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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멈춰 20년간 아기처럼 산 美 여성 사망

    성장 멈춰 20년간 아기처럼 산 美 여성 사망

    1993년 태어나 네다섯 살 때에 성장이 멈추어 버린 미국 여성이 지난주 결국 사망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메릴랜드주(州)에 거주하는 브룩 그린버그(2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희소병으로 4살 때 성장이 멈추어 버려 평생을 유모차에서 아기처럼 지내야 했다. 미국 최고 전문의들이 나서 병의 원인을 밝히려 했지만, 내분비 계통이나 염색체 계열에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어 이 특이한 질병을 ‘신드롬(Syndrome) X’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그린버그의 삶은 몇 번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는 등 순탄하지 못했다. 그녀는 성장이 멈춘 시기에 뇌종양이 발생하여 14일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했고 7차례에 걸친 위궤양 수술을 받기도 했다. 결국, 식도가 좁아져 평생을 튜브를 이용해 어머니가 주는 음식물을 섭취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후 비교적 상태가 나아져 올해 1월에는 가족과 함께 TV 토크쇼에도 출연하는 등 세간의 관심과 함께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지난주 갑작스러운 그녀의 사망 원인 또한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의사들은 단지 그녀의 특이한 유전자 형태가 성장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유전자가 노년기에 나타나는 파킨슨병처럼 다른 질병들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 그린버그의 부모는 딸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표현하며 “그녀는 하루하루를 이겨내는 젊음 그 자체였다”며 “누가 아이의 나이를 물으면 나는 20개월이라고 답한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그린버그의 장례는 27일 진행되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자전거 훼손 상습범 잡고보니 바퀴 뜯어먹는 야생다람쥐

    자전거 훼손 상습범 잡고보니 바퀴 뜯어먹는 야생다람쥐

    미국 아이오와주(州)에 있는 레이크스 커뮤니티대학에 근무하는 수학 교수인 매트 스트롬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고 말았다. 다름이 아니라 대학 구내 캠퍼스에 보관해 놓은 자신의 산악자전거를 누군가가 아예 사용할 수가 없도록 완전히 망가뜨려놓았기 때문이었다. 스트롬 교수는 결국 지난 24일(현지시각) 누군가가 나쁜 의도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현지 경찰에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누군가가 금속 부분을 제외하고 산악자전거 타이어와 안장은 물론 헤드라이트까지 완전히 못쓰게 망가뜨린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경찰의 현장 조사가 끝난 직후 뜻밖에도 같은 대학 항공학과의 동료 교수는 자전거를 망친 범인이 현장에 다시 나타나 같은 짓을 되풀이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범인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야생 다람쥐가 나타나 산악자전거의 타이어를 뜯어 먹고 있는 장면(사진)을 자신의 휴대폰에 담을 수가 있었다. 범행 미스터리가 밝혀지자 시 관계자는 “만약 사람이 그랬다면 이렇게 왕래가 빈번한 도로에서 목격되지 않았겠냐”며 굶주린 야생 다람쥐의 왕성한 식욕(?)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에 관해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과거에 야생 다람쥐가 집안의 전선이나 가구를 뜯어 먹는 등 피해를 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산악자전거를 뜯어 먹었다는 것은 처음 듣는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덫을 놓아 이런 야생 다람쥐를 포획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미끼로 고무를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황당해했다. 이에 대해 피해를 당한 스트롬 교수는 “다람쥐가 먹다 남은 자전거 안장을 미끼로 쓴다면 다람쥐가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고양이 꼬리에 라이터로 ‘불장난’ 친 美여성 체포

    고양이 꼬리에 라이터로 ‘불장난’ 친 美여성 체포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꼬리를 장난삼아 라이터로 태운 여성이 결국 체포되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거주하는 여성인 모니카 퍼레리는 장난삼아 자신이 키우던 15살의 고양이 꼬리에 라이터를 갖다 대어 털을 태우는 장면을 페이스북에 고스란히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끔찍한 일”이라고 항의하는 댓글을 달자 모니카는 “그냥 털만 살짝 태웠을 뿐”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가 당신 머리카락에 라이터를 갖다 태우는 장면을 올려도 재미있다고 웃을 것이냐”며 모니카의 행동을 비난하고 나섰다. 결국,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에 의해 모니카는 동물 학대 혐의로 즉시 체포되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꼬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해당 고양이는 현재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치료 중이며 완전한 회복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건을 접한 모니카의 이웃들은 “그런 행동을 재미있다고 페이스북에 올리다니 기가 막힐 뿐”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고양이 꼬리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장면 (현지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자녀 가혹 행위’ 정신 나간 美 엄마들 왜 이러냐…

    ‘자녀 가혹 행위’ 정신 나간 美 엄마들 왜 이러냐…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유로 어린 자녀들을 가혹하게 학대한 미국 엄마들의 사건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던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주에 사는 여성인 카티아 리외토(35)는 3살 난 딸의 얼굴에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7살 난 언니가 동생의 얼굴에 뜨거운 음식을 던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최근 자신의 7번째 임신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그녀가 직접 3살 난 딸의 얼굴에 뜨거운 인스턴트 샌드위치를 갖다 대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9월 29일 미국 텍사스주주에 있는 한 미군 기지 타운에 거주하는 여성인 제니퍼 바가스(34)가 자신의 6살 난 아들의 고환에 상처를 입히는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자기 아들이 계속 칭얼거리며 우는 것에 화가 나 아들의 중요 부위를 잡아당겼으며 이에 고환 부위에 1.5인치가량의 상처를 입어 피가 나자 대충 공업용 접착제로 상처를 봉합하고 범행 사실을 숨겼다. 하지만 늦게 퇴근한 미군인 아이의 아버지가 아기가 계속 울고 팬티 속에 핏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를 병원으로 즉시 후송하면서 엄마의 엽기적인 범행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 여성은 아동에게 중상해를 입힌 폭력 혐의 등으로 10년형의 징역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3살 난 딸의 얼굴에 화상을 입힌 리외토 (현지방송 KNXV 켑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연이은 美 10대 청소년 흉악 범죄에 미국 충격의 도가니…

    연이은 美 10대 청소년 흉악 범죄에 미국 충격의 도가니…

    미국에서 연이어 10대 청소년의 흉악 범죄가 발생하여 시민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네바다주(州)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12살의 학생이 홧김에 총을 꺼내 들어 난사했다. 이 사고로 급우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이를 말리던 수학 교사가 총에 맞아 숨지고 말았다. 이 학생은 범행 후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3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있는 댄버스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수학 교사로 근무하던 24세의 여성 콜린 리처가 학교 인근 숲 속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인 14살의 필립 치즘으로 밝혀졌다. 그는 리처 교사가 이 학교 2층 화장실에 들어갈 때 뒤따라가 얼굴을 가격하고 커터 칼로 목을 베어 살해한 후 시체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 인근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나 미국 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워싱턴주(州) 밴쿠버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11살인 이 학교 학생이 무려 4백여 발의 실탄과 권총 그리고 칼 등 여러 종류의 흉기들은 학교로 가져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인근 학교들이 2시간 이상 폐쇄되는 등 큰 혼란을 겪었으나 범행 전에 발각되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학생이 총기나 흉기를 학교로 가져온 범행 동기나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은 이른바 ‘묻지 마 총격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나이 어린 10대 청소년들이 총기 등 흉기를 사용한 흉악 범죄들이 잇따르자 충격과 함께 해결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총기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지만 당장 눈앞에서 어린 학생들의 흉악 범죄가 이어지자 망연자실에 빠지고 있다. 사진=14살 중학생에 해 잔인하게 살해된 콜린 리처 (페이스북)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연이은10대들 흉악범죄에 美 망연자실

    연이은10대들 흉악범죄에 美 망연자실

    미국에서 연이어 10대 청소년의 흉악 범죄가 발생하여 시민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네바다주(州)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12살의 학생이 홧김에 총을 꺼내 들어 난사했다. 이 사고로 급우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이를 말리던 수학 교사가 총에 맞아 숨지고 말았다. 이 학생은 범행 후 자신의 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3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있는 댄버스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수학 교사로 근무하던 24세의 여성 콜린 리처가 학교 인근 숲 속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인 14살의 필립 치즘으로 밝혀졌다. 그는 리처 교사가 이 학교 2층 화장실에 들어갈 때 뒤따라가 얼굴을 가격하고 커터 칼로 목을 베어 살해한 후 시체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 인근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나 미국 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워싱턴주(州) 밴쿠버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11살인 이 학교 학생이 무려 4백여 발의 실탄과 권총 그리고 칼 등 여러 종류의 흉기들은 학교로 가져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인근 학교들이 2시간 이상 폐쇄되는 등 큰 혼란을 겪었으나 범행 전에 발각되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학생이 총기나 흉기를 학교로 가져온 범행 동기나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은 이른바 ‘묻지마 총격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나이 어린 10대 청소년들이 총기 등 흉기를 사용한 흉악 범죄들이 잇따르자 충격과 함께 해결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총기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지만 당장 눈앞에서 어린 학생들의 흉악 범죄가 이어지자 망연자실에 빠지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멕시코 갱단 일가족 4명 마을입구에 매달아 살해 충격

    멕시코의 마피아라고 불리는 마약 카르텔 갱단들의 잔혹함은 이미 악명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피해 미국으로 탈주한 사람들의 진술에 의해 그 잔혹 상이 하나둘씩 알려지면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멕시코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가게를 운영하다 미국으로 탈주한 안토니오 차베스는 보호금 명목으로 매달 150달러를 내라는 갱단들의 협박을 이기지 못해 결국 미국으로 탈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갱단들의 일상적인 폭력으로 머리와 팔다리가 잘려 버려진 시체들이 난무하며 자신도 이렇게 당할 수 있다는 끔찍한 생각에 미국으로 탈주해 망명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뉴욕데일리뉴스가 입수한 사진에는 갱단들이 마을 입구를 알리는 입간판에 임신한 여성을 포함한 일가족 등 네 명을 참혹하게 살해하여 목을 매달아 놓아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 카르텔 갱단들의 소탕에 나서고 있지만, 갱단들의 횡포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같은 참혹한 폭력을 피해 올해에만 2009년의 네 배에 달하는 2만 3천명이 넘는 멕시코인들이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망명이 허가되는 비율은 10%에 그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타국 정부로부터의 폭력이 아닌 갱단의 폭력에 대한 방어는 멕시코 정부가 해야 한다면서 이를 허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 주된 이유라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다리 벌리지 말아야?” 성폭행 피해 여대생들 소송

    “다리 벌리지 말아야?” 성폭행 피해 여대생들 소송

    미국 코네티컷 대학에서 성폭행을 당한 7명의 여대생이 자신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교육부와 대학 측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 여대생 중 4명은 21일 소장을 접수한 후 변호사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네티컷대학 재학 당시 파티 등 행사가 벌어지는 캠퍼스 내에서 모두 성폭행을 당했으며 학교 측의 사후 조치가 안일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올해 5월 졸업한 카일리 에인젤은 자신을 성폭행한 남학생이 몇 주도 안 되어서 학교에 다시 복학했으며 다른 남학생들이 자신에게 “그가 돌아왔다”며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여성은 자신의 성폭행 사실을 학교 측에 알리자 대학 경찰은 “여성은 땅콩버터처럼 다리를 벌리지 말아야 한다(stop spreading their legs like peanut butter)”는 “성폭행은 비일비재한 일이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대생들의 집단 소송이 알려지자 코네티컷대학 측은 성명을 내고 “성폭행은 중대한 문제로 취급하고 있으며 여학생들의 케이스는 적절히 다루어졌다고 믿는다”며 “문제가 있다면 개별적인 사건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7명의 여학생을 대변해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는 “모든 여성의 케이스가 완전한 재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 집단 소송 후 기자회견을 하는 변호사(중간)와 여학생들 (FOX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아들 중요 부위 불태워 지진 엽기 엄마 30년형 선고

    아들 중요 부위 불태워 지진 엽기 엄마 30년형 선고

    자기 아들의 중요 부위를 라이터로 불태운 엽기적인 엄마가 징역 30년형에 처해졌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뉴햄프셔주(州)에 거주하는 크리스틴 겔리뉴(53) 지난 4월 자신의 아들의 성기를 라이터로 지져 영구 신경 손상을 입혀 일급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수사 결과 그녀의 엽기적인 범행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녀는 처음 “자기 아들이 성관계를 요구해 그렇게 했다”고 거짓 진술하였으나 조사 결과, 자기 아들에게 인간 배설물을 먹으라고 강요한 후 아들이 이를 따르지 않자, 중요 부위는 물론 가슴의 유두까지 완전히 불태우는 엽기적인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20살의 이웃 청년이 가담하여 피해자의 팔을 부러뜨린 혐의로, 또한 29살의 피해자 사촌도 오줌이나 벌레 등을 먹으라고 강요한 혐의로 함께 체포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애초 이 사건은 목격자의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나 피해자 아들이 처음에는 자신의 자해 행위라고 주장했으나 이마저도 엄마의 강요에 의한 거짓 진술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개최된 선고 공판에서 피해자는 “당신이 나에게 한 행동을 용서할 수 없다”며 “당신은 거의 내가 죽기를 바랐다. 당신은 모든 것을 잃었다. 이제 안녕을 고하고자 한다”며 당시의 참혹한 범행에 대해 진술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피해자는 현재 삼촌 집에서 거주하면서 다시 학교로 복학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자의 담당 변호사는 “그는 많은 것을 이겨내야 할 것이며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국인들 평균 계산 능력 최하위 수준…한국은?

    미국인들의 평균 계산 능력 수준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여 거의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고 20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교육부가 지난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23개국의 성인들은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국은 수학적 계산 능력 평가에서 500점 기준으로 253점을 획득하여 21위를 차지했다. 다행히 이탈리아가 22위, 스페인이 23위를 차지해 미국은 꼴찌를 모면했다. 1위는 평균 288점을 획득한 일본이 자치했고 핀란드가 282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16세에서 64세 사이의 미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독해 능력에 있어서는 8명 중 1명꼴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조사 대상자 중 112명은 아예 질문서에 답을 하지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의외로 장년층인 55세에서 65세 사이의 미국인들은 여타 국가들보다 높은 독해력 실력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아른 던컨 미국 교육부 장관은 “성인들이 독해나 수학, 그리고 기술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은 21세기 노동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더욱 많은 성인들이 그들의 기술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이 시행하여 발표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그동안 수학적 계산 실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은 평균 263점으로 조사한 23개국 중 16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 다소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사진=자료 사진 (미 의회 도서관에서 독서 중인 장년층 미국인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예비 수녀가 성생활 감추려 갓난아기 살해

    예비 수녀가 성생활 감추려 갓난아기 살해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한 수녀원에서 예비 수녀로 공부하던 여성이 자신의 과거 성생활을 감추려고 갓 나은 아기를 질식시켜 숨지게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소세피나 아모아(26)로 알려진 이 예비 수녀는 지난 10일 자신의 방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기의 울음소리에 다른 수녀들에게 발각되는 것이 두려워 그만 옷으로 아기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시켜 사망케 했다. 아모아는 그 다음 날 숨진 아기를 가방에 담아 병원으로 옮기면서 수녀원 바깥에서 발견했다고 거짓으로 진술했다. 하지만 수사에 나선 경찰은 그녀의 방에서 여러 핏자국을 발견했고 추궁 끝에 결국 그녀가 아기를 질식사시켰다는 자백을 받아 냈다. 일급 살인 혐의로 체포된 아모아는 지난 5일 사모아 섬에서 워싱턴 수녀원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수녀가 될 예정이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해당 수녀원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니 모두를 위해 기도 할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사진: 자료 사진
  • “나 뽑지 마세요” 현직시장 기막힌 선거운동 사연

    “나 뽑지 마세요” 현직시장 기막힌 선거운동 사연

    누구나 당선되려고 출마하는 것이 선거다. 하지만 현직 시장이 재선에 나섰으나 자신을 뽑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에 있는 작은 마을인 포트 마틸다시의 밥 와이즈(70) 시장은 11월 5일 열릴 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무난히 재선이 가능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투표하지 말고 다른 유능한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하소연하고 나섰다. 와이즈 시장은 올봄 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에 나서기로 했으나, 최근 마음을 바꿔 자신이 고령인데다 보다 개인적인 삶을 살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문제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후보 사퇴를 하려면 8월 말 전에 해야 한다는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야 알게 된 것. 따라서 그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이름이 인쇄된 투표용지에 주민들이 기표를 하여 시장에 재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뽑지 말라고 하소연하는 기막힌 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 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다며 그가 당선되어 사퇴하면 다시 남은 임기의 시장을 뽑는 선거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시 우체국장 출신인 와이즈 시장은 재임 시 주거 환경 개선 등 많은 공로를 세워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그는 결국 재선을 원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속옷 슬쩍한 소녀 가방에서 죽은 태아가…

    속옷 슬쩍한 소녀 가방에서 죽은 태아가…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유명 여성 속옷 판매장에서 속옷을 슬쩍한 소녀가 잡혔으나 그녀의 가방에서 죽은 태아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 현지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구나 죽은 채 발견된 이 태아가 애초 이 소녀의 진술과는 달리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높아 충격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1시경 맨해튼의 유명 속옷 전문점인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에서 17세 된 소녀인 티오나 로드리그즈는 그녀의 친구와 함께 속옷을 훔치려다가 경비 경찰에게 적발됐다. 하지만 훔친 속옷을 조사하기 위해 그녀의 가방을 뒤지던 경찰은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녀의 가방에서 죽은 남자 아기 태아가 발견됐던 것. 티오나는 임신 6개월이던 자신이 전날에 낳은 아기이며 조산으로 인해 죽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사에 나선 경찰은 그녀가 이미 두 살이 된 남자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고 죽은 태아는 조산이 아니라 질식사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 경찰의 보호 관찰 아래 수사를 받고 있는 티오나는 우선 속옷을 훔친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죽은 태아가 살해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뜨거운 욕조에서 사는 악어 화제

    뜨거운 욕조에서 사는 악어 화제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다 보면 가끔 인근 강가 등에서 심심찮게 발견되는 악어 때문에 놀라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악어가 그것도 뜨거운 욕조 안에서 1년을 넘게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화제를 낳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베로 비치의 인디언 리버 카운티 경찰 당국은 지난 15일 마약 관련 혐의가 있는 한 용의자의 집을 수색하다가 그만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 안에 악어 한 마리가 유유히 헤엄치며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용의자는 1년 전 이 집으로 이사 왔을 때부터 이 악어가 이 욕조 안에 살고 있었으며 자신은 닭을 먹이로 주면서 키워왔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우리 경찰이 아마 뜨거운 욕조 안에서 악어를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현재 발견된 악어는 플로리다 야생동물 보호 센터로 옮겨졌으며 체포된 이 용의자는 허가 없이 악어를 소유한 혐의가 추가되어 기소되었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맛있을까?” 美 첫 등장 ‘화장실 레스토랑’ 화제…

    “맛있을까?” 美 첫 등장 ‘화장실 레스토랑’ 화제…

    중국과 대만, 일본 등지에 등장하여 이색적인 화제를 몰고 왔던 이른바 ‘화장실 레스토랑’이 미국에서도 최초로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점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직 레스트룸 카페(Magic Restroom Cafe)’라는 이름으로 개점한 이 레스토랑은 입구에서부터 내부 전체의 인테리어를 화장실 내부와 똑같이 꾸며 놓았으며 손님들이 앉는 의자 또한 화장실 변기를 그대로 사용해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주로 중국이나 대만 음식을 제공하는 이 레스토랑은 특히, 제공되는 그릇이나 접시 등 식기(사진) 또한 화장실 변기 모양을 따서 만든 것으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든 손님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끌고 있다. 다소 엽기적인 테마인 화장실 분위기 레스토랑은 초기 우려에도 대만 등에서는 10여 개로 늘어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 레스토랑 주인은 “벌써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달 말 그랜드 오픈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 KTLA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나 힐러린데!’… 영국서 주차위반으로 국제적 망신

    ‘나 힐러린데!’… 영국서 주차위반으로 국제적 망신

    2016년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영국의 한 국제문제 연구소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불법주차 행위로 벌금 티켓을 부과받아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고 미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힐러리는 지난 11일 영국의 유명한 국제 연구소인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가 주관하는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녀와 경호 요원들을 태운 두 대의 벤츠 차량은 인근 유료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였으나 시간당 6천 원에 달하는 주차권을 끊지 않았다. 이를 발견한 영국 교통경찰이 해당 차량에 대해 주차 위반 티켓을 발부하려 하자 경호 요원으로 보이는 대여섯 명이 비밀요원 배지를 보여주며 항의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하지만 ‘용감한’ 교통경찰은 가차없이 15만원 상당의 주차위반 티켓을 발부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사건에 관해 현지 교통경찰 당국은 “전 미국 국무장관의 차가 45분이나 주차료를 내지 않고 불법 주차했다”며 “세계적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우리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녀가 이해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해당 경찰의 티켓 발부 행위를 옹호하고 나섰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힐러리 클린턴 측은 언급을 꺼리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맨해튼 폭주족 천국되나… 몸살 앓는 뉴욕시

    맨해튼 폭주족 천국되나… 몸살 앓는 뉴욕시

    뉴욕시가 특히, 맨해튼 일대에서 순식간에 나타나는 광란의 폭주족 모터사이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13일, 일요일 저녁 7시경 맨해튼 중심부인 59가 콜럼버스 서클 근처에서 40여 대의 폭주족 모터사이클들이 신호를 무시해가며 굉음을 울리며 질주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지나가는 차들을 추월하며 사이클의 앞바퀴를 들어 올리는 등 위험한 질주를 계속했고 경찰차들이 이들을 뒤늦게 추격했다. 지난 9월 29일 맨해튼 위쪽이 위치한 주행 도로에서 광란의 폭주족들이 한 차량과 시비가 붙여 2살 된 딸과 부인이 보는 앞에서 운전자를 폭행해 사회적 문제를 유발한 바 있다. 더구나 현직 경찰관이 이들 폭주족들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들 광란의 폭주족들은 예고 없이 불시에 나타나 경찰차들을 유유히 따돌리며 운전자들에게 겁을 주고 운전을 방해해 사고를 유발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하고 있지만, 경찰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못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14일 정오에는 뉴욕시 인근 롱아일랜드 고속도로에서 7대의 폭주 모터사이클이 등장했다는 신고를 받은 서폭 카운티 경찰을 미리 해당 고속도로 출입구를 봉쇄하고 차단 작전을 펼쳐 7대의 폭주 모터사이클 전부를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급강하’ 욕심낸 스카이다이버 관객과 충돌 후 사망…

    ‘급강하’ 욕심낸 스카이다이버 관객과 충돌 후 사망…

    베테랑 스카이다이버가 더욱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려고 욕심을 내다 관객과 충돌 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이 13일(현지시각) 전했다. 미국 미시간주(州)에 거주하는 경력 15년 차의 베테랑 스카이다이버 케네스 버넥(34)은 지난 12일 예전과 마찬가지로 스카이다이버 시범을 보이려고 동료들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 하지만 그는 예정된 고도 4,300미터에 비행기가 도달하기도 전인 1,500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렸다. 동료들은 그가 위험도가 높은 이른바 ‘급강하(swooping)’ 욕심을 내 일을 벌였다고 말했다. 버넥은 결국 땅바닥에 닿기 전에 낙하산을 펼 수가 없었으며 이를 지켜보던 50대 여성과 충돌한 후 사망하고 말았다. 이 충돌 사고로 크게 다친 여성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 사고를 접한 동료들은 “버넥은 1,800회가 넘는 스카이다이버를 실행한 베테랑”이었다며 “너무 위험한 욕심이 화근을 불렸다”고 말했다. 버넥은 자신의 낙하 경험과 기술을 여러 사람들에게 교육하는 등 스카이다이버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고의 충격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현지 경찰은 낙하산 등 장비 불량 유무 등도 함께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급강하 낙하를 시도하다 사망한 버넥 (페이스북)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셸 오바마가 성생활 최초 고백’?… 과연 ‘어니언’

    ‘미셸 오바마가 성생활 최초 고백’?… 과연 ‘어니언’

    “우리는 요즘 헤엄치듯 전율을 느끼고 있다. 내가 샤워를 끝내고 나오면 오바마는 이미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다. 눈을 번쩍이게 하는 기사이다. 하지만 이 기사는 9일(현지시각) 미국의 유명 패러디 매체 ‘어니언(The Onion)’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가짜 기사다. 가짜 기사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완벽하게 보도하는 솜씨에 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믿고 댓글을 다는 등 또 파문을 일으켰다. ‘어니언’은 이 보도에서 “지난 3일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가 유명 여성 잡지 ‘마리끌레르(Marie Claire)’와 단독 인터뷰를 하면서 최초로 자신들의 부부 성생활에 관해 고백했다”고 전했다. ‘어니언’은 미셸은 이 잡지에서 “지난 2008년 선거 캠페인의 스트레스로 그저 룸메이트에 불과한 권태기를 가졌으나, 요즈음은 오바마가 야수처럼 돌변해 만족한 성생활을 하고 있다며 결혼은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이라고 충고했다는 등 미셸의 여러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어니언’의 전력을 모르고 읽는 사람은 완전히 믿게 만드는 완벽한 기사 작문 솜씨를 자랑했다. 이에 많은 미국인들이 패러디인 줄 모르고 낚여 “정부는 셧다운 됐는데 대통령 부부는 아니구나”, ”알고 보니 오바마 너무 매력적인 남자이다”, “미셸은 왜 하필 내가 싫어하는 잡지에 이런 중요한 인터뷰를 했느냐” 등 댓글을 달면서 완벽하게 걸려들고 말았다. ‘어니언’은 전날 기사에도 “미 의회 공무원들은 예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성생활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는 허황한 기사를 아주 그럴싸하게 패러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되었다고 완벽하게 보도했다. 이에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그대로 인용 보도해 망신을 당했으나, ‘어니언’은 더욱 유명세를 톡톡히 탄 바 있다. 사진= ‘어니언’이 9일 자에 보도한 사진 (‘어니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폭주족 가족 폭행사건’ 범인 잡고 보니 경찰… 美 사회 충격

    ‘폭주족 가족 폭행사건’ 범인 잡고 보니 경찰… 美 사회 충격

    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뉴욕 법률 당국은 뉴욕경찰(NYPD)에서 위장 경찰(undercover) 임무를 맡고 있는 우첵 브라스콕(32) 형사를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일급 갱단 폭력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 발생 당시 브라스콕은 비번으로 자신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주행하던 중에 사건이 발생했으며 자신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폭력 행위가 끝나 있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검찰이 또 다른 현장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하여 분석한 결과 그의 말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그는 당시 응급 전화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폭력행위를 중단시키지 않은 것은 물론 오히려 해당 주행 차량을 뒤에서 받았을 뿐만 아니라 폭행을 당한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아내와 두 살 된 딸을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경찰에 10년째 베테랑 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브라스콕은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점령 월가(Occupy Wall Street)’ 시위대의 정보를 캐기 위해 시위대로 위장하는 등 언더커버(위장 경찰) 임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일급 폭력 혐의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수감된 브리스콕은 현금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으나, 수감된 지 하루 만에 보석금을 마련하여 후드 티(사진)를 걸쳐 입은 채로 법원을 빠져나갔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달 29일, 수십 명에 이르는 모터사이클 폭주족들이 뉴욕 맨해튼 일대 도로를 주행하다가 2살 된 딸과 함께 운전하던 부부의 차와 시비가 붙여 폭주족들이 운전자 남편을 폭행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대로 목격자들의 카메라에 잡혀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진 바 있다. 뉴욕경찰은 이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6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나, 현직 경찰관이 폭력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상집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 언론들은 충격적인 사실을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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