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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메디트리 장용성 100억 유산균’ 출시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메디트리 장용성 100억 유산균’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너지아이앤티는 장용성 캡슐을 적용하고 하루 1캡슐 100억 유산균을 함유한 ‘메디트리 장용성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장용성 캡슐이란 캡슐이 위산에 녹는 것을 방지하고 장내에 도달했을 때 녹을 수 있도록 하여 장까지 유산균이 살아서 도착할 수 있게 제피를 씌운 캡슐코팅을 말한다. 특히 메디트리의 ‘장용성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는 모유유래유산균이 함유된 17종의 살아있는 유산균을 하루 1캡슐로 100억 CFU(균수를 세는 단위)를 보장한 점도 특징이다. 배변활동과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까지 담았다. 또한, 유산균의 보존성을 위해 외부공기와 수분, 빛을 차단하여 제품을 한번 더 보호하는 알루알루(ALUALU)포장을 적용하였고, 미국 생산공장에서 생산과 검사완료 즉시 신속하게 항공으로 국내에 배송 관리하는 점도 장점이다. 메디트리 개발 담당자는 “장용성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이 자주 더부룩하신 분, 불규칙한 식사와 생활패턴을 지니신 분 등 장건강과 면역건강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분들 께 추천한다”라며, “고객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판매 국가 확대로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메디트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메디트리 장용성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GS샵, 신세계몰 등 국내 대표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S샵, 오는 20일 ‘노스페이스 에디션’ 상품 판매

    GS샵, 오는 20일 ‘노스페이스 에디션’ 상품 판매

    GS샵이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방한화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 상품은 상품 구매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으로,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노스페이스 에디션’ 프로젝트 상품이다. 2015년 9월 시작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의류, 신발 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2016년 초부터 전국의 주요 거점에 노스페이스 에디션 상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노스페이스 에디션프로젝트를 통해 월드비전과 함께 탄자니아와 방글라데시 식수개선사업으로 약 4만 5000명의 주민에게 약 1360만L 규모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노스페이스의 ‘뮬 슬립온 클래식(7만 9000원)’, ‘뮬 슬립온 랩(7만 9000원)’, ‘부띠 클래식(10만 4000원)’ 등 방한화 4종을 판매한다. 4종 모두 구스 다운 충전재가 사용돼 보온성을 갖췄으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게 접지력을 높였다. 이광준 GS샵 스포츠잡화팀 MD는 “노스페이스의 착한 소비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 판매가 아닌 고객에게 의미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롯데하이마트온라인몰,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빅하트세일

    롯데하이마트온라인몰,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빅하트세일

    롯데하이마트온라인몰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12월 ‘빅(BIG)하트세일’을 진행한다. 12월은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인만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혜택 및 이벤트 내용으로는 △최대 12% 청구할인(PC/IT 행사상품 12%), △ 최대 50% 하트비트 특가 △앱(APP)에서 2가지 품목 동시구매시 최대 100만원 L.POINT △200% 최저가 보상전(비교 대상 사이트보다 비싸면 차액의 200%를 L.POINT로 돌려드림, 매일오전 10시 오픈) △수험생 최대 30% 할인(수험표 등록한 회원에 한해 일부 상품 30% 할인, IT/PC 상품 한정) △2020 연말결산 베스트 셀러 등이 준비되어 있다.빅하트세일의 대표 행사인 ‘하트비트 특가’ 기획전에서는 인기 가전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최대 50%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한 최대 혜택가)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LG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486L), 삼성 노트북, 로보락 로봇 청소기, 한일 스팀 가습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시작일인 1일 오전 10시 오픈을 시작으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200% 최저가 보상전’의 경우 하트세일 기획전 내 200% 최저가 보상전 상품(하이마트 쇼핑몰 온라인 단독행사, 오프라인 매장 미적용)에 한하며, 15개 사이트의 표시 판매가, 구매 당일 비교사이트 가격차에 한해 엘포인트로 보상 지급한다. 최저가 비교대상 사이트는 GS샵, CJ몰, SSG, 홈앤쇼핑, 현대 H몰, AK몰. 롯데ON, 롯데홈쇼핑 등으로, 빅히트세일 기획전 내 [최저가 200% 보상전] 상품구매하고, 타 사이트 내 동일 상품 최저가 발견 시 캡쳐(동일상품/조건 확인 가능하도록 캡쳐 필수(모델별, 색상, 배송비등)한 후 최저가 보상전 페이지 내 <보상 신청하기> 버튼 클릭 후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신청일 다음날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수능끝나고 뭐하니?> 이벤트는 2021 수능 응시 대학생 중 하이마트-L.POINT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수험표 등록하고 구매한 가전에 따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대상가전 IT/PC 디지털 가전 구매시 도미노 피자세트 기프티콘 증정 △뷰티가전 구매시 파리바게트 케이크 기프티콘 증정 △하이마트쇼핑몰 전 상품 구매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한다. 빅하트세일 기간 동안 ‘하트 선물 위크’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수능을 끝난 수험생을 위한 선물 등 다양한 테마별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해당 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만점 엘포인트까지 증정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념일 등록 서비스’도 추가하기도 했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기념일을 등록해두면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준다. 매주 수요일 행사 상품을 선물하면 엘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 최대 2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몰의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롯데하이마트온라인몰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S리테일, 홈쇼핑 흡수 합병… 온·오프 ‘유통 공룡’ 탄생

    GS리테일, 홈쇼핑 흡수 합병… 온·오프 ‘유통 공룡’ 탄생

    GS홈쇼핑, 1800만명 쓰는 쇼핑앱 운영편의점 등 점포망과 결합해 시너지 기대국내 최대 편의점 업체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업계 1위인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다. 롯데, 신세계에 이어 GS리테일도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초대형 유통 공룡을 출범시키는 것이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쇼핑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승부수’로 ‘합병 카드’를 꺼내 들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 비율은 ‘1대4.22주’다.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합병은 내년 7월쯤 마무리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 등 전국 1만 5000개 이상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고 GS홈쇼핑은 3000만명에 가까운 TV홈쇼핑 시청 가구와 함께 18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쇼핑앱을 운영한다. 서로가 가진 온·오프라인 역량을 이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샵을 통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적인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통해 TV홈쇼핑과 모바일커머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GS리테일은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 하루 거래 600만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자산 규모로는 롯데쇼핑(33조원)이, 연간 매출 기준으로는 이마트(19조원), 거래액은 네이버쇼핑·쿠팡(20조~17조원) 등이 선두권으로 거론된다. GS리테일은 2020년 기준 연간 취급액 예상치인 15조원에서 연평균 10% 이상 성장해 2025년 취급액 2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합병 작업은 허 부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이번 합병은 양사가 가진 구매력과 판매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에서 각기 다른 핵심 역량을 가진 두 회사가 서로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장의 돌파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CJ제일제당 리턴업(Returnup), 가정의 달 맞아 GS샵 건기식 기획전 진행

    CJ제일제당 리턴업(Returnup), 가정의 달 맞아 GS샵 건기식 기획전 진행

    생애전환기별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리턴업(Returnup)’이 “나의 건강 터닝포인트, 약속해줘 CJ리턴업”을 테마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GS샵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성유리를 모델로 선정하여 브랜드의 주 타깃 층인 4050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CJ리턴업은 연령별/기능별 맞춤형 케어를 통해 불균형한 신체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어 활기찬 일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스마트 에이징(Smart-Aging) 브랜드이다. 현재 진행 중인, GS샵 행사는 28일 단, 하루 특가를 통해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40대, 60대 그리고 온 가족을 위한 눈 건강, 기초 영양, 혈관 건강 등 다양한 맞춤 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CJ리턴업의 다이어트 브랜드 ‘팻다운’은 올해 제품 리뉴얼을 통하며, 다이어터들의 고민을 좀 더 친밀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는데 금번 GS샵 행사에서 리뉴얼된 다양한 팻다운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운동할 때, 식사할 때, 일생생활에서 다이어터 개인이 원하는 TPO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을 시작하며,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정의 달 맞이 GS샵 기획전을 통해 소중한 분들께 건강을 선물하고, CJ제일제당 리턴업(Returnup)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해보며 활기찬 생활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폐공사,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메달 선착순 예약접수

    조폐공사,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메달 선착순 예약접수

    풍산화동양행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메달’과 싱가포르 조폐국의 ‘무궁화 입체 기념은화’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의 추념메달은 대한의 자주(自主)와 독립(獨立)을 염원하며 3∙1 운동으로 인해 1920년 18세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의지’와 ‘항거’를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추념금메달 I’(金 99.9%, 31.1g, 40mm, 소장용 프루프급, 500장 한정)은 3∙1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가 일제에 항거하던 ‘아우내 장터’를 소재로 하고 있고 이를 태극과 무궁화가 감싸 안은 형태로 디자인했다. 우측 하단에는 각도에 따라 ‘태극문양’과 ‘100’이 보이는 잠상이미지를 배치했다. ‘추념금메달 II’(金 99.9%, 15.55g, 28mm, 소장용 프루프급, 500장 한정)는 태극기를 들고 있는 단아한 유관순 열사의 모습과, 그 배경에 순국한 서대문 형무소를 배치했고 태극과 무궁화가 이를 감싸 안은 모습을 하고 있다. ‘태극’과 ‘100’이 보이는 잠상이미지는 상단 우측에 배치했다. ‘추념은메달’(銀 99.9%, 31.1g, 40mm, 소장용 프루프급, 2000장 한정)은 앞면에 ‘추념금메달 I’과 같은 디자인에 무궁화 부분을 컬러로 처리했다. 추념메달의 공통 뒷면은 100년의 시간이 흘러 무궁화로 꽃을 핀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무궁화가 숫자 ‘100’에 걸쳐 있고, 유관순 열사의 유언 중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 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란 문구가 발췌되어 각인됐다. ‘무궁화 입체 기념은화’(銀 99.9%, 31.1g, 43.55x43.47mm, 프루프라이크, 니우에, 전 세계 5000장 한정)는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이번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메달 출시와 특별히 일정을 맞춰 발행한다. ‘무궁화 기념주화’는 싱가포르 조폐국의 각국 ‘국화(國花)’를 주제로 하는 ‘매혹적인 세계의 국화’ 기념주화 시리즈 중 하나로 발행된다. 이번 무궁화 기념주화는 일반적인 원형의 형태가 아닌 입체적으로 무궁화의 모습을 심도 있게 재현했다. 싱가포르 조폐국은 2000장을 한국에 특별 배정했다. 예약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한국조폐공사, GS샵,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월수금 회식 NO! 지정 좌석 NO! ‘요즘 애들’ 업무 몰입도를 높여라

    월수금 회식 NO! 지정 좌석 NO! ‘요즘 애들’ 업무 몰입도를 높여라

    # CJ그룹의 신입사원 합숙교육에서는 필수 코스였던 행군과 아침 구보가 사라졌다. 이 같은 단체교육이 요즘 20대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저녁 시간에도 이어지던 교육을 없애고 자유 시간을 즐기도록 해 신입사원들은 탁구나 배드민턴, 보드게임 등으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 LG화학이 지난해 9월 진행한 임원 워크숍에서는 신입사원 6명이 ‘밀레니얼 세대’를 설명하는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자기중심적이다’ ‘정신력이 약하다’ 등 기성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요즘 애들’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며 “일방적 지시가 아닌 존중과 배려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90년대생이 속속 입성하고 있는 기업들은 ‘요즘 애들’을 끌어안을 방법을 찾느라 분주하다. 상명하복과 집단주의, 근면함이라는 가치를 딛고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기업은 그 어느 세대보다도 ‘나’를 중시하는 90년대생들이 역량을 쏟아내기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국내 상장사 직장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직급이 낮아질수록 직장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었다. 자신이 일하는 직장의 ‘업무 합리성’에 대해 임원은 69.6%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반면 말단 사원들은 32.8%만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사원들은 자율성(28.6%), 동기부여(20.6%)에 대해서도 전 직급에 걸쳐 가장 낮은 긍정 응답률을 보였다. 회식으로 단합을 다지고 한밤중 업무지시도 감내하던 관행은 90년대생들의 등장과 ‘주 52시간 근무제’와 맞물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LG유플러스에는 지난해 1월 ‘월수금 회식 금지령’이 내려졌다. 법인카드는 노래방에서 결제 자체가 되지 않는다. 칸막이 너머로 직원이 상사의 눈치를 살피던 사무실 풍경도 머지않아 옛말이 될 듯하다.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은 지난 4월 ‘공유오피스’를 마련해 계열사 직원들이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일하도록 했다. 서서 일하는 좌석, 라운지, 계단 등 직원들이 각자 편한 곳에 자리잡고 일하면서 업무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게 SK의 설명이다.젊은 사원들의 ‘워라밸’을 회사가 책임지기도 한다. GS샵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기계발 모임을 지원하는 ‘뭉클’ 시스템을 운영한다. 직원 5명 이상이 모여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정하면 사내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회사가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가구 만들기, 레고 만들기, 수채화 그리기 등 지금까지 60여개 강좌가 열려 400여명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20대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이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편적으로 던지는 업무 지시는 20대들을 스스로 조직의 부품으로 여기게 한다는 것이다. 황미정 대한상공회의소 기업문화팀 과장은 “기업의 리더들은 ‘요즘 애들은 일을 알아서 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갖지만 20대 사원들은 ‘뚜렷한 방향 없이 알아서 해오라고 한다’고 불평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신입을 비롯한 젊은 사원들에게 기업의 ‘큰 그림’을 그리도록 힘을 실어 주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신입사원을 ‘주니어 탤런트’로 부르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하고 이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주니어 탤런트’들은 교육 과정에서부터 현장에 투입돼 새내기들의 시각으로 현업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받는다. 신입사원들이 내놓은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빛을 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혈액 수급 위기를 해결한다”는 아이디어를 낸 신입사원 세 명이 사내 벤처를 설립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헌혈 관리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이 콜레스테롤과 간 수치 등 혈액검사 결과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꾸준한 헌혈을 유도하는 플랫폼이다.‘청년 중역회의’라는 뜻의 ‘주니어보드(board)’ 제도도 확산되고 있다. KT는 2001년부터 젊은 사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뱅크 ‘블루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KT와 28개 그룹사의 ‘10년차 이하·39세 이하’ 직원들이 뭉친 블루보드는 2030세대 직원들과 경영진 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도 제안한다. ‘5G’(5세대 이동통신) 등 역점 사업의 성공 아이디어도 이들이 제시한다. 경영진이 ‘요즘 애들’을 이해하도록 돕는 제도도 주목받고 있다. CJ CGV의 ‘리버스 멘토링’ 제도는 사원들을 멘토로, 경영진을 멘티로 하는 역발상의 멘토링이다. 사원 2~3명과 경영진 1명이 한 팀이 돼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사원들이 경영진에게 젊은 세대의 생활 양식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의 세대 갈등과 조직 몰입도 진단 사업’을 진행한다. 기업 내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와 세대 갈등, 젊은 사원들이 느끼는 업무 몰입도 등을 분석하고 기업이 세대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황미정 과장은 “개인주의의 가치가 확산된 사회에서 자라온 20대들은 집단주의의 논리가 견고한 조직에 들어와 괴리감을 느끼기 쉽다”면서 “이들의 행동 양식과 사고방식이 합리적이라면 조직도 유연하게 대응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하나 사면 하나 기부… 사고 싶은 가방, 선행이 됩니다”

    “하나 사면 하나 기부… 사고 싶은 가방, 선행이 됩니다”

    구입 때마다 우간다 아이들도 가방 받아 ‘포장마차 천’·디자인 2030 사이서 인기 “고용에 초점 둔 사회적기업 오래 못 가 만족할 만한 제품, 지속 가능 사업으로”“고용창출만을 위한 사회적기업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죠.” 박중열(40) 제리백 대표는 상품과 더불어 가치를 판매하는 ‘사회적기업가’다. 상하수도 시설이 열악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매일 20ℓ에 달하는 물통 ‘제리캔’을 양손에 들고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가방 ‘제리백’을 제작해 판다. 미국 신발 브랜드 ‘톰스’처럼, 소비자가 가방 1개를 사면 1개는 현지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제리백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난 박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서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한 고용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로 연결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지속 가능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성공한 소셜 비즈니스가 나오려면 소비자들이 두 번, 세 번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의 완성도로 승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처럼 매장에 진열된 제리백들은 밀레니얼(2030) 세대가 선호하는 밝고 선명한 색감과 사각형 디자인의 조화가 특징이다. 한국에서 ‘포장마차 천’이라고 불리는 타폴린을 사용했고, 운전자가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빛을 받으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는 반사판도 넣었다. 이로부터 오는 가방의 독특한 질감과 디자인은 재활용천, 비닐 등 새로운 소재에 열광하는 패션계 트렌드와 어우러지면서 최근 ‘가치 소비’를 하는 이들 사이에서 ‘잇템’으로 떠올랐다. 최근 GS샵에서도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제리백 세트’을 판매해 주목을 받았다. 대학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2011년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떠난 핀란드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했다. 관련 논문을 쓰기 위해 우간다에서 5개월 동안 생활했던 것이 제리백 창업의 기폭제가 됐다. 그는 “5년 전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우간다 스토리’로 브랜드를 알리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내가 하는 사업이 지속가능하려면 일단 예쁘고,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야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제품의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했다. 국내 직원 중 절반(3명)을 디자인 인력으로 채우고, 현지에서 제작했던 판매용 제품을 국내 생산으로 바꿨다. 우간다 직원 13명은 현지에서 기부용 제품을 만든다. ‘예쁜 가방’에 집중하자 입소문이 나며 매출도 뛰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법인을 세워 올해부터는 북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고객들이 직접 우간다의 사회문제를 보고 제리백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도록 ‘제리백 원정대’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우간다에 갈 때마다 가방을 뺏길까 봐 수업 내내 가방을 메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제리백을 톰스슈즈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더 많은 우간다 아이들에게 가방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JMW, 여름맞이 냉풍 드라이기 특가 판매 이벤트

    JMW, 여름맞이 냉풍 드라이기 특가 판매 이벤트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제이엠더블유(이하 JMW)는 여름을 맞이해 BLDC 드라이기 특가 판매 이벤트 ‘JMW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를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2019 냉풍 드라이어 할인 행사 ‘JMW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는 JMW 드라이어 인기 모델을 비롯해 BLDC 드라이어 전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벽한 냉풍이 구현되는 BLDC 드라이어 특가 제공 혜택과 함께 구매자 전원에게 스타일링 디퓨저·거치대·드라이기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사은품 스타일링 디퓨저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디퓨저를 활용한 뿌리 볼륨 살리기와 컬 만들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고 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과 다용도 드라이기 파우치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JMW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행사 영상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신상 드라이기 당첨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JMW는 에어컨·항공기 등 정밀기기에 사용되는 BLDC 모터를 헤어드라이어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며 “기존 DC모터에 비해 2배 이상 강력한 바람, 반영구적인 모터 수명, 미세유해물질 미발생, 높은 에너지 효율 등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외 이미용 시장에서 큰 성장을 거뒀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히터와 모터가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냉풍 작동 시 완벽한 냉풍을 구현 가능해 미지근함 없는 냉풍이 강력하게 토출된다”면서 “통상적으로 드라이어 판매량이 비교적 적은 여름 시즌에도 수요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이어 특가 판매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JMW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G마켓, 11번가, GS샵, CJ몰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셔츠+면바지… 남성복 시장 캐주얼 ‘바람’

    셔츠+면바지… 남성복 시장 캐주얼 ‘바람’

    패션업계 정장보다 캐주얼 강화 한섬·롯데百 등 매출 꾸준히 신장자율복장 시대가 열리면서 남성 패션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슈트보다는 캐주얼을 선호하는 직장인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브랜드들은 정장보다 캐주얼 상품군 강화에 집중하는 추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의 자율복장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CJ에 이어 현대차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도 복장 자율화를 시행 중이며 최근엔 보수적인 금융권도 자율 복장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넥타이를 벗어던지고 깔끔한 티셔츠에 면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흔해졌다. 실제로 한섬의 타임옴므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늘어났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도 남성 럭셔리 캐주얼 상품군 매출이 2016년 3.8%에서 지난해 7.9%로 꾸준한 신장세를 보인 데 이어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남성 정장 시장은 축소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하반기 이탈리아 남성복 ‘빨질레리’ 라이선스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LF의 ‘일꼬르소’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철수하고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남성복 브랜드들은 정장 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캐주얼 제품을 출시하는 쪽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클래식 슈트에 주력했던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갤럭시는 기존 남성복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유연한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최근 정장과 캐주얼 상품의 비율을 50대50으로 맞췄다. LF의 TNGT는 2002년 론칭 당시 7대3이었던 정장과 캐주얼 제품 비중을 현재 3대7로 바꾸었다. 직장인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복장을 찾으면서 실용적인 아이템도 잘 팔린다. GS샵은 미넴옴므에서 나오는 허리에 밴딩이 숨겨져 있는 상품인 ‘시크릿 밴딩 팬츠’가 3040대 남성들 사이에서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로가디스 관계자는 “근무복 자율제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으로 캐주얼 상품이 인기”라면서 “이런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로 무대 넘나드는 쇼호스트·방송인

    서로 무대 넘나드는 쇼호스트·방송인

    방송인도 홈쇼핑 출격 스타 파워 과시홈쇼핑 쇼호스트들과 방송인들이 서로의 무대를 넘나들며 ‘크로스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탁월한 방송 진행 능력과 특유의 예능감을 보유한 쇼호스트들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해 인지도를 높이고, 스타들은 이름을 건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식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쇼호스트인 동지현은 지난달 8일 변정수, 최현석, 염경환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의 ‘팔이 피플’ 특집에 출연했다. 그가 홈쇼핑 ‘완판’ 노하우와 연매출 4000억원 판매 비법 등을 밝히자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오쇼핑 쇼호스트 이민웅도 최근 MBC ‘복면가왕’과 KBS2 ‘안녕하세요’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홈쇼핑계의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모았다. 오는 25일에는 동씨와 함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오쇼핑 관계자는 “예능 프로를 통해 쇼호스트의 인지도가 상승하면 홈쇼핑 채널도 함께 홍보되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쇼호스트들의 TV 진출을 지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동씨의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그가 오쇼핑 채널에서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그램 ‘동가게’의 주문 금액은 전년 대비 29% 올랐다. 반대로 스타들은 홈쇼핑 채널에서 ‘셀럽 파워’를 보여 주고 있다. GS샵의 간판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렌드는 방송인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을 진행자로 내세워 트렌디한 패션 상품 소개와 스타일링 비법을 전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최화정도 오쇼핑에서 리빙, 뷰티, 식품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최화정쇼’를 진행하며 홈쇼핑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가수 슈퍼주니어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발매와 컴백 공연을 했다. 당시 오쇼핑은 슈퍼주니어가 진행하는 ‘슈퍼마켓’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 다운점퍼를 판매했는데 50분 동안 1만 9000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예전에는 홈쇼핑이 저가 상품을 판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프리미엄 전략으로 홈쇼핑의 이미지가 달라져 스타들이 거리낌 없이 출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쇼호스트와 방송인들의 크로스 활약이 매출 신장 효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채널 간 경계는 더 허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원조 ‘기부 몸짱’ 소방관 달력

    원조 ‘기부 몸짱’ 소방관 달력

    GS샵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를 9일 개시했다. 2014년부터 제작된 몸짱소방관 달력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년 달력에는 ‘제7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의 사진이 수록돼있다. 사진작가 오중석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GS샵은 초기 제작비를 지원했다. GS샵은 내년 1월 19일까지 직접 판매를 통해 모인 판매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GS샵 등을 통해 지난 5년간 3만 5000부 넘게 판매됐다. 판매액과 기부금을 합친 4억여원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100여명의 의료취약계층 중증 화상 환자 치료에 지원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톱스타 ·유명 디자이너·고급 소재… ‘프리미엄’ 옷 입은 홈쇼핑 패션

    톱스타 ·유명 디자이너·고급 소재… ‘프리미엄’ 옷 입은 홈쇼핑 패션

    홈쇼핑업계가 패션 관련 자체브랜드(PB)를 강화하며 고급화에 나섰다. 과거 홈쇼핑 의류는 ‘싼 맛’에 입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정상급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거나 유명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고급 소재를 강조하는 등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CJ오쇼핑은 최근 자사의 골프 캐주얼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의 모델로 배우 원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비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홈쇼핑의 주된 구매고객인 여성들에게 나이를 불문하고 높은 호감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이처럼 ‘톱스타’ 연예인이 홈쇼핑 브랜드 모델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J오쇼핑의 또다른 PB브랜드 ‘지스튜디오’는 배우 이나영이, ‘엣지’는 배우 김아중이, ‘셀렙샵 에디션’은 배우 이민정이 각각 모델로 활동 중이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디자이너 정구호와 협업한 브랜드 ‘J BY’로 판매량 43만 세트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GS샵이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2012년부터 선보인 ‘SJ와니’의 브랜드 리뉴얼에 나서면서 그 뒤를 바짝 따라 붙는 형세다. CJ오쇼핑도 얼마 전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지스튜디오’를 새롭게 선보이며 경쟁에 합세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 의류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랜드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런가하면 백화점에서나 접할 수 있던 캐시미어, 밍크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강조한 전문 브랜드도 등장했다. GS샵은 2012년 10월부터 천연 울 브랜드를 표방한 PB ‘쏘울’을 운영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몽골산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인 ‘고비’를 내놨다. 롯데홈쇼핑도 2016년 9월 처음 선보인 최고급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LBL’가 2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18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소위 ‘대박’을 쳤다.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밍크, 폭스 등 다양한 최고급 소재로 LBL 상품군을 확대하고 나섰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LBL은 올해 가을·겨을(FW) 시즌 매출액 1500억원 돌파가 목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패션은 홈쇼핑 시장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라면서 “최근에는 온라인시장이 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단순히 박리다매식 판매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생존을 모색하고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아기와나, 77년 전통 영국 생활용품 브랜드 ‘밍키홈케어’ 공식 런칭

    ㈜아기와나, 77년 전통 영국 생활용품 브랜드 ‘밍키홈케어’ 공식 런칭

    ㈜아기와나가 영국 생활용품 브랜드 밍키 홈케어(Minky Homecare)를 공식 수입·런칭한다. ㈜아기와나는 9월 말 브랜드 런칭과 함께 밍키홈케어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10월 런칭을 기념해 파워블로거,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 대대적인 체험 이벤트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런칭과 동시에 4대 메이저 오픈마켓 외 G9, 롯데, 신세계, 현대몰, GS샵, CJ, 이베이, 이랜드몰, 이베이 등 다양한 국내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아기와나가 국내에 공식 수입하는 ‘밍키 홈케어’는 1941년 설립되어 3대째 내려오는 가족 기업으로, 생활용품의 77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영국에서 사랑 받는 장수 브랜드다. 특히 밍키홈케어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와 웨일즈 왕자로부터 ‘로열워런트’ 두가지를 인증 받아 유행과 상관 없이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품질의 우수성과 제품의 품위를 검증 받은 바 있다. 영국 웨일즈 왕자가 부여한 왕실 특허 획득 로열워런트(Royal Warrant)는 영국 왕실에서 필요한 영역에 대해서 최고의 품질과 찬사를 받는 제품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제품의 품위가 있으며 유행과 상관없이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것에 언제나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의 지표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가 부여한 왕실 특허는 최소 5년간의 왕실 공급 등의 과정을 통과한 최고 수준의 품질 및 탁월성에 대한 헌신 기업에게 영장이 부여되는데, 밍키홈케어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왕실 특허를 획득해 제품력을 검증 받았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밍키홈케어 국내 정식수입을 담당하는 ㈜아기와나는 △밍키 X형 3단 접이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해 △빨래건조대 4종 △식기건조대 확장형 1단/2단 식기 건조대 2종 △싱크대 정리함 2종 △밍키 프리미엄 헤어드라이기 거치대 1종을 추석 전인 9월 말 경에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녹슬거나 휘지 않는 고강도 소재의 강철 프레임의 우수한 소재와 국내에 없는 X형, 타워형 구조 등의 빨래건조대와 230도이상 내열성 있는 고품질 실리콘 재질의 헤어 스타일링 도구함 등 고품질의 실용성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밍키 수세미 거치대, 밍키 수저통 칼꽂이도 밍키홈케어 런칭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기와나는 1989년 유아용품 유통사업을 시작한 이래 육아용품, 완구 등 유아용품 전 품목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종합 수입유통기업이다. 2012년에는 자사 브랜드인 ‘퍼지(puj)’를, 2015년에는 ‘아르브(arve)’를 성공적으로 런칭 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영국의 세계적 리빙생활용품 브랜드인 밍키홈케어를 독점 유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벨기에 그린팬, GS 홈쇼핑 런칭 기념 사전판매 진행

    벨기에 그린팬, GS 홈쇼핑 런칭 기념 사전판매 진행

    도자기(세라믹) 코팅 후라이팬 브랜드 ‘벨기에 그린팬’이 14일부터 GS 홈쇼핑 사전판매를 통해 2018년 봄 신제품 ‘포커스(FOCUS) 라임그린’을 선보이고 론칭 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커스 라임그린은 유럽의 싱그러운 숲속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라임그림과 크림화이트의 조화로운 컬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콜렉션이다. 벨기에 그린팬은 본 사전판매를 통해 20cm프라이팬, 28cm 프라이팬, 28cm 궁중팬, 28cm 내열강화 유리뚜껑 등으로 이루어진 포커스 라임그린 4종 세트를 시중 소비자가보다 최대 50% 이상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cm 쉐프팬, 실리콘 받침대가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사전구매 고객에 한해 활용도 높은 조리도구를 특별 선물로 증정하며, 구매 후 후기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별도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오픈된 GS홈쇼핑 앱과 모바일 및 PC 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방송 당일 제공하는 동일한 혜택과 구성을 방송 전에 미리 받아볼 수 있다. 벨기에 그린팬 관계자는 “이번 GS홈쇼핑 단독기획은 한국 고객들의 끊임없는 홈쇼핑 론칭 요구에 보답하고자 가정의달을 맞아 기획됐다”며 “특별 가격뿐만 아니라 GS샵 모바일앱 할인, 12개월 무이자 혜택, 방송상품 첫 구매시 1만원 할인 쿠폰증정, 방송알리미 신청 후 3천원 할인 쿠폰 등 푸짐한 혜택을 함께 제공해 역대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고 전했다. 한편 벨기에 그린팬은 독점 특허 기술인 ‘더몰론(THERMOLONTM)‘ 코팅기술을 적용해 불소수지(PTFE)와 과불화화합물 (PFHxA, PFOA) 같은 화학,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요리 중 유독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미국 및 유럽 주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인덕션을 비롯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린팬만의 ‘매그니토(MAGNETO)’ 인덕션 기술로 제작돼 바닥면의 열이 균일하게 퍼져 요리 본연의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해준다. 벨기에 그린팬 본방송은 오는 5월 24일 목요일 오후 GS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홈쇼핑 업계, 소비자 기만…백화점 가짜 영수증과 비교

    홈쇼핑 업계, 소비자 기만…백화점 가짜 영수증과 비교

    CJ오쇼핑·GS샵·롯데홈쇼핑...백화점 가짜 영수증과 비교하며 싸다고 강조현대·NS홈쇼핑...정상 제품을 싸게 파는것처럼 속여오다 적발 홈쇼핑 업체들의 연이은 소비자 기만 사례가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홈쇼핑업계는 지난 12일 백화점이 임의로 발행한 가짜 영수증을 보여주며 가격이 싸다고 강조한 홈쇼핑 3개 업체에 대해 광고심의소위원회가 방송법상 최고 수준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전체회의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3개 업체는 CJ오쇼핑·GS샵·롯데홈쇼핑으로 ’CUCKOO 밥솥‘을 방송하면서 “백화점 가격 60만원의 반값에 팔고있다”, “백화점 인기상품이다”고 거짓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심위는 조사 결과, 롯데홈쇼핑 MD(상품기획자)의 쿠쿠매니저 지인에게 부탁해 시내 백화점에서 발급된 것처럼 만든 가짜 영수증 3장을 홈쇼핑 회사들에 건넨 정황이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NS홈쇼핑은 제품을 싸게 팔고 있는 것처럼 판매하다 가격 차이가 워낙 큰 걸 의심한 한 소비자가 백화점을 직접 방문하고 가격을 추적한 후 신고해 덜미가 잡혔다. 허위 영수증을 방송중에 노출하는 것을 관행이라고 여기는 등 한 두 군데 업체가 아닌 홈쇼핑 업계 전반에서 공공연히 거짓 광고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비난을 피해갈 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를 위한 소비 불황에도 강세

    나를 위한 소비 불황에도 강세

    행복 충족 ‘욜로’ 소비패턴 뚜렷 극심한 소비 부진에도 홈쇼핑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올해도 패션과 화장품이었다. 자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욜로’ 소비 트렌드가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 4곳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약 1년 동안의 히트상품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각사 판매 순위 10위권에 든 전체 40개 제품 중 패션 또는 잡화 상품이 25개, 화장품 등 미용 관련 상품이 10개에 달했다. 전체의 약 87.5%가 패션·화장품 제품군인 셈이다. CJ오쇼핑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A.H.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V홈쇼핑 주문량 1위를 기록했다. 올 한 해 전체 화장품 주문량은 139만건으로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 투웨니스’도 주문량 35만 세트를 돌파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동행 때 입어 화제가 된 중저가 브랜드 ‘VW베라왕’ 정장은 이후 10만 세트가량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GS샵은 단독 패션 브랜드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GS샵이 국내 유명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2012년 선보인 ‘SJ와니’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GS샵이 2011년부터 단독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모르간’도 2년 만에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롯데와 현대홈쇼핑에서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강조한 패션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의 판매량 4위에 이름을 올린 프랑스 브랜드 ‘조르쥬 레쉬’는 여우털 워머와 조끼 등이 49만 5000세트 판매됐다. 5위 ‘LBL’은 제품 평균 가격대가 40만~50만원인 고가임에도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전체 상품의 평균 판매 단가(12만원)가 전년보다 20% 이상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도 이탈리아 캐시미어, 울, 밍크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가 기존 홈쇼핑 의류 대비 20~40% 높은 가격대에도 4개월 만에 29만 세트 팔렸다고 전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가격대가 50만원 이상인 상품의 구매율이 해마다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0만~300만원대 상품 수요도 전년 대비 47% 이상 급증했다”면서 “최근 자신의 행복감을 충족시키는 상품에 과감히 투자하는 욜로 소비 패턴이 뚜렷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홈케어 시장 잡아라… ‘건강기능식품’ 키우는 제약사

    홈케어 시장 잡아라… ‘건강기능식품’ 키우는 제약사

    온라인몰 등 유통 채널 확보에 화이자·휴온스 등 잇단 진출 과거 의약품 생산·판매에 집중했던 굵직한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을 뿐더러,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지형에 비교적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의 복합비타민 영양제 ‘센트룸’이 최근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제품 분류를 전환했다. 지난 5월 센트룸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하고 건강기능식품 수입신고를 한 것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센트룸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운영 효율을 위해 분류를 통일했다는 게 화이자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센트룸은 훨씬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GS샵에 성별·연령에 따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젠더’ 4종을 단독 판매하고 나섰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향후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경로를 다양하게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중견 제약사 휴온스도 지난해 5월 건강기능식품회사 청호네추럴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2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한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았다. 국내 보건·의료시장의 트렌드가 치료가 아닌 예방의학으로 넘어가고 있는 데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홈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1년 1조 6855억원에서 2015년 말 기준 2조 3291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의약품에 비해 제약이 적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군만 세분화하면 손쉽게 시장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H&B) 매장,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연령대별로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는 경로가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제약사 입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유통가 ‘적과의 동침’

    GS샵, 11번가서 홈쇼핑 생방송 티몬, 롯데백화점 전용관 개점 등 온·오프 경쟁사간 ‘협업’ 잇따라 온라인 쇼핑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온·오프라인 경쟁사끼리 전략적 협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GS샵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잡고 TV홈쇼핑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DMB,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직접 경쟁 쇼핑몰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GS샵과 11번가는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과 주문 연동 시스템 등을 구축해 GS샵의 TV홈쇼핑과 T커머스 채널 GS마이샵 방송을 11번가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24시간 시청하고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전통적인 유통 채널의 대표주자인 백화점도 최근 수년 동안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동시에 오픈마켓에도 입점하며 온라인 고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1번가는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의 마트 전용 채널도 갖추고 있다. G마켓에도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백화점 3사와 CJ몰이 입점해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도 지난 4월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롯데전용관을 열었다. 티몬의 롯데백화점 전용관에는 패션, 뷰티, 가구, 식품 등 모두 300개 브랜드의 2만개 상품이 있으며, 향후 700개 브랜드의 10만개 상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이 같은 협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시장에서 판매 창구를 확대해 고객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되고 있다. GS샵 관계자는 “중장년층 여성이 대다수였던 홈쇼핑 주요 고객을 20~30대와 남성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11번가와의 협업을 택했다”고 말했다. 오픈마켓 입장에서는 대형 유통사의 입점으로 취급 품목이 다양해질뿐더러 백화점 등의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오픈마켓 쇼핑몰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이라는 분석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홈쇼핑 지름신 부른 ‘가성비’

    홈쇼핑 지름신 부른 ‘가성비’

    상반기 4개 업체 히트상품올 상반기 홈쇼핑 시장에서는 집에서 직접 외모를 관리할 수 있는 셀프 미용제품과 ‘가성비’를 앞세운 패션 관련 제품이 두드러졌다.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기존에 백화점이나 전문매장에 쏠리던 미용·패션의 수요가 다른 유통 경로로 분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GS, 남성 홀린 탈모샴푸 TS 인기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샵 등 홈쇼핑 4개 업체는 12일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4일) 인기 상품 목록을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미용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GS샵의 올 상반기 인기 상품 1위를 기록한 상품은 프리미엄 탈모 샴푸인 ‘올뉴 티에스 샴푸’였다. 통상 여성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홈쇼핑 시장에서 남성 고객의 비중이 20%에 달했다. 2위를 차지한 화장품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 상반기 123회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CJ, A.H.C 등 화장품 브랜드 강세 CJ오쇼핑에서도 미용상품의 강세가 이어졌다. 1위는 화장품 브랜드 AHC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주문 수량은 23%, 주문 금액은 25% 늘었다.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화장품 브랜드 ‘씨앤피 닥터레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한 주문량으로 7위를 기록했다. ●롯데, 이탈리아 실크 정장 폭풍 주문 한편 홈쇼핑 시장의 전통 강자인 패션 분야에서도 ‘가성비’ 소비 트렌드를 등에 업고 정장이나 실크 소재 등 상대적으로 고가품으로 여겨지던 품목들이 선전했다. 롯데홈쇼핑의 인기상품 1위는 단독 패션 브랜드인 ‘조르쥬 레쉬’가 차지했다. 이탈리아 수입의 고급 원단을 사용한 정장 재킷, 바지, 원피스를 한 세트로 구성한 세트 상품이 모두 26만 5000세트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다. CJ오쇼핑에서도 여성 정장이 활약했다. 3위에 오른 ‘에셀리아’의 ‘내추럴 여름 수트 4종’은 지난달 방송 40분 만에 1만 1000세트를 판매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8위를 차지한 ‘VW베라왕’의 ‘베라 수트 3종 세트’도 지난 3월 첫방송에서만 9000건에 가까운 주문이 쏟아졌다. ●현대, 패션 컬래버 특화상품 호응 현대홈쇼핑은 아예 유명 디자이너·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 패션 특화에 나섰다. 유명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손잡고 지난해 선보인 패션 브랜드 ‘제이바이’는 올해 상반기에만 35만 세트를 판매해 인기 상품 2위를 차지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고급 의류나 전문 화장품 같은 품목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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