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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큰 아이언맨?… ‘무허가 제트팩 맨’ LA공항 인근서 목격 잇따라

    간 큰 아이언맨?… ‘무허가 제트팩 맨’ LA공항 인근서 목격 잇따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상공에서 제트팩을 메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남성이 다시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 등 현지 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LA국제공항 인근에서 비행기를 운항 중이던 중국 국적기 소속 조종사는 14일 오후 1시 45경 제트팩을 맨 채 날아다니는 남성을 목격했다고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신고했다. 제트팩은 가스나 물을 뿜어내는 방식으로 추진력을 얻어 이동하는 개인용 운송수단으로, 우주비행사가 무중력 상태에서 이동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신고를 접수한 FAA 측은 “중국항공의 한 조종사가 LA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11㎞ 떨어진 지점의 1.8㎞ 상공에서 제트팩을 맨 남성을 목격했다고 보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CNN이 입수한 공교통관제소와 제트블루항공 항공기 조종사 간의 지난 9월 1일 교신 내용에 따르면 항공교통관제소는 해당 조종사에게 “300야드 남쪽에 제트팩을 맨 사람을 목격했다고 보고됐다.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항공기 흐름을 방해하고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제트팩 맨’의 등장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일에는 아메리카항공이 0.9㎞ 상공에서 항공기로부터 약 27m 떨어진 지점에 제트팩을 매고 날아다니는 사람을 목격했다고 보고했다. 아메리카항공의 보고 후 10분이 흘렀을 때, 또 다른 비행기 조종사들의 보고도 이어졌다. 로라 에이밀러 미국 연방수사국(FBI) LA사무소 대변인은 “FAA와 긴밀한 협조하에 LA국제공항 인근 제트팩을 맨 사람을 목격했다는 중국항공을 포함한 보고들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 속살을 들여다볼 로버 퍼서비어런스의 비밀 무기

    [아하! 우주] 화성 속살을 들여다볼 로버 퍼서비어런스의 비밀 무기

    2021년 2월 18일에 화성의 예제로 크레이터에는 역사상 가장 크고 정교한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착륙할 예정이다. 퍼서비어런스의 무게는 1025kg으로 1997년 화성 땅을 밟은 최초의 화성 로버인 소저너의 100배에 달한다. 바퀴 위의 실험실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탐사 장비를 탑재한 덕에 이렇게 몸집이 커진 것이다. 이런 탐사 장비 중 하나가 화성 최초의 지면 침투 레이더(ground-penetrating radar, GPR)인 RIMFAX(Radar Imager for Mars' Subsurface Experiment)다. 지면 침투 레이더는 지면 아래 구조물이나 지질 구조를 연구할 목적으로 개발된 특수 레이더로 지질 및 자원 탐사는 물론 고고학 유적 탐사, 싱크홀, 지하 구조물 조사에도 활용된다. 레이더이기 때문에 지표면이 아니라 항공기나 위성에서도 땅속을 탐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따라서 나사는 지구와 다른 행성을 연구하기 위해서 땅과 얼음을 투과할 수 있는 지면 침투 레이더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화성 표면에 직접 밀착해서 지면 침투 레이더를 사용한 적은 없었다. 화성의 속살을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기 위해 나사는 노르웨이 국방 연구소(FFI)와 협력해 RIMFAX를 개발했다. 무게 3kg에 불과한 소형 지면 침투 레이더인 RIMFAX는 19.6 × 12.0 × 0.66 cm 크기의 레이더 모듈을 통해 최대 10m 아래 지하를 들여다볼 수 있다. 투과 깊이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해상도로 위성 궤도에서는 불가능한 15-30cm 해상도로 지면 아래 있는 광물과 지층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 퍼서비어런스 로버는 화성 로버 역사상 최초로 지표는 물론 땅속까지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이런 장비를 탑재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착륙할 예제로 크레이터는 35억 년 전쯤 소행성이 충돌해 형성된 지름 45km 크기의 대형 크레이터다. 35억 년 전에는 이 크레이터 내부로 물이 흘러들어와 호수를 형성했다. 퍼서비어런의 목표 착륙 지점은 예제로 크레이터 안에서도 강물이 유입되던 삼각주 지형으로 과학자들은 여기서 당시 생성된 퇴적 지형을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형성된 지층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으로 충분치 않다. 퍼서비어런스 로버에 탑재된 RIMFAX는 땅속 광물의 분포 및 지층 구조를 확인해 고대 화성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생명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혹시 물을 포함한 지하수층이나 얼음이 있다면 이를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쩌면 여기에 화성 생명체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호날두·존슨도 확진 판정… 축구·골프계 코로나 비상

    호날두·존슨도 확진 판정… 축구·골프계 코로나 비상

    국내 축구팬에게 ‘날강두’로 불리며 밉상 대접을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와 ‘더 CJ컵’ 출전을 준비 중이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6·미국)이 잇달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축구·골프계에 비상이 걸렸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라고 포르투갈축구협회가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15일로 예정된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지난 12일 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날두는 13일 대표팀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는데 다른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에 들어간 호날두는 당분간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돼 오는 28일과 12월 8일 리오넬 메시가 뛰는 FC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9년 6개월 만의 이른바 ‘메호대전’도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 밤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크리크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하기로 했던 존슨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굉장히 실망이 크지만 이른 시일 내에 회복하도록 하겠다. PGA 투어 메디컬 팀이 전달한 지침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북 울렸던 ‘고춧가루 부대’ 포항, 울산도 울릴까

    전북 울렸던 ‘고춧가루 부대’ 포항, 울산도 울릴까

    프로축구 K리그1이 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이번 주말 돌아오는 가운데 포항 스틸러스가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또 해낼지 주목된다. 포항은 오는 18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지역 라이벌 울산 현대와 K리그1 파이널A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승점 54점으로 전북 현대에 승점 3점이 앞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살얼음 우승 경쟁 중인 울산과 전북의 간격이 조금 벌어진 데는 포항의 역할이 컸다. 포항은 지난 24라운드 전주 원정에서 전북을 1-0으로 주저앉혔다. 전북에 병 주고 울산에 약 준 셈인데 이번엔 입장이 뒤바뀌는 것이다. 울산은 올해 ‘동해안 더비’에서 FA컵 경기까지 포함해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그렇지만 포항은 늘 껄끄러운 상대다. 역사가 그렇다. 울산이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한 것은 포항 때문이다. 1996년과 2005년 K리그 정상을 밟았던 울산은 2013년 우승을 눈앞에 뒀다가 시즌 최종전에서 포항에 패하며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지난해에도 1위를 달리다가 최종전에서 포항에 대패하며 전북에 다득점에서 밀려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울산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청용과 홍철이 포항전 출전을 위해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울산으로서는 포항전에서 패하고 전북이 같은 날 광주FC를 이겨 승점이 같아진 상황에서 오는 25일 전북과 만나는 게 최악의 시나리오다. 울산은 올해 전북에 2전 전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사상 첫 K리그 4연패를 위해서는 포항을 응원해야 하는 입장. 포항은 이미 다음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홀가분한 상황이지만 홈팬이 ‘직관’하는 동해안 더비라 일류첸코와 송민규 등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B 생존 경쟁 중에서는 FC서울과 성남FC의 17일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은 ‘대행의 대행’ 체제, 성남은 앞선 경기에서 퇴장당한 김남일 감독이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상황에서 패자는 큰 타격을 받는다. 연고지 협약 종료로 내년부터 김천 상무로 변신하는 상주 상무는 17일 대구FC를 상대로 홈 고별전을 치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나꾸준 됐겠다, 결혼도 했겠다, 우승컵 잡겠다

    나꾸준 됐겠다, 결혼도 했겠다, 우승컵 잡겠다

    꾸준함을 갖춘 주전 공격수만큼 무서운 선수는 없다. 반대로 주전 공격수가 기복이 크면 팀도 흔들린다. 잦은 기복 탓에 이름을 빗대 ‘나기복’이란 별명을 얻은 나경복(26·우리카드)이 딱 그랬다. 나경복(198㎝·91kg)에게 2019~20시즌은 잊지 못할 시즌이다. 491점(전체 6위·국내 1위)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 52.92%(4위), 세트당 평균 0.33서브(6위) 등 공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그동안 고비마다 범실을 저지른 탓에 따라다닌 만년 유망주 꼬리표도 뗐다. ‘나기복’이 아닌 ‘나꾸준’으로 거듭난 나경복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17일 개막하는 2020~21 V리그를 앞두고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난 나경복은 “그동안 생각이 많아지면 범실도 많아졌고 잘하려고 하다 보면 오히려 안됐다”면서 “지난 시즌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했고 잘됐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며 하다 보니 잘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감독님도 기복을 줄이며 꾸준히 해 보자고 하셔서 최대한 기복을 없애려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지만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나경복의 봄배구도 없었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나경복은 “팀이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기회였는데 기회를 놓쳐 아쉽다”며 “가서 지더라도 경험을 했다는 자체로 큰 도움이 됐을 텐데 못 해 보고 끝나 더 아쉬웠다”고 지난 시즌을 돌이켰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성적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은 나경복은 시즌을 마치고 7월에 유부남이 되며 큰 변화를 맞이했다. 나경복은 “마음의 안정이 되고 훈련 마치고 집에 들어가서도 다 챙겨 준다”며 “몸에 좋다는 건 먼저 알아보고 사 줘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결혼만큼이나 큰 변화는 또 있었다. 시즌을 앞두고 레프트에서 라이트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 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로 레프트 포지션의 알렉스(29)를 영입하면서 나경복이 라이트로 옮겼다.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익숙하진 않은 자리다. 나경복은 “비시즌 동안 라이트에서 공격하는 부분에 적응하려고 연습을 많이 했다”며 “특히 라이트에서 공격할 때 누워서 때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고치려 했다”고 말했다. 나경복은 새로운 자리, 달라진 위치에서 첫 우승을 꿈꿨다. 그는 “작년에는 많이 이기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지고 있어도 이길 것 같더라”며 “이번 시즌도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14일 열린 2020~21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 감독은 1강으로 대한항공을 꼽았다. 또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을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대한항공 1강 체제를 어떻게 잡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다크호스로 꼽힌 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은 “대단한 모험을 걸고 영입했는데 케이타가 타점이 상당히 좋고 공격하겠다는 열의가 엄청나다”고 자랑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로 한국전력에 합류한 박철우(35)는 “선수라면 당연히 우승이라는 꿈을 갖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꿈꾸면서 잘 이겨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복은 올 시즌 ‘강한 서브’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리빌딩’ 현대모비스, 양동근 은퇴 이후 첫 승

    ‘리빌딩’ 현대모비스, 양동근 은퇴 이후 첫 승

    리빌딩 중인 울산 현대모비스가 개막 2연패 이후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82-79으로 이겼다. 개막 2연패에 빠졌던 현대모비스는 이로써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새로 영입한 숀 롱(21점 6리바우드)이 팀 합류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고, 자유계약선수(FA)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김민구(12점 5리바운드)와 장재석(10점 7리바운드), 이현민(3점 10어시스트)도 승리를 거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4연패 사슬도 끊었다. 두 팀은 나란히 시즌 1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 7위가 됐다. 접전 양상이었으나 1, 2쿼터 막바지에 집중력을 발휘한 현대모비스가 42-36으로 6점을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LG는 3쿼터에만 각각 8점을 몰아 넣은 리온 윌리엄스(17점 13리바운드)와 서민수(11점)의 활약에 힘입어 58-56으로 경기를 뒤집은 채 3쿼터를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까지 롱이 버팀목이 됐다. LG가 4쿼터 초반에도 기세를 이어나가며 70-64로 6점 차까지 앞섰으나 시즌 첫 승에 대한 갈망이 컸던 현대모비스는 김민구와 함지훈(9점), 서명진(5점), 롱이 고르게 활약하며 경기 종료 3분 20초 전 74-72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김민구가 5반칙 퇴장을 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경기 종료 14초 전 81-79로 앞선 상황에서 롱이 자유투 두 개 가운데 하나를 림에 꽂아넣은 반면, LG는 마지막 공격에서 케디 라렌(16점 8리바운드)의 턴오버가 나오며 그대로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시안컵 복수전”···벤투호 올해 두번째 A매치 상대는 카타르

    “아시안컵 복수전”···벤투호 올해 두번째 A매치 상대는 카타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7일 밤(한국시간)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와 오스트리아에서 A매치를 치른다고 대한축구협회(KFA)가 14일 밝혔다. 이로써 벤투호는 11월 A매치 기간에 멕시코에 이어 카타르와 2연전을 치르게 됐다. 카타르는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당시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졌다. 또 2017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는 2-3로 패하는 등 최근 2연패를 당하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4승2무3패로 앞서 있다. 카타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5위로 아시아에서 일본(28위), 이란(30위), 한국(39위), 호주(41위)에 이어 5위다. KFA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서 평가전을 잡기가 힘들어지자 유럽 원정 평가전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유럽파도 1년 만에 총출동한다. 다만 15일 오전 5시 열리는 멕시코전과 17일 밤 10시 또는 10시 30분 열리는 카타르전의 간격이 좁아 벤투호는 로테이션으로 2연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카타르는 차기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표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카타르의 적극적인 투자와 최근 전적을 봤을 때 쉽지 않은 상대로 좋은 평가전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GS ITM-아이티에스컨버젼스-위엠비, 스마트팩토리 사업 위한 협약 체결

    GS ITM-아이티에스컨버젼스-위엠비, 스마트팩토리 사업 위한 협약 체결

    GS ITM(대표 변재철)과 아이티에스컨버젼스(대표 신춘식), 위엠비(대표 김수현)이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사는 대규모 공장의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과 관제 상황실 설계 기술력을 총동원해 복잡도가 높고 단위 공정 최적화가 되어 있는 국내 플랜트 환경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스마트팩토리를 목표로 상용화 되어 있는 해외 관제솔루션들은 국내의 복잡도가 높은 플랜트 환경과 기업의 비즈니스, 기존 시스템들과의 확장성 등에 문제로 적용과 활용률이 높지 못했다면, 3개사는 공장의 설비와 운영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각각의 시스템을 DT(Digital Twin,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각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통합관제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장비와 솔루션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업자들이 공장의 모든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여러 대의 모션데스크와 Videowall에 3D 그래픽으로 실제 공장과 똑같이 구현한 화면을 제공하는 통합관제실을 구현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해 이상 현상이나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생산 공정 수정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비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과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지 정비와 공정 과정 전반의 효율을 극대화할 DT 구축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GS ITM은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계 작업 및 수집되는 데이터의 의미를 분석하여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3사의 기술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GS ITM은 최근 정유, 화학 공장 운영에 필요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제조실행), 설비정보포털, IYAS(Integrated Yield Accounting System-수율관리 및 회계) 등의 시스템을 자체 기술력으로 유수의 국내 정유, 화학 기업 등에 구축하는 등 국내외 공장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은 기업이다. 글로벌 솔루션 베이스로 설계가 어려운 모니터링 시스템을 작업자의 knowledge가 담긴 운전이상 모니터링시스템으로 개발해 기술적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이티에스컨버젼스와 위엠비는 ‘스마트관제’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췄다. 특히 스위스의 WEY Technology 총판을 담당하는 아이티에스컨버젼스는 모든 PC 화면이 Videowall에 공유되는 멀티캐스팅 기술과, 스마트 터치 키보드로 16대의 PC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WEY Smart Touch 키보드를 통해 상황관제실을 업무의 혁신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의 대규모 스마트딜링룸과 공공기관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현하기도 했다. 위엠비는 우수한 IT통합운영관리 시스템 컨설팅 및 포털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IT통합운영관리를 목표로 분산된 시스템의 시스템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데이터 정제, 통합 등의 전처리를 통해 시각화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공공기관, 금융권, 유통/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공급했다. 해당 솔루션은 구동 속도가 빠른 3D 모델링 엔진을 활용해 IT자원과 설비 현황을 가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기업의 경영현황과 통합방재, 통합관제, 비상대응 등의 측면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GS ITM의 윤재철 상무는 “스마트팩토리를 목표로 상용화된 기존의 해외 관제솔루션은 직렬화된 해외 설비를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국내의 복잡한 플랜트 환경과 잘 맞지 않아 활용도가 낮았다”라며 “3사는 수준 높은 ICC 구축 모델을 제공하고, 플랜트 전체의 통합적 최적화를 목표로 생산 현장을 직접 컨트롤하고 의사결정 시 판단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통합적인 Data 기반 플랜트 운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아가 구축된 통합관제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와 AI분석을 접목하여 Digital Twin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중 맞은 롯데, 연기된 손승락 은퇴식 추진

    관중 맞은 롯데, 연기된 손승락 은퇴식 추진

    13일 홈경기부터 관중을 맞은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은퇴를 선언한 손승락의 은퇴식을 추진한다. 롯데 관계자는 14일 “손승락과 협의 중에 있다. 몇 경기 안 남았고 이번 달밖에 시간이 없어서 이달 안에 하려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승락이 롯데에서 4년간 거둔 94세이브에 맞춰 팬들에게 선물할 94개의 글러브를 준비했던 내용도 그대로다. 자유계약(FA)으로 풀린 손승락은 지난 2월 구단을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업적을 쌓은 만큼 롯데는 5월 키움과의 홈경기에 맞춰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개막이 늦어지고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면서 은퇴식이 연기됐다. 7월에 관중 입장이 이뤄지며 8월 은퇴식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돼 은퇴식이 또 밀렸다. 롯데는 14~15일 LG 트윈스전을 포함 올해 홈경기가 7차례 남았다. 10월 20일에 두산 베어스와 한 경기를 치르고 27~30일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를 차례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도 14일 “10월 말까지 30% 범위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만큼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손승락은 방송 해설을 통해 팬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 은퇴식을 치르지 못할 상황도 대비했지만 조만간 은퇴식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씨줄날줄] 한미동맹/임병선 논설위원

    [씨줄날줄] 한미동맹/임병선 논설위원

    한미동맹은 북한의 전쟁 재발을 억제하고자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이 1953년 체결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법적 근거로 한다. 1953년 8월 8일 서울에서 가조인됐고 10월 1일 워싱턴DC에서 정식 조인됐다. 두 나라 국회의 비준을 거쳐 이듬해 11월 18일 발효됐다. 휴전에 반대하던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53년 6월 18일 북녘으로 돌아가길 거부하는 반공포로 2만 6000명을 한꺼번에 석방함으로써 이 조약 체결과 경제원조 약속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냈다. 이 전 대통령은 처음에 미군의 자동개입 조항을 넣자고 했고, 미국은 상원 비준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했다. 결국 이 조항 대신 서부전선에 2개 사단을 배치해 북한이 남침하면 미군과 충돌함으로써 미국이 개입할 수 있는, 이른바 인계철선(tripwire)을 확보했다. 또 이 조약만으로는 한미동맹이 법적으로 완벽하게 작동할 수 없어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정전협정 외에 이듬해 11월 17일 ‘경제 및 군사 문제에 관한 한미합의의사록’과 1967년 발효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으로 완결된 틀을 갖췄다. 한미동맹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휴전 이후 지금까지 한반도의 포화를 멈추고, 남쪽이 압축 성장을 해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됐다는 점에는 역사적 평가가 일치한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한미동맹은 부정되곤 했다. 1980년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광주시민을 폭력적으로 진압했는데 이를 미국이 방조했다는 의혹이 확산된 탓이다. 1982년 3월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등 대학가마다 반미운동이 확산됐고, 2002년 6월 두 여중생이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지자 반미 감정이 절정을 이뤘다. 대미자주 외교노선을 표방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동맹에 균열이 왔다. 한국전쟁 때 미군의 노근리 민간인 학살이 폭로된 시기가 1999년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한미동맹을 ‘21세기 전략 동맹’으로 격상하는 한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한미동맹 공동비전’을 체결하는 등 균열을 메우려 애를 썼다. 과거 일방적, 의존적, 수직적이던 동맹이 정치경제 사회문화를 포괄하며 수평적ㆍ역동적 호혜관계로 변모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수혁 주미 대사가 그제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70년 전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우리 국익에 도움이 돼야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맹목적인 동맹이 아니라 한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이 대사 발언의 취지는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주재국 대사의 발언으로는 약간 부적절할 수 있다. bsnim@seoul.co.kr
  • 1년 만에 뭉치는 유럽파…멕시코와 ‘알프스 대전’

    1년 만에 뭉치는 유럽파…멕시코와 ‘알프스 대전’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등 유럽파가 1년 만에 뭉쳐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 ‘유럽 결전’을 벌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멕시코와 오스트리아에서 평가전을 갖는다고 대한축구협회(KFA)가 13일 밝혔다. 10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에 K리거로 대표팀을 구성해 올림픽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렀던 벤투 감독은 11월 A매치 기간에는 해외파까지 총동원해 유럽 원정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팀은 A매치 기간에 유럽에서 머물며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러 조직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KFA는 멕시코전 이후 두 번째로 상대할 중동팀과는 최종 계약을 조율 중이다. 벤투호가 A매치를 치르는 건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 E1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이다. 유럽파까지 최정예가 모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치른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합류하는 유럽파는 새로 디자인된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보다 28계단 높은 11위의 강팀이다.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7회 연속 16강에 올랐다. 상대 전적에서도 7승2무4패로 한국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맞대결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으로 한국이 멕시코에 1-2로 졌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이르빙 로사노(나폴리)와 최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멕시코가 1-0으로 승리할 때 결승골을 넣은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프턴) 등이 경계 대상이다. KFA는 코로나19 탓에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지고 특히 해외 입국자에게 2주 격리를 엄격히 적용하는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르기 어려워지자 유럽 원정을 준비해 왔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는 유럽 팀과의 평가전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멕시코가 우리에겐 최상의 친선경기 파트너”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고추장·곶감 수출길 활짝…국제 식품규격으로 채택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규격으로 채택됐다. 독자적인 발효식품과 건조 과실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되면서 전통식품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이 최종 심의를 통과해 국제식품규격으로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식품규격위 총회는 180여개국이 참여해 국제 식품규격, 지침과 실행규범 등을 개발하는 국제회의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운영한다. 앞서 우리나라 식품 중 국제식품규격으로 채택된 것은 김치(2001년)와 인삼제품(2015년)이 있다. 고추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통용되는 지역규격 지위를 가졌으나 이번 총회를 통해 국제규격 지위를 얻어냈다. 곶감은 건조 과실류의 개별규격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추가 제안하면서 국제식품규격 지위를 갖게 됐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그동안 기준이 없어 수출이 어려웠던 국가에 국제규격을 근거로 비관세장벽 해소를 요청해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美국무부 “70년 한미동맹 자랑스럽다”…이수혁 주미대사 ‘70년 선택 발언’ 반박

    美국무부 “70년 한미동맹 자랑스럽다”…이수혁 주미대사 ‘70년 선택 발언’ 반박

    미국 국무부는 이수혁 주미대사가 “한국이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데 대해 “(한미는) 동맹이자 친구로서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이 대사 발언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70년 역사의 한미동맹과 미국과 한국, 역내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미동맹이 이룩한 모든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한미 양국은 공유하는 가치에 기초해 한미동맹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사회 질서를 훼손하려는 자들을 비롯해 역내에 새롭게 부상하는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맹이자 친구로서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사는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앞으로도 미국을 사랑할 수 있어야, 우리 국익이 돼야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주미대사관은 “이 대사 발언은 한미동맹이 한미 양국 국익에 부합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기에 강력하게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증상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증상은 없다”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포르투갈축구협회(FPF)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14일 리스본으로 스웨덴 대표팀을 불러 들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호날두는 출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호날두를 제외하고는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있다. FPF는 성명을 통해 호날두가 “몸상태가 좋으며 증상이 없으며 자가 격리됐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은 지난 11일 프랑스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조별리그 선두로 나섰다. 호날두는 지난달 9일 스웨덴과의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유럽 남자축구 선수로는 처음 A매치 100골을 기록했다. 또 유벤투스의 오는 17일 크로토네와의 세리에A 경기, 20일 디나모 키예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 25일 베로나와의 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12일 밤에 팀 동료들과 함께 찍은 셀피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경기장 밖이든 안이든 단결”이라고 글을 달았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선수단과 격리 조치... 포르투갈 대표팀 하차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선수단과 격리 조치... 포르투갈 대표팀 하차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 중이던 그는 즉시 선수단과 격리됐다. 1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무증상 감염이며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다. 호날두는 스페인,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으며 2경기 모두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포르투갈은 오는 15일, 스웨덴을 상대로 UEFA 네이션스리그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제외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호날두는 코로나19 양성 반응 이후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스웨덴전에 뛰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나머지 선수들은 화요일 오전에 새로운 테스트를 받았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에 나설 것이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을밤 피아니스트 4인이 들려주는 온라인 재즈 콘서트

    가을밤 피아니스트 4인이 들려주는 온라인 재즈 콘서트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 ‘더 피아니스트’ 공연을 ‘객석 거리두기’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즈콘서트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으로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 재즈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재즈 아티스트 7개팀을 초청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더 피아니스트’ 공연은 오로지 피아니스트 4인 만으로 구성됐다.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4명의 품격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 피아노 솔로에서부터 듀오, 피아니스트 4인이 함께 하는 퀄텟 구성 등 다양한 편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재즈 스탠더드 곡들을 들려주며 재즈 피아노의 진수를 선보인다. 꾸준히 본인의 리더작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미정을 비롯해 재즈 펑크밴드 JSFA의 리더이자 섬세하고 파워풀한 연주를 보여주는 이지영이 연주한다. 또 국내 재즈씬의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인 프렐류드와 고희안 트리오의 리더 고희안, 2014년 재즈 피플 선정 라이징 스타이자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전용준이 열연한다. ‘재즈의 맛’은 지난 8월까지 총 4개팀이 공연했다. 코로나 19로 무관객 네이버 TV 생중계로 공연돼 누적 2만 4534명이 시청했다. 이번 더 피아니스트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개최되며 네이버 TV 생중계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자만 입장할 수 있다. 2020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 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가장 완벽한 핑크 다이아몬드”…경매 예상가 최고 436억원

    “가장 완벽한 핑크 다이아몬드”…경매 예상가 최고 436억원

    현지시간으로 12일, 홍콩 소더비 경매장에 희소가치가 높은 자분홍색 다이아몬드 ‘장미의 정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CNN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다이아몬드는 미국 보석감정연구소(GIA)가 역대 가장 큰 무결점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평가한 것으로, 14.83캐럿의 분홍빛 다이아몬드다. 3년 전 러시아 북동부의 한 광산에서 발견된 이 다이아몬드의 원석은 발견 당시 27.85캐럿에 달했다. 이는 현지에서 발견된 분홍빛의 원석 중 가장 큰 것으로, 발견 직후부터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원석 가공에만 1년이 걸린 이 다이아몬드는 특히 가장 완벽한 무결점 다이아몬드로 평가받으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보석감정연구소는 선명도가 이 다이아몬드를 가장 높은 ‘팬시 비비드 퍼플 핑크'(Fancy Vivid Purple-Pink)로 분류하고 “지금까지 감정한 다이아몬드 중 가장 완벽하고 내부 결함 없이 뛰어난 광택과 대칭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경매를 담당한 소더비 측은 “모든 분홍색 다이아몬드 중 10캐럿 이상은 1%에 불과하다. 또 ‘팬시 비비드’ 등급의 핑크 다이아몬드는 전체의 4% 뿐”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산업단체 팬시컬러리서치파운데이션(FCRF)에 따르면 분홍색의 다이아몬드 가치는 다른 색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일한 등급과 크기의 분홍색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2019년 기준으로 지난 10년 동안 116%나 상승했다.지금까지 역대 사상 최고가 다이아몬드는 ‘핑크 스타’로 불리는 59.6캐럿짜리 다이아몬드다. 2017년 4월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7120만 달러(약 845억 원)에 낙찰됐다. 당시 다이아몬드 전문가인 알렉산더 브레크너는 “핑크 스타는 인류가 발견한 핑크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고 색채도 못 믿을 정도”라며 “희소성도 압도적인 데다 아름답기까지 하다”고 평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핑크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호주 리오틴토사의 아가일 광산이 올해 폐광될 예정이어서 핑크 다이아몬드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소더비 측은 다음 달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 ‘장미의 정령’이 2300만 달러~3800만 달러(약 264억~436억 1000만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국 산림경영 성과 세계 1위…입목축적 증가율 최대

    우리나라의 입목 축적 증가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폐막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에서 FAO가 발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의 미래‘ 보고서에서 최근 25년간(1990∼2015년) 한국의 산림자원 증가율이 세계 1위로 나타났다. 이 기간 한국의 임목 축적은 1㏊당 50㎥에서 148㎥로 196%(98㎥) 증가했다. 후순위인 폴란드·덴마크·영국 등과 3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당 임목축적 증가량은 슬로베니아(116㎥)와 폴란드(102㎥)에 이어 3위(98㎥)에 올랐다. 그러나 1㏊당 임목축적은 뉴질랜드(392㎥), 스위스(352㎥), 슬로베니아(346㎥), 독일(321㎥), 오스트리아(299㎥), 체코(297㎥) 등에 비해 여전히 낮았다. 한국이 산림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67%를 차지하는 사유림과 200만명이 넘는 산주 등 구조적 한계 극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COFO는 2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 행사로 각 국의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전 세계 및 대륙별 산림 관련 정보·통계를 발표하는 회의다.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돼 지난 2~12일까지 화상 회의로 열렸다. 특히 회의 전체 의장을 신원섭 충북대 교수가 맡아 내년 5월 산림청과 FAO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산림총회(WCF) 준비상황을 별도 의제로 다뤘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을 일군 산림녹화 성공국이라는 평가에 이어 조림 이후 산림 경영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주미대사 “미국 모욕” 폭탄 발언에 미국 “한미는 동맹이자 친구”

    주미대사 “미국 모욕” 폭탄 발언에 미국 “한미는 동맹이자 친구”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한국이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13일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 지역 내 새 도전들을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12일 열린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국이 70년 전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향후 70년도 미국을 선택해야 하는가? 국익이 돼야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다. 70년 동맹을 맺었다고 앞으로도 동맹 맺어야 한다는 것은 미국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은 12일(미국 시간) 이 대사의 발언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요청에 “70년 역사의 한미동맹과 미국과 한국, 역내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미동맹이 이룩한 모든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고 답했다”고 RFA는 전했다. 국무부는 이어 “한미 양국은 공유한 가치들에 기초해 동맹이자 친구로 규칙에 기반한 국제사회 질서를 훼손하려는 자들을 비롯해 이 지역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도전들에 맞설 수 있는 한미동맹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 대사의 이 발언은 그가 전에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선택할 자유가 있다고 말했던 것을 명확하게 하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앞서 이 대사는 지난 6월 4일 워싱턴DC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화상 간담회에서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국가가 아니라 이제 우리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고 말한 바 있다.리비어 전 수석부차관보는 “이 대사의 이러한 발언들은 한국이 미국과의 동맹에서 떨어지려는 것을 보여준다”며 “한국에 대한 북한의 위협이 그 어느때보다 크고, 중국이 경제력과 군사력을 사용해 동북아에서 패권을 장악하려고 하는 지금, 한국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한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국무부 비확산 담당 부차관보도 RFA에 국익은 영원하지만 친구는 꼭 영원한 것은 아니라는 말을 소개하면서 “한미 동맹은 한미 양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KEI)의 트로이 스탠가론 선임국장은 RFA를 통해 “미국과 한국은 70년 이상 서로에게 혜택이 되는 강력한 동맹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과 방위비 분담 공유 등에서 한국을 압박하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한미동맹 관계에 변화를 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의회의 출자와 투자에 따라 세워진 국제방송국으로 9개 언어로 아시아 전역에 단파방송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욱 국방부 장관은 미국에서 열리는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을 위해 13일 오후 출국한다. 서 장관은 공군 공중급유기(KC-330)를 이용해 미국을 방문해 14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SCM을 공동 주관하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 등을 논의한다. 특히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에 진행한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공조 방안 등에 관한 의견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 검증 연습을 내년 초에 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늦둥이 낳으면 오래 살 가능성…텔로미어 길이 더 길다”

    “늦둥이 낳으면 오래 살 가능성…텔로미어 길이 더 길다”

    30~40대까지 아이를 낳으면 10~20대까지 아이를 낳는 것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등 연구진은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한 성인 여성 123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혈액 검사에서 30~40대까지 늦둥이를 낳은 여성은 10~20대까지만 아이를 낳은 여성보다 갱년기 이후 시점에서 텔로미어의 길이가 더 길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텔로미어는 세포의 염색체 말단부가 풀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일종의 마개로, 이 부분이 마모돼 짧아지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과 관계가 깊고 감염병이나 암 또는 심장질환 등에도 취약해진다는 점도 밝혀지고 있어 신체 나이의 지표로 여겨진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지닌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전에 이번보다 작은 규모로 시행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지만, 당시에는 관찰 연구였기에 상당한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면 30~40대까지 아이를 낳은 여성은 더 부유할 가능성이 커 텔로미어가 더 길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여성은 자신의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녀 계획을 미루지만, 상대적으로 여유가 덜한 여성은 더 이른 나이에 임신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30~40대까지 임신하는 여성은 양질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더 나은 식생활을 유지하며 신체적인 부담이 없는 직업을 갖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텔로미어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교란 요인(confounding factor)들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이번 연구에서는 인종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 주저자인 노스캐롤라이나대의 역학자 체이스 라투어 연구원은 “30~40대까지 아이를 낳은 여성은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건강 지표인 텔로미어가 더 길 가능성이 있었다”면서도 “늦은 출산이 더 긴 텔로미어와 인과관계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북미 폐경학회(NAMS·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학술지 ‘폐경’(Menopause)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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