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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투자선호도 25위권 밖으로

    외국인들이 보는 우리나라의 직접투자(FDI) 환경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경영컨설팅사 AT커니는 연간 매출액 2조달러 이상인 다국적 기업 1000개(50개국)의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신뢰지수’(FDCI)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지난해 24위에서 올해 2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이 9년 연속 최우선 투자 대상국으로 선정됐고 미국은 인도(3위)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브라질과 독일이 각각 4, 5위로 ‘톱 5’에 들었다. AT커니는 내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FDI가 부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 세계 FDI 규모는 2007년 1조 98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1조 7000억달러로 감소했다. AT커니가 조사한 다국적 기업 최고 경영진의 57%는 투자를 1년 이상 미룰 계획이라고 답했다. 1~2년 연기하겠다는 응답이 46%, 2년 이상 보류하겠다는 답변이 11%였다. 투자를 연기하는 이유로는 ‘미래 시장 기회의 불확실성’이 66%로 가장 많았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이란 언론 “박지성, 경기장을 침묵시켰다”

    이란 언론 “박지성, 경기장을 침묵시켰다”

    “박지성이 경기장을 침묵시켰다.” 이란 언론이 자국 대표팀의 홈경기 무승부에 대해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의 끈질긴 공격의 결과라고 보도했다. 한국과 이란은 11일 테헤란에서 가진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경기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8만명의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자신했던 이란으로서는 아쉬웠을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이란 축구사이트 ‘페르시안풋볼닷컴’(PFDC)은 경기 결과를 속보로 전하면서 ‘한국이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승점을 챙겼다’(Korea Snatches a point at Azadi)는 제목을 붙여 한국의 입장에 무게를 뒀다. PFDC는 “8만 명의 이란 팬들과 300명의 한국 응원단이 모인 가운데, 이란이 3위로 밀려나는 동안 한국은 B그룹 선두를 지키는 승점을 챙겼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양팀의 주요 장면들을 전한 사이트는 한국 대표팀의 동점골 장면에 특히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오히려 자국 대표팀 자바드 네쿠남(오사수나)의 프리킥 골을 “상대 골키퍼 이운재가 막기 어려운 곳으로 차 넣었다.”고 간단히 전했다. 이 사이트는 “승점 없이 서울로 돌아갈 수 없었던 한국은 끊임없이 이란 수비진을 압박했고 그 결과 끝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고 동점골의 발판이 된 프리킥 장면을 설명했다. 이어 “첫 프리킥은 막아 냈지만 경기 내내 잠잠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순간 빛을 발했다.”면서 “그는 아자디 스타디움을 조용하게 만드는 헤딩슛을 성공시켰다.”고 동점골 장면을 묘사했다. 이 부분에서 사이트는 프리키커 기성용을 염기훈으로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승점 8점을 확보하며 B조 선두를 지킨 한국은 오는 4월 1일 북한을 홈으로 불러들여 월드컵 지역예선 5차전 경기를 갖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우수 패션행사 1000만원 지원

    서울패션센터는 18일 우수한 패션 행사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공익성 있는 패션 관련 협회나 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여는 패션 행사이다. 패션센터는 10개 안팎의 행사를 선정, 행사 비용의 2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서울패션센터 홈페이지(www.sfdc.seoul.kr)나 패션사업팀(3670-4500)으로 하면 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 우수 패션행사 1000만원 지원

    서울패션센터는 18일 우수한 패션 행사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공익성 있는 패션 관련 협회나 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여는 패션 행사이다. 패션센터는 10개 안팎의 행사를 선정, 행사 비용의 2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서울패션센터 홈페이지(www.sfdc.seoul.kr)나 패션사업팀(3670-4500)으로 하면 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패션 단신] 서울패션센터,SFC 패션포털사이트 오픈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패션센터는 패션 산업을 총괄하는 패션포털사이트(www.sfdc.seoul.kr)를 오픈했다. 국내외 트렌드·시장정보·교육자료 등을 제공하고, 원부자재 생산·유통·마케팅·교육·창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 패션 비즈니스의 장으로 구축했다.▲패션뉴스 ▲전시공모 ▲패션소싱 유통 ▲글로벌마켓 ▲트렌드 ▲컬렉션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가입은 무료.
  • [Leisure+α] 파리 후즈넥스트 참가 지원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국내 중소 패션 업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캐주얼의류 전문전시회 ‘후즈 넥스트’ 참가를 지원한다.21일까지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주최측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선발할 계획.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임차료, 통역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fd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패션사업팀 (02)3670-4512,4516.
  • [수도권플러스] 홍콩 패션위크 참가업체 모집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홍콩패션위크 2006 F/W’와 ‘월드 부티크 홍콩 2006’에 참가하는 우수 중소패션업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9월30일까지 행사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2002년부터 이들 전시회 참가업체에 전시회 부스임차료(최대 75%), 통역인력비, 현지시장 조사서비스 등을 지원해왔다. 희망업체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sfdc.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e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1577-7119.
  • 北, 관중없는 경기 이의제기할 듯

    북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일본전 ‘제3국 관중없는 경기’ 결정에 대해 이의 제기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일 “북한축구협회 관계자가 ‘FIFA의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이대로는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이날까지 FIFA 결정과 관련, 아무런 공식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FIFA규정(FDC)에 따라 북한측이 징계의 재심을 요청할 수 있는 시한은 이날까지다. 한편 이란축구협회는 지난 3월26일 일본과 경기 도중 발생한 관중 사망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3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한-이란전을 전체 수용규모의 절반인 최대 관중 5만명 이하로 제한한다는 FIFA의 결정에 대해 이미 지난달 30일 재심을 요청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북한 중징계’ 日로비 통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친일 행각인가, 정상적인 징계인가.’ FIFA가 지난달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3월30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 이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발생한 관중 난동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오는 6월8일 열리는 북한과 일본의 평양 경기를 ‘제3국에서 관중 없이’ 치르도록 결정한데 대해 “예상 외의 강한 징계”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에 내린 ‘제3국 무관중 경기’ 징계는 FIFA사상 전례가 없는 최고 중징계에 속한다. 이는 FIFA규율규정(FDC) 24조와 25조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징계다. 여기에 16조를 근거로 2만 스위스프랑(약 1680만원)의 벌금을 매겼다. FIFA는 지난 2월 관중난동이 발생한 알바니아와 코스타리카에 대해 ‘무관중 경기’를 치르도록 징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케냐에 대해 국제경기 출전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지난 2001년 페루에 대해서는 관중 난동을 이유로 경기 개최권 박탈 징계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그간 일본이 안전 보장을 이유로 아시아축구연맹(AFC)과 FIFA에 집요하게 제3국 개최를 요구하며 로비해왔던 점을 상기시키며 ‘재팬 머니의 힘’,‘화끈하게 일본 손을 들어준 친일 FIFA’라는 비아냥을 쏟아내고 있다. FIFA 결정 전 ‘관중 난동의 원인은 심판의 오심’이라고 항변했던 북한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FIFA는 징계결정이 내려진 뒤 사흘 이내인 2일 밤 11시(한국 시간)까지 북한축구협회에서 이의를 제기해올 경우 재심위원회를 열어 이를 다루게 된다. 일각에선 북한이 남은 세 경기를 보이코트할 가능성도 점친다. 이 경우 이미 치러진 예선 3경기 결과는 무효처리되며, 북한에 대해서는 4만 스위스프랑(약 3400만원)의 벌금과 함께 FIFA 주최 대회 출전금지 등의 후속 징계도 불가피해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 한편 FIFA 부회장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1일 “북한에 대한 징계가 예상외로 강하다.”면서 “북한의 재심요구가 있을 경우 FIFA와 AFC(아시아축구연맹) 고위 관계자들에게 북한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패션+α]

    ●게스는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일과를 경험할 수 있는 ‘패리스힐튼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MTV·W호텔 등과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게스걸’을 선발,1박2일 동안 패리스 힐튼처럼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그룹 디바의 비키가 게스걸의 스타일링을 도와주고, 일과는 M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게스 매장과 홈페이지(www.guesskorea.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W호텔 1박 숙식권 및 레스토랑 이용권과 청바지, 티셔츠, 시계 등을 제공한다.(02)3398-3947. ●패션플러스(www.fashionplus.co.kr)는 남성 유명브랜드 신상품을 할인하는 ‘봄맞이 남성패션대전’을 진행한다. 지오지아·제스·지이크의 셔츠와 카디건을 2만원부터 판매하고, 브랜드에 따라 60∼80% 할인하거나 균일가로 판매한다. 임프리자리오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고급 넥타이를 증정한다.(02)559-5400.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오는 5월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의류전시회 ‘페임(FAME)’과 ‘모다맨해튼(Modamanhattan)’에 국내 유망 의류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한다.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부스임차료 및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fdc.seoul.kr)에서 확인.(02)3670-4522. ●코스메 데코르테가 ‘스킨 리파이닝 워시’를 출시했다. 피부에 필요한 보습과 유·수분 유지 기능을 갖고 있어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는 설명.125g 가격 미정.080-568-3111. ●좋은사람들은 할인점 전문 내의브랜드 ‘소프트까페’를 선보였다. 할인매장 내에 브랜드숍으로 입점하는 ‘숍인숍’ 개념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향할 계획. 패션에 민감하며 고품격을 지향하는 2535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 [패션+α]

    ●로레알파리는 속눈썹에 확실한 곡선을 만들어주는 파노라믹컬 마스카라를 선보였다. 특허받은 커브 브러시 리프트컬을 사용해 속눈썹을 한올한올 섬세하게 나누고, 플렉시-테크가 속눈썹을 부채 모양으로 펴준다. 로레알 연구소가 개발한 식물성분 올리브 왁스로 컬링이 8시간 이상 지속된다는 설명. 인텐스블랙, 글래머러스플럼, 사파이어블루, 골드브라운 등 4가지 컬러.6㎖,1만 6000원. ●ABC마트는 31일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자체 브랜드 ‘반스’와 ‘호킨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영화 ‘피닉스’의 시사회권이나 예매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bcmartkorea.com), 영화 홈페이지(www.foxkorea.co.kr)에서 확인. ●한국화장품은 보광 휘닉스파크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휘닉스파크 ‘마스터스 라운지’에 자사 브랜드 ‘오션’의 선크림, 스킨케어 제품, 세안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기회를 제공했다. 스키장 폐장일까지.2월18∼20일에 메이크업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서비스와 겨울철·스키장 피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샤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뷰티넷(www.beautynet.co.kr)’ 개편 기념으로 1월 말까지 ‘BN라이프’ 메뉴에 글을 작성한 회원에게 미샤 화장품 세트, 뷰티넷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 머니 등을 지급한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31일 서울 명륜동 한성대 에듀센터(구 인켈아트홀)로 확장 이전한다.3층은 정보자료실과 세미나실,5층은 디자인기획실과 사무실로 구성된다.(02)3670-4500,www.sfdc.seoul.kr
  • 동·남대문 의류업체 日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 의류 유통 1번지인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의 패션 제품이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5∼19일 일본 오사카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일본 NHK방송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슈퍼엑스포 전시회’에 동·남대문 시장 의류·패션업체 45곳을 참여시킬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를 통해 이달 말까지참가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인터넷(www.sfdc.seoul.kr)이나 전화(02-2285-6920)로 신청하면 된다.참가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의 50%,통역비,홍보물 제작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또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11월14∼19일 일본 구마모토시 쓰루야 백화점에서 동·남대문 시장 제품 기획 판매행사를 갖기로 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참가업체 30여곳을모집하기로 했다. 이 행사의 경우 시가 판매장 임차료와 판매원 인건비,운송·통관비,홍보비 등 일본 현지에서 판매행사를 하는 데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참가업체는 제품 제작비와 국내 운송비만 부담하면 된다.조승진기자
  • 김대통령 노벨상 기념우표 발행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왔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李敎鎔)는 김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우표·소형 시트 각 1종과 우표첩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시상식이 10일(한국시간)로 일요일이어서 하루 앞당겨 전국 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우표는 400만장,소형 시트는 50만장으로 모두 170원짜리다.기념우표첩은 오는 27일 4만부가 발행되며 7,000원에 판매된다.우표전지 1장(우표 20장),소형시트 1장,초일(FDC:First Day Cover)봉투 1장이 들어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괌사고 조사위원회 설치/NTSB 조사결과 등 공정성 검토/건교부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조사결과에 대한 공정성 등을 검토할 사고조사위원회가 설치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22일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규명 작업은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외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국내외 항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항공보안시설,항공기계,블랙박스 해독,국제법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외국인 전문가 4명을 포함,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건교부는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보안시설 전문가와 블랙박스 제조사인 FDC사의 기술진,항공사고 전문 변호사,영국 캐나다 등의 사고조사 전문가를 조사위원회에 초빙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 미,합법이민자 공공지원 중단/공화,개혁법안 마련

    ◎기존 사회보장 수혜폭 대폭 축소/내주 소위통과 계획… 논란 예상 【워싱턴 AP 연합】 미국의 다수당인 공화당은 대부분의 합법이민자들에 대한 공공지원혜택을 박탈하고 수혜폭을 전반적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종합적인 사회보장법안을 마련,다음주말까지 하원세입위원회 사회보장개혁소위에서 통과시키기로 했다. 공화당소속인 클레이 쇼 하원세입위 사회보장개혁소위위원장은 9일 미상업회의소에서 재계지도자들에게 연설하는 가운데 공화당이 합법이민자들에 대해서도 거의 모든 분야의 공공지원혜택을 박탈하고 「평생보장계획」을 토대로 한 기존 사회보장제도의 수혜폭과 대상을 축소키로 하는 새로운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쇼 위원장은 하원세입위 사회보장개혁소위가 다음주말까지 이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쇼 위원장은 새 사회보장법안이 지금까지 자격만 있으면 모든 사람이 사회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던 이른바 「평생보장」제도의 시행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법안은 10대미혼모에 대한 현금보조를 중단하는 한편 홀로 된 부모의 경우 2년간 사회보장혜택을 받은 후 반드시 재취업토록 의무화하고 5년후에는 현금보조를 완전중단토록 했다고 쇼 위원장은 밝혔다. 이 법안은 또 「부양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지원」(AFDC)제도의 시행주체를 각주정부로 이관하고 필요재원을 94년도 수준에 맞춰 5년간 배분키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시위 1주 맞아 살펴본 수배자 21명의 근황

    ◎“천안문 함성”… 그날의 리더들 어디에/국외탈출 5명,미ㆍ불서 학업ㆍ투쟁 병행/10명은 감옥으로… 6명은 행방 묘연/「민주여신호」방송 좌절되자 무력감… 활동위축 1년전 1백만 인파가 모인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며 민주화요구시위를 주도했던 학생지도자들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이들의 정열과 꿈은 사회주의 조국의 냉혹한 정치현실에 의해 산산히 부서졌고 당시 영웅대접을 받던 이 학생지도자들은 중국당국이 무력진압에 나선 6ㆍ4사건이후 긴급지명수배를 받는 정권전복음모자의 신세가 돼 버렸다. 중국당국이 전국에 긴급지명수배령을 내린 학생지도자는 모두 21명. 이들 가운데 현재까지 5명이 해외탈출에 성공,미국ㆍ프랑스ㆍ등지에서 반체제활동등을 하고 있으며 10명은 국내에서 체포돼 감옥생활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나머지 6명은 국내 어딘가로 잠적,행방불명의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6ㆍ4사건후 해외로 탈출한 5명의 긴급 수배자외에도 천안문광장시위때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다른 수십명의 대학생들이당국의 눈을 피해 조국을 떠나 서방세계에서 객지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물론 대부분이 힘을 합쳐 중국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활동에 정성을 쏟고 있다. 그러나 거의 모두가 20대 초반인 이들은 해외활동에 필요한 자금이 넉넉치 못한데다 민주화를 위한 이념무장도 허술한 형편이어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천안문광장 시위를 통해 가장 널리 알려진 오이개희(우얼카이시)군의 경우 현재 파리에 본부를 둔 민주중국진선(FDC)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오이군은 6ㆍ4사건뒤 얼마후 탈출,서방세계에 중국인민해방군에 의한 무력진압의 순간들을 상세하게 폭로했고 발랄한 언동으로 점차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또 미하버드대학생이 되는 행운을 잡았으나 시험성적이 너무 나빠 자퇴하고 말았다. 그뒤 FDC부회장으로 세계의 이곳 저곳을 다니며 중국민주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문시위의 행동책으로 활약했던 당시 남경대학생 이록은 미국에서 학업을 계속중이고 중국사회과학원출신의 왕초화는 지난4월 로스앤젤레스에 처음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도 미국의 FDC지부에 몸담고 있으나 자금조달능력이나 조직력이 약해 겨우 중국고위층의 권력투쟁이나 부패에 관한 보고서만을 되풀이해서 찍어낼 뿐이다. 천안문시위현장의 총지휘였던 자령은 6ㆍ4사건후 무려 10개월동안을 국내에서 피신하고 있다가 광주에서 홍콩을 거쳐 파리로 탈출했다. 이들 해외망명 학생지도자들은 최근 6ㆍ4사건 1주년을 맞아 남중국해에서 대륙을 향해 민주화촉구전파를 보내려던 방송선 「민주여신호」가 중국눈치보기에 바쁜 홍콩ㆍ대만ㆍ일본 등 주변국가들의 협조거부로 방송계획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국제정치의 현실에 다시 한번 그들의 무력함을 통감한 것 같다.
  • 「민주여신호」떠돌이배로 전락

    ◎중국의 잇단 경고에 각국 지원 꺼려/홍콩 입항거부 이어 대만마저 “주춤” 「6ㆍ4천안문사건」1주년을 맞이하면서 중국대륙에 민주개혁을 촉구하는 전파를 보내기 위해 남중국해를 항진중인 방송선 민주여신호(본보 4월25일자 보도)가 자국과의 이해관계를 저울질하는 주변국가들의 소극적인 호응으로 표류할 운명에 놓일 것 같다. 지난 3월17일 프랑스남부 라로셰항구를 떠난 이배는 당초 중국의 애국ㆍ민주항쟁이 폭발했던 「5ㆍ4운동」71주년 기념일에 맞춰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배는 예정일이 훨씬 지난 현재 당초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했던 대만당국으로부터 방송활동에 대한 보장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13일 정오쯤 대만북부 기륭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배는 프랑스를 떠날때만 해도 많은 성원을 받았다. 모금활동으로 민주여신호를 구입,프랑스ㆍ대만언론기관의 지원으로 대중국방송계획을 세운 것이 지난해 천안문 광장시위를 주도했던 중국반체제 지식인 엄가기와 오이개희 등 학생대표들이었기 때문. 이들은 중국을 탈출,파리에서 민주중국진선(FDC)이란 민주단체를 조직했다. 그러나 민주여신호가 중국대륙에 가까워 올수록 주변 관련국가들은 매우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배가 식수 등 음식물과 유류를 공급받기 위해 지난 3일 싱가포르에 들렀을때도 현지당국은 마지못해 요구에 응했다. 이 배의 다음기항지가 홍콩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홍콩정청 데비드 월슨총독은 『홍콩이 정치의 전쟁터가 될 수 없다』며 단호하게 입항을 거절했다. 홍콩은 물론 이 지역의 주권국인 영국정부가 천안문사태를 가리켜 중국민주화의 싹을 밟아버린 폭거라고 비난했던 점 등을 감안하면 민주여신호의 입항거부는 중국눈치를 보느라 취해진 저자세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어느 나라보다 이배 때문에 골치를 앓는 곳은 대만이다. 당초 민주여신호는 이달초 기륭항에 들른뒤 4일부터 6월말까지 대만과 중국사이의 공해인 남중국해에서 방송을 개시할 계획이었고 대만당국도 처음엔 별달리 머뭇거리는 기색없이 이 배의 활동에 개입치 않는다고 밝혔던 것이다. 이에 대해 대만국방관계자는 이 배가 방송도중 중국측 공격을 받고 자국영해에 피해 들어 올 경우 적극적인 대응으로 보호하겠다고 호언했다. 그렇지만 중국이 민주여신호에 대한 대만의 협조적 태도에 계속 강한 불만을 표시하자 분위기가 크게 바뀌어 버렸다. 이같은 중국의 강압적인 자세를 의식한 듯 대만측은 『민주여신호의 공해상 방송활동은 국제법에 어긋난다. 따라서 대만정부는 이 배의 입항은 일단 받아들이고 물자공급도 하겠지만 중국을 비난하는 방송을 할 경우 재입항은 거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여신호가 대만해역 가까이로 다가옴에 따라 중국은 잠수함을 파견,무력행사를 할 의사를 보였으며 대만해군은 11일 경계령을 내리고 순양함과 전투기를 발진시킨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 사건이 군사적 긴장상태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배의 처지에 대해 세계 민주주의의 대표격인 미국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일 중국이 2백11명의 천안문시위 관련자들을 석방한 사실등을 감안하면 민주여신호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성원은 약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밖에 대만북부 한 어촌에서 민주여신호를 돕기 위해 수십척의 어선을 동원,배의 장성을 만들어 여신호가 중국측의 공격을 피해 방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결의한 것으로 보도돼 눈길을 끌고 있으나 실효성 여부엔 강한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 남중국해에 「민주여신호」 파고/천안문 주역들 승선… 항진 계속

    ◎공해상서 북경시민에 민주화촉구 방송계획/중국,사태진전에 촉각… 미ㆍ대만도 예의주시 중국당국은 지금 그들의 영해인 남중국해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한 척의 배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여신호」란 이름의 이 2천t짜리 선박은 지난달 프랑스 남부 라로셰항구에서 3만3천6백㎞의 긴 항해길에 올랐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부근 공해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이 이 배의 접근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것은 그 이름에서 알수 있듯 민주여신호가 「6ㆍ4천안문사건」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중국대륙안의 민주화운동을 부추기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선박은 지난해 발생한 6ㆍ4사건이후 해외탈출에 성공한 엄가기ㆍ오이개희등 민주운동인사들의 단체인 민주중국진선(FDC)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고 프랑스 대만등지 민주단체및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항해에 나섰다. 배의 이름은 6ㆍ4사건때 민주화요구시위 군중들이 천안문 광장에 세웠던 민주여신상에서 따온 것이며 각종 현대식 방송시설을 갖추고 오는 5월4일부터 중국남부 공해상에서 대륙주민들을 향해 민주화 시위를 촉구하는 전파를 보낼 계획이다. 방송개시일을 다음달 4일로 정한 것은 이날이 북경의 대학생ㆍ시민들이 일본의 침략에 대항해서 민주애국을 외쳤던 「5ㆍ4운동」 71주년기념일이기 때문이며 방송기간은 6월말까지로 잡고 있다. 이 배는 이달말쯤 싱가포르를 거쳐 대만 북부 기륭항에 도착,모든 준비를 끝내고 남중국해에 접근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10개월 가까이 중국안에서 숨어 지내다가 얼마전 파리로 탈출한 천안문 시위주동자 채령(24ㆍ여)등이 외국기자들과 승선,방송활동을 벌이고 외국매스컴을 통해 이를 대대적으로 온 세계에 선전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같은 민주여신호의 정체와 계획에 대해 중국당국은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 배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중국정부전복을 꾀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행위로 간주하겠다』는 내용의 경고를 계속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배의 출현으로 중국 못지않게 긴장하고 있는 나라는 대만과 미국인 것 같다. 대만은 지난해 발생한천안문시위를 두손 높이들어 환호했으며 6ㆍ4사건 이후 대륙에서 탈출한 민주인사들을 초청하는 등 중국의 민주화운동을 적극지원해왔다. 따라서 이 배가 방송활동을 하다 중국해군에게 쫓겨 가장 가까운 대만영해에 들어 올 경우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지만 자칫 잘못되면 무력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전긍긍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 해외망명중인 중국민주인사들이 미국의 전함이 민주여신호를 호위해 주도록 요청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미측 입장도 난처하게 될 것 같다. 아무리 중국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한다 하더라도 조그만 방송선 하나 때문에 대만이나 미국이 중국과 직접적으로 무력에 의한 충돌을 감행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짙게 깔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민주주의의 상징처럼 돼버린 이 배가 중국해군 함정등에 의해 피격되거나 배에 타고 있는 민주인사들이 체포되도록 내버려 둘 경우 대만등 인근관련국가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탄이 거세질 것은 분명할 것 같다. 이처럼 국제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예민한 상황속에서 민주여신호가 처하게 될 운명이 어떤 것인가는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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