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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질 결심?’ 메시, 무단 사우디행…PSG는 2주 징계 대응

    ‘헤어질 결심?’ 메시, 무단 사우디행…PSG는 2주 징계 대응

    ‘축구 도사’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허락을 받지 않고 관광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가 2주간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ESPN과 BBC 등에 따르면 PSG는 메시에게 2주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G는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데 메시는 2경기를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징계는 메시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현지로 떠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30일 로리앙과의 리그앙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앞서 메시는 상업 활동을 위한 여행 허가를 구단에 요청했으나 PSG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메시가 사우디행을 강행하자 PSG는 징계로 대응한 것이다. PSG는 메시에게 벌금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징계로 메시와 PSG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메시는 2021년 20년간 몸 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2년 계약을 맺어 이번 시즌 종료 뒤 계약이 끝난다. 그러나 계약 종료까지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PSG 소속으로 공식전 71경기에 출전해 31골 3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도 차지했다. 지난해 말에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꿈에 그리던 월드컵 정상을 밟았다. 하지만 올해 3월 초 PSG가 2년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하자 PSG와 메시의 관계가 급속도로 식어버렸다. 메시의 차기 행보를 둘러싸고, 바르셀로나 복귀가 확정적이라든가, 사우디 리그 팀에서 거액을 제시했다는가 하는 보도들이 난무하고 있어 메시의 최종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 76년 만에 라리가 한 선수에 4골 허용

    레알 마드리드, 76년 만에 라리가 한 선수에 4골 허용

    스페인 프로축구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10년 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 선수 한 명에게 4골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지로나와 원정에서 2-4로 졌다. 지로나의 발렌틴 카스테야노스는 혼자 4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5로 2위, 지로나는 승점 41로 9위인 팀이라 지로나가 홈팀이더라도 승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카스테야노스의 ‘원맨쇼’로 지로나가 승점 3을 가져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두 경기를 포함, 최근 4경기에서 모두 2-0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레알 마드리드는 지로나에 덜미를 잡혀 리그 우승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한 명의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것은 2013년 UCL에서 당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소속이던 레반도프스키 이후 이날 카스테야노스가 10년 만이다. 당시에는 도르트문트가 4-1로 이겼다. 스페인 리그 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194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레알 오비에도 소속의 에스테반 에체베리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4골을 넣고 팀의 7-1 승리를 이끈 적이 있다.전반 12분 헤더로 1-0을 만든 카스테야노스는 24분에는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열었다. 전반은 지로나가 2-1로 앞선 가운데 끝났고 후반 1분 다시 카스테야노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몸을 날리며 시도한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카스테야노스는 후반 17분에 다시 머리로 한 골을 보태며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아르헨티나 출신 카스테야노스는 1998년생으로 칠레, 우루과이 리그에서 뛰다가 2019년 미국프로축구 뉴욕시티FC로 이적했고, 지금은 지로나에 임대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11골을 넣어 득점 8위에 올라 있다. 리그 득점 1위는 17골의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다.
  • 맨유, 6시즌 연속 스페인 클럽에 유럽축구대항전 덜미

    맨유, 6시즌 연속 스페인 클럽에 유럽축구대항전 덜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 라인의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 속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다.맨유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피스후안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 원정에서 세비야에 0-3으로 완패했다. 홈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맨유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2-5로 처져 4강 문턱에서 탈락의 쓴 잔을 들었다. 유로파리그 최다 우승(6회)에 빛나는 세비야를 상대로 맨유는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영국 BBC도 “공격진은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고, 미드필더는 지쳤고, 수비진은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혹평했다. 6시즌 연속 스페인 클럽의 딴죽에 맨유는 이번에도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유럽 클럽대항전을 마무리했다. 특히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019~20시즌 유로파리그 4강전에 이어 이번까지 3차례나 세비야에 막혀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앞서 맨유는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2020~21 유로파리그 결승에서는 비야레알에 덜미를 잡힌 데 이어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무릎을 꿇는 등 이날까지 6시즌 연속 스페인 클럽의 벽을 넘지 못했다.이날 맨유는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와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동반 실수’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전반 8분 데헤아가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매과이어에게 패스했고, 세비야 선수 2명이 강하게 압박하자 매과이어가 측면으로 볼을 처리한다는 게 세비야 선수에 맞고 흘렀다. 이를 세비야의 유세프 엔 네스리가 재빨리 볼을 잡아 선제 결승골로 만들었다. 매과이어에게 2명의 선수가 달려드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빌드업 패스를 시도한 데헤아의 판단 실수였다. 전반을 0-1로 마친 맨유는 후반 2분 만에 로익 바데에게 추가골을 내주더니 후반 37분 쐐기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 실점도 골키퍼 데헤아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세비야 진영에서 길게 날아온 볼을 데헤야가 페널티지역을 벗어나 발로 처리하려다 빗맞았고, 세비야의 엔 네스리가 공을 잡아 텅 빈 골대를 향해 쐐기포를 쏘아 올렸다.
  • 나이 거꾸로 먹나? 35세 벤제마 사흘 새 두 차례 해트트릭

    나이 거꾸로 먹나? 35세 벤제마 사흘 새 두 차례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가 사흘 만에 또 해트트릭을 폭발한 카림 벤제마를 앞세워 FC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코파 델 레이’ (국왕컵) 9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엘 클라시코’로 치러진 대회 4강 2차전에서 3골을 몰아친 벤제마의 활약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1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4-1로 앞서 국왕컵 결승행 표를 끊었다. 2014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통산 40번째 결승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와 현지 시각 5월 6일 세비야에서 구단 통산 2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바르셀로나의 31회다. 1차전 홈 경기 패배로 결승행이 위태로웠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전반 막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 결승골로 바르셀로나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6분 비니시우스의 오른발 슈팅을 상대 수비수 쥘 쿤데가 가까스로 막아냈지만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독되면서 그대로 골로 인정됐다. 벤제마의 발끝이 불을 뿜기 시작한 건 후반전 시작과 함께였다.그는 후반 5분 루카 모드리치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후반 13분 비니시우스가 유도한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두 번째 골을 신고한 벤제마는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비니시우스의 결정적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사흘 전인 지난 3일 바야돌리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던 벤제마는 ‘맞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사흘 만에 해트트릭을 다시 일궈내 최근 불붙은 발끝 감각을 과시했다. 벤제마는 이날 해트트릭으로 ‘대선배’ 폐렌츠 푸슈카시(1963년) 이후 60년 만에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노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도 1995년 이반 사모라노 이후 28년 만이다.만 35세로 이미 ‘노장’의 대열에 올라선 벤제마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왕(27골)에 오른 뒤 발롱도르까지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정규리그 14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국왕컵에서 4골을 작성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오는 6월 30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메시가 결국 PSG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이 합의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시는 유소년 시절부터 20년간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결별하고 2021~22시즌 PSG에 전격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구단 고위급과의 불화에 더해 구단 재정 문제가 맞물렸다. 메시는 PSG 첫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14도움으로 다소 기대에 못미쳤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24경기에서 13골 13도움을 뽑아내며 녹슬지 않은 솜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평생 꿈꿔온 월드컵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메시는 PSG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공식전 64경기에서 29골 31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도 프랑스 리그에서 1위를 내내 달리고 있다. 다만 PSG로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에 더해 메시를 품고도 2시즌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는 점이다. 2019~20시즌 준우승에서 더 퇴보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잔류가 유력하던 협상 기류가 바뀌었다. 계약 연장 협상이 진척이 없다. PSG에서 연봉 4000만 유로(57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25% 삭감안을 제시받고 이를 거부했다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전하기도 했다. 메시는 최근 홈 경기에서 야유를 받기도 했다. PSG가 A매치 휴식기를 사이에 두고 리그에서 2연패한데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불거진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홈 팬들의 야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메시와 PSG의 동행이 끝나간다”고 진단했다. 메시가 유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사우디의 알 힐랄이 메시에게 연봉 4억 유로(약 5700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4억 유로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받는 것으로 알려진 연봉 2억 유로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 쓰리디팩토리,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준결승 NFT 발행…1차 코파델레이 NFT는 완판 기록

    쓰리디팩토리,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준결승 NFT 발행…1차 코파델레이 NFT는 완판 기록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2월에 발행해 하루 만에 완판됐던 코파델레이(국왕컵) NFT를 6일 2차 발행한다고 밝혔다. 2차로 발행되는 이번 코파델레이 NFT는 세계최고 라이벌 더비로 알려진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의 코파델레이 준결승 스페셜 에디션으로, 각 클럽의 1군 스쿼드에 포함된 선수 당 단 1개씩만 발행하는 ‘레어템’으로 제작돼 소장가치를 극대화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레알마드리와 FC바르셀로나의 슈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 NFT는 최초 0.030이더리움(당시 6만원)에 발매돼 최고가 12.695이더리움(현재 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NFT 거래사이트 오픈씨에서 발매되는 이번 NFT는 소장가치와 함께 유틸리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준결승 경기에서 MVP를 차지한 선수의 NFT를 소장한 고객에게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는 결승전 VIP 티켓을 제공한다. 또 2주 후에 선수 NFT를 하나 더 선정해 결승전 티켓을 추가로 제공한다. 선정 조건이 포함된 이벤트 배너는 4월 6일 NFT 발매에 맞춰 탈중앙화 저장소에 업로드돼 수정이 불가능하며, 추후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선정 방식을 제공한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2022 포브스 평가 축구클럽 1위인 레알마드리드와 2위인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해 172개 축구 클럽이 소속된 코파델레이, 슈페르코파 및 남녀 국가대표팀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과 체결하고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사업권 등을 확보했다.
  • 호날두 골 넣자 메시도…A매치 99호+통산 800골 달성

    호날두 골 넣자 메시도…A매치 99호+통산 800골 달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알 나스르)가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197회)을 세우며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120골까지 늘리자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도 A매치 통산 99호골이자 프로 무대까지 합쳐 통산 800번째 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티아고 알마다(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메시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풀타임을 뛴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4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A매치 173번째 출전에 99번째 골이다. 프로 무대에서 통산 701골을 기록 중인 그는 A매치 99골을 더해 통산 800골을 달성했다. 메시는 프로팀에선 2004년 10월 FC바르셀로나(스페인) 1군에 데뷔한 뒤 17시즌 동안 공식전 778경기를 치르며 672골을 넣었다. 2021년 8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이적한 뒤론 66경기를 뛰며 29골을 넣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 열린 첫 A매치였던 파나마전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자국 팬 8만여명과 벌이는 우승 축하연에 다름 아니었다. 입장권 예매에 약 155만명이 몰리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별 3개와 챔피언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 뒤 축하 행사에선 선수들이 모형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메시는 이날 팬들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아르헨티나에서 여러분과 축하하는 이 순간을 항상 꿈꿔왔다”며 “오랫동안 우승을 기다려온 만큼, 지금을 즐기자”고 말했다.
  • 거기서 골이…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

    거기서 골이…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맞수 레알 마드리드를 잡으면서 코파 델레이(국왕컵) 결승행에 한 발 앞으로 다가갔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왕컵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승리했다. 다음 달 6일 예정된 2차전은 홈에서 치르는 터라, 이번 원정 승리로 바르셀로나가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바르셀로나는 31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려 레알 마드리드(19회)보다 이 대회에서 크게 앞선다. 이날 경기의 주도권은 레알 마드리드가 가지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점유율 65%-35%, 슈팅 수 13-4, 패스 수 680-380 등 각종 수치에서 앞서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12분 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로빙 패스를 받은 카림 벤제마의 왼발 슛으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이 무효가 됐다. 그리고 전반 26분 의외의 순간 결승 골이 터졌다. 전반 26분 레알 마드리드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순간 페널티박스로 쇄도했고, 침투 패스를 받은 프랑크 케시에가 문전에서 왼발로 찼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슈팅을 쳐냈다. 하지만 마침 이 공이 다시 뒤따라오던 에데르 밀리탕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맹공을 퍼부었지만, 대부분 선수를 페널티박스 근처로 불러들인 바르셀로나의 육탄 수비에 막혀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 경기는 양 팀 간 공식전으로 치러진 252번째 ‘엘 클라시코’였다.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거뒀지만 아직 통산 전적은 99승 52무 101패로 레알 마드리드가 근소하게 우위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르셀로나가 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이달 20일 또 한 차례 맞붙는다.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가 19승 2무 2패로 승점 59를 쌓아 선두고, 레알 마드리드(16승 4무 3패·승점 52)가 2위다.
  • 메시, 통산 7번째 FIFA 최우수 남자선수 수상

    메시, 통산 7번째 FIFA 최우수 남자선수 수상

    “매우 오래 애쓴 끝에 드디어 월드컵 우승이라는 꿈을 이뤘다. 내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선수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2022년은 나에게 ‘미친 해’였다”며 “월드컵 우승은 아주 소수만 이룰 수 있는 꿈이다. 신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시는 2019년도 수상 이후 3년 만에, 개인 통산 일곱 번째(발롱도르와 통합 시기 포함)로 이 상을 받았다.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FC바르셀로나의 알렉시아 푸테야스(스페인)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팀 감독상은 월드컵과 여자 유로 우승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과 사리나 비그만 잉글랜드 감독이 나란히 수상했다.
  • “내 커리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월드컵 우승 메시 FIFA 올해 선수 또 받아

    “내 커리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월드컵 우승 메시 FIFA 올해 선수 또 받아

    “매우 오래 애쓴 끝에 드디어 월드컵 우승이라는 꿈을 이뤘습니다. 내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에서 남자 최우수선수 부문을 수상했다. 메시는 시상대에 올라 “2022년은 나에게 ‘미친 해’였다”며 “월드컵 우승은 모든 선수의 꿈이지만 아주 소수만 이룰 수 있다. 신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0년부터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시상하다 2016년 분리해 현재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지난해 12월 막 내린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3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을 안기고 골든볼(MVP)까지 품은 메시는 결승 상대였던 클럽 동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 상을 다시 받았다. 개인 통산 7번쩨 수상이다.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사상 최초로 FC바르셀로나의 알렉시아 푸테야스(스페인)가 2년 연속 받았다. 올해의 남녀팀 감독상에는 각각 월드컵과 여자 유로 우승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과 사리나 비그만 잉글랜드 감독이 나란히 수상했다. 아르헨티나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까지 남자 최우수 골키퍼로 뽑혀 겹경사를 누렸다. 올해의 골인 푸슈카시상은 ‘절단 장애인 축구 리그’(폴란드)에서 뛰는 마르친 올렉시(바르타 포즈난)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환상적인 오른발 시저스킥이 뽑혔다.
  •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쓴 기적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쓴 기적

    우크라이나 프로축구팀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꼭 1년이 된 날 ‘16강 기적’을 썼다.샤흐타르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 2차전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졌다. 렌과 1, 2차전 합계 3-3이 된 샤흐타르는 7명이 펼친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며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샤흐타르의 연고지인 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를 무려 13차례나 제패하고 지난 2008~09 시즌 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지난해 5월 키이우로 연고지를 옮겼다. 올 시즌도 키이우에서 리그를 치른 샤흐타르는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했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와 RB 라이프치히에 밀려 조 3위에 그치면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로 밀렸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은 샤흐타르 선수들은 꿋꿋했다.지난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로 이긴 샤흐타르는 2차전 원정에서 전반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후반 7분 칼 토코 에캄비에게 골문을 열어주며 0-1로 뒤져 합계 2-2가 되면서 연장에 돌입했다. 샤흐타르는 연장 후반 1분 오른쪽을 돌파한 제레미 도쿠에게 수비가 쏠리면서 이브라힘 살라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지만 연장 종료 1분 전 기적같은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낭떠러지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승부차기는 더 극적이었다. 샤흐타르는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이 렌의 2, 3번 키커 도쿠와 비르거 멜링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3-1까지 앞섰다. 렌의 4번 키커 구이리가 승부차기를 성공시켰지만 샤흐타르가 한 명만 더 성공시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샤흐타르의 4, 5번 키커인 발레리 본다르와 다닐로 시칸이 모두 실축하면서 3-3이 됐고 결국 승부는 서든데스까지 치달았다. 분위기는 막판 뒤집기의 기회를 잡은 렌에게 쏠렸지만 샤흐타르는 이마저도 극복했다. 6번 키커가 모두 성공한 가운데 7번 키커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샤흐타르는 골키퍼 트루빈이 또 한 번 레슬리 우고추쿠의 슈팅을 막아낸 뒤 케빈 켈시가 렌의 골망을 흔들면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올드트래포드에서 2008년 4월 이후 15년 만에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로파리그 16강에 합류했다. 전반 18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프레드와 안토니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합계 1승1무로 16강을 밟았다. 맨유가 바르셀로나를 꺾은 건 박지성이 뛰던 2008년 4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15년 만이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1984~85 시즌 유로피언컵 위너스컵 16강 진출 실패 이후 37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 어쩌다 유로파에서 만난 바르사-맨유, PO 1차전 2-2 무승부

    어쩌다 유로파에서 만난 바르사-맨유, PO 1차전 2-2 무승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유로파리그(UEL) 16강으로 향하는 첫 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UEL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맨유와 2-2로 비겼다. 두 팀은 오는 24일 오전 5시 맨유 홈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PO 2차전을 치른다. UEL에선 조별리그 8개 조 1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조별리그 2위 8개 팀과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위 8개 팀의 PO로 나머지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바르셀로나는 UCL 조별리그에서 3위, 맨유는 UEL 조별리그에서 2위를 해 UEL PO를 치르게 됐다. 바르셀로나가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코스 알론소의 헤더 골로 앞서나갔으나, 맨유는 불과 2분 만에 마커스 래시퍼드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래시퍼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골,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날선 감각을 뽐냈다. 맨유는 후반 14분 바르셀로나 수비수 쥘 쿤데의 자책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래시퍼드가 돌려준 컷백을 받아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슛을 날렸는데 쿤데의 몸에 맞은 공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선제골을 어시스트했던 하피냐가 바르셀로나를 패배에서 구했다. 후반 31분 문전에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대각선 크로스를 올렸는데,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후반 40분 맨유 페널티 박스에서 프레드의 팔에 공이 닿았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준 래시퍼드에게 고맙다. 모두가 잘했다”면서 “우리가 선제골을 넣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페널티킥을 하나 도둑맞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세비야(스페인)는 안방에서 유시프 누사이리, 루카스 오캄포스, 네마냐 구데이의 연속골을 앞세워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3-0으로 완파했다.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낭트(프랑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1 무승부에 그쳤다.
  • 쓰리디팩토리 스페인 22/23시즌 국왕컵 NFT 20만장 출시

    쓰리디팩토리 스페인 22/23시즌 국왕컵 NFT 20만장 출시

    스페인 국가대표팀 슈퍼컵(슈퍼코파 드 에스파냐) 및 국왕컵(코파 델 레이)의 메인 스폰서인 쓰리디팩토리가 22/23 시즌 국왕컵 NFT(대체불가능토큰) 20만장을 다음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2월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NFT를 출시했고, 이달 15일에는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의 슈퍼컵 결승전 NFT를 출시해 1시간 만에 완판됐다. 글로벌 NFT 거래 대표 사이트인 오픈씨에서 발행된 499개 NFT는 최초 발행 총액 18.55이더리움(약 3590만원)에서 2주 후인 현재가 총액 169.42이더리움(약 3억 2671만원)으로 평균 913%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리는 페드리 선수 등 5개의 NFT는 100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고, 86개의 NFT가 1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쓰리디팩토리 기획팀 배성복 이사는 “이렇게 단기간에 폭발적인 수익률 달성이 가능했던 이유는 타 NFT와 차별화된 가치를 확보했기 때문”이라며 “NFT는 작품성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중요하게 평가되는데, 이를 위하여 단순한 2D 형태의 선수 카드가 아닌 3D 무빙 카드 방식을 통해 작품성을 극대화했고, 특정 경기의 기념 NFT를 발행함으로써 역사적 가치도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포브스 선정 1위 축구클럽 레알마드리드CF와 2위인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해 172개 클럽 9억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스페인 국왕컵 NFT는 상반기 중에 20만개가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1월에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과 메타버스, NFT 및 스포츠 베팅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계약을 통해 이달에는 주최사인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네옴시티 및 아디다스, 펩시콜라 등과 나란히 사우디에서 개최된 스페인 슈퍼컵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 벤투, 호날두 손흥민 이어 레반도프스키 지도하나

    벤투, 호날두 손흥민 이어 레반도프스키 지도하나

    파울루 벤투(54)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폴란드 TVP는 19일(현지시간) 벤투 전 감독이 자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TVP는 벤투 전 감독의 지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오는 25일 예정된 폴란드축구협회 이사회 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체자리 쿨레샤 폴란드축구협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새로 부임하는 감독은 외국인이 될 것”이라며 “이미 우리 뜻을 전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지 매체들은 후보군으로 벤투 전 감독과 함께 황의조의 전 소속팀인 지롱댕 보르도(프랑스)를 이끌었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전 감독을 물망에 올려놨었다. TVP는 쿨레샤 회장이 강하게 원해 벤투 전 감독이 낙점받았으나 협상이 마지막 순간에 불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단서를 달기도 했다.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주축인 폴란드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나 프랑스에 1-3으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한 뒤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과 결별하고 새 감독을 물색해 왔다.
  • 쓰리디 팩토리, 호날두의 알 나스르에 메타버스 협력 타진

    쓰리디 팩토리, 호날두의 알 나스르에 메타버스 협력 타진

    국내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최근 이적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 알 나스르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쓰리디 팩토리의 오병기 대표는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알 나스르 클럽의 모하메드 알아브둘카림 마케팅 담당 본부장을 만나 “호날두가 이적한 이후 알 나스르 클럽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쓰리디 팩토리의 최고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될 경우, 구단 홍보와 마케팅은 물론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등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IT) 기술들이 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촉진제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알아부둘카림 본부장도 “호날두가 이적한 뒤 축구계는 물론 언론, 팬들의 관심이 우리 클럽으로 향하고 있어 기쁘기도 하지만, 어떻게 구단을 잘 관리하고, 팬들과 소통해야 하는가 고민도 더 커졌다. 이런 점에서 메타버스 같은 첨단 기술의 도움이 좋은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쓰리디 팩토리의 샘플 비디오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구단 고위층과 빨리 논의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함슬 쓰리디 팩토리 부사장(CMO)도 “특히 젊은층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기술은 글로벌 팬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소통을 편하게 해 알 나스르가 세계적인 클럽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사우디 축구 산업의 확장에도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쓰리디 팩토리는 지난 2018년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메타버스 개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고, FC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 산하 172개 클럽의 메타버스, NFT 및 스포츠베팅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알바로 모라타, 페드리가 참석한 가운데 RFEF와 스폰서 사업권 계약을 맺었고, 지난 12일부터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스페인 축구 슈퍼컵 준결승, 결승전에도 행사 주최사인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네옴시티와 아디다스, 펩시콜라 등과 나란히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스페인 축구계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오전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꺾고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불륜남’ 피케, “롤렉스→카시오” 전처 저격에 “평생 쓸게” 맞대응

    ‘불륜남’ 피케, “롤렉스→카시오” 전처 저격에 “평생 쓸게” 맞대응

    바람 피운 피케…샤키라와 11년 관계 깨져샤키라, 신곡서 피케·띠동갑 여친 저격 ‘라틴 팝의 여왕’ 콜롬비아 여가수 샤키라(45)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수비수’ 제라르 피케(35)가 공개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11년간 동거하며 아이 둘까지 낳았으나, 최근 피케가 23세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면서 관계가 깨졌다. 샤키라는 최근 발표한 신곡 ‘비사랍 뮤직 세션스 #53’(BZRP Music Sessions #53)에서 피케와 그의 여자친구를 노골적으로 저격했다. 샤키라는 “나는 22살짜리 2명의 가치가 있어”, “너는 페라리를 내주고 트윙고(프랑스 르노의 경차)를 챙겼어”, “너는 롤렉스를 내주고 카시오를 챙겼어”, “나 같은 암늑대는 너 따위 남자와는 어울리지 않아” 등의 가사로 두 사람을 조롱했다. 또 “나는 네 수준으로는 넘볼 수 없는 여자였어”, “지금 네가 수준이 똑같은 애랑 있는 게 그 때문이지”, “네가 울면서 빌더라도 너에게 돌아가지 않을 거야”, “너는 헬스장에 오래 있는데, 머리 쓰는 훈련도 좀 해”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 음악은 샤키라가 아르헨티나 출신 프로듀서 겸 DJ 비사랍과 함께 협업해 제작한 것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이 신곡은 유튜브에서 공개 24시간만에 조회수 6300만회를 넘었고, 장르별 조회수 신기록을 세웠다. ● 피케 “카시오, 좋은 시계” 샤키라의 저격 곡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자 피케도 맞대응에 나섰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출연한 피케는 “롤렉스를 카시오로 교체한 거야”라는 샤키라의 노래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카시오는 우리 대회의 중요한 스폰서다”라면서 “정말 좋은 시계고, 평생 착용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샤키라는 콜롬비아 출신의 디바로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의 주제가 ‘Waka Waka’를 불렀다. 당시 피케는 바르셀로나 선수 중 최고 주가를 올리던 선수였다. 두 사람은 ‘Waka Waka’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2011년부터 교제를 이어갔다. 10살 차이에도 뜨거운 사랑을 이어갔던 두 사람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약 11년간 사실혼 관계로 지내면서 슬하에 두 아들까지 뒀다. 그러나 지난해 피케가 한 20대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 관계는 끝이 나고 말았다.
  • “줄무늬가 다 네 꺼냐”…톰브라운, ‘3선’ 아디다스 소송전 승리

    “줄무늬가 다 네 꺼냐”…톰브라운, ‘3선’ 아디다스 소송전 승리

    평행한 4선 디자인의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이 3선 아디다스와의 ‘줄무늬 소송전’에서 이겼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12일(현지시간) 열린 재판에서 “아디다스는 톰브라운의 4선 줄무늬가 자사 디자인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톰브라운 손을 들어줬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이번 평결을 두고 톰브라운은 만족스러운 입장을 밝혔으나, 아디다스는 즉각 항소하겠다며 반발했다. 양사 간 줄무늬 다툼은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애초 톰브라운은 의류에 3선 디자인을 적용했으나 2007년 아디다스 반대에 부딪쳐 4선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아디다스는 지난해 6월 톰브라운으로부터 자사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며 788만달러(약 98억원) 손해배상과 추가 징벌적 손해배상, 톰브라운 판매 삭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아디다스는 소장에서 “1952년부터 사용해온 아디다스 상표에 대한 권리를 톰브라운이 알면서도 이와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아디다스는 오랜 기간 계약을 맺었던 스페인 프로 축구 FC바르셀로나와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톰브라운에 빼앗겨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톰브라운은 “아디다스는 스포츠 브랜드이고, 우리는 명품 브랜드”라 공략하는 시장이 다르며, 줄무늬 자체가 일반적 디자인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일례로 톰브라운 양말 한 켤레는 120달러(15만원)지만 아디다스 양말은 3팩 16달러(2만원)다.
  • 월드컵 옐로카드 16장 심판, 라리가서도 똑같이 재현

    월드컵 옐로카드 16장 심판, 라리가서도 똑같이 재현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준준결승에서 옐로카드를 16번이나 꺼내 들었던 주심이 이번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경고를 16회나 줬다.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이 한 명씩 퇴장당하는 등 경고가 무려 16번이나 나왔다. 두 팀이 똑같이 경고 8번씩 받았고,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조르디 알바, 에스파뇰의 비니시우스는 옐로카드 2장으로 퇴장을 당했다.이 경기 주심을 본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스페인)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경기에서도 휘슬을 불었던 심판이다. 당시 라오스 주심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에 옐로카드를 8번씩 내보였다. 네덜란드의 덴절 프리스는 옐로카드 2장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전 이후 라오스 주심이 처음 주심을 본 경기가 바로 이날 바르셀로나-에스파뇰 전이었다. 실수도 있었다. 후반 40분에는 에스파뇰의 레안드로 카브레라에게도 레드카드를 줬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판정이 번복됐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에게도 경고가 주어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경고 17회”라고 보도했다. 사비 감독은 경기 후 “라오스 주심은 평소 경기 운영을 잘하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렇게 많은 경고가 나오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 3에서 1283까지, 숫자로 본 펠레

    3에서 1283까지, 숫자로 본 펠레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는 30일(한국시간) 82세로 세상을 떠났지만, 여러 기록 속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펠레의 이야기를 숫자로 살펴본다.▲ 3 = 펠레는 현역 시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컵을 세 차례나 들어 올렸다. 1958년 스웨덴 대회에서 브라질의 첫 우승에 기여했고, 1962년 칠레, 1970년 멕시코 대회에서도 정상에 섰다. ▲ 6 = 1956년부터 1974년까지 브라질 산투스에서 뛴 펠레는 브라질 1부리그에서 6번의 우승(1961∼1965년, 1968년)을 경험했다. 또 그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선 6개의 도움을 작성해 단일 월드컵 최다 도움 기록을 세웠다.  ▲ 10 = 펠레의 등번호. 펠레가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등번호 10은 ‘에이스’의 상징이 됐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펠레는 이 번호를 우연히 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1958년 월드컵에서 내게 10번이 주어졌다. 10번 유니폼을 입는 게 누구에게도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니었고, 내가 대표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우연히 입게 됐다”고 말했다. ▲ 12 = 펠레의 월드컵 통산 득점. 그는 총 4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14경기를 소화하며 12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17 = 펠레는 역대 최연소인 17세 249일의 나이에 월드컵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이 기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 77 = 브라질 A대표팀에서 92경기를 소화한 펠레는 77골로 대표팀 통산 득점 1위에 올랐다. 현재 펠레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는 브라질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A매치 77번째 골을 넣어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 92 = 공식전과 비공식전을 통틀어 펠레가 달성한 해트트릭 수. ▲ 127 = 1959년 펠레는 산투스에서 127골을 넣었다. 이는 한 선수가 단일 클럽에서 1년간(1∼12월) 기록한 최다 득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 643 = 펠레는 산투스에서 659경기에 출전해 643골을 넣었다. 2020년 12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이 기록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단일 클럽 최다 골’이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672골을 넣었다.▲ 757 = 펠레가 브라질 대표팀과 클럽팀 공식전에서 넣은 득점은 757골로 알려져 있다. ▲ 1283 = 브라질 축구협회와 펠레, 그의 소속팀이던 산투스가 주장하는 득점 수는 757골보다는 훨씬 많은 1283골이다. 여기엔 친선경기와 투어 경기 득점도 상당수 포함된 데다 오래된 기록들은 정확성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펠레의 득점 기록을 놓고는 이견이 있는데, FIFA는 1366경기에서 1281골을 넣었다고 집계했다.
  • “천국은 펠레라는 큰 별을 얻었지만 우리는 영웅을 잃었다” 전 세계 애도 물결

    “천국은 펠레라는 큰 별을 얻었지만 우리는 영웅을 잃었다” 전 세계 애도 물결

    82세로 타계한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에 대해 세계 축구계에는 일제히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브라질 축구대표팀 최고의 스타인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펠레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30일(한국시포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펠레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애도했다. 네이마르는 “펠레 이전에 ‘10번’은 하나의 번호에 불과했다. 어디선가 이 문구를 봤는데, 이 아름다운 문장은 미완성이다. 나는 ‘펠레 이전에 축구는 단순히 스포츠에 불과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적었다. 네이마르는 현재 브라질 대표팀에서 펠레가 과거 달았던 등번호 10번을 쓰고 있다. 그는 “펠레는 모든 걸 바꿨다. 그는 축구를 예술로, 엔터테인먼트로 바꿨다”고 강조했다. 이어 “펠레는 특히 가난한 사람들, 흑인들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축구와 브라질은 ‘왕’의 덕분에 지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마법은 남을 것이다. 펠레는 영원하다!”고 고인을 기렸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여러 기록에서 펠레를 ‘소환’했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도 인스타그램에 펠레와 함께 나온 사진을 게시하고 “편히 잠드소서”라고 썼다.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는 “영원한 왕 펠레에게 단순히 ‘안녕’이라고 하는 건 지금 축구계 전체를 감싼 고통을 표현하기엔 부족할 것이다. 그는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기준이 되는 존재”라고 추모했다. 그는 “펠레는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며, 그에 대한 기억은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타르월드컵 득점왕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생제르맹)도 “축구의 왕은 우리를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는 “천국은 새로운 별을 얻었고, 축구계는 영웅을 잃었다”는 글과 펠레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남겼다. 펠레와 미국 뉴욕 코스모스에서 함께 뛰었던 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는 “축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잃었고, 나는 가장 특별한 친구를 잃었다”고 슬퍼했다. 그는 “1977년 미국에 간 건 그와 같은 팀에서 뛰고 싶어서였다. 그와 함께 뛴 건 내 커리어에서 가장 멋진 순간이었다”며 “US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그가 내게 ‘형제’라고 부른 건 내겐 상상할 수 없는 영광이었다”고 떠올렸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은 “그는 사람들이 꿈꾸게 했다. 어린 시절 펠레가 되는 게 꿈이 아니었던 사람이 있었겠는가”라고 고인의 위대함을 표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월드컵을 든 펠레의 흑백 사진으로 바꾸고, 그의 업적 등을 전했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펠레는 월드컵에서 3회 우승한 유일한 선수였고, 그의 기술과 상상력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었다. 그는 다른 어떤 선수도 꿈꾸지 못할 일들을 해냈다”고 돌아봤다. 인판티노 회장은 “그의 삶은 축구 그 이상이었다. 그의 유산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며 “우리는 모두 펠레의 육체적 존재를 잃은 것을 애도하지만, 그는 오래전에 불멸의 존재가 됐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펠레는 역대 가장 위대한 스포츠맨 그 이상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새로운 브라질을 선사했다”며 업적을 기렸다. 펠레가 현역 시절 가장 오래 뛴 클럽인 브라질 산투스는 소셜 미디어에 왕관 사진과 함께 ‘영원한’이라는 수식어로 펠레를 표현했고, 현역 시절 경기 영상과 ‘킹 펠레,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유럽축구협회(UEFA), 잉글랜드축구협회(FA)를 비롯한 유럽 각국 협회와 구단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UEFA는 “펠레는 축구의 첫 번째 ‘글로벌 슈퍼스타’였고, 축구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성장하는 데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펠레를 ‘우리의 스포츠를 초월하고, 놀라운 커리어를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비범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표현하며 애도 메시지를 냈고,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등 각 클럽도 추모의 글을 올렸다. 리버풀 클럽은 그를 축구의 ‘아이콘’으로 불렀고, 스페인 FC바르셀로나는 “펠레가 축구를 어느 때보다 위대하게 만들었다”고 칭송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펠레의 부고를 전하며 “축구는 왕을 잃었다”고 했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펠레는 올림픽 가치의 진정한 신봉자이자, 올림픽 성화의 자랑스러운 운반자였다. 그에게 올림픽 훈장을 수여한 건 특권이었다”고 밝혔다.펠레는 올림픽에 출전한 적은 없지만, 1999년 IOC가 각국 올림픽위원회(NOC)를 상대로 한 실시한 ‘20세기 최고의 운동선수’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자국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는 건강 문제로 성화 점화 등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 주자 중 한 명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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