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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박근혜정부 경제팀 평가] “뭘하는지 모르겠다, 대통령만 쳐다볼 뿐”… ‘액션 없는’ 경제팀

    [단독] [박근혜정부 경제팀 평가] “뭘하는지 모르겠다, 대통령만 쳐다볼 뿐”… ‘액션 없는’ 경제팀

    경제계 인사 71명의 현 정부 경제팀에 대한 총점은 ‘C학점’이었다. 박근혜 정부 집권 반환점을 앞두고 다양한 대책을 내놨지만 세부 대책이나 추진 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평가가 많았다. “대통령과 같이 호흡”하는 것은 좋으나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대통령만 바라봐서다. 집권 후반기로 넘어갈수록 정책의 집행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보다 강도 높은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관들에게 좀 더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조차 ‘열심히는 하는데 성과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이를 대변한다. “단기 경기 부양책뿐 아니라 노동개혁과 구조조정 등 장기적으로 필요한 대책도 관심을 갖고 추진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인기 영합적이고 추진력이 미흡하다”는 비판과 맞물려 “변죽만 울린다”는 냉소까지 낳았다. ‘부양책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내년까지 ‘46조원+α’를 풀어 경제를 살리겠다는 최 부총리의 구상은 재정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돈을 풀어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빚을 떠넘기는 것”이라는 쓴소리가 나온 이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신중하게’ 금리를 내렸지만 ‘선제적인’ 대응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제 대응이 되지 않아 “경기 부진과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통화정책을 실기했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다. 김중수 전 한은 총재에 비해 시장과의 소통이나 금리 인하에 적극적인 점은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돈 풀기에 소극적이었다’고 짠 점수를 준 평가자들은 추가 금리 인하를 주문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열심히 했다는 점에서는 호평을 끌어냈다. 박근혜 정부 경제팀 ‘원년 멤버’로 한·중, 한·호주, 한·뉴질랜드, 한·캐나다 FTA 등을 꾸준히 맺었다. 반면 협상 과정에서 농업 등 취약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책 마련에 소홀했고 FTA 이외의 산업정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아픈 평가도 있었다. 9명 가운데 4등을 차지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KB사태’ 때 금융감독원이 보여준 혼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금융산업 발전 청사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나 홀로 기술금융만 챙기면 된다’는 보신주의 처신과 ‘신(新)관치’ 논란도 점수를 깎아먹었다. 다만 기술금융 활성화 등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융합) 추진에 열성을 기울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윤 장관과 더불어 ‘장수 장관’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교수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단기적 관점의 접근 유혹이 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장기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감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게 눈에 띈다. 하지만 ‘땅콩 회항’ 사태 등에서 보듯 교수 출신 장관의 대응력 한계를 보여줬고 새로운 물류 정보기술(IT)에 대한 비전이 없다는 질책도 따라나왔다. “자기 보신에만 급급”하고 “부동산 정책 추진 효과가 미흡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있다는 점에서 경제정책의 주도적인 조정과 잘못된 정책에 대한 시정 등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스태프(참모)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대통령의 만기친람을 방조하는 등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선 굵은 조정역할이 없어 안 수석 역시 ‘존재감 부재’라는 총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시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출신으로 2013년 3월부터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어 ‘전문성’은 있으나 ‘조직 장악력 결여’가 지적됐다. 또 농업을 “수출산업화, 기업화할 전략 아이디어가 없다”는 비판도 받았다. 전문적이지만 큰 그림은 보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부 차관 출신의 정통 관료다. 그래서인지 “현실 파악이나 정책 방안은 우수하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통상임금, 정년 연장, 정규직 과보호 문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전혀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책도 들었다. 최악의 점수를 받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평가는 창조경제가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 “반(反)시장적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만들었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반대로 단통법에 좋은 점수를 준 평가자도 있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현 정부 경제팀은 한마디로 단기 부양책에 치중해 한국 경제가 근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구조조정을 실기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좀 더 힘을 실어주고 장관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평가에는 기업인, 은행장, 교수, 연구원 등 여러 부문의 인사가 참여했다. 평가는 총 5점 만점으로 5점 A, 4점 B, 3점 C, 2점 D, 1점 F로 계산했다. 점수와 평가자 수를 곱해 더한 뒤 총평가자 수로 나눴다. 하점 초반은 ‘마이너스’(-), 중반은 ‘제로’(0), 후반은 ‘플러스’(+)로 구분했다. 예컨대 C학점의 경우 3.0~3.3은 C-, 3.4~3.6은 C, 3.7~3.9는 C+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경제·산업부 종합 안원경 인턴 기자 cocang43@seoul.co.kr ■평가에 참여해 주신 분 (가나다순) 강명헌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곽창호 포스코 경영연구소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김민덕 현대백화점 전무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수봉 보험개발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김인철 성균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철 현대건설 기획본부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태동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김태진 GS건설 전무 김판중 경총 경제조사본부장 김형국 GS칼텍스 경영기획실장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박경원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상무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 박덕배 현대경제硏 선임연구위원 박성훈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박형민 LG유플러스 정책회계팀장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 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신민영 LG경제硏 경제연구부문장 심의영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 엄영호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장 원종석 신영증권 사장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이기광 대한항공 상무 이만우 SK그룹 부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이수창 생보협회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이재연 금융硏 선임연구원 이종건 코트라 정보전략실장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진 캠코 이사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진성 롯데 미래전략센터장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임상진 KCC 재정부 담당 이사 장민 금융硏 연구조정실장 장석인 산업硏 선임연구위원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정문국 ING생명 사장 정성춘 대외경제硏 국제거시금융정책실장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조영무 LG경제硏 연구위원 최민호 한화건설 기획실장 최성환 한화생명 보험연구소장 최용석 다음카카오 IR실장 최창환 단국대 무역학과 교수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CFO 한채양 신세계그룹 상무 허문욱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홍덕표 LG경제硏 수석연구위원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 [부고]

    ●송범영(전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영(성일택시 대표)씨 부친상 공현무(KB투자증권 법인·리테일·리서치총괄 부사장)이준욱(GS건설 과장)씨 장인상 2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7 ●김동성(전 한국몬산토유한회사 대표이사)씨 별세 영(한국거래소 상품제조팀장)현숙(약사)민숙(커피공장103 대표)씨 부친상 장진훈(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반봉찬(남광폴리머 고문)씨 장인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10분 (02)2227-7587 ●권오식(대한역도연맹 고문)씨 별세 2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2)923-4442 ●김영성(SBS 보도국 스포츠부 차장)씨 모친상 26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2)3779-1924 ●이영철(경인방송 보도국장)씨 모친상 26일 인하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32)890-3195
  • ‘비양심’ 지방세 상습·고액 체납자들

    ‘비양심’ 지방세 상습·고액 체납자들

    지난 3월 기준으로 3000만원이 넘는 지방세를 1년 이상 상습적으로 체납한 6051명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상호, 체납 요지를 15일부터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개인 4113명과 법인 대표 1938명이다. 신규로 공개된 법인 1938곳이 체납한 세금은 모두 3518억원이며, 개인 4113명이 체납한 세금은 3980억원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세 상습·고액 체납자 가운데 지난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개인과 법인 명단을 이날 오전 9시 시·도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공개된 기존 고액·상습 체납자 중 여전히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1만 2078명 역시 계속 명단을 공개한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제도는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꾸준한 공개대상 기준 확대로 공개대상자가 많아지자 정부는 공개실효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는 신규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명단을 공개하고 기존 공개 내역은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신규 고액 체납자의 73%(4395명)는 체납액이 1억원 이하이지만, 70명(개인 21명, 법인 49곳)은 밀린 지방세가 10억원이 넘는다. 신규 체납자 중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39억원을 체납한 박권 전 UC아이콜스 대표이고, 법인은 109억원을 내지 않은 인천의 효성도시개발이다. 신규 체납자의 65%(3942명)와 체납액의 71%(5333억원)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이름이 공개된 체납액 상위 개인 10명 중 8명, 법인 10곳 중 9곳은 여전히 미납 세금 대부분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조동만 전 한솔 부회장(체납액 84억원), 이동보 전 코오롱TNS 회장(체납액 43억원),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체납액 41억원),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체납액 37억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체납액 29억원) 등 5명이 체납한 세금만 해도 234억원이나 된다. 또 지에스건설(GS건설과는 다른 회사), 삼화디엔씨, 제이유개발, 제이유네트워크 등도 100억원이 훌쩍 넘는 지방세를 2년 이상 내지 않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경환씨 역시 체납액 4억 2200만원을 계속 납부하지 않아 명단에 남았다. 반면 지난해 지방세 체납자로 이름이 올랐던 전 전 대통령은 검찰이 압류한 미술품을 공매처분한 덕분에 체납액 전액을 환수해 올해 명단에선 빠졌다. 행자부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와 함께 출국금지 요청, 재산조사 및 체납처분,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제재를 강화해 체납 지방세를 환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환 지방세제정책관은 “각급 행정기관에 산재된 체납자 재산정보를 수집, 지자체에 제공해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그린건설대상 시상

    그린건설대상 시상

    본사 주최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이철휘(오른쪽 일곱 번째) 사장, 여형구(여덟 번째) 국토교통부 차관, 최만진(여섯 번째) 심사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는 상패를 들고 있는 사람들 중 왼쪽부터 배선용 대림산업 상무, 조문형 대우건설 상무, 유강종 현대건설 상무, 허태열 GS건설 상무, 한광섭 삼성물산 전무, 강기옥 포스코건설 상무.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주택대상 - GS건설 ‘하남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주택대상 - GS건설 ‘하남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GS건설이 친환경 주거문화 정착의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아파트는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 개념’이 적용된 아파트다.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은 바람길과 물길, 수목을 활용한 공간 네트워크를 기본 개념으로 한다. 더불어 탄소저장, 자양분공급, 빗물을 오래 머금고 있는 토양의 고유기능을 강화한 생태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특징이다.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시원한 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 녹색 조경설계에 중점을 둔 아파트다.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교수가 단지 조경디자인을 설계했다. 미사강변도시가 한강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녹색 신도시라는 점에 착안, 단지 조경 전체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면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단지 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0.7㎞에 달하는 완충녹지가 조성되고 자연적인 물순환 원리에 가까운 물길이 단지 곳곳의 테마 공간을 따라 흐르게 설계했다. 단지 중앙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명지나무 등 빗물량에 따라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빗물 저장기능을 갖춘 ‘레인가든’도 설치했다.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폰드’와 빗물을 모아 오염물질을 제거해 깨끗해진 빗물을 다시 자연으로 내보내는 빗물관리형 주차공간인 ‘에코 주차장’ 등 사계절의 변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자연 품은 녹색 기술 자연 닮은 도시 건설

    녹색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울신문이 제정한 제5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KGCA) 시상식이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에서 열린다. 이 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한국의 녹색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온 정부와 관련기관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건설업체 6개 업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종합대상 현대건설(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건축대상 대림산업(아크로타워 스퀘어) ▲주택대상 GS건설(미사강변센트럴자이) ▲플랜트대상 삼성물산(싱가포르 LNG터미널 프로젝트) ▲녹색대상 대우건설(관악 파크 푸르지오) 등은 각각 국토부장관상을 받고 디자인대상에 뽑힌 포스코건설(구리 더샵 그린포레)은 서울신문사장상을 받는다.
  • 대구역센트럴자이 오픈... 추위 불구 4만여명 방문, 대성황

    대구역센트럴자이 오픈... 추위 불구 4만여명 방문, 대성황

    KT&G와 GS건설이 대구 중구 수창동 구 전매청부지에 짓는 39층 초고층 첨단아파트인 대구역센트럴자이가 초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오픈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당일 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300~400m 이상 줄을 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오픈첫날 1만2000명, 3일 동안 총 4만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게다가 미처 모델하우스에 오지 못하는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하루 1500~2000여통이 걸려와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KT&G와 GS자이 측에서는 추위에 모델하우스 밖에서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몽골텐트를 준비하고 그 안에 난방을 하고 따뜻한 차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추위를 녹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핫팩, 무릎담요 등 따뜻한 판촉물을 나눠주어 강추위 속에서도 모델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브랜드, 더블역세권, 대단지 등 프리미엄 요소를 확실하게 갖춘데다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었다는 점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계약즉시 전매가능한 조건 등이 수요자들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해, 대구의 청약신기록을 갈아치울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역센트럴자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의 불을 지핀 건 역시 입지! 1호선 대구역과 곧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도보 더블 역세권에다 동성로생활과 침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중의 도심에 들어선다.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지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침산 주거지역과 가깝고, 대구시가 대구창조경제단지로 조성계획 중인 구 제일모직터와 인접해 미래비전이 탁월하다, 특히 대구역센트럴자이는 단순히 대단지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보다 먼저 15,000㎡의 수창1,2,3공원을 조성하고, 대구예술발전소가 이미 가동 중이며 문화창작교류센터, 순종어가길이 인근에 조성될 게획으로 도심한가운데서 공원과 문화를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매력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분양을 생각하고 있다는 한 주부는 “주상복합인데도 4Bay에 남향위주 판상형인데다 알파룸 등 평면이 역시 대기업 브랜드답다”며 “공원과 대규모 판매시설, 자이안센터 등도 기존과는 수준이 다른 것을 느낀다”며 좋아했다. 아파트와 동시 분양중인 대구역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은 바로 앞 약 10,000㎡ 수창공원(계획)을 조망할 수 있고, 대단지 안에 조성되는 대규모 판매시설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과 더블역세권을 품은 도심 유일의 오피스텔이라는 점, 공단 수요 및 침산동 주거 수요, 동성로, 서문시장, 대구약령시, 쥬얼리특구, 공구거리 상인 등 대구 도심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거느린 입지적 장점으로 인근 상가 점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도심재생프리미엄, 역세권, 도심공원아파트 등 대구역센트럴자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요소를 갖고 일찌감치 올해 마지막 핫 이슈로 떠올랐다”면서 “또한번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침산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성황리 공개중이며, 아파트 전용 59㎡, 72㎡, 84㎡, 94㎡ 10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39㎡ 240실, 총 1245가구이다. 아파트는 12월 9일(화) 특별공급, 10일(수) 1순위, 11일(목) 3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며, 12월 17일(주) 당첨자발표를 통해 12월 22(월)에서 24일(수)까지 계약을 받는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확장 무상 시공되며 계약즉시 전매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12월 11일(목)~12일(금) 청약접수, 15일(월)~18일(목) 4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오피스텔은 거주지역,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1인당 각 형별 1실씩 최대 4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40% 무이자융자혜택이 주어지며 계약즉시 전매가능하다. 분양문의는 1800-888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방도 연말 아파트 분양 러시

    지방 아파트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연말에도 대거 물량이 쏟아진다.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이달 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 5000여 가구로 조사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 백석동에서 ‘백석3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74~99㎡짜리 805가구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이 가까운 곳에 있다. KTX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이용도 쉽다. 현대산업개발은 경남 창원시 용호동에서 ‘용지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84~127㎡짜리 1036가구로 이 중 3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창원 스포츠파크,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시청 등이 가깝다. 단지 앞에 용지공원과 용지호수가 조성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창원 시내 진출입도 쉽다. 일신건영은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전주 덕진 휴먼빌2차’를 내놓는다. 59~84㎡, 367가구다. KTX 전주역이 가깝고 전주IC와 동전주IC 진입도 쉽다. 단지 앞으로 전주천이 흐르고 전주덕진공원과 가련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다.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서 ‘사상 동원로얄듀크’를 공급한다. 59~84㎡ 규모 554가구다. 지하철 2호선 모라역·구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다. GS건설은 대구 중구 수창동에서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선보인다. 59~94㎡ 아파트 1005가구와 26~39㎡짜리 오피스텔 240실이다.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2호선 신남역이 가깝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한양은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에서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를 분양한다. 59~84㎡ 규모 아파트 760가구다. BRT 정류장 이용이 편리하며 내년 세종시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카르텔조사국장 신영호 ■조달청 ◇고위공무원 승진△시설사업국장 최용철△인천지방조달청장 권수혁◇부이사관 전보△운영지원과장 강경훈△기획재정담당관 정재은◇과장급 승진△쇼핑몰단가계약과장 임중식◇과장급 전보△정보기획과장 조영호△쇼핑몰기획과장 황상근△시설총괄과장 이현호△광주지방조달청장 설동완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서실장 이정수△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부장 김은호 ■서울시설공단 ◇처장△추모시설운영 이용노△교통시설운영 박호영△공사감독2 고동기△공사감독3 김창헌△공동구관리 이용흔 ■한국가스공사 △상근감사위원 김흥기 ■대한지적공사 ◇본부장△전북도 송영준△서울시 최규성 ■한국마사회 ◇실장△전략기획 김철주△경영관리 박찬욱△홍보 박진국◇단장△정책지원 송규호△CS혁신 정광섭◇본부장△공정관리 김종국△북부권역 장훈△동부권역 최원일△서부권역 송철희△남부권역 강연수◇처장△말산업진흥 전성원△서울고객지원 김종필△서울경마 장동호△시설 최성욱△부산고객지원 강현수◇원장△승마진흥 안계명△말등록 박상대◇센터·소장△자격검정센터 김홍기△말산업연구소 최귀철 ■스포츠조선 △경제에디터 조완제△스포츠전문기자 민창기△편집팀 부장 양명우 ■하나카드 △부사장 권혁승△상근감사위원 이광준 ■대신증권 ◇승진 <부사장>△홀세일사업단장 구희진<전무>△인프라관리본부장 김송규△리서치센터장 조윤남<상무>△스마트금융본부장 김경찬◇신규선임△홀세일영업본부장(상무) 김재중△오퍼레이션&테크놀로지본부장 최명재△리스크관리본부장(이사대우) 이득원◇전보△정보보호(CISO) 김병철 ■대신저축은행 ◇상무 승진△경영지원본부장 정상헌◇전보△준법감시인 이문수 ■KG그룹 ◇승진 <부회장>△KG이니시스 고규영<전무>△KG케미칼 전석규<상무>△KG이니시스 상언규<상무(보)>△KG ETS 양기수△KG모빌리언스 강민석△KG이니시스 김진용<이사대우>△KG ETS 윤석찬△KG패스원 노원남△KG옐로우캡 정정윤△KG제로인 전철규△이데일리 남궁덕 여민규 ■동양매직 ◇승진△사장 강경수△상무 김삼열 황정선 송종환△이사 박근용 송재민 ■GS에너지 ◇상무 신규선임△전지소재연구소장 최영민 ■GS칼텍스 ◇부사장 승진△경영기획실장 김형국◇상무 신규선임△안전환경(생산)부문장 김승△RM부문장 김영필△운영부문장 김희수△대리점사업·소매지원부문장 이봉희◇전입△상무 조기형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부사장) 김명환 ■GS이엠 ◇전무 승진△대표이사 조창래 ■GS리테일 ◇상무 신규선임△CVS 중부권영업부문장 김종수 ■GS홈쇼핑 ◇부사장 승진△영업본부장 김호성◇상무 신규선임△e상품사업부장 선희철△트렌드사업부장 곽재우△영상사업부장 이성복 ■GS EPS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고춘석◇전무 승진△생산부문장 이종훈◇상무 신규선임△생산부문 바이오매스발전소담당 강호용 ■GS글로벌 ◇부사장 승진△영업총괄본부장(COO) 김태형◇상무 신규선임△물류사업부장(PLS 대표 겸임) 노원호△철강1사업부장 유장열 ■GS엔텍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김태우 ■GS E&R ◇상무 신규선임△유류영업본부장 임철현△캐나다법인장 김부용 ■GS건설 ◇부사장 승진△건축부문대표 우무현◇상무 신규선임△플랜트시운전담당 박춘홍△사업지원2담당 이용준
  • 3면 발코니에 지하 전용 창고 옥외 공간 마당 형태 테라스로

    3면 발코니에 지하 전용 창고 옥외 공간 마당 형태 테라스로

    아파트 설계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보다 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설계를 선뵈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광교’를 분양한다. 928가구 중 753가구에 앞·뒤·옆면 3면에 발코니(평면도)를 설치한 아파트다. 97㎡(B타입 제외)와 107㎡의 경우 3면에 발코니를 설치, 이를 확장하면 서비스 면적이 41∼55㎡에 이른다. 전용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셈이다. 펜트하우스(전용 145㎡, 155㎡) 18가구는 서비스 면적이 웬만한 중소형아파트 규모와 맞먹는다. 3면 발코니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 면적이 57∼63㎡에 이르고 29∼37㎡ 규모의 테라스까지 별도로 설치해 전체 서비스 면적이 86∼99㎡에 달한다. 롯데건설은 세대별 지하 전용창고가 달린 아파트를 내놓았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에 레저·스포츠 용품이나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가족 구성원과 생활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생기는 물품의 정리와 보관이 쉽도록 한 창고다. 엘리베이터로 창고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한 번에 연결돼 물품 수납과 이동도 쉽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 자이’ 아파트 테라스 공간을 특화했다. 1층에는 가운데 정원 형태의 테라스 공간을 조성, 단독주택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상층은 복층형 상·하부층의 옥외 공간을 마당 형태의 테라스 공간으로 꾸몄다. 아파트 건물 출입구에도 현관 앞쪽으로 낮은 담으로 둘러싸인 마당 느낌의 작은 외부 공간을 만들었다. 필로티 공간에는 대청마루와 같은 쉴 공간을 마련해 전통 한옥의 현관 느낌이 나도록 설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고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건설사들의 설계 특화 경쟁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싼 전셋집, 새 입주 아파트 노려라

    싼 전셋집, 새 입주 아파트 노려라

    내년 봄 전세시장도 불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전세 세입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투자 심리 위축과 전세의 월세 전환이 증가하면서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싼 전세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단지를 소개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5만 7000여 가구에 이른다. 새 입주 아파트 단지에서는 기존 아파트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전세 물건이 많은 게 특징이다. 잔금을 치르기 어려운 집주인들이 전세로 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기존에 살던 집이 팔리지 않아 입주를 포기하고 전세를 놓는 집주인이 많다. 2~3년 전 시세차익을 노리고 분양을 받았다가 상황이 바뀌어 팔지 못하고 전세를 놓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년 봄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세입자라면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노려볼 만하다. 특히 중소형아파트가 많은 아파트 단지일수록 전세 물건이 많다. 올겨울 입주 예정 아파트는 모두 5만 6640가구다. 수도권에서 1만 8804가구, 지방에서 3만 7836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이들 아파트의 92.1%가 전세 수요가 많은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다. 수도권에서 전세 물건이 많은 곳으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3442가구)와 향남2택지개발지구(4036가구)가 눈에 띈다. 내년 1월 화성 동탄2신도시에는 이지더원 642가구, 금성백조 예미지 485가구, 센트럴자이 559가구, 계룡리슈빌 65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접근이 쉽다. 2016년 KTX 동탄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로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GS건설의 센트럴자이 72~84㎡의 전세는 2억~2억 4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동탄신도시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새 아파트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동탄2신도시가 전세 탈출구가 될 것”이라며 “상당수의 전세 물건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도심 직장과 가까운 전셋집을 골라야 하는 수요자라면 단지는 작지만 역세권 아파트를 찾는 게 좋다. 이달 입주하는 서울 중구 흥인동 주상복합아파트(295가구)인 두산위브더제니스(전용 92~273㎡)는 서울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11번 출구가 단지로 연결된다. 대학생 전세 수요를 위한 도심형 생활주택인 서대문구 대현동 신촌자이엘라(92가구), 은평구 응암동 응암역 부근의 응암 아네스트III(125가구),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의 대호 프라비다M(114가구), 성신여대입구역 성북구 시티플레이스(117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중대형아파트 전세를 찾는 수요자라면 서울 서초구 신원동 서초내곡 엠코타운젠트리스4블럭(256가구)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는 롯데캐슬스카이 625가구가 입주한다. 60~85㎡로 전세 수요가 많은 아파트다. 서울 왕십리까지 이어진 분당선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형 브랜드의 중소형아파트들도 인기가 좋다. 내년 1월 들어설 서울 마포구 용강동 e편한세상 마포3차(168가구), 내년 2월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4 롯데캐슬 리치(188가구)와 답십리동 청계푸르지오 시티(298가구)는 모두 중소형아파트 단지다. 지방에서는 세종시(5176가구)와 경남 양산 물금신도시(1210가구) 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새 아파트 입주가 봇물을 이룬다. 가뜩이나 전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빈집이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셋값 폭탄 세일’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달에만 1678가구가 새롭게 입주할 예정이다. 1-4생활권의 세종 힐스테이트(865가구), 모아미래도 L5~8블록(723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전 가구가 전용 84㎡로 돼 있는 힐스테이트는 전셋값이 1억 3000만~1억 5000만원이다. 내년 2월에도 1-3생활권에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 2차(1371가구), 1-1생활권의 한양수자인 에듀그린(463가구) 등 3398가구가 들어선다.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의 경우 전용 84㎡의 전세가 1억 1000만~1억 3000만원 정도다. 세종시 한 중개업소는 “세종시는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많아 전셋값이 지난해 말보다 15%가량 떨어졌다”며 “새로운 수요가 없는 상태에서 새 아파트가 일시에 공급돼 전셋값 하락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남 양산신도시의 양산물금 반도유보라4차는 이번 달 1210가구(전용 85~95㎡)가 입주한다. 같은 달 부산 강서구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2387가구)과 창원 의창구 감계 힐스테이트3차 (630가구), 덕산아내에코프리미엄(812가구), 무동지구 STX칸(1085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1540가구의 소형 위주 대단지인 울산 울주군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2012년 분양 당시 76대1의 최고청약률을 기록했던 대구 달서구 서한이다음레이크뷰(633가구) 등의 전세 매물이 세입자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에서는 내년 1월 달서구 월배아이파크(1296가구)가 입주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대곡역에 인접해 있고 달서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 여건이 좋다. 천안에서는 백석2차 아이파크 4지구(1562가구)가 입주한다. KTX천안아산역은 물론 서울 1호선 두정역,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도 가능하다. 거가대교로 부산생활권과 밀접해진 경남 거제 아주동 거제 마린푸르지오1·2단지(959가구) 아파트도 입주 준비를 마쳤다. 전북 군산 미장지구 아이파크(1078가구), 경북 안동시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395가구) 등도 전세 매물이 기대되는 곳들이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누리(273가구)는 중대형아파트 전세 수요자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허창수 회장, GS건설 주식 40억원어치 사재 남촌재단에 기부

    허창수 회장, GS건설 주식 40억원어치 사재 남촌재단에 기부

    GS건설은 28일 허창수 GS회장이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개인적으로 보유한 GS건설 주식 13만 7900주(시가 약 40억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허 회장은 2006년 12월 3만 5800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최근 8년간 총 360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46만 9660주를 남촌재단에 출연했다. 허 회장은 2007년 1월 남촌재단 창립 이사회에서 개인재산을 내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기업 가치경영 특집] GS그룹-전국에 어린이 심리치료 ‘마음톡톡’ 진행

    [기업 가치경영 특집] GS그룹-전국에 어린이 심리치료 ‘마음톡톡’ 진행

    GS그룹은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 원 GS’라는 비전을 목표로 사업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통합예술집단치료 ‘마음톡톡’을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심리치유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은 국내 예술치료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의 ‘어린이 힐링’을 목표로 한다. 전국적으로 마음톡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 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는 국내 최초 전문 치료캠프인 마음톡톡 캠프가 문을 열었다. 올해부터는 또래관계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중학교 교실힐링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매달 고아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다. 또 GS EPS는 발전소가 위치한 충청남도 당진시에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을 올해까지 120군데 세워 운영하고 있다.
  • 전세값 상승 지속예상, 2억~3억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인기

    전세값 상승 지속예상, 2억~3억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인기

    서울, 수도권 전셋값이 계속 치솟고 있어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미분양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조사 이후 처음으로 70%를 기록했다. 서울 △성동 74.4%, △서대문 73.9% △동작구 72.4%, 경기도에서는 △의왕시 76.7% △고양시 덕양구 75.2% 등이 높은 전세가율을 나타냈다. 여기에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6% 포인트 상승했고 서울 0.04%올라 20주 연속 상승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가는 물량부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고 특히 강남4구의 재건축으로 2015년 2만 5,000여 가구의 이주가 예장되므로 전세난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려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GS건설은 2014년 하반기에 위례자이, 보문파크자이, 광명 일직동 택지개발지역에 광명역 파크자이 모델하우스 개관으로 미사 강변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도 개관해 분양시장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중 서울 접근성이 좋고 향후 주거편의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포시 장기도 일대에서는 GS건설이 선보이는 ‘한강센트럴자이’가 주목할만하다.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는데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게약조건 보장제 등 입주초기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집마련의 길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 랜드마크급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최저분양가는 861만원으로 시작한다. -장기역 개통예정 및 광역버스 등으로 서울 접근성 우수단지 내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 대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여건도 우수해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완공 시 교통환경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렇듯 교통환경 개설과 신설 역세권으로 인해 장기역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부각되면서 연일 모델하우스가 북적이는 상황이다. -우수학군과 혁신적인 단지설계로 라이프 스타일 우수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조성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단지 인근에는 가현초교를 비롯해 학원•병원•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혁신적인 설계와 평면도 주목할만하다. 대단지 아파트로서 알파룸 등 특화공간이 제공되며 가구 내 수납공간을 늘려 대형처럼 넓게 쓰도록 설계했다. 지하에는 대형 짐도 보관할 수 있는 총 500곳의 가구별 창고가 마련돼 있다. 타입에 따라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84A•84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놀이방이나 서재, 맘스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가족실로 꾸밀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마련돼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슬라이딩 도어형이나 오픈형 선택할 수 있어 자녀 수에 따라 개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107가구의 전용 100㎡ 타입의 경우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되는 셈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동•호수 지정 계약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분양문의: 1661-944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억~3억대 아파트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전세수요 몰려

    2억~3억대 아파트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전세수요 몰려

    서울, 수도권 전셋값이 계속 치솟고 있어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미분양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조사 이후 처음으로 70%를 기록했다. 서울 △성동 74.4%, △서대문 73.9% △동작구 72.4%, 경기도에서는 △의왕시 76.7% △고양시 덕양구 75.2% 등이 높은 전세가율을 나타냈다. 여기에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6% 포인트 상승했고 서울 0.04%올라 20주 연속 상승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가는 물량부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고 특히 강남4구의 재건축으로 2015년 2만 5,000여 가구의 이주가 예장되므로 전세난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려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GS건설은 2014년 하반기에 위례자이, 보문파크자이, 광명 일직동 택지개발지역에 광명역 파크자이 모델하우스 개관으로 미사 강변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도 개관해 분양시장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중 서울 접근성이 좋고 향후 주거편의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포시 장기도 일대에서는 GS건설이 선보이는 ‘한강센트럴자이’가 주목할만하다.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는데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게약조건 보장제 등 입주초기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집마련의 길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 랜드마크급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최저분양가는 861만원으로 시작한다. 단지 내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 대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여건도 우수해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완공 시 교통환경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렇듯 교통환경 개설과 신설 역세권으로 인해 장기역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부각되면서 연일 모델하우스가 북적이는 상황이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조성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단지 인근에는 가현초교를 비롯해 학원•병원•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혁신적인 설계와 평면도 주목할만하다. 대단지 아파트로서 알파룸 등 특화공간이 제공되며 가구 내 수납공간을 늘려 대형처럼 넓게 쓰도록 설계했다. 지하에는 대형 짐도 보관할 수 있는 총 500곳의 가구별 창고가 마련돼 있다. 타입에 따라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84A•84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놀이방이나 서재, 맘스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가족실로 꾸밀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마련돼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슬라이딩 도어형이나 오픈형 선택할 수 있어 자녀 수에 따라 개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107가구의 전용 100㎡ 타입의 경우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되는 셈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동•호수 지정 계약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분양문의: 1661-944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역센트럴자이, 공실걱정 없겠네~오피스텔 투자자 관심 극대!

    대구역센트럴자이, 공실걱정 없겠네~오피스텔 투자자 관심 극대!

    대단지 아파트내에 별동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따로 들어서는 단지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독립성을 가지면서도 하나의 공통된 커뮤니티 주거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단독 오피스텔과는 달리 대단지 안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복합상가, 공원산책로 등을 공유할 수 있으며,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테리어 및 내부시설을 누릴 수 있어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단지형 주상복합 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에 분양한 대구 브라운스톤범어 오피스텔은 평균 5.4대1, 최고 11.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고, 범어숲화성파크드림S는 1년전 대비 5천여만원 매매가가 상승했다. 중구 수창동 구 전매청부지에 KT&G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39층 초고층 1,245세대 첨단아파트,<대구역센트럴자이>는 1,245세대 대단지 아파트 중 240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1,3호선 더블역세권, 도보 동성로상권을 누리는 대구중심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대기 중이며, 인근 상가점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역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의 장점은 첫째 빅브랜드 파워다. 업계 최다수상실적을 보유한 NO1.명품브랜드 자이가 지으면 오피스텔도 자산가치와 투자가치가 다르다. 둘째, 1,3호선 더블역세권의 교통중심이다. 1호선 대구역, 3호선 달성공원역(예정)의 더블역세권으로 도심생활,침산동 교육,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린다. 셋째, 동성로상인, 공구거리, 약령시, 침산주거권 등의 임대수요가 1km안에 풍부하며, 구 제일모직 자리에 들어올 대구창조경제단지 개발비전 등이 더 큰 비전을 예고하고 있다. 넷째, 1만5천㎡규모의 공원전망과 공원생활이다. 바로앞 수창1공원(계획)을 내다보며 특급 조망권을 누리고, 인접한 수창 2,3공원(예정), 대구예술발전소, 대구시민회관 등 도보거리의 문화,여가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다섯째, 사생활이 안전하게 보장되고, 피트니스,북까페,회의실 등의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사용이 편리하다. 여섯째는 투룸형 혁신평면이다. 거실과 분리된 방과며 아파트보다 약 10cm더 높은 2.4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형을 키웠다. 이처럼 1~2인 가구의 실수요자와 안정된 월세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대단지내 오피스텔은 최근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월세보다 대출이자를 납부하는 것이 더 저렴해져 오히려 매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자가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1~2인 소형가구인구가 급증하면서 실 거주 요건이 최적화된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지난 3월 통계자료청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전체가구의 약 1/4수준을 넘어선 414만명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결혼을 미루는 싱글족,이혼을 한 돌싱남녀,가족과 떨어져사는 기러기족 등 다양한 형태의 소형가족이 늘어나면서 편리하게 주거생활이 가능한 오피스텔의 수요층으로 나타나고 있다. KT&G와 GS건설은 중구 수창동 구.전매청부지에 <대구역센트럴자이> 전용 59㎡, 72㎡, 84㎡, 94㎡ 아파트 10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39㎡ 240실, 총 1,245가구 39층 도심 랜드마크 대단지 모델하우스를 12월초 공개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1800-888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문가들이 꼽은 유망투자처...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전문가들이 꼽은 유망투자처...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서울역센트럴자이 청약당첨 11월 2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가을 이사철 성수기가 지났지만 9,1부동산대책으로 한껏 달아 오른 분양 시장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부동산포털사이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1대책 이후 1순위 청약경쟁률이 수 백 대 1을 넘는 분양 건이 올해 전체 41건 중 27건으로 65.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해에는 총 41개 분양주택형에 271,096명이 청약 접수를 한 것으로 집계 되었는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11개 주택형에 총 5,814명이 청약을 신청 했던 것과 비교 했을 때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 통계 결과만 보더라도 올 해 청약 경쟁이 얼마나 치열 했는지 알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진단에 따르면 2015년에 청약 1순위 가입자가 300만 명 더 늘어나고 이러한 시장 상황에 따라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분양 아파트’를 꼽고 있어 인기 지역 아파트의 청약 열기가 더욱 과열 될 전망이다. 중구 일대는 입지 면에서 뛰어나 수요가 풍부하지만 1,000세대가 넘는 신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은 뜸했던 곳이라 1,34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 서는 GS 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청약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더군다나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 위주로만 구성 되어 있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1순위 수요자들의 청약 접수 비율이 높았던 만큼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이달 12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 결과, 특별 공급을 제외한 399가구의 1순위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 됐다고 밝혔다. △72㎡A 36세대 △72㎡ B 16세대, △72㎡C 24세대, △72㎡D 12세대, △84㎡A 186, △82㎡B 43세대, △84㎡C 43세대, △84㎡E 39세대 분양 되는 서울역센트럴자이의 1•2•3순위 당첨자 모두 이달 20일 당사 견본 주택 및 홈페이지 (http://www.sc-xi.co.kr) 게재 될 예정이다. 동•호수 역시 20일 발표 되며 금융 결제원 홈페이지 (http://www.apt2you.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역센트럴자이의 계약 기간은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부터 27일 목요일 10시~16시까지 3일 동안 당사 견본 주택(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 될 계획이며 본인 계약 시 무통장 입금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1통 (서명 계약 시 서명 사실 확인서 1통) , 주민등록등본 1통, 신분증을 준비 해야 한다. 2017년 8월 입주 예정. 문의 1644-300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노보(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씨 모친상 김정홍(페덱스코리아 이사)민경호(구성이엔드씨 상무)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62 ●박동영(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 고문·전 우리금융지주 상무)동섭(GS건설 기술본부장 상무)동준(삼성엔지니어링 부장)씨 부친상 손성일(포스엔 대표)씨 장인상 1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0 ●조병휘(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씨 장모상 15일 서울 을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970-8444 ●임윤식(랭리서치 상무)씨 부친상 김종근(서울시 정보기획과장)황용택(현대카드 법인사업본부장 상무)하주용(금화종합상사 부장)씨 장인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27-7500 ●원종관(강원대 명예교수)씨 별세 대연(덕성여대 교수)씨 부친상 이난이(서울시립대 교수)씨 시부상 강흥권(대영고 교감)씨 장인상 10일 미국,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072-2091 ●하원근(전 한전 홍보실장)점식(자영업)원태(자영업)원호(울산해양경찰서)씨 모친상 1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1 ●이달수(강북구청 주차관리과 계장)씨 모친상 1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010-3790-5956 ●김문석(경향신문 엔터비즈부 차장)용석(자영업)성철(대구경상버스 직원)미애 은희씨 모친상 16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10시 (053)961-4444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CJ그룹] 스필버그 감독·김용 세계銀 총재… 화려한 해외 인맥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CJ그룹] 스필버그 감독·김용 세계銀 총재… 화려한 해외 인맥

    ‘미국의 유명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에서 고(려)대경제인회까지.’ 이재현(54) CJ그룹 회장과 이미경(56) CJ그룹 부회장 남매의 인맥망을 보면 무엇보다도 해외에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CJ그룹이 삼성그룹과 분리한 후 문화 사업으로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해외 유명인사들과 함께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생긴 인연이 막강한 인맥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인맥으로는 1995년 CJ그룹이 드림웍스에 지분 투자를 하면서 이뤄진 스티븐 스필버그(68) 감독과 제프리 캐천버그(64) 드림웍스 최고경영자(CEO)와의 인연이다. 제프리 캐천버그 CEO는 지난해 10월 CJ크리에이티브 포럼에 참가할 정도로 이 회장 남매와 20년 가까이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미키 리(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투자가 드림웍스 초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할 정도로 각별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 부회장의 해외 인맥이 두드러진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등을 제작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퀸시 존스(81)는 2011년 내한해 이 부회장과의 만남에서 한국 음악에 관심을 갖게 돼 한국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음악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CJ그룹이 제2의 주요 사업지로 꼽는 중국시장에서 부동산 개발업체인 소호 차이나의 장신(49) CEO와 이 부회장의 인맥도 탄탄하다. 장신 CEO는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여성 CEO다. CJ그룹은 소호 차이나와 함께 중국에서 CJ의 외식 브랜드가 모두 입점한 CJ푸드월드를 열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 부회장이 하버드대 대학원 유학 시절 한국어 강의 모임을 이끌었고 이때 하버드 의대에 다니던 김 총재가 모임에서 2년간 수업을 한 번도 빼먹지 않고 한글을 배운 일화도 있다. 또 이 부회장은 김 총재가 다트머스대 총장 시절 다트머스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영화에 대한 강의를 요청받아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이 부회장과 김 총재의 인연은 어머니 때부터 깊다. 이 부회장의 어머니인 손복남(81) CJ그룹 고문과 미국 UCLA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맡았던 김 총재의 어머니 김옥숙(81) 여사는 경기여고 동창생으로 학창시절에도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토종 총수인 이재현 회장의 인맥은 경복고, 고려대(법대 80학번) 인맥으로 요약된다. 경복고는 정몽구(76) 현대차그룹 회장,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 구본준(63) LG전자 부회장, 허명수(59) GS건설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많이 배출했다.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 정용진(46) 신세계 부회장도 경복고 후배다. 이 회장은 고대 출신 경제계 인사 등의 모임인 고대경제인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대 출신인 이 회장은 법조계 인사들과도 교분이 깊다. 대표적으로 고대 법대 선배이기도 한 이기수(69) 전 고대 총장은 이 회장의 장녀 이경후(29)씨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전세가율 70% 돌파지역 속출, 가격상승세 지속 2~3억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주목

    전세가율 70% 돌파지역 속출, 가격상승세 지속 2~3억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주목

    서울, 수도권 전셋값이 계속 치솟고 있어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미분양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조사 이후 처음으로 70%를 기록했다. 서울 △성동 74.4%, △서대문 73.9% △동작구 72.4%, 경기도에서는 △의왕시 76.7% △고양시 덕양구 75.2% 등이 높은 전세가율을 나타냈다. 여기에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6% 포인트 상승했고 서울 0.04%올라 20주 연속 상승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가는 물량부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고 특히 강남4구의 재건축으로 2015년 2만 5,000여 가구의 이주가 예장되므로 전세난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려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GS건설은 2014년 하반기에 위례자이, 보문파크자이, 광명 일직동 택지개발지역에 광명역 파크자이 모델하우스 개관으로 미사 강변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도 개관해 분양시장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중 서울 접근성이 좋고 향후 주거편의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포시 장기도 일대에서는 GS건설이 선보이는 ‘한강센트럴자이’가 주목할만하다.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는데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게약조건 보장제 등 입주초기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집마련의 길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 랜드마크급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최저분양가는 861만원으로 시작한다. -장기역 개통예정 및 광역버스 등으로 서울 접근성 우수단지 내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 대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여건도 우수해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완공 시 교통환경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렇듯 교통환경 개설과 신설 역세권으로 인해 장기역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부각되면서 연일 모델하우스가 북적이는 상황이다. -우수학군과 혁신적인 단지설계로 라이프 스타일 우수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조성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단지 인근에는 가현초교를 비롯해 학원•병원•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혁신적인 설계와 평면도 주목할만하다. 대단지 아파트로서 알파룸 등 특화공간이 제공되며 가구 내 수납공간을 늘려 대형처럼 넓게 쓰도록 설계했다. 지하에는 대형 짐도 보관할 수 있는 총 500곳의 가구별 창고가 마련돼 있다. 타입에 따라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84A•84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놀이방이나 서재, 맘스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가족실로 꾸밀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마련돼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슬라이딩 도어형이나 오픈형 선택할 수 있어 자녀 수에 따라 개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107가구의 전용 100㎡ 타입의 경우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되는 셈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동•호수 지정 계약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분양문의: 1661-944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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