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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3m 푸른수정 시티타워 건설, 청라 커낼웨이 인근 부동산시장 활기

    453m 푸른수정 시티타워 건설, 청라 커낼웨이 인근 부동산시장 활기

    청라 시티타워의 사업자가 10년만에 확정되며 인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높이 453m의 초고층 빌딩인 시티타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삼성동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553m)에 이어 국내 세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이 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 관리, 운영 프로젝트의 사업자후보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복합용지 3만3058㎡에 453m 높이의 시티타워와 쇼핑, 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LH가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민간사업자가 복합시설 건설비를 투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 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응모 업체가 없어 무산된 바 있다. 지난 8월 재공모를 통해 두 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보성산업 컨소시엄은 관리운영사인 보성산업과 계열 건설사인 한양, 미국계 건설사 타워 에스크로(Tower Escrow) 등 3개사로 구성됐다. 시티타워는 4년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티타워와 같은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 중심지에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 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 등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 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청라 내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문화, 쇼핑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7일 "11.3 부동산 규제에 이어 신규아파트 잔금대출과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분할상환을 담은 11.24대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현장은 연내 청약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됐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탄천주차장, 세곡동 이전 재검토 해야”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탄천주차장, 세곡동 이전 재검토 해야”

    서울시가 탄천주차장 대체 버스차고지를 강남구 세곡동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재검토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새누리당, 강남4)은 서울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동남권 국제교류 복합단지(GBC) 건설과 잠실운동장 부지에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을 위해, 현재의 탄천 고수부지내의 주차장을 세곡동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은 즉각 철회되고 반드시 취소되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시는 GBC를 건설하며 현재의 탄천 주차장을 이전하고 그곳에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송파구에는 현대가 제공하는 공공기여금 1조 7,491억원 중 탄천동로와 올림픽대교 지하화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 7,6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는 현대차가 GBC 건설로 제공하는 공공기여금에 송파구가 완전 무임승차하는 특혜적 조치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하며, “이는 한전개발 개발 원칙과 법령에 완전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탄천 주차장의 현재 실태를 보면, 대형버스 주차면수 776대 중, 송파구가 657대, 강남구가 119대로써, 대부분 송파구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이를 강남구 세곡동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은 설득력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며 ‘세곡동 이전 계획은 당연히 취소에 해야 된다고’는 것이다. 답변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해 달라”면서, “향후 강남구와 충분히 협의과정을 거쳐 주민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지역균형발전특위 “강남북 균형개발을 서울시 핵심시정 목표로”

    서울시의회 지역균형발전특위 “강남북 균형개발을 서울시 핵심시정 목표로”

    서울시의회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대·사진, 더불어민주당 성동3)는 11월 9일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종료했다. 특별위원회를 이끈 김기대 위원장은 “당초 삼성동 현대자동차부지 GBC(Global Business Center) 건립사업을 포함한 동남권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을 계기로 강남북 불균형발전이 심화되는 것을 막고, 권역별 특성화된 균형발전에 필요한 대규모 시책 사업을 발굴 지원할 목적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운영 전반부는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외에 동북권의 상계·창동 신경제중심지(CBD) 개발사업, 서남권의 마곡지구 개발사업, 서북권의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등 권역별 대규모 유휴부지 개발사업을 독려하였고, 운영 후반부는 명실 공히 제대로 된 서울시 균형발전 정책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운영한 결과, 단기 성과목표와 중장기 성과목표로 구분하여 지역균형발전 정책 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균형발전 정책’을 서울시 핵심 시정목표로 재확인하며 공간·시설 등 개발사업 외에도 사회 서비스 부문을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 둘째, 뉴타운 사업을 축으로 입법되어 사실상 생명을 다한 현행 「서울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역균형발전 행정 기본원칙, 균형발전 격차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균형발전 전담조직 설치 근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으로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 - 셋째, 「대규모 유휴부지 공공기여 활용범위 확대 건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이는 대규모 유휴부지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득의 사회적 배분, 즉 공공기여금의 사용 범위를 관할 기초자치단체(‘시·군·구’)로 한정된 것을 서울시 전지역(‘광역자치단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요구하는 사안이다. - 넷째,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하되, 균형발전정책을 총괄하는 조직 신설개편 방안, 예산편성시 균형발전인지영향 평가제도 등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년 6개월간 특별위원회를 이끌어 온 김기대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25개 자치구의 균형있는 발전과 서울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위활동에 임해주신 오봉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과 황준환 부위원장(새누리당, 강서3)을 포함한 19명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간 특성화된 균형발전을 위해 전분야에 걸친 실태조사를 토대로 중·장기적 정책로드맵을 작성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자치구와 적극 협력하며 균형발전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구 “제2시민청 총력 저지”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의 세텍(SETEC) 부지 제2시민청 건립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남구는 27일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의 공사재개명령에 맞서 재차 공사중지명령을 내리는 한편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심판재결 취소소송 및 효력정지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앞서 강남구는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이곳에 시청 본청에서 운영 중인 시민복합문화공간 ‘시민청’의 새로운 버전인 제2시민청을 조성한다고 발표하자 “58만 강남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용도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대해 왔다. 그동안 강남구는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해 왔지만, 시는 최근 건립계획을 최종 확정 짓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의 효력 정지가 시급하며 효력이 정지되지 않을 경우 공사 강행으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통합 개발의 요충지로 세텍 부지를 눈여겨보고, 부지 종합적인 개발을 서울시에 요구해 왔다. 구는 제2시민청을 ‘구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목하고, 주민투표 회부를 요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부지 내 가설건축물은 축조 당시 건축법상 소방·지진 대책이 적용되지 않는 등 정상 수준에 미달되는 임시 건축물”이라고 주장했다. 강남구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세텍 부지는 국가 경제 발전과 강남의 세계화를 위해 촌각을 다퉈 개발해야 할 곳으로 (시민청 같은) 휴식 공간으로 사용할 곳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막대한 예산을 들여 발주한 세텍 주변 개발 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밝히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민의 의사도 묻지 않고 제2시민청 설치를 주장하는 것은 지방자치에 위배되는 반민주 행정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구의 법인격을 무시하는 서울시의 독선행정에 눈감고 있을 수 없다”며 “지자체를 대하는 서울시 행정 스타일의 변화를 주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와 강남구는 2012년 구룡마을 재개발 방식과 지난해 한전 부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등을 두고 여러 차례 충돌해 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기준금리 1.25% 지속… 투자자들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전망

    기준금리 1.25% 지속… 투자자들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전망

    기준금리가 1.25%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상가의 몸값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내리기로 하면서 더 이상 은행 예, 적금 이자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다. 이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자금이 쏠리며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21일 “사상 최초의 1.25% 기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다”며 “특히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은 미래가치가 확실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역 BIEL(비엘) 106’ 상가가 투자자와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이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완판됐고 근린생활시설만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 근린생활시설은 점포당 전용면적 40.22~54.32㎡, 총 8실로 구성된다. 1층에 위치한 상가는 공간의 효율적인 설계와 F&B(식품, 음료) 생활 밀착형 업종구성으로 고객 유입효과를 높이고, 투자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총 8실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 72.65%의 높은 전용률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용률은 실질 분양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금액, 동일한 공급면적의 상가나 오피스텔이라도 전용률이 높은 경우에 실 사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실 사용면적은 직접 점포를 운영할 임차인을 구하거나 임대료를 책정하는데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자자의 수익률에도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위치한 291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뿐 아니라 인근 대기업 및 금융 종사자 등 강남역 일대의 오피스 직장인 및 강남역 상권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이러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근린생활 상가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도 줄였다. 이 단지는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의 역세권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강남역을 닿을 수 있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에 따른 직접적인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타운, 현대자동차그룹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립, 서초 래미안타운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다양한 수혜가 예상된다. 강남역 상권,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신사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 강남대로를 따라 연결되는 이 노선은 강남역 상권, 영동시장 먹자골목, 신사 가로수길 상권 등을 남북으로 연결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하며 분양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강남 공교육 발전, 학부모 소리서 답 찾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교육 경비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공교육 1번지’가 서울 강남구입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7일 강남구 언주초등학교에서 70여명의 학부모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앉았다. 신 구청장이 2014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열어 온 ‘학교 사랑방’ 행사다. 교육사업은 흔히 교육청 소관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대한민국을 책임질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는 아무리 지나쳐도 좋다’는 철학을 가진 신 구청장은 ‘교육’ 부문에 대한 투자를 6년째 이어 오고 있다. 특히 “강남이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1번지로 거듭나려면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 당사자들과도 끊임없이 대화해야 한다”며 그는 사랑방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강남구의 ‘학교 사랑방’은 올해 상반기까지 47개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2690명을 만나 23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처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날 언주초교를 비롯해 개원중·역삼중, 봉은초 등 7곳이 예정돼 있다. 신 구청장은 영동대로 지하 개발, 현대차 GBC 건립 등 구 현안을 소개한 뒤 학부모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답변을 내놨다. 학부모의 관심은 주로 안전한 학교 및 교육 경쟁력에 집중됐다. 민원정 언주초 학교운영위원장은 “구에서 관리하는 학교 지하 주차장이 무인관리 시스템으로 바뀌었는데 방과 후 수업도 지하에서 진행돼 안전 사각지대가 될까 우려스럽다”며 “예전처럼 직원 관리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3학년 학부모라고 소개한 이철한씨는 “학군이 좋아 강남으로 왔는데 공교육 인프라는 다른 지자체와 별반 차이가 없다. 등하교 시스템이나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 서비스 공간 등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구청장은 “주변 폐쇄회로(CC) TV 설치 상황 등을 검토해서 반영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남구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한 해 180억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 수준이지만, 그래도 학부모들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 시대지만 한계가 있다. 교육청과 끊임없이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씩 여는 학교보안관 운영회의, 녹색어머니회 활동보고회를 통해서도 학부모 의견을 수시로 듣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올해 상반기 학교사랑방에서는 노후시설 개보수 및 교육기자재 지원, 도로·교통 안전시설 보완, 공원 환경 개선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구정에 반영했다. 신 구청장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러 온 자리지만 한군데서 민원을 원스톱 처리하는 부수효과도 있더라”며 웃었다. 그는 “교육행정도 양방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에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 최대 개발지역 잠실개발지구 위치한 ‘잠실엠타워’에 수요자 관심↑

    서울 최대 개발지역 잠실개발지구 위치한 ‘잠실엠타워’에 수요자 관심↑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오피스텔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가운데 공급가뭄 지역의 오피스텔 상품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저금리 기조 속에서 여전히 오피스텔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가뭄 지역의 경우 희소성과 투자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114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인 점을 감안하면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단순히 계산해 보아도 현재 1억원을 은행 정기예금에 넣으면 최대 연 150만원의 이자수입을 얻지만 오피스텔에 투자하면 임대료로 연 500만원을 벌 수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3일 “오피스텔 임대시장에서는 월세 거래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수입을 안정되게 가져갈 수 있고 매매가격 자체도 덜 부담스럽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한 당분간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에서도 투자불패로 불리는 강남 3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잠실에서 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되어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 실 소형면적으로 구성도니 오피스텔 ‘잠실엠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송파구 잠실동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지하 6층, 지상 16층, 오피스텔 약250실로 총 2개 타입, 전용면적 17㎡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특히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풍부한 임대수요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호재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사업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 규모 10만㎡ 이상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과 호텔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코엑스와 세텍(SETEC), 옛 한국전력 부지 새 주인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까지 포함해 서울 동남권에 19만5000㎡에 달하는 마이스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기존 경기장 중 주경기장만 남기고 야구장 등 나머지 시설은 부지 내에서 위치를 옮겨가며 새로 지어진다. 여기에 뛰어난 입지와 교통망 등으로 인한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메리트다. 지하철 2ㆍ9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KTX, GTX 등 6개의 철도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 교통망까지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서는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21개 버스노선도 운행하고 있어 강남을 비롯해 그 외 서울 외곽지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가 인접하고 도보거리 내 아시아공원을 비롯해 잠실한강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그래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시설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신천역 주변 중앙상권과 새마을 재래시장까지 다양한 상권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향후 현대차 신사옥과 코엑스몰을 잇는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인접해 업무, 쇼핑, 문화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잠실엠타워'는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케이팝 즐기고 그랜드세일 득템도

    케이팝 즐기고 그랜드세일 득템도

    로데오거리 콘테스트 패션쇼 국제 평화마라톤 나눔 행사 명장셰프 글로벌 음식축제도 ‘케이팝 공연도 즐기고, 그랜드 세일에서 득템(아이템 획득)도 하고.’ 서울 강남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류 공연과 패션·푸드쇼, 그랜드 세일이 어우러지는 ‘2016 강남페스티벌’을 삼성동 영동대로, 압구정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을, 강남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30일 오후 6시 영동대로에서 열리는 ‘케이팝 공연’으로 대대적인 막을 올린다. 동시에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인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도 알린다. 주요 행사로 자리잡은 ‘강남 패션페스티벌’은 1일부터 3일까지 로데오거리에서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 패션쇼, 패션마켓, 맥주페스티벌 등으로 채워진다. 3일 영동대로 현대자동차 GBC 부지 앞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강남구가 대회 참가비 1억여원을 유니세프·강남복지재단에 전액 기부하는 나눔 실천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 행사장에서는 ‘명장 셰프들이 펼치는 음식축제’가 열린다. 강남페스티벌 히트상품으로 각국의 명품 음식을 3000원에 맛볼 수 있다. 지역 특급호텔 3곳과 유명 식당 7곳이 참여한다. 판매 금액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코엑스 앞 특설무대에선 전 세계 최고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강남스타일 댄스페스티벌’도 열린다. 지역 주요 백화점, 호텔, 문화공연장, 식당 등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강남그랜드 세일’은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부 품목은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쿠폰북은 동주민센터·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웹페이지(gangnam.eventme.co.kr)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한류와 패션, 마라톤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진 이번 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세곡동 정체 지역에 차고지 건설 안 된다”

    “지금도 교통지옥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지역에 버스 차고지를 만든다고요. 지역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정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잠실 탄천주차장을 대체할 버스 차고지를 율현동(세곡동)에 조성한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보금자리주택과 KTX역사 등이 들어서면서 2009년 인구 5348명이던 세곡동 지역은 현재 10배 가까운 5만여명이 살고 있다”면서 “늘어나는 인구수에 맞는 도로 확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없어 400m 지나는 데 30여 분이 걸리는 상습 차량정체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문제 해결을 해야 할 세곡동에 교통량을 증가시키는 대형버스 차고지를 설치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강남구는 세곡동 버스차고지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들어서는 삼성역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잠실 탄천은 삼성역으로 걸을 수 있지만, 세곡동은 차로 30분 이상 걸린다는 것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삼성동 GBC 등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이 탄 버스가 몰릴 것”이라면서 “30분 거리에 주차장은 만드는 것은 누가 봐도 말이 되지 않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기술타당성 용역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조성하면서 수변공원 만들기 위해 탄천주차장을 폐쇄하면서 강남구 율현동(세곡동) 산10-1 일대 3만 6000㎡에 탄천주차장을 대체할 500여대 규모의 대형버스 차고지를 짓겠다고 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 현대차부지 개발 확정… 강남구 “주차 대책 없다” 반발

    서울시, 현대차부지 개발 확정… 강남구 “주차 대책 없다” 반발

    서울시의 현대차 부지(옛 한국전력 부지) 개발계획 확정에 대해 강남구가 다시 제동을 걸었다. 탄천 대체 주차장 건설 건의를 서울시가 무시했다는 것으로, 앞서 ‘공공부지 기여금 용처’ 논쟁에 이어 2라운드 격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코엑스와 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내에 있는 현대차 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안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현대차 부지의 용도지역을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이곳에 105층 높이의 현대차 GBC센터(조감도)가 들어선다. 현대차그룹이 내게 될 1조 7000억원 규모 공공기여금 용처도 확정됐다. 가장 큰 사업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에 4000억원을 비롯해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올림픽대로 지하화(3270억원),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2800억원), 탄천·한강 워터프론트 조성(2157억원) 등 총 12개 사업에 사업비가 쓰인다. 또 국제교류복합지구 북쪽 올림픽대로와 지구 안 탄천 동·서로의 지하화가 추진된다. 그러나 강남구는 이날 반박 자료를 내고 “시가 사전 협의 없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구가 건의한 탄천주차장 폐쇄 이후 대체 주차장 건설 내용은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코엑스 면세점 주변에 교통대란이 심각해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시가 무시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가 공공기여금 용처를 확정하는 등 사실상 현대차 부지 개발계획안을 확정하자 강력 반발한 것이다. 앞서 공공기여금 용처를 놓고 시와 갈등을 빚어 온 강남구는 소송도 진행 중이다. 구는 삼성동 현대차 부지에서 나온 공공기여금은 송파구 잠실 쪽이 아닌 강남구 개발에 쓰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지난 7월 서울행정법원은 “잠실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는 무효”라며 강남구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 즉각 항소한 강남구는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법원에 상고한다는 계획이다. 이희현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은 “서울시는 앞서 약속한 대로 부구청장이 참석하는 정책회의 등을 통해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추가 소송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서울시는 한전부지 개발에서 나오는 공공 기여를 도시경쟁력 강화에 우선 활용하는 비전 개발의 혜안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현대차 공공기여금 사용신청금 시-2개구 3조 넘어”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현대차 공공기여금 사용신청금 시-2개구 3조 넘어”

    현대차가 삼성동에 건립하는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의 공공기여금에 대해 사용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가 요청한 합계 금액이 무려 3조 3,705억 원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강남4, 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가 공공기여금 사용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로부터 사용계획을 신청 받은 결과, 서울시가 13건에 1조 7,991억원, 강남구는 13건에 1조 1,241억원, 송파구는 9건에 4,673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현대차가 제공하는 공공기여금 1조 7,491억원의 무려 200% 가까이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향후 그 배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견되고, 그 결과에 따라서는 심각한 갈등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제안한 13건, 1조 7,991억원을 약간의 조정을 거쳐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해 원안대로 확정하여 특히 강남구의 극렬한 반발이 예상된다. 이는 자치구와 충분한 협의없이 일방적 결정이라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현대차 공공기여금은 GBC 건립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적 피해 대책과 건설 후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보완에 우선 집행해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전제하며, “향후 서울의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서울시는 해당 자치구인 강남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은 청렴 스타일”…청렴식권제로 바른 공직 문화

    ‘청렴식권제로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가 확 퍼졌어요.’ ‘10여년 동안 구청 인허가 신청을 해봤지만 담당 직원에게 점심을 얻어먹는 일은 처음이에요.’ 지난 2월 처음 실시한 서울 강남구의 ‘청렴식권’이 구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인기다. 청렴식권제는 민원인, 직무 관련자가 점심시간을 넘겨 구청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할 경우 담당 공무원과 동행해 식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내식당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지난 2~6월 5개월 동안 31개 부서에서 128회에 걸쳐 방문 민원인 360명이 구내식당에서 직원과 점심을 먹었다고 28일 밝혔다. 건전한 식사 문화는 물론 청렴 분위기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31개 부서 가운데 인허가, 공사·용역 분야 업무를 맡고 있는 건축과, 치수과, 주택과, 도로관리과가 전체 사용 실적의 20%를 차지해 청렴식권제가 당초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 및 각종 행사 업무 추진 부서에서도 사용 빈도가 높았다. 또 공직자가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대접을 받을 경우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선제적 대책이라는 평가다. 특히 구(舊) 한전부지의 현대차 GBC 건립 및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앞두고 있어 특히 인허가, 공사분야 공무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추진에 청렴식권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그동안 공직자가 업무 관련 민원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식사를 대접하는 ‘싱가포르 공직자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애썼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전 공무원이 청렴전도사로, 대한민국의 ‘싱가포르’ 같은 자치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미세먼지 내뿜는 노후 경유차 내년부터 서울시내 못 달린다

    내년부터 10년 이상 된 2.5t 이상 경유차는 서울시에서 못 다닌다.<서울신문 5월 20일자 1면> 서울시는 27일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단계적 경유차 운행제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2002년 이전 등록한 노후 경유차 5만여대의 서울시 운행이 금지되고, 2018년에는 2004년 이전 등록차량 3만여대, 2019년에는 2005년 이전 등록차량 3만여대의 서울시내 통행이 제한된다. 2.5t 이상 노후 경유차 11만여대의 운행이 제한되지만, 저공해장치를 달면 서울에서 달릴 수는 있다. 2.5t 미만 경유차는 저공해장치가 없어 아무런 제재가 없으며 조기 폐차는 지원한다. 또 내년 8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경유 버스를 운행하는 업체가 서울 노선 운행을 신청하면 모두 ‘부동의’하기로 했다. 서울 시내버스는 100%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했지만, 경기·인천 경유 버스 1756대가 서울시로 운행하는 만큼 환경부와 함께 저공해 버스 전환을 추진한다. 서울 사대문 안 16.7㎢ 면적의 한양도성 내부는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시는 사대문 안은 보행도시로 만들 계획이며 녹색교통지역 지정은 현재 국가교통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다. 자동차 통행량을 관리해 혼잡통행료, 교통유발부담금을 물릴 수 있다. 제2롯데월드와 같은 대형건물, 백화점, 면세점이 무는 교통유발부담금과 도심 공영주차장 요금도 2배 이상 대폭 오른다. 시는 유료주차만을 허용하는 제2롯데월드처럼 현대자동차의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도 주차수요를 관리할 계획이다. 1998년 이후 10분에 1000원으로 요금이 동결됐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도 1시간에 1만 2000원까지 올릴 방침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탄천IC 폐쇄에 강남구도 반발…“관광버스 주차난 해결책 필요”

    서울 잠실 일대 개발에 따라 탄천 IC를 부분 폐쇄하겠다는 서울시 방침에 대해 서울 송파구에 이어 강남구도 반발하고 나섰다. 탄천IC 기능 확대는 물론 관광버스 주차난을 해결할 지하주차장 건설까지 추가로 요구하고 나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센터(GBC)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일일 예상 총 교통량은 10여만대로, 탄천 IC 4개 차선을 2개로 줄이면 강남 일대의 차량 정체가 심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영동대로 일대에 GBC가 완공되면 지금보다 수십 배에서 수백 배 이상 관광객·관광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이 지역은 주차장을 더 만들 수 없는 ‘주차장 설치 제한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GBC 빌딩 역시 주차 수요의 66%인 3523대가 들어갈 주차장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이 지역 유일한 대형버스 주차장인 탄천주차장이 수변공원 조성으로 폐쇄될 예정이지만, 현재 대형차 주차장 계획은 모두 136대에 불과하다. 신 구청장은 대안으로 영동대로 경기고 앞 지하주차장(대형 400면), 아셈로 지하공간 개발(소형 1136면), 도산대로 지하주차장(대형 68면, 소형 1060면) 건설을 제시했다. 또 “탄천IC 두 방향을 폐쇄하면 강남구 내 교통정체는 불 보듯 뻔하다”면서 “노원구(월계IC)~강남구(대치IC) 구간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을 헌릉IC까지 연장하고, 올림픽대로 지하화 시 강남과 연결되는 진출입구 추가 설치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아셈로 주변 관광수요는 가변적이기 때문에 양재동 등 인근 차고지와 연계해서 수요를 맞춰나갈 것이고, 잠실 일대 개발은 도로교통보다 철도교통 중심으로 교통량을 흡수하겠다는 게 기본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정몽구 “삼성동 GBC건설은 안전·친환경”

    정몽구 “삼성동 GBC건설은 안전·친환경”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옛 한전 본사 건물 해체 작업을 앞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현장을 지난 8일 방문했다고 현대차 측이 11일 전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방문 당시 현장 관계자들에게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100년의 상징이자 초일류 기업 도약의 꿈을 실현하는 중심”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해체는 물론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설은 가장 안전하며 친환경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안전을 위해 폭파를 통한 해체가 아닌 장비 탑재식 압쇄공법으로 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굴삭기를 건물 상부로 올려 철거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폭파를 활용한 철거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GBC 부지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폭파를 활용한 해체는 위험하다는 판단 아래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더욱 안전한 방법으로 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진이나 소음 방지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철거 대상 건물 외부에 시스템 비계와 방음 패널을 설치하고, 부지 인근에 흡음 패널을 추가로 가설했다. 현대차그룹은 옛 한전본사 건물 해체가 완료되고 서울시의 건축 인허가를 취득하면 내년 초 GBC 착공에 본격적으로 나서 2021년 말쯤 완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GBC는 7만 9342㎡에 지상과 지하를 합쳐 연면적 92만 8887㎡ 규모로 조성된다. 그룹 통합 사옥으로 사용될 105층 규모의 타워를 비롯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시설인 공연장, 전시시설, 컨벤션, 호텔·업무시설 등 6개 건물이 들어선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커버스토리] ‘재계 4대 천왕’의 사옥…돈 모이는 명당이로세

    [커버스토리] ‘재계 4대 천왕’의 사옥…돈 모이는 명당이로세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10일 잠실 향군타워로 이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A·B·C 3개동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관계사들이 몰려 있던 서울 서초구 삼성서초사옥은 조만간 삼성의 금융 계열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중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삼성생명 본사 인력을 시작으로,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삼성자산운용, 을지로에 있는 삼성화재, 태평로 옛 삼성본관 등에 있는 삼성증권 인력들이 서초사옥에 집결한다. 삼성이 올해 초 삼성생명 사옥 매각 소식과 함께 ‘삼성 금융 서초 시대’의 신호탄을 쏴 올리면서 주요 기업의 사옥과 풍수지리(風水地理)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대기업들이 미신에 가까운 풍수지리에 연연할까 싶지만 기업의 흥망성쇠를 논할 때 풍수지리는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다. 기업이 지형이나 위치가 좋은 곳에 자리잡았다고 무조건 잘되는 건 아니겠지만 회사의 운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가 풍수지리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삼성이 올해 초 부영에 5800억원을 받고 팔기로 한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과 나란히 있는 신한은행 본점 사이에는 조선 고종시대 백동전(白銅錢)을 찍던 전환국(典?局) 터임을 표시하는 표지석이 있다. 돈을 찍어내는 곳이라 풍수지리적으로도 인왕산과 남산 등에서 나오는 좋은 기운을 받아 재운(財運)이 넘쳐나는 명당자리로 평가받는다.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던 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이 무척 아꼈던 빌딩이라고도 한다. 신한은행이 조흥은행을 합병한 뒤 통합 본점을 옛 조흥은행 본점 자리에 신축하려던 계획을 접고 이 자리에 눌러앉은 것도 이런 이유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삼성이 이런 명당자리를 팔겠다고 선언하자 풍수지리를 근거로 각종 우려의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풍수지리전문가들은 서초사옥에 금융계열사들이 입주하면 더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삼성서초사옥은 여러 계곡에서 물이 고였다가 천천히 흘러 나가는 지역이어서 재물이 모이는 명당이라는 게 풍수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다. 풍수지리에서는 ‘수관재물’(水管財物)이라 하여 만물을 탄생시키고 성장하게 만드는 물을 재물이라 하여 길하다고 본다. 삼성서초사옥이 자리한 곳은 남쪽(우면산)과 동쪽(역삼역 일대), 서쪽(서초동 법원 일대)이 높고, 북쪽이 낮아 삼면에서 모인 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으로 유입되는 터이다. 또 우면산은 소가 누워 있는 ‘와우’(臥牛)형이어서 누워서 밥을 먹을 정도로 재물이 풍성하게 쌓이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 회장은 “삼성서초사옥이 입지한 터는 소가 누워서 되새김질을 하기 때문에 최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창조적인 업종(전자)보다는 재물을 다루는 금융 계열사들이 입주하는 편이 훨씬 상서롭다”고 말했다. 사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도 궁합이 좋다고도 했다. 고 회장은 “태평로에서 서초동은 남동 방향에 해당하는데 이는 이 부회장과도 잘 맞아 가업을 계승하고 집안이 편안한 방위”라고 평가했다. 재계 2위인 현대차그룹이 입주해 있는 양재동 사옥은 당초 2000년 농협이 본사 사옥과 농산물유통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1999년 준공한 것을 현대차가 2000년 사서 쓰기 시작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다른 계열사들까지 함께 쓰기엔 좁다는 판단에 따라 2006년 지금의 동관 빌딩을 준공해 현대차와 현대차연구소가 쓰고 있다. 두 건물 모두 21층 규모지만 동관은 높은 천정고와 넓은 면적을 적용해 기아차 및 기타 계열사가 입주한 서관보다 키가 크다. 고 회장은 “양재동 사옥은 구룡산의 정기가 모이는 명당 중에 명당”이라면서 “두 건물의 형상이 키 큰 형과 작은 아우가 나란히 서 있는 듯 질서가 잘 잡혀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21년 이후 입주할 예정인 삼성동 한국전력(한전) 부지도 풍수지리상 명당자리일까. 현대차는 삼성동 부지에 글로벌 통합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2021년 준공한다. 앞서 지난 2014년 한전 부지를 10조 5500억원에 인수했다. SK서린빌딩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한 건축가 김종성(81)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대표가 설계한다. 강환웅 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은 “삼성동 한전 부지는 분당천, 북한강, 남한강 세 가지 물이 합해지는 삼합수(三合水)의 자리”라면서 “신사옥이 들어설 삼성동 한전부지가 양재동 사옥보다 풍수지리상 더 좋다”고 평가했다. SK그룹의 서울 중구 서린동 본사 사옥은 권문세가들이 주로 살았다는 청계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 권문세가들이 모여 살았던 것은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형세를 갖춘 데다 북한산의 센 기운이 모두 해소된 자리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특히 이 사옥은 고 최종현 전 회장의 뜻에 따라 1999년 지상 36층, 지하 7층 규모의 1개동으로 준공됐다. 2000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기도 했지만 설계에서부터 풍수지리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박정해 정통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은 “SK서린빌딩은 물속의 왕인 거북이 물(청계천)로 들어가는 형상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건물 네 귀퉁이 기둥 하부에 물결모양의 마감재가 바로 거북의 발을, 청계천 쪽 주출입구계단에 있는 하얀 점 8개가 박힌 검은 돌은 거북의 머리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종로 쪽 출입구인 후문에는 출입 방향을 표현한 것처럼 숨겨 거북의 꼬리로 형상화했다. 이는 SK서린빌딩의 땅이 불의 기운이 강해서 이를 누르려고 물의 상징인 거북이 모양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 박 이사장은 “수중의 왕인 거북처럼 SK가 기업 중에서도 선두에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 4위인 LG트윈타워가 자리한 여의도의 풍수는 늘 논란의 대상이다. 사면이 한강 물로 차단된 곳이라 북한산과 관악산을 통해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지 못하고, 모래가 쌓여 형성된 섬이어서 땅속으로 바람이 들어가 기운이 흩어져버리는 땅이라는 설이 많다. 반면 여의도처럼 사방이 물로 에워싸인 섬 같은 곳을 풍수에서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고 부르는데 빈천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태어나 원만하고 고귀한 생활을 할 군자의 땅을 상징하기도 한다. LG 창업주인 고 구인회 전 회장의 아호가 ‘연꽃이 핀 초막’이란 의미인 ‘연암’(蓮庵)이란 점에서 LG가 여의도에 사옥을 둘 것임이 예견돼 있었다는 해설이 전해진다. 강환웅 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은 “여의도는 배가 물 위를 떠다니는 행주형(行舟形)으로 뱃머리와 배꼬리, 그리고 돛대가 있는 마스트 세 개 부위로 나뉘는 지형”이라면서 “그중에서도 LG트윈타워는 선장실이 있는 마스트에 해당하는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안정적이고 번창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강남구 “함바집 포기한 현대차 감사”

    서울 강남구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기업윤리정신을 높이 평가해 화제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통합사옥인 글로벌비즈니센터(GBC) 건립 기간 함바집(임시 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한 답례 성격이다. 강남구는 30일 현대차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바집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기업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한국전력 본사가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삼성동 일대 식당 등이 매출이 20% 이상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함바집 운영 배제는 어려움을 겪는 인근 식당 등 소상공인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 평균 최대 9000여명의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갈비탕집을 운영하는 김모(39)씨는 “한전 이전 이후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인들에게 현대차그룹의 결단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위해 이익을 포기한 현대차그룹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GBC 사옥은 내년 1월 착공,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 부지 내 변전소 이전 공사는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7월 25일 ‘행정지원팀’을 꾸렸다. 앞으로 GBC 공사 등으로 예상되는 모든 행정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또 GBC 사옥 착공식과 비슷한 시기에 영동대로통합개발 착공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가칭 ‘영동대로 통합 개발 착공 준비팀’을 한 달여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현대차그룹의 GBC 건설뿐 아니라 연계된 영동대로 통합개발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중앙정부와 서울시, 강남구, 현대차그룹이 함께 새로운 ‘강남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 강남구가 현대차그룹 기업윤리에 감사를 보낸 이유는

    서울 강남구가 현대차그룹 기업윤리에 감사를 보낸 이유는

    서울 강남구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기업윤리정신을 높이 평가해 화제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통합사옥인 글로벌비즈니센터(GBC) 건립 기간 함바집(임시 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한 답례 성격이다. 강남구는 30일 현대차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바집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기업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한국전력 본사가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삼성동 일대 식당 등이 매출이 20% 이상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함바집 운영 배제는 어려움을 겪는 인근 식당 등 소상공인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 평균 최대 9000여명이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갈비탕집을 운영하는 김모(39)씨는 “한전 이전 이후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인들에게 현대차그룹의 결단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이익을 포기한 현대차그룹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GCB 사옥은 내년 1월 착공,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 부지 내 변전소 이전 공사는 54%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7월 25일 ‘행정지원팀’을 꾸렸다. 앞으로 GBC 공사 등으로 예상되는 모든 행정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또 GBC 사옥 착공식과 비슷한 시기에 영동대로통합개발 착공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가칭 ‘영동대로 통합 개발 착공 준비팀’을 한 달여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현대차그룹의 GBC 건설뿐 아니라 연계된 영동대로 통합개발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중앙정부와 서울시, 강남구, 현대차그룹이 함께 새로운 ‘강남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변보경 코엑스 사장 “코엑스, 글로벌 MICE 전문기업으로 재도약”

    변보경 코엑스 사장 “코엑스, 글로벌 MICE 전문기업으로 재도약”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코엑스를 글로벌 MICE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변 사장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엑스 창립 3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MICE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수립과 시스템을 정비하여 마이스산업을 경제의 신성장 엔진으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국제전시(Exhibition)의 약자로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을 뜻한다.  코엑스는 현재 4개인 전시회 해외 수출을 내년까지 7개로 확대하고 현지 유망 전시회와 인수·합병(M&A)도 적극 추진한다. 1~2년 내에 현재 전시회를 수출 중인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인도, 이란 등 신흥시장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잠실일대 MICE 개발산업과 관련해 전시컨벤션의 국내 개최와 바이어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보강하고 해외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코엑스는 또 현대동차가 옛 삼성동 한전부지에 건설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상호 보완 및 차별성을 위한 리모델링 5개년 계획도 수립해 시설 정비에 나선다.  변 사장은 “글로벌 MICE 기업으로 가기 위해 해외 사업팀 신설 및 신입 직원도 많이 뽑았지만 자체적으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저희가 필요한 만큼 직원도 더 충원하고 조직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를 할 각오”라고 말했다.  한편 변 사장은 위탁 경영키로 한 코엑스몰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코엑스몰의)위탁경영을 맡길 업체를 선정하고 올해 10월까지 위탁 절차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강남 한복판이기에 더더욱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강남 한복판이기에 더더욱

    - 임대수요 풍부한 강남, 삼성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신규 분양 - 삼성역 일대 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투자가치 더욱↑ 1~2인 가구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비교적 투자금액이 적고 환금성이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 기준 전체 가구에 27.1%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향후 2025년 이후에는 31.2%, 2035년에는 전국 모든 시/도에서 1~2인가구가 가족으로 구성된(부부 자녀)가구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부동산 투자를 처음해보는 초보자들에게도 비교적 접근이 쉽다”며“은퇴후의 삶을 고려한다면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 대치2차 아이파크, 원룸부터 투룸형 다양한 평면 구성에 풀옵션 주거시스템 선보여 이런 가운데 대규모 개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삼성역 초역세권에 신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1외 3필지 일원에 분양하는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1㎡ 33실, △22㎡ 88실, △24㎡ 11실, △31㎡ 11실 △41㎡ 11실, △55㎡ 1실, △66㎡ 1실, △70㎡ 2실, △89㎡ 1실로 이뤄졌다.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특화된 일부 평형을 제외한 약 90%가 투자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원룸형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되어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각 세대 내 수납장은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2.8m(우물천장포함)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개방감을 키웠다. 거실창은 전면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성능이 높고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풀옵션 주거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9㎡형으로 펜트하우스로만 조성된다. 방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다.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냉장고, 욕실 등을 갖췄다. 단지 앞으로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건물이 없는 만큼 조망도 뛰어나다. ■ 삼성역 초역세권 입지에, 인근 대형 개발호재 많아, 투자처로 주목 ‘대치2차 아이파크’는 강남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탄천공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대명중, 휘문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향후 삼성역은 경기 고양을 잇는 GTX(2022년 예정), 위례신사선(2024년 예정), KTX, 삼성~동탄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촘촘한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테헤란로와도 인접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추후 (구)한전부지였던 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데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가 위치한 삼성역 주변은 잠실운동장 일대와 연계한 국제교류복합지구개발,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과 상업, 문화시설 신설하는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설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2호선 선릉역 4번출구)앞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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