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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촉비 떠넘긴 GS홈쇼핑 과징금 16억

    판촉비 떠넘긴 GS홈쇼핑 과징금 16억

    GS홈쇼핑이 납품업체와의 사전 약정 없이 홈쇼핑 방송시간대 판매촉진행사를 방송 전후 30분까지 연장하고 납품업체에 판촉 비용을 떠넘겨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홈쇼핑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대규모유통업법의 판촉비용 부담전가 금지 조항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 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7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납품업체와 약정서에 기재한 방송시간을 넘어 방송시간 전후 30분까지 방송시간과 동일한 조건으로 ARS 할인, 모바일 앱 할인 등의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GS리테일은 납품업체에 판매촉진합의서에 기재된 분담비율(통상 50대50)에 따른 판촉 비용을 부담하도록 했다. GS리테일은 납품업체에 주문별 등록 시점을 알리지 않고 방송일의 판매량만 알렸기에 납품업체는 정산 내역만으로 방송 전후 30분에 판촉행사가 실시됐는지 알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공정위는 판단했다. 대규모유통업법은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와 사전에 판매촉진행사의 기간, 명칭, 품목, 소요 예상 비용 등을 약정하고 이를 기재한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다면 비용을 부담시켜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GS리테일이 판촉행사를 방송 전후에 임의로 진행하면서 납품업체에 판촉 비용을 전가한 건은 9313건, 전가한 판촉 비용은 19억 7850만원이라고 공정위는 밝혔다. GS리테일 측은 “방송 전후 판촉행사에 대해 납품업자와 구두로 사전에 합의했고 방송 이후 판촉비의 90%를 홈쇼핑이 부담했다”며 “최종 의결서를 받은 뒤 향후 대응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단독] 황주호 “네덜란드 등에 맞춤형 원전 수주 제안…원전 ‘청정수소’ 대량 생산”

    [단독] 황주호 “네덜란드 등에 맞춤형 원전 수주 제안…원전 ‘청정수소’ 대량 생산”

    “네덜란드 신규 2기 수주 대상 열심히 뛸 것…카자흐스탄·필리핀과도 협력 관계 구축”“에너지는 안보 문제, 우아하게 할 문제 아냐”원전 줄이며 수소경제 띄운 文정부 모순 지적“안 맞다…원전 1기로 연 30만t 수소 생산”“원전, 유일한 무탄소 발전원…수소경제 기여”한국 원전 수출의 야전사령탑인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올해 원전 수출과 관련, “2023년 발주 예정인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필리핀과 원전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맞춤형 패키지 제안으로 수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장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 과제에 대해 “원자력은 탄소 배출이 없는 현존하는 유일한 무탄소 발전원임에 틀림없다”면서 “값싼 원자력을 활용해 청정수소인 ‘블루수소’를 대량 생산하면 수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등 원전 강국과의 경쟁 묻자“완공지연·비용 초과 佛보다 한국 선호”“카자흐 실권자, MB와 사우나할 정도” 황 사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에너지는 기본적으로 안보의 문제로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지 우아하게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황 사장은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과 관련 “(퐁트누프 신규 원전 수주 관련) 폴란드와는 7월 예비조사를 시작하고, 체코는 9월까지 두코바니 5호기 수정 입찰서를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원전 2기를 짓는 네덜란드는 신규 수주 대상으로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라고 말했다.황 사장은 프랑스 등 유럽 원전 강국과의 경쟁에 대해 “네덜란드는 완공 지연과 건설비가 두세배 들어가는 프랑스보다는 우리와 (원전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면서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친하지만 한국 원전에 관심이 많고 여전히 실권자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우나도 같이 할 정도로 한국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필리핀은 한국의 고리 2호기와 똑같은 원전을 1986년 99.9% 완공해놓고 안 돌리고 있는데 계속 운전을 위한 우리가 설비 개선할 때 같이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황 사장은 한국을 방한해 원전 논의를 했었던 루마니아의 삼중수소 제거 설비와 슬로베니아의 중저준위 폐기물 저장고 건설 등 대형 사업에도 참여해 원전 운영 국가에 기자재·엔지니어링 서비스 수출 등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장은 “루마니아는 한국과 똑같은 중수로를 갖고 있는데 이미 삼중수소 제거 설비를 국내에서 건설·운영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고 괜찮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태양광으로 수소 수요 감당 어림없다”“SMR 개발과 동시에 마케팅할 것” 황 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수소 경제를 띄우면서 원전을 줄인데 대해 “잘 안 맞아 떨어진다. 대기업에서 수소 생산한다고 도시가스를 개질하면 수소 1㎏당 이산화탄소 8~9㎏ 나온다. 그건 소용이 없고 태양광으로는 수요 감당에 어림 없다”며 모순점을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소는 2050년 3000만t이 필요한데 70%가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면서 “수소경제를 하려면 값싼 수소의 공급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수소모빌리티, 수소환원제철 등의 경제성은 수소 가격에 달려 있다”면서 “원전 1기로 1년에 수소 20만~3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값싼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는 수소 경제에 큰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사장은 “밀도 높은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지 태양광 발전소를 차지하지 위해 싸우는 사람은 없다”면서 “사고 확률이 매우 낮고 필요한 곳 근처에 3년 정도면 지을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위해 제가 무지 직원들을 쪼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70곳에서 SMR 경쟁 중인데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 시장을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면서 “삼성, GS, 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다 SMR을 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들처럼 개발 착수와 동시에 세계를 상대로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임기 중 원전 10기 계속운전 신청”“전 세계 원전 93%가 수명 연장” 황 사장은 3년 임기 중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원전 10기(국내 가동 원전 총 25기)의 계속운전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리 2·3·4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청했고 올해 6월 한빛 1·2호기, 11월 한울 1·2호기 등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나머지 7기 원전들도 임기 내 모두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계속운전은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기술”이라면서 “2021년 기준 세계에서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된 242기 원전 중 93%인 224기 원전이 계속운전을 했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가동기간이 오래됐다고 안전성이 저하되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설명했다. 고리 2호기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원자로 헤드 교체 등 70여곳에 2000억원을 투자해 안전성을 높였고 계속 운전 추진 과정에서 17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 사장은 “계속운전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사내 조직을 확대·재편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원전의 계속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용후핵연료 권위자인 황 사장은 “2031년이면 고리 발전소에 사용후핵연료 저장공간이 없어 멈춰 서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에 구체적인 연도 등 일정을 명시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선수도 팬도 돌아서게 만든 흥국생명… 다음 시즌 김연경은?

    선수도 팬도 돌아서게 만든 흥국생명… 다음 시즌 김연경은?

    프로배구 여자부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월드 스타’ 김연경(35)이 소속팀인 흥국생명 구단을 향해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구단의 경기 개입에 특유의 돌직구를 날리며 날 선 비판을 하고 있다. 2022~2023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김연경이 흥국생명에 남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팬들도 트럭 시위를 통해 구단과 그룹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비판했다. 두 번의 국내 복귀를 모두 흥국생명으로 한 김연경의 마음이 돌아선 것은 지난 2일 구단이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을 전격적으로 해임한 것에 있다. 관중 동원 1위, 정규리그 중간 순위 2위를 달리는 팀의 수뇌부가 모두 바뀐 것이다.구단의 설명은 권 전 감독과 김 전 단장이 선수단 운영에 이견을 보이면서 둘을 모두 해임했다고 설명했다. 권 전 감독 경질 후 첫 경기인 5일 인천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신용준 흥국생명 신임단장은 “전임 단장과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해서 갈등을 느낀 것은 아니고 ‘선수단 운영’에 대해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안다”며 “권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이 ‘김연경·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의 로테이션(전·후위 배치) 문제를 두고 갈등을 벌여 구단주가 경질한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 기용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경기 운영에 전 단장 또는 윗선이 개입했다는 걸 시인한 것이다. 구단이 감독대행으로 선임한 이영수 수석코치도 GS칼텍스전이 끝나자마자 사표를 냈다. 김연경도 구단의 해명이 이해가 안 간다는 모습이다. 김연경은 “선수 기용에 관한 얘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구단 측이) 원하는 대로 했다가 몇 번 진 경우가 있었다”고 밝히며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신 단장의 공개한 이유로 권순찬 전 감독을 경질했다면 더 이해되지 않는다”며 “(나와 옐레나를 전위에 두는) 포지션으로도 4패밖에 하지 않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회사(구단)에서 어떻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런 식이라면 모든 감독이 경질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선수가 구단과 감독 사이에 벌어진 일에 관해 적극적으로 논평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김연경 등 흥국생명 선수들이 구단 결정에 불만이 크다는 이야기다. 김연경은 “회사는 말을 잘 듣는 감독님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나. 다음 감독님이 오신다고 해도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이런 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우 놀라운 상황이다. 배구계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까지 팀의 수석 코치로 일한 김기중 선명여고 감독에게 사령탑 부임 제의를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구단이 선임한 감독을 선수들이 신뢰하기 어렵다. 김연경은 “이런 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랍다”고까지 했다. 이는 더 이상 흥국생명과 같이 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연경은 2012년과 2013년 국외리그 잔류 등을 놓고 ’V리그 원소속 구단‘ 흥국생명과 갈등을 빚었다. 2020~2021시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와 한 시즌을 소화한 뒤에도 팀 내 상황 때문에 2021-2022시즌은 중국리그에서 뛰었다. 다시 흥국생명으로 돌아와 팀의 리더 역할을 했지만, 이번에는 구단의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연경이 다음 시즌 해외 진출이 아닌 국내에서 뛰게 된다면 흥국생명은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게 된다.
  • 흥국생명 신임 감독에 김기중 선임… 오락가락 해명은 여전

    흥국생명 신임 감독에 김기중 선임… 오락가락 해명은 여전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권순찬(48)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시즌까지 수석코치로 일한 김기중(48) 선명여고 감독을 선택했다. 흥국생명은 6일 신임 사령탑 선임을 발표했다. 김기중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삼성화재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권순찬 전 감독과 대학, 삼성화재에서 함께 뛴 동갑내기 친구다. 은퇴 후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남자부 LIG 손해보험, 현대캐피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또 2018년부터 2022년 초까지 당시 박미희 감독을 보좌했다. 흥국생명은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김기중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며 “최근의 사태에 대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과 배구 관계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김 감독이 빨리 선수단을 추슬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흥국생명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했다. 다시 흥국생명에 돌아와 감독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흥국생명은 지난해 4월부터 감독을 맡아온 지난 2일 권순찬 전 감독을 경질했다. 감독 9개월, V리그 정규리그 18경기 만이다. 감독대행을 맡은 이영수 수석코치는 5일 GS칼테스전, 단 한 경기만 지휘하고 사퇴했다. 구단의 경기 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수들과 팬들은 흥국생명 구단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구단은 경기 개입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신용준 흥국생명 배구단 신임 단장은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의 경질에 대해 “둘 간의 이견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임 단장과 감독 사이에 ‘선수 기용’보다는 ‘선수단 운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팬들은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전위에 같이 두기보다는 전위와 후위로 나눴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대목에서 의견이 대립했고, 구단주께서 단장과 감독을 동반 사퇴시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감독과 단장의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는 얘기다. 신 단장은 “개입이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그런 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전·후위 배치는 감독의 전권인데 단장이 개입해도 되냐”’는 질문에 신 단장은 “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됐다”며 즉답을 피했다.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한 당초의 경질 이유와는 다른 얘기라는 지적엔 “제가 언급할 수 없다. 지난 2일 발령을 받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무자비하게 배구단을 운영하는 건 아니다. 구단은 서포트할 뿐이지 개입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감독·단장 이견에 동반사퇴” 흥국생명의 물음표 해명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신용준 신임 단장이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의 경질에 대해 “둘 간의 이견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신 단장은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전임 단장과 감독 사이에 ‘선수 기용’보다는 ‘선수단 운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팬들은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전위에 같이 두기보다는 전위와 후위로 나눴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 대목에서 의견이 대립했고, 구단주께서 단장과 감독을 동반 사퇴시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감독과 단장의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는 얘기다. 이는 구단이 선수 기용에 개입했고 거기에 이견을 제기한 권 감독이 경질당한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한 것이다. 신 단장은 “개입이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그런 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후위 배치는 감독의 전권인데 단장이 개입해도 되냐”’는 질문에 신 단장은 “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됐다”며 즉답을 피했다.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한 당초의 경질 이유와는 다른 얘기라는 지적엔 “제가 언급할 수 없다. 지난 2일 발령을 받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무자비하게 배구단을 운영하는 건 아니다. 구단은 서포트할 뿐이지 개입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감독 경질 당시 선수들의 반응에 대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김연경을 비롯한 고참 선수들이 많이 이해해 주는 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신 단장은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서 새 감독과 선수단이 힘을 합해 나머지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수 수석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은 흥국생명은 이날 GS칼텍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 25-19 25-18 21-25 15-10)로 잡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옐레나(35점)와 김연경(22점)이 무려 57점을 합작했다.
  • “경질은 전 감독·단장 대립 막기 위한 것” 새 단장 해명에 김연경 “그게 아니다”

    “경질은 전 감독·단장 대립 막기 위한 것” 새 단장 해명에 김연경 “그게 아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신용준 신임 단장이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의 경질에 대해 “둘 간의 이견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김연경은 “구단을 신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회사에서 원하는 감독은 말 잘 듣는 감독이나 다름없다”고 반박했다신 단장은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전임 단장과 감독 사이에 ‘선수 기용’보다는 ‘선수단 운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팬들은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전위에 같이 두기보다는 전위와 후위로 나눴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 대목에서 의견이 대립했고, 구단주께서 단장과 감독을 동반 사퇴시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감독과 단장의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는 얘기다. 이는 구단이 선수 기용에 개입했고 거기에 이견을 제기한 권 감독이 경질당한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한 것이다. 신 단장은 “개입이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그런 건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전·후위 배치는 감독의 전권인데 단장이 개입해도 되냐”’는 질문에 신 단장은 “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됐다”며 즉답을 피했다.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한 당초의 경질 이유와는 다른 얘기라는 지적엔 “제가 언급할 수 없다. 지난 2일 발령을 받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무자비하게 배구단을 운영하는 건 아니다. 구단은 서포트할 뿐이지 개입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감독 경질 당시 선수들의 반응에 대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김연경을 비롯한 고참 선수들이 많이 이해해 주는 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신 단장은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서 새 감독과 선수단이 힘을 합해 나머지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 신임 단장의 해명은 곧바로 김연경과 김해란의 작심 발언에 묻혔다. 선수 ‘운용’이 아니라 ‘기용’에 김 전 단장이 개입한 것을 선수들도 느꼈냐는 질문에 김해란은 “저는 느꼈고, 선수들도 알고 있었다”며 “(권순찬) 감독님께도 마음이 상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연경도 “기용에 대해 얘기가 있던 건 사실”이라며 “(구단 측이) 원하는 대로 하다가 경기를 진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얘기하기가 부끄럽다”고도 했다.신 단장이 권 감독 사퇴와 관련해 ‘로테이션’을 이유로 든 것에 대해 김연경은 “그런 걸로 경질했다면 더 납득이 안 된다”며 “그 포지션으로도 4패밖에 안 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그렇다면 조금의 부족함은 누구에게나 있는 건데 모든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선수들의 작심 발언 내용과 신임 단장의 해명이 평행선을 보인 가운데 흥국생명은 이날 GS칼텍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 25-19 25-18 21-25 15-10)로 잡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옐레나(35점)와 김연경(22점)이 무려 57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임시 지휘봉을 잡은 이영수 수석코치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흥국생명의 감독 경질 사태는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삼성-LG(잠실실내체육관) 캐롯-현대모비스(고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흥국생명-GS칼텍스(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화재-한국전력(대전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시청-삼척시청(오후 4시) SK-서울시청(오후 6시·이상 광명시민체육관) ●피겨=제77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오후 2시 20분·의정부실내빙상장)
  • KB카드로 설 선물세트 사면 50만원 상품권

    KB카드로 설 선물세트 사면 50만원 상품권

    KB국민카드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1일까지 이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쿠팡에서 15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1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는다. 홈플러스에서는 25일까지 과일, 정육 등 설 관련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위메프 ‘2023 설 기획전’에서는 31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사면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GS수퍼마켓에서는 매주 전단 대표 상품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카드·KB국민 비씨카드·KB국민 선불카드 제외)를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쇼핑몰,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등에서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 흉악범 ‘머그샷 공개법’ 발의 잇따라…“30일 내 촬영사진으로 신상 공개”

    흉악범 ‘머그샷 공개법’ 발의 잇따라…“30일 내 촬영사진으로 신상 공개”

    흉악범의 신상 공개 때 실물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근 촬영한 얼굴 사진을 사용하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이 추진된다. 최근 동거인과 택시 기사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신상을 공개할 때 사용한 그의 운전면허증 사진이 실물과 전혀 다른 모습이라 피의자 신상 공개의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살인, 강간 등을 저지른 흉악범의 신상은 최근 30일 이내에 촬영한 얼굴 사진으로 공개하도록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특례법은 피의자의 얼굴·성명·나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어느 시점의 피의자 모습을 공개할지는 별도 규정이 없다. 피의자가 ‘머그샷’(mugshot·범인을 식별하고자 구금 과정에서 촬영하는 얼굴 사진)을 거부하면 강제할 수단도 없다. 송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범죄 피의자 얼굴을 대중이 식별하는 데 용이해져 제도의 실효성이 커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범죄로부터 국민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의원의 개정안은 피의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촬영해’ 공개하는 규정을 추가하는 게 핵심이다. 안 의원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피의자의 재범방지·범죄예방을 도모하려는 신상 정보 공개의 취지를 달성하려면 피의자의 최근 얼굴 공개를 통해 피의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 계묘년 새해 건설사 대표들, ‘내실+미래먹거리’ 두 마리 토끼 잡겠다

    계묘년 새해 건설사 대표들, ‘내실+미래먹거리’ 두 마리 토끼 잡겠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은 내실 강화와 함께 미래 신성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금리에 자금 조달 위험성까지 커지는 상황에서 얼어붙은 분양시장과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까지 겹쳐있는 악조건이지만, 기존 사업을 공고히 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신사업 성과를 가시화해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로의 기본을 다지고, 빈틈없는 사업관리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발표한 탄소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탄소 감축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장 및 현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 안전은 삼성물산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심화하고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안전 이슈는 일개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 건설 품질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 가운데 주목할 성과로 차세대 원전기술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기술 및 해외 신시장 개척을 꼽았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역시 기반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임 부회장은 “갈수록 불안감을 더해가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위험요인을 최소화해야 하고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다양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여건이 만만치 않지만 핵심 신사업에 대한 투자는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는 “올해는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사업 등 고정수익 창출·우량자산 확보에 집중하고, 건설업 설계·조달·시공 단계에 있는 기술 연계사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바이오·수소·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UAM) 등 그룹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흥그룹과 하나가 된 이후 처음으로 신년을 맞이한 대우건설은 비관적인 건설 시장 속에서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위기 극복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강조했다. 백 사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자금 경색에 대한 경고가 계속되고 있고 소비 심리와 투자 시장은 급격히 얼어붙으며 전례 없는 어려운 사업 환경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극복 방안으로 유동성 리스크 관리,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제시했다. 이어 “국내 주택 시장에서 앞으로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해외 신사업 수주를 적극 주문했다.
  • “위기를 기회로… 체질개선·신사업만이 살길”

    “위기를 기회로… 체질개선·신사업만이 살길”

    계묘년 새해를 맞은 기업인들의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분위기다. 지난해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올해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주요 그룹 총수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로 ‘자기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신성장동력 확보’, ‘고객 집중’ 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 한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당부했다. 이들은 “현재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위상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며 “경영 체질과 조직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미래를 위해 더 과감하게 도전하고 투자하자”고 주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저녁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만찬을 하며 경영 전략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빅딜’을 추진하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함해 지속적인 신사업 확장과 사업 재편 같은 미래 지향적 경영 활동을 지원할 새로운 조직문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미래 성장동력과 핵심 역량 확보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독려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위기 이후 기회에 주목하며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가 갖춰졌다”면서 “투자와 혁신의 씨앗을 신사업으로 발전시키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통 ‘빅3’ 총수들의 신년사에서도 ‘위기감’이 깊이 묻어났다. 고객 접점이 큰 리테일 비즈니스는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판단 아래 ‘고객 가치’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생존을 위해 자기 혁신은 필수 불가결하며,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열쇠 또한 혁신하는 용기”라는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노력, 기존의 틀을 깨부수는 의지를 가질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위기 대응 능력이 곧 신세계그룹의 경쟁력”이라며 ‘위기’란 단어를 18차례나 언급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고객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본원적인 고민을 하면서 바뀐 경영 환경에 맞게 사업의 내용과 방식을 변화시켜야 생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항공산업 정상화에 따른 경쟁 가열에 대비해 고객 요구부터 미리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 尹 “규제 확실히 개선”… 재계 “원팀으로 위기 극복”

    尹 “규제 확실히 개선”… 재계 “원팀으로 위기 극복”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업 규제 개선과 노동개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6대 경제단체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계묘년을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196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개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6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 여성기업, 스타트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며 대통령의 신년회 참석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제계에서는 이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구자은 LS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는 최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이 자리했다. 행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정부 측 인사를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 경제인들이 복합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면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한 덕분에 고용도 2000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고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겠지만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규제 개선과 노동 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팀 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본행사에 앞선 사전 환담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원래 한 몸 아니냐. 항공모함이 전투함, 잠수함, 호위함이 함께 전단을 구성해 다니듯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대한민국 전단’으로 세계를 누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태원 상의 회장은 “안타깝게도 올해 우리가 마주한 경제 여건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경제안보 질서 변화 등 결코 녹록지 않다”고 진단하며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세계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이 다시 한번 원팀이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새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행사 시간인 오후 4시보다 다소 이른 3시 18분쯤 코엑스로 들어선 이 회장은 새해 경영전략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 尹 “규제 개선 확실히 추진”… 대기업 총수들 “경제 재도약의 해로”

    尹 “규제 개선 확실히 추진”… 대기업 총수들 “경제 재도약의 해로”

    尹 “외교 중심에 경제 놓고 뒷받침”노동개혁 약속하며 위기극복 당부최태원 “힘든 한 해, 원팀 돼 기회로”중기회장 “활력 회복 위한 개혁을”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업 규제 개선과 노동개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6대 경제단체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계묘년을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196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개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6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신년인사회 참석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 여성기업, 스타트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경제계에서는 이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구자은 LS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는 최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 경제인들이 복합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면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한 덕분에 고용도 2000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고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겠지만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규제 개선과 노동 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팀 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안타깝게도 올해 우리가 마주한 경제 여건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경제 안보 질서 변화 등 결코 녹록지 않다”고 진단하며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세계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이 다시 한번 원팀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새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과 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행사 시간인 오후 4시보다 다소 이른 3시 18분쯤 코엑스로 들어선 이 회장은 새해 경영전략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 尹 “외교 중심에 경제 놓고 규제 개선”…재계 “한국 경제 재도약의 해로”

    尹 “외교 중심에 경제 놓고 규제 개선”…재계 “한국 경제 재도약의 해로”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업 규제 개선과 노동개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6대 경제단체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계묘년을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196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개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6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신년인사회 참석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 여성기업, 스타트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경제계에서는 이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구자은 LS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는 최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 경제인들이 복합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면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한 덕분에 고용도 2000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고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겠지만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규제 개선과 노동 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팀 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도 당부했다.최 회장은 “안타깝게도 올해 우리가 마주한 경제 여건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경제 안보 질서 변화 등 결코 녹록지 않다”고 진단하며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세계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이 다시 한번 원팀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새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과 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행사 시간인 오후 4시보다 다소 이른 3시 18분쯤 코엑스로 들어선 이 회장은 새해 경영전략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 ‘만나플러스’ 배달 건수 1600만건 돌파… 대리점과도 상생 협약

    ‘만나플러스’ 배달 건수 1600만건 돌파… 대리점과도 상생 협약

    만나코퍼레이션은 자사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배달 건수 16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한 만나플러스는 2년 만에 배달 건수가 약 20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만나코퍼레이션은 현재 전국 가맹점 5만 4000여개, 배송원 3만 3000여명, 대리점(지역 배달대행사) 1600여개를 갖출 정도로 성장했다”며 “최근에는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시리즈C 투자 유치 준비 및 2025년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대리점에 주주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만나코퍼레이션은 국토교통부가 배송원 안전과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시작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제’의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의 ‘안전배달 캠페인’에 GS칼텍스와 함께하기도 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주문중개 기업 우아한청년들을 비롯해 배달중개 9개사 조합원으로 참여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의 정식 조합원으로 참여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세무처리와 고용보험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리점과 배송원들에게 세무 기장 대행 서비스 및 고용보험 신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배송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실제 운행한 시간만큼 분 단위로 보험료가 산정되는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도 제공하고 있다. 만나그룹의 CI 디자인은 독일 디자인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기업 디자인 분야 본상을 받기도 했다.
  • 마인즈그라운드, 알리바바닷컴 GGS데이 온·오프라인 동시운영

    마인즈그라운드, 알리바바닷컴 GGS데이 온·오프라인 동시운영

    마인즈그라운드 MICE사업부는 서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알리바바닷컴 GGS데이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리바바닷컴 소속 셀러들과 잠재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알리바바닷컴의 행보를 돌아보고 성공 셀러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에있는 연사 및 시청자들도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회사는 작년에 이어진 알리바바닷컴과의 인연을 MICE, 영상, 마케팅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꿈의 첫 걸음의 수출 활동인 본 협력을 시작으로 해외와 한국을 잇는 비즈니스를 공격적으로 펼쳐갈 것”이라며 행사 운영 소감을 밝혔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알리바바닷컴과 2년째 글로벌 행사, 영상콘텐츠 제작, 마케팅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한편, 마인즈그라운드 유통사업부는 알리바바 셀러로 활동하며 한국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활동 및 디지털전환의 흐름에 맞게 영상장비 및 디스플레이장비를 수입해 한국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 한일, 北미사일 레이더 정보 사후 교환서 즉시 공유로 전환 검토

    한일, 北미사일 레이더 정보 사후 교환서 즉시 공유로 전환 검토

    한국과 일본 정부가 북한 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레이더 정보를 즉시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한일 양국의 레이더 시스템을 미국의 인도·태평양사령부를 경유해 일부 연결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한국과 일본은 현재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따라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를 사후 교환하고 있지만 앞으로 레이더 정보를 즉각 공유해 북한 미사일 정보를 좀더 정확하고 빠르게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일이 북한 미사일 탐지 레이더 정보를 즉시 공유하려는 것은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데 각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일본보다 북한에 가까워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지상 배치 레이더와 이지스함 등으로 먼저 탐지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 미사일이 일본 인근 해상이나 태평양에 떨어지면 추적할 수 없다. 반면 일본은 지구 곡면 때문에 북한 미사일이 일정 고도 이상 상승해야 탐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이 미사일을 쏠 때 미사일 수와 비행 거리 등에 대한 양국 간 발표 내용이 다른 적도 있었다. 앞으로 일본이 한국의 레이더 정보를 즉시 확보하게 되면 일본 이지스함 레이더로 북한 미사일 비행 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정확한 요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를 바탕으로 “향후 미일과 3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일 3자가 실시간으로 미사일 경보 정보를 공유하면 북한 미사일 발사지점, 비행 방향, 탄착지점 등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조기 획득함으로써 우리 대응태세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月기본급 1000%’ 성과급 준 현대오일뱅크… 고유가에 사상 최대 실적

    ‘月기본급 1000%’ 성과급 준 현대오일뱅크… 고유가에 사상 최대 실적

    고유가 등 영향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오일뱅크가 월 기본급 1000% 수준의 성과급을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2월 30일 모든 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1000%를 지급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엔 기본급 6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실적에 연동하는 성과급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해 성과급이 크게 오른 것은 실적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현대오일뱅크의 누적 영업이익은 2조 7770억원으로, 2021년 동기 8516억원보다 226% 늘었다. 4분기 실적까지 더하면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전체 실적은 이보다 훨씬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등 다른 정유사들도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에 힘입어 국내 정유업체들이 잇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다른 정유사들의 성과급도 최소 지난해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 아더에러X컨버스 협업 컬렉션, 팝업 전시에서 공개

    아더에러X컨버스 협업 컬렉션, 팝업 전시에서 공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는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슬로건에서 착안한 ‘Create Next : The new is not new’를 주제로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것에 대한 재해석과 재편집 과정을 얘기하며, 스니커즈 척 70과 셰입스 어패럴을 새롭게 해석했다. 컬렉션은 다음달 7일과 8일 이틀간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팝업 전시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고심과 재해석을 기반으로 ‘Re-editing’라는 키워드 중심의 전시를 구성한다. 총 3개의 층과 5개의 섹션에서 크리에이티브 아트 전시, 뮤직 라이브 퍼포먼스, 커스텀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뉴욕 베이스의 크리에이티브 작가 듀오인 TIN&ED, 국내 아트계를 이끌어 갈 연진영, 박종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7일에는 CHS, 김도언, 김아일, 힙노시스 테라피, Y2K92, 릴체리&골드부다 등 뮤직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컨버스 척 70 하이를 착용하고 팝업 전시에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컨버스 어퍼 커스텀 기회를 주고, 일 선착순 70명에게는 컨버스 티셔츠에 ‘컨버스 바이 유’ 그래픽 1종 커스텀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 전시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아더에러 관계자는 “아더에러는 2014년에 설립해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다”며, “‘but near missed things’라는 슬로건,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대해 재편집한 컨버스와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더에러와 컨버스의 첫 번째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인 ‘Create Next : The new is not new’ 컬렉션은 다음달 9일 아더에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발매한다. 10일 아더에러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 오픈한 후, 12일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28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의 컨버스 온·오프라인 매장에 론칭한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t-삼성(오후 7시·수원kt아레나) ●프로배구=KGC인삼공사-GS칼텍스(대전충무체육관), 한국전력-우리카드(수원체육관·이상 오후 7시) ●바이애슬론=제13회 전국종별선수권(오전 9시·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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