%를 차지하는 시세 9억원 미만 주택의 현실화율이 0.63%포인트밖에 오르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실화율은 소폭 올랐지만 아파트 시세가 작년에 많이 올라 공시가격도 그 수준만큼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시가격의 중위값은 전국 1억6000만원이며, 지역별로는 세종이 4억230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그 다음으로 서울 3억8000만원, 경기 2억800만원, 대구 1억700만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가격공시를 시행한 2006년 이래 처음으로 중위가격 순위가 바뀌었다. 이 때문에 17개 시·도 중에서 세종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70% 이상 폭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공시대상 공동주택은 작년 1383만호보다 2.7% 늘어난 1420만5000호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내달 5일까지 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받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가격안은 16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헤파람 환기청정기 다중이용시설 설치 급증…학교, 어린이집 등 확대 본격화

    헤파람 환기청정기 다중이용시설 설치 급증…학교, 어린이집 등 확대 본격화

    학교와 어린이집, 요양시설, 학원 등 교육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헤파람의 외기유입형 환기청정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했다. 헤파람에 따르면 지난해 헤파람 외기유입형 환기청정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집, 학교, 스터디카페 등의 교육시설 및 공공시설에서의 매출 비중이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실내 오염물질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는데 환기가 가장 중요한 방역수단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중이용시설 내에서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정압식 환기청정기나 전열교환기(E.R.V)와는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R.V는 실내외 온도차를 최소화 하여 에너지 세이빙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급·배기 간접교차 방식으로 영하 5℃ 이하의 혹한기에서는 작동이 제한되고 전열 소자의 오염문제로 인한 곰팡이, 악취 등의 우려가 뒤따른다. 뿐만 아니라 정압 환기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한번 내보낸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가 배기구와 가깝게 위치한 급기구를 통해 재유입·재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헤파람 외기유입형 환기청정기는 외기 유입의 온도차를 최소화하고 필터나 소자에 결로방지 효과가 탁월해 혹한기에도 결로발생에 대한 문제나 곰팡이, 악취 등의 우려가 없으며, H13 등급 이상의 헤파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진 신선한 외기만을 한 방향에서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실내 양압 환경을 조성하는 ‘한방향 급기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실내 산소부족이나 실내 오염공기, 병원인자 등의 재유입·재확산을 막을 수 있다.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창틀, 벽, 창문, 현관 등 설치공간에 제약이 없으며, E.R.V와는 달리 무풍 기능으로 찬바람이 직접 인체에 닿지 않고 저소음으로 강제환기를 시켜주어 학업을 방해하지 않고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헤파람 관계자는 “햇빛이 잘드는 이중창의 내측 창틀에 설치할 경우 에어포켓(외측창과 내측창 사이의 공간)에서 햇살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실내 난방 온도와 비슷하거나 5도 이상 데워진 신선한 외기를 실내로 불어넣기 때문에 열 회수를 넘어 보조난방까지도 가능한 에너지 절약 가전제품”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사분의자리 유성우’ 오늘밤 극대…시간당 110개까지

    [이광식의 천문학+] ‘사분의자리 유성우’ 오늘밤 극대…시간당 110개까지

    새해 벽두부터 우주 쇼가 펼쳐진다.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오늘 밤 극대기를 맞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시간당 떨어지는 유성의 개수가 가장 많은 유성우이다. 우리말로 별똥비라고 불리는 유성우는 공전하는 지구가 혜성이 지나간 궤도에 접어들 때, 혜성이 남긴 티끌들이 지구 대기 속으로 떨어지면서 빛을 내는 현상이다. 따라서 양력 날짜로 해마다 비슷한 날에 유성우가 나타난다. 유성우는 마치 하늘의 한 지점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지점을 복사점이라 하고, 복사점이 있는 별자리 이름을 따서 유성우 이름을 짓는다.매년 1월 3~4일경에 발생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복사점이 사분의자리에 있어 이렇게 불리는데, 사분의자리는 큰곰자리, 헤르쿨레스자리, 용자리, 목자자리와 인접했던 별자리로, 지금은 용자리에 편입되어 없어졌지만, 예전부터 부르던 관습에 따라 유성우의 이름으로 계속 남아 있는 셈이다. 현재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복사점은 목자자리다. 올해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 최적기는 1월 3일 밤을 넘어 1월 4일 새벽일 것으로 예상한다. 극대시간은 1월 3일 23시 30분이며, 규모는 적어도 ZHR 110(시간당 110개 관측 가능) 정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때는 복사점의 고도가 낮아 자정을 넘은 새벽 시간대가 관측하기에 더 낫다. 다만 월령 20일의 비교적 밝은 달이 밤새도록 떠 있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지는 않다. 이 유성우는 12일 정도까지 관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속도가 초속 41㎞로 약간 느린 편인 데다, 화구(火球·fireball: 매우 밝은 유성으로, 때로는 폭음을 내면서 불꽃의 흔적을 남김)의 비중이 높고, 단시간에 많은 양의 유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관측하기 좋은 유성우다.​ 재미있는 점은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근원이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은 채로 있다가, 한국의 한 연구팀에 의해 지난 2009년 최초로 밝혀졌다는 사실이다. 경북대학교 박명구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조선왕조실록'의 혜성 기록을 분석한 결과, 성종 21년(1490) 말에 나타난 혜성이 사분의자리 유성우 기원임을 처음으로 규명했으며, 아울러 이 혜성이 소행성 2003 EH1의 모체일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한다. 2003 EH1은 혜성 C/1490 Y1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왕립천문학회지(MNRAS)에 게재됐다. 관측 요령은 긴의자나 돗자리를 준비해 북쪽이 틔어 있는 어두운 곳을 찾아 자리잡는 것이다. 유성 관측에는 특별한 장비는 필요치 않지만, 쌍안경 하나쯤은 챙겨가는 게 좋다. 날이 추우니 특히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루비원, 공기청정 UV살균기능 넥밴드형 ‘케이에어마스크’ 출시

    루비원, 공기청정 UV살균기능 넥밴드형 ‘케이에어마스크’ 출시

    건강생활기업 루비원이 한국터치스크린과 손잡고 공기청정·UV살균 기능을 갖춘 넥밴드형 ‘케이에어마스크’(사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에어마스크(KAirMask)’는 공기 속 미세먼지와 악취제거 뿐만 아니라 소독·살균기능까지 갖춘 개인용 넥밴드형기기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케이에어마스크’는 공기 흡입구에 부착된 헤파필터(H13등급)와 카본필터가 결합된 복합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고, 복합필터를 통과한 공기를 UV LED를 통해 다시 한번 살균하는 기능을 자랑한다. 이렇게 청정·살균된 공기는 사용자의 호흡기 앞 공간에 ‘안전한공기존’을 형성해 각종 미세먼지와 악취 그리고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루비원 관계자는“현재의 일상은 코로나19 외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유해물질에 위협받고 있는 상황” 이라며 “‘케이에어마스크’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게 특징이다” 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뷰로반다익, 3년 연속 ‘최고의 기업 데이터 솔루션 상’ 수상

    뷰로반다익, 3년 연속 ‘최고의 기업 데이터 솔루션 상’ 수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기업정보사업부 뷰로반다익(Bureau van Dijk)이 3년 연속으로 ‘2020 Data management Insights Awards’에서 ‘최고의 기업 데이터 솔루션 상(Best Entity Data Solu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에서 뷰로반다익은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러한 가장 큰 이유로는 뷰로반다익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 데이터베이스인 Orbis를 꼽는다. Orbis는 곧 4억 개를 능가하는 전 세계의 기업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또한 단순 재무 데이터 이상의 기업 지배 구조와 50% OFAC 제재 룰, M&A 거래 및 루머 정보, 부정적 뉴스 및 미디어, 경제 환경에 맞춰 제공하는 신용 리스트 등급 등 광범위한 상장 및 비상장 기업 데이터와 기업과 기업 간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고객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해준다. 내년에는 올해 무디스가 인수한 RDC와 Acquire Media로부터 통합된 데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더욱 강화된 부정적 뉴스 및 미디어와 정치적 주요 인물(PEPs), Watchlists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더 빠르고 포괄적인 제3자에 대한 스크리닝과 온보딩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Matt McDonald 뷰로반다익 상무이사는 “Data management Insights Awards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Orbis가 엔티티 데이터베이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까다로운 환경에서 우리의 고객들이 어디로 나아갈지 돕는 거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년 올 한 해 동안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Risk Technology Awards 2020에서 Credit data Provider of the year을 수상하고, RegTech100 Awards 2021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뷰로반다익은 RegTech Insight Awards에서 Best Data solution for KYC을, 2020 xCelent Customer Base award에서 KYC systems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자나라 세 번 맞는 백신, 가난한 나라는 10%만

    부자나라 세 번 맞는 백신, 가난한 나라는 10%만

    캐나다, 인구 대비 600% 확보 1위저소득국은 확보 물량 파악 안 돼코백스 ‘공정 백신’ 20억회분 목표캐나다가 국민 한 명당 다섯 번씩 접종할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과도하게 입도선매하는 등 선진국들이 예상대로 백신을 쓸어 담으면서 ‘고른 분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이 세계경제에 타격을 줄 거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14일 미국 듀크대 글로벌보건혁신센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백신을 가장 많이 사들인 국가는 캐나다로 인구 대비 백신확보비율(11일 기준)이 무려 527%에 이른다. 현재 협상 중인 잠재 물량까지 합하면 600%를 넘어설 정도다. 미국도 인구 대비 170%에 육박하는 백신을 확보했고,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영국도 290%나 비축해 놓고 있다. 세계 각국이 확보한 총 72억회분 백신 중 선진국은 약 39억회분을, 중진국은 26억회분을 확보했고, 저소득 국가가 직접 확보한 물량은 산정되지 않을 정도로 적다. 옥스팜·국제앰네스티 등이 참여한 백신동맹(PVA)에 따르면 부자 나라에서 한 명당 세 번 접종이 가능한 반면 저소득 국가에서는 내년까지 겨우 10명 중 1명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이 만든 공정한 백신 공급을 위한 펀드인 코백스(COVAX)는 현재 7억회분의 백신을 보유하고 내년 말까지 20억회분을 189개 회원국에 공급하는 게 목표다. 이는 회원국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분배 정의를 위해 국제사회도 조금씩 힘을 합치고 있다.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로 선언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코백스 지원금(42억 달러)의 호소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사정은 녹록지 않다. 미국이 코백스에서 빠진 것이 제일 큰 이유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미국인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권을 보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백신민족주의’를 내세우면서 공조 분위기는 물론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 코백스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백신 조달 능력이 없는 아프리카 등 저소득 국가의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백신 개발 제약업체 가운데 빈국에 비영리적으로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곳은 아스트라제네카 한 곳뿐이다. CNN은 “2009년 H1N1 독감 백신도 국제 연대 분위기가 있었지만,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하고 몇 달 뒤에야 도착했다”고 전했다. 백신 불균형 심화는 코로나19 종식을 요원하게 만드는 걸 의미한다. 전 세계 인구의 70% 가까이 백신을 접종해야만 집단면역이 달성돼 전염병 종식의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헤드폰이 72만원

    헤드폰이 72만원

    미국 애플의 첫 무선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가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초당 90억회 연산이 가능한 ‘H1’이 두뇌 역할을 하는 칩으로 장착돼 각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돼 외부 소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이기에 출고가는 71만 9000원으로 다소 비싸게 책정됐다.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이날부터 주문이 가능하나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법원 “5·18 헬기 사격 있었다”… 전두환 다시 ‘단죄’

    법원 “5·18 헬기 사격 있었다”… 전두환 다시 ‘단죄’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을 증언했던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또 처음으로 법원이 5·18 민주화운동 중 국민을 향한 군의 헬기 사격도 인정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30일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자명예훼손죄의 법정형 기준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 5일 전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전씨는 2017년 4월 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기총 소사는 없었던 만큼 조비오 신부가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것은 왜곡된 악의적 주장이다. 조 신부는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다’라고 주장,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2018년 5월 3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장은 1980년 5월 21일과 5월 27일 각각 500MD 헬기와 UH1H 헬기로 광주 도심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음이 충분히 소명됐다며 조 신부가 목격한 5월 21일 상황을 중심으로 유죄를 판단했다. 김 부장판사는 “헬기 사격 여부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쟁점”이라면서 “피고인의 지위, 5·18 기간 피고인의 행위 등을 종합하면 미필적이나마 헬기 사격이 있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광주에 출동했던 군인 증언에 대해서도 “대체로 헬기 사격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일부는 검찰의 전화 조사에서 ‘위협사격하라는 소리를 듣고 명령권자를 물어보니 연락이 끊겼다’고 진술하는 등 헬기 사격을 지향하는 진술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재판 내내 한 차례도 성찰하거나 사과하지도 않아 특별사면의 취지를 무색하게 했고 자신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피해자를 비난하는 회고록을 출간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다만 이 재판이 5·18 자체에 대한 재판은 아니어서 피해자가 침해받은 권익의 관점에서 판단했다”고 선고의 배경을 밝혔다. 재판장은 형량을 선고하기 전 5·18 민주화운동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피고인이 고통받아 온 많은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길 바란다고 밝혔지만, 전씨는 이날도 재판 내내 시종일관 조는 모습을 보이며 공분을 샀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35세 연하남과 결혼한 베트남 60대 여성, 어려 보이려 성형수술 했다가

    35세 연하남과 결혼한 베트남 60대 여성, 어려 보이려 성형수술 했다가

    3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대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60대 여성이 결혼 후 사뭇 달라진 얼굴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미디어그룹 예원(Yeah1) ‘여성과가족’은 2018년 35세 연하 남성과 결혼한 레 티 투 사오(63)가 성형수술에만 1억 동(약 480만 원)을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사오는 2018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단골이었던 찌에우 호아 끄엉(28)과 혼인했다. 동생처럼 아끼던 끄엉의 청혼에 놀라 도망 다니던 사오는 끈질긴 구애에 마음을 열고 결혼을 결심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어렵사리 생계를 꾸리던 끄엉은 “나는 집도 차도, 비단도 없다. 내가 가진 건 이런 꽃 정도다. 나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혼해달라”며 사오를 쫓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오가 시어머니보다 10살이 많다는 사실은 이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2010년 남편과 사별하고 두 딸과 함께 스파숍, 카페 등을 운영하던 사오가 가진 것 없는 35세 연하남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베트남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사람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와 사회 경제적 지위 차이를 거론하며 돈을 목적으로 한 결혼이 아닌지 의심했다. 세상의 따가운 시선에도 부부는 3년째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사오는 “3년간 우리 관계에 의심을 품은 사람들의 질타가 이어졌지만, 우리 사랑이 진짜라는 걸 증명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시간 동안 우리는 너무나 행복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금도 SNS를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유하며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 사오가 사뭇 달라진 얼굴로 세간을 놀라게 했다. 7월 초 코와 이마, 가슴 등을 성형한 사오는 3개월 후 오른쪽으로 입이 돌아가는 등 부작용이 역력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예뻐지고 싶었다”는 그녀는 수술 비용으로 1억 동(약 480만 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호찌민시 최저임금이 월 442만 동(약 23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재수술을 마친 그녀는 “회복만 되면 어려 보일 것”이라며 젊음에 대한 강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연하 남편과 살면서 어려 보이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 나이에 성형 수술을 받다가 잘못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사오는 “여자는 팔순이 되어도 아름다워야 한다”며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하츠, 경기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환기청정기 기증

    하츠, 경기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환기청정기 기증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아동 보호교육 시설,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센터 등에 환기청정기를 기증했다.하츠는 사단법인 사랑의 집수리와 함께 ‘맑은 숨터 만들기’ 사업을 3년째 시행하며, 실내 공기질 오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제품 기부 및 무상 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 실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일부 시설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대형 환기청정기 로파P 5대를 전달했다. 각 시설에 전달된 하츠 환기청정기 로파P는 특히 실내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 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벽면을 타공하지 않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굵은 먼지를 1차로 걸러내는 프리필터와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하는 H13등급의 헤파필터를 장착해, 실내로 유입하는 외부 공기 정화에도 효과적이다.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의 농도를 감지하는 공기질 센서가 내장돼 있어 실내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며 운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효율 에너지 교환기술이 적용돼 실내외 공기 교환 시 냉방 에너지의 최대 60%를 보존할 수 있고, 24시간 내내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더라도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하츠 관계자는 “실내 활동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이 밀집해 있는 시설의 공기질 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환경 개선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병대 첫 여자 헬기조종사 탄생

    해병대 첫 여자 헬기조종사 탄생

    해병대 창설 71년 만에 최초의 여군 헬기조종사가 탄생했다. 1일 해병대에 따르면 항공장교 조상아(27) 대위가 지난 9개월간의 조종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최근 해병대 1사단 1항공대대에 배치됐다. 해병대에서 여군 헬기조종사가 배출된 것은 창설 이래 처음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항공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다는 조 대위는 2017년 해병대 장교로 임관한 뒤 병기탄약소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각종 훈련에서 항공기들을 바라보며 조종사의 꿈을 잊지 않았던 조 대위는 올해 항공장교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는 해군 6전단 609교육훈련전대에서 강도 높은 조종사 양성과정을 이수했다. 헬기 이착륙, 제자리비행 등 80여 시간의 비행훈련을 거쳐 지난달 23일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조 대위는 해병 1사단 1항공대대에서 ‘마린온’(MUH1) 조종사 임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조만간 작전에 투입된다. 마린온은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헬기로 최대 순항속도가 시속 265㎞에 달한다.조 대위는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조종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해병대 최고의 헬기조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기숙사, ‘퍼블릭 하우스’ 12일 청약 진행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기숙사, ‘퍼블릭 하우스’ 12일 청약 진행

    현대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조성하는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내 기숙사 ‘퍼블릭 하우스’가 청약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퍼블릭 하우스는 축구장 면적(7,140㎡)의 36배에 달하는 연면적 약 26만㎡의 서울시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내 조성되는 기숙사다. 별도의 동(C동) 6~26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0~30㎡, 총 567실 규모로 이뤄졌다. 퍼블릭 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되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에는 대규모 식재공간, 수변정원, 작은정원 등 단지 전체의 약 42%가 녹지로 채워지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에 몰(mall)의 기능을 포함한 빌리지형의 상업시설도 공원을 중심으로 배치돼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프라이버시를 위해 출입구를 업무시설과 분리했으며, 지상 3층에는 라운지, 코인세탁실, 공유주방(오픈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호텔식 컨셉을 반영한 오피스텔 수준으로 설계된다.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기와 빌트인 냉동냉장고, 빌트인 붙박이장, 빌트인 수납장, 건식파우더겸용 하부장 세면대, 팬트리 등 가전과 가구 등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출입문 옆에는 세탁물 수거에서 배달까지 해주는 딜리버리서비스와 택배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박스가 설치돼 입주자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현대건설만의 최고급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Hi-oT 시스템과 공동현관을 자동으로 여는 공동현관 스마트폰키시스템(SKS) 등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H13헤파필터 적용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이 조성되며, 기숙사용 계단에 카드리더기를 적용해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엘리베이터도 내부층 버튼을 손에 닿지 않고 사용 가능한 ‘터치리스 엘리베이터’로 설계돼 감염에 민감한 이용자들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우선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로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인근에는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수출의다리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가산점), 롯데팩토리아울렛(가산점) 등 패션 아울렛이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약 1km 거리에는 빅마켓(금천점), 홈플러스(금천점), 이마트(구로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약 1만여개의 기업체와 15만여명에 달하는 종사가자 근무하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청약은 퍼블릭 하우스 홈페이지에서 12일(월) 10~17시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3개 군으로 나눠져 있으며, 만 19세 이상 1인 3건 군별로 청약(군별 중복 청약 불가)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청약자 정당계약은 15일(목), 일반인 대상 선착순 계약은 16일(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서울지역 내 오피스텔이 부동산 규제에 적용되는데 반해 퍼블릭 하우스는 비규제틈새상품으로 규제에 적용되지 않고 투자에 대한 제약도 없다”며 “여기에 현대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호텔급 컨셉을 반영한 설계 및 대단지 오피스텔에서 누릴 수 있는 풍부한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메이드 무선 물걸레 청소기 출시

    하이메이드 무선 물걸레 청소기 출시

    7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하이메이드 무선 물걸레 청소기’(HV-SH14W)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롯데하이마트가 헤어드라이어, 가습기, 선풍기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디자인 자체브랜드(PB) 상품이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 UNIST 연구진, 공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 신속 검출기술 개발

    UNIST 연구진, 공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 신속 검출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바이러스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장재성 교수팀은 전기장을 이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를 농축한 뒤 바이러스 양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바이러스 검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신진단키트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이번 기술은 환경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에 실렸다. 현재 쓰이는 공기 중 바이러스 채집법은 진공청소기처럼 공기를 빨아들여 고체나 액체에 흡수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채집 가능한 입자 크기가 제한적이며 채집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손상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검출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 채집된 바이러스를 검사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도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정전기를 이용한 종이 센서에 바이러스가 달라붙게 만들기 때문에 10㎛(마이크로미터)부터 1㎛미만의 작은 입자까지 다양한 크기의 바이러스를 채집할 수 있다. 또 정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파괴되지 않아 검사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바이러스 입자를 고체나 액체 물질에 충돌시켜 채집하는 기존의 관성충돌방식으로는 1㎛ 미만의 미세한 입자는 10%도 못 잡아내지만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1㎛ 미만 입자를 99% 이상 잡아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이용해 공기 중 A형 독감바이러스(H1N1)를 검출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양을 파악하기 위해 널리 쓰이는 qPCR과 비슷한 수준의 정확도와 검사시간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재성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검출 시스템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바이러스 검사 방법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연구는 독감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했지만 비슷한 크기와 구조를 가진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선진국의 ‘코로나 백신 국가주의’ 공멸 될 수도… 공생 해법 찾아야

    선진국의 ‘코로나 백신 국가주의’ 공멸 될 수도… 공생 해법 찾아야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는 내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백신은 아무리 빨라도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나 승인을 거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공급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선진 부국들이 벌써부터 백신 확보전에 나서 저소득 국가들에 돌아갈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세계보건기구(WHO) 수장은 ‘백신 국가주의’를 공개적으로 경고했다.●코로나19 백신 빠르면 연말·내년 초 승인 포린어페어스 9·10월호에 따르면 7월 초 현재 전 세계적으로 160개 백신 후보 물질 가운데 21개가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현재 백신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곳은 6개 팀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모더나, 화이자 그리고 중국의 3개 팀이다. 미국의 존슨앤드존슨과 노바백스가 9~10월에 임상 3상에 들어갈 계획이고 연말까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백신 후보 중 WHO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이 주도하는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협의체(코백스)에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만 참여하고 있다. CEPI가 개발을 지원하는 백신 후보 물질은 모더나 등 9개이며 한국이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 등 9개를 추가로 코백스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소 57억 회분의 백신이 사전 주문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물량을 가장 많이 확보한 나라는 미국이다. 백신 개발과 확보에 100억 달러를 투자한 미국은 현재 6개 백신 후보 물질 8억 회분을 확보해 뒀다. 추가로 10억 회분을 더 살 수 있는 옵션도 챙겼다. 영국은 현재 3억 4000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전 국민이 5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으로 1인당 백신 확보 물량이 가장 많다. 유럽연합(EU)은 백신을 전 세계적으로 공평하게 분배해야 한다는 주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회원 국민들을 위해 역시 수억 회분의 백신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일본, 캐나다, 호주도 이미 개별 회사들과 대규모 백신 공급계약을 맺었다. 인도는 세계 최대 백신생산회사인 세럼인스티뷰트가 영국의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와 라이선스계약을 맺고 연간 10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하기로 했다. SII는 생산량의 절반은 인도 국내용으로 돌릴 계획이다. 중국은 현재 3개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이 진행 중이어서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국내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도 자국에서 임상 3상을 실시하는 제약회사들과 개별적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日·加·濠·印·中 등 공급 계약·자체 개발 나서 한국은 지난 21일 코백스 참여와 글로벌 백신개발기업과의 개별 협상을 통해 최소 국민 70%에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네이처는 현재 임상 중인 모든 백신이 승인된다면 2021년 말까지 약 100억 회분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생산능력은 추정치이고 너무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생명과학 분야 시장분석업체 ‘에어피니티’는 2021년 4분기까지 약 10억 회분의 백신만 사용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런가 하면 CEPI가 지난 5~6월 백신 제조업체 1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상시험이 순조로우면 2021년 말까지 20억~40억 회분의 백신이 확보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신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선구매 거래 비용은 비공개다.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의 1회 접종 비용을 4달러 미만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더나 백신은 1회 25달러로 전해졌다. 모더나는 회당 50달러 정도로 책정하겠다고 했다가 비난을 받았었다.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과 GAVI 등은 저소득 국가에 무상 또는 회당 3달러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백신 생산 가능 물량·가격 추정치 편차 커 코로나 백신 확보 경쟁이 과열되면서 WHO를 비롯해 국제 보건기구 관계자들이 한목소리로 ‘백신 국가주의’를 경고하고 나섰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정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도자들은 자국민을 먼저 보호해야 한다는 바람이 있겠지만, 이 팬데믹에 대한 대응은 집단적이어야 한다”며 백신 국가주의를 경계했다. 백신 국가주의의 나쁜 선례로 2009년 H1N1 대유행 당시 소수의 부국들이 백신을 독점했던 일이 꼽힌다. CEPI의 리처드 해쳇 회장은 “2009년처럼 일부 국가들이 백신을 독점할 경우 팬데믹은 더 오래 지속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이 그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매일 수백~수천명이 사망하는 상황에서 각국의 정치지도자들은 현실적으로 자국민 우선주의 정책을 펼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이해된다. 더욱이 선거를 앞두고 있다면 여론을 무시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6%가 미국이 개발한 백신은 미국인에게 먼저 접종하고 여유가 있으면 그때 다른 나라에 배분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자국민 우선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비행기에서 산소마스크를 쓸 때 내가 먼저 쓰고 난 뒤 주위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논리를 인용한다. 하지만 산소마스크는 1등석이든 일반석이든 관계없이 모두에게 지급된다는 점은 간과하고 있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글로벌 백신구매공급시스템, 코백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WHO는 지난 24일 전 세계 172개국이 코백스에 참여 의사를 밝혀 왔다고 발표했다. 재정 상황이 취약해 지원이 필요한 92개 중저소득 국가와 지원 및 공동구매·공평분배 원칙에 관심을 보이는 80개 중고소득 국가가 해당된다. 코백스의 목표는 2021년까지 20억 회분의 백신을 확보해 참여국에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을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이다. 172개국은 전 세계 인구의 약 70%를 차지한다. 세계 주요 20개국(G20) 중 한국과 일본, 뉴질랜드 등 절반만 참여 의사를 밝혔고 정작 중요한 미국과 중국은 빠져 실효성에 의문이 남는다. 관심을 보인 나라들이 일정 액수를 내고 실제로 참여할지도 불투명하다. 코백스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백신 개발과 생산시설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데, 아직은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친다. 모든 국가는 각각의 사정이 있다. 하지만 백신 국가주의가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공생이 아닌 공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172개국 코백스 참여 의사… 미중 빠져 의문” CEPI 해쳇 회장은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코백스가 기여국들에는 다양한 백신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며 참여국이 많을수록 협상력이 커져 백신 단가도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또 백신을 공평 배분하기 위해 제약사와의 개별 협상으로 물량을 확보한 참여국은 코백스를 통해 배분받을 수 있는 물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머스 볼리키 미 외교협회(CFR) 글로벌건강프로그램 책임자와 채드 보운 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포린어페어스 최신호에 공동기고한 ‘백신 국가주의의 비극’에서 “백신 국가주의는 도덕적·윤리적으로 비난받을 뿐 아니라 모든 국가의 경제적·전략적·건강의 이익에도 배치된다”며 “만약 부국이 이 길을 선택한다면 승자는 없고 궁극적으로 모두가 패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제공조를 끌어내려면 먼저 백신 생산의 50%를 차지하는 국가의 지도자들이 연대해 공평한 분배 방법과 어길 경우 제재 방안 등에 합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불안해하는 자국민을 설득해 백신 국가주의로 가는 걸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기자 kmkim@seoul.co.kr
  • 미국, 코로나19 백신 우선순위 논의 시작…우리나라는?(종합)

    미국, 코로나19 백신 우선순위 논의 시작…우리나라는?(종합)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도 모든 사람이 동시에 접종을 받을 순 없다. 그렇다면 접종 우선순위는 어떻게 될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백신 관련 정책을 권고하는 연방자문패널이 29일(현지시간)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관한 세부 논의에 착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CDC는 패널의 권고에 따라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①보건·필수노동자 ②고위험인구 우선순위 연방 보건당국자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당시 계획을 기반으로, 가장 높은 우선순위는 보건과 필수 노동자와 고위험인구에게 준다는 개요를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첫 접종분은 보건 인프라를 보호하고 필수적인 사회적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초고위험 의료진, 국가안보와 관련한 필수 노동자에게 간다. 고위험 인구에는 고령층,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 보유자 등이 포함된다. 문제는 세부기준…어디까지 ‘필수노동자’인가? 문제는 우선순위에 관한 세부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다. 이날 시작되는 논의는 ‘필수 노동자’에 어느 정도 선까지 규정할지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WP는 전했다. 다음달에도 이어질 논의에서는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등 고위험 인구를 어떻게 규정할지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패널은 오는 8월 말 우선순위 권고 초안을, 9월 말에는 최종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인종과 민족성을 어느 정도 고려할지, 의사와 간호사 외에 병원 카페테리아 점원이나 청소노동자도 필수인력에 포함해야 할지, 학교 교사는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WP는 지적했다. 프랜시스 콜린스 국가보건연구원(NIH) 국장은 지난주 연방자문패널에 조언하는 전문가 자문위원회 발족식에서 “엄청나게 논란이 많을 것이고, 모든 사람이 답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기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느끼는 이들은 많지만 모든 사람이 최우선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 및 제약회사 화이자의 백신 개발은 최종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모더나는 백신(mRNA-1273) 접종 가격을 50~60달러(약 6만원~7만 2000원) 선으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고, 화이자는 1인당 2회 접종분을 이보다 낮은 39달러(약 4만 7000원)에 공급하기로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보건당국은 이들 백신이 효과적인 것으로 결론이 나면 연말에는 첫 접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대본 “접종 우선순위, 막중한 과제” 우리나라 방역당국도 지난달 18일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면 국민 중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백신을 확보하면 전체 국민 중 우선순위를 정해 실제 접종을 하면서 모니터링을 병행해야 하는 새롭고도 막중한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방역당국이 접종 우선순위와 관련한 구체적인 기준이나 논의 진행 상황을 밝히진 않았다. 신종플루 땐 의료진·방역요원→학생→임신부 순서다만 우리 방역당국이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정해 시행한 적이 과거에 있었다.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 종사자 및 전염병 대응 요원 등(80만명) ▲영유아, 임신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820만명) ▲초중고교 학생(750만명) ▲군인(66만명) 등을 접종 우선순위 대상자로 정했다. 또 ‘감염 위험성과 전염 차단 효과가 큰 순서’를 기준으로 당시 예방접종의 구체적 시기도 정했다. 이에 따라 2009년 말까지 일부 의료·방역요원, 학생, 영유아·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이어 2010년 1월 이후 노인, 만성질환자, 군인, 기타 대응 요원들이 차례로 접종을 받았다. 다만 신종플루와 코로나19는 질병의 특성이나 감염 확산 양상에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이 당시 기준을 참고하되 새롭게 우선순위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누가 먼저 맞나…美, 우선순위 논의 시작

    코로나19 백신 누가 먼저 맞나…美, 우선순위 논의 시작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도 모든 사람이 동시에 접종을 받을 순 없다. 그렇다면 접종 우선순위는 어떻게 될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백신 관련 정책을 권고하는 연방자문패널이 29일(현지시간)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관한 세부 논의에 착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CDC는 패널의 권고에 따라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연방 보건당국자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당시 계획을 기반으로, 가장 높은 우선순위는 보건과 필수 노동자와 고위험인구에게 준다는 개요를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첫 접종분은 보건 인프라를 보호하고 필수적인 사회적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초고위험 의료진, 국가안보와 관련한 필수 노동자에게 간다. 고위험 인구에는 고령층,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 보유자 등이 포함된다. 문제는 우선순위에 관한 세부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다. 이날 시작되는 논의는 ‘필수 노동자’에 어느 정도 선까지 규정할지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WP는 전했다. 다음달에도 이어질 논의에서는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등 고위험 인구를 어떻게 규정할지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패널은 오는 8월 말 우선순위 권고 초안을, 9월 말에는 최종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인종과 민족성을 어느 정도 고려할지, 의사와 간호사 외에 병원 카페테리아 점원이나 청소노동자도 필수인력에 포함해야 할지, 학교 교사는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WP는 지적했다. 프랜시스 콜린스 국가보건연구원(NIH) 국장은 지난주 연방자문패널에 조언하는 전문가 자문위원회 발족식에서 “엄청나게 논란이 많을 것이고, 모든 사람이 답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기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느끼는 이들은 많지만 모든 사람이 최우선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 및 제약회사 화이자의 백신 개발은 최종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모더나는 백신(mRNA-1273) 접종 가격을 50~60달러(약 6만원~7만 2000원) 선으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고, 화이자는 1인당 2회 접종분을 이보다 낮은 39달러(약 4만 7000원)에 공급하기로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보건당국은 이들 백신이 효과적인 것으로 결론이 나면 연말에는 첫 접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코로나 백신 접종 우선순위…보건·필수노동자·고위험인구순

    [속보] 코로나 백신 접종 우선순위…보건·필수노동자·고위험인구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이 이르면 연말쯤 완료될 경우 접종 우선순위에 대해 의료진 등 보건·필수노동자·고위험인구 순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백신 관련 정책을 권고하는 연방자문패널은 29일(현지시간) 백신접종 우선순위에 관한 세부 논의에 착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CDC는 패널의 권고에 따라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이날 논의는 필수 노동자를 어느 정도 선까지 포함할지에 집중됐다. 다음 달에는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등 고위험 인구를 어떻게 규정할지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WP는 전했다. 패널은 오는 8월 말 우선순위 권고 초안을, 9월 말에는 최종 권고안을 예정이다. 연방 보건당국자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당시 계획을 기반으로, 가장 높은 우선순위는 보건과 필수 노동자와 고위험인구에게 준다는 개요를 지난달 발표했었다. 접종 명단의 최상단에는 1200만명으로 추정되는 보건노동자와 다른 필수인력이 있다. 첫 접종분은 보건 인프라를 보호하고 필수적인 사회적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초고위험 의료진, 국가안보와 관련한 필수 노동자에게 간다. 고위험 인구에는 고령층,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 보유자 등이 포함된다. 우선순위에 관한 세부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는 향후 수개월간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52년간 79만 시간 지구 3649바퀴 “UH1H 헬기 퇴역 명 받았습니다”

    52년간 79만 시간 지구 3649바퀴 “UH1H 헬기 퇴역 명 받았습니다”

    군 작전과 대민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던 육군 UH1H 헬기가 52년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 육군은 27일 “대한민국 하늘을 52년간 지켜 온 육군항공의 주 기동전력 UH1H 헬기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31일 퇴역한다”고 밝혔다. UH1H 헬기는 그동안 약 79만 2000시간을 비행했다. 총비행거리는 1억 4600만㎞에 이른다. 지구둘레를 3649바퀴를 돈 것으로, 지구와 달을 193번 왕복한 거리와 같다. 1968년 UH1H 헬기의 모체인 UH1D 헬기 6대로 구성된 제21기동항공중대가 창설된 이후 1971년 개량형인 UH1H 헬기 도입이 시작됐다. 1998년 제21항공단 예하 207항공대대 창설을 마지막으로 총 7개 대대에서 UH1H 129대를 전력화해 현재 21대가 운용되고 있었다. UH1H 헬기는 1968년부터 1996년까지 울진·삼척지구 대침투 작전을 비롯해 화천·광천·대구·수원·강릉 지역 대침투 작전에서 전투병력과 물자 수송, 지휘통제 등에 활용됐다. 1988년 7월 태풍 ‘셀마’로 충청·강원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UH1H 헬기 60대가 출동해 3000여명의 인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2003년 9월 태풍 ‘매미’ 피해 당시 의료지원과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등 대민지원 임무에서도 활약했다. UH1H 헬기는 이날 17항공단 203항공대대에서 퇴역식을 갖고 고별비행을 했다. 앞으로 수리온 헬기가 UH1H 헬기의 임무를 대체하게 된다. 육군은 “기존 노후헬기의 제한사항인 탑재능력과 항법능력을 보강해 주야간 전천후 작전수행이 가능하도록 전력증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