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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곡~소사 개통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尹, “대곡~소사 개통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고양서 개통식 참석해 축사“GTX-A 개통 등 수도권 서부 획기적으로 바뀔 것”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임기 내 서해안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도 했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 고양을 출발해 서울 강서구(김포공항역)를 지나 경기 부천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은 1회 환승만으로 서울 주요 도심에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을 축하하며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단축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대곡∼소사선과 환승 가능한 GTX-A 노선이 개통하고, GTX-B 노선이 착공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현장의 시민들에게 “국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국가에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대곡∼소사선은 오는 7월 1일 정식 개통된다.
  • 주광덕 시장 “앞으로 3년 시민과의 약속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

    주광덕 시장 “앞으로 3년 시민과의 약속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민선 8기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교통과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6대 분야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중 70만㎡를 우선 확보한 점과 수석대교 착공 및 GTX-D 노선 남양주 연결에 대한 가능성을 높인 점을 지난 1년간의 핵심 성과로 꼽았다. 분야별로는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공사 착공,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 등 도로망 확충을 교통 분야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계획인구 100만 확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 공동 업무 협약 체결 등을 경제 분야 성과로 거론했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한 남양주형 교육 정책 추진 기틀 마련을, 복지 분야에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성과로 내세웠다. 문화 분야에서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민축구단 남양주FC 창단 준비, 남양주 예술 공간 더나르떼 개관을, 행정 분야에서는 바로처리팀 신설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한 행정을 성과로 꼽기도 했다. 성과 보고에 이어 진행된 향후 시정 계획에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통한 캠핑장 및 복합문화센터 조성, 물맑음수목원 내 숲 문화 센터 및 가족 숲 체험원 조성,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다산노인복지관·별내노인복지관 조성, 청소년재단 및 정약용아카데미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주 시장은 찬성 의견을 내며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다양한 숙원사업과 현안과제를 풀어야 하는데 항상 수십년 전 만들어진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찬성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주체성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규제를 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GTX-B 노선이 2024년 상반기 중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도 원활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을 비롯한 철도교통망 확충, 국지도 98호선 공사, 중부 연결 고속국도(하남~남양주) 민자 사업, 청량리~평내호평 BRT 사업 등 현재 예정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에도 내실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1년이 앞으로의 3년을 준비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100만 메가 시티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자족 기능을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천 소사∼고양 대곡 복선전철 내달 1일 개통

    부천 소사∼고양 대곡 복선전철 내달 1일 개통

    경기 부천 소사~고양을 잇는 서해선 연장구간 복선전철이 다음 달 1일 개통한다. 부천시는 서해선 연장구간인 소사역∼대곡역 노선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전동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에는 소사∼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대곡으로 이어지는 6개 역이 들어섰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낮 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존 지하철 노선 이용 시 약 70분가량 소요되던 부천(소사)-일산(대곡)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천 소사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가려면 서울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한 뒤 홍대입구역에서 다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야 해 1시간 10분가량 걸렸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서울지하철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향후 GTX-B 노선과도 이어져 트리플(삼중)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 부천 대장∼서울 홍대선이 개통되는 2031년에는 원종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1조5557억원을 들여 건설한 소사∼대곡선은 총길이 18.3㎞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을 맡는다. 남쪽으로 서해선인 소사∼원시 노선과 이어진다. 당초 2021년 6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한강 하저터널 건설과 전동차 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6년 착공 후 7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조용익 시장은 “장기간 공사와 계속된 개통 지연에 따른 불편을 묵묵히 인내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철도사업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TX·복선화 등 시설 확충… 저탄소 시대 ‘레일 위 혁명’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GTX·복선화 등 시설 확충… 저탄소 시대 ‘레일 위 혁명’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2021년 중앙선의 원주~제천 구간이 복선화됐다. 이로써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까지 ‘40분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엔 서울 지하철 4호선을 경기도 남양주 진접까지 연결하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생겼다. 남양주 별내·진접 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인 서울역까지 52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남양주 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8분 단축됐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적 이동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철도를 놓는 일을 국가철도공단이 한다. 전국을 촘촘하게 이어 주는 철도 노선을 깔고 철도 고속화에 앞장서며 노후시설을 개량하는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이 공단의 업무다. 공단은 과거 철도청 건설 분야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합쳐 2004년 1월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단이 출범한 그해 4월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를 개통하며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다.고속철도 시대 개막 20년을 앞두고 철도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앞두고 있다. 각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교통망으로서 철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서다. 2019년 249조원 규모를 이룬 세계 철도산업은 전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연평균 2.2%씩 지속 성장 중이다. 반면 국내 철도시장 규모는 2조원 정도이며 특히 부품·정비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은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평가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1일 “철도산업을 이끄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시대변화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철도의 수송 분담률 향상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철도망 구상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실제 2021년 취임 뒤 철도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R&D)을 위해 ‘미래전략연구원’을 신설하고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심도 있게 모색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철도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전문 정책을 발굴했다. 현재 우리가 활용하는 교통수단 중 철도는 가장 오래된 수단 중 하나이지만 김 이사장의 관심은 애초부터 ‘철도의 미래’를 향해 있는 셈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김 이사장이 바라보는 또 하나의 철도 혁명이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핵심인 GTX는 서울 도심을 최대 시속 180㎞로 주행할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다. 공단은 GTX-A·B·C의 사업관리자다. 운정과 동탄을 잇는 GTX-A노선은 첫 삽을 떠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GTX-B(인천대입구~마석) 노선은 내년 착공, GTX-C(덕정~수원) 노선은 올해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김 이사장은 “기존 운행 소요시간과 비교하면 4분의1로 줄어들어 교통 혁명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철도를 통한 교통 혁명은 매년 실현되는 일이다. 김 이사장 취임 후만 봐도 2021년 중앙선 원주~제천 등 8개 개통 사업을 적기에 마쳤다. 지난해엔 80개 철도건설사업에 약 7조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공단 전체 예산 6조 3455억원 중 3조 6076억원을 철도건설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진주~광양 전철화(6월), 대곡~소사 복선전철(6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10월) 등의 적기 개통이 목표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6개 신규 사업도 신속히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철도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 공단은 사업시행자로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국토부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 철도산업 성장에 비해 국내 철도시장 규모는 2조원에 불과하다. 특히 부품·정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부족하다. 오송에 철도클러스터를 조성해 R&D, 사업화, 인재 육성 등 기업지원체계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해외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7월 98억원 규모의 모로코 누아서~마라케시 고속철도 설계용역을 국내 기업과 함께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폴란드 고속철도 사업 입찰 참가 자격을 획득해 올해 370억원 규모의 폴란드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구간 설계용역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5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을 수주하고자 국내 기업들과 입찰 참여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코레일과 SR에서 벌어진 사고는 국내 철도산업에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사고 이후 현장 근로체계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근본적 원인은 미완 상태인 철도산업 구조개혁으로 꼽힌다.우리나라 철도 산업은 1960~70년대 고속도로가 뚫리며 강력한 경쟁 수단이 생기자 적자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정부는 2004년 건설·운영이 통합된 철도청의 상하 분리 구조개혁을 단행했다. 상(上)은 레일 위를 달리는 철도의 운송사업자, 하(下)는 레일 등 인프라를 건설·개량하는 시설관리자 구조다. 구조개혁 취지를 보면 선로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는 시설 관리자인 공단이 시행해야 하지만, 구조개혁 과정에서 철도노조가 파업하는 등의 저항이 생기자 운송사업자인 코레일에 선로 유지보수를 위탁하는 입법이 단행됐다. 이후 수서고속철(SRT)이 생겨 운송사업자는 복수가 됐는데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는 계속 코레일이 담당하다 보니 코레일이 경쟁사인 SR의 철도 노선을 유지보수 및 관제하는 불합리한 구조가 된 것이다. 김 이사장은 “향후 GTX, 신안산선 등이 개통되면 더 많은 운송사업자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철도산업기본발전법’(철산법) 개정안이 지난달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그의 임기는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취임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김 이사장의 남은 목표는 탄소중립에 대비해 향후 30년, 50년을 잇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단은 3대 ESG 전략목표인 ‘환경친화적 철도’, ‘모두가 누리는 철도’, ‘신뢰받는 철도’를 토대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엔 교통 분야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호남고속철도 탄소배출 감축량을 인정받아 탄소배출권 총 27만t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자동차 18만대가 배출하는 탄소에 버금간다. 공단은 이를 수익화해 친환경사업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 LH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서울 30분 내 출퇴근”

    LH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서울 30분 내 출퇴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철도 노선을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해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계획을 조기 확정한 LH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환승할 때 통행자 불편 문제 때문에 설왕설래하는데, 실제로는 운영비 갈등 문제가 크다”며 “긴밀히 협의 중이라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는 ‘선(先)교통 후(後)입주’가 원칙이다. 2기 신도시의 경우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 마련되긴 했지만, 교통보다는 택지개발이나 주택공급이 우선되다 보니 현재 수도권 교통대란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3기 신도시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지구계획 승인 전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확정해 교통대책 수립 완료 시점을 기존 사업 대비 16개월 이상 줄였다. 특히 사업 기간이 가장 긴 도시철도사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국가철도망과 예비타당성조사 등 상위 계획을 추후 반영을 전제로 우선 수립해 사업 기간을 6년 단축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은 ▲하남 교산은 지하철 3호선 연장▲고양 창릉은 고양∼은평선의 서부선 연결▲남양주 왕숙은 9호선·별내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창릉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왕숙에는 GTX-B 노선이 지나간다. 전세사기 피해 주택 일부를 LH 매입임대제도를 활용해 우선 매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기존 사업 물량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매입임대 사업은 매년 2만 6000가구, 예산은 6조 5000억원 정도 집행하기로 돼 있다. LH의 매입임대 실적을 보면 매년 목표의 60% 정도를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 40%인 1만 가구로 전국 피해 대상을 커버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추가로 정부 재정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기준 218.78%나 되는 LH의 ‘부채 공룡’ 오명은 자산 매각을 통해 해결할 생각이다. LH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부채 비율을 20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이 사장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부채 비율 207%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 사장은 “땅 가격이 고가인 곳은 무조건 집을 짓는 것보다 토지 용도에 맞게 활용하는 게 LH 자산 증식도 되고 효율적 토지 이용도 된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서울 시내에 LH가 갖고 있는 몇몇 땅은 국토부와 협의해 매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와 인천 영종도 땅을 사례로 들었다. 이 사장은 “현금화·효율화해 이윤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산이 15조원가량”이라고 말했다.
  • LH “3기 신도시,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선교통 후입주’ 원칙

    LH “3기 신도시,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선교통 후입주’ 원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철도 노선을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해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계획을 조기 확정한 LH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LH는 지난 18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3기 신도시 선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선(先)교통 후(後)입주’가 원칙이다. 2기 신도시의 경우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마련되긴 했지만, 교통보다는 택지개발이나 주택 공급이 우선되다 보니 현재 수도권 교통대란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3기 신도시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지구계획 승인 전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확정해 교통 대책 수립 완료 시점을 기존사업 대비 16개월 이상 줄였다. 특히 사업 기간이 가장 긴 도시철도사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국가철도망과 예비타당성조사 등 상위계획을 추후 반영을 전제로 우선 수립해 사업 기간을 6년 단축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은 ▲하남 교산은 지하철 3호선 연장 ▲고양 창릉은 고양∼은평선의 서부선 연결 ▲남양주 왕숙은 9호선·별내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창릉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왕숙에는 GTX-B 노선이 지나간다. LH는 서울 지하철 연결 노선이 환승 없이 곧바로 연결되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환승할 때 통행자 불편 문제 때문에 설왕설래가 있는데, 실제로는 운영비 갈등 문제가 크다”며 “긴밀히 협의 중이라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입주 초기 철도 준공 시점과의 간극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운영지원비도 반영됐다. 강변북로에는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한 가변형 버스전용차로인 ‘BTX’(Bus Transit eXpress) 설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직접 참여 원칙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책임 및 역할을 강화했다. 사업시행자의 직접 시행 비율은 2기 신도시에선 53%였는데, 3기 신도시에서 69%로 늘렸다. LH 부담사업비는 66%에서 89%로 확대했다.
  •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 사이에 GTX 정차역 추가 설치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 사이에 GTX 정차역 추가 설치

    203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역 사이에 정차역이 하나 더 설치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GTX B노선과 수인선이 교차하는 지역에 정차역을 하나 더 신설해 환승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GTX-B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컨소시엄이 올해 하반기 국토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시행자로 최종 확정되면 GTX-B 민자구간 건설과 재정구간(용산∼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GTX 정차역 신설 문제에 대해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합의하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오는 10월쯤 예상되는 국토부-민간사업자간 실시협약 이후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계획된 GTX-B는 송도국제도시(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부평구청역∼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용산∼서울역∼청량리∼경기 남양주 마석 82.7km 구간에 건설된다. 기존 계획상으로는 인천 3곳에 GTX 정차역이 들어서지만, 수인선 교차 지역에 한 곳 더 설치하면 모두 4곳이 된다. GTX 정차역 추가 설치에는 약 20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돼 시 재정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 “돈 준다고 아이 낳을까요? 청년이 희망 품는 날, 출산 시작의 날”

    “돈 준다고 아이 낳을까요? 청년이 희망 품는 날, 출산 시작의 날”

    인구소멸 해법 모색을 주제로 한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1시간 남짓한 대화는 인구의 정의부터 인구가 모이는 조건, 지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파격적인 도시 개편 구상까지 진단과 제언을 넘나들며 심도 있게 진행됐다. 광역자치단체장, 장관, 국회의원을 두 번씩 지낸 그의 답변에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두고 오랜 시간 고심한 흔적이 묻어났다. 다음은 인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유 시장과의 일문일답.-인구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인구 감소는) 앞으로 국가가 작동할 수 있는 최소 인구구조를 가질 수 있느냐, 다시 말해 사회가 운영될 수 있겠느냐까지 생각해야 하는 정말 심각한 문제다. 10년 전 48만명이었던 출생자가 딱 절반인 24만명으로 줄었다. 국가가 그동안 저출산에만 280조원을 쏟아부었지만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꼴등, 그것도 압도적 꼴등이다. 출산 장려금도 필요하지만 장려금 자체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얘기다. 출산율이 전제되지 않고 인구문제를 해결하긴 어렵다. 그러나 이 문제에선 잘 낳는 것뿐만 아니라 잘 기르기 위한 보육·교육 환경을 어떻게 정비해야 하느냐, 또 아이가 자라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되느냐 이 두 가지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 이를 고려해 과감하게 출생뿐만 아니라 좀더 훗날까지 책임지는 장기적 관점의 지방정부의 역할이 요구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이 필요한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 이들이 살 만한 사회를 만들어 출산에 대한 욕구도 이끌어 내고 국가,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간접적인 얘기지만 인천도 청년의 미래에 방점을 찍고 있다.” -어떤 희망을 의미하나. “인구가 왜 이동을 하는가? 그 핵심엔 ‘기회’가 있다. 대표적인 게 취업과 교육이다. 거기에 더해 문화, 삶의 질 등 볼거리나 먹거리가 있어야 도시 집중화가 일어난다. 결국 국가 정책의 초점은 기회 균등에 둬야 한다. 그러나 모든 지역을 서울처럼 만들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별 기회를 특성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북은 농업, 단순히 1차 산업 수준의 농업이 아니라 이를 상품화하고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농업 기지화 전략을 가져갈 수 있다. 전략을 세우면 그 연관 산업이 줄줄이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집적화를 해야만 그 속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곳이 생겨난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것을 극대화시켜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역이 모두 똑같은 전략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경쟁력이 다 함께 추락하는 문제를 겪게 될 것이다.” -인천의 특성화 전략은 무엇인가. “인천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외부 인구 유입으로 전체 인구수가 늘고 있다. 인천에는 세계적인 국제공항이 있고 항만이 있고 경제자유구역이 있다. 이건 단순한 인천의 경쟁력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이다. 그게 바로 인천의 기회이고 인천에 인구가 유입되는 이유다. 실제 인천에는 1만개가 넘는 기업이 있다. 15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대기업도 열댓개 된다. 여기에 창업자들을 위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1년에 1억원씩 줘서 100명을 보내려 하는데 젊은 세대에게 과감한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도시와 도서 지역의 상황은 많이 다를 텐데. “인천에는 섬이 168개 있는데 이 가운데 사람이 사는 곳은 40개다.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강화도는 면적으로 치면 서울의 3분의2나 되지만 인구는 7만명밖에 안 된다. 이곳을 영종도와 다리로 잇고 있다. 접근성이 향상되면 인천이 추진하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홍콩을 대신할 금융특구 프로젝트)를 통해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백령도에는 2027년까지 공항을 건설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다. 민선 6기 당시 추진했던 아라뱃길 유람선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력해 다시 띄우기로 했다. 서울시민들 입장에선 아라뱃길을 통해 서울에서 인천 도서를 바로 이용하는 개념인데 이걸 왜 안 하느냐. 이게 바로 지역 상생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구감소지역이 규제받는 모순도 존재한다. “맞다. 강화, 옹진은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으면서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직접규제(대규모 개발사업 규제 등)와 간접규제(세제 감면 대상 제외, 분양가상한제 등)를 동시에 받는 모순적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지역 특수성을 살린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하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 등을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서울의 강점을 활용해 인천의 ‘기회’를 좀더 늘릴 수 있을까. “인천에는 서울에 없는 세계적인 공항이 있고 바다가 있고 섬이 있고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필요하면 땅을 넓힐 수 있는 매립 환경도 있다. 이걸 공유해 함께 발전하는 게 상생이다. 그 대신 인천은 수도 서울의 상징성과 좋은 인프라를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기본이 교통 인프라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에 들어가는데 일단 서울까지 20분대에 가는 것부터 하려 한다.” -인접한 경기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싸고 있어 서울의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기 좋은 환경 그리고 토지 여유가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1400만명 가까이 되는 거대한 인구 집단이 단일 공동체로 해 나가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부하가 너무 커 기능적인 측면에서 효율이 떨어져 있다. 성남·구리·남양주 일대를 동부권으로, 수원·화성·평택·광주 일대를 남부권으로, 고양·파주·의정부를 북부권으로 묶고 인천과 부천, 김포 일대를 서부권으로 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개발을 위해 동서남북권으로 경기도와 인천을 재편해 메가폴리스 개념으로 수도권을 개편해야 한다는 게 지론이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논의와 유사한 듯하다. “부울경과는 다르다. 부울경은 서부경남에 상대적으로 극심한 편차를 가져올 수 있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메가폴리스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동태적 인구 개념도 필요하지 않나. 인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선도 있다. “얼마나 사람이 오가느냐에 따라 ‘생산성’이 나온다. 정주 인구뿐 아니라 동태 인구를 늘려 나가는 것이 활력과 생산을 높인다. 문화, 관광 등을 통해 전체적인 국민의 활동지수를 높이면 이것이 결국 소비를 유발시키고 경제를 일으킨다.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것이 동태적 활동지수를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다.”
  • [단독] 서울 자치구 16곳, 광주 5곳 ‘SA등급’… 부산·대구는 없어

    [단독] 서울 자치구 16곳, 광주 5곳 ‘SA등급’… 부산·대구는 없어

    공약 총 1만 7511개… 661조 필요GTX 조기 착공·노선 신설 공약수도권 지자체들 소요 예산 급증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16일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 공약을 위한 정보공개를 평가한 결과 SA등급(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모두 51곳으로 시 21곳, 군 8곳, 구 22곳이었다. 총점이 8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모두 65곳으로 시 20곳, 군 21곳, 구 24곳이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 등 16곳이 SA등급을, 용산구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부산은 16개 군·구 중 SA등급을 받은 곳이 없었고, 중구 등 8곳이 A등급을 받았다. 대구 또한 S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8개 군·구 중 중구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광주는 5개 구 모두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은 661조 6414억원이었다. 민선 7기보다 160조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 기초지자체가 172조 29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1조 23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민선 7기와 비교해 소요 재정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도 경기(55조 2300억원 증가)였다. 이에 반해 경북은 민선 7기보다 37조원가량 줄어든 70조 707억원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재정 세부내역을 보면 국비가 280조원(42.3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민간 등 기타 186조 890억원(28.13%), 시군구비 124조 484억원(18.75%) 순이었다.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공약 총수는 1만 7511개(경남 창녕군은 통계에서 제외)로 나타났다. 임기를 마치는 2026년 6월까지 이행을 약속한 공약은 1만 5273개였고, 임기 후 공약은 2238개였다. 임기 내 349조 5072억원을 집행하고 임기 후 312조 134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GTX D 노선 조기 착공 및 GTX E 노선 신설’이 14조 3781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큰 공약이었고, 서울 동대문구의 ‘GTX B·C 노선, 강북횡단선, 면목선 조기 착공 추진 및 도심공항터미널 UAM 설치’가 13조 668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평가 과정에서 당초 내용이 바뀌거나 실천계획서에서 누락됐다는 지적이 나온 공약이 5902개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 측은 “선거공약이 지자체의 자체 판단에 의해 조정·변경, 폐기될 수 있다는 잘못된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가평·춘천 GTX 연장 위해 ‘맞손’…56㎞에 4개역 검토

    가평·춘천 GTX 연장 위해 ‘맞손’…56㎞에 4개역 검토

    경기 가평군과 강원 춘천시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B노선 연장(56㎞)연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가평군과 춘천시가 GTX B노선 연장 타당성을 조사하면서 4개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가평군에 따르면 춘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전문기관에 의뢰해 GTX-B노선 연장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 가평군도 참여해 조사비용을 절반씩 부담했으며 결과는 4월 중순 나온다. 두 도시가 타당성 조사 중인 연장 노선 길이는 가평과 춘천 28㎞씩 총 56㎞에 달한다. 특히 역사는 가평과 춘천 구간에 2개씩 총 4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GTX-B노선은 현재 인천대 입구∼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남양주 별내∼마석 82.7㎞에 계획됐다. 내년 착공 예정이며 공사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민자구간인 인천대 입구∼용산 39.9㎞와 별내∼마석 22.9㎞,재정구간인 용산∼별내 19.9㎞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된다. 별내∼마석은 경춘선 공용 구간이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는 GTX-A·B·C노선 연장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가평군과 춘천시는 타당성 조사를 거쳐 B노선 연장을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강원도도 B노선 연장에 적극적이다. 두 광역단체장은 B노선 연장을 공약한 바 있다. 경기도는 B노선 연장을 포함한 ‘GTX 플러스’ 기본 구상을 마련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GTX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GTX-B노선 가평·춘천 연장 당위성을 피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의 GTX 연장 방안 검토 결과가 6월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그 전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GTX 조기 개통에 총력…국토부·지자체 머리 맞댄다

    GTX 조기 개통에 총력…국토부·지자체 머리 맞댄다

    정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조기 개통을 목표로 지자체와 협의회를 구성해 힘을 모은다. 국토교통부는 GTX 관련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간 분야 별로 지자체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첫 회의는 오는 12일 열린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이 직접 주재해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주요 현안이 생기면 수시로 열 예정이다. 국토부는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출퇴근 시간 단축 방안을 보고했다.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 A노선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2025년 하반기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핵심 구간인 삼성역은 2028년 연결된다. 인천과 경기 남양주를 동서로 관통하는 GTX B노선은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경기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 C노선은 실시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은 노선별 추진 방안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해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 구리시장 “올해 20만 시민의 행복시대 여는 원년”… “테크노밸리·그린시티 본격 추진”… 신년 기자회견서 밝혀

    구리시장 “올해 20만 시민의 행복시대 여는 원년”… “테크노밸리·그린시티 본격 추진”… 신년 기자회견서 밝혀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과 GTX-D, E 신규 노선을 연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구리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갈매역 정차, 전철 6호선 연장,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 순환 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 관통로 건설 등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주택 주차대책을 포함해 주차면수 1만대 확충을 목표로, 장자호수공원 옆과 갈매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인창유수지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주차문제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며 “중단된 한강 변 유채꽃·코스모스 축제 부활과 함께 빛 축제와 관악 페스티벌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비롯해 도시개발·주택·경제·문화·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올해를 20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그동안 성과를 마중물 삼아 경제·사회·문화·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3년으로 단축… ‘분상제’ 실거주 의무도 폐지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3년으로 단축… ‘분상제’ 실거주 의무도 폐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조치일 뿐 곧장 집값 상승이나 거래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업무계획’을 브리핑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전역과 경기 4개 시를 제외한 전국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한 데 이어 이날 추가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놨다. 이번에 규제가 풀린 지역은 서울 도봉·강북·노원·성북·은평·종로·중랑·동대문·서대문·마포·성동·광진·강서·양천·구로·영등포·금천·동작·관악·강동·중구와 경기 과천·성남(분당·수정)·하남·광명 4개 시다. 이들 지역은 금융 규제를 적용받는 투기 지역에서도 빠졌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가 여전히 규제지역으로 남게 된 이유는 이들 지역의 수요가 여전히 높아 집값 상승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원 장관은 규제지역 해제 조치가 지난 정부에서 제약한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하는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집값 급등이나 투기 목적 매입 등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원 장관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같은 안전장치가 작동하고 있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거주 이전 자유를 위해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최대 5년, 공공재개발 일반분양분에 2년 동안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은 최대 10년, 비수도권은 최대 4년인 전매제한을 3년, 1년씩으로 개선하는 시행령 개정에도 나선다.중도금 대출 규제도 풀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대출 보증이 가능한 분양가 상한선은 기존 12억원이었으나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상한 기준은 물론 인당 5억원 보증한도 역시 1분기 중에 폐지한다. 또한 신혼부부·청년에게 우선 배정되는 특별공급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규제 9억원도 다음달 중 폐지하고,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기존 주택을 2년 내에 처분해야 했던 의무 요건도 없애기로 했다. 무순위 청약은 주택 수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뀐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출퇴근 시간 단축 방안도 보고했다.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 A노선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2025년 하반기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과 경기 남양주를 동서로 관통하는 GTX B노선은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경기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 C노선은 실시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은 노선별 추진 방안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해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규제 완화와 GTX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경착륙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수요 측의 규제를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토부가 주도해 인프라 해외 수주를 추진하는 데 있어 기술과 노하우, K 콘텐츠, 설계·감리, 운영 등 여러 서비스가 패키지로 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GTX-B 민자구간 사업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실상 확정

    GTX-B 민자구간 사업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실상 확정

    3조8000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민자구간 사업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GTX-B노선 민자구간에 대한 사업신청서 접수를 전날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고 밝혔다. 1차에 이어 2차 입찰도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입찰했다. 국토부는 추가 입찰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다면 내년 1월 중순쯤 평가를 마치고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노선을 신설하고, 서울역·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GTX-B 노선을 이용하면 28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GTX-B 노선은 2024년 착공해 2030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62.8㎞)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용산~상봉(19.9㎞)는 재정사업으로 건설한다. 국토부가 추산한 GTX-B 민자사업 규모는 2020년 기준 3조8421억원이다. 사업자는 40년간 민자구간 운영권을 가진다.
  •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485가구… 규제 해제 지역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485가구… 규제 해제 지역

    현대건설이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투시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모두 746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인 전용면적 59㎡, 84㎡ 485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규제 해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은 남동구를 포함한 8곳이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또한 인천시청역 인근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 행정의 중심지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사업지 인근에 인천가정법원, 남인천우체국, 인천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과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이 있다.
  • ‘여의도 4.3배’ 광명·시흥에 공공주택 7만 가구

    ‘여의도 4.3배’ 광명·시흥에 공공주택 7만 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가 벌어졌던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28일 발표됐다.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공개된 지 1년 9개월 만이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총 1271만㎡(약 384만평)의 광명·시흥지구는 3기 신도시 중 면적이 가장 넓으며 7만여 가구가 조성된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 대책),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10·26 대책) 발표 이후 첫 지정 지구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20~30대 청년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인 ‘공공주택 50만호’의 구체적인 입주자 자격 및 선정방식도 공개했다. 국토부는 이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29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역 근처 개발 밀도를 높이는 ‘압축도시’(콤팩트 시티)를 적용해 역과 가까울수록 고밀개발을 하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주거지 및 업무·문화·지원시설용지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도시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국제설계 공모, 2023년 관련 용역 착수, 2024년 지구계획 승인, 2025년 착공, 2027년부터 주택 공급 단계를 밟을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어 의왕·군포·안산 등에도 순차적으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2월 광명·시흥지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했지만 발표 일주일 만에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정 계획이 좌초된 바 있다.
  • 서울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삼박자에도 청약 10점대 당첨

    서울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삼박자에도 청약 10점대 당첨

    서울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청약에서 가점 10점대 당첨자가 나오면서 청약 열기도 얼어붙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뷰롯데캐슬’ 청약 마감 결과 2순위에서 마감한 전용 84㎡C 최저 당첨자가 18점으로 나타났다. 전용 84㎡B 역시 최저 당첨자가 34점이었다. 다른 타입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40점대에서 50점대 초반 당첨자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서울 청약 당첨가점 평균이 62점,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4.1대 1에 이르렀던 것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이다. 리버센SK뷰롯데캐슬은 ‘서울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라는 삼박자를 갖춘 아파트로 청약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중화1재정비촉지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모두 105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데다 인근 상봉역에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타지역 수요보다는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수요 위주로 청약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수요자 위주 청약이 접수된 만큼 계약 포기자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라고 불리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가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정부가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를 종전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59㎡까지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졌다. 84㎡는 모든 타입 분양가가 12억을 넘어서며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59㎡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둔촌주공은 전매제한 8년, 의무거주기간 2년이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둔촌주공은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총 1만 2032가구 가운데 47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가운데 1091가구는 특별공급이다. 분양가는 29㎡ 4억 9300만~5억 2340만원, 39㎡ 6억 7360만~7억 1520만원, 49㎡ 8억 2970만~8억 8100만원, 59㎡ 9억 7940만~10억 6250만원 84㎡ 12억 3600만~13억 2040만원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며, 계약일은 내년 1월 3~17일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경기 순환철도 완성될까?’…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추진

    경기 남양주 까지 건설중인 지하철 8호선을 의정부 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8호선이 의정부까지 연장되면 경기지역 순환 철도망이 완성된다.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8호선 연장은 1∼3단계로 나뉘어 추진 또는 검토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지막 3단계에 해당하는 의정부 연장은 지하철 4호선 남양주 별가람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용현동)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미 제4차(2021∼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검토 사업에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과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연장선에 인구가 4만5000명에 이르는 민락2지구를 포함시켜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지난 9월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도 의정부시와 경계에 있는 청학지구까지 철도망이 필요한 상황이다. 두 도시는 지난해부터 타당성 공동 조사 방안을 조율했으나 올해 초 내부 사정으로 협의를 보류했으나 최근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8호선이 의정부까지 연장되면 경기지역 순환 철도망이 완성된다. 현재 8호선 1단계 연장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서울 암사역∼중앙선 구리역∼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다산 신도시∼경춘선 별내역 까지 12.8㎞에 건설 중이다. 2단계는 별내역에서 4호선 별가람역까지 3.2㎞에 건설될예정이다. 여기에 8호선 의정부 연장이 확정돼 경전철 탑석역과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연결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의정부∼양주∼고양)이 개통하면 철도만으로 경기도 전역을 갈 수 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8호선이 연장되면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C노선과 지하철 4호선,경춘선,경의·중앙선 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서울 강동·강남 노선과도 환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 “GTX B노선 갈매역 정차를” 백경현 구리시장 국토부 장관에 건의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18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17일 국토부에서 원 장관을 만나 GTX B노선 갈매역 정차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구리는 인근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대책에서 소외돼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갈매지구가 지난 11일 광역교통 개선 집중관리 대상지로 결정돼 광역버스 증차 등이 계획됐지만 혼잡한 도로교통 여건상 단기 처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흡한 광역교통 대책으로 도로 정체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해야 한다”며 “GTX B 갈매역 정차에 비용이 발생한다면 비용 부담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또 경기북부 반도체 연구단지와 연계한 구리 테크노밸리 건립,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원 장관에게 당부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등 현안에 대한 구리시와 시민들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GTX-B노선 전 구간 2024년 상반기 착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2024년 상반기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GTX 조기 확충을 위해 행정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여 오는 2024년 상반기에 GTX-B 노선의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62.8㎞)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용산~상봉(19.9㎞)는 재정사업으로 건설한다. 이 노선은 사업 초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현재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재정구간은 지난 8월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에서도 3개 공구는 단독응찰로 유찰된 상태다. 유찰된 구간은 사업 일정, 대심도 터널 공사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턴키방식으로 추진해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쟁입찰로 낙찰된 구간은 기본설계를 하고 있다. 민자구간은 지난 7월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했고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해 내년 중 실시협약 체결을 완료하되, 협상 중에도 실시설계를 병행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이경석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GTX-B는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며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 가능한 핵심 노선”이라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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