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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에 20마리도 안남은 멸종위기종 자이언트 코끼리

    지상에 20마리도 안남은 멸종위기종 자이언트 코끼리

    F_MU1라고도 불리는, 지구상에서 제일 큰 맘모스 크기 포유류의 웅장한 모습이 영국 사진작가 윌 버라드 루카스(35)가 찍은 사진에 생생하게 포착됐다. 케냐 남동부 차보국립공원에서 찍은 멸종 위기 자이언트 코끼리의 모습을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가 소개했다. 영국 버킹엄셔 비컨스필드에서 온 윌이 화면에 담은 자이언트 코끼리는 2미터 43센티미터 크기에, 상아 길이만 1미터 96센티미터에 다다른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목숨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느꼈는지, 이 코끼리는 윌에게 ‘인생 샷‘을 선물로 남기고 60년 이상을 살아온 삶을 이곳에서 평안하게 마쳤다고 한다. 윌은 “차보국립공원은 ‘빅 터커스’(상아 한 쪽의 무게가 45킬로그램 이상 나가는 코끼리)의 마지막 서식지다. 또한 지상에는 이런 종류의 자이언트 코끼리들이 20마리도 채 남지 않았고 그 중 절반이 이곳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윌이 이 ‘코끼리 여왕’을 발견하는 건 쉽지 않았다. 스위스 크기의 차보국립공원이 너무 광활하고 넓었기 때문이었다. 상공에서의 추적 끝에 녀석을 발견했고 그로 인해 여왕의 서식지로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여왕의 모습은 비록 마르고 늙어 보였지만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크기의 상아를 가졌다. 이런 코끼리가 지구상에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고 당시의 모습을 설명했다. 윌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아프리카 야생동물의 클로즈업 사진을 찍기 위해 2009년에 특수하게 개발한 ‘비틀캠’이라는 원격 조정 카메라 장비를 통해 여왕의 생애 마지막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2017년 8월 차보 트러스트(Tsavo Trust)와 손잡고 찍은 윌의 사진들은 자연보존구역에서 그가 경험한 기록들을 모은 ‘거대한 생물들의 도시‘란 책에 실려 처음으로 공개됐다. 사진 영상=케이터스 클립스 /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최종훈 퇴출하라” FT아일랜드 팬들의 분노

    “최종훈 퇴출하라” FT아일랜드 팬들의 분노

    FT아일랜드 팬들이 ‘최종훈 퇴출하라’는 성명을 냈다. FT아일랜드 팬들은 13일 “최종훈은 FT아일랜드의 리더이자 맏형으로서 가수이자 공인으로서 본분을 잊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FT아일랜드와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관계 불법촬영 동영상 공유 등으로 현재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정준영과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최종훈도 있다는 것이 보도됐고, 팬들은 “단톡방의 멤버로 밝혀진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해당 단톡방에서 여성들을 상품화 하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는 등 공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수많은 의혹들에도 최종훈은 대중과 팬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은커녕 어떠한 말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FT아일랜드의 리더로서 팀 이미지를 이미 실추시켰고 앞으로의 다방면의 활동에 있어 큰 타격이 예상되는 바 3월 13일부로 최종훈의 활동 중단이 아닌 퇴출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다”라며 최종훈의 팀 탈퇴를 종용했다. 최종훈은 3년 전 음주운전을 하고도 “대중이 모르게 처리해 달라”고 경찰에 부탁, 사건을 무마시켰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경찰은 최종훈과 경찰 윗선의 유착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최종훈은 당시 두려움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멤버라고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진 패션 브랜드 축제 ‘하이서울패션쇼’ 동대문 DDP서 19일 개최

    신진 패션 브랜드 축제 ‘하이서울패션쇼’ 동대문 DDP서 19일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패션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국내 최고 패션쇼 축제기간 동안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패션쇼 개최를 통해서다. SBA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동대문DDP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패션행사 ‘2019 F/W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2019 FW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패션쇼 중 하나로 업계 최고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이 행사기간에 SBA는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 신진 패션 브랜드를 알리고 이들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BA 김용상 본부장(SBA 서울유통센터)는 “신진 패션 브랜드의 경우 우수한 품질을 갖춰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이 만든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홀리넘버세븐(최경호 디자이너, 송현희 디자이너), 소누아(이병렬 디자이너), JCHOI(최정수 디자이너) 등 우수한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 등 단독쇼 13개 브랜드, 연합 패션쇼 6개 브랜드 등 총 19개 브랜드가 16번의 런웨이를 진행한다. 신진 패션 브랜드를 위한 바이어 미팅 자리도 마련된다.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우수한 신진 패션 브랜드를 발굴, 지원해온 SBA 하이서울쇼룸은 이번 패션쇼에서 선기획 상품 스타일을 런웨이에서 첫선을 보이는 ‘오프쇼’ , 바이어와 브랜드 디자이너 간의 수주 상담을 위한 피버 미팅(Fever Meeting)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서울하이쇼룸에서는 의류 뿐만 아니라 제트블랙(최진 디자이너), 엘노어(김미혜 디자이너) 등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잡화 브랜드들의 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SBA의 하이서울패션쇼는 동아TV, 네이버V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SBA는 앞서 2019 SS 시즌, 시청자 수가 최대 1만2,000여 명을 넘으며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시즌에도 영상 송출을 준비했다. 또한 패션쇼 이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각 브랜드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FC 무패 돌풍엔 ‘닥공 3인방’ 있다

    대구FC 무패 돌풍엔 ‘닥공 3인방’ 있다

    세징야-에드가-김대원 막강한 존재감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시작된 대구FC의 돌풍이 급기야 아시아 무대까지 휘젓고 있다. 시즌 초반 네 경기 무패행진. 대구는 지난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에드가의 멀티골과 김대원의 쐐기골을 앞세워 3-1승을 거뒀다. 앞선 지난 5일 팀 역사상 처음으로 가진 ACL 데뷔전에서 멜버른을 3-1로 제압하고 승전가를 부른 대구는 한 수 위로 평가된 광저우까지 제쳐 2승으로 승점 6을 챙기며 조 1위로 나섰다. 국내와 아시아 무대를 가리지 않았다. 앞서 ‘절대 1강’이라는 전북을 상대로 K리그1 개막전에서 1-1로 비긴 뒤 9일 제주와의 2라운드에서는 2-0 첫 승을 신고했다. 돌풍의 진원지는 강력한 ‘공격 3인방’이다. 세징야와 에드가, 여기에 팀이 키운 만 22세의 유망주 김대원이 ‘삼각편대’의 한 조각을 맞췄다. 세징야는 대구에서만 4년째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과시했고 FA컵 우승도 이끌었다. 그는 새 시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4도움)를 올렸다. 특히 1골 2도움을 올린 ACL 멜버른 원정전은 세징야의 능력이 가장 빛난 경기였다. ‘파트너’ 에드가가 내는 시너지 효과도 뛰어나다. 지난해 여름 태국리그 최강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된 그는 키 191㎝가 내는 제공권뿐만 아니라 박력 있는 슈팅으로 빈공의 대구 공격진을 리빌딩했다. 지난해 중반까지 2군 전력이었던 김대원은 키 172㎝의 단신이지만 정확한 기술과 민첩함을 살린 침투 능력이 뛰어나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면서 생긴 공간을 십분 활용한다. 그는 ACL 광저우전에서 팀이 2-1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36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눈이 부시게…거대 상아가진 ‘코끼리 여왕’의 마지막 순간

    눈이 부시게…거대 상아가진 ‘코끼리 여왕’의 마지막 순간

    거대한 상아를 자랑하는 놀라운 외모를 자랑하는 코끼리의 마지막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60년 이상 케냐의 차보 평원을 주름잡다가 자연사한 한 암컷 코끼리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현지에서 'F_MU1'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같은 코끼리는 아프리카에서도 몇마리 안남아있을 만큼 매우 희귀하다. 그 이유는 다른 코끼리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유난히 큰 상아 때문. 영어권에서 '슈퍼 터스커'(super tuskers)로 불리는 이 코끼리의 상아는 각 무게 당 45㎏에 달하며 길이는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다.F_MU1의 마지막 모습을 촬영한 영국의 야생전문 사진작가 윌 버라드-루카스(35)는 "처음 F_MU1를 본 순간 말이 턱 막힐만큼 그 위용에 압도당했다"면서 "만약 코끼리 세계에 여왕이 있다면 바로 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를 먹어 늙고 말랐지만 F_MU1은 마지막까지 위엄있고 우아하게 성큼성큼 걸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슈퍼 터스커는 20~30마리 정도다. 이렇게 개체수가 극히 적은 것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나 역시나 인간 탓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코끼리의 개체수는 41만 5000마리에서 11만 마리로 급격하게 줄었다. 그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상아를 노린 밀렵의 영향이다. 상아의 최대 수입국으로 중국으로, 중국 정부의 본격적인 거래 제재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의 상아 사랑은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나 놀라울만큼 아름답고 희귀한 슈퍼 터스커의 상아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지녀 밀렵꾼들의 주요 표적이 된다. 결과적으로 F_MU1은 밀렵꾼들의 올가미, 총탄, 독화살을 모두 피하고 눈부신 삶을 다한 셈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정준영 동영상 루머’ 최종훈 이종현 “친분만 있을 뿐 관련 없어”

    ‘정준영 동영상 루머’ 최종훈 이종현 “친분만 있을 뿐 관련 없어”

    씨엔블루 이종현과 FT아일랜드 최종훈 측이 ‘정준영 동영상 루머’와 관련 이름이 오르내린 가운데, 소속사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종현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밝혔다. FNC는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 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억측 및 추측성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습니다. 또한,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웨스트브룩은 2820만원 벌금, 자극한 유타 팬은 평생 입장 금지

    웨스트브룩은 2820만원 벌금, 자극한 유타 팬은 평생 입장 금지

    결국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을 향해 거친 언사를 남발한 유타 팬은 좋아하는 유타의 경기에 영원히 입장할 수 없게 됐다. 팬을 위협하는 발언을 한 웨스트브룩도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으로부터 2만 5000 달러(약 282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일종의 쌍방 과실이 인정된 셈이다. 웨스트브룩은 11일(현지시간)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를 찾아 벌인 유타 재즈와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벤치 바로 뒤에서 유타를 응원하던 팬 셰인 케이셀과 입씨름을 벌였다. 케이셀이 “늘 하던 대로 무릎이나 꿇어라”고 비아냥댄 것이 사달의 발단이었다. 웨스트브룩과 함께 벤치에 있던 레이먼드 펠턴, 패트릭 패터슨도 케이셀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증언했다. 케이셀은 웨스트브룩이 무릎에 핫팩을 갖다대자 “무릎이 안 좋으면 얼음을 갖다대야지”라고 참견을 했고 이어 여자친구 제니퍼 허프에게 “당신도 그게 필요할 거야”라고 말했다. 허프는 이 과정에 어떤 발언도 보태지 않았다. 웨스트브룩은 “당신과 마누라(부부인줄 알았던 듯)에게 약속하지. 당신들은 내가 장난한다고 생각하지. 신에게 맹세할 수 있다. 엿먹여줄게, 당신과 아내, 당신들을 엿먹여줄게”라고 말했다. 화면 밖의 누군가 끼어들어 “안돼. f워드는! f워드는!”이라고 외치자 웨스트브룩은 잠시 멈췄다가 “당신들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깜둥이들(n----)에게 약속하지. 약속할게”라고 덧붙였다. 현지 일간 데저트 뉴스에 따르면 케이셀을 비롯해 5명의 팬이 보안요원들로부터 경고장을 받아들었다. 경고장에는 선수들을 겨냥해 발언이나 제스처, 몸짓 등을 하는 것은 NBA의 팬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란 내용이 담겨 있다.웨스트브룩은 경기 뒤 취재진을 만나 여성 팬을 향해 물리적 완력을 쓴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남성 팬들을 향해 어떤 반칙도 범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도 같은 일을 당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강경하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ESPN은 이날 부부 팬들과 웨스트브룩의 충돌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을 4승2패로 앞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가로막은 앙금 때문으로 풀이했다. 당시에도 팬과 대치해 코트 안을 뜨겁게 달궜다. 웨스트브룩은 앙갚음이라도 하려는 듯 이날도 2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98-89 완승과 함께 유타와의 시즌 전적을 전승으로 꾸몄다. 한편 팀 동료뿐만아니라 상대였던 루디 고베어, 도노번 미첼, 예전 한솥밥을 먹었던 테이보 세포롤샤 등은 웨스트브룩이 과감하게 팬과 맞선 것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시민구단 대구FC 광저우 혼쭐냈다

    시민구단 대구 FC가 몇 년 전만 해도 돈자랑에 여념이 없던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혼쭐냈다.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 경기를 3-1 완승으로 장식했다. 시민구단이 두 차례나 대회를 제패한 광저우를 제압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1만 2000여석은 매진됐고, 선수단은 개장 2연승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초반엔 높은 점유를 바탕으로 한 광저우의 공세가 매서웠지만, 대구는 전열을 정비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김대원이 하프라인에서 넘어온 세징야의 긴 패스를 크로스로 연결하자 골문 앞의 에드가 오른 다리를 내밀어 집어넣었다. 43분에도 왼쪽에서 김대원이 세징야에게, 다시 중앙을 파고들던 에드가에게 공이 배달되자 에드가가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에드가는 멜버른과의 1차전 동점 골에 이어 대회 두 경기 연속 골에 멀티 골을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둘을 교체한 광저우는 8분 교체돼 들어간 웨이스하오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약간 밀렸던 대구는 김대원이 34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공을 강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자 아쉬움을 삼켰지만 2분 뒤 비슷한 위치에서 다시 오른발 슛을 골문에 꽂아 승리를 매조졌다. 2연승(승점 6)을 달리며 조 선두로 오른 대구는 다음달 10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원정 3차전을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불안 확산 속 美 항공청은 “안전한 기종”

    보잉 주가 급락… 유족 소송 이어질 수도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보잉 737맥스8 기종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잉사 항공기에 대해 계속해서 안전성을 평가·감독하고 있으며 737맥스8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기종”이라고 발표했다. FAA는 이어 “사고 조사는 이제 막 시작됐고 현재까지는 어떤 결론을 내리거나 조처를 할 만한 자료가 없다”며 “늦어도 다음달까지 보잉 항공기의 설계·제어를 강화하고 훈련 매뉴얼을 개선하는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데니스 뮬런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도 “우리는 737맥스 기종의 안전성을 자신하고 있다”면서 “수십만 번의 운항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4개월 새 같은 기종에서 연이어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에티오피아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케이맨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싱가포르, 몽골, 호주 등 각국이 보잉 737맥스8의 운항 중단을 발표했다. 미 항공승무원연합(CWA)도 FAA에 정식 조사를 요구하는 등 미국 내에서도 안전 관련 우려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FAA의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따라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섣불리 원인을 예단하면 보잉의 평판과 재정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들은 올해 1월까지 전 세계에 인도된 737맥스 항공기 대수의 20%가량을 차지한다. 중국의 운항 중단 조치는 미중 무역전쟁에 또 다른 불씨로 작용될 수 있다. 보잉의 주가는 이날 5.3% 급락했으며 항공기 결함이 발견되면 피해자 유족들의 소송도 이어질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최종훈·이종현 측 “승리·정준영 사건과 무관…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최종훈·이종현 측 “승리·정준영 사건과 무관…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승리의 ‘성접대 의혹’ 및 정준영의 ‘카톡방 몰카 공유’ 사건 등과 자사 아티스트들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FNC는 12일 밤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FNC는 최종훈과 관련해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종현에 대해서는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FNC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앞서 SBS ‘8시 뉴스’는 이날과 전날 정준영이 속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불법촬영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정준영과 이야기를 나눈 사람으로 이모씨, 최모씨 등이 등장했고 네티즌들은 이를 이종현과 최종훈으로 추측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동영상] 웨스트브룩, 유타 부부 팬에게 ‘f워드’ “다음에 또 그러면 또”

    [동영상] 웨스트브룩, 유타 부부 팬에게 ‘f워드’ “다음에 또 그러면 또”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경기 도중 코트사이드의 부부 팬을 향해 ‘f워드 욕설’을 했다. 한술 더 떠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똑같이 해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웨스트브룩은 11일(현지시간)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를 찾아 벌인 유타 재즈와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벤치 바로 뒤에 있던 유타의 부부 팬들과 입씨름을 벌였다. 현지 데저트 뉴스의 한 기자가 촬영해 트위터에 게재함으로써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다. 동영상만 봐선 무엇 때문에 웨스트브룩이 욕설을 퍼붓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부부 팬이 인종차별적인 언어를 구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당신들에게 약속하지. 당신들은 내가 장난한다고 생각하지. 신에게 맹세할 수 있다. 엿먹여줄게, 당신과 아내, 당신들을 엿먹여줄게”라고 말했다. 화면 밖의 누군가 끼어들어 “안돼. f워드는! f워드는!”이라고 외치자 웨스트브룩은 잠시 멈췄다가 “당신들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 깜둥이들(n---)에게 약속하지. 약속할게”라고 덧붙였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다섯 팬이 NBA로부터 경고장을 받아들었다. 경고장에는 선수들을 겨냥해 발언이나 제스처, 몸짓 등을 하는 것은 NBA의 팬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란 내용이 담겨 있다. 다섯 팬들은 모두 각자의 좌석에 돌아왔다. 웨스트브룩은 심판들로부터 어떤 벌칙이나 제재도 받지 않았다. 2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데니스 슈뢰더(24득점)과 함께 98-89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뒤 취재진을 만나 여성 팬을 향해 물리적 완력을 쓴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남성 팬들을 향해 어떤 반칙도 범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도 같은 일을 당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강경하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ESPN은 이날 부부 팬들과 웨스트브룩의 충돌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을 4승2패로 앞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가로막은 앙금 때문으로 풀이했다. 당시에도 팬과 대치해 코트 안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지난해 4월 “팬들과 대치한 것이 아니라 팬들이 날 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봐요, 여기 유타는요, 존중심도 없고 팬들이 선수들에게 말도 상스럽게 해요. 가족이나 아이들 얘기를 해봐라. 그들은 정말로 경기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43개의 슈팅을 날려 46점을 올리고도 팀은 무릎을 꿇은 뒤였다. 그러고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터널을 지나치며 한 팬의 휴대전화를 살짝 내리쳤다. 경기 도중에는 역시 코트사이드의 팬이 하프타임 때 좋아라 하는 자신을 향해 뭐라고 비난하자 휙 돌아서 손으로 툭 친 일이 있었다. 당시 그는 “여기에서 경기에 출전하고 플레이하는 것에 넌더리가 난다. 도대체 팬들은 자기 할 말 다하고 난 그러지 못한다. 내가 만약 길거리에 있다면 그들이 내게 다가와 이렇게 미친 듯 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가만 놔두지 않을테니. 그래서 날 존중하지 않거나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게 했으면 한다. 특히 여기 유타에서는”이라고 일갈한 일이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보잉 737 맥스 8’ 연이은 사고에도 미 항공당국 “안전비행 가능”

    ‘보잉 737 맥스 8’ 연이은 사고에도 미 항공당국 “안전비행 가능”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등 연이은 사고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MAX) 8’에 대해 미국 항공당국이 여전히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airworthy) 기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성명을 통해 “보잉사의 상업용 항공기에 대해 지속해서 안전성을 평가·감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조사는 이제 막 시작됐고, 현재까지는 어떤 결론을 내리거나 조처를 할 만한 자료가 없다”면서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확인하면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FAA는 이러한 입장을 국제 항공업계에도 공지했다. 동시에 늦어도 다음달까지 보잉 항공기의 설계·제어를 강화하고 훈련 메뉴얼을 개선할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FAA는 덧붙였다. 최근 이 기종의 연이은 사고로 일부 국가들이 해당 기종에 대해 당분간 운항 중지 조처를 내린 것과 달리 주력 기종의 안전성을 자신하는 보잉 측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앞서 케냐 나이로비행 에티오피아항공 ‘B737 맥스 8’ 여객기는 지난 10일 이륙 6분 만에 추락해 탑승한 157명이 모두 숨졌다. 작년 10월 29일 추락해 탑승자 189명 전원이 숨진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여객기도 같은 기종이다. 중국 민용항공국은 ‘안전 리스크 제로’ 원칙에 따라 중국 민항 비행의 안전을 위해 자국 항공사들에 대해 해당 기종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중국 항공사가 보유한 B737 맥스 8 기종은 총 96대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항공당국도 자국 내 항공사가 운용하는 B737 맥스 8 여객기를 전수조사한 뒤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항공기에 대해서만 운항을 허용할 계획이라면서 운항중단 조처를 내렸다. 인도네시아에선 국적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이 B737 맥스 8 여객기 1대를, 라이온에어가 13대를 각각 보유·운용하고 있다. 4개월여 사이에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당 기종의 안전성 우려가 커졌지만, 아직은 운항중단 조치까지 내릴 상황은 아니라는게 미 항공당국의 입장인 셈이다. 이와 관련, 미 FA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소속 직원들이 현재 에티오피아의 사고 현장에서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보잉 측도 “안전성을 자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데니스 뮐렌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는 737맥스 기종의 안전성을 자신하고 있다”면서 “수십만번의 운항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보잉은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의 구성 종목인 보잉은 전 거래일보다 22.53달러(5.33%) 급락한 400.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나라는 국토교통부가 해당 기종을 보유한 이스타항공에 감독관을 보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B737-맥스는 현재 국내에는 2대가 운용 중으로 이스타항공이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차례로 2대를 들여와 현재 일본·태국 등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술 담배 안해도 꾸준히 운동안하면 80세 이상 못산다” (연구)

    “술 담배 안해도 꾸준히 운동안하면 80세 이상 못산다” (연구)

    당신은 자신이 몇 살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술, 담배를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80세 이상 살지도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심장학회(ACC)에 따르면, 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서 체력은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또는 흡연 같은 기존 어느 요인보다 장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1991년부터 2009년 사이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만 70세 이상 노인 6500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검사는 이들 노인이 가능한 한 열심히 흔히 러닝머신으로 불리는 트레드밀 위에서 걷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체력을 측정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평균 10년 미만 동안 추적됐으며, 이 기간 39%가 사망했다. 연구진은 이들 참가자가 검사 중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는지와 얼마나 많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0개, 1개, 2개, 3개 이상)을 지니고 있는지에 따라 분류했다. 그러고 나서 이를 분석한 결과, 신체 활동량이 가장 높은 그룹은 활동량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최소 10년 더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험요인 유무와도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위험요인이 1개도 없는 사람들도 신체 활동량이 낮으면 위험요인이 3개 이상인 사람들과 똑같은 사망 위험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예전부터 알려져온 이런 위험요인은 고령화하는 인구에서 너무 흔해졌으므로, 미래의 건강을 평가할 때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에 주저자로 참여한 셰이머스 웰턴 심장학과 조교수(박사)는 “이번 결과는 체력이 생존과 건강에 있어 훨씬 더 나은 예측변수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 의사들은 환자를 진료할 때 체력 수준을 반영하기 시작해야 한다. 환자들의 운동 습관에 관해 묻고 심지어 트레드밀에서 뛰거나 실내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것까지 평가해야 한다”면서 “결과는 나이가 들어도 체력의 중요함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을 하지 않거나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하겠지만, 낮은 강도에서 중간 강도의 운동을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미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제68차 미국심장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설리, 귀요미 매력 돋보이게 한 머리스타일 ‘과즙美 팡팡’

    설리, 귀요미 매력 돋보이게 한 머리스타일 ‘과즙美 팡팡’

    설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그룹 f(x) 출신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누누이 말했지”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설리가 단발을 한 듯 머리를 뒤로 넘긴 모습이 담겼다. 설리는 어떤 머리스타일도 찰떡 소화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설리는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수도…전문가, 사례 소개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수도…전문가, 사례 소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대만에서는 이어폰으로 음악 등을 듣다가 잠들어버린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 유명 전문의가 경고하고 나섰다고 이티투데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타이중시에 있는 아주대학병원 이비인후과장인 티엔 후이지 박사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겪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연결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또는 학습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잠재 의식적으로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잠자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고 티엔 박사는 말했다. 이어 수면 학습에 관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뇌는 수면 중에도 소리를 인식하므로 수면 중 학습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 수면 중에 소리를 계속해서 듣는 행위는 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티엔 박사에 따르면, 대학교 2학년이 된 한 남학생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며 내원한 사례가 있다. 이 학생은 잠들기 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어폰을 귀에 낀 채 잠이 들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침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한쪽 귀에만 난청이 생긴 이유는 이 학생이 잠결에 뒤척이다가 한쪽 귀에서만 이어폰이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침까지 이어폰을 끼고 있던 귀만 영향을 받아 난청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학생은 병원에 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서서히 난청을 회복했다고 티엔 박사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티엔 박사는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영구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으려고 조언하며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 음량을 높이는 행위를 삼가라고 경고했다. 더욱이 티엔 박사는 “이런 청각 장애가 없어도 매일 몇 시간씩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같은 행위를 수면 중에 하면 위험은 더 커진다”면서 “수면 중에는 체내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이어폰으로 큰 소리를 계속 들으면 귀의 유모세포가 자극을 받아 갑자기 귀가 멍해지는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티엔 박사는 “이어폰은 헤드폰과 비교하면 더 위험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타입이라도 잠자리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깨어있을 때도 50분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반드시 쉬어줘야 한다”고 권고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FDA, 유방암 면역치료제 첫 승인

    美 FDA, 유방암 면역치료제 첫 승인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유방암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 항암제를 최초로 승인했다. FDA는 로슈 제약회사의 계열사인 제넨테크의 면역 항암제 티센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을 ‘3중 음성 유방암’ 치료에 쓸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 등이 9일 보도했다. 3중 음성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 등 3가지 호르몬 수용체가 발현되지 않는 공격적인 유방암으로 전체 유방암의 15%를 차지한다. 티센트릭은 이미 방광암과 폐암 치료제로 승인됐지만 이번에 유방암에도 쓸 수 있게 된 것으로 유방암 치료에 면역 항암제가 승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 면역 항암제는 화학요법제인 아브락세인과 병행 투여했을 때 ‘PD-L1’ 단백질이 발현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3중 음성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평균 7.4개월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브락세인을 단독 투여했을 땐 생존 기간이 4.8개월 연장되는 데 그쳤다. PD-L1은 3중 음성 유방암이 면역체계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이 발현되는 3주 음성 유방암은 전체의 약 20%이다. FDA의 승인은 지난해 말 발표된 이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한 ‘가속 승인’으로 제넨테크 사는 2020년 9월까지 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후속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게 된다. 티센트릭의 부작용은 탈모, 피로, 오심, 두통, 식욕 저하 등이라고 FDA는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카타르 월드컵 유치 확정 3주 전 중계권 계약, FIFA에 성공 보수 제안”

    “카타르 월드컵 유치 확정 3주 전 중계권 계약, FIFA에 성공 보수 제안”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를 3주 앞두고 중계권료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치에 성공하면 거액의 성공보수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기왕에 뇌물,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이어 중계권료까지 비리 종합세트가 완성됐다. 영국 일간 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 타임스는 10일(현지시간) FIFA와 카타르의 계약문건을 입수했다며 카타르 국영 알자지라 방송이 지난 2010년 월드컵 개최지 결정 투표 3주 전에 FIFA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중계권 확보 대가로 FIFA에 4억 달러(약 4500억원)를 제시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FIFA 지정 계좌에 1억 달러(약 1100억원)의 성공보수를 입금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되기 전에는 중계권료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던 관례를 생각하면 카타르의 제안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신문은 카타르가 제시한 성공보수는 이해상충의 여지가 있으며, 알자지라가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카타르의 국영방송이란 점에서 FIFA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알자지라를 소유하고 통제한 이는 카타르 에미르(영주)인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로 그는 월드컵 유치 업무를 총괄 지휘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알자지라는 3년 뒤 스포츠 중계를 위해 분리한 회사인 베인(beIN) 미디어 그룹을 통해 FIFA와 4억 8000만 달러(약 5500억원) 규모의 추가 중계권료 계약을 체결했다. 이 때는 카타르의 월드컵 유치과정을 둘러싼 뇌물 의혹 등에 관한 마이클 가르시아 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되기 직전이었다. 전문가들은 카타르가 제시한 중계권료 8억 8000만 달러가 이전 대회의 다섯 배에 이른다며 순수하게 상업적 측면에서는 정당화될 수 없는 계약이라고 지적했다. 베인 미디어 그룹 대변인은 “FIFA가 월드컵 중계권료 계약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FIFA는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FIFA 디지털 문화 미디어 스포츠 선정위원회 의장인 대미언 콜린스는 FIFA가 이와 관련된 지불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이 폭로가 맞다면 유치 규정을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FIFA는 성명을 통해 “관계당국과 협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2010년 12월 미국과 호주, 한국, 일본을 물리치고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 카타르를 둘러싼 의혹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한 독일 매체는 카타르축구연맹 회원들이 FIFA 전 집행위원들에게 수십억원의 뇌물을 전달했다는 폭로 문건을 공개했다. 선데이 타임스는 지난해에도 카타르가 월드컵 유치 과정에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홍보회사를 동원해 경쟁국에서의 유치 반대 여론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터키, 美 우려에도 러 방공무기체계 10월 배치...양국 갈등 고조

    터키, 美 우려에도 러 방공무기체계 10월 배치...양국 갈등 고조

    터키가 미국의 반대에도 러시아제 첨단 방공미사일 S400을 오는 10월 실전 배치한다.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S400 전개를 시작할 것이다. 공군이 어느 지역에 배치하는 것이 더 좋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르 장관은 미국을 의식한 듯 “터키의 러시아제 방공미사일 구매는 선호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지키려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국이 패트리엇 가격을 비싸게 부른 데다 기술이전도 거부한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터키는 동시에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시스템과 첨단 전투기 F35 구매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당초 터키에 자국 무기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S400 도입 포기를 종용했었다. 미국은 터키가 S400과 F35를 함께 운용할 때 F35의 기밀 정보가 러시아에 넘어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인 터키가 나토의 사실상 적국인 러시아제 무기를 산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각에서는 터키가 러시아 미사일 도입을 강행할 경우 F35 도입 무산은 물론 미국의 ‘적대세력에 대한 통합제재법’(CAATSA)에서 규정한 제재를 받을 위험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때문에 터키가 S400을 배치하면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장기 투옥했다가 지난해 10월 석방하기까지 극심한 외교갈등을 빚었던 양국의 관계가 한층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알쏭달쏭+] 공부할 때 음악 들으면 과연 학습에 도움될까?

    [알쏭달쏭+] 공부할 때 음악 들으면 과연 학습에 도움될까?

    일이나 공부할 때 습관처럼 음악을 듣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런 행위가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의 에마 스레드골드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영어가 모국어인 19~30세 남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복합원격연상검사’(CRAT·Compound Remote Associate Task)로 불리는 단어연상검사법을 사용해 창의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어떤 음악이나 소음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환경’에서 CRAT를 수행했다. 이후 첫 번째 실험에서 외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가사가 없는 곡, 그리고 세 번째 실험에서는 모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어떤 음악이든 상관없이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사 유무나 가사 이해 여부에 관계없이 음악을 듣지 않을 때 창의력이 가장 풍부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모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아 “음악 덕분에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 참가자들 역시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가 창의력 점수가 더 높았다. 연구팀은 또 도서관 수준의 생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실험을 진행했는데 결과는 조용한 환경과 마찬가지였다. 이는 생활 소음은 조용한 환경과 마찬가지로 창의력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가사 유무와 개인 취향에 상관없이 음악을 들을 때는 조용한 환경일 때보다 CRAT 점수가 낮았다”면서 “이는 음악 감상이 창의력을 떨어뜨리는 증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공개접근(오픈액세스) 학술지 ‘응용인지심리학’(Applied Cognitive Psychology) 2월2일자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와우! 과학] 무인 스텔스 전투기 떴다…미 공군, XQ-58A 시험비행

    [와우! 과학] 무인 스텔스 전투기 떴다…미 공군, XQ-58A 시험비행

    이제 인간 조종사를 중심으로 무인 스텔스 전투기가 호위해서 싸우는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미 공군 측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상공 위에서 'XQ-58A 발키리'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미 공군 연구소와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크라토스 시스템이 공동 개발한 XQ-58A는 장거리 아음속 무인 스텔스 전투기다. 이날 시험 비행에서 XQ-58A는 76분 간 무리없이 비행하며 주어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XQ-58A의 개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 공군이 추진하고 있는 소위 '로열 윙맨'(Loyal Wingman)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조종사들은 편대를 이루어 전투에 임하는데 그 중심인 편대장을 호위하는 윙맨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때문에 윙맨은 뛰어난 실력과 충성심을 가져야하는데 무인기의 경우 편대장이 내린 어떠한 위험한 명령이라도 기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미 공군은 전술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장점이 큰 '충성스러운 윙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향후 F-35 등 최신예 전투기를 호위하게 될 XQ-58A의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4800㎞ 이상 날 수 있으며 총 272㎏의 적재물을 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XQ-58A에 폭탄과 미사일을 장착하게 되면 말그대로 '킬러 로봇'이 된다. 가격은 100대 구매하는 기준으로 대당 300만 달러(약 34억원) 정도로 F-35A의 가격이 8920만 달러(약 1014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다. 현지언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XQ-58A는 변화무쌍한 전투능력을 제공하면서도 조달비와 운영비가 낮다"면서 "F-35나 F-22와 팀을 짜면 기본적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앞서 보잉사는 호주 공군과 함께 개발 중인 무인전투기 ‘보잉 에어파워 티밍 시스템’(Boeing Airpower Teaming System)을 공개한 바 있다. 전투기를 닮은 날렵한 외형의 이 무인기는 길이도 11.4m에 달해 소형 전투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보잉이 밝힌 항속거리는 3700㎞로 대부분의 전투기와 같이 보조를 맞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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