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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에 맛다시가’…GS25, ‘D.P.2’ 협업 상품 5종 출시

    ‘편의점에 맛다시가’…GS25, ‘D.P.2’ 협업 상품 5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와 손잡고 ‘D.P.2’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D.P.2’ 공개 일정인 오는 28일에 앞서 협업 상품을 출시해 시리즈 및 상품에 대한 주목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이번에 출시되는 ’D.P.2‘ 협업 상품은 △매콤슈넬치킨마요덮밥 △슈넬치킨마요덮밥 △맛다시나물비빔밥 △맛다시&바비큐바주먹밥 △슈넬치킨마요김밥 등 총 5종이며, GS25의 단독 판매 상품으로 운영된다. 넷플릭스 로고와 ‘D.P.2’ 고유 디자인을 활용한 패키지를 구성해, 고객이 협업 상품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군대 배경의 콘텐츠인 ’D.P.2.’와의 협업 상품 기획을 위해 실제 운영 중인 해군 PX(군마트)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기획에 적극 활용했다. 해군 PX 인기 상품으로 분석된 슈넬치킨, 맛다시, 숯불향바비큐바 등을 주재료로 활용해 2개월에 걸친 시제품 제작 기간 끝에 5종의 상품을 내놓게 됐다. GS25는 전국 군 장병과 예비역들은 물론 ’D.P.2’ 콘텐츠 마니아층으로부터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25는 지난 5월 넷플릭스와 협약을 맺고 넷플릭스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넷플릭스점보팝콘’ 등의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O4O 사업 시너지(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추진한 넷플릭스와의 협업이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넷플릭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따라 올 수 없는 마케팅, 상품 파워를 갖춰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엔 올리브영 겨눈 쿠팡… CJ와 힘겨루기 격화

    “쿠팡과 거래하면 매장 축소 협박”CJ올리브영 측 “제한한 적 없다” 양사 ‘오늘드림’ ‘로켓럭셔리’ 경쟁“유통 채널 간 이익 다툼의 부작용” 쿠팡이 이례적으로 ‘납품업체 갑질’이라며 CJ올리브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쿠팡 역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납품업체들과의 갑질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 플랫폼 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갑질만 더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쿠팡의 뷰티시장 진출과 성장을 방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수년간 중소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쿠팡에 대한 납품과 거래를 막는 갑질을 지속해 왔다. 예를 들어 납품업자가 쿠팡에 납품할 계획을 알리면 CJ올리브영은 매장 축소, 입점 수량 및 품목 축소 등으로 협박하거나 쿠팡에는 납품할 수 없는 ‘금지 제품군’을 지정했다는 식이다. CJ올리브영 측은 “쿠팡의 입점을 제한한 바 없다”며 부인하고 있지만 쿠팡은 공정위 조사를 통해 CJ올리브영의 대규모유통업법 13조 위반 여부를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CJ올리브영은 앞서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등 경쟁 H&B(헬스앤뷰티) 업체에 대한 납품 방해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아왔다. 쿠팡이 직접적으로 CJ올리브영을 겨냥하고 나선 것은 유통업자 간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리브영은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등을 제공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공략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온라인 매출 비중도 2018년 7.7%에서 지난해 24.5%까지 늘었다. 이런 가운데 쿠팡도 최근 명품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로켓럭셔리’를 출시하면서 뷰티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두 업체가 전면적인 경쟁관계에 놓이게 된 것이다. 유로모니터가 추산한 지난해 국내 유통시장(외식·여행 포함) 점유율은 신세계·이마트가 5.1%로 1위, 쿠팡이 4.4%로 2위를 차지하는 등 각 사업자가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다. 이 때문에 공격적으로 경쟁사 견제에 나선 쿠팡 역시 이른바 ‘반쿠팡 연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납품업체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일례로 CJ제일제당과 쿠팡 간의 납품 단가 이견에 따른 발주 중단 사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장기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2019년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한 후 쿠팡과는 거래하지 않는 상태다. 일련의 갑질 사례가 유통업계 이익 다툼의 부작용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유통 채널 사이의 알력 다툼이 심해지면서 납품가 갈등도 심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의식해 공정위는 최근 대규모 유통업자가 납품업체의 가격 결정 등에 관여할 수 없도록 경영간섭행위 금지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 ‘쿠팡에 납품하면 매장 축소’…쿠팡, 공정위에 CJ올리브영 ‘갑질’ 신고

    ‘쿠팡에 납품하면 매장 축소’…쿠팡, 공정위에 CJ올리브영 ‘갑질’ 신고

    쿠팡이 24일 CJ올리브영을 ‘납품업체 갑질’(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쿠팡의 뷰티 시장 진출과 성장을 방해하기 위해서 중소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쿠팡 납품과 거래를 막는 갑질을 수년간 지속해왔다는 주장이다. 쿠팡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쿠팡이 화장품 판매 등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납품 방해 행위를 해왔다. 납품업자가 쿠팡에 납품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거나, 쿠팡에 납품할 경우 거래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납품업자에게 배타적인 거래를 강요하거나 다른 사업자와 거래를 방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행위는 대규모유통업법 13조를 위반하는 행위다. 쿠팡 관계자는 특히 “CJ올리브영의 배타적 거래 강요 행위로 인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납품업체와 거래가 번번이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납품업체가 쿠팡에 납품할 계획을 알리자, CJ올리브영이 매장을 축소하겠다고 협박하거나 입점 수량·품목을 축소하겠다고 하는 식이다. 특히 협력사가 쿠팡 납품 사실을 알리자 CJ올리브영이 직접 해당 협력사의 인기 제품을 쿠팡에 납품할 수 없는 ‘금지 제품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고 쿠팡은 밝혔다.올리브영은 헬스앤뷰티(H&B) 분야 국내 1위 업체로,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영은 앞서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롭스’ 등 경쟁 H&B업체에 대한 납품 방해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아왔다. 공정위 심사관은 올리브영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취지로 심사보고서를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올해 하반기 심의에서 올리브영의 법 위반 여부와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 1300억 벤처펀드… 혁신 스타트업 육성

    1300억 벤처펀드… 혁신 스타트업 육성

    GS는 혁신 스타트업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허태수 회장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확실하다. 스타트업과 벤처 업계야말로 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파트너”라며 혁신적인 신생기업 발굴에 진심을 실었다. 벤처를 향한 GS의 진심은 오래됐다. GS는 이미 작년에 국내 지주사 최초로 기업형 벤처 투자사(CVC)인 GS벤처스를 설립해 13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펀드 조성 후 9개월 만에 10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는 등 벤처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벤처 네트워킹 행사인 ‘GS 데이’를 처음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홍순기 ㈜GS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CEO들이 참석했다. GS에서 참석한 CEO들을 보면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그룹의 사활을 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2개 투자사와 GS가 투자한 신생기업 20여개사도 참석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해커톤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5월에 GS타워에서 열린 ‘GS그룹 해커톤‘은 ‘장벽을 깨자’란 주제로 사업 관행이나 일하는 방식, 나아가 회사 간의 장벽을 깨고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리콘밸리 식의 혁신 행사다. 2015년 시작한 사내 해커톤이 시발점이다. 허 회장은 평소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GS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 유통업계 ‘잘파세대’ 공략전쟁

    유통업계 ‘잘파세대’ 공략전쟁

    유통업계가 미래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잘파세대(알파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 사로잡기에 매진하고 있다. 10대와 20대를 통칭하는 잘파세대는 소비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이전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 나이에 비해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10대 소비자를 겨냥해 내놓은 ‘편의점 결제 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연간 30만건 이용, 거래액으로는 70억원에 이르렀다. 출시 첫해인 2018년 약 3만건, 5억원 수준이었던 규모가 10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 ‘GS25 편의점 결제’를 선택하면 휴대전화로 바코드가 전송되고 이 바코드를 GS25 편의점에서 제시해 현금으로 결제하면 된다. 얼핏 번거롭게 보이지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운 10대 미성년자에게는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카드가 없는 10대 소비자 중 50~60%는 온라인 쇼핑 시 무통장 거래를 이용한다. 단 무통장 거래는 100원 단위 이하 잔돈은 거슬러 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점을 보완한 GS25 편의점 결제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1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위주로 36개 제휴사를 확보하고 거래액을 점차 늘리게 됐다. 또 서비스 이용객의 약 30~40%는 GS25 매장에서 다른 상품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으로 추정돼 방문객 증대 수단으로도 자리잡았다는 내부 평가를 받는다. 식품과 패션 분야에서도 잘파세대의 지갑을 노린 캐릭터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코오롱FnC는 브랜드마다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 도입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 ‘왁’은 Z세대 골퍼의 신규 유입을 기대하면서 ‘마이멜로디’ 캐릭터와 협업 상품을 내놨다. 롯데웰푸드는 출시 일주일 만에 25만개가 팔렸던 ‘디지몬빵’ 후속으로 최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을 선보였다. 잘파세대가 주도하는 캐릭터 시장에 주목해 관련 상품을 지속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 폭우 피해에 GS리테일·BGF리테일, 긴급 구호물품 지원

    폭우 피해에 GS리테일·BGF리테일, 긴급 구호물품 지원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BGF리테일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지역은 충남 논산, 금산, 충북 괴산, 청주 등이다. 해당 지역은 4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며 주택 및 시설 파괴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이온음료, 초코바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식음료들로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공급된다. BGF리테일은 이날 구호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향후 호우 상황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GS리테일은 충북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호요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전달됐다. 총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가 지급됐다. 해당 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000여 명의 이재민들과 100여 명의 구호요원들에게 나눠진다. GS리테일은 수해 피해로 상심이 클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장마와 폭우로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 GS, 투자·협력·사업화 삼각고리로 ‘블루오션’ 창출

    GS, 투자·협력·사업화 삼각고리로 ‘블루오션’ 창출

    GS그룹은 올해 비상경영을 개시하면서 신사업 창출을 통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뤄 내겠다는 방침이다. 27일 GS그룹에 따르면 허태수 회장은 올해를 위기의 시작으로 규정했다. 허 회장은 “위기 극복의 지혜와 기업 생존이 자발적으로 혁신하는 현장의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 침체기를 맞아 그룹이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로 만든 사업 생태계가 기업의 생존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바이오 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 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 소형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은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벤처투자 전문 회사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GS그룹 관계자는 “투자와 협력, 사업화로 연결되는 GS그룹의 미래성장 전략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GS리테일, 러너블과 소셜 액티비티 분야 파트너십 체결

    GS리테일, 러너블과 소셜 액티비티 분야 파트너십 체결

    GS리테일은 소셜 러닝 기업 러너블(Runable)과 서울 강남 GS리테일 본사에서 ‘콘텐트 제휴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러닝과 트레일 장르에서 러너블이 보유한 IP에 GS리테일의 1만 7000여개 전국 매장·유통망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GS리테일은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리테일 컬처를 지속 강화하고 있는 만큼 러너블과의 IP 기반 콘텐트 사업 협력이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GS그룹, 디지털 혁신·스타트업 투자… 신사업 ‘잰걸음’

    GS그룹, 디지털 혁신·스타트업 투자… 신사업 ‘잰걸음’

    GS그룹이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로 글로벌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을 뿐 아니라 신사업 창출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 특히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와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소형모듈원자로(SMR),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은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GS는 벤처투자 전문회사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GS칼텍스는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이는 연간 에틸렌 75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의 미래는 친환경에 맞춰져 있다. 2019년부터 수처리 사업을 필두로 스마트양식, 모듈러 사업 그리고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에서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도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쇼핑 플랫폼 구축과 차별화 상품개발에 잰걸음이다. 또 지난 1월 7일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하는 등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 편의점 픽업 주문 인기… 매출 반년 전보다 245% 증가

    편의점 픽업 주문 인기… 매출 반년 전보다 245% 증가

    15일 서울의 한 GS25 편의점에서 직원이 ‘픽업서비스’ 주문 상품을 종이백에 담고 있다. GS리테일은 고물가 시대에 앱으로 각종 할인을 받아 상품을 주문한 후 편의점에 가서 찾아오는 픽업서비스의 매출이 4월 한 달간 반년 전보다 2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GS리테일, 영상으로 환경문제 알리는 ‘에코크리에이터’에 4억 기부… 5기 참가팀 모집

    GS리테일, 영상으로 환경문제 알리는 ‘에코크리에이터’에 4억 기부… 5기 참가팀 모집

    GS리테일은 환경영상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에 기금 4억원을 기부하고, 해당 공모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제5기를 맞는 에코크리에이터는 2019년부터 총 227명의 환경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한 그린리더 지원사업이다. 에코크리에이터 5기 참가팀은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전문가 부문이며, 참여팀에겐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총 1억 500만원과 환경 교육 및 영상 제작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5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10분 내외의 순수 창작 시놉시스 또는 촬영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장르에 상관없이 환경을 주제로 다루되 10대 청소년의 시각으로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이끌어내는 참신한 팀을 찾는다. 팀당 제작비 2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최우수 1팀에는 3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200만원, 관객상 1팀에는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에코크리에이터 청소년 팀에게 제공되는 교육프로그램은 환경부 지정 ‘2021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영화감독과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영상제작 경험이 없는 청소년도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가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이끌어내는 단편공익영상 시나리오 및 쇼츠 영상 캠페인 실행 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총 15팀을 선발하며 팀당 제작비 500만원씩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가팀은 환경교육 참가 후 환경실천을 이끌어내는 쇼츠 영상 제작 캠페인을 1회 실행해야 한다. 5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상무는 “GS리테일은 이제는 생존문제가 된 기후위기에 대해 기업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직접 환경영화를 제작하고 상영의 기회를 제공해 에코크리에이터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4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에코크리에이터 특별세션을 통해 지난해 에코크리에이터 우수작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 계열사별 경영 혁신… 탈탄소 시대 대비

    계열사별 경영 혁신… 탈탄소 시대 대비

    GS는 디지털 친환경을 통해 미래성장을 추구한다는 성장전략 아래 계열사별로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먼저 GS에너지는 지난 연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신규 건설하는 사업으로,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GS에너지와 일본 미쓰이(Mitsui)가 각각 10%씩 보유하며 공동 운영하게 된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및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 가정의 달엔 ‘우리 축산물’… 오늘부터 한돈·한우 할인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한우, 한돈 등 국산 축산물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의무축산자조금위원회, 낙농진흥회와 함께 국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을 열고 대형마트, 온라인몰, 음식점 등에서 국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 전문식당 ‘한우프라자’ 일부 매장에서는 다음달 11∼14일 구이류와 식사 가격을 20% 할인해 준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도 다음달 4∼10일 한우 할인 행사를 연다. 같은 기간 롯데온, SSG, 티몬에서는 최대 56.1% 저렴하게 등심, 안심, 채끝을 살 수 있다. 26일부터 GS리테일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한돈 삼겹살 등도 저렴히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축산자조금위원회 등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산대전 행사를 열어 요리 강연, 축산물 시식을 진행한다.
  • “가정의 달, 한우 등 우리 축산물 최대 56% 싸게 팝니다”

    “가정의 달, 한우 등 우리 축산물 최대 56% 싸게 팝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한우, 한돈 등 국산 축산물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의무축산자조금위원회, 낙농진흥회와 함께 국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을 열고 대형마트, 온라인몰, 음식점 등에서 국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 전문식당 ‘한우프라자’ 일부 매장에서는 다음달 11∼14일 구이류와 식사 가격을 20% 할인해 준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도 다음달 4∼10일 한우 할인 행사를 연다. 같은 기간 롯데온, SSG, 티몬에서는 최대 56.1% 저렴하게 등심, 안심, 채끝을 살 수 있다.26일부터 GS리테일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한돈 삼겹살 등도 저렴히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축산자조금위원회 등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산대전 행사를 열어 ‘축산물로 만든 피자 체험’ 등 요리 강연, 체험 활동, 한우·한돈·닭고기 등 축산물 시식도 진행한다. <br> 한돈·육우·우유는 최대 40%, 한우·계란·오리는 최대 30%, 닭고기는 최대 25% 한정 판매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소비자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을 소비하고, 축산농가는 축산물 소비 활성화로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GS, 계열사별 경영 혁신 박차… 기후변화·탈탄소 시대 대비한다

    GS, 계열사별 경영 혁신 박차… 기후변화·탈탄소 시대 대비한다

    GS는 디지털 친환경을 통해 미래성장을 추구한다는 성장전략 아래 계열사별로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먼저 GS에너지는 블루암모니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GS에너지는 지난 연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신규 건설하는 사업으로,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GS에너지와 일본 미쓰이(Mitsui)가 각각 10%씩 보유하며 공동 운영하게 된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또한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든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는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연 2만톤 처리 규모의 공장을 착공해 운영되며, 사용 후 리튬이온 배터리를 수거해 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으로 재활용 공정이 진행된다. 1차로 약 150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가며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및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의 GS25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는 반값택배를 통해 지난 한 해 250만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GS25의 반값택배는 각 점포에 배송을 마친 회송 차량의 빈 적재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 택배 차량의 운행 수가 줄어들며 그만큼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해 9월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축산 상품에 우선 도입했다. 이에 따라 연간 120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GS샵은 디지털 스튜디오 전환으로 전환 3개월 만에 약 8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절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한 개 스튜디오를 디지털 스튜디오로 전환해 일반 스튜디오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방송장비용 배터리를 일회용 알카라인 건전지 대신 충전용 니켈 수소 건전지로 교체했으며 할로겐 전등, 형광등을 친환경 LED 등으로 교체했다.
  • “모두가 패자”… 갈등만 키운 대형마트 휴업 규제

    “모두가 패자”… 갈등만 키운 대형마트 휴업 규제

    “토요일 농산물 발주 70%까지 줄어”약자보호 정책에 농가·소비자 피해마트 이익, 편의점업계 3분의1 수준업계 “서울부터 평일 휴일 바람직” “대형마트는 농산물의 중요한 유통 경로인데 의무 휴업 규제로 농산물 판매가 위축돼 매년 8000억원 이상의 매출 감소가 발생한다. 의무휴업일을 앞둔 토요일에는 발주량이 평소보다 70%까지 줄고 수확을 못 하니 어려운 농업인들의 피해가 더 가중되고 있다.” 전국 2만여개 생산 농가와 계약 재배, 협동조합 형태로 대형 유통업체에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는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강용 회장은 19일 “사회 약자를 보호하고자 추진했던 정책이 오히려 농업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영업 규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2012년 대형마트 월 2회 의무휴업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학계와 업계에서 “의무휴업 규제가 온라인시장과 식자재마트의 빠른 성장으로 규제 효과는 사라지고 갈등만 키웠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지난 10년간 산업 경쟁 구도 자체가 완전히 뒤바뀐 만큼 해묵은 규제를 손질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유통학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유통규제 정책평가와 유통산업 상생발전 세미나’에서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행 규제는 소비자, 대형유통, 중소상인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승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소비자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유통의 역량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성윤 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몇 년 새 대구에서 대형마트가 4개나 문을 닫았고, 10년 넘게 대형마트를 규제해 왔는데도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없었다”며 “이제는 갈등과 규제를 통한 문제 해결보다는 상생과 협력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이익이 된다고 본다”고 토로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대구, 청주 등 전국 광역단체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움직임과 궤를 같이해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규제 개선에 나서 주길 바라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쉰다고 해도 아직도 언제 쉬는지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많고 실제 고객들이 가장 마트를 많이 찾는 요일이 토·일요일인 만큼 평일 휴업이 소비자 후생 측면에서도 훨씬 바람직하다”며 “경기도, 제주 일부에서도 평일 휴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사실상 서울이 풀리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형마트의 영업이익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편의점 업계보다 낮다. 지난해 BGF리테일, GS리테일 등이 각각 연간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면 이마트 영업이익은 1747억원, 롯데마트는 540억원에 그쳤다. 이마트, 홈플러스는 야간 매장 영업시간을 단축하면서 비용 절감에 돌입했다.
  • 재계, 강릉 산불 성금

    최근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우려는 주요 기업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GS그룹도 이날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이 이재민 100여명, 대피요원 1200명에게 생수, 빵, 에너지바 등 2000개를 나눠 주는 등 계열사들도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HD 현대는 현장 복구 작업에 필요한 굴착기 20대를 긴급 지원한다. 도로 정비, 건물 복구 작업 등에 필요한 장비를 보내 주민들에게 생활 터전을 하루속히 돌려주고 이재민들에겐 도시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앞서 호반건설도 3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했다. 성금은 이재민의 임시 주거 시설인 컨테이너 하우스를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경남 2조원 투자유치...진해구에 경남 최대규모 첨단복합물류센터 건립

    경남 2조원 투자유치...진해구에 경남 최대규모 첨단복합물류센터 건립

    경남도가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와성지구에 사업비 2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첨단물류복합단지 건설 투자유치를 했다.경남도는 17일 도정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SR켄달스퀘어㈜, 경남신항만㈜과 함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와성지구 개발 및 첨단복합물류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투자 규모는 2조원이다. 경남도는 투자가 진행되면 1만 8000여명(간접고용)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신항만은 2027년까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와성지구에 3000억원을 들여 공유수면을 매립해 79만 200㎡ 부지를 조성한다. ESR켄달스퀘어는 조성 부지에 1조 70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첨단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첨단복합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설·장비·설비를 갖추고, 출고·재고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시설이다. 저비용, 고효율,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물류창고 기능뿐만 아니라 물류가공, 택배, 컨테이너 등 고부가가치 복합 물류 기능을 한다. ESR켄달스퀘어는 2014년 글로벌 물류부동산 투자사인 ESR과 합작투자로 설립됐으며 국내계열사로는 켄달스퀘어자산운용㈜과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을 통해 투자활동을 한다. ESR은 홍콩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투자기업으로서 전 세계에 190조원 규모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37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ESR켄달스퀘어는 연면적 363만㎡(110만평), 투자규모 4조원의 물류센터 투자와 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물류센터 투자 및 운영 실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에도 진해 두동지구와 김해 상동지구에 물류센터를 건립해 쿠팡, GS리테일 등이 입주해 있다. 이번 와성지구 투자는 경남에서 3번째 투자하는 곳으로 경남최대 규모 첨단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특히 ESR켄달스퀘어는 물류센터 개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자산 생애주기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요소를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한다. 앞으로 진해 와성지구 첨단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도 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반영해 지역 경제발전 및 지역주민과 상생 관계를 도모한다. 경남은 김해공항을 포함해 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 2035년 남부내륙철도 부산 신항 연결, 2040년 진해 신항 완공 등 항공, 해상, 육상을 아우르는 메가 트라이포트 구축 사업이 추진중이다. 12조원이 투입되는 21선석 대규모 스마트 항만인 진해 신항이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은 총 60선석을 보유한 세계 3위 항만으로 성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이사, 문용웅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이사, 정호상 경남신항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강남훈 코트라 선임위원이 참석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창원에 대규모 최첨단 글로벌 복합물류센터 건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물류 플랫폼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민선 8기 경남도 최우선 공약과제인 투자유치 성과에 큰 역동성을 주었다”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S데이’에 대거 등장한 스타트업… 허태수 “성장 파트너”

    ‘GS데이’에 대거 등장한 스타트업… 허태수 “성장 파트너”

    GS그룹이 올해 처음 개최한 ‘GS데이’에 유수 스타트업과 오너가 및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대기업 오너가들이 스타트업과 직접 교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GS그룹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하는 미래 성장’이라는 사업 전략을 선언했다. 허태수 회장은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진다고 하지만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라며 “스타트업과 벤처 업계야말로 GS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GS그룹 차원에서 개최한 첫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만큼 그룹의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 20개사, 벤처캐피털 32개사와 GS 계열사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허 회장을 비롯해 허연수 GS리테일·임병용 GS건설 부회장, 홍순기 ㈜GS·허용수 GS에너지·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과 벤처캐피털 대표들이 참석해 스타트업 대표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는 가운데 벤처캐피털과 대형 투자사 등 업계의 ‘큰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도 의미가 각별하다. GS는 이날 행사에 대해 “그룹의 벤처 투자 전략을 알리고, 참가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GS는 지난해 국내 지주사 가운데 처음으로 벤처캐피털 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했다. GS벤처스는 1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20여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 완도군, 전국에서 생수 150만 병 지원

    완도군, 전국에서 생수 150만 병 지원

    지난해 누적 강수량이 최근 10년 연평균 강수량의 53% 정도밖에 되지 않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에 병물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완도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자매결연 지자체와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전달받은 병물이 150만여 병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병물은 금일과 노화, 소완, 보길, 고금, 약산 등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읍면에 전달하고 있다. 병물 지원은 김제시와 밀양시, 천안시, 양평군, 사랑의 열매, GS리테일, 한국가스공사,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농협중앙회, 육군 제31사단 등 30여 곳이 참여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중인 ‘가뭄 극복 생수 지원 릴레이’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등에서도 동참해 생수를 보내왔다. 완도군은 가뭄 지역에 도움을 손길을 내민 기관단체와 기업 등에 감사 서한문을 보내고 청산도 슬로걷기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전남 정원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 초청하는 등 감사를 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온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가뭄 문제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도서 지역에 철부선과 급수차를 동원하고 이동형 해수 담수화와 지해수 개발 등을 통해 비상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광역 상수도망 설치와 저수지 준설, 대형 관정 개발 등 근본적인 수자원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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