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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완화로 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 출격

    ‘핵이빨’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출전했다. 수아레스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레온FC(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 교체 선수로 나왔다. 수아레스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선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스위스프랑(약 1억1000만원), 축구 관련 활동 4개월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이 징계가 과하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 14일 팀 훈련 합류와 친선 경기 출전을 할 수 있다는 판결을 얻어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수아레스는 후반 30분 하피냐와 교체 투입됐다. 짧은 시간 탓에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레온을 6-0으로 대파했다. 전반 2분만에 터진 리오넬 메시의 첫 골을 시작으로 네이마르 2골, 무니르 엘 하다디 2골, 산드로 하미레스가 1골을 맛봤다. 경기가 끝난 뒤 수아레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잊지 못할 날이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징계 완화 수아레스 고양서 볼 수 있을까

    징계 완화 수아레스 고양서 볼 수 있을까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뛰는 모습을 국내 축구팬들이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달 한가위인 8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5일 브라질월드컵 당시 수아레스에게 내려진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재가 과하다며 4개월 활동정지 내용을 완화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6월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깨무는 반칙을 저질렀다. FIFA는 즉각 수아레스에게 경기장은 물론 훈련장, 선수 숙소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4개월 동안 축구와 관련한 모든 행위를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우루과이축구협회와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제재가 과하다며 CAS에 제소했고, 스포츠 분쟁 최상위 법원인 CAS는 이날 수아레스의 활동정지가 공식 경기에만 국한된다는 확정 판결을 내렸다. CAS는 그러나 수아레스에 대한 별도의 제재인 공식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는 그대로 유지했다. FIFA는 이를 반영해 “수아레스의 공식 경기 출전은 금지되지만 친선 경기 출전은 가능하다”고 새로운 제재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는 친선 경기 혹은 평가전에는 나설 수 있게 됐고, 9월 8일 오후 8시 고양에서 열리는 한국대표팀과의 친선전에도 나설 수 있다. 단, 수아레스가 실제로 방한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우루과이축구협회가 수아레스를 데려오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그러나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서라도 평가전 출전 가능성은 큰 것으로 전망된다. 수아레스는 지금까지 연습경기조차 뛰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도 당분간 나설 수 없다. 더욱이 이번 평가전은 클럽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없는 ‘A매치 데이’에 열리는 터라 바르셀로나도 수아레스의 출전을 굳이 반대할 명분이 없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CAS의 판결에 따라 “수아레스를 팀 훈련에 합류시키고 18일에 입단식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핵이빨’ 수아레스, 스위스 중재재판소 도착 “징계감면 기대”

    브라질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4개월간 일체 축구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8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 징계를 감면받기 위해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출두하고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도착한 수아레스는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의 행위를 직접 설명하고 반성하며 징계를 반으로 줄이기를 바라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 7월 24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26일 FIFA로부터 벌금과 함께 A매치 10경기 출전 금지 및 4개월간 일체 축구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지난달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수아레스는 입단식을 치르지 못한 것은 물론, 오는 10월 25일까지 경기 출전 및 팀훈련을 할 수 없다. 수아레스의 소명이 통해 징계가 반으로 준다면 8월 31일 열리는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2라운드를 통해 스페인 무대 데뷔를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용수, 판마르베이크 만난다…한국축구 새사령탑 협상 시작

    차기 국가대표축구팀 사령탑을 선임하려는 대한축구협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이 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외국인 감독 후보로 거론된 베르트 판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의 의사를 타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협회의 국제업무 담당자도 동행한 것으로 미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계약이 마무리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가능하면 다음달 초 A매치가 열리기 전까지 새 사령탑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침 이날 네덜란드와 벨기에 언론은 판마르베이크 전 감독이 그동안 영입에 몸이 달아 있던 벨기에 KRC 헹크 구단과 계약하지 않기로 입장을 굳혔다고 전했다. 판마르베이크는 “헹크 외에도 다른 구단에서 제안이 있었다. 하지만 내게 맞지 않는 팀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페르난두 산투스(60·포르투갈) 전 그리스 감독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8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6월 30일 그리스와 코스타리카의 브라질월드컵 16강전 연장 도중 심판에게 폭언한 것에 대한 징계다. 산투스 감독은 월드컵 뒤 그리스와의 계약이 끝난 상태라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는 순간부터 8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올해 여섯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 사령탑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한국에는 부담스러운 조건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포클랜드 우리 땅” 외친 죄 FIFA 아르헨 축구協 징계

    브라질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아르헨티나축구협회(이하 AFA)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았다. ‘포클랜드는 우리 땅’ 구호를 내걸었다는 이유다. FIFA는 정치적 표어를 내걸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AFA에 벌금 3만 스위스 프랑(약 34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6월 7일 슬로베니아와의 홈 친선경기에 앞서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의 것’(Las Malvinas son Argentinas)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해외축구] ‘핵이빨’ 수아레스 바르샤 데뷔전 ‘엘 클라시코’ 될듯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우루과이)의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데뷔전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프로축구연맹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 프리메라리가 일정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정규리그 첫 번째 맞대결은 10월 27일 9라운드로 잡혔다. 이 경기는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아레스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4개월 축구 활동 금지’ 징계가 이때 풀리기 때문에 이 경기가 그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지난달 25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무는 기행을 벌여 전 세계 축구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의 팔을 물은 적이 있었고 결국 FIFA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됐다. 수아레스는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으나 FIFA 징계 때문에 입단식도 치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10월 27일 맞대결에 수아레스가 출전하게 된다면 그의 축구 복귀 무대이자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된다. 한편, 프리메라리가는 내달 25일 개막한다.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요 바예카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홈으로 엘체를 불러들이고 레알 마드리드도 홈에서 코르도바와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핵이빨’ 수아레스 바르사로 이적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는 브라질월드컵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깨문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소속팀인 리버풀과 이적에 합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다음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약 122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때문에 오는 10월 26일 이후에야 경기에 나선다. ‘박치기’ 정재근 연대 감독 “사임” 정재근 연세대 농구부 감독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대회 고려대와의 결승 도중 심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책임을 지고 감독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농구협회는 15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와 별도로 징계 방안을 논의한다. 그라이펠, 투르 드 프랑스 구간 우승 독일의 안드레 그라이펠(32·로토 벨리솔)이 11일 프랑스 북부 아라스에서 랭스로 이어진 ‘투르 드 프랑스 2014’ 6구간(194㎞)을 4시간11분39초 만에 주파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종합 선두는 1∼6구간 합계 24시간 38분 25초를 기록 중인 이탈리아의 빈센조 니발리(30·아스타나)가 닷새째 유지했다.
  • 수아레스, FIFA 기각에도 ‘국제스포츠재판소’에 항소 가능

    수아레스, FIFA 기각에도 ‘국제스포츠재판소’에 항소 가능

    FIFA가 수아레스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한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서 수아레스에게 최초 내려졌던 4개월 간 축구 관련 모든 활동 금지, A매치 9경기 출장 정지, 벌금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 1400만원) 등의 징계는 일단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 수아레스는 이번 월드컵 우루과이 대 이탈리아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를 깨무는 행위로 인해 높은 수위의 징계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특히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물론 우루과이 대통령까지 ‘처벌 수위가 지나치다’는 과격한 비판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번 FIFA의 기각으로 수아레스가 항의할 수 있는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수아레스 혹은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다시 한 번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과연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FIFA의 기각에 납득하지 않고 재차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로 이 징계의 최종결정을 끌고 갈지, 그렇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살해 위협에 콜롬비아 정부 보호요청…수니가 소속팀 나폴리는?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살해 위협에 콜롬비아 정부 보호요청…수니가 소속팀 나폴리는?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살해 위협에 콜롬비아 정부 보호요청…수니가 소속팀 나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가 살해 위협까지 받는 상황에서 콜롬비아 정부와 소속팀 나폴리가 보호에 나섰다. 9일(한국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외교부는 수니가가 나폴리에서 활동할 때 신변을 보호해달라는 내용을 이탈리아에 보냈다. 또 소속팀인 나폴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니가를 지지하고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폴리는 “수니가는 악의가 없는 반칙과 불운한 결과 때문에 많은 비난과 온갖 종류의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수니가와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니가는 지난 5일 브라질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네이마르의 등을 무릎으로 가격했다. 네이마르는 수니가의 가격으로 척추 골절상을 입어 이번 대회를 그대로 마감했다. 수니가는 “악의가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수니가를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브라질 축구 팬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니가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브라질이 이날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완패하자 브라질의 한 폭력조직은 수니가를 해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는 월드컵 결과 때문에 국가대표가 소중한 생명을 잃은 적이 있어 수니가의 안전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어 콜롬비아의 조별리그 탈락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에스코바르는 귀국하고 나서 자책골을 원망하는 축구 팬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살해 위협…콜롬비아 정부·나폴리 입장은?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살해 위협…콜롬비아 정부·나폴리 입장은?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살해 위협…콜롬비아 정부·나폴리 입장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가 살해 위협까지 받는 상황에서 콜롬비아 정부와 소속팀 나폴리가 보호에 나섰다. 9일(한국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외교부는 수니가가 나폴리에서 활동할 때 신변을 보호해달라는 내용을 이탈리아에 보냈다. 또 소속팀인 나폴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니가를 지지하고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폴리는 “수니가는 악의가 없는 반칙과 불운한 결과 때문에 많은 비난과 온갖 종류의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수니가와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니가는 지난 5일 브라질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네이마르의 등을 무릎으로 가격했다. 네이마르는 수니가의 가격으로 척추 골절상을 입어 이번 대회를 그대로 마감했다. 수니가는 “악의가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수니가를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브라질 축구 팬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니가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브라질이 이날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완패하자 브라질의 한 폭력조직은 수니가를 해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는 월드컵 결과 때문에 국가대표가 소중한 생명을 잃은 적이 있어 수니가의 안전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어 콜롬비아의 조별리그 탈락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에스코바르는 귀국하고 나서 자책골을 원망하는 축구 팬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니가, 브라질 독일 4강전 보며 SNS에… “보호해주세요” 이어 남긴 글은?

    수니가, 브라질 독일 4강전 보며 SNS에… “보호해주세요” 이어 남긴 글은?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슈퍼스타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뒤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SSC 나폴리)가 브라질 독일 4강전 도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브라질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브라질은 9일 (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1-7로 대패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홈 관중들의 쏟아지는 야유 속에 고개를 떨군 채 경기장을 떠났다. 수니가는 이날 경기 전반 종료 후 SNS를 통해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는 글을 남기며 브라질의 선전을 기원했다. 수니가가 이렇게 고국이 아닌 다른팀을 응원에 열심인 이유는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8강전 경기가 원인이다. 수니가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무릎으로 네이마르의 허리를 가격해 네이마르에게 3번 요추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가했다. 이에 브라질 일부 축구팬들은 수니가에 대한 살해 협박을 가했다. 어린 딸에 대한 인신공격과 자신의 집 주소 등 신상까지 인터넷 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수니가는 앞서 SNS를 통해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FIFA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수니가의 파울 상황에서 고의성이 있었는지 판단하면서 “수니가에게 징계를 내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독기’ 독일은 ‘독설’…“네이마르 빠진 위기 기회로” “삼바축구 수준 선배들만 못해”

    브라질 ‘독기’ 독일은 ‘독설’…“네이마르 빠진 위기 기회로” “삼바축구 수준 선배들만 못해”

    “이 세상 어떤 선수도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는 없다.” 브라질 대표팀이 스트라이커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중도 하차와 수비의 핵심이자 주장인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의 경고 누적 결장으로 9일 오전 5시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독일과의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지난 6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조르나우 나시오사우와의 인터뷰에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콜라리 감독은 애초 독일과의 대결을 염두에 두고 다른 선수들의 정신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네이마르를 벤치에 앉힐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재앙은 어떤 다른 일을 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네이마르를 대체할 선수로 윌리앙과 하미리스, 베르나르드, 오스카르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한 호나우두도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공백을 극복해야 4강전에서 독일에 승리할 수 있다”면서 “브라질은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았으며 과거 펠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고 강조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 5일 콜롬비아와의 8강전 후반 골키퍼의 킥을 방해해 옐로카드를 받은 시우바의 징계를 완화해 달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항소했다. FIFA 규정에는 “극히 예외적인 상황에만 경고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받아들여질지 주목된다. 요하힘 뢰브 독일 감독은 7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은 선배들의 재간에 못 미친다”며 “이 때문에 준결승에서 처절한 몸싸움이 예상된다”고 했다. 브라질 선수들이 다섯 경기에 96개의 파울을 저지르고 옐로카드를 10장이나 받은 사실을 적시한 것. 뢰브 감독은 “그들은 본선에 오른 어떤 다른 팀보다 거칠게 축구한다”며 “전통적인 브라질 축구와도 거리가 있다. 심판이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 게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FIFA가 이 경기 주심으로 지난달 25일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핵이빨’ 사건을 적발해 내지 못한 멕시코 출신 마르코 로드리게스를 배정해 뢰브 감독이나 독일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입을 모아 공정히 판정할 것을 촉구했다. 한발 나아가 슈바인슈타이거는 “동료들이 그를 위해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브라질 선수들의 정신력이 오히려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늦은 사과… 빠른 용서

    사과는 늦었지만, 용서는 빨랐다. 지난달 25일 이탈리아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깨물어 징계를 받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30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수아레스는 “내 행동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 키엘리니와 모든 축구팬에게 용서를 구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적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미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려 이 사건을 일단락했다. 수아레스의 뒤늦은 사과에 키엘리니는 1일 “나는 이미 모든 일을 잊었다”면서 “FIFA가 수아레스에게 내린 징계를 완화하기 바란다”며 대범하게 반응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수아레스의 첫 폭력행위는 16살 때? 외신 보도 주목

    수아레스의 첫 폭력행위는 16살 때? 외신 보도 주목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31·유벤투스 FC)의 어깨를 물어 FIFA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 FC)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상대선수를 깨무는 엽기적인 버릇으로 ‘핵 이빨’이라는 반갑지 않은 별명을 소유하게 된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11살 시절 사진을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하얀 교복에 블루리본을 맨 단정한 모습의 1998년 당시 사진 속 수아레스는 지금의 악동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순수하다. 단,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드러난 어린 시절 수아레스의 하얀 치아는 오늘 날 ‘핵 이빨’이라는 별명과 겹쳐지며 다소 색다르게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유년 시절 수아레스는 가차 없이 상대방을 물어대는 현재의 악동 수아레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수아레스의 지도를 담당했던 교사 셜리 소우토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수아레스가 남을 이빨로 물거나 문제를 일으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는데 다소 욱하는 성격이긴 했어도 문제아는 아니었다는 것이 어린 시절 수아레스를 지켜본 지인들의 생각이다. 수아레스를 지도했던 또 다른 교사인 미리암 멘데스 역시 “수아레스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이었다. 전혀 반항적이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하지만 수아레스의 폭력성은 어린 시절부터 이미 예견됐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우루과이 저널리스트 리카로도 가비토의 주장에 따르면, 사진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수아레스는 오늘 날 ‘핵 이빨’이라는 별명에 걸 맞는 첫 번째 폭력행위를 범하게 된다. 2003년,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청소년 축구경기에서 심판을 공격해 입술이 절단되는 치명상을 입혔던 것이다. 당시 심판은 상대방에게 반칙 태클을 건 수아레스에게 레드카드를 제시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수아레스가 심판을 공격하며 사건은 심화됐다. 특히 당시 16세였던 수아레스는 심판을 몰아붙이고 머리로 들이받기도 했으며 심지어 주먹질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은 청소년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수아레스의 차기 경력에 중대한 오점이 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 이에 수아레스 소속팀 측은 당시 심판과 취재기자였던 리카로도 가비토에게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특히 가비토는 수아레스의 폭행 사실을 담은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익명 협박을 받기도 했다. 해당 기사는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La Republica)를 통해 2003년 12월 게재가 강행됐는데 결국 수아레스의 이름은 빠졌고 구단 측의 은폐시도 역시 희석돼 보도됐다. 하지만 11일 후, 가비토는 본인 집 근처에서 정체불명 괴한들에게 총격을 당했고 다행히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이후 관련자들은 모두 체포돼 재판을 받고 투옥됐지만 수아레스에 대한 의혹은 어느 새 잠잠해진 상황이었다. 한편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이탈리아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어깨를 무는 엽기적인 행위를 범해 문제가 됐다. 잇따르는 비난 여론에 수아레스는 “균형을 잃고 상대 선수의 상체 위로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치아가 닿았다. 나 역시 이빨에 부상을 입었다”며 일부러 문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FIFA는 수아레스의 행동이 고의적이었다고 판단,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 4개월 동안 축구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어깨 깨물린 키엘리니 “수아레스 징계 과하다”

    어깨 깨물린 키엘리니 “수아레스 징계 과하다”

    우루과이의 축구 스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게 어깨를 물린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가 수아레스를 두둔하고 나섰다. 이탈리아 언론은 27일 키엘리니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아레스에게 4개월 동안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한 처벌은 과도하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키엘리니는 “수아레스가 최소한 팀 동료들과는 가까이 머물 수 있도록 허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조치는 한 선수를 고립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될 수아레스와 그 가족을 생각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분노, 복수심 등 여러 감정이 솟구쳤으나 지금은 경기에 진 것에 화가 나고 실망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브라질월드컵 D조 3차전에서 0-0이던 후반 35분 상대 문전에서 몸싸움을 하다가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 활동 전면 금지 조치를 내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수아레스 할머니, 4개월 자격 정지+벌금 1억 1300만원 ‘뿔났다’

    수아레스 할머니, 4개월 자격 정지+벌금 1억 1300만원 ‘뿔났다’

    ‘수아레스 할머니’ 수아레스가 핵이빨공격으로 4개월 선수 자격 정지를 당한 가운데 수아레스 할머니가 분노를 표현해 화제다. FIFA는 27일(한국시간) ‘핵이빨 사건’ 으로 논란이 된 수아레스에게 국제 대회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선수 자격 정지, 또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 13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렸다. 이어 FIFA는 “수아레스가 결장해야 할 아홉 경기 중 첫 번째는 29일 예정된 우루과이와 콜롬비아의 16강전이며 우루과이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간다면 우루과이의 다음 월드컵 경기가 출전 정지된 경기에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FIFA에 공식 이의 제기하겠다”고 입장을 표시했으며, 우루과이 축구협회 회장인 윌마르 발데스는 “이번 징계로 인해 마치 우루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버림받은 느낌이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영국 미러에 따르면 수아레스의 할머니 릴라 피리즈 다 로사는 영국 매체를 통해 “FIFA가 수아레스를 월드컵에서 몰아내기 위해 야만적인 방식을 취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FIFA가 수아레스에게 무슨 일을 했는지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그들은 수아레스를 월드컵에서 완벽하게 배제시키려고 한다. 마치 수아레스를 개처럼 내팽개쳤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수아레스 할머니 비판에 네티즌들은 “수아레스 할머니, 손자 행동이 자랑스러운가보네” “수아레스 할머니, 손자 감싸지 마요” “수아레스 할머니, 아니 핵이빨 사건을 보고도 그런 말들이 나오나” “수아레스 할머니..무서운 할머니” “수아레스 할머니..그 할머니에 그 손자” “수아레스 할머니..손자가 물렸다고 생각해 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수아레스 할머니)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핵이빨’ 수아레스, 자격정지에 할머니 분노 “손자를 개 취급했다” 호소

    ‘핵이빨’ 수아레스, 자격정지에 할머니 분노 “손자를 개 취급했다” 호소

    ‘수아레스 할머니’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경기 중 상대선수의 어깨를 무는 행동으로 4개월 선수 자격 정지를 당한 가운데 수아레스의 할머니가 이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 징계위원회 논의 끝에 수아레스에 대해 “A매치 아홉 경기 출전 정지에 처하고 모든 종류의 축구 관련 활동을 4개월간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수아레스는 오는 29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16강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더불어 내년 칠레에서 개최되는 2015 코파아메리카(남미선수권대회) 경기 일부에도 참가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4개월 추가 징계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챔피언스리그 등 리버풀 소속으로도 13경기 이상 결장한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FIFA에 공식 이의 제기하겠다”고 입장을 표시했으며 우루과이 축구협회 회장인 윌마르 발데스는 “이번 징계로 인해 마치 우루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버림받은 느낌이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아레스의 할머니 역시 영국 매체를 통해 FIFA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수아레스의 할머니 릴라 피리즈 다 로사는 인터뷰에서 “FIFA가 수아레스를 월드컵에서 몰아내기 위해 야만적인 방식을 취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수아레스 할머니 마음은 이해하지만 당연한 징계다”, “수아레스 할머니 정말 화나신 듯”, “수아레스 할머니 속상하긴 할 듯”, “수아레스 정신차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중계 캡처(수아레스 할머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징계에 대한 반응이 ‘적반하장’...아디다스 등 스폰서도 대거 떨어져 나갈 듯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중징계에 대한 반응이 ‘적반하장’...아디다스 등 스폰서도 대거 떨어져 나갈 듯’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결국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는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등 외에 아디다스 등 막대한 부를 안겨준 스폰서들도 대거 떨어져 나갈 위기에 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공격수 수아레스에 대해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에 처하고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FIFA가 내린 징계는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수아레스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우루과이 대표로 더는 나설 수 없다. 당장 오는 29일 치러질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 출전을 못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소속팀인 리버풀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FIFA는 “그러한 행동은 월드컵 기간엔 특히 더 용납될 수 없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등 징계에 대해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우루과이 협회 윌마르 발데스 회장은 협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등 징계와 관련해 공식 이의 제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징계로 마치 우루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버림받은 느낌”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FIFA는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에 이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혀 수아레스가 팀을 옮기는 것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외에도 각종 스폰서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수아레스의 스폰서인 아디다스는 수아레스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지지하고 나섰다. 아디다스는 “우리가 수아레스의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명확하며, 그에게는 우리가 선수에게 요구하는 수준을 다시금 떠올려주기를 바란다. 아디다스는 이후 월드컵 기간 중의 광고에 수아레스를 일절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브라질월드컵 남은 기간 중의 아디다스 광고에서 수아레스를 찾아보기는 힘들어질 듯하다. 아디다스 외에 수아레스를 모델로 하고 있는 온라인 베팅 업체인 ‘888포커’ 역시 계약 파기 의사를 내비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수 문 수아레스 월드컵서 못 본다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9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5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키엘리니의 어깨를 이빨로 문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의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FIFA는 또 “수아레스의 축구와 관련된 활동을 4개월 동안 전면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오는 29일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으며, 10월까지 그가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앞서 우루과이는 대통령부터 축구협회까지 수아레스 구하기에 발 벗고 나섰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수아레스)가 어떤 선수를 깨무는 것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서로에게 많은 킥과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보통 그것을 참는다”고 말했다. 윌마르 발데스 우루과이축구협회장도 현지 언론을 통해 “현재 드러난 증거는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클라우디오 설저 FIFA 징계위원장은 “수아레스의 행동은 그라운드에서 전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수백만 팬들이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며 중징계 결정 이유를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수아레스, 사고친 후 지금 어디에 있나 했더니…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이의 제기할 것” 황당한 우루과이 축구협회’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결국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는 징계 외에 아디다스 등 자신에게 막대한 부를 안겨준 스폰서들도 대거 떨어져 나갈 위기에 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공격수 수아레스에 대해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에 처하고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FIFA가 내린 징계는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수아레스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우루과이 대표로 더는 나설 수 없다. 당장 오는 29일 치러질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 출전을 못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소속팀인 리버풀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FIFA는 “그러한 행동은 월드컵 기간엔 특히 더 용납될 수 없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FIFA의 결정에 대해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윌마르 발데스 회장은 협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아레스에 대한 과도한 징계 수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징계로 마치 우루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버림받은 느낌”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AP통신은 수아레스가 브라질에서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수백명의 팬들이 몬테비데오 공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루과이축구협회는 트위터를 통해 “수아레스는 아직 브라질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아레스는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외에도 각종 스폰서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수아레스의 스폰서인 아디다스는 수아레스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지지하고 나섰다. 아디다스는 “우리가 수아레스의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명확하며, 그에게는 우리가 선수에게 요구하는 수준을 다시금 떠올려주기를 바란다. 아디다스는 이후 월드컵 기간 중의 광고에 수아레스를 일절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브라질월드컵 남은 기간 중의 아디다스 광고에서 수아레스를 찾아보기는 힘들어질 듯하다. 아디다스 외에 수아레스를 모델로 하고 있는 온라인 베팅 업체인 ‘888포커’ 역시 계약 파기 의사를 내비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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