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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출입 교정’으로 되찾는 자신있고 환한 웃음

    ‘돌출입 교정’으로 되찾는 자신있고 환한 웃음

    5초 만에 결정된다는 첫인상! 상대에게 어떻게 날 각인시키느냐에 따라 향후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첫인상은 대인관계에서 무척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렇다면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는 외모 80%, 목소리 13%, 인격 7%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모는 첫인상 형상에 관여하는 절대적인 요소로 얼굴표정, 얼굴생김새, 체형, 패션스타일 등이 이에 속한다. 이중에서도 표정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환하게 웃는 얼굴은 상대방에게 호감형으로 인식될 수 있다. 또한 환하게 웃는 얼굴은 자신감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상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하지만 의외로 웃음에 인색한 사람들이 많다. 특히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웃을 때 잇몸이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거나 입을 앙다물고 있는 이들이 더러 있는 것이다. 실제로 취업준비생인 김영선(26) 씨는 튀어나온 잇몸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콤플렉스에 시달려왔다. 웃을 때 잇몸이 보인다는 이유로 어른들로부터 입을 가리고 웃으라는 지적을 받아온 김 씨는 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혹시 자신의 입을 보고 웃는 것은 아닐까 싶어 시원하게 웃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인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번번이 취업문턱에서 고배를 마셔온 터라 김 씨의 콤플렉스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씨의 경우처럼 잇몸과다노출(거미스마일 Gummy Smile)이나 잇몸뼈돌출, 잇몸과다노출, 무턱돌출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치아교정 방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킬본장치를 이용한 A-point 돌출입 교정은 양악수술∙돌출입 수술 등의 수술없이 치아 교정만으로도 돌출입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고 고가의 수술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다. 킬본장치를 이용해 위턱뼈의 ‘A-POINT’ 부위의 돌출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뼈를 잘라내지 않아 안전한 데다 치아교정을 통해 구강골격뿐만 아니라 얼굴 윤곽도 균형이 잡혀 마치 성형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센트럴치과의 권순용 원장은 “킬본 A-point 돌출입 교정은 골정형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 양악수술의 대안법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며 “돌출입 교정장치인 킬본교정장치는 디자인이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 맞춤형 치아교정장치로 돌출입을 먼저 해소하고 치아를 배열하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대부분 1년 이내에 눈에 띌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킬본 A-point 돌출입 교정은 환자에 따라 치아교청장치를 맞춤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통증과 이물감이 적고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뼈가 내려앉는 등의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에 부착하기 때문에 비밀교정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라며 “5S(Special, Speed, Secret, Safety, Scholarly) 기능을 갖춘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안전한 돌출입 교정 치료 방법으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킬본 돌출입 교정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했으며 세계설측학회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Dentistry, Head & Face Medicine에 발표, 경희대학교 치아교정과,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아교정과 Gerald Nelson교수, St. Louis University 치아교정과 김기범교수 등 국내외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60살넘은 ‘늙은’ 폭격기에 목멘 ‘첨단’미국, 왜?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60살넘은 ‘늙은’ 폭격기에 목멘 ‘첨단’미국, 왜?

    정치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군의 이미지는 ‘첨단’이다.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은 전 세계에 군대를 배치하면서 독재자나 군벌, 이슬람 무장 단체부터 해적과 마약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과 지금 이 순간도 싸우고 있다. 하루하루가 전쟁의 연속인 만큼 전장에서 올라오는 교훈은 재빨리 새로운 무기 개발에 반영되고, 이렇게 전장 환경과 사용자의 니즈로 탄생한 새로운 무기들은 전 세계 전쟁터에서 얼굴을 내밀며 미국의 군사력과 과학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첨단 무기 구매에 엄청난 국방예산을 쓴다하여 ‘천조국’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진 미국조차 60년 넘게 바꾸지 못한 무기가 있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것은 미국의 전략적 힘의 심볼인 ‘전략폭격기’였다. -집안 대대로 조종하는 유서 깊은 폭격기 종류를 막론하고 무기체계의 한 세대는 약 30년 정도로 잡는다. 소총부터 전차는 물론 전투기와 군함도 30년을 기준으로 해서 퇴역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무기의 수명이 30년을 넘긴다면? 전차나 장갑차는 ‘닦고 조이고 기름 쳐서’ 더 쓰거나 굴러가지 않으면 고정식 포탑으로라도 사용할 수 있고, 군함도 최소한 가라앉지는 않는다. 하지만 항공기는 다르다. 낡은 항공기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하늘을 나는 관(Flying casket)’이기 때문이다. 미국처럼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하는 경우라면 이러한 문제는 좀 더 심각해진다. 항공기 수명 30년이라는 것은 연간 비행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그것을 지켰을 때 수명이 30년이라는 이야기지만, 미국은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 상황 때문에 항공기들이 혹사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도입 25~30년이 경과한 항공기들은 종류를 막론하고 현역에서 도태시켜 매각하거나 ‘항공기의 공동묘지’로 불리는 AMARC(Aircraft Maintenance And Regeneration Center)에 장기 보관 처리를 하고 새로운 항공기로 대체된다. 현재 AMARC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당당한 1선급 전투기로 활약하고 있는 F-15/16/18 계열 전투기들이 500여대 이상 보관중이다. 그런데 여기에 100여대나 보관 중인 어떤 폭격기는 비슷한 숫자가 현재 미 공군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다. 바로 B-52H다. 1952년부터 생산되어 1955년부터 실전 배치된 이 폭격기는 ‘3대가 모는 폭격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이 폭격기 조종사로 근무하는 집안이 있다. 지난해 B-52H 조종사가 된 미 공군 데이비드 웰시(David Welsh) 대위의 아버지 돈 웰시(Don Welsh) 예비역 대령은 베트남전에서 B-52 폭격기를 몰았던 참전용사이고, 할아버지인 돈 스프레이그(Don Sprague) 예비역 대령 역시 냉전시기 B-52 폭격기를 이용한 핵공격 임무를 수행했던 파일럿이었다. 문자 그대로 집안 대대로 조종하는 유서 깊은 폭격기인 것이다. -여러번의 교체 시도, 하지만 구관이 명관? 사실 미 공군도 B-52 폭격기가 좋아서 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이 폭격기를 대체하기 위해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사실상 실패했기 때문이다. 제트기가 대중화되면서 자고 일어나면 항공기의 세대가 바뀌어 있을 정도로 항공기술 발전이 빨랐던 1960년대에 미 공군은 B-52를 마하 3의 초음속으로 날아가 소련에게 핵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XB-70 발키리(Valkyrie) 폭격기로 대체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기술로도 무리가 있는 초음속 폭격기를 60년대 기술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고, 천문학적인 예산만 쏟아 붓고 결국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나 미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여전히 초음속 폭격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지만, 기술 수준의 한계를 감안해 속도를 마하 2 정도로 낮추고 당시 유행하던 가변익을 채택한 B-1을 내놓은 것이다. 당시 미 공군은 “소련 근처까지는 마하 2로 접근하고, 소련 영공에서는 레이더에 잘 걸리지 않도록 낮은 고도를 마하 1.2의 속도로 침투해 빠르게 타격하고 돌아오면 된다”라는 발상이었지만, 1976년 소련공군의 빅토르 발렌코(Viktor Belenk) 중위가 MIG-25 전투기를 타고 귀순하면서 이 같은 발상은 산산조각 났다. 소련은 이미 미국의 이러한 발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하 3의 속도와 장거리 미사일, 저고도 침투 항공기를 장거리에서 잡아낼 수 있는 대형 요격기를 만들어 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격도 1977년 기준으로 당시 최신예 전투기였던 F-15A 전투기의 10배가 넘는 1억 달러에 달했고, B-1B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던 1988년 당시에도 대당 3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등장해 애초에 244대를 생산해 B-52를 대체한다는 계획은 98대 생산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결국 B-52 대체에 실패한 것이었다. 1980년대 후반 미 공군은 더 이상 초음속 폭격기는 어렵겠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바로 스텔스(Stealth) 폭격기였다. 미 공군은 초음속 비행 성능은 포기하는 대신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로 B-2A 폭격기가 등장했지만, 애초에 133대가 생산되어 B-52를 대체할 계획이었던 이 폭격기는 달랑 21대만 생산되고 말았다. 직전 모델인 B-1B의 3억 달러보다 7배 이상 폭등한 대당 22억 달러의 가격 때문이었다. B-2A는 흔히 ‘금값보다 비싼 폭격기’라고 하는데, 실제로 B-2A의 기체 중량을 가격으로 나눠보면 1g당 50달러가 넘게 나오는데, 이는 1g당 45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는 금보다 더 비싼 가격이다. 날아다니는 45톤짜리 금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요컨대 미 공군은 지난 50년 동안 B-52를 대체하기 위해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실패를 거듭했고 눈물을 머금으며 개량과 보수를 거쳐 B-52를 60년째 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백전노장 B-52, 이제는 은퇴할 수 있을까?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조사국(CRS :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이 지난 7월 9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는 미 공군이 미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에게 차세대 전략폭격기 사업, 일명 LRSB(Long-Range Strike Bomber) 사업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 RFP :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했다고 밝히고 있다. CRS 보고서는 미 공군이 2025년 이후부터 신형 폭격기 80~100여대를 도입해 현재 운용중인 B-52H 76대 전부와 B-1B 36대를 대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대당 가격은 5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억제하겠지만 최대 8억 1,000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사업이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Sequester)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 공군 수뇌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었기 때문인데, 실제로 지난해 가을, 마크 웰시(Mark A. Welsh) 공군참모총장은 “차세대 폭격기 프로그램을 취소 또는 연기해야 한다는 확실한 근거가 없는 한 이 사업과 관련한 그 어떤 예산 변경이나 축소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언한 바 있었다. 한술 더 떠 미 공군은 지금까지 비밀 예산으로 차세대 폭격기 설계 작업을 상당한 수준까지 진척시킨 것이 이번 CRS 보고서를 통해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강력한 의지를 통해 준비되고 있는 차세대 폭격기가 과연 B-52 폭격기의 유구한 전통(?)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위에서부터 ▲ B-52 핵공격 파일럿이었던 할아버지(사진 왼쪽) B-52로 하노이를 폭격했던 아버지(오른쪽)에 이어 B-52 파일럿이 된 데이비스 웰시 미공군 대위(가운데) ▲ 같은 무게의 금값보다 비쌌던 B-2A 스텔스 폭격기 ▲ 60년째 자리를 지켰지만 앞으로 10년은 더 현역에 남아 있어야 할 B-52 폭격기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파생상품 거래 개인투자 제한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앞으로 파생상품 거래를 하려면 3000만원 이상을 예탁하고 일정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투자자가 상품을 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공시·판매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금은 자사 상품만을 판매할 수 있어 투자자의 선택권이 좁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내·외 파생상품, 파생결합증권시장 발전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개인투자자들의 파생상품시장 신규 진입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파생상품시장에 개인투자자의 진입이 쉬워 무분별한 투자에 따른 손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전 교육(온라인 교육 프로그램·30시간)과 모의 거래(거래소·50시간) 과정을 이수하고, 3000만원 이상을 예탁한 투자자는 코스피200선물과 개별주식선물 등 단순한 선물거래(1단계)를 할 수 있다. 1단계 선물거래 경험이 있고, 5000만원 이상을 예탁하면 상품 구조가 복잡한 선물(V-KOSPI200 선물 등)과 옵션거래가 허용된다. 금융당국은 또 단기금리선물(코리보)과 외환선물(위안화), 일반상품(석유) 등의 시장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도 거래소에서 직접 국채와 외환 파생상품을 매매할 수 있도록 규정이 손질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21세기 닥터 지바고…-45℃ 얼음대륙 달리는 병원열차

    21세기 닥터 지바고…-45℃ 얼음대륙 달리는 병원열차

    지난 1965년 개봉된 영화 ‘닥터 지바고’ 속에는 끊임없이 눈이 내리는 시베리아 벌판을 횡단하는 기차의 모습이 등장한다. 명문가 출신 의사인 지바고가 불안정한 사회적 배경에 휩쓸려 20세기 초 얼음으로 뒤덮인 설원을 누볐듯 21세기의 시베리아 철도 역시 많은 이들의 삶과 꿈을 싣고 달리는 열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낭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쪽과 서쪽이 7,000㎞, 남쪽과 북쪽이 3,500㎞, 총 면적은 650만㎢에 달하는 얼음대륙 시베리아 한 복판에 거주 중인 이들에게 열차는 생계수단이자 ‘삶의 젖줄’이며 동시에 아픈 몸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병원’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은 21세기형 ‘닥터 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시베리아 병원열차인 ‘매트베이 무드로프(Matvei Mudrov)’를 소개했다. 언뜻 보면 보통 열차처럼 보이지만, 겉보기와 달리 매트베이 무드로프는 심장 모니터링, 초음파 및 X-선 촬영 장비와 소변·혈액 샘플을 분석 할 수 있는 실험실이 있는 종합병원이다. 전문의 15명에 입원용 객실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긴급한 상황에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러시아 국영 철도청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이 이동병원열차는 19세기 러시아에 임상의학기술을 정착시킨 의사에게서 이름이 유래한다. 눈 덮인 수천 킬로미터의 철로를 따라 이동하는 이 열차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든 시베리아 주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하고 있다. 인구 742명의 조그만 도시 ‘카니’에 열차가 도착하자 이미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발목을 다친 환자에게는 응급 치료를 해주고 다른 내과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조제한 약을 건네준다. 다시 열차는 인구 4,500명 도시 ‘베르카킷’에 도착한다. 오른팔을 다친 환자가 열차를 찾고 의료진을 정성을 다해 치료해준다. 이후 열차는 러시아 극 동부 하바롭스크 지역까지 나아간다. 매트베이 무드로프가 처음 운행을 시작한 건 1970년대 말, 그때부터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약 2주 동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시베리아 내 소도시 수십 곳을 방문하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National Geographic/William Daniel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올해는 슬러지 메탈 향연…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그 두 번째

    올해는 슬러지 메탈 향연…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그 두 번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이 메탈 팬 곁으로 찾아온다. ‘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VOL.2’가 24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앞 디딤홀에서 열리는 것. 국내 밴드 블랙 메디슨(Black Medicine)과 스모킹 배럴즈(Smoking Barrels), 일본에서 온 이터널 엘리시움(Eternal Elysium)과 정키 왈츠(Junky Waltz) 등 네 팀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여덟 팀이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이틀 동안 열렸던 것에 견줘 올해는 규모가 축소됐다는 게 아쉽다. 블랙 메디슨의 보컬리스트 김창유가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질퍽이는 슬러지 메탈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본 스토너·슬럿지 메탈을 대표하는 이터널 엘리시움이 헤드라이너다. 1991년 나고야에서 결성된 이 밴드는 지금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에서 출발해 슬로-헤비-퍼즈-블루스로 진화하는 슬러지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인다. 몽롱한 사이키델릭 사운드는 덤이다. 네뷸라(Nebula), 블랙 코브라(Acid King), 에시드 킹(Acid King) 등 미국 슬러지 밴드와 함께 앨범을 내거나 합동투어를 하며 미국, 유럽에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국내에서 슬러지 사운드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블랙메디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다. 단 한 장의 데모나 싱글, 앨범을 내놓지 않고서도 공연을 통해 입소문이 난 밴드다. 국내 익스트림 메탈 1세대 밴드인 사두(Sadhu) 출신의 기타리스트 이명희를 중심으로 시드(Seed) 출신의 김창유, 베이시스트 김대일, 드러머 이용호가 뭉쳐 2005년 결성했다. 로다운30의 석기시대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나 발표가 계속 늦춰지고 있어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2001년 일본 깃푸에서 결성된 정키 왈츠는 일본 스토너·슬러지 메탈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되는 밴드다. 스토너 메탈을 바탕으로 정통 하드락, 얼터너티브메탈, 뉴메탈 사운드를 섞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지금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슬러지와 하드코어를 혼합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스모킹 배럴즈도 기대된다.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쉘백(Shellback) 출신 조수용과 이재욱(이상 기타),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 번 마이 브리지스(Burn My Bridges)의 드러머인 김요셉 등이 의기투합했다. 서던코어, 슬러지·하드코어 펑크 등 다양한 색깔이 담긴 셀프타이틀의 EP 데뷔 앨범을 지난해 말 발매한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재테크 특집] NH농협은행

    [재테크 특집] NH농협은행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소비자라면 NH농협카드가 내놓은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용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이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와 횟수에 제한 없이 결제액의 2%다. 해외에서 자동입출금기기(ATM)를 이용해도 이용액의 0.5%가 캐시백 된다. 이 카드는 해외 전용 상품으로 해외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국내에서 해외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직접 구매(직구)하면 무료배송 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인 ‘Hotels.com’에서 결제하면 10% 할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스타우드 호텔과 리조트에서 2박 시 1박 무료, 같은 지역 내 아코르 호텔에서는 1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NH농협은행은 초·중·고교생, 대학생 등 젊은층에게 우대이자율을 적용하는 ‘N돌핀통장·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만 6~33세 이하로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 연 1.5%의 기본이자율이 적용되고, 이 은행에 펀드를 갖고 있으면 0.5% 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을 받아 최고 연 2.0%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1회당 0.1% 포인트씩 최고 1.0% 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제공된다. 외국인 체류자는 ‘NH외국인우대 통장·적금’에 가입하면 해외송금수수료 60% 우대, 외화 현찰 환전수수료 50%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뉴스 플러스] 삼성증권, 자산관리 앱 ‘mPOP’ 개설

    [뉴스 플러스] 삼성증권, 자산관리 앱 ‘mPOP’ 개설

    삼성증권은 모바일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mPOP 자산관리’를 개설했다. 모바일트레이딩(MTS)인 ‘mPOP’, ‘mPOP 해외주식’과 함께 모바일 종합 인프라를 갖춘 셈이다. mPOP 자산관리로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은 물론 채권, 환매조건부증권(RP) 등의 금융상품에 지점 방문 없이 투자할 수 있다. 메인 메뉴에서 간단한 터치 3번으로 적립식 펀드 삼성증권3325에 가입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적립식 펀드 고객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조건이 투자기간 3년, 월 30만원, 매달 25일 납입이라는 데에 착안했다.
  • ‘마음수련과 행복, 평화, 그리고 공존’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마음수련과 행복, 평화, 그리고 공존’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전세계적으로 마음수련을 통한 힐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찾고자 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려 주목을 끈다. 전인교육학회(회장 이종범 고려대 명예교수)는 개인과 인류의 행복과 평화, 그리고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제2회 전인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마음수련과 행복, 평화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5월 3일 미국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인문학관(Humanities)에서 열리며, 전인교육학회가 주최하고 UCLA 한국학 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들과 한국의 젊은 학자들이 참석, 개인과 인류의 행복, 평화, 공존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학교심리학의 권위자인 펄롱(Furlong) UCSB(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교수와 심리학자이자 달라이라마의 부서기관을 역임한 롭상 랍게이(Lobsang Rapgay) 교수, MBA(Mind Body Awareness Project) 상임이사인 샘 히멜스테인(Sam Himelstein) 박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심리적 정신적 안정과 웰빙을 위한 뛰어난 효과로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마음 빼기’ 방법의 이론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들이 발표된다.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윤미라 박사는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마음수련 명상 프로그램이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효과’라는 발표 논문을 통해 마음 빼기가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밝힌다. 마음 빼기 프로그램이 암 생존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소개한다. 동국대 교육학과 신나민 교수는 학교 기반 마음수련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정서 안정과 공격성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음을 밝힌다. 내면적 안정과 행복을 토대로 한 초등학교 인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학술대회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마음 빼기 방법의 기본 원리를 소개한다. ‘행복 증진을 위한 마음 빼기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UCLA 마음수련 워크숍이 진행되며 마음 빼기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전세계 어린이들이 인류에게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전세계 35개국 어린이들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이 그림 전시회는 5월 2일과 3일 이틀간 UCLA 캠퍼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인교육학회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전인교육의 실천과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매해 두 차례 학술대회를 진행하며 지난해는 교육부 후원 하에 ‘행복, 마음에 묻다’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삼성증권 ‘자문형 ELB랩’ 판매

    삼성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 투자하는 ‘자문형 ELB랩(자산종합관리계좌)’을 판매 중이다. ELB는 주가연계증권(ELS) 중 원금이 보장되는 ELS를 말한다. 삼성증권이 운용 전반과 위험 관리를 담당하며,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 대표가 ELB의 기초자산을 선정한다. 3개 내외의 ELB에 분산투자해 변동성은 줄이고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률에 비례해 수익이 발생하지만 주가가 떨어져도 원금은 보장된다.
  • 아이폰6 스크린샷 유출? “4.7인치에 5단 6열”

    아이폰6 스크린샷 유출? “4.7인치에 5단 6열”

    ‘아이폰6’ IT매체 폰아레나는 대만 커머셜 타임즈를 인용, 애플이 4.7인치 아이폰6의 양산 시기를 7월로 정했으며 9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6의 홈스크린 샷이 애플과 관련해 꽤 적중률 높은 루머를 전하는 프랑스 IT블로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를 통해 처음 유출됐다. 애플은 아이폰6에서 5단 6열의 아이콘 배열을 채택할 예정이다. 폰 아레나는 해당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6가 “해상도 1600x966 픽셀, 약 400PPI(인치당 픽셀수)에 가까운 4.7인치 화면으로, 화면비는 약 16:10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악수술 부작용 걱정? ‘킬본 돌출입 교정’ 대안 될 수 있어

    양악수술 부작용 걱정? ‘킬본 돌출입 교정’ 대안 될 수 있어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면서 과거에는 턱이나 얼굴 기형의 기능적 회복만을 위해 시행되던 ‘양악수술’이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한 미용수술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을 단순히 쌍꺼풀수술이나 코수술 정도로만 생각하고 접근했다가는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취업을 앞두고 돌출입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싶었던 대학생 김민지(가명, 24세)씨 역시 부작용이 크지 않다는 병원코디네이터의 말만 믿고 양악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양악수술 이후 한쪽 입술 부위에 감각이 없어지고 입이 잘 안벌어지는 부작용을 겪게 됐다. 김 씨는 “회복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 지 알 수 없다는 진단을 듣고 양악수술 선택을 후회했지만, 되돌리기엔 늦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씨와 같이 양악수술을 찾는 환자가 매년 40%씩 급증하고 하면서 피해 사례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는 피해 사례는 해마다 50여 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부작용 발생이 전체 피해 사례의 60%를 차지하는 등 양악수술로 인해 장기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은 양악수술 대신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돌출입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치아교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치아 교정 기술이 발달하면서 굳이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과적 치료만으로 돌출입 등을 교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화된 치료법인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Gummy Smile)이나 잇몸뼈 돌출 치료에도 효과가 뛰어나 돌출입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돌출입 혹은 무턱의 개선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돌출입 수술이나,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양악수술은 전신마취와 절개를 통한 수술인 만큼 부작용 우려 또한 높을 수밖에 없다. 부작용 우려는 최소화하고,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라면 돌출입 교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2012년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 국에 국제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는 킬본(A-point)돌출입교정장치를 이용해 위턱뼈와 잇몸뼈에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는 킬본(A-point)돌출입교정치료는 500여 증례를 바탕으로 잇몸 돌출, 잇몸뼈 돌출 환자들에게 효과가 커서 수술없이 치아교정만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입 안쪽에 개인맞춤으로 제작된 설측치아교정장치를 장착해 다양한 위치에서 돌출된 위턱뼈, 잇몸뼈에 힘을 가하는 방식으로 치아교정이 진행된다. 권순용 원장은 “킬본 돌출입교정은 5S(Special, Speed, Secret, Safety, Scholarly)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킬본 교정법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Special)’ 치료법으로, 돌출입이 1년여에 먼저 해소 되는 급속(Speed) 교정이 가능하다. 또 킬본장치가 치아안쪽에 부착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설측교정을 통해 ‘비밀(Secret)교정’을 실현하며, 수술 없이 안전한(Safety) 교정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설측학회 발표, 경희대학교 교정과공동연구,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정과 Gerald Nelson교수, St.Louis University 교정과 김기범교수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도 검증되어가고 있다”고 킬본장치를 이용한 A-POINT 교정법에 대해 설명했다. 센트럴치과에서는 특허 받은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라픽스사와 함께 컴퓨터 CAD/CAM기술을 이용해 환자 맞춤형 3D킬본교정장치를 개발에 나서며 치료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스텝85 지수형 ELS’ 650억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첫 조기 상환 기준을 기준치의 85%로 낮춘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이 출시 8주 만에 650억원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조기상환 조건이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의 첫 조기상환 기준이 95~100%인 것을 고려하면 조기 상환 가능성을 대폭 높였다. 또 약정 기간 중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손해를 보는 낙인(knock-in) 포함 여부를 수익률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 “태초의 빛” 빛의 사진가 나카자토 가츠히토 초대전

    “태초의 빛” 빛의 사진가 나카자토 가츠히토 초대전

    일본 사진작가 나카자토 카츠히토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갤러리 온에서 열린다. 나카자토 카츠히토는 일본의 지리적 풍경 (landscape)을 객관적 시선으로 촬영하고 있는 일본의 사진가로 현재 동경(東京) 조형 대학 조형학부 사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부터 도쿄(東京)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상점, 도시의 공장, 빈 점포, 시장 등과 같은 대안 가능한 공간에서 사진전, 사진 설치, 워크숍을 다수 개최하였다. 이러한 다원적인 전시 방식을 통해 작가는 사진표현을 중심으로 거리나 지역과의 사회적인 소통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 사진의 가장 큰 화두가 되었다. 이번 갤러리 온 전시에서는 그의 「용궁龍宮(Ryu-guu)The ancient landscape on the shore」시리즈와 「보소 에치고 터널(Boso-Echigo Tunnels)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나카자토는 용궁시리로 흑조 (일본 열도를 따라 태평양을 흐르는 난류)의 밤에 느낄 수 있는 아득한 태고의 시간과 공간을 표현했다. 먼 바다에 있는 또 하나의 다른 세계의 이미지이다. 그 곳엔 조용한 빛과 어둠의 세계가 있다. 보소(房總)(Boso)는 치바현(千葉縣)의 옛 지명이고, 에치고(越後)(Echigo)는 니가타현(新潟縣)의 옛 이름이다. 이곳의 터널들은 약 200여 년 전 사람의 손으로 직접 파서 만든 터널로서,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는 낡고, 진귀한 지형 중 하나이다. 이곳의 터널을 빛과 접목해서 촬영한 나카자토는 예술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보여지는 보소 에치고의 터널들로 하여금 태고의 신비로운 지리적 경관에 현대의 감수성을 더하고 있다. 지구의 탄생부터 공존하고 있는 대지에 빛으로 숨을 불어넣고 있는 그는 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했다. 그 영향으로 작업의 소재는 지리적 풍경을 기본으로 <꿈>, <밤과 어둠>, <빛>등의 테마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문제가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는 현재,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환경캠페인보다 나카자토 가츠히토의 지난 50억년을 버텨온 우리의 대지가 빛으로 다시 살아나는 사진을 만나는 것이 우리의 가슴을 더욱 울릴 것이다. 자세한 전시관람 안내는 전화(02-733-8295)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아빠 웨딩송 심취해 눈물 뚝뚝 흘리는 2세 아이 화제

    엄마,아빠 웨딩송 심취해 눈물 뚝뚝 흘리는 2세 아이 화제

    부모의 결혼 송에 심취한 아이의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아빠와 엄마의 웨딩 사진 슬라이드쇼를 감상하던 중 슬픈 분위기의 음악에 심취해 눈물을 보인 2살난 여자 아이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은 엄마의 품에 안겨 부모의 결혼사진을 감상하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샹탈 크레비아주크(Chantal Kreviazuk)’의 슬픈 선율의 곡 ‘필 라이크 홈(Feels Like Home)’이 흘러나온다. 아이는 금세 밀려드는 슬픈 감정에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돌린다. 애써 눈물을 참으려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음악이 흐르는 내내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퍼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아이의 순수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영상은 현재까지 57만여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 1900여개의 추천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YouTube/dianasedg1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부모 결혼송에 빠져 눈물 쏟아내는 2살 소녀 화제

    부모 결혼송에 빠져 눈물 쏟아내는 2살 소녀 화제

    부모의 결혼 송에 심취한 아이의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아빠와 엄마의 웨딩 사진 슬라이드쇼를 감상하던 중 슬픈 분위기의 음악에 심취해 눈물을 보인 2살난 여자 아이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은 엄마의 품에 안겨 부모의 결혼사진을 감상하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샹탈 크레비아주크(Chantal Kreviazuk)’의 슬픈 선율의 곡 ‘필 라이크 홈(Feels Like Home)’이 흘러나온다. 아이는 금세 밀려드는 슬픈 감정에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돌린다. 애써 눈물을 참으려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음악이 흐르는 내내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퍼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아이의 순수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영상은 현재까지 57만여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 1900여개의 추천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YouTube/dianasedg1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주에서도 관측된 英 ‘대홍수’ 현장…상상초월

    우주에서도 관측된 英 ‘대홍수’ 현장…상상초월

    지구를 강타한 대자연의 무서움은 먼 우주에서도 목격 가능한 것일까? 최근 집중 폭우로 큰 홍수 피해를 입은 영국 서부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우주국(UK Space Agency) 재해 감시 위성 ‘UK-DMC2’가 포착한 홍수 피해 지역 사진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은 잉글랜드 서부 파렛강(River Parret)에서 브리스틀해협(Bristol Channel)으로 이어지는 약 643km 구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홍수 피해 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물이 들어찬 현 모습과 확연히 대조돼 피해 상황이 심각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영국 남서부 도싯(Dorset) 체딩턴(Chedington) 근처와 서머싯 평원(Somerset Levels) 인근 저지대 마을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수천만 갤런(gal, 1갤런= 약 3.8리터)의 물이 유입돼 작은 섬이 형성된 구간도 보인다. 한편 현재 영국은 248년 만에 닥친 최악의 겨울 홍수로 국가 재난 상태가 선포된 상황이다. 최고 시속 160km 강풍과 폭우로 남서부 버크셔, 서리, 서머싯 지역은 홍수 경보가 발령됐으며 웨일스 일부 지역은 수천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재해 관련 대책회의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긴급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수피해로 입은 경제적 손실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UK Space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저금리 속에도 알짜 예·적금 있다

    저금리 속에도 알짜 예·적금 있다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하면서 금리를 0.1% 포인트라도 더 주는 예·적금이 꾸준한 인기다. 펀드, 주식, 주가연계증권(ELS) 등 목돈을 마련하거나 불려주는 다양한 상품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그래도 역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건 예금과 적금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에서는 산업은행의 ‘KDB다이렉트’를 벤치마킹한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가 예·적금 모두 금리가 가장 높다. 지난해 7월 출시한 JB다이렉트는 다섯 달 만에 수신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 금리는 1년 만기 예금이 연 3.10%, 적금이 3.42%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다른 어떤 은행보다 높아 새해 수신고 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은행인 광주·부산·제주의 정기예금도 1년 만기 연 3.0%로 높은 편이다. 지난해 18년 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자만 가입할 수 있고 금리는 7년 고정금리 기준으로 연 3.1~4.3%로 은행별로 다르다. 주택청약종합저축도 소득공제 혜택에 금리가 연 3.3%(2년 기준)로 높은 편이다. 고금리 수시입출금통장은 외국계 은행이 금리가 높다. 씨티은행 ‘콩나물 통장’은 처음 돈을 넣으면 7일간 연 0.1%를 적용해주고 57~150일째까지 연 3.4%를 적용한다. 금리가 계단식으로 올라간 뒤 150일이 지나면 1.0%로 하락하는 상품이라 가입 기간에 주의해야 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마이심플통장’은 예금 잔액이 300만원 이하면 연 0.01%, 300만원 초과면 연 2.4%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저축은행과 시중은행 간 금리 차이가 별로 없지만 잘 찾아보면 아직도 고금리 저축은행 상품은 남아 있다. SBI·SBI2저축은행 적금 금리는 연 4.0%로 은행 중 가장 높다. 아주·현대저축은행은 각각 연 3.0%, 3.1%짜리 특판 예금을 판매 중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국가는 아들을, 국민은 아버지를 잃었다” 각국 정상들 만델라 추모 트윗

    “국가는 아들을, 국민은 아버지를 잃었다” 각국 정상들 만델라 추모 트윗

    남아공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를 철폐시킨 민주화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95세)가 지난 5일(현지시간) 타계했다. 이에 세계 각 국 정상들도 추모의 뜻을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이콥 주마(Jacob Zuma) 대통령은 “국민은 아버지를 잃었고 국가는 가장 큰 아들을 잃었다”며 “그가 평화 속에서 편히 쉬길 희망 한다”고 CNN을 통해 밝혔다. 미국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만델라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달성했다. 그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다”며 “지구에서 가장 용기 있고 선한 인물이 세상을 떠났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그의 인류 평등, 존엄, 자유를 위한 투쟁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한 정상들도 많았다.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총리는 트위터로 “우리 시대의 위대한 빛이 꺼졌다”고 밝혔고 캐나다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총리는 “전 세계는 현 시대의 가장 뛰어난 도덕적 상징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벨기에 엘리오 디 루퍼(Elio Di Rupo)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그는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온 유일한 영웅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19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생했고 1942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가입해 반인종차별 활동을 했으나 1956년 내란죄로 구속돼 27년간 복역했다. 1990년 석방 뒤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이듬해 남아프리카대통령으로 당선돼 1999년까지 재임했다. 이후 최근까지 폐 감염으로 투병했다. 사진=위키피디아·트위터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男이 女보다 셀카 2배 더 찍어”(삼성전자 조사)

    “男이 女보다 셀카 2배 더 찍어”(삼성전자 조사)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셀프카메라(이하 셀카) 사진을 더 자주 찍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상 남성이 2배 더 많이 찍으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전자 영국지사가 2000명의 스마트폰 유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셀카 사진을 찍는 회수가 2배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영국의 행동심리학자인 조 헤민스는 “심리학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남들에게 자신의 나은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는 허영심 또는 자만심이 많다”면서 “남성의 셀카사진 강박증은 자만심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카 사진은 허영심을 드러낼 수 있는, 대외적으로 ‘허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이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카 사진을 찍는 목적으로 “친구들에게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호텔스닷컴(hotels.co.kr)의 조사결과 역시 위의 주장을 뒷받침 한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 중 3분의 1이 지나치게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52%는 셀카 사진을 찍은 뒤 스마트폰을 이용해 즉각 SNS등에 업로드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HTC에 따르면 영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찍는 셀카 사진의 수는 3500만 건에 달한다. 사진=저스틴 비버 셀카 사진(트위터) 나우뉴스부 huimin0217@seoul.co.kr
  • 눈 뜨면 0.3mm씩 크는 18세 청년의 사연

    눈 뜨면 0.3mm씩 크는 18세 청년의 사연

    깔창, 키높이 구두 등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키가 더 커보이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너무 큰 키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더럼 주 스톡턴온티즈에 살고 있는 조쉬 갓(Josh Gott·18세)의 안타까운 사연을 27일 전했다. 조쉬는 11세부터 일주일에 2.5mm, 하루에 0.3mm 꼴로 7년간 매일 키가 자라 현재 2미터 10cm에 달한다. 참고로 영국 남자 평균키는 178.1cm로 조쉬는 이를 한참 뛰어넘는다. 보통 부모가 장신일 경우 자식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지만 조쉬의 경우는 다르다. 조쉬 부모의 신장은 엄마는 152cm, 아빠는 162cm로 오히려 평균보다 훨씬 작은 편이기 때문이다. 조쉬의 엄마인 샤론 엘스톤(Sharon Elston·44세)은 아들의 이런 비정상적인 급성장이 “너무 두렵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들이 하루가 다르게 키가 커지기 때문에 맞는 옷을 구하기가 불가능하다. 평생 동안 키가 계속 자라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 악몽 같다”고 전했다, 샤론이 조쉬의 성장에 문제가 있음을 느낀 건 7년 전이다. 당시 11세였던 조쉬가 2주 만에 5cm가 자라자 그녀는 걱정이 돼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걱정할 필요 없다. 조쉬는 평균키”라고 진단했다. 샤론은 “나도 그렇고 조쉬의 아빠도 키가 작다. 그런데 유독 조쉬만 큰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누구도 이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샤론의 우려대로 조쉬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조쉬는 반에서 제일 큰 학생이 됐고 어느 새 학교에서 가장 큰 아이가 됐다. 최근 영국 뉴캐슬대 연구진은 조쉬의 비정상적 성장의 원인이 ‘염색체 장애(chromosomal disorder)’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쉬의 3가지 염색체 중 한 가지가 성장호르몬을 과다하게 분출시킨다는 것이다. 염색체 장애는 조쉬에게 다른 고통도 안겨줬다. 그는 뇌 손상, 간질, 척추 측만증, 엉덩이 성장 장애. 자폐증,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등을 앓고 있다. 조쉬의 병은 매우 희귀한 경우라 아직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샤론은 “그저 조쉬가 더 커지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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