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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타 여친’ 정유미, 여배우 클래스 어디 안 가네

    ‘강타 여친’ 정유미, 여배우 클래스 어디 안 가네

    배우 정유미가 화려한 외출 패션을 선보여서 화제다. 7일 가수 강타와 공개 교제 중인 정유미는 개인 채널을 통해 “UATHEBEST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한 가게를 방문, 셀카를 찍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유미는 초미니를 입고 관능적인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유미가 최근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2월 종영했다. 정유미는 현재 H.O.T. 출신 가수 강타와 공개 열애 중이다.
  • 이병헌, 딸바보 예약?…‘♥이민정’이 공개한 사진 화제

    이병헌, 딸바보 예약?…‘♥이민정’이 공개한 사진 화제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이민정이 둘째 성별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 분홍색인 선물 포장과 케이크 등이 담겨 둘째의 성별이 여자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케이크에는 ‘welcome princess birdi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월, 8년 만에 둘째 임신을 알렸다.
  • 정미애 초대전 ‘Forest of Mimi’ 11일 페트라 갤러리서 오픈

    정미애 초대전 ‘Forest of Mimi’ 11일 페트라 갤러리서 오픈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기 높은 서양화가 정미애 작가가 도곡동 페트라 갤러리에서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Forest of Mimi’라는 주제로 페트라 갤러리 오픈 기념 초대전을 연다. 정미애 작가는 생명, 삶과 죽음, 자연을 비현실적으로 변환, 회화적인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유토피아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원색을 시각적 자극 없이 밝고 경쾌하게 발색해 작품의 선도를 높임과 동시에 유연하면서도 우아하게 조형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초대전 작품도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숲속에서 자유자재로 뛰어노는 산양이라는 캐릭터를 그림으로써 작가가 추구하는 유토피아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소나무 숲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을 뿐 아니라 작가가 아끼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정미애 작가는 현재 콩세유미술관 관장이다. 2019년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최우수작가상(프랑스), 대한민국 여성리더 대상, 2018년 조선일보 선정 올해의 작가상, 2016년 제12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올해의 작가상, 2010년 시카고 아트콜렉션 은상(미국), 파리콜렉션 동상(프랑스), 2009년 칭다오 국제엑스포 초대작가(중국), 대판 국제공모전 동상(일본), 2008년 칭다오 국제아트쇼 국제예술상(중국), 2007년 서울국제미술제 초대작가상, 2007년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특선, 2006년 아세아 국제살롱전 아트월드상을 수상했다.
  • 美서 60대 유대인,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와 다투다 사망…반유대 범죄 급증

    美서 60대 유대인,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와 다투다 사망…반유대 범죄 급증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대치하던 중 물리적인 폭력이 발생해 60대 유대인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이 확대되면서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5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의 서북쪽에 인접한 사우전드 오크스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했던 69세 남성 폴 케슬러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날 사망했다고 7일 밝혔다. 카운티 검시관실은 부검을 끝낸 뒤 사인을 둔기에 의한 머리 부상, 즉 타살로 결론지었다. 보안관실은 사건 당일 오후 3시 20분쯤 대로변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며, 현장의 교차로에서는 이스라엘 지지 시위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가까운 곳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머리를 다쳐 바닥에 누워있는 케슬러를 발견했고, 한 목격자는 그가 반대 측 시위대와 몸싸움을 벌이다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경찰에 말했다. 보안관실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용의자가 누구인지, 몸싸움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케슬러와 함께 있었던 한 목격자는 지역 방송 ABC7 인터뷰에서 “그들(폴 케슬러와 가해자)이 서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확성기를 들고 폴을 때렸고 폴이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카운티에 거주하는 50세 남성을 특정하고 전날 구금해 조사를 벌인 뒤 석방했다. 이 용의자는 케슬러와 다툼이 있었으며 자신이 그의 치료를 요청하기 위해 911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지만, 용의자가 협조적이고 아직 사건 경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체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광역 LA 유대인연맹은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런 배스 LA 시장도 이날 성명에서 “이번 사망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상황에 우리 지역에 큰 타격을 줬다”며 “우리는 폭력과 증오가 책임과 대가를 치르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CNN은 사건 당시 이 지역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력한 보복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일요일 미국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미국 내 이스라엘 지지자들이 이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현장에서 맞불 집회를 벌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동의 전황이 격화함에 따라 양측 간 긴장도 점차 고조되는 양상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날 애리조나주에서는 유대인 랍비에게 “유대인들을 처형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50세 남성이 체포됐다. 또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이스라엘 학교를 공격할 목적으로 차를 몰고 한 건물에 돌진한 34세 여성이 지난 3일 체포됐다고 지역 매체 등이 이날 전했다. 다행히 이 사건과 관련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더는 숨을 쉴 수 없었다”며 자신이 평소 지나가다 본 이스라엘 학교가 생각나 일부러 차를 몰고 갔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이스라엘라이트’라는 이름이 포함된 이 학교는 유대인 학교가 아니라 전통적인 유대인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체 ‘급진 히브루 이스라엘라이트’(Radical Hebrew Israelites)와 관련 있는 건물이라고 인디애나폴리스 스타는 전했다. 또 최근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 공화당 의원 20여명은 펜실베이니아대학 총장에게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교 측을 비판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CNN이 보도했다.
  • 딸 결혼식 전 살 빼려다…“아내가 죽었습니다” 호주 남편 호소

    딸 결혼식 전 살 빼려다…“아내가 죽었습니다” 호주 남편 호소

    기적의 비만 치료제 오젬픽·삭센다 ‘배신’호주 50대 여성, 급성 위장병 부작용 사망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비만 치료제로 인기몰이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유사체)’의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현지시간) 호주 9채널 ‘60분 호주(60 Minutes Australia)’는 비만 치료 신약을 처방받은 여성이 급성 위장 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16일, 호주 여성 트리시 웹스터(56)가 사망했다. 그의 남편은 “아내 입에서 갈색 물질이 나왔다. 나는 곧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걸 알아채고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웹스터는 그날 밤 사망했다. 딸 결혼식을 앞두고 살을 빼겠다며 오젬픽과 삭센다를 사용한 이후였다. 사인은 급성 위장병. 웹스터는 처음 3개월은 오젬픽을 썼는데 이후에는 품귀 현상으로 약을 구하지 못해 삭센다로 약물을 변경했고, 5개월간 16㎏을 감량했다. 남편은 아내가 비만 치료제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다. 웹스터가 죽기 전부터 지속적인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는 의사에게 메스꺼움과 설사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딸 결혼식에 예쁜 드레스를 입고 가야 한다면서 약을 계속 처방받았다”며 “비만 치료제 때문에 죽을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죽으면 안 되는 거였다. 그럴 가치가 없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당뇨병 치료제, 비만 치료제로 각광위장질환 부작용 소송, 사망자도 보고 GLP-1은 음식을 먹거나 혈당이 올라가면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오젬픽, 리벨서스,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티드와, 삭센다 성분 리라글루티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이 GLP-1에 작용하는 약물이다. GLP-1 작용제는 애초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비만 치료제로도 쓰이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비만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2022년 미국에서만 4000만 건이 처방됐다. 국내에서도 처방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약으로 인기를 끌면서 ‘꿈의 다이어트 약’으로 불린다. 위고비의 경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로 꼽으면서 세계적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이들 약이 각광받는 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해도 체중 감량 효과가 높다는 점 때문이다. GLP-1 작용제가 장 내벽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을 모방하는데, 이 호르몬은 음식의 소화를 늦추고 뇌의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감소시켜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1961명의 성인 과체중·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임상시험 결과, 치료 68주째에 체중이 평균 14.9% 감소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일례로 미국에서는 오젬픽 사용 환자 2명이 사망한 후, 장폐색 부작용에 대한 경고가 약물에 추가됐다. 지난 8월, 루이지애나주의 한 여성은 오젬픽과 마운자로를 투여한 이후 심각한 위장장애 문제를 겪었다며 노보 노디스크와 릴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 이들 약의 성분과 위장 질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도 나왔다. 비만치료제 성분과 위장질환 연관성 확인“위장질환 위험성, 제품 경고 표시해야” 지난달 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마야르 에트미넌 교수와 모히트 소디 연구원(박사과정)은 비만치료제 성분인 ‘세마글루티드’, ‘리라글루티드’와 췌장염·장폐색·위무력증 등 위장질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2006~2020년 미국에서 세마글루티드·리라글루티드를 처방받은 1600만명의 건강보험 청구 기록을 통해 해당 약물과 췌장염·장폐색·위 무력증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또 이를 다른 비만치료제 ‘부프로피온-날트렉손’(콘트라브) 사용자와 비교했다. 그 결과, 세마글루티드·리라글루티드를 처방받는 사람들은 콘트라브 사용자에 비해 심한 복통을 보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입원·수술이 필요한 췌장염 위험도 9.09배 높았다. 또 음식물이 소장·대장을 통과하지 못해 경련,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등을 일으키는 장폐색 위험은 4.22배, 음식물이 위장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해해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이 나타나는 위 무력증 위험은 3.67배 높았다. 다만 담도질환은 증가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약물의 광범위한 사용을 고려할 때, 드물기는 하지만 체중 감량을 위해 약물 사용을 고려중인 환자는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소디 연구원은 “이 약물의 부작용은 환자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라며 “규제기관과 제약업체가 현재 제품의 경고 표시에 포함돼 있지 않은 위 마비 등 위장질환 위험을 경고에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도환경연수원 행감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도환경연수원 행감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7일 경북도환경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북도환경연수원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환경교육 추진현황 등 연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먼저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북도환경연수원이 환경이나 ESG경영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북도 하면 환경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역할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연수원에 대한 인터넷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도민들의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결산서와 관련하여 회계의 기준과 일관성이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특정인에 강사료가 많이 지급되었음을 언급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골고루 강사를 초빙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연수원이 잉여금을 고려하지 않고 출연금을 증액해 신청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자료 중 2022년도에 같은 건으로 제출된 부분이 이번에는 빠졌다고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자료 작성의 부실함을 지적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환경교육의 성과가 부족한 것은 모집시기나 사업대상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설로 이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됐음에도 개선되지 않은 불명확한 회계감사나 결산 등은 문제가 있다고 역설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연수원 사업 중 본연의 목적에서 벗어나는 문화사업 등은 배제하고, 기후위기나 탄소중립 등 중요한 내용에 집중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환경교육은 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연수원 역할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경북도환경연수원 주요 직위에 장기적인 결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내부직원 발탁 등을 통한 정원 보충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기존 조직의 활용에도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광역 환경연수원으로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경북도환경연수원의 징계 인원이 전체의 10%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작은 조직에 징계가 많은 것은 좋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교육 수탁사업이 22개 시군에 널리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환경교육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군의 참여율을 개선해 도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연수원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경북도환경연수원은 교육이 본래 목적이나 에코그린합창단, 플로리스트 교육 등 목적과 벗어난 사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수원이 가야 할 방향을 확실하게 설정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제까지의 환경교육이 듣고 이해하는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생각이 실천으로 바뀌는 환경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그래핀 제조를 우리는 대학 실험실에서 시작했다. 손톱 크기의 그래핀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상용화와 대량 생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제조·생산의 노하우였다. 그런 부분에서 포스코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의 우수사례 기념패를 수상한 그래핀 신생기업 그래핀스퀘어 홍병희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홍 대표는 “포스코를 통해 그래핀 양산의 핵심인 연속생산 방식, 롤투롤 공정에 관한 기술 자문을 받았다”며 내년 1·4분기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그래핀 양산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예상한다.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동반상생 사례는 벤처기업들이 기술 탈취를 우려해 대기업과의 협업을 망설이는 것과는 대비된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연속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첨단 나노소재 기업이다.“그래핀, 실리콘처럼 꿈의 플랫폼 소재… 글로벌 시장 장악하겠다”세계 첫 ‘그래핀 양산체제’ 갖춘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그래핀(graphene). 탄소 원자를 벌집 모양의 격자 구조로 펼친 2차원 물질이다. 보통 사람들에겐 생소한 말이지만 산업계에서는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두께는 머리카락의 100만분의1 정...www.seoul.co.kr홍 대표는 또 “포스코의 지원으로 CES에 2년 연속 참가했다”며 “올해 그래핀스퀘어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고, 미국 타임지 선정 2년 연속 올해의 최고발명품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래핀스퀘어는 기술 혁신의 외부 평가에 힘입어 삼성벤처투자, 에코프로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래핀스퀘어는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활용하고자 2021년 경기도 수원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 포스코가 운영 중인 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 입주했다. RIST로부터 그래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저감 기술을 이전 받았다.포스코는 기술 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포항시와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그래핀스퀘어와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래핀은 열전도성이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으며 기계적 강도도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지만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접어도 전기전도성을 잃지 않는 소재다. 이러한 특성으로 휘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컴퓨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호치민의 밤을 뜨겁게 달군 ‘섹시퀸’ 이효리 [여기는 베트남]

    호치민의 밤을 뜨겁게 달군 ‘섹시퀸’ 이효리 [여기는 베트남]

    ‘섹시퀸’의 대명사 이효리가 베트남 호치민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VN익스프레스를 비롯한 베트남 현지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효리가 지난 5일 호치민 더글로벌시티에서 열린 젠페스트(GENfest) 음악 축제에서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무대는 베트남 가수들의 공연이 끝난 뒤 밤 11시부터 시작됐다. 늦은 시각에도 수많은 팬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이효리의 공연을 기다렸다. 이효리는 무대에 등장해 “이렇게 늦게까지 많은 팬들이 남아있을지 몰랐다”면서 “한국은 이미 새벽 1시다. 베트남에 이렇게 팬이 많은 줄 몰랐고,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한국에서 함께 온 댄스팀과 함께 ‘텐미닛’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유고걸, 치티치티뱅뱅 등 히트곡들을 불러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녀는 타이트한 청 스커트와 허리가 드러나는 크롭 탑, 가죽 부츠를 신고 지난달 발표한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선보였다. 1시간가량 이어진 공연이었지만,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댄스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내 나이는 스무 살”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베트남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3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해 리허설에 참여한 뒤 쉬는 날에는 베트남 쌀국수, 스프링롤, 커피 등을 즐겼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베트남에 다시 올 기회가 있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35살의 한 베트남 관객은 “나의 우상을 직접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학창 시절 그녀의 음악을 좋아해서 늘 즐겨 들었고, 오늘 밤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추억에 잠겼다”고 전했다. 베트남 언론은 이효리를 ‘아시아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라고 소개하며, 핑클이 해체된 후에도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젠페스트 음악 축제에는 3만 명의 사람들이 운집했다. 베트남 가수 10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이효리, 현아, 지코, 자이언티가 참여해 ‘당신의 색(Your color)’라는 주제로 각각 45분간 자신의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 [포토] 이것이 ‘셀럽의 패션’

    [포토] 이것이 ‘셀럽의 패션’

    아멜리아 그레이 햄린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리는 CFDA 패션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ouncil of Fashion Design in America 이하 CFDA)는 1962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단체이다. 미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비영리 무역 협회로, 디자이너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권위적인 협회다. 이 협회는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는데, 이는 패션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릴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매년 패션 아이콘을 선정해 패션에 눈길을 끈 스타들을 발표한다.
  • 노르웨이산 대서양 연어를 경북 동해바다에서 키운다

    노르웨이산 대서양 연어를 경북 동해바다에서 키운다

    노르웨이산 대서양 연어를 경북 동해바다에서 키운다. 경북도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서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경북도·포항시가 총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22만 4140㎡(약 6만 7802평)에 연어 양식 시험장(Test Bed)과 양식장·가공처리시설·사료공장 등을 조성하는 것. 부산·강원과 함께 국내 3개 지역에서 동시 시도되는 사업으로 노르웨이의 연어양식기업인 닐스 월릭슨사와 공동 추진한다. 닐스 윌릭슨사는 1883년 창업한 이후 현재 연간 약 3만 2000t 생산, 7만t 가공능력을 갖춘 연어 양식기업으로 부화·치어·사육·가공에 이르는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내년에 시험장이 완공되면 연간 양식연어 1000t 정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후시설인 양식장 등에 민간투자금 2000억원이 투입되면 2033년까지 수입량의 14%인 연간 1만t의 연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매년 1300억원의 지역경제 생산 유발효과가 발생한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수산업을 동해와 접한 경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디지털재단, 세계스마트시티 전시회에 ‘서울관’ 역대 최대 규모 조성

    서울디지털재단, 세계스마트시티 전시회에 ‘서울관’ 역대 최대 규모 조성

    서울디지털재단은 7일(현지 시간)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인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SCEWC 2023 서울관은 조성 규모와 기업 지원 규모가 역대 최대다. 조성 규모는 전년 대비 64평 대비 올해 84평으로 약 1.3배 확대했다. 기업 지원 규모도 전년 9개사에서 올해 15개사로 약 1.7배 확대됐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총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며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거버넌스, 포용 등과 관련된 150개 이상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서울관 운영은 3개의 서울시 자치구(강남구·동대문구·서초구)와 15개의 혁신기업, 20명의 서포터즈, 12명의 글로벌 공공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8명이 함께한다. 재단은 올해 3월 우고 발렌티 스마트시티 엑스포 사장 방한 당시 간담회를 통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WSCA) 등 주요 행사가 열리는 1홀에 서울관을 위한 최상의 입지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관은 북유럽관, 마이크로소프트, 델(DELL) 등이 위치한 전시장 1홀의 중앙 자리에 자리잡는다. 이번 서울관은 최초로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공동 조성·운영된다. 해당 자치구들은 서울관 내 자치구 부스 별도 조성을 통해 구내 주요 스마트시티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체적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관 참여 자치구의 구청장 전원이 동행해 구내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시 및 자치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한 해외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의 벤치마킹을 통해 자치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는다. 특히 올해 서울관은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정책 포럼, 서울관 공식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의 밤(SEOUL NIGHT), 서울관 참여기업 솔루션 피칭 데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서울관에서 전시 전일간 운영되는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은 국내외 도시가 공동으로 직면하는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9년 엑스포 첫 참여 당시 타 국가관·도시관과의 주요 차별 요인으로 자체적인 정책 포럼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포럼은 디지털 혁신(1일차), 디지털 포용(2일차), 지속가능성(3일차)를 주제로 국내외 인사 총 16명이 연설자로 참여한다. 서울의 밤(SEOUL NIGHT)은 약 1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네트워킹 무대로 꾸며진다.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UN 산하기관인 시티넷(CITYNET), 런던 바킹 대그넘 구의 대런 로드웰(Darren Rodwell) 구청장, 프랑스 파리 이스트(Paris Est) 프랑소와 르셀 드보 총독 등이 참석한다. 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지난해 최우수 도시상 수상 도시 자격으로 엑스포 공식 콩그레스에 초청됐다. 강 이사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도시 서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콩그레스는 세계 각국의 도시 지도자 및 저명 인사들 400여명이 한데 모여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스마트시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강 이사장은 “SCEWC는 전 세계 주요 리더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네트워킹의 장인만큼 국가·도시 간 연대 강화와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서울관에 함께 참여하는 관계자 모두가 전시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성 아내’ 공개한 여배우

    ‘동성 아내’ 공개한 여배우

    대만 여배우 정양신이 ‘동성 아내’를 공개했다. 2일 대만 여배우 정양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양신은 파란색 체크무늬 슈트를 입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독일인 여자친구 아키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정양신은 웨딩 사진과 함께 ‘가족사진’, ‘이대로 너의 손을 잡고 놓고 싶지 않아’라는 해시태그를 곁들여 동성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네티즌의 축하를 받았다. 앞서 정양신은 올해 6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여자친구와 발리에서 결혼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서로를 사랑할 운명이다. 함께 늙어가고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자친구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로맨틱한 결혼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자녀 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양신은 대만의 여배우로 2010년 영화 ‘Fantôme, Où es-tu’로 데뷔했으며, 아이돌 드라마 ‘도망친 연인’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 연규식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특화단지 용지부족 문제 관련 도차원 대책 마련 촉구

    연규식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특화단지 용지부족 문제 관련 도차원 대책 마련 촉구

    경북도의회 연규식(국민의힘·포항4)은 6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용지부족·업종변경 기간 단축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 대책 마련과 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경영, 경북도 관광특구, 환경교육 활성화, 기후위기로 인한 동해 어획량 감소대책과 관련해 질의했다. 먼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연 의원은 “지난 7월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지만, 현재 각종 현안문제에 직면하여 관련 기업들은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은 산업용지 부족으로 입주조차 할 수 없는 실정으로, 도차원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용지 확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연 의원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는 업종변경과 부지평탄화 문제로, 조기입주를 희망하는 입주예정 기업은 도리어 착공 지연으로 막대한 손해 부담 위기에 처해있고, 대용량 전력공급량 확보와 공업용수 부족 문제도 현재 해결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백년대계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인 만큼 발 빠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현실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기업 및 공공기관 ESG 경영지원과 관련해서 연 의원은 “경북도에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운동을 실시하고, 일부 산하기관에서 ESG 추진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아직 개념조차 모르는 도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경북도 기업ESG 경영 지원 조례’와 ‘경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했음에도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부진하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ESG 경영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조차 실천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질타하면서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공익 실현을 위해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 관광특구와 관련해 연 의원은 “경북은 포항영일만, 경주, 문경, 울진 백암온천 등 4개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는데, 경주를 제외한 3개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전인 2019년에 비해 2023년 9월 기준 1/1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관광특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3년 연속 10만명 이하일 경우 지정이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추진실적이 미흡한 관광특구에 대하여 지정 면적 조정 및 개선 권고 등의 조치가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도는 2030 경북관광 비전 발표를 통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한 구체적 대안과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북 동해안 어업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획량감소, 수익성 저하, 출어비용 증가 등의 문제에 대해 경북도 차원의 대책 방안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종사자와 어업 관련법인들의 생존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함께 촉구했다.
  • 경북도의회,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북도의회,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으로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경상북도 및 도 교육청 예산안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연규식(포항), 김진엽(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도정질문 내용으로는 임기진 의원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와 청송군 공동주택 건립 및 도시지역 확장 방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늘봄학교 대책’에 대해, 연규식 의원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경북도 ESG 경영환경 구축, 관광특구 개선 방안, 기후위기로 인한 동해 어획량 감소와 환경교육 활성화 관련 대책’을, 김진엽 의원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및 도내 어르신 식사지원 사업,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활용과 학생자살 방지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튿날인 오는 7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 필요한 경우 현안 사업장 검사를 병행하는 등 그간 현장에서 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들은 후 차주식(경산), 노성환(고령), 김홍구(상주)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해 45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금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도민의 뜻을 대변하며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동료의원님을 비롯해 지역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집행부와 도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등 지역 현안 과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고 경북의 미래를 당당히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 광주 동구 ‘버스킹 월드컵’, 글로벌 음악축제로 도약

    광주 동구 ‘버스킹 월드컵’, 글로벌 음악축제로 도약

    광주 동구는 지난달 말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열린 ‘워멕스(WOMEX·세계 뮤직 엑스포)’에 참가,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스페인 문화예술기관 JAU와 국제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 뮤직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 뮤지션과 관람객, 음악 산업 관계자들은 물론 관련 기관과 정부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음악 박람회다. 올해는 105개국에서 1385개 기업과 2750명 이상의 전문 이벤트 기획자, 220여명의 음반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동구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703개의 전시업체가 설치한 250개의 홍보 부스 중 하나를 운영했다. 부스를 방문한 스페인 라코루냐시(市) 시장 이네스 레이(Ines Rey)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와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홍보했다. 동구는 특히 지난달 26일 박람회 홍보 부스에서 스페인 아코루냐에 기반을 둔 국제 문화예술 커뮤니케이션 및 음악시장 중개 네트워크 운영 기관 JAU와 국제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버스킹 행사 홍보와 아티스트 지속 교류를 비롯해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로물로 산후르호 JAU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뮤지션들을 연결, 양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음악과 문화를 교류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 음악박람회인 ‘세계 뮤직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스페인 JAU와의 협력을 통해 광주 동구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아름다운 버스킹의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9일까지 일주일간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국내·외 참가자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흥행에 성공했다.
  • 일석이조?…루시 탐사선, 미니 달 거느린 소행성 포착 [우주를 보다]

    일석이조?…루시 탐사선, 미니 달 거느린 소행성 포착 [우주를 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루시'(Lucy)가 포착한 첫번째 소행성이 알고보니 작은 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NASA 측은 탐사선 루시가 소행성 '딘키네쉬'(Dinkinesh)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그 주위를 도는 초미니 위성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루시는 지구에서 약 4억 8000만㎞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위치한 소행성 딘키네쉬를 근접비행하며 스쳐갔다. 당시 루시의 속도는 시속 1만 6000㎞로, 딘키네쉬와의 거리는 불과 430㎞ 정도였다.2년 전 발사된 루시가 처음으로 조우한 딘키네쉬는 지름이 불과 790m의 작은 소행성이다. 딘키네쉬는 일반적인 소행성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한 천체지만 놀랍게도 작은 달을 거느리고 있는 것이 이번 탐사 결과 확인된 것. 지름이 약 220m 정도인 이 '미니 문'은 그간 강력한 천체망원경으로도 존재가 확인되지 못했을 만큼 매우 작은 크기다.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루시 프로젝트 키스 놀 연구원은 "우리가 지금까지 가까이서 본 것 중 가장 작은 소행성일 것"이라면서 "어떤 면에서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와 위성 디모르포스(Dimorphos)와 유사해보이지만 아직 연구해야 할 차이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시는 한 번에 여러 개의 소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0월 16일 발사됐다. 루시는 12년에 걸친 긴 여행 동안 총 64억㎞를 비행하며 주 소행성대와 목성의 트로이 소행성을 관측한다. 참고로 목성과 같은 궤도에서 태양을 공전하는 L4 트로이 소행성을 관측한 후 다시 태양계를 가로질러 L5 트로이 소행성을 관측할 예정이다. 
  •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역 인근 참살이길 일대(안암동 5가)에서 진행된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은 안암동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지역·대학 연계 축제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암에서 만나’라는 공통된 주제로 콜라보된 두 축제는 누적 방문객 5700여 명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동안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두 개의 야외 스테이지에서는 쉼 없이 공연이 이루어져 참살이길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스테이지 A에서는 고려대 ELTG, 국민대 아우성, 한예종 HARTS, 동덕여대 최대웅TRIO, 서경대 YEONA, 연세대 BACKGROUND 등 6팀의 대학밴드와 연예인 ‘한요한’ ‘쿤디판다’ ‘유토’ ‘라드뮤지엄’의 공연이 진행됐다. 스테이지 B에서는 송라이터 워크숍 참여자인 김진아, 김연욱, 엄기혁, 김가영, 홍세은과 한성대 흑인음악동아리 TRIAX, 서경대 댄스 동아리 SDR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15팀의 예술전공 학생들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페어’에서는 이화여대 310호, 성신여대 유승주, 홍익대 최유진, 한예종 피터하우스, 오울, 형상, 윤예나, 이유닝닝, POZI, 아나쇼, 김태이, 보현작가, 진진, 비우연, OHMAKSARI-BAE가 참여했다. ‘Place shu Market’에서는 삐삐네 상점, 춘삼이네 뜨개공방, 프리크 아틀리에, 본히트, 프로프, 새연타로, 유니타로, 사심정원, 디저트 멜다, OROMU, 오공서울, 댄싱체리, 몽글마켓, 벨앤브로스, 데이지핑크, 소품파는 냥이, 모토 동산, 모모데코, FRUITFOX, 테르메르, 에어픽코리아, 윤상점, 처비페이스, GLIMENT, ORDISTUDIO, 덩크네 바치케, 쮸닷쿠키, 데이지가든, 우드리공방, 판토 악세사리 등 30팀의 브랜드가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참여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과 슈필렌이 주관하는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슈필렌 그룹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은 ‘Place shu Festival’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 및 콘텐츠로 문화와 예술의 불을 밝혀 성북구 관내 7개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지역 예술가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안암동만의 문화를 위한 첫 스텝을 밟았다. 2018년도부터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이 추진해온 ‘끌어안암’은 2023년도의 축제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해 내년에도 안암동 지역민 뿐만 아니라 성북구민 모두가 뜨겁게 기대하는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살이길에 방문해 안암에서 움트는 젊은 문화를 독려하고 “앞으로 성북구 안암동은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ESG 경영 확산 위해 적극 앞장서야”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ESG 경영 확산 위해 적극 앞장서야”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서울시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라며 관련 노력을 촉구했다. 왕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이 ESG 경영 철학을 먼저 도입하고 민간에게까지 확장하는 것이 최근의 전반적인 추세”라며 “서울시도 행정안전부처럼 공공기관 ESG 평가 및 지표 관리를 통해 경영평가에 조속히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상한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부터는 각 투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ESG 관련 추진 사항을 반영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왕 의원은 “정부의 ESG 관리 목록을 참고하면 경영평가와 촉진에 필요한 부분을 잘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ESG 경영 확산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앞장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혼란스러운 새활용플라자 활용, 일원화 필요”

    이민옥 서울시의원 “혼란스러운 새활용플라자 활용, 일원화 필요”

    이민옥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서울시의 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 활용 정책 변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경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새활용플라자 입주 기업 및 새활용 분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추진한 창업지원센터가 오히려 공간 전체에 대한 혼란과 갈등만 초래하고 있다”라며 “새활용플라자의 애초 설립 목적에 맞게 활용을 일원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에 자원순환과와 성동구에 이어 창업정책과까지 ‘한 지붕 세 가족’이 된 꼴”이라며 “창업지원 강화가 필요했다면 인근에 이미 존재하는 ‘창업허브 성수’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기업에 대한 지원 업무를 기존 자원순환과에서 창업정책과로 이관하고 기존 입주 기업 및 새활용 기업의 역량 강화, 사업화 지원, ESG 경영지원 등을 수행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공간 관리 기준 및 경계를 놓고 사용(관리) 주체 간 이견이 발생하는 등 혼선과 갈등이 초래되어 오히려 입주 기업 및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 의원은 “관리·운영의 다원화는 결국 새활용플라자의 정체성을 흔드는 동시에 활용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새활용플라자의 본래 취지에 맞게 관리·운영이 일원화되도록 경제정책실이 먼저 나서 정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환경부에서도 일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공간이라 만약 통일된 관리가 필요하다면 기존처럼 기후환경본부가 맡는 것이 맞다”라며 “이전에도 관리 일원화에 대해 검토를 한 사례가 있는 만큼 관계 부서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겠다”라고 말했다.
  • 리스본에서 석류주스 주문했는데 “수류탄” 오해, 번역기 앱 때문에

    리스본에서 석류주스 주문했는데 “수류탄” 오해, 번역기 앱 때문에

    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던 아제르바이잔 관광객이 음료를 주문하려다 ‘석류’와 ‘수류탄’ 번역이 꼬이는 바람에 무장경찰의 위협에 길바닥에 얼굴을 맞대고 엎드려 수갑이 채워진 뒤 경찰에 연행되는 수모를 겪었다. 유럽 곳곳에 테러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아제르바이잔 출신 36세 남성은 같은 달 27일 리스본의 한 식당에서 음료 주문을 시도했다. 그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석류에 대한 러시아어 단어를 번역한 뒤 포르투갈어로 문장을 써서 식당 직원에게 보여줬다. 그러나 직원은 이 남성이 “수류탄을 갖고 있다”고 쓴 것으로 오해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식당 외부 주차장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보면 무장 경찰관 5명이 출동해 이 남성에게 움직이지 말고 엎드리라고 명령한 뒤 손에 수갑을 채운다. 이 남성은 경찰서로 연행됐다. 경찰은 그가 머물던 호텔 방과 식당 내부도 수색했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리스본 경찰은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혹시 그의 이름이 있는지 확인했고, 대테러 부서에도 문의했으나 역시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러시아어로 석류는 ‘그라나트’, 수류탄은 ‘그라나타’로 비슷해 번역기 애플리케이션이 포르투갈어로 번역하는 과정에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간단히 설명했다. 인디펜던트 기사 원문을 상세히 뜯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The incident may have been caused by the similarity between the two words for “pomegranate” and “grenade” in Russian: “granat” and “granata”. However, the distinction between the two in Portuguese – “poma“ is the word for pomegranate and “grenada” the word for grenade – may not have come across in the translation app. 문제는 이런 웃지 못할 촌극이 포르투갈처럼 테러 위기 경보를 끌어올린 다른 나라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벨기에와 프랑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테러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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