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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K-araoke’서 3개월간 48시간 무료 서비스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 윤정익)가 LG전자 스마트TV(2021년 이후 모델)와 스탠바이미를 통해 금영노래방(글로벌 서비스명 K-araoke)을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론칭한 것을 기념해 48시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araoke는 정기 구독형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금영엔터테인먼트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반주 음원으로 제작된 최신 K-POP과 빌보드 차트의 곡들은 물론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약 6만여 곡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LG 스마트TV에서 K-araoke를 다운로드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안내되는 QR코드를 따라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을 완료한 후 프로모션 코드 ‘LG2024’를 등록할 시 48시간 동안 무료로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araoke 1개월 정기 이용권을 정기 결제할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금영엔터테인먼트 윤정익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K-araoke가 세계 곳곳으로 노래방 문화를 전파해 국내외에서 K-POP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 저소득층 대상 ‘청소년 생활장학금’ 70~100만 원 지금

    경기도 저소득층 대상 ‘청소년 생활장학금’ 70~100만 원 지금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상경기도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된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 9,614명에게 지급된다.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은 연간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공통제출 서류는 통장 사본, 학생 생활기록부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제외하고는 소득 증빙을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내야 한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매년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지속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비 경감 및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생계비 100만원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전국 처음으로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가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하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기준이라 경기도 내 주택에서 전세 피해를 본 후 타 시도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로 긴급복지나 긴급주거이주비 지원받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를 예산은 총 30억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현재 특별법에 따른 도내 피해자는 2800여명, HUG 확인 피해가구는 200가구가량으로 집계됐다.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gg24.gg.go.kr)나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031-242-245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중복 수혜 점검 등을 거쳐 이달 내 긴급생계비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엄마에게 2만원만 보내달라고 힘겹게 꺼낸 말을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등져버린 전세피해 청년과 같이 선량한 피해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지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가구에 ‘긴급생계비’ 이달내 지원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가구에 ‘긴급생계비’ 이달내 지원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전국 처음으로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가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하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기준이라 경기도 내 주택에서 전세 피해를 본 후 타 시도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로 긴급복지나 긴급주거이주비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현재 특별법에 따른 도내 피해자는 2800여명, HUG 확인 피해가구는 200가구가량으로 집계됐다.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gg24.gg.go.kr)나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 031-242-245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중복 수혜 점검 등을 거쳐 이달 내 긴급생계비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엄마에게 2만원만 보내달라고 힘겹게 꺼낸 말을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등져버린 전세피해 청년과 같이 선량한 피해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지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연령제한 없이 최대 30만원 지원

    성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연령제한 없이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계약기간 종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작년 7월부터 청년만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없애고 신청 기준도 완화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연 소득 기준은 ▲18~39세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지원한 신청인 중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일 기간 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던 청년 또는 신혼부부는 현재 보증보험이 유효하지 않더라도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혹은 경기 민원24홈페이지(https://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 접수

    양평군,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 접수

    경기 양평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반기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구매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다
  • 광주시, 전세금 반환보증료 지원 ‘청년→전 연령’ 확대

    광주시, 전세금 반환보증료 지원 ‘청년→전 연령’ 확대

    경기 광주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으로 소득 기준을 완화해(청년 5000만원, 일반가구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 대상자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 용인시,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용인시,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는 저소득층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HF),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가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 소득 기준으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라면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http://gg24.gg.go.kr)에 접속하거나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상담한 뒤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희망보듬이’ 3만 명 모집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희망보듬이’ 3만 명 모집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복지제도 지원 연계 지난해 1만 명→3만 명 확대···관련 조례 의회 통과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1만 명보다 2만 명 늘어난 3만 명이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희망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는 희망보듬이 활동 장려와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온라인 영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신분증과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 휴양림, 수목원 입장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9일 개정했다.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과 활동 지원에 관한 근거 규정을 포함하고 있어 도가 추진하는 인적 안전망인 희망보듬이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도는 희망보듬이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 수혜자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복지제도 급여를 받지 못하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할 경우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 전자우편(welfaregg@gg.go.kr),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방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 희망복지팀(☎031-8008-4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희망보듬이는 쓸쓸히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를 위한 자발적 인적안전망인 만큼 주변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밸류업 발표 후 외국인, 1조원 순매수 이어갔다

    밸류업 발표 후 외국인, 1조원 순매수 이어갔다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을 발표한 이후 외국인들이 1조원 이상의 순매수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 소폭 하락했지만 외국인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 증시가 출렁이는 수준은 아니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이 밸류업 지원 방안을 내놓은 이후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1조 16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도 135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그러나 기관과 기타 법인이 각각 988억원, 15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코스피는 0.95% 하락했고, 코스피200 역시 0.84% 하락했다. 코스닥은 0.65% 내렸다. 지난달 29일 G20 주요 지수 종가를 전월 말과 비교하면 코스피는 5.82% 상승으로 24개 지수 중 8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코스닥은 7.97% 오르며 중국 상해종합지수(8.13%)를 제외하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4일 정부가 밸류업 지원 방안을 내놓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른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 찾기’ 열풍이 불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대차와 SK하이닉스, 기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그룹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등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들을 사모으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밸류업 방안 발표 직전인 지난달 23일까지 외국인이 8조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코스피는 7.63% 상승했다. 이에 반해 개인들은 7조 236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등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들은 오히려 지수를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며 주가하락에 베팅했다. 밸류업 방안이 공개되자 저PBR 수혜주로 꼽히며 큰 폭으로 올랐던 종목들의 주가엔 일부 조정이 있었다. 1월 24일부터 한 달 간 97.92%까지 주가가 치솟았던 흥국화재는 밸류업 방안 발표 이후 13.95%를 내줬다. 한화손해보험 역시 같은 기간 40.51% 급등했으나, 지난달 23일 이후 4거래일간 13.51% 하락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가장 컸던 현대차의 경우 밸류업 지원 방안 발표 전까지 한 달 간 32.03% 상승하고도 최근 4거래일 간 2.66%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이달 증시는 상승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가치주 중심으로 멀티플이 확대돼 증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커진 데다, 인공지능(AI) 관련주 역시 해외 기업 대비 실적 개선 탄력이 제한되면서 이달 국내 증시는 속도 조절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외교통’ 모셔오는 현대차그룹… 해외 대관 조직 사업부로 격상

    ‘외교통’ 모셔오는 현대차그룹… 해외 대관 조직 사업부로 격상

    현대차그룹이 해외 대관 업무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외교통을 잇달아 영입하는 등 대외업무에 공을 들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그룹 내 해외 대관 조직인 ‘GPO’(Global Policy Office)를 확대해 사업부 급으로 격상시켰다. 기존에는 전략기획실 산하 조직이었지만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한 것이다. GPO는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지낸 김일범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GPO를 신설하며 그동안 미주지역 담당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겸임해오던 해외 대관 업무를 체계화했다. 이와 함께 해외 대외 업무 및 글로벌 이슈에 대응할 외교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지난해 5월에는 김대중·노무현·이명박 대통령의 통역관 출신인 김일범 부사장을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의전비서관을 맡았다가 지난해 3월 비서관직을 사퇴하고 현대차그룹으로 거취를 옮겼다.이어 같은해 6월에는 김동조 전 청와대 외신대변인을 영입했고, 연말에는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했다.최근에는 우정엽 전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영입도 확정했다. 아산정책연구원 워싱턴사무소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을 지낸 우 전 기획관은 현대차그룹 전무로 이날부터 출근해 GPO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움직임에는 글로벌 시장의 각종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정 회장은 평소에도 임직원들에게 지정학적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중 갈등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같은 전기차 관련 법안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번주 미리 쏙! 쏙!]

    26일(월) 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27일(화) 한국은행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잠정) 발표 28일(수) 기획재정부 부총리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 29일(목) 한국은행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
  • 조태열 외교, G20 회의서 “단합된 대북 대응에 주도적 역할 해달라”

    조태열 외교, G20 회의서 “단합된 대북 대응에 주도적 역할 해달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북한 문제 대응을 위한 G20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1∼2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G20의 역할’,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을 주제로 진행된 G20 외교장관회의 세션에 참석해 발언했다. 조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일련의 도발, 북러 군사협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 등 불법적 행위에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G20이 주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북한이 주민 인권을 희생시키면서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을 거론하며 북핵 등 안보 문제와 북한인권은 ‘동전의 양면’처럼 연계돼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등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사실도 소개했다. 한국은 주요 7개국(G7) 주도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의체인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에 신규 회원국으로 최근 가입한 바 있다. G20은 G7으로 대표되는 선진국과 주요 신흥시장국들이 함께 국제경제협력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원래 정치·군사안보 문제를 다루는 장은 아니지만 미국 등 서방 선진국과 중국·러시아,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개발도상국) 등 여러 진영에 참여국들이 걸쳐 있어 최근 G20 회의에서도 지정학적 대립 구도가 부각되는 분위기다. 조 장관은 이번 G20 참석 기간 캐나다, 인도네시아, 일본,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과 별도로 양자 회담을 했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과도 만났다. 또 미국과 브라질, 유엔이 공동 주최한 ‘아이티 위기 대응 회의’에 참석해 아이티 치안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브라질서 만난 한미일 외교 “北 핵·미사일 자금 차단 공조 강화”

    브라질서 만난 한미일 외교 “北 핵·미사일 자금 차단 공조 강화”

    한미일 외교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만나 대북공조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22일(현지시간) 외교부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자 브라질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1시간 가량 만나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응한 긴밀한 조율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 가동 등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미일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불법 사이버 활동 등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조달 수단을 차단하기 위한 공조,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도 다뤘다. 아울러 북러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와 공조해 계속 엄정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1994년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처음 열린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회담은 우리가 함께하는 여정의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공동의 안보 도전에 직면했을 때 서로 신속히 협의하고, 대응을 조율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왔다”면서 “북한의 도발적 행동과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지역적 도전이 증가하고, 중국의 공세적 행동이 점증하는 가운데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우리의 협력과 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미카와 일본 외무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고 밝힌 뒤 “우리의 전략적 조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나는 북한과 그 너머의 이슈를 다루는 데 있어 여러분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후 3개월만이다. 이번 회의는 조 장관 취임 후 첫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번까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는 총 7차례 열렸다.
  • 외교부, 日 ‘다케시마의 날’에 항의… 대북 문제는 “협력”

    외교부, 日 ‘다케시마의 날’에 항의… 대북 문제는 “협력”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현지시간)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첫 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 등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했다. 다만 조 장관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선 강력 항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30분 동안의 회담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납치 피해자 등 다양한 북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북일 간 접촉에 대해서도 소통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23일 오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함께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자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다만 첫 상견례를 겸한 자리에서 한일 외교장관은 ‘할 말’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본 기업 히타치조선이 법원에 낸 공탁금을 강제징용 피해자가 받아 간 것에 대한 서로의 입장 차를 재확인한 데 이어 조 장관은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개최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것을 두고 항의했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내각부에서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히라누마 쇼지로 정무관을 포함한 정부 인사와 정치인 등 약 5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강력 항의하고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했다. 조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오는 28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기업의 핵심 관심사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나 반도체법 관련 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에 상응하는 세액 공제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 행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일 외교장관, 대북 문제 협력 다짐…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력 항의

    한일 외교장관, 대북 문제 협력 다짐…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력 항의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현지시각)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첫 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 등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했다. 다만 조 장관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선 강력 항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30분 회담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납치 피해자 등 다양한 북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북일 간 접촉에 대해서도 소통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23일 오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함께 가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자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다만 첫 상견례를 겸한 자리에서 한일 외교장관은 ‘할 말’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본 기업 히타치조선이 법원에 낸 공탁금을 강제징용 피해자가 받아간 것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를 재확인한 데 이어 조 장관은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개최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것을 두고 항의했다.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내각부에서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히라누마 쇼지로 정무관을 포함한 정부 인사와 정치인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강력 항의하고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했다. 조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오는 28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지난해 다양한 협력을 약속한 한미동맹 70주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을 동맹 강화 방안들이 두루 논의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기업의 핵심 관심사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나 반도체법 관련 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에 상응하는 세액 공제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 행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독도는 일본땅” vs “강제동원 배상금 지급”…‘맞초치’로 붙은 한일 양국[핫이슈]

    “독도는 일본땅” vs “강제동원 배상금 지급”…‘맞초치’로 붙은 한일 양국[핫이슈]

    우리 정부가 22일 일본 시나메현이 개최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했다. 김상훈 아시아태평양심의관은 오늘 오후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전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열린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의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이번 행사에 대해 항의했다.정부는 이날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강조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제국 시기였던 1905년 2월 다케시마가 시마네현의 행정구역으로 편입 고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시마네현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2006년부터 매년 2월22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해당 행사의 한국의 차관급인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매년 한국 정부 역시 엄중한 항의를 이어왔다. 일본 정부 “강제동원 배상 판결 부당, 한일청구권 협정 위반” 다케시마의 날을 계기로 한 한국의 항의에 앞서, 일본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보상금 지급을 두고 주일 한국대사관을 초치해 항의했다. 20일 군수기업 히타치조선의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 모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히타치조선 측이 2019년 강제집행을 정지해달라며 담보 성격으로 공탁한 6000만원을 출급했다. 이는 이 씨가 히타치조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5000만원 및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른 것이다.강제동원 피해자가 일본 기업의 자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오자 일본은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21일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일한(한일)청구권협정 제2조에 명백히 반하는 판결을 바탕으로 일본 기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극히 유감이라는 취지로 엄중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정부는 3주 전 대법원이 히타치조선 공탁금 추심 결정을 내놓았을 당시에도 한국 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한일청구권협정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강제동원 관련 소송의 판결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는 ‘제3자 변제안’을 내놓았고, 이번 건도 제3자 변제안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제3자 변제안은 지난해 3월 한일정상회담 직전 우리 정부가 내놓은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지난 2018년 대법원의 일본 기업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국내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이 아닌 제3자(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로부터 배상을 대신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일본 측 반발에 대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가 진행된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 망언만 반복하는 日 “다케시마 일본 고유의 땅”

    망언만 반복하는 日 “다케시마 일본 고유의 땅”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22일 일본 광역자치단체인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을 맞아 정부를 비롯해 주요 언론까지 망언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일본 외무성은 보도자료를 내고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열고 “다케시마에 대한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고 밝혔다. 가미카와 외무상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한 건 이번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30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도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또 가미카와 외무상은 조 장관과의 회담에서 최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소송에서 피해자 유족 측인 원고가 히타치조센(히타치조선)이 한국 법원에 맡긴 공탁금을 수령한 것과 관련해 “기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주는 것”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고 외무성이 전했다. 일본 주요 언론도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 보수 성향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다케시마의 날 국제법에 근거한 해결 촉구해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하자고 한국에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한국은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윤석열 정부에 국제법에 근거한 해결을 요구하고 싶다”고 했다. 또 히타치조센 공탁금에 대해서는 “사태를 방치하면 한일 관계가 다시 악화하므로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대해 일본 기업의 불이익 해소와 함께 윤석열 정부에 철저한 해결책을 요구해야 한다”며 자국의 입장만을 강조했다. 극보수 성향의 산케이신문도 ‘다케시마 대한(對韓) 외교의 주제로 삼아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 신문은 “한국은 일본에 사과하고 반환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는 주권 침해가 계속되는 현상을 외면하지 말고 다케시마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마네현의 다케시마 날 행사도 이날 개최됐다. 시마네현 지사는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를 했는데 시마네현 의회는 공시 100년이 되는 2005년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를 만들었고 2006년부터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이 발족한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파견하며 억지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NHK에 따르면 올해는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이 파견됐다. 이러한 일본 측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조 장관은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차관급 인사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항의했다. 또 강제동원 피해자의 히타치조센 공탁금 수령에 대해서도 “관계 법령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탁금이 출급된 것”이라는 정부 입장을 밝혔다.
  • “한국, 일본에 사과하고 다케시마 반환해야”…日언론 억지 주장

    “한국, 일본에 사과하고 다케시마 반환해야”…日언론 억지 주장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맞아, 일본 정부와 언론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특히 일본 보수 성향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다케시마를 대한(對韓) 외교의 주제로 삼아야’라는 사설에서 “다케시마는 북방영토(러시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나란히 반드시 반환을 실현해야 할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은 일본에 사과하고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케이는 또 “북방영토의 날(2월 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해 도쿄에서 열리는 반환 요구대회에 총리와 관계 각료가 출석하지만, 다케시마의 날은 시마네현이 조례로 제정했으며 매년 마쓰에시에서 열리는 행사에 정부의 내각부 정무관이 출석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반환 운동에 임하는 정부의 자세가 너무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주권 침해가 계속되는 현상을 외면하지 말고 다케시마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요미우리 “한국 불법 점거 다케시마…尹정권에 해결 요구” 보수 성향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도 ‘다케시마의 날 국제법에 근거한 해결 촉구해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작년 3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다케시마는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한국에 끈질기게 평화적 해결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하자고 한국에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한국은 거부하고 있다”며 “한국의 윤석열 정권에 대해 국제법에 근거한 해결을 요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히타치조선(히타치조센)의 한국 법원 공탁금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지급된 것에 대해서도 한일청구권협정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요미우리는 “사태를 방치하면 한일 관계가 다시 악화한다”며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대해 일본 기업의 불이익 해소와 함께 윤 정권에 철저한 해결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 조태열 장관 만난 日 외무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도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30분간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미카와 외무상은 조 장관이 독도 관련 행사에 항의하자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도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히타치조선 공탁금 출급에 대해서도 “일본 기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주는 것”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 日 시마네현 제정 다케시마의 날…차관급 행사 참석 앞서 시마네현 지사는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고시)를 한 바 있다. 시마네현 의회는 공시 100주년을 계기로 2005년 3월에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2006년부터 열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는 고위급 인사를 참석시켜 행사의 급을 올리는 등 무게를 실었다. 시마네현은 이날 오후에도 마쓰에시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데, 일본 정부는 자민당 소속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킬 예정이다. 정무관은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한다.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하는 셈이다.
  • ‘다케시마의 날’ 日 외무상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다케시마의 날’ 日 외무상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독도를 자국 땅이라 주장하는 일본이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을 맞은 가운데 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30분간 별도의 양자 회담을 열었다. 지난달 10일 임명된 조 장관이 가미카와 외무상과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최근 북한이 호전적 언사와 도발로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을 규탄하고 한일·한미일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납북자 문제를 비롯해 억류자, 국군포로 등 다양한 북한 인권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도 공감했다. 가미카와 외무상도 지난해 한일관계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리더십으로 크게 진전했다고 평가하며 올해도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 연계를 심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북한 문제와 협력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었지만 양측은 강제징용과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평행선을 달렸다. 지난 20일 히타치조센 피해자 이모씨 측은 서울중앙지법에서 회사 측이 담보 성격으로 공탁한 6000만원을 출급했다. 강제동원 피해자가 일본 기업의 자금을 받은 첫 사례다. 일본은 한일청구권협정에 어긋난다고 반발하는 한편 윤덕일 주일본대사를 초치해 “극히 유감”이라는 취지로 항의하기도 했다. 일본 외무성은 가마카와 외무상이 이와 관련해 일본 기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 장관도 우리 정부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외교부는 “관계법령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탁금이 출급된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일본 시마네현이 2월 22일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조 장관은 이 행사에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 예정인 것을 두고 항의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이에 자국 입장을 거듭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바 있다.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작 우리 정부는 독도를 외면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한 예산을 늘려나갈 때 한국 정부는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 관련 경비로 약 3억엔(약 27억원)을 편성했다고 보도했다. 자기네 땅이 아닌 곳에 편성한 예산이라는 점은 여전히 과거에 대한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 준다. 반면 우리 정부는 역사 왜곡 대응 예산을 대폭 줄이면서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웃 나라와의 역사 전쟁 최전선에 있는 동북아역사재단의 경우 ‘일본 역사 왜곡 대응 연구’ 예산이 지난해 20억원에서 올해 5억 3000만원으로 급격히 줄었다. 독도주권수호 예산 역시 지난해 5억 1700만원에서 올해 3억 8800만원으로 25% 삭감됐다. 울릉도와 독도가 속한 경상북도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의지를 다졌으나 지난해에는 조용히 지나가면서 정권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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