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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동발전 ‘상생 협약’

    한국남동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 협력사들과 ‘임금 격차 해소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남동발전은 앞으로 3년 동안 협력사와 소속 종업원들에게 총 500억원 규모의 임금 격차 해소형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협력사 인건비 부담 증가 등을 반영해 납품 단가를 올리기로 했다. 100억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전용 대출펀드도 만든다. 지난달 이랜드리테일이 ‘1호 협약’을 맺었고 남동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추구협의회, LG화학, 롯데백화점, 포스코, GS리테일 등 국내 7대 그룹 계열사들도 동참할 계획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재정 투입 아닌 ‘근로조건 개선’… 소득주도성장 안착 승부수

    재정 투입 아닌 ‘근로조건 개선’… 소득주도성장 안착 승부수

    중기 임금, 대기업의 50~60% 임금격차 커지며 소득분배 악화 재정 지원은 한시적 정책에 그쳐 청년 취업·중기 인력난 해법 주목 동반성장위원회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진하는 ‘임금 격차 해소 운동 협약’은 소득주도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기존 ‘재정 만능주의’에서 탈피해 임금 격차를 키우는 원인 제공자인 대기업에서 해법을 찾는 ‘역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도의적 구속력은 있지만 법적 강제력은 없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성 등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대기업과 하청 중소기업이 맺는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은 정부 입장에서 소득주도성장을 안착시킬 승부수로 간주된다. 최저임금 인상 효과는 고용 위축 논란에 묻혔다. 일자리안정자금과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을 쏟아부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는 실정이다. 더욱이 1분기 소득 분배 지표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면서 불에 기름을 끼얹은 모양새가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8.0% 줄어든 반면 상위 20%는 9.3% 늘었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역시 6개월의 계도 기간을 두는 등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정부 재정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한계에 직면한 셈이다. 특히 최근 소득 분배 악화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확대가 꼽힌다. 동반성장위 관계자는 “1997년 외환위기 직전만 해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이 대기업 근로자의 75~80%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50~60%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기업(종업원 300인 이상)과 중소기업(300인 미만)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2012년 190만 1000원에서 2015년에는 253만 2000원까지 벌어졌다. 그나마 지난해 232만 5000원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고임금 대기업에는 ‘쏠림 현상’이, 저임금 중소기업에는 ‘기피 현상’이 빚어져 고용시장을 왜곡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 공유나 상생 협력은 기업(대기업) 대 기업(중소기업)의 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은 기업이 아닌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동반성장위 관계자는 “정부 재정으로 중소기업 일자리를 지원하는 정책은 한시적 단기 지원책”이라면서 “중소기업 내부에서도 근로자들에게 낙수 효과가 생기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협약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 LG화학, 롯데백화점, 포스코, GS리테일 등 자산 기준 국내 7대 대기업집단의 핵심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계열사는 물론 다른 기업들로 확산되는 이른바 ‘메기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지난 5월 ‘1호 협약’을 맺은 이랜드리테일은 납품단가 인상 요인을 반영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를 만들고, 협력사 전용 대출 상생 펀드 250억원을 조성해 협력사 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이익을 하청 중소기업들에 나눠주려면 결국 대기업 노조의 동의 여부도 중요한 과제다. 이와 관련, 노동 분야 정부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금 인상에 들어가는 돈을 정부, 기업 그리고 노조가 분담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면서 “대기업 노조들도 이제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의 ‘임금공유제’, SK이노베이션의 ‘(기본급) 1% 행복나눔기금’ 등이 노사 합의를 통해 협력업체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다.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학 교수는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지속 가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면서 “경기가 나빠져서 경영 환경이 흔들리면 제자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질적으로 임금 격차가 문제 되는 것은 1차 협력업체보다는 2, 3차 협력업체다. 2, 3차 협력업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업무가 같다면 대기업에서 일하든 중소기업에서 일하든 임금 차이가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단독] 하청업체 임금인상, 대기업 8곳이 문서로 보장해준다

    [단독] 하청업체 임금인상, 대기업 8곳이 문서로 보장해준다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하청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문서로 보장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1차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고, 나아가 왜곡된 고용시장을 바로잡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이자 최근 소득 분배 악화로 주춤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의 ‘신형 엔진’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는 28일 “대기업 8곳이 ‘임금 격차 해소 운동 협약’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면서 “협약 내용과 시기는 개별 기업들과 협의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추구협의회, LG화학, 롯데백화점, 포스코, GS리테일 등 자산 기준 국내 7대 대기업집단의 주요 계열사가 포함돼 있다. 자산 순위 15위 CJ는 CJ제일제당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이르면 이달 안으로 추진 방안을 마련한 뒤 올해 안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이 ‘1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협약의 핵심은 대기업이 하청 중소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납품대금 인상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면 해당 중소기업은 대금 인상분을 소속 직원들의 임금 인상에 활용토록 한다는 것이다. 협약은 민간 자율의 사회적 합의기구인 동반성장위 주도로 추진되고 있지만 정부와 사전 교감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면 계열사나 다른 기업들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소득주도성장의 핵심은 임금 격차 해소에 있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는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앞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창수 회장은 “올해도 유가, 금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같은 게임 체인저의 등장으로 시장의 패러다임과 룰이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잘하는 것은 더욱 갈고닦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키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에너지는 미래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GS리테일은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K뱅크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GS홈쇼핑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축적해 해외 발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는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앞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창수 회장은 “올해도 유가, 금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같은 게임 체인저의 등장으로 시장의 패러다임과 룰이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잘하는 것은 더욱 갈고닦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키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에너지는 미래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GS리테일은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K뱅크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GS홈쇼핑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축적해 해외 발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태양광 점포·원격 관리… 2022년 年100억 절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설비 구축을 본격화한다. GS25는 이 같은 에너지 효율화 작업을 통해 2022년까지 연평균 100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GS25는 지난 4월 제주도 지역 2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경우 연간 약 7800㎾, 금액으로 환산 시 약 66만원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GS25 측의 설명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원격 점포 관리 시스템’(SEMS)을 현재 4700개 점포에서 2022년까지 1만 2000여개에 달하는 전 점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EMS란 본부의 메인 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냉동 장비의 온도 및 냉난방기기, 간판 점등, 실내조명 조절, 전력 사용 관리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종합 점포 관리 시스템이다. SEMS를 통해 경영주와 본부의 시설 관리 담당자는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점포의 에너지 사용 패턴 분석, 실시간 냉장비 온도 확인 및 실내 환경 관리, 장비의 이상 여부 조기 파악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SEMS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점포당 월평균 전기 사용량의 7%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30만원의 전기 요금 절약이 가능해진다. 김준홍 GS리테일 시설지원팀장은 “전국의 GS25 점포와 물류센터 등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변화의 본질 파악해 새 먹거리 찾아내라”

    “변화의 본질 파악해 새 먹거리 찾아내라”

    “시장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내야 합니다.”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기업 생존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혁신적 신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사회, 경제적 상황과 맞물려 경영 환경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현실에 안주하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는 만큼 미래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를 원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2010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그룹 행사로,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허 회장은 이어 “절박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 아이디어를 찾아내야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북 화해 국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허 회장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GS가 가진 사업 역량과 노하우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GS 계열사들은 혁신 사례와 미래전략 등을 발표했다. 칼텍스는 항공가솔린 생산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한 사례를, GS리테일은 1∼2인 가구와 맞벌이 고객을 겨냥한 상품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GS건설은 드론 매핑 기술을 활용한 3차원 디지털 가상현장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치매 노인 지킴이로 변신한 경남 편의점

    치매 노인 지킴이로 변신한 경남 편의점

    경찰이 실종자 정보 통보 발견할 땐 신고·임시 보호경상남도 내 24시간 영업 편의점들이 실종 치매환자를 발견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얻는 사익(私益)추구형 조직이 ‘박애적 인권 구조’라는 공익(公益)적 활동을 겸하는 셈이어서 주목된다. 경남도는 21일 ㈜BGF리테일(CU), GS리테일(GS25), ㈜이마트24(이마트24), ㈜코리아세븐(7-ELEVEN)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운영하는 업체 4곳 및 경남광역치매센터와 실종 치매노인 구조를 위한 ‘치매 등대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찰청, 치매환자 실종 신고 접수→경남광역치매센터로 실종자 정보 통보→치매등대지기 참여 업체 대표에게 문자 메시지로 실종자 정보 통보 →편의점 근무 직원에게 실종자 정보 통보→실종 치매환자 추정 인물 발견시 112 신고 및 실종자 임시 보호’ 방식이다.경남도는 이 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경남광역치매센터는 사업참여업체에 대한 관리·교육을 맡으며, 등대지기 참여 편의점은 편의점 간에 연락망을 구축한다. 현재 경남도 내 프랜차이즈 편의점은 CU 986곳, GS25 898곳, 이마트24 270곳, 7-ELEVEN 480곳 등 모두 2634곳이다. 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모든 편의점이 등대지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달 안에 관련 내용 교육과 현판 부착 등의 준비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경남도가 편의점을 이 사업에 참여시킨 건 도내 전역에서 24시간 불을 밝히고 영업하는 편의점의 특성이 실종 치매노인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실종이 발생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대처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도시와 농어촌 구석구석에서 밤낮 문을 열고 영업하는 편의점이 실종 치매노인 구조활동에 참여하면 발견에서부터 보호까지 효과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도내 식당과 버스·택시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등 321개 업체를 참여시켜 치매 등대지기 사업을 해왔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남지역 치매노인 실종은 2014년 277명, 2015년 313명, 2016년 300명, 지난해 292명으로, 한해 평균 295.5명, 하루 평균 0.8명이 실종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종자 가운데 사망률은 한해 6~9명으로 2~3%로 나타났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치매로 추정되는 경남도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만 4936명, 즉 노인 인구 10명 가운데 1명꼴로 조사됐다”며 “실종 치매노인 구조에 민간영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유해물질 총 아플라톡신 초과검출된 땅콩·견과류가공품 회수 조치

    유해물질 총 아플라톡신 초과검출된 땅콩·견과류가공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안전처는 18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우농이 제조해 판매한 ‘라이스피넛’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 이하)을 초과한 양인 62.8 ㎍/㎏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우농이 생산한 제품 가운데 유통기한이 올해 12월 26일로 표시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400g) 제품과 유통전문판매업체인 ㈜GS리테일이 판매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80g)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각각 2184개(873.6kg), 2772개(221.8kg)씩 생산됐으며 제조일자는 지난달 27일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판매 또는 구입처에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故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모교 30억 기부

    故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모교 30억 기부

    LG그룹의 전신 ‘금성사’의 창업자 고 허신구 전 GS리테일 명예회장이 모교인 부산대에 발전기금으로 30억원을 전달했다.부산대는 지난해 작고한 허 전 명예회장의 장남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지난 4일 부산대를 방문해 선친의 유지에 따라 30억원을 기부하는 약정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허 전 명예회장은 LG그룹 공동창업주인 허만정 전 회장의 아들이다. 192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대를 졸업했다. 일제강점기에 백신상회를 통해 독립자금을 지원했으며 당시 일신여고(현 진주여고)를 설립했다. 국내 합성세제의 시초인 ‘하이타이’ 등을 개발해 우리나라 생활문화를 바꿨다. 허 회장은 “선친께선 생전에 부산대 동문으로서 모교 발전과 교육환경 혁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원했다.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가천대, 멘토와 함께하는 직무 박람회

    가천대, 멘토와 함께하는 직무 박람회

    가천대학교는 선배들의 취업준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가천멘토 직무박람회’를 1일 대학 비전타워 실내체육관과 스타덤광장에서 열었다. 박람회는 졸업생 멘토링존, 컨설팅존, 이벤트 홍보존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취업, 직무 정보를 제공했다. 졸업생멘토링존에는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GS리테일, 기업은행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천대 졸업생 60여명이 멘토로 참가해 후배들에게 1대1로 입사준비 노하우를 전수하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고용관련 관계자 등 1천5000 명이 참가했다. 직무 박람회에 참가한 임지민(21·여·헬스케어경영3)씨는 “현업에서 업무가 무엇이고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의문이 많았는데 선배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 전해준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컨설팅존에는 여대생을 위한 취업상담, 블라인드 채용의 모든 것, 중견·강소기업 바로 알기, 항공승무원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청년구직자들은 필요한 회사, 면접 정보 및 조언을 얻었다. 이벤트·홍보존에는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등 청년고용정책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청년취업 정보를 제공했으며 뷰티메이크업·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GS, 구매 대금 100% 현금 결제… 상생경영 ‘올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GS, 구매 대금 100% 현금 결제… 상생경영 ‘올인’

    GS는 협력회사를 동반성장 파트너로 삼는 상생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GS 대표이사를 위원장, 자회사 대표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공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며 계열사별로 협력사 동반성장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GS칼텍스는 구매 대금을 모두 현금결제하고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중금리보다 싼 이자로 대출을 한다. 지난해 말까지 78개 협력사가 금리 혜택을 봤다. 2016년부터는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지원을 통해 중소협력사들이 자주 겪는 기술 관련 문제들을 풀어 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11개 기업에 이어 올해 12개 기업이 새로 지원을 받는다. GS건설은 협력회사에 대한 단순지원 차원을 벗어나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영 및 금융지원 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를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 강화를 통해 신뢰를 증진하는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경영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경영주 간담회’를 두 달에 한 번씩 연다. GS홈쇼핑은 독자적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협력사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 글로벌 동반성장전략을 펴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편의점 4만개 시대… “레드오션” vs “무한증식 가능”

    편의점 4만개 시대… “레드오션” vs “무한증식 가능”

    ‘공세’ 이마트24 점포 증가 견인 최저임금 인상에도 큰 타격 없어 ‘빅3’ 신선식품 강화 외연 넓혀 후발주자 공격적 출점·미래 대비 일각 상승세 둔화 포화상태 주장 전국 편의점이 4만개를 돌파했다. 2016년 3만개를 넘어선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미 레드오션(포화상태)에 진입했다는 우려와 일본처럼 무한 증식이 아직 가능하다는 기대가 갈린다.1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 5개사의 점포 수는 모두 4만 192개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1만 2735개로 1위를 차지했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1만 2635개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일레븐이 9371개, 이마트24가 2949개, 미니스톱이 2502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점포 수 기준 업계 4위였던 미니스톱(당시 2418개)을 불과 3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역전했던 이마트24(당시 2421개)는 올해 그 격차를 400여개로 더욱 크게 벌렸다. 이마트24는 지난달 순증(신규 점포-폐점 점포) 규모 103개로 편의점시장 점포 수 증가세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순증 규모가 CU 82개, GS25 71개, 세븐일레븐 45개였던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당초 올해 상반기 최저임금 인상 등의 사회적 이슈가 맞물리면서 편의점 업계가 직격탄을 입을 것으로 관측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큰 타격 없이 선전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위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레드오션에 다다랐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긴 하지만 속도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편의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편의점 시장 규모는 약 22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성장했다. 2015년 24.6%, 2016년 18% 성장세에 비하면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그래도 “최근 몇 년과 같은 폭발적인 증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게 좀더 지배적인 업계의 목소리다. 업계 ‘빅3’로 꼽히는 CU, GS25, 세븐일레븐은 공격적인 출점보다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브랜드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택배나 금융 등 편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정육고기,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나선 것도 장기적으로 시장 외연을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후발 주자인 이마트24는 공격적인 출점으로 시장에 안착한다는 목표다. 이마트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를 끌어올린 만큼 올해 안에 기존의 ‘노(No)브랜드’와 구별되는 자체브랜드(PB)를 개발해 차별성을 높일 방침이다. 미니스톱은 전혀 상반된 전략을 들고 나섰다. 빠르게 점포 수를 늘리는 대신 각각의 매장이 어느 정도의 규모와 시설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쏟고 있다. ‘양보다 질’ 전략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GS25 1인용 스테이크 판매

    GS25 1인용 스테이크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4일 1인용 스테이크 판매에 들어갔다. 스테이크 판매는 편의점 첫 시도다. 호주산 스테이크용 고기 2종(부챗살·채끝살)을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했다. 상품 이름도 ‘한끼 스테이크’다. 호주 블랙 앵거스 품종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급속냉동해 들여온다는 설명이다. 부챗살 170g, 채끝살 150g으로 각각 9900원이다.
  • GS, 유전 개발 등 신규 성장동력 발굴 총력

    GS, 유전 개발 등 신규 성장동력 발굴 총력

    GS는 올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S에너지는 석유 메이저 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아랍에미리트(UAE) 육상생산광구 지분을 취득해 우리나라 유전 개발 역사상 단일 사업 기준 최대 규모인 하루 원유 5만 배럴을 확보해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GS건설은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가 기획 단계부터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프리콘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 2015년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리테일은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K뱅크에 참여했다. 2015년엔 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를 인수하는 등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적이다. 최근엔 KT와 손잡고 최첨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이 VR·AR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놀이 문화 공간인 ‘안테나 숍’도 열었다. GS홈쇼핑은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추진한다. 시청률의 지속적인 하락 등 성장 정체에 직면한 TV에서 디지털·모바일 시장으로 사업 역량을 재빠르게 옮기고 있다. 스타트업 인재를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10대그룹 시총 비중 전년比 1.4%P 줄었다

    10대그룹 시총 비중 전년比 1.4%P 줄었다

    삼성 등 총액은 여전히 절반 넘어 신세계 신규 진입… SK 39% 급증올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시총)이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시총(지난 21일 기준)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5%로 집계됐다. 여전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비중은 1년 전 52.9%보다 1.4% 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최고가 경신 랠리를 이어 가면서 시장 전체 시총 수익률이 10대 그룹에 속한 기업의 수익률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대 대기업 집단의 시총도 반도체 및 전자기술(IT) 업종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7.2% 오른 996조 53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시장 시총은 20.4% 상승해 1935조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10대 그룹에는 한진이 빠지고 신세계가 진입했다. 10대 그룹 중 시총 1위는 부동의 삼성(525조 450억원)이었으나 시총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그룹은 SK(134조 401억원)였다. ‘그룹의 효자’로 자리잡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년 새 85.9% 뛰면서 SK그룹 시총은 전년보다 39% 늘어났다. 이어 현대중공업(34.1%), LG(29.2%), 포스코(21.3%) 순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현대차(-11%), GS(-6.6%)는 시총이 줄었다. 실적 내리막을 겪던 현대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5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GS는 편의점 사업이 둔화된 계열사 GS리테일의 주가가 32.6% 빠졌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도시락·커피 비켜”… 편의점 신선식품 웃는다

    “도시락·커피 비켜”… 편의점 신선식품 웃는다

    1인분 포장과일 매출액 꾸준히 증가 1000원 착한 가격 소규격 채소 인기 ‘대왕오렌지’ 한정판매 등 행사 다채편의점 진열대의 ‘간판상품’이 바뀌고 있다. 이미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은 도시락, 커피는 뒤로 빠지고 소포장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이 전진 배치되는 양상이다.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정에서 손쉽게 신선식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신선식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1인분으로 포장된 소용량 과일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16년 37.3%에서 지난해 46.3%로 증가했다. 올해 초(1월 1일~3월 20일)까지의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5% 증가했다. CU에서도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 매출 신장률이 2015년 9.8%, 2016년 12.7%, 지난해 19.9% 등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상품을 구성하고 할인 행사를 하는 등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는 추세다. CU는 최근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수도권 일부 지역 점포에서 소규격 국내산 채소 상품 판매에 나섰다. 감자, 당근, 양파, 깻잎, 깐마늘 등 채소 10종을 1~2인분 정도의 적은 용량으로 포장해 판매하며, 가격을 1000원으로 일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농협과 손잡고 볶음밥용·된장찌개용 등 바로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손질된 채소 10종을 판매하는 등 200여종의 신선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으로 판매 점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GS25는 ‘크기’를 앞세운 이색 상품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다음달 말까지 ‘대왕오렌지’를 한정 판매한다. GS리테일이 지난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의 오렌지농장과 지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급한 대왕오렌지는 평균 크기가 ‘48과’에 달한다. 48과란 한 상자에 48개가 들어간다는 의미다. 통상 국내에서 유통되는 오렌지는 72과나 88과다. 일반 딸기의 2~3배 크기인 신품종 ‘킹스베리딸기’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바나나’를 화두로 이달 말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과일, 채소 등은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편의점 시장이 발달한 일본의 경우 신선식품 특화 매장을 운영하거나 농업생산법인을 설립해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점포에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편의점의 신선식품 판매가 전문화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금방 변질되기 쉬운 신선식품 특성상 그때그때 소포장된 상품을 쉽게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편의점이 신선식품의 주된 판매 창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짜릿한 VR 체험

    짜릿한 VR 체험

    6일 서울 서대문구에 문을 연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브라이트’ 신촌점에서 시민들이 VR 기기를 즐기고 있다. KT와 GS리테일이 함께 만든 브라이트에서는 50여종의 VR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연합뉴스
  • 자활근로자 기 살리는 착한 편의점

    서울 원효로 용산전자상가에 지역의 자활근로자들이 일하는 ‘우리동네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27일 용산구에 따르면 올해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 중 하나로 GS리테일이 보증금, 임대료, 인테리어비 등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23일 편의점 우측 모퉁이에서 ‘GS25 내일스토어’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이종만 용산지역자활센터장,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 부장 등이 참석했다.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편의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자활근로자 6명이 2교대로 근무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돌풍’ 女컬링 편의점 매출도 이끌었다

    ‘돌풍’ 女컬링 편의점 매출도 이끌었다

    女컬링 加 꺾은 15일 35% 1위 2위 윤성빈… 이승훈 3위에 GS25 올해 화두는 ‘미코노미’ ‘영미야’ 등 각종 유행어를 낳으며 돌풍을 일으킨 여자 컬링이 국내 편의점 매출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븐일레븐은 올림픽 기간인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 주요 경기 시간 동안의 편의점 매출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스포츠 경기 때 통상 판매율이 올라가는 도시락, 삼각김밥 등의 푸드류, 맥주 등의 주류, 안주류, 소시지 등 냉장식품, 냉동식품, 과자, 음료 등 7개 주요 품목의 시간대별 매출을 1년 전 비슷한 날 하루 매출 평균치와 비교했다. 그 결과 매출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경기는 설 연휴 첫날(15일 오전 9시 5분) 있었던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였다. 세계 랭킹 1위 캐나다를 꺾었던 예선 1차전 경기에서 경기 시간 전후 2시간 동안 7개 품목 매출이 지난해 설 연휴 첫날 대비 34.9% 증가했다. 이른 오전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맥주와 냉장, 냉동식품 매출이 각각 74.9%, 76.0%, 215.4% 올랐다. 여자 컬링은 지난 23일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와 예선 4, 5차전 경기 등이 ‘편의점 매출로 본 핫 경기 톱10’에 무려 5경기나 포진해 인기를 입증했다.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1·2차전 경기는 매출 증가율 33.0%로 2위를 차지했다. 이승훈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1만m 및 일본과의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경기가 있었던 15일 오후 8시는 31.4%로 3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하며 화제가 된 데다 설 연휴까지 겹치면서 가족 단위 응원이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GS25는 올해 편의점을 주도할 트렌드로 ‘미코노미’(ME+ECONOMY)를 제시했다. 그동안 소규격·소용량 등으로 대표되던 ‘1코노미’에서 더 나아가 ‘나’ 중심의 경제활동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품 구성에서도 ‘나를 위한 선물’ 등을 개발·도입하기로 했다. 무방부제 물티슈와 유기농 인증 제품 등 친환경 상품도 늘리고 소포장 제철 신선과일, 홍삼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다이어트 상품 등도 확대한다. 고령화 추세에 맞춰 성인용 기저귀와 같은 실버 상품도 늘릴 예정이다. 이현규 GS리테일 상품전시회 담당자는 “미코노미 트렌드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상생 제도와 정부 지원제도를 알리는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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