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GPS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G2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LET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82
  • 도넛, 풍선에 매달려 ‘우주 관광’ 떠나다

    도넛, 풍선에 매달려 ‘우주 관광’ 떠나다

    한 도넛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빵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일지도 모르겠다. 지난 8일(현지시간) 스웨덴에서 다소 황당하지만 이색적인 도전이 벌어져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도전 목표는 우리가 흔히 먹는 도넛을 우주에 보내기. 이색적인 도전에 나선 주인공은 노르웨이 출신의 형제 과학도인 벤자민과 알렉산더 요한슨으로 이들은 도넛을 지상 32km 위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도넛을 우주로 보내는 장비는 의외로 단순하다. 먼저 플라스틱 판넬 위에 페인트로 코팅한 도넛을 붙였으며 스티로폼 안에 이 장면을 촬영할 카메라 2대를 설치했다. 또한 추락 이후 장비를 회수할 GPS 신호기도 장착한 후 풍선에 달아 하늘로 날렸다. 총 들어간 제작 비용은 단 1134달러(약 124만원). 이렇게 풍선에 매달려 하늘로 올라간 장비는 32km 상공까지 올라가 세계최초의 우주 도넛이 됐으며 84분의 비행 후 운좋게도 장비는 스웨덴의 가장 큰 호수인 베네른에 떨어졌다. 요한슨 형제는 "무엇인가 남들이 하지않는 색다른 과학실험을 고민하다 도넛을 선택했다" 면서 "스웨덴 해상 구조대에 도움을 받아 다행히 장비를 안전하게 수거해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고용창출 효과 가장 큰 정책은 ‘근로시간 단축’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장시간 근로개선이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실시된 23개 정부 정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조경제와 규제개선 부분 각 3개씩 모두 6개를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시간 근로개선은 시행 첫해 1만 8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누적되면 최대 15만 명의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 것으로 추산됐다. 장시간 근로개선은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해 근로하는 특례업종 규제(26개)를 유지하면 1만 3700명, 이를 10개로 축소하면 1만 57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 활성화 정책의 시행 효과로 2017년 6117명, 2020년까지 최소 1만 3323명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소규모 필지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 첨단산업단지 필지면적 규제완화 정책은 직접고용 1396명, 간접고용 3458명 등 총 4854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조경제 분야에서는 국토부의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이 예산 10억원당 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은 지형정보를 구축해 위성항법장치(GPS)·내비게이션 등 다른 방송통신산업의 고용을 높이는 확산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스마트폰 센서’로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 -美 지질조사국

    ‘스마트폰 센서’로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 -美 지질조사국

    미국의 과학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과학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비롯한 미국의 과학자들은 요즘 스마트폰 대부분에 GPS 장치가 탑재되는 것을 주목, 이를 통해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두 종류의 지진파가 시간 차이를 두고 발생하는 원리에 착안한 것. 지진이 발생하면 P파로 불리는 지진파가 날카로운 충격을 전달한다. 이어 시간을 두고 S파로 불리는 지진파가 느리지만 강력한 흔들림을 전달한다. 지진이 발생한 단층에 설치된 지진계는 P파를 관측하고 S파가 도착하기 전 멀리 떨어진 도시와 같은 인구밀집 지역에 경고를 보낼 수 있다. 이는 단 몇 초에서 몇 분 정도밖에 안 될 수 있지만, 사람들이 안전하게 몸을 숨기거나 기차와 같은 교통 수단을 멈추고 중요한 수술을 임시 중단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다. 연구를 이끈 USGS의 지구물리학자 사라 민슨 박사는 “(P파 발생 후) 단 몇 초만 확보해도 엄청나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최신호(4월10일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장착된 GPS 센서로 진도 7 이상의 주요 지진에 대한 조기 경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들은 이미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시험했다. 올해 안에 칠레에서 먼저 시험 도입하는 작업도 계획 중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GPS 조기 경보 시스템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GPS 수신기가 갑자기 한 방향으로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이런 현상이 단 몇 대의 스마트폰에서만 나타나면 지진이 아니지만 이런 현상이 수천 대에서 일어나면 이는 지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스마트폰은 S파라는 표면파의 이동 거리로부터 지진의 위치와 크기를 결정하고 경고를 보낼 수 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헤이워드 단층에서 일어난 진도 7 이상 지진이나 동일본 대지진의 GPS 정보를 통해 이미 컴퓨터 모델링 시험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에 쓴 스마트폰으로 구글의 넥서스 5를 모델로 사용했다. 이 모델은 1cm 만큼 작은 지질학적인 변화도 감지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앞으로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으로 내려받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이 시스템을 거의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트위터를 통해 지진 관련 키워드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연구팀은 자신들의 데이터와의 비교 확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현재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공개하지 않고 있는 GPS 로우(RAW) 데이터 접속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GPS의 확실한 위치를 제공하는 지진 신호를 막게 된다고 민슨 박사는 설명했다. 또한 불행한 일이지만 지진 진원지 근처에 적어도 수백 명의 사람이 있어야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민슨 박사를 포함한 연구팀은 현재 사물인터넷을 사용한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인 ‘셰이크얼러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는 무려 1억 4500만 달러가 투자된 대규모 계획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귀로 감상하는 한옥마을 관광

    귀로 감상하는 한옥마을 관광

    8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시각장애인을 위한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 기증식에 참석한 시각장애아들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아 귀로 한옥마을을 감상하고 있다. 이 은행의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하나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사용자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문화재 묘사 해설을 들려주고 탐방코스를 알려 준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완전 자동’ 차

    ‘완전 자동’ 차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105. ‘세계 최대의 가전쇼’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자율주행 콘셉트카 한 대가 세계언론의 시선을 훔쳤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자율주행차 ‘F015 럭셔리 인 모션’이었다. 앞 범퍼부터 뒤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 차체와 벨트라인을 넘어서는 커다란 바퀴, 네온사인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전후방 그릴은 마치 공상과학(SF)영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했다. ‘미래의 차일 뿐’이라는 세상의 의구심에 벤츠는 불과 2개월 후 ‘NO’라고 답한다. 한국 언론 최초로 벤츠 측의 초청을 받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래 차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시험주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알라메다 포인트 전 해군 기지 내 활주로에서 이뤄졌다. 기지가 철수한 1997년 이후 재개발 부지로 남겨진 이곳은 영화 매트릭스의 자동차 추격전을 찍은 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설렜지만, 불안하기도 했다. 자율주행은 차를 믿고 운전대부터 가속페달, 제동장치까지 온전히 손과 발을 떼는 과정인데 실제 현대기술이 나를 지켜줄 지가 의문이었다.  독일 기술자가 스마트폰 앱에 차를 탈 승객 수를 입력하고 출발 버튼을 누르자 주차장에 있던 F015가 기다렸다는 듯 인근 도로를 한 바퀴 돌아 우리 앞에 서서히 멈춰 선다. 물론 차 안에는 아무도 없다. 마치 하나의 미술작품을 보는 듯한 외관의 차는 출발 전부터 우리를 놀라게 했다. 급한 마음에 차 앞을 가로 질러 운전석으로 뛰어가자 차는 재빨리 아스팔트 도로 위에 레이저를 이용해 가상의 건널목을 그린 뒤 말했다. “Go ahead”(건너가세요). 기자를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로 인식한 차가 먼저 지나가라며 양보 신호를 보낸 셈이다. 차 문이 열리자 4개의 좌석이 각자 밖을 향해 30도가량 핑그르르 돌아가며 승객을 반긴다. F015는 수동 또는 자율주행모드로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모드를 선택하자 불필요해진 운전대가 앞쪽으로 사라지고 차량 내부 좌석들은 마치 응접실처럼 배치된다. 조작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목적지를 설정한 후 한계속도 등을 정하면 그만이다. 출발 신호를 보내자 보통의 전기차처럼 미끄러지듯 소리 없이 앞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곧 속도 60㎞까지 높였다. 출발 당시 지정해 둔 속도 한계치다. 선임엔지니어 피터 리만은 “수소차로 변형시키면 속도가 200㎞까지 올릴 수 있지만, 현재는 안전 등 여러 요인 등을 고려해 최고 속도를 60㎞까지로 줄여 놨다”고 말했다. 차를 조작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였다. 실내를 둘러싼 6개의 대형디스플레이 터치패널을 만져 직접 조작을 할 수 있지만 시선이나 몸짓 등을 통해서도 운전자는 차에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실제 운전석에 올라 계기판 속 팬(Fan) 모양의 아이콘을 바라보자 기자의 눈동자를 향한 곳을 알아차린 차는 외부공기를 유입했다. 바람 세기는 손을 위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동작에 따라 조절된다. 곡선 구간을 만나자 위성항법장치(GPS)와 연동하는 차는 속도를 줄이며 정확히 차선을 지킨다. 테스트를 위해 모의공원 안으로 차를 진입시키자 F015는 자전거와 사람, 나무 등을 피해 능숙하게 방향을 틀고 또 속도를 바꾸는 과정을 반복하며 유유히 운전을 이어갔다. 마치 이곳 도로사정에 익숙한 베테랑 운전사가 차를 모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20분여 동안 4㎞ 구간을 달리는 짧은 체험을 하는 사이 어느덧 불안감은 사라졌다. 여전히 개발 단계인 콘셉트카이고 아직 모든 센서를 달지 않은 상황이라 변수가 많은 일반 도로를 달리는 체험을 할 수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울 뿐이었다. 벤츠는 수천억 원을 들여 2000년 ‘미래도시 2030+’라는 이름으로 엔지니어, 정보기술(IT) 개발자, 디자이너 등 무려 100여명의 전문가 집단을 투입하는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흥미로운 점은 모든 과정에 미래학자가 직접 참여해 감수한다는 점이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미래학자인 알렉산더 맨코스키는 “머지않아 복잡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를 넘어 보행자와 소통하는 차를 만드는 게 이 프로젝트의 핵심”라고 말했다. 자동차가 운전수 역할을 하는 자율주행 기술은 어느덧 미래가 아닌 현실로 성큼 다가와 있다. 샌프란시스코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보이스피싱 사기친 ‘놈’ 사기친 그 돈 뺏은 ‘놈’ 그놈들 車 사기친 ‘놈’

    보이스피싱 조직에 위장 가입해 피해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오모(2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때 폭력조직에 몸담았던 이들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가입한 것으로 꾸민 뒤 다른 인출책을 폭행해 쫓아 버리고 468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을 알게 된 오씨는 카카오톡 등으로 중국에 있는 조직과 연락하며 국내 인출책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하지만 오씨는 다른 인출책이 은행에서 돈을 찾으면 이를 몽땅 가로채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친구 김모(23)씨와 이모(23)씨를 끌어들인 오씨는 지난달 24일 대구 달서구의 한 은행에서 중국 동포 인출책이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서 빼돌린 8380만원을 인출해 나오자 그 앞을 가로막았다. 오씨 등은 상반신에 새겨진 용 문신을 보여 주며 위협하고 주먹을 휘둘러 2000만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이날 모두 4680만원을 챙겼다. 이들은 이렇게 챙긴 돈으로 인터넷 대포차량 판매자를 통해 수입차 2대를 1500만원에 구입하고 남은 돈은 유흥비로 썼다. 그러나 오씨 일당은 자신들이 뒤통수를 맞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대포차 판매업자들이 판매한 차량에 위성항법장치(GPS)를 몰래 설치해 위치를 파악한 뒤 오씨가 주차해 놓은 차량을 도로 훔쳐 간 것이다. 오씨 등의 범행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꼬리를 잡혔고, 경찰은 대포통장 판매업자도 추적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장 최성호△방송광고정책과장 장대호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목포대 사무국장 김규태△부산대 사무국장 김진수△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박성민◇전보△학교정책과장 오성배△학교생활문화과장 정시영 ■미래창조과학부 ◇실장급 전보△정보통신정책실장 김용수◇국장급 전보 <정책관>△기초원천연구 이진규△거대공공연구 문해주△연구성과혁신 정병선△미래인재 이성봉△인터넷융합 강성주△정보통신산업 정완용△정보보호 정한근<국장>△연구개발투자조정 문성유△평가혁신 최원호△방송진흥정책 이정구◇과(팀)장급 전보 <담당관>△감사 정원영△창조행정 조낙현△규제개혁법무 이진수<과장>△기초연구진흥 김성규△원천기술 백일섭△생명기술 권석민△거대공공연구정책 김대기△거대공공연구협력 홍승호△연구성과혁신기획 강건기△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반조성 권병욱△지역연구진흥 이석래△미래전략기획 이창선△과학기술혁신 정희권△과기정책조정 최성준△미래인재양성 임요업△미래인재기반 이영미△연구예산총괄 김봉수△공공에너지조정 오승곤△기계정보통신조정 장보현△생명기초조정 홍순정△성과평가지원 장병주△연구제도정보 한형주△정책총괄 박윤규△인터넷제도혁신 송재성△융합신산업 유성완△정보화기획 신승한△정보통신정책 김광수△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 김정기△정보통신방송기반 박인환△소프트웨어정책 강도현△소프트웨어진흥 서성일△정보보호기획 홍진배△정보보호지원 박성진△뉴미디어정책 손지윤△통신자원정책 최도영△연구성과활용정책 배정회△창조융합기획 안창용<팀장>△네트워크진흥 손석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유정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광정책실장 김재원 ■인사혁신처 ◇부이사관 승진△시험출제과장 방순동△성과급여과장 이정민 ■중소기업청 ◇서기관△중소기업정책국 규제영향평가과 이광열△생산기술국 생산혁신정책과 김채광◇기술서기관△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 최병남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 이성록 ■서울시 ◇1급 승진△도시재생본부장 이제원◇2급 승진△한강사업본부장 고홍석△주택건축국장 진희선◇4급 승진△청년정책담당관 이계열△평가담당관 강옥현△정보시스템담당관 서병철△창업지원과장 홍순성△자활지원과장 김종석△동물보호과장 황충석△주차계획과장 홍현구△행정국 민수홍△38세금징수과장 천명철△건설안전과장 이동복△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김종수△성동도로사업소장 이종엽△상수도사업본부 시설안전부장 강신재 ■충북도 ◇4급 승진 내정△총무과 이재영 ■포스코 ◇승진 <부사장>△철강사업본부장 오인환△법무실장 송세빈△기술연구원장 박성호△광양제철소장 안동일△포항제철소장 김학동△가치경영실장 조청명<전무>△피티.크라카타우 포스코 법인장 민경준△GPS제강/용강비정질 PJT팀장 김정식△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정탁△안전생산전략실장 이태주△철강기획실장 김홍수△PoBOS솔루션가속화 PJT팀장 윤태양△철강사업전략실장 손창환<상무>△기술연구원 ESC센터장 이상현△기술연구원 광양연구소장 주세돈△철강사업본부 마케팅위원 김광수△전기전자마케팅실장 하대룡△STS마케팅실장 김광수△환경사회공헌실장 박현△재무투자본부 재무위원 임승규△피티.크라카타우 포스코 생산본부장 민중기△재무투자본부 연구위원 전웅
  • “지구에 영향”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양 폭발 발생

    “지구에 영향”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양 폭발 발생

    올 들어 최대 규모의 태양 폭발이 발생해 수일 내에 일부 지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1일 오후 12시 22분,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는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양폭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플레어는 X2.2등급으로, 이것은 태양폭발의 최고 수준인 X등급보다 더 강력한 폭발을 의미한다. 태양폭발은 방사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주는 방사선은 대기권에서 모두 소멸되거나 차단되지만, 이 과정에서 위성 GPS와 통신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의 콜로라도의 이번 태양 폭발이 우주기상예측센터(SWPC)는 대기권에 머물면서 수 시간 동안 무선 전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양폭발이었다. 매우 강한 자기장 폭풍이 발생했으며 (미국 시간으로) 12일과 13일 지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X등급의 태양 폭발은 TNT(강력 폭약) 1억t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의 폭발”이라면서 “지속적인 관측을 통한 예비 및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폭발은 태양 대기의 에너지가 갑작스럽게 방출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대량의 우주 물질이 우주 공간으로 고속 분출되는 태양활동을 뜻한다. 주로 태양의 흑점이 많은 영역에서 발생하며, 태양흑점주기와 발생빈도가 일치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의 오감으로 보내는 일상의 비밀

    새의 오감으로 보내는 일상의 비밀

    새의 감각/팀 버케드 지음/노승영 옮김/에이도스/304쪽/2만원 대다수의 작은 새들은 불과 1~2초 만에 짝짓기를 끝낸다. 이른바 ‘똥꼬맞춤’(cloacal kiss)에서 무슨 육체적 쾌감이 생길까 싶을 정도다. 과연 그럴까. 새들의 삶은 인간보다 훨씬 짧다. 조류의 1초는 사람의 몇십분에 해당할 수도 있다. 유럽억새풀새의 경우 짝짓기 시간이 10분의1초에 불과하지만 하루에 100번 넘게 사랑을 나눈다. 이와 반대로 마다가스카르의 큰바사앵무는 최대 1시간 30분가량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를 끝낸 유럽억새풀새나 큰바사앵무는 천상의 쾌락을 경험했을까, 아니면 그저 기진맥진하고 말까. 새 책 ‘새의 감각’은 이처럼 새들의 놀라우면서도 비밀스러운 일상을 풀어내고 있다. 조류 전문가인 저자가 시각과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 감각별로 새가 가진 능력에 대해 관찰한 성과물을 담았다. 인간이 아닌 새의 관점에서 여러 감각들을 살폈다고 보면 알기 쉽겠다. 새가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시각과 청각이 발달했다는 점에서 새와 인간은 서로 유사하다. 한데 다른 점이 더 많다. 새는 자외선을 볼 수 있다. 박쥐 같은 종은 음파를 발산한 뒤 되돌아오는 파장에 따라 먹이의 위치 정보를 얻는 반향정위의 감각도 있다. 일부 새들은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해 위성항법장치(GPS)처럼 쓰기도 한다. 이 밖에 매의 비상한 시력, 어둠 속에서도 정확하게 장애물을 피해 가는 기름쏙독새의 능력, 버팔로베짜는새의 특이한 성생활, 뉴질랜드에서 알래스카까지 수만㎞를 쉼 없이 날아가는 큰뒷부리도요의 능력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감각이 생명체에 부여하는 신비로움을 일깨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하루 100번 넘게 짝짓기하는 동물 ‘경악’

    하루 100번 넘게 짝짓기하는 동물 ‘경악’

    새의 감각/팀 버케드 지음/노승영 옮김/에이도스/304쪽/2만원 대다수의 작은 새들은 불과 1~2초 만에 짝짓기를 끝낸다. 이른바 ‘똥꼬맞춤’(cloacal kiss)에서 무슨 육체적 쾌감이 생길까 싶을 정도다. 과연 그럴까. 새들의 삶은 인간보다 훨씬 짧다. 조류의 1초는 사람의 몇십 분에 해당할 수도 있다. 유럽억새풀새의 경우 짝짓기 시간이 10분의1초에 불과하지만 하루에 100번 넘게 사랑을 나눈다. 이와 반대로 마다가스카르의 큰바사앵무는 최대 1시간 30분가량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를 끝낸 유럽억새풀새나 큰바사앵무는 천상의 쾌락을 경험했을까, 아니면 그저 기진맥진하고 말까. 새 책 ‘새의 감각’은 이처럼 새들의 놀라우면서도 비밀스러운 일상을 풀어내고 있다. 조류 전문가인 저자가 시각과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 감각별로 새가 가진 능력에 대해 관찰한 성과물을 담았다. 인간이 아닌 새의 관점에서 여러 감각들을 살폈다고 보면 알기 쉽겠다. 새가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시각과 청각이 발달했다는 점에서 새와 인간은 서로 유사하다. 한데 다른 점이 더 많다. 새는 자외선을 볼 수 있다. 박쥐 같은 종은 음파를 발산한 뒤 되돌아오는 파장에 따라 먹이의 위치 정보를 얻는 반향정위의 감각도 있다. 일부 새들은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해 위성항법장치(GPS)처럼 쓰기도 한다. 이 밖에 매의 비상한 시력, 어둠 속에서도 정확하게 장애물을 피해 가는 기름쏙독새의 능력, 버팔로베짜는새의 특이한 성생활, 뉴질랜드에서 알래스카까지 수만㎞를 쉼 없이 날아가는 큰뒷부리도요의 능력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감각이 생명체에 부여하는 신비로움을 일깨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삼성 글로벌 M&A 급피치… 올 3번째 성사

    삼성 글로벌 M&A 급피치… 올 3번째 성사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의 인수·합병(M&A) 경쟁이 뜨겁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강소 업체들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다 중국 업체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IT 업계의 M&A 열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최근 몇 년 새 글로벌 IT 업계 M&A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미국의 발광다이오드(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인 ‘예스코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브라질 프린트 업체 ‘심프레스’와 미국 모바일 결제 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한 데 이은 세 번째 인수·합병이다. 지분 투자를 포함해 2012년부터 단행한 M&A는 최근까지 총 17건에 달한다. 2009년 1건 있었고 2010년에는 단 1건도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부쩍 M&A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M&A가 주로 사물인터넷(IoT), 기업간상거래(B2B), 각종 소프트웨어 등 미래사업 필수 분야에 몰려 있다고 설명한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효자 노릇을 하던 스마트폰 부문에서 애플과 샤오미(小米)의 약진으로 크게 밀리면서 M&A를 통해 새 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이라는 평도 있다. 삼성의 경쟁사인 애플의 M&A 움직임도 활발하다. 2013년 13건에 이어 지난해 8개 기업을 인수했으며 올 초에는 뮤직분석 회사인 ‘세메트릭’을 인수했다. 인수 규모가 5000만 달러(약 5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해 음향기기 제조 업체인 ‘비츠일렉트로닉스’ 인수에는 애플 M&A 사상 최대인 30억 달러(약 3조 3000억원)를 썼다. 가장 왕성한 M&A 식욕을 보이는 회사는 구글이다. 2014년 한 해 동안 총 33건의 기업을 인수했다. 업계 최고 수준이다. 스마트폰, 홈네트워크,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등 인프라 관련 기업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주요 통신사 3곳이 제휴해 설립한 ‘소프트카드’도 인수했다. 2013년 휴대전화 제조사 노키아를 인수한 MS는 구글이 최근 눈독을 들였다가 퇴짜 맞았던 사이어노젠 인수를 추진 중이다. MS가 사이어노젠을 인수할 경우 구글과의 싸움에서 영향력을 키울 것이란 평이 나온다. 2005년 구글이 MS사의 윈도 모바일에 대항하기 위해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한편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S6에 탑재된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삼성 페이’가 국내 카드사 6곳과 제휴를 맺고 하반기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미국에서 미국 카드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삼성 페이에 관한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삼성전자가 이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모든 총기 GPS 부착해 위치 추적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치추적용 위성항법장치(GPS)가 부착된다. 소형공기총과 실탄의 개인 소지도 금지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최근 세종시와 경기 화성에서 엽총 난사로 인명 피해가 잇따른 것과 관련, 2일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총기 규제 강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총기 관리 장소는 현행 ‘전국 경찰서’에서 ‘주소지 또는 수렵장 관할 경찰서’로 제한된다. 실탄은 수렵장 인근에서만 구매하고 남은 실탄도 반드시 수렵장 관할 경찰서에 반납해야 한다. 수렵 이외 목적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400발 이하의 실탄과 살상력이 떨어지는 구경 5.5㎜ 이하 공기총은 개인이 소지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허용되지 않는다. 당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전과자 등에게 총기 소지를 영구히 불허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총포·도검·화약류단속법’(총단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 실형 선고를 받고 집행이 종료(면제)된 지 3년이 지나거나 ▲총단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3년이 지나면 총기를 허가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영구히 총기 소지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뜻이다. 당정은 또 총단법상 총기 소유 결격 사유에 ‘폭력·음주 등으로 인한 충동성 범죄 전력’ 등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총기 허가 갱신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한편, 총기 허가 신청자에게 정신질환 감정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고 총기소지 허가 기간 중에도 수시로 정신장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엽총·공기총에 GPS 부착, 위치추적 의무화”

    화성 총기 사고 “엽총·공기총에 GPS 부착, 위치추적 의무화”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엽총·공기총에 GPS 부착, 위치추적 의무화”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이 의무화되고,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도 전면 금지된다. 또 총기 관리 장소를 현행 ‘전국 경찰서’에서 ‘주소지 또는 수렵장 관할 경찰서’로 제한하고, 특히 실탄은 수렵장 인근에서만 구매하고 남은 실탄도 수렵장 관할 경찰서에만 반납해야 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최근 잇따른 총기 난사 사고 대책과 관련,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지금은 전국 경찰서에서 총기 입·출고가 허용되고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데다, 400발 이하의 실탄과 구경 5.5㎜ 이하 공기총은 개인 소지를 허용하고 있어 언제든 총기 사고가 터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현재 개인이 보관 중인 구경 5.5㎜ 이하 공기총은 무려 6만정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은 총기 소지 허가 제도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단 한 차례라도 위반하면 총기를 영구히 소지할 수 없도록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최근 화성 총기 난사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총상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에 방탄복도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 강석훈 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조원진 정책위 부의장 겸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 등이, 정부 측에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강신명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실탄 개인 소지 전면금지

    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실탄 개인 소지 전면금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총기 범죄를 계기로 총기 규제가 강화된다.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이 의무화되고,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도 전면 금지된다. 또 총기 관리 장소를 현행 ‘전국 경찰서’에서 ‘주소지 또는 수렵장 관할 경찰서’로 제한하고, 특히 실탄은 수렵장 인근에서만 구매하고 남은 실탄도 수렵장 관할 경찰서에만 반납해야 한다. 당정은 총기를 수렵 이외의 목적에 사용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총기난사 사고 대책 관련 당정협의 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협의 결과를 전하며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입법 등 제도 개선과 추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전국 경찰서에서 총기 입·출고가 허용되고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데다, 400발 이하의 실탄과 구경 5.5㎜ 이하 공기총은 개인 소지를 허용하고 있어 언제든 총기 사고가 터질 위험성을 안고 있다. 당정은 총기 소지 허가제도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한 차례라도 위반하면 총기를 영구히 소지할 수 없도록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총단법) 상의 총기소유 결격사유에 ‘폭력·음주 등으로 인한 충동성 범죄’ 등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당정은 또 최근 화성 총기난사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총상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지구대와 파출소에 순찰차 1대당 2착씩의 방탄복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당에서는 총기소지 자격과 관련해 기존의 ‘네거티브’ 방식에서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전했다. 총기 소유가 불가능한 사유를 적시할 것이 아니라 제한적으로 총기 소유가 가능한 경우를 명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경찰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세부 총기안전관리대책을 보고,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전과자에게 총기소지를 영구히 불허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단속에 관한 법률’(이하 총단법)에서 총기소지 허가 결격사유를 규정한 13조 1항 중 3∼6호에 해당하는 경우 총기소지 허가 자체를 영구히 불허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총기소지 허가기간 중에도 수시로 정신장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치료받지 않는 정신장애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정신질환 감정 결과 제출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도 보고했다. 총기소지 허가갱신 기간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다. 경찰은 이밖에 ▲동반자가 있을 경우에만 총기 출고를 허용하는 ‘보증인제도’ 신설 ▲총기의 입출고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오후 8시로 단축 ▲수렵시 소지 허용 실탄 수량 축소 등의 방안도 보고했지만 당정협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엽총 난사] 총기관리 어떻게 하길래

    불과 이틀 만에 경기 화성에서 또 엽총 난사 사건이 터지면서 총기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두 사건의 범인 모두 총기를 맡겨 놓은 지구대를 찾아가 총을 꺼낸 뒤 바로 범행을 저질렀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국내에서 경찰의 소지 허가를 받아 관리되는 총기는 16만 3664정이다. 이 중 세종과 화성 살인 사건에 사용된 것과 같은 엽총은 3만 7424정에 이른다. 엽총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관할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 보관해야 한다. 9만 6295정이 등록된 공기총은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덜해 구경 4.5㎜, 5.0㎜는 개인이 보관할 수 있고, 구경 5.5㎜는 노리쇠 뭉치 등의 핵심 부품을 경찰이 보관한다. 두 사건 피의자가 엽총을 빼낼 수 있었던 것은 2월이 수렵 허가 기간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를 수렵 허가 기간으로 정하고 수렵면허증과 포획승인증을 가진 사람에게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기를 내준다. 물론 원한다고 모두 소유할 수 있는 건 아니다. 20세 미만, 마약 또는 알코올 중독자, 금고 이상 실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 종료 후 3년이 지나지 않으면 총기 소지가 불가능하다.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지만 합법적으로 총을 인계받은 뒤 나쁜 마음을 품으면 도리가 없다는 게 문제다. 담당 경찰관 1명이 관리하는 총기가 지난해 기준 528정에 이르는 만큼 수렵 허용 기간에 담당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한 총기 실시간 모니터링은 기술적으론 가능하지만 수렵하는 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시각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불거질 수 있다”며 “탄알을 수렵지 관리소 등에서 받게 하면 총기 사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수렵 기간이 끝난 다음날인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총기 소지자 전원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페달 밟아 시속 160km…삼륜 자전거 등장

    페달 밟아 시속 160km…삼륜 자전거 등장

    페달을 밟아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자전거가 개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니애폴리스 기반 발명가 리치 크론필드가 사람의 힘으로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고유의 기술로 증폭시켜 고속도로까지 달릴 수 있는 삼륜 자전거를 만들었다. ‘랫 레이서’(The Raht Racer)라는 명칭의 이 자전거는 페달의 힘으로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했다고 크론필드는 설명한다. 그는 이 자전거에 달린 페달이 엑셀레이터 역할을 해 페달의 힘을 100배까지 증폭시킨다고 말했다. 차체 골격까지 갖춘 이런 삼륜 자전거를 벨로모빌이라고 하는데 랫 레이서의 페달은 기존 벨로모빌이 휠에 직접 힘을 가하는 것과 달리 고유의 플라이휠 발전기와 연동된다. 즉 이 페달이 뒷바퀴 중심에 달린 20kWh 전기 모터를 구동시킨다는 것. 또 랫 레이서는 차체 토크(회전력)가 페달에 걸리는 것을 감지하고 탑승자가 시속 48km의 평균 속도를 유지하도록 힘을 증폭시킨다. 이 차량에는 운전자 외에 뒷좌석에 한 사람이 더 탈 수 있고 트렁크도 있다. 일반 차량처럼 에어백, 차내 조명등, 헤드라이트 등의 장치도 달렸으며 안전을 위해 경주용 차량에 쓰이는 롤 케이지도 장착했다. 또한 운전자가 페달을 돌리는 동안에는 차내 탑재된 2kWh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충전된다. 이 동력은 탑재 중량 259kg까지 견딜 수 있다. 또 연료 조절판을 활성화하면 그간 페달을 돌려 충전한 배터리 전원만 사용해도 평균 시속 80km, 최대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크론필드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자신이 만든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출자금을 모으고 있다. 킥스타터에 공개된 재원 일부를 살펴보면, 랫 레이서는 사전에 설정한 프로그램이나 운동 프로필을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가변 저항, 지형 감지를 위한 GPS 등도 탑재하고 있다. 단 아쉬운 점은 이번 출자금 마련을 성공하더라도 이 차량의 가격이 최소 3만 5000달러(약 3800만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아마 돈많은 누군가의 소소한 운동꺼리 겸 장난감이 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사진=리치 크론필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흑산도 ‘노랑턱멧새’ 1200㎞ 떨어진 중국까지 날아갔네

    흑산도 ‘노랑턱멧새’ 1200㎞ 떨어진 중국까지 날아갔네

    텃새로 알려진 노랑턱멧새가 철새처럼 이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09년 11월 흑산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노랑턱멧새가 이듬해 4월 1200㎞ 떨어진 중국 헤이룽장성 부근에서 발견됐다고 중국임업과학연구원이 확인했다. 노랑턱멧새는 우리나라 전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텃새에 속한다. 하지만 일부가 철새처럼 중국 남동부와 대만에서 한국을 경유해 중국 북동부로 이동한다는 사실이 이번에 드러났다. 철새연구센터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새가 해외에서 발견된 사례는 2008년 바다직박구리(대만), 2010년 검은지빠귀(일본), 2014년 바다직박구리(대만)에 이어 네 번째이며 노랑턱멧새가 중국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1998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노랑턱멧새가 2000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가락지 부착 조사는 위성항법장치(GPS)를 달 수 없는 작은 산새류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국립생물자원관과 철새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 사업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무한도전’ 추격전에 유재석 “GPS를 아예 몸에 심지 그러냐”

    ‘무한도전’ 추격전에 유재석 “GPS를 아예 몸에 심지 그러냐”

    ‘무한도전 추격전’ 무한도전 추격전을 앞두고 유재석의 뼈 있는 농담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끝까지 간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호 PD는 게임 규칙을 설명하며 “여러분들을 위한 특별 상여금이 있다. 지금까지 ‘무한도전’이 걸었던 상금과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호 PD는 “상자를 열면 열수록 상금이 점점 커진다. 여러 개의 상자 중 마지막 상자가 열리는 순간 모든 상금이 날아간다”라고 당부했다. 또 김태호 PD는 “이 게임을 멈추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마지막 상자가 열릴 때까지 게임이 진행된다. 다섯 분 모두가 ‘이 게임 그만하자’고 동의하시면 멈춘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상자에 GPS가 장착돼 있다는 말을 듣자 “GPS를 우리 몸에 박아라. 매년 추격전을 2회 정도 하니까 몸에 박는 게 낫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추격전에 유재석 “GPS를 아예 몸에 심지 그러냐” 폭소

    ‘무한도전’ 추격전에 유재석 “GPS를 아예 몸에 심지 그러냐” 폭소

    ‘무한도전 추격전’ 무한도전 추격전을 앞두고 유재석의 뼈 있는 농담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끝까지 간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호 PD는 게임 규칙을 설명하며 “여러분들을 위한 특별 상여금이 있다. 지금까지 ‘무한도전’이 걸었던 상금과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호 PD는 “상자를 열면 열수록 상금이 점점 커진다. 여러 개의 상자 중 마지막 상자가 열리는 순간 모든 상금이 날아간다”라고 당부했다. 또 김태호 PD는 “이 게임을 멈추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마지막 상자가 열릴 때까지 게임이 진행된다. 다섯 분 모두가 ‘이 게임 그만하자’고 동의하시면 멈춘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상자에 GPS가 장착돼 있다는 말을 듣자 “GPS를 우리 몸에 박아라. 매년 추격전을 2회 정도 하니까 몸에 박는 게 낫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보너스가 들어 있는 상자를 놓고 멤버 5인은 서로 뺏고 뺏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왜 철새들은 ‘V자 대형’으로 무리지어 날까? (英 연구)

    왜 철새들은 ‘V자 대형’으로 무리지어 날까? (英 연구)

    왜 새들은 ‘V자 대형'으로 무리지어 하늘을 날아갈까? 수천 년 이상이나 인류를 궁금하게 만든 이에대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철새들의 ‘V자 대형'에 얽힌 또하나의 비밀을 풀어내 관심을 끌고있다.  이번에 연구팀이 주목한 새는 '붉은볼따오기'(Northern Bald Ibis)로 이 철새는 매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이탈리아 오르베텔로를 오고간다. 과거에도 철새들의 ‘V자 대형'과 관련된 비밀이 일부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런던대학 왕립 수의대 연구팀은 철새들의 ‘V자 대형'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행동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공기역학과 관련된 것으로 선두에 서있는 새가 힘찬 날갯짓을 통해 상승기류를 만들면 뒤따라오는 새들이 이 흐름을 타고 상대적으로 편한 비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역시 이와 궤를 같이한다. 특히 이번 연구팀은 상대적으로 '피곤한' 선두 새들이 서로 자리바꿈을 통해 적절히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새들이 서로의 역할을 바꿔 고통을 분담한다는 이야기로 동물의 세계에서는 흔치않은 일로 평가된다. 연구를 이끈 버나드 뵐클 박사는 "연구 대상으로 삼은 새들에게 정밀한 GPS를 달아 이를 분석했다" 면서 "동물의 세계에서는 보기드문 이같은 '고통 분담'을 통해 에너지를 각각 10-14%는 절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들의 ‘V자 대형'과 '자리 바꿈'은 자연스럽게 전해 내려온 상호 협력적 행동" 이라면서 "장거리 이동에서 오는 극단적 위험을 이같은 방식으로 줄여나간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