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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감자극 장난감에 아이들 ‘까르르’

    오감자극 장난감에 아이들 ‘까르르’

    아직까지 동심은 불황의 사각지대에 있는 듯하다.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지난달부터 이번 달 중순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장난감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역시 최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5% 정도 늘어난 G마켓에서는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인기 검색어로 떴다.이 무렵이면 매년 하는 선물이지만,아이들 세계의 유행에 반하는 선물을 한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쇼핑몰 추천 상품을 꼼꼼히 챙기고 아이의 취향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는 예습이 필수다. ●교육·놀이 함께하는 장난감 좋아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대형 완구점 ‘한국 토이저러스’는 교육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장난감들을 추천했다. 토이저러스의 자체상표(PB) 곰 인형 ‘귀염둥이 노래하는 브루인’(1만 3900원)의 팔과 다리 등을 만지면 영어 노래가 나온다.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싶다면 찰흙으로 와플과 토스트 등을 만들 수 있게 한 ‘플레이도 아침 만들기 세트’(1만 5900원)가 도움이 된다.‘뽀로로 한글박사’(3만 9500원)와 ‘콩순이 말하는 계산대’(2만 5800원)는 한글이나 산수를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좋다고 한다.집을 열면 영어와 스페인어를 들을 수 있는 ‘도라의 행복이 가득한 집’(9만 1000원) 등의 제품도 있다. 로봇과 자동차,인형,소꿉놀이 세트 등 전통 장난감들도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소꿉놀이 도구인 ‘똑똑한 리틀부엌’(13만 2000원)의 음식 조리법 카드 위에 음식재료와 도구를 모아 놓으면 음식 이름을 말해준다.인형 바비의 왼쪽 손바닥 버튼을 누르면 노래하고,등 뒤의 스위치를 돌리면 드레스가 바뀌는 ‘바비 다이아몬드캐슬 일리아나’(3만 8400원)는 초등학교 고학년용으로 나왔다. 스포츠카 모양의 자동차 완구 ‘라디오플라이어 스포츠쿠페’(19만 5000원)에서는 3가지 멜로디와 깜빡이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조종기로 동작을 하게 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용인 ‘제트레인저 슈퍼제트카’(2만 4000원)와 고학년용 무선 헬기 장난감 ‘텐덤 Z-1’(4만 9500원)은 또래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친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생이라면 미니축구세트 ‘테이블 축구게임’(1만 2900원)이 제격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제품은 올해도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G마켓은 ‘헬로키티 TV-컴퓨터’(6만 4000원)를 단독판매한다. 최근 주마다 1100여건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유아용 컴퓨터로 TV에 연결해 가족들과 함께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G마켓에만 관련 상품이 6500여개 등록돼 있을 정도로 토머스 기차 관련 상품의 인기도 여전하다.토머스 기차 1량이 6000원대에 팔리고,조종장치로 작동할 수 있는 ‘토머스 멜로디 증기R/C카’는 4만 9600원 정도에 팔린다.토머스 구매층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뽀로로 캐릭터를 응용한 ‘뽀로로 쇼핑카트’(2만 6000원)와 ‘뽀로로 어린이 볼링세트’(1만 5300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연말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장난감 업계의 내년 경기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해보다 특집기획전이 많고 할인폭도 큰 이유다. 서울 구로동 애경백화점은 걸음마 단계 아이들의 장난감 ‘클래식 아기체육관’을 30% 할인해 6만 8600원에 판매하고,피셔 프라이스를 20~40% 세일 판매한다.또 플레이타임 키즈클럽 회원은 20~30% 할인된 가격에 플레이클럽에 입장할 수 있다.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은 25일까지 6층 특별행사장에서 ‘토이스쿨 완구대전’을 열고,장난감을 30% 할인판매한다.‘신데렐라 노트북’과 ‘알파벳 학습버스’를 선착순 100명에게 각각 10만 4000원,5만 4000원에 판매한다.28일까지는 매장 내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를 증정하는 행사를 매일 10가족 한정으로 진행한다. ●기획전 이용하면 할인혜택 톡톡 서울 잠실 월드점·구로점·구리점,인천 삼산점 롯데마트에 입점한 토이저러스에서는 20~21일,24~25일 점포별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출동 레스큐 포스’ 등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이마트는 25일까지 인기상품을 1만~2만원대에 한정 판매하고,홈플러스도 이달 말까지 장난감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레고 시리즈 ‘캐슬 난쟁이들의 광산’이 5만 7000원이다.서울 종로구 창신동 완구골목과 남대문 알파문구 등 도매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창신동 완구골목은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6호선 동묘앞역 6번 출구와 가깝고,남대문 알파문구는 숭례문쪽 입구 초입에 있다.다양한 구색에 소매점보다 최대 40% 싼 가격은 마트와 달리 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번잡하다는 단점을 무색하게 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동부화재 ‘겨울철 차량점검 이벤트’ 내년 1월까지 전국 420개 동부화재 경정비 네트워크에서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동부화재 보험상품 가입자는 부동액 무료보충,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겨울철 중점관리 36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보험 우수고객에게는 살균·탈취 서비스,VIP고객에게는 항균필터 무료교환 서비스가 주어진다.다른 보험사에 가입했더라도 20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동부화재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하면 희망지역과 날짜를 정할 수 있다.또 고객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대신증권 ‘조기상환형 ELS 3종’ ELS 736호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주가에 연동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만기에 두 종목 주가가 기준가 대비 70% 이상이면 연 21%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기초자산이 LG전자·현대차인 ELS 737호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으로 두 종목이 기준가 대비 75% 이상이면 연 2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ELS 738호는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짜리 상품으로,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0% 이상이면 연 26.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최소 청약 단위는 100만원으로 각각 100억원씩 모두 300억원 규모로 12일까지 판매된다. ●KB카드 ‘해피포인트 KB카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주요 해피포인트카드 가맹점에서 최고 30%까지 할인되는 카드다.5000원 이상 구입하면 월 5만원까지 신용카드는 최고 10∼30%,체크카드는 최고 10% 까지 할인된다.이용한 금액이 1000원을 넘으면 그 금액의 5%는 해피포인트로 적립해 준다.또 G마켓, 옥션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용카드는 맥스무비 영화 예매시 1매당 3500원 할인,체크카드는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에서 건당 7000원 이상 이용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환상의 궁합‘할인 크로스’

    환상의 궁합‘할인 크로스’

    소비심리가 바짝 얼어붙었다.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다. 호황을 구가하던 백화점도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 화들짝 놀란 업계가 인건비는 물론 판촉비까지 줄이는 긴축경영에 돌입했지만 “봄날은 갔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업계는 꺼져가는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고강도 할인마케팅’ 카드를 꺼냈다. 릴레이 할인행사 외에 업체간 전략적 제휴도 활발하다. 주머니를 닫은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해서다. ●가격은 내리고 매출은 늘려라 웅진코웨이는 최근 외환카드 및 SK마케팅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웅진페이프리 외환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렌털비를 결제(적립금 2100원)하고 한 달에 4대 마트에서 15만원(적립금 1만원),SK주유소에서 30만원(적립금 9000원)가량 쓰면 2만 1100원을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애경도 인터넷쇼핑몰과 공조를 이뤘다. 애경측은 31일 “최근 인터파크와 협약을 맺고 애경백화점과 분당삼성플라자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을 인터파크 프리미엄 쇼핑공간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상품도 애경백화점 및 삼성플라자 오프라인 지점에서 사후 수리 및 상품 교환이 가능하다. 또 인터파크 입점 기념으로 9일까지 인기브랜드 상품을 최대 60~89% 할인판매한다. 예컨대 정가 75만원인 파코라반 토키털 점퍼는 19만원에,22만 9000원인 DOHC 남성후드 점퍼는 2만 5000원에 판다. 애경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G마켓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애경백화점·삼성플라자관을 열었다. 외식업계는 짝기를 통해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스테프핫도그와 테레로사커피는 바이더웨이를 통해 편의점용 저가 메뉴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10월 한 달간 이 편의점에서의 스테프핫도그와 테레로사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173% 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을 묶어 추가 할인행사도 벌인다. ●백화점, 깎아주기 행사 끝도 없네 백화점 업계는 가을 정기세일이 끝난 지 보름여만에 또다시 세일카드를 꺼내 들었다. 롯데백화점은 9일까지 창립기념일을 주제로 협력회사의 가을·겨울 상품 재고 소진을 위해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특종상품전, 정상가 대비 50% 이상 싸게 내놓는 창립 공동기획 상품전, 시즌 인기 아이템을 대량 기획 판매하는 핫아이템 대량기획전 등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상품권도 준다. 란체티 정장 10만원(70%), 마에스트로 재킷 2만 9000~8만 9000원(30~70%), 카운테스마라·레노마·파코라반 셔츠 2만 5000원(82%),AK앤클라인·시슬리·바닐라B 코트 4만 9000~26만원(40~80%), 게스·드레스투킬·DOHC 점퍼 4만 9000~8만 9000원(50~60%), 프로스펙스·휠라 패딩웜업 점퍼 6만 5000~11만 9000원(60%), 프리미에쥬르·에뜨와·압소바 상하복 2만 8000~3만 2000원(60%) 등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어떻게 하든 구매심리를 살려야 한다.”면서 “상품권 증정 기준을 종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변종 상품권 행사’로 매출액은 늘지만 이익은 줄 수밖에 없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명품 모피를 30~40% 할인해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창사 37주년을 맞아 이달 말일까지 창사기념 와인을 판매한다.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2005년산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총 3000병을 직매입해 기존 판매가격보다 48%가량 저렴한 2만 2000원에 판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9일까지 진도 엘페 등 각 브랜드별로 40%가량 할인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대형마트도 생필품 특가전을 벌인다. 신세계이마트는 12일까지 ‘개점 15주년 가격 대축제’를 열고 1년 중 최대 규모인 2000여가지의 상품을 정상가보다 30~55%가량 싼 가격에 판다. 신선식품은 5일까지다. 제주 은갈치 1마리는 1970원, 세제인 테크 2.5㎏ 2개 묶음은 1만 900원,CJ참기름(450㎖)은 5980원, 피죤 4.2ℓ 2개는 8900원이다. 롯데마트도 5일까지 불황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생필품 1000여 품목을 최대 60%가량 할인 판매하는 ‘소비 진작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불황 여파 중고품·1000원 마케팅 뜬다

    불황 여파 중고품·1000원 마케팅 뜬다

    불황으로 소비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중고 제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또 단돈 1000원에 물건을 파는 1000원마케팅도 유행이다. 옥션의 중고 코너인 중고장터의 10월(1~30일) 거래량은 거래금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 전달인 9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다. 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이 9월 이후 꺾이는 것과 대조된다. 옥션의 중고거래 부문에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분야는 취미수집용품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노트북,TV, 냉장고 등 컴퓨터 가전 제품 거래량은 140%, 골프용품도 110% 증가했다. 주부들이 많이 찾는 주방생활 용품(97%), 출산·완구용품(90%)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옥션측은 31일 “고미술품, 화폐, 우표 등 전통적인 수집품은 물론 보온도시락, 분유통, 고무신 등 소위 생활 골동품들도 거래된다.”면서 “쓰다 남은 기저귀 3박스, 경품으로 받은 무릎 담요, 임부복 청바지, 한 번 신고 사이즈가 작아 포기했다는 신발, 지인의 부탁으로 구입했지만 집안 분위기와 안 맞아 애물단지가 된 공기청정기 등 집에 그동안 묵혀 놨던 ‘잉여중고품’까지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G마켓측도 “10월 중고품 거래 코너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는데 전달인 9월 82% 증가한 데 이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지난해 이맘때 거래된 주요 중고 제품은 화장품, 미용, 다이어트용품 등이었는데 반해 올해의 경우 생활, 주방, 소형가전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확대된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도 중고상품 혹은 상품하자 없이 반품된 상품, 전시상품 등을 모아 판매하는 중고·반품·리퍼브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10월 들어 30일까지 이 카테고리의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09%로 나타났다. 중고장터 방문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옥션 중고 장터의 9~10월 방문자 수는 연초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20~30대 방문자 수가 50% 이상 늘었다. 옥션 중고장터 임정환 과장은 “불황에 둔감한 20대까지 중고품 거래를 늘렸다는 것은 불경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주가폭락 등으로 실질 소득이 줄면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은 내다 파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가 불황 타개책으로 내놓은 1000원마케팅도 인기를 끌면서 확산되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이 사이트에서 9월17일부터 진행한 ‘1000원의 혜택’ 행사는 지난 26일 1000만 페이지뷰(조회수)를 달성했다.1000원으로 메가박스 평일(월~목) 영화표, 아웃백 메뉴, 엔제리너스 커피, 옥션 1000원 할인권, 이철헤어커커 30% 할인권 등 5가지 혜택을 한꺼번에 누리는 내용이다. 전체 방문자 중 10~20대가 34% 차지한다는 설명이다.GS이숍의 ‘알뜰 살림 장만 단돈 1000원 폭탄샵’도 물컵, 물병 등 주방용품을 99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외식업체인 베니건스도 11월1일부터 해운대점 등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연다. 매장 인근의 극장, 대형마트 등에서 1000원 식사권을 무료로 증정한 뒤 손님이 매장으로 가져오면 1만 7900원인 치킨 샐러드를 1000원에 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깎아주고… 끼워주고 할인이 ‘팡팡’ 터진다

    깎아주고… 끼워주고 할인이 ‘팡팡’ 터진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맞물리면서 업계가 할인 마케팅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유혹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소비자들이 가격에 예민해진다는 점을 감안해 용량을 늘리거나 가격을 깎아 주는 할인 정책을 쏟아 내고 있다. ●용량은 크게·가격은 낮게 알뜰심리 겨냥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존 인기 제품인 코리아나 옵티셀룰러™ 토너의 실속형으로 ‘코리아나 옵티셀룰러™ 토너 엑스트라사이즈’를 출시했다. 용량은 150㎖에서 250㎖로 늘었지만 가격은 기존 보다 1만 5000원 낮춘 5만 2000원에 내놓은 것. 경제가 어려워도 피부 관리의 기본인 토너는 빼먹을 수 없는 여성의 알뜰 심리를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CJ라이온 치약 브랜드인 ‘덴트랄라 아미노’도 이마트에서 120g짜리 3개 묶음(4270원)을 구매하면 똑같은 제품(120g×3) 을 덤으로 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칫솔 제품인 ‘덴트랄라 플라그 제로’도 3개 묶음을 사면 똑같은 3개 묶음 제품을 덤으로 주고 있다. 필립스전자는 전기 면도기 ‘아키텍’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보상판매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브랜드와 모델에 상관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면도기를 가져 오면 필립스 면도기 아키텍(23만~38만원)을 살 때 3만원 깎아 준다. ●외식업계도 싸게 싸게 한국피자헛은 최근 6000원에 미니피자(300g)와 파스타(410~460g)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런치’ 를 출시했다. 미니피자는 8종, 파스타는 5종이 있으며 각각 1개씩 골라 먹을 수 있다. 피자헛측은 17일 “점심 고객의 80%가 스마트 런치를 주문하는 등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고 밝혔다. 피자헛은 이에 앞서 연초 9900원짜리 저가형 피자도 출시했는데 가격파괴형 상품을 내놓은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미스터피자는 매달 7일 여성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피자’를 20% 할인해 주고 있다. CJ가 운영하는 외식 레스토랑 빕스는 ‘평일런치 1,2,3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평일 런치 샐러드 바(1만 7800원)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2만 7900원짜리 ‘비프 햄버거 스테이크’를,2000원을 추가하면 2만 9800원짜리 ‘스위트 살사 치킨 스테이크’를,3000원을 추가하면 2만 800원짜리 ‘빕스 폭립1/2’을 덤으로 준다. 평일 런치 타임은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다. 열대 테마 레스토랑 카후나빌은 G마켓을 통해 카후나 빅 버거, 클럽 샌드위치 등 5개 세트 메뉴를 평균 30% 할인해 판다.G마켓에서 결제한 뒤 해당 쿠폰을 출력해 레스토랑에 제시하면 된다. GS홈쇼핑은 18일 ‘고물가 뒤집기 특별전 1탄’ 을 통해 ‘초특가 특대 제주은갈치’를 판다. 마리당 90㎝, 300g 이하의 갈치 8마리에 갈치 8마리를 추가로 주는 것으로 큰 갈치 16마리 4.8㎏이 5만 99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알뜰 쇼핑족을 위해 19일까지 본 구성의 절반을 추가로 주고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주는 행사를 한다.‘하회마을 안동 간고등어’는 원래 30팩에 3만 9900원이지만 18일에는 같은 가격에 12팩을 추가로 준다. ●적립금·경매 행사로 소비자 유혹 강변 테크노마트는 오는 25일 디지털 가전 절반가 행사 및 경매 행사를 벌인다. 이날 지하 1층 아미메르프라자에서 오후 3시부터 양문형 냉장고(5대), 김치 냉장고(5대) 등 혼수가전과 닌텐도 위(10대)를 추첨을 통해 절반가에 준다. 디지털 가전 및 소형 IT 기기 40여 종은 1만원부터 경매로 구입할 수 있는데 보통 판매가의 60~70% 수준에서 낙찰된다는 게 테크노마트측 설명이다. 백화점 업계는 가을세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각종 기획전과 할인전 카드를 내밀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2일까지 김치냉장고 초대전 행사를 열고,LG, 삼성, 위니아 등의 올해 신상품을 5%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충무로 본점과 강남점에서 23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 행사를 통해 전세계 유명 생활용품 42개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에트로는 침구 이월상품을 30~50% 할인해 주고, 액자, 시계 등 장식 용품도 20% 함께 할인 판매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모유 사고 판다

    “모유 팔아요. 한 팩에 150㎖씩 들어 있고 가격은 800원입니다. 냉동상태로 포장해 집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일부 국내 분유업체가 수입한 뉴질랜드산 분유 원료인 ‘락토페린’에서 소량의 멜라민이 확인되자 산모들 사이에서는 모유 매매가 급증하고 있다. 수원에 사는 주부 박종명(29)씨는 2일 “멜라민 파동 이후 모유를 팔겠다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자 5분도 안돼 20여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 왔고 하루 평균 60여통의 주문·문의 전화가 걸려 온다.”고 말했다. 5개 모유은행의 모유판매도 늘었다. 사랑나눔 모유은행 대표인 김혜숙(60·여·한국모유수유협회장)씨는 “모유는 지난달에 180㎖ 들이 500∼600병이 팔렸고 멜라민 파동 이후 산모들의 문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모유 판매는 전달 대비 150% 증가했다.”고 말했다. 출산 후 유선염에 걸려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김지영(30)씨는 “모유를 먹일 수 없지만 생후 30일 된 아이에게 멜라민이 의심스러운 분유를 먹일 수 없어 다른 여성의 모유를 구입해서 먹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함몰유두 증상으로 수유할 수 없는 이윤진(29)씨도 “생후 3개월 딸에게 줄곧 외국산 고급 분유를 타줬으나 멜라민 분유 파동 이후 모유은행에서 모유를 구입해 먹이고 있다.”면서 “주변에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 사이에선 멜라민 파동 이후 모유 구입이 대세”라고 전했다. 수유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늘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 지난달 15∼21일까지 유축기, 수유패드, 모유 비닐팩 등 수유 용품의 주간 판매는 6400여건이었다. 중국 멜라민 분유 파동 소식이 전해지기 전 주간(6∼12일)의 4990건보다 30%가량 증가한 것이다. 한편 식약청은 이날 “국내 이유식과 분유제품에서는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주부들은 정부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인터넷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에는 주부들의 불만 글이 잇따랐다. 아이디 ‘분홍이맘’은 “식약청의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면서 “5만∼10만원 정도의 거금을 들여서라도 개인적으로 분유 성분 분석을 의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황비웅기자 kimje@seoul.co.kr
  • 시장점유율 90% 초대형 오픈마켓 탄생

    국내 오픈마켓 업계 1위인 G마켓과 2위 옥션의 기업결합이 허용돼 시장점유율 90%에 육박하는 초대형 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오픈마켓은 개별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입점해 상품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미국의 최대 인터넷경매 사업자이자 옥션의 최대주주인 이베이의 G마켓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조건으로 앞으로 3년간 쇼핑몰 등록 판매자에 대한 판매 수수료율 인상을 금지하고 등록 수수료와 광고 수수료 단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내에서만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중소 규모의 판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공정거래법 준수 방안도 마련하도록 했다. 그동안 옥션과 G마켓이 기업결합을 할 경우 시장점유율이 87.2%로 치솟아 수수료 인상 등의 부작용이 우려돼 왔다. 공정위는 그러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의 특성상 새로운 경쟁 사업자의 출현이 가능하고 ▲다른 인터넷 쇼핑몰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오픈마켓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오픈마켓은 2004년 1조 4000억원(거래규모 기준)에서 지난해 6조 5000억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전체 인터넷 쇼핑시장(15조 8000억원)의 41%를 차지하고 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中 현지공장에 해태직원 없었다

    해태제과는 24일 중국에서 만든 ‘미사랑 카스타드’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자 당혹스러운 입장에 빠졌다. 멜라민 검출에 따라 해태제과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불매운동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해태제과는 문제가 된 ‘미사랑 카스타드’를 지난 2006년부터 중국 공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생산해 왔다. 해태제과는 롯데, 오리온의 카스타드가 인기를 끌자 뒤늦게 제품을 만들게 됐다. 이른바 미투(me too) 전략에 따라서다. 멜라민이 검출될 당시 시중에 유통중인 미사랑 카스타드는 총 787박스였다.해태제과의 관계자는 “이번 식약청에서 문제가 있다고 발표한 제조일자의 제품은 대부분 물류 창고에 있다.”면서 “787박스에는 문제의 제조일자 제품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해태제과는 유통된 미사랑 카스타드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책임을 지기로 했다. 해태제과의 한 관계자는 “해태제과의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중국의 공장에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한편 홍콩산 수입과자 밀크러스크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서도 유통되고 있었다. 수입식품 쇼핑몰은 물론 G마켓과 디앤샵 등에서 1000∼2000원에 팔리고 있었다.주현진 김효섭기자 jhj@seoul.co.kr
  • 명절 피로 안마기로 술술 풀고… 추석 後 마케팅

    명절 피로 안마기로 술술 풀고… 추석 後 마케팅

    유통업계가 ‘명절 증후군’ 마케팅에 돌입했다. 하루종일 쪼그려 앉거나 서서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하는 주부들을 겨냥해 화장품·안마기·찜질기·다이어트 용품·여행 티켓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내밀고 있다. ●추석 뒤, 피부 보양 추석이 끝나고 피로와 함께 건조해진 날씨까지 감안해 화장품 업계는 피부 보양 제품을 대거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는 유기농 올리브·카모마일·해바라기 등의 오일 성분을 넣어 만든 리커버리 에센스(60㎖ 3만원)를 내놓았다.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코리아나에서는 오메가쓰리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쉬니즈 브랜드를 새로 만들고 기초 제품들을 출시했다. 쉬니즈 앱솔루트 리바이탈라이징 캐비어 크림(50㎖ 4만원)의 경우 오메가쓰리뿐만 아니라 캐비어 성분도 들어 있어 거칠어진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초고가 제품도 틈을 타서 고개를 내민다. 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에서는 안티에이징 제품인 크림 엘엑스(45g 28만 6000원)를 출시했다. 피부에 에너지를 주는 카디오리핀 성분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보디 제품도 많이 나온다. 약국 전용 화장품인 비쉬에서는 16일 리피디오스 뉴트리티브 바디로션(200㎖ 3만 2000원)을 선보인다. 해피바스에서는 아로마 리페어 바디로션(450㎖ 1만 2800원)을 내놓았다. 아로마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로 숙면은 물론 스트레스로 긴장될 수 있는 피부의 피로를 덜어 준다는 설명이다. ●안마·다이어트 제품 집중 판매 홈쇼핑 업계는 추석 당일인 14일부터 1주일 동안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 홈쇼핑 관계자는 “이 때 ‘추석 후(後) 특집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이전 집중 판매하던 갈비·조기 등 식품류를 줄이는 대신 명절 증후군을 해소해 줄 건강 관련 제품 등의 방송을 크게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CJ홈쇼핑은 16일 추석연휴 때 과식으로 불어난 체중을 덜어 줄 수 있는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 음료인 팻다운엑스(140병)를 1만원 할인한 14만 2000원에 판매한다.GS홈쇼핑은 추석날에 일월 옥황토 프리미엄 매트 세트(퀸 사이즈 19만 9000원)를, 현대홈쇼핑은 17일 김수자 셀프 마사지기를 1만원 세일한 13만 8000원에 판다. 인터넷쇼핑몰도 비슷한 전략이다. 인터파크는 근육 긴장을 풀어 주는 찜질기를 2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항균 은사원단의 피플스 은사 허리전용 찜질기(3만 3400원)는 4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다리 피로를 풀어 주는 발 마사지기는 30% 할인 판매한다. 주무름과 문지름 기능이 있는 세븐라이너 플러스Ⅱ 뉴슬림(12만 9100원)은 소음이 적어 밤에 사용해도 좋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롯데닷컴은 30일까지 안마기 등을 최고 20% 할인 판매한다. 중외제약의 멀티마사지기(12만 9000원), 유닉스의 파워 의료용 진동기(4만 3700원) 등이 있다. 반신욕기, 욕조덮개 등 목욕 관련 제품은 최고 60% 할인해 준다. ●“피로 풀러 놀러 가세요∼” 차례가 끝나고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온천욕을 통해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는 여행권도 나왔다. GS이숍은 추석을 맞아 충남 아산 스파비스, 경기 이천 테르메덴, 강원 홍천 대명 오션월드, 경기 포천 신북 온천 등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온천 이용권을 판다. 식사권이나 교통편, 마사지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있다. G마켓은 추석을 맞아 사우나·실내스파·노천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충남 덕산 스파캐슬 자유이용권(2만 9500원)을 내놓았다. 동해 해안선을 따라 바다열차를 타는 달리는 오대산 가을여행(3만 9500원) 상품도 있다. 옥션도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과 한화콘도 1박을 묶은 4인 패키지 상품(20만 9000원), 충북 단양 아쿠아월드와 대명리조트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2인 기준 12만 6000원) 등 국내 인기 워터파크 10여곳을 중심으로 만든 실속 패키지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침대값 깎아주고 TV 사면 상품권도 얹어드려요”

    “침대값 깎아주고 TV 사면 상품권도 얹어드려요”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유통 업계의 혼수 마케팅도 ‘알뜰’과 ‘실속’이 대세다. 고물가 시대가 빚어낸 사조(思潮)다. 에누리·경품 증정 등의 행사를 내세워 예비 신혼부부들을 유혹하고 있다. ●증정품을 안겨라 CJ홈쇼핑은 오는 11일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바람탈수 공기방울 세탁기를 각각 49만 8000원(용량 12㎏),59만 8000원(용량 14㎏)에 내놓으면서 브랜드 및 모델에 상관없이 구형 세탁기를 가져오면 10만원 싸게 주는 행사를 벌인다. 행남자기 경복궁 10피스 세트, 스팀다리미도 사은품으로 준다. 롯데홈쇼핑은 7일 삼성지펠 특집전을 열고 양문형 냉장고인 삼성지펠 쁘띠 포레SRS686VPCS(109만원)를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시 청소기, 전자레인지, 쌀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현대홈쇼핑은 7일과 8일 쿠쿠 전기밥솥을 2만원 저렴한 18만 3000원에 판다. GS홈쇼핑 관계자는 5일 “올가을 혼수 시장은 어느 때보다 양극화가 도드라질 전망”이라며 “대형 가전에 대한 선호도 못지않게 실용적인 제품에 눈을 돌리는 층도 두꺼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송 편성도 양날개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고가의 럭셔리한 제품을 찾는 층을 겨냥해 대형LCD TV,700ℓ급 이상 트윈홈바 냉장고, 대용량 드럼세탁기, 명품 식기류 등의 방송을 줄이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팀청소기, 스팀다리미, 정수기, 전기밥솥, 전기그릴 등 실속 있는 소형 가전과 혼수용 침구 등의 편성도 늘렸다. ●알뜰살뜰 깎아줘요 대형마트는 에누리 행사를 앞세웠다. 신세계 이마트는 18일부터 제조사 구분 없이 행사 중인 가전제품의 구매금액에 따라 150만원 이상은 5만원,200만원 이상은 10만원,300만원 이상 15만원 등 최대 60만원까지 깎아주는 행사를 벌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은 금액별로 별도 사은품도 준다.LG전자는 300만∼499만원 구매시 테팔후라이팬 2종을 준다. 삼성테스코홈플러스는 10일까지 30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400만원 5만원,500만원 10만원,600만원 13만원,700만원 2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벌인다. 제조사별 사은품도 곁들였다. 백화점 업계도 할인 행사 카드를 꺼냈다. 롯데백화점은 7일 본점을 포함한 수도권 11개점에서 키친아트 창립 49주년 행사를 열고 보온병부터 냄비까지 30∼80% 할인판매한다. 유로라인 스페셜 냄비 5종 세트가 25만원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7일 혼수 제안전을 열고 휘슬러 주방용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2일까지 에이스, 시몬스 등 가구 초대전을 통해 진열상품을 10∼20% 특별 할인판매한다. ●행운을 잡아라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는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해 혼수가전 페스티벌 행복 팡팡 혼수가전 대축제를 마련했다.27일 오후 4시부터 강변 테크노마트 1층 야외무대에서 추첨을 통해 시중가 68만원인 드럼세탁기(LG FR-1017WC)를 34만원(5대)에,38만원인 PMP(샤프 SP600)는 19만원(5대)에 주는 절반가 행사를 벌인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경매를 통해 판매가의 60%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경매 행사도 진행한다. 하이마트는 9월 구매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주유비를 증정한다. 총 2000만원어치이며 1등은 300만원이다. ●저가할인 경쟁도 치열 G마켓은 ‘G마켓에서 혼수하다’ 기획전을 열고 침실·거실·주방 패키지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예컨대 장롱·화장대·침대로 구성된 신혼 풀세트를 69만 9000원에 내놓았다. 인터파크는 22일부터 최강 인기브랜드 혼수가구전을 열고 에넥스, 보루네오, 한샘, 네오젠, 필웰 등의 일부 품목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5∼7%의 추가할인쿠폰과 금액별 사은품도 준다. 에넥스 로벨리 4인용 대리석 식탁은 41% 할인된 33만 9000원이다. 옥션도 30일까지 알뜰 혼수전을 열고 보띠첼리 가죽침대는 65% 할인된 49만 9000원에,2인 의자와 식탁으로 구성된 2인 식탁 세트는 50% 할인된 7만 8000원에 판매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추석선물 세트 판매 ‘극과 극’

    추석선물 세트 판매 ‘극과 극’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백화점과 호텔 업계는 고급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반면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은 실속형 중저가 상품을 늘렸다. ●백화점·호텔 “초(超) VIP를 잡아라” 롯데백화점은 명품특선 수(秀)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품목 수도 210여개로 전년보다 45%나 늘렸다. 한 병(3ℓ)만 선보인 ‘돔 페리뇽 제로보암’ 샴페인의 가격은 1200만원이다. 지금까지 국내 유통업계가 내놓은 샴페인 중에선 가장 비싸다. 강남점에 있다. 아직 팔리지 않았다. 황제 굴비 세트(10마리)는 200만원. 흑곶감 명품세트(45만원), 계약어장 명품멸치(40만원), 황혜성 명인찬류(35만원), 전통한우 칡소 세트(65만원) 등도 내놓았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호두와 백화고, 곶감으로 구성된 유기농 3종 명품세트는 40만원, 친환경 연향차(茶) 세트는 98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유기농 1++등급 최상품 한우를 지난해 추석 때보다 40%가량 늘렸다. 모두 50마리다. 등심, 안심, 채끝 등 4㎏으로 구성된 명품 유기농 목장 한우 특호는 70만원에 내놓았다. 한 세트에 200만원이나 하는 프리미엄 참굴비(3.5㎏ㆍ10마리)는 20세트 준비했다. 세트당 120만원인 자연산 활전복(2.5㎏)도 50세트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명가특선’,‘현대명품’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60% 늘린 40품목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명품 선물세트는 최고의 상품들로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현대 명품한우 매(梅) 57만원, 프리미엄 굴비세트 200만원, 명품 죽방멸치 50만원, 프리미엄 전복 매(梅) 80만원, 명품사과 배세트 24만원, 명작 곶감세트 40만원 등이 주력 상품이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지난 11∼28일 추석선물 사전 예약판매(비 프리미엄 제품 포함)를 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30%가량 늘었다. 호텔업계에선 고가의 상품권을 선보였다. 워커힐호텔은 올해 처음 상품권을 출시했다.100만원·200만원·300만원권 등 3가지다. 상품권에는 쿠폰북 형태로 객실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와인 교환권 등이 들어 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추석선물용으로 내놓았다.100만원·50만원·10만원권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라자호텔도 호텔 내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10만원권)을 올 추석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라호텔은 삼성플라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상품권을, 롯데호텔은 롯데면세점에서도 쓸 수 있는 호텔상품권을 팔고 있다. ●할인점·인터넷쇼핑몰 ‘실속파’ 겨냥 신세계 이마트는 10% 가격 인하 상품, 가격동결 선물세트, 초저가 선물세트 등 저가 상품 320여개 품목 380만세트를 내놓았다. 지난해 5만 4800원에 판매했던 비타칼슘재배 혼합세트(배 4개+사과 6개)를 올해에는 4만 8800원에 내놓았다.2만원 이하 저가 상품 수는 108개로 지난 추석 때(59개)보다 2배가량 늘렸다. 자체 브랜드(PL)인 참치캔 선물세트(캔 9개들이)는 8900원. 롯데마트도 중저가의 실속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30%가량 늘렸다. 수산물 선물세트 중 멸치와 김 세트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물량을 대폭 늘려 모두 18만세트를 준비했다. 인터넷쇼핑몰은 한우·육우 할인 공세를 펴고 있다. 옥션은 마장동 판매자 연합인 ‘마장동 닷컴’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한우나 국산 육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20세트 이상 주문하면 갈비 선물세트, 한우 혼합 정육세트 등을 최고 25%가량 할인해 준다.1등급 명품 한우 보신세트인 꼬리·반골 5㎏은 3만 1000원 할인된 9만 9000원에 판다. G마켓은 농협과 함께 구매한 상품이 한우가 아닐 경우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0배를 보상해 주는 ‘한우 100배 보상 캠페인’을 지난주부터 진행하고 있다. 각 도를 대표하는 토바우(충남), 참예우(전북) 등 전국 9개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 및 횡성한우 등 10개 개별 브랜드가 참여했다. 할인폭은 품목별로 다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지예 갈비세트1호(1등급 이상 찜갈비 2㎏)가 7만 6000원이다. 다하누몰에서는 한우의 사골·잡뼈·사태 4.6㎏으로 구성된 효도1호를 7만 2000원에 판다. 미리 예약한 고객에게는 10% 추가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온라인 유통공룡 탄생하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의 이베이(e-Bay)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 1위인 G마켓 인수에 나서 온라인 쇼핑업계 판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이베이는 국내 2위 업체인 옥션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하면 옥션을 포함해 인터넷몰 시장점유율은 82%로 높아진다. G마켓의 최대주주인 인터파크는 14일 “이베이와 G마켓 지분매각을 논의 중”이라고 공시했다. 인터파크는 정식 계약을 앞두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사전심사청구를 요청했다. 인터파크의 G마켓 지분 29.3%와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의 지분 7.3% 등 36.6%를 모두 이베이에서 매입할 경우 4800억∼5000억원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이는 옥션의 지분 99.9%를 갖고 있다.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하면 국내 온라인 상거래 1,2위 업체를 모두 갖게 된다. 지난해 G마켓의 거래액은 3조 2000억원, 옥션은 2조 6000억원이다.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할 것이라는 것은 업계에서는 예견됐었다. 모(母)회사인 인터파크는 오픈마켓에서 G마켓과 사업영역이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여행, 도서, 티켓 등 성장성이 높은 부문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베이도 옥션을 인수하며 국내시장에 진출했지만 G마켓에 밀려 부진을 보인 탓에 아예 G마켓을 인수해 오픈마켓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 시너지를 노릴 것이라는 예상도 적지 않았다. 그동안 G마켓과 옥션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기 때문에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하면 마케팅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문제는 공정위 심사를 통과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G마켓과 옥션의 지난해 거래액을 합치면 5조 8000억원이다. 국내 온라인 경매·오픈마켓 시장의 지난해 거래액(7조원)의 82%를 넘는다.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16조원) 중에는 36%다. 따라서 공정위가 기업결합 사전예비심사에서 오픈마켓을 기준으로 삼느냐, 전자상거래 전체 시장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이번 M&A의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프로야구 올스타전]이대호 솔로 쾅… 왕별 쏘다

    “웃으면서 돌아오겠다.” 롯데 이대호가 3년 만에 올스타전에서 생애 두 번째로 가장 밝은 별이 됐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올스타전에서 완벽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장전, 대표팀에서 중심 타선으로 맹활약할 것도 다짐했다. 동군(삼성 두산 SK 롯데)의 이대호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깜짝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홈런 1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했다.3루타를 치지 못해 사상 첫 올스타전 사이클링 히트의 대기록을 아깝게 놓쳤다. 8회 말 1사 1루에선 김성근 동군 감독의 지시로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기도 했다. 이대호가 1번을 맡기는 생애 처음. 김성근 감독은 경기에 앞서 “롯데 선수들로만 구성된 타순에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동군은 이대호의 불방망이와 장단 11안타를 앞세워 서군(한화 현대 KIA LG)을 11-4로 대파하고 5년 연속 승리했다. 상대 전적은 21승11패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기자단 투표 결과 60표 가운데 87%인 52표를 쓸어담아 KIA 이용규(4표)를 앞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MVP를 거머쥐었다. 상금 1000만원과 부상도 받았다. 롯데 구단 사상 11번째이며 개인 두 번째 수상으론 김용희(1998·1999년)와 박정태(2004·2007년), 정수근(2004·2007년)에 이어 네 번째. 이대호는 경기 뒤 “MVP는 기대하지 않고 즐기려고 왔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 기분이 좋다. 좋은 타격감을 살려 가장 중요한 베이징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웃으면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은 지난해 사직(3만명)에 이어 올해도 모두 3만 500명의 팬들이 몰려 매진됐다. 한편 5회를 마치고 열린 ‘G마켓 홈런 레이스 결선’에선 SK 박재홍이 쿠바 요즈바니 페라사 마린과 7개 동수를 기록한 뒤 두 번째 연장전에서 홈런을 날려 상금 2000달러와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박재홍은 경기에 앞서 열린 각국별 홈런 레이스에서 한화 김태균과 똑같이 3개를 터뜨리고 두 번째 연장에서 승리한 뒤 올라와 영예를 차지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인터넷업계 M&A빅뱅 예고

    인터넷업계 M&A빅뱅 예고

    인터넷 업계가 포털·쇼핑·게임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인수합병(M&A) 논의에 휩싸여 있다.M&A의 주체나 대상들이 해당업체의 의사에 상관없이 거론되고 있다.M&A 짝짓기를 둘러싸고 섣부른 억측도 난무한다. 분명한 것은 사업구조나 재무구조상 극한상황에 내몰린 기업도 늘었고, 반대로 다른 기업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경쟁력의 강화를 꾀하려는 기업들도 늘었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인터넷 업계의 ‘M&A 빅뱅’은 시기의 문제일 뿐 곧 현실화할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적지 다. ●NHN, 게임업체 웹젠 인수설 여전히 모락모락 지난달 29일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게임업체 웹젠의 인수설에 대해 확인공시를 요구받았다.NHN이 M&A을 통해 게임사업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정황과 웹젠의 경영난이 맞물려 이 소문은 빠르게 퍼져 나갔다. NHN은 공시를 통해 “웹젠 인수를 검토한 바 없지만 당사의 계열회사 중 하나가 사업강화를 위하여 국내외 게임개발사의 인수를 포함한 제휴를 다각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웹젠과의 M&A 성사 가능성은 차치하고라도 게임개발사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스스로 분명히 한 셈이다. ●쇼핑업체 G마켓 매각에도 이목집중 지난해부터 KT,SK텔레콤, 야후,e베이 등의 인수설이 나돈 인터넷 오픈마켓 G마켓의 매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대주주인 인터파크가 G마켓 매각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혔지만, 그동안 M&A 성사 실패의 이유가 가격이었다는 점에서 조건만 맞으면 쉽게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점치고 있다. G마켓과 같은 업종인 옥션도 M&A 대상으로 거론돼 왔으나 최근 해킹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로 회사 이미지가 실추돼 논의가 잠잠해졌다. ●대형통신업체, 다음에 매각의사 타진 ‘說說說´ 토종 인터넷 포털의 맏형인 ‘다음’에 대한 M&A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부인하고 있지만 이미 한 대형 통신업체가 IP-TV 사업 등을 위해 구체적으로 매각의사를 타진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KT의 자회사인 KTH의 인터넷 포털 ‘파란’도 꾸준히 매각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렇게 M&A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것은 매각대상으로 꼽히는 기업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업체들이 M&A을 통해 새로운 성장엔진 확충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바이러스백신 전문기업 안철수연구소가 보안 모니터링, 보안 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안랩코코넛을 인수한 것도 마찬가지다. 백신 중심에서 통합 보안업체로 변신하겠다는 의도다. 게임업계는 이미 M&A 열풍의 한 가운데에 있다. 지난달 T3엔터테인먼트가 한빛소프트를 인수했고 앞서 4월에는 ‘서든어택’을 만든 게임개발사 게임하이가 코스닥 상장사 대유베스퍼를 합병했다. 게임하이의 목적은 대유베스퍼를 통한 우회상장으로 금융회사 투자를 받기 위해서였다. 김태균 김효섭기자 windsea@seoul.co.kr
  • “에어컨 공짜로 점검하세요”

    가전업계가 일찌감치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달 31일까지 무상 점검 행사를 벌인다. 실내외기 청소 등 점검 항목이 20개에 이른다. 이 기간에 신청하면 출장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부품 교체 등 실비 부담이 발생하면 2만원 할인해준다. 올해는 전용 신청전화(1577-7654)까지 개설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sec.co.kr)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측은 20일 “올해 에어컨 예약판매가 사상 최대 수준이라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서비스 신청이 폭주할 전망”이라면서 “가족 건강 등을 위해 미리미리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무상 점검 아이디어를 먼저 고안해 짭짤한 재미를 본 LG전자는 무상 점검 서비스 개념을 더 확대했다. 에어컨이 아닌 다른 전자제품의 이상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에어컨도 함께 점검해준다. 에어컨 필터 청소, 시험운전 등의 혜택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다. 단, 이 때는 출장비를 부담해야 한다. 단순히 에어컨 점검만 필요하다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이얼코리아도 이달 말까지 에어컨 무상 점검 및 필터 청소 등을 해주는 ‘하이진 서비스’를 벌인다.2006년 이후 판매된 에어컨만 해당된다. 하이얼 에어컨은 옥션,G마켓, 롯데마트 등 주로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때론 귀엽게… 때론 정장처럼…반바지에 반하다

    때론 귀엽게… 때론 정장처럼…반바지에 반하다

    미니스커트 열풍에 힘입어 자연스레 등장한 쇼트팬츠(반바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아슬아슬함을 내뿜는 것은 똑같아도 쇼트팬츠는 발랄·깜찍함까지 겸비한 미니스커트의 아우라에는 못 미치는 듯싶었다.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싶어 안달 난 젊은 여성들의 쇼트팬츠 차림을 보면서 ‘나도 입고 싶다.’는 느낌보다 ‘저 뒤태를 어쩌랴.’하는 민망함과 걱정이 쓸 곳 없이 생기기도 했다. 유독 짧고 딱 달라붙어 엉덩이선을 과도하게 드러내는 반바지들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이번 시즌 반바지들이 제법 시선을 붙든다. 품과 길이가 다소 넉넉해진 반바지들이 눈에 띄어 ‘나도 한번?’하는 만만한 마음을 들게 한다.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레깅스 덕에 사계절용으로 대접받기 시작한지 어언 2년. 쇼트팬츠도 연령층을 확대하며 변신을 꾀할 때가 된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들여다보면 최근 어떤 옷에 ‘불이 붙었는지’를 알 수 있다. 가장 잘 팔리는 상품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5월 들어 반바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수요가 많으니 공급이 따라가는 건 당연. 지금까지 등록된 반바지 건수는 1만 4000여건. 지난 한 주 총 4만여장이 팔렸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한 수치로, 미니스커트 판매율보다 6배나 많은 것이다. 어떤 반바지가 사랑을 받고 있을까. 이번 시즌은 섹시한 스타일에서는 잠깐 눈을 떼자.2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올해는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이 강세란다. 특히 바지 아랫단을 주름 처리한 일명 ‘러블리 호박 반바지’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 주간 1만 6000여장씩 팔리고 있다. 밑단을 말아 올려 입는 롤업 스타일도 경쟁적으로 쏟아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바지의 경쾌한 매력에 30대 직장 여성들도 슬슬 마음이 동하기 시작했다. 이런 여심을 읽어서일까. 잠시 유행에서 밀려났던 정장 반바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G마켓 패션사업팀의 이애리 팀장은 “반바지의 인기가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들에게까지 확대됐다.”면서 “민망하지 않은 통과 길이, 고급스러운 소재와 차분한 색상의 반바지들은 출근할 때 입어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 반바지를 살 때는 자연스러움에 포인트를 두자. 디자인이나 소재, 색상 모두 입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스타일이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면에 자연스럽게 광택을 입힌 레이온 코튼, 리넨 혼방 소재의 반바지는 시원해 보여 다가오는 여름에 잘 맞는다. 같은 쇼트팬츠라도 어떤 상의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진다. 가볍지 않은 자리에 반바지를 입으려면 상의를 잘 선택한다. 반바지에 면 티셔츠는 누가 뭐래도 찰떡궁합이지만 너무 놀러 온 느낌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는 부드럽고 단정해보이며, 어깨가 딱 들어맞는 롱재킷을 입으면 세련되고 절제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사진제공:G마켓, 쿠아, 라코스테, 디젤, 마르니
  •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울고 갈 똑똑한 화장도구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울고 갈 똑똑한 화장도구

    여성들에게 출근 전 눈화장은 하루를 점치는 ‘오늘의 운세’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이라인이 쉽고 예쁘게 한번에 쓱∼ 그려지는 날이면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여기에는 단순한 ‘미신’이 아닌, 좀더 현실적인 사정이 들어 있다. 간단한 것 같지만 눈화장은 한번 망치면 수정하는 데 꽤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 보면 출근 준비 시간이 더 걸리고 이로 인해 버스나 지하철을 놓치면서 결국 지각으로 이어지곤 한다. 부산스러운 출근길이 일진을 사납게 만드는 것 아닐까. 예뻐지려는 열망은 가득한데 솜씨가 모자라 얼굴은 물론이요, 출근길을 번번이 망쳤던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줄 ‘도우미 화장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눈썹 그리기에 영 재주가 없는 여성이라면 이 제품에 반색할 만하다. 라네즈의 ‘브로우 셰이핑 키트’는 아시아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3가지 모양의 눈썹 시트가 들어 있는 제품. 케이크 형태로 자연스럽게 눈썹을 표현할 수 있는 세 가지 색상이 담겨 있다. 눈썹 시트를 위치를 잘 잡아 대고 앞, 중간, 꼬리 부분으로 나누어 브러시로 옅은 색상부터 진한 색상까지 3단계로 눈썹을 그린다. 눈썹 전체의 균형을 보면서 족집게로 정리해주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이의 ‘마스카라 가드’는 마스카라 한번 바르고 나면 ‘너구리’가 되는 여성들을 위한 것이다. 마스카라를 바를 때 눈에 대고 있으면 눈 주위에 마스카라가 번지는 것을 막아준다. 빗까지 달려 있어 뭉침 없이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게 해준다. 역시 카이 제품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빗이 달려 있는 눈썹 전용 가위는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눈썹을 빗으면서 동시에 잘라주기 때문에 ‘삐뚤빼뚤한 눈썹은 안녕’이다. DHC의 ‘와이프 오프 펜슬’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필 형태로 된 리무버다. 학창시절 자주 쓰던 볼펜 지우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엇나간 아이라인이나 립라인 부위에 바르고 반대편에 있는 붓을 이용해 살살 펴주면 감쪽같다.G마켓에서 파는 스왑플러스의 리무버 면봉은 한 쪽 끝을 꺾으면 용액이 흘러나와 반대쪽 면봉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마스카라 전용, 아이섀도 전용 두 가지로 나와 있으며 비타민 E가 함유돼 눈에 자극이 없다. 이펑크하우저의 ‘컨실러 플러스 아이베이스’는 컨실러와 눈가 전용 베이스가 합쳐진 제품. 다양한 얼굴색에 맞춘 3가지 색상의 베이스와 거울이 담겨 있어 색조 화장 전 바르면 눈가 보호는 물론 발색에도 도움이 된다. 같은 브랜드의 마스카라에는 속눈썹 전용 빗이 들어 있다. 뭉치지 않고 풍성한 연출이 가능하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Local] 강원, 재래시장 애용 캠페인

    강원도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재래시장 가는 날’로 정해 기관과 단체 등의 회식을 재래시장에서 하는 등 애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공무원에게 제공되는 복지카드 포인트의 사용 범위를 재래시장의 모든 상품과 상품권으로 확대한다. 또 지난해 발행한 재래시장 상품권의 유통 문제도 보완해 현금화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아직 유통되지 않은 상품권에 대해서는 2%의 할인율을 적용해 보전해 주기로 했다. 도가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의 ‘재래시장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중 연말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해 5000원권 재래시장 상품권도 준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통신업계 “異種과 뭉쳐라”

    통신업계 “異種과 뭉쳐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 마케팅의 중요한 화두다. 이를 위해 많이 쓰는 방법이 다른 업종 기업들과 손잡기다. 통신업계가 이런 ‘이종(異種)간 제휴’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회사 자체적으로는 유선전화, 이동전화, 인터넷접속, 인터넷(IP)TV 등 자사 서비스를 한데 묶는 ‘결합’을 가속화하면서 대외적으로는 금융·유통·주유소·극장 등 다른 업종과의 ‘연합’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가격·편의성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자기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다른 업종의 텃밭으로 마케팅 전선을 넓혀보자는 게 주 목적이다. 상대방(비 통신업) 사업자들은 가입자 규모가 큰 데다 온라인에서의 역량이 강한 통신회사들과 유통망을 공유하는 이점이 있다. ●외환업무 보며 해외 공짜전화 LG데이콤은 14일 우리은행과 손잡고 전국 202개 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에 ‘myLG070 무료체험존’을 설치했다. 우리은행 고객들은 이곳에서 유학상담이나 외환업무를 보면서 myLG070폰으로 공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 또 무료체험존을 통해 myLG070에 가입하면 7만∼9만원대 myLG070폰을 무료로 준다. KT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제휴해 G마켓 사이트 안에 ‘메가G존’을 개설했다. 이곳을 통해 IPTV 메가TV의 새 콘텐츠를 소개하고 G마켓 이용 때 혜택을 준다. 메가TV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2만원짜리 G마켓 상품권과 함께 3개월간 무료로 메가TV를 볼 수 있다. ●할인점·레스토랑도 할인 서비스 KTF는 ‘쇼(SHOW) 앤 파트너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와 연계해 3세대 이동전화 쇼 가입자에 한해 통화 이용량에 따라 월 2만 5000원까지 이마트 물품구입 비용을 깎아주는 ‘쇼 이마트 요금’이 대표적이다. 월 3만원까지 교통비를 할인하는 ‘쇼 교통할인’,CGV와 제휴한 ‘쇼 CGV 영화요금’ 등 상품도 내놓았다.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과 함께 하는 ‘주유할인 요금제’, 동부화재와 손잡고 건강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유비무환 요금제’ 등도 운용 중이다. LG텔레콤은 GS칼텍스와 제휴해 ℓ당 최대 600원을 통화료에서 할인해 주는 ‘주유할인’,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통화료 1000원당 최대 17마일을 적립하는 ‘항공마일리지’, 교보문고와 함께 휴대전화를 통해 책을 사면 책값을 깎아주는 ‘손안의 쇼핑’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여행사 등과 제휴해 ‘여행&(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상품 구매, 여행잡지 제공까지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휴대전화로 해결할 수 있다.‘맛있는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월 3900원의 정보이용료만으로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등 레스토랑에서 최대 4만 5000원어치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애경그룹 유통부문과 제휴, 하나TV에 ‘애경백화점 삼성몰’ 을 입점시킨 카탈로그 방식의 쇼핑서비스를 상반기 중 선보인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서비스 융합과 상품 결합의 가속화로 통신업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다양한 마케팅 판로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종간 제휴는 앞으로 전방위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1등 유복희 2등 이은애 3등 전병열(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우리들의앨범이 3월22일자를 마지막으로 폐지됩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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