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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감독 몸값 1위 만치니의 사우디 오만에 진땀승

    아시안컵 감독 몸값 1위 만치니의 사우디 오만에 진땀승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 24개국 사령탑 가운데 최고 연봉을 받는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만에 진땀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 사우디아라비아는 1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장 골로 오만(74위)을 2-1로 힘겹게 따돌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전반 14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먼저 내주고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33분 압둘라만 가레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회 첫 득점을 만들어내며 힘겹게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6분 가레브의 코너킥을 알리 부라이히가 헤더로 골망을 흔드는 극적인 역전 결승 골이 터졌다.사우디아라비아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등 명문 팀들을 이끌었던 ‘명장’ 만치니 감독을 앞세워 1984, 1988, 1996년에 이어 네 번째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만치니의 연봉은 2800만달러(약 374억원)로 이번 대회 참가국 감독 가운데 가장 몸값이 비싸다. 앞서 F조의 태국(113위)은 키르기스스탄(98위)을 2-0으로 꺾었다. 수파차이 차이데드가 전반 26분과 후반 3분 두 골을 모두 넣어 영웅이 됐다. 201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수파차이는 태국 리그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공격수로 뛰고 있다.
  • 북한 열차, 전력 부족으로 전복…“400명 이상 사망, 대형참사 발생”

    북한 열차, 전력 부족으로 전복…“400명 이상 사망, 대형참사 발생”

    평양에서 출발해 함경남도 검덕(금골)로 향하던 여객 열차가 전복되면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형참사가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연말이었던 지난달 26일 평양을 출발한 열차는 함경남도 단천역을 지난 뒤 동암역과 리파역 사이의 높은 고개를 넘으려고 시도하다가 결국 넘지 못하고 밀리면서 전복됐다. 열차가 고개를 넘지 못한 원인은 노후화된 철로와 전력난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사고가 발생한 단천역 주변에는 폭설로 인해 눈이 많이 쌓여있는 상황이었다. 한 소식통은 RFA에 “급경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열차 속도가 느려지더니, 리파역으로 올라가는 철로에 올라서자마자 약한 전압 탓에 헛바퀴가 돌기 시작했다”면서 “이후 열차 전체가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기관사가 제동을 시도했지만 밀려 내려가는 열차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열차가 탈선했다”고 전했다. 열차가 탈선한 직후 열차 뒷부분 객차들이 산 아래로 떨어졌고, 이후에도 동암역을 향해 가던 도중 연이어 열차가 탈선해 골짜기로 굴러떨어졌다는 증언이 나왔다.소식통은 “기관차 바로 뒤에 연결된 2량의 상급열차는 탈선되지 않고 기관차와 함께 단천역까지 밀려 내려와 멈추면서 상급열차에 탄 간부들은 살았고, 나머지 7개의 열차에 탔던 주민들은 대부분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뒤에 연결된 일반여객 차량 7량이 모두 추락해 승객들 대부분이 사망했다며 열차 1량의 정원이 60명으로 사망자 수가 400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해당 열차는 대부분 대흥에서 생산되는 왕감자와 검덕에서 생산되는 아연 등의 금속을 내륙으로 나르는 장사꾼들로 언제나 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천의 한 광산으로 집단 파견을 나가던 20대 청년들과 생계로 장사를 나가던 주부들이 다수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함경남도 당국을 중심으로 사고 수습과 시신 처리 전담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북한의 여객 열차는 일반적으로 9~11량 연결해 운행하며 앞쪽 1-2량은 간부 전용 상급열차이며 이어 수화물 차량 1량, 일반승객용 7량이 연결된다. 북한은 해당 보도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투자 300조서 360조로 확대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투자 300조서 360조로 확대

    경기 용인시는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30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늘어난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에 들어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Fab)이 처음 계획됐던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60조원 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용인시는 국가산단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산단의 생산유발효과도 400조원에서 480조원으로 증가하고, 직·간접 고용효과도 160만명에서 19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투자를 늘리려는 것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반도체 경쟁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메모리 외에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형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이상일 시장은 설명했다. 용인시는 삼성전자가 투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국가산단 토지이용계획에도 모두 6기의 팹(Fab)이 배치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15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한 ‘속도전’을 강조한 만큼 국가산단 착공 시기를 당초 계획된 2026년 말에서 6개월 이상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국가산단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하게 협의해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전력・용수 공급이 팹 가동 단계별로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23년 3월 15일 710만㎡(215만평)가 후보지로 지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15일에는 이주자 택지를 포함한 36만㎡(약 11만평)이 추가로 지정돼 모두 747만㎡(226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가 360조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이동·남사읍에 150여 개, 원삼면에 50여 개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들과 팹리스(설계) 기업들이 입주해 활동할 것이므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는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스 아메리카’에 공군 조종사…췌장암 사망 어머니 기리려 진로 바꾼다

    ‘미스 아메리카’에 공군 조종사…췌장암 사망 어머니 기리려 진로 바꾼다

    미국의 최고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현역 공군 장교가 왕관을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플로리다주 올랜도 월트디즈니 극장에서 열린 2024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콜로라도 대표로 참가한 매디슨 마시(22)가 새 왕관 주인공으로 뽑혔다. 마시는 지난해 콜로라도주 엘파소 카운티 스프링스에 있는 미국 공군사관학교(USAFA)를 졸업한 현역 소위다. 사관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생도를 위한 미인대회 무대인 ‘미스 아카데미 2023’으로 선발돼 네 번째 ‘미스 콜로라도’에 도전해 성공했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가하게 됐다. 현역 장교가 미스 아메리카에 오른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전국 대회에 주 대표로 출전한 것 자체도 사상 1호다. 이번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마시는 1차 예선을 통해 상위 11위 안에 들었고 이어 상위 5위까지 진출한 뒤 텍사스주 대표인 엘리 브룩스(22)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상금은 장학금으로 5만 달러(약 6600만원)를 받았다. 미스 콜로라도 홈페이지에 등록된 프로필에 따르면 마시는 태권도 검은띠 보유자다. 마시는 “사관학교에서 최상의 신체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며 “어떻게 보면 미인대회 출전 준비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다만, 마시는 향후 공군이 아닌 민간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공 서비스 분야의 리더 양성이 목적인 트루먼 장학생으로 선발돼 현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한 사관학교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한 마시는 하버드 의대에서 대학원생 인턴 자격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췌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마시는 자신이 17세 때인 2019년 췌장암으로 사망한 모친 때문에 암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칸소주 포트스미스에서 태어난 그는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휘트니 마시 재단을 암 연구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우주 캠프와 비행 강습에 참여했으며 16세에 조종사 면허를 따냈다. 마시는 “공군사관학교 졸업을 앞두고 공공정책과 암 연구에 더 큰 열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암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현실과 관련해 경제·사회적 요인 등을 연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 최선의 합의점, 연봉 ‘올해 4억+내년 8억’…오승환, 삼성과 2년 계약 완료

    최선의 합의점, 연봉 ‘올해 4억+내년 8억’…오승환, 삼성과 2년 계약 완료

    2005시즌부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를 지킨 오승환이 장고 끝에 잔류를 선언했다. 구단이 선수와 합의한 최선의 안은 올해 연봉 4억원, 내년 8억원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삼성은 16일 투수 오승환과 계약금 10억원, 연봉 12억원 등 2년 총액 2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순 정규시즌을 마치고 3달간의 의견 조정 끝에 합의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구단 샐러리캡 문제가 있어서 오승환 선수와 올해 4억원, 내년 8억원으로 연봉을 조정했다”며 “첫 FA라서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는 부분을 중요시했다. 소통을 통해 입장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2005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오승환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프로야구(NP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기간을 제외하고 한국에선 줄곤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2021년 64경기 2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 역대 KBO리그 최고령(39세) 세이브왕에 등극했다.지난해에는 시즌 초 부침을 겪으며 1군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지만 이내 안정감을 찾아 58경기 4승5패 2홀드 30세이브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남겼다. 10경기 이상 출전한 삼성 불펜 투수 중 가장 낮은 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최고참 오승환이었다. 시즌 중엔 KBO리그 사상 첫 통산 400세이브, 한미일 통산 522세이브의 금자탑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삼성은 ‘총합 691세이브’ 필승조를 완성했다.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FA로 영입한 통산 122세이브의 임창민은 7회, 통산 169세이브의 김재윤은 오승환과 함께 8·9회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계약을 마치고 “올 시즌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 협상 과정에서 서로 팀을 위한 최선의 길을 고민했고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면서 “최고의 구성을 위한 구단 행보를 이해하고 따라준 오승환 선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 “공격적인 한국 아마 골퍼의 최대 고민 ‘첫 홀 첫 티샷’에 정타율과 반발력을 더했습니다”···All New 젝시오

    “공격적인 한국 아마 골퍼의 최대 고민 ‘첫 홀 첫 티샷’에 정타율과 반발력을 더했습니다”···All New 젝시오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오랜만에 나간 필드 ‘첫 홀 첫 번째 티 샷’이다. ‘오너’를 피하려고 서로 티 샷을 미루는 경우도 부지기수. 젝시오가 2년 만에 내놓은 ‘All New 젝시오’에는 이런 아마 골퍼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노력과 기술이 담겼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6일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개최한 ‘2024 올 뉴 젝시오’ 런칭 행사에서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젝시오13, 여성을 위한 젝시오13 레이디스, 그리고 중상급자를 위한 젝시오 엑스를 선보였다.행사장에서 만난 이구치 고타로(사진) 던롭 골프클럽기획부장은 “이번 제품은 기존과 비교해 큰 차이를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33년째 골프클럽 개발과 기획에 전념해 온 그는 “골퍼들은 첫 번째 티샷을 할 때 무척 긴장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젝시오는 첫 홀부터 편안하게 공을 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반발력을 더하는 ‘바이플렉스(BiFlex Face)’와 정타율을 높이는 ‘뉴 액티브윙(New ActivWing)’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바이플렉스 페이스는 아마추어들의 미스샷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 어느 곳에 맞더라도 정타와 가까운 효과를 낼 있도록 고반발 영역을 넓힌 기술이다. 토우나 힐에 맞더라도 충분한 반발력을 만들어낸다. 고반발 영역이 기존 모델 대비 젝시오 13은 125%, 젝시오 엑스는 143% 확대됐다. 그만큼 미스샷의 부담이 줄어든 것. 거기다 정타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인 뉴 액티브윙은 더블윙으로 진화해 다운스윙 시 헤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공력 컨트롤 성능이 향상됐다. 이전 모델 대비 양력과 항력이 각각 8%와 12% 증가했다. 기존 모델 대비 타점의 편차를 11% 감소시켜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크라운 힐 부분에 이단식 날개 설계를 통해서 더욱 안정성을 높였다이구치 부장은 “바이플렉스 페이스로 인해 스윗 스팟이 커졌고, 비거리도 늘었다. 기존 제품 대비 효과 차이를 확실히 느낄 것”이라면서 “첫 홀부터 편안하게 ‘나이스 샷’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 본사에서도 공격적이면서 과감한 플레이를 즐기는 한국 골퍼들에게 특화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0년 출범한 젝시오는 편안함과 경쾌한 타구음, 비거리를 앞세워 한국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젝시오의 판매량은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구치 부장은 “같은 신제품이라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한국 골퍼들을 위한 클럽의 샤프트 강도가 일본보다 강하고 디자인도 다르다”면서 “한국과 일본 골퍼의 ‘니즈’가 다르고, 거기에 맞추기 위해 한국 골퍼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공정을 엄격하게 진행해서 균일한 제품 제작하고 있다. 클럽의 헤드 입고와 사프트 제작 및 조립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고 덧붙였다. 기술력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그는 또 “불량률은 거의 0%다. 공정 과정에선 불량품이 나올 수 있어도 품질관리에서 걸린다”면서 “품질 검사의 경우 내부에서 자격 인증을 받은 사람만 가능하다. 품질관리는 제품의 생명선”이라고 말했다.
  • 비거리, 편안함, 타구감에 반발력과 정타율을 더했다...‘올 뉴 젝시오’

    비거리, 편안함, 타구감에 반발력과 정타율을 더했다...‘올 뉴 젝시오’

    비거리에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으로 골퍼들의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한 젝시오가 새해 ‘반발력’과 ‘정타율’을 높인 열세 번째 모델 ‘All New 젝시오’를 내놨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6일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All New 젝시오의 론칭쇼 “2024 TIME.TO.XXIO” 를 열고 젝시오 신제품 세 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모든 국내 골퍼들에게 쉽고 편한 골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젝시오의 이번 신제품은 ‘젝시오 13’과 빠른 헤드 스피드를 자랑하는 ‘젝시오 엑스’, 여성 골퍼를 위한 ‘젝시오 13 레이디스’까지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제품의 컨셉트는 ‘클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부족한 기술을 보완한다’로 기존 젝시오의 강점으로 꼽혔던 비거리와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에다 ‘반발력’과 ‘정타율’을 더했다. 신제품 세 가지 라인업에 공통으로 반발력과 정타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 탑재됐다. 페이스 어디에 맞더라고 헤드 반발력을 최대화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BiFlex Face)와 크라운 부분에 위치한 두 개의 날개로 이루어져 있는 ‘뉴 액티브윙’(New ActivWing)이 그 핵심이다.바이플렉스 페이스는 아마추어들의 미스샷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 어느 곳에 맞더라도 정타와 가까운 효과를 낼 있도록 고반발 영역을 넓힌 기술이다. 토우 사이드 엣지에 곡선을 주어 강성을 강화하고, 힐사이드는 페이스 높이를 유지시켜 최대의 반발 성능을 실현하여 토우나 힐에 맞더라도 충분한 반발력을 만들어낸다. 결과 COR 0.80 이상의 고반발 영역에 있어 기존 모델 대비 젝시오 13은 125%, 젝시오 엑스는 143% 확대되어 미스샷에 대한 보완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또 에어로 다이나믹 컨트롤을 통해 정타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기술인 뉴 액티브윙은 2단계, 더블윙으로 진화해 다운스윙 시 헤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공력 컨트롤 성능이 향상됐다. 이전 모델 대비 양력과 항력이 각각 8%와 12% 증가했다. 이 기술은 임팩트시에 클럽 스피드 향상은 물론 미스샷을 만드는 타점의 편차를 11% 감소시켜 타점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크라운 힐 부분에 이단식 날개 설계를 통해서 더욱 안정성을 높였다.All New 젝시오의 세가지 라인업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드라이버 99만원, 페어웨이 우드 60만원, 하이브리드 45만원, 아이언 남성용 카본 샤프트 228만원(8I set), 스틸 샤프트 196만원(8I set), 여성용 카본 샤프트 199만원(7I set)이며, 전국의 골프 대형 체인 매장과 젝시오 특약점 및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타자 공격력’에 달린 두산 성적…우완 일색 불펜의 키는 ‘왼손’ 이병헌

    ‘우타자 공격력’에 달린 두산 성적…우완 일색 불펜의 키는 ‘왼손’ 이병헌

    지난해 5위로 가을야구에 턱걸이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과제는 명확하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새 시즌 더 높은 순위를 위해 ‘타격 반등’과 ‘좌완 구원 투수’를 강조했다. 이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우승 말고 만족할 감독은 없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서 3위 SSG 랜더스에 밀린 뒤 10월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9-14로 패배한 아쉬움을 만회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두산의 약점은 공격이었다. 야심 차게 영입한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6월까지 타율 0.205 부진에 시달렸다. 2018시즌 홈런왕 김재환도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면서 7월 타율 0.176, 8월 0.154로 고전했다. 양의지가 4번 자리에서 고군분투했으나 중심 타자 2명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두산 타선은 무기력했고 팀 타율(0.254) 리그 전체 9위, 타점(565개) 최하위에 머물렀다.이승엽 감독은 먼저 코치진을 개편했다. 김한수 코치가 타격 부문을 전담하고 박흥식 전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수석 자리에 선임했다. 이 감독은 “김한수 코치가 타격 코치를 오래 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었다”며 “수석 코치는 선수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팀에 좌타자가 많다. 선수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박흥식 코치의 보직을 수석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장 양석환과 새 외인 헨리 라모스, 김대한 등 우타자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4+2년 최대 78억원 자유선수계약(FA)으로 팀에 잔류한 양석환은 지난해 데뷔 이후 최고 타율인 0.281을 기록하며 21홈런으로 3년 연속 20홈런을 완성했다. 라모스는 2022년 kt wiz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에서 활약했으나 정규시즌에선 발가락 골절로 18경기만 소화하고 쓸쓸히 퇴장했다. 지난해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트리플 A) 76경기에서 13홈런, 55타점, 타율 0.318, 출루율 0.411로 활약하면서 한국 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왔다.기대를 모았던 김대한은 지난해 4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에서 오른손 골절상을 당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5월 31일 NC전에 복귀했지만 타격감을 찾지 못한 김대한은 33경기 홈런 1개, 타율 0.198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올해는 김대한 선수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불펜진에선 왼손 투수 2003년생 이병헌의 성장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두산의 구원진을 보면 김명신, 정철원, 홍건희, 박치국, 이영하 등은 모두 우완 투수다. 좌완 최승용은 8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선발로 전환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여 새 시즌 선발 테스트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36경기 5홀드 평균자책점 4.67의 성적을 남긴 이병헌이 필승조에 합류해야 두산 마운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승엽 감독은 “후반기 구원진이 힘에 부쳤다. 진정한 승부는 30경기 남은 시점부터다. 버틸 수 있는 투수를 발굴해야 한다”며 “이병헌도 중간에서 역할 해줬으면 한다. 좌타자가 많아서 강력한 좌완 구원이 필요하다.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 FIFA 올해의 감독, 올해의 남녀 선수 모두 FC바르셀로나 출신

    FIFA 올해의 감독, 올해의 남녀 선수 모두 FC바르셀로나 출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가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 시티)을 가까스로 제치고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페프 과르디올라(맨시티),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스페인의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받았다. 모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출신이거나 현역이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불참한 메시 대신 한 때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통산 8번째(2009·2010·2011·2012·2015·2019·2022·2023년)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기쁨을 맛봤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지난해 8월 20일까지의 활약이 평가 기준이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과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통해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에서 메시는 총점 48을 받아 홀란(48점)과 동점을 이뤘다.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는 35점이었다. 다만 점수가 같으면 대표팀 주장 투표수를 우선으로 하는 규정에 따라 주장들로부터 13표를 얻은 메시가 홀란(11표)을 따돌리고 ‘올해의 선수’로 우뚝 섰다. 각국 주장과 팬들은 메시에게 13점, 홀란에게 11점씩을 줬고, 각국 감독과 미디어는 메시에게 11점, 홀란에게 13점씩을 줬다. 투표 결과만 보면 이번 ‘올해의 선수’는 실제 활약보다 인기투표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메시는 평가 기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면서 리그1 우승과 도움왕(16도움)을 차지했다. 반면 홀란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을 터뜨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것을 포함해 공식전 53경기 52골로 맨시티의 3관왕 달성을 이끌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1순위 메시, 2순위 홀란, 3순위 음바페를 선택했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1순위 홀란, 2순위 빅터 오시멘(나이지리아·나폴리), 3순위 일카이 귄도안(독일·바르셀로나)을 찍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인 메시는 1순위로 홀란에게 표를 줬고, 2~3순위는 음바페와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맨시티)였다.메시는 올해의 선수와 더불어 2007년부터 17년 연속 ‘올해의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베스트 11’ 골키퍼에는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수비수에는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이상 맨시티), 미드필더에는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시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공격수에는 메시, 홀란,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이상 공격수) 등이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 소속 선수가 무려 6명이나 베스트 11에 포함됐다.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지난해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에 앞장선 본마티가,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과르디올라가 선정됐다. 올해의 여자 감독은 사리나 비흐만(잉글랜드 여자대표팀)이 차지했다.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기막힌 시저스킥으로 골을 터트린 기예르메 마드루가(보타포구)가 받았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 2016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 [사설] K방산 30조원 수출, 국회 직무유기로 날릴 건가

    [사설] K방산 30조원 수출, 국회 직무유기로 날릴 건가

    대내외적으로 우리 경제가 위기를 겪는 가운데 폴란드에서 초대형 수출 수주라는 ‘잭팟’을 터뜨린 방위산업(K방산)이 국회의 입법 지연으로 2차 수출 계약에 발목이 잡혀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의 정책금융 한도가 모자라 입법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야 모두 손을 놓고 있어서다. 방산업계는 자칫 계약이 어그러지거나 축소될까 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폴란드 정부는 2022년 한국항공우주산업의 FA-50 전투기 48대와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표 672문, 현대로템의 K2전차 980대를 도입하기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은 1·2차에 걸쳐 진행하기로 하고 기본계약 한 달 만에 17조원어치를 먼저 사들이는 1차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대금 지급은 한국이 수은 등을 통해 정책자금을 폴란드에 빌려주고, 폴란드는 무기를 산 뒤 돈을 갚아 나가는 방식이었다. 국가 간 대규모 무기 거래에서 자주 통용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2차 계약을 앞두고 문제가 생겼다. 수은의 법정 자본금이 15조원으로 제한돼 동일 차주에게 더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해 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선 각각 수은 자본금 한도를 25조~35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수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여야 어느 쪽도 수은법 개정에 반대하는 것도 아니면서 지난해 11월 국회 기획재정위 경제재정소위에 개정안을 올린 뒤로는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 당시 ‘메가시티’ 이슈가 불거져 공방을 벌인 데다 이후 ‘쌍특검법’ 등을 놓고 또 정쟁을 이어 가면서 개정안은 뒷전으로 밀려 버린 것이다. 폴란드와의 2차 계약 규모는 K-2 전차 820대와 K9 자주포 460문 등 30조원어치에 달한다. 논의 중인 기술 이전과 현지화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업계에선 추가 계약 규모가 40조원대일 것으로 추산한다. 기재위의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수은의 자본 확충은 K방산뿐만 아니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향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등 초대형 인프라 발주 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서도 수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국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여야 모두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 국회가 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앞장서 돕지는 못할망정 다 된 잔칫상에 재를 뿌려서야 될 일인가.
  • ‘동해안 더비’로 문 여는 K리그1…첫 ‘김기동 더비’ 4월 7라운드

    ‘동해안 더비’로 문 여는 K리그1…첫 ‘김기동 더비’ 4월 7라운드

    2024 프로축구 K리그1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로 문을 연다. 새 시즌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김기동 더비’는 4월 7라운드에서 처음 성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 K리그1의 정규리그 1~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챔피언 울산부터 승격팀 김천 상무까지 12개 구단이 참가한다. 정규 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모두 198경기가 치러진다. 상위 6개 팀, 하위 6개 팀으로 나뉘어져 치르는 파이널 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공개된다. 공식 개막전은 3·1절인 3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의 경기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과 지난 시즌 FA컵(대한축구협회컵) 우승팀이자 리그 준우승팀 포항이 지역 라이벌전으로 시즌을 연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격돌한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김태환, 이영재, 티아고 등 K리그1에서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한 전북은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고 있다. 3월 2일 오후 2시에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시즌 광주 돌풍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과, 5년간 몸담았던 포항을 떠나 서울로 향한 김기동 감독의 지략 대결이 관심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만난다. 잔류왕에서 상위 스플릿 팀으로 탈바꿈한 인천은 올 시즌에도 상위권을 노린다. 강등 위기에 몰렸다가 잔류에 성공한 수원FC는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은중 감독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같은 시각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지난 시즌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한 강원FC와 6년 만에 K리그 사령탑으로 복귀한 김학범 감독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만난다. 강원은 김 감독이 2012~13년 이끌었던 팀이기도 하다.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마크에서는 지난 시즌 파이널A에 안착한 대구FC와 승격팀 김천이 대결을 펼친다.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지대한 서울과 포항의 경기, 이른바 ‘김기동 더비’는 4월 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막을 올린다. 김기동 감독을 서울로 떠나보낸 포항은 구단 레전드 박태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5월 25일 오후 7시 열리는 포항과의 14라운드 경기를 통해 스틸야드를 처음 방문한다. 시즌 첫 현대가 더비는 3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4라운드 경기다. 금요일 밤을 달굴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도 계속된다. 팀당 1회씩 모두 12번이 열린다. 7월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김천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울산 경기가 그 시작이다.
  • “차 문 닫는 소리” NASA ‘초음속 항공기’ 공개…탑승 인원은? [와우! 과학]

    “차 문 닫는 소리” NASA ‘초음속 항공기’ 공개…탑승 인원은? [와우! 과학]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저소음 초음속 항공기인 ‘X-59’ 시험기를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지난 12일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항공 관계자 대상으로 X-59 시험기 공개행사를 열고 향후 시험비행 계획 등을 발표했다.이 시험기는 기존 항공기보다 소음은 줄이면서 음속보다 빠르게 비행하도록 설계됐다. 우선 속도는 음속의 1.4배, 즉 시속 1489㎞라고 NASA는 전했다. 관건은 기존 초음속 항공기와 비교해 소음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다. 이미 1947년 NASA의 전신인 미국항공자문위(NACA)와 공군, 벨(Bell)사가 공동 개발한 ‘벨 X-1’ 로켓항공기가 13.9㎞ 고도에서 마하 1.06(시속 1126㎞)으로 비행해 초음속 비행의 꿈을 이뤄냈지만, 천둥소리 같은 폭발음이 문제였다. 미국은 1973년 저고도에서 초음속 비행을 금지했다. 이후 NASA는 ‘저소음 초음속 기술’(Quiet SuperSonic Technology)을 뜻하는 ‘퀘스트(Quesst)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초음속 비행 및 소음저감 기술을 집약한 X-59를 제작해 왔다. NASA와 록히드마틴 연구팀은 콩고드의 소음이 삼각형 구조의 큰 날개와 날개 밑에 붇은 거대 엔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를 근거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X-59의 구조를 설계했다. 기체의 앞부분인 기수는 다트처럼 뾰족하고 전체 길이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길다. 공기 저항을 최대한 줄여 초음속 항공기가 음속 폭음(sonic boom)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차단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동체 앞부분에는 작은 날개를 달아 균형을 잡으면서 전방의 압축된 공기를 분산하도록 설계했다. 이런 구조를 위해 조종석이 기체 길이의 거의 절반 위치에 배치됐고 앞쪽을 향하는 창문을 없앴다. 대신 조종석의 모니터에 고해상도 카메라로 구성된 외부 비전 시스템(eXternal Vision System)을 설치했다. 또 엔진을 상단에 장착하고, 기체 아래쪽을 매끄럽게 디자인해 충격파가 뒤쪽에서 합쳐지면서 음속 폭음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NASA는 설명했다.길이 30m, 폭 9m의 X59 시험기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시속 2150㎞)보다 느리지만, 소음은 자동차 문을 닫는 수준인 75㏈(데시벨)로 크게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NASA는 조종사 한 명이 탑승하는 X-59 시험기의 추가 조정을 위한 지상 테스트를 수행한 뒤 올해 안에 첫 시험비행에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미 전역의 도시 상공을 비행하며 X-59가 일으키는 소리와 사람들의 소음 인식 정도를 측정한 뒤 해당 데이터를 연방항공청(FAA)과 국제 규제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초음속 비행의 상업적 이용을 허가하는데 필요한 소음 측정 결과를 미 정부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록히드마틴은 X-59 시험기를 승객 44명을 태울 수 있는 상용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체 길이를 60m까지 늘리고 엔진을 하나 더 얹은 쌍발 엔진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 이대로 상용화된다면 서울에서 미 뉴욕까지 비행 시간은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팸 멜로이 NASA 부국장은 “단 몇 년 만에 우리는 야심 찬 구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X-59는 우리가 여행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음속 여객기 사업에 뛰어든 기업은 록히드마틴뿐만이 아니다. 붐 수퍼소닉과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스타트업들도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그중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기업은 미 덴버에 본사를 둔 붐 수퍼소닉이다. 아마존 출신 블레이크 숄이 2014년 설립한 이 회사는 2022년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초음속 항공기 ‘오버추어’ 디자인을 공개했다. 100% 지속가능항공유를 사용하는 오버추어는 미 유나이티드항공(50대)과 아메리칸항공(60대), 일본항공(20대)으로부터 최대 130대 선주문도 받아놓은 상태다. 금액으로 치면 총 260억달러(약 34조원) 규모다. 업계에선 오버추어가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의 ‘스파이크 S-512’ 뿐 아니라 록히드마틴의 X-59 상용기보다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 기종이 속도는 비슷하지만 탑승 인원이 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오버추어는 탑승 정원이 80명, S-512는 18명, X-59는 조종사 한 명을 더해 45명이기 때문이다. 숄 붐 수퍼소닉 대표는 “세계 어느 도시든 100달러만 내면 4시간 안에 닿는 시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친정 키움 아닌 고향 광주로…KIA 2루수는 김선빈·서건창 ‘동갑내기’ 베테랑

    친정 키움 아닌 고향 광주로…KIA 2루수는 김선빈·서건창 ‘동갑내기’ 베테랑

    서건창이 ‘단일 시즌 200안타’ 대기록으로 한국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친정 키움 히어로즈가 아닌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향한다. KIA는 15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등 총액 1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김선빈을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에 잔류시킨 다음 LG 트윈스에서 방출당한 서건창을 영입하면서 1989년생 동갑내기 베테랑으로 2루수 구성을 마쳤다. 군 복무 이후 2012년 넥센 히어로즈(키움의 전신)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주전 2루수를 꿰찬 서건창은 2014년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201안타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당시 득점(135개)과 타율(0.370)도 모두 리그 1위였다.30대에 접어들며 내리막을 탔고 2021년 7월 투수 정찬환과 1대1 트레이드로 LG의 유니폼을 입었다. 2021시즌 타율 0.253, 2022시즌 타율 0.224에 머무른 서건창은 자유계약선수(FA) 신청을 보류하며 재기를 노렸다. 넥센 영광의 시기를 함께했던 염경엽 감독이 LG 지휘봉을 잡은 지난해엔 3월 시범 13경기에서 17안타 타율 0.362로 활약했다. 그러나 정규시즌에 돌입하자 4월 26경기 타율 0.222로 부진하면서 5월 18일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내야 백업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던 심재학 KIA 단장은 넥센 시절 코치로 한솥밥을 먹었던 서건창을 주목했다. 지난해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2루 수비 이닝(895와 3분의1이닝)을 소화한 김선빈이 공격에서도 134안타 타율 0.320으로 활약했지만 김규성, 최정용 등은 아쉬웠다. 김규성은 2루수로 출전한 208과 3분의1이닝 동안 6개의 실책을 범했다. 시즌 타율도 0.23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규성보다 4배 이상 많은 이닝을 책임진 김선빈의 실책은 7개에 불과하다. 서건창의 선택도 9시즌 동안 몸담았던 친정팀 키움이 아닌 고향팀 KIA였다. 키움은 서건창이 LG에서 방출되자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광주일고 출신 서건창은 KIA로 향했다. KIA 관계자는 “서건창이 팀 내 젊은 내야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선빈과 함께 후배들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집트, 111위 모잠비크 상대 패배 쇼크 직전 살라 PK로 기사회생

    이집트, 111위 모잠비크 상대 패배 쇼크 직전 살라 PK로 기사회생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를 참사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이집트의 에이스 살라는 15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스타드 펠릭스 우푸에부아니에서 열린 2023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조별리그 B조 1차전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넣었다. 이집트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살라의 골로 간신히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경기 전 이 대회 최다 8회 우승을 뽐내는 이집트의 낙승이 점쳐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이집트는 33위로 모잠비크(111위)를 웃돌아도 한참 웃돌았다. 킥오프 2분 만에 살라의 슈팅이 빗맞아 흐른 뒤 모스타파 무함마드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릴 때만 해도 예상대로 경기가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집트가 공세를 이어가면서도 추가 득점에 실패하자 모잠비크의 기세가 살아났다. 후반 10분 크로스 상황에서 위티에게 동점 헤더를, 3분 뒤에는 클레지우 바우키의 문전 돌파를 막지 못해 역전 골을 내줬다. 후반 내내 좀처럼 모잠비크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이집트는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박스 내 경합 과정에서 비디오판독(VAR) 끝에 모잠비크의 반칙이 선언돼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살라가 왼발로 날린 공이 왼쪽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꺾여 들어가 간신히 동점을 끌어냈다.
  • SON 없는 토트넘, 맨유와 2-2…LEE 빠진 PSG, 랑스에 2-0

    SON 없는 토트넘, 맨유와 2-2…LEE 빠진 PSG, 랑스에 2-0

    아시안컵 출전으로 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토트넘이 난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대 영입한 티모 베르너는 데뷔전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자리를 비운 파리 생제르맹(PSG)은 랑스를 2-0으로 눌렀다. 랑스가 전반 추가시간 1명이 퇴장당한 점을 고려하면 흡족하지는 않은 점수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와 두 골씩 주고받은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2승4무5패로 승점 40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4위 아스널(12승4무4패)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골 득실 차에서 뒤졌다. 맨유는 10승2무9패(32점)로 7위.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결장한 가운데 베르너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달이 넘은 장기 부상에서 회복한 중앙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복귀했다. 지난해 말 햄스트링을 다쳤던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공식전 4경기 만에 돌아왔다. 그러나 토트넘은 킥오프 3분 만에 맨유 라스무스 호일룬에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마커스 래시퍼드가 박스를 가로지르며 발뒤꿈치로 흘려준 공을 강력한 왼발 슛으로 니어포스트 상단에 때려 넣었다. 토트넘은 전반 19분 페드로 포로의 왼쪽 코너킥을 히샤를리송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이뤄냈다. 히샤를리송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멀티 골 1회 포함 6골을 몰아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38분 데스티니 우도기의 헤더 클리어링이 골대를 때려 가슴을 쓸어내렸으나 기어코 추가 실점을 하고 말았다. 전반 40분 박스 선상에서 호일룬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래시퍼드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판 더 펜의 가랑이 사이를 가르며 골문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다. 전반 추가 시간 로메로의 헤더가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긴 토트넘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을 뚫은 베르너가 박스에 진입하며 중앙으로 건넨 공을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잡아채 문전으로 파고든 뒤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토트넘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공방전을 펼쳤지만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맨유 스콧 맥토미니의 헤더가 살짝 골대 위로 떠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베르너는 토트넘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 내 최다 5회 슈팅을 날려 유효 슈팅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함께 영입된 중앙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도 경기 막판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토트넘은 앞으로도 손흥민 없이 네 경기를 치르게 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맨체스터시티와 FA컵 32강전을 치른 뒤 다음 달 1일 브렌트퍼드, 3일 에버턴, 11일 브라이턴을 EPL 경기에서 차례로 만난다. PSG는 이날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 골로 랑스를 2-0으로 꺾었다. 겨울 휴식기 뒤 재개한 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13승4무1패를 기록, 승점 43점을 쌓은 PSG는 전날 렌에 0-2로 패한 2위 니스(10승5무3패)와 간격을 8점으로 벌렸다. PSG는 초반 위기를 맞았다. 전반 5분 페레이라의 박스 내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의 정직한 킥을 막아내 위기를 넘겼다. PSG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음바페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아 박스 왼쪽 공간으로 침투한 바르콜라가 파포스트를 보고 가볍게 슈팅을 날려 공을 꽂아 넣었다. 이번 시즌 이강인과 함께 PSG에 영입된 영건 바르콜라는 리그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 시간 바르콜라의 돌파를 거칠게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랑스의 조나단 그라딧이 퇴장당하며 PSG가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 들어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PSG는 그러나, 좀처럼 추가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다가 후반 44분 음바페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스만 뎀벨레가 박스 오른쪽 공간으로 밀어 넣은 공을 음바페가 달려들어 반대편 골대를 보고 날린 오른발 슛이 그대로 골문에 빨려들어갔다. 리그 19호 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위삼 벤 예데르(AS 모나코)와는 무려 10골 차다. PSG는 오는 21일 오를레앙과 쿠프 드 프랑스(컵 대회) 32강전, 29일 브레스트, 새달 3일 스트라스부르, 11일 릴과 리그 경기를 차례로 갖는다.
  • 韓 걸음, 첫 걸음, 큰 걸음

    韓 걸음, 첫 걸음, 큰 걸음

    클린스만 “첫 경기는 매우 중요해어떤 상대도 과소평가하지 않아”피파 랭킹 크게 앞서지만 패배 경험손흥민·이강인 골 감각에 큰 기대 “대회에서 첫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어떤 상대도 과소평가하지 않겠다. 우리는 오직 첫 상대인 바레인만 생각하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을 지휘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수 대표로 황희찬(울버햄프턴)도 자리해 선수들의 각오를 전했다.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바레인과 E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이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바레인이 ‘복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바레인을 만나는 건 이번이 네 번째로 이전 3경기에선 2승1패로 앞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보면 한국은 23위로 바레인(86위)보다 훨씬 높지만 방심할 수 없다. 한국은 2019년 대회 16강에서 연장전까지 가서야 2-1로 이겼다. 2011년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승리를 기록했지만 2007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선 1-2로 패한 기억도 있다. 바레인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2004년 기록한 4위다. 1988년 대회를 통해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했고 이번 대회까지 6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AFC 홈페이지에서 꼽은 바레인의 주목할 선수로는 알 아스와드(리파SC)가 있다. A매치 12골을 기록한 그는 2019년 대회에서 한국을 상대하기도 했다. 공격수 압둘라 유수프 헬랄은 체코 1부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유럽파다. 지난해 7월 바레인 사령탑이 된 스페인 출신 후안 안토니오 피시 감독은 빠른 축구를 추구하는 특성상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맡아 16강에 올려놓았던 피시 감독은 이날 “우리의 목표는 16강 진출”이라며 “중원에서 빠른 연계로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면서 다음 경기를 생각하자고 이야기한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클린스만 감독은 공수의 핵인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설영우(울산), 김승규(알샤밥) 등 최정예 멤버로 바레인전 선발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희찬은 “1년 만에 카타르에 왔다. 팀적으로, 선수 개개인으로도 준비가 잘돼 있다”며 “많은 팬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경험을 살리겠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걸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대회”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은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춘 팀이다. 대회는 아주 긴 마라톤이 될 것이고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우승 의욕을 내비쳤다.
  • SSG ‘안방 전쟁’… 김민식 꼬이자 이지영!

    SSG ‘안방 전쟁’… 김민식 꼬이자 이지영!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하는 박동원(LG 트윈스)부터 명실상부 국내 최고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 국가대표 안방마님으로 거듭난 김형준(NC 다이노스)까지.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986년생 베테랑 포수 이지영을 데려오면서 리그 정상급 선수들의 ‘포수 대전’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SSG 관계자는 14일 “이지영 영입으로 선수단 구성, 연봉이 달라져 자유계약선수(FA) 김민식과의 협상 조건도 바뀔 수밖에 없다. 내부 검토를 통해 협의하겠지만 현재 조건을 고수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12일까지 주전 포수 김민식과의 타협점을 찾지 못한 SSG는 현금 2억 5000만원,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키움 히어로즈에 내주고 이지영을 트레이드 영입했다. 포수 경쟁력은 각 구단의 성적을 좌우한다. 지난 정규시즌에서 20홈런을 터트렸던 박동원은 kt wiz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2홈런 타율 0.313으로 LG의 통합우승에 앞장섰다. 염경엽 LG 감독이 꼽은 최우수선수 역시 박동원이었다. 포스트시즌 6연승 돌풍을 일으킨 NC의 안방은 국가대표 김형준이 지켰다. 하위권 팀들이 보강에 집중한 포지션도 포수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김태군을 영입하고 수비 안정감을 찾은 KIA 타이거즈는 시즌을 마친 뒤 김태군과 다년 계약(3년 총액 25억원)을 체결하며 6위로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화도 지난달 28일 SSG가 방출한 이재원과 연봉 5000만원에 계약, 교체 선수 폭을 넓혔다. 옆구리 부상, 팀 타선 침체 등 난관을 뚫고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8회)에 등극한 양의지는 대반격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시상식에서 “TV로 LG 우승을 보면서 (경쟁심이) 불타올랐다. 다음 시즌에는 이승엽 (두산) 감독님이 환호성을 지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보잉이 또…이번엔 日항공기 운항 중 조종석 창문 ‘균열’

    보잉이 또…이번엔 日항공기 운항 중 조종석 창문 ‘균열’

    일본에서 운항 중이던 보잉 737 항공기 창문에서 균열이 발견돼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0분쯤 일본 홋카이도에서 출발해 도야마현으로 운항 중이던 전일본공수(ANA) 1182편 보잉 737 항공기 조종석 창문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해당 항공기는 신치토세 공항으로 회항했다. 이날 회항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59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 보잉 737 맥스9 기종의 여객기에서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기내 압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대형 사고가 날 뻔했으나 가까스로 비상 착륙했다.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상태였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지난 10일 사고 기종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보잉의 제조 과정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조립 과정에서 볼트가 느슨하게 조여졌거나 빠졌을 가능성에 주목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국적항공사 5곳이 보잉 737-맥스8 기종 기체 14대를 자체 점검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맥스9 기종을 운용하는 항공사는 없다. 다만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맥스8은 대한항공 5대, 이스타항공 4대, 티웨이항공·제주항공 각 2대, 진에어 1대 등 총 14대가 있다.
  • SSG 선택은 이지영…개봉박두 ‘포수 대전’ LG 박동원-두산 양의지-NC 김형준

    SSG 선택은 이지영…개봉박두 ‘포수 대전’ LG 박동원-두산 양의지-NC 김형준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하는 박동원(LG 트윈스)부터 명실상부 국내 최고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 국가대표 안방마님으로 거듭난 김형준(NC 다이노스)까지.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986년생 베테랑 포수 이지영을 데려오면서 리그 정상급 선수들의 ‘포수 대전’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SSG 관계자는 1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지영 영입에 대해 “선수단 구성, 연봉이 달라져서 자유계약선수(FA) 김민식과의 협상 조건도 바뀔 수밖에 없다. 내부 검토를 통해 협의하겠지만 현재 조건을 고수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까지 주전 포수 김민식과 타협점을 찾지 못한 SSG는 현금 2억5000만원,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키움 히어로즈에 내주고 이지영을 트레이드 영입했다. 이지영은 2002년생 조형우와 신구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2019년부터 키움 유니폼을 입은 이지영은 정교한 타격과 안정적인 투수 리드 능력을 모두 갖춘 공수 겸장이다. 지난해 제외 매 시즌 100경기 이상 소화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다만 2023시즌엔 신예 김동헌과 경쟁하면서 81경기 출전에 그쳤고 키움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포수 경쟁력은 각 구단의 성적을 좌우한다. 지난 시즌은 그 예고편이었다. 정규시즌에서 20홈런을 터트렸던 박동원은 kt wiz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2홈런 타율 0.313으로 LG의 통합우승에 앞장섰다. 염경엽 LG 감독이 꼽은 최우수선수 역시 박동원이었다. 포스트시즌 6연승 돌풍을 일으킨 NC의 안방은 국가대표 김형준이 지켰다. 김형준은 지난해 8월 말 발목 인대 부상을 털고 돌아와 맹활약했다. 이에 대표팀 주전 포수로 낙점받았는데 문동주(한화 이글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등 젊은 투수들을 이끌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준우승의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하위권 팀들이 보강에 집중한 포지션도 포수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로 삼성에서 김태군을 영입하고 수비 안정감을 찾은 KIA 타이거즈는 시즌을 마치고 김태군과 다년 계약(3년 총액 25억원)을 체결하면서 6위로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화도 지난달 28일 SSG가 방출한 이재원과 연봉 5000만원에 계약, 교체 선수 폭을 넓혔다. 옆구리 부상, 팀 타선 침체 등의 난관을 뚫고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8회)로 등극한 양의지도 대반격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시상식에서 “TV로 LG 우승을 보면서 (경쟁심이) 불타올랐다. 다음 시즌에는 이승엽 (두산) 감독님이 환호성을 지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스페인 여자축구 선수 “감독이 밤에 문 열어 놓으라고 했다” 폭로

    스페인 여자축구 선수 “감독이 밤에 문 열어 놓으라고 했다” 폭로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 헤니페르 에르모소(34)가 “전 대표팀 감독이 밤에 방문을 열어놓을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에르모소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스페인의 한 TV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호르헤 빌다 전 대표팀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을 토로했다. 에르모소는 “호르헤 빌다 전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개인 면담을 이유로 밤에 방문을 열어놓으라고 요구했다”며 “감독은 우리와 개인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가 선수 방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일부 선수는 감독을 기다리다가 잠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수들이 쇼핑하고 나면 감독이 우리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하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스페인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8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당시 시상식장에서 루이스 루비알레스 당시 스페인 축구협회장이 에르모소에 입맞춤해 논란이 커졌다. 월드컵 이전에 빌다 감독의 독단적인 선수단 운영에 불만을 품은 일부 선수는 월드컵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 속에 빌다 감독은 월드컵에서 우승하고도 스페인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다. 그는 지난해 10월 모로코 여자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 ‘키스 사건’을 일으킨 루비알레스 전 회장 역시 회장직에서 사퇴한 것은 물론 성폭력 및 강요 혐의로 스페인 검찰의 수사까지 받고 있다. FIFA는 루비알레스 전 회장에 대해 자격 정지 3년 징계를 부과했다. 에르모소는 법원에 출석해 “예상치 못한 키스였고 결코 합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의 가치와 힘을 느꼈다. 그 순간 그게 가장 중요했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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