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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신시장 개척해 성장동력 찾는다… 저탄소 제품 개발에도 집중

    효성, 신시장 개척해 성장동력 찾는다… 저탄소 제품 개발에도 집중

    효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경쟁업체의 견제 속에서도 미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 소재에 투자해 성장동력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ESS, 탄소저감형 변압기 등 저탄소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며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13년 연속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스판덱스를 포함해 지속가능한 섬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했으며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사도 개발했다. 효성티앤씨는 ‘크레오라’(CREORA)와 ‘리젠’(regen) 브랜드를 통합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리사이클 섬유와 환경친화적 소재 개발에 앞장서며, 노스페이스와 K2 같은 브랜드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패션 제품을 선보였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 증설을 완료하고 전력설비 교체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100MVA급 이상의 변압기를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으로의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시스템과 액화수소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린데그룹과 협력해 연산 1만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 중이며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 현미경으로 본 미국과 영국 수돗물···네티즌들 ‘경악’

    현미경으로 본 미국과 영국 수돗물···네티즌들 ‘경악’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미국과 영국의 수돗물 비교 영상이 미국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다. 14만 팔로워를 보유한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지난 13일 틱톡에 “현미경으로 본 미국 대 영국 수돗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1분짜리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2주만에 6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영상을 보면 현미경으로 관찰한 미국 수돗물에는 벌레처럼 보이는 유기체들이 확인된다. 영국 수돗물에서는 타원형 미생물 군집이 발견됐다. 영국의 수돗물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아 보인다. 네티즌들은 “난 그래서 물 끓여 먹거나 생수를 구입한다”, “앞으로는 못 먹겠다”, “정수필터를 항상 사용해야겠다” 등 현미경을 통해 본 수돗물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생물은 어디에나 있는 것”, “그냥 단백질일 뿐이다”라며 상관없다고 썼다.미국과 유럽 대다수 지역의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때문에 정수 필터로 수돗물을 한번 걸러서 마시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냥 마신다. 수돗물홍보협의회에 따르면 영국인 70%, 미국인 56%가 수돗물을 음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넓은 범위에서 살펴보면 유럽연합(EU) 국가들의 평균 7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 51%가 스스럼없이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국민의 수돗물 음용률 5%와 비교하면 굉장한 수치다. 석회수, 정말 인체에 해롭나 우리는 흔히 외국에 나갈 때 물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특히 석회질이 가득한 수돗물 절대 음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석회수는 말 그대로 ‘석회(石灰)가 섞인 물’이다. 석회에는 다량의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물은 ‘센물’(hard water) 혹은 ‘경수’(硬水)라고 부른다.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식수의 경도’(Hardness in Drinking-water, Background document for development of WHO Guidelines for Drinking-water Quality)를 보면 경도가 ‘정화가 필요하긴 하나 인체에 유해하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고 나와 있다.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경우 세심한 정화 과정을 거치기에 석회질 수돗물을 먹고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면 석회수 그 자체보다는 오래된 하수도관이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8K 초고화질·AI 사운드 기술로 몰입감 높인 ‘Neo QLED 8K’

    8K 초고화질·AI 사운드 기술로 몰입감 높인 ‘Neo QLED 8K’

    ‘Neo QLED 8K’는 초대형 화면부터 현존 최고의 8K 초고화질, 입체감 있는 사운드 기술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 TV는 Neo QLED 8K를 중심으로 18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4년형 Neo QLED 8K는 역대 삼성 TV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인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지난해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더 빨라진 NPU(Neural Processing Unit)의 강력한 성능으로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8K AI 업스케일링 Pro’는 저해상도 영상도 8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높은 스포츠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화면 속 이미지 요소들을 분석해 선명도를 향상하는 ‘AI 모션 강화 Pro’는 스포츠 종목을 자동 인식해 공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부드럽게 보정해준다. 또한 AI 프로세서가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을 학습하고,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기를 플레이하고 있는 선수의 명암비를 강화하는 ‘명암비 강화 Pro’로 스포츠 경기를 직관하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 사운드 기술도 AI 업스케일링으로 진화했다. ‘액티브 보이스 Pro’는 콘텐츠의 배경음과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분석해 화면 속 목소리가 배경음에 묻히지 않도록 대사 사운드를 향상한다. 또한 다양한 시청 공간, 콘텐츠, 볼륨에 맞춰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사운드 최적화 Pro’, 영상의 움직임과 방향성 그대로 사운드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무빙 사운드 Pro’로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 LS, ‘배·전·반’ 사업 전방위 확대… ‘양손잡이 경영 전략’ 속도

    LS, ‘배·전·반’ 사업 전방위 확대… ‘양손잡이 경영 전략’ 속도

    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LS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엘앤에프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을 위해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설립했다. LLBS는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세워 2026년 양산에 돌입한 후 2029년 12만t 생산을 목표로 한다. LS는 전기차 충전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 LS는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LS는 LS이링크를 앞세워 그룹 내 전기차 충전사업 역량을 모으고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케이블 업체 LS전선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LS전선은 최근 525㎸(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양산에 돌입했다. 양산 제품은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의 2GW(기가와트) 규모 송전망 사업 중 ‘발윈4’와 ‘란윈1’ 프로젝트에 쓰인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이하 UC)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대형 UC 제품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과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다. UC 외에 알루미늄 소재·부품, LS알스코를 통한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육성하며 핵심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실적을 증대하고 있다. 지난해 LS전선 자회사로 편입된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포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신사업 발굴에 본격 나선 LS에코에너지는 지난 1월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에는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독일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와 합작법인(JV) 설립에 합의했다. 두 회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t 규모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은 연초부터 미국과 영국에서 3건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에는 미국 법인인 LS에너지솔루션과 868억원 규모의 B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력공급시스템 기자재를 공급하기로 한 상태다.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두 번째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 LG엔솔 20억 달러 ‘실탄 확보’… 생산시설·R&D 확충에 쓴다

    LG엔솔 20억 달러 ‘실탄 확보’… 생산시설·R&D 확충에 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면서 ‘실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수요 침체기) 국면이 이어지면서 업황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두 20억 달러(약 2조 8000억원) 규모의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외화채 시장 데뷔전에서 10억 달러(약 1조 4000억원)를 마련한 데 이어 약 9개월 만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 셈이다. 발행한 외화채는 3년 만기 7억 달러 일반 외화채, 5년 만기 8억 달러 및 10년 만기 5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친환경 투자 자금 마련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다. 발행금리는 미국 3·5·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110bp·135bp로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최초 제시 금리보다는 30bp씩 낮아졌다.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 285곳이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4.3배에 이르는 주문이 들어왔다. 최근 전기차 업황 둔화로 배터리업계도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년 만기 채권을 발행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시장의 높은 장기 성장 가능성과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 능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한 보릿고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이를 버티면서 향후 전기차 대중화 시점에 대비할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유동성 확보가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생산시설 확충과 연구개발(R&D) 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부는 외화 사채 차환 용도로 쓰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만 GM 1·2·3 합작공장을 비롯해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그룹과의 합작공장, 미시간과 애리조나의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단독공장 등 8개의 생산시설을 운영·건설하는 등 글로벌 생산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차이커뮤니케이션, 창립 20주년 맞아 ‘Digital Pride’ 미래 비전 발표

    차이커뮤니케이션, 창립 20주년 맞아 ‘Digital Pride’ 미래 비전 발표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최영섭)이 오는 7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및 미션을 공개했다. 동시에 기업 브랜딩을 공고히 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디지털 프라이드(Digital Pride)’로, 남들보다 빠르게 디지털의 가능성과 변화의 흐름을 읽고 업계 리딩 기업으로 거듭난 차이커뮤니케이션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콘텐츠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광고 산업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점을 주목한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가 중요해진 가운데 지난 20년간 쌓아온 디지털 광고 경험을 발판 삼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미션은 ‘FDTA’로, ‘From Digital to All(모든 것을 디지털로부터)’의 약자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대내외 모든 활동 기반을 디지털에 두겠다는 목표 의식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러한 미래 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프로세스 100(Digital Process 100)’을 선언하고 전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2034+α’ 달성을 목표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함께 공개한 20주년 엠블럼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지나온 20년의 과정을 형상화했다. 유연하면서도 볼드한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신뢰감과 다양성의 의미를 담아냈다. 레드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통해서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 타이포그래피를 일정한 간격으로 오버랩해 배치함으로써 2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표현했다. 20주년을 맞이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기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7월 1일 리뉴얼 오픈한다.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시각적인 요소로 표현하고 방문객들과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 방문객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기능을 전면 배치했으며, 모든 UI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터페이스 구현에 중점을 뒀다. 사용자 니즈에 맞는 콘텐츠와 메뉴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만의 서체도 개발했다. 첫 전용 서체인 ‘상승체’는 이름 그대로 상승하는 느낌의 직선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상승’ 키워드에 맞게 위를 가리키는 화살표에서 착안하여 디자인하였으며, 상승하는 각도를 글자별로 적용했다. 이번 ‘상승체’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폰트를 제작, 발표할 계획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부서별 캐릭터 ‘차이즈(CHAIZ)’도 공개한다. 총 10개의 캐릭터에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주요 부서별 특징을 녹여냈다. 이번에 공개한 ‘차이즈’는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자체 IP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2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서체와 캐릭터는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SNS 채널들도 새 단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SNS 채널 리뉴얼을 통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자사 소식 중심으로 소개해 온 기존과 달리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 회사 특성을 살려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전하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구성원들의 모습과 인터뷰를 담은 ‘창립 20주년 20人터뷰’를 시작으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들이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IPO 상장을 비롯해 자체 AI 광고 솔루션 도입 준비 등 향후 차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라며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프라이드를 갖게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계획 중이다. 차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현시각 난리라는 ‘두바이 초콜릿’ 직접 만드는 방법

    현시각 난리라는 ‘두바이 초콜릿’ 직접 만드는 방법

    초록색 필링으로 가득 찬 두꺼운 초콜릿이 소셜미디어에서 급부상 중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Fix Dessert Chocolatier)라는 디저트 업체가 만들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콜릿은 ‘Can’t Get Knafeh Of It’(캔트 겟 쿠나파 오브 잇)이라는 제품이다.가격은 아랍에미리트 통화 65디르함, 한국 돈 2만 5천 원 가량이다. 사이트 입고 1~2분 만에 품절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 초콜릿은 유통기한이 3~4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현지 배송만 가능하다. 다만 두바이 초콜릿에 대한 한국 인기도가 높아지며 국내 수입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구하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소셜미디어에서는 두바이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올리는 영상도 올라왔다. 틱톡에서 요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엘렉트라’(@elektraps)는 지난 4월 25일 두바이 초콜릿 레시피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65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성은 2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요리 레시피 영상을 올리며 활동 중이다. 여성이 올린 영상을 보면, 볶은 카다이프(중동식 면)과 피스타치오 크림, 타히니 소스(참깨 소스)을 넣어 두바이 초콜릿을 만드는 것을 알 수 있다.소셜미디어에서는 두바이 초콜릿에 대한 여러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두바이 현지에서 직접 두바이 초콜릿을 사먹은 틱톡 유저 ‘사라’(@sarasaadia)는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라며 “이거 정말 맛있다”며 후기를 남겼다. 6월 4일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9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 배터리 연속 폭발로 진입에 난항… 주불 잡기까지 4시간 30분 소요

    배터리 연속 폭발로 진입에 난항… 주불 잡기까지 4시간 30분 소요

    리튬은 물과 닿으면 폭발 가능성해당 공장은 일차전지 제조업체이차전지보다 위험성 덜하지만추가 화재 우려 내부 진입 어려워1989년 럭키화학 16명 사망 넘어화학공장 사고 중 최대 인명 피해 22명이 희생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24일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리튬을 통째로 수조에 담가도 불이 꺼지지 않는 리튬의 특성 탓이다. 이에 이번 화재는 역대 화학공장 사고 중 최악의 참사로 남게 됐다. 이날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아리셀 공장의 주력 사업은 리튬 일차전지 제조·판매다. 주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에 쓰이는 스마트미터기 등을 만든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공장 3동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당시 3동 2층에만 리튬전지 3만 5000개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현대 전자기기와 전기설비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거의 리튬이온전지, 즉 이차전지다. 전기차는 물론 휴대전화와 노트북,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모두 이차전지가 들어간다. 이차전지는 겉보기에는 불이 꺼진 것처럼 보여도 내부에선 수백도의 열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불꽃이 일어날 수 있다. 불이 나면 다량의 불산 가스도 내뿜는다. 불산은 피부 조직으로 스며들어 뼈를 녹이고 폐를 파괴한다. 다만 이날 불이 난 아리셀 공장에 보관 중인 배터리는 대부분 일차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차전지는 한번 사용된 뒤 재충전 없이 폐기되는 건전지다. 이차전지인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서는 위험성이 낮다. 다만 리튬 자체가 공기 및 열과의 반응성이 높다. 일차전지라도 높은 온도에 노출되거나 수증기와 접촉하면 화재나 연쇄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실제로 이날 화재 초기 대량의 화염과 연기가 뿜어졌고 폭발도 연달아 발생했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는 “리튬에 물이 닿으면 수소가 발생한다. 이 수소가 추가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또 리튬전지에 쓰는 전해질인 염화사이오닐도 물이 닿으면 폭발한다”면서 “불을 끄려면 흙으로 덮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진압에 난항을 겪었다. 화재 발생 시간은 오전 10시 31분이지만 주불이 잡힌 건 4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3시 10분쯤이었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화재 원인과 관련해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거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는 1989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럭키화학 폭발 사고다. 16명의 사망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최소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럭키화학 사고보다 더 참혹한 사고로 남게 됐다. 화학공장 사고는 독성물질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2차 피해로 종종 이어진다. 5명이 희생된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시 불산 누출 사고 이후 불산 가스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인근 주민 1500여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 35도 무더위에…건설업계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

    35도 무더위에…건설업계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건설업계에서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장마로 지반이 약해질 때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방지하는 게 핵심이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는 2020년 13건에서 2021년 19건, 2022년 2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설업 종사자가 35명(52.2%)으로 가장 많다. 이에 고용부는 건설사 등 업계에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을 내리며 집중 관리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1년 내 3명 이상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처벌 대상이 된다. 주요 건설사들은 앞다퉈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두산건설은 이날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 - 3GO캠페인’을 이달 20일부터 9월 1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공간에 이동식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제공)을 중점으로 관리하고, 현장여건에 따라 푸드트럭, 수박데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인 DSSP를 통해 휴게시간 및 폭염정보에 대해 공지하고,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여 개인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주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작업을 중지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이달 1일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혹서기 매뉴얼 ‘3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열질환 예방 3대 작업관리(물, 그늘, 휴식) 수칙을 중심으로 대응하며, ‘임직원 특별점검’을 실시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이행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비해 기상특보 깃발, 전광판을 현장 곳곳에 설치하는 작업자들의 주의를 환기할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펼친다. 1시에는 고령자·고혈압 소견자 등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 타임 시간을 운영하며, 3시에는 시원한 음료, 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한다는 의미다.포스코이앤씨는 정훤우 안전보건책임이사(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매일 전국현장의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염 단계에 따른 휴식시간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시설 상태를 점검한다는 취지다.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스(Process)’도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인 ‘ECO & REST’를 개발해 전력 수급이 어려운 현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지난 4일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CSO 등 경영진이 주관하는 혹서기 대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혹서기에 시행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인 ‘HDC 고드름 캠페인’을 확대 개편한다. ‘고드름 쉼터’를 조성해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제빙기와 에어컨, 냉동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에코플랜트는 근로자가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관심을 확대해 발생 위험을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실행력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예방수칙 포스터는 구성원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게실, 식당, 샤워실 등에 배치했고, 다국적 근로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도 표기했다. 폭염 단계별 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작업 중에는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 최태원, SK그룹 격랑 속 美 실리콘밸리 출장…AI·반도체 먹거리 직접 챙긴다

    최태원, SK그룹 격랑 속 美 실리콘밸리 출장…AI·반도체 먹거리 직접 챙긴다

    SK그룹이 고강도 구조조정(리밸런싱)에 나선 가운데 최태원 회장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최 회장은 미국 주요 빅테크가 밀집한 서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기업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면서 SK의 사업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21일 SK그룹은 최 회장이 22일 미국 장기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오는 28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는데, 최 회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 회의로 참석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국내에서 그의 사촌 동생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그룹 구조조정의 키를 쥐고 진행하는 동안 최 회장은 해외에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온 그룹 난맥상을 풀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의 미국 출장은 지난 4월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와의 회동 후 약 2개월여 만이다. 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인프라 담당) 등 SK그룹의 AI·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이 동행한다. 최 회장은 현지에서 SK그룹의 ‘AI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하는 지역 또한 실리콘밸리에 국한하지 않고, 현지 파트너사들이 있는 미국의 여러 지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AI에 필요한 모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시스템 구현에 필수적인 초고성능 AI 메모리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 구축에 최적화된 ‘고용량 DDR5 모듈’, ‘엔터프라이즈 SSD(eSSD)’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AI용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서비스 ‘에이닷’이 차별화된 개인비서 기능으로 400만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끌어 모았고, SK그룹의 에너지·자원 사업역량을 한데 모은 ‘클린에너지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청정 에너지 확보와 전력 사용 절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6일 대만 신주과학단지에서 웨이저자 TSMC 신임 회장과 만나 “인류에 도움 되는 AI 초석을 함께 만들자”며 SK의 AI 방향이 ‘사람’에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미국 AI·반도체 빅테크 경영진들도 최근 인류의 미래에 공헌하는 AI를 강조하고 있어 최 회장은 이번에도 ‘인류를 위한 AI’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은 올해 4월 미국, 6월 대만에 이어 다시 미국을 방문해 AI 및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는 AI 및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시간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엔비디아 올라탄 SK하이닉스, 시장선 “30만닉스” 전망 나왔다

    엔비디아 올라탄 SK하이닉스, 시장선 “30만닉스” 전망 나왔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에 따라 AI 칩 개발에 필수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한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3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30만닉스’ 전망까지 나왔다.DB금융투자는 21일 SK하이닉스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5000원에서 30만원으로 39.5%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해외 투자은행에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0만원대로 제시한 적은 있지만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한 16조 8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5조 8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각각 7%, 18%씩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호적인 환율 영향 가운데 AI 기반 HBM과 eSSD 수요 강세가 지속하며 2분기 메모리 출하와 판가가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2분기에는 일반서버의 교체수요 역시 일부 감지돼 메모리 출하량과 판가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또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의 강력한 AI 서버수요에 기반해 HBM3와 HBM3E 8단을 순조롭게 공급 중”이라며 “AI 수요에 더해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하며 재고 축적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황 저점을 인식한 고객사들의 구매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종전 20조 9453억원에서 24조 5345억원으로, 2025년 영업이익을 23조 2175억원에서 35조 1562억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그는 HBM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하반기 주요 GPU업체에 HBM3E 8단을 순조롭게 공급한 SK하이닉스는 HBM 후공정 기술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을 기반으로 12단 역시 2025년부터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SK하이닉스는 AI칩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협력하며 차세대 HBM 양산 시점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HBM4는 2026년, HBM4E는 2027년에 각각 양산하려던 계획을 최근 일 년씩 앞당겼다. HBM4는 내년, HBM4E는 2026년 양산 목표로 세부적인 개발 중이다. HBM이 탑재되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출시 주기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면서 여기에 맞춰 신제품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HBM 시장에서 53% 점유율로 삼성전자(38%), 미국 마이크론(9%)을 앞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열린 ‘GTC 2024’와 이달 대만서 개최된 ‘컴퓨텍스 2024’에서 모두 HBM 공급사로 SK하이닉스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 3500년 전 이집트 그림 속 여성, 누구 닮았나요? [와우! 과학]

    3500년 전 이집트 그림 속 여성, 누구 닮았나요? [와우! 과학]

    약 3500년 된 이집트 그림 속 여성이 미국 에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등장 인물과 닮아 뒤늦게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주목받은 이집트 그림 한 점을 소개했다. 그림은 지난해 10월 이집트 유물 당국이 공개한 고대 묘지에서 나온 목관의 덮개 안쪽에 있다. 중심에는 위쪽으로 길게 뻣은 거의 직사각형의 파란색 머리카락에 긴 녹색 옷을 입은 여성이 그려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슨 가족에서 호머 심슨의 아내로 나오는 마지 심슨과 닮았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이 “마지?”라고 의견을 내자 대다수가 동조했고 어떤 이는 “이집트가 심슨 가족을 예언했다”고 농담했다. 그러나 이집트 고고학자들은 그림 속 여성이 목관 속 미라의 생전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말한다. 미라는 가면을 쓰고 구슬 장식 드레스를 입은 채 발견됐다.이집션 가제타에 따르면 여성은 고대 이집트 도시 케메누(헤르모폴리스)에서 지식·문자·지혜의 신 제후티(토트)를 모시는 대제사장의 딸 타디 이스트로 추정된다. 케메누는 목관이 나온 묘지에서 남쪽으로 약 40㎞ 이상 떨어진 나일강 서안 미니아주 말라위에 있는 엘아슈무네인(el-Ashmunein) 근처에 있다. 그림 속 여성은 12명의 다른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이들 여성은 하루 중 12시간을 나타내는 12명의 고위 여사제들로 “보기 드물고 중요한 장면”이라고 모스타파 와지리 국가유물최고위원회 사무총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말했다. 목관이 나온 묘지에는 이집트 신왕국(기원전 1550~1069년)의 다른 고위직 유해들도 안치돼 있었다. 대제사장 딸의 관 바로 옆에서는 제20왕조 말기의 것으로 연대가 측정된 목관도 있었다. 그안에 있는 미라는 여성인데 제후티 신을 위해 노래하던 성가(chantress·Šmyt)인 나니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굴팀은 2017년 유적지 발굴을 시작해 방부 처리한 시신의 내장을 담는 항아리인 카노푸스 단지와 죽은 자를 기리고자 함께 부장하는 인형인 우샤브티 여러 점을 포함해 도자기와 나무로 만든 유물들을 발견했다.또 사후세계로 안내하고 부활하는 주문이 적힌 ‘사자의 서’(Book of the Dead)라는 파피루스 종이도 찾아냈다. 와지리 총장은 인터뷰에서 “사카라에서 발견된 네 번째 파피루스”라면서 “이집트 대박물관에 전시될 것”이라고 했다. 고고학자들은 이런 유물이 고대 이집트인의 문화와 예술, 매장 관습 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꺾이지 않는 미국발 ‘AI 열풍’… 삼성·SK하이닉스도 ‘실적 랠리’

    꺾이지 않는 미국발 ‘AI 열풍’… 삼성·SK하이닉스도 ‘실적 랠리’

    미국 증시를 뜨겁게 달군 인공지능(AI) 열풍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반도체 기업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격 상승,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증가로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실적 랠리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고른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직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23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3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18% 오른 7만 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 ‘8만전자’를 회복했다가 소폭 하락했다. AI 수요 증가로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투톱’ 주가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시총 1,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이 각각 1.31%, 1.97% 상승하는 등 ‘AI 랠리’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강세를 보였다. 이 중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건 올해 들어서만 30번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4거래일 연속 하락을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발 훈풍은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6.97% 상승한 8조 2029억원이다. 이 전망치가 현실화한다면 분기 영업이익으로는 2022년 3분기(10조 8500억원) 이후 최대치다. 플래그십 스마트폰(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는 있으나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73조 3907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넘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실적은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HBM의 가파른 성장세로 2분기 영업이익이 4조 687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일부 증권사는 5조원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렇게 되면 2018년 3분기 이후 23분기 만의 최대 실적이다. 3·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늘면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과거 최대치인 2018년 영업이익(20조 8438억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나왔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날 “HBM,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내 시장점유율 우위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의 냉각기술로 인해 ‘AI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가전 수요가 크게 늘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17% 오른 9658억원이다. LG전자는 호실적 기대 속에 이날 주당 500원의 반기 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AI 흐름에 올라타려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도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9.98%(4471억원), 30.91%(1485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회장보다는 대표” 구광모 리더십… 취임 6년, 뉴LG 친정 체제로[2024 재계 인맥 대탐구]

    “회장보다는 대표” 구광모 리더십… 취임 6년, 뉴LG 친정 체제로[2024 재계 인맥 대탐구]

    ‘회장’ 직위 대신 ‘대표’ 직책 선호현장 찾을 때도 최소 인원만 동반지난해 KS 우승 때 ‘광모형’ 별명외부 인재 영입해 조직에 새바람‘아픈 손가락’ 모바일 정리 결단도중소기업 보락 장녀와 연애 결혼연배 비슷한 김동관·정기선 절친지난달 3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4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장. 가족 간병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행사에 구광모(46) LG그룹 회장이 지원 기업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모처럼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구 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최태원(64·SK그룹 회장) 대한상의 회장, 박정원(62) 두산그룹 회장에게 허리 숙여 인사했다. 구 회장은 지하 1층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이 건물을 기부했던 조부(고 구자경 전 회장)가 1992년 개관식 때 참석한 사진을 발견하자 반가운 표정으로 조부를 가리키며 다른 총수들과 가볍게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1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 내내 정장 상의 단추를 풀지 않고 두 손을 모은 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만 40세 나이에 그룹 총수로 선임 4대 그룹 총수 중 한 명이자 ‘선택’된 총수인 구 회장의 이날 모습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는 걸 알고 있다는 듯 매사 조심스럽게 행동하면서도 가끔씩 인간적 면모를 보이며 젊은 직원과도 격의 없이 소통하는 평소 스타일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회장이 되기 전에는 LG트윈타워 구내식당, 편의점에서도 자주 목격됐지만 회장 취임 이후에는 현장을 찾을 때도 최소 인원과 함께 조용히 방문해 직원들조차 방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구자균(67) LS일렉트릭 회장은 2018년 그룹 총수에 오른 구 회장에 대해 “사랑하는 조카다. 소탈한 성격으로 말수가 많지 않으며 생각이 깊고 자상한 편”이라며 “구본무 전 회장과는 (결이) 좀 다르다”고 평가했다. 오는 29일 취임 6년을 맞는 구 회장은 ‘회장’이라는 직위 대신 ‘대표’라는 직책으로 불리기를 원한다. 젊은 총수로서의 부담감을 에둘러 드러내는 동시에 지주사 대표로서 계열사 사업 조정, 미래 사업·인재 발굴 등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주이자 야구팬인 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자 만세를 부르고 환호하며 다른 팬들과 포옹하는 등 평소 드러내지 않았던 감정을 마음껏 표출했다. ‘광모형’이란 별명도 이때 생겼다. 2018년 구본무 전 회장 별세 후 4대 회장으로 선임됐을 때 구 회장의 나이는 만 40세였다.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 대리로 입사해 ㈜LG와 LG전자를 오가며 경영 수업을 받던 그는 상무에서 단숨에 회장으로 직행했다. 얼마나 빨리 조직을 장악할 수 있을지,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제시하고 강단 있게 추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도 있었지만 그룹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LG전자 모바일 사업을 주저 없이 철수하면서 그의 리더십도 재평가받았다. 구 전 회장 때 중용됐던 6명의 부회장(하현회·조성진·박진수·한상범·차석용·권영수)을 서서히 교체하는 식으로 그들의 경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것도 그간 안정 속에서 체질 변화를 이뤄 낸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 6년간의 인적, 물적 쇄신은 “LG가 젊어지고 과감해졌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큰아버지 집으로 양자 입적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지낸 구본능(75)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구 회장은 20년 전 큰아버지 구 전 회장이 양자로 들이면서 법적으로 LG그룹 총수의 자녀가 됐다. 구 전 회장의 장남인 원모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던 해인 2004년 구자경 전 회장을 비롯한 구씨 집안 식구들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구 회장의 양자 입적이 결정됐다. 당시 구 회장은 미국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대를 다니다가 휴학하고 군 복무를 대신해 국내의 한 정보기술(IT) 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던 중이었다. 구 회장이 또 한 번 주목을 끈 건 2009년 9월 LG그룹이 구 회장의 결혼 소식을 밝히면서다. 당시 구 회장은 LG전자 입사 후 1년 만에 휴직하고 미 스탠퍼드대 MBA 과정을 밟기 위해 유학을 떠난 상태였다. 결혼 상대는 식품첨가물·원료의약품을 만드는 업체인 보락의 정기련(70) 대표 장녀 효정(42)씨였다. 미국 유학 시절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연애 결혼’도 주목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재벌가와 사돈을 맺게 된 연매출 187억원 규모(2008년 기준)의 중소기업 보락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상장사인 보락은 결혼 발표 후 주가가 열흘도 안 돼 두 배 이상 급등했다. 보락은 규모(지난해 매출 468억원)가 크진 않아도 역사가 나름 오래된 회사다. 정 대표 부친인 고 정규영 회장이 1959년 세운 회사로 ‘한국농산공업’, ‘보락향료공업’이란 이름을 거쳐 1989년 현재의 이름인 보락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그해 상장을 했다. 정 대표는 비상장사인 남영상사(식품첨가물 판매) 대표와 경기 용인에 위치한 골프장 화산CC(18홀)를 운영하는 화산개발 사내이사도 맡고 있다. 구 회장 부인 효정씨의 동생 효이(38)씨는 아버지 회사인 보락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구 전 회장은 생전에 정 대표 부부와 주기적으로 식사를 하며 사돈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 왔다고 한다. 구 회장과 효정씨 사이에는 초등학생 자녀 두 명(1남 1녀)이 있다. ●4대 그룹 총수들과 동반 행사 많아 구 회장은 외부 활동도 드러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주요 손님을 만날 때는 경기 광주의 곤지암CC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총수들과는 두루 친분이 있다. 대통령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하면서 다른 총수들과 만날 기회가 많았다.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회장과는 2018년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경제인 특별수행원으로 평양과 백두산을 함께 다녀왔다. 지난해 8월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을 때도 이재용 회장 등 다른 총수들과 밴을 함께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 4대 그룹 총수와는 나이 차이가 제법 있다 보니 재계 행사에선 젊은 3세들과 어울리는 편이다. 나이대가 비슷한 김동관(41)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42) HD현대 부회장은 절친에 가깝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과 부산 국제시장을 찾았을 때도 이들 ‘삼총사’가 나란히 서서 떡볶이를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 부회장과는 한남동 ‘이웃 사촌’(한남더힐 거주)이다. 한 재계 인사는 “어디를 가더라도 이 세 명은 확실히 친한 게 보인다”면서 “(구 회장도) 형들보다는 동생들이 더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관과의 신뢰로 ESS 협약 맺어 구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 사이의 두터운 신뢰가 사업적으로 무르익은 사례로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 3개사 간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 관련 협업이 꼽힌다.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미국법인에 1조원대 ESS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구 회장의 경복초 동문으로는 정의선(54)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욱(56) DL(옛 대림) 회장이 있다. 이 회장은 구 전 회장의 동생 구훤미(77·오성로지스 사내이사)씨의 장녀 김선혜(53)씨와 결혼해 구 회장과는 매형, 처남 사이다.
  • 엔씨, 난투 액션 ‘배틀크러쉬’ 본격 출시… 신규 장르 개척 나선다

    엔씨, 난투 액션 ‘배틀크러쉬’ 본격 출시… 신규 장르 개척 나선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새로운 IP(지식재산권)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출시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배틀크러쉬는 오는 27일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버전으로 전 세계 100개국에서 출시된다. 서비스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이다. 13일 엔씨에 따르면 배틀크러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간편한 조작과 지형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로, 여러 명이 모여 전투를 벌이고 최후의 승리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는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로, 대표작인 닌텐도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422만장을 달성했고, 2018년 출시 당시 북미 아마존에서 게임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기도 했다. 배틀크러쉬는 난투형 대전 액션 방식에 배틀로얄 요소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메인 모드인 배틀로얄에서는 3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후의 승리자를 목표로 전투를 펼친다. 게임 시간은 최대 10분으로 짧아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조작이 용이해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다. 배틀크러쉬는 이런 특성 덕분에 캐주얼 게임 이용자층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스타와 두 번의 글로벌 테스트에서 쉬운 조작 난이도,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의 재미, 배틀패스 중심의 합리적인 BM, 귀엽고 개성 있는 아트 스타일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배틀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되며,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다양한 조작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배틀크러쉬의 출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7일 출시일을 공개한 후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SGF 2024’에도 참여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영상을 본 글로벌 이용자들은 “닌텐도 다이렉트부터 기다려왔던 게임”, “SGF의 하이라이트였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발 벗고 나선다

    웰니스- 웰빙(Wellbeing),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 합성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1일 웰니스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여행 수요 확대와 관련 산업 성장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한다. 경기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웰니스 관광 산업 동향 분석,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원 조사, 웰니스 관광 추진 전략 및 방향 등을 담아 ‘경기도 웰니스 관광 기본계획’을 올해 10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또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부터 경기형 웰니스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2027년까지 경기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 구축, 상품 다변화, 웰니스 관광 고도화 및 융복합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부가가치 사업인 웰니스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며 “경기형 웰니스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한 개념으로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일컫는 합성어다. 경기도는 2023년 3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같은 해 9월 제1회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경기도 지자체 웰니스 관광 현황 및 웰니스 관광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 태양계서 가장 높은 화산에 ‘서리’가…화성 ‘올림푸스 몬스’서 발견 [아하! 우주]

    태양계서 가장 높은 화산에 ‘서리’가…화성 ‘올림푸스 몬스’서 발견 [아하! 우주]

    태양계에서 가장 큰 화산은 화성의 올림푸스 몬스(Olympus Mons)의 분화구에서 서리가 발견됐다. 최근 스위스 베른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화성의 적도 부근의 고원 화산지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물 서리가 발견됐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화성의 적도 부근에는 폭이 거의 5000㎞에 달하는 고지대인 타르시스 고원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무려 12개의 대형 화산이 모여있다. 특히 이중 올림푸스 몬스(Olympus Mons)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화산으로 그 높이가 무려 21㎞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에서 특히 극지방이 아닌 적도 부근 화산 꼭대기에서의 서리 발견은 우연히 이루어졌다. 논문의 수석저자인 아도마스 발란티나스 연구원은 “화성의 적도 부근에 서리가 형성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는 대기가 희박한 화성에서 충분한 햇빛을 받는 적도 부근은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해 서리가 내리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연구팀은 유럽우주국(ESA)의 엑소마스 TGO(Trace Gas Orbiter)와 또 다른 화성 궤도 탐사선인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푸른 빛을 띤 수증기 서리가 이른 아침 화산 분화구 주변에 나타났다가 오후에 햇빛에 의해 증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대해 공동저자인 니콜라스 토마스 박사는 “서리가 화성의 거대 화산 칼데라 내부에 형성되는 미기후에 의해 발생한다”면서 “바람이 화산의 측면을 휘저으면서 상대적으로 습한 공기가 표면 근처에서 더 높은 고도로 이동하여 응결돼 서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타르시스 고원에 자리잡은 거대 화산 정상에 매일 서리가 내리면 그 양이 올림픽 수영장 60개에 맞먹는 약 15만 톤의 물 양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는 향후 인류의 화성 탐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이 인간에게 필수적인 것은 물론 화성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성신여대 대학원생·학부생 연구팀, ‘ASK 2024’서 최다 부문 수상

    성신여대 대학원생·학부생 연구팀, ‘ASK 2024’서 최다 부문 수상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학술대회 ‘ASK 2024’(Annual Symposium of Korean Information Processed Society)에서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AI융합학부 소속 연구원 및 학부생으로 구성된 11개 팀의 논문이 연이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ASK 2024는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정보과학과 기술 분야 발전 및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로, 현재 약 2만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형 학회 중 하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대학, 대학원에서 제출한 논문 총 318편이 접수된 가운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AI융합학부에 소속된 11개 연구팀이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 ▲우수논문상 ▲학부생논문경진대회 금상 ▲학부생논문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받았다. 먼저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은 ‘인터프레임 스페이스 통신을 활용한 저지연 트래픽 전송기법’을 발표한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이선진 연구원(지도교수 이일구)이 수상했다. 이어 학부생인 융합보안공학과 유민정 학생은 ‘수사 관점에서의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는 CMC 기능 및 아티팩트 분석’(유민정, 박승현, 지도교수 김성민)을 주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대학원생 3개 연구팀(▲멀티링크 기반 AP 파워 세이빙 메커니즘(김소연, 정예림, 지도교수 이일구) ▲경량 퍼징을 위한 테스트케이스 선택 기법(박나은 김연진, 지도교수 이일구) ▲비신뢰 무선 릴레이 통신 네트워크의 안전한 물리계층 키 생성 기법(박소현, 지도교수 이일구))이 수상했다. 학부생논문경진대회에서는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5개팀, AI융합학부 학부생 1개팀이 수상했다. 경진대회 최고상인 금상에는 융합보안공학과 이승은 학생이 ‘경량 IoT를 위한 안전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 메커니즘’(이승은, 이진민, 지도교수 이일구)을 주제로 수상했으며, 5개 연구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받은 이선진 연구원은 “연구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이일구 교수님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품절대란’ 두바이 초콜릿에 열광하는 MZ…뭐길래

    ‘품절대란’ 두바이 초콜릿에 열광하는 MZ…뭐길래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생) 사이에서 중동에서 온 디저트인 ‘두바이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 숏폼 등에서 두바이 초콜릿이 품절 대란을 맞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지난해 12월 올린 두바이 초콜릿 ASMR 먹방 영상이 조회수 5200만회를 넘기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것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Fix Dessert Chocolatier)라는 디저트 업체가 만든 제품으로, 두꺼운 초콜릿 안에 카다이프(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를 버터에 볶은 것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은 필링을 채운 디저트다. 두바이 초콜릿은 제한된 시간 내 한정된 수량만 주문을 받고 유통기한도 3~4일로 짧은 편이라 구하기 어렵다. 특히 픽스사는 두바이 초콜릿을 현지에서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더 구하기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한경닷컴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수입사 ‘고이인터네셔널’이 지난 5월 두바이 현지 본사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마치고 두바이 초콜릿의 수입 일정과 방식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다 보니 국내 유튜버들은 재료를 구매해 직접 두바이 초콜릿을 만들어 먹는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다.유튜버 ‘ZPP’(지뻔뻔)의 두바이 초콜릿 제작 영상은 9일 기준 조회수 374만회를 넘겼으며,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의 두바이 초콜릿 제작 영상 조회수는 331만회에 달한다. 한 유튜버는 두바이 초콜릿을 먹어본 후 “과하게 달지도 않고 피스타치오 크림 때문인지 고소한 맛도 난다”며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스타치오 크림 말고 다른 맛으로 넣어도 맛있겠다”, “비싸서 나도 만들어 먹어야겠다”, “조합만 보면 맛이 예상이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는 국내뿐 아니라 두바이 현지에서도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두바이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20대 A씨는 “현지에 (두바이 초콜릿) 매장은 따로 없고 매일 오후 5시에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며 “보통 1~2분 안에 완판될 정도로 현지에서도 인기”라고 한경닷컴에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운 좋게 딱 한 번 성공해 먹어봤다”면서 “두바이에서도 구하기 힘들어 지인들도 이 초콜릿을 먹어보려 난리”라고 현지 분위기를 설명했다.
  • 꼬리로 착륙하는 차세대 드론 테스트 시작 [핵잼 사이언스]

    꼬리로 착륙하는 차세대 드론 테스트 시작 [핵잼 사이언스]

    현대전은 드론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쟁터에서 드론의 의존도가 커지고 있지만, 해군의 경우 여전히 유인기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구축함이나 호위함의 협소한 비행 갑판을 생각하면 드론이 더 적합해 보이지만, 바람이 거세고 흔들림이 심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드론을 운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형 쿼드롭터 드론의 경우 가격은 저렴하지만, 항속거리가 짧아 넓은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문제도 있다.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미 해군과 미국 고등연구계획국(DARPA·다르파)은 다양한 개념의 수직이착륙 드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르파가 주관하는 ‘앤실러리’(ANCILLARY·AdvaNced airCraft Infrastructure-Less Launch And RecoverY) 프로그램도 그중 하나인데, 계약을 맺은 사업자 중 하나인 록히드 마틴/시코르스키가 최근 프로토타입 드론의 비행 테스트를 이미 시작했다고 발표했다.록히드 마틴의 자회사인 시코르스키는 헬리콥터와 수직이착륙(VTOL)에 오랜 세월 축적된 기술을 지닌 회사로 꼬리를 수직으로 세워서 착륙하는 테일 시터(tail sitter) 드론을 제시했다. 아직 명칭이 붙여지지 않은 이 테일 시터 드론은 일반적인 고정익기 항공기를 수직으로 세워 이륙하고 착륙하는 형태의 수직이착륙기다. 테일 시터 항공기의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당시 항공 공학자들은 일반적인 고정익기처럼 수평 비행 능력도 뛰어나면서 수직이착륙 능력까지 지닌 항공기를 만들기 위해 꼬리로 수직 착륙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 1954년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한 콘베어(Convair) XFY 포고 (Pogo)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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