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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공기업 동시 필기시험… 취업선택권 박탈 논란

    다음 달 19일 주요 금융공기업이 일제히 입사 필기시험을 치른다. 대졸 구직자들의 취업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10월 19일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을 본다고 4일 밝혔다. 아직 채용 공고가 나지 않은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 등 다른 금융공기업도 같은 날 시험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험으로 뽑는 채용 규모만 500여명에 달한다. 금융공기업은 평균 연봉 1억원에 정년이 보장되는 등 최고 직장으로 분류돼 구직자들에게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대졸 초봉도 연 3000만원을 넘어선다. 일명 ‘명문대’ 졸업생들에게도 선망의 직장일 뿐만 아니라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직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들도 지원할 정도다. 하지만 시험 날짜가 겹쳐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금융 공기업 취업을 꿈꾸는 구직자 사이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공기업들의 행정편의적 발상에 구직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한 구직자는 “취업준비생으로서는 한 군데라도 시험을 더 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서 “1년에 한 번만 뽑다 보니 더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금융공기업이 같은 날 시험을 보는 관행은 2000년대 중반부터 굳어졌다. 서로 우수 인재를 뺏기지 않으려다 보니 생긴 현상으로 추정된다. 한은이 먼저 시험 날짜를 공고하면 금감원이나 다른 금융공기업이 날짜를 맞추는 방식이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공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같은 날 시험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2010년에는 한은, 산업은행, 금감원, 예보, 무역보험공사, 수은뿐만 아니라 GS칼텍스, 에쓰오일, 한화, KT, SK, LG CNS, 넥슨, 서울반도체 등도 같은 날 시험을 봤다. 일반 대기업들도 금융공기업에 최고 인재들을 뺏기지 않으려는 의도다. 올해도 대기업 다수가 한은과 금감원의 필기시험 날짜를 파악하고 같은 날로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험 날짜를 달리하면 실력 있는 지원자가 중복으로 합격해 결원이 생기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사설]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발벗고 나설 때다

    미국의 주지사들이 현대차그룹 최고위 경영진을 상대로 공장 유치를 위한 로비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을 활용해 미국 공장 신설을 강하게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외국 기업이 국내에 들어오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선진 생산기술이나 경영기법을 배우는 부수 이익도 얻을 수 있다. 정치권과 중앙 및 지방정부는 경제자유구역 등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네이슨 딜 미국 조지아주 지사는 최근 한국을 찾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을 하고 미국 내 현대·기아차의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지방정부의 지원책 등을 설명하면서 공장 신설을 요청했다고 한다. 로버트 벤틀리 앨라배마주 지사도 10월쯤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의 공장 설립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에도 중국 기업과 똑같은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 피아트에서 분사한 트럭 제조업체 피아트인더스트리얼은 법인세 부담을 덜기 위해 영국 이전 계획을 세웠다. 이 업체의 영국행은 경기 침체 속에 투자 유출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들은 온갖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적을 따질 필요없이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인식으로 유치에 나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일부 지자체에서 공장 입지 혜택을 주는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고 규제 또한 적지 않기 때문이다. SK종합화학과 GS칼텍스가 일본기업과의 합작투자로 각각 1조 3000억원과 1조원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진척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손자회사가 외국회사와 공동 출자해 증손회사를 만들 경우 손자회사의 최소 지분율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투자 유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은 일부 대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등의 주장에 밀려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정부는 그저께 기업이 요구하는 규제의 89%를 풀겠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초에는 경제5단체장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하반기 투자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내 기업의 투자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투자를 통한 양질의 고용 창출에 더 신경써야 한다. 외국 기업인들은 한국 진출과 관련해 지적재산권 보호와 노사관계 및 세무·금융 부문의 어려움을 주로 호소한다. 부처 간 협업으로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촉진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 [에너지 절감 현장을 가다] GS칼텍스

    [에너지 절감 현장을 가다] GS칼텍스

    기후변화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인증받았다. GS칼텍스의 경영진은 ‘에너지 경영’ 방침을 통해 효율화 활동을 주도하고 공정한 시스템 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GS칼텍스는 2009년부터 사내 배출권거래제도(GS-ETS)를 운영하면서 향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대비하고 있다. 여수 공장을 비롯, GS파워 등 8개 사업장이 GS-ETS에 참여했으며 사업장의 목표 달성 및 거래 실적에 따라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 10건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정부 시스템에 등록하고 이를 통한 온실가스 조기 감축 실적을 확보했다. 또 국제적 온실가스 산정 기준인 IPCC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국제적 기준에 맞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태스크포스’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 사용 및 개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효율 모니터링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최적화분과’를 통해 격주 에너지 효율화 등의 최적화 활동 리뷰 및 반기 에너지 경영시스템 내부심사 경과를 검토하며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GS칼텍스 “아동폭력 NO ! ” 여수서 ‘희망에너지 교실’

    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이 13일 예울마루에서 여수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에너지교실 아동 폭력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4차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미래 세대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임직원 400여명으로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매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환경, 직업, 문화 예술 교육 및 비전 캠프 등을 진행하는 ‘희망에너지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멈추면 수천억 피해… 울산·여수산단 “블랙아웃 막아라”

    멈추면 수천억 피해… 울산·여수산단 “블랙아웃 막아라”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을 맞을 것이란 경고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블랙아웃의 쓴맛을 본 울산지역에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60여개 기업은 2011년 12월 발생한 16분간 순간 정전으로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의 손실을 봤다. 울산 기업들은 12일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심정’으로 절전 비상대책에 들어갔다. 공장을 멈출 수 없는 장치산업과 수출산업 위주여서 절전에 한계가 있어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들도 회원사에 오전 10시~오후 6시 최대한 냉방기 가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도록 하는 등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 산업계는 절전 아이디어나 방법 찾기에 분주했다. S-OIL과 SK케미칼은 울산공장과 본사에서 잇달아 ‘절전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S-OIL 관계자는 “자가 발전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공장 가동률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하면 하루 전력 감축량을 정부 권고안 3%보다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가 발전설비도 총 가동, 하루 전력 사용량의 10%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사무실 전기를 끄고, 전력사용량이 많은 오전과 오후, 총 4시간 에어컨 가동을 멈췄다. 정부가 1시간 공장 생산라인 가동 중단을 요청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서다. 효성 울산공장은 지난 5일부터 중압공정의 원사 원료 하루 생산량을 30% 낮췄다. 가동률 하락으로 하루 평균 소비전력량은 9만 4000㎾에서 8만 8000㎾로 6.8% 줄었다. SK에너지는 자가 발전량을 12~15% 높였다. 중질유분해공장 정기보수 일정을 3~5월에서 7~9월로 바꿔 전력사용을 줄이고 있다. 다른 산단 기업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여수산단의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사무실 냉방기를 모두 끈 가운데 직원들은 예비전력 현황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었다. GS칼텍스는 8월 한 달 동안 자가발전기를 가동, 15㎿를 생산한다. LG화학 여수공장도 지난 5일부터 3주간 전기분해로 공정의 정기보수를 시행, 전력 사용량을 10% 이상 줄였다. 창원 국가산단의 포스코특수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개 전기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한전과 약속한 8만 5000㎾의 절전 규제량을 3만 5000㎾ 더 늘리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달 셋째 주 전력수요를 지난해 평균의 28%에 그친 26만㎾ 수준으로 낮췄다.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자체 LNG 발전량을 추가로 16만㎾ 늘렸고, 냉연공장 수리일정을 조절해 9만㎾의 전력을 감축했다. 다른 지역 공장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부터 5일간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기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금호타이어 광주·곡성·평택 공장 등 사업장별 하루 5~9시간 자체 발전기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5일간 20여만㎾를 아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카드 포인트 1.5배 쌓고 싶어? 현대카드M 100만원 긁어봐!

    카드 포인트 1.5배 쌓고 싶어? 현대카드M 100만원 긁어봐!

    현대카드가 포인트에 보다 특화된 ‘현대카드M 에디션2’를 최근 선보였다. 현대카드가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패러다임으로 발표한 ‘챕터2’의 한 축이다. 이 카드는 월 결제금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0.5~2.0%의 기본 M포인트가 적립된다. 100만원 이상이면 기본 적립률에 1.5배가 적용된다. 한도나 횟수 제한은 없다. 단, 50만원 미만이면 포인트 적립은 없다. 특별 M포인트도 적립된다.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 시 1.5%, GS칼텍스 주유 시 ℓ당 60M포인트,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 2%가 적립된다.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20여개 제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1~10%의 추가 M포인트가 쌓인다. M포인트로 2만여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일부를 결제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000원, 국내외 겸용 2만원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부고]

    ●최희암(전 프로농구 전자랜드 감독·고려용접봉 중국지사장)씨 장인상 4일 중앙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860-3500 ●류영선(국가유공자·전 아시아자동차 임원)씨 별세 호일(GS칼텍스 고문)호준(SRP,INC. 대표이사)혜경 미경(미국교육협회ACE 교육학자)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01 ●남궁현(강원일보 문화여성부 부국장)씨 모친상 이화준(강원일보 편집부 차장)씨 장모상 4일 강원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33)258-9402 ●이창훈(평화신문 편집국장)씨 부친상 3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31)219-4111 ●서수복(한국건설리노텍 이사)수현(스마트리즘 팀장)씨 모친상 김춘학(CJ건설 대표이사)이창재(한국인삼공사 과장)씨 장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410-6912 ●최병준(NH농협증권 채권운용팀장)씨 모친상 노원강(장위신협 이사장)박성규(시흥 함현중 교장)공태곤(순천 청암고 교사)강제석(나라감정평가법인 부회장)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27-7597
  • [프로배구] 男 LIG손보·女 GS칼텍스, 4강행

    [프로배구] 男 LIG손보·女 GS칼텍스, 4강행

    프로배구 남자부 LIG손해보험과 여자부 GS칼텍스가 나란히 컵대회 4강에 진출하면서 첫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LIG손보는 24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계속된 2013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KEPCO를 3-0(25-22 25-19 25-22)으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LIG손보는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LIG손보는 주포 김요한(17득점)을 필두로 이경수(6득점), 주상용(10득점), 이강원(8득점) 등 공격 자원이 충분하고, 센터 하현용(8득점)도 건재해 용병 없이 싸우는 컵대회에서 최강의 화력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처음 주전 세터의 중책을 맡은 권준형도 큰 실책 없이 공격을 조율했다. LIG손보의 준결승 상대는 B조 현대캐피탈-삼성화재 경기의 승자로, 26일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인 LIG손보는 내친김에 남녀부 통틀어 처음으로 컵대회 2연패를 노린다. 앞서 열린 여자부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1(25-15 22-25 25-21 25-22)로 제압, 1승1패로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송이가 2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이소영과 정대영(이상 14득점)도 든든히 뒤를 받쳤다. 컵대회 2연패를 노리는 GS칼텍스는 B조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마지막 경기 승리팀과 27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중국(오후 5시 15분) 남자부 한국-중국(오후 8시 이상 화성종합경기타운 JTBC·아프리카TV) ■프로야구 ●KIA-LG(잠실 MBC스포츠+·SPOTV2) ●두산-넥센(목동 KBSN스포츠) ●롯데-한화(대전 SBS-ESPN·IPSN) ●NC-삼성(대구 XTM·SPOTV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대회 조별리그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 ●KEPCO-LIG손해보험(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육관 KBSN스포츠·SBS-ESPN)
  • [프로배구] 준결승행 확정 현대건설 창단 후 첫승리 우리카드

    [프로배구] 준결승행 확정 현대건설 창단 후 첫승리 우리카드

    현대건설이 컵대회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3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 여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했다. 양효진·정미선(이상 12점)이 앞장서고, 황연주(11점), 김수지(10점) 등이 고른 활약으로 거들어 흥국생명을 제압했다. GS칼텍스전에 이어 두 차례의 조별리그 전승을 거둔 현대건설은 이로써 일찌감치 준결승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나란히 1패를 안은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최종전에서 4강행을 다툰다. 승부는 사실상 1세트에서 갈렸다. 공방전 끝에 양효진의 시간차 공격으로 24-23, 1점차 박빙을 깬 현대건설이 첫 세트를 가져왔다. 현대건설은 기세를 몰아 서브로만 5점을 뽑는 등 초반부터 8점 차의 리드를 유지한 끝에 2세트마저 움켜쥐더니 3세트 듀스까지 끌려갔지만 정미선이 레프트 오픈 강타를, 황연주가 승부를 가르는 서브에이스를 꽂아 넣어 2연승을 낚아챘다. 이어진 경기에서 남자부 우리카드는 A조 2차전에서 KEPCO를 상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창단 후 첫 승수를 챙겼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주말의 경기]

    20일(토) ■축구 동아시안컵 여자부 일본-중국(오후 4시 15분) 남자부 한국-호주(오후 7시 이상 서울월드컵경기장 JTBC·아프리카TV) ■배구 안산·우리카드컵 대회 조별리그 ●LIG손해보험-우리카드(오후 2시) ●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4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육관 KBSN스포츠·SBS-ESPN) 21일(일) ■축구 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북한(오후 6시 15분) 남자부 일본-중국(오후 9시 이상 서울월드컵경기장 JTBC·아프리카TV)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제주-인천(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 SPOTV+) ■배구 안산·우리카드컵 대회 조별리그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IBK기업은행-도로공사(오후 4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육관 KBSN스포츠·SBS-ESPN)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GS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GS

    허창수 GS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사업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내실 있는 성장, 질적인 성장에 대해 더욱 많은 고민을 하고, 경영환경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건전한 기업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최근 임원 모임에서도 “우리나라가 초일류 국가로 성장하고, GS가 초일류 기업으로 커 나가려면 모방을 넘어 남보다 먼저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창조경제”라고 했다. 이에 따라 GS는 창조경영을 통한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차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과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 가치를 증진시키고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GS에너지는 미래신성장 사업 기반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추구하며 ▲전략적 해외사업 진출 ▲가스 및 파워 사업의 ‘통합 밸류 체인 구축’을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선도기술 확보 및 선별적 집중투자를 통한 신에너지 사업 육성 ▲유전 및 전략광물 등 자원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지상 유전으로 불리는 고도화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하루 26만 8000배럴의 고도화 능력을 갖추게 됐다. GS리테일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종 비용 및 불필요한 지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낭비되는 부분을 제거하고, 투자 부문에 대한 재점검 등을 골자로 하는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GS샵은 올해 국내 최고의 홈쇼핑 영업 노하우와 우수한 상품을 경쟁력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에 힘을 써 GS샵의 글로벌 성장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민자발전 회사인 GS EPS는 현재 충남 당진에 운영 중인 1000㎿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에 이어 추가로 400㎿급 LNG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를 8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GS칼텍스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차세대 연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제4 고도화시설인, 하루 5만 3000배럴 처리 규모의 ‘감압 가스오일 유동상 촉매분해 시설’(VGOFCC)을 100% 가동하기 시작했다. 201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지 24개월 만이다. GS칼텍스는 총 1조 3000억원을 들인 이 VGOFCC의 완벽한 상업가동을 통해 고도화시설의 처리 용량을 하루 26만 8000배럴, 고도화 비율을 34.6% 달성했다. 고도화 능력에서 국내 정유업계 1위로 올라선 것이다. 이전까지 고도화 비율은 27.7%였다. 이로써 2004년 제2 HOU(HCR·수첨탈황분해시설)를 시작으로 제3 HOU(VRHCR·감압잔사유 수첨탈황분해시설)에 이어 이번 제4 HOU(VGOFCC)까지 중질유분해시설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여수공장은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경질유만으로 구성했다. 정유공장의 이상적인 모델인 세계적 수준으로 거듭난 것이다. GS칼텍스는 이 시설에서 생산하는 고부가가치의 경질유 제품 전량을 수출함으로써 수출 증대를 통해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무역의 날에서는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2015년 완료를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해 전남대, 인하대, 중소기업 등 7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11년 9월부터 ‘석유잔사물을 활용한 탄소섬유 및 자동차부품 응용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허창수 GS회장 ‘안전 경영’

    허창수 GS회장 ‘안전 경영’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계열사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경영’ 실천에 나섰다. 최근 일부 대기업의 지방 공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점 등을 염두에 둔 방문으로 풀이된다. GS그룹은 15일 허 회장이 서경석 ㈜GS 부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등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안전관리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켜나가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사고가 한 번 발생하면 단순히 숫자로 산정되는 피해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가 실추되고 기업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이 습관이 되면 누가 보든 안 보든 반드시 지켜나가게 될 것이므로, 안전은 단순히 의식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가 아니라 습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문 행사는 여수공장의 환경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안전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허 회장은 올해 초 완공한 제4 중질유분해시설(VGOFCC) 현장을 둘러보며, 건설 기간 중에 무사고 600만 ‘안전인시’ 등을 달성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글로벌 500’에 한국 기업 14곳… 삼성전자 14위

    ‘글로벌 500’에 한국 기업 14곳… 삼성전자 14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 기업에 한국 회사 14개가 포함됐다. 9일 포천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전 세계 500대 기업을 추린 결과 삼성전자가 전년도보다 6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해 한국 기업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SK홀딩스가 지난해(65위)보다 8계단 오른 57위로 뒤를 이었고, 현대자동차도 13계단을 뛰어올라 104위로 순위를 높였다. 다음으로 포스코(167위), 현대중공업(206위), LG전자(225위), 한국전력공사(235위), GS칼텍스(239위), 기아자동차(252위), 한국가스공사(365위), S-Oil(371위), 현대모비스(426위)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포함되지 않았던 삼성생명(427위)과 LG디스플레이(447위)가 새로 500위 내에 진입한 반면 지난해 449위였던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5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영국·네덜란드 합작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은 지난해 481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2년 연속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월마트와 엑손모빌, 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 중국석유가 2~5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 기업 중 월마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석유업종 기업인 점이 눈에 띈다. 중국의 약진도 여전했다.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 기업의 수는 89개로, 타이완 기업까지 포함하면 95개에 달했다. 10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1995년 3개에 불과했던 중국 기업이 18년간 30배나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은 이날 “이 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15년에는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글로벌 500대 기업 최다 보유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은 올해 132개 기업이 ‘글로벌 500’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에 이어 일본(62개), 독일(29개) 순이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GS칼텍스-금호석화 여수산단 땅싸움 합의

    지난 2011년 10월 여수산단 내에 위치한 금호피엔비화학은 벤젠을 30% 정도 공급받고 있는 GS칼텍스 측으로부터 원료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비상이 걸렸다. 여수시가 공개매각한 여수산단 내 적량지구 공장부지를 금호피엔비화학이 낙찰받자 입찰에 참여했다 떨어진 GS칼텍스가 원료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GS칼텍스 남문 바로 앞에 위치한 적량지구(24만 4200㎡)는 GS칼텍스가 확장 중인 부지에 속하지만 금호피엔비화학이 공장 증설을 위해 예정가보다 2배가량 높은 450억원에 매각하면서 두 기업 간 감정 싸움이 시작됐다. 당시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가 공장 부지난으로 갈등을 빚는 게 안타깝다”고 할 정도로 여수산단 내 협소한 부지는 입주기업들의 경영에 발목을 잡는 골칫거리였다. 2년이 지난 8일 여수시는 공장 용지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산단 내에 있는 일부 녹지를 해제하고,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 간의 땅 싸움에 대한 합의도 이끌어 냈다. 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양 회사는 최근 자신들이 확보한 부지를 각자 공장과 가까운 부지와 맞바꾸는 방식으로 합의했다. 적량지구 단위계획구역 전체 면적 중 저수지와 예비군 훈련장을 제외한 좌측은 금호석화가, 우측은 GS칼텍스에서 개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편입부지 중 각사 개발부지 내 상대방 소유 토지는 서로 같은 면적을 일대일로 교환하고 교환 후 남는 토지는 취득가격으로 상대방에게 매도하기로 했다. 시는 또 부지난 해소를 위해 여수산단 녹지 가운데 최대 173만㎡를 해제해 공장 용지로 공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녹지 해제에 따라 입주 업체들의 공장 부지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효과까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9개 대기업 누출사고 예방 2조 8000억 투자

    9개 대기업 누출사고 예방 2조 8000억 투자

    국내 9개 대기업이 불산·황산 등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까지 2조 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대기업은 하도급 업체의 안전관리에, 정부는 중소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진단에 나선다. 정부는 5일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SK이노베이션, LG화학,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한화케미칼, 에쓰오일 등 9개 기업은 시설 개선, 환경안전시설 강화, 유독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2조 8000억원을 투입한다. LG화학,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석유화학 업계 중심으로 운용되던 누출 탐지·보수 시스템도 다른 업종으로 확대한다. 누출 탐지·보수 시스템을 설치하면 화학물질 누출에 취약한 밸브·펌프·파이프 등의 연결 부위에 센서를 댔을 때 누출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산업계는 그동안 유해물질 누출로 인한 화학 사고의 주요 원인이었던 하도급 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급 계약 시 안전관리 역량과 사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따라서 기존의 최저 입찰가 도급계약 방식을 하도급 업체의 안전관리 역량과 사고 이력 등을 반영하는 종합평가 방식으로 전환한다. 산업계는 유해 위험 정보를 하청업체에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화학 설비의 정비·보수 등 위험 작업을 할 때는 작업 방법과 내용을 확인해 허가하는 ‘작업 허가서 발부 제도’도 시행한다. 원청업체는 안전감독관을 배치하고 하청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시켜야 한다. 정부도 역량이 부족한 중소 영세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까지 소규모 업체가 밀집한 시화·반월단지 등에 대해 무상으로 정밀 안전진단, 기술 지도·교육을 한다. 긴급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는 융자금이 지원된다. 정부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이번 대책의 집행 과정과 결과를 분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각 기업이 제시한 안전·환경 투자계획의 이행 과정도 세세히 확인하도록 했다. 대책 발표를 맡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이번 화학물질 관리 종합대책은 지난 5월부터 현장에서 이해 관계자들과의 토론과 화학물질 취급 업체 3800여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친 뒤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협의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국립공원 소외계층에 활짝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관광 활성화와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에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외 계층에 생태 관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 산림청 녹색자금,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등의 공적자금과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한국다우케미칼 등의 기업 후원금을 통해 2만여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경북 영천에 위치한 희망원 등 20개 보육시설의 아동과 서울 북부하나센터 새터민을 주요 대상으로 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자연 관찰, 자연 치유(힐링), 명상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짜여 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대기업 부도위험 연중 최고 ‘쇼크’

    대기업 부도위험 연중 최고 ‘쇼크’

    미국 ‘양적완화’ 후폭풍에 국내 주요 기업의 부도위험 지표가 연중 최고치까지 올라가는 등 국내 기업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상승할수록 외국인의 자금 유출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대목이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삼성전자의 CDS 프리미엄은 73.57bp(1bp는 0.01% 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1일 37.50bp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일종의 보험용 파생상품인 CDS에 붙는 가산금리다. CDS 프리미엄이 올라가면 그만큼 외부의 우려가 커진다는 뜻이다. 삼성전자 CDS 프리미엄은 1월 4일 올해 최저치(35.00bp)로 내려간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지난 7일 스마트폰 판매 우려를 지적한 JP모건의 보고서가 나온 이후 급등했다.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출구전략 시간표’를 제시하면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자본 이탈이 심해진 것도 CDS 프리미엄의 급등을 불러왔다. 현대자동차의 CDS 프리미엄 역시 지난 21일 106.04bp로 연중 최고치(11일 103.61bp)를 다시 갈아치웠다.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달 10일(69.53bp)보다 36bp가량 올랐다. SK텔레콤(104.82bp), 기아차(109.82bp), KT(104.21bp), GS칼텍스(108.78bp) 등도 21일 기준으로 CDS 프리미엄이 올해 최고였다. 한국 국채의 CDS 프리미엄도 지난달 28일(69.19bp)을 기점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한국 CDS 프리미엄은 20일 107.21bp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 지난해 9월 3일 이후 처음 100bp를 넘었다. 이는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를 일방적으로 선언했던 지난 4월 초(87.90bp)보다도 13bp 이상 높은 것이다.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상대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7월 전망치가 90.7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BSI 전망치는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김용옥 전경련 경제정책팀장은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양적완화 연내 축소에 대한 우려는 세계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면서 “우리 수출의 4분의1을 차지하는 중국 경제와 국내 민간소비가 둔화 조짐을 보여 지금은 수출과 내수 모두 어두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연봉 동결’ 자존심 구긴 김요한

    ‘연봉 동결’ 자존심 구긴 김요한

    프로데뷔 후 처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꽃미남 거포’ 김요한(28)이 입맛만 다셨다. 김요한은 FA협상 마감일인 31일 원소속구단인 LIG손해보험과 연봉 3억 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와 동결된 액수다. 손등 부상으로 두 라운드를 쉬다시피 했고, 주포의 공백 속에 LIG는 6개팀 중 5위에 그쳤다. 원소속구단과의 1차 협상 기간에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김요한은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기다렸으나 빡빡한 FA규정 탓에 부르는 곳이 없었다. 결국 원소속구단과 다시 마주앉아 지난해와 같은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화끈한 공격력에 스타성까지 겸비해 프로배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지만 첫 FA에서 자존심에 상처만 남았다. 한선수(대한항공)는 5억원의 잭팟을 터뜨리며 FA계약을 맺었고 박철우(삼성화재)도 3억 3000만원으로 김요한을 뛰어넘었다. ‘연봉킹’ 김요한이 3위로 주저앉은 것. LIG관계자는 “김요한이 많이 섭섭해한 것은 사실이다. 새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자고 설득했고, 김요한도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김요한을 비롯, 남녀부 선수 10명 중 6명은 원소속구단에 남게 됐다. 남자부 진상헌(대한항공)은 1억 3000만원에, 고희진(삼성화재)은 2억 5500만원에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후인정(현대캐피탈)은 은퇴 수순을 밟는다. 여자부의 이숙자(GS칼텍스)는 8000만원, 우주리(흥국생명)는 5300만원, 이보람(도로공사)은 7000만원을 받고 원소속구단에 남았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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