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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떨림으로 女心 공략” 진동 화장품의 진화

    “떨림으로 女心 공략” 진동 화장품의 진화

    홈쇼핑 채널 GS샵은 올 상반기(1월~6월 10일) 히트상품 1위로 27만 세트가 팔린 ‘한경희 진동 파운데이션’을 꼽았다. 기기에 달린 퍼프가 미세한 진동을 일으켜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발라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완벽한 피부 연출을 해준다는 신개념으로 여심을 꽉 잡았다. GS샵은 사실 지난해 5월 한경희뷰티와 손잡고 첫선을 보일 때만 해도 이 이색 제품이 1년 만에 여심은 물론 업계를 뒤흔들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한경희 진동 파운데이션은 여전히 방송마다 평균 6500대 팔리며, 누적 매출도 500억원을 넘어섰다. 무수한 ‘미투’(Me too) 제품이 쏟아지며 시장은 1년 만에 1000억원 규모로 쑥 자랐다. 한경희뷰티와 더불어 진동 파운데이션 시장을 주도하는 3인방은 입큰과 엔프라니다. 기능이 향상된 시즌2·3 제품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수성 중인 한경희뷰티처럼 입큰도 업그레이드 제품 ‘아티스트 웨이브 오토 퍼프 진동 파운데이션’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내처 진동 클렌저 ‘입큰 식스티-원’까지 출시했다. 엔프라니의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현대홈쇼핑에서 히트상품 1위(35만 세트 판매)에 올랐다. 진동 파운데이션이 일으킨 파장이 범상치 않음을 확인한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들도 뒷짐을 풀었다. 올 들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은 앞다퉈 진동 제품들을 선보였다. 브랜드 인지도에 더해 기기 기능을 향상시켜 틈새를 노린다.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오토 피팅 B.B’ 세트와 ‘오토 피팅 클레이 파운데이션’을 최근 선보였는데, 얼굴의 굴곡진 부분에도 효과적인 물방울 모양의 퍼프를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아이오페의 ‘레티젠 페이스피팅 오토 파운데이션’은 진동기기에 마이크로칩을 넣어 분당 진동 횟수(8000회)를 늘렸다. LG생활건강 이자녹스가 선보인 진동 화장품 3종(파운데이션, 선파우더, 클렌저)은 분당 1만 4000회 진동에 3차원(3D) 입체 진동 퍼프까지 내세워 경쟁 제품 가운데 기능면에서 최고 수준. 1월 처음 나온 파운데이션의 매출이 4개월여 만에 100억원으로, 진동 선파우더와 진동 클렌저까지 잇따라 내놓는 힘이 됐다. 올 들어서는 파운데이션에서 시작된 ‘떨림’은 비비크림, 클렌저, 화장 도구 등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마몽드의 ‘매직터치 오토 퍼프’는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여성들을 공략한다. 분당 평균 1만 2000회의 미세한 진동으로 뭉침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장점을 갖췄다.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전용 퍼프와 파우더 팩트 전용 퍼프 등 2가지 타입의 퍼프가 들어 있다. 한경희 제품으로 재미를 본 GS샵도 최근 메이크업 전문가 손대식·박태윤과 손잡고 전문가의 손길을 강조한 메이크업 도구를 선보였다. ‘오토 메이크업 브러시’가 그것. 분당 400회 회전하는 브러시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5월 두 차례 방송을 통해 모두 7000세트 이상 팔렸다. 소망화장품의 한방브랜드 다나한도 ‘효용윤 진동BB 세트’로 진동 대열에 동참했다. 단기간에 수많은 제품들이 앞다퉈 쏟아지자 업계 일각에서는 진동 화장품 시장이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한 업계 관계자는 “틈새를 노리는 후발주자들이 진일보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면서 당분간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허창수회장 “혁신이 미래의 동력”

    허창수회장 “혁신이 미래의 동력”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현장에서의 끊임없는 혁신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허 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역설했다.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경영혁신 성공사례와 성과 공유를 통해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룹 내 혁신적 변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허 회장은 “그동안 GS가 이뤄온 성과의 원천은 바로 사원과 현장관리자들”이라면서 “초일류 기업 수준에 미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이 역시 일선 직원들이 나서지 않는 한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허 회장은 또 “현장의 수많은 노력들이 하나하나 모여 오늘 좋은 성과들을 창출해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GS의 밝은 미래를 더욱 자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날 포럼에서 경영혁신 사례로 ‘공정별 운전 최적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강화’를 발표하고 “과거에 최종제품에 국한됐던 품질관리 범위를 중간제품과 공정까지 확대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또 GS리테일과 GS샵,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의 혁신 사례도 공유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땡처리 북적… 빌려서 쓰고… 중고품 사고

    땡처리 북적… 빌려서 쓰고… 중고품 사고

    개점 시간이 30분이나 더 남았는데 백화점 정문 앞에는 벌써 긴 줄이 늘어섰다. 정확히 오전 10시 30분, 육중한 문이 열리자마자 고객들이 우르르 한곳을 향해 달리기하듯 걸음을 재촉한다. 7층 구두 행사장에 들어서자 전투가 시작됐다. 선착순 30명 안에 들어야 3만 9000원짜리 여성화 하나를 더 얻을 수 있는 ‘1+1 행사’ 때문이다. 할인점도 아닌 백화점에서 ‘덤’ 증정은 처음이다. 같은 것을 동시에 집은 고객들끼리 승강이가 벌어졌고, “2켤레를 살 테니 2켤레를 더 달라.”고 떼를 쓰는 고객들을 만류하느라 직원들은 “1인 1켤레 한정”을 쉴 새 없이 외쳐야 했다.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벌어진 풍경이다. 구두 2켤레를 ‘득템’(좋은 물건을 싸게 샀다는 뜻의 은어)하는 데 성공한 조아람(26)씨는 “백화점에서 이 돈으로 2켤레를 사다니, 일찍 나와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흐뭇해했다. 잠실점은 얼마 전 본점에서 열렸던 사상 최대 규모의 구두·핸드백 특가전의 성공에 자극받아 15일까지 열리는 10억원 규모의 행사 2탄을 부랴부랴 기획했다. 지난 4~8일 소공동 본점에서 열린 특가전은 구두·핸드백 행사로는 최고 기록인 약 27억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성황을 이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웬만한 할인행사로는 소비자를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잠실점에서는 같은 기간 숩, 비지트인뉴욕 등을 거느린 패션업체 동광이 7년 만에 최대 70% 할인전을 연다. 20억원어치 물량 가운데 봄 신상품이 절반이다. 새달 1일 본점에서는 탠디·소다·미소페 등 여성화 ‘빅3’ 브랜드가 봄 상품도 아닌 여름 샌들 2만 켤레를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불황이 짙어지는 요즘, ‘짠소비’가 대세다. 반값을 넘어 ‘땡처리’ 수준의 행사 정도는 돼야 겨우 지갑이 열린다. 목돈 나가는 것을 꺼려 사는 대신 빌려 쓰거나 굳이 사야 한다면 한푼이라도 싼 중고를 찾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GS샵은 인터넷쇼핑몰에 지난 9일 800여종의 대여 제품을 망라한 전문 렌털숍을 열었다. 아이패드까지 빌려줄 정도로 제품군을 대폭 늘렸다. 2007년 TV 홈쇼핑을 통해 처음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년 새 주문 전화 건수만 5배가 늘어 사업에 대한 확신이 섰다. GS샵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 렌털은 유지·관리를 위한 목적이 많았으나 최근엔 지출이 많은 제품을 소유하는 대신 빌려 쓰는 게 더 낫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새 상품 홍수 속에 제품 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새것이나 다름없는 중고품의 출현에 중고 거래도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4월 중고 거래 전용관인 ‘중고 스트리트’를 개설한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지난 4월 중고품 매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무려 240%나 늘었다고 밝혔다. 중고물품 판매자 수 또한 220%나 증가했다. 반품 또는 교환 제품을 새로 손봐 신제품보다 최대 30%가량 싸게 내놓는 ‘리퍼브’ 제품이 하나의 상품군으로 자리잡은 것도 거래량을 늘린 이유다. 중고 구매층 가운데 30~50대가 절반을 차지하는 것도 특이점. 중고서적 매출의 판매량이 3년 새 230% 이상 신장한 인터파크의 주요 고객층은 30~40대가 52.1%였다. 2008년부터 중고장터를 개편해 운영 중인 옥션에서는 전체 중고품 거래 중 의류, 패션잡화 부문 비중(27%)이 점차 늘고 있는데 40~50대가 전체 고객의 49%를 차지한다. 옥션 관계자는 “40~50대는 가족 생계를 위한 소비지출은 많고 은퇴를 전후로 경기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연령대로, 보다 알뜰한 소비를 위해 중고장터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오감체험놀이·캐릭터 잔치 동심은 웃고 5월은 즐겁다

    오감체험놀이·캐릭터 잔치 동심은 웃고 5월은 즐겁다

    집안의 아이 한 명을 두고 부모, 조부모에 더해 독신의 고모·이모까지 가세해 물량 공세를 펼치기 때문에 아이들은 유통·호텔업계의 ‘큰손’이다.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것은 부족함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바람일 듯. 새달 5일 어린이날 유통·호텔업계는 이런 어른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 이벤트를 속속 마련하고 있다. ●특이한 체험 프로그램 가볼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새달 5일 오감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김치키즈’를 진행한다. 김치를 주제로 한 연극과 전시, 쿠킹클래스 등이 열린다.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꾸민 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가 오후 1~2시, 1회 상연된다. 요리 교실인 ‘키키 김치피자 만들기’는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3, 4시 총 4회 진행된다. 수업당 선착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료(3000원)를 받는다. (02)6002-6456.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디즈니 프린세스’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연다. 새달 5일 열리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공주가 되고 싶은 꿈을 꾸는 5~10세 여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듯하다. 사전에 제공되는 드레스를 입고 춤, 차마시는 법, 노래부르기 등을 배운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culture.lotteshopping.com) 및 본점 13층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02)726-4151. ●할인·제과점 인기 캐릭터 천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장난감. 홈플러스는 1400여종의 장난감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 ‘인기 완구 모음전’을 진행한다. 특히 블록버스터 ‘어벤저스’에 나오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 슈퍼 히어로들의 피겨, 마스크, 자동차 등 총 21종을 진열해 놓고 어린이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GS샵(www.gsshop.com)도 이달 초 ‘뽀로로 전문관’을 열고 캐릭터 바람에 편승했다. 장난감, 도서, 가구, 침구용품, 문구, 의류, 잡화, 기획상품 등 시중에 출시된 거의 모든 종류의 뽀로로 캐릭터 상품 950여개를 취급하며, 이달 말까지 12개 대표 인기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이며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캐릭터로 쏠쏠한 재미를 본 제과업계는 이번 어린이날을 겨냥해 맛은 물론 재미도 주는 케이크 상품을 선보였다. ‘내가 만드는폴리케이크(2만 3000원)’는 초콜릿 케이크와 장식물을 별도 세트로 구성해 어린이가 직접 케이크 위에 원하는 모양을 꾸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폴리 솜사탕을 증정한다. ‘뽀로로 케이크’ 5종을 새롭게 내놓은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박스를 활용해 이야기와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들도 분주 호텔들도 캐릭터의 힘을 빌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5월 한달간 코코몽 패밀리 패키지(24만 5000원)를 선보인다. 딜럭스룸 1박 및 어른 2인, 어린이 1인 카페 ‘아미가’ 조식 뷔페 제공과 함께 코코몽 가방, 퍼즐, 영어 DVD 등 8만원 상당의 코코몽 정품 세트, 델리 수제 쿠키를 제공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도 코코몽 객실 패키지 이용 시 코코몽 인형, 코코몽 올리브 비누, 송정 토이뮤지엄 입장권 3장을 제공한다. 가격은 23만~41만원. (051)749-7001. 롯데호텔 월드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연계한 ‘키자니아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키자니아 베이직 패키지’(24만원)는 딜럭스룸 1박과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장, 한국도자기 키즈 식기 1세트로 구성된다. ‘키자니아 스페셜 패키지’(35만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로티’와 ‘로리’를 테마로 꾸며진 캐릭터룸에서의 1박과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장, 한국도자기 키즈 식기 1세트, 라세느에서의 2인 조식 뷔페 이용 등이 포함된다. (02)419-7000. 플라자호텔은 새달 5일 22층 연회장을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놀이터로 꾸미고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2층 뷔페레스토랑 ‘세븐스퀘어’도 풍선 장식과 어린이 메뉴로 아동고객을 맞는다. (02)310-7777.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GS샵 中홈쇼핑시장 진출

    GS샵 中홈쇼핑시장 진출

    GS샵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GS샵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이나홈쇼핑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홈쇼핑그룹은 베이징과 산둥성 등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상품 공급, 정보기술(IT), 홈쇼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4000만 달러를 투자한 GS샵은 향후 차이나홈쇼핑그룹에 관련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GS샵은 2009년 인도, 2011년 태국, 올 3월 베트남에 이어 중국에도 진출함으로써 아시아권 홈쇼핑 벨트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오픈마켓, 유명브랜드 전용관 확충 왜?

    오픈마켓, 유명브랜드 전용관 확충 왜?

    소규모 판매업자의 중저가 제품이 주로 거래되던 온라인 오픈마켓들이 최근 대형·유명 브랜드 전용관을 속속 열고 있다. 인터넷쇼핑 주 고객층이 젊은 층에서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온라인몰 신설·강화에 나선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공룡’들에게 맞서기 위해서다. ●저가 이미지 탈피 전략 20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들 간 패션, 가전, 가구 등 유명 브랜드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옥션(www.auction.co.kr)은 오픈마켓 중 처음으로 이날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를 독점 입점시켰다. 매트리스·침구류 등 총 550여개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혼수철에 고민이 많은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다수의 인기 브랜드를 보유한 제일모직, LG패션, FnC코오롱 등 ‘빅3’ 패션업체를 잇달아 단독 입점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제일모직은 빈폴을 비롯한 총 13개 브랜드를, FnC코오롱은 커스텀멜로우, 쿠아 등 총 11개 브랜드의 제품을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 LG패션도 지난해 9월부터 TNGT, 마에스트로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도 지난달 휘슬러·르쿠르제·헨켈 등 16개 수입 명품 브랜드 1000여종의 제품을 취급하는 ‘주방전문몰’을, 온라인쇼핑몰인 GS샵(www.gsshop.com)은 서울 구로동에 있는 유명한 아웃렛 매장인 ‘마리오 아울렛’ 전용관을 열었다. 온라인몰이 고급화, 브랜드화에 몰두하는 이유는 온라인쇼핑 사업에 강화에 나선 백화점, 대형마트에 위기감을 느껴서다. 온라인쇼핑 시장은 2007년 백화점 시장 규모를 추월한 데 이어 2010년 대형마트보다도 앞서며 소매시장의 1위 유통 채널로 부상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39조원대. 올해는 13% 증가한 44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세가 가장 좋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전쟁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 온라인몰 시장 39조 유통법에 의해 신규 출점이 어려운 데다 최근 강제휴무까지 겹친 대형마트들은 특히 온라인몰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이들이 취급하는 상품이 오픈마켓과 비슷해 소비자 신뢰도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걱정이 있다. 백화점 온라인몰이 고급화에 치중하는 가운데 특히 롯데백화점이 초고가, 희귀 제품만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온라인몰인 ‘엘롯데’를 이달 말 개설하는 것도 오픈마켓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다. 소비자들이 저가 제품만을 위해 ‘클릭’하지 않는다는 시장의 변화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장년층이 온라인몰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 저가 이미지를 탈피해 고급 브랜드를 늘려야 구매력 있는 신규 고객 확보가 용이하고 이는 곧바로 매출 증대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옥션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백화점전용관’ 오픈 이후 구매력 있는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연관 구매가 발생하는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평균 객단가가 30%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제일모직이 입점한 지 한달 만에 빈폴에서만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단일 브랜드 매출로는 지금까지 최고”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반값TV’ 거실공략 가속

    유통업체들이 20~30인치대에 이어 거실용 TV인 40인치대 제품까지 속속 내놓으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기존 제조사들과의 영역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31일 온라인 쇼핑몰인 옥션은 이날 오전 10시 300대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 42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59만 9000원)가 1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옥션이 내놓은 42인치 액정LCD TV(49만 9000원)가 1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또 한번의 폭발적인 반응이다. 옥션 관계자는 “비슷한 사양의 대기업 제품보다 40%가량 저렴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값TV’는 지난해 말부터 유통업체들이 중소 TV 제조사와 손잡고 내놓은 저가형 TV로, 대기업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덕분에 ‘세컨드 TV’라 할 수 있는 20~30인치대 제품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틈새시장을 형성했다. 하지만 거실용 제품이라 할 수 있는 40인치대 이상 시장에서는 반값TV의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다. 대기업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을 감안할 때 가격이 저렴해도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거실용 TV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놓으려는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때문에 옥션의 42인치 반값TV 매진 행렬은 이 같은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유통업체들은 거실용 TV의 잠재수요를 확인한 만큼 너도나도 40인치대 제품을 출시할 태세다. 이미 G마켓은 1일부터 42인치 LED TV 모델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GS샵과 11번가, 인터파크 등도 40인치대 TV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제조사들과의 관계를 고려해 40인치대 제품 출시를 미뤄왔던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 공룡’들도 전략 수정에 나서 3차원(3D) 입체영상 기능과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40인치대 고기능 TV 출시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LG 등 대형 TV 제조사들은 자신들의 안방이라 할 수 있는 거실까지 점령하고 있는 ‘반값TV 신드롬’이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중소업체 ‘반값 TV’ 돌풍… 틈새시장 정착?

    중소업체 ‘반값 TV’ 돌풍… 틈새시장 정착?

    대형마트에서 시작된 독자 브랜드(PB) TV 사업이 유통업계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며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30인치대 제품을 기존 제품의 절반값에 내놓아 큰 인기를 끌자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전문 가전 유통 업체들까지 너도나도 ‘반값 TV’ 생산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장악해 온 TV 시장에 새로운 틈새가 생겨날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는 ‘쇼킹TV’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37인치 풀고화질(HD) 발광다이오드(LED) TV 500대가 판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쇼킹TV는 11번가와 국내 TV 업체 엘디케이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37인치 제품 가격이 49만 9000원에 불과하다. 동급의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 40%가량 저렴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이마트가 내놓은 ‘드림뷰 TV’나 롯데마트의 ’통큰TV’ 등 32인치 제품들보다 액정의 크기가 크고, LG디스플레이의 광시야각(IPS) 패널을 탑재해 다른 제품들과 사양 면에서 차별화된다는 게 11번가 측의 설명이다. 전국 170여개 사후 서비스(AS)망도 갖춰 구매 뒤 1년까지 무상 방문수리를 지원하는 점도 성공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업체는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조만간 추가 생산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값 TV 열풍은 지난해 10월 유통업체 이마트가 내놓은 ‘드림뷰 TV’(49만 9000원)에서 시작됐다. 당시 출시 이틀 만에 5000대가 모두 팔리면서 저가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비슷한 제품으로 맞불을 놓으며 저가형 TV 돌풍이 이어졌다. 그러자 연말에는 옥션(에이뷰 TV)과 GS샵(대국민 TV) 등도 신제품을 선보였고, 11번가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크기 또한 출시 초기만 해도 32인치대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7인치까지 커졌고, 조만간 40인치대 제품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도 다음 달 국내 중소기업과 연계해 보급형 TV를 선보일 예정이고, 유명 PC업체인 TG삼보도 보급형 TV 제품 생산을 검토 중이다. 일부 가전 전문 유통 업체들도 반값 TV 기획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반값 TV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삼성과 LG가 주도하는 초대형 프리미엄 TV가 아닌 저가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생겨난 데다, 대형 유통사들이 독자 브랜드 제품으로 수익성 제고에 나서기 위해 TV 출시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사 입장에서는 반값 TV 판매로 이슈를 만들어 내 다른 상품 판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고, 중소 TV업체들도 유통사의 도움으로 이름을 알려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세컨드TV’ 개념의 20~30인치대 제품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40인치대의 3차원(3D) 입체영상 TV와 스마트 TV 등 첨단 기능들을 탑재한 제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과 LG 등 기존 업체들은 반값 TV의 파괴력은 인정하면서도 본격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있다. 현재 국내 TV시장은 연간 210만~220만대 규모로 이 가운데 200만대 이상을 삼성과 LG가 차지하고 있다. 보급형 제품의 수가 늘어나더라도 10만여대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 ‘찻잔 속 태풍’이라는게 기존 업체들의 판단이다. 굳이 이들과 맞서려 저가형 제품을 내놓았다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만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독자 브랜드 TV는 반품률이 20%를 넘어 추가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면서 “가격 이슈를 위해 품질을 희생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GS, 내년 사상최대 3조1000억 투자

    GS, 내년 사상최대 3조1000억 투자

    GS그룹이 내년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3조 1000억원을 투자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격적인 경영으로 미래형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GS는 내년에 올해의 2조 1000억원보다 48% 증가한 3조 1000억원을 투자, 매출 목표액을 올해의 68조원보다 10% 늘어난 75조원으로 잡았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액과 매출액 모두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 및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는 최근 허창수 GS 회장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지속성장을 위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미래형 사업구조를 확고히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는 GS칼텍스의 제4중질유 분해시설 및 GS EPS 3호기 발전시설, GS글로벌의 석유·유연탄 광구 투자 등 에너지 부문에 1조 8000억원의 투자가 집중된다. 특히 제4중질유 분해시설에는 2013년까지 총 1조 10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5만 3000배럴의 중질유를 분해해 경질유를 생산하고 전량 수출, GS칼텍스의 연간 총 수출액은 27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고도화시설을 갖춘 GS칼텍스는 2013년 이후에는 하루 평균 26만 8000배럴을 생산, 세계적 수준의 고도화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와 양극재, EDLC용 탄소소재, 플라스마 방식 폐기물 처리기술, 차세대 바이오연료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내년에 새롭게 출범할 GS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규성장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에너지·석유화학사업의 다각화 및 균형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GS리테일의 편의점 등 점포 확장과 GS샵의 해외사업 강화 등을 위한 유통 부문 6000억원 ▲GS건설의 신성장 사업 등에 700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GS는 이와 함께 내년에 대졸신입사원 750명 등 29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800명(대졸신입 700명 포함)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페이스 오일 ‘톡톡’ ‘촉촉’ 페이스 오프

    페이스 오일 ‘톡톡’ ‘촉촉’ 페이스 오프

    지난해 한 여자 연예인이 동안피부의 비결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실 오일은 몸에나 바르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자칫 얼굴에 발랐다가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덕스러워지는 환절기 날씨에 피부 고민 또한 커지면서 새삼 오일이 여성들의 시야에 들기 시작했다. 당기고 조이는 계절, ‘기름칠’에 대한 욕구가 올해 유독 거세다. 이에 맞춰 끈적이고 미끈거리는 단점은 없애고 노화방지 등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오일 제품들이 앞다퉈 쏟아지고 있다. LG생활건강 ‘오휘’팀의 유재웅 BM은 “최근 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에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갖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젠 오일류가 환절기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 오일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멀티플레이어’이기 때문. 기초 단계에서 화장수나 세럼 뒤에 발라도 되고 수분크림과 섞어 사용하면 보습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섞으면 화장이 들뜨지 않고 촉촉한 피부결을 뽐낼 수 있다. 목욕 시 거친 느낌의 스크러브제 대신 오일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할 수도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최근 얼굴과 몸에 사용하는 에센스 오일 2종을 내놨다. 1년에 단 한번 채취가 가능하다는 인삼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했다. 얼굴용인 ‘자음생 진본유’는 30㎖ 18만원대, 처음 선보인 보디제품인 ‘연섬바디에센스’는 250㎖ 6만원대다. 한방 오일은 LG생활건강의 한방브랜드 ‘후’가 지난해 먼저 선보여 톡톡한 재미를 봤다. 유기농 산양삼 오일 ‘후 천기단 삼양산 앰플오일’(30㎖·20만원)은 출시 한 달 만에 6000여 개가 넘게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일이 대세라는 점은 최근 새롭게 출범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오일 제품을 라인업에 넣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정관장’으로 유명한 한국인삼공사의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이 론칭한 한방브랜드 ‘동인비’도 오일 제품 2종을 내놨다. 6년근 홍삼 10뿌리에서 단 1방울만이 얻어지는 성분을 넣었다고 강조한다. 얼굴용인 ‘동인비초 오일’(30㎖·15만원)과 더불어 주름에 한층 민감한 눈가 전용 ‘동인비초 아이오일’(20㎖·11만원)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페의 ‘플랜트 스템셀 퍼펙션 100 오일’(30㎖·6만 5000원)은 농축된 줄기세포 오일이 들어 있다. 눈가, 입가, 팔자주름 부위같이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 중심으로 소량 사용하면 건조함 해결과 더불어 주름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은 호주 서식 희귀새 ‘에뮤’에게서 얻어지는 오일인 ‘드레뮤 오일’을 매회 방송마다 2000~3000세트씩 팔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세계 22개국에 판매되는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트릴로지’의 인기상품으로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애용품인 ‘로즈힙 오일’도 방송 리스트에 넣었다. ‘트릴로지 유기농 100% 로즈힙 오일 20㎖’ 2병을 8만 9000원에 선보인다. 오일의 저변은 중저가 브랜드숍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LG생활건강의 유기농 화장품 비욘드는 ‘트루 에코 페이셜 오일’(30㎖·4만 2000원)을 출시, 하루 평균 100개씩 팔릴 정도로 인기다. 더샘의 ‘어반에코 네오 모이스트 페이스 오일’(30㎖·1만 4000원)도 탁월한 기능에 착한 가격을 인정받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시장경쟁력 높이면서 사회적 책무 이행해야”

    “시장경쟁력 높이면서 사회적 책무 이행해야”

    허창수(왼쪽) GS그룹 회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중소기업 공생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의 사촌형인 허동수(오른쪽) GS칼텍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GS그룹의 동반성장 의지에 힘을 실었다. 4일 GS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은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시장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허창수 회장과 허동수 회장을 비롯해 GS칼텍스, GS리테일, GS샵, GS EPS, GS글로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사업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더블딥(이중침체)의 우려 속에서 급속한 신흥국의 성장과 세계화로 인해 실업과 소득 격차의 확대, 환경문제 등 여러 사회문제가 파생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생산성을 강화해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이기는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무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언뜻 모순돼 보이지만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들이며, 이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한 바구니에 담아낼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 보자.”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어 “GS는 출범할 때부터 ‘존경받는 밸류 넘버원’을 경영 이념으로 간직해 왔고 협력업체에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선언했다.”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더욱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새로운 환경과 사회적 기대가 적잖은 부담이 되고 있고 해외의 경쟁기업들이 위협하고 있지만 이를 힘겨워만 할 것이 아니라 기회로 반전시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GS그룹은 회의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비욘 스티그슨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의 강의를 듣고 분과토론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바캉스 특집] GS샵

    [바캉스 특집] GS샵

    홈쇼핑 채널 GS샵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지에서 입을 수 있는 비치룩, 간편하면서도 물에도 강한 메이크업 제품과 야외에서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반조리식품 등을 실속가에 선보인다. 6일 오전 11시 10분 빠르고 쉬운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조성아 루나 2011 여름룩 샤이니 피버’가 방송된다. 얼굴에 입체감은 물론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9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베이스 제품인 ‘3in1 솔루션’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물놀이 때도 피부를 안전하고 화사하게 지켜준다. 7만 9000원. 8일 오후 8시 35분에는 ‘장인갈비’가 방송된다. ‘갈비의 달인’이라 할 만한 윤상섭씨가 솜씨를 부려 내놓은 제품으로 호주산 LA갈비에 옥수수, 표고버섯, 호박, 통마늘, 양파, 감초 등 자연 양념 비법이 더해졌다. 5팩(700g)에 덤으로 3팩을 얹어 총 8팩(5.6㎏)의 가격이 6만 9900원이다. 1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자연산 바다장어’를 선보이는데 한 팩에 머리와 뼈를 제거한 80g 내외의 장어 3마리씩 총 8팩을 5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S샵 인터넷 쇼핑몰(www.gsshop.com)에서는 이달 말까지 ‘떠나자 오토캠핑’ 기획전이 진행된다. 텐트, 그늘막, 바비큐 그릴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10~2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 [글로벌기업의 신성장 미래전략] GS그룹

    [글로벌기업의 신성장 미래전략] GS그룹

    GS그룹은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을 주력으로 하는 재계 7위 대기업 집단이다. GS는 2015년까지 새로운 중기 성장전략을 전개하면서 핵심요소형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투자는 지난해의 2조원보다 10% 증가한 2조 20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매출 역시 55조원으로 늘려 잡는 등 공격 경영을 펼치고 있다. 투자 부문별로는 ▲GS칼텍스 제4중질유 분해시설 건설, 신에너지 및 신소재 개발, 유전개발 사업 등 에너지 부문 1조 4000억원 ▲GS리테일의 편의점·미스터도넛 점포 확장 및 리뉴얼과 GS샵의 브랜드 경쟁력 및 해외사업 강화 등을 위한 유통 부문 4000억원 ▲GS건설의 해외사업 강화 및 신성장 사업 추진 4000억원 등이 집행되고 있다. GS의 이러한 공격경영 계획은 허창수 GS 회장이 올해 초 신년 모임에서 핵심요소형 사업에 집중하고 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 및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가속화해 줄 것을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에너지 부문에서 GS칼텍스는 지속적인 녹색 성장을 추구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제4중질유 분해시설에 대한 투자 1500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약 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초에는 파워카본테크놀로지(PCT)의 리튬이차전지용 음극재 공장 기공식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사업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가시화했다. 유통 부문에서 GS리테일은 편의점과 미스터도넛 등 기존 사업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2000억원 이상 투자하기로 했고, 하반기에도 점포 확장 등 공격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편의점 GS25는 1000점포 출점을 통해 업계 1위 달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GS건설은 해외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7000만 달러 규모의 바레인 폐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하여 진행하고 있다. 3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와 석탄가스화 기술을 포함한 26억 달러 규모의 호주 요소비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북미와 오세아니아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에겐 아낌없이”… 고급품 수요 ‘쑥쑥’

    “아이에겐 아낌없이”… 고급품 수요 ‘쑥쑥’

    홈쇼핑업체 GS샵 관계자들은 올 상반기 히트상품의 집계를 끝낸 뒤 적잖이 놀랐다. 어린이용 자석교구 ‘짐보리 맥포머스’라는 제품이 판매순위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한 세트에 34만 9000원짜리 제품의 1~6월 매출이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33%나 급증했다. 이 제품은 판매수량뿐 아니라 매출액 기준으로 순위를 매길 때 단가가 높아 늘 1위에 오르는 가전제품도 가뿐히 누르는 기염을 토해 관계자들을 한번 더 놀라게 했다. ●롯데百 수입 아동옷 매출 17%↑인터넷 오픈마켓 G마켓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쇼핑 트렌드에 따르면 일반 제품보다 비싼 수입산 기저귀, 유아 전용 생수·과자 등 프리미엄 제품들이 대거 히트상품 반열에 들었다. G마켓의 김소영 마케팅실장은 “고물가가 전반적으로 소비 성향에 영향을 줬지만 유아동 시장에서는 오히려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으로 체감경기가 불황인 가운데 아동시장은 변치 않는 ‘블루오션’임이 확인되고 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하나뿐인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치소비가 크게 늘면서 특히 고급 제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수입 아동의류 매출은 올 상반기 17.4% 증가했다. 이는 전체 아동의류 신장률보다 높은 수치다. 롯데백화점 김상열 유아CMD(선임상품기획자)는 “고가 아동의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객단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점과 부산점에 최근 구찌칠드런을 입점시킨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폴스미스 아동복도 들여올 예정이다. 150만~200만원대 노르웨이산 고급 유모차 ‘스토케’는 6년 전 한국에 상륙한 이래 연평균 20~30%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지난해 가격이 비싸다고 질타하는 TV뉴스 보도가 나온 뒤 대중적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 뉴스가 오히려 ‘명품’이라고 선전을 해준 꼴이 돼버려 아이를 위해 마다 않고 지갑을 여는 부모들의 소비심리를 자극시킨 것이다. ●미혼 이모·고모 ‘8포켓1마우스’ 아동 시장의 고급화 바람은 저출산과 더불어 미혼율 증가도 한몫한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이영도 본부장은 “얼마 전까지 아이 한명당 부모 외에 양가 조부모의 금전 지원을 뜻하는 ‘식스포켓원마우스’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미혼의 이모·고모까지 포함한 ‘에잇포켓원마우스’로 진화했다.”면서 “손자나 조카를 위해 소소한 선물 열개보다 값비싼 것 하나를 해줘야 체면이 선다는 문화적 풍토도 고급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변화에 따라 어린이가 가구의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은 이제 여행지, 외식장소, 메뉴까지 결정하는 무시 못할 핵심 소비층으로 등극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특화 매장·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특명’이 됐다. 아이 한명이 동원하는 성인 고객 수가 만만찮기 때문이다. 한식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지난 5월부터 ‘뽀로로 파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지난해보다 가족 단위 고객이 두배 이상 늘어 흡족해하고 있다. 이마트는 최근 사양길에 접어들어 매출이 신통찮은 40여개 점포의 음반·서적 매장을 유아동 교육전문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올들어 유아용품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20% 증가한 점에 주목, 아동교육 특화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서울 성수, 가양, 월계점의 경우 매장 전환 이후 평균 매출이 68.4%나 올랐다. ●아동용품매장 전환후 매출 68%↑롯데마트는 지난 4월 부산점에 대형마트 최초로 어린이 관련 시설·매장을 집약시켜 놓은 ‘키즈마트’를 개설했다. 웬만한 소형 대형마트 규모와 맞먹는 6400㎡(1940평)나 할애해 장난감매장·키즈카페·어린이극장 등을 조성, 입소문이 퍼져 마산·창원 등의 소비자들까지 끌어당기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개점 후 70여일간 부산점 매출을 살펴 보면 전국 92개 점포 가운데 유아동 브랜드 의류 매출 1위, 완구 매출 4위로 관련 상품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8월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 문을 여는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도 4층 키즈 스트리트에 국내 최대 규모의 ‘뽀로로 파크’를 선보이며, 송파구 문정동의 쇼핑몰 가든파이브도 최근 아이 동반 가족을 염두에 두고 키즈북카페를 새로 열기도 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유통플러스]

    한국인삼공사, 헛개홍삼수 출시 한국인삼공사가 3040으로 직장인 남성을 위한 차 음료 ‘헛개홍삼수’를 출시했다. 헛개홍삼수는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에 정관장의 6년근 홍삼 농축액을 혼합한 차 음료로, 숙취해소나 피로회복에 좋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시판 중인 헛개 음료 중 헛개 열매 추출액이 9500㎎으로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340㎖ 1300원. 신세계 충청점 24일 전면 리뉴얼 개장 신세계 충청점이 지난해 12월 A관을 연 데 이어 6개월간 B관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24일 쇼핑과 문화, 오락 시설을 갖춘 ‘원스톱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이 지역 최초로 명품부터 초대형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까지 450여개 브랜드를 갖춘 고품격 백화점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충청점은 3만 4600㎡(1만 500평)로 화장품·남성·여성 정장 중심인 A관과 글로벌 SPA 브랜드·영캐주얼·스포츠 등으로 구성된 ‘영 토털 전문관’ 개념의 B관 2만 7400㎡(8300평)로 구성돼 있다. GS샵, 장애우가 만든 오미자 등 판매 GS샵은 24일 오후 3시 15분부터 30분간 다운증후군 장애인들이 만든 ‘해다미 오미자 원액 2병 세트’와 ‘해다미 복분자 원액 2병 세트’를 판매한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경북 문경 오미자와 전북 고창 복분자만을 사용했다. 색소, 첨가물, 방부제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 더운 여름철 가족을 위한 건강음료 및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 각 세트 3만 7000원. ARS 자동주문 시 1000원 할인된다. 후부, 목선 변형 안되는 티셔츠 출시 제일모직 캐주얼 브랜드 후부(FUBU)는 잦은 세탁에도 목선이 늘어나지 않는 기능성 티셔츠 ‘이티’(ET)를 출시했다. ET는 목이 편해서(Easy) 매일(Everyday) 입어도 목선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는(Everlasting) 다기능성 셔츠라는 뜻이다. 흰색·검정색·감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각 2만 9000원이다. 물놀이 때나 운동 시 재활용 가능한 지퍼백에 담겨 판매돼 실용적이다.
  • “모든 임직원 도전과 혁신 실천의 DNA를 공유하라”

    “모든 임직원 도전과 혁신 실천의 DNA를 공유하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혁신, 실천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상무급 이상 임원과 전략·기획·혁신·기술담당 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경영혁신에 대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GS는 각 계열사들의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그룹 내에 혁신적 변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에서도 각 계열사들의 우수 경영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허 회장은 인사말에서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많은 배움을 얻어서 잘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각 계층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여했고, 어떤 방법을 구사했는지를 잘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가치를 창출하고 비전을 실천하는 과정에 따로 묘수나 지름길이 있을 리 만무하다.”면서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멋지고 장대한 숲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수행하는 크고 작은 활동들이 모여서 우리의 비전이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고경영자가 어떤 전략적 방향을 제공했는지, 현장의 리더들은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는지, 실무자들은 어느 수준까지 폭발적인 실행력을 발휘했는지 면밀히 파악해 모든 임직원이 도전과 혁신, 실천의 DNA를 확실하게 전달받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GS칼텍스의 ‘전기자동차용 음극재 상업생산 기반기술 확보’ 사례를 비롯해 GS리테일, GS샵, GS EPS, GS글로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가 10여개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프리미엄 청바지 ‘얼진’ 한국 상륙

    프리미엄 청바지 ‘얼진’ 한국 상륙

    GS샵(www.gsshop.com)은 26일 오후 3시 15분 프리미엄 진 브랜드 ‘얼진(Earl Jean)’의 런칭 방송을 한다. 1996년 미국에서 나온 ‘얼진’은 날씬해 보이는 핏과 독특한 워싱이 특징이다. 편안하게 몸을 감싸주면서도 엉덩이선의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려줘 국내외 스타들의 애장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얼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여성용 ‘케이트진’ 2개 모델과 남성용 ‘저스틴진’ 2개 모델 등으로 각각 10만 9000원이다. 허벅지 부분은 슬림해 보이면서 종아리 부분은 길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얼진 고유의 워싱과 핏을 살리기 위해 유럽산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라고 GS샵은 설명햇다. 청바지를 구입하면 ‘얼진 티셔츠’를 함께 증정하며 GS샵 인터넷 쇼핑몰에서 25일부터 ‘미리 주문하기’를 이용해 먼저 주문할 수 있다. GS샵 강성준 패션의류팀장은 “프리미엄 진 회사들이 유통 채널 확대 전략 중 하나로 홈쇼핑을 찾고 있다.”면서 “GS샵은 고가의 프리미엄 진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브랜드 본사가 승인한 정식 유통업체를 통해 소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새해 결심·정리정돈 도우미 총집합

    새해 결심·정리정돈 도우미 총집합

    새로운 마음가짐은 주변 정리에서 시작된다. 집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에게 업무 공간과 시간을 쾌적하고 즐겁게 만드는 일은 중요하다. 아주 작은 소품 하나로 내 앞의 작은 공간은 물론 마음속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다. 책상 위에 계속 쌓이는 서류가 가장 골칫덩어리. 생활용품숍 다이소의 ‘서류정리함’은 하나씩 구매해 층층이 쌓아 서류가 늘어나는 만큼 정리함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번에 2~4단까지 좁은 공간에서 많은 서류를 깔끔하게 보관하기 좋다. 분홍, 주황, 파랑, 연두 등 색상을 입어 칙칙한 업무 환경을 산뜻하게 변화시킨다. 2000원. ●골칫덩어리 서류 2~4단 정리함에 다이소의 ‘목재 펜케이스’는 기존 펜꽂이와 달리 앞쪽이 낮고 뒤로 갈수록 계단처럼 높아지는 형식이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연필, 볼펜을 정리해 꽂고 앉은 자리에서 쉽게 펜을 뽑을 수 있게 배려한 제품이다. 1000원. 서랍 속에 지저분하게 널려 있는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칸막이가 필요하다. 후추통(www.hoochootong.com)에서 판매 중인 ‘서랍장 칸막이 파티션’은 서랍의 크기에 따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실용적이다. 5000원. ●미니 피그 청소기로 깔끔한 책상 책상 위 먼지, 과자 부스러기는 전용 청소기로 말끔히 치우자. 디앤샵(www.dnshop.com)의 ‘피그 미니 청소기’는 작지만 먼지를 빨아들이는 힘이 강력하고 브러시도 달려 있어 더러움을 말끔히 해소해 준다. 돼지코 부분을 비틀어 안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색상과 디자인도 상쾌하다. 8500원. 건조한 실내에서 요즘 개인 전용 가습기는 기본. 디앤샵의 ‘USB 미니 컵 가습기’는 테이크아웃 커피 잔처럼 생겨 일단 생김새에서 점수를 딴다. 작은 몸집 대비 가습 효과도 뛰어나다. 전기코드 없이 USB 단자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자동차에서도 시거잭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1만 2500원. ●‘스터디 플래너’로 빈틈없는 계획을 우울증을 막는 특효약은 햇빛이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파는 ‘플립플랩 태양열 움직이는 인형’은 햇빛을 받으면 머리를 갸웃갸웃 움직이는 소품. 따로 건전지가 필요 없이 햇빛이 드는 곳을 따라 두면 된다. 토끼, 원숭이, 판다 등 다양한 캐릭터가 기분 전환은 물론 사무환경도 바꿔 준다. 6000원. 볼펜, 노트, 메모지 등 문구류를 바꾸는 걸로 새해 결심과 마음을 정리하는 이들이 많다. 메모지가 쌓이다 보면 지저분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십상. GS샵(www.gsshop.com)에서 파는 나뭇잎 모양의 접착식 메모지 ‘리프 잇 포스트 잇’은 메모지가 쌓일수록 숲이 만들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2800원(80장입). 빈틈없는 계획은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 데 필수다. 새해 결심에 빠지지 않는 게 어학 공부와 자격증 취득. 여기에 알뜰한 금전관리도 빠질 수 없다. 차근차근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해 주는 디자인 다다의 ‘앳홈스터디플래너’(4800원), 꼼꼼한 금전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텐바이텐(www.10x10.co.kr)의 ‘알뜰살뜰 캐쉬북’(5500원)도 새로운 목표를 세운 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GS그룹, 올 2조2000억 투자

    GS그룹이 올해 고도화시설 증설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2조 2000억원을 투자한다. 채용 규모 역시 전년 대비 400여명 많은 2800여명을 뽑고 매출 규모도 3조원 많은 55조원으로 높여 잡았다. GS그룹은 “2015년까지 새로운 중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면서 핵심요소형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또한 핵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에도 투자를 지속적으로 집행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투자액은 ▲에너지 1조 4000억원 ▲유통 4000억원 ▲건설 4000억원 등이다. 에너지 부문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는 제4중질유 분해시설(고도화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신소재 분야 등 차세대 동력 사업, 동남아·중앙아시아·중동 유전 개발사업 등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 제2공장에 하루 정제능력 5만 3000배럴 규모로 짓는 제4중질유 분해시설에는 2013년까지 1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 GS EPS는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 건설과 해외 발전사업 진출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GS건설은 해외 사업과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내실 경영을 다지기 위해 ‘리스크 매니지먼트’(RM) 조직을 신설해 경영 환경의 위험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 밖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올해 1000개 정도 늘려 해당 업계에서 1위로 도약하고, 현금창출원이 될 수 있는 신사업 분야를 인수·합병하는 데 적극 투자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GS샵은 중소협력사와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홈쇼핑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쇼핑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연말연시 판촉행사 열전…반값할인·순금토끼 모두 잡아라

    연말연시 판촉행사 열전…반값할인·순금토끼 모두 잡아라

    마음이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 이 틈을 노려 소비심리에 불을 지르는 유통업체들의 다양한 판촉행사가 벌어진다. 그동안 지갑을 굳게 닫고 버텼던 이들도 이번엔 참기 힘들 지도 모른다. ‘팔랑귀’를 가졌다면 세일과 이벤트로 무장한 업체들의 유혹에 또 한번 굴복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찜해 놓은 옷부터 1000원대 삼겹살까지 매년 이맘때면 주요 백화점의 브랜드 세일이 시작된다. 내년 정기세일을 앞두고 3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펼쳐지는 브랜드 세일은 짭짤한 상품권 행사는 없지만 폴로, 빈폴, 게스, 갭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시즌오프 할인에 돌입해 구매욕을 자극한다. 롯데백화점은 잡화, 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를 망라하고 할인율은 10∼50%다. 1월 2일 하루 동안 전점에서 의류, 생활, 식품 등 400여개 품목을 70%까지 할인해 주는 ‘복(福)상품전’이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1월 2일까지 압구정본점 대행사장에서 영캐주얼 겨울의류와 잡화를 40∼50% 할인하는 ‘부츠, 영캐주얼 특집전’을, 목동점에서 주방용품과 침구를 20∼30% 깎아주는 ‘새해맞이 가정용품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예비커플을 위한 ‘신혼 생활용품 초대전’이 일찌감치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는 마크제이콥스, 휴고보스, 폴스미스, 멀버리 등 주요 명품 8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는 1월 19일까지 전점에서 새해 첫 ‘디스카운트 세일’을 연다. 대규모(25만 마리)로 매입해 가격을 낮춘 냉동 제주 은갈치가 1마리당 3300원이다. 100g당 1280원인 국산 냉장 삼겹살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다. 롯데 멤버스 회원은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처분 곤란했던 헌 행거를 수거하고 새 행거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헌 행거 줄게 새 행거 다오’ 게시판에 쓰던 행거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해 중고 행거를 수거하고 SMS(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인증번호를 지급한다. 인증번호를 이벤트 페이지 입력하면 가화홈시스 행거 20%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새해 이벤트가 없으면 서운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점에서 1월 주말 동안 깜찍한 토끼를 소재로 디자인한 앞치마, 장바구니, 오븐장갑 등을 증정한다.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 한한다. 본점 갤러리에서는 1월 24일까지 토끼를 주제로 한 조각, 회화 등 28점을 모은 ‘신년묘책’전이 열린다. 아이파크백화점은 1월 2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의 무료 운세를 봐준다. 더불어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1층 광장에서 새해 첫날 진행되며, 4층 이벤트파크에서는 얼음공예 전문가와 함께 얼음 토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GS샵(www.gsshop.com)도 2월 16일까지 무료 신년운세 이벤트를 펼친다. ‘2011년 신묘년 토정비결을 무료로 봐드립니다’ 페이지에서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1년 동안의 총운과 상세 월별 운세를 볼 수 있다. ●행운의 토끼상품 뭐가 있을까 롯데홈쇼핑은 1월 1일 오전 7시 20분에 방송되는 특집전에서는 토끼, 거북이, 돼지 등 동물 모양의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 풍요의 상징인 토끼와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부의 상징인 돼지를 37.5g, 18.75g 등 2가지 크기로 각 100개씩 한정 판매한다. 9일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아라’ 이벤트를 열어 10명을 뽑아 순금 토끼(11.25g) 세 마리(총 33.75g)를 경품으로 준다. 올해는 엽기토끼 마시마로의 해가 될 듯 하다. 돼지가 아닌 마시마로 저금통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선물용으로 마시마로를 형상화한 ‘대박 토끼! 부자되세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내놨다. 비비안의 남성용 브랜드 ‘젠토프’는 십이지신상 중 토끼 장군의 모습을 형상화해 넣은 남성용 팬티를 출시했다. 귀여운 토끼를 강인하게 표현해 힘찬 새해를 맞으라는 의미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검은색과 빨간색 2가지. ●해돋이도 상품으로 홈플러스는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1월 5일까지 등산복 등 방한용품, 디지털 카메라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가전, 주류, 담배를 제외한 전 품목 5만원 이상 구매 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10-10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해돋이를 위해 멀리 갈 필요없다.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02-789-5904)’는 1월1일 오전 6시 30분~9시까지 해돋이 조식 뷔페를 선보인다. 가격은 세금·봉사료 포함 5만 5000원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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