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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9회, 사탐 4회(올해의 이슈)

    ■외국어-배경지식 늘려야 독해 학습능력 쑥쑥 외국어 영역은 영어 실력만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님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영어 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글 읽기 능력이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지요. 이 독해 능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배경지식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지문을 더 수월하게 풀어본 경험은 누구나 겪어봤을 테니까요. 최종 점검 기간, 주제별로 독해학습을 하며 배경지식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주제마다 빈출 어휘는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어휘를 마무리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록 배경지식이 단기간에 축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지만, 실제 시험에 유사 소재라도 나온다면 자신감은 상승하고 임기응변도 쉽게 발휘되지 않겠습니까? 두 사람의 대립된 의견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erson A Concern over the environmental impact of burning fossil fuels has helped spur interest in an alternative fuel. As for this issue, I strongly believe that we should choose biomass as an alternative fuel. Biomass is plant-derived material usable as a renewable energy source which does not deplete existing supplies. It contains almost no sulfur, little ash, and gives off few pollutants, so it is very clean. Another good point is that it is readily available and in large supply because plants are probably one of the richest resources in the world. Most of all, biomass technology is simple, so biomass can be burned as easily as coal and liquefied even more easily than coal. I believe one day it will replace fossil fuels. Person B Some people argue that we should use biomass as alternative energy. They insist that biomass fuels are clean, readily available, and easily converted into gas or liquid form. However, I think they ignore the fact that biomass has low efficiency, resulting in high production costs. One-third to two-thirds of energy is lost in most biomass conversion. The low conversion rates of biomass lead to burning more plants, generating much more carbon dioxide and pollution gases. I am convinced that this fact is strongly against the idea that biomass is clean energy. The low efficiency also requires substantial amounts of land, which will increase the possibility that biomass fuel crops will eventually . 1. 두 글의 핵심 쟁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efficient land use ② using biomass energy ③ raising cost of fossil fuels ④ recycling of biomass wastes ⑤ necessity of substantial land 2. Person B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lower the cost of food crops ② be suitable for food production ③ decrease environmental damage ④ compete for land with food crops ⑤ remove harmful insects from land 환경에 부정적 영향(impact)을 끼치는 화석연료(fossil fuel)를 대체(replace)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으로서 조명된 생물에너지(biomass)에 대한 찬반양론의 글이다. Person B는 생물에너지의 비효율성(low efficiency) 때문에 연료작물이 식용작물에 돌아갈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답은 1. ② 2. ④ 위 글은 수능이 선호하던 생태학(ecology) 분야지만, 생물에너지라는 소재는 시사성이 충분했고, 반대의견도 제시된 신선한 글이었다. 게다가 환경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concern 우려, alternative 대안의, deplete 고갈시키다, sulfur 황, give off 방출하다, pollutant 오염물질, convert A into B A를 B로 전환시키다, generate 발생시키다, carbon dioxide 이산화탄소)도 많아서 어휘 복습용으로도 매우 유익했다. 역시 수능과 모의고사에 자주 등장했던 세계화에 대한 다음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 정리를 해 보도록 하자. For good or ill, globalization has become the economic buzz-word of the 1990s. National economies are becoming more integrated as cross-border flows of trade, investment and financial capital increase. Consumers are buying more foreign goods, a growing number of firms operate across national borders, and savers are investing more than ever before in far-flung places. Whether all of this is for good or ill is a topic of heated debate. One positive view is that globalization is an unmixed blessing, with the potential to boost productivity and living standards everywhere. This is because a globally integrated economy can lead to a better division of labour between countries, allowing low-wage countries to specialize in labour-intensive tasks while high-wage countries use workers in more productive ways. And with globalization, capital can be shifted to whatever country offers the most produc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not trapped at home financing projects with poor returns. Critics of globalization take a gloomier view. They predict that increased competition from low-wage developing countries will destroy jobs and push down wages in today‘s rich economies. There will be a “race to the bottom” as countries reduce wages, taxes, welfare benefits and environmental controls to make themselves more “competitive”. Pressure to compete will erode the ability of governments to set their own economic policies. The critics also worry about the increased power of financial markets to cause economic havoc, as in the European currency crises of 1992 and 1993, Mexico in 1994-95 and South-East Asia in 1997.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 외국어영역 강사 ■사회문화-이슈와 사회문화 개념 접목하는 연습을 무엇보다 사회적 이슈를 항상 사회문화 내 개념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회문화는 사회적 상황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사회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적 개념 활용 문제 또는 단원 간 연관 문제와 함께 시사적이고 까다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한 모의고사에서는 재미교포 출신의 가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며 겪은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문화에서 출제되기도 하였다. 평소 사회적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사문제를 개념에 적용시키는 연습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면 더욱 좋지만, 남은 시기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연습이 어려울 경우는 기존 개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투자하자. 사회문화의 개념이 체계적으로 적립되어 있다면, 처음 보는 사회적 이슈에 관한 제시문이 출제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6, 9월 모의고사에서 나온 주제는 반드시 점검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하는 모의고사의 경우 반드시 수능 전 해당 주제를 점검하도록 하자. 매년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문항은 수능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사회문화에서 6, 9월에 나온 주제는 총 10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사회문화현상의 특징, 사회문화현상을 보는 관점, 사회문화현상 탐구방법, 자료 수집 방법, 개인과 사회구조, 사회집단과 관료제, 사회이동과 계층구조, 가족/친족 관계의 이해, 도시와 농촌,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등이다. 특히 연구태도에 대한 문제나 계급과 계층 개념의 이해 문제는 올 6월 처음 출제된 부분이므로 이와 관련된 개념도 충분히 연습해 두도록 하자. 끝으로 남은 기간 자료해석과 관련된 고난도 문제를 집중 연습한다. 사회문화는 탐구영역 중 문제 적용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목 중 하나이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자료 해석 문제에서 주로 벌어지기 때문에, 수능 막바지에는 이와 관련한 고난도 문항을 집중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계층 이동, 도시와 농촌, 가족과 친족관계의 이해 단원은 고난도 도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이다. 문제와 주석에서 특히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 이 부분을 항상 주의하고, 비율로 주어진 두 집단의 조사 인구 수를 동일하게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항상 모든 답은 문제 내에서 주어지므로 수능 날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현 스카이에듀 사회문화강사 ■한국지리-세종시 예정지·도청 이전지 살펴봐야 첫째, 자원 부분에서 정리를 하자면 천연가스와 대체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졌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청정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개발과 조력, 조류, 태양광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강화와 시화 지구에 건설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과 공모하거나 투자방식을 통한 ‘자원외교’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국가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 천연가스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목재 개발 등을 들 수 있겠다. 둘째, 도시 계획이나 행정기능이전에 관한 이슈가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기능 이전 도시 ‘세종시’를 주의 깊게 봐야 할 것 같다. 공주시와 연기군 일부에서 떨어져 나와 주요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행정기능의 집중을 막고 중소도시의 활력을 주기 위해 ‘도청’이 이전되거나 이전 예정인 곳들이 있다. 그 예로 경북의 안동, 충남 홍성 등의 도청소재지를 알아두도록 하자. 그 밖에 다음과 같은 이슈들도 있다. 저출산 문제와 합계 출산율의 감소, 통일과 관련된 철도 중 경원선 철도에 대한 확인, 개성공단의 사례를 토대로 해주공단의 입지 예측, 임진강 방류사건 위치 확인, 자원 외교 강화(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긴밀), 수도권 2기 신도시 출현(김포, 파주, 용인, 화성, 송파 등), 도시통합추진방안 - 예) 하남, 광주, 성남시의 통합 추진계획, 인천대교 건설(송도신도시와 영종을 이어주는 다리), 강화도에 세계최대 조력발전소 건설 중, 강원도 평창에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 민간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기업도시(원주, 충주, 무안, 무주, 태안 등), 호남 고속철도 노선(분기점 충북 오송), 대형할인점의 입점으로 중소 상가나 슈퍼의 타격,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건립-우주선 발사, 경남 남해에서 중생대 경상계로 추정되는 작은 공룡 발자국 발견,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에 우리나라 8번째로 조선왕릉40기 등재,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성산일출봉, 거물오름, 용암굴, 한라산국립공원),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들(창녕 우포늪, 전남 순천만습지 등), 송도 국제 신도시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이다. 이런 곳의 위치와 간략한 내용 등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 한 만 석 스카이에듀 한국지리강사
  • [외국어랑 놀자-영어] We have only two months to go this year.

    A : It is the last day of October. (시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B : It sounds like a song lyrics. (노래 가사 같네요.) A : We have only two months to go this year. (올해도 겨우 두 달 밖에 안 남았네요.) B : No! We still have two months to go. (아니죠. 두 달이나 남았죠.) A : This year has flown by before I feel it. (어느새 올해가 이렇게 많이 흘렀잖아요.) B: Think positive. I can‘t wait for winter.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난 겨울이 너무나 기다려지는 걸요.) →song lyrics: 노래가사 = the words of a song →sound like~ : ~ 처럼 들린다. ~처럼 여겨진다. →have ~ to go: ~가 (얼마나) 남아 있다. I have twenty pages to go. (20쪽 남았어요.) 여기서 go는 ‘가다’ 즉 책이나, 시간이 정해진 범주의 끝까지 어느 정도 남았는가를 나타내는 의미이다. →still : 아직, 여전히 My wife is still angry. (아내가 아직도 화가 나 있다.) →cant’ wait for~ : ~가 간절하다. ‘기다릴 수 없다’즉 너무나 간절하다는 의미이다. I can’t wait to drink coffee. (커피먹고 싶어 죽겠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넋업샨 “이름 어렵다? 순수한글로…무당”

    넋업샨 “이름 어렵다? 순수한글로…무당”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Soul Dive)의 리더 넋업샨(본명 배한준)이 힙합계에 가장 어려운 예명으로 알려져 있는 자신의 이름의 숨은 뜻을 공개했다. 넋업샨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제 이름이 랩퍼들 중 가장 어려운 예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순수 한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예명 ‘넋업샨’을 ‘넋을 등에 업고 사는 사람’으로 풀이하며 “무당을 순수 한글로 풀이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름을 짓게 된 연유에 대해 “음악은 넋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다. 그 중 소울 음악을 워낙 좋아했고, 이러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예명을 찾다가 넋업샨이란 멋진 한글 이름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결성된 인피니트 플로우(Infinite Flow) 출신인 넋업샨은 지토(zito), 디테오(D.Theo)와 함께 2년여 간의 음악 작업을 거쳐 지난 16일 ‘매드 사이언티스트 앤 스윗 먼스터스’(MAD SCIENTIST & SWEET MONSTERS)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R&B의 요정’ 애즈원이 보컬로 참여한 경쾌한 힙합곡 ‘쿨 러닝’(Cool Running)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10년이상 쌓은 탄탄한 랩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념’ 소울다이브 “10년 언더, 군필 힙합그룹” (인터뷰)

    ‘개념’ 소울다이브 “10년 언더, 군필 힙합그룹” (인터뷰)

    소위 ‘힙합 좀 들었다’는 마니아들은 이름만 들어도 무릎을 ‘탁’ 치는 세 랩퍼 넋업샨, 지토(zito), 디테오(D.Theo)가 한 데 뭉쳤다. 이름하여 소울 다이브(Soul Dive). 여의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홍대 인디 힙합계를 주름 잡은지 벌써 10년. 어느새 멤버들은 ‘계란 한판’의 나이가 돼있었다. 왜 이리 데뷔가 늦었냐고 묻자 “언더에서 10년간 탄탄히 실력 쌓고, 군 복무 마쳐야 데뷔하는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개념’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 ◆ 평균 서른? 이제 시작! “올해 지토와 제가 29세, 리더 넋업샨 형이 31세가 됐으니 ‘평균 서른’이네요. 늦었지만 저희는 걱정이 없어요. 대개 힙합하는 친구들이 어리잖아요. 저희의 강점은 군필자 힙합 그룹이거든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하하”(디테오) 나이 서른에 언더그라운드 랩퍼의 설움을 벗고 첫 메이저 진출의 꿈을 이뤘으니 얼마나 감개무량하랴. 세 남자는 2년여 간의 음반 작업 끝 얻게 된 데뷔 앨범 ‘매드 사이언티스트 앤 스윗 먼스터스’(MAD SCIENTIST & SWEET MONSTERS)를 안았을 때의 뭉클함을 “새끼 얻은 어미 심정”이라 표현했다. ‘늦은 시작’에는 이유가 있었다. 실력파 힙합그룹 인피니트 플로우(Infinite Flow)와 브라운 후드(Brown Hood)를 통해 각자의 영역을 닦아온 세 사람은 군 전역후 음악적 방향이 일치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번 의기 투합의 뜻을 다지게 됐다. “‘홍대 힙합’을 마니아들의 음악이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메이저 음악으로 보급시키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힙합을 만들기로 결심했죠. 버릴 건 버리고 또 서로의 의견을 취합하면서 얻은 결과물이 바로 이 앨범이에요.”(지토) ◆ 랩에 미친(?) 세 과학자 앨범명 ‘MAD SCIENTIST & SWEET MONSTERS’처럼 세 멤버는 모두 ‘음악에 미친 과학자’가 됐다. 힙합이란 ‘달콤한 괴물’를 탄생할 때까지…. 길고 긴 음악 실험은 계속됐다. 창조자가 카타르시스를 맛보는 순간은 바로 창조물이 탄생되는 그 순간일 것. 2년여 간의 노력과 땀은 배신이 없었다. “첫 앨범은 저희 음악에 뿌리이자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훗날 그 어떤 앨범보다 공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데뷔 앨범이지만 12트랙이나 담고 있거든요. 물론 정규 앨범이고요.”(넋업샨) 게다가 소울다이브의 데뷔 앨범은 제작 단가가 일반 CD의 3배나 투입된다는 미니북 앨범이다. “총 32페이지의 미니북 앨범이죠. CD의 단가가 3배나 더 들었어요.(웃음) 북앨범을 고집한 이유는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니라 눈과 귀가 함께 느끼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보고 들으면서 느끼는 시각화된 음악의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어요.”(넋업샨) ◆ 애즈원 피쳐링 ‘쿨 러닝’으로 출사표 타이틀 곡은 ‘R&B의 요정’ 애즈원이 보컬로 참여한 ‘쿨 러닝’(Cool Running). 이 곡은 트렌드 세터들이 즐겨하는 엑스-스포츠의 감흥을 표현한 경쾌한 힙합곡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되불어 넣고자 하는 노래다. 약 1년여 만에 음반에 목소리를 싣은 애즈원은 ‘쿨 러닝’ 멜로디 라인을 담당했으며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쿨러닝’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상쾌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앨범 전 수록곡 중 보컬을 제외한 모든 랩 부분은 모두 넋업샨, 지토(zito), 디테오(D.Theo) 세 남자에게서 이뤄졌다. “에픽하이나 타이거JK, 다이나믹 듀오 등 잘 알려진 힙합뮤지션들과 친분이 깊어요. 하지만 저희 역시 힙합계에선 10년 넘게 실력을 인정받은 랩퍼란 자부심이 있어요. 그만큼 고민을 많이한 앨범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랩 파트는 쭉 저희 세 명의 목소리만 담을 겁니다.”(디테오) ◆ 힙합 = 가장 합법적인 무기 마지막으로 ‘음악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묻자 리더 넋업샨은 인상적인 한 마디를 남겼다. “사람을 움직이는데 ‘가장 합법적인 무기’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그 무기를 다룰 수 있는 특권이 주워졌다면 정말 좋은데 쓰고 싶어요. 힙합으로 하여금 사람들의 마음을 단 0.1cm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저희는 성공한겁니다. 그룹명 ‘소울 다이브’(Soul Dive)처럼 저희 음악에 대중들의 영혼에 흠뻑 빠질 때까지 목청 높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넋업샨)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M 신예 걸그룹 ‘에프엑스’, 얼굴 공개…9월 데뷔

    SM 신예 걸그룹 ‘에프엑스’, 얼굴 공개…9월 데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1분 가량의 티저 영상만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이들은 한국인 멤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 미국계 중국인 엠버, 빅토리아 등 국적 멤버 다섯 명으로 구성된 아시아 팝 댄스 그룹. 함수식을 뜻하는 수학 기호 ‘f(x)’형태로 그룹 명을 독특하게 표기해 x의 값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수식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f는 flower의 약자, x는 여성 염색체(XX)의 x를 지칭, 여성을 연상시키는 꽃처럼 f(x)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핫 아이콘으로 성장해 최고의 아시아 팝 댄스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표현했다. 소속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f(x) 멤버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데뷔 전부터 ‘화이트 엔젤스’, ‘걸즈 스쿨’ 등의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화제를 모아온 ‘에프 엑스’는 9월 첫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에 몰입하면 창의적 해결방법 찾을 수 있죠”

    “일에 몰입하면 창의적 해결방법 찾을 수 있죠”

    “시인이 아름다운 단어의 조합에 매료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창작에 매달리듯 공무원들도 자신이 맡은 일에 ‘몰입’해야만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업인들에 비해) 공무원들은 물질적 보상이 제한돼 있는 만큼 더더욱 몰입을 통해 일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일 자체에서 즐거움 찾으세요” 세계적 베스트셀러 ‘몰입의 즐거움’의 저자 미하이 칙센미하이(73)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대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심리학 교수는 10일 서울시청 강당에서 열린 창의시정 주제 강연에서 공무원들에게 몰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의 창의시정 선포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강연은 ‘공직자를 위한 몰입’이라는 주제로 오세훈 시장을 비롯, 4급 이상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칙센미하이 교수는 세계적 가전메이커 소니의 창업주 마사루 이부카의 말을 인용, “직장이란 (기술적·사회적) 혁신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위해 기여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구나 일에 몰두하다 보면 행동과 인식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며, 시·공간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는 때가 오는데 이를 ‘몰입(Flow)’이라고 규정했다. 이때가 되면 외부의 보상 없이 몰입 자체로 만족하는 ‘자기목적적 상태’가 나타나는데, 특히 (서울처럼) 대도시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고도의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들이 많은 만큼 이러한 자기목적적 상태를 추구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윤리경영을 통해 성공한 여러 최고경영자(CEO)의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돈을 벌거나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상 변화시키는 데 목적 두고 일해야” 그는 또 “가급적 노력을 적게 들여 그저 자신이 맡은 업무만 끝내는데 집착하는 사람은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일에 자신이 가진 능력과 노력을 최대한 투입해야 본인도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고, 주위 사람들도 그를 존경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매월 한두 차례씩 4급 이상 간부 250여명이 참석하는 ‘창의서울 아침특강’을 열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총장 및 CEO, 장·차관, 언론인, 시민단체 대표 등 38명이 강연에 나섰다. 시는 아침특강을 월 2회 이상 정례화해 보다 많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도봉 ‘전화 친절응대’ 전국이 배운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위한 자기점검 프로그램인 도봉구의 ‘마스터코칭 시스템’이 전국 자치단체로 퍼져가고 있다.도봉구는 지난 7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60개의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터코칭 시스템이란 대국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화 친절 응대 자가진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고객을 가장한 모니터 요원)과 본인의 통화 내용은 물론 가장 모범적인 통화 우수사례를 전자결재시스템(Biz-Flow)에서 언제나 비교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이 시스템을 구청 전 부서에 확대 운영한 결과 친절 평균점수가 지난해 하반기 88.35점에서 7월 말에는 89.30점으로 0.95점 상승했고, 개인별 전화응대 점수가 90점 이상인 직원이 1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커다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민원여권과 최은주(37)씨는 “이 시스템을 통해 우수사례의 음성을 자꾸 듣다 보니 어색했던 ‘더 궁금하신 점은 없으신가요.’라는 문장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면서 “지금은 ‘안녕하십니까. 민원여권과 최은주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한다.”고 말했다.도봉구는 지난 6월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친절문제로 고민하는 다른 지자체와 공공기관 직원 200여명에게 마스터코칭 시스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효과적인 설명을 위해 구청 연극동아리인 ‘도봉구 스마일 홍보단’이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김주광 창의전산과장은 “전국 모든 공공기관들이 국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보급 설명회를 열었다.”면서 “앞으로 직원 친절점수가 100점이 될 때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드림’ 국가대표급 몸짱 꽃미남 5인방 출격!

    ‘드림’ 국가대표급 몸짱 꽃미남 5인방 출격!

    몸짱! 얼굴짱! 싸움짱!…그것도 5명씩이나!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ㆍ연출 백수찬ㆍ제작 CJ엔터테인먼트 & FEG Korea)에 국가대표급 몸짱 꽃미남 드림팀이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러 온다. 종합 격투기 세계의 이면을 선보일 SBS 드라마 ‘드림’은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K-1 파이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부터 장기간의 오디션 과정을 거쳐 배우들을 선정했다. 모델, 가수, 배우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국가대표급 몸짱 꽃미남들 중 태권도, 복싱, 쿵푸, 무에타이, 카포에라 등 각 종목에서 상당한 격투기 실력을 갖춘 12인의 멤버들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배우들은 극중 K-1 선수로 출연하는 김범과 함께 현 K-1 경량급 한국 챔피언인 임치빈 선수의 지도를 받으며 6개월 이상 강도 높은 격투기 트레이닝까지 소화해 드라마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들 중 최고의 멤버들로 구성된 ‘꽃미남 격투단(Flower Fighters) 5인방’의 이력이 화려하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배우 마르코, 패셔니스타로 이미 많은 팬들을 섭렵하고 있는 모델 배정남,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 슈퍼코리안 데니스강의 친동생 모델 줄리안강, ‘제 2의 비’라고 불리며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청림, 영화 ‘쌍화점’에서 미소년 호위무사로 데뷔해 프로젝트 그룹 24/7 멤버로도 활동했던 현우가 ‘꽃미남 격투단’에 이름을 올렸다. 극중 ‘꽃미남 격투단’은 연예인 뺨치게 생긴 진정한 꽃미남 그룹으로 이종격투기 인기에 편승해 격투기 실력과는 무관한 얼짱·몸짱들로만 구성된 격투단이다. 격투기 대회에서 연전연패하며 대중들과 언론에게 연일 혹평을 받고 급기야 격투기단이 해체되어 뿔뿔이 흩어지는 시련도 겪게 된다. 스포츠에이전트 남제일(주진모 분)과 스포츠과학대학원생 박소연(손담비 분)에 의해 진정한 격투가로 거듭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역할이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태민, 피아노 연주실력 깜짝공개

    ‘샤이니’ 태민, 피아노 연주실력 깜짝공개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피아노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태민은 4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곡 ‘River Flows In You’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미 MBC 일일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에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공개했던 태민은 연기가 아닌 실제 관객과 호흡하며 연주한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또 태민은 이루마 곡의 독주에 이어 피아노 버전으로 재편곡된 에이트의 노래 ‘잘가요 사랑’도 연주할 계획을 갖고 있다. 태민 소속사 관계자는 “태민이 바쁜 스케줄은 물론,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이번 무대에 대해 큰 애정을 갖고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하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 NT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코올이 뇌에 도착하는 시간은 ‘6분’”

    “알코올이 뇌에 도착하는 시간은 ‘6분’”

    알코올이 뇌에 전달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6분 만에 뇌에 도착해 뇌세포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연구소가 남성 8명과 여성 7명에게 MRI 스캐너 위에 누워 알코올 농도 0.05~0.06%의 맥주 3잔 또는 와인 2잔을 마시게 했다. 위의 알코올 농도는 정신을 잃을 만큼은 아니지만 운전감각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수치다. 술을 마신 실험자들의 뇌 사진을 판독한 결과 가벼운 맥주 3잔 속 알코올이 뇌세포로 전달되기까지는 6분이 걸렸으며 이후 뇌세포를 보호하는 크레아틴 농도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 연구소 신경방사선과의 아르민 빌러 박사는 “알코올 수치가 높아질수록 뇌세포를 보호하는 크레아틴과 세포막을 형성하는 콜린이 모두 감소했다.”면서 “알코올이 흡수되는 속도나 뇌세포의 변화는 남녀 모두 똑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사람은 술이 깨면서 세포가 회복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뇌세포가 파괴됐다 회복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영구적 손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대뇌 혈류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erebral Blood Flow and Metabolism)‘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과학전문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소개됐다. 사진=medicineworld.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에서 학술가치 높은 용암동굴 또 발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구인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용암동굴이 추가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4월부터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대에서 미발견 동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하던 중 지난 12일 새로운 용암동굴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용암동굴은 당처물동굴 끝부분에서 해안가 쪽으로 40m 떨어져 있다.길이 100m 이상,최대 너비 5m,최대 높이 1.8m 규모로 지표면에서 동굴천장까지 두께는 3.5m로 조사됐다.내부 면적은 500㎡로 추정됐다.동굴 내부는 당처물동굴과 매우 흡사해 밧줄구조와 용암유선 등 1차 용암동굴 생성물이 잘 보존돼 있으며 석주와 종유석,종유관 등 2차 탄산염 동굴 생성물이 가득했다.  특히 이 동굴은 세계가 감탄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로 이어지는 연장선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커 제3, 제4의 동굴 발견도 이어질 것으로 학계는 예상하고 있다.지난 해부터 올해 1월까지 만장굴부터 당처물동굴 주변에 대한 지구물리탐사를 했던 배재대 손호웅 교수 연구팀은 “당처물동굴이 있는 구좌읍 월정리 해안의 저지대에 새로운 동굴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를 밝힌 바 있다.  세계유산관리본부 전용문 박사는 “동굴은 해안방향으로 연장된 것으로 추정되고,동굴의 진행방향을 고려할 때 당처물동굴의 연장일 가능성도 높다.”면서 “동굴 마지막 부분에 동굴 생성물이 밀집해 더 이상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1차 용암동굴은 10만년 전에,2차 탄산염동굴은 4000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고상진 세계유산관리본부장은 “용암동굴이 형성된 이후 동굴 지표면 위에 쌓여있는 사구에서 탄산염 성분이 오랜 기간 녹아들어 석회동굴과 같은 2차 탄산염동굴 생성물을 만들었다.”면서 “동굴 명칭은 발견된 지명을 따 가칭 ‘월정 남지미 동굴’로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30만년 전에서 10만년 전 사이에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수차례 분출된 다량의 현무암질 용암류(熔岩流·lava flow)가 경사진 지표를 따라 북북동 방향으로 해안까지 13㎞ 가량 흘러가면서 수많은 용암동굴을 만든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오정훈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자연유산총괄관리부장은 “그 때 분출한 용암류의 양은 모태인 거문오름 분화구의 둘레가 4.4㎞로 각각 1.7㎞인 한라산 백록담과 성산일출봉 분화구의 둘레보다 2.5배나 더 큰 사실만 봐도 엄청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30여년 간 제주용암동굴을 조사·연구 중인 손인석 (사)제주동굴연구소장은 2005년 발간한 책자에서 “제주시 17개, 서귀포시 18개, 북제주군(현 제주시 병합) 84개, 남제주군(현 서귀포시 병합) 52개 등 모두 171개의 천연동굴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내가 경험한 것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 모른다.”고 무수한 동굴의 존재 가능성을 열어뒀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만도 벵뒤굴(해발 300m,길이 4480m),만장굴(해발 84m,길이 7420m),김녕굴(해발 57m,길이 705m),용천동굴(해발 30m,길이 2470m),당처물동굴(해발 12m,길이 110m)이 있다.  용암동굴은 화구에서 분출한 섭씨 900~1200도의 용암류가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겉표면은 차츰 식어 굳어지고 그 내부는 고온을 유지하며 계속 흘러내려 속이 빈 상태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내부의 용암은 지형을 따라 꾸불꾸불 흘러내리다가 지표면을 녹이는가 하면 용암폭포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만든다.  제주 황경근·서울 최영훈기자 kkhwang@seoul.co.kr
  • ‘장미의 화가’ 김재학 작품전

    ‘장미의 화가’ 김재학 작품전

    20세기의 추상화를 넘어서 설치·영상 작품들이 홍수를 이루는 21세기 현대미술에서 아직도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유행한 사실주의 화풍의 정물화(Still life)가 작품으로서 가치가 있겠느냐? 하고 작가 김재학(57) 씨에게 묻는다면 그는 ‘그렇다.’고밖에 답할 수 없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이발소 그림’과 탤런트 태현실 등의 얼굴을 완벽하게 묘사해 주변에서 감탄을 받았던 그는 정규 미술 교육도 없이 독학으로 화가의 길을 걸어온 국내에서 몇 안되는 작가다. 인천 남중 2학년 때 미술반에서 활동하던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다. 김 작가는 “사실주의 화풍에 대해 지적들이 있지만, 내가 가장 잘하는 분야를 떠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주영, 이구택, 홍라희, 이건희, 김보경, 박정구, 박성용 등 대기업 총수들의 초상화 작가로도 유명하다. 최근 몇년 사이에는 ‘장미의 작가’로 더 알려진 김 작가가 극사실주의적 화풍으로 그려낸 꽃그림 30여 점을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전시한다. 그의 꽃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부에서는 “국민소득 2만달러 전후로 꽃그림들이 팔린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반면 김 작가는 “30분만 바라보고 있으면, 다른 작가들의 정물화와 달리 내 그림에서 품위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배경을 완전히 삭제하고, 빛의 반사를 다소 과장해서 그린 그의 꽃그림 정물은 선명하고 영롱하다. 사진을 찍어 포토숍으로 ‘뽀샵’처리를 해도 그런 느낌을 만들어 내기 어려울 정도다. 모델이 될 예쁜 꽃을 찾아 꽃시장을 열 바퀴 이상 돌아본다는 그의 꽃그림은 아마도 ‘Best of Best of Flower’ 일 수도 있겠다. (02)734-0458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캠코-해운사 선령 줄다리기

    정부가 해운업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박펀드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다음주 초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선박펀드에 대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뒤 6월 중으로 본격적인 선박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선박펀드는 정부 발표대로 캠코가 선박매입에 30%가량을 투자하기로 했으나, 일반 공모분의 참여가 저조하면 40%까지 투자액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캠코의 투자금액이 당초 1조 2000억원에서 1조 6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전체 선박펀드의 규모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면서 “채권은행과 선사의 투자규모는 예정대로 60%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선사들의 참여다. 선사들이 어떤 선박을 내놓을지에 따라 채권은행의 투자규모와 구조조정 계획도 결정되기 때문이다. 약 100개 업체의 선사들이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는 대형선사 2~3곳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사들은 대체로 시가매입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어떤 선박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특히 선령(船齡)에서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사는 선박을 매각하려면 채무계약이 다 끝난 25~30년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캠코는 기금운영이 만료되는 2014년까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12년 이하 경제성을 갖춘’ 배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캠코가 기본적으로 매입대상으로 보고 있는 배가 운항 중이고 현금흐름(cash-flow)이 일정하게 나오는 배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캠코 관계자는 “기금 만료 후에 되팔 수 있으려면 잔존기한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면서 “해운사가 요청하는 대로 25~30년짜리 배라면 2014년에는 고철 덩어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실내장식] 4월 이야기-허브 바구니

    [실내장식] 4월 이야기-허브 바구니

    하루하루가 봄 향기로 행복한 4월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바람과 햇살로 꽃과 식물들이 신나게 자라려고 준비하고 있겠지요? 이번 <4월 이야기>에서는 허브 바구니를 만들어 향기가 있는 그린을 실내에서 키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물의 경우에는 잠깐 보고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키워나가야 하므로 내가 선택한 식물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를 숙지하여야만 합니다. 길고 추웠던 지난 계절을 털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내 자신에게, 또는 이웃에게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만드는 법 ■ 재료: 바구니, 비닐, 난석 허브: 골든레몬타임, 실버타임, 커리플랜트, 라벤더 1. 준비한 바구니에 적당한 사이즈의 비닐을 바닥에 깔아 물이 새지 않도록 한다. 2. 사진1과 같이 난석, 또는 굵은 마사토를 바닥에 얇게 깔아준다. 3. 허브는 플라스틱 용기에서 빼내지 말고 바구니에 넣어준다. 이때 용기는 그림1처럼 높이를 맞춰 잘라주거나, 조금 작은 용기에 옮겨준다. 4. 높이를 맞춘 플라스틱 용기를 바구니 안에 적당히 배치해 준다.사진2 5. 난석을 화분 사이 빈 공간에 넣고 사진3과 같이 용기가 보이지 않도록 가득 채운다. 6. 마지막으로 카드에 허브의 이름 등을 적어서 꽂아준다.사진4 ■ 허브 키우기 1. 허브는 햇빛과 통풍이 중요하다. 혹시 집 안에 그러한 공간이 없다면 조명이 밝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을 선택한다. 2. 허브는 플라스틱 용기 안의 흙이 말랐을 때 반 컵 정도 양의 물을 넣어준다. 3. 허브는 스트레스 받는 것을 좋아하므로 자주 만져주고 향기를 맡고 또 잎을 따서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허브를 잘 자라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4. 가을이 되면 플라스틱 용기에서 허브를 꺼내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고, 통풍이 되는 실내에서 월동시킨다. 글 이현아 플로리스트 http://blog.naver.com/flowercom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Yesterday was Parents’ Day.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죠.

    A : Where have you been? Can we talk now? (어디 다녀와요? 지금 얘기해도 돼요?) B : Give me a minute. I need to catch my breath. (잠깐만요. 숨 좀 돌리고요.) A : Why are you out of breath? (왜 그렇게 숨을 헐떡여요?) B : I’ve been to the flower shop. (꽃가게 다녀왔거든요.) A : A carnation? Right? Yesterday was Parents’ Day. (카네이션 꽃이요? 그렇죠? 어제가 어버이날이었죠.) B : I gave them a carnation yesterday. Today is my wife’s birthday. (부모님께는 어제 카네이션 꽃을 드렸죠. 오늘은 제 아내 생일이거든요.) →catch one’s breath 숨을 돌리다, 한숨 돌리다. Let me catch my breath. (숨 좀 돌릴게요.) →be out of breath 헐떡이다. 숨이 차다.(= be short of breath) I am out of breath because I ran all the way from the subway station.(지하철역에서부터 뛰어왔더니 숨이 차요.) →Parents’ Day 어버이의 날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메트로플러스] 서울디자인 공모전 작품공모

    서울시는 오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주요 행사인 디자인 공모전은 분야별로 한정해 작품을 받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와 산업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분야 구분 없이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 주제는 ‘혼류와 통섭(Interflow and Consilience)’으로 응모 희망자는 ‘저탄소, 친환경, 자연에너지’를 핵심어로 미래 시민의 삶을 위한 창의적 디자인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1일부터 인터넷으로 1차 접수한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혜련ㆍ이상아 등 ‘슈퍼맘 F4’ 포스터 눈길

    조혜련ㆍ이상아 등 ‘슈퍼맘 F4’ 포스터 눈길

    조혜련 이상아 최정원 박현영이 ‘아줌마 F4’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개국 3주년을 맞이해 특별기획한 스토리온 ‘수퍼맘’은 조혜련 이상아 최정원 박현영 4명의 유부녀 스타들이 ‘수퍼맘’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8부작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수퍼맘’ 타이틀 촬영 사진은 정장을 말끔히 차려 입는 조혜련, 이상아, 최정원, 박현영이 블랙 카리스마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40대 전후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KBS 2TV ‘꽃보다 남자’의 F4에 버금가는 ‘슈퍼맘 F4’로 등극한 것.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부녀 스타들이엄마로서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파워 맘’ 조혜련, ‘프린세스 맘’ 이상아, ‘댄싱 퀸’ 최정원, ‘티칭 맘’ 박현영 등 각자 이미지에 어울리는 엄마 캐릭터를 부여 받은 뒤 촬영에 임했다. 이상아는 예쁜 표정을 지어달라는 사진작가 요청에 쑥스러워하다가도 “80년대 책받침용 사진을 찍을 때 주로 했던 포즈”라며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포즈를 선보여 원조 하이틴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조혜련 역시 최고의 개그우먼답게 다이나믹하면서도 풍부한 표현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최정원은 뮤지컬 배우답게 멋진 춤사위를 선보이며 리드미컬한 포즈를, 박현영은 똑 부러지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냈다. 사진촬영을 마친 ‘슈퍼맘F4’는 “‘꽃보다 남자’에 ‘F(Flower)4’가 있다면 우리는 대한민국 ‘수퍼맘’을 대표하는 ‘S(Super)4’가 있다.”며 “요즘은 4명이 뭉치면 대박이 난다는데 그래서인지 ‘수퍼맘’도 대박 예감이 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토리온 ‘슈퍼맘’은 일과 가정 모두를 성공적으로 꾸려 나가고픈 30,40대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6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스토리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집 전체가 ‘친환경’…美 최초 ‘그린 맨션’

    집 전체가 친 환경적으로 만들어진 미국 최초의 ‘그린 맨션’(Green Mansion)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작가 프랭크 맥키니(Frank Mckinney)는 최근 2900만 달러(약 445억 1500만원)를 들여 플로리다에 친환경 맨션을 짓고 이를 공개했다. 엄격한 환경기준을 모두 통과한 그의 집은 ‘최초의 그린 맨션’으로 소개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안가 옆에 자리잡은 이 집은 ‘Acqua Liana’(타이티 어로 water flower라는 뜻)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주위가 모두 열대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거실의 바(Bar) 아래에는 각종 물고기와 해초가 살아 움직이고 있다. 발리와 후지, 하와이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을 여행하며 얻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이 집은 1393m²의 규모에 7개의 침실과 11개의 풀장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의 자급자족. 풀장은 14일간 모아놓은 빗물을 정화해 사용하며, 실내 농구장 코트에 대규모 태양 전지판을 달아 집 전체가 쓰기에 충분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해낸다. 이 같은 에너지 자급자족은 일반 전기 소비량의 70%를 절약한다는 큰 장점이 있다. 집 주인인 맥키니는 “사람들은 이곳에 들어오면 어떤 소음도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적인 인테리어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그린빌딩협의회와 플로리다 그린빌딩협의회는 자급자족한 에너지에 대한 소유권을 승인했으며 이는 친환경적 주택 보급의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ICs에게 Flowers 줘라” 美 밸브회사, 한수원 뇌물제공때 은어사용 관리

    한국수력원자력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황인규)는 2004년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캘리포니아 소재 밸브회사인 C사로부터 납품 청탁 등과 함께 5500만원을 받은 한수원 재무팀 부장 허모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18일 구속했다. C사 한국지사는 본사에 요청해 2004년 4월 5만 7000여달러(약 6600만원)를 지원받았으며, 허씨에게 건넨 돈 외에 나머지 돈은 한수원 관계자 등에 대한 접대비로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외국 공기업 및 공사 간부들에게 납품 대가 등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일은 지난 2002~2007년 본사 재무담당 임원으로 근무했던 리처드 몰록이 총괄했다. 몰록은 지난달 초 유죄협상을 하고 법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미국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몰록은 본사가 영업직원들에게 고객 가운데 납품에 도움을 줄 ‘관리대상’을 구하도록 계속 독려했다고 전했다. 그가 밝힌 공기업 관리대상의 구체적 직급은 부사장, 기술·구매·조달·총괄 임원 등이었다. C사에서는 이런 관리대상을 ‘Friends-in-Camp(FICs)’라고 지칭했다. ‘FICs’에게 주는 대가성 금품은 ‘flowers’라는 은어로 부르곤 했다. 이들은 보통 납품 뒤 고객사가 대금을 치르고 나면 ‘flowers’를 건넸다. 전 세계에 있는 C사의 공장 영업을 감독했던 임원 마리오 코비노는 최근 돌연 입장을 바꿔 유죄협상이 취소되고 자백도 무효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칸 IMF총재 섹스 스캔들 재연되나 서울시, 맨유 후원 재계약 논란 “불황에는 역시 자격증만한 게 없지” ‘모자 쓰면 머리가 더 빠진다’는 말 진짜일까?
  • 중국판 ‘꽃보다 남자’ F4는 ‘Farmer 4’?

    중국판 ‘꽃보다 남자’ F4는 ‘Farmer 4’?

    대륙판 ‘꽃보다 남자’ F4의 굴욕?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륙판 ‘꽃남’도 제작 초읽기에 들어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타이완판 ‘꽃남’인 ‘유성화원’을 본 따 ‘유성우’(流星雨)라고 이름 붙여진 대륙판은 후난위성방송을 통해 3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F4로 불리는 꽃미남 주인공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츠카사(한국판 구준표)역에는 신인 장한, 레이(한국판 윤지후)역에는 22세의 인기가수 위하오밍이 캐스팅됐으며 이밖에도 아키라(송우빈), 소지로(소이정)역에는 각각 주즈샤오와 가수 웨이천 등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F4 의 캐스팅 결과가 공개되자 현지 언론과 네티즌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오락판은 “대륙판 F4 ‘너무 촌스럽다’ 비난받아”의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반응을 소개했으며 타이완 언론도 “일부에서는 ‘13억 인구 중 이렇게 인재가 없을 수 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하는 등 F4 외모에 대한 지적에 동참하고 있다. 시나닷컴의 네티즌들은 “정말로 이들이 ‘꽃남’에 나온다면 나는 절대 시청하지 않을 것”, “우리를 실망시키는 캐스팅”, “꽃보다 아름답지 않은 외모들이 부끄럽다.” 등의 댓글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시아 연예 전문 커뮤니티 ‘아시안파나틱스’(asianfanatics.net)의 네티즌들도 “13억 인구 중 전혀 뛰어나지 않은 사람들만 뽑아놓은 것 같다. 마치 농민공(農民工)버전을 보는 듯 하다”(bluelotus), “프로듀서가 큰 실수를 하고 있다.”(sandy_rs), “‘Flower4’보다는 ‘Farmer4’가 더 어울린다.” 등의 댓글로 이들 캐스팅을 비웃었다. 사진=사진 위 왼쪽부터 위하오밍(한국판 윤지후 역), 웨이천(소이정 역), 장한(구준표 역), 주즈샤오(송우빈 역)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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