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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윤경신 500골 돌파… 임오경 감독 첫승

    한국남자핸드볼의 ‘간판’ 윤경신(36·두산)이 핸드볼큰잔치 개인 통산 500골을 돌파했다. 윤경신은 16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원광대와의 경기에서 10골을 넣어 두산의 31-17 승리를 이끌었다. 경희대 시절 483골을 넣고 1996년 해외로 진출했던 윤경신은 한국에 복귀한 뒤 처음 맞은 핸드볼큰잔치에서 3경기만에 23골을 넣어 역대 2위인 통산 506골을 기록했다. 윤경신은 여자부 한국체대 백상서 감독이 현역 시절 1999년까지 세운 최다골 기록인 536골에 30골차로 다가서면서 10년만의 기록 경신도 바라보게 됐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경희대를 34-29로 물리치고 2승1패가 됐다. ‘우생순’의 주인공 임오경(38)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대회 네번째 경기만에 첫승을 올렸다. 서울시청은 이날 대회 여자부 풀리그에서 정읍시청을 32-23으로 쉽게 이겼다. 벽산건설은 김온아가 무려 14골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지난 대회 우승팀 삼척시청을 35-25로 완파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WBC] 김인식 “이럴 수가…”

    [WBC] 김인식 “이럴 수가…”

    “경기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김인식호’가 17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하지만 그동안 대표팀에 거듭된 악재가 또 이어지면서 김인식 감독의 탄식이 절로 나온다. 16일 ‘잠수함’ 김병현(30·전 피츠버그)이 여권을 분실해 대표팀에서 제외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김인식 감독은 “여권 분실 얘기를 어제 오후 전해들었다. 최종 엔트리 마감(22일)을 앞두고 시간이 촉박해 부득이하게 김병현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 발목을 다쳐 한국으로 돌아왔고 전지훈련에 참가하려고 짐을 싸다 여권 분실을 알았다는 것. 그는 주말이 낀 탓에 발급이 사나흘 늦춰진 사실을 김 감독에게 보고했고 김 감독은 “21일까지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한 뒤 최종 엔트리 28명을 결정해야 한다.”며 코칭스태프와 숙고 끝에 아예 전훈 명단에서 뺐다. 더 큰 문제는 ‘수비의 달인’ 박진만(33·삼성)이 오른쪽 어깨 통증을 무릅쓰고 하와이 땅을 밟았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는 것. 박진만은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출전이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진만은 태극마크를 달고 50경기나 뛴 베테랑으로 수비의 중요성이 큰 단기전에서 수차례 한국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러나 박진만의 대안 1순위 박기혁(28·롯데)도 사이판 팀 전지훈련 중 슬라이딩을 하다 갈비뼈를 다쳤다. 대신 손시헌(29·두산)을 불러들여야 할 절박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할 시기인데 부상자가 속출해 대표팀이 코너에 몰렸다.”며 씁쓸해했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대표팀 최종 엔트리와 관련, “급하게 결정하지 않고 최종 마감일 전까지는 선수들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특유의 여유를 보였다. 김성한 수석코치가 “시간이 없다. 17일 첫 훈련에서 최종 엔트리 윤곽을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투수진은 김병현의 탈락으로 쉽게 결정됐다. 김인식 감독은 “2차 후보에 뽑힌 투수 14명 중 한 명을 탈락시킬 예정이었으나 김병현을 제외하면서 자연스럽게 엔트리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소속팀 캠프에서 훈련 중인 임창용(야쿠르트)과 정대현(SK) 등 잠수함 2명과 류현진(한화), 김광현(SK), 봉중근(LG) 등 좌완 5명, 우완 6명 등 13명으로 짜여졌다. 야수는 16명 중 한 명이 짐을 싸야 한다. 포수 박경완(SK)과 강민호(롯데)는 확정적이고 내야수 8명과 외야수 6명 중 탈락자가 나올 전망. 외야수는 이택근(히어로즈)을 빼곤 모두 왼손타자라 오른손 대타 확보 차원에서 좌타자 중 한 명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이치로 잡으러 갑니다” WBC팀 하와이 전훈 출국

    ‘올림픽 챔피언! 우리가 간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15일 인천공항에서 이런 문구의 플래카드를 내걸며 전지훈련지인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발했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세를 몰아 3년 전 이룬 ‘4강 신화’ 재현에 나서는 것. 회색 바탕 체크무늬 셔츠에 감청색 재킷, 흰색 바지의 단복을 입은 선수 20명과 코치진 6명은 16일 소속 팀 한화 스프링캠프 때문에 미리 들어간 김인식 대표팀 감독 등과 합류한다. 대표팀은 28일까지 하와이에서 담금질을 한 뒤 다음달 1일 격전지 일본 도쿄에 입성한다.사이판 전지훈련으로 10㎏ 이상 살을 뺀 이대호(롯데)는 “젊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패기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무리로 거론되는 봉중근(L G)은 “이번엔 투수 가운데 고참이라 마음가짐이 다르다.”며 보직을 가리지 않고 헌신할 뜻을 내비쳤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많이 빠졌지만 류현진(한화)과 김광현, 윤석민 등 성장한 선수들이 많다. 투수력만 놓고 보면 초대 대회에 뒤지지 않는다.”면서 “임창용이 허리 부상으로 전훈에 참가하지 못하나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김병현은 일주일 정도 직접 확인한 뒤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수비의 핵 박진만(삼성)은 “오른쪽 어깨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캐치볼을 하지 못하고 가벼운 타격만 한다.”고 말해 대표팀 제외 가능성이 높아졌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생각대로 만들면 되고”…‘레고 휴대폰’ 출시

    “장난감 아니예요~” 최근 블록 전문 장난감업체인 ‘레고’사가 어린이를 위한 ‘레고 휴대폰’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고사는 독특한 외형과 기능을 갖춘 ‘레고 휴대폰’으로 글로벌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휴대폰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블록을 이용해 휴대폰의 컬러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것. 유저들은 간단하게 블록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키패드의 컬러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이 같은 특징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기기 시장에 도전한 장난감 업체의 제품으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레고 휴대폰은 1차로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며 가격은 20달러(약 2만8000원)~60달러(약 8만4000원)선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향후에는 레고로 만든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제품들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레고 휴대폰’은 오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겨울체전 MVP 이현지

    겨울체전 MVP 이현지

    여자 알파인 스키의 기대주 이현지(15·청주 중앙여중2)가 제90회 전국겨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지는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알파인 스키 여자 중학부에서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 이어 회전과 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 대회 4관왕으로 기자단투표에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이현지는 “최근에 어려운 일(아버지 작고)이 있어서 스키를 그만두려고 했는데 스키를 계속 타고 MVP까지 뽑혀 기쁘다.”면서 “많은 사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 노력해 우리나라와 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에서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크로스컨트리의 김학진(19·강릉농공고3)과 김정민(23·한국체대4), 한다솜(15·도암중2) 등이 모두 4관왕에 올랐지만 중학생이면서도 성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현지가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지는 키 155㎝로 다른 선수들보다 작은 체격이지만 스키 밸런스와 기술은 물론, 끈기도 뛰어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폴대를 잡은 그녀는 4학년 때인 2005년 겨울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간 모두 11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한편 장애인 체전 MVP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시각장애 1㎞ 부문에서 3분54초6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임학수(21·하이원리조트)에게 돌아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한국 ‘알파인’ 희망 열다섯 살 박제윤

    [스포츠 라운지] 한국 ‘알파인’ 희망 열다섯 살 박제윤

    당찬 신세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부모의 희망에 끌려 삶을 살지 않는다. 스스로 선택했고, 좋아서 계속할 뿐이다. 한국 알파인스키의 ‘희망’ 박제윤(15·도암중2) 이야기다. 그는 “지금 목표가 있고 실력이 늘고 가능성이 있으니까 재미있다.”며 신이 나서 말했다. “스키로 인해 외국에 자주 나간다. 외국인들과 사귀기도 한다. 하지만 시골에 사는 내 또래들은 외국에 갈 기회가 없다.”며 쉬지 않고 말을 이었다.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영락없는 신세대다. 박제윤은 타고난 재능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도암초교 때 겨울체전에서만 금메달을 6개나 목에 걸었다. 이는 제윤이의 식구들이 스포츠 가족인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전 국가대표 출신인 아버지 기호(45)씨는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어머니 김영숙(44)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다. 어찌보면 천부적으로 운동 신경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그는 6살 때 처음 스키 부츠를 신었고, 그 순간 “이것이다.”는 느낌이 왔다고 한다. 아버지와 형 제언이 노르딕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르딕을 접했지만 곧 알파인의 스피드에 매료돼 다른 길로 들어섰다. 그렇다고 그가 재능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정규 훈련이 끝나면 스스로 자세 훈련에 30분 이상을 쏟는다. 놀기 좋아하는 또래와 다른 어른스러운 모습이기도 하다. 신세대의 필수품이라는 휴대전화도 없애려고 한다. 그는 “잘 받지 않아 아버지에게 혼나기도 한다.”며 훈련에 방해물이 되는 것으로 여긴다. 쉬는 저녁시간도 그냥 보내지 않는다. 컴퓨터 오락은 하지 않고 세계 유명 선수들의 설원 질주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찾아 보기 바쁘다. 제윤은 “내가 타는 모습과 비교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고난 승부욕도 장점이다. ‘남에게 지지 말자.’ ‘목표를 향해 가자.’는 문구를 주변에 써붙여 놓고 자신을 채찍질한다. 스스로도 밝힐 만큼 승부욕이 넘쳐난다. 아버지 박기호 감독은 ”지난해 너무 욕심을 내 무리하다 성적이 안 좋았다.”고 걱정할 정도다. 실제 그는 지난 11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제90회 겨울체전 슈퍼대회전에서 학교 선배 고정석(16)에게 0.17초의 근소한 차로 금메달을 놓치자 분을 이기지 못해 숙소로 이탈했다. 결국 12일 대회전 고등부에서 뛰어도 3위에 오르는 성적(1분55초46)으로 첫 금을 따냈다. 대학부에서는 5위의 기록인 셈. 하지만 그의 앞날이 그리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알파인스키는 국내에서 척박한 종목이다. 허승욱이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21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일 정도다. 세계 수준과의 격차가 크다. 그러다 보니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허승욱의 2개가 전부이다. 박제윤도 “일단 월드컵 30위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삼고 2014년 소치에서 메달에 도전하겠다.”며 꿈을 그렸다. 당장은 4월 주니어국제대회인 휘슬러컵에서 메달권에 들어가는 것. 2007년 대회에서 그는 6위에 머물렀고 지난해엔 무리하다 넘어지는 바람에 실격됐다. 제윤은 “세계에 이름을 날리고 싶다.”고 했다.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가 꿈을 현실화시켜 ‘스키의 박태환’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글 사진 평창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제윤은 누구 ●생년월일 1994년 12월30일 경기 광명 출생 ●체격 키 170㎝, 몸무게 65㎏ ●가족관계 아버지 박기호(45)·어머니 김영숙(44)씨의 2남 중 막내 ●취미 자동차 모형 수집과 축구중계 보기 ●학력 강원 도암초교-도암중 ●경력 2005·2006년 겨울체전 최우수선수, 2008년 종별선수권 4관왕, 2009년 회장배 3관왕
  • [핸드볼큰잔치] 우생순 임오경 “첫승 어렵네요”

    ‘우생순’의 주역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신생팀 서울시청이 또 패했다. 서울시청은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풀리그에서 30세 베테랑 김진순이 9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이 나와 용인시청에 31-34로 패했다. 서울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채 3연패를 당했고 용인시청은 2승1패가 됐다. 서울시청은 전반을 16-20으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박혜경과 김진순이 맹활약을 펼쳐 종료 2분50여초를 남기고 30-31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서울시청이 고비마다 실책을 한 반면, 용인시청은 허하나(5골)의 득점에 이어 권근혜(8골)가 가로채기해 득점까지 성공, 3골차로 달아났다. 서울시청 김진순은 중거리슛으로 1골을 만회했지만 허하나가 골키퍼와 1대1 기회에서 쐐기골을 터뜨려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아무리 돈 잃어도 도박 못 끊는 이유는?

    아무리 돈 잃어도 도박 못 끊는 이유는?

    아무리 끊고 싶어도 쉽게 끊을 수 없는 도박의 강력한 중독성은 두뇌 반응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루크 클라크 박사가 이끄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우리 두뇌는 도박에서 지더라도 이길 때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보인다.”고 과학저널 뉴런(Journal of Neuron)을 통해 주장했다. 연구팀은 대다수 사람들이 도박에서 돈을 잃고도 멈추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15명의 성인 실험 참가자들이 슬롯머신 도박을 하도록 하고 이 때 그들의 두뇌 반응을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도박에서 돈을 땄을 때 초콜릿이나 술을 마실 때 자극되는 기쁨과 보상을 담당하는 두뇌의 부분인 복측선조체 (ventral striatum)와 뇌섬엽(anterior insula)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두뇌 반응은 꼭 돈을 따지 않아도 반응한다는 것. 연구팀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안타깝게 돈을 따지 못했을 경우(슬롯머신에서 2개만 맞히고 안타깝게 1개가 빗나가는 상황 )에도 두뇌에서 같은 자극이 일어나 흥분이 되고 기분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도박 중독자들에게는 아깝게 지는 것이 오히려 도박을 계속하게끔 독려하는 특별 이벤트처럼 번역돼 전달된다.”면서 “이길 때 뿐 아니라 질 때에도 같은 뇌 반응이 나오는 것이 도박에 중독되는 원인”이라고 전했다. 사진=www.hippopres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용성·박상하씨도 체육회장 출마 선언

    박용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이 제37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박용성 전 위원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쌓은 경험으로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은 “주위의 권유에 지난 8일 최종 결심을 굳혔다. 승산있는 싸움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박상하 회장도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스포츠 수장은 스포츠에 전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일주일에 몇번 오고 그러면 안 된다.”며 박용성 전 위원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앞서 장주호 전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과 유준상 인라인롤러연맹 회장, 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상철 전 한국체대 총장도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핸드볼] 두산·벽산건설 2연승

    여자부 벽산건설과 남자부 두산이 2연승을 거두며 우승후보의 위력을 자랑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벽산건설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풀리그에서 국가대표 문필희와 김온아(이상 6골)를 앞세워 용인시청을 25-20으로 물리쳤다.벽산건설은 전반까지 남현화(8골)에 밀려 용인시청과 10-10, 접전을 이뤘지만 후반 들어 김온아가 살아나고 골키퍼 오영란과 송미영의 철벽 수비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임오경 감독의 서울시청은 대구시청에 29-32로 져 데뷔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남자부 A조 조별리그에선 두산이 경희대를 28-21로 눌렀고, 원광대는 충남대를 29-22로 이겨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유영구씨 KBO총재 재추대 수락

    유영구씨 KBO총재 재추대 수락

    유영구(63)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 O) ‘무보수 총재’ 추대를 받아들였다.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이후 사실상 두 번째 ‘자율 총재’를 맞게 됐다. 프로야구 8개 구단 사장들은 9일 오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4시간여에 걸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유 이사장을 제17대 총재로 추천했다. 이경재 한화 사장에게 위임장을 제출한 서영종 KIA 대표이사를 빼곤 모두 참석했다. 하일성 KBO 사무총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무보수 명예직의 총재를 수락한 유 이사장은 “좋아하는 야구와 함께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행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이사장은 “총재에 선출되면 지금까지의 경륜을 살려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를 넘긴 총재 선출은 우여곡절 끝에 일단락되게 됐다. 이사회 임시 의장을 맡은 신영철 SK 사장은 “오늘 이사회 의결 사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KBO 새 총재가 연봉에 관해 무보수로 일해 줬으면 하는데 8개 구단이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BO는 그동안 시달려 왔던 ‘낙하산’ 논란을 잠재우고 빠르면 이번 주에 자율 총재를 뽑을 예정이다. 유 이사장은 구단주 총회에서 4분의3 이상의 찬성을 받으면 KBO 새 수장으로 공식 취임, 2012년까지 3년간 프로야구를 이끌게 된다. 역대 총재 10명 가운데 무보수로 일한 12~14대 박용오 총재 이후 두 번째로 정·관계 인사가 아닌 수장이 되며 일반인으로는 처음이다. 박 전 총재는 두산 구단주였다. 지난해 12월16일 신상우 전 총재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마자 추대된 유 이사장은 정치권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압력을 받고 6일 만에 이를 고사했었다. 그러다 이달 초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신재민 2차관이 “대한체육회장, KBO 총재 선출에 간여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유 이사장은 총재 후보로 급부상했고 이날 다시 선택을 받았다. 신 사장은 “지난번 추대는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에는 사장들이 100% 참석하지 않은 이사 간담회 자리였다. 그러나 오늘은 공식적인 2009년 첫 이사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유 이사장이 총재가 돼도 행보는 그리 순탄하지 않아 보인다.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최근 성명서에서 “유 이사장이 소유한 회사의 부도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권 문제가 있음에도 검증이나 해명도 없이 총재로 모실 수 없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또 KBO는 현대 유니콘스의 매각 실패로 위상이 떨어져 구단에 끌려다니는 신세가 됐다.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게 시급하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핸드볼큰잔치] 삼척시청 2연패 ‘시동’

    삼척시청이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예선 풀리그에서 정읍시청을 30-25로 물리쳤다.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정지해(8골)를 앞세워 정읍시청에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했다. 전반을 18-12로 마친 삼척시청은 28-20으로 앞서던 후반 종료 5분 정도를 남기고 정읍시청에 연속 세 골을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장은주(5골) 등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창단한 신생팀 정읍시청은 서영미(6골), 정주리(5골)를 앞세워 따라잡으려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체대를 31-28로 꺾었다. 남자부 B조에선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21-19, 충남도청은 한국체대를 24-21로 각각 눌렀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惡! A-로드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고의 연봉을 받는 알렉스 로드리게스(33·뉴욕 양키스)가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 인터넷판에서 4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로드리게스가 2003년 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104명의 명단에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모볼란과 테스토스테론 등 2종의 스테로이드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메티놀론으로도 불리는 프리모볼란은 부작용이 거의 없이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드리게스는 SI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며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에 문의하라고만 말했다. 약물 양성반응을 보였을 때인 2003년 로드리게스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홈런 47개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3년 연속 거머쥐면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뒤 2004년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2007년 양키스와 10년간 총 2억 7500만달러에 계약한 로드리게스는 빅리그 최고 몸값을 받는다. 지난 시즌까지 통산 553홈런을 기록, 현역 가운데 본즈(762개)의 기록을 돌파할 유일한 선수로 주목받아 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2009핸드볼큰잔치] 우생순 사제대결… 스승이 한 수 위

    임오경(38) 서울시청 감독이 데뷔전에서 쓴맛을 보며 스승 임영철(49) 벽산건설 감독에게 한 수 배웠다. 그러나 ‘우생순 사제 대결’은 역대 핸드볼큰잔치 최다 관중인 6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벌어져 비인기 종목의 대표였던 설움을 날려 버리는 행복한 대결이기도 했다. 서울시청은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9핸드볼큰잔치 여자부 개막전인 벽산건설과의 예선 풀리그 1차전에서 30-35로 무릎을 꿇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벽산건설은 서울시청의 패기에 밀리며 전반 한때 7-11로 뒤져 이변의 희생물이 되는 듯했지만 김온아(14골)와 문필희(6골) 등 국가대표들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임영철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대표팀을 이끌며 선수로 뛴 임오경 감독과 ‘우생순‘의 신화를 만든 주인공. 지난해 7월 창단해 이날 첫 경기를 치른 임오경 감독은 스승을 상대로 선전한 덕에 밝은 표정이었다. 임오경 감독은 경기 뒤 “생각보다 잘한 경기였다. 첫 경기라 긴장을 많이 했다.”면서 “배우겠다고 생각하고 나와 좋은 것들을 얻어간다.”고 말했다. 임영철 감독은 “서울시청은 좋은 팀이다. 대표 경력 선수들도 많고 해외 경험자들도 있다.”면서 “다만 아직 적응이 안 된 것 같은데 변화에 적응하면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임오경 감독이 선수 때나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이기는 경기를 주로 했다. 때로는 스승이 제자에게 지는 경기도 가르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오늘 패전을 교훈 삼아 남은 경기를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용인시청은 대구시청을 33-25로 가볍게 제압했다. 남자부에선 두산이 인천도시개발공사와의 예선 A조 1차전에서 독일에서 뛰다 13년 만에 큰잔치에 참가한 윤경신(6골)의 활약을 앞세워 19-18, 1점차로 승리했다. 같은 조 경희대는 충남대를 35-24로 완파했다. 한편 오랜만의 구름 관중에 감독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상섭 두산 감독은 “관중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 선수들이 흥분해 원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하는 방법을 익혀야 할 것 같다.”며 즐거운 고민을 털어 놨다. 임영철 감독은 “아테네와 베이징올림픽 선전으로 위상이 높아진 걸 느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KBO 두달만에 총재선임 논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두달여 만에 총재선임을 논의한다.8개 구단 사장단은 9일 오전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상우 전 총재의 사퇴로 공석이 된 KBO 총재 인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영구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의 재추대 여부가 관심거리다. 하지만 유영구 총재 재추대는 KBO 이사회 내부에서 찬반 양론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데다 여론의 시선마저 곱지 못해 난항이 예상된다. 유 이사장을 다시 총재로 추대하려는 일부 구단은 당초 모든 구단이 유 이사장을 총재 적임자로 여겼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일부 구단은 유 이사장이 자율 총재가 아니라 새로운 ‘낙하산’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정부가 반대하자 스스로 추대를 고사했다가 정부가 태도를 바꾸자 다시 나선 것은 정치권 눈치보기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번에도 총재 선출을 미룰 가능성은 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장주호·박상하 등 체육회장 출마

    대한체육회장 선거(19일)전이 사실상 시작됐다. 한국체육과학연구원장을 지낸 장주호(72) 전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은 6일 프레스센터에서 “선진 한국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의원 출신인 유준상(67) 대한인라인롤러연맹 회장과 장경우(67)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도 이날 이메일로 출마의 뜻을 밝혔다. 또 박상하(64) 국제정구연맹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할 뜻을 밝힐 예정이다. 여기에 박용성(69)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조만간 출마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야구협회 파행 인사

    대한야구협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최근 추대된 야구협회장이 프로와의 동행을 거부하고 독자 행보에 나선 것. 하지만 아마추어 야구는 줄곧 프로야구의 재정지원을 받아온 터라 파행 운영의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을 회장으로 추대한 야구협회는 6일 새 집행부를 발표했다. 기획이사에는 강 회장 추대에 앞장선 김지태 충남협회 대의원이 임명됐고, 전무엔 안선교 기술이사가 선임됐다. 방송 해설위원을 지낸 윤정현 전 기획이사가 총무·홍보이사, 황석만씨가 심판이사를 맡았다. 대신 협회는 김소식 부회장과 이규석 심판이사, 구경백 홍보이사, 이희수 육성이사, 이상일 KBO 총괄본부장 겸 협회 특임이사 등 프로야구와 끈이 있던 사람들을 모두 갈아 치웠다. 특히 ‘복마전’이던 아마추어 야구의 자정을 선도했던 KBO 운영팀장 출신 이상현 사무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KBO와의 단절을 단적으로 선언한 대목. KBO 소유의 야구회관 내 협회 사무실도 옮길 계획이다. 문제는 야구협회가 재정의 60~70%를 KBO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 협회와 KBO의 결별이 자칫 아마추어 야구의 기반을 무너뜨릴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KBO는 지난 6년간 연간 10억원, 지난해엔 15억원 등을 지원해 왔다. 야구협회는 재정을 둘러싼 잇단 잡음으로, 2003년 KBO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대신 KBO가 사실상 집행부를 꾸려 왔다. 이번에 물러난 일부 인사들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공정한 심판 운영 등으로 혼탁한 아마야구판을 정상화시켰다. 때문에 야구계에서는 예전의 ‘복마전’으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야구계와 전혀 무관한 강 회장이 어떻게 단숨에 집행부를 구성했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이승엽 연봉 93억원 동결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33) 연봉이 지난해와 같은 6억엔(약 93억원)으로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승엽은 ‘연봉킹’으로 도약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최근 인터넷판의 각 구단 선수들을 소개하는 ‘선수 명감’ 코너에서 이승엽의 연봉을 6억엔이라고 표기했다. 요미우리는 아직 이승엽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승엽은 지난달 일본 출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결을 내비친 바 있다. 이승엽은 지난해 100여일간 2군에 머물며 타율 .248에 8홈런 27타점에 그쳤고, 일본시리즈에서는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 삭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동결로 결론났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연봉을 받았던 타이론 우즈(전 주니치)가 퇴출되면서 최고 연봉자가 됐다. 동료 알렉스 라미레스(5억엔)와 마크 크룬(3억엔), 오가사와라 마치히로(3억 8000만엔)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알파우먼들의 비즈니스 정글 생존법

    Q: 갑이 파트너로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답변1: 우리가 어떤 평판을 원하는가에 달린 문제가 아닐까요. 답변2: 갑은 파트너로 자격이 없어 보여. 하나의 질문에 대한 두 가지 대답의 공통점은 갑에 대한 ‘공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방어’의 유무이다. 대답1은 갑을 정확하게 공격하지 않았으므로 대화를 전해들은 갑이 따져묻더라도 빠져 나갈 구멍이 있지만, 대답2는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대답1은 잘나가는 ‘알파맨’의 화술이고, 대답2는 능력 있는 ‘알파우먼’의 것이다. 비즈니스 정글에서 살아남는 ‘결정적 비밀’을 담은 ‘똑똑한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크리스토퍼 V 플렛 지음, 홍대운 옮김, 시공사 펴냄)에는 왜 알파우먼들이 승진의 장벽인 ‘유리천장’에 부딪쳐 좌절하게 되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원제 ‘비즈니스에 대해 남자들이 말하지 않는 것’(What Men Don’t Tell Women About Business)과 부제 ‘일 잘하는 여자가 무능한 남자들에게 번번이 밀려나는 이유’에서 눈치챌 수 있듯 직장 속 알파맨들 사이의 게임의 법칙이다. 전 CNN 부사장인 게일 에반스가 쓴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가 성공한 여성의 조언이라면 이 책은 성공한 남성의 충고다. 왜 남자들은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착하는지, 자신의 능력을 과장해서 말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과도 친분관계가 있는 체하고, 싫어하는 사람과도 함께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명료하게 설명한다. 남자들이 자동차에 투자하거나 시계에 집착하고, 평범한 휴가도 무엇인가 있는 듯 말하는 이유까지 섬세하게 담았다. 더불어 알파우먼들의 문제점도 꼬집는다. 이를테면 여자는 업무상 결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구구절절 개인사를 늘어놓고, 자기방어를 위해 남을 공격한다. 때론 성적 매력을 내세우기도 한다. 너무 적나라해 때론 불쾌하지만 성공하고 싶은 직장 여성들에게는 분명 약이 되는 말들이다. 알파맨을 보는 시각을 단순히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의 차이로 치부할 게 아니라는 것은 성공을 갈망하는 직장여성이라면 한번쯤은 느껴봤을 터. 역시 적극적으로 알파맨의 행동양식을 간파하기 위해 들춰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1만 2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프로야구 억대 연봉 첫 100명 돌파할 듯

    프로야구 억대 연봉 첫 100명 돌파할 듯

    억대 연봉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100명을 곧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5일 2009년 프로야구 선수 현황을 발표한 결과, 연봉 1억원 이상 선수들이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9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재계약하지 않은 강민호와 김주찬(이상 롯데)이 억대 연봉을 받을 게 확실해 최종 101명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강민호는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인 데다 지난해 6600만원을 받은 김주찬도 구단 제시액이 1억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외국인과 신인을 뺀 선수들의 평균연봉은 지난해 7942만원에서 475만원(6%) 늘어난 8417만원이다. 개인 최고 연봉은 김동주(두산)와 손민한(롯데), 양준혁(삼성)이 7억원으로 나란히 ‘연봉킹’에 올랐다. 구단별 평균연봉은 삼성이 1억 930만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SK가 1억 826만원으로 뒤를 따랐다. 최하위는 히어로즈(6922만원). 등록선수는 외국인 16명 등 모두 477명으로 집계됐다. 코치 95명과 감독 8명을 포함하면 580명에 이른다. 최고령은 데뷔 21년차로 1966년생인 송진우(한화)가 기록을 이어갔고, 최연소는 삼성 신인 정형식(18)으로 25년이나 차이가 났다. 평균연령은 27.6세, 평균신장은 182.4㎝, 평균체중은 84.1㎏으로 원년인 1982년과 비교해 볼 때 신장은 5.9㎝, 체중은 10.2㎏, 연령은 1.6세 각각 늘었다. 최장신은 한화 신인 박성호로 197㎝이고 최단신은 KIA 김선빈으로 165㎝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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