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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주 근접 기본… 교통·생활 인프라 풍부

    직주 근접 기본… 교통·생활 인프라 풍부

    GS건설이 경기 수원 영통·망포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용인 기흥구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투시도)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직주 근접은 물론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정주 여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강남권으로 가는 광역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 현대글로비스, DJSI 3년 연속 최고 등급

    현대글로비스, DJSI 3년 연속 최고 등급

    현대글로비스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째 전 세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S&P 글로벌이 공동으로 개발해 매년 기업의 ESG성과를 평가·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이 중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상위 2500개 기업 중 약 10%가 선정된다. DSJ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는 것은 지속가능경영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국내 물류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강화, 사업장 인권 영향 평가 확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최고 등급 A+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ESG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t-소노(수원KT아레나) KCC-DB(부산사직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신한은행-KB(오후 7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삼성화재-OK금융그룹(대전충무체육관) 페퍼저축은행-GS칼텍스(페퍼스타디움·이상 오후 7시)
  • ‘軍백기’ 없는 BTS…‘봄날’ 역주행에 83개국서 1위 싹쓸이

    ‘軍백기’ 없는 BTS…‘봄날’ 역주행에 83개국서 1위 싹쓸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입대와 맞물려 6년 전 발매한 히트곡 ‘봄날’이 세계 8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휩쓸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 노래는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다. 빅히트뮤직은 “다수의 국가에서 연말을 맞아 캐럴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머라이어 캐리의 메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봄날’이 정상에 오른 것”이라고 소개했다. ‘봄날’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발매한 ‘윙스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이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 얼마나 기다려야 /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라는 가사에는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지난 12일 지민과 정국의 동반 입대로 멤버 전원이 군 공백기에 돌입한 가운데 빅히트뮤직은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기다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의 바람이 차트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봄날’은 전날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깜짝 1위를 기록했다.
  • 3만원 vs 7900원… ‘치킨플레이션’ 잡는 가성비 치킨

    3만원 vs 7900원… ‘치킨플레이션’ 잡는 가성비 치킨

    경기 불황 속 배달비, 외식비마저 줄이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성비 치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치킨값에 배달값까지 더하면 약 3만원이 든다는 ‘치킨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편의점부터 대형마트, 간편식 업계 등이 가격 거품을 줄인 치킨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항목 중 치킨의 물가지수는 지난달 119.94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5%, 3년 전인 2020년 11월보다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2.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치킨의 가격 상승세가 유독 가팔랐던 셈이다. 편의점 GS25는 고물가 시대를 역행하는 ‘가성비’ 치킨 전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15일부터 600g짜리 순살치킨 ‘쏜살치킨’ 가격을 기존 1만 3000원에서 1만 1900원으로 1100원 낮추기로 한 것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에서 브라질산 닭다리살로 제품을 리뉴얼하고 여기에 190㎖짜리 캔 콜라, 치킨무, 양념소스 등을 함께 제공해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구성품을 갖췄다. 특히 내년까지 금·토·일요일 자사 앱을 통해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4000원 할인 행사를 상시 진행해 7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일반 프랜차이즈 순살 치킨과 비슷한 중량에 가격은 ‘반의 반값’인 치킨이 되는 셈이다. 가성비 치킨의 맛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과거 5000원짜리 ‘통큰 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도 지난 7일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일까지 4일간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8268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비교적 저렴한 만큼 후라이드, 양념 등으로 국한됐던 기존 메뉴에 최근 유행하는 콘소메맛 양념가루(시즈닝)를 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설명이다. 간편식 형태의 치킨도 인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내놓은 냉동치킨 ‘고메 소바바 치킨’이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연내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성비 치킨의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약 3.3㎏에서 올해 3.1㎏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가정 내 간편식 소비량은 2020년 1.9㎏에서 올해 2.2㎏으로 늘어났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이끌어 내야 하는 유통 채널 입장에서도 가성비 치킨 상품은 톡톡한 소비자 유인 역할을 해낼 수 있어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편의점, 마트 등의 올해 1~11월 누적 치킨류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18%에서 많게는 55%를 넘어섰다.
  • “배달 치킨값 겁난다”…치킨플레이션 대항하는 ‘반값, 반의반 값’ 치킨 시대

    “배달 치킨값 겁난다”…치킨플레이션 대항하는 ‘반값, 반의반 값’ 치킨 시대

    경기 불황 속 배달비, 외식비마저 줄이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성비 치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치킨값에 배달값까지 더하면 약 3만원이 든다는 ‘치킨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편의점부터 대형마트, 간편식 업계 등이 가격 거품을 줄인 치킨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항목 중 치킨의 물가지수는 지난달 119.94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5%, 3년 전인 2020년 11월보다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2.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치킨의 가격 상승세가 유독 가팔랐던 셈이다.편의점 GS25는 고물가 시대를 역행하는 ‘가성비’ 치킨 전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오는 15일부터 600g짜리 순살치킨 ‘쏜살치킨’ 가격을 기존 1만 3000원에서 1만 1900원으로 1100원 낮추기로 한 것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에서 브라질산 닭다리살로 제품을 리뉴얼하고, 여기에 190㎖짜리 캔 콜라, 치킨무, 양념소스 등을 함께 제공해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구성품을 갖췄다. 특히 내년까지 금·토·일요일마다 자사 앱을 통해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4000원 할인 행사를 상시 진행해 7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일반 프랜차이즈 순살 치킨과 비슷한 중량에, 가격은 ‘반의반 값’인 치킨이 되는 셈이다. 가성비 치킨의 맛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과거 5000원짜리 ‘통큰 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도 지난 7일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일까지 4일간 정상가 절반 수준인 8268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비교적 저렴한 만큼 후라이드, 양념 등으로 국한됐던 기존 마트 치킨 메뉴에 최근 유행하는 콘소메맛 양념가루(시즈닝)을 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설명이다. 간편식 형태의 치킨도 인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내놓은 냉동치킨 ‘고메 소바바 치킨’이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연내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성비 치킨의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약 3.3㎏에서 올해 3.1㎏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가정 내 간편식 소비량은 2020년 1.9㎏에서 올해 2.2㎏으로 늘어났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이끌어내야 하는 유통 채널 입장에서도 가성비 치킨 상품은 톡톡한 소비자 유인 역할을 해낼 수 있어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편의점, 마트 등의 올해 1~11월 누적 치킨류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게는 18%에서 많게는 55%를 넘어섰다.
  • 상수가 된 ‘그린 리스크’, 폭력 행사로 또 퇴장…GSW, ‘부커 32득점’ 피닉스에 패배

    상수가 된 ‘그린 리스크’, 폭력 행사로 또 퇴장…GSW, ‘부커 32득점’ 피닉스에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로 가격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또 퇴장당했다. ‘그린 퇴장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한 골든스테이트가 패배하는 패턴이 데자뷔처럼 반복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6-119로 졌다. 그린이 3쿼터 중반 몸을 회전시켜 유서프 너키치의 얼굴을 때리는 비신사적인 파울로 코트에서 쫓겨나면서 후반 기세 싸움에서 밀렸다. 스테픈 커리가 팀 내 최다 24점을 올렸으나 3점슛 성공률이 26.9%(15개 중 4개)에 머물렀다. 신인 브랜든 포지엠스키가 20득점 11리바운드 5도움, 크리스 폴이 15득점 5리바운드 11도움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앤드류 위긴스가 3득점, 클레이 톰프슨이 7득점에 그쳤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의 과감한 속공을 무기로 삼았다. 부커는 32득점 7도움으로 왼쪽 발목을 다친 케빈 듀랜트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허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브래들리 빌도 16득점, 너키치는 17득점 13리바운드 7도움으로 뒤를 받쳤다.빌이 3점슛으로 복귀를 신고한 피닉스는 조시 오코기가 외곽 지원에 나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위긴스와 톰프슨이 오른쪽 45도에서 연속 외곽포를 터트려 기세를 높였는데 부커가 다시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커리가 첫 득점을 올리자 부커의 패스를 받은 오코기가 코너 3점을 꽂았다. 이어 부커가 점퍼로, 폴이 3점슛으로 득점하면서 25-25 동점을 맞췄다. 2쿼터 시작과 함께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가로채기와 속공을 성공시켰다. 이어 폴과 사리치가 외곽포를 넣은 다음 폴의 패스를 쿠밍가가 그대로 덩크를 꽂아 10점 이상 달아났다. 피닉스는 상대 압박 수비를 뚫은 부커가 패스를 건넸고 오코기, 너키치가 3점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커리의 외곽슛으로 골든스테이트가 3점 차 우위를 잡았다.부커가 정확한 미들슛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쿠밍가와 커리의 돌파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또 그린이 변수가 됐다. 유니폼을 잡은 너키치의 얼굴을 팔로 가격하면서 비신사적인 파울, 퇴장 판정을 받았다. 이어 드류 유뱅크스가 외곽포로 역전했고 폴과 포지엠스키가 3점슛으로 재역전시켰다. 집중력을 발휘한 빌이 풀업 점퍼를 꽂은 피닉스가 1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너키치가 화려한 풋워크로 위력을 보여준 피닉스는 공을 잡은 빌이 드리블로 골든스테이트 진형을 휘저으면서 점수를 올렸다. 커리의 슛이 불발된 사이 부커가 과감한 속공 3점을 넣었고 다시 빠른 공격으로 레이업을 올려 차이를 벌렸다. 경기 종료 2분 전 커리가 외곽포를 터트린 다음 포지엠스키가 1점 차로 따라붙는 레이업을 넣었으나 커리가 마지막 3점슛을 놓쳐 승기를 내줬다.
  • 아이컴시스, AICC 구독형 SaaS 서비스 오픈

    아이컴시스, AICC 구독형 SaaS 서비스 오픈

    ㈜아이컴시스(대표 정기택)는 저렴한 비용으로 중소기업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AICC)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독형 Saa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주요 서비스로는 쿠첸, 한국렌탈 등으로 무인상담서비스와 대위위니아 등 영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AICC 솔루션을 서비스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음성봇 솔루션인 ‘CINNAMON’ 2.0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했고 대기업과 AICC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면서 더 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아이컴시스 솔루션 CINNAMON 2.0은 AICC 서비스에 필요한 Voice G·W와 SOE를 자체 개발해 상담사 연결 없이 서비스 가능한 무인상담봇, 캠페인봇, 주소봇과 상담사를 도와주는 역할로 상담사어시스트봇, 주소 검색, 영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주소봇은 고객이 말로 불러 준 주소를 표준주소로 치환해주는 솔루션으로 배송지 및 방문지 주소가 필요한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GS홈쇼핑 등 홈쇼핑 배송지 주소 자동화 업무에 고객센터 최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아이컴시스 관계자는 “컨택센터의 업무 효율성 제고 및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AI기술을 활용해 ‘말로 대화하는 음성봇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 컨택센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AICC 서비스 제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5중 바닥에 전담팀까지… 건설사들 ‘층간소음과의 전쟁’

    5중 바닥에 전담팀까지… 건설사들 ‘층간소음과의 전쟁’

    정부가 층간소음 기준을 못 맞추면 아예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소음 저감 기술 개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중소건설사들은 관련 기술이 부족한 데다 투자 비용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바닥충격음 성능 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경량, 중량 충격음 모두 1등급(37㏈ 이하) 인정서를 취득한 바닥시스템인 ‘H 사일런트 홈’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한 후 점차 대상 단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020년 12월 층간소음연구소를 처음 개설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5월 이 연구소를 국내 최대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으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5중 바닥 구조’를 개발한 GS건설 역시 건축주택연구소인 용인기술연구소 내 친환경건축연구팀을 꾸려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자체 개발 특허 기술(공진저항 모듈판)을 적용한 ‘안울림 바닥시스템’으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대응 준비를 마친 상태다. 대우건설은 2021년 초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 구조’를 대구에 시공 중인 한 푸르지오 아파트에 첫 적용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2021년 슬래브 위에 진동을 저감하는 특수 모르타르를 까는 ‘디사일런트 바닥구조’를 선보이고 지난해 8월부터 모든 신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호반건설도 경량, 중량 충격음 모두 46㏈ 이하(정부 기준은 49㏈ 이하)를 충족하는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개발한 상태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입주 지연에 따른 비용을 건설사가 모두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신규로 분양되는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올라갈 수밖에 없고 공사비 분쟁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소건설사들은 생존 문제로 여기고 있다. 중견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공사 중인 현장 수가 적어 테스트해 볼 공간이 없으며 연구소 등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층간차음재 협력업체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에이티즈 마침내 美 ‘빌보드 200’ 1위… “꿈만 같고 기뻐”

    에이티즈 마침내 美 ‘빌보드 200’ 1위… “꿈만 같고 기뻐”

    “우리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이티즈의 음악을 해나가며 더 좋은 무대와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팝 대세그룹 그룹 에이티즈가 지난 1일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THE WORLD EP. FIN: WILL)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 2집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와 드레이크의 ‘포 올 더 독스’(For All The Dogs) 등 쟁쟁한 음반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3위,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로 2위에 오르더니 마침에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에이티즈의 2집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15만 2000장에 해당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CD와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합산한 앨범 판매량이 14만 6000장, SEA는 5500, TEA는 500이었다.K팝 그룹 중에 1위는 역대 일곱 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SM엔터테인먼트 어벤저스 그룹 슈퍼엠, 차세대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알린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 ‘뉴진스’가 1위에 올랐다. 특히 에이티즈는 하이브, SM, YG, JYP 등 4대 대형기획사 소속이 아닌 중소 기획사 소속으로 1위를 기록한 첫 사례라 의미가 남다르다. 빌보드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은 대부분 한국어로 이뤄져 있다”며 “이 앨범은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역대 23번째, 올해 들어서는 7번째 비영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에이티즈는 ‘어 틴에이지 지’(A TEEnage Z)의 약자로 ‘10대들의 모든 것을 담겠다’라는 의미다. 2018년 10월 데뷔 후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 음반으로 독특한 서사를 써 내려갔다. 다른 K팝 그룹보다 국내 인지도가 비교적 높지 않지만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으로 통한다. 힘 있는 퍼포먼스를 앞세워 지난해 10월 시작한 월드투어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를 순회하며 40만명을 모으는 등 글로벌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했다.에이티즈의 인기는 미국과 양대 팝 시장으로 통하는 영국에서도 상당하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최근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에서 2위에 올랐다. K팝 그룹 세 번째로 오피셜 앨범차트와 빌보드 앨범차트를 동시에 거머쥘 기회를 놓쳤지만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BTS와 블랙핑크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K팝 그룹이 됐다. 이 차트 톱10에 진입한 K팝 4세대 아이돌 그룹도 에이티즈가 유일하다. 이번 정규 2집은 2019년 1집 이후 약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미친 폼’을 비롯해 ‘위 노’(WE KNOW), ‘이머전시’(Emergency), ‘실버 라이트’(Silver Light), ‘꿈날’ 등 12곡이 담겼다. 에이티즈는 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빌보드 200’ 1위 소식을 접하고 정말 놀랐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렇게 또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서 “컴백하고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 돼주는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 덕분에 매일 이런 선물을 받고 있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 승진자 규모·인센티브 확 줄여… 연말 허리띠 조이는 대기업들

    올해는 예년보다 임원 승진자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임원 인센티브도 이전보다 축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임원 승진자는 총 143명(부사장 51명·상무 77명·펠로우 1명·마스터 14명)으로, 소폭 임원 인사를 단행한 2017년 5월(90명) 이후 가장 적었다. 187명이 승진한 지난해와 비교하면 23.5%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임원 승진 최소화와 함께 부사장 이상에게 제공하는 법인 차량을 기존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90에서 한 단계 아래인 제네시스 G80으로 하향 조정했다. G90 모델의 기본 가격은 9445만원으로, G80 모델(5548만원)보다 4000만원가량 비싸다. 이번에 줄어든 부사장 승진 규모를 고려하면 지급 차량 모델 하향만으로 삼성전자는 20억원에 가까운 경비를 줄일 것으로 추산된다. 진정한 퇴직을 앞둔 ‘상근 고문’에 대한 대우도 축소됐다. 상근 고문에게는 보통 재임 시절 급여의 70~80%의 임금과 사무실, 비서, 차량, 법인카드, 골프 회원권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통상 이 같은 혜택을 상근 고문 1~3년간 제공했으나 내년부터는 대부분 1년으로 일원화했다. 최태원 회장이 ‘돌연사’(서든데스) 위험을 언급하며 60대 핵심 부회장단을 2선으로 물리고 50대 사장단을 전진 배치하는 등 7년 만의 대규모 인사 개편을 한 SK그룹에서는 신규 임원 숫자가 지난해 145명에서 올해 82명으로 43.4% 줄었다. LG그룹의 임원 승진자도 139명으로 지난해(160명) 대비 13.1% 축소됐다. 시장 환경이 더 어려운 사업군에서는 희망퇴직마저 이뤄지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는 올 초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휴직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파주와 구미 공장의 40세 이상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한화큐셀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국내 사업장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했고, 석유화학업계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이 현재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아울러 유통업계에서는 롯데마트와 롯데면세점, GS리테일, SPC 파리크라상 등이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 [속보] 2300만명 모여 사는 멕시코시티 흔들, 규모 5.8 지진에

    [속보] 2300만명 모여 사는 멕시코시티 흔들, 규모 5.8 지진에

    멕시코시티가 흔들렸다고 A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후 2시 3분쯤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 치아우틀라 데 타피아 남쪽 25㎞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멕시코 국립지진청(SSN)이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이 북위 18.397도, 서경 98.550도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44.4㎞다. 멕시코 국립지진청도 처음에 규모를 5.8로 발표했다가 나중에 5.7로 수정했다. 이날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의 건물들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정부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염려된다. 마르티 바트레스 멕시코시티 시장 대행은 아직 피해나 부상자 소식은 없다고 밝혔다. 이 도시에 지진 경보가 울렸고, 주민들은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 밖으로 대피했다. 번화가 레포르마 거리에는 오피스 빌딩에서 뛰쳐나온 이들이 인도 등에 모여 있다. 널리 알려진 대로 해발 고도 2200m에 있는 멕시코시티는 2300만명이 모여 사는 곳이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푸에블라 지역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은 “동포 사회에도 피해 접수는 아직 없는 것으로 한인회와 시민경찰대 등을 통해 확인했다”며 계속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인사]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회경 ◇신문국 △종합편집부장 김소연△편집1부장 박선영△편집2부장 성시영△신문에디터 겸 스포츠선임기자 성환희 ◇뉴스룸국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장 김주성△지역사회부장 이왕구△국제부장 정상원△ 문화부장 최문선△스포츠부장 김기중△콘텐츠운영부장 정은선 ◇혁신총괄 △미디어전략부문장 김민성△플랫폼개발부문장 이탁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승진△서은규 차국철 ■SK이노베이션 ◇승진△Green전환기술센터장 박성범△성과관리담당 임종섭△재무3담당 배기락 ■SK에너지 ◇승진△기계·장치·검사실장 김선일 ■SK온 ◇승진△조립기술담당 손정삼△A Project담당 최상규△사업개발1담당 이경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승진△품질경영실장 이상준 ■SK어스온 ◇승진△기획·사업지원실장 지용민 ■SK텔레콤 ◇승진△AI Communication 담당 겸 서비스개발 담당 조현덕△Global AI사업개발 담당 이재신△Smart Device CT 담당 유철준△대구 담당 채영훈△B SME 담당 송정범△T-B Enterprise Sales CP 담당 김구영△B DC기술 담당 김재석△Cloud CO 담당 김명국△수도권Infra 담당 홍선기△GS AIDC추진 담당 이현우△Digital Comm 담당 박규현△HR 담당 황재만△변화추진 담당 이혜연△B CR 담당 김성진△법무 담당 김호근△SKTA 대표 이재준 ■SKE&S ◇승진△Risk Mgmt. 본부장 박성준△전력사업개발본부장 김대진△재무2본부장 임소옥△LNG Americas, Inc. 법인장 전종영△수소Global본부장 김민호△Compliance본부장 나경원 ◇보임△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윤정원△부산정관에너지 대표이사 박재덕△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구자성△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병혁 ■SK하이닉스 ◇승진△강지호 권언오 김기태 손호영 이동훈 이일훈 이재연 이주영 이현철 조성봉 최재건 황중일 ◇연구위원 선임△김수길 김승범 김태균 김희상 오해순 임기빈 ■SKC ◇승진△SK넥실리스 대표 류광민△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최두환△사업개발실장 이현아△SK넥실리스 기업문화실장 정혜연△SK넥실리스 소재개발센터장 겸 생산기술센터장 전검배△에코밴스 마케팅실장 겸 SK티비엠지오스톤 마케팅실장 최달병 ◇영입△경영지원부문장(CFO) 유지한 ■SK네트웍스 ◇승진△기획재무실장 황용민△엔코아 대표 명재호 ■SK머티리얼즈 ◇승진△한만재 양승원 ■SK실트론 ◇승진△수율개선담당 김자영△Wafering기술담당 이치복 ■SK가스 ◇승진△이학철 김준형 △SK어드밴스드 대표 김철진 ■SKC&C ◇승진△전략사업개발1그룹장 황민정△제조사업개발그룹장 이진우△에너지사업그룹장 김효욱△ICT Biz.사업그룹장 안성진△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 백석흠△Hybrid Cloud1그룹장 김용신△DX Tech.그룹장 손영윤△Digital ESG그룹장 방수인△품질혁신담당 한세현△PMO담당 오재원△리더십/Culture담당 박종오 ■SK스퀘어 ◇승진△투자지원센터 포트폴리오 전략 담당 구자성△CIO 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 박태영△SK C&C 탤런트 매니지먼트 담당 이지은△티맵모빌리티 데이터&테크 담당 박서하△SK플래닛 최고사업책임자(CBO) 김교수△인크로스 대표 손윤정 ■SK바이오사이언스 ◇영입△QE실장 부사장 김준모 ■광동제약 ◇승진△대표이사 회장 최성원△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구영태△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이재육 ■대신증권 ◇부사장 승진△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전무 승진△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재경2WM부문장 임민수△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IT부문장 홍종국△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IPO담당 나유석△WM추진부문장 강준규△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상무 승진△감사부문장 이성영△서부WM부문장 김영천△기업금융2담당 김명국△리서치센터장 김영일△전략지원실장 김현복△정책지원실장 정민욱◇전무 전보△PF1부문장 권택현△Wholesale부문장 정연우◇상무 전보△디지털부문장 최광철△기업금융1담당 박석원△PF2부문장 김상혁 ■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그룹장 승진△채권운용그룹장 임동영◇전무 전보△마케팅&지원그룹장 이재우 ■대신저축은행 ◇이사대우본부장 승진△영업2본부장 이재민△준법감시인 이남성◇전무 승진△영업1본부장 이영석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상무 승진△투자그룹장 백병훈 ■대신경제연구소 ◇전무 승진△상무 장지남
  • 우리카드, 임동혁 고군분투 대한항공 꺾고 선두 질주

    우리카드, 임동혁 고군분투 대한항공 꺾고 선두 질주

    골고루 잘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임동혁이 고군분투한 대한항공을 누르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1(24-26 25-23 25-23 25-22)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1위 우리카드(11승3패 승점30)는 2위 대한항공(8승5패 승점25)을 승점 5차로 밀어냈다. 올 시즌 대한항공과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이어갔다. 반면 이날 이기면 선두로 뛰어 오를 수 있었던 대한항공은 2연패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29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골고루 잘한 우리카드를 넘어서지 못했다. 우리카드 마테이가 25득점을 올렸고, 김지한이 19점으로 거들었다. 한성정, 이상현도 각각 11점, 10점을 보탰다.1세트는 대한항공이 좋았다. 허리부상에서 돌아온 정지석이 교체 투입돼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24-22로 앞서가다 우리카드 마테이의 후위공격과 김지한의 블로킹으로 듀스를 허용했지만, 임동혁의 속공과 곽승석의 블로킹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부터는 우리카드가 계속 앞서갔다. 세트 중반까지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지만, 대한항공은 결정적 순간 범실을 거푸 저지르며 우리카드에 리드를 내줬다. 2세트를 박진우의 속공으로 마무리한 우리카드는 3세트 19-19에서 대한항공 한선수의 서브 범실, 22-22에서 또 나온 임동혁의 서브 범실에 리드를 잡았다. 이어 김지한의 퀵오픈과 마테이의 후위 공격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신영철 감독의 교체가 ‘신의 한수’였다. 대한항공이 맹렬히 추격의 고삐를 죄던 20-16에서 교체투입된 잇세이가 정지석의 시간차 공격을 블로킹하며 승기를 잡았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7개 구단 중 두 번째로 10승 고지를 밟고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5-19 17-25 25-17 25-16)로 승리했다. 10승4패, 승점 32가 된 여자배구 2위 현대건설과 1위 흥국생명(12승1패, 승점 33)의 승점 차는 1이 됐다.다만 현대건설은 흥국생명보다 1경기를 더 치렀기에 두 팀 간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6연승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3위 GS칼텍스(8승6패 승점 22)와 격차를 승점 10으로 벌려 흥국생명과 ‘양강 구도’를 굳혔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를 맞아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7득점, 범실 4개로 주춤했으나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블로킹 5득점 포함 11득점으로 상대 공격의 예봉을 꺾었다. 부친상을 당해 태국으로 돌아갔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른 현대건설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10득점으로 거들었다. 현대건설의 ‘쌍포’ 모마와 정지윤은 각각 19득점과 14득점으로 합계 33점을 퍼부었다. 도로공사는 부키리치가 팀에서 가장 많은 22점으로 분전했으나 현대건설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4연패에 빠진 도로공사는 3승10패, 승점 12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 13개사 시상식 개최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 13개사 시상식 개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평가는 빈용기 회수주체인 보증금대상사업자와 도매업자, 소매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의 빈용기 지급관리시스템 등록정보를 활용한 1차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단을 통한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총 13개사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 수상업체는 GS25신암원룸점으로 소매점에서 지켜야하는 준수사항의 이행여부 및 빈용기의 유형별 선별과 보관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상엔 3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상(각 200만원과 이사장상)은 △대선주조㈜(보증금대상사업자), △주식회사 풍산주류(도매점), △롯데수퍼 안산점(소매점), △이마트24 태평오거리점(소매점)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각 100만원과 이사장상)은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도매점),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도매점), △GS25남원노암점(소매점), △GS25성북삼선점(소매점), △CU정릉청수점(소매점), △㈜대박할인마트(소매점), △CU요촌점(소매점), △유플러스마트(소매점)에게 돌아갔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정복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전례없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자원순환보증금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면서 ”빈용기 재사용을 위한 한분 한분의 활동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김완선, 히트곡 담은 베스트 리메이크 앨범 발표

    김완선, 히트곡 담은 베스트 리메이크 앨범 발표

    데뷔 37주년을 맞은 가수 김완선이 7일 베스트 리메이크 앨범 ‘8 페이보릿 송즈’(8 FAVORITE SONGS)를 발표했다. 소속사 KWSunflower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가장무도회’, ‘나만의 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오늘밤’ 등 김완선을 대표하는 8개의 히트곡이 담겼다. 김완선은 이 곡들을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과 지난달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었던 단독 콘서트 ‘2023 김완선 MUSIC’에서 선보인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KWSunflower는 “원곡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가장무도회’, ‘나만의 것’을 비롯해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등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 신성장 동력 녹색기술 선도하는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시상식

    신성장 동력 녹색기술 선도하는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시상식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시상식에서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한 내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정상령 DL이앤씨 상무, 강주엽 국토교통부 대변인, 유일석 GS건설 상무, 허연회 금호건설 상무, 곽 사장, 심사위원장인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 앞줄 왼쪽부터 김기봉 대우건설 부장, 김광희 현대건설 팀장, 김효종 DK아시아 부사장, 김기철 포스코이앤씨 소장. 그린건설대상은 국가 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녹색건설산업 분야에서 앞장서 녹색기술을 실천하는 우수 건설사를 선정해 시상하며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한다.
  • 제14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시상식 [서울포토]

    제14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시상식 [서울포토]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시상식에서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윗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내빈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정상령 DL이앤씨 상무, 강주엽 국토교통부 대변인, 유일석 GS건설 상무, 허연회 금호건설 상무, 곽 사장, 심사위원장인 송두삼 성균관대학교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김기봉 대우건설 부장, 김광희 현대건설 팀장, 김효종 DK아시아 부사장,김기철 포스코이앤씨 소장.
  • 컨텍, 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 교신 성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컨텍, 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 교신 성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우주 지상국 서비스 및 위성영상 전문기업인 컨텍(대표이사 이성희)은 지난 4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자체 제작한 고해상도 지구 관측위성(소형 SAR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함께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을 통해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개발된 민간주도의 상용 지구 관측 위성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발사된 것으로 민간기업이 위성체를 제작, 발사해 운용까지 성공한 이번 사례는 국내 처음으로 우주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컨텍은 한화시스템과의 긴밀한 협업을 수행해 해외 지상국인 남아공, 호주, 카타르 지상국과 국내 지상국인 용인(한화시스템 자체 지상국), 제주 지상국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성과의 교신을 지원하고 있다. 컨텍은 현재 전 세계에 10개의 지상국을 보유한 우주 지상국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내년에는 15개까지 지상국 확대를 통해 지상국 서비스 역량과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네트워크 솔루션과 위성 데이터 처리·분석 기술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지구 전역에 설치된 지상국 네트워크를 통해 컨텍은 이미 누리호 발사 임무 등의 국내외 우주 미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한화 시스템의 SAR 위성 발사를 위해 지상국 연동시험을 포함한 다양한 발사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해외기업의 지상국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기업의 지상국으로만 교신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발사된 한화시스템의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 일체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다수의 전장품을 하나로 통합해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위성에 탑재된 SAR 레이더는 우주궤도에서 지상과 해양에 레이더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더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영상을 만들어 내는 레이더 시스템으로, SAR 기술을 이용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주∙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수집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개발·축적된 우주산업 기술이 민간기업들의 도전을 통해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면 더 없이 감사한 일”이라며 “한화시스템은 민간주도의 위성 개발·제조·발사·관제·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K-우주산업 대표 위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는 “한화 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상용 지구 관측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국내 최초의 상업용 지상국을 통한 위성교신 성공에 대해 자부심을 표한다”며 “기술적 혁신과 상업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국이 글로벌 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발사는 국내 민간기업도 국제 우주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대한민국 K-스페이스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 [속보] 필리핀 마닐라 근처에 규모 5.7 지진…버스 굴러 16명 사망

    [속보] 필리핀 마닐라 근처에 규모 5.7 지진…버스 굴러 16명 사망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커다란 재앙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필리핀 남부에 이어 수도권 근처에서도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오후 4시 23분쯤 필리핀 본섬인 루손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났다. 발생 지역은 수도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94㎞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77㎞로 파악됐다. 필리핀은 최근 남부 지역에서 지진이 계속됐다. 앞서 지난 2일 민다나오섬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4일 오전에도 민다나오섬 북부의 부투안 동쪽 117㎞지점에서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 관측 결과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다. 로 인해 지금까지 주민 3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교량 파손 및 전력 공급 중단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민다나오섬 인근에서는 6일 오전에도 규모 5.3의 지진이 보고됐다. 한편 필리핀 중부 산악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전날 오후 내리막 커브길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협곡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1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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