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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리집은 節電아파트? 우리집은 發電아파트!

    그린 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자체 전기를 생산하는 아파트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태양광, 풍력 발전 시설은 기본이고 하이브리드카를 위한 충전시설이나 폐열회수 시스템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에너지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내년부터 분양하는 아파트에 하이브리드카를 위한 ‘플러그인 HEV 충전스테이션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유소처럼 아파트 단지 안에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주차장을 만들어 전원 콘센트로 차량에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 주인은 콘센트만 꽂으면 홈오토메이션시스템으로 충전현황, 충전결과를 집이나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고 전기 사용료는 관리비에 합산 청구된다. 전기는 태양광발전,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것이다. GS건설도 최근 자칭 ‘뱀장어 아파트’를 내놓았다. 국내 최초로 가정 내 도시가스로 전기를 발생시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물을 데우는 기술을 아파트에 적용한 것이다. 뱀장어 아파트 시스템이 설치되면 집집마다 전기 자급자족이 가능하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설치비용은 가구당 약 6000만원으로 비싸지만 정부지원 80%, 지방자치단체 지원 10%를 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은 약 10% 정도로 3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원종일 상무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188㎡ 가구를 기준으로 한달에 약 720㎾ 규모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약 200만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부터 입주하는 모든 아파트에 기본적으로 태양광, 지열발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 등급을 지식경제부 기준(1등급 33.5%)보다 높은 40%에 맞췄고 내년에는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집집마다 폐열 회수형 환기시스템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 입주하는 반포 힐스테이트에 태양광 발전을 적용한다. 태양광을 이용하면 하루 297(연간 10만 6920)의 전기를 생산해 한 집당 연간 7만 8000원, 397가구 총 3000만원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모든 기준이 저탄소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20년 이상 사용하는 주택도 당연히 저탄소 고효율로 가야 한다.”면서 “업계에서는 이미 유가 100달러 시대를 상정해 놓고 그린홈 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Home&서울 재건축·재개발] 묵동자이 선착순 분양… 3.3㎡당 1500만원대

    GS건설은 서울 묵동 164, 170 일대 132㎡ 이상 중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조감도)’ 411가구 중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묵동자이’는 지하5층, 지상 35층 3개동 2개 단지 규모로, 1단지는142~300㎡(137가구), 2단지는 132~281㎡(274가구)등 총 41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1600만원대로, 2010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계약 후 전매가능. 지하철 6, 7호선 태릉입구까지 직선거리 380m, 7호선 먹골역 도보 3분내의 역세권 단지로, 고층가구는 봉화산 및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며, 6월 서울시가 발표한 ‘동부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이후 중랑천변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동·북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동일로 등이 단지와 인접하여 강남·북 및 수도권 외곽 진출입이 용이하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금 5%, 중도금 40% 무이자를 적용, 발코니 확장 및 새시 시스템에어컨 무상시공, 붙박이장과 식기세척기, 오븐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02)496-9922.
  • [Home&서울 재건축·재개발]이곳을 노려라

    ●동작구 본동 5구역  총 2만7599㎡ 규모의 본동 5구역은 동작구 본동 250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9~142㎡ 총 523가구를 공급하며 2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면적은 80.2㎡형 56가구, 81.3㎡형 56가구, 107.8㎡형 108가구, 107.78㎡형 108가구, 139.41㎡형 52가구, 141.72㎡형 52가구 등이다. 탑상형 구조로 지하 3층 지상 29층의 5개동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영본초와 본동초, 동양중, 중대부중, 숭의여중, 영등포중, 숭의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이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있다. 사육신묘 공원과 노량진 수원지 공원, 한강시민공원, 까치산 산책로,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옥수 12구역  옥수 12구역은 총 2만8000여평을 용적률 236%로 개발할 예정으로 평균 층수는 16층이며, 최고층은 20층으로 총 16개동이 들어선다. 총 가구수는 18211로 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 분양평형은 113㎡형 61가구와 134㎡ 26가구다.  옥수12구역은 매봉산자락의 고지대에 들어서 저층부터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다.  도보 5분거리에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있고, 3호선·국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도 도보 8분거리에 있다. 동호대교가 가까워 강남 압구정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인근 용산, 한남뉴타운으로 이동 역시 편리하다.  인근에 명문 리라 초등학교를 비롯해 숭의, 동신, 계성 초등학교와 옥정, 무학여중, 오산, 장충, 무학여고 등이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동국대학교 역시 인접해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선택제로 인해 압구정, 강남지역의 8학군에 입학을 위해 강남 입성이 어려운 실수요자 중심으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3구역  가재울뉴타운 3구역은 전용면적 59~153㎡ 총 3304가구 중 7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 107만3000㎡에 개발되며, 서울 서북부에 위치한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과 증산역이 가깝고 상암동, 수색 증산뉴타운과 더불어 서울 서북권역 중심 개발 축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성산~문산간 경의선 개통호재가 있고,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인접해 후광효과도 예상된다. 삼성, 대림삼업이 짓는다. ●은평뉴타운 3지구  SH공사가 12월에 공급하는 은평뉴타운은 전용면적 84~167㎡ 6378가구. 이중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은평뉴타운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동 일대 3,495,248㎡에 개발되며 서울 서북부에 위치한다. 은평뉴타운 동쪽은 북한산 국립공원, 서쪽은 서오릉 자연공원, 남쪽은 갈현근린공원과 접해 있고, 중앙에는 진관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교통여건은 통일로, 연서로, 북한산길,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금호17구역  GS건설이 하반기 중 서울 성동구 금호2가 562번지 일대 금호17구역을 재개발 해 GS건설이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84~140㎡ 총 497가구 중 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동호대교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금남시장, 대현산배수지공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금호초, 금호여중, 대경중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독산동 한양 아파트  한양은 10월 중 서울 금천구 독산동 966-1번지 일대 재건축 단지에서 ‘수자인’을 공급한다. 공급면적 85~105㎡ 총 246가구 중 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시흥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철은 버스로 5분 거리에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깝다. 교육시설은 인근에 가산초, 문성초, 세일중 등이 있고, 지역에 전반적인 호재는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계획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대우건설이 11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 610번지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82~138㎡ 총 800가구 중 8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과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강일지구, 하남 미사지구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있다. ●반포 미주 아파트 재건축  현대건설이 12월 공급하는 ‘힐스테이트’는 공급면적 86~115㎡ 총 397가구 중 87가구를 일반분양 분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인근으로, 트리플역세권인 7호선 고속터미널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잠원초, 세화여중·고, 반포초·중학교 등이 있고, 반포생활체육공원이 바로 옆에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모델하우스 ‘화려한 변신’

    모델하우스 ‘화려한 변신’

    “모델 ‘하우스’가 아니라 모델 ‘단지’ 아니에요?” 최근 오픈한 현대산업개발 수원아이파크시티의 모델하우스는 마치 미술관 같은 모습에 방문객들이 놀라고, 내부로 들어서면 한번 더 놀란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만의 특징인 더블스킨(이중 외벽)을 볼 수 있어서 마치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독특한 아파트 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집 안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들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미술관이나 전시장 정도로나 활용됐던 모델하우스가 아파트 단지의 전체 모습을 조감할 수 있는 ‘모델 아파트 단지’로, 첨단 그린 기술을 시연하는 ‘기술 홍보관’으로, 상상 속의 아파트를 보여주는 ‘컨셉트 아파트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11월 용인 동백에 ‘에너지 소비 제로’의 그린투모로 모델 주택을 공개한다. 태양광, 풍력 발전 등을 활용해 외부에서 전기를 공급받지 않고 자체 생산 에너지만으로도 살 수 있는 컨셉트 아파트를 개발한 것. 집에 들어가는 각종 IT 기기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폐기물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들여놓을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그동안 태양열을 일부 이용한 집은 있었지만, 에너지 소모량의 100%를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집은 최초 시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주택문화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했다. 입구와 천장에 하루 약 26㎾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태양광·풍력 겸용 발전기를 설치해 주택문화관 1층 조명의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택문화관 김진하 관장은 “최근에는 고객들이 아파트 에너지 효율 등급을 꼼꼼하게 비교할 정도로 친환경·저에너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GS건설이 서교동 자이갤러리에 준비 중인 ‘그린 스마트자이’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공간으로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미디어 갤러리관, 야외가든, 모델하우스, 기업홍보관 등으로 꾸민다. 방문객이 직접 환경문제를 풀어 보면서 에너지 절감 미래형 주택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신종플루에 대비하고 분양가를 절감하는 차원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 인터넷 청약도 확산되고 있다. 이달 3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고 기관추천 특별공급이나 고령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현장 접수를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부동산플러스]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652가구 분양 쌍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2-2블록에 짓는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아파트(조감도) 652가구를 14일부터 분양한다. 지상 13∼22층 총 10개동으로 구성되며, 155㎡ 338가구, 129㎡ 209가구, 170㎡ 87가구, 130㎡ 13가구, 174㎡ 5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1180만원이다. 계약금이 5%이고 중도금은 전액 이자 후불제로 융자 지원된다. 양도소득세가 5년간 100% 면제되고 1년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까지 16㎞ 정도의 거리다. 14∼16일 일반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2년 1월 예정. 080-025-0777. ●의왕 포일자이 319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이 이달 하순 경기 의왕시 내손동 623일대 포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포일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6~25층 38개동 규모로, 86~207㎡ 총 2540가구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86㎡ 317가구, 174㎡ 2가구 등 총 319가구를 후분양으로 공급한다. 18일 단지 내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 분양가는 평균 1250만원 선이다. 60%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촌신도시의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4호선 평촌역, 인덕원역이 자동차로 5분 거리다. (031)422-6996. ●인천 박촌 한양아파트 376가구 공급 ㈜한양이 오는 10월 중 인천 계양구 박촌동에 총 8개동 376가구의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120㎡로 이뤄져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이 단지 바로 앞에 2~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박촌역을 통해 공항고속철도, 지하철 1, 5, 7(연장 예정), 9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장재로, 매립수송도로를 이용해 서울진출입도 쉽다. 500m 내에 초·중·고교 6개 학교와 계양청소년수련관, 어린이과학관(예정), 인천영어마을 등 풍부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1577-0522.
  • 여의도 금융센터 타설기 붕괴 5명사상

    11일 오전 9시55분쯤 GS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 여의도동 국제금융센터(IFC)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기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설용 타이프와 타워크레인 철골 사이에 몸이 낀 인부 라모(51)씨가 숨지고 송모(44)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라씨의 시신은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타설기 배관 옆에 걸쳐 있어 구조대가 시신을 지상으로 내리기 위해 크레인을 동원해 작업을 벌이기까지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타설기가 꺾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GS컨소시엄이 2007년 옛 중소기업전시장에 착공한 복합문화산업단지다. 55층 280m 높이의 오피스빌딩 3개동과 호텔, 쇼핑몰, 영화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공사현장은 최근 2년간 3명의 사망자가 생길 정도로 사고가 잦았다. 건설노조에 따르면 ▲2009년 초 타워크레인으로 물건을 하역하다 샤클(몸을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이 끊어지면서 골재에 깔려 발생한 사고(사망 1명) ▲2009년 6월15일 타워크레인 인상작업 사고(사망 1명)와 이날 숨진 라씨를 포함해 모두 3명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건설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와 관련,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재해조사를 벌였다.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작업정지 조치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지난 7월에도 경기 의정부 신곡동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대형사고를 냈다. 시공능력평가순위 4위인 GS건설의 국내외 신인도 추락은 불가피해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상반기에 건설현장의 사고가 많아 하반기 엄중관리지침을 내린 상태”라면서 “이런 재해가 쌓이면 불량안전관리업체로 공표되거나 정부발주공사 입찰에서 입찰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부고]

    ●진윤구(삼성서울병원 부사장)씨 부친상 상만(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의사)씨 조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3●김용환(전 선경 호남본부장)용탁(하이닉스 상무이사)용부(GS건설 소장)씨 모친상 김진천(전 신동아건설 사장)오병갑(용인 헌산중 교장)씨 빙모상 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2650-2741●고규식(충북도의회 건설문화전문위원)의식(청주시 상당구청 건설과)씨 부친상 10일 청주의료원, 12일 오전 8시 (043)279-0157●박동석(자영업)씨 부친상 박원우(전남매일 부장)씨 빙부상 1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1시 (062)250-4409●박인수(세무사)씨 모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227-7556
  • 현대건설 시공능력 6년만에 1위 복귀

    현대건설 시공능력 6년만에 1위 복귀

    현대건설이 6년 만에 국내 1위 건설업체 자리를 차지하면서 ‘건설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건설사들과 경쟁하겠다며 ‘글로벌 리더’를 표방했다. 국토해양부는 종합건설업체 1만 2483개, 전문건설업체 4만 6594개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현대건설이 종합 시공능력평가액 9조 208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 및 도급하한제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일감 수주 확대와 안정적인 경영으로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시공능력평가제도가 도입된 1962년 이후 내리 42년 동안 업계 1위를 차지했던 현대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2003년 1위를 끝으로 3~4위권으로 밀려났었다. 유동성 위기 이후 취약한 재무구조와 수주 감소 등으로 위상이 추락했던 현대건설은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과 기술력, 공격적인 수주로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 7조원대의 매출과 65억달러의 해외공사 수주로 업계 1위 자리를 되찾은 데 이어 이번에 시공능력평가까지 1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건설업계의 맏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매출 8조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시공실적과 기술능력면에서는 부동의 1위였던 만큼 시공능력평가 1위 복귀는 당연한 결과”라며 “이제 국내 1, 2위 경쟁보다는 세계 유수의 건설사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시평 2위는 삼성물산(8조 7317억원)이 차지했으며 2006년 이후 지난해까지 1위를 했던 대우건설(8조 2571억원)은 3위로 밀려났다. 이어 GS건설(8조 1366억원), 대림산업(6조 2497억원), 포스코건설(5조 5308억원), 현대산업개발(5조 3640억원), 롯데건설(5조 2528억원) 등은 지난해와 순위변동 없이 4~8위를 했다. 중견업체에서는 ㈜신안이 지난해 144위에서 70위로, 74계단 뛰었다. STX건설은 114위에서 50위로 64계단, 현대엔지니어링은 97위에서 61위로 36계단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공사실적에서 삼성물산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영평가 부문은 현대산업개발, 기술능력과 신인도 평가에서는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공종별 공사실적은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대우건설-삼성물산,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순이다. 토목과 건축을 합친 토건 분야는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두산중공업-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조경 분야는 삼성에버랜드-포스코건설-한진중공업 순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경전철 구조물 붕괴… 기중기 조작 미숙 추정”

    “경전철 구조물 붕괴… 기중기 조작 미숙 추정”

    한가로운 토요일 저녁을 보내던 주민들의 평화는 두 차례의 굉음과 함께 산산히 부서졌다. 지난 25일 오후 7시20분쯤 대형 철골구조물 2개가 붕괴된 경기 의정부시 신곡2동 부용천변 경전철 공사현장은 26일에도 참혹함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사고를 조사 중인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브리핑에서 “철골 구조물(론칭거더) 위를 움직이는 기중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경전철 시공사인 GS건설, 상판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인 CCL코리아, 발주처인 의정부시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안전관리 책임 소재, 사고 원인 등을 조사했다. ●산책로·차도 덮쳐 주민들 아찔 그러나 경찰은 현장에 있던 부상자 가운데 상황을 제대로 아는 인부가 없어 사고 경위와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8명을 크게 다치게 했다. 교각 아래로 떨어진 주황색 론칭거더는 부용천변 산책로와 차도 2차로, 인도 등에 무너져 있었다. 산책하던 주민들을 덮쳤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사고현장 수습에 나선 대형크레인이 인도를 덮쳤던 철골구조물 일부를 들어올리자 종이처럼 구겨진 철재펜스와 부러진 가로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고는 교각 기둥을 세우면서 중심을 잡는 작업을 하던 중 폭 1m, 길이 15m, 무게 25t의 상판이 론칭거더와 함께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폭 6m, 길이 30m 크기의 론칭거더는 교각과 교각 사이를 옮겨 다니며 콘크리트 구조물을 끌어올려 교량 상판을 결합하는 장비다. 굉음에 놀란 주민 수백명은 이날 새벽까지 사고수습 작업을 지켜봤다. 주민 이봉무(41)씨는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20초 간격으로 두 차례 엄청난 붕괴음이 들려 나와 보니 구조물이 차도와 산책로를 덮쳤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박모(51·여)씨는 “사고가 난 지점은 드림밸리아파트 주차장 입구”라면서 “차량 진출입이 많은 평일 저녁에 사고가 났더라면 더 큰 참변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했다. 주거시설이 밀집한 이곳에 2007년 7월 공사가 시작됐지만 공사현장과 인도 사이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등 관리대책이 부실해 주민들이 불안을 느꼈다고 한다. 부용천변 양편으로는 927가구 4000여명이 입주해 있는 드림밸리아파트를 비롯, 아이파크·주공 등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다. 경기2청과 의정부시,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원인이 규명되고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전 구간 경전철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상판공사를 맡은 하청업체로부터 하도급 관계 서류를 제출받아 책임소재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돈벌어 오겠다고 서울 가더니…” 한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원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된 김명진(44)씨의 빈소를 지키던 한 유족은 “(김씨가) 돈벌어 오겠다며 고향인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갔는데 이런 변을 당할 줄 몰랐다.”면서 “노모와 부인은 충격에 몸을 가누지 못할 지경”이라고 전했다. 사고로 숨진 중국인 1명과 베트남인 1명의 시신이 안치된 의정부중앙병원에는 26일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유족들 대신 중국·베트남인 인부 20~30명이 찾아와 빈소를 지켰다. ■사망자 지용철(56), 김명진(44), 조현동(25), 레휘중(37·베트남), 웬총또안(37·베트남) 김학준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행정플러스] 토지주택公 사장후보 3명 압축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최종 후보에 민간기업 출신 3명이 올랐다. 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통합준비위원회는 통합공사 사장 후보로 등록한 21명 가운데 면접 등을 통과한 5명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지송 경복대 총장, 노태욱 전 LIG건설 사장,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3명의 후보는 앞으로 국토부가 청와대에 추천하면 검증절차 등을 거쳐서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낙점하게 된다. 통합공사 사장은 8월 중순쯤 내정될 전망이다.
  • [부동산플러스] ‘금호자이 1차’ 31가구 일반공급

    [부동산플러스] ‘금호자이 1차’ 31가구 일반공급

    GS건설은 7월 말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566 일대 금호 17구역 재개발구역에서 ‘금호자이 1차(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5~20층 6개 동 규모로, 54~140㎡ 총 497가구로 일반분양은 31가구다. 단지 주변에 금호·금옥초등학교, 무학여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GS건설은 신금호역을 중심으로 금호17구역(금호자이1차), 금호18구역(금호자이2차), 금호13구역(금호자이3차)을 연이어 분양해, 2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3.3㎡당 1700만~2000만원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오픈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1577-4254.
  • 토지주택公 사장 후보 이종상 토공사장 사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이 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 사장은 17일 통합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지원자 21명중 9명을 압축해 실시한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이 사장은 통합공사의 사장을 두고 지나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기 서울대 교수(전 재경부 기획관리실장)와 안복현 한영 회계법인 부회장도 이날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추천위는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경복대 총장(전 현대건설 사장),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노태욱 LIG건설 부회장, 김상경 명승건축 대표,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 등 6명을 인터뷰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건설3사 UAE서 39억弗 공사 수주

    국내 건설업체들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가스회사가 발주한 총 39억달러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한꺼번에 수주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아부다비가스회사(GASCO)가 발주한 루와이스공단 및 합산 지역에 들어설 ‘아부다비 지역 통합 가스개발 시설공사’ 가운데 ‘패키지 2’와 ‘패키지 3’을 각각 17억 200만달러와 12억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도 같은 현장에서 10억달러 규모 ‘패키지 5’ 가스 플랜트를 수주했다. 아부다비 통합 가스개발 시설 공사는 100억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5개 패키지 가운데 3개 패키지를 국내 건설사가 따낸 것이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패키지 2는 아부다비 남서쪽으로 140㎞가량 떨어진 합산 지역 천연 휘발유 저장 및 폐수처리시설과 동력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44개월이다. GS건설은 영국계 기업인 페트로팍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루와이스 공단에 들어설 천연가스 정제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전체 공사금액은 22억달러이며, 이 가운데 GS건설 지분은 12억달러 규모다. GS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하루 3.5t 규모의 에탄, 프로판, 부탄 등을 생산하는 천연가스 분리시설 공사다. 한편 올 들어 6월 말 현재 해외건설 수주고는 131억 2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59억 1000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그쳤으나 하반기 들어 공사 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총 수주고는 4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해외건설 수주 ‘7월 함박웃음’

    해외건설 수주 ‘7월 함박웃음’

    한국 건설사들이 대규모 해외 공사를 잇달아 따내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90억달러가 넘는 공사를 수주했다. 상반기 수주액의 68%에 이르는 물량이다. 이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4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국토해양부와 건설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올 들어 6월 말 현재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따낸 공사는 131억 291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59억 1047만달러)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유가하락으로 우리의 주 수주무대인 중동의 산유국들이 줄줄이 공사발주를 연기하거나 이미 발주한 공사마저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와 업계도 수주목표를 지난해(467억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400억달러로 잡았지만 이마저도 달성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들었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해외에서 속속 대형공사를 따내는 낭보가 이어지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이달 초 삼성엔지니어링이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26억달러 규모의 대형 정유플랜트 공사를 현지 건설업체와 공동으로 수주했다. 이 공사는 지중해 연안 스키다 지역에 원유정제 설비와 방향족 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및 신설을 일괄 수행하는 사업으로 알제리 국영석유회사인 소나트랙이 발주처다. 총 공사 기간이 36개월로 현지 건설업체 시공분(7억달러 상당)을 제외하면 20억달러가 삼성엔지니어링 몫이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사의 합작사인 사토프사로부터 총 2건(16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 가운데 ‘패키지3’는 약 7억달러 규모로 연간 파라자일렌 70만t과 벤젠 14만t을 생산하는 턴키 방식 공사다. SK건설은 이달에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정유공장 신설 공사’ 프로젝트 가운데 4억 2000만달러 규모의 시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 이 공사는 주베일 산업2단지 내에 하루 평균 40만배럴을 처리하는 정유공장을 짓는 것으로 SK건설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 해외공사 수주다. 대림산업도 주베일 공단 내에 40만배럴 정제유를 생산하는 신규 정유공장을 8억 2000만달러에 수주했다. 여기에다 이번에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중공업 등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수주한 39억달러를 포함하면 이달 들어서만 91억달러가 넘는 공사를 따낸 것이다. 게다가 현재 수주 직전에 있는 공사만 해도 100억달러를 웃돈다.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에 100억달러 수주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 SK건설은 70억달러 상당의 공사에 대해 기본계약을 맺은 상태여서 이 공사를 수주할 경우 월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가능성도 크다. 이처럼 해외건설에서 수주 낭보가 이어지는 것은 올 들어 유가가 상승 추세에 있는 데다 우리 업체들이 수주전략을 바꿔 아부다비나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도 비교적 재정구조가 건실한 나라를 집중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 박상우 건설경제심의관은 “하반기 들어 해외수주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발주 예정인 대형 공사들이 많아 올해 목표를 400억달러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건설] GS건설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건설] GS건설

    지난달 25일 GS건설에는 이란에서 낭보가 하나 전해졌다. 이란 최초의 LNG플랜트 핵심공정인 액화 패키지 공사에 GS건설과 현지 공사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주의향서(LOI)를 접수했다는 소식이었다. 이 공사는 연간 1080만t의 LNG를 생산하는 플랜트 시설단지를 짓는 것으로 총 공사비 10억달러 가운데 GS건설의 지분은 5억달러이다. 이 공사가 의미 있는 이유는 LNG 액화 플랜트는 유럽, 미국, 일본의 소수 업체가 독점해 왔던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업체는 하청공사나 주변시설 사업에만 참여하거나 관계사에서 경험이 있는 정유·석유화학 분야에만 참여해 왔다. GS건설이 이 공사를 따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 3월 완공된 20억달러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스 9~10단계 공사가 있었다. 2003년 3월 공사가 시작된 사우스파스는 우리나라 한해 가스 소비량에 버금가는 1900만t의 가스생산 시설이다. 사우스파스 준공식에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정도로 이란 국내에서는 관심이 높았다. 6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GS건설은 여러 차례 공사중단의 위기를 겪었다. 환율 급등으로 사업을 아예 포기하느냐를 놓고 고민을 하기도 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의 대이란 제재조치도 걸림돌이었다. 공사에 필요한 기자재나 부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발을 동동 굴렀다. 하지만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 이란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공사를 직접 지휘했던 장무익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당시 사업을 포기했더라면 수천억원의 위약금은 물론 더이상 중동에서 플랜트 사업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GS건설이 중동을 중심으로 동남아, 아프리카, CIS 지역에 진출해 플랜트업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것을 보면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회상했다. GS건설은 이란 사우스파스 9~10단계에 이어 지난해 수주한 태국 PTT LNG 인수기지, 사우디 마니파 가스 처리시설 등 가스 플랜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허선행 GS건설 해외플랜트 영업부문장(전무)은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스플랜트 시장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주력사업인 정유·석유화학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아파트 분양

    경기도시공사는 15일 학교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을 배치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념의 수원시 광교신도시 에듀타운 아파트를 12월과 내년 1월 순차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교신도시내 A12~15블록에 조성되는 에듀타운은 경기도시공사가 직접 시행하며, 전용면적 60~85㎡ 중소형 아파트(A12블록) 1799가구,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A13~15블록) 1173가구가 건설된다. 이 가운데 A11블록 중소형 아파트는 12월, 나머지 아파트는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중소형의 경우 3.3㎡당 1100만원대, 중대형의 경우 1200만원대가 될 것으로 도시공사는 예상했다. 도시공사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중 일부를 제조업·전기공학 등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외국인투자기업 종사자, 중요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등에게 특별공급할 계획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도에 의뢰, 선정할 예정인 시공사에는 현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이 각각 주도하는 3개 컨소시엄이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공사측은 밝혔다. 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에듀타운의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3.3㎡당 100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고, 사업부지가 도청 신청사 및 신분당선 도청역과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뒤로 녹지가 형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듀타운은 공원과 그린생활시설은 물론 주거시설이 모두 학교를 중심으로 배치, 학생들의 주민 편의시설 이용과 주민들의 학교시설 이용을 편리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건설업계 70조원 수주혈전

    건설업계 70조원 수주혈전

    하반기에 대규모 공공공사와 재개발·재건축 공사 발주가 몰리면서 건설업체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 4대강 정비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 발주가 끝나면 내년에는 일감이 크게 줄어들 것을 우려한 건설업체들이 출혈수주도 불사하고 있다. ●대형공사만 13조 4000억원 9일 관련 부처 및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발주예정인 공공공사와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해 모두 70조원에 가까운 공사가 쏟아진다. 이 가운데 4대강 정비사업 등 대형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3000억원 이상 규모의 대형 공사만 13조 4000억원에 이른다. 공사별로는 상반기 유찰을 거듭했던 신고리 원전 1, 2호기 입찰이 오는 15일 입찰참가자격심사(PQ)를 마치고 8월 입찰을 실시한다. 주변기기 등을 포함해 외형이 1조 6000억원에 이르는 공사여서 현대건설과 삼성건설, 대우건설 등 ‘빅3’가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이들 업체간 눈치싸움 끝에 9차례나 유찰되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방식을 변경, 가격경쟁을 유도하면서 예정가의 60%대(1조원대)로 낙찰가가 내려갈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빅3 건설업체의 한 최고경영자(CEO)는 “1조 6000억원이나 하는 공사를 어떻게 포기하느냐.”면서 “이미 수주전이 수익성을 따질 차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의 CEO는 “이제는 물러설 수 없게 돼 저가수주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4대강 정비사업에서도 5조 1700억원가량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시행) 공사가 쏟아진다. 이 사업은 공구가 나뉘어 있어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빅5’가 모두 분산돼 원전보다는 경쟁이 덜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할 제2 경부고속도로 공사도 초미의 관심사다. 경기 하남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까지 총 128.8㎞를 건설하는 공사로 사업비만 5조 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공구별로 분산해 발주되지만 금액이 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원전과 함께 과당경쟁이 빚어지는 사업이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이다. 가장 경쟁이 뜨거운 곳은 서울 마포구 염리3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과 삼성건설, GS건설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13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업체마다 조합원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상호비방 등 이전투구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염리 재개발 현장은 경쟁이 너무 치열해 어느 업체가 시공권을 따내더라도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 장위뉴타운 10구역도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이 경쟁하고 있다. ●수주위해 조직개편·영업확대 공사 수주를 위해 조직을 개편, 영업조직을 확대하는 업체도 늘고 있다. 현대건설은 8일 대구·경북지사를 신설했다. 4대강 정비사업 등 토목공사 발주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민간사업부문을 축소하고, 재개발·재건축 수주를 위해 도시정비 사업부문을 4부에서 5부로 확대했다. GS건설은 상반기에 재개발 수주를 위해 주택북부사업 조직을 기존 1담당, 3팀 체제에서 2담당 5팀으로 확대하고, 토목을 담당하는 국내영업본부도 강화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비즈&피플] 허명수 GS건설 사장 “플랜트·환경·발전 위주로 사업구조 재편”

    [비즈&피플] 허명수 GS건설 사장 “플랜트·환경·발전 위주로 사업구조 재편”

    “주택사업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은 줄이고, 플랜트·환경·발전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습니다.” 허명수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금융구도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주택사업은 더이상 쉽지 않다.”며 “비전 2015에 담고 있는 ‘글로벌 톱10’ 건설사에 진입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종전의 주택·건축 위주에서 플랜트와 발전·환경, 토목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사업도 자체 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위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영압박 요인이었던 아파트 미분양과 관련, 허 사장은 “미분양은 지난해 9000가구가 넘었는데 지금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며 “연말까지 4000가구 이하로 줄이고, PF는 지난해 말 5조원 수준에서 내년 말까지는 1조원대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찍으면서 발주처의 수익성 개선으로 투자(발주)가 증가하고 있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인 3조 8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10대 건설사 하반기 공급계획

    10대 건설사 하반기 공급계획

    올 하반기 10대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4만 77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상반기(1만 233가구)보다 4배에 이르는 물량이다. 대부분 상반기에 공급하지 못한 물량을 하반기로 미룬 것으로 연간 공급량으로는 증가했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자체사업보다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위주여서 일반 공급분은 2만 7167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하반기 14곳에서 8549가구를 분양한다. 상반기 공급량이 1910가구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4배가량 늘어났다. 금호 14구역·둔촌 푸르지오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이다. 일반 분양은 4421가구다. 대우건설은 “시장상황에 따라 흑석 4구역, 부천 소사 등 수도권 인기지역은 3·4분기 이후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위주… 2만7167가구 일반공급 삼성물산건설부문도 하반기 공급물량을 크게 늘렸다. 올 상반기 1903가구에 그쳤지만 하반기에는 7863가구를 내놓는다. 가재울 뉴타운, 금호19지구, 옥수 12지구 등 전량 재개발 물량이다. 이 중 145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77가구 공급에 그쳤던 현대건설은 상반기에 공급하지 물량을 포함해 하반기에 5194가구를 내놓는다. 8월에 구로 온수 재건축(일반 170가구)과 9월에 인천 영종 1630가구 대단지가 예정돼 있다. GS건설도 상반기 진행하지 못했던 서울 재개발·재건축 6곳을 하반기에 집중 공급한다. 금호17·18구역, 왕십리 1구역, 포일자이 등에서 2308가구가를 내놓지만 일반 공급물량은 845가구에 그친다. 대림산업은 하반기 서울, 수도권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위주로 총 6720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1707가구다. 포스코건설은 4231가구 모두 자체사업이다. 11월 송도 D16블록에서 592가구, D24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8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공급이 단 한 채도 없었던 현대산업개발은 4043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1336가구, 고양 삼송 택지구 544가구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7개 단지에서 6833가구를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상반기에 인천 청라 1326가구를 포함해 2572가구를 공급했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만 879가구를 공급했던 SK건설은 하반기에 공급 계획이 없다. SK건설은 “연초에 계획했던 대로 아파트 공급은 없으며, 내년 분양 예정인 프로젝트를 앞당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상반기에는 단 한 채도 공급하지 못했던 두산건설은 8월에 광명 하안 재건축 1248가구(일반 300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주택업체 “수도권 중심으로 회복될 것” 10개 건설사 주택사업 담당자들은 “하반기에는 주택시장이 회복될 기미가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유동성 자금이 풍부하고, 저금리 정책과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공급 부족,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맞물려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건설업체는 “주식시장과 주택시장이 바닥을 찍고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면서 “3·4분기 이후에 건설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상승국면은 2010년 하반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보수적인 시각을 내놓은 곳도 있었다. ●인천 송도·청라지역 여전히 유망 하지만 강남과 비강남,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점차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과천 등 버블세븐 지역은 상승하겠지만, 지방은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관계자도 “강남3구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유망 지역으로는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게 형성된 인천 송도·청라지역을 추천했다. 가격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남양주 별내지구, 광교 신도시, 한강신도시 등을 꼽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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