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FA 시즌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척결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63빌딩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69
  • 리즈, 마쉬 감독 경질... 후임은 포체티노?

    리즈, 마쉬 감독 경질... 후임은 포체티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인 리즈 유나이티드가 제시 마쉬(50) 감독을 경질했다. 리즈의 차기 사령탑으로는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리즈는 6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쉬 감독의 경질을 밝혔다. 마쉬 감독은 지난해 2월 28일 마르셀로 비엘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올랐고, 리즈는 2021-2022시즌 EPL 17위로 강등을 면했다. 하지만 2022-2023시즌 팀은 여전히 강등권을 헤메고 있다. 현재 리즈는 강등권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18위 에버턴(승점 18·골 득실 -12)에 골 득실 차에서 앞선 17위(승점 18·골 득실 -8)다. 여전히 강등권 탈출이 쉽지 않은 것이다. 리그에선 지난해 11월 5일 본머스전(4-3 승)을 마지막으로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이다. 결국 리즈는 마쉬 감독을 해임하는 칼을 빼 들었다. 마쉬 감독은 과거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라이프치히(독일)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을 지도하기도 했다. 그는 리즈에서 총 37경기를 치르며 11승 10무 16패를 기록해, 승률은 29.7%에 그쳤다. 리즈 구단은 “새 감독을 선임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계속해서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쉬 감독의 후임으로는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포체티노는 유럽 빅리그 중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EPL에서 적응기 없이 곧바로 지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몇 안 되는 지도자 중 하나다. EPL에서 맡은 첫 클럽인 사우샘프턴을 2013-2014시즌 8위에 올려놓으며 주목받은 포체티노 감독은 바로 다음 시즌 토트넘을 맡아 2019년까지 이끌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다 지난해 7월 지휘봉을 내려놓은 포체티노 감독은 이후 쉬고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 스타는 “포체티노 감독이 마쉬 감독을 대신할 후보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리즈를 승격시킨) ‘전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과 친분이 깊어 리즈 구단과 모든 면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재임 시절이던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후 줄곧 토트넘에서 뛰며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에 오르는 등 ‘월드 클래스’ 선수로 우뚝 섰다. 손흥민이 EPL 입성 초기 어려움을 겪을 때 포체티노 감독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며 적응을 도왔다.
  • 재정 규정 위반 맨시티, 최악의 경우 리그 퇴출?

    재정 규정 위반 맨시티, 최악의 경우 리그 퇴출?

    최근 10여년 동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번이나 우승하며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위기에 봉착했다. 100건 이상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징계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혐의가 최종 인정되면 최악의 경우 리그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현지 전망도 나온다. EPL 사무국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수의 규칙 위반 혐의와 관련해 맨시티를 독립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BBC, 타임스,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100건 이상 재정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맨시티는 2008년 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인수한 뒤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유럽 최강팀 중 하나로 급성장했다. EPL 이전 최상위 리그 우승이 2회에 불과했으나 2011~12시즌 EPL 첫 우승을 시작으로 6차례 정상을 밟았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징검다리 2연패를 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던 맨시티는 올시즌에는 3연패에 도전 중이다. 그러나 맨시티에는 재정 규정 위반 논란이 따라 다녔다. 2018년 12월부터 4년가까이 이를 들여다본 EPL 사무국은 맨시티가 스폰서십 수익과 경영 비용 등을 비롯해 구단의 재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독, 선수와 계약에 보수에 대한 전체 세부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조항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 등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BBC는 맨시티의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된다면 최소 벌금이나 승점 삭감에서부터 최악의 경우 EPL 퇴출 징계까지 내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맨시티는 “독립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독일 슈피겔은 폭로 전문 사이트 풋볼리크스와 함께 맨시티가 FFP 규정 위반을 피하려고 스폰서십 계약을 실제보다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2009~13년 팀을 이끈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이면 계약’을 통해 2배 이상의 연봉을 지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이와 관련 UEFA는 맨시티에 2020~21, 2021~22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다만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를 거쳐 징계가 무효가 됐다. 유럽 빅리그들은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최근 분식 회계 혐의를 받은 유벤투스에게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2006년 유벤투스가 승부 조작 스캔들에 얽혔을 때는 승점 삭감 및 2부 강등, 세리에 A 타이틀 2개 박탈에 처하기도 했다.
  • 그의 발끝에서 267골…케인이 곧 토트넘이다

    그의 발끝에서 267골…케인이 곧 토트넘이다

    맨시티전 결승골로 1-0 승리 견인304경기 만에 EPL 200골도 달성손흥민은 50m가량 폭풍 드리블풋볼런던 “지속적 위협” 평점 8점 토트넘이 구단 역대 최다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손흥민도 특유의 ‘폭풍 드리블’로 승리에 힘을 불어넣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15분 터진 케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냈다. 5위 토트넘은 12승3무7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10승10무1패)를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4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이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부진했던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 3연승을 기록하며 반등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홈에서 맨시티전 5연승을 달리며 지난달 20일 원정 대역전패(2-4)를 설욕했다. 2위 맨시티는 승점 45점(14승3무4패)에서 제자리걸음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스널(16승2무2패)과의 격차를 5점에서 줄이지 못했다. 토트넘의 전방 압박이 선제 결승골로 이어졌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리코 루이스에게 향하는 패스를 가로채 경합하며 페널티 박스로 진입한 뒤 넘어지면서 오른쪽으로 공을 내줬다. 이에 케인이 지체 없이 오른발 대각선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시즌 17호 골을 넣으며 EPL 득점 선두 엘링 홀란(25골)을 8골 차로 추격한 케인은 이로써 2011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16경기를 뛰며 267번째 골을 달성했다. 1960년대 활약한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넘어 토트넘 역대 최다골의 새 역사를 쓴 것이다. 케인은 또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EPL 200골 고지를 밟았다. 304경기 만에 이룬 것도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손흥민은 킥오프 1분 만에 약 50m 거리를 드리블로 치고 나가는 등 2019년 번리전 골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수차례 돌파에 이은 패스로 케인 등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 줬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는 장거리 드리블을 치며 이반 페리시치의 땅볼 크로스가 케인에게로 향하는 순간을 빚어내기도 했다. 후반 31분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뿜어냈다. 토트넘 공격에 역동성을 불어넣던 손흥민은 후반 39분 이브 비수마와 교체됐다. 허약했던 토트넘의 수비가 이날만큼은 빛났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단 한 개의 슈팅도 허락하지 않았을 정도로 홀란을 꽁꽁 묶었다. 미드필더는 물론 손흥민과 케인 등 공격진까지 수비에 적극 가담한 결과다. 경쟁자 페드로 포로가 영입된 영향인지 오른쪽 윙백으로 나온 에메르송 로얄도 악착같았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곧바로 데얀 쿨루세브스키 대신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려 한 골 차 승리를 지켜 냈다. 풋볼런던은 “경기 초반부터 자신감을 찾아 스프린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맨시티를 위협했다”고 호평하며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줬다.
  • 대대적 전력보강 ‘롯·두·한’ 반전 성공할까

    대대적 전력보강 ‘롯·두·한’ 반전 성공할까

    지난해 프로야구 하위권에 머물렀던 3팀, 8위 롯데 자이언츠와 9위 두산 베어스, 10위 한화 이글스가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대적 전력보강을 마치고 반전의 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샐러리 캡(팀 연봉 상한 제한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상대적으로 돈을 덜 썼던 이 세 팀은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공격적 투자를 했다. 우선 이대호의 은퇴시즌에도 가을 야구 도전에 실패했던 롯데는 FA 시장에서 가장 ‘큰 손’으로 돌아왔다. 포수 유강남, 내야수 노진혁, 투수 한현희까지 내야의 센터라인 강화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다 방출 시장에서도 윤명준, 김상수, 신정락, 차우찬 등 즉시 전력감의 경험 많은 투수를 대거 영입했다. 또 타격이 좋은 포수 이정훈까지 데려왔다. 높은 몸값의 선수들을 제값주고 사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 소속팀에서 방출돼 절치부심하는 선수들에게 부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외인구단’식 경쟁체제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미국 괌에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롯데는 오는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지훈련장인 이시가키 야구장에서 연습 경기 등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0시즌부터 3년 연속 최하위를 달렸던 한화도 FA시장에서 1루수 겸 외야수 채은성, 투수 이태양, 내야수 오선진을 영입했다. 올해는 만년 하위 팀의 체질개선을 외치며 취임했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다. 한화는 그 동안 공들였던 ‘리빌딩’의 성과를 입증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19 봉쇄가 풀림에 따라 계약 마지막해에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이끌게 된 수베로 감독은 FA 3인방 외에도 서울고 ‘에이스’ 신인 김서현에게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충격의 9위로 지난 시즌을 마친 두산은 ‘국민타자’였던 이승엽 감독 체제 하에서 본격적인 명가 재건을 선언했다. 그리고 꺼내든 첫번째 카드가 FA 시장의 최대어였던 양의지 영입이었다. 최고 수준의 타격만이 아니라 홈 플레이트에서의 노련한 커맨드와 경기 조율로 젊은 투수가 부쩍 많아진 두산의 마운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 중인 두산은 지난해 9위라는 충격적 수모를 올 시즌 단숨에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 ‘6년 만의 K리그 복귀’ 황의조 “최대한 많은 골 넣고 싶어”

    ‘6년 만의 K리그 복귀’ 황의조 “최대한 많은 골 넣고 싶어”

    유럽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잠시 유턴한 황의조(31)는 6일 “FC서울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6개월 동안 경기력을 많이 끌어올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황의조는 한솥밥을 먹게 된 FC서울 선수단과 일본 가고시마로 동계 전지 훈련을 떠나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면서 미디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 소속인 황의조는 전날 임대 형식으로 서울에 합류하며 6년 만에 K리그에 복귀했다. 앞서 황의조는 2022~23시즌 개막 뒤 프랑스 보르도에서 2경기를 뛴 뒤 노팅엄으로 이적했고, 곧바로 노팅엄에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그러나 12경기 출전에 도움 1개에 그칠 정도로 부진을 거듭하며 경기 출전 기회를 잃자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춘추제로 운영되는 리그 중에서 새 팀을 찾다가 서울 단기 임대를 선택했다. 올 여름 유럽 무대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황의조는 관련 질문을 받고는 “6개월 뒤 어떻게 상황이 될지는 모른다. 그 이후는 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결정이었고, 힘든 결정이기도 했고, 고민도 많이 했다. 6개월 동안 경기력을 많이 끌어올려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그려먼서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드는 게, 경기력을 많이 끌어올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격 포인트 목표는 따로 생각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공격수로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대표팀 동료 황인범을 비롯해 현재 서울 소속인 나상호, 기성용 등이 이번 결정에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뛰던 황인범 또한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임시로 FA 자격을 획득해 4월부터 서울에서 뛰다가 올림피아코스를 통해 유럽 무대에 복귀한 바 있다. 황의조는 “인범이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많은 팬의 응원을 받는 것 자체로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면서 “서울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팀을 위해 쏟아부으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안익수 서울 감독의 존재 또한 서울행을 선택한 이유 가운데 하나다. 황의조가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 FC)를 통해 프로 데뷔했을 때 안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전날 황의조가 챔피언스파크에 인사차 들렀을 때 안 감독은 황의조를 발로 걷어차며(?) 격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의조는 안 감독에 대해 “모두가 알다시피 감독님은 무서운 분이지만, 실제로는 되게 좋은, 따뜻한 분이다. 축구인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며 웃었다.안 감독은 “황의조 본인이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6개월 안에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의조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국한 서울의 주장 나상호는 “(지난 시즌) 우리가 많은 골을 넣지 못했던 그런 부분을 의조 형이 채워줄 거라고 믿는다”면서 “최대한 많이 두자릿 수 득점은 올리고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조 형이 있는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고, 이후에도 상위권에 들어서 상위 스플릿에 가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케인, 토트넘 역대 최다골로 맨시티 무너뜨려

    케인, 토트넘 역대 최다골로 맨시티 무너뜨려

    토트넘이 구단 역대 최다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손흥민도 특유의 ‘폭풍 드리블’로 승리에 힘을 불어 넣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15분 터진 케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5위 토트넘은 12승3무7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치른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10승10무1패)를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4위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이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하면 3연승을 달리며 반등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홈에서 맨시티전 5연승을 달리며 지난달 20일 대역전패(2-4)를 설욕했다. 2위 맨시티는 승점 45점(14승3무4패)에서 제자리 걸음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스널(16승2무2패)과 격차를 5점에서 줄이지 못했다. 토트넘의 전방 압박이 전반 15분 선제 결승골로 이어졌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리코 루이스에게 향하는 패스를 가로채 경합하며 페널티 박스로 진입한 뒤 넘어지면서 오른쪽으로 공을 내줬다. 케인이 지체 없이 오른발 대각선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시즌 17호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 엘링 홀란(25골)을 8골 차로 추격한 케인은 이로써 2011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16경기를 뛰며 267번째 골을 터뜨렸다. 1960년대 활약한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넘어 토트넘 역대 최다골의 새 역사를 쓴 것이다. 케인은 또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역대 3번째로 EPL 200골 고지를 밟았다. 역대 최단기간인 304경기 만이다.손흥민은 킥오프 1분 만 약 50m 거리를 드리블로 치고 나가는 등 2019년 번리전 골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수 차례 돌파에 이은 패스로 케인 등에게 슈팅 기회를 자주 만들어 줬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는 장거리 드리블을 치며 이반 페리시치 땅볼 크로스가 케인으로 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후반 31분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뿜어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이브 비수마와 교체됐다. 허약했던 토트넘의 수비는 이날만큼은 빛났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홀란이 슈팅을 한 개도 못날렸을 정도로 꽁꽁 묶었다. 미드필더는 물론 손흥민과 케인 등 공격진까지 수비에 적극 가담한 결과다. 경쟁자 페드로 포로가 영입된 영향인지 오른쪽 윙백으로 나온 에메르송 로얄도 악착같았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곧바로 데얀 클루셉스키 대신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려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 검빨 갈아입은 황의조…K리그서 부활 날갯짓

    검빨 갈아입은 황의조…K리그서 부활 날갯짓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로 잠시 복귀한다. FC서울은 5일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던 황의조를 공식 영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 단기 임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황의조는 성남FC를 떠나 일본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처음 해외에 진출했던 2017년 이후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2013년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의조는 2017년까지 K리그에서 4시즌을 뛰며 통산 140경기에 출전해 35골 8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가 국내로 복귀하게 된 것은 당분간 유럽에서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유럽 진출 뒤 보르도(프랑스)에서 활약하며 박주영(25골)을 뛰어넘어 프랑스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골(29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2022~23시즌 2부로 강등된 보르도에서 2경기를 뛴 직후인 지난해 8월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로 이적했다가 스텝이 꼬였다. 곧바로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갔는데 공식전 12경기에서 도움 1개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이 과정에서 경기 감각이 떨어져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다. 최근 올림피아코스 임대가 종료돼 노팅엄 소속이 됐는데 이번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규정상 한 시즌에 2개 클럽에서만 공식 경기를 치를 수 있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노팅엄은 물론 유럽 내 다른 팀에서 뛸 수가 없었다. 다만 유럽과 달리 춘추제로 운영되는 리그에서는 출전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있어 황의조는 미국이나 일본, 한국 등에서 새 둥지를 찾았다. 결국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응기가 필요 없는 K리그를 선택하게 됐다. 새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 강화가 절실했던 서울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영입을 결정했다”면서 “(황의조 합류가) 서울과 K리그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되는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서울에 본격 합류하는 황의조는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서 “명성에 걸맞은 팀으로 만들기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최대한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려 개인적으로도 원하는 위치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감각에 대한 부분을 첫 번째로 고려했고 서울이 최고의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 중심인 서울 그리고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뛴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천적’ 리버풀 탈탈 털었는데… 황소 뒷다리가 또 말썽

    ‘천적’ 리버풀 탈탈 털었는데… 황소 뒷다리가 또 말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소’ 황희찬(27)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활약을 펼치며 팀의 천적인 리버풀을 잡는 데 앞장섰지만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황희찬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22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5분 팀의 선제골에 관여하며 울버햄프턴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울버햄프턴은 5승5무11패(승점 20)를 기록하고 리그 순위 15위까지 뛰어올랐다. 강등권인 18위 에버턴(승점 18)과 2점 차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3경기에서 2승이나 따내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버풀은 10위(승점 29)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를 기록 중이다. 전반 5분 황희찬은 골 지역 오른쪽에서 로빙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중앙에서 쇄도하는 동료를 향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그런데 이게 리버풀 조엘 마티프의 다리를 맞고 그대로 골이 됐다. 마티프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황희찬이 만들어 낸 골이다. 리버풀은 울버햄프턴에 천적으로 불릴 만큼 강하다. 울버햄프턴은 2010년 이후 리버풀을 상대로 EPL 리그 첫 승을 거둔 뒤 단 한 번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2018년 EPL로 승격한 이후에는 리그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대로 황희찬은 리버풀에 유독 강하다. 황희찬은 리버풀을 상대로 개인 통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2019~20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잘츠부르크 3-4 패)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또 올 시즌에는 울버햄프턴의 일원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 나서 리버풀을 상대로 승부를 재경기로 넘기는 2-2 동점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황희찬은 웃을 수가 없었다. 전반 42분 만에 부상으로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돌파를 시도하다가 멈추고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이어 오른쪽 허벅지 뒤쪽 부위(햄스트링)를 잡고 쓰러졌다. 앞서 황희찬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예선 두 경기를 뛰지 못했다. 황희찬은 최근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 가던 상황이라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전반 12분 크레이그 도슨이 골을 추가해 2-0으로 앞선 울버햄프턴은 후반 26분에는 트라오레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후벵 네베스의 슈팅으로 3-0 대승을 거뒀다.
  • 황의조, FC서울 통해 K리그 잠시 복귀…6개월 뒤 다시 유럽 노린다

    황의조, FC서울 통해 K리그 잠시 복귀…6개월 뒤 다시 유럽 노린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6년 만에 K리그로 잠시 복귀한다. FC서울은 5일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던 황의조를 공식 영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6개월 단기 임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황의조는 성남FC를 떠나 일본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처음 해외 진출했던 2017년 이후 6년 만에 K리그에 서게 됐다. 2013년 성남을 통해 프로 데뷔한 황의조는 2017년까지 K리그에서 4시즌을 뛰며 통산 140경기에 출전해 35골 8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가 국내로 복귀하게 된 것은 당분간 유럽에서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에 몰렸기 때문이다. 유럽 진출 뒤 보르도(프랑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박주영(25골)을 뛰어넘어 프랑스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골(29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2부로 강등된 보르도에서 2경기를 뛴 직후인 지난해 8월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로 이적했다가 스텝이 꼬였다. 황의조는 곧바로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가 그리스에서 뛰었는데 공식전 12경기에서 도움 1개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황의조는 이 과정에서 경기력이 떨어져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황의조는 최근 올림피아코스 임대가 종료되어 노팅엄 소속이 됐는데 이번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규정상 한 시즌에 2개 클럽에서만 공식 경기를 치를 수 있어 2022~23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노팅엄은 물론, 유럽 내 다른 팀에서는 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유럽과 달리 춘추제로 운영되는 리그에서는 경기를 뛸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있어 황의조는 미국이나 일본, 한국 등에서 새 둥지를 찾았다. 결국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응기가 필요 없는 K리그에 잠시 몸담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새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 강화가 절실했던 서울도 황의조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1 38경기 43골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성남FC(37골)에 이어 팀 최소 득점 2위였다. 서울은 “이번 영입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구단과 선수 서로의 뜻이 한데 모인 결과물”이라면서 “구단과 선수 모두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의조 합류가) 서울과 K리그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은 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황의조도 함께한다.
  • 폼 올라왔는데... ‘황소’ 황희찬 부상

    폼 올라왔는데... ‘황소’ 황희찬 부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소’ 황희찬(27)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활약을 펼치며 팀의 천적인 리버풀을 잡는데 앞장섰지만,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황희찬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22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팀의 선제골에 관여하며 울버햄프턴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울버햄프턴은 5승5무11패(승점 20)를 기록하고 리그 순위 15위까지 뛰어올랐다. 강등권 18위 에버턴(승점 18)과 2점차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3경기에서 2승이나 따내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버풀은 10위(승점 29)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전반 5분 황희찬은 골지역 오른쪽에서 로빙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중앙에서 쇄도하는 동료를 향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그런데 이게 리버풀의 조엘 마티프 다리를 맞고 그대로 골이 됐다. 마티프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황희찬이 만들어낸 골이다. 리버풀은 울버햄프턴에 천적으로 불릴 만큼 강하다. 울버햄프턴은 2010년 이후 리버풀을 상대로 EPL 리그 첫 승을 거둔 후 단 한 번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2018년 EPL로 승격한 이후에는 리그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대로 황희찬은 리버풀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다. 황희찬은 리버풀을 상대로 개인 통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2019~20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잘츠부르크 3-4 패)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또 올 시즌에는 울버햄프턴의 일원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 나서 리버풀을 상대로 승부를 재경기로 넘기는 2-2 동점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황희찬은 웃을 수가 없었다. 전반 42분만에 부상으로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돌파를 시도하다가 멈추고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이어 오른쪽 허벅지 뒷 부위(햄스트링)를 잡고 쓰러졌다. 앞서 황희찬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예선 두 경기를 뛰지 못 했다. 황희찬은 최근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던 상황이라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하는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나온 크레이그 도슨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26분에는 트라오레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후벵 네베스의 슈팅으로 3-0 대승을 거뒀다.
  • 가나 간판 공격수 아유, 알사드에서 노팅엄으로

    가나 간판 공격수 아유, 알사드에서 노팅엄으로

    가나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앙드레 아유(34)가 알사드(카타르)를 떠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했다. 노팅엄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인 아유를 영입했으며,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라고 발표했다. 아유는 2007년 프랑스 프로축구 마르세유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5년까지 9년간 마르세유 소속으로 209경기에 출전해 60골을 넣었다.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2015년 6월 스완지 시티에 입단해 EPL 무대를 밟았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다시 스완지시티 등을 거쳐 2021년 7월부터는 알사드에서 뛰어왔다. 지금 노팅엄 포리스트를 이끄는 스티브 쿠퍼 감독과는 스완지시티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는데, 당시 아유는 84경기에서 35골을 기록했다. 가나 축구대표팀 주장인 아유는 A매치 113경기를 소화했으며, 총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포르투갈과 조별리그(가나 2-3 패)에서 골을 넣었다. 한국과 경기에도 출전했다. 아유는 “쿠퍼 감독은 나를 잘 알고, 경기장 안팎에서 나와 어떻게 일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우리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나는 내가 팀에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모든 것을 바쳐 우리가 EPL에 잔류할 수 있도록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팅엄은 리그 20개 팀 중 13위(승점 21·5승 6무 9패)를 달리고 있다.
  • 6년 만에 6번째 우승 도전 맨유 vs 사상 첫 우승 도전 뉴캐슬

    6년 만에 6번째 우승 도전 맨유 vs 사상 첫 우승 도전 뉴캐슬

    2022~23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카라바오컵) 정상에서 6년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맨유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중반 3분 사이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원정 1차전 3-0 승리를 더해 합계 5-0으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맨유는 오는 27일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사우샘프턴을 제치고 결승에 선착한 뉴캐슬과 우승컵을 다툰다.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으나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후반 17분 공격진을 마커스 래시퍼드와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르시알로 물갈이한 뒤에야 물꼬가 트였다. 후반 28분 맨유가 드디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래시퍼드가 공을 달고 박스 안으로 들어갈 때 노팅엄 수비가 태클로 끊어낸 공이 그만 래시퍼드를 맞고 마치 패스처럼 마르시알에게 연결됐고, 마르시알이 노팅엄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3분 뒤 래시포드가 다시 박스 왼쪽을 파고들어 문전으로 패스를 날렸고, 프레드가 무릎으로 밀어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결승전을 치른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체제가 막을 내린 이후 내리막을 걸어왔다. 우승 타이틀이 2016~17 리그컵, 2017~18 FA컵 밖에 없다. 다시 우승컵을 따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우승 갈증은 뉴캐슬이 더 절실하다. 뉴캐슬은 1954~55 FA컵이 주요 대회 마지막 우승이었다. 리그 컵은 준우승만 1회했을 뿐 우승이 없다. 두 팀은 1998~99 FA컵 결승에서 맞붙었는데 당시 맨유가 2-0으로 이겼다. 뉴캐슬로서는 24년 만에 설욕 기회를 잡은 셈이다. 오일머니로 부자 구단이 된 뉴캐슬은 이번 시즌 EPL에서 맨유보다 더 높은 3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4위. 두 팀은 전반기 대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 백종원이 나폴리에 한식당 개업? 현지 언론 “한국 예능 촬영 중”

    백종원이 나폴리에 한식당 개업? 현지 언론 “한국 예능 촬영 중”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서 촬영 중인 한식 관련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 현지 언론에 포착됐는데 백종원이 한식당을 운영하는 포맷인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2일 전했다. 나폴리 얘기를 주로 다루는 매체 ‘팬페이지’(fanpage.i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 도시의 역사적인 피자 가게가 있던 자리에 갑자기 한식당이 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근래 들어 로마, 밀라노까지 취재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들어선 한식당은 현대식 식탁에 빈티지 조명으로 내부를 꾸몄고, 한글 간판 ‘백반집’ 아래 이탈리아어로 ‘한식당’이라고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라고 했다. 우리 예능 포맷을 소개하기 위해 짐짓 놀라는 척하는 것으로 보인다. 산타루치아 해안 거리에서 80년 이상 운영되던 나폴리 정통 피자가게 ‘다 에토레’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나폴리에서 처음으로 개업하는 한식당이 어떻게 홍보도 하지 않을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요즘 나폴리에서는 길거리 음식점이 개업할 때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이 매체는 호기심에 새롭게 문을 연 한식당을 찾는 사람이 많다며 자세히 살펴보면 궁금증이 풀린다고 설명했다. 이 식당의 메뉴판 칠판에는 한글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냉면 존박’, ‘우동집 이장우’, ‘☆ 들어오세요^^’, ‘한국음식’, ‘고마워요 ^^’ 등이 적혀 있다.이탈리아어로는 ‘TRATTORIA COREANA’(작은 한식당), ‘APERTO PER UNA SETTIMANA’(일주일만 연다), ‘CIBO COREANO AUTENTICO’(전통 한국 음식), ‘BENVENUTI’(어서 오세요)라고 쓰여 있다. ‘팬페이지’는 “한식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강한 음식 문화 정체성을 가진 도시인 나폴리가 ‘메이드 인 코리아’ 음식을 시험해 볼 도시로 선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선 비빔밥과 파전을 먹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의 큐레이터는 이 식당을 찾은 날에는 두 가지 메뉴가 제공됐다며 그 중 하나인 제육쌈밤(Ge-Yuk-Ssam-Bab)을 먹어봤다며 사진을 올렸다. 종합하면 외국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려 일주일만 운영하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 백종원, 유리, 존박, 이장우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나폴리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내년 3월’ 방영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우리 방송 관행 상 ‘오는 3월’이 잘못 전달된 것이 아닐까 짐작된다. 이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으로는 tvN의 ‘윤식당’이 유명하다. ‘윤식당’ 첫 시즌은 인도네시아 발리 근처 섬에서 촬영됐고, ‘윤식당2’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 한식당을 열어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되게 보여줘 tvN의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런데 윤여정 대신 백종원을 기용한다는 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생각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어떤 채널의 어떤 프로그램일지 궁금증이 인다.
  • 이종현, 두목 호랑이 이승현 부상 공백 메우기 위해 KCC로

    이종현, 두목 호랑이 이승현 부상 공백 메우기 위해 KCC로

    ‘미완의 대기’ 이종현(29)이 부상 당한 ‘두목 호랑이’ 이승현(31)과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전주 KCC는 센터 이종현과 센터 김진용(29)·가드 박채현(32)을 맞바꾸는 1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려대 시절 2년 선배 이승현과 함께 대학 무대를 평정했던 이종현은 2016년 울산 현대모비스를 통해 프로 데뷔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2020~21시즌 초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이승현이 소속된 고양 오리온(캐롯의 전신)으로 트레이드되며 이승현과 함께 뛰었다. 그러나 2022~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이승현이 KCC 유니폼을 입으며 2시즌 만에 헤어졌다.이번 트레이드는 이승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KCC가 빅맨 보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 센터 김진용은 캐롯에서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무대 진출을 선언한 박재현은 캐롯 합류 후 일본 니가타 알비렉스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 최지만 이번에는 어디로... 또다시 트레이드 후보로

    최지만 이번에는 어디로... 또다시 트레이드 후보로

    이번에는 또 어떤 팀으로 갈까. 최근 피츠버그에 새롭게 둥지를 튼 최지만(32)이 또 다시 트레이드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은 지난달 31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각 팀마다 2023시즌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후보를 꼽았다. ESPN은 트레이드 유력 후보로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꼽으면서 “현실을 직시하자. 피츠버그가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기에는 약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리치 힐, 카를로스 산타나 등과 함께 최지만을 트레이드 매물로 꼽았다. 최지만은 올 시즌을 마치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 후보군에 올랐다. 2010년 시애틀에서 미국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지만은 2015시즌이 끝난 뒤 볼티모어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그 해 12월 룰5 드래프트로 바로 LA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2016년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 데뷔를 한 최지만은 2017년 1월에는 방출 대기 조치됐다. 최지만은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고 뉴욕 양키스에 둥지를 틀었다. 2017시즌이 끝나고 FA로 밀워키와 계약한 최지만은 2018년 6월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됐다. 그리고 탬파베이에서 4년 넘게 뛰면서 주전 1루수로 발돋움하며 팀의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에는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밟는 역사로 기록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플래툰 시스템 속에서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113경기에서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의 평범함 기록을 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피츠버그와 탬파베이가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최지만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최지만이 또 이적을 하게 된다면 그의 8번째 팀을 맞이하게 된다.
  • ‘마지막 우승 68년 전’ 뉴캐슬, EFL컵 결승 올라…맨유와 격돌 가능성 커

    ‘마지막 우승 68년 전’ 뉴캐슬, EFL컵 결승 올라…맨유와 격돌 가능성 커

    오일 머니로 ‘부자 구단’이 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68년 만의 우승컵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뉴캐슬은 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3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4강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원정 1차전을 1-0으로 이겼던 뉴캐슬은 이로써 합산 3-1로 결승에 진출했다. 뉴캐슬은 2일 4강 2차전을 치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노팅엄 포리스트 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맨유가 1차전을 3-0으로 이겼기 때문에 뉴캐슬과 맨유의 결승 격돌이 유력하다.뉴캐슬의 우승은 1954~5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이 우승이 가장 최근이다. 이후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 주요 컵 대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EPL 이전 최상위리그 우승을 4회나 했지만 1926~27시즌이 마지막이었다. 1992년 EPL 출범 이후 뉴캐슬은 1부와 2부를 오가는 그런 저런 팀이었으나 2021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팀을 인수하며 ‘부자 구단’이 됐다. 또 능력을 검증 받은 에디 하우 감독을 사령탑으로 스타 선수들을 영입한 뉴캐슬은 이번 시즌 EPL에서 3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뉴캐슬은 잘 이기는 팀이라기 보다, 잘 안지는 팀이라는 컬러를 구축 중이다.뉴캐슬은 이날 결승전에서도 전반 5분과 21분 숀 롱스태프가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전반 29분 체 아담스에게 만회골을 내주고 후반 37분에는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퇴장을 당했지만 올시즌 EPL 최소 실점 팀의 면모를 뽐내며 끝까지 승리를 지켜냈다. 리그컵 결승전은 오는 27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윙백 절박한 토트넘, 포로 사로잡다

    윙백 절박한 토트넘, 포로 사로잡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약점으로 지적됐던 우측 풀백을 강화하기 위해 페드로 포로(24)를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포로의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과 이적 합의를 마무리했다. 포로는 마지막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포로의 메디컬 테스트 소식을 전하며 “토트넘과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포로 영입 계약을 끝내는 듯했다. 바이아웃 4500만 유로(약 600억원)를 지불하면서 포로의 소속팀인 스포르팅과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최종 서명을 앞두고 세부 조건에 대한 조건 변경을 요구하면서 계약은 어그러지는 듯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포로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가 버티고 있는 왼쪽 윙백과 비교해 확실한 주전 오른쪽 윙백을 찾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등이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포로가 더욱 절실했다. 포로 역시 토트넘 이적을 원했고, 결국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합의에 도달했다. 스페인의 유망한 풀백인 포로는 2019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레알 바야돌리드를 거쳐 스포르팅 임대 생활 후 완전 이적했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14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스포르팅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등 경험도 쌓았다. 토트넘의 약점으로 꼽히는 우측 윙백 자리를 포로가 채울 전망이다.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를 장착한 포로는 공격수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토트넘은 비야레알(스페인)의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26)를 임대 영입한 데 이어 포로까지 올겨울 두 번째 영입을 성사시켰다.
  • ‘괴짜’ 그레인키 캔자스시티와 1년 재계약

    ‘괴짜’ 그레인키 캔자스시티와 1년 재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베테랑 투수 잭 그레인키(39)가 친정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최근 그의 구위가 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할 때 캔자스시티가 그의 마지막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그레인키가 캔자스시티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연봉은 800만∼1000만달러 규모로 성적에 따라 성과급이 지급된다. 그레이키는 오는 10월 만 40세가 된다. 만 20세이던 2004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한 그레인키는 2009년 16승 8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며 사이영상을 수상해 일약 MLB 정상급 투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에서 활약한 그레인키는 지난겨울 캔자스시티와 1300만달러에 1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복귀했다. 하지만 2022시즌 캔자스시티에서는 26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승 9패, 평균자책점 3.68을 거뒀다. 19시즌 통산 223승 141승,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한 그레인키는 6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6차례 골드글러브도 받았다. 메이저리그 현역 투수 중에서는 선발 등판(514회)과 투구 이닝(3247이닝) 부문 1위에 올라 있고 다승은 저스틴 벌랜더(뉴욕 메츠)에 이어 2위, 탈삼진은 2882개로 3위에 올라 있다. 또한 통계전문업체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그레인키의 통산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76.4를 기록,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벌랜더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레인키는 평소 돌출 행동이 잦아 ‘괴짜 투수’로 불리지만 현재 거둔 성과만으로도 은퇴 후 명예의 전당 가입 가능성이 높다.
  • 강등 눈 앞 에버턴…다이치 감독 지휘봉

    강등 눈 앞 에버턴…다이치 감독 지휘봉

    숀 다이치(52)가 강등권에서 에버턴을 구출 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으로 처진 에버턴이 프랭크 램퍼드(45)의 후임으로 다이치 감독을 선임했다. 에버턴은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치 감독이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문 에버턴은 라파엘 베니테스 당시 감독을 해임하고 램퍼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뒤 16위로 마쳐 EPL에 겨우 살아남았다. 하지만 시즌 ‘램퍼드 체제’에서 고전을 면치 못 하자 그를 경질했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2무 6패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20개 팀 중 19위(3승 6무 11패·승점 15)로 추락한 것이 원인이 됐다. 에버턴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해 10월 21일 크리스털 팰리스전(3-0 승)이다. 승리를 맛본지 102일이나 된 것이다. 다이치 감독은 2012년부터 약 10년간 승격과 강등을 반복한 현 챔피언십(2부) 소속 번리를 지휘하다가 지난해 4월 결별했다. 2013~2014시즌, 2016~2017시즌 두 차례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2017-2018시즌 EPL 7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 진출, 51년 만에 유럽대항전 예선에 나서기도 했다. 다이치 감독은 구단을 통해 “발전하도록 팀의 형태를 바꾸고 싶다. 우리만의 스타일로 개조해서 이기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며 “전술·기술적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선수들이 자유롭게 뒤고 자신들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과제”라고 말했다.
  • 포로 토트넘 온다... 약점 오른쪽 풀백 업그레이드

    포로 토트넘 온다... 약점 오른쪽 풀백 업그레이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약점으로 지적됐던 우측 풀백을 강화하기 위해 페드로 포로(23)를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포로의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과 이적 합의를 마무리했다. 포로는 마지막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포로가 에이전트와 함께 런던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며 “토트넘과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포로 영입 계약을 끝내는 듯 했다. 바이아웃 45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지불하면서 포로의 소속팀인 스포르팅과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최종 서명을 앞두고 세부 조건에 대한 조건 변경을 요구하면서 계약은 어그러지는 듯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포로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가 버티고 있는 왼쪽 윙백과 비교해 확실한 주전 오른쪽 윙백을 찾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등이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포로가 절실했던 이유다. 포로 역시 토트넘 이적을 원했고, 결국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합의에 도달했다. 스페인의 유망한 풀백인 포로는 2019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레알 바야돌리드를 거쳐 스포르팅 임대 생활 후 완전 이적했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4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스포르팅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등 경험도 쌓았다. 토트넘의 약점으로 꼽히는 우측 윙백 자리를 포로가 채울 전망이다.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를 장착한 포로는 공격수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겨울 2번째 영입을 성사하게 됐다. 앞서 토트넘은 비야레알(스페인)의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26)를 임대 영입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