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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조원 한남3 재개발, 현대건설이 따냈다

    7조원 한남3 재개발, 현대건설이 따냈다

    현대건설이 역대 최대의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2차 결선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서면 결의 및 사전 투표 포함) 가운데 1409명의 지지를 받아 경쟁사인 대림산업을 따돌리고 시공권을 따냈다. 1차 투표 결과 현대건설(1167표), 대림산업(1060표), GS건설(497표) 순으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총회 참석 조합원 과반(1401명)에 미달하면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정관에 따라 1, 2위 재투표가 이뤄졌고 2차 투표에서도 현대건설(1409표)은 1258표를 획득한 대림산업을 제쳤다. 이로써 한남3구역은 10개월여에 거친 시공사 선정의 대장정을 마치고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앞서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은 3사의 ‘과열 수주전’으로 몸살을 앓았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입찰 과정에서 다수의 위법이 확인됐다며 입찰을 무효화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검찰이 3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조합은 지난 2월 초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이 지연됐다. 이에 조합은 코로나 사태에도 총회를 강행하며 구청과 마찰을 빚었다. 이날 강남구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이기 때문에 법과 절차에 따라 고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고발 대상 범위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피고발자는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낼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에 5816가구 등을 조성하는 한남3구역 사업은 총사업비 약 7조원이 걸린 재개발 사업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단지 앞 미추홀 공원… 도심 속 쾌적한 환경

    단지 앞 미추홀 공원… 도심 속 쾌적한 환경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공원을 품은 아파트가 분양돼 눈길을 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미추홀구 주안3구역 재개발 단지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을 공급한다. 단지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축구장 약 5.5개 크기 대형 근린공원으로 게이트볼 경기장과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을 갖췄다. 인천남부종합시장과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고 주안역과 구월동 중심상권 편의시설을 공유한다. 인천대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과 경기도 이동이 편리하고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접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13개동, 총 20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인하로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역대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 집합금지 명령에도 시공사 총회 강행

    ‘역대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 집합금지 명령에도 시공사 총회 강행

    서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한남3구역) 조합이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강행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 17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에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조합원들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지 말라는 취지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전달했다. 강남구청은 총회를 강행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합에 과태료 최대 300만원, 참석자 개개인에도 각각 최대 30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하지만 한남3구역 조합은 20일 조합원들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한남3구역 조합은 오로지 삼성동 코엑스에서만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다시 장소를 변경한다는 것은 2000명 조합원이 모이기에 이미 시간적으로도 부족하다.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는 우리의 재산권이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밝혔다.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리려면 전체 조합원 3842명 가운데 절반인 1921명 이상이 참석해야 한다. 강남구청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에도 조합은 시공사 선정이 또 미뤄지면 사업 장기화가 우려된다면서 총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한 것.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은 지난해 8월 말 첫 공고 이후 수주전 과열에 따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입찰 무효 결정, 검찰 수사, 재입찰, 코로나19 확산 사태 등으로 10개월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서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은 지난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입찰 과정에서 다수의 위법이 확인됐다며 입찰을 무효화하고 이들 3사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지만, 검찰이 3사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조합은 지난 2월 초 시공사 선정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그러나 같은 달 말부터 급속도로 확산한 코로나19로 일정이 더 지연됐다. 시공사 선정 총회 장소도 애초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른 공공시설 휴장으로 대관이 취소되면서 장소가 급히 변경되기도 했다. 입찰에 참여한 건설 3사까지 합하면 현장에는 최소 2천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코엑스 1층과 3층을 동시에 대관해 조합원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는 3사의 설명을 듣고 투표를 한 뒤 상위권 2개사로 최종 투표를 한 번 더 하는 절차를 거친다. 조합원들은 이들 3사의 입찰 제안 내용과 브랜드 등을 고려해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한남3구역은 총사업비 약 7조원, 예정 공사비만 1조8천88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재개발 사업지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천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지난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발품 팔지 않아도 매물 구경 ‘착착’ 미세먼지 높으면 자동 환기 ‘척척’

    부동산 시장은 10년 전만 해도 직접 공인중개사무소를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고 집을 알아보는 구조였다. 직방은 정보통신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런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했다. 이제는 앱 하나로 원하는 집의 상세 조건 등을 쉽게 검색해 찾아 볼 수 있고 지역별 실시간 매물 현황과 실거래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직방시세’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기초로 지역 중개사가 내놓은 매물과, 주변 지역의 시세를 종합적으로 비교 및 분석해 제공하는 빅데이터 정보다. 매물의 면적 유형과 해당 층의 환경 및 특징을 반영해 산출한 가격 정보도 알려 준다. ‘실거래가 이지뷰’는 아파트 시세 변동률을 그래프로 보여 주는 서비스로 실거래가를 평형, 거래유형별로 볼 수 있고 기간별 변동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직방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인구흐름 정보’도 제공한다. 인구흐름 정보는 주민등록상의 거주자 정보를 분석해 시간에 따른 인구의 이동을 시각화한 서비스인데 이를 통해 지역별 인구 유입 또는 이동 현황을 지도상에서 수치로 볼 수 있다. 직방은 2017년 10월엔 3D VR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큐픽스와 협업해 ‘VR홈투어’ 라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집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마치 실제로 방을 걷는 느낌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물보기 서비스다. 건설업계도 이종협업을 통한 스마트건설 기술개발에 적극적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자이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AI 플랫폼은 아파트 내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주택 관리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AI 플랫폼이 바깥의 미세먼지 수치를 집계해 집 안의 공기질과 비교한뒤 집 밖 공기가 더 좋다면 시스템이 ‘창문을 열라’고 알려 주고, 반대라면 집 안 공기질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자동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는 식이다. 집 안에서 입맛대로 인공지능(AI) 서비스도 골라 쓸 수 있다. 거실에 있는 KT 기가지니에게 “영화관처럼 만들어 줘”라고 말하면 거실의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자동으로 쳐진다. 주방에 있는 LG전자 클로이도 마찬가지다. “주방에서 요리 시작할게”라고 하자 거실 불이 꺼지고 주방조명이 전부 켜지면서 천장에 설치된 자동환풍기가 가동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AI 스피커를 연동할 수 있게 협업작업을 마쳐 범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수원 팔달 10구역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이달 분양

    수원 팔달 10구역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이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6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 일원에서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투시도)를 분양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8%를 차지한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팔달6구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2586가구), 팔달8구역(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3603가구) 등 총 1만 2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1호선 트램도 계획돼 있다. 총길이 6.17㎞ 구간의 수원1호선 트램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이다. 1호선·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환승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분당선 매교역을 이용하면 1호선 및 KTX 경부선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교, 수원중, 수원고 등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9번길 1에 위치하며 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 화성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대형건설사 동참…임대아파트 7000가구 수혜

    화성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대형건설사 동참…임대아파트 7000가구 수혜

    경기 화성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임대 아파트를 운영하는 대형 건설사들에까지 확산하고 있다. 착한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임대인이 자율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함으로써 고통을 나누고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성시는 관내에서 임대 아파트를 운영 중인 부영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영건설은 향남읍 부영사랑으로 아파트 3, 6, 7, 9, 10, 11, 17단지 등 7개 단지의 임대료를 내년까지 동결하고, 이 중 3, 9, 10, 11, 17단지 등 5개 단지 신규 계약자 300세대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10% 낮춰 주기로 했다. 시티건설도 남양읍에 있는 시티프라디움2차 아파트의 임대 보증금 인상률을 당초 약정한 5%에서 1%로 낮췄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임대 아파트 입주민 7천304세대가 가구당 연 800만원을 덜 내게 됐다. 아울러 GS건설은 반월동 자이에뜨 아파트 내 4개 상가 임대료를 50%까지 낮췄으며, 대우건설도 영천동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 내 15개 상가의 최근 3개월간 임대료를 20% 인하했다. 서철모 시장은 “대형 건설사들이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터키 고속철도 수주 ‘원팀’ 가동

    터키 고속철도 수주 ‘원팀’ 가동

    한국철도 역사상 첫 고속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원팀’이 가동된다.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에 따르면 수도권본부에서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을 가졌다. 리딩 팀코리아는 철도공단이 주관하고 현대건설·GS건설 등 건설사와 설계사, 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이 공동 컨소시엄에 참여했고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와 해외건설협회가 활동을 지원한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사업(143.5㎞)은 2018년 개항한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총 사업비 5조원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발주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6월 터키 철도청과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5차례 현지 실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손병두 철도공단 해외사업본부장은 “국내 첫 민간협력(PPP)을 통한 해외 철도사업 수주의 역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팀코리아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면서 “한국형 고속철도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신영은 오는 25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사는 울산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청약일정은 금일(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1단지, 6월 3일(수)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18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분납제 적용이 되며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여기에 1차 중도금 납부 시기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지정해 계약금만 있으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비규제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우선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도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이면 가능하고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전매할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최대 95m의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성을 높이고, 세대간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지하주차장 확장 주차계획(2.4~2.5m)으로 주차편리성을 더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울산시 최초로 카약물놀이장이 단지마다 마련되고 각 단지 중앙부에는 풋살장도 들어선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클라이밍시설이 조성된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탑재한 13.3인치의 AI월패드를 통해 음성명령 및 채팅으로 세대 내 빌트인 기기 및 공용부를 제어할 수 있고 입주민이 직접 구입한 가전제품과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통합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거실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스클라인도 홈네트워크와 통합 연동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클라인은 자동운전 모드를 통해 세대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내부 공기 조절이 가능하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원스톱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석뉴타운 첫 자이 통할까...‘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늘 1순위 청약

    흑석뉴타운 첫 자이 통할까...‘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늘 1순위 청약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GS건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흑석뉴타운의 뛰어난 입지는 물론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만나는 만큼 관심이 몰리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난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홈페이지, 상담 전화를 통해서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20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 인터넷 홈페이지’ 및 ‘청약홈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IOS 가능)을 통해 가능하며 청약 신청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흑석리버파크자이’의 흥행 요인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단지’에 있다는 분석이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59㎡타입은 6억 4300만원에서 7억 170만원, 전용 84㎡타입은 9억 110만원에서 10억 590만원, 전용 120㎡타입은 12억 2760만원으로 공급되며, 일부 타입의 경우 9억 이하로 공급되어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또 입지적 장점, 학세권 환경 등도 메리트로 작용했다. 강남 및 여의도권 접근성이 편리한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9호선 흑석역,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해 주요 업무지구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현충로·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운 편이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고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어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시설도 우수하다. 흑석뉴타운 첫 단지 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지식나눔터(공부방),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며, 외벽을 유리로 디자인하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외관 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26개동,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 357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은 다음 달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흑석리버파크자이’는 현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e모델하우스에서 △전용 59㎡A타입 △전용 84㎡C타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흑석리버파크자이’ 홈페이지 및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3년 2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GS건설 고양 ‘DMC리버시티자이’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DMC리버시티자이’(투시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 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1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한화건설은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는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는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 공급되는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다음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흑석뉴타운 흑석3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 첫 자이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흑석리버파크자이’에 따르면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2월이다. 단지는 강남과 여의도의 중간 위치라는 입지적 장점은 물론,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주거 기술이 집약된 단지로 일찍이 주목을 받고 있다.우선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춰 관심을 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어디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도 수월하다. 학세권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우수한 학세권 입지로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으로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앙대와 숭실대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밀집해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여의도IFC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흑석뉴타운 내 첫 자이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 천장에는 24시간 내내 청정한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클라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반영 및 시스템 창호 등 단열에 효과적인 설계도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자이안센터’에는 각종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사우나 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수영장 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수영장은 고급 아파트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서 힐링을 누리는 조경 시설도 들어선다.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자이 브랜드의 상징수인 팽나무를 도입한 정원형 휴게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들어서며, 동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옥외 커뮤니티 공간인 그린 알파룸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마트 주차 시스템도 도입된다. 주차장 내 안전을 지켜주는 200만 화소 CCTV를 비롯해 주차장 비상콜 버튼, 주차유도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대(흑석3구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총 1772가구, 전용면적 39~120㎡,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20㎡, 3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흑석뉴타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사업이다. 강남권에 들어서는 뉴타운으로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흑석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1만2000여 가구, 2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편,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 만해도 알아서 척척…똑똑한 AI 아파트 ‘울산 지웰시티 자이’

    말 만해도 알아서 척척…똑똑한 AI 아파트 ‘울산 지웰시티 자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도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월패드를 비롯해 음성인식 기반 주방TV, 홈네트워크 연동 공기청정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영(시공: GS건설)이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기술의 집합체인 Kakao i 플랫폼을 탑재한 AI월패드가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에 도입되던 IoT 플랫폼과 연동한 홈네트워크나 AI스피커를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 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성인식과 월패드가 결합된 완성형 AI 홈서비스다.AI월패드는 스마트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의 13.3인치 대형 월패드에 Kakao i를 적용해 음성이나 채팅을 통해 세대 내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기기 및 엘리베이터 호출과 같은 공용부를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직접 구입한 다양한 가전제품과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집 안팎으로 언제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버스 운행 정보, 자동차 소요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비롯해 날씨, 뉴스, 운세, 주식, 로또번호 등 생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힐링 사운드, 어학 및 인물 등 카카오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음성인식 주방TV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각종 어플리케이션 사용은 물론 4K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클로바 AI스피커 기능이 탑재돼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내 음성검색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거실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스클라인도 홈네트워크와 통합 연동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클라인은 자동운전 모드를 통해 세대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내부 공기 조절도 가능하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선보인다. 무인 경비시스템, 무인 택배시스템을 비롯해 놀이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 주요 동선에 CCTV가 설치된다. 또한 외부차량 통제를 위한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이 마련되며 최하층 전 세대(필로티 제외)에는 거실 동체감지기도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각 단지 내 들어선다. 각 단지 중앙에 풋살장도 마련된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GX룸, 건식사우나, 다목적실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특히 실내체육관 내에는 클라이밍시설이 조성된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도 도보권에 있으며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지난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5월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1단지, 6월 3일(수)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18일까지 4일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된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이’로 통하는 서울 뉴타운…대장주 단지는 어딜까?

    서울시 내 뉴타운에서 사업이 완료된 구역이 등장하는 등 뉴타운 사업이 반환점을 돌면서 각 뉴타운을 이끄는 대장주 아파트에 관심이 모인다. 2000년대 서울의 주거 정책을 대표하는 뉴타운에서 대장주를 차지한다는 것은 시장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뉴타운 맹주 탈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눈에 띄는 건설사는 GS건설이다. GS건설은 서울 뉴타운 7개 구역에 자사 브랜드 ‘자이’를 공급하면서 활발하게 서울 뉴타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은평, 아현 뉴타운 등에서도 가장 높은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면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 GS건설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주목을 끈다. GS건설은 이달 흑석 뉴타운 3구역에서 ‘흑석리버파크자이’를 공급한다. 단지는 총 1772가구 규모로 흑석뉴타운에서 공급된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흑석 3구역은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강남과 여의도권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도로망으로는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이 수월하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단지 이름에 걸맞게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아파트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뒤로는 서달산이 둘러싸고 있어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대에 공급되는 단지로 총 1772가구, 전용면적 39~120㎡,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20㎡, 357가구가 공급된다. 한편,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중기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역 추가설치 청원 가결 환영”

    도시철도 위례신사선 예정노선에 청담사거리역을 신설·추가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역 추가설치에 관한 청원’이 지난달 29일 제29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은 민간투자사업 형태로 총 사업비 1조 4847억 원, 11개 정거장을 포함한 총 연장 14.7㎞ 규모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18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민자적격성 조사 이후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및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지난 2019년 11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5개 컨소시엄에 대한 사업제안서 평가를 통해 (가칭)강남메트로 주식회사(주간사 GS건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강남구 청담사거리 일대는 한류스타거리, 명품·패션거리 등이 포함되어 있는 도보관광의 중심지이자 국내외 패션·엔터테인먼트 본사와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서울시내에서도 일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해당 지역은 청담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다수의 공동주택과 다세대 주택도 산재해 있다. 도산대로와 삼성로가 교차하는 청담사거리에 위례신사선의 역을 추가·신설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증진되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면서 청담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과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가 채택한 청원으로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청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청원을 처리하고 그 처리결과를 지체 없이 지방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경제적·재무적 타당성과 함께 운영계획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청원을 소개한 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미래통합당)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청담나들목 일대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원가결은 일대 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적극 환영했다. 또한 “현재 계획되어 있는 노선대로라면 청담-학동사거리 간 거리가 약 2km에 이르러 지역주민과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며 “청원에 동의한 1만 4000여 명 주민의 힘을 모아 청담사거리역 신설을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설사들 2~3년 전 수주실적 덕에 1분기 선방… 문제는 하반기

    건설사들 2~3년 전 수주실적 덕에 1분기 선방… 문제는 하반기

    삼성물산·대우건설 등 영업이익 증가 현대·GS는 매출 늘었지만 이익 감소 코로나 위기에 정부 주택규제까지 겹쳐 해외 수주 지연·취소로 실적 악화될 듯 건설사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건설, GS건설을 빼고 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영업이익 상승률 20%를 넘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분기 매출이 7조 3571억원에서 6조 9601억원으로 5.4% 줄어들었는데도 영업이익 1470억원을 기록해 전년(1052억원)보다 39.8% 증가했다. 대우건설도 영업이익 12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985억원) 대비 22.4%나 늘었다. 대림산업 영업이익은 2902억원으로 전년보다 20.5% 증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무려 35.3% 증가했다. 다만 건설사 맏형 현대건설은 1분기 매출액 4조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8777억원)와 비교해 4.7% 증가했는데도 영업이익 16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052억원) 대비 19.4% 감소했다. GS건설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10.6% 감소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업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2~3년 전 수주실적이 현재 이익으로 잡힌 것인데 여기에 코로나 사태로 이어지는 악영향을 막아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건설업계는 하반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본다. 건설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정부의 민간 주택시장 규제 정책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악화하면서 수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코로나19가 확산 추세인 해외의 경우 수주 지연·취소 등의 문제가 발생해 향후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울 강남권 뉴타운에 ‘흑석리버파크자이’ 분양 주목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흑석뉴타운에 GS건설이 ‘흑석리버파크자이’ 분양에 나섰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흑석 3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대표적인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을 끈다. 흑석뉴타운은 희소성 높은 서울 강남권 뉴타운 사업지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강남권과 여의도 업무지구의 중간 입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통하면 여의도역까지 4정거장(약 9분), 신논현역까지 6정거장(약 15분), 봉은사역까지 10정거장(약 23분)만에 닿을 수 있어 어디든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 입지를 갖췄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숭실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및 서울 서부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망으로는 현충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이 수월한 입지다. 또한, 단지는 흑석뉴타운에서도 우수한 학세권 입지로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게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으로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데다 중앙대와 숭실대도 도보권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여의도IFC몰도 이용도 편리하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단지 이름에 걸맞게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춘 아파트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뒤로는 서달산이 둘러싸고 있어 일상에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흑석뉴타운 내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처음으로 들어서는 만큼 준공 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공급 예정인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로 총 1772가구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39~120㎡,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한편,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치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암동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 서울로 이동 편리

    상암동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 서울로 이동 편리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각각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조감도) 2개 단지를 분양한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지상 24층 6개동의 전용면적 84~99㎡ 702가구며,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지상 최고 24층 5개동의 전용면적 84㎡ 318가구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다.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가까워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는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있다.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도 가깝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도 근처에 신설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노동계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은 대우건설”

    노동계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은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노동계가 꼽은 ‘2020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동건강연대, 민주노총, 매일노동뉴스 등으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 등은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하청노동자 7명이 숨진 대우건설이 최악의 살인기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조치현황 통계를 바탕으로 하청업체의 산재를 합산한 결과다. 2위는 하청노동자 5명을 포함해 6명이 숨진 현대건설이었다. 3위 GS건설에서는 하청노동자 3명 등 5명이 사망했다. 공동 4위인 롯데건설, 한신공영, 수성수산에서는 4명의 하청노동자가 숨졌다. 수성수산의 산재사망 노동자는 모두 이주노동자였다. ‘2020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은 한국마사회와 고용노동부가 받았다. 캠페인단은 “한국마사회가 산재를 은폐하면서 지난 10여년간 문중원 기수를 포함해 7명의 노동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면서 “고용허가제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지난해 104명에 달한 이주노동자 산재사망을 멈출 수 없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캠페인단은 2006년부터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는 즉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신반포15차 삼성물산 수주…정비사업 화려한 복귀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에 복귀한 삼성물산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3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물산 126표를 얻어 호반건설(22표)과 대림산업(18표)을 큰 표차로 따돌렸다. 신반포15차는 180가구 규모의 기존 단지를 헐고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641가구 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2400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서울 반포라는 상징성에 노른자 입지로 주목을 받은 사업장이다. 삼성물산이 수주에 성공하면서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명은 ‘래미안 원 펜타스’가 된다. 2015년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 통합 재건축 수주 이후 5년 만에 정비사업 수주 시장에 삼성물산은 앞서 조합 측에 래미안 원 펜타스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삼성전자·삼성SDS 등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동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공식적으로는 정비사업에 참여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실제로는 2015년 이후 참여가 없었다. 당시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총회에서 GS건설에 밀린 후 삼성물산은 단 한 건의 수주전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삼성물산 이번 수주에 성공하면서 서울 정비사업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설계 변경에 의한 공사비 증액 규모를 두고 대립하다가 지난해 12월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대우건설과 일부 조합원은 법원에 각종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반포3주구 재건축, 대우건설 기선제압 나서…이례적 입찰마감 하루전 입찰 완료

    반포3주구 재건축, 대우건설 기선제압 나서…이례적 입찰마감 하루전 입찰 완료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이 지난 10일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이례적으로 조합이 제시한 입찰 마감일보다 하루 빠른 지난 9일 목요일 오전에 입찰을 완료하며 강한 수주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루 뒤 삼성물산이 뒤따라 입찰하며 두 시공사의 2파전으로 수주전을 치르게 됐다.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은 공사비 8천억을 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대우건설, 삼성물산 외에도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국내 TOP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의 입찰 지침에 따라 접수 순으로 번호를 부여받아 삼성보다 하루 먼저 입찰을 완료한 대우건설이 기호 1번, 삼성물산이 기호 2번을 부여 받았다.“기호1. TRILLIANT(트릴리언트) 반포 VS 기호2. 구반포프레스티지 by 래미안” 아직 사업제안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포3주구를 수주하기 위한 각 사의 네이밍 전략부터 대조적이다. 각 사가 공개한 단지명은 대우건설 ‘트릴리언트 반포’ 와 삼성물산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 이다. 대우건설은 입찰 전부터 ‘반포3주구만을 위한 단 하나의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사람들의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키워왔다. 이름만 들어도 어디 있는지 알 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 브랜드 가치가 되는 원 네임 브랜드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이와 같은 전략은 한남동 ‘한남더힐’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트레마제’ 등이 대표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네이밍 전략에 대해 “반포는 반포라는 이유만으로 상징성과 희소성이 있는 곳이며 ‘트릴리언트 반포’는 자사의 한남더힐을 뛰어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반면에 삼성물산의 네이밍은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 이다. 원네이밍 전략을 채용한 대우건설과는 대조적이다. 기존의 단지들과 비슷한 네이밍이지만 ‘래미안’을 끝에 달면서 시공사브랜드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2015년 서초 무지개아파트 입찰을 마지막으로 약 5년 동안 정비사업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해진 주택사업 경쟁력을 ‘래미안’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극복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포3주구와 인접해 있는 ‘래미안 퍼스티지’, ‘래미안 원베일리’ 의 네이밍과 유사한 컨셉으로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입찰 시기와 네이밍 전략만을 놓고 보면 대우건설이 반포3주구 수주에 사활을 걸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접근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브랜드와 반포에서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래미안이 우세할지 모르나 삼성물산이 5년만의 정비사업 복귀인 점까지 감안한다면 쉽게 승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각 사가 어떤 조건으로 사업제안을 준비했는지가 승부처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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