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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커 파워

    조커 파워

    브라질월드컵의 두드러진 특징 하나는 교체돼 들어간 선수가 골을 뽑아내는 경우가 늘었다는 것이다. 22일까지 열린 29경기에서 모두 80골이 쏟아졌는데 이 중 교체 선수가 골망을 흔든 것은 24골로 30%나 된다. 4년 전 남아공대회 64경기에서 나온 145골 가운데 교체 선수가 넣은 골은 23골로 16%에 그쳤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지휘하던 독일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은 1-2로 뒤지던 후반 24분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투입했다. 클로제가 개인 통산 월드컵 최다 득점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 내보내지 않았던 뢰브 감독은 그가 들어간 지 2분 만에 동점골을 넣는 순간 내심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마르코 우레냐(코스타리카)는 지난 15일 우루과이전 후반 38분에 투입돼 1분 만에 3-1 승리를 완성해 호르헤 루이스 핀토 감독을 기쁘게 했다. 아드미르 메메디(스위스)는 다음날 에콰도르전 후반 30분 투입됐는데 첫 번째 공을 접촉한 것이 동점골로 연결, 2-1 승리의 발판을 깔았다. 지난 18일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뽑아낸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러시아) 역시 후반 교체돼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왜 이번 대회 ‘교체 카드’가 높은 적중률을 보일까. 전문지 ‘포포투’의 조너선 파두그바는 우선 여러 팀들의 스쿼드가 두꺼워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벨기에나 독일 벤치에 앉아 있는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기 그지없어 벤치 멤버라 부르기가 민망할 정도다. 전력 분석 기법이 다양해지고 갈수록 세밀해지는 점도 영향을 미친다. 축구가 세계화돼 아무리 거리가 먼 나라에서도 데이터를 뽑고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리그에서 함께 뛰어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선수들을 한둘은 거느리고 있기 마련이다. 여기에 개최지가 덥고 습한 데다 이동 거리가 멀어 선수들이 후반 집중력을 잃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독일 가나, 명승부 펼치며 비겼다...피말리는 접전끝 2대 2

    ’독일 가나’ 독일 가나가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 가나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골을 만들지 못했으나 후반 들어서만 독일 가나 합해 4골을 성공시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했다. 선제 포문은 독일이 열었다.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토마스 뮐러의 크로스를 마리오 괴체가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독일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9분 가나 해리슨 아풀의 크로스를 앙드레 아예우가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골잡이 기안이 통쾌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끌려가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파상공세를 펴던 독일에는 이날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세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있었다. 클로제는 후반 26분 왼쪽에서 올라온 독일의 코너킥이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머리에 맞고 흐르자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날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통산 15번째 골을 뽑아내면서 은퇴한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함께 월드컵 통상 개인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독일 가나 전 경기가 끝난 후 “모두에게 힘든 경기였고 선수들도 무척 지쳤다”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하길 원치 않았는데 사미 케디라, 마리오 괴체는 거의 죽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와 클로제가 경기를 되살렸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가나, 명승부 펼치며 비겼다...피말리는 접전끝 2대 2

    ’독일 가나’ 독일 가나가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 가나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골을 만들지 못했으나 후반 들어서만 독일 가나 합해 4골을 성공시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했다. 선제 포문은 독일이 열었다.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토마스 뮐러의 크로스를 마리오 괴체가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독일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9분 가나 해리슨 아풀의 크로스를 앙드레 아예우가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골잡이 기안이 통쾌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끌려가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파상공세를 펴던 독일에는 이날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세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있었다. 클로제는 후반 26분 왼쪽에서 올라온 독일의 코너킥이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머리에 맞고 흐르자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날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통산 15번째 골을 뽑아내면서 은퇴한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함께 월드컵 통상 개인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독일 가나 전 경기가 끝난 후 “모두에게 힘든 경기였고 선수들도 무척 지쳤다”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하길 원치 않았는데 사미 케디라, 마리오 괴체는 거의 죽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와 클로제가 경기를 되살렸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IFA “뎀프시 골은 경기 시작 30초”

    브라질월드컵 최단 시간 골이 32초에서 29초로, 다시 30초로 바뀌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로 기록된 클린트 뎀프시(미국)의 골 시간이 경기 시작 30초라고 공식 발표했다. 뎀프시는 전날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선제골을 넣었다. FIFA는 당초 공식 홈페이지에 “뎀프시의 골은 경기 시작 32초 만에 나왔다”고 전했지만 이후 29초로 수정했고, 공식 발표를 통해 30초로 고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 최단 시간 골이자 월드컵 사상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골임에는 변함이 없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보통 득점 시간 등 여러 기록을 작성할 때 현장의 기록원들이 전광판 시계를 참고한다”면서 “뎀프시의 골은 중요한 기록인 만큼 여러 차례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록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은 2002년 한·일 대회에서 나왔다. 터키의 하칸 쉬퀴르가 2002년 6월 2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3~4위전 시작 휘슬이 울린 지 11초 만에 득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개인의 기록보다 팀” 클로제 벤치 앉힌 뢰브 감독

    “개인의 기록보다 팀” 클로제 벤치 앉힌 뢰브 감독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이 눈앞에 있는데, 경기를 뛸 수가 없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높은 점프, 정확한 헤딩 능력을 두루 갖춘 ‘독일산 고공 폭격기’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는 브라질월드컵 이전 출전한 세 차례 월드컵에서 총 14골을 퍼부었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은퇴)가 기록한 대회 최다골(15골)에 단 1골이 모자란 기록. 그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의 새 역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17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포르투갈과의 G조 1차전 90분 내내 클로제는 벤치만 지켰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를 기용하지 않는 ‘제로톱’ 전술을 구사했다.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상대 골문을 노리는 전술. 루카스 포돌스키와 메주트 외칠(이상 아스널),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 골 결정력과 빠른 발을 두루 갖춘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독일의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 여기에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 클로제가 낄 자리는 없었다. 뢰브 감독은 4-0으로 여유 있게 앞선 상황에서도 클로제에게 기록 경신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후반 37분 마지막 교체 선수로 포돌스키를 투입해 제로톱의 완성도를 점검했다. 뢰브 감독은 “사령탑 입장에서 (개인의) 기록은 부차적일 뿐”이라면서 “기록보다 팀이 성공적인 결과를 내는 게 우선”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는 22일 가나, 27일 미국 등 남은 두 차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클로제는 최다골을 경신할 기회를 갖게 될까. 정답은 뢰브 감독만이 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로또 마니아가 예상한 우승팀 브라질 1위, 다음 2위는?

    로또 마니아가 예상한 우승팀 브라질 1위, 다음 2위는?

    국내 대표 로또 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952명으로 이 중 과반수 이상인 485명이 브라질을 우승팀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독일이 20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네덜란드로 113명이 선택했고, 4위는 아르헨티나, 5위 스페인이 차지했다. 과반수 이상이 우승팀으로 예상한 브라질은 현재 피파랭킹 3위로 피파랭킹 1위인 스페인보다 2단계 낮지만, 투표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브라질을 우승팀으로 예상한 것은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하고 있기 때문에 응원에 힘입어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수많은 붉은 악마의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4위에 올라간 것과 동일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승으로 예상한 독일은 지난 17일 포르투갈을 4:0으로 압승하며 현재 G조 1위를 기록 중이다. 독일 선수 토마스 뮐러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로또 마니아들이 세번째로 많이 선택한 우승팀은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피파랭킹 15위로 브라질, 독일에 비해 가장 약팀이지만 지난 14일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5:1로 압승하면서 네덜란드의 우승을 점친 로또마니아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해당 로또 정보업체는 월드컵 기간동안 대한민국 경기 스코어를 맞추기 및 골을 많이 넣는 선수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퇴장 “완패 부른 치명적 실수” 박치기 당한 독일 뮐러는 해트트릭

    ‘페페 박치기 퇴장, 독일 포르투갈, 뮐러 해트트릭’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 포르투갈전에서 페페가 박치기를 해 축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페페에게 박치기를 당한 뮐러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뮐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0-4로 완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죽음의 G조’에서 독일과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0-2로 뒤진 전반 37분 페페(레알 마드리드)가 박치기로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다운됐다. 페페는 포르투갈 진영에서 공을 드리블하다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달려들자 팔로 얼굴을 가격했다. 페페는 자신의 손에 얼굴을 맞고 넘어진 뮐러를 보고 분에 못 이기는 듯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했다. 결국 페페는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파울루 벤투 포르투갈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에게 페페 박치기에 대해 “심판 판정에 만족하지 않지만 페페의 행동은 패배를 부른 치명적 실수였다”고 말했다. 페페는 앞서 2011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FC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도 후반 16분 거친 행동으로 퇴장 당했고 2009년 헤타페와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를 가격해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페페에게 박치기를 당한 뮐러는 전반 12분, 전반 46분, 후반 33분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네티즌들은 “독일 포르투갈, 기대했는데 맥 빠진 경기”,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에 뮐러 열 받아서 해트트릭?”, “페페에 박치기 당하고도 뮐러 해트트릭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중계 캡처(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퇴장, 뮐러 해트트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트트릭 뮐러, 호날두 잠재웠다

    해트트릭 뮐러, 호날두 잠재웠다

    4년 전 남아공대회를 앞두고 둘의 처지는 참 달랐다. 토마스 뮐러(25·독일)는 떠오르는 새내기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포르투갈)는 유럽 무대에서 최고 골잡이로 주가를 높이는 중이었다. 그런데 대회에서 둘의 처지는 확 달라졌다. 뮐러는 신인상과 득점왕(5골)을 동시에 차지한 반면 호날두는 달랑 한 골밖에 신고하지 못한 끝에 2006년 독일대회의 1득점을 되풀이했다. 브라질월드컵이 끝나도 4년 전과 마찬가지일까. 뮐러는 17일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대회 첫 해트트릭을 신고하며 포르투갈을 4-0으로 완파하는 데 앞장섰다. 나란히 2골을 터뜨린 로빈 판페르시와 아리언 로번(이상 네덜란드), 네이마르(브라질), 카림 벤제마(프랑스) 등을 단번에 제치고 사상 초유의 득점왕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전반 12분 마리오 괴체가 얻은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뒤흔든 뮐러는 마츠 후멜스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중계 카메라에 잘 안 잡힐 정도로 움직임이 많지 않았지만 ‘공간 연주자’란 별명에 걸맞게 어느 순간 나타나 결정타를 날렸다.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 덕이다. 뮐러는 토니 크로스가 중앙으로 내준 공을 브루누 알베스가 걷어내려 하자 가로채 왼발로 차넣었다. 후반 33분에는 안드레 쉬를레가 오른쪽에서 강하게 크로스한 공이 상대 수문장에게 맞고 나오자 밀어넣었다. 잔부상에 시달리긴 했지만 호날두의 몸상태는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았다. 초반 풋살 선수를 연상시키는 드리블에 이어 전반 5분 역습 상황에 질풍 같은 스피드를 선보였고 1분 뒤에는 대포알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그는 고립무원이었다. 공을 건드린 횟수는 전반 15차례로 두 팀 선수 가운데 가장 적었고, 후반엔 23차례에 그쳤다. 동료들 때문이었다. 알베스는 괴체를 넘어뜨려 페널티킥 기회를 헌납했고, 전반 18분에는 장신 공격수 우구 알메이다가 허벅지 통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결정적인 것은 중앙 수비수 페페. 전반 37분 쓸데없이 뮐러를 머리로 가격해 퇴장당해 수적 열세를 불러왔다. 독일은 포백까지 끌어올려 호날두를 오프사이드 트랩 위로 밀려 올렸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갇힌 공간에서 공을 달라고 동료들에게 손짓하는 것뿐이었다. 후반 18분에는 호날두에게 공을 넘겨야 할 왼쪽 풀백 파비우 코엔트랑마저 다쳐 그라운드를 나갔다. 주장 완장을 찬 그의 얼굴은 어두워졌고 심판에게 짜증까지 부렸다.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독일에 4연패에 낙담한 호날두는 경기 뒤 “얘기하기로 한 선수가 따로 있다”는 궁색한 변명만 남기고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을 쏜살같이 빠져나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獨 월드컵 우승한다면 병상의 슈마허 위한 것”

    독일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9)가 17일 포르투갈과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4-0 대승을 6개월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포뮬러 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5)의 덕으로 돌렸다. 포돌스키는 경기 직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슈마허는 좋은 친구이고 멋진 남자”라면서 “그가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며 기뻐했다. 포돌스키는 슈마허의 회복 소식이 경기에 영향을 끼쳤는지 취재진이 묻자 “물론이다. 그에 관한 긍정적인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독일 선수들은 항상 힘을 받았다. 우승한다면 슈마허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슈마허를 위한 골 세리머니를 펼치지 못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포돌스키는 “셔츠에 슈마허를 위한 문구를 적어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싶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허용하지 않아 실행하지 못했다”며 “대신 포르투갈전 승리를 그에게 바치겠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NOSSA! 월드컵] 문신에 담긴 인생사

    [NOSSA! 월드컵] 문신에 담긴 인생사

    17일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가나와의 1차전 후반 결승골을 터뜨려 일약 미국의 영웅으로 떠오른 존 브룩스의 왼쪽 팔꿈치에는 독일 베를린, 오른쪽 팔꿈치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지도가 그려져 있다. 1993년 미군 병사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해 7월 미국 성인대표팀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독일 청소년대표팀에서 뛰었다. 태어난 곳(베를린)과 새롭게 삶의 터전(일리노이)으로 삼은 두 곳 모두를 잊지 않겠다는 뜻이다. 가나 미드필더로 후반에 교체 투입된 케빈프린스 보아텡의 쇄골 아래에는 ‘고통과 사랑’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가나계 이민 2세로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 어린 시절을 고통스럽게 지낸 인생을 함축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주문’(呪文) 같은 것이다. 그 역시 21세 이하 독일대표팀에서 뛰었지만 2010년 남아공과 이번 대회에는 가나 대표로 출전하고 있다. 배다른 동생 제롬은 독일 대표로 2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 오는 22일 형제 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날 스위스와의 경기에 뛰었던 안토니오 발렌시아(에콰도르)의 오른쪽 어깨에는 ‘추초 11’이라고 새겨져 있다. 1년 전 카타르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 대표팀 동료 크리스티안 베니테스의 별명과 등번호다. 이번 대회에는 몸 이곳저곳에 문신을 새긴 각국 스타들을 4년 전보다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광적으로 문신을 즐기는 선수로는 스페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꼽을 수 있다. 거의 모든 부위에 문신이 있는데 특히 이두박근에는 ‘9/11’과 ‘3/11’이 선명하다. 2001년 미국 9·11 테러와 2004년 마드리드 열차 폭탄테러 날짜다. 그는 또 2007년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안토니오 푸에르타를 기리는 문신도 새겼다. 크로아티아 주장 다리요 스르나 가슴의 ‘이고르’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 이름이며 다리에 새긴 사슴 그림은 자신의 이름을 가리킨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부모에 대한 존경을 문신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AFP통신은 풀이했다. 한때 ‘제2의 마라도나’로 통했던 에세키엘 라베시(아르헨티나)는 디에고 마라도나를 상징하는 문신을 새겼는데 “전설(마라도나)과 나를 연관 짓지 말아줬으면 한다. 그는 오직 한 명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32초면 충분했다

    32초면 충분했다

    17일 가나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전반 32초 만에 골을 성공시킨 클린트 뎀프시(31·시애틀)는 랜던 도너번(LA 갤럭시)이 낙마한 미국 대표팀의 기둥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두터운 신임으로 주장 완장을 넘겨받은 그는 벼락 같은 선제골과 코피 부상에도 끝까지 필드를 지켜 가나와의 악연을 끝냈다. 이날 뎀프시의 골은 월드컵 통산 5번째로 이른 시간에 터진 골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에서 하칸 쉬퀴르(터키)가 한국을 상대로 넣은 11초가 지금까지 최단 기록. ▲1962년 바클라프 마세크(체코슬로바키아·16초) ▲1934년 에른스트 레흐너(독일·25초) ▲1982년 브라이언 롭슨(잉글랜드·27초) 등이 뒤를 잇는다. 뎀프시의 이력을 보면 특이하기만 하다. 2004년 독일월드컵 지역예선 바베이도스전에서 53초 만에 득점, 미국대표팀 최단 기록을 세웠고, 2012년에는 자메이카와의 브라질 지역예선에서 36초로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또 기록을 갈아치우며 미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3개 대회 연속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이미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뎀프시가 105번째 A매치에서 기록한 37번째 골이다.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1명을 가볍게 제친 뒤 페널티지역에서 때린 벼락 같은 강력한 왼발 슈팅이 4만 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뎀프시는 후반 33분 상대 존 보예와 공중볼을 다투다 정강이로 얼굴을 가격당해 코피를 흘렸다. 그러나 지혈 등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뎀프시의 투혼이 동료들에게도 전달된 듯 후반 37분 동점을 허용한 미국은 4분 뒤 존 브룩스(헤르타 베를린)의 천금 같은 헤딩슛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2006년 독일대회 조별리그와 2010년 남아공대회 16강전에서 가나에 1-2로 패했던 미국은 마침내 ‘가나 잔혹사’를 끊는 데 성공했다. 독일과 포르투갈 등 강팀과 한 조에 속해 16강 진출이 쉽지 않았던 터라 꼭 잡아야 하는 1차전을 잘 챙겼다. 그러나 부상자가 여럿 나와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골머리를 앓게 됐다. 전반 21분 다리를 움켜쥐고 쓰러진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선덜랜드)는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드러나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수비수 맷 비즐러(캔자스시티)도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고, 뎀프시는 코뼈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독일 포르투갈 생중계]독일 포르투갈전, 호날두 활약 여부가 승패 가를 듯…외질은?

    [독일 포르투갈 생중계]독일 포르투갈전, 호날두 활약 여부가 승패 가를 듯…외질은?

    ‘독일 포르투갈’ ‘독일 포르투갈 생중계’ ‘호날두 외질’ 독일 포르투갈 G조 첫 경기에서 호날두의 활약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독일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오전 1시부터 조별리그 G조 첫 경기를 갖는다. 포르투갈은 독일, 가나, 미국과 한 조에 속해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가나, 미국에는 앞서 있다는 평가로 독일과의 경기가 사실상 조 1위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몸이 썩 좋지 않았던 호날두의 컨디션 회복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시즌 막판부터 부상으로 컨디션이 떨어졌던 호날두는 지난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 복귀해 65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도 적절히 훈련량을 조절하며 독일을 정조준하고 있다. 호날두는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몸 상태에 대한 문제는 과거의 일이다. 내가 축구 인생의 경력을 시작할 때부터 작은 통증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선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느 정도의 통증은 참고 뛸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만하다. 특히 독일은 뫼수트 외질이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외질에 대해 독일 언론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따라서 호날두는 까다로운 상대인 외질이 없기에 더욱 자신감이 붙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호날두는 “준비가 됐고 현재 기분도 좋다”라면서 “개인적으로 증명해야 할 것은 없다고 본다. 내가 곧 팀은 아니다”라며 동료들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독일과의 세 차례 대회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모두 패배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세 경기는 모두 메이저대회였다. 호날두가 독일을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햄스트링 부상자 속출…가나 미국전서 미국 알티도어, 포르투갈 독일 경기에서도 발생

    ‘햄스트링’ ‘조지 알티도어’ ‘가나 미국’ ‘포르투갈 독일’ 햄스트링 부상자가 독일-포르투갈전에 이어 가나-미국전서도 나왔다. 비운의 주인공은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미국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25, 선덜랜드)다. 알티도어는 17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가나와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서 선발 출격했다. 안타까운 상황은 전반 21분 나왔다. 볼을 향해 전방으로 달려가던 알티도어는 왼쪽 허벅지를 붙잡으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알티도어는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며 이번 대회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미국에 비상이 걸렸다. 햄스트링 부상은 통상 최소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정밀 진단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최전방 공격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한편 앞서 펼쳐진 같은 조의 독일과 포르투갈전서도 포르투갈의 최전방 공격수 우구 알메이다(30, 베식타쉬)가 햄스트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는 안타까운 부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페에 화난 호날두, 인터뷰 사실상 거부…기자들에게 남긴 한마디는?

    페페에 화난 호날두, 인터뷰 사실상 거부…기자들에게 남긴 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포르투갈)가 졸전을 펼친 동료들에게 화를 냈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G조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호날두는 미드필더와 공격을 오가며 고군분투했지만 독일 수비진의 전술적인 움직임에 철저히 봉쇄됐다. 포르투갈의 동료들은 호날두에게 공을 연결시키는 것도 힘겨워했다. 전반전에서 호날두가 공을 건드린 횟수는 고작 15차례에 불과, 양 팀 선수들을 통틀어 최소를 기록했다. 여기에 동료들의 치명적인 실수가 더해지면서 호날두의 심기가 점점 불편해져갔다. 전반 11분에는 브루노 아우베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돌파를 시도를 시도하던 마리오 괴체를 잡아채는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헌납했다. 더 큰 문제는 전반 37분에 벌어졌다. 중앙 수비의 핵심인 페페가 토마스 뮐러의 얼굴을 가격한 뒤 넘어진 뮐러에게 다가가 머리를 들이받아 레드카드를 받아버린 것이다. 포르투갈은 수적 열세를 겪으면서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후반들어 호날두는 더 고립됐고, 더 예민해졌다. 독일 수비진이 패널티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반칙성 태클로 막자 심판을 향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 종료 전 특유의 무회전 프리킥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이 역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호날두는 결국 팀의 0-4 침몰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호날두는 경기 직후 기자들이 기다리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팀의 주장이자 기둥이 인터뷰를 사실상 거절한 셈이다. 호날두는 “우리 팀에서 기자들과 얘기하기로 한 선수가 따로 있다”며 쏟아지는 질문을 회피한 채 선수단 버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퇴장..안정환 명언 ‘뭐라고 했길래..’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퇴장..안정환 명언 ‘뭐라고 했길래..’

    포르투갈 페페의 경기중 박치기 난동이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쓴소리를 했다. 포르투갈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0-4으로 참패했다. 포르투갈은 2골 차로 뒤진 상황인 전반 37분 수비수 페페가 뮐러와 신경전을 펼치던 중 박치기를 해 퇴장당했다. 페페는 자신의 손에 얼굴을 맞고 넘어진 독일 뮐러를 보고 분에 못 이긴 듯 다가가 박치기를 했다. 경기를 보던 안정환 해설위원은 “머리로 넘어져 있는 선수를 헤딩했네요. 볼에 해야지 왜 머리에 합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성주 캐스터가 “페페가 뮐러의 머리에 자기 머리를 갖다 댄 거는 오버액션 한 거 아니냐는 의사표현이었는데”라고 말하자 그는 “할리우드 액션을 쓰는 것도 나쁜 일이지만, 심리적으로 상대 수비수를 건드리는 장면이다. 영리한 방법”이라며, “몸으로만 싸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심리적 싸움이 더 큰 작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독일 뮐러의 헤트트릭으로 포르투갈이 무너지자 “저렇게 ‘쫑’이 날 수 있을까. ‘쫑’이 자기한테 떨어지면 완전 땡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페페 박치기 퇴장 소식을 네티즌들은 “페페 박치기 퇴장..진짜 황당하다” “독일 포르투갈, 페페 뮐러에게 박치기라니 비매너다” “페페 박치기 퇴장..성격이 보통이 아닌 듯” “페페 박치기 퇴장..무서운 선수네” “페페 박치기 퇴장..심하긴 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페페 박치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정우영 아나운서 ‘샤우팅’ 중계 비난에 “제 생각은 좀 달라요” 반박

    정우영 아나운서 ‘샤우팅’ 중계 비난에 “제 생각은 좀 달라요” 반박

    정우영 SBS 아나운서가 축구 해설 중 ‘샤우팅’을 선보여 화제다. 정우영 캐스터는 17일(한국시간)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독일-포르투갈의 G조 조별리그 경기 중계를 맡았다. 독일 토마스 뮐러가 전반 11분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자 그는 약 30초 동안 “골”을 외쳤다. 차두리 해설위원은 웃으며 “정우영 아나운서 따봉”이라고 외친 뒤 “괜찮으십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브라질이니까 브라질 스타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극적인 골도 아닌데 굳이 그랬어야 했나”, “한밤중에 듣기 너무 불편했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이에 정우영 캐스터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중계 때 계획했던 게 첫 번째가 차두리가 직접 읽어주는 라인업 소개였고 두 번째가 남미 식 골 샤우팅 이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죠. 전 세계인들이 즐기고 있는 축제에 왔습니다. 가장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샤우팅 중계에 관해 밝혔다. 이어 일부 네티즌의 지적에 대해 “브라질까지 와서 중계하는데 새로운 시도도 안 해본다? 제 생각은 좀 달라요. 늦은 새벽시간 샤우팅이라구요? 어차피 주무실 것 아니었잖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우영 샤우팅 대박이었다”, “정우영 샤우팅 나는 웃기던데”, “정우영 샤우팅 분위기에 맞게 자연스럽게 나왔으면 괜찮았을 텐데 가식적으로 들려서 듣기 불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정우영 샤우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르투갈 페페 퇴장 “패배 부른 치명적 실수” 알고 보니 전적이..

    포르투갈 페페 퇴장 “패배 부른 치명적 실수” 알고 보니 전적이..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죽음의 G조’에서 독일과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0-2로 뒤진 전반 37분 페페(레알 마드리드)가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다운됐다. 페페는 포르투갈 진영에서 공을 드리블하다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달려들자 팔로 얼굴을 가격했다. 페페는 자신의 손에 얼굴을 맞고 넘어진 뮐러를 보고 분에 못 이기는 듯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했다. 결국 페페는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페페는 앞서 2011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FC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도 후반 16분 거친 행동으로 퇴장 당했고 2009년 헤타페와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를 가격해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연인 이리나샤크와 19금 화보 ‘은밀한 부위가..’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연인 이리나샤크와 19금 화보 ‘은밀한 부위가..’

    ’독일 포르투갈’ 월드컵 독일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호날두의 연인 이리나 샤크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연인 이리나 샤크와 함께 패션 잡지 ‘보그’ 스페인 판을 통해 섹시한 누드 화보를 선보였다. 보그 화보에서 이리나는 흰색 미니 드레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호날두는 올 누드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다부진 몸매를 공개했다. 한편,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빅매치인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다. 호날두 역시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다. 독일은 외질, 뮐러, 괴체, 쉬얼레, 크로스 등 젊고 뛰어난 선수들과 람, 슈바인슈타이거, 메르테사커, 포돌스키 등 기존 맴버들과의 융화로 월드컵 출전국 중 신구 조화가 가장 잘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축구 천재’ 호날두가 이끄는 팀이다. 최근에는 무티뉴, 페페, 코엔트랑, 나니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이 배출됐다. 호날두는 16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내 컨디션은 100%다. 월드컵에서 불태울 준비가 됐다”며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사진 = 보그 스페인판 트위터 (독일 포르투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일-포르투갈] 페페, 전반 37분 박치기로 레드카드 ‘페페 퇴장’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31, 레알 마드리드)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포르투갈은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과의 G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가졌다. 이날 페페는 전반 37분 그라운드에 앉아 있던 토마스 뮐러(24, 바이에르 뮌헨)에게 분풀이로 박치기를 해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써 페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세 번째로 퇴장을 당한 선수가 됐다. 앞서 15일에는 우루과이의 막시밀리아노 페레이라(30, 벤피카)가, 16일에는 온두라스의 윌슨 팔라시오스(30, 스토크시티)가 경기 중 퇴장을 당했다. ‘독일-포르투갈’ 페페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독일-포르투갈’ 페페 퇴장, 포르투갈 끝났네”, “‘독일-포르투갈’ 페페 퇴장..당황스럽다”, “‘독일-포르투갈’ 페페 퇴장..시한폭탄 결국 터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일은 외질, 뮐러, 괴체, 쉬얼레, 크로스 등 젊고 뛰어난 선수들과 람, 슈바인슈타이거, 메르테사커, 포돌스키 등 기존 맴버들과의 융화로 월드컵 출전국 중 신구 조화가 가장 잘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축구 천재’ 호날두가 이끄는 팀이다. 최근에는 무티뉴, 페페, 코엔트랑, 나니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이 배출됐다. 사진 ⓒAFPBBNews = News1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뎀프시, 이번 월드컵 최단시간 골 32초만에 넣어…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골은?

    ‘월드컵 최단시간 골’ ‘뎀프시’ 뎀프시가 이번 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넣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미국-가나전에서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이 터져 나왔다. 미국의 베테랑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풀럼)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북동부 나타우 시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전반 32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미국 주장인 뎀프시는 가나 수비수 사이를 뚫고 들어가 강한 왼발 슈팅으로 가나의 골망을 골랐다. 경기 시작 32초 만에 터진 뎀프시의 이날 골은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로 기록됐다. 이로써 뎀프시는 2006년과 2010년 대회에 이어 월드컵에서 세 대회 연속 골을 터트린 첫 번째 미국 선수가 됐다.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나왔다. 터키의 하칸 슈퀴르는 2002년 6월 2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리나라와의 3-4위전에서 11초 만에 골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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