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FA 시즌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유출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취소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SNS 논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예의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73
  • [프로야구] 롯데 가을잔치서 멀어지나

    [프로야구] 롯데 가을잔치서 멀어지나

    LG가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4위 탈환의 가능성을 높였다. LG는 29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정재복의 호투와 조인성의 2점포 등 장단 11안타를 터뜨린 폭발적인 타선에 힘입어 9-3 승리를 거뒀다.LG의 스위치히터 이종열은 4회 선발 최향남과 세 번째 투수 강영식을 상대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한 이닝 동안 좌우 타석에서 안타를 작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LG는 4위 한화와의 승차를 1.0경기로 좁혔다. 반면 롯데는 순위 경쟁의 중요한 고비에서 에이스 손민한과 최향남을 내세우고도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최근 3연패. 한화에 6경기차로 뒤져 ‘가을 잔치’에 참가하겠다는 꿈도 더욱 엷어졌다. 정재복은 최고 146㎞의 직구를 앞세워 6과 3분의1이닝을 7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3패1세)째를 챙기며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상승세를 탄 LG는 이전과 달랐다.0-2로 뒤진 4회 말 타자 일순하며 안타 5개와 2루타 2개, 볼넷 2개을 묶어 대거 7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조인성은 8회 1사1루에서 2점포를 가동,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즌 12호.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둔 조인성은 이날도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의 불방망이를 자랑,‘대박’의 꿈을 무르익혔다. 롯데는 0-0으로 맞선 4회 초 박현승·이대호의 연속 안타와 최길성의 볼넷으로 무사만루, 대량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2득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선발 최향남은 3과 3분의1이닝 동안 5안타 5실점,11패(5승)째를 안으며 5연패에 빠졌다. 현대-SK(수원),KIA-두산(광주), 한화-삼성(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긴급진단] 축구장의 심장마비 ‘비극 언제까지...’

    [긴급진단] 축구장의 심장마비 ‘비극 언제까지...’

    푸르디 푸른 론 그라운드에서 또 한번의 비극이 발생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헤타페와의 경기에 출전했다가 전반35분 그라운드에 쓰러졌던 세비야의 수비수 안토니오 푸에트라(23)가 결국 29일 병원에서 사흘만에 숨졌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푸에르타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곧 정신을 차리고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라커룸에서 다시 의식을 잃었고 이후 줄곧 치료를 받았지만 소생하지 못했다. 병원 측은 ‘심장마비로 인한 장기 및 뇌 손상이 사망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전세계 축구계는 또다시 큰 충격에 빠져들었다. ◇축구경기중 사망의 원인은 대부분 심장마비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충격을 줬던 사망 사건은 지난 2003년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벌어졌다. 카메룬의 비비엥 푀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후반26분 중앙선 근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른 선수와 아무런 충돌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의료진이 곧바로 심폐 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조치에 나섰지만 불과 45분만에 숨졌다. 카메룬 대표팀에서 A매치를 64경기나 뛰었던 푀는 28살의 젊은 나이였다. 7개월 뒤 이번에는 헝가리 대표출신인 미클로스 페헤르(벤피카)가 포르투갈 리그 기마랑스전에서 심장마비로 숨졌고 불과 하루 뒤 스웨덴 4부리그의 안드레아스(칼블링헤)가 경기 중 상대방과 충돌한 뒤 숨져 축구계에 엄청난 쇼크를 줬다. 지난 2006년 8월에는 덴마크 아마추어 축구팀의 10대 선수가 경기중 번개를 맞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지만.이런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를 제외하면 축구선수의 사인은 대부분 심장마비와 관련이 있다. ◇한국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지난 2002년 4월 숭실대의 김도연(당시 20살)이 조선대와의 경기도중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사인은 역시 심장마비였다. 김도연은 후반23분 공중볼을 다투다 충격을 받았고 2~3분 뒤 다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뒤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을 준비하던 16세이하 청소년대표팀의 한 선수가 훈련 도중 기절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밀검사를 한 결과 심장에 큰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선수는 5살때 심장 수술을 받았던 병력이 있었지만 ‘쉬쉬’하면서 선수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대표팀에서 빠져 올해 열린 청소년 월드컵에서는 뛰지 못했다.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선수들은 이미 ‘잠재적 심장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판단이다. ◇전문가 조언-체계적인 병력 관리와 철저한 예방만이 비극을 막을 수 있다 선수들의 연이은 사망으로 국제축구계가 큰 충격을 받았던 지난 2004년 대한축구협회 윤영설 의무분과위원장은 국제축구연맹 가맹국 가운데 최초로 축구선수들에 대한 병력(病歷)카드 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병력카드 작성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면서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력카드는 현실화되지 않고 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현실적인 어려움.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대한축구협회의 의지 부족. 자신의 병력이 공개되기를 꺼리는 선수들의 소극적인 자세 등이 걸림돌이었다.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았던 김현철 김n송유나이티드 정형외과 원장은 “‘살아있음(alive)’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는 스포츠에서 사망사고는 가장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면서 “체계적인 병력 관리를 통한 예방만이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과거 병력에 대해서 알면 대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일본의 사례도 소개했다. 의무분과위원회가 상당한 위상과 권한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는 모든 등록선수들이 매 시즌마다 메디컬 체크를 받고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선수등록이 취소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축구협회 의무분과 위원들과 최근 창립한 한국프로축구주치의협의회 멤버들을 중심으로 의료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은뒤 “사고를 미리 막겠다는 관계자들(협회. 연맹. 팀. 선수 등)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도 병력 노출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의식을 바꿔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제휴/ 스포츠서울 위원석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터졌다 조인성… 끝내줬다 LG

    LG의 ‘안방 마님’ 조인성(LG)이 자신의 네 번째 만루홈런과 데뷔 이후 첫 한 경기 최다인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4강 진입에 안간힘을 쓰는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조인성은 ‘대박’을 향해 성큼 한발짝을 내디뎠다. 조인성은 26일 문학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 무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로마노의 3구째 슬라이더(136㎞)를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겨 순식간에 4-0으로 앞섰다.2005년 8월5일 삼성전 이후 첫 만루홈런. LG는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호투와 조인성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SK를 7-1로 대파,50승 고지를 밟으며망승률 5할로 복귀,4강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 SK에 2연승을 거둬 예감은 좋다. 옥스프링은 8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3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2승(3패)째. 한화는 사직에서 선발 류현진이 올시즌 완봉승 한 번 포함해 네 번째 완투승을 거두는 괴물의 위력을 앞세워 롯데를 2-1로 제압했다. 류현진은 9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8안타 1볼넷 1실점으로 12승(6패)째를 챙겼다.류현진은 지난해 프로 데뷔 이후 롯데와 8번 맞붙어 한 번도 패하지 않고 7연승을 달려 천적의 무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한화 제이콥 크루즈는 1-1로 맞선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결승 1점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1호. LG의 막판 추격전에 4위가 위태로웠던 한화는 한 숨 돌리며 L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반면 롯데는 한화와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져 사실상 4강 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8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10패(7승)째를 안으며 한화전 5연패에 빠졌다. 장원준은 4회부터 주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고 역투했지만 9회 한 방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롯데는 단일팀 최초로 1500만명 관중을 돌파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역대 최고는 LG(MBC 포함)로 이날 현재 1760만 4940명이 구장을 찾았다. 두산은 잠실에서 올시즌 43번째 연장전을 벌인 끝에 10회 1사만루에서 이대수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현대에 4-3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2위를 지켰다. 한편 대구에서 열린 삼성-KIA전은 1회 초 무사1루에서 폭우가 쏟아져 시즌 네번째로 노게임이 선언됐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빅4’ 초반 흔들

    프리미어리그 ‘빅4’ 초반 흔들

    ‘맨시티 돌풍…, 흔들리는 빅4’ 스벤 예란 에릭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돌풍이 거세다.3연승으로 단독 1위다. 반면 프리미어리그 ‘빅4’의 아성은 흔들리고 있다. 비록 07∼08시즌 초반이지만 말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프리미어리그가 현 체제로 출범한 뒤 9차례나 정상에 오른 최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추락이 두드러진다. 특히 공격을 이끄는 웨인 루니가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라운드에서 퇴장당해 3경기 출장 정지징계를 받은 탓이 크다. 맨유는 20일 현재 2무1패(승점 2)로 16위까지 추락했다.3경기에서 득점이 고작 1골인 것이 문제다. 최근 16시즌 동안 맨유가 개막 3연전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경우는 앞서 두 차례 있었다.92∼93시즌 1무2패였다가 4라운드에서야 첫 승을 낚았다.98∼99시즌엔 3연속 무승부 끝에 역시 1승을 신고했다. 두 시즌 모두 초반 부진을 딛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맨유가 당장 낙담할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첫 승 신고가 늦어질수록 경쟁은 버거워지게 된다. 맨유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토트넘(25일), 선덜랜드(9월2일) 경기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부상 병동’ 가운데 하나인 첼시는 2승1무(승점 7)로 단독 2위에 올라 있다. 겉보기에는 준수하지만 3경기 연속 골을 내주며 실점이 4점으로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치르느라 1경기를 덜치른 아스널과 리버풀은 1승1무(승점 4)를 거두며 7위와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아스널은 오는 25일 돌풍의 맨시티와, 리버풀은 1승1무1패(11위)로 선전 중인 로이 킨 감독의 선덜랜드와 격전을 치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영표, 붙박이 윙백 ‘예약’

    ‘초롱이’ 이영표(30·토트넘 홋스퍼)가 4개월여 만에 풀타임으로 뛰며 주전 윙백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영표는 19일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경기장에서 벌어진 더비카운티와의 07∼08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 토트넘의 2연패 탈출을 도왔다. 경기 내내 옆줄을 오르내리며 공격의 물꼬를 터준 건 물론 훨씬 안정된 수비를 펼치며 마틴 욜 감독의 신임을 더욱 두텁게 했다.개막 2연패에 빠졌던 토트넘은 전반 2분과 6분 스티드 말브랑크의 벼락 연속골, 저메인 제나스와 대런 벤트의 추가골로 더비카운티를 4-0으로 대파했다.이영표로서는 지난 4월6일 유럽축구연맹(UEFA)컵 8강 1차전 세비야와의 원정경기(1-2패) 이후 4개월여 만에 전·후반을 모두 소화하며 주전 왼쪽 윙백으로서 존재감을 확인시킨 셈. 특히 부상 복귀 첫 무대부터 풀타임으로 나서 경쟁자인 가레스 베일, 베누아 아소 에코토와의 주전싸움에서도 한 발짝 앞서 나가게 됐다. 욜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영표가 왼쪽 측면에서 공격의 배출구 역할을 해냈다.”며 “그의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더비카운티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극찬했다. 설기현(28·레딩)은 에버튼과의 홈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으나 후반 25분 갑자기 허리 통증을 호소, 존 오스터와 교체됐다. 레딩의 1-0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20분을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미들즈브러는 풀럼을 2-1로 꺾고 개막 첫 승을 올렸다.●맨유 3경기 연속 무승 나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시즌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맨유는 시티오브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전반 31분, 제오반니에게 허용한 결승골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0-1로 졌다. 맨유는 2무1패로 부진한 반면, 스웨덴 출신의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올시즌 3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하는 탄탄한 전력을 뽐냈다. 제오반니의 화려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돋보였다. 제오반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날린 슛이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의 몸에 맞고 튕기면서 강력한 회전이 걸려 골문 옆으로 나가는 것처럼 보였던 공이 다시 골문으로 향했고 에드윈 판데르 사르 골키퍼가 팔을 뻗었지만 그대로 골문 왼쪽 구석에 꽂혔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中네티즌 “세계최고의 꽃미남은 영웅재중”

    中네티즌 “세계최고의 꽃미남은 영웅재중”

    “세계최고의 꽃미남은 영웅재중” 중국 연예전문채널 ‘싱콩TV’(星空)가 최근 총 80명의 전세계 남자스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꽃미남 투표에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유명드라마 ‘류싱화위안’(流星花圓·한국명 ‘꽃보다 남자’)시즌2의 방영을 기념하여 실시한 이번 투표는 지난달 9일부터 한달동안 실시됐으며 영웅재중은 총 418만표를 얻어 중국인들이 뽑은 ‘꽃미남 중에 꽃미남’으로 꼽혔다. 2위로는 370만표를 얻은 F4 옌청쉬(言承旭·언승욱)가, 3위 역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353만표)가, 4위는 일본의 카메나시 카즈야(340만표)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스타로는 8위에 중국인인 슈퍼주니어 한경(200만표)이 뽑혔으며 시아준수, 최강창민, 믹키유천(이상 동방신기), 김희철, 김기범, 최시원(이상 슈퍼주니어), 현빈, 비, 이준기, 강타, 장동건, 세븐 등이 각각 리스트에 올라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을 최고의 꽃미남으로 뽑은것에 대해 아이디 ‘爱花花’는 “재중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예쁜 남자”라고 올렸고 자신을 베트남 팬이라고 소개한 ‘VietNam Fan’은 “재중은 베트남에서도 No.1 꽃미남” 이라고 적었다. 또 태국팬 ‘iamcassiopeia’는 “태국에서도 오빠를 응원하고 있다.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영웅재중 화이팅!”이라고 적어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xingkong.com.cn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판 커지는 이적 시장

    판 커지는 이적 시장

    프리미어리그는 ‘머니 토크스(Money talks)’? 해마다 여름이 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쩐의 전쟁’이 펼쳐진다. 점찍은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다른 선수를 내보내고, 또 선수를 지키기 위해 묵직한 돈 보따리가 쉴 새 없이 오간다. 첼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인 존 테리를 붙잡기 위해 주급 13만 5000파운드(2억 5000만원)에 5년 장기 계약을 했다.‘연봉’이 아니라 ‘주급’이다. 돈 잔치의 수준을 가늠케 하는 예다. 맨유는 오언 하그리브스, 안데르손, 나니 등 3명을 영입하기 위해 4800만파운드(902억원)를 쏟아부었다. 여기에 카를로스 테베스에겐 2년 임대(1000만파운드) 뒤 완전 이적(2000만파운드 추가)을 저울질하고 있어 지출 규모가 더욱 커질 예정. 그동안 이적 시장의 오름 장세를 주도했던 첼시는 조금 얌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를 데려오기 위해 1300만파운드(243억원)를 썼을 뿐 나머지는 자유계약선수(FA)를 데려와 돈을 아꼈다. 명가 재건을 외치고 나선 리버풀은 페르난도 토레스(2150만파운드)의 몸값을 포함해 약 900억원을 풀었으나 이적료를 받고 내보낸 선수도 많아 370억원을 줄였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인수한 맨체스터 시티도 3300만파운드(620억원)로 선수 쇼핑을 즐겼다. 토트넘은 최소 3050만파운드 이상, 이집트 부호 알 파예드가 주인인 풀럼은 2000만파운드, 홍콩 재벌 카슨 양이 대주주인 버밍엄 시티는 1220만파운드를 시장에 풀었다. 티에리 앙리를 내보낸 아스널은 이적 시장에서 외려 돈을 남겼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씀씀이가 는 까닭은 해외 큰손이 입성한 탓도 있지만 시장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시아·중동 시장을 개척하며 세계로 뻗어나가 중계권으로만 앞으로 3년 동안 27억 2500만파운드(5조원)의 수입을 올릴 예정이다.06∼07 시즌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벌어들인 수입은 14억파운드(2조 6000억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맨유 판 데르 사르 ‘신들린 선방’

    에드윈 판 데르 사르(37·네덜란드)가 신기의 승부차기 3연속 선방을 펼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통산 16번째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 우승컵을 안겼다. 맨유는 6일 영국 런던 뉴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커뮤니티실드 단판승부에서 라이벌 첼시와 한 골씩 주고받아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맨유는 이로써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FA컵 결승전 패배를 보기 좋게 설욕하는 한편,07∼08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디디에 드로그바, 안드리 첸코, 살로몬 칼루, 클로드 마켈렐레, 존 테리 등 주전들이 잇따라 부상해 빠진 첼시가 다소 기울어 보였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라이벌전답게 팽팽했다. 전반 35분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파트리스 에브라로 이어지던 화려한 패스 플레이 끝에 노장 라이언 긱스가 화룡점정했고, 전반 45분 첼시는 ‘전입생’ 플로랑 말루다가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다 균형을 잃었으나 동물적인 감각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연장전 없이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판 데르 사르는 클라우디오 피사로, 프랭크 램퍼드, 숀라이트 필립스의 슈팅을 귀신처럼 모조리 쳐내며 포효했다. 반면 맨유는 퍼디낸드와 마이클 캐릭, 웨인 루니가 슈팅을 성공시켰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맨유 팬들 “반 데 사르 한명이 첼시 눌렀다”

    맨유 팬들 “반 데 사르 한명이 첼시 눌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맞수 첼시를 승부차기 끝에 꺾으면서 시즌우승을 향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맨유는 5일(한국시간) FA컵 우승팀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반 데 사르의 신들린 선방으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의 선제골과 첼시의 새 이적생 플로랑 말루다 만회골로 1대 1로 팽팽히 맞선 양팀은 결국 승부차기에서 반 데 사르가 첼시 키커들의 슛을 세번 연속 막아내는 경이적인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맨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팬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인터 밀란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것에 이어 맞수 첼시까지 꺾자 팬들은 이번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네티즌 ‘Lord Prussian’은 “우리 팀이 이번 시즌에 보여줄 극적인 장면들 중 하나”라고 적었고 ‘Katayama’는 “(승부차기였지만) 어찌됐건 이겼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 분위기로 시즌까지 가자!”고 응원했다. 또 ‘Guy Giggs’는 “첼시는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다. 우리는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에서 이겼다.”고 밝혔다. 팬들은 놀라운 선방으로 승부차기 승리를 이끈 반 데 사르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azechan’는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역시 그는 전설”이라며 감탄했고 ‘kris rave’는 “반 데 사르 한 명이 첼시를 눌렀다.”며 이번 경기 최고의 활약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에서는 이번 경기 최고의 선수를 뽑는 게시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팬사이트 네티즌들은 “반 데 사르의 선방도 놀라웠지만 전후반 경기 내내 에브라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긱스의 골을 어시스트 한 에브라를 수훈 선수로 꼽았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이날 경기에서 재활 치료 중인 박지성은 관중석에서 소속팀의 승리를 지켜보며 아쉬움을 삭혔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인터밀란에 역전패… “역시 아시아팀과는 달라”

    맨유, 인터밀란에 역전패… “역시 아시아팀과는 달라”

    “역시 아시아 클럽 평가전과는 달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인터밀란에 패하고도 좋은 시합이였다며 경기내용에 흡족해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2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탈리아 최강팀 인터 밀란과 평가전을 가졌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세리에 A 우승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이 경기에서 맨유는 다비드 수아조의 2골에 힘입은 인터밀란에 2-3으로 역전패했다.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구단과 팬들은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리그 최강팀과 겨룬 의미있는 경기였다.”면서 “아시아 투어에서는 경기의 질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경기였다.”고 수준 높은 경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터밀란은 대단히 좋은 팀이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수준높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유의 주전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도 “패배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시즌 전에 우리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www.redcafe.net)게시판에는 “오래 기다렸던 좋은 경기! 맨유의 후반전은 정말 대단했다.”(topper), “단지 시즌 전 평가전일 뿐이다. 우리팀은 전반전에 드러났던 문제점을 후반전에 바로 보완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starman) 등 응원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는 오는 5일 밤 11시(한국시간) 첼시와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펼친다. 커뮤니티 실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이벤트 경기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나은행 FA컵] 서울, 라이벌 수원에 ‘승부차기 진땀승’

    수도권 라이벌 대결에서 서울이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수원을 꺾었다. K-리그에 돌아오자마자 부산 동래고 선배인 김호 대전 감독과 맞붙은 박성화 부산 감독이 먼저 웃었다. 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FA컵 16강전 수원과의 대결에서 전후반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두 팀의 올 시즌 맞대결은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8강 대진은 2일 오후 2시 축구협회에서 추첨으로 결정된다. 수원은 아시안컵 3위의 수훈갑 이운재가 돌아오자마자 골문을 지켰지만 승부차기에서 첫번째 키커 마토가 골문을 어이없이 빗나가는 실축을 한 데 이어 세번째 키커 곽희주의 킥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오는 바람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비록 지긴 했지만 차범근 수원 감독의 포메이션 변화와 과감한 용병술은 눈여겨볼 만했다. 차 감독은 이관우, 조원희를 더블 볼란테로 내세워 기존 4-4-2 대신 3-4-1-2 포메이션을 택하는 전술적 모험을 감행했다. 조원희는 수비에 주력한 반면, 이관우는 조원희와 백지훈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앵커맨 역할에 충실했고 그 결과 수원 수비는 필요에 따라 3백과 4백을 번갈아 쓰는 유연함을 선보였다. 때때로 김대의까지 가세,5백을 형성하기도 했다. 두 팀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날린 뒤 후반에도 심우연이 골키퍼 이운재와 맞선 상황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수원은 막판 이관우의 프리킥이 김병지 선방에 막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해 대회 8강에서 수원에 승부차기로 패배한 빚을 고스란히 되갚았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심재원의 두 골로 김호 감독이 이끄는 대전을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선 고종수가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전남 소속으로 수원전에 출전한 지 2년 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투입되자마자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우승제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고,23분에는 왼발 프리킥을 감아 올리는 등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4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 김 감독은 수비를 3백에서 4백으로 바꾸고 수비수 임충현을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변화를 줬고,7년 만에 컴백한 박 감독은 기존 전열을 유지한 채 국내 선수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려 맞섰다. 박성화 감독에게 승리를 안긴 주역은 수비수 심재원이었다. 그는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던 전반 20분 김태영의 코너킥이 골키퍼 최은성의 키를 넘긴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배효성이 가운데로 찔러준 볼을 달려들며 오른발로 꽂아 네트를 갈랐다. 또 5분 뒤에는 이정효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찍어넣어 추가골을 뿜어냈다. 정규리그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성남은 제주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배, 탈락해 역시 피스컵 출전 피로가 상당함을 드러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 2007] 김진우 퇴출!

    KIA의 에이스 김진우(24)가 결국 야구 인생 중단 위기에 빠졌다. 프로야구 KIA는 팀에서 장기 무단이탈 중인 김진우에 대해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임의 탈퇴 선수가 되면 공시 이후 1년 동안 선수로 뛸 수 없다. 이 기간이 지나면 팀에 복귀하거나 KIA의 동의를 받아 다른 팀에서 뛸 수도 있지만 현재로선 그 가능성이 희박해 사실상 은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KIA는 이날 “수 차례 팀을 무단 이탈해온 김진우를 설득해 훈련에 합류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하지만 잦은 무단 이탈 등으로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팀워크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판단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진우의 임의 탈퇴 공시는 어느정도 예견됐던 일. 그의 무단 이탈 후 서정환 KIA 감독은 “김진우가 돌아온다고 해도 선수 생활을 하기에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지난 11일 특별한 이유없이 2군 훈련에서 이탈한 김진우는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고 있다. 팬들은 이번 사태를 놓고 임의 탈퇴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잦은 팀 이탈로 결국 자유계약선수(FA) 미아로 전락해 야구를 그만둔 ‘풍운아’ 노장진(전 롯데)의 경우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2002년 당시 고졸 최고 계약금인 7억원을 받고 KIA 유니폼을 입은 김진우는 데뷔 첫 해 12승을 낚는 한편 탈삼진왕을 차지,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했다. 하지만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구력 난조 탓에 주로 2군에 머물렀고 1군에 복귀해서도 이를 떨치지 못하고 잇단 돌출 행동으로 야구 인생 최대 위기에 몰렸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피아퐁 21년만에 한국온다

    ‘피아퐁을 기억하시나요.’ 1984년부터 세 시즌 동안 럭키금성 소속으로 프로축구 K-리그 통산 43경기를 뛰면서 18득점에 6도움을 기록한 태국 출신의 공격수를 뒤늦게 떠올리고 무릎을 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1985년에는 21경기에서 12득점,6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이는 1987년 최상국(포항)과 함께 K-리그에서 단 둘뿐. K-리그에서 활약한 동남아 출신으로는 전무후무할지 모르는 피아퐁(48·현 태국 공군 대위)이 무려 2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역대 득점왕 모임인 ‘황금발 클럽’은 27일 “K-리그에서 활동한 뒤 은퇴한 외국인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피아퐁을 초대했다.”며 “피아퐁이 다음달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고국으로 돌아간 피아퐁은 축구영웅 대접을 받으며 공군에 투신, 다음달 소령 임관시험을 앞두고 참모총장의 특별휴가를 얻어 한국을 찾게 된 것. 피아퐁은 다음달 1일 부인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축구협회(FA)컵 16강전 FC서울-수원 경기를 관전하고 럭키금성 감독으로 자신을 지도했던 박세학씨, 동료였던 박항서 경남FC 감독, 정해성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등과 자리를 함께한다.올스타전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때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 출신 근로자들이 특별 초청된다. 그는 6일 태국으로 돌아간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피스컵 코리아] 박-남 커플 ‘대박 커플’

    K-리그 최다인 7회 우승에 빛나는 성남이 국제클럽 대항전인 피스컵 코리아 개막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볼턴과 비겼다. 성남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이자 A조 1차전에서 볼턴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이뤘다.06∼07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인 볼턴은 정규리그 우승트로피는 없지만 FA컵에선 4차례 우승했던 강팀. 그동안 피스컵에 계속 나왔으나 결승전에 한 번도 나서지 못한 성남의 뒷심이 빛났다. 성남은 특히 김두현 등 주전 5명이 아시안컵에 나가 있어 완전한 전력이 아니었다. 성남은 전반 18분 이따마르가 날린 슛이 크로스바를 맞히는 등 공세를 펼쳐 볼턴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후반 초반 수비수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처한 볼턴의 몫이었다. 후반 33분 케빈 놀란이 앞차기 슛으로 득점을 낚은 것. 패색이 짙던 성남은 후반 43분 루키 박광민의 크로스를 받은 남기일이 논스톱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 성남의 결승행 불씨를 살렸다. 한편 멕시코 명문 치바스 과달라하라는 라싱 산탄데르(스페인)를 5-0으로 대파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LB] 이치로 별을 쏘다

    0-1로 뒤지던 5회초 그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 상대 투수 크리스 영(샌디에이고)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그는 굴절된 공을 우익수 켄 그리피 주니어(신시내티)가 더듬는 사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아메리칸리그의 스즈키 이치로(34·시애틀 매리너스)가 11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0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역전 2타점 그라운드홈런 등 3안타를 작렬시키며 내셔널리그를 5-4로 꺾는 데 앞장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치로의 그라운드홈런은 72년 올스타전 사상 처음 나온 것.2001년 미국 진출 이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올스타전에 나선 그가 MVP로 뽑힌 것도 처음이었고 동양인 MVP도 그가 처음이다. 이치로는 “담장을 넘길 줄 알았는데 그라운드 안에 떨어져 기운이 쏙 빠졌다.”고 엄살을 떨었다. 이 공은 이치로의 서명을 받자마자 명예의 전당으로 옮겨졌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내셔널리그의 토니 라 루사 감독은 “그는 방망이에 관한 한 예술가 경지에 올라있다.”고 말했다. 이치로의 MVP 수상은 5년간 1억달러의 재계약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2004년 시즌을 앞두고 4년간 4100만달러에 계약한 이치로는 시즌 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전반기 49승36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LA 에인절스에 2.5경기 뒤진 2위를 달리자 잔류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2차례나 차지했던 이치로는 시즌 타율 .359에 61득점,39타점, 도루 23개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힘 자랑도 대단하다. 이치로는 “타율이 .220대로 떨어지면 그땐 마흔줄일 거에요. 아무도 바라지 않겠지만 말이지요.”라고 농을 던졌다. 이치로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은 아메리칸리그는 6회 칼 크로포드(탬파베이)의 솔로포와 8회 빅터 마르티네스(클리블랜드)의 2점 홈런으로 5-2까지 달아났고 내셔널리그는 9회 알폰소 소리아노(시카고 컵스)의 2점 홈런으로 바짝 따라붙었지만 2사 만루의 마지막 기회에서 애론 로완드(필라델피아)가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는 바람에 무릎을 꿇었다. 아메리칸리그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2002년을 제외하고 10연승을 달렸고, 내셔널리그는 연말 월드시리즈 홈경기 어드밴티지를 빼앗겼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여왕 커 ‘유방암을 위한 버디’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는 크리스티 커(30·미국)와 로레나 오초아(25·멕시코)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한 판이었다. 둘은 2일 4라운드 13번홀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쟁탈전을 벌였다. 그러다 커는 14번홀에서 5m짜리 버디 퍼트를 떨구며 1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반면 오초아는 17번홀(파4)에서 되레 보기로 1타를 까먹어 2타차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3라운드에서 66타를 뿜어내 선두를 꿰찬 데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도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친 커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LPGA 투어 통산 10번째 우승을 생애 첫 메이저대회로 장식했다.1995년 17세의 아마추어로 US여자오픈에 처음 나선 이후 41차례 메이저대회를 들락거렸지만 한 차례도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시즌 첫 승과 함께 56만달러를 움켜쥔 커는 “마침내 꿈이 이뤄졌다.”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세계랭킹 5위. 데뷔 10년차인 그는 골프코스 바깥에서는 ‘유방암 퇴치 운동가’다.4년 전부터 남모르게 버디 1개당 50달러의 암퇴치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실 그의 어머니는 유방암 환자였고, 자신의 홈페이지 ‘문패’도 ‘유방암을 위한 버디’다. 1997년 그는 한 골프잡지가 ‘네눈박이 뚱뚱보(four-eyed fatty)’라고 부를 만큼 160㎝의 작은 키에 79㎏까지 몸이 불어난, 검은 뿔테의 안경잡이 여자였다.그는 이후 10년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살빼기 운동에 매달렸다.“10년전 거울을 볼 때마다 내 자신의 모습이 정말 싫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지금 59㎏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얼굴까지 이목구비가 또렷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몸이 달라지자 플레이보이지에서 여섯 자리 액수의 금액을 제시하며 누드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다는 후문. 커는 지난해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스포츠컴플렉스를 운영중인 에릭 스티븐스와 결혼했고, 이번 대회 캐디백을 멘 남편의 도움까지 곁들여 인간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세계 톱랭커에 올라있지만 메이저 우승컵이 없어 ‘반쪽짜리 여왕’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온 오초아는 커에게 덜미를 잡힌 데 이어 마지막 홀 버디를 잡아낸 안젤라 박에게 공동 준우승까지 허용,‘메이저’와의 악연에 또 치를 떨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아직 젊고, 앞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애써 자신을 위로하며 골프장을 떠났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축구]우승컵 거미손에 달렸다

    오죽했으면 ‘거미손’들을 대동하고 나섰을까. 디펜딩 챔프 FC서울의 세뇰 귀네슈 감독과 9년 만의 우승컵을 노리는 울산 현대의 김정남 감독이 하우젠컵 결승 격돌을 하루 앞두고 26일 기자회견이 열린 축구회관에 골키퍼 김병지(37)와 김영광(24)을 데리고 나타났다. 주전들의 부상 공백에 아시안컵과 청소년대표팀 차출이 겹쳐 두 팀의 전력 누수는 극심한 상황.<서울신문 6월22일자 28면 보도> 내세울 스타가 없는 탓도 있겠지만 승부차기가 뻔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힘 실어주기를 겨냥한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귀네슈 감독은 이를 의식한 듯 “병지가 너무 지쳤다.90분 안에 끝내겠다.”고 선수를 쳤고 김 감독은 “공격수들을 믿는다. 반드시 골을 뽑아낼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1992년 데뷔 때부터 아홉 시즌을 보낸 울산과 일전을 앞둔 김병지는 “공격수들이 잘해주면 나는 수비수들과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승부차기에 들어가면 하나만 막겠다.”고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질세라 김영광도 “중학교 때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승부차기에서 져본 적이 없다.”면서 “상대가 하나 막으면 난 서너 개를 막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김병지는 통산 451경기에 출전, 경기에 나설 때마다 최다 출장 기록을 바꿔 쓰고 있는 거미손의 대표주자. 무실점 경기만 159차례나 된다. 그보다 13살 아래인 김영광은 4년 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20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수문장으로 활약하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둘의 올 시즌 성적도 막상막하. 김병지는 24경기 14점(경기당 0.58점), 김영광은 22경기 17점(경기당 0.77점)을 내줘 둘 다 0점대 실점을 자랑하고 있다. 더욱이 김병지는 지난 12일 인천 한국철도와 축구협회(FA)컵 2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팀을 8강에 올려놓은 데 이어 20일 인천과의 컵대회 4강 플레이오프 승부차기에서도 마지막 인천 키커의 공을 막는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다. 김영광도 수원과 컵대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슈퍼 세이브’로 수원의 막강화력을 무력화한 상승세에 자신을 갖고 있다. 지난달 19일 수원과의 정규리그 원정경기 2-1 승리에 이어 5경기 연속(FA컵 포함)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어 둘의 승부는 우승컵의 향배와 맞물려 짜릿할 것 같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앨리스TV11:00 스쿨어택 12:00 F.B.I 실종수사대 13:00 꼬마 파우스트 15:00 ER 20:00 프랭크 허버트의 듄 1,2,3부 02:00 코드명 제인도우:Wrong Face●Dramax13:50 쟁반노래방 베스트 17:40 솔로몬의 선택 19:45 헤이헤이헤이 22:0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4:15 스몰빌 시즌3●한방건강TV15:00 메디푸드 약이 되는 음식 18:00 신나는 다이어트 20:30 건강상담 22:40 현장 한방 매거진 23:50 TV명의 특강●WOW 한국경제TV13:00 생방송 창업정보센터 14:00 실전매매 주식 서바이버 15:00 증시카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특강 17:00 성공 유망 프랜차이즈●히스토리 채널10: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15:00 히스토리 스페셜 현장기록, 세기의 총격전 17:00 황하 20:00 위험한 시도 밀리터리QA 22:30 세기의 살인마●온스타일08:30 섹스&시티6 10:00 프렌즈10 12:00 스타일 매거진 14:00 프로젝트런웨이 17:00 도전 팻 제로3 20:30 마이애미 모델 맨션 22:00 고스트위스퍼러2●MBC ESPN14:00 2007 프로야구 두산:기아 17:30 2007 연예인 야구리그 20:00 2006∼0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시즌리뷰   ●EBS플러스1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과학, 사회11:1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12:5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생물Ⅰ, 지구과학Ⅰ14:30 수능특강 종합 고3 수리영역-수학Ⅰ(1)(2)16:10 수능특강 종합 고3 언어영역(1)(2)18:10 수능특강 종합 외국어영역(1)(2)20:00 수능특강 종합 수리영역 수학Ⅱ(1)(2)22:00 EBS사고와 논술(1)(2)●EBS플러스210:50 일일드라마 깡순이(종합)13:30 중학 1학년 난제공략 7-가(2)14:00 초등학교 4·6학년 영어(1)(2)(재)15:00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과학(재)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20:20 천사랑21:20 모여라 딩동댕22:00 TV중학 3학년 종합 영어(1)(2)23:20 TV중학 3학년 종합 사회, 과학
  • 김주성 NBA 토론토서 신분조회

    ‘에어 카리스마’ 김주성(28·동부)이 미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관심 대상에 올랐다. 프로농구 동부는 18일 “토론토가 김주성의 신상 명세와 경기 기록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또 21일부터 4일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비공개 자체 자유계약선수(FA) 캠프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수 영입에 앞서 계약 관계를 면밀하게 따져 보는 프로야구의 신분 조회 수준은 아니지만 NBA 구단이 직접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 구단에 선수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토는 중국 국가대표 이젠롄(20)과 다른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월 한·중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았다가 김주성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대표팀에 차출된 김주성이 FA 캠프에 참여하더라도 훈련에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 대한농구협회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대한농구협회도 긍정적인 반응. 성인완 동부 단장은 “NBA 팀으로부터 연락이 와 당황스럽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영광일 수 있다.”면서 “대한농구협회와 협의하고 있으며 김주성이 19일 저녁 캐나다로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프랜차이즈로 1995년 창단돼 NBA에 뛰어든 토론토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동부콘퍼런스 대서양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주성의 NBA 진출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출중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FA캠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주말 프로축구 전기리그 막판 대결

    프로축구 K-리그의 반환점이 되는 13라운드가 16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FC-인천전을 비롯,17일 성남-대구전까지 7경기가 펼쳐진다. 세뇰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서울과 박이천 감독대행의 인천 유나이티드는 올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데 하필 2연전이다. 박 감독은 기선을 제압해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한 뒤 20일 서울에서 벌어지는 하우젠컵 준결승에서 2연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지난 12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의 대한축구협회(FA)컵 26강전은 박 감독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방승환의 두 골과 김상록의 골을 엮어 4-0 대승을 거둔 것. 같은 날 서울이 정조국, 김은중 등 주전들을 고루 내보내고도 졸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간신히 한국철도를 꺾은 것과 뚜렷이 대비된다. 데뷔 첫해 정규리그와 컵대회 통합 12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데얀의 골감각이 여전하고, 방승환도 하우젠컵 6강 플레이오프 전남전에서 결승골을 떠뜨리는 등 뚜렷한 상승세에 있다. 라돈치치마저 부상에서 돌아와 데얀과의 자존심 경쟁을 벼른다. 박 감독은 “두 경기 모두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라며 “서울과의 통산 전적 3승3무3패에서 벗어나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귀네슈 감독은 주전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철도전에서 왼쪽 풀백 아디와 중앙수비수 김한윤을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참담한 실패였다. 귀네슈 감독도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했다.”며 “박주영과 이민성 등이 돌아와야 그나마 해볼 만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서울의 남은 경기 일정과 상대도 그의 얼굴에 짙은 그늘을 드리우게 한다.23일엔 이근호가 질주하는 상승세의 대구FC와 맞닥뜨린다. 하우젠컵 결승에 오를 경우엔 수원-울산전 승자와 27일 우승컵을 다퉈야 한다. 정규리그 8위인 서울로선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는 상황이다. 17일에는 금쪽같은 이청용 송진형 김동석 기성용 등을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으로 내보내야 한다. 정규리그 9연속 무승(7무2패)의 사슬을 끊고 후기리그를 맞아야 하는 귀네슈 감독은 쏟아지는 악재 속에 잔인한 6월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