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F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CP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DR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IND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IB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80
  • 연초 ‘설리 연애운’ 화제…설리·최자 열애설 예감?

    연초 ‘설리 연애운’ 화제…설리·최자 열애설 예감?

    최자·설리 열애설에 ‘설리 연애운’ 화제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설리의 연애운이 화제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질 것을 미리 예상한 것처럼 연애운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올해 초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3’ 1회에서는 설리와 크리스탈이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타로마스터는 “어떤 점을 보겠냐?”고 물었고 설리는 “연애운”이라고 대답했다. 설리에게는 하트 카드 등 긍정적인 카드가 나왔다. 타로마스터는 설리에게 “올해 연애운이 좋다. 좋다 못해 감정이 너무 날아가지 않도록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천천히 차근차근 한 단계씩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포착해 열애설로 보도했다. 하지만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 측은 모두 이를 공식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기전투기 원점 재검토… 美 보잉 F15SE ‘부결’

    역대 최대인 8조 3000억원 규모의 차기전투기(FX) 사업이 원점에서 재추진된다. 정부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F15SE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심의한 끝에 안건을 부결시키고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FX 사업은 총사업비를 늘려 F15SE 외에 스텔스 성능을 갖춘 F35A 또는 유로파이터를 함께 구매하거나 F35A를 분할 구매하는 방안 등이 두루 검토될 전망이다. 백윤형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임무 수행 능력과 비용 등 분야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보 상황 및 작전 환경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최종 부결로 결정했다”면서 “소요 수정, 총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공군의 전력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부결 이유에 대해 “북한의 핵 등 비대칭 위협, 최근 안보 상황, 세계 항공 기술의 급속한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사업을 재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차기전투기 기종 결정 평가를 통해 3개 후보 기종을 상대로 ▲수명주기비용(30%) ▲임무 수행 능력(33.61%) ▲군 운용 적합성(17.98%) ▲경제적·기술적 편익(18.41%)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종합평가에서는 예상대로 F35A가 1위에, F15SE는 2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오판+잘못된 사업설계… 국방부·방사청의 ‘자충수’

    2011년 7월 차기전투기(FX) 3차 사업 추진이 결정된 지 2년여가 흐른 지금 재추진이 결정된 배경에는 당국의 오판과 잘못된 사업 설계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월 사업 공고를 내기 이전부터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등은 스텔스 관련 군 요구성능(ROC)을 ‘스텔스기’에서 ‘스텔스 기능 보유’로 완화했다. 공군이 원하는 스텔스 성능을 고수할 경우 록히드마틴의 F35A만 유일하게 ROC를 충족시킬수 있었다. 군 당국은 보잉(F15SE)과 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EADS·유로파이터)의 참여 유도를 명분으로 ‘문턱’을 낮췄다. 애초 국방중기계획에 9조 7000억원으로 편성한 총사업비도 8조 3000억원으로 삭감했다. F35A의 대당 가격을 1억 달러 미만으로 제시한 국방연구원의 잘못된 분석에 근거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F35A는 개발이 지연되면서 대당 가격이 40% 이상 치솟았다. 이후에도 방사청과 국방부는 무원칙적으로 FX 사업을 진행했다. 당초 지난해 10월 기종을 결정하겠다고 공식 발표해 놓고는 4차례나 미뤘다. 국책사업을 불가피하게 연기해야 한다면 6개월이든 1년이든 미뤄놓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게 옳지만 찔끔찔끔 미룬 탓에 불신을 자초했다. 종합평가 방식이라고 공언해 놓고도 결국에는 ROC를 충족한 기종 가운데 최저가를 제시한 F15SE를 단독 후보로 올린 것 또한 두고두고 논란이 될 뻔했다. 국방부가 이용대 전력자원관리실장을 태스크포스(TF) 팀장으로 임명해 사업 재추진의 진두지휘를 맡긴 것도 방사청의 사업 관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스텔스 성능’ 軍 안팎 반대여론에 부담… 정치적 판단 작용했다

    ‘스텔스 성능’ 軍 안팎 반대여론에 부담… 정치적 판단 작용했다

    정부가 24일 차기전투기(FX) 사업을 재추진키로 결정한 이유는 F15SE의 스텔스 성능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군 안팎에서 끓어오른 부정적 여론을 고려한 정치적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독 후보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 상정됐던 F15SE로선 ‘비(非)스텔스기’ ‘구형 전투기’의 이미지를 희석시키지 못한 것이 뼈아팠던 셈이다. F15SE를 낙점할 경우 2017년부터 30년간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해야 하지만 수년 내 전력화를 앞둔 일본의 F35A와 중국의 J20, 러시아의 T50 등 주변국의 스텔스 기종들과 맞서기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역대 공군참모총장 15명이 지난달 말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국회 국방위원들에게 건의문을 보내 스텔스기 구매를 요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가안보자문단 소속 예비역 장성과 자문위원들도 여러 경로로 F15SE에 대한 반대 의견을 청와대와 국방부에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방추위 위원 대부분이 부결에 동의했다”면서 “역대 공군참모총장의 집단 성명 등 여론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의 종합평가 중 공대지·공대공 임무 수행 능력 평가에서 F15SE가 경쟁 기종인 F35A보다 현격하게 뒤진 것으로 나타난 점 또한 방추위 위원들의 부결 결정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국제적인 신용 추락과 미국 보잉사와의 법적 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재추진을 결정했다. 방추위의 결정에 대해 보잉은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면서 “현재 선택 가능한 사항에 대해 검토 중이며 이번 결정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설명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결정이 F15SE에 대한 반대 여론을 이용해 미 공군이 입찰 당사자로 나선 F35A를 구매하려는 수순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국방부는 F15SE를 부결시킨 이유로 북핵, 안보 상황, 세계 항공 기술 발전 추세 등을 거론했지만 북핵 위협과 스텔스 기능을 지닌 5세대 전투기의 부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재추진 사유로는 옹색하다는 얘기다. 또한 국방부는 “예정대로 2017년에 차기전투기의 전력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출발점부터 다시 이뤄지는 만큼 실전 배치는 1~2년 늦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조진수 한양대 교수는 “F15SE와 F35A, 유로파이터 등 3개 기종은 2년간 평가한 데이터가 있지만 그동안 달라진 점들이 있어 전력화 시기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신문 STV]

    04:00 생츄어리 05: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6: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7:00 주먹이 운다 08:00 특수사건 전담반 TEN 09:00 신의 퀴즈 10:00 사라진 가족 11:00 창업파라다이스 11:30 생츄어리 12:30 주먹이 운다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16:00 신의 퀴즈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싸이킥 커넥션 19:00 특수사건 전담반 TEN 20: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2:00 사라진 가족 23:00 주먹이 운다 24: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1:00 범죄예방 솔루션 표적 02:00 할리우드 F/X 03: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4:00 블랙박스
  • [사설] 안보 공백 없도록 차기 전투기 선정 서둘러야

    우리 영공을 지킬 차기 전투기 선정 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어제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단독후보로 상정된 F15SE에 대해 민·관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차기 전투기 기종 선정을 보류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1년 7월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수립한 뒤 2년여 동안 이어져 온 차기 전투기 구입 사업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고, 그 향배에 따라 일정부분 공군 전력의 차질도 우려된다. 이번 방추위의 차기 전투기 선정 보류 결정은 전력운용기관과 무기획득기관이 분리돼 있는 우리 국방획득체계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력을 강조하는 군과 예산을 우선하는 방위사업청이 각자 제 길을 달리다 차기 전투기를 허공에 붕 띄워놓는 결과를 낳고 만 것이다. 그동안 전투력에 있어서 숱한 의문이 제기된 F15SE를 방사청이 8조 3000억원의 예산 범위에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차기 전투기 기종으로 밀어붙인 것이 결국 화를 자초했다고 할 것이다. 가격입찰에서 단일후보로 선정된 F15SE는 경쟁기종인 미 록히드마틴사의 5세대 전투기 F35A와 달리 4.5세대급 전투기로 분류된다. 1970년대 개발된 구형 전투기의 개량형으로,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북한의 핵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데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로 꼽혔다. 이웃한 중국과 일본이 앞다퉈 스텔스 전투기를 보강하고 있는 흐름과도 맞지 않은 게 사실이다. 물론 스텔스 기능이 미래 공군전력의 전부일 수 없고, 8조 3000억원의 예산을 감안하면 F15SE가 불가피한 대안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방추위가 F15SE를 끝내 선택하지 않은 것은 결국 차기 전투기 선정의 최대 결정요소를 전투기 가격이 아닌 전력으로 꼽았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군과 예산당국의 신속하고도 면밀한 대응이 요구된다. 30년 이상 된 노후 기종이 전체 전투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우리 공군 전력을 감안할 때 차기 전투기 구입이 지연되면 2019년 이후 100여대의 전투기가 부족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방위사업청이 밝힌 대로 조속히 사업 재추진에 나서 2017년부터 차기 전투기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입예산 조정과 기종평가 항목 및 배점 조정, 입찰제안, 기종평가 등 제반 절차를 1년 안에 마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이 절실하다.
  • [서울신문 STV]

    04:00 생츄어리 05:00 주먹이 운다 06:00 할리우드 F/X 07:00 납량특집 엑소시스트 08:00 블랙박스 09:00 범죄예방 솔루션 표적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생츄어리 12:30 주먹이 운다 13:30 신의 퀴즈 14:30 창업파라다이스 15: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 았다 16:00 특수사건 전담반 TEN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할리우드 F/X 19: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20:30 사이킥 커넥션 21:00 생츄어리 22:00 블랙박스 23:00 범죄예방 솔루션 표적 24: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 았다 01:00 신의 퀴즈 02:00 사라진 가족 03:00 사라진 가족
  • [표류하는 한국형 전투기사업] 정권마다 KFX 재검토… 타당성도 들쭉날쭉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2015년까지 국산 차세대 전투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1999년 항공우주산업개발 정책심의위원회가 공개한 ‘2020~2050년 공군 전력 운용’의 밑그림을 군 통수권자가 공식화한 것이다. 애초 ‘보라매사업’으로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은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4, F5가 2015년 이후 대량 도태되는 상황을 앞두고 KF16(한국형 F16) 이상의 중형 전투기를 개발해 2017~2021년 120대를 전력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대통령이 운을 떼자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2002년 11월 합동참모본부는 국산 중형 전투기 도입을 장기 신규 소요로 결정했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는 결정을 미뤘고 이명부 정부 들어서는 난기류에 휘말렸다. 항공산업의 특성상 개발에 10년은 걸리고 천문학적 예산이 필요한 탓이었다. 육군 위주의 국방부 또한 추진 의지가 부족했다.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은 “정책적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재검토됐다”면서 “차기전투기(FX)사업과의 연계 노력도 부족했고 (한·미 동맹에 얽매인 기종 선정으로) 미국에 끌려다닌 탓에 보라매사업을 위한 기술 이전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2003년과 2006년 한국국방연구원(KIDA) 용역 결과 ‘타당성 미흡’, ‘타당성 미판단’ 판정을 받았다. 2008년 한국개발연구원(KDI)도 ‘타당성 없음’으로 결론 냈다. 퇴출 일보 직전까지 몰렸지만 2009년 공군 의뢰로 실시한 건국대 무기연구소 연구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결과가 나오면서 기사회생했다. 정부는 2010년 향후 2년간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확인하고 기본설계를 해 보는 ‘탐색 개발’을 결정했다. 550억원을 투입한 결과 지난해 12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6조원으로 독자 개발이 가능하고 19조원의 산업 파급 효과와 41조원의 기술 파급 효과, 4만~9만명의 고용 효과에 최대 700대까지 수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올해 KFX 관련 예산 중 45억원만 남기고 모두 삭감했다. 지난해 KIDA가 내놓은 ‘개발비 10조원에 수출 가능성 희박, 타당성 없음’ 보고서를 근거로 들었다. 연구기관마다 들쭉날쭉한 보라매사업 타당성 검토는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관으로 또다시 진행되고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표류하는 한국형 전투기사업] “F16 등 개조가 현실적인 전력 증강책” “독자 개발해야 ‘전투기 자립’ 가능”

    [표류하는 한국형 전투기사업] “F16 등 개조가 현실적인 전력 증강책” “독자 개발해야 ‘전투기 자립’ 가능”

    차기전투기(FX)사업 후보 기종이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위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 상정된다. 최종 결정만을 남겨둔 상태이지만 논란은 진행형이다. 최종 입찰에서 8조 3000억원의 사업비를 충족시킨 미국 보잉의 F15SE가 단독 후보로 오른 가운데 “원점 재검토”를 외치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FX사업은 ‘보라매사업’으로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과 고차방정식으로 얽혀 있다. FX사업에 따라 KFX사업의 운명이 달라진다. 방추위가 보잉의 손을 들어 준다면 ‘절충 교역’을 통한 기술 이전 형식으로 보라매사업의 토대가 마련된다. 하지만 F15SE의 스텔스 성능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스텔스전투기 20~40대를 도입하는 FX 4차 사업을 추진하거나 FX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결정한다면 KFX는 늦춰질 수밖에 없다. 1999년 이후 14년째 제자리를 맴도는 KFX사업의 3대 쟁점인 ▲독자 개발 여부 ▲자체 기술력 유무 ▲해외 수출 경쟁력과 함께 방추위의 최종 결정에 대한 의견을 국방 전문가 9명에게 물었다. ■한국형 중형전투기 개발? 개량? 1980년대 일본은 ‘미들급’(중형) 전투기 시장의 최강자인 F16보다 성능이 뛰어난 F2를 개발했다. 하지만 가격은 ‘하이급’(고급형)인 F15 수준이었다. 결국 2011년 생산을 중단했다. 1980년대 타이완과 이스라엘도 각각 중형 전투기인 IDF와 라비를 개발했지만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사업을 접었다. KFX도 논의 초기부터 독자 개발과 기존 기종 개량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기종 개량이 당장 위험을 덜 수 있고 비용도 적게 드는 방식이지만 30여년간의 운영 유지비와 관련 산업 파급 효과 등을 감안하면 독자 개발의 경제성이 높다고 말한다. 조진수 한양대 교수는 “전투기를 쓰다 보면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인데 기존 기종을 개조할 경우 사사건건 제조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면서 “당연히 독자 개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우 충남대 종합군수체계연구소장도 “기존 기종 개조로 방향을 튼다면 우리나라는 항공산업에서 손을 떼고 영원히 전투기를 수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 “일본이 F16을 개조했지만 개발 기간과 비용은 당초 예상의 두 배를 넘겼다”면서 “기술 이전을 전폭 지원할 파트너를 찾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면 안보 전문지 디펜스21플러스의 김종대 편집장은 “(과거 두 차례의 FX사업에서) 핵심 기술 이전에 실패했고 국가 재정 압박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F16 등 기존 전투기를 개량해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독자 개발 기술 보유했나 국책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은 그동안 네 차례 보라매사업 평가에서 독자 개발 기술 능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2010~12년 국내외 연구진의 ‘탐색 개발’ 결과에 따르면 KFX에 필요한 310개 핵심 기술 중 87%인 270개 항목의 기술적 성숙도가 수준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엔진과 레이더 등 일부 핵심 기술을 제외하면 국내 기술로 가능하다는 의미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한국은 TA50(고등훈련기), FA50(경공격기)을 독자적으로 개발했고 수출까지 했다”면서 “기본 기술은 갖춰졌고, 보유하지 못한 최첨단 기술은 해외에서 이전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기술이 아닌 돈과 의지의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기술력 문제라기보다는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일 만한 인센티브가 있는지, 정부가 이행 의지를 가졌는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전투기는 천문학적인 개발 비용 탓에 300대 이상 만들어야 타산이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부터 공군에 필요한 120대와 KFX의 파트너인 인도네시아가 구매하기로 한 50대 외에 130대 이상의 해외 구매자를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많은 전문가들은 수출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조진수 교수는 “항공기 개발에 10년이 걸리는데 미래 시장 상황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 “전투기는 단순 무역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판매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10년 뒤 우리의 국력에 따라 변수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내수로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FX 1차 사업에 깊숙이 관여한 예비역 공군 장성은 “당장 공군이 필요한 게 120대이고, 2026년이면 1986년에 도입한 F16C/D 40대도 도태되는 데다 2034년에는 KF16 140대도 교체해야 한다”면서 “향후 20여년간 국내 소요 물량만 300대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내수로도 300대가 가능하다”면서도 “드론(무인항공기) 시대가 열리고 있는데 2030년부터 2070년까지 보라매 사양의 전투기를 대량으로 운용하는 게 맞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FX사업, F15SE냐 재검토냐 FX사업에 대한 의견도 엇갈렸다. 질문에 답한 7명 중 4명은 F15SE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공군의 전력 공백을 감안하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FX사업의 기존 ROC(요구성능)와 RFP(업체들이 작성한 제안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예산만 소폭 늘려 입찰을 재개하는 ‘부분 재검토’이든, 전면 재검토이든 재검토를 하게 되면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양욱 연구위원은 “원점에서 출발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면서 “뒤집어 엎으면 2~3년이 걸리고 정권 레임덕과도 겹치게 된다”면서 “우리로선 외통수”라고 말했다. 최종건 연세대 교수도 “원점에서 사업을 재검토하면 2~3년 걸리는데 그새 전투기들은 급속히 도태된다”면서 “최악의 차선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이희우 소장은 “FX사업을 하는 이유는 주변국에 뒤지지 않는 ‘하이급’ 전투기를 갖추고 도태되는 전투기의 대체 수요를 확보하는 한편 보라매사업을 위한 기술 이전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F15SE로는 미흡하기 때문에 스텔스기를 도입하는 FX 4차 사업이 불가피하고, 그런 점에서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속보]F-15SE 차기전투기 ‘부결’…공군 전력 증강계획 미래는

    [속보]F-15SE 차기전투기 ‘부결’…공군 전력 증강계획 미래는

    미국 보잉의 F-15SE(사일런트이글)가 차기전투기 기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F-15SE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심의한 결과, F-15SE를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방추위에서 기종별 임무수행능력과 비용 등 분야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보상황 및 작전환경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최종 부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관련기관과 협의해 전투기 소요 수정과 총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전력 공백이 최소화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 이래 최대 무기도입사업인 F-X 사업에는 F-15SE를 비롯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유로파이터 등 세 기종이 입찰했으나 F-15SE만 총사업비 한도 내의 가격을 제시해 단독후보로 방추위에 상정됐다.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이 불발되면서 노후 전투기 도태에 대비해 고성능 전투기를 조기에 확보하려던 공군의 전력 증강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방추위, 차기전투기 F-15SE 부결 배경은?

    [이슈]방추위, 차기전투기 F-15SE 부결 배경은?

    정부와 군이 24일 차기전투기(F-X)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은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예비역 장성들의 의견과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18일 총사업비(8조3천억원) 한도 내의 가격을 제시한 보잉의 F-15SE를 차기전투기 단독후보로 압축하자 반대 여론이 급격히 제기됐다. 특히 이한호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역대 공군총장 15명은 지난달 말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국회 국방위원 앞으로 건의문을 보내 차기전투기로 스텔스 전투기 구매를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현 정부의 국방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안보자문단에 소속된 일부 예비역 장성과 국방정책자문위원들도 이들의 주장에 동조한 것으로 알려지자 정부와 군 당국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방관련 비정부기구(NGO)와 시민단체, 군사 전문가 등도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차기전투기 사업 추진 현황과 주변국의 공중전력 동향 등을 공유하면서 F-15SE 반대 여론을 형성하는 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런 전방위적인 반대 여론과 함께 F-15SE가 ‘구세대 전투기’, ‘비(非)스텔스기’란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결정적인 원인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F-15SE는 구세대 전투기란 ‘오명’에도 탐지거리 200km가 넘는 신형 AESA 레이더(APG-82)를 장착하고 현존하는 전투기 중 가장 많은 무장을 탑재하는 능력을 갖춘 전투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비스텔스기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장을 내부에 탑재하도록 설계해 적 레이더파가 탐지하는 면적(RCS)을 줄이겠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을 돌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F-15SE에 대한 반대 여론에 떼밀리자 뒤늦게 스텔스기인 F-35A를 구매하려는 수순으로 돌아서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방사청은 법규에 의해 정해진 절차대로 F-X 사업을 진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방추위 의결을 앞두고 국방부와 내부적으로 상당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방사청은 국가재정법과 방위사업관리규정 등에 의해 사업이 공고된 무기구매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를 초과하는 예산 증액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집했다”면서 “그러나 국방부는 법과 규정을 원리원칙대로 적용하지 말고 유권해석을 해서라도 20% 내외의 예산을 증액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만약 국방부 일각의 의견대로 예산을 증액할 수 있다는 쪽으로 유권해석이 내려진다면 ‘예산증액 불가’를 고집하던 방사청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이 때문에 국방부가 방사청의 이런 입장을 고려해 방추위에서 ‘사업 재추진’이란 기묘한 절충안을 유도하지 않았겠느냐는 추론이 나오고 있다. 우리 정부는 F-X 1차 사업 때도 종합평가 1위였던 프랑스 라팔을 배제하고 F-15K를 선택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위인 F-35A를 배제해 국제 방산시장에서의 신인도를 떨어뜨렸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합참과 공군은 F-X사업 재추진 결정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F-X 기종의 작전요구성능(ROC), 가격 등에 대한 사업 방식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군이 사업을 재공고한 뒤 단독후보로 상정됐다가 고배를 든 F-15SE 2개 대대 분량(40대 안팎)을 우선 구매하고 스텔스기인 F-35A를 추가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하고 있다. F-15SE 구매와 F-35A 추가구매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면 F-35A 생산 공정을 고려할 때 오는 2018년이면 6∼8대의 F-35A가 우리 군에 인도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F1 황제! 페텔, 싱가포르대회도 제패

    역시 F1 황제! 페텔, 싱가포르대회도 제패

    ‘준비된 황제’ 제바스티안 페텔(26·레드불)이 포뮬러1(F1) 시즌 7번째 우승을 움켜쥐며 4년 연속 월드챔피언의 꿈을 키웠다. 페텔은 2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서킷에서 열린 국제자동차경주대회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결선에서 1시간 59분13초132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시즌 19개 가운데 13번째 대회로 치러진 이날 경주는 시즌 가운데 유일한 야간레이스로 도심 도로의 일부분을 서킷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방식의 경주. 페텔은 둘레 5.070㎞의 서킷을 61바퀴 돈 총 309.3㎞의 레이스에서 경기에 참가한 19대의 머신(F1 자동차)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폴포지션(1위)을 잡아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한껏 높인 페텔은 결국 결선에서도 포디엄(시상대) 한 가운데 오르며 시즌 7번째 정상을 만끽하며 4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향해 질주했다. 지난 8월 25일 벨기에 그랑프리로 시작해 3개 대회 연속 우승. 페텔은 또 우승자에게 주는 25포인트를 보태며 드라이버 부문 시즌 중간합계 247점을 기록 2, 3위의 경쟁자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187점)와 2009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151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독주체제를 더욱 다졌다. 알론소는 페텔보다 32초 남짓 늦게 들어왔고, 해밀턴은 53초나 늦었다. 둘은 각각 2위와 5위에 그쳤다. 팀 순위에서도 페텔이 소속된 레드불은 팀 부문 중간합계 377점이 돼 2위 페라리(274점)를 100점차 이상 따돌렸다. 한편, 페텔은 지난 20일 마리나베이 서킷 피트(정비구역) 레인에서 시속 61.7㎞의 속도를 내 규정 속도인 시속 60㎞보다 1.7㎞를 빨리 달려 벌금 200유로(약 3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고 AFP가 이날 보도했다. 피트 레인은 F1 머신(자동차)이 정비를 위해 차고지로 들어오는 길로, 이 구역에서는 F1 자동차의 출입이 잦기 때문에 속도를 늦춰야 한다. AFP는 “페텔이 이날 내게 된 벌금 200유로는 그가 10분 만에 올리는 수입과 같다”고 밝히면서 “페텔의 연간 수입이 1200만 유로(약 173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하루 수입으로 환산하면 3만 2376유로(약 4700만원)이고, 1분에 버는 돈은 22유로인 셈”이라고 AFP는 덧붙였다. 이날 싱가포르대회로 ‘아시아 시리즈’를 시작한 F1 그랑프리는 한 주를 건너뛴 뒤 한국으로 장소를 옮겨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시즌 14번째 대회를 치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공군 1961년 핵폭탄 두 발 떨어뜨려 미국 불바다 될 뻔…

    미국 공군의 전략 폭격기인 B-52가 1961년 미국 상공 비행 도중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실수로 핵폭탄 2발을 떨어뜨려 하마터면 인근 뉴욕시를 포함한 이 일대가 불바다가 될 뻔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이날 최근 기밀 해제된 미국 비밀문서를 입수해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3일 후인 1961년 1월 23일 저녁, 임무 수행 중이던 B-52 전략 폭격기가 기기 고장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260배에 달하는 수소 폭탄 2발을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상공에서 지상으로 떨어뜨렸다고 보도했다. ‘마크 39’라고 알려진 지상으로 떨어진 수소폭탄 2발 중 1발은 다행히 기폭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지상으로 낙하하였으나 나머지 1발은 낙하산이 펴진 채 기폭 6단계 장치 가운데 5단계가 작동하면서 폭발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겨우 마지막 저전압 차단기가 작동하여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해당 수소 폭탄의 위력은 TNT 4백만 톤에 달해 만약 폭발했다면 워싱턴은 물론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뉴욕시까지 영향권에 들어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재무부 “北, 돈세탁 위험국가” 주의보

    미국 재무부가 미국에서 영업하는 금융기관들에 북한과의 ‘검은돈’ 거래에 연관되지 않도록 주의를 권고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은 지난 17일 ‘돈세탁 방지와 테러 자금 차단과 관련한 주의보’를 통해 북한을 이란과 함께 돈을 세탁하고 테러 자금을 지원하는 가장 위험한 국가로 분류했다. ’주의보’는 북한과 이란이 돈세탁 방지와 테러 자금 차단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의 모든 금융기관이 북한과 이란의 ‘금융 위협’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미 재무부의 이날 발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금융활동대책반(FATF)이 지난 7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과 이란을 돈세탁 및 테러 자금 지원 위험 국가로 지목한 성명서에 기초한 것이다. FATF는 한국 등 전 세계 36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금융거래 감시기구다. FATF는 2007년부터 북한에 돈세탁을 금지하고 테러 자금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을 제정할 것과 테러와 관련되거나 돈세탁 관련 자산을 동결하도록 권유했지만, 북한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경제 살아나나… 해외언론·투자기관 호평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시중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통화정책) 축소가 임박하면서 신흥국 금융시장이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서는 외국 언론과 투자기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 아시아판 칼럼을 통해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공포로 신흥시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투자할 만한 곳을 소개한다”면서 “시장이 조정될 때는 ‘코렉시코’(Korexico)로 가라”고 조언했다. 코렉시코는 한국과 멕시코를 말한다. FT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논란 이후 한국과 멕시코가 신흥국 중에서 가장 잘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선방의 핵심 이유로 두 국가의 대미 수출이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멕시코는 수출의 66% 이상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고 한국은 전체 대미 수출 비중은 10%가량에 불과하지만 전자제품,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을 미국에 대규모로 수출하고 있다. FT는 한국과 멕시코가 다른 신흥시장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을 펼친 선진국의 중앙은행들이 유발한 핫머니(투기성 단기자금)를 끌어들이지 않았다는 점도 선방의 이유로 꼽았다. 다만 한국과 멕시코의 상반기 기업 실적이 실망스러웠고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앞으로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무라금융투자도 한국이 26개 주요 신흥국들 가운데 대외 충격에 대한 민감도에서 8번째로 양호한 국가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외화표시 부채 비율이 34%로 16번째로 낮고, 외화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7%로 12번째로 낮았다. 특히 한국의 경기를 고려한 GDP 대비 구조적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3.9%로 말레이시아, 중국, 베네수엘라 등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노무라는 구조적 경상수지와 지난 3년간의 경상수지 추이 등을 고려할 때 한국, 베트남, 헝가리, 필리핀 등 4개국만이 앞으로도 경상수지 흑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도 한국의 가계소비가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증가율이 둔화됐지만, 소비심리가 점차 개선돼 앞으로는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이치은행은 원만하지 못한 한국의 노사 관계를 들며 노사갈등과 임금상승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비용이 상승해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22일(日) 서울신문 STV]

    05:00 세계 4대 희귀병 06:00 할리우드 F/X 07: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9: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0:00 주먹이 운다 11:00 창업 파라다이스 11:30 브레인 13:30 사라진 가족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나는 형사다 16: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신의 퀴즈 19:30 싸이킥 커넥션 20:00 사라진 가족 21: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22:00 세계 4대 희귀병 23:00 추석특선영화 ‘외출’ 1, 2부 01:00 주먹이 운다 02:00 사라진 가족
  • [20일(金) 서울신문 STV]

    06:00 브레인 07:00 세계4대 희귀병 09:00 할리우드 F/X 10:00 사라진 가족 11:00 창업 파라다이스 11:30 추석특선영화 ‘아쿠아포비아’ 1,2부 13: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생츄어리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싸이킥 커넥션 19:00 나는 형사다 20:00 할리우드 F/X 21: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2: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3:00 추석특선영화 ‘블러우드 캐너블스’ 1,2부 01:00 사라진 가족 02:00 브레인 03:00 추석특선영화 ‘외출’ 1,2부
  • [17일(火) 서울신문 STV]

    04:00 생츄어리 05:00 주먹이 운다 06:00 나는 형사다 07:00 사라진 가족 08: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09:00 생츄어리 11:00 비즈니스 스토리 11:30 주먹이 운다 12:3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3:30 사라진 가족 14:30 창업파라다이스 15:00 나는 형사다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8:30 주먹이 운다 19:3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30 사이킥 커넥션 21:00 사라진 가족 22:00 할리우드 F/X 23:00 추석특선영화 ‘외출’ 1,2부 01:00 신의 퀴즈 02:00 나는 형사다 03:00 세계4대 희귀병
  • [19일(木) 서울신문 STV]

    05:00 신의 퀴즈 07:00 할리우드 F/X 08: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9: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0:00 사라진 가족 11:30 추석특선영화 ‘블러우드 캐너블스’ 1,2부 13:3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4:30 창업파라다이스 15:00 생츄어리 16:00 브레인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7:30 사라진 가족 18:30 리얼쇼킹 몰카 21:00 주먹이 운다 22:0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23:00 추석특선영화 ‘아쿠아포비아’ 1,2부 01: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2:00 브레인 03: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4:00 사라진 가족
  • [서울신문 STV]

    04:00 생츄어리 05:00 주먹이 운다 06:00 나는 형사다 07:00 사라진 가족 08:00 신의 퀴즈 09:00 생츄어리 10:00 브레인 11:30 주먹이 운다 12:3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3:30 사라진 가족 14:30 비즈니스 스토리 15:00 할리우드 F/X 16:00 신의 퀴즈 17:00 블루오션을 잡아라 17:30 미스터리 쇼크시리즈 18:30 주먹이 운다 20:00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1:00 사라진 가족 22:00 세계 4대 희귀병 23:00 추석특선영화 ‘더부스’ 1, 2부 01:00 주먹이 운다 02:00 나는 형사다 03:00 브레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