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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산 우려에 서울현충원 출입 제한

    코로나 확산 우려에 서울현충원 출입 제한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된다는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제한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코로나 확산 우려에 서울현충원 출입 제한

    코로나 확산 우려에 서울현충원 출입 제한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된다는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제한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4월 이어 5월 수출도 20%대 줄었다… 車 ‘반토막’ 반도체 ‘선전’

    4월 이어 5월 수출도 20%대 줄었다… 車 ‘반토막’ 반도체 ‘선전’

    5월 수출 24% 줄어 348억 6000만 달러 車 -54%·차부품 -67%·섬유 -44% 기록 석유제품 유가 하락 직격탄 맞고 -70% 반도체, 총수출 7%·하루 평균 15% 증가 수입 21% 하락… 원유 -68%·석탄 -36% 무역수지 한달 만에 4.4억 달러 흑자로 정부 오늘 ‘日 수출규제’ 입장·대응책 발표코로나19로 지난달 수출이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0%대 감소했다. 자동차 수출이 반 토막 났고, 석유제품은 유가 하락까지 겹치며 70%나 급감했다. 다행히 반도체가 선전해 희망을 안겼다. 지난 4월 적자를 기록해 우려를 낳았던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7월부터 계속된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에 대해선 2일 우리 정부가 입장과 대응책을 발표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34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23.7% 줄었다. 4월(-25.1%)보다 약간 감소폭을 줄였지만, 두 달 연속 20%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하루 평균으로 보면 18.4% 줄어 4월(-18.3%)보다 약간 악화됐다.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54.1%)와 차부품(-66.7%), 섬유(-43.5%) 등의 감소폭이 컸다. 지난달 전체 수출 감소분(108억 5000만 달러)의 36.5%(39억 6000만 달러)가 이들 3개 품목이었다. 우리나라 총수출에서 이들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인 걸 감안하면,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집중된 것이다. 석유제품 수출도 유가 하락에 따른 단가 감소에 물량 감소까지 겹치며 69.9%나 꺾였다.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선전했다. 총수출(7.1%)과 하루 평균(14.5%)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18개월 만이다. 진단키트 등 방역제품 수요가 늘면서 바이오헬스가 59.4%나 증가했고,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컴퓨터(82.7%)도 호조를 보였다. 수입은 21.1% 하락한 344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유가 하락 여파로 원유(-68.4%)와 석탄(-36.1%), 가스(-9.1%) 등 에너지 수입 감소가 지난달 전체 수입을 끌어내렸다. 반도체 제조장비를 포함한 자본재(다른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화) 수입은 9.1% 증가했는데,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서 무역수지는 4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9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펼치던 무역수지는 4월 13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최근의 수출 부진은 경쟁력 약화로 빚어진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중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다른 국가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위축되면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달성한 연간 무역액 1조 달러는 올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올해 무역 규모를 지난해보다 9.1% 감소한 9500억 달러(통관 기준)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에는 1조 450억 달러를 기록해 다시 ‘1조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일본이 우리 측 ‘데드라인’인 지난달 말까지 수출규제 문제 해법에 대한 성의 있는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2일 입장과 대응책을 발표한다.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재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카드는 미국 반발을 감안해 당장 꺼내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포토]출입 제한된 국립서울현충원

    [서울포토]출입 제한된 국립서울현충원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제한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0. 6. 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양천구 학원 방역

    [서울포토]양천구 학원 방역

    양천구청 관계자와 양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을사랑방역봉사단 등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학원을 방역하고 있다. 2020. 6. 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선 넘는 일요일] 화려한 연예인들부터 평범한 일반인들까지… ‘선데이 서울’의 다양한 표지

    [선 넘는 일요일] 화려한 연예인들부터 평범한 일반인들까지… ‘선데이 서울’의 다양한 표지

    1968년 창간하여 1991년까지 무려 1192호를 발간하며 폐간된 서울신문의 주간잡지 ‘선데이 서울’. 화려한 연예인부터 일반 직장의 소문난 미녀까지 총출동했다는 ‘선데이 서울’의 표지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1968년 9월 22일 등장했던 첫 표지 모델 ‘미스 조흥은행’ 이영임 씨를 필두로, 초기 ‘선데이 서울’의 표지 모델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여성들이 주로 등장했다. 당시 잡지에서 유명 연예인을 내세우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일반인을 모델로 내세웠다는 점은 꽤 흥미롭다. 실제로 1970년대 초까지 등장했던 선데이 서울의 표지 모델은 은행원·역무원·경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 여성들로 대부분 이루어졌으며 직장 단위로 표지 모델 선발 대회를 열 정도로 표지 모델에 대한 당시 독자들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선데이 서울’이 성인용 주간잡지이니만큼 대부분의 표지 모델은 여성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특집 편’에서만큼은 독특한 표지가 다소 등장했다는 점 또한 흥미롭다. 1974년 제10회 서독월드컵에서 민병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 장면이 표지로 등장했던 제292호, 서울과 부산서 공연한 <도쿄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등장했던 제293호를 살펴보더라도 기존의 여성 모델을 내세웠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새로운 표지를 연출하려던 의도가 가히 파격적이다. 한편 1988년 3월 지령 1천 호를 맞이한 ‘선데이 서울’은 그때까지 나온 모델 수가 수백 여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했으며, 잡지 모델이라면 ‘유명인’을 써야 한다는 편견을 바꿔버린 새로운 잡지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글 임승범 인턴 seungbeom@seoul.co.kr영상 임승범 인턴
  • [서울포토]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출시

    [서울포토]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출시

    1일 서울 영등포구 피자헛 여의도중앙점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얼티밋 치즈포켓’을 선보이고 있다.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은 스위스 명품 라끌렛 치즈와 크림치즈, 모짜렐라 치즈가 엣지에 가득 담겨 있는 독특한 모양이 특징이다.2020. 6. 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국립현충원 참배하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서울포토]국립현충원 참배하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원내지도부가 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0. 6. 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코로나도 또 다른 침입자…극장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코로나도 또 다른 침입자…극장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41)이 영화감독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 사태 속 두 차례의 연기 끝에 오는 4일 개봉하는 영화 ‘침입자’를 통해서다. “조마조마하고 떨려요. 저희 영화의 성패를 떠나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는 선례로 남기를 바라고 있어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손 감독이 밝힌 소회다. ‘침입자’는 그의 장편, 상업영화 입봉작이다. 부지불식간에 아내를 잃은 서진(김무열 분)에게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돌아온다. 유진의 귀환 후 집안의 기류는 시시각각 변해 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25년만에 돌아온 동생의 진실… 두 차례 개봉 연기 손 감독은 “‘내 기대와 다른 아이가 다시 돌아온다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낯선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야기”라고 했다. “현대 가족 개념이 해체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가족이라는 것이 지상 최대의 가치로 여겨지는, 그런 이율배반적인 믿음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기기묘묘한 불안과 생경함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에게는 체중 감량을 주문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예민한 일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가느다란 선들이 필요했던 거 같아요. 그래야 새로운 얼굴들이 발견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요.” 꼬박 7년간 40회 가까이 매만진 이야기는 2013년 그가 겪은 출산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소설가로서 손 감독의 이름을 먼저 알린 작품 ‘아몬드’와 ‘침입자’가 같은 시기에 시작됐다. ‘아몬드’는 2017년 출간 이래 한국에서만 4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지난 4월에는 아시아 소설 최초로 일본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공교롭게 ‘아몬드’에도 ‘침입자’ 속 유진처럼 놀이공원에서 잃어버렸다가 십수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아이 곤이가 나온다. ●소설 ‘아몬드’의 작가… ‘돌아온 가족’ 소재 공통점 손 감독은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줄곧 ‘작가’였다. 대학(서강대 사회학·철학)에 입학해서는 꾸준히 서울신문을 비롯한 신춘문예에 지원했다. 영화에 입문하게 된 데는 졸업 즈음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시나리오를 읽고 썼던 독후감 과제의 영향이 컸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연출부로 일했다.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2006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지만 본격적인 데뷔는 2016년 ‘아몬드’로 받은 창비청소년문학상이다. 이후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서른의 반격’(은행나무)을 출간했고, 여러 작가와 함께하는 앤솔러지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이러한 다작의 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 “뭘 해도 안되던 10년이 있었어요. 100번 넘게 떨어지고 있는 취업준비생에 가까운 처지인데, 누가 ‘회사 생활이 힘들어 쉬고 싶다’고 하면 이를 갈게 되잖아요. 그때부터 제가 나중에 잘되면 평정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업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남들보다 늦게 데뷔해 게으름을 부릴 시간이 없었다는 그다. ●“손학규의 딸 아닌 영화 자체에 집중해 달라” 널리 알려졌듯 손 감독은 손학규 전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둘째 딸이다. 그에게 아버지의 영향을 묻자 “저 개인보다는 영화 자체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단답이 돌아왔다. 반면 소설과 영화, 각각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답이 길었다. 그는 소설은 “스스로를 조금 더 만나면서 제 안의 이야기를 내놓는 방법”이고, 영화는 “이야기 재료들을 여러 사람과 함께 종합적으로 논의하면서 만드는 작업”이라고 규정했다. “영화에서 얻는 인간관계, 재미와 함께 수반되는 고통을 소설 쓰면서 치유받고, 소설을 쓰면서 느끼는 고독감을 영화로 상쇄하는 거 같아요.” 폭발하는 스토리텔러에게 무엇이 본령인지 묻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HMM, 세계 최대 2호 컨선 오슬로호 출항

    HMM, 세계 최대 2호 컨선 오슬로호 출항

    HMM(옛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같은 2만 4000TEU급인 오슬로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싣고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싱가포르에 입항한 오슬로호가 지난 28일 유럽으로 출항하는 모습. 싱가포르 연합뉴스
  • HMM, 세계 최대 2호 컨선 오슬로호 출항

    HMM, 세계 최대 2호 컨선 오슬로호 출항

    HMM(옛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같은 2만 4000TEU급인 오슬로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싣고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싱가포르에 입항한 오슬로호가 지난 28일 유럽으로 출항하는 모습. 싱가포르 연합뉴스
  • 차이나머니 파워에… EU·日, 홍콩 놓고 美와 ‘온도차’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처리 강행을 두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일본 사이에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 셋 다 중국을 비난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이후 대응은 제각각이다. 미국은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를 철폐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EU는 제재를 배제하고 대화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제재 여부에 대한 입장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 다분히 중국의 ‘차이나 머니’를 의식한 행보다.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29일(현지시간) 27개 회원국 외무장관과의 화상회의 뒤 회원국을 대표해 낸 선언문에서 중국이 전날 홍콩보안법 처리를 강행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에 대한 제재를 언급한 회원국은 단 한 국가뿐이었다면서 “제재가 중국과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국과 계속해서 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U의 반응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독일과 프랑스 등은 중국에 대해 좀더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쪽이지만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은 중국의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을 지지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EU가 미국과 중국 간 경쟁에 얽히고 싶어 하지 않는 가운데 홍콩보안법 문제가 불거졌다”면서 “EU와 미국의 사이가 또 한 번 틀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본 정부도 홍콩보안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응에는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앞서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지난 28일 “전인대에서 홍콩에 관한 의결로 홍콩 정세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이상의 조치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중국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과 하반기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일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거리두기 사라진 쇼핑몰

    거리두기 사라진 쇼핑몰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는 가운데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 쇼핑몰이 나들이 등을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거리두기 사라진 쇼핑몰

    거리두기 사라진 쇼핑몰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는 가운데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 쇼핑몰이 나들이 등을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日, 수출규제 최후통첩도 무시… 한국, WTO 제소 절차 밟을 듯

    日, 수출규제 최후통첩도 무시… 한국, WTO 제소 절차 밟을 듯

    韓, WTO에 1심 재판 요청 가능성 산업부 “상황 종합해 대응” 말 아껴일본이 우리 정부의 수출규제 관련 최후통첩에 대해 끝내 침묵으로 일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측에 수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과 입장을 5월 말까지 밝히라고 요구했지만 31일까지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밟으며 일본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12일 일본 측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고순도 불화수소 등 3대 품목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을 5월 말까지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일본이 제시한 수출규제 사유인 한일 정책 대화 중단, 재래식 무기 캐치올(모든 품목) 통제 미흡, 수출관리 조직·인력 불충분 등 3가지를 모두 해소했으므로 원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일본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일본 정부는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수출관리는 (일본) 당국이 국내 기업이나 수출 상대국의 수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운용해 나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을 뿐이다. 한국 요구와는 무관하게 자국 정책 기조에 발맞춰 수출규제 이슈를 풀어 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됐고, 실제로 일본은 끝내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예견된 시나리오’라는 분석을 내놨다. 일본 정부가 답변을 내놨더라도 우리 정부가 기대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명분상으론 3가지 사유를 내걸었지만 이번 수출규제가 시작된 진짜 원인은 우리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라며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 일본 입장에선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일본이 침묵을 선택하면서 향후 우리 정부의 대응 전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WTO 제소 절차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해 11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면서 WTO 제소 절차도 중지했다. 우리 정부가 1심 재판에 해당하는 패널 설치 요청서를 WTO에 제출하면 본격 절차에 들어간다. 지소미아 중단 카드를 다시 꺼내 들 수도 있지만 당장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 교수는 “지소미아는 미국 요구로 만들어진 체제인 만큼 중단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종합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산업부는 대화 채널을 열어 놓는 등 마지막까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서울포토]국립고궁박물관 임시휴관

    [서울포토]국립고궁박물관 임시휴관

    31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입구에 휴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내달 14일까지 수도권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2020. 5. 3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쟁기념관 임시휴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쟁기념관 임시휴관

    3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휴관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내달 14일까지 수도권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2020. 5. 3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가족이란 이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41)이 영화감독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 사태 속 두 차례의 연기 끝에 오는 4일 개봉하는 영화 ‘침입자’를 통해서다. “조마조마하고 떨려요. 저희 영화의 성패를 떠나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는 선례로 남기를 바라고 있어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손 감독이 밝힌 소회다. ‘침입자’는 그의 장편, 상업영화 입봉작이다. 부지불식간에 아내를 잃은 서진(김무열 분)에게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돌아온다. 유진의 귀환 후 집안의 기류는 시시각각 변해 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손 감독은 “‘내 기대와 다른 아이가 다시 돌아온다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낯선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야기”라고 했다. “현대 가족 개념이 해체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가족이라는 것이 지상 최대의 가치로 여겨지는, 그런 이율배반적인 믿음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고 싶었다”는 것이다.기기묘묘한 불안과 생경함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에게는 체중 감량을 주문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예민한 일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가느다란 선들이 필요했던 거 같아요. 그래야 새로운 얼굴들이 발견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요.” 꼬박 7년간 40회 가까이 매만진 이야기는 2013년 그가 겪은 출산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소설가로서 손 감독의 이름을 먼저 알린 작품 ‘아몬드’와 ‘침입자’가 같은 시기에 시작됐다. ‘아몬드’는 2017년 출간 이래 한국에서만 4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지난 4월에는 아시아 소설 최초로 일본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공교롭게 ‘아몬드’에도 ‘침입자’ 속 유진처럼 놀이공원에서 잃어버렸다가 십수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아이 곤이가 나온다. 손 감독은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줄곧 ‘작가’였다. 대학(서강대 사회학·철학)에 입학해서는 꾸준히 서울신문을 비롯한 신춘문예에 지원했다. 영화에 입문하게 된 데는 졸업 즈음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시나리오를 읽고 썼던 독후감 과제의 영향이 컸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연출부로 일했다.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2006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지만 본격적인 데뷔는 2016년 ‘아몬드’로 받은 창비청소년문학상이다. 이후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서른의 반격’(은행나무)을 출간했고, 여러 작가와 함께하는 앤솔러지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이러한 다작의 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 “뭘 해도 안되던 10년이 있었어요. 100번 넘게 떨어지고 있는 취업준비생에 가까운 처지인데, 누가 ‘회사 생활이 힘들어 쉬고 싶다’고 하면 이를 갈게 되잖아요. 그때부터 제가 나중에 잘되면 평정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업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남들보다 늦게 데뷔해 게으름을 부릴 시간이 없었다는 그다. 널리 알려졌듯 손 감독은 손학규 전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둘째 딸이다. 그에게 아버지의 영향을 묻자 “저 개인보다는 영화 자체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단답이 돌아왔다. 반면 소설과 영화, 각각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답이 길었다. 그는 소설은 “스스로를 조금 더 만나면서 제 안의 이야기를 내놓는 방법”이고, 영화는 “이야기 재료들을 여러 사람과 함께 종합적으로 논의하면서 만드는 작업”이라고 규정했다. “영화에서 얻는 인간관계, 재미와 함께 수반되는 고통을 소설 쓰면서 치유받고, 소설을 쓰면서 느끼는 고독감을 영화로 상쇄하는 거 같아요.” 폭발하는 스토리텔러에게 무엇이 본령인지 묻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서울포토]전쟁기념관 임시 휴관

    [서울포토]전쟁기념관 임시 휴관

    3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휴관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내달 14일까지 수도권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2020. 5. 3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국립서울현충원 방역작업

    [서울포토]국립서울현충원 방역작업

    6월 호국보훈의 달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직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2020. 5. 3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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