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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조기경보기/대만,2대 도입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은 미국에서 들여오는 2대의 E­2T 조기경보기를 3일 인수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대만의 조기 경보능력은 이번 조기경보기 도입에 따라 현재 5분전 경보체제에서 25분전 경보체제로 대폭 강화됐다. 대만군의 왕 웬 초우 장군은 이번에 도입한 『E­2T기가 F­16 및 미라지 전투기와 함께 대만의 공군력을 혁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F와 T/최미애 충북여성민우회 공동대표(굄돌)

    여성단체 연합 중부권 수련회를 올여름 화양동에서 가졌다. 중부권 수련회는 경기·충남북의 여성단체 실무자 회의같은 것이였는데 단체간의 친목도모와 어려운 단체운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새로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였다. 나 자신에게 이번 수련회의 성과를 들라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을 반성하게 된 것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반성의 꼬투리가 된 것은 심리 상담원이라는 분에게 참가자 전원 성격테스트를 받은 일이었다. 성격중에는 F와T로 구분되는 성격이 있다는데 F는 원칙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있기 때문에 대개는 기준이 자주 흔들리는 반면에 T는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공명정대하나 융통성이 없다는 것이다.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끄덕 하였다. 우리 단체의 사무국장은 F였고 나는 T였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실무자의 잘못에 대해 원칙만을 갖고 비난하기 바빴지만 사무국장은 그럴때마다 그의 과실이 무엇때문에 일어났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바빴었다. 나는 사업이 잘 안될때마다 사무국장의그런 원칙에 느슨한 태도가 문제라고 비난한 적도 많았었다. 그러나 곰곰히 따져보면 사무국장이 언제나 원칙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원칙 보다도 개개인의 형편과 처지를 이해하려고 애썼던 것 같다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하게 되었다. 실무자들이 상근비 한푼 못받는 어려운 조건속에서 그래도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일해보겠다고 버티는 것은 바로 이런 F적인 성격의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게 참 다행이다 싶다.
  • 미 제작사 뇌물제공 조사/한국 등 17국판매 F16기 판매과정

    ◎연방대배심 【워싱턴 연합】 미연방대배심은 F16전폭기의 대외판매 과정에서 상대국 관리 등에게 뇌물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록히드 마틴사와 제너럴 다이내믹사에 대해 해외상담역 등에 관한 기록을 제출토록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일 보도했다. 연방대배심의 이같은 움직임은 노태우 전대통령 시절 차세대전투기 사업(KFP)의 주력기종 선정과 관련,「김종휘 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이 F18기로부터 F16기로 기종이 변경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등 각종 비리설이 떠돌았다는 점에서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트지는 『대외 매수행위금지법은 미회사나 그 대리인들이 사업상의 이익 등을 위해 외국관리나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연방대배심이 F16기를 수출용으로 제작했던 제너럴 다이내믹사와 록히드사의 90년부터 현재까지의 관련기록을 소환조치했다고 밝혔다. 제너럴 다이내믹사는 F16기를 제작했던 텍사스소재 포트 워스공장을 93년에 록히드사에 팔았고 록히드사는 그후 마틴마리에타사와 합병,록히드 마틴사로 개칭했다. 포스트지는 연방대배심의 조사는 F16 전폭기의 대외판매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F16기는 17개국에 판매됐다고 말했다.
  • 나토,세계에 최대규모 공습/창설 46년만에

    ◎전투기 60여대 출격… 3차례 맹폭/세계 “공습 나토기 2대 격추”/EU 감사원 등 12명 사망설 【사라예보·브뤼셀 외신 종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사라예보에 대한 포격으로 37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해 30일 새벽(이하현지시간)부터 하오까지 3차례에 걸쳐 나토사상 최대 규모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나토 소식통들이 밝혔다. 나토 전투기들의 이날 공습으로 사라예보 지역의 세르비아계 점령지에서 유럽연합(EU) 감시단원 5명등 모두 12명이 사망했다고 세르비아계 통신 SRNA가 비공식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특히 이날 공습에는 영국등 5개국과 아드리아해상의 미 항모 데어도어 루즈벨트호등에서 발진한 F­15E,F­18D,F­16 등 60여대의 전투기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40개월을 끌어온 보스니아 내전기간을 포함,지난 1949년 나토 창설 이래 지금까지 단행된 폭격 가운데 최대 규모의 공습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토와 유엔 관계자들은 이번 나토 공습으로 세르비아계 목표물들이 「괴멸적인」 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공습에 참가한 나토 전투기 2대가 세르비아계의 방공포에 의해 격추됐다고 세르비아계 라디오 방송이 주장했으나 나토의 공식확인은 아직 없다. 이날 2차 공습후 4시간뒤 단행된 3차 나토 공격에서 목표물들이 정확히 피격됐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앞서의 1·2차 폭격은 보스니아 서부의 모스타르시,동부 고라주데,북부 투즐라 등 보스니아 전역의 세르비아계 방공미사일기지와 통신시설,레이다 기지,탄약소,군수공장,지휘소등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토는 추가공습을 위해 현재 이탈리아와 프랑스,독일,그리스,영국 및 아드리아해상의 항공모함등에 모두 1백76대의 전폭기와 요격기,정찰기등을 대기시켜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위협 제거때까지 공습 계속”/유엔대변인 밝혀 【사라예보·런던 AFP 로이터 연합】 유엔은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의 사라예보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제거될 때까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엔군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진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알렉산더 이반코 유엔 대변인은 이날 나토의 사라예보 외곽과 보스니아 중부 및동부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진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이 있은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르나르 장비에 유엔보호군(UNPROFOR) 사령관이 이같은 서방측의 의지를 라트코 믈라디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군 사령관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나토선 격추 부인 【나폴리 로이터 연합】 나토는 30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진지에 대한 대규모 공습에 참가한 전투기 중 격추되거나 파손된 공군기는 없다고 나토 남부 사령부 대변인이 밝혔다. ◎미 특사­세공 대통령/공습직후 긴급회담 【베오그라드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 특사인 리처드 홀브룩 미국무부차관보는 30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대규모 공습이 시작된 후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대통령과 긴급회담을 가졌다. ◎나토 대공습 왜 하나/“「보」 내전 끝내자” 세계 초토화/미­영 등 합동작전… 3∼4일 더 공격 30일 새벽 단행된 나토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점령지역에 대한 공습과신속대응군의 포격은 유례없이 큰 규모였다. 지난 28일 사라예보 중심가를 강타한 세르비아계의 포격으로 37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응해 벌어진 이번 나토의 공습은 40개월동안의 보스니아 내전중 꼭 11번째이다.그동안 나토의 공습은 세르비아계의 군사적 공격에 대한 보복용으로 위협을 가하는 수준이었던데 반해 이날 공습은 나토가 밝히고 있듯이 「보복」 차원이라기 보다는 「억제책」의 성격이 짙다. 그동안 보스니아내전에서 군사적 우위를 보였던 세르비아계가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내 점령지를 다시 빼앗기는 등 위축됐고 나토의 보복 공습위협에 밀려 유화 자세를 보이는 틈을 타 세르비아계를 확실히 약화시키고 분명한 양보를 얻어내겠다는 나토의 밀어붙이기 식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나토의 공습이 앞으로도 3일 정도,나토의 목적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추측으로도 뒷받침된다.또 이번 공습으로 어떻게든 보스니아 내전의 종결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이번 공습이 이처럼 신속하고 대규모로 이루어진데는 모처럼 강대국들의 의견이 일치할 수 있었던 것이 한몫을 했다.18개월만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세르비아의 공격에 대해 미·영·프랑스·독일·러시아 등 5개국 접촉그룹은 물론,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세르비아계를 비난하며 군사조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보스니아 사태를 놓고 위상과 그 역할에 대해 회의를 불러 일으켰던 나토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중요한 시험대로 여긴 영향도 컸다. 이처럼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진 나토의 공습은 첫번째 목표를 방공시설에 두었으며 방공시설이 파괴되면 걸프전 때와 마찬가지로 세르비아계의 다른 지상목표물들에 대해서도 3∼4일간 공격하는 일이 쉽게 진행될 것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나토는 이날 3차공습을 끝낸 뒤 공습 결과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지난 공습 때 번번이 세르비아계가 유엔군을 인간방패로 삼아 더이상의 공격을 할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유엔군이 미리 고립되거나 공격이 쉬운 지역들에서 철수,인질로 잡힐가능성을 근원적으로 없애 유엔과 동맹국 사령관들이 쉽게 작전을 세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들은 공습 직전 보스니아 영토를 51대 49로 분할하는 미국측 평화안을 환영하고 평화협정 체결 준비가 돼있다고 선언했다.이에 대해 서방측은 군사행동을 피하기 위한 세르비아계의 술책이라고 일축하고 있으나 이번 공습의 여파로 세르비아계가 평화안을 수용할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군 노후장비/필리핀에 첫 이양

    국방부는 해군 중형고속정 5척과 20㎜함포탄 15만발,공군의 F-5A전폭기 3대등 노후장비를 최근 필리핀에 이양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군이 필리핀에 군장비를 이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이양된 장비는 70년대 초반 미군의 무상군원으로 한국에 배치돼 한국군이 사용해온 것이다.
  • 중 군함 대마도 해협 출현/미사일 순양함

    ◎일 자위대 초계기 긴급 발진 【홍콩 연합】 중국 인민해방군의 주력군함인 「강위급」 미사일순양함 한척이 28일 쓰시마(대마)해협에서 북상중인 것을 일본 해상자위대 이와쿠니기지의 P3C 잠수함초계기가 발견했다고 홍콩 연합보 등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방위청 관리의 말을 인용,중국군함이 일본 영해에 이토록 가까이 접근한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는 중국 인민해방군 수호이27 전투기가 지난 16일 센가쿠(첨각)열도 부근 일본 영공에 접근,일본 항공자위대 F4 전투기 2대가 긴급발진한데 이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북의 연합만보도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길이 1백12m 배수량 2천2백50t의 이 미사일순양함은 반자동레이더가 유도하는 미사일들과 헬리콥터들을 적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방군 전투기와 군함의 잇단 출현은 일본의 중국 핵실험 반대,중국에의 원조 동결에 대한 불만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군사분석가들은 지적했다.
  • “미 인플레 당분간 완화”/FRB 전망/내년 3.2% 추정

    【필라델피아(미 펜실베이니아주) AFP 연합】 미국의 인플레율은 앞으로 몇년동안 완화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5일 전망했다. FRB는 전문가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인용,『앞으로 5개분기(1년3개월) 및 10년간의 인플레 전망은 3개월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도 올해 3·4분기에는 예상치 3.5%보다 떨어져 평균 2.9%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95년과 96년의 인플레율은 각각 3.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또 앞으로 10년간 인플레율은 3.2% 수준을 맴돌 것으로 예상됐다.이같은 수치는 FRB가 지난 91년 장기전망을 내놓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지난 2·4분기의 침체국면을 거친뒤 3·4분기에는 2.1%의 성장을 기록한뒤 나머지 기간에는 2.8%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95년과 96년의 성장률은 각각 2.9%와 2.5%로,올해와 내년의 실업률은 5.7%로 전망됐다.
  • 일 육상 자위대/화력 시범 훈련

    【도쿄 연합】 일본의 육상자위대는 26일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히가시 후지 훈련장에서 전력을 과시하는 대규모 화력시범훈련을 개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약 1천7백명의 자위대원과 탱크·장갑차 약 70대,대전차미사일 70문,F4 전투기와 대전차 헬기 약 30대가 참가해 한시간 반동안 시범을 보였으며 약40t,3억엔(24억원) 상당의 포탄을 소비했다. 공개적으로 열린 이번 시범훈련은 27일까지 계속되며 이틀간 약 6만명이 일반관람한다.
  • 중 전투기 일 상공 접근/자위대기 긴급 발진

    ◎“영공 침범 가능성” 경고에 회항 【도쿄 연합】 중국군 전투기 2대가 지난 16일 센가쿠(첨각)열도 일본 상공에 접근해 일본 항공자위대 F4전투기 2대가 긴급 발진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4일 보도했다. 항공자위대에 따르면 16일 상오11시쯤 미야후루(궁고)섬 레이더기지는 중국 대륙쪽에서 센가쿠열도를 향해 항공기2대가 접근하는 것을 확인하고 오키나와 나하(나패)기지에서 전투기가 긴급 발진토록 했다는 것이다. 미야후루기지는 또 무선을 통해 영공침범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통고하자 센가쿠열도 수십㎞ 가까이 접근했던 전투기가 회항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피혁업체/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경쟁

    ◎방수용 우·양피 제조… 소파·시트 가죽 양산/개도국 저가공세 대응… 품목도 다양화 피혁업계가 「고부가가치화」를 선언하고 나섰다.구두와 의류용 소가죽생산에 집중했던 피혁업계가 양피·송아지가죽 등 생산품목을 다양화하는 한편 가구용 소파가죽,자동차용 시트가죽 등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은 피혁산업이 인건비상승과 환경오염문제 등으로 매출원가가 급상승,중국·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의 후발개발도상국들의 저가공세를 맞대응하기에는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따른 궤도수정의 결과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태흥피혁은 지난 3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제품인 소가죽을 이용한 방수용 통가죽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자회사인 신화도 최근 고가품인 방수용 양가죽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지난 93년부터 고부가제품인 송아지가죽(KIP SKIN)을 본격 생산하고 있는 조광피혁은 자동차용 시트가죽과 모공이 미세한 한우가죽을 이용한 고부가제품의 생산은 물론 침체기를 맞고 있는 일본 피혁시장을 겨냥,송아지가죽을 이용한 고급 여성핸드백가죽생산에 사운을 걸고 있다. 동신피혁은 지난 4월 촉감이 부드러운 양질의 양가죽인 「피노키오」를 개발한데 이어 최근들어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대폭 교체,구김살이 전혀 없는 최고급품 가죽의 개발에 진력하고 있다.특히 세계적인 화공약품회사인 스위스 산도스사와 피혁염색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고난도기술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제품인 자동차용 시트가죽과 가구용 소파가죽을 생산중인 신진피혁은 올 연말까지 생산라인 1∼2개를 증설하는 등 설비를 보완,현재 한달동안 자동차용 시트 20만평(s/f),소파용 가죽 30만평을 생산하던 것을 내년부터 각각 30만평 및 50만평으로 대폭 늘릴 방침이다.자회사인 성진피혁도 최근 지난 1년동안 연구개발을 거쳐 도색이 필요없는 촉감이 좋은 양피가죽을 개발,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이밖에 (주)서광은 기존제품에 비해 화공약품의 사용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대폭 개선한 양질의 소가죽제조공정을 개발,오는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업무부 이문희 부장은 『피혁업계가 후발개발도상국들의 저가공세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제품의 고부가 및 다품목화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정부도 피혁업계의 이같은 상황을 감안,지난해 12월 피혁기술개발을 위한 피혁공동연구소설립 및 피혁업체에 대한 자동화설비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제혁산업 발전방안」을 마련,오는 2000년까지 경쟁력을 갖추도록 측면 지원함에 따라 피혁산업이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 달러화 도쿄서 약세 반전/1불 96.9엔… 0.9엔 하락

    ◎일본내 수출업자 달러 대거 매각 여파/미 FRB “현행 금리 유지” 【도쿄 AP 연합】 지난주 미국과 독일 및 일본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공동부양책이후 강세를 보이던 미 달러화가 21일 도쿄시장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도쿄시장의 달러화는 상오에 약세로 출발해 하오에는 96.94엔에 폐장됐다.이는 지난주 최종거래일인 18일보다 0.95엔이 하락한 것이다. 이날 달러화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일본내 수출업자들이 대거 달러화 매각에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날 미국의 각 기금들과 일본 수입업자들은 반대로 달러화 매입에 나서 달러화가 더 떨어지는 것을 막았다. 앞으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달러화 부양을 위해 시장에 개입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다수의 외환딜러는 주요선진국 중앙은행이 지난주의 성공적인 달러화 부양조치에 이어 조만간 다시 달러화 매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는 미국경제의 호전조짐에 따라 22일 열리는 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경제성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난달 3년여만에 금리를 인하한 중앙은행이 금리를 다시 인하할 이유가 없다고 내다봤다. 시카고의 노던 트러스트사 로버트 디더릭 수석연구원은 『FRB는 현상황에 만족할 것』이라면서 『급박하게 금리를 변화시킬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FRB가 지난달 6일 단기금리를 0.24% 인하한 이후 미국경제는 전체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차세대 지원전투기/일,내년 12대 도입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방위청은 16일 차기지원전투기(FSX) 도입계획과 관련,양산화 첫해인 96년도에 12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FSX 한대당 가격은 1백23억엔(1천억원상당)으로 첫해 조달비용은 1천4백76억엔에 달한다. FSX기는 함정등에 의한 상륙저지등 대함정 공격과 지상전투지원이 주요한 임무로 미일 양국이 미국의 F16기를 바탕으로 지난 88년부터 합동으로 비행성능과 공격능력을 향상시킨 기종이다. 일본은 이 FSX기 60대를 도입해 3개 비행대를 편성키로 하고 99년부터 배치하기 시작,오는 2천년에는 FSX비행대를 완편할 계획이다.
  • 국내 최연소 24년10개월 박사 탄생

    ◎내일 KAIST서 이학학위 받는 김용진씨/광주 과기고 월반… 종전기록 9달 단축/반도체관련 논문 미 학회서도 “호평”/어려운 가정환경속 초·중·고 줄곧 1등 국내 최연소 박사가 탄생한다.18일 하오 2시 대전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윤덕용)에서 열리는 졸업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김용진군(25·물리학과·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239의 1).김군의 박사 학위는 지난 87년 같은 학교 김대영씨가 받은 25년7개월보다 9개월이 빠른 24년10개월로 국내 최연소 기록이다.학위 논문은 「전자 싸이클로트론 방전식 플라즈마 식각장치 내에서 SF6 방전시 F활성원자의 분포특성에 관한 연구」이다.반도체를 생산하는 첨단 장비의 개발에 관한 연구로 지난 5월 미국의 학회에서 발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지난 70년 전남 해남에서 사업을 하는 아버지 김정홍(55)씨와 어머니 박승애(49)씨의 사이에서 3남1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아버지가 사업에 거듭 실패,가정 형편은 상당히 어려웠다. 다른 아이들보다 1살 적은 7살에 해남읍에 있는 현암서 국민학교에 들어간 뒤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줄곧 1등을 놓치지 않았다.광주과학고를 2년만에 졸업할만큼 성적이 매우 뛰어났다. 집착이 강한 성격으로 목표를 세우면 꼭 이뤄내는 끈기를 지녔다.가정형편이 어려워도 늘 쾌활했다.국민학교 시절에는 겨울철 눈이나 여름에 냇가에 빠져 죽을 고비를 2번이나 넘길 정도로 개구쟁이였다. 18세의 어린 나이로 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한 그는 한때 조기진학에 대한 회의에 빠져 방황하기도 했다.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그 이유는 학문적으로 앞서 간다고 해서 인성이나 사회활동등 다른 분야에서 반드시 뒤떨어지라는 법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오히려 모든 면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다는게 요즘의 생각이다. 마음을 고쳐먹고 대학 4년과 대학원 2년을 열심히 공부했다.결국 박사학위는 남들이 4년걸리는 기간을 6개월 앞당겨 이번에 받게 됐다. 반도체를 제조하는 장비나 공정에 대해 관심을 지닌 것은 석사과정에 들어간 뒤였다.반도체를 생산하는 장비나 공정을 개발하는 일은 한국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는 공부벌레가 아니다.운동과 노래를 좋아하며 특히 배구와 농구를 즐긴다.고교 때는 음악교사가 음악대학을 추천할 정도였다.대학 때는 대학합창단에서 활동했다. 가정형편 때문에 시스템공학연구소와 표준연구소 부설 천문대에서 각각 3개월씩 아르바이트도 했다.이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맡아 컴퓨터를 상당히 익혔다. 그는 지난 5월부터 삼성전자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회사로부터 장학금을 받아왔다.모 경제신문에 입사한 첫째 동생과 함께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일이 기쁘기만 하다.아직도 동생 2명이 모두 대학생이라 지출이 많기 때문이다. 그는 『훌륭한 과학기술인이 돼 우리 산업이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동안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의 은혜도 갚을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 뉴욕 3개 공항 경계 강화/“회교 과격파 테러” 정보 입수

    ◎걸프전 이후 최고 수준 【뉴욕 AP 연합】 회교과격단체가 뉴욕 케네디국제공항에 테러공격을 계획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보도에 따라 12일 뉴욕지역 3개공항에 대한 경계가 대폭 강화됐다고 미 연방항공국(FAA)이 발표했다. FAA는 관계당국의 정보를 토대로 케네디공항과 레가디어,뉴워크공항에서 차량검색등 추가적인 보안조치들이 집행될 것이라면서 특히 케네디공항의 경계활동은 걸프전 이후 최고수준으로 강화됐다고 밝혔다.
  • “니코틴은 중독성 마약”/미 FDA 규정/담배제품 규제 제의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미식품의약청(FDA)은 10일 니코틴을 규제대상이 될수 있는 중독성마약이라고 규정,발표했다. FDA는 그러나 이와 관련,담매판매를 금지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이날 담배제품에 대한 연구를 종료하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FDA는 발표를 통해 『담배생산을 금지하기 보다는 미래 세대들이 니코틴을 함유한 담배제품에 중독되지 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모든 새 연방규정및 제안내용을 발간하는 연방등록청에 제출한 제안을 통해 『담배와 연기없는 담배제품을 규제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FDA는 그러나 『이같은 규제가 이미 담배에 중독된 수백만명의 미국민들을 위해 담배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기보다는 미래 세대의 담배중독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FDA는 니코틴중독이 사춘기,혹은 그 이전에 시작되기 때문에 『이는 소아과질병』이라면서 따라서 아예 흡연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막는데 규제의 목표를 둬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 미대통령은 10일저녁(현지시각) 포괄적인 청소년 흡연억제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책에는 ▲담배회사의 스포츠행사 판촉광고를 금지하고 ▲청소년의 흡연방지 캠페인자금으로 담배업계가 1억달러의 기금을 출연토록 하며 ▲학교와 운동장밖 3백m 이내의 옥외 담배광고를 일체 금지하는 것등이 포함돼 있다.
  • 미,F16기 동구판매 추진/미 디펜스지 보도

    ◎파 1백대·헝가리 30대 구입 계획 【워싱턴 연합】 미국은 F16 전투기를 동구권에 공급하는 문제를 적극 추진중이라고 미국방 전문지가 보도했다. 주간 디펜스 뉴스 최신호(7월13일자)는 미국방부 소식통 등을 인용해 『미국이 헝가리와 폴란드에 F16 전투기를 판매하기 위해 적극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디펜스지는 『폴란드가 1백여대를,헝가리는 최소한 30대를 구입할 계획』이라면서 『F16 외에 스웨덴의 JAS39 그리펜기와 프랑스의 미라주 2000기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펜스지는 『미국방부가 이미 폴란드와 헝가리에 가격 조건 등을 제시했다』면서 세일라 위드날 미공군장관도 최근 폴란드 및 헝가리의 고위관리들과 이 문제로 접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무부 일각에서는 F16기를 동구권에 공급하는 것이 ▲러시아를 자극하며 ▲F16을 도입하는 기존 맹방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하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고 한 미소식통이 귀띔했다.
  • 미 금리 월내 0.25% 내릴듯/경제전문가 예측

    ◎연말·내년초 추가 인하 【뉴욕 AFP 연합】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달중 주요 단기금리를 0.25% 추가인하할 것으로 관측되며,올해 연말과 내년초까지 이 금리들을 계속인하할 것이라고 재정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S&P)의 수석경제연구원이 7일 밝혔다. 데이비드 블리처 수석 연구원은 이날 S&P가 발행하는 크레디트 위크지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의 경제성장이 다시 하향곡선을 그리는 상황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FRB는 지난달 인플레 압박이 가중되는 상황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0.25% 인하,5.75%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그는 오는 22일 열리는 FRB 공개시장위원회에서 이같은 금리인하 조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는 올해 말까지 금리를 5%로 인하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이보다 더 하향조정하는 일련의 작업과정중 『2단계 조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미,F16 전투기/동구판매 추진

    【워싱턴 연합】 미국은 F­16전투기를 동구권에 공급하는 문제를 적극 추진중이라고 미국방 전문지가 보도했다. 주간 디펜스 뉴스 최신호(7∼13일자)는 미국방부 소식통 등을 인용해 『미국이 헝가리와 폴란드에 F­16전투기를 판매하기 위해 적극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디펜스지는 『폴란드가 1백여대를,헝가리는 최소한 30대를 구입할 계획』이라면서 『F­16 외에 스웨덴의 JAS­39 그리펜기와 프랑스의 미라주 2000기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미 케이프커내버럴 기지(통신 방송/위성시대:5)

    ◎우주선 단골 발사장… 우주연구 본산/적도 가까워 천혜입지… 비용도 저렴 국내 첫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호를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쏘아 올리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기 위해서는 최단시간에 지구궤도상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발사기지가 적도와 가까워야 한다.또 발사방향이 동쪽이어야 하며 그 쪽으로 바다가 있어야 한다.이는 동쪽방향이 지구 자전속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데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바다로 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형 발사대와 컨트롤센터도 위성발사의 필수적인 조건이다.무궁화위성 발사대의 경우 길이가 20층짜리 빌딩높이인 54m에 이른다.또 위성발사를 정확하게 통제할 컨트롤센터에는 전기·전자·항공우주·물리역학 등 각 분야의 첨단이론과 기술,그리고 수백만개나 되는 첨단장비들이 동원된다. 이러한 컨트롤센터를 설치하는데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지난 92년 러시아가 현대그룹과 공동으로 국내에 위성발사기지 건립을 검토하다 중도에 포기한 것도 건설비가 무려 6천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는 바로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발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이다.이 기지는 서경 80도41분,북위 28도37분대의 플로리다반도 남단에 위치한 미국 최대의 우주발사장.총면적이 4백4㎦에 이르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1950년 7월24일 A­4 WAC코포랄로켓을 처음 발사한 이래 지난 86년까지 36년동안 모두 3백73기의 인공위성 로켓을 쏘아 올렸다. 이 기지에서 우주로 출발한 주요 로켓은 우주왕복선인 스페이스셔틀,델타,타이탄 Ⅲ·Ⅳ와 각종 미사일.80년대말부터 상업용으로도 활용되기 시작한 이 곳은 컬럼비아호,챌린저호,애틀란티스호 등 미국 우주왕복선의 비행이 빈번히 이뤄져 「우주정복의 본산」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이 곳에서는 로켓발사가 지구의 자전방향과 같은 쪽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지구자전이 끌어주는 초속 4백60㎝의 힘을 공짜로 얻을 수 있어 그만큼 연료절약이 가능하다.이것이 바로 케이프 커내버럴의 최대 강점이다. 이 기지는 49년10월 설립이래 여러차례 이름을 바꾼 것으로도 유명하다.초기엔 「합동 장거리발사시험장」으로 불리우다 55년에는 「케이프 커내버럴 보조공군기지」로 됐으며 그 뒤에 「케이프 커내버럴 미사일시험지소」로 바뀌었다. 64년에는 NASA의 메리트섬 시설과 합쳐져 존 F·케네디우주센터로 명명됐으며 이 부근의 전지역 또한 고 케네디대통령을 기려 「케이프케네디」로 불렸다.그러나 지난 74년 지명변경에 대한 지역유지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다시 케이프 커내버럴이란 이름을 되찾았다. 현재 우주발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미국·중국·유럽이 각각 4곳,옛소련 3곳,일본·인도가 각각 2곳등 22곳에 이른다.미국의 경우 케이프 커내버럴기지와 함께 탄도미사일 발사에 적합한 캘리포니아주의 반덴버그공군기지,소형 상업용로켓 전용발사장인 버지니아주의 왈톱스발사장이 3대 우주기지로 꼽히고 있다.
  • 미,우편폭탄 테러범 「킬고어」 지목

    ◎76년 교도소 탈출뒤 잠적한 폭탄전문가/FBI “수범 비슷” 잠정결론… 수사 활기 지난 17년동안 투명인간같은 우편폭탄 테러 활동으로 미국의 공권력을 비웃어 온 유너바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떠올랐다. 유너바머(Unabomber)란 주로 폭탄테러대상이 된 「대학」과 「항공산업」의 머릿글자를 따서 수사팀이 붙인 이름.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있는 미연방수사국(FBI)유너바머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지난 78년 이후 사제폭탄을 우편으로 발송,3명을 숨지게 하고 23명을 다치게 한 유너바머가 지난 76년 교도소를 탈주한 뒤 행방이 묘연해진 폭탄전문가 제임스 윌리엄 킬고어(48)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킬고어는 70년대 중반 미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신문재벌의 상속녀 페트리샤 허스트 납치사건을 주도한 자유공동전선(SLA)의 일원.허스트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78년 감옥에서 도망친 뒤 지금껏 행적이 오리무중인 폭발물 전문가이다.탈주시기와 첫 범행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비롯,허스트 사건 당시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기존사회체제에 불만이 많은 이상주의자라는 점,그리고 폭탄발송에 사용한 나무상자나 목재폭탄 등과 관련있는 오리건주의 목재중개상 아들 출신이라는 점 등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 FBI는 그동안 우편폭탄 발송지역이 주로 새크라멘토를 비롯한 캘리포니아북부지역이었다는 사실에 비춰 인근 오리건 출신인 킬고어가 미서부지역 일원에 은둔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8년 첫 폭파사건을 시작으로 올들어서는 지난 4월 새크라멘토의 목재회사 간부를 폭사시킨 것까지 16차례나 유너바머 관련 사건이 발생했지만 FBI는 정확치 않은 몽타주만을 갖고 있을 뿐 아무 단서를 찾지 못했다.지난 6월에는 LA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으로 미전역을 긴장시킨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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