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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믿을 한약재’... 경기도 한약방 등 취급업소 78곳 적발

    ‘못믿을 한약재’... 경기도 한약방 등 취급업소 78곳 적발

    불량 한약재를 취급해 온 경기도내 한약관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약도매상, 한약국, 원외탕전실 등 도내 한약재 취급소 441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여 법규를 위반한 78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2015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한약재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준수해 제조한 규격품 한약재 사용의 정착과 안전한 한약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형별로는 사용기한 경과 한약재 사용 42곳, 비규격 한약재 사용 19곳, 한약도매상 업무관리자 미배치 7곳, 한의사 미처방 임의조제 2곳, 무면허자 한약조제 2곳 등이다. A원외탕전실의 경우 한약재 GMP(제조·품질관리 기준)에 맞지 않는 산조인 등 비규격 한약재 8종 1.7t을 보관해오다 적발됐다. B한약도매상은 비규격이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팔각향 등 28종의 한약재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C한약방은 사용기한이 경과한 당귀 등 27종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해오다 적발됐으며 D원외탕전실은 한의사나 한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한약을 조제해온다 이번 단속에 걸렸다. 특히 도내 전체 원외탕전실 26곳 가운데 16곳에서 비규격 한약재나 사용기한이 경과한 한약재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종구 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원외탕전실은 한의원들이 한약을 조제하거나 보관하기 위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곳인데 이번 단속에서 상당수 원외탕전실이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외탕전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78곳 가운데 62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나머지 16곳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마린보이 박태환 측, 故 박세직 손녀와 열애설 부인 “인정한 적 없다”

    마린보이 박태환 측, 故 박세직 손녀와 열애설 부인 “인정한 적 없다”

    ‘마린보이’ 박태환이 故 박세직의 손녀 박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수 매체는 박태환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고 보도했으나 그의 누나가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1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박태환의 열애설에 대해 그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며 선을 그었다. 박태환의 누나인 박인미 팀GMP 실장은 “박태환과 무용학도 박 씨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박태환 측에서 열애를 인정했다고 나왔는데 어디에도 우리 입장을 내놓은 적이 없다. 열애를 인정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따르면 박태환과 박 씨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왔다. 두 사람은 SNS 주소도 맞추는가 하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는 등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열심히 운영해왔다. 특히 박태환의 여자친구 박 씨는 지난 5월 ‘2017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여성은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회 조직 위원장을 맡았던 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태환은 오는 20일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지난 달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오는 15일 귀국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6년근 홍삼순액에 벌꿀… 부모 건강지킴이

    [추석선물 특집] 6년근 홍삼순액에 벌꿀… 부모 건강지킴이

    농협홍삼 한삼인의 베스트 제품인 ‘연홍선물 세트’가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한삼인의 연홍세트는 100% 국산 6년근 홍삼을 36시간 저온 추출한 홍삼순액골드와 국산 벌꿀에 홍삼을 재워 만든 봉밀절편홍삼, 국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결명자·당귀·백출 등을 넣은 향이 깊고 진한 홍삼양갱 제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형태로 홍삼을 즐길 수 있는 연홍선물 세트는 실속 있는 명절 세트 제품으로 연휴마다 큰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농협홍삼 마케팅 담당자는 “여러 가지 홍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부모님과 친척 등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라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홍삼’ 선물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과 추억까지 지키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삼인 연홍선물세트는 한삼인 공식몰 및 전국 가맹점, 각 백화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충북 증평에 있는 첨단 GMP가공 시설에서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해 생산하는 농협홍삼 한삼인은 계약재배를 원칙으로 해 원료 재배부터 생산, 포장, 출하까지 전 공정에서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농협홍삼, 국산 6년근 홍삼 다양하게 즐기는 ‘연홍세트’

    농협홍삼, 국산 6년근 홍삼 다양하게 즐기는 ‘연홍세트’

    홍삼은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홍삼에는 면역력 증진·피로 해소·기억력 개선·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있다.농협홍삼 ‘한삼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연홍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삼인은 조합원 약 240만명과 1300개 회원 농협이 순수 우리 자본으로 출자해 설립한 농협홍삼 브랜드다. 한삼인 연홍선물세트는 100% 국산 6년근 홍삼을 36시간 저온 추출한 홍삼순액골드, 국산 벌꿀에 홍삼을 재어 만든 봉밀절편홍삼, 국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결명자·당귀·백출 등이 들어가 향이 깊고 진한 홍삼양갱으로 구성돼 있다. 한삼인 홍삼은 100% 계약재배를 원칙으로 원료 구입부터 생산, 포장, 출하까지 모든 공정에 걸쳐 엄격한 생산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한삼인의 충북 증평 제조공장은 이 같은 내용을 증빙하는 품질인증 제도 GMP인증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을 받은 단일 규모 최대 시설로 평가받는다. 농협홍삼은 5월 한 달 동안 가족 건강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매장을 방문하면 뽀로로 풍선을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는 한삼인 미용제품인 미엔수 러키백 세트도 증정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예방 의학 날개 단 백신 시장

    예방 의학 날개 단 백신 시장

    백신 시장이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백신이란 병원체에 감염되기 전에 인위적으로 인체에 해당 병원체를 주입해 체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도록 만드는 물질이다. 최근 전 세계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 가면서 백신 시장의 성장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신흥 개발도상국들이 정부 차원에서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서면서 백신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백신시장 규모는 의약품 전체 시장의 2~3%에 불과하지만, 의약품시장의 성장 속도가 연 5~7%가량인 데 비해 백신시장은 매년 10~15%씩 성장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2000년 약 60억 달러에 불과했던 백신시장 규모는 2014년 330억 달러로 껑충 뛰었으며, 2025년에는 100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국내 제약사 생산 능력, WHO도 인정 이 같은 기세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들도 백신 투자·개발에 총력을 다하는 추세다. 2015년 기준 국내 백신 생산 실적 3997억원 중 절반 이상(2129억원)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의 백신 생산능력 및 안전관리 체계가 신뢰할 만한 수준이라는 판단 아래 품질,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한 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국산 백신에 대해 WHO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현장실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은 자체 생산 백신의 해외 조달을 반 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녹십자 3700만 달러 규모 독감백신 수주 2009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는 지난 3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올해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녹십자의 남반구 지역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녹십자는 독감백신 누적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하게 됐다. 또 지난 1월에는 PAHO의 2017~2018년 수두백신 공급분 입찰에서 전체 입찰분의 약 66%에 해당하는 6000만 달러 규모의 수두백신을 수주하며 국제기구 조달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기도 했다. 지난해 녹십자의 수두백신 매출은 약 600억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백신인 ‘녹십자티디백신’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Td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있지만 그간 국내 생산 백신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녹십자 관계자는 “현재 녹십자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백신을 개발 중이며, 향후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화학 ‘유펜타’ 8100만 달러 규모 계약 SK케미칼은 지난 1일 국제비영리단체 PATH와 차세대 소아장염백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SK케미칼과 PATH가 공동으로 공정개발, 생산, 글로벌 허가 등을 진행해 저개발국가에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PATH는 현재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소아장염백신 기술을 SK케미칼에 이전하게 된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또 다른 글로벌 구호단체와 저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장티푸스 백신 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SK케미칼은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을 비롯해 대상포진, 자궁 경부암, 장티푸스 등 다양한 백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감백신 수출을 위한 WHO 생산시설 실사를 마치고 추가 인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 유엔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2017~2019년 정규입찰에서 약 8100만 달러 규모의 5가 혼합백신 ‘유펜타’의 장기공급 계약을 수주하면서 전 세계 80여개국에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 이어 PAHO와도 유펜타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남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유펜타는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개발·상업화에 성공한 영·유아 기초백신이다.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5개 질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B형간염·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소아마비 백신, 6가 혼합백신, 폐렴구균 백신 등을 개발 중이며, 향후 국제기구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입장벽 높아 시장별 맞춤 전략 필요”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백신시장은 선진국 위주의 프리미엄 시장과 신흥국가들을 겨냥한 저가형 시장으로 이원화되는 추세”라며 “최근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공적조달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가들에는 가격이 중요한 경쟁요소이기 때문에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세계 백신시장의 5~10%를 차지하는 구호시장도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백신시장은 인허가 과정이 까다롭고 평균 개발시간도 일반 의약품에 비해 길어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탕약도 전문의약품 수준 관리 강화

    한의사가 환자 치료를 위해 조제하는 한약(탕약)도 앞으로 전문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표준조제공정을 만들어 엄격히 관리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탕약을 의약품 수준으로 조제·관리할 수 있도록 ‘탕약 현대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부산대 한방병원에 탕약표준조제시설을 구축하고 한약재 구입부터 보관, 조제, 포장,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GMP) 수준의 표준제조공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약진흥재단에는 표준조제시설에서 조제한 탕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한약표준화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까지 이런 기반을 구축한 뒤 2019~2020년 탕약표준조제시설 이용을 원하는 국공립 및 민간 한방의료기관 100~200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리 몸엔 우리 녹용” 사슴농가들, 청주에 최첨단 가공센터

    “우리 몸엔 우리 녹용” 사슴농가들, 청주에 최첨단 가공센터

    국내 사슴 사육농가들이 힘을 합쳐 직접 고품질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등급제 등을 도입해 국산 녹용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청주지역 48농가 등 충북도 56농가로 구성된 사슴클러스터사업단은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석성리에 최첨단 사슴가공센터 제조시설(조감도)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단 자부담(20%)과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5억원이 투입돼 1650㎡ 규모로 건립되는 이 시설은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슴을 지역전략식품으로 육성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가공센터는 충북지역은 물론 전국 사슴농가들의 녹용을 수매해 가공·판매·유통 기능을 모두 담당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슴사업단은 가공센터가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인증을 받은 뒤 녹용 등을 원료로 한 파우치, 과립, 농축액 등의 고품질 기능성 식품을 생산한다. 이들이 생산한 녹용은 한의원과 제약회사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우리 몸엔 역시 우리녹용’이라는 뜻의 ‘몸엔용’ 브랜드도 개발했다. 사슴사업단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녹용생산이력제와 녹용등급제도 구축한다. 사슴사업단은 국내 사슴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지난해 6월 창립됐다. 영농조합법인이 사슴 사육 등 생산을 맡고 충북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연구기능을 지원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사슴산업 발전가능성을 확신하고 행정지원에 나섰다. 사슴사업단이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수입원료가 장악한 건강식품과 한약재 시장을 우리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현재 수입산 녹용이 국산 녹용보다 10배가량 싸 대부분 약재나 건강식품에 수입산을 쓴다고 사슴사업단은 설명한다. 하지만 효능과 효과는 국산이 월등하다는 것. 외국 농가들은 고기 생산이 목적이고, 녹용이 수입되면서 신선도 등이 떨어지고 가공방식도 달라서다. 사슴사업단 관계자는 “사슴농가들에 소득 증대와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사슴산업을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6차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사슴의 뿔인 녹용은 근육 내분비 기능강화, 소화기관 기능촉진, 신장기능강화, 피로회복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농협홍삼 ‘한삼인’, “100% 국산 한약재”… 믿고 먹는 홍삼

    [추석선물 특집] 농협홍삼 ‘한삼인’, “100% 국산 한약재”… 믿고 먹는 홍삼

    올여름 무더위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20여종의 다양한 제품에다가 할인행사 등을 더해 추석을 준비했다. 온라인쇼핑몰(http://www.hansamin.com/shop/main/index.php)에서 부모와 남녀 등 선물 대상별, 다양한 가격대별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10만원 이상 상품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5%까지 상품권을 준다. 온라인에서 산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찾아가면(방문 수령) 오는 21일까지 1000원을 추가 적립해 준다. 방문 수령해도 사은품 증정, 선물 포장 등이 제공된다. 회사 측은 추석을 맞아 물류배송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배송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 수령이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홍삼은 품질 검사, 잔류농약검사, 안전성검사 등 총 200여가지 검사에서 합격한 제품을 사용한다. 토양의 영양까지 관리해 재배한 100% 국산 홍삼과 함께 부재료로 사용되는 한약재 역시 국산만 쓴다. 제조시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한 곳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양성 협력사업

    보건의료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8000조 원을 상회하는 거대산업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시장규모는 물론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는 전통 제조업과 ICT분야를 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이 절실한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 내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의 범부처적 협업이 활발하게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의료분야 인력양성 정책과 인프라 구축, 비재직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재직자의 직업능력개발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간의 범부처적 협력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 2011년 사업 참여 이후 인력개발원은 헬스케어,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양성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기존 시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전용교육장인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가 개소하면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전용교육장은 보건복지부가 교육장을 구축하고, 고용노동부가 시설기자재 및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구축됐다.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며,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난 한 해 보건의료분야 교육생 7000여 명이 전문교육을 수강했다. 올해 들어서는 사업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교육계획은 119개 과정, 1만1000여 명에 달한다. 현재 의료통역전문인력,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터 등 의료분야 교육과 제약·화장품·의료기기분야 기획과 연구개발 전문가, GMP 및 인허가 전문가 등 직종별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26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교육인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 이수 시 교육생들은 자연스럽게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성장이 가능하다”며 “실습비 등 일부 실비가 부과되는 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을 수료한 보건산업인력정보플랫폼에 전문인력으로 등록하여 자문이나 강의, 취업 등 산업현장에서의 활동기회도 가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신청 및 보건산업인력정보플랫폼 전문인력등록 방법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음료 특집] 한입 베어 문 초코파이… 마시멜로·딸기잼 왈츠

    [식음료 특집] 한입 베어 문 초코파이… 마시멜로·딸기잼 왈츠

    청우식품이 딸기잼과 마시멜로가 부드러운 빵에 한데 어우러진 신제품 ‘딸기파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겉면의 초코 코팅과 마시멜로가 초코파이를 연상시킨다. 입안에 딸기향과 초코파이의 달콤함이 퍼지도록 개발했다고 청우식품은 설명했다. 시중에서 흔히 접하는 초코파이의 3분의2 정도 크기인 미니사이즈 제품이다. 청우식품 관계자는 “어린이들도 딸기 초코파이를 부담 없이 즐기도록 사이즈에 차별화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1963년 ‘천안제과’를 모태로 1986년 마석공장에서 캔디·전병·과자류를 생산해 온 청우식품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2006년 제과업계 최초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기준인 GMP 설비 인증을 받고, 2009년 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청우식품 중앙연구소를 인가받았다. 청우식품은 참깨스틱, 찰떡쿠키, 모나카, 전병 등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 온 제품에 더해 최근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브라우니 쿠키인 브루느와, 진한 감자맛을 느낄 수 있는 감자칩 케틀스타일과 상큼한 오렌지쨈이 매력적인 타르트쿠키 플랑 오렌지, 정성으로 발효시켜 바삭한 식감이 뛰어난 발효보리 건빵을 최근 선보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아기 물티슈도 한정판?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 출시

    아기 물티슈도 한정판?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 출시

    애버랜드가 22년만에 중국서 들여온 판다가 지난 주 일반에 처음 공개 됐다. 어린아이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점을 착안,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개관을 맞아 에버랜드와 캐릭터 사용 협약을 맺고, 22년만에 한국을 찾은 판다 한 쌍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제품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은 전 세계에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동물 판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고객 투표를 통해 에버랜드의 판다 캐릭터와 하기스 아기물티슈의 곰돌이 캐릭터가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유한킴벌리 측은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이 도톰하고 부드러운 천연펄프 함유 원단과 10단계 정수 처리된 물을 사용해 봄철 나들이 시 아이 손과 얼굴에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부 진정 및 정화에 도움을 주는 연꽃 추출물 성분이 들어 있어 봄철 건조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관계자는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판다 한 쌍의 국내 입국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부터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 받은 대전 유한킴벌리 유아용품 전문 공장에서 생산된다. 온라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후,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앞길 막막한 근로자들

    앞길 막막한 근로자들

    조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양대 조선소가 있는 경남 거제의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1일 거제 GMP산업의 근로자들이 바닥에 앉아 일하고 있다. 거제 연합뉴스
  • 박태환, 리우올림픽 TV로 본다

    박태환, 리우올림픽 TV로 본다

    ‘마린보이’ 박태환(27)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희망이 사라졌다. 대한체육회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1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를 열고 기타 토의를 통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에 대해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정위는 통합 이전 대한체육회의 법제상벌위원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날 토의를 통해 외부에서 개정 요청이 들어오더라도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2014년 9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지난 3월 2일로 끝났지만 ‘징계를 받은 선수는 해당 징계가 끝난 뒤 3년 동안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된다’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박태환은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박태환 측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리우올림픽 경영 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며 기존 국가대표 선발 규정의 개정을 통한 올림픽 출전을 내심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공정위에서 규정을 바꾸지 않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박태환의 리우행은 물거품이 돼 버렸다. 일부에서는 이 규정이 ‘이중 징계’라는 의견을 내놨지만 공정위는 결국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만일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려 했다면 먼저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의견을 모은 뒤 공정위, 이사회 순으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날 공정위가 대표 선발 규정을 그대로 두기로 의견을 모은 것은 경기력향상위원회 등에서 개정 건의를 하더라도 이를 심의하지 않기로 했다는 의미다. 박태환 측은 이날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데 대해 “당장 달라질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팀GMP 관계자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장 말씀드릴 게 없다”면서 “다만 악법도 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변동 사항은 없다. 동아대회에도 예정대로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동아수영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치러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국내 제약사들 멕시코 진출 때 5년간 ‘GMP’ 현지 실사 면제

    국내 제약사들 멕시코 진출 때 5년간 ‘GMP’ 현지 실사 면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인증을 받은 제약사는 멕시코에 의약품을 수출할 때 멕시코 당국의 GMP 인증을 또 받지 않아도 된다. 인증 후 2년마다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멕시코 당국의 현지 실태조사도 앞으로는 5년에 한 번씩 받으면 된다. 정부는 국내 제약사의 멕시코 진출을 돕고자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을 계기로 양국 GMP 평가 결과를 상호 인정하는 내용의 의약품 GMP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 식약처의 GMP 인증을 멕시코가 인정하지 않아 멕시코 진출 제약사들은 식약처 인증을 받고도 멕시코 당국의 GMP 인증을 또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과 멕시코가 의약품 GMP 인증을 서로 인정하기로 합의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현지 실사 주기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어 기업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 관계자는 “멕시코 당국이 2년마다 한 번씩 한국 제약 공장을 직접 방문해 실사를 해 왔는데, 준비 기간이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이 걸려 기업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업체는 처음 수출할 때 실사를 받은 후 2년 6개월 되는 날 실사 대신 서류 평가를 받으면 된다. 서류 평가에서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되면 다음 2년 6개월간 현지 실사가 면제된다. 이렇게 총 5년간 실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멕시코 의약품 시장은 2014년 기준 139억 달러(약 16조원) 규모로 269억 달러인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크다. 의료기기와 화장품 시장까지 합치면 235억 달러 규모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멕시코 보건산업 시장은 세계 13~14위권으로 한국 보건의료 세계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멕시코 수출이 연간 800만 달러(약 92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비아그라, 암세포 성장 촉진하는 부작용 有(연구)

    비아그라, 암세포 성장 촉진하는 부작용 有(연구)

    성기능 장애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피부암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연구진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이 피부 암세포와 관련된 세포내 신경전달경로에 영향을 미쳐 피부암 세포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일반적으로 실데나필은 음경해면체 혈관을 확장시키는 신호전달물질인 cGMP(cyclic guanosine monophosphate)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실데나필이 cGMP를 분해하는 효소인 PDE5를 억제하면서 발기 기전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실데나필을 포함한 비아그라 약제를 PDE5 억제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문제는 실데나필이 cGMP 및 PDE5에 특정한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악성 흑색종의 세포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이다.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피부암의 일종으로, 피부뿐만 아니라 눈, 귀, 입과 생식기 점막에서 발병할 수 있다. 연구진은 실데나필의 이러한 부작용을 동물실험 및 실험실에서 배양한 사람의 세포를 이용해 확인했으며, 피부암을 앓고 있거나 관련 병력이 있는 사람은 실데나필이 함유된 비아그라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이끈 튀빙겐대학교 로버트 페일 박사는 “실데나필이 악성 흑색종 세포를 더욱 활발하게 성장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실데나필을 복용한 남성에게서 피부암 위험이 높아지는 생물학적 매커니즘의 원인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특히 실데나필과 같은 PDE5 억제제를 자주, 그리고 고용량으로 복용한 사람에게서 이러한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흑색종 세포들이 성장을 위해 cGMP 신호전달경로를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피부암 환자들은 비아그라 사용 이전에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셀 리포트’(Cell Report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박태환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박태환

    ‘마린보이’는 언제쯤 활짝 웃을 수 있을까.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자격정지 18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박태환(27)이 3일부터 선수신분을 회복한다. 도핑 검사를 받은 시점인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자격정지 기간이 2일로 끝났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 ‘징계 만료일 3년 국가대표 금지’ 조항 발목 긴 기다린 끝에 마침내 징계가 마무리됐지만 박태환의 얼굴에는 여전히 수심이 가득하다. 그는 하루빨리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올 8월에 열리는 리우올림픽에서의 명예회복을 꿈꾸고 있지만 그를 둘러싼 내·외부적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박태환이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일단 대한체육회 규정이 바뀌어야 한다. ‘국가대표 선발 규정’ 5조 6항에 의하면 금지약물을 복용해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부터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박태환도 3년간 태극마크를 달 수 없지만 이것이 이중처벌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체육계에서는 해당 규정을 손질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모아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체육회는 통합체육회 출범에 맞춰 규정을 손볼 것으로 예상됐으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갈등으로 해당 절차가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다. ●‘스승’ 노민상 감독 대한수영연맹 검찰수사 연루 악재 대한수영연맹에 대한 검찰수사도 박태환의 애를 태우고 있다. 검찰은 최근 수영연맹의 비리 사태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박태환의 스승’인 노민상(60) 전 수영 국가대표 감독도 조사 대상자 중 한 명이다. 노 전 감독은 박태환을 8살 때부터 지도했고, 최근에는 자격정지로 인해 훈련장을 못 구하고 있던 박태환을 자신이 운영하는 수영교실로 데려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4월 말 국가대표선발전을 앞두고 수영에만 열중해야 할 시기에 노 전 감독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은 박태환으로선 악재라고 할 수밖에 없다. ●‘네비도 주사’ 의사 김모씨 재판 재개되면 증인 출석 가능성 박태환에게 도핑 금지 약물이 들어간 ‘네비도’를 주사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모(47·여)씨에 대한 재판도 무시할 수 없다. 김씨는 1심에서 일부 유죄가 인정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지난해 말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조만간 재판이 재개되면 1심 때처럼 박태환이 재판에 증인으로 불려나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 또 1심에서는 김씨가 약물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네비도를 투약했다는 판단을 내렸으나, 2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마음 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훈련하는 수밖에” 박태환의 소속사인 팀GMP 관계자는 “현재 박태환은 집 근처 수영장의 25m 레인에서 2시간가량 오전 훈련을 한 뒤, 오후 6~8시에는 올림픽수영장에서 노 전 감독과 함께 수영을 하고 있다”며 “(내외부) 상황이 시끄럽기 때문에 선수의 마음이 편하지는 않지만 대한체육회 규정이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훈련하는 일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국제성모병원, 연간 1000명의 사우디 환자 유치계약

    국제성모병원, 연간 1000명의 사우디 환자 유치계약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과 CL인터내셔널사는 이 병원 대회의실에서 사우디 소재 국제 컨설팅사인 글리터링 호라이즌 Est사와 연간 1000명 규모의 VVIP 국제의료관광 송객 계약을 체결(사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성모병원 측은 글리터링 호라이즌 Est사를 통해 연간 1000명 이상의 VVIP급 환자를 유치, 프리미엄 수준의 종합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건강검진과 달리 미래의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유전체 검사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 등이 포함돼 있으며, 환자들은 1박 2일간 이 병원의 VVIP 전용 국제화 병동에 입원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병원 측은 “특히, 이번 계약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의 의료관광 패키지와는 차별화된 VVIP를 대상으로 고부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라면서 “국제적 표준에 부합하는 자체 GMP 시설을 갖춘 이 병원 세포치료센터에서 고효능의 줄기세포를 추출해 시술에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줄기세포 시술 및 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이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흉터개선, 무릎 연골재생, 근육강화 등 개인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시술도 병행하게 된다. 김준식 병원장은 “병원 측은 이를 위해 이들 환자만을 위한 전용 진료계획 수립부터 진료예약, 상담, 공항 영송, 진료 스케쥴, 여행 및 귀국 후 사후관리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면서 “이번 국제의료관광 송객 계약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점으로 중동 내 다른 국가와도 VVIP급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이어 “이번 계약은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병원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한 국익 창출의 첫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병원이 추구하는 메디컬테마파크에 걸맞도록 국제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중동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등지의 해외환자 유치에도 집중하는 것은 물론 국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의료관광사업, 병원 플랜트 수출, 병원 전산화 수출(HIS) 등에도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인간의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4년 2월 개원했으며, 의료시설은 물론 원내 몰(Mall), 시니어타운, 요양원 등을 갖춘 복합의료시설을 갖춘 세계 최초의 메디컬테마파크 형태로 건립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신학기 에디션’ 출시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신학기 에디션’ 출시

    신학기 시즌인 1~3월은 아기물티슈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불린다.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하기스 아기물티슈의 최근 5년간 매출 트렌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1분기에 연중 수요의 약 3분의 1이 집중되고 특히 3월에는 월평균 대비 약 35% 이상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신학기 구매 특성을 고려해,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 시 필수 준비물인 물티슈에 신학기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한 ‘신학기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아이의 감성과 인지 발달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아트 에디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책, 색연필 등 학용품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신학기 에디션 퓨어’와 그림놀이와 숫자놀이를 모티브로 한 ‘신학기 에디션 프리미어’로 구성돼 있다. 신학기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패키지에 아이의 새로운 반과 이름을 직접 적을 수 있는 이름란을 따로 마련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더욱 두툼하고 부드러워진 천연펄프 함유 원단과 10단계 정수처리된 물을 사용해 바깥놀이, 미술놀이, 식사시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봄철 환절기에 쉽게 건조해 지기 쉬운 아기 피부를 고려해 연꽃 추출물과 고보습 시어버터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 신제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학기 에디션’ 물티슈를 2박스 이상 구매하면 신학기 필수품인 어린이용 앞치마와 머리 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유아용품에 대한 유한킴벌리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부터 완제품을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 받는 등 한국산 아기물티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육아를 위한 ‘모유수유 장려 캠페인’, 육아 유형에 따라 전문가의 육아 팁을 제공하는 ‘하기스 아기물티슈타임’ 등 유아용품 전문회사로서 건강한 육아를 지원하는 책임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기스 아기물티슈, 소비자 신뢰 브랜드 수상…4관왕 획득

    하기스 아기물티슈, 소비자 신뢰 브랜드 수상…4관왕 획득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가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기물티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항목에 대한 소비자 평가와 경영 전략, 경쟁력, 성장성에 대한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바탕으로 부문별 선도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행사다. 이번 수상으로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지난해 7월 화장품법 시행 이후, ‘2015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 , ‘2015 리빙센스 어워드’ 등에서 4번이나 우수 제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유한킴벌리 아기어린이용 제품 안전 정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아기 피부 보호 기능을 더한 고품질과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독자 생산체계를 갖춘 점 등이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관계자는 “아기 물티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단순히 닦는 제품에서 아기의 피부를 위한 제품, 나아가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에서의 패션 소품으로까지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4관왕 달성은 품질을 기본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수상을 기념해 1월 31일 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년치 하기스 프리미어 아기물티슈, 오가닉 아기원숭이 인형,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여린 아기 피부를 고려해 원단과 성분은 물론 공정 과정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제품 전량이 생산되는 대전 유한킴벌리 유아용품 전문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부터 완제품을 직접 책임 생산하고 있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 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피부보습 기능을 강화한 ‘네이처메이드’와 ‘프리미어’, ‘퓨어’ 3종과 패션성과 휴대성을 높인 ‘하기스 클러치백’, 엄마와 아기의 감성을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 적용한 ‘아트 에디션’ 시리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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