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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이정민(서예가)씨 모친상 정연진(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씨 장모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경남(전 조선내화 고문)씨 별세 흥수(국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흥식(도서출판 서해문집 대표)흥숙(시인)수자(일러스트레이터)혜경(소설가·필명 김이경)씨 부친상 정남수(세미테크 고문)이종대(GS칼텍스 근무)유종오(인성회계법인 부대표)씨 장인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27-7500 ●이영범(사업)씨 별세 정호(사업)윤정(이화여대 박사과정)씨 부친상 우병민(LG화학 홍보팀 차장)씨 장인상 1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40분 (031)787-1507 ●이경난(전 성산초 교장)씨 별세 정진규(전 금융감독원 법무실장)진숙(전 에스모드 교수)씨 모친상 조정송(전 서울대 생명공학대 교수)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52 ●남행완(전 외환은행 본부장)성일(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씨 모친상 김영주(경희대 한국어교육학과 교수)씨 시모상 오기화(전 광주은행 전무)김판수(호진플러텍 대표이사)전건일(아림인터내셔널 사장)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2 ●강선구(서초세무서 재산2과1팀장)혁구(자영업)은구(한국경제신문 영상정보부 차장)씨 부친상 신두리(장안초 교사)김주연(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주무관)씨 시부상 이은만(자영업)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63 ●최근진(MBC 제작기술국 국장급)씨 장인상 16일 광명성애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70-4906-5447 ●박종문(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형문(전남 장흥군청 재무과 근무)일문(아이엔에이치 기술이사)송해(삼성생명 FC)난해(흥덕고 교사)씨 모친상 장영미(장흥노인전문요양원 근무)김진선(전남대 겸임교수)씨 시모상 김경수(KT 팀장)강기추(군포의왕교육청 장학사)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0 ●조충민(홍철호 국회의원 비서관)씨 모친상 16일 부평 세림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32)508-1346 ●서원석(사이버한국외국어대 영어학부 교수)씨 별세 순식(춘천교대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진숙(배화여고 교사)씨 동생상 이인철(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장)씨 처남상 1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70-7816-0235 ●김기정(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인상 16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031)787-1502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전남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전남혁신센터

    여수시 덕충동에 자리잡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여수 엑스포장과 인근 바다가 바라보이는 전경이 도심 속의 답답함을 잊게 해준다. GS그룹이 GS칼텍스의 직원 연수원 및 독신자 숙소로 사용했던 곳을 100억원을 들어 리모델링해 만든 창조센터 중 최대 규모의 4층 독립 건물이다. 2370㎡(약 717평)에 원거리 방문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21실, 식물 생장 환경 실험용 스마트 그린 박스, 농구장·트랙 등의 다목적 운동시설, 화상 전화로 연결된 목포 창업 상담실 등의 시설이 있다. 다른 시·도와 비교 우위에 있는 청정도시 이점을 살려 농축수산 벤처창업 1번지로 육성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세계적인 웰빙관광지 육성과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이 주요 사업이다. 지난 1일 오전 손님들 맞이하랴, 상담하랴 분주히 움직이는 19명의 직원은 “문을 연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친환경을 융합한 농수산과 관광, 바이오화학 분야에 새로운 발견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하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혁신센터는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5년간 139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지원하는 등 예산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2일 문을 연 이후 하루 3~4명씩 100여명이 상담하러 오는 등 차츰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전남도청에서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140명이 올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전남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분기별로 한 차례씩 가질 계획이다. 이날 1차 입주기업 4개 외에 2차 입주기업 심사가 열리고 있었다. 5개 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지만 16곳이 신청했다. 회사 소개와 추진 계획 등을 5분간 발표하고 10분 동안의 질의응답 관문을 거쳐 지난 9일 2차 기업으로 선정됐다. 입주 기업들은 1000만원의 지원금과 6개월간 사무실 무료 이용, 6개월 연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이보다는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자 교육 및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무료 법률 상담, 타 지역 혁신센터와 연계, 사업 지원 등의 도움을 받는 게 큰 혜택이다. 특히 GS가 운영하는 8800개 편의점과 홈쇼핑, 진출한 35개국 네트워크 등 국내외 판로 도움을 받는다. 입주 3개월을 맞는 이기선(46) 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국내에 바나나 맛 우유는 있어도 젤리형 음료는 없어 처음 개발해 중동과 중국 등에 한 해 3억여원을 수출하지만 아직 국내에 납품하지 못 했었다”며 “창조센터에 들어오면서 GS 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찾아와 장단점을 파악해 주고 디자인 등을 보충해 주면서 만든 ‘이(梨)바나나나나’를 8만개 납품하게 됐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지난 8일 유통을 시작한 이래 추가로 8만개를 생산하기로 해 연매출이 지난해 16억원에서 22억~2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대표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었는데 누구에게나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만큼 고민만 하지 말고 무조건 찾아와 상담하고 도움을 받아라”고 조언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시설 견학차 동료 5명과 함께 찾아온 조민영(34)씨는 “근무 시스템과 내부 인테리어, 새로운 시설과 아이디어 도움 등을 받기 위해 왔다”며 “창의적인 웰빙 관광 상품 개발 등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전남 전체가 발전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남센터는 맑고 깨끗한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에 맞게 지속적인 연구로 고갈되는 석유화학 대신 사탕수수와 폐목재 등에서 연료를 개발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대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웰빙과 미래 먹거리가 있는 도시가 되도록 기여하고, 농수식품 품평회와 우수제품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농수산 벤처창업 거점 기능을 수행해 웰빙관광 산업 및 바이오화학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생명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의 중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잠재력 큰 농수산식품 발굴 돕고 품질·디자인 멘토링… 판로 지원

    농수산 식품벤처의 국내외 판로 지원 및 미래 먹거리 사업인 바이오화학 생태계 구축을 위해 GS는 전문인력 7명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파견했다. GS칼텍스 3명, GS리테일 1명, GS홈쇼핑 1명, GS글로벌 1명, GS ITM 1명 등이다. 지난 5월 있었던 전남 지역 제품 품평회에는 15명의 상품기획 담당자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품평회 및 교육 등에 지속적으로 GS 전문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GS는 자금 지원을 위해 지분투자 성격의 펀드 400억원과 융자지원 성격의 펀드 990억원을 전남도와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중 GS는 지분투자 180억원, 융자 220억원의 재원을 출자하기로 하고 늦어도 올해 말까지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혁신센터의 중점 추진 과제는 농수산 벤처 활성화와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관광지 육성,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구축 등 크게 3가지다. GS그룹 차원에서도 효과적으로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장 잠재력이 큰 농수산 식품을 발굴하는 품평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품질·위생관리, 인증, 포장·디자인, 마케팅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히트 농수산 식품을 육성하고, GS 유통 채널을 통해 판로를 지원한다. 또 전남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 먹거리·즐길거리와 문화·예술 등을 결합한 우수 관광상품을 개발하거나 발굴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판로지원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화학 기반 조성과 전후방 협력생태계 구축을 위해 500억 규모의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 및 50억 규모의 바이오고분자 파일럿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 기술연구소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전남 지역에서 이미 사업을 수행하는 50여개의 바이오 추출물 벤처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당진 亞최대 바이오매스 발전소 준공

    당진 亞최대 바이오매스 발전소 준공

    GS그룹의 발전 계열사인 GS EPS는 충남 당진시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GS EPS는 이날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오만 국영석유회사의 알 바타마니 본부장 및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란 팜 열매껍질과 목질계 바이오매스 등 광합성으로 생장하는 식물자원 등을 연료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GS EPS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PKS 등의 연료를 특수 설계된 보일러에서 연소시켜 만들어진 증기로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하는 방식이다. 2013년 5월 착공해 총 3000억원이 투입된 이 발전소는 시간당 105㎿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105㎿는 시간당 약 11만명의 인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하프타임] 강소휘 1순위로 GS칼텍스행

    [하프타임] 강소휘 1순위로 GS칼텍스행

    강소휘(원곡고)가 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 홀에서 열린 2015~20 16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다. 키 180㎝, 체중 65㎏의 레프트 공격수 강소휘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며 일찌감치 전체 1순위 후보로 지목됐다. 2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KGC인삼공사는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장신(187㎝)인 이지수(남성여고)를 뽑았다.
  • 허영만 화백 고향 여수에 둥지

    허영만 화백 고향 여수에 둥지

    ‘한강’, ‘타짜’, ‘식객’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고향인 전남 여수에 작품 활동의 둥지를 튼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허 화백과 화실을 제공하고 여수 전시회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허 화백이 고향인 여수에서 안정적 창작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웅천지구 장도에 화실을 조성해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11월 2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허영만전(展)-창작의 비밀’ 여수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전시를 여수시민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회 성공을 위해 지역의 10개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민관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 출신의 유명 예술인들이 더 많이 고향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GS그룹 2017년까지 9700명 신규 채용

    GS그룹 2017년까지 9700명 신규 채용

    GS그룹이 2017년까지 9700명을 새로 뽑는다. 임금피크제는 내년부터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 30일 GS그룹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은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자 확대와 지속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그룹은 올해 하반기 1900명을 비롯해 앞으로 3년간 주요 계열사에서 9700명을 뽑는다. 올해 고용 인원은 3600명으로 지난해(3200명)보다 400명 늘어난다. 발표된 고용 인원에는 고졸 및 대졸 인턴 1000명도 포함된다. 근무 성적이 우수한 인턴에게는 정규직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GS그룹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일부 계열사에서 실시 중인 인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채용과 별도로 산학협력 대학을 중심으로 화학공학 리더십 과정, 화공 인재 멘토링, 산학협력 실습 등을 통해 800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GS그룹의 계획이다. GS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GS를 비롯한 주요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그룹은 임금피크제를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적용한다. 2012년 GS칼텍스를 시작으로 GS에너지, GS리테일, GS샵(홈쇼핑) 등이 임금피크제를 시행 중인데 이를 79개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는 얘기다. 아울러 GS그룹은 협력사의 고용 계획을 미리 공유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GS가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방 인재 고용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허 회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에게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장려되는 활발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열정과 고민, 그리고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리더 스스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서 GS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GS칼텍스, 정유업계 최초 수출 200억弗 달성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GS칼텍스, 정유업계 최초 수출 200억弗 달성

    1967년 5월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현재 전체 매출액의 3분의2를 해외에 내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 기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수출비중의 비약적인 증가는 적기 투자를 통한 고도화시설 확충 등 시설경쟁력 확보에 따른 것”이라면서 “1969년 하루 6만 배럴 규모로 출발한 GS칼텍스 여수공장은 하루 78만 5000배럴의 정제능력을 갖춘 단일공장 기준 세계 4위의 시설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2011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이자 국내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향후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통해 수출 기조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경질유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중질유를 양질의 기름으로 전환하는 중질유분해시설 확충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윤활유 시장 경쟁력도 좋다. GS칼텍스는 1969년 인천 윤활유공장 준공 이후 국내 윤활유 완제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현재 GS칼텍스는 하루 2만 6000배럴의 윤활기유와 9000배럴의 윤활유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여자배구 알제리 잡고 2연승

    한국여자배구가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서 알제리를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마쓰모토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3차전에서 알제리를 3-0(25-8 25-9 25-19)으로 제쳤다. 2011년 FIVB 월드컵대회 당시 3-0에 이어 2전 전승이다. 이소영(GS칼텍스)이 양 팀 선수 중 최다인 12득점을 올렸고 황연주(현대건설)가 8점, 박정아(IBK기업은행)와 김수지(흥국생명)가 7점씩 보탰다. 지난 22일 세계랭킹 1위 미국에 0-3으로 완패한 한국은 전날 페루전에 이어 이날 알제리전까지 차례로 3-0승을 거둬 중간전적 2승1패가 됐다. 대표팀은 25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6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4차전을 치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이선구(프로배구 GS칼텍스 감독)씨 장인상

    ●장승환씨 별세, 이선구(프로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 감독)씨 장인상 = 23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세종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25일 오전 9시. 032-346-1164.
  • 서하경 ‘2억원짜리 홀인원’…BMW 레이디스챔피언십

    서하경 ‘2억원짜리 홀인원’…BMW 레이디스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입생’ 서하경(22·대방건설)이 2억원짜리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1808일 만에 투어 2승째를 신고했다. 서하경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4라운드 12번홀(파3·177야드)에서 5번 아이언 티샷으로 홀인원을 작성했다. 이에 따라 서하경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그룹 코리아가 이 홀에 홀인원 부상으로 내건 스포츠카 ‘BMW i8’의 주인이 됐다. 이 차량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990만원이다. 이 액수는 대회 우승 상금 3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시즌 어지간한 대회 우승 상금의 2배에 가까운 거액이다. 한 주 전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올린 고진영(20·넵스)이 받은 우승 상금은 총상금(5억원)의 20%인 1억원이었다. 이는 또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초년생’ 서하경이 이전 13개 대회에 참가해 벌어들인 상금(1948만원)의 무려 10배가 넘는 금액이다. 서하경은 “골프채를 잡은 지 12년 만에 처음 홀인원을 했다”면서 “워낙 차가 탐이 나서 1라운드 때 티잉 그라운드 뒤에 전시된 차 안에 한 번 앉아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윤지는 총상금 12억원의 초대형 이벤트인 이번 대회 첫 챔피언에 올랐다. 9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 보기 없이 무려 9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코스 레코드’(종전 8언더파)를 작성하며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내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해인 2010년 볼빅여자오픈 이후 만 4년 11개월여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윤지는 종전 13위(1억 3952만원)였던 시즌 상금 순위도 4위까지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조윤지는 ‘스포츠 명가’의 일원이다. 1997년 프로야구 삼성의 감독대행을 지낸 조창수(66)씨와 전 여자배구 대표 출신이자 2011년 GS칼텍스에서 여성으로는 프로배구 사상 첫 사령탑을 지낸 조혜정(62)씨의 둘째 딸이다. 언니 조윤희(33)씨는 KLPG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윤지는 “유명 선수 출신 부모님보다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부담감은 없었다”면서 “오히려 운동선수 선배처럼 배려해 주신다. 한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GS건설, ‘자이’가 끌고 플랜트가 성장 뒷받침

    [일어나라 한국경제] GS건설, ‘자이’가 끌고 플랜트가 성장 뒷받침

    GS건설의 본격적인 성장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론칭과 함께 시작됐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후발주자였지만 자이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구축하며 단숨에 업계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며 아파트를 단순 주거공간에서 탈피, 고급 라이프 스타일의 실현에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자이의 성공은 GS건설의 성장을 견인했다. 자이 론칭을 시작한 2002년에 주택 부문 매출이 7800억원이던 것이 2010년에는 2조 35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GS건설의 전체 매출도 같은 기간 3조 1000억원에서 8조 4000억원으로 급상승했다. 자이의 혁신이 GS건설의 성장을 이끈 셈이다. GS건설은 주택뿐 아니라 정유 플랜트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LG석유화학과 GS칼텍스의 주요 공정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축척한 GS건설은 해외 정유 플랜트 시장에서도 국내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뿐 아니라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주요 정유 플랜트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괄목한 성장을 이뤄냈다. 201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2012~2013’ 평가에서 ‘슈퍼섹터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GS건설은 최고 수준의 아파트 브랜드와 세계적인 정유 플랜트 기술을 바탕으로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글로벌 건설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GS그룹, 바이오 연료로 장수기업 초석 다진다

    [일어나라 한국경제] GS그룹, 바이오 연료로 장수기업 초석 다진다

    GS그룹은 지난 3월 말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재계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경기 불황으로 에너지와 건설 분야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 그러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100년 장수기업’의 초석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발전(發電)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집중 육성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차세대 바이오 연료인 바이오 부탄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3대 바이오 에너지 중 하나인 바이오 부탄올은 바이오 에탄올에 비해 효율이 높다. 기존 연료 수송·저장 시설을 개조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GS에너지는 신재생·대체에너지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구미·반월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 중인 GS E&R은 강원도 동해시에 1190㎿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있다. 내년부터 발전을 본격화하면 GS그룹은 5000㎿ 수준의 용량을 갖춰 민간 발전 분야를 선도하게 된다. 국내 최초의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는 충남 당진에서 1503㎿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와 2.4㎿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105㎿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가동을 시작한다. GS그룹은 해외 발전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GS건설의 플랜트 설계·조달·시공 경험과 GS EPS와 GS파워의 발전소 운영 역량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GS칼텍스, 매출 66%가 수출… 세계 석유시장 꽉 잡은 효자 기업

    [일어나라 한국경제] GS칼텍스, 매출 66%가 수출… 세계 석유시장 꽉 잡은 효자 기업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전체 매출액의 3분의2를 해외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올라섰다. 특히 2002년 전체 매출액의 26% 수준이던 수출 비중이 2006년 50%를 넘어섰으며, 2012년 67%, 2013년 68.2%, 2014년 66.3%를 차지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1969년 하루 6만 배럴 규모로 출발한 이래 지난 50년 동안 세계 석유시장의 변화에 맞춰 투자를 지속, 하루 78만 5000배럴의 정제능력 규모의 공장으로 확대됐다. 단일공장 기준 세계 4위의 시설이다. 아울러 2000배럴의 등·경유 탈황시설 등 최첨단 시설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원유를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싱가포르 법인과 런던,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들 지사를 통해 중동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중남미 및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80여 유종의 다양한 원유를 도입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2010년 윤활유 인도법인 설립 및 2012년 중국법인과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등 세계 여러 국가에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윤활기유 전체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프로배구] ‘신임 사령탑 데뷔전’ 임도헌 웃고 최태웅 울고

    두 신인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사령탑 데뷔전에서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은 승리의 축배를,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삼성은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19-25 25-16 25-21)로 이겼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이끌었던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프로 사령탑 복귀전에서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삼성 레프트 류윤식이 양 팀 최고인 18득점으로 임 감독에게 1승을 안겼다. 라이트 김명진이 17득점, 센터 고희진이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B조 현대가 한국전력에 1-3(22-25 25-23 15-25 23-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최 감독은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국전력은 에이스 전광인이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컵대회에서 국내 프로팀을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국전력은 2006년 대회에서 상무를, 2009년 초청팀으로 참가한 이란의 ‘사이파’를 꺾은 바 있지만 국내 프로팀을 이긴 적은 없었다. 한국전력 박성률(20득점)과 서재덕(14득점)이 34점을 합작해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여자부 B조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3-0(25-21 25-19 26-24)으로 완파했다. 2014~15시즌 신인선수상을 받은 흥국생명의 이재영은 17점으로 이날 최다 득점을 올려 GS칼텍스의 이소영(15점)과 벌인 ‘주포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열린세상] 차세대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개발 서둘러야/윤영균 국민대 특임교수·전 국립산림과학원장

    [열린세상] 차세대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개발 서둘러야/윤영균 국민대 특임교수·전 국립산림과학원장

    우리나라는 현재 쓰고 있는 에너지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체 수입액의 25%를 에너지 수입에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 어느 정유회사 광고 카피를 보니 ‘석유를 수출하는 기업’이라고 표현했다. 우리는 석유 에너지의 100%를 수입하는 나라인데 석유를 수출한다고 하니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알고 보니 해외에서 원유를 들여와 고급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만들어 내수용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를 수출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미래에 유망한 성장산업으로 바이오, 기후, 나노 등 세 가지를 선정하고 바이오 미래전략, 기후변화 대응전략, 나노기술 산업화 전략을 마련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이다. 바이오 에너지 산업은 사실 오래전부터 미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과 같은 국가에서 집중 연구하고 투자해 왔다. 유럽연합(EU) 등 유럽 국가들도 1970년대 석유위기를 겪은 후부터 태양광발전, 풍력, 조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왔는데 그중 가장 보편화되고 많이 사용하는 것이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 산업이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나 숲가꾸기 작업에서 생산되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과 폐목재 등을 말한다. 산림바이오매스의 장점은 첫째 국내 산림자원을 이용, 석유를 대체함으로써 에너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둘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농·산촌 지역의 고용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셋째 많이 사용할수록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림이지만 아직 경제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는 낮다. 총 목재 수요의 83%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 산림기업들은 1970∼80년대 인도네시아, 베트남, 솔로몬 등 해외에 진출해서 원목을 들여와 목재산업을 일으켰다. 합판, 파티클보드(PB), 중밀도 섬유판(MDF) 등으로 1차 가공한 후 수출에 역점을 둔 것이다. 또한 2000년대 들어 이들 기업은 대규모 해외 조림사업을 추진해 많은 기술과 경험도 갖게 되었다. 국내적으로도 성공적인 치산녹화사업의 결과 숲이 많이 울창해져 본격적인 숲가꾸기 작업이 실행되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면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산림바이오매스는 나뭇조각(Wood chip)이나 목재 펠릿(Wood pellet)으로 이미 개발되었고, 이를 사용하는 전용 보일러와 난로도 보급되어 있다. 벌써 목재 펠릿은 경제성이나 편리성이 뛰어나 충분히 석유와 대응할 정도가 됐다. 원래 인간은 오래전부터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했는데 이제는 열효율이 높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량해서 쓰는 단계로 발전한 것이다. 앞으로는 보다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산림바이오매스를 전기, 가스, 수송용 연료 등 현대적인 에너지로 사용해야 한다. 이것이 바이오연료의 대표인 것이다. 그동안 바이오연료 산업은 옥수수, 콩, 감자와 같은 식량자원(1세대 바이오매스)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논란을 야기시켰다. 하지만 산림바이오매스는 비식용 자원일 뿐 아니라,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조림사업을 통해 많은 양의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즉, 1세대 부작용을 완화시키고 차세대 바이오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전용발전소나 열병합발전소(Combined Heat and Power)뿐만 아니라 바이오 부탄올, 에탄올, 디젤까지 생산하는 기술 개발이 시급히 요구된다. 물론 아직 이 분야의 우리 기술력은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 이달 초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GS칼텍스에서 폐목재와 같은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 부탄올을 개발하고, 전남 여수에 500억원을 투자해 상업화를 위한 실증 플랜트를 건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루빨리 성공하여 바이오 에너지도 수출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 [에너지 절약 특집] GS, 에너지사업 다변화… 풍력·태양광 발전도 계획

    [에너지 절약 특집] GS, 에너지사업 다변화… 풍력·태양광 발전도 계획

    GS는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존의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부분에 역량을 집중한다. 2005년 출범 당시 하루 7만 배럴이던 고도화 시설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하루 27만 4000배럴 시설을 갖췄다. 같은 시기 하루 65만 배럴이던 원유정제 능력도 하루 78만 5000배럴로 늘려 시설 규모로 세계 4위다. GS에너지는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외에도 미국 네마하, UAE 아부다비 3개 탐사광구 등의 유전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GS E&R은 구미와 반월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강원 동해시에 1190㎿급 석탄화력발전소도 건설 중이다. 현재 건설중인 GS동해전력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완공되는 내년이면 그룹 전체 발전용량은 약 5000㎿ 수준이 된다.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충남 당진시에서 총 1503㎿의 액화천연가스(LNG)복합화력발전소와 2.4㎿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105㎿ 용량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도 올 하반기 준공된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새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형제·자매 둘 다 ‘선수’… 어머님이 누구니?

    형제·자매 둘 다 ‘선수’… 어머님이 누구니?

    형제가 함께 선수로 활약하는 건 부담이 따른다. 형이 못하면 ‘동생만도 못한다’, 동생이 못하면 ‘형만한 아우 없다’고 한다. 그래도 삭막하고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피를 나눈 이와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그라운드와 코트의 ‘용감한’ 형제·자매를 소개한다. 프로야구의 사상 첫 형제 선수는 원년인 1982년부터 OB에서 뛴 구천서(현 NC 코치)-재서 쌍둥이다. OB에서만 뛴 둘은 동생이 은퇴한 1989년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형 구천서는 내야수, 동생은 외야수였다. 1군 통산 836경기에서 타율 .244 22홈런 177타점을 기록한 형이 동생(171경기 타율 .121 2타점)보다 좀 더 잘했다. 지금까지 1군에서 뛴 형제 선수는 총 20쌍이며 현역으로는 조동화(SK)-동찬(삼성), 양훈(넥센)-현(두산), 나성용(LG)-성범(NC), 유원상(LG)-민상(두산), 고영우(KIA)-영표(kt) 등 4쌍이 있다. 형제 중 한 명이 공을 던지고 다른 이가 친 경우는 희귀하다. 1991년 9월 5일 정명원(태평양·현 kt 코치)-학원(쌍방울)이 유일한 형제 투타 대결을 펼쳤다. 두 살 연상인 정명원은 통산 142세이브를 거두는 등 국내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으나, 동생은 68경기에서 타율 .219 20타점에 그쳤다. 이날 대결도 정명원이 삼진을 잡아 형의 승리로 끝났다. 현역 형제 중 투수와 타자로 포지션이 다른 경우는 유원상-민상과 고영우-영표가 있으나, 아직 1군에서 맞붙은 적은 없다. 나성용-성범은 지난 2일 마산구장에서 나란히 홈런을 날려 화제를 모았는데, 1986년 7월 31일 인천 청보 소속이던 양승관(현 NC 코치)-후승(이상 청보)이 롯데를 상대로 기록한 뒤 두 번째다. 통산 홈런이 6개에 불과한 동생 양후승은 그해 딱 하나의 홈런을 형과 한날 기록했다. 14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는 형제 선수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필과 조 니크로 형제가 가장 유명하다. 둘 다 희귀한 너클볼 투수로 형 필은 318승, 조는 221승을 올렸다. 필과 조는 총 9차례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동생이 5승4패로 약간 앞섰다. 조는 또 1976년 타석에서 형의 공을 칠 기회가 있었는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조가 통산 기록한 2안타 중 첫 안타였다. 프로축구에는 하대성(베이징)-성민(울산) 형제가 가장 도드라진다. 2년 터울이며 초·중·고를 함께 다녔고 2009년 전북에서 한솥밥을 먹었지만 지금은 각기 다른 팀 소속이다. 2009년 제주와의 FA컵 경기에서 5-2 대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고, 2012년 4월 8일에는 각각 FC서울과 상주 선수로 그라운드에서 맞부딪혔다. 이 밖에 박선용-선주 이광훈-광혁(이상 포항), 남궁도(안양)-웅(강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정남(전북), 이범영(부산)-범수(전북), 이재권(안산)-재성(전북), 이상호(상주)-상돈(고양 Hi FC) 등이 있다. 대학 선수로는 김종우(선문대)-종석(상지대), 이상용(전주대)-강욱(대구대·쌍둥이) 형제가 있다. 원로급으로는 김정남(현 OB축구회장)-강남·성남(쌍둥이)-형남 형제가 있는데 심판으로 활약한 둘째 복남까지 합해 모두 다섯 형제가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선 서로 다른 국적의 형제가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가나 출신 독일 이민자 아버지를 둔 배다른 케빈프린스와 제롬 보아텡이 주인공. 형 케빈프린스는 가나, 제롬은 독일 대표로 월드컵에 나섰고 G조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둘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됐는데 독일이 1-0으로 이겨 동생이 웃었다. 프로농구는 조상현(현 오리온스 코치)-동현(현 kt 감독) 쌍둥이가 1호 형제 선수다. 유니폼 등번호를 봐야 구분할 수 있는 둘은 연세대 시절까지 꼭 붙어 다녔으나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조상현이 나산, 조동현은 대우에 지명돼 갈라지게 됐다. 이후에도 둘의 행보는 엇갈리며 같은 팀에서 재회하지 못했다. 조상현이 2005~2006시즌 동생이 있는 KTF로 트레이드됐으나, 당시 조동현은 군 복무 중이라 만나지 못했다. 조상현은 동생이 전역하기 전 다시 LG로 둥지를 옮겼다. 조상현-동현 형제는 삼성에서 한솥밥을 먹은 박성배(현 여자농구 우리은행 코치)-성훈(현 광신정산고 코치), LG에서 함께 뛴 박래훈(상무)-래윤(LG) 형제가 부러울 법하다. 지난달에는 이승준-동준 형제가 각각 자유계약선수(FA)와 트레이드로 SK에 같은 둥지를 틀었다. 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박혜진(우리은행)은 언니 박언주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파우(시카고)-마크 가솔(멤피스) 형제가 지난 2월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 동반 출전의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파우는 동부콘퍼런스, 마크는 서부콘퍼런스 소속으로 팀은 엇갈렸다. 프로배구에선 최귀동-귀엽(삼성화재) 형제가 있었으나 최귀동은 2012년 승부조작에 연루돼 영구제명, 불명예스럽게 코트를 떠났다. 여자부에는 한유미(현대건설)-송이(GS칼텍스), 이재영(흥국생명)-다영(현대건설) 자매가 있다. 복싱과 격투기, 무도 경기는 단체 종목과 달리 형제 간 대결이 잔인할 수밖에 없다. 승리를 위해서는 형제를 때려눕혀야 한다.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기구(IBO) 남자 미들급 챔피언이자 33전 전승과 20경기 연속 KO승 기록을 진행 중인 게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은 어릴 때부터 쌍둥이 동생 막심과 함께 복싱을 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동생을 만났다. 그러나 형제의 대결을 볼 수 없다는 어머니의 만류로 동생이 형에게 국가대표를 양보했다. 막심은 형의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챔피언 등극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형제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박씨는 경북 포항 출신의 한국인이다. 격투기 황제 예멜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는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삼보 페스티벌에서 동생 알렉산드르와 시범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5분가량 진행된 경기에서 형제는 한 치의 양보 없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접전을 펼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엔저에 가격경쟁 휘청… 석유류 對日수출 반토막

    엔저에 가격경쟁 휘청… 석유류 對日수출 반토막

    엔저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일본 수출이 끝 간 데 없이 추락하고 있다. 올 들어 4월까지 전체 대일 수출액의 50%를 차지하는 상위 10대 품목 중 7대 품목의 수출이 반 토막이 나거나 급감했다. 석유제품, 철강판,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들이 휘청이면서 한·일 수교 50주년인 올해 일본은 지난달 우리나라 주요 수출국에서 홍콩·베트남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서울신문이 3일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최근 5년간 대일 수출 품목별 현황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 1~4월 수출액(87억 6332만 달러) 상위 10대 품목 중 7개 품목에서 수출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일 수출액 1위인 석유제품은 국제 유가 하락에 엔저까지 겹치면서 수출 단가가 급락, 수출액 11억 5488만 달러(약 1조 28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0.1%나 폭락했다. 에쓰오일, GS칼텍스 등 정유사들이 3월부터 개보수에 들어간 것도 수출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수출하는 철강판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8% 수출이 감소했다. SK종합화학, LG화학 등이 수출하는 합성수지(-22.7%), 정밀화학원료(-18.2%),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의 플라스틱제품(-16.2%)도 모두 수출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수출을 주도하는 반도체(-7.7%), 현대자동차 등의 자동차부품(-6.9%)도 일제히 수출이 줄었다. 대일 수출은 올 들어 매달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5월 대일 수출액은 111억 달러(누계)로 평균 18.4%나 감소했다. 대일 수출은 2011년 397억 달러로 전년보다 40.8% 증가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2012년 9월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322억 달러로 4년 연속 하락했다. 특히 대일 수출액 상위 5개 품목 중 석유제품(-23.5%), 무선통신기기(-16%), 반도체(-15.9%) 등 4개 품목의 수출이 줄었다. 전문가들은 원·엔 환율의 급격한 변화가 우리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를 불러오면서 미국 등으로 수출선을 바꾸는 대일 수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2011년 1576원(100엔 기준)까지 올랐던 원·엔 환율은 3년째 하락세를 보인 끝에 지난달 890원으로 43.5%나 떨어졌다. 신승관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일본에 수출하는 기업 절반이 엔화로 결제를 하는데 엔화 가치가 절반이나 깎이다 보니 제품을 팔수록 채산성이 악화돼 지난해 말부터 수출 거래처를 바꾸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엔 환율이 890원 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00엔당 1.32원 내린 891.97원(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2월 28일 880.7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890원 붕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원화가 더 강세를 띤 것은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덕이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18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가 큰 편이고 시장이 예민한 상황에서 원·엔 환율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옥수수·폐목재 발효시켜 연료·소재 등 생산

    GS그룹이 전라남도와 함께 2일 전남 여수시에 문을 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의 육성 분야는 바이오화학산업이다. 혁신센터는 전남이 풍부한 농어업 바이오매스의 공급처인 만큼 여수의 화학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대기업과 중소 및 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바이오화학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바이오화학이란 원유를 원료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산업과 달리 사탕수수나 옥수수, 폐목재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한다. 생산공정에 효소나 매생물을 이용해 연료, 화학산업 기초원료, 플라스틱 소재 등으로 사용되는 바이오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따라서 석유 의존도를 완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 등으로 친환경 산업으로 꼽힌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바이오화학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바이오화학소재를 자동차 부품의 20%까지 적용할 방침이다. 코카콜라는 플랜트 병을 오는 2020년까지 바이오 소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센터 개소에 맞춰 바이오부탄올과 바이오폴리머 사업에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과 함께 3대 바이오 에너지로 꼽히는 바이오부탄올은 폐목재, 팜 껍질, 옥수수대 등 비식용 작물을 원료로 만들 수 있다. 엔진의 개조 없이 휘발유 차량용 연료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페인트, 접착제 등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바이오부탄올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397만톤으로 오는 2018년에는 490만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오폴리머는 미생물을 통해 만드는 고분자량의 물질로, 석유계 플라스틱이나 섬유를 대체할 수 있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혁신센터는 바이오부탄올과 바이오폴리머의 원료 및 응용제품을 담당한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기존 수집 업체들에 전 처리 기술을 이전하고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 관련 121개 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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