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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 좀 신을게” 트럼프 피격 당한 순간 음성 공개에 ‘갸우뚱’

    “신발 좀 신을게” 트럼프 피격 당한 순간 음성 공개에 ‘갸우뚱’

    유세장 총격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시 겪은 상황을 회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죽을 뻔했다”며 당시 피격이 “매우 초현실적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인터뷰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지역 야외 유세 도중 총격으로 다친 뒤 하룻밤을 묵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전당대회 장소인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진행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만난 의사가 이런 것은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의사는 기적이라고 했다”며 “나는 여기 있을 게 아니라 죽을 뻔했다”고 강조했다. 의사는 AR-15 소총으로 공격받은 뒤 생존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AR-15는 전쟁터에서 쓰는 돌격소총을 보급형으로 개조해 살상력이 강한 무기로, 미국의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마다 단골로 등장한다. 인터뷰를 한 기자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에는 대형 붕대가 느슨하게 감겨 있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흰색 긴 소매 상의의 단추를 풀어 오른쪽 팔뚝에 들은 큰 멍을 기자에게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배석한 참모진이 촬영을 허용하지 않아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에 대한 차트를 읽기 위해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리지 않았다면 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그 순간 총알이 귀를 관통해 이마와 뺨에 피가 튀었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무대에서 피신시킬 때 자신은 여전히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길 원했었지만, 요원들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렸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이 시작되자마자 요원들이 몸을 던져 날아들어왔다며 경탄을 표했다. 기자에게 보여준 멍은 건장한 요원들이 자신을 에워싸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됐던 총격 당시 영상에는 연탁 밑으로 엎드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발 좀 챙기겠다(Let me get my shoes on)”고 말한 음성이 잡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른바 ‘신발 미스터리(a mystery about his shoes)’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요원들이 나를 너무 강하게 쳐서 내 신발이 벗겨졌다. 나는 평소 꼭 맞는 신발을 신는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요원들이 “총알 한 발로 눈과 눈 사이를 정확히 맞춰 총격범을 없애버렸다”며 “그들은 환상적인 일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모두에게 초현실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성조기를 배경으로 피를 흘리며 주먹을 치켜들고 있는 사진에 대해 “많은 사람이 그 사진이 그들이 그동안 봐왔던 것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사진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말이 맞고, 나는 죽지 않았다. 보통 상징적인 사진을 가지려면 죽어야 한다. 행운이거나 신에 의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내가 여기 살아 있는 걸 신의 가호 덕분이라고 한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손을 번쩍 들어 올린 이유에 대해 “사람들에게 내가 괜찮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그리고 미국은 계속 굴러가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우리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유세장에 있던 군중들에 대해서도 “축구장과 같은 장소에서 총성이 한번 울리면 모든 사람은 도망친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총성에도 불구, 거기 있던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았다”며 “나는 그들은 사랑한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매체에 따르면 인터뷰 도중 기내 설치된 TV 화면에 2분짜리 당시 총격 상황을 담은 영상이 나오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며 화면에 눈을 고정시켰다. 그는 자신이 죽음에 얼마나 가까웠었는지에 동요된 듯, 한 번 이상 고개를 흔들었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한편 이날 오후 6시쯤 밀워키에 도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향해 또 다시 주먹을 쥐어올렸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전용기가 착륙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주변의 부축 없이 스스로 계단을 걸어 내려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단을 걸어내려가다 멈춰선 뒤, 두 차례에 걸쳐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어 불끈 들어올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다. 전당대회가 막을 내리는 오는 18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 “중국산이 나라 망쳐”…공장 줄줄이 문 닫고 노동자들 눈물, 태국에 무슨 일이

    “중국산이 나라 망쳐”…공장 줄줄이 문 닫고 노동자들 눈물, 태국에 무슨 일이

    태국 경제가 중국산 저가 수입품 홍수 등으로 인해 공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휘청거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태국에서 공장 1975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태국 산업부가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약 40% 늘어난 수치다. 공장 폐쇄에 따른 실직 건수도 5만 1541여명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약 80% 급증했다. 로이터는 이런 흐름이 값싼 중국산 수입품이 밀려오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급등과 급속한 노동인구 노령화에 따른 산업 경쟁력 약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 등 경제 주력 산업까지 영향이 미치면서 상황이 심각하다. 일본 혼다자동차는 내년까지 태국 아유타야주 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쁘라찐부리주 공장으로 생산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1996년 완공한 아유타야 공장을 자동차 부품 공장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일본 스즈키자동차도 지난달 연간 6만대 생산 규모를 갖춘 태국 공장을 폐쇄하고 다른 지역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1 가까이 차지하는 제조업이 이처럼 타격받으면서 지난해 태국 경제성장률은 다른 동남아 주요국들에 크게 못 미치는 1.73%에 그쳤다. 태국 정부 국가경제사회발전위원회(NESDC)의 수빠붓 사이체우아 위원장은 제조업 중심 경제 모델이 이제 고장 났다면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값싼 (중국제) 수입품이 정말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농업 부문을 강화하고 중국이 수출하지 않는 품목 생산으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집권한 세타 타위신 총리는 자신의 임기 동안 연간 경제성장률을 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지만 경제 부진으로 지지율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타 총리는 지난주 의회에서 “산업계가 침체해 가동률이 60% 밑으로 떨어졌다”면서 “산업계가 (이런 상황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이달부터 1500밧(약 5만 7000원) 미만 저가 수입품에 대해서도 7%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런 제품은 그간 부가세 면세 대상이었지만 대다수가 중국산인 값싼 수입품이 태국 시장에 범람하면서 경쟁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공장이 줄줄이 문을 닫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또한 세타 총리 정부는 4분기에 태국 국민 약 5000만명에게 1인당 1만밧(약 38만원)의 생계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 폐쇄로 실업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특별 조치다. 태국중앙은행(BOT) 등은 이 계획을 비판하고 있지만 지난 4월 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찬뻰 스뜨롱(54·여)은 보조금 지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아픈 남편과 10대 딸을 둔 찬뻰은 20년 가까이 태국 중부 사뭇쁘라깐주의 한 유리공장에서 일하면서 가족 중 유일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지만 공장이 문을 닫은 이제 “저금도 없고 수십만밧의 빚만 있다”면서 “나이도 많다. 내가 어디 가서 일을 할까. 누가 나를 고용할까”라고 한탄했다.
  • ㈜이동의즐거움 ‘이즐카드’, 소비자가 뽑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K-패스 부문 대상

    ㈜이동의즐거움 ‘이즐카드’, 소비자가 뽑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K-패스 부문 대상

    지난 11일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이동의즐거움(대표이사 손민수)이 보급하는 ‘이즐카드’가 K-패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 소비자의 선호도와 가치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상을 수여했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직접 공정하고 다각적인 평가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의 적립률로 최대 60회까지 교통비 지출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여기에 이용실적에 따라 10%의 추가 적립금이 환급되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상을 받은 이즐카드는 출시 6일 만에 가입자 8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별도의 연회비나 발급 절차가 필요 없이 전국 편의점 및 모바일 이즐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대중교통은 물론 쇼핑몰이나 맛집 등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타 K-패스 대비 이용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 조건을 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위현종 ㈜이동의즐거움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대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상 수상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사용할 때마다 득이 되는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즐카드가 모든 이동에 필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의즐거움은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지난 30여년간 안정적으로 교통 이용 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선불교통카드 발행 및 세계 최초 비접촉 자동결제 서비스인 태그리스(Tagless) 상용화 등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빌리티 핀테크 업계 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 펌프킨, 공영차고지 대용량 충전소 통해 융복합충전소 등 특화된 충전서비스 제공

    펌프킨, 공영차고지 대용량 충전소 통해 융복합충전소 등 특화된 충전서비스 제공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하면서 국내에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도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펌프킨은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펌프킨은 일반 완속, 급속 충전기 설치 및 운영과 더불어 대규모 부지에 플릿(Fleet) 개념 대용량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여 미래형 모빌리티 허브로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전기차, 수소차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의 충전과 주차공간을 마련하려면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구축이 완료되어 운영 중인 공영차고지는 지역 내 주요 상업지구가 밀집한 도심에 위치하며 전기차, 수소차,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을 위한 충전 및 주차 공간을 마련하기에 적합하도록 넓은 면적을 갖췄다. 현재 공영차고지는 10여 개의 운수사가 공동으로 전기버스를 충전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펌프킨은 공영차고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을 위한 미래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펌프킨 관계자는 “융복합충전소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대용량의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면서 “지역 공영차고지는 넓은 규모의 부지뿐만 아니라 태양광캐노피를 설치해 추후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력수요관리(DR)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인 태양에너지는 ESS에 저장되어 전력 공급의 비상 상황 시 저장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라며 “펌프킨의 지역 공영차고지를 이용한 플릿 개념의 대용량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모델은 융복합 충전소 시대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펌프킨은 올해 환경부 완속 및 급속 충전시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 대리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모집을 진행 중이다.
  • 한기대 학생들,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 최우수상

    한기대 학생들,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 최우수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재학생들이 ‘대학생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환경과 사회문제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일반적으로 나무·솜·고무 등의 화재는 ‘물’로, 석유·가스 등 유류 화재는 ‘분말 소화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마그네슘·나트륨 등 금속 화재는 ‘마른 모래’나 특수 소화기로 불길을 잡아야 한다. 다급한 화재 현장에서 어떤 물질이 연소하는지는 소방관들이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워‘물’만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한기대 학생들로 구성된 ‘Fire buster’팀은 문제해결을 위해 가스 센서로 연소 물질에 따라 나오는 생성 가스 농도와 변화량을 측정하고 구별하는 아이디어로 상을 받았다.
  • 미 언론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 이력”

    미 언론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 이력”

    13일(현지시간) 벌어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용의자의 신원을 미 연방수사국(FBI)이 공개했다. FBI는 이번 사건이 ‘외로운 늑대’의 공격으로 단정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14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FBI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가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라고 밝혔다. WP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등록 시스템을 통해 크룩수가 등록된 공화당원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CNN에 따르면 그는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날 민주당의 기부 플랫폼인 ‘액트 블루’(ActBlue)를 통해 진보 성향의 유권자 단체인 ‘진보 유권자 투표 참여 운동’(Progressive Turnout Project)에 소액(15달러)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올해 투표 연령을 넘겨 이번 대선에서 첫 투표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펜실베이니아 서부 지역지 트리뷴리뷰에 따르면 크룩스는 약 1400명이 재학 중인 베델 파크 고교를 2022년 졸업했다. 트리뷴리뷰는 그가 졸업하던 해 “미 국립수학과학이니셔티브(NMSI)에서 500달러 스타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FBI 등 수사 당국은 현재 추가적인 위협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낮게 보고 있다. 다만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사건이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소행인지 여부를 단정짓기엔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연단에 올라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받아 총탄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용의자는 총격을 가한 현장에서 사살됐다. 미국 ABC 뉴스는 총격범이 트럼프가 연설 중이던 무대에서 200∼300야드(약 183∼274m) 떨어진 건물 옥상에 걸터앉은 채 최다 8발의 총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 총격으로 유세장을 찾았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지역 병원에서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 뒤 14일 새벽 뉴저지 뉴어크 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홍보 담당 마고 마틴은 총격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전용기 계단을 스스로 걸어 내려왔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차림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단 옆의 손잡이를 잡기는 했지만, 자세도 바르고 움직임에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그는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사람에게 왼손을 들어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다. 다만 이 영상에서 총격을 입은 오른쪽 귀 부분은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 앞뒤로 요원들이 지켰고, 계단 앞에는 무장한 요원이 경호하고 있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머스크, 유세장 총격 사건 직후 “트럼프 전적으로 지지”

    머스크, 유세장 총격 사건 직후 “트럼프 전적으로 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총격 사건 직후 공개적으로 트럼프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총격이 발생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는 ‘트럼프 대통령’(President Trump)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그의 빠른 회복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총격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호원에 둘러싸인 가운데에서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는 영상도 올렸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한 뒤 경호를 받고 연단으로 내려와 이동했다. 그러나 이때 오른쪽 귀에서 얼굴로 흘러내린 듯한 피가 사고 현장 영상에서 목격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들이 곧바로 뛰어 올라왔고,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일어서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였다. 귀에 묻은 피가 직접 총격받은 영향인지 연단으로 몸을 숨기다가 생긴 것인지 등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나 B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른쪽 귀 위쪽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알려진 머스크는 지난 5월 트럼프가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직후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미국 사법 체계에 대한 대중의 신뢰에 엄청난 훼손이 일어났다”며 트럼프를 옹호했다. 또 공식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는 정치자금 모금 단체 슈퍼팩(Super PAC)에 1580만 달러(약 217억 5000만원)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번개 위에 또 번개, 우주인도 ‘깜짝’…지구 위에서 희귀 현상 포착[핵잼 사이언스]

    번개 위에 또 번개, 우주인도 ‘깜짝’…지구 위에서 희귀 현상 포착[핵잼 사이언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 우주비행사인 매튜 도미닉이 지난달 3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포착한 지구 상층 대기권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NASA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은 지구 상층 대기에서 일시적인 발광현상이 나타난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는 매우 드문 기상 현상에 속하는 일명 ‘스프라이트’(Sprite) 현상이다. 지상에 번개가 칠 때 대기권에서 관측되는 ‘상층 대기 번개’를 가리키는 용어다. 스프라이트는 뇌우 위에서 발생하는 번개로, 일반적인 직선 모양의 번개와 달리 해파리 모양이나 기둥에 늘어선 모양을 띄며 붉은색 또는 푸른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스프라이트는 붉은색을 띠기도 하는데, 이는 상층부에 질산이 많이 떠다니다 전기가 방출돼 나오는 가스와 결합해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위로 치고 올라가는 독특한 형태와 색깔 등으로 ‘요정 번개’라 부르기도 한다.스프라이트 현상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기상 현상인 동시에, 1/1000초 정도만 지속되기 때문에 눈으로 보거나 카메라에 담는 것이 어렵다. 이번에 포착된 스프라이트 현상은 남아프리카해안에서 번개가 내리칠 때 발생한 것으로, 당시 우주비행사 도미닉은 ISS 내부에서 번개가 치는 남아프리카해안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는 “몇 주 전 남아프리카해안의 번개 폭풍을 타임랩스로 촬영하던 중 스프라이트 현상을 찍게 됐다. 정말 운이 좋았다”면서 “나중에 타임랩스로 찍은 수많은 사진 중 일부에 스프라이트 현상이 찍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스프라이트 현상 전문가가 있다면, 이를 더 많이 촬영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스프라이트 현상이 실제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한 최초의 사람은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비행사 안드레아스 모겐센이다. 그는 2016년 당시 ISS에서 최초로 스프라이트를 포착한 후 “이 현상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고 말했고, 미 항공우주국 측도 “이 현상은 단 몇 밀리 초만 보이기 때문에 사진으로 촬영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스프라이트나 블루제트(Blue jet, 고도 15㎞의 뇌운 꼭대기에서 가느다랗게 솟구치는 번개), 둥근 고리 모양의 엘브스(Elves) 등은 일시 발광 현상(transient luminous events, T.L.E)또는 우주 번개라고 부르며, 발생원인과 번개가 치는 주변 대기의 성질에 따라 각기 다른 색깔을 띤다고 전했다.
  • SK하이닉스 연내 시총 200조 돌파 청신호

    SK하이닉스 연내 시총 200조 돌파 청신호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6개월 만에 70조원 넘게 증가하며 연내 시총 200조원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초 ‘3년 내 시총 200조원’ 목표를 내걸었는데 AI 열풍이 불면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시총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을 쥐고 AI 흐름에 올라탄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총출동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0.84% 오른 24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처음으로 24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약 175조 4486억원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자간담회에서 “3년 안에 지금(당시 약 100조원)의 두 배 정도까지 최선을 다해 올려 보려고 한다”며 목표를 내걸었는데 반년 만에 연초 대비 70% 올랐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높은 편이지만 HBM으로 인해 업황 흐름이 좋다”면서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달성하면 시총은 200조원을 넘는다. SK하이닉스의 위상도 적자에 허덕이던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졌다. 12~14일(현지시간) 사흘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2024 SK 글로벌 포럼’에는 반도체, AI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인력과 함께 미국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인재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SK하이닉스 측은 “HBM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인디애나주에 첨단 후공정 투자를 하기로 하면서 현지 인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는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 포럼을 현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곽 CEO는 12일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메모리 기술력을 소개하고 차세대 생산기지 구축 계획과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주선 AI 인프라 담당 사장, 김종환 D램 개발 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도 첨단 메모리 설계, 첨단 패키지, 낸드 기술과 솔루션 등 핵심 사업별로 세션을 진행한다. 신상규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담당 부사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현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해마다 정례적으로 그리고 수시로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론칭 10주년 맞아 브랜드 강화 위한 리브랜딩 진행

    컴포즈커피, 론칭 10주년 맞아 브랜드 강화 위한 리브랜딩 진행

    컴포즈커피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강화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컴포즈커피는 ‘We compose best coffee(우리는 최고의 커피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장 인테리어 등에 변화를 줬다. 새로운 브랜드 심볼은 기존의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간결하고 정돈된 그래픽으로 재구축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였다. 또 컴포즈(compose)의 어원인 ‘작곡하다’에서 영감을 받은 오선지 그래픽을 형상화하여 다양한 로고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한다. 인테리어의 경우 브랜드 고유의 본질과 정체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내·외 빈티지한 컬러, 우드 등의 장식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했다. 또한 시장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장 내 노란색 비중을 절반 가까이 줄이며 다크그레이와 노란색의 색상 대비를 극대화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고객 경험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브랜딩으로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컴포즈커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방탄소년단 뷔의 행보가 커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브랜드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뷔가 출연한 신규 광고는 TV, 가맹점,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ᆞ오프라인을 통해 온에어 중이다.
  • 드론도 하이브리드 시대…은밀하게 나는 美 ‘스텔스 정찰드론’ 공개 [와우! 과학]

    드론도 하이브리드 시대…은밀하게 나는 美 ‘스텔스 정찰드론’ 공개 [와우! 과학]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무인항공기(드론)의 효용성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최근 개발 중인 최첨단 드론의 실체가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 군수업체인 노스롭 그루먼은 전체적인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난 새로운 드론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략폭격기의 외형과 비슷한 이 드론의 이름은 ‘XRQ-73’으로, 정찰을 목적으로 한 드론이다. 놀라운 점은 XRQ-73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시스템으로 작동된다는 점이다. 앞서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지난 2021년부터 공군연구소(AFRL), 해군연구소(ONR)와 함께 셰퍼드(Series Hybrid Electric Propulsion Aircraft Demonstr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정보 수집, 감시, 정찰(ISR)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기 체공 항공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위해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시스템이 연구돼왔는데,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항공기도 전기모드로도 작동해 연료 절감을 통한 장시간 비행과 초저소음으로 인한 은밀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XRQ-73의 제작은 노스롭 그루먼과 자회사들이 맡았는데, 지난달에는 렌더링 이미지가 이번에는 전체적인 모습이 드러난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를 보면 먼저 동체 중앙 위쪽에 2개의 커다란 공기흡입구가 눈에 띈다. 구체적으로 용도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하이브리드 동력 장치와 항공기의 전자 장치를 냉각하고, 이륙 또는 착륙 중 동력 장치에 추가적인 깨끗한 공기흐름을 제공해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XRQ-73은 무미익(꼬리날개가 없는) 전익기 드론으로, 기존 스텔스 드론들과 비슷한 날개 구조를 갖고있다. XRQ-73의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룹 3’ 무인항공체계(UAS)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그룹의 드론은 무게가 55~1320피트(약 25~598㎏)이고 고도 3500~18만 피트(약 1~54.8㎞)에서 비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00~250노트(시속 약 185~463㎞)다. 첫 비행은 2024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 한화큐셀, 美 콜로라도에 축구장 790개 크기 태양광 발전소 착공

    한화큐셀, 美 콜로라도에 축구장 790개 크기 태양광 발전소 착공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25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공사에 착수했다. 한화큐셀은 미 콜로라도주 웰드 카운티에 54만개 이상의 모듈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부지 규모는 축구장 790개 크기인 1400에이커(약 5.6㎢)에 달한다. 최근까지 개발 작업을 해 온 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에선 설계·조달·시공(EPC)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전소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해 전력 수요처인 플래트 리버 전력청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최근 미국에서 연달아 대형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데, 지난 5월에는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Meta)에 전력 공급을 위한 50㎿ 규모의 태양광 모듈 및 200㎿h(메가와트시)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미국 내 태양광 신재생 사업 포트폴리오에 개발 및 EPC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추가하게 됐다”며 “한화큐셀은 향후 성공적인 공사 수행은 물론 자산 매각 등 다양한 선택지를 면밀히 검토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스마일샤크, 데일리샷에 AWS 기술지원으로 온라인 주류 시장 선도 지원

    스마일샤크, 데일리샷에 AWS 기술지원으로 온라인 주류 시장 선도 지원

    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국내 최대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대표 김민욱)의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한 데일리샷은 올해 5월 기준 월 거래액 48억원, 월간 활성 사용자(MAU) 70만명, 누적 앱 설치 수 160만건을 기록하며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국내 최대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인프라 관리의 어려움에 직면했던 데일리샷은 AWS 전문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와 협력해 이를 해결했다. 스마일샤크는 데일리샷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AWS 아키텍처를 제안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했다. 특히 전체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고,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스마일샤크의 기술 지원으로 데일리샷은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데일리샷 최희재 CTO는 “스마일샤크와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 관리의 부담을 덜고 비즈니스 핵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술 지원이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스마일샤크 장진환 대표는 “급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인프라 과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AWS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샷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샷은 앞으로 주류 수입 및 생산, 해외 픽업 서비스, 면세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건강한 주류 시장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친횐경 일자리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부산시, ‘신중년 ESG 일자리 사업’ 추진

    친횐경 일자리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부산시, ‘신중년 ESG 일자리 사업’ 추진

    부산시가 신중년을 위한 친환경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신중년 ESG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하반기부터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로, 센터는 지난 3월 GS리테일과 친환경적이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신중년 도보배달원 사업’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중년 배달원들이 모바일앱으로 주문받은 무게 3~4㎏ 정도의 생필품, 식료품 등을 자기 거주지 1㎞ 이내에 도보로 배달하면 건당 2000원~4000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50명 대부분 연령이 60세 전후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배달하면서 월 20만원~60만 원 내외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도보배달원은 연내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예산을 지원하는 ‘신중년 트래킹 가이드 일자리 창출사업’, 한국관광공와 함께하는 ‘신중년 공정여행 강사단 양성사업’도 추진한다. 신중년 트래킹 가이드 일자리 창출사업은 갈맷길, 원도심 등 자연관광·문화자산을 활용해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인 ‘㈜부산의아름다운길’의 교육을 통해 신중년 트래킹가이드를 양성하고, 이들이 7월부터 관광객들을 상대로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10월에는 청각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참가하는 무장애(배리어프리) 트래킹을 추진할 예정 이 사업을 통해 가이드 9명이 월 78만원의 급여를 받고 활동하며, 86명 일회성 사회공헌일자리에 참여한다. 시는 이 사업이 지역 환경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관광 약자의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자리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중년 공정여행 강사단 양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 과정’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신중년의 사회·경제활동 경험과 멘토링 역량 등을 활용해 친환경, 지역 소비 친화적인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을 수료한 신중년 12명이 2인 1조로 ‘찾아가는 공정여행 강사단’에 참여하며, 강사단은 지역 초중고교 등을 방문해 공정여행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월 74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공정여행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 꾸준히 설립되고 있는 분야로, 지역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NBA, 11년간 105조원 중계권 ‘초대박’…2030년대 연봉 1억달러 선수 나올 듯

    NBA, 11년간 105조원 중계권 ‘초대박’…2030년대 연봉 1억달러 선수 나올 듯

    미국프로농구(NBA)가 방송 중계권료로 11년간 760억 달러(105조원)의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 성사되면 NBA 역대 최고의 ‘초대박’이다. NBA가 이 같은 계약에 대해 이사회의 승인만 남았다고 AP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1일(한국시간) 전했다. NBA 사상 계약 기간과 총액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이번 계약은 2025~26시즌부터 발효된다. 경기 중계는 기존 ESPN과 ABC에서 계속되며, NBC와 아마존 프라임에서도 일부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1980년대부터 중계해왔던 TNT 스포츠는 퇴출 가능성이 있지만 계약 만료에는 5일이 남아 있다. 2024~25시즌에 끝나는 현재 계약은 9년에 240억 달러였다. ESPN과 ABC는 NBA 파이널과 콘퍼런스 파이널 시리즈를 포함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2003년부터 NBA 파이널을 방송해 왔던 ABC는 NFL(미국프로풋불) 시즌이 끝난 토·일요일에 NBA를 방송할 계획이다. ESPN은 주요 경기는 수·금·일요일 방송할 예정이다. 1990년부터 2002년까지 NBA 경기를 중계했던 NBC가 다시 진입하면서 리그는 처음으로 두 개의 방송 네트워크와 협력하게 됐다. NFL 시즌이 끝나면 일요일 경기를 방송한다. 아마존 프라임은 역시 목·금·토요일 방송할 계획이다. 이 계약으로 팀당 샐러리캡(연봉 상한총액)이 최대 10%까지 매년 상승할 수 있다고 AP기 전망했다. 이는 2030년대 중반에는 연봉 1억 달러(1381억원)를 받는 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지난 25년 동안 방송권 패키지의 총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샐러리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수 연봉도 증가했다. 1998~99시즌 NBC-터너와의 4년간 26억 달러 계약 당시 샐러리캡은 팀당 3000만 달러였고, 평균 연봉은 약 250만 달러였다. 2023~24시즌 샐러리캡은 1억 3400만 달러, 평균 연봉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초대형 계약 성사로 NBA는 프로농구팀이 없는 라스베이거스·시애틀·캔자스시티, 캐나다의 몬트리올·밴쿠버 등도 창단할 동력도 얻었다고 AP가 전했다.
  • MB “성장 여건 마련돼… 기업 스스로 기회 만들어야”

    MB “성장 여건 마련돼… 기업 스스로 기회 만들어야”

    “우리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국내외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 스스로 그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건만 좋다고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한국경제인협회 최고경영자(CEO) 제주하계포럼 기조 강연자로 나서 기업인들에게 혁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현대건설 사장 출신으로 서울시장에 이어 대통령직에 올랐던 이 전 대통령은 ‘대전환 시대, 초일류기업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후배 기업인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과 기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포럼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경협 회장 취임 후 한국 경제의 G7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대전환이라는 역사의 변곡점에서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어 “기업이 대전환 시대의 파고에 맞서는 것도 벅찬데 근거 없는 반기업 정서, 낡고 불합리한 규제들이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최근 ‘이사 충실 의무 확대’ 논의에 대한 경제계의 걱정이 크다”고 했다. 또 “시대가 우리 기업인들에게 선도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만큼 경영자들은 시대전환에 과감히 맞서는 도전과 혁신을 맨 앞에서 이끌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한경협도 정부·기업·국민 간의 믿음직한 가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하계포럼은 산업별 기술과 국제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혁신하고 있는 기업 사례를 찾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 회장은 11일 ‘금융혁신’ 분야의 연사로 올라 ‘대전환 시대에 하나금융그룹이 준비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고, 배 원장은 LG AI연구원의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AI가 바꿀 가까운 미래의 변화를 제시한다. 아울러 신창환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교수가 ‘반도체 패권전쟁 방향과 우리 기업의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유통망과 국제 통상질서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로펌 퀸 이매뉴얼의 창업자 존 퀸 대표가 한국 기업이 알아야 할 국제분쟁 대처 방법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등을 안내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한경협 하계포럼은 경제계 최고 지식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주요 분야 전문가와 경영인들이 각 기업 CEO들에게 기업의 성장전략과 신사업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제시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친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 햄버거 먹다 ‘툭’···움직이는 흰색 덩어리 정체 알고보니

    햄버거 먹다 ‘툭’···움직이는 흰색 덩어리 정체 알고보니

    햄버거에서 떨어진 기괴한 모양의 흰색 덩어리가 알고 보니 기생충이라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된 햄버거에서 나온 흰색 덩어리에 대해 보도했다.지난해 8월16일 뉴질랜드에 산다고 밝힌 한 틱톡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햄버거를 한 입 베어 물려고 했을 때 정체불명의 흰색 덩어리가 떨어졌다”며 10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을 보면 새끼손가락 절반 정도의 고무처럼 보이는 흰색 덩어리가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4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그는 “움직이기 전까진 단순히 마요네즈 덩어리로 생각했다”면서 이게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한 네티즌은 “기생충이 맞는 것 같다”면서 “의사에게 가서 치료받고 버거를 구입한 매장을 고소해야 한다”고 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조충이 어쩌다 버거에 들었는지 모르겠다”면서 당장 병원에 가라고 조언했다.네티즌들이 우려한 바와 같이 영상 속 흰색 덩어리의 정체는 기생충의 일종인 조충(cestode, tapeworm)으로 확인됐다. 마취과 의사인 미로슬라프 피구라 박사는 지난 9일 해당 영상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리며 문제의 생물이 “동물의 내장에 사는 기생충의 일종”이라면서 “메스꺼움과 체중 감소를 일으킬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장을 막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아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충은 대개 잘 익히지 않은 육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9년에는 중국에서 덜 익은 고기를 먹던 남성이 조충의 일종인 갈고리촌충의 유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낭미충증을 진단받은 사례가 있다.
  • 우주의 ‘다이아몬드 반지’···정체 알고보니

    우주의 ‘다이아몬드 반지’···정체 알고보니

    심연의 우주 속에서 보석을 달고 밝게 빛나는 반지를 연상시키는 천체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럽우주국(ESA)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퀘이사 ‘RX J1131-1231’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60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RX J1131-1231는 우주에서 가장 밝을 빛을 내는 천체인 ‘퀘이사’(Quasar)다. ‘준항성상 천체’(quasi stellar object)를 뜻하는 퀘이사는 수십억 광년 떨어져 있는데도 별처럼 밝게 빛난다고 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는데, 오래 전부터 먼 초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퀘이사를 이렇게 밝게 빛나게 하는 것은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질량 블랙홀(Supermassive blackhole)로 주위의 가스와 먼지 등 물질을 게걸스럽게 빨아들여 소화시키며 높은 양의 에너지를 빛으로 내뿜는다.해당 사진을 보면 마치 우주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는 중력렌즈로 인해 왜곡된 이미지다. 반지처럼 보이는 중앙에는 타원은하가 자리잡고 있으며, 퀘이사는 3개의 보석으로 보이지만 사실 중력렌즈 현상으로 복제된 것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인슈타인이 100여 년 전 일반 상대성이론에서 예언한 중력 렌즈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 아인슈타인은 강한 중력은 빛도 휘게 해서 렌즈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예언했다. 이 중력렌즈는 사물을 확대하는 점에서는 돋보기와 유사해 아주 멀리 떨어진 은하를 본래보다 밝게 보이게 하지만 초점이 없기 때문에 빛의 고리를 만들어내는등 상을 왜곡시키기도 한다. 중력렌즈는 곧 ‘우주의 돋보기’로, 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수많은 은하들이 모인 은하단이다. 이 은하단은 주위의 시공간을 왜곡시켜 이같은 중력렌즈 현상을 만들어내 더 멀리 뒤쪽에 떨어진 은하의 모습을 보여준다. ESA 측은 “은하와 같은 거대 천체가 더 먼 곳의 빛을 휘게 할 때 발생하는 중력렌즈 효과를 통해 천문학자들은 먼 퀘이사의 블랙홀 부분과 가까운 영역을 연구할 수 있다”면서 “퀘이사에서 나오는 X선 방출을 측정하면 중앙의 블랙홀이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지 알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블랙홀이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갤럭시 AI로 올림픽 선수들 장벽없이 소통” 삼성 ‘플립6 올림픽 에디션’ 공개

    “갤럭시 AI로 올림픽 선수들 장벽없이 소통” 삼성 ‘플립6 올림픽 에디션’ 공개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24 하계 올림픽과 내달 28일부터 열리는 2024 하계 패럴림픽에 참석하는 선수 전원에게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이 제공된다. 갤럭시 AI(인공지능)이 탑재된 플립6 제품은 서로 언어가 다른 선수들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플립6는 삼성전자의 신제품으로 전작 대비 AI 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배터리 용량도 커졌다. 올림픽 에디션은 이러한 플립6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졌으며, 1만 7000여명의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12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개막식 의상을 디자인한 LVMH 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벨루티만의 가죽 염색 기술인 파티나 기법과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을 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표현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이번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엔 여러가지 AI 기능이 탑재돼 있다. 각국 선수들은 플립의 듀얼 스크린(메인 스크린·커버스크린)을 활용한 통역 기능을 통해 언어가 다른 상대방과도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하다. 통화할 때도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이나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경기 준비 과정과 올림픽 현지 분위기를 더 재미있게 촬영하고 팬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들에게 신제품 ‘갤럭시 Z 플립6’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선수들이 갤럭시 AI로 올림픽 현장의 감동을 전 세계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올림픽 경험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었지만, 이번 ‘빅토리 셀피’를 통해 선수들은 올림픽 에디션으로 승리의 감동을 직접 담아낼 수 있게 됐다.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Athlete365’ 앱에 실시간 연동돼, 선수들이 자신의 사진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Athlete 365 앱은 최신 올림픽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이번 올림픽 에디션에 기본 설치됐다.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사와 협력해 각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리 올림픽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사 오렌지(Orange)와 협업해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2년간의 국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들이 올림픽 이후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올림픽 에디션 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중력이 만든 빛의 예술…‘우주의 보석 반지’ 퀘이사 포착 [우주를 보다]

    중력이 만든 빛의 예술…‘우주의 보석 반지’ 퀘이사 포착 [우주를 보다]

    심연의 우주 속에서 보석을 달고 밝게 빛나는 반지를 연상시키는 천체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럽우주국(ESA)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퀘이사 ‘RX J1131-1231’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60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RX J1131-1231는 우주에서 가장 밝을 빛을 내는 천체인 ‘퀘이사’(Quasar)다. ‘준항성상 천체’(quasi stellar object)를 뜻하는 퀘이사는 수십억 광년 떨어져 있는데도 별처럼 밝게 빛난다고 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는데, 오래 전부터 먼 초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퀘이사를 이렇게 밝게 빛나게 하는 것은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질량 블랙홀(Supermassive blackhole)로 주위의 가스와 먼지 등 물질을 게걸스럽게 빨아들여 소화시키며 높은 양의 에너지를 빛으로 내뿜는다.해당 사진을 보면 마치 우주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는 중력렌즈로 인해 왜곡된 이미지다. 반지처럼 보이는 중앙에는 타원은하가 자리잡고 있으며, 퀘이사는 3개의 보석으로 보이지만 사실 중력렌즈 현상으로 복제된 것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인슈타인이 100여 년 전 일반 상대성이론에서 예언한 중력 렌즈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 아인슈타인은 강한 중력은 빛도 휘게 해서 렌즈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예언했다. 이 중력렌즈는 사물을 확대하는 점에서는 돋보기와 유사해 아주 멀리 떨어진 은하를 본래보다 밝게 보이게 하지만 초점이 없기 때문에 빛의 고리를 만들어내는등 상을 왜곡시키기도 한다. 중력렌즈는 곧 ‘우주의 돋보기’로, 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수많은 은하들이 모인 은하단이다. 이 은하단은 주위의 시공간을 왜곡시켜 이같은 중력렌즈 현상을 만들어내 더 멀리 뒤쪽에 떨어진 은하의 모습을 보여준다. ESA 측은 “은하와 같은 거대 천체가 더 먼 곳의 빛을 휘게 할 때 발생하는 중력렌즈 효과를 통해 천문학자들은 먼 퀘이사의 블랙홀 부분과 가까운 영역을 연구할 수 있다”면서 “퀘이사에서 나오는 X선 방출을 측정하면 중앙의 블랙홀이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지 알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블랙홀이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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