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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은 피했다… 승점 5점 ‘배수진’

    최악은 피했다… 승점 5점 ‘배수진’

    과연 홍명보호는 일부가 주장하는 대로 최상의 조 편성을 받아든 걸까. 한국이 지난 7일 새벽 브라질 코스타두사우이페에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 추첨 결과 벨기에(FIFA 랭킹 11위), 알제리(26위), 러시아(22위)와 함께 H조로 편성됐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원정 16강 달성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고 일부에서는 보고 있다. 한국은 내년 6월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23일 오전 4시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알제리와 맞붙은 다음,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한국의 대진운은 무난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은 물론 개최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까지 전통의 강호들을 피해 일단 최악을 비켜 간 것이다. 그러나 FIFA 랭킹 54위인 한국의 16강행은 객관적으로 볼 때 쉽지 않다. 16강에 오르려면 조별리그에서 최소 1승2무(승점 5)를 거둬야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H조에는 절대 강팀이 없어 판도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조 추첨 결과에 4개 팀 모두가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며 환호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물고 물리는 치열한 순환 승부가 이어지면 16강행을 장담할 수 없다. 실제로 한국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칠레, 스페인과 나란히 승점 6(2승1패)을 얻고도 골 득실에서 3위로 밀려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 한국으로선 러시아, 벨기에와 비기고 알제리를 꺾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승점 5가 된다. 여기에다 알제리가 3패하고 벨기에가 러시아를 잡아주면 러시아를 밀어내고 조 2위를 차지할 수 있다. 홍 감독이 조 추첨 직후 “첫 두 경기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다행인 것은 홍 감독이 러시아 축구의 맛을 봤다는 점이다. 홍 감독은 올해 1월부터 러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6개월간 코치 연수를 했다. 러시아 대표 선수들은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어 홍 감독이 이들의 기량을 직접 봤던 것은 희망적인 부분이다. 문제는 이동거리. 한국이 H조 안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점이 걸림돌이다.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첫 두 경기를 치르기 전에 각각 1110㎞와 1700여㎞를 이동해야 한다. 또 첫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는 평균 기온이 30도, 알제리와 두 번째 경기를 하는 포르투알레그리는 19도로 날씨 적응도 변수가 된다. 16강과 그 이상을 바라는 우리의 희망과 달리 해외 도박사들은 냉정하기만 하다.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우승팀 베팅에서 한국의 배당률을 500배로 책정했다. 벨기에가 14배, 러시아가 66배, 알제리가 1000배였다. 한국이 조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는 얘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월드컵 조추첨 결과…페르난다 리마·‘풀레코 안녕’ SBS 통역 등 화제 만발

    월드컵 조추첨 결과…페르난다 리마·‘풀레코 안녕’ SBS 통역 등 화제 만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우리나라가 맞붙을 상대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로 결정됐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과 맞붙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이날 월드컵 조추첨 결과와 더불어 사회를 맡은 브라질의 유명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르난다 리마는 올해 36세로 현재 브라질 현지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Amor & Sexo)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 사회를 맡은 로드리고 힐버트는 페르난다 리마의 연하 남편이다. 페르난다 리마는 과거 화보에서 육감적이고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질 미녀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에서는 SBS 동시 통역사 이슬기씨가 화제가 됐다. SBS 동시 통역에 나선 이슬기씨는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뚝뚝한 목소리가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해 시청자들은 물론 SBS 배성재 아나운서까지 웃게 만들었다. “풀레코 안녕”뿐만 아니라 월드컵 공인구를 소개하러 나온 호나우두가 나오자 “축구공 호나우두입니다”라고 실수해 더욱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풀레코 안녕” 등 SBS 동시 통역사의 귀여운 실수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조추첨 결과, SBS 통역 “풀레코 안녕” 폭소…페르난다 리마 화제

    월드컵 조추첨 결과, SBS 통역 “풀레코 안녕” 폭소…페르난다 리마 화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우리나라가 맞붙을 상대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로 결정됐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과 맞붙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에서는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가 화제가 됐다. SBS 통역에 나선 이슬기씨는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뚝뚝한 목소리가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해 시청자들은 물론 SBS 배성재 아나운서까지 웃게 만들었다.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는 “풀레코 안녕”뿐만 아니라 월드컵 공인구를 소개하러 나온 호나우두가 나오자 “축구공 호나우두입니다”라고 실수해 더욱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풀레코 안녕” 등 SBS 동시 통역사의 귀여운 실수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월드컵 조추첨 결과와 더불어 사회를 맡은 브라질의 유명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르난다 리마는 올해 36세로 현재 브라질 현지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Amor & Sexo)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 사회를 맡은 로드리고 힐버트는 페르난다 리마의 연하 남편이다. 페르난다 리마는 과거 화보에서 육감적이고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질 미녀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조추첨 결과 벨기에 큰 위협…페르난다 리마·“풀레코 안녕” SBS 통역 실수 화제만발

    월드컵 조추첨 결과 벨기에 큰 위협…페르난다 리마·“풀레코 안녕” SBS 통역 실수 화제만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우리나라가 맞붙을 상대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로 결정됐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과 맞붙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한국은 역대 전적으로 볼 때 벨기에와 러시아에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 벨기에와 역대 전적 3전 1무 2패로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벨기에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4위다. 벨기에는 또한 유럽 예선에서 8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가볍게 가져갔다. 러시아 역시 한국에 있어서 위협적이다. 러시아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1전 1패로 뒤지고 있다. 러시아의 월드컵 최고 성적 역시 4위다. 다만 아프리카 알제리와는 상대 전적에서 한국이 1전 1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결과와 더불어 사회를 맡은 브라질의 유명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르난다 리마는 올해 36세로 현재 브라질 현지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Amor & Sexo)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 사회를 맡은 로드리고 힐버트는 페르난다 리마의 연하 남편이다. 페르난다 리마는 과거 화보에서 육감적이고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질 미녀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에서는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가 화제가 됐다. SBS 통역에 나선 이슬기씨는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뚝뚝한 목소리가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해 시청자들은 물론 SBS 배성재 아나운서까지 웃게 만들었다. 약간 서투른 SBS 통역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우리 통역사 귀엽죠?”라면서 실수를 감싸안았다. 그러면서도 배성재 아나운서는 통역의 실수를 받쳐주면서 중계를 이어갔다.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는 “풀레코 안녕”뿐만 아니라 월드컵 공인구를 소개하러 나온 호나우두가 나오자 “축구공 호나우두입니다”라고 실수해 더욱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풀레코 안녕” 등 SBS 동시 통역사의 귀여운 실수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조추첨 결과 벨기에·알제리·러시아 모두 만만찮다…페르난다 리마·SBS 통역사 “풀레코 안녕” 화제

    월드컵 조추첨 결과 벨기에·알제리·러시아 모두 만만찮다…페르난다 리마·SBS 통역사 “풀레코 안녕” 화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사회를 맡은 페르난다 리마와 SBS 통역의 “풀레코 안녕” 실수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우리나라가 맞붙을 상대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로 결정됐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과 맞붙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한국은 역대 전적으로 볼 때 벨기에와 러시아에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 벨기에와 역대 전적 3전 1무 2패로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벨기에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4위다. 벨기에는 또한 유럽 예선에서 8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가볍게 가져갔다. 러시아 역시 한국에 있어서 위협적이다. 러시아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1전 1패로 뒤지고 있다. 러시아의 월드컵 최고 성적 역시 4위다. 다만 아프리카 알제리와는 상대 전적에서 한국이 1전 1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다. 이날 사회를 맡은 브라질의 유명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르난다 리마는 올해 36세로 현재 브라질 현지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Amor & Sexo)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 사회를 맡은 로드리고 힐버트는 페르난다 리마의 연하 남편이다. 페르난다 리마는 과거 화보에서 육감적이고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질 미녀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에서는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의 “풀레코 안녕” 등의 통역 실수가 화제가 됐다. SBS 통역에 나선 이슬기씨는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뚝뚝한 목소리가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해 시청자들은 물론 SBS 배성재 아나운서까지 웃게 만들었다.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한 SBS 통역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우리 통역사 귀엽죠?”라면서 실수를 감싸안았다. 그러면서도 배성재 아나운서는 통역의 실수를 받쳐주면서 중계를 이어갔다.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는 “풀레코 안녕”뿐만 아니라 월드컵 공인구를 소개하러 나온 호나우두가 나오자 “축구공 호나우두입니다”라고 실수해 더욱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풀레코 안녕” 등 SBS 동시 통역사의 귀여운 실수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조추첨 결과 벨기에 ‘큰산’…페르난다 리마·‘풀레코 안녕’ SBS 통역 실수에 배성재 “귀엽죠?”

    월드컵 조추첨 결과 벨기에 ‘큰산’…페르난다 리마·‘풀레코 안녕’ SBS 통역 실수에 배성재 “귀엽죠?”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우리나라가 맞붙을 상대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로 결정됐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과 맞붙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한국은 역대 전적으로 볼 때 벨기에와 러시아에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 벨기에와 역대 전적 3전 1무 2패로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벨기에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4위다. 벨기에는 또한 유럽 예선에서 8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가볍게 가져갔다. 러시아 역시 한국에 있어서 위협적이다. 러시아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1전 1패로 뒤지고 있다. 러시아의 월드컵 최고 성적 역시 4위다. 다만 아프리카 알제리와는 상대 전적에서 한국이 1전 1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에서는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의 “풀레코 안녕” 등의 통역 실수가 화제가 됐다. SBS 통역에 나선 이슬기씨는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뚝뚝한 목소리가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해 시청자들은 물론 SBS 배성재 아나운서까지 웃게 만들었다.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한 SBS 통역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우리 통역사 귀엽죠?”라면서 실수를 감싸안았다. 그러면서도 배성재 아나운서는 통역의 실수를 받쳐주면서 중계를 이어갔다. SBS 통역을 맡은 이슬기씨는 “풀레코 안녕”뿐만 아니라 월드컵 공인구를 소개하러 나온 호나우두가 나오자 “축구공 호나우두입니다”라고 실수해 더욱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풀레코 안녕” 등 SBS 동시 통역사의 귀여운 실수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월드컵 조추첨 결과와 더불어 사회를 맡은 브라질의 유명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전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르난다 리마는 올해 36세로 현재 브라질 현지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Amor & Sexo)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 사회를 맡은 로드리고 힐버트는 페르난다 리마의 연하 남편이다. 페르난다 리마는 과거 화보에서 육감적이고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질 미녀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거리 ‘개고생 조’ 또다른 ‘죽음의 조’

    장거리 ‘개고생 조’ 또다른 ‘죽음의 조’

    2014브라질월드컵 조 추첨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 편성 못지않게 이동거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새벽 1시 시작하는 조 추첨을 위해 각국의 축구 관계자와 취재진이 몰려들면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홍명보호는 이미 A~H조 중 한 조의 3번을 예약했다. 한국은 지난 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포트 배정 결과 포트3에 배치됐기 때문이다. 축구 팬들은 첫 원정 8강을 겨냥하는 대표팀이 강팀을 피하고 약팀을 만나는 대진운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면적이 851만 5000㎢(한반도의 38배)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브라질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대진 못지않게 중요해진 것이 있다. 장거리 이동을 최대한 피하는 조별리그 일정을 받아 들어야 한다는 것. 첫 경기 직후 3~4일마다 다음 경기장까지 짧게는 1000여㎞에서 길게는 4500여㎞를 이동해야 하기에 항공편을 이용한다고 해도 강행군을 해야 한다. 적도 근처에서 가장 남쪽의 포르투알레그리까지 넓게 퍼져 있는 12개 경기장 가운데 세 곳을 돌며 조별리그를 치른다. 따라서 어느 조에 자리하느냐에 따라 이동거리에 상당한 차이가 생긴다. 경기장 위도에 따라 ‘열탕과 냉탕’이라 할 정도로 기온 차이가 심하다. 워낙 국토가 넓어 특별히 유리한 조는 없는데 그래도 ‘개고생’을 하는 나라는 생기게 마련이다. 홍명보호로선 이동거리가 3515㎞로 가장 긴 E조를 피해야 한다. 가장 짧은 자리는 A조로 1065㎞밖에 안 된다. 그런데 개최국 브라질과 맞붙어야 하고 무더운 경기장들만 돌아다니는 것이 흠이다.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른 게 F조. 이동거리도 1786㎞로 적당하고 경기장 세 곳의 평균 기온도 23도로 맞춤하다. 그러나 같은 조에서도 처지가 다른 나라가 있다. A조 2번은 브라질과 개막전을 치른 뒤 3880㎞를 날아가 적도 바로 아래 아마존 밀림 근처 마나우스에서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이곳은 평균 기온 32도에 습도가 83%까지 치솟는다. 그 뒤 또다시 4508㎞를 비행해 헤시피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임한다. H조에 편성되는 시드 배정국은 벨루오리존치와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등의 비교적 쾌적한 날씨 속에서 경기를 치른다. H조에 들어가면 경기장끼리 비교적 가까워 유리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다. 반면 G조 시드 배정국은 북동부 포르탈레자, 나타우, 사우바도르 또는 헤시피 등에서 경기를 벌여 무더위에 맞서야 한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때 조별리그를 치른 경기장간 거리를 합산했더니 4만 6452㎞였는데 브라질월드컵은 곱절에 가까운 9만 1678㎞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명보호가 과연 ‘개고생’을 면할까. 조 추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스페셜 포트’와 ‘포트 X’ 짝짓기…홍명보호 운명 걸렸다

    ‘스페셜 포트’와 ‘포트 X’ 짝짓기…홍명보호 운명 걸렸다

    홍명보호가 내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최악의 조 편성 카드를 받아 쥘 가능성이 ‘살짝’ 높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 오전 1시 브라질의 휴양도시 코스타도사우이페에서 시작하는 조 추첨식(MBC 생중계)을 사흘 앞둔 4일 국가별 포트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포트1에는 개최국 브라질과 지난 10월 발표된 FIFA 랭킹 상위 7개 시드 팀(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페인, 독일, 벨기에, 스위스)이 배정됐다. 포트2에는 아프리카(코트디부아르, 가나, 알제리, 나이지리아, 카메룬) 5개국과 남미(칠레, 에콰도르) 2개국 등 7개 팀이 우선 배정됐다. 한국은 예상대로 북중미(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아시아(일본, 호주, 이란) 대표들과 포트3에 들어간다. 포트4에는 유럽 예선을 통과한 9개 팀(네덜란드, 이탈리아, 잉글랜드, 포르투갈, 그리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러시아, 프랑스)이 배정됐다. 개최국과 시드 배정국들이 포트1에 들어가고, 한 조에 유럽 팀이 최대 두 팀까지만 묶이도록 한 대륙별 안배 원칙은 유지된다. 추첨식은 포트4에서 스페셜 포트 한 팀을 추첨해 포트2로 옮기며 시작한다. 그 뒤 포트1→포트2→포트3→포트4 순으로 진행하는데 한 포트의 여덟 팀이 알파벳 순으로 A조부터 H조까지 여덟 자리를 잡는다. 이미 A조 1번으로 확정된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등은 유럽 팀이 한 조에 세 팀이 묶이지 않도록 임시로 만든 ‘포트X’로 묶여 이들 중 한 팀이 추첨을 통해 스페셜 포트 유럽 팀과 만난다. 포트2로 넘어가서는 포트1의 남미 팀과 포트2의 남미 팀이 한 조로 묶이지 않도록 조정하며 진행한다. 예를 들어 칠레와 에콰도르가 남미 시드 배정국과 만나면 ‘스킵’한다. 시드 배정을 못 받은 유럽 9개 팀 가운데 어느 팀이라도 스페셜 포트가 될 수 있고 대륙별 안배 원칙까지 더해지면서 조 추첨 결과는 더욱 흥미로워졌다. 우선 남미의 시드 배정국과 스페셜 포트 유럽 팀, 포트4의 유럽 팀이 만나는 ‘지옥의 조’가 꾸려질 수도 있다. 홍명보호로선 브라질과 함께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과 한 조에 묶이는 최악의 조 편성을 받아 들 수도 있다. 포트4의 유럽 팀 중 그나마 해볼 만한 그리스, 러시아, 보스니아 등이 스페셜 포트로 빠진 상태에서 시드 배정국 가운데 랭킹 7위로 가장 처진 스위스, 알제리나 카메룬 가운데 한 팀, 남아공월드컵에서 상대해 본 그리스와 만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로 꼽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UEFA 챔스리그] 바르셀로나·첼시 대굴욕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는 27일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네덜란드 리그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장 공백을 절감하며 1-2로 덜미를 잡혔다. 다니 회센과 툴라니 세레로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다닌 바르셀로나는 후반 4분 사비의 페널티킥 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했다. 바르셀로나는 3승1무(승점 10) 끝에 조별리그 첫 패배를 경험했지만 조 선두를 지켰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AC밀란은 스코틀랜드 리그의 강호 셀틱을 3-0으로 완파하고 분위기를 바꿨다. 승점 8로 2위를 지킨 AC밀란은 다음 달 12일 3위 아약스(승점 7)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을 다툰다. 아약스(승점 7)가 바르셀로나를 잡아 승점을 나란히 해도 골 득실에서 한참 뒤져 역전 16강행은 어려울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는 바젤(스위스) 원정에서 0-1로 한대 얻어맞아 E조 판도가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선두 첼시의 승점은 9점, 2위 바젤은 8점, 3위 샬케04(독일)가 7점을 기록하며 촘촘히 늘어서 다음 달 12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완전히 뒤바뀔 여지가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나폴리를 3-1로 꺾고 F조 2위로 올라서며 16강 전망을 밝혔다. 아스널은 마르세유(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모두 넣은 잭 윌셔를 앞세워 2-0으로 완승, 4승1패(승점 12)로 조 선두를 굳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한국, 쇼트트랙 월드컵 개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가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빙상연맹은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3~14 삼성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U-15 축구, 괌 13-0 대파 한국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예선 첫 경기에서 괌을 대파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H조 1차전에서 조상현(군포중) 등의 활약을 앞세워 13-0 대승을 거뒀다.
  • [AFC 챔피언스리그] 또, 가시와 악몽

    [AFC 챔피언스리그] 또, 가시와 악몽

    ‘아시아챔피언’ 전북의 왕좌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다. 8강행도 장담할 수 없는 절박한 처지다. 프로축구 전북이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0-2로 졌다. 이로써 전북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2일 적진 일본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8강을 바라볼 수 있어 발걸음이 무겁게 됐다. 앞선 F조 조별리그에서 진 적이 없었던 전북(승점 10·2승4무)이지만 역시 무패로 H조 1위(승점 14·4승2무)를 꿰찬 가시와는 만만치 않았다. 실점이 너무 빨랐다. 조별리그 6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골잡이 구도 마사토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와그너(브라질)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깔끔하게 머리로 연결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닥공’이 모토인 전북은 이동국, 이승기, 박희도를 중심으로 거세게 몰아쳤지만 마무리가 투박했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얻은 에닝요(브라질)의 프리킥은 번번이 골대를 빗나갔고 박희도의 일대일 찬스는 골키퍼에게 막혔다. 오히려 잔뜩 웅크린 가시와가 역습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북은 후반 들어 날카롭게 창을 세웠지만 실속이 없었다. 후반 29분 세트피스에서 마스시마 다쓰야가 헤딩골을 터뜨린 뒤 패색이 짙어졌다. 전북은 후반 33분 레오나르도, 후반 40분 이규로, 추가 시간 김신영을 잇달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그뿐이었다. 전북은 슈팅 수에서 23대5(유효슈팅 12대5)로 압도하고도 졌다. 악연이었다. 전북은 지난해 H조에서 가시와를 만나 두 번 모두 졌다. 2011년 챔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뒤 야심 차게 챔피언을 노리던 전북은 가시와에 대패(1-5)하며 시즌 초부터 흔들렸고 결국 조 3위로 16강행에 실패했다. 반면 올해도 H조 조별리그에서 수원을 대파(6-2)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시와는 전북마저 꺾으며 ‘한국 킬러’의 명성을 이어 갔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경기 후 “실점이 빨라서 힘든 경기였고 숱한 찬스를 세밀하게 살리지 못해 아쉽다”면서 “다음 주 원정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한-중·일 클럽축구 빅매치

    날개 꺾인 독수리가 베이징 보약을 먹고 살아날 수 있을까.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이 14일 오후 8시 30분 베이징 궈안(중국)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6경기에서 11골(5실점)을 퍼부어 E조 선두(3승2무1패)를 꿰찼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3위 팀 베이징은 조별리그에서 2승3무1패(승점 9)로 포항을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K리그 클래식 무패행진 중인 포항에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유고 출신의 알렉산더 스타노예비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뒤 펼친 ‘실리 축구’의 결과다. K리그 디펜딩챔피언 서울은 2009년과 2011년 대회 8강에 올랐던 게 최고 성적일 정도로 아시아 무대와는 인연이 없었다. 데얀, 몰리나, 에스쿠데로로 이어지는 ‘외국인 공격 3인방’의 발끝과 하대성, 윤일록 등 젊은 피를 앞세운다. K리그 클래식에서 초반 4무3패로 바닥을 찍었던 서울은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자신감과 경기력이 치솟았다. 전북은 15일 오후 7시 안방에서 가시와 레이솔과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가시와는 H조에서 무패(4승2무)를 달리며 6경기 14골을 뽑아낸 화력이 강점이다. ‘닥공’(닥치고 공격)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전북은 그러나 정인환·김정우·정혁·임유환 등 부상자가 속출해 K리그 클래식 최근 4경기에서 1승2무1패로 주춤하고 있다는 게 영 찜찜하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전북 무승부, 쑥스러운 16강

    전북이 힘겹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전북은 1일 중국 광저우 톈허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6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0-0으로 비겼다. 광저우가 3승2무1패(승점 11)로 조 1위. 전북이 2승4무(승점 10)로 2위를 차지하며 16강행에 합류했다. 같은 시간 태국 논타부리의 선더돔경기장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 맞붙은 우라와 레즈(일본)가 1-0으로 승리, 3승1무2패(승점 10)로 전북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해당 팀끼리의 홈앤드어웨이 2경기 전적을 따져 우세한 팀이 우선권을 가진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전북이 우라와에 1승1무로 앞서 16강 막차에 올랐다. 전북은 15일과 22일 H조 1위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16강전에 나선다. 앞서 지난주 16강행을 확정한 E조 선두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불러들여 2-2로 비겼다. 초반 고광민이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연 서울은 한 박자 빠른 패스와 스피드로 부리람의 오른쪽을 집중 공략, 골 기회를 엿봤다. 전반 41분 한태유의 반칙으로 내준 페널티킥을 골키퍼 유상훈이 선방한 서울은 후반 9분 고광민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서울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타 빠른 공격을 전개한 부리람은 1분 뒤 에까차이 삼레가 ‘멍군’을 불렀다. 후반 20분 정승영을 빼고 몰리나를 투입한 서울은 후반 28분 중앙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김현성이 헤딩골로 연결해 다시 앞섰지만, 1분 뒤 상대 수비수 티라쏜 분마탄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서울은 14일과 21일 G조 2위 베이징 궈안(중국)과 8강행을 다툰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 16강행 좌절

    프로축구 포항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또 좌절됐다. 2009년 대회 챔피언인 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로 지난해 조별리그 E조에서 두 번 모두 진 데다 지난 2차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던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와 대회 조별리그 G조 6차전을 치렀다. 후반 33분 알렉산드르 피슈르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포항은 추가시간 2분 박성호의 득점으로 1-1로 비겼다. 지난달 23일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5차전을 0-2로 지는 바람에 3위로 처졌던 포항은 1승4무1패(승점 7)를 기록, 선두 분요드코르(2승4무·승점 10)와 2위 베이징(2승3무1패·승점 9)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베이징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원정 경기를 0-0으로 비겼다. 일찌감치 16강행이 좌절된 수원은 구이양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H조 최종전에서 구이저우 런허(중국)와 2-2로 비겨 4무2패(승점 4)를 기록, 구이저우(1승3무2패·승점 6)에 이어 조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호주)는 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시와 레이솔(일본·승점 11)에 0-3으로 졌지만 승점 7로 조 2위를 차지,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지난 5차전에서 16강행을 확정한 FC서울(3승1무1패·승점 10)은 1일 오후 7시 30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불러들여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베갈타 센다이(일본·이상 승점 6)는 장쑤 순톈(중국·승점 4)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반전은 없었다, 수원 16강행 좌절

    프로축구 수원이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호주)에 일격을 당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23일 홈에서 열린 센트럴코스트와의 대회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후반 35분 마이클 맥글린치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수원은 3무2패(승점 3)에 그쳐 가시와 레이솔(일본·승점 11), 센트럴코스트(승점 7), 귀저우 런허(중국·승점 5)에 이어 H조 최하위로 밀려나면서 오는 30일 귀저우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수원은 최근 해트트릭으로 골 감각이 절정에 오른 정대세와 스테보를 최전방 투톱으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박종진, 서정진을 배치해 센트럴코스트를 상대했지만 역습 한 방에 허를 찔렸다. 후반 35분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깊숙이 파고 든 맥글린치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정성룡을 맞고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힌 것. 수원은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고, 대회에 나선 4개 K리그 클래식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쓴잔을 들었다. 16강 진출을 조기 달성하려던 포항도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장 궈안과의 G조 경기에서 0-2로 완패해 최종 6차전까지 가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포항은 베이징(승점 8)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승점 6)로 내려앉았다. 포항은 30일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그들이 5차전에 목숨 거는 이유

    16강 진입을 위한 결정타? 프로축구 FC서울, 전북, 포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서울은 24일 저녁 8시 40분 중국 난징스포츠센터에서 장쑤 쑨톈(중국·승점 4)과 대회 E조 원정경기에 나선다. 장쑤는 1차전에서 서울에 1-5로 완패한 약체. 반면 서울은 승점 7로 베갈타 센다이(일본),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이상 5)를 따돌린 선두다. 따라서 장쑤를 꺾으면 이날 센다이-부리람전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G조의 포항은 전날 오후 8시 30분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베이징 궈안(중국·승점 5)과 맞붙는다. 포항은 승점 6으로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승점 8)에 이어 조 2위. 역시 베이징을 꺾으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승점 1)가 일찌감치 탈락했기 때문. F조의 전북은 24일 오후 7시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승점 1)와 홈 경기를 벌인다. 이기면 같은 시간대 열리는 광저우 헝다(중국·승점 10)-우라와 레즈(일본·승점 4)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광저우가 이기거나 비기면 최소 2위를 확보하는 것. 세 팀이 총력전을 벼르는 건 일찍 16강 티켓을 확정, K리그 클래식과 병행하는 일정에 한숨 돌릴 수 있어서다. 그러나 가시와 레이솔(일본·승점 10), 구이저우 런허(중국), 센트럴코스트(호주·이상 승점 4)에 이어 H조 꼴찌인 수원(3무1패)은 최종 6차전까지 숨돌릴 겨를이 없다. 2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센트럴코스트에 지면 끝장이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서상민 극적 동점골… 전북, 우라와전 2-2 무승부

    [AFC 챔피언스리그] 서상민 극적 동점골… 전북, 우라와전 2-2 무승부

    프로축구 전북이 6일 만에 가진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안방 ‘리턴 매치’에서 인저리타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3분 나스 다이스케, 전반 7분 우메사키 쓰카사에게 연속 골을 내준 뒤 후반 6분 에닝요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패하는 듯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서상민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3위로 내려앉을 뻔한 전북은 1승3무(승점 6)로 조 2위를 지켰다. 반면, 한국 원정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승점 1에 그친 우라와는 1승1무2패(승점 4)로 3위를 유지했다. 전북은 이동국과 케빈을 투톱으로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섰지만 우라와에 잇단 슈팅을 허용하더니 전반 3분 세트피스에서 나스에게 헤딩골을, 4분 뒤에는 우메사키의 오른발에 두 번째 골을 내줬다. 0-2로 후반을 시작한 전북은 6분 왼쪽 코너킥에서 혼전 중 흐른 공을 왼편에 있던 에닝요가 오른발로 감아 찼고 공은 그대로 우라와 골 그물을 출렁였다. 맹추격에 나섰지만 번번이 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전북은 후반 47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서상민이 왼발로 강하게 때려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고, 그 덕에 전북은 간신히 패배를 면하고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은 일본 가시와의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H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 3일 안방에서 가시와에 2-6으로 크게 패했던 수원은 주전 골키퍼 정성룡이 부상에서 회복돼 골대를 지켰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수원은 조별리그 4경기에서 3무(1패·승점 3)째를 기록, H조 3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을 향한 힘겨운 도전을 이어 갔다. 정대세와 스테보를 선봉에 세웠지만 공격의 활로를 제대로 뚫지 못한 수원은 후반 들어 정대세와 박종진 대신 서정진과 라돈치치를 투입해 반전을 꾀했지만 끝내 가시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수원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남은 일정이 더 중요하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무승(2무1패)의 늪에 빠진 프로축구 수원이 16강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원 감독은 8일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H조 4차전 원정을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시와와의 3차전 홈 경기 참패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내일을 포함해 남은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무1패(승점 2)에 그친 수원은 가시와(승점 9),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호주·승점 4)에 이어 3위에 올라 있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가시와에 당한 2-6 참패를 일주일 만에 갚으면서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는 중요한 승부처로 삼아야 하는 것이 수원의 처지. 서 감독은 “지난 가시와전 실점은 대부분 우리의 실수 탓이었다. 그러나 가시와의 약점도 발견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며 “수비 위주의 경기보다는 수원의 색깔을 살려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사이타마 원정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귀중한 첫 승을 올려 승점 3을 더한 전북의 파비오 감독대행은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번 원정 때처럼 전북 스타일의 축구로 꼭 승점 3을 따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은 지난 3차전에서 우라와에 전반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후반 3골을 쓸어 담아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뒀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힘든 일정에 따른) 선수들 체력 문제는 우라와도 마찬가지”라며 “선수들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특히 이동국은 우라와 원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먹힌 ‘전북 닥공’… 막힌 ‘수원 대세’

    [AFC 챔피언스리그] 먹힌 ‘전북 닥공’… 막힌 ‘수원 대세’

    전북과 수원의 ‘클럽 한·일전’ 희비가 엇갈렸다.  전북은 3일 일본 사이타마 2002 경기장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이동국의 결승골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두고 마수걸이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가시와 레이솔을 홈으로 불러들인 H조의 수원은 정대세가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실축하면서 2-6으로 완패해 2무 끝에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조 3위로 떨어졌다.  전북은 전반 6분 하라구치 겐키에게 오른발 슈팅을 허용해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에 접어들어 ‘닥공’(닥치고 공격)의 모습을 되찾았다. 후반 6분 상대 벌칙 지역에서 흘러나온 공을 이승기가 놓치지 않고 벼락 같은 오른발 중거리포를 날려 동점골을 뽑았다. 1-1 균형이 맞춰진 상황에서 이동국이 골잔치를 시작했다. 이동국은 후반 19분 에닝요가 올린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 우라와의 골 그물을 흔든 뒤 후반 25분 에닝요가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3-1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무려 세 차례에 걸친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전반 15분 다나카 준야에게 첫 골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 2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라돈치치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스게노 다카노리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코너킥 때 구리사와 료이치에게 또 한 골을 허용한 수원은 1분 뒤 최재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19분 구도 마사토에게 다시 골문을 열어줬다.  직후 수원은 정대세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첫 번째 페널티 슈팅이 골대 위를 훌쩍 넘어갔다. 가시와는 바로 역습에 들어갔고, 선제골의 주인공 다나카가 네 번째 골을 작성했다. 수원은 후반 28분 스테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한 골 더 만회하는 데 그쳤고 이후 구리사와와 구도에게 잇달아 골을 더 내줘 완패했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서정진이 또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정대세의 두 번째 페널티 슈팅마저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헛심 공방’ 수원 또 비겨

    수원과 포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수원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귀저우 런허(중국)를 상대로 득점 없이 비겼다. 2무에 그친 수원은 승점 2로 H조 2위가 됐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조별리그 4팀 중 2위 이상을 차지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원은 조 2위 확보를 위해 다음 달 열리는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귀저우는 1무1패(골득실 -1)로 수원에 이어 조 3위. H조 선두인 가시와 레이솔은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겨 조 1위를 지켰다. 센트럴코스트는 1무 1패(골득실 -2)로 조 최하위로 밀렸다. 수원은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귀저우를 상대로 여러 차례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를 압도할 만한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골문을 단단히 잠근 귀저우의 자물통 수비를 뚫지 못했다. 우즈베키스탄 원정길에 나선 G조의 포항도 평균 23~24세의 젊은 1.8군급으로 스쿼드를 구성해 분요드코르를 상대로 대회 첫 승 사냥에 나섰지만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역시 2경기 연속 무승부로 분요드코르, 베이징 궈안(중국·이상 승점4)에 이어 조 3위에 그쳤다. 포항은 이명주·이광훈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동점골과 역전 연속골을 성공시켜 첫 승을 거두는 듯했지만 종료 30초를 남기고 무르조예프에게 동점골을 허용, 다 잡은 승점 3을 놓쳤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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