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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순이익 3.4조 ‘역대 최대’

    KB금융 순이익 3.4조 ‘역대 최대’

    K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3조 400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급 순이익을 냈다. KB금융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2조 7744억원) 대비 23.8% 증가한 3조 435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반기 기준으로 2008년 지주 설립 이후 기존 최대였던 2023년 상반기(3조 76억원)를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이다. 분기 기준으로도 2분기 1조 7384억원으로 역시 역대 최대다. 이 같은 호실적은 비이자이익 확대가 견인했다. 올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2조 7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늘었다. 순수수료이익이 1조 9660억원으로 2.9% 늘었고, 기타영업손익의 경우 38.8%나 늘어난 7573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은 “금리와 환율 하락으로 유가증권과 파생손익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지주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2조 1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급증했다.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부담이 사라지면서 분기와 반기 기준으로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1813억원), KB증권(3389억원), KB손해보험(5581억원)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29.1%, 9.9%, 2.3% 감소했으며 KB라이프생명은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189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KB금융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보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KB금융은 주당 920원의 현금배당과 8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KB금융의 연간 주주환원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51.6%로 추산하고 있다.
  •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5조 돌파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5조 돌파

    삼성증권이 지난 1일 기준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 5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수는 124만개를 넘으며 업계 최다를 이어 가고 있다. 중개형 ISA 신규·기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는 ▲웰컴(Welcome) 이벤트 ▲스타트업(Start-up) 이벤트 ▲레벨업(Level-up) 이벤트 ▲붐업(Boom-up) 이벤트 등 총 4가지다. 웰컴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처음으로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개설 후 1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상품권 5000원권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스타트업 이벤트는 삼성증권 중개형 ISA 고객 중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잔고가 100원 이하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대상 고객이 1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레벨업 이벤트는 기존·신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중개형 ISA 계좌에 입금한 금액 규모에 따라 지급된다. 10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2만원부터 단계적으로 지급액이 올라가며, 1억 50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상품권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붐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상품(ELS·펀드·채권)을 매수하면 각각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3만원까지다. 단,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입금한 금액 이상의 잔고와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타사 이전 금액은 입금액을 산정할 때 2배로 인정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세에 중개형 ISA를 활용해 투자와 절세 효과까지 보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장기적 자산 형성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4대 금융지주 순익 상반기 10조 육박… 또 역대 최대 경신할 듯

    4대 금융지주가 상반기 10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리며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9조 9498억원 규모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별로 보면 상반기 순이익은 KB금융 3조 3366억원, 신한금융 2조 9334억원, 하나금융 2조 2330억원, 우리금융 1조 4468억원 등 순이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관련 충당금 환입으로 지난해 2분기 실적이 좋았던 KB금융은 올 2분기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1조 6393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우리투자증권 출범에 따른 비용 확대로 우리금융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환산 이익으로 같은 기간 2분기 순이익이 6.8%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신한금융은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무화과나무가 탄소 흡수해 ‘이걸’ 만든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무화과나무가 탄소 흡수해 ‘이걸’ 만든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올해는 장마가 평년보다 빨리 시작하더니, 끝도 빨랐다. 장마 전선이 북한 지역에 머무르면서 많은 수증기를 남쪽으로 보내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낮에는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폭염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온난화의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고, 공기 중 탄소를 제거하기 위한 기술 연구가 활발하다. 그중 하나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인데, 최근 특정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저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대, 뇌샤텔대, 케냐 나이로비 기술대, 인도 사다나 포레스트, 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UC 데이비스) 공동 연구팀은 무화과나무종 중 일부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주변 토양에 탄산칼슘 암석으로 저장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무화과나무들은 ‘옥살산-탄산염 경로’를 가진 것으로 확인된 첫 과일나무다. 이 연구 결과는 6~1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지구화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 ‘골드슈미츠 2025’(Goldschmidt 2025)에서 발표됐다. 모든 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유기 탄소로 전환해 줄기, 뿌리, 잎을 형성한다. 나무 심기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완화하고 흡수하는 주요 수단으로 여겨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특정 나무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옥살산칼슘 결정을 생성한다. 이 결정은 특정 박테리아나 곰팡이에 의해 석회석이나 분필 같은 탄산칼슘으로 전환되는데, 이를 통해 나무 주변 토양의 산성도를 변화해, 특정 영양소의 가용성을 증가한다. 더군다나 탄산칼슘에 포함된 무기 탄소는 유기 탄소보다 토양에서 훨씬 더 긴 수명을 갖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저장에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옥살산-탄산염 경로를 가진 것으로 밝혀진 나무들은 대부분 식용 열매를 생산하지 않는 것이다. 이 과정이 가장 활발한 나무는 뽕나무 일종인 아프리카 티크 나무(Milicia excelsa)로 평생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1t의 탄산칼슘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케냐를 원산지로 하는 무화과나무 세 종을 대상으로 탄산칼슘이 얼마나 멀리까지 형성되는지, 이 과정에 관여하는 미생물 군집은 무엇인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방사광 가속기를 이용한 싱크로트론 분석 결과, 탄산칼슘이 나무줄기 외부와 목재 내부 깊숙이 형성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세 종의 무화과나무 중 피쿠스 와케피엘디(Ficus wakefieldii)가 이산화탄소 흡수, 저장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마이크 롤리 취리히대 박사는 “많은 식물이 옥살산칼슘 결정을 생성하고, 옥살산칼슘을 탄산칼슘으로 전환하는 미생물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지금과 같은 온난화 시대에는 나무를 심을 때 이산화탄소 흡수와 저장에 더 효과적인 종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연구는 보여준다”고 말했다.
  • 4대금융 2분기 순이익 감소 전망… 금리인하·상생금융에 ‘수익성’ 제동

    4대금융 2분기 순이익 감소 전망… 금리인하·상생금융에 ‘수익성’ 제동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2분기 들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준금리 인하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도를 높이는 데다가, 이재명 정부 초기 상생 금융에 대한 부담감도 가중될 것이란 분석이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4조 9612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 1240억원) 대비 3.1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주별로 보면 KB금융이 순이익 1조 5827억원을 기록하며 ‘리딩 금융’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4% 감소한 수치다. 신한금융이 1조 4160억원(-0.67%), 하나금융이 1조 780억원(+4.18%), 그리고 우리금융 8845억원(-5.04%)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의 경우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16조 4025억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4대 금융은 올해 1분기에만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만 9조 9703억원으로 예측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되는 셈이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수익성 지표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통상 금리 하락기에는 예금금리가 떨어지면서 금융사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가늠하는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이 불가피해진다. 실제로 올해 1분기 4대 금융의 NIM 평균은 1.82%로 전년 동기 평균치(1.9%)보다 약 0.08% 포인트 내렸다. 상생 금융 역할에 대한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 탕감, 배드뱅크 등 금융공약을 내세운 만큼 금융지주들이 자본적정성 관리에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당장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축소가 본격화하면 핵심 계열사인 은행들의 순이익이 줄어들 가능성도 커진다.
  • 탈모 때문에 ‘이 약’ 쓰시나요?…28세女 “턱수염 덥수룩”

    탈모 때문에 ‘이 약’ 쓰시나요?…28세女 “턱수염 덥수룩”

    탈모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녹시딜(Minoxidil)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다모증과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9일 ‘미국 사례 보고서 저널(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는 ‘미녹시딜로 인한 과다모증: 두피 폐쇄로 인한 전신 흡수 사례’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게재됐다. 해당 보고서에서 프랑스 디종대학병원 의료진은 28세 여성 A씨가 탈모 치료를 위해 미녹시딜을 사용하던 중 얼굴과 팔, 다리에 과도한 털이 자라는 다모증 등을 겪은 사례를 소개했다. A씨는 안드로겐성 탈모와 견인성 탈모로 인해 미녹시딜 스프레이를 하루 두 번 사용하고 PRP(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와 LED 치료를 병행했다. 이후 2개월 만에 뚜렷한 발모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동시에 얼굴과 팔다리에도 과도한 체모가 자라났고, 아침에 눈 주변이 붓는 증상이 동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탈모로 인해 낮에는 가발을 착용했고 밤에는 모발 보호를 위해 꽉 조이는 수면 모자를 착용하며 두피를 지속적으로 막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진은 “지속적인 두피 폐쇄가 미녹시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미녹시딜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ATP-민감성 칼슘 채널(ATP-sensitive potassium channels)을 열어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모낭으로의 혈류를 증가시킨다. 이처럼 증가된 혈류가 모낭 세포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하지만 이 채널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과다한 모발 성장을 유발해 다모증이 발생할 수 있다. A씨는 다모증 발생 후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하고 레이저 제모 치료 5회와 안면 제모(더마플래닝)를 시행했다. 그 결과 다모증은 점진적으로 해결됐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1333명의 여성이 참여한 임상 시험에서 4%의 참가자가 미녹시딜이 유발하는 다모증을 겪은 것으로 보고됐다. 의료진은 미녹시딜을 ▲권장 용량(1㎖씩 하루 두 번)을 초과해 사용하거나 ▲고농도로 사용할 경우, ▲가발이나 꽉 조이는 모자 등으로 두피를 지속적으로 폐쇄할 경우 등에는 미녹시딜의 피부 침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녹시딜을 사용한 부모와 직접 피부 접촉을 하거나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촉한 영아에게도 다모증이 발생한 사례도 다수 보고됐다. 의료진은 “탈모를 겪는 환자가 가발이나 모자를 쓰는 관행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면서 “미녹시딜은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두피 폐쇄와 같은 부적절한 사용은 다모증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자들에게 미녹시딜의 올바른 적용 방법과 부작용 등 위험 요소를 명확히 알리고 조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한국 디자이너 김은별, 세계 패션계 주목…‘2025 MUSE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 디자이너 김은별, 세계 패션계 주목…‘2025 MUSE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 김은별(Eun Byul Kim)이 최근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2025 MUSE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션 디자인 부문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 카테고리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한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김은별 디자이너의 이번 수상은 창작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수상작인 ‘멀티플레이어스(Multiplayers)’ 컬렉션은 음악, 미술, 영화,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융합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인간의 신체를 악기에 비유해 음악가의 움직임을 구조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시각화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컬렉션은 현대인의 복합적 정체성과 감정의 다층적 구조를 직조적으로 해석하며 예술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 디자이너는 현재 뉴욕 소재 패션 브랜드 ‘넬스 넬슨(Nells Nelson)’의 수석 디자이너로 재직 중이며, 이 브랜드는 줄리아 로버츠,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시카 차스테인 등 주요 할리우드 배우들의 착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넬스 넬슨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며 업계 전반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김은별 디자이너는 2017년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을 졸업한 뒤, Thom Browne, Oscar de la Renta 등 세계적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후 넬스 넬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 언어를 구축해왔으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컬렉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MUSE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포함해 김 디자이너의 활동은 국제 패션계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에도 창의적인 디자인 연구와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 컨테이너선 인도 앞바다 침몰…기름·유독물질 누출 ‘환경 비상’

    컨테이너선 인도 앞바다 침몰…기름·유독물질 누출 ‘환경 비상’

    인도 남부 해안에서 컨테이너선이 침몰하면서 유독물질 누출 우려가 제기됐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아라비아해에서 위험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이 침몰해 당국이 사고 현장 인근 어민들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면서 “사고 지역에는 높은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오전 인도 케랄라주 앞바다에서 폭발성 화학물질인 탄화칼슘 등을 실은 컨테이너선이 침몰했다. 사고 선적에는 경유 84t, 중유 367t을 포함해 탄화칼슘이 든 컨테이너 12개 등이 실려 있었다. 탄화칼슘은 비료 제조와 제강 등 화학산업 원료로 사용되며, 물과 만나면 인화성 가스를 분출하며 폭발 반응을 일으킨다. 케랄라주 당국은 사고 선박에서 이미 상당한 양의 기름이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경보를 발령했다. 누출된 연료는 시속 약 3㎞ 속도로 퍼지고 있어 환경 파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AP통신이 공개한 항공 영상을 보면, 사고 지역 주변 해수면이 푸른빛을 띠는 연료로 뒤덮여 있다. 유출된 연료의 기름띠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관찰된다. 당국은 사고 선박에서 누출된 유해 물질 중 일부가 지역 주민과 해양 생물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 주변 어업 활동을 금지했으며,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는 해변으로 밀려오는 특이 물체가 발견되면 최소 200m 거리를 유지하고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침몰한 MSC ELSA 3호는 길이 184m의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선적으로 확인됐다. 이 선박은 케랄라주 내 비진잠을 떠나 같은 주 도시인 코치로 운항 중 갑자기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침몰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 탑승해있던 승무원 24명은 모두 구조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강풍과 높은 파도 등 악천후와 컨테이너 적재 불균형 등의 문제로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영상) 물과 만나면 ‘펑’…침몰한 184m 컨테이너선에서 폭발 물질 누출 우려 [포착]

    (영상) 물과 만나면 ‘펑’…침몰한 184m 컨테이너선에서 폭발 물질 누출 우려 [포착]

    인도 남부 해안에서 컨테이너선이 침몰하면서 유독물질 누출 우려가 제기됐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아라비아해에서 위험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이 침몰해 당국이 사고 현장 인근 어민들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면서 “사고 지역에는 높은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오전 인도 케랄라주 앞바다에서 폭발성 화학물질인 탄화칼슘 등을 실은 컨테이너선이 침몰했다. 사고 선적에는 경유 84t, 중유 367t을 포함해 탄화칼슘이 든 컨테이너 12개 등이 실려 있었다. 탄화칼슘은 비료 제조와 제강 등 화학산업 원료로 사용되며, 물과 만나면 인화성 가스를 분출하며 폭발 반응을 일으킨다. 케랄라주 당국은 사고 선박에서 이미 상당한 양의 기름이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경보를 발령했다. 누출된 연료는 시속 약 3㎞ 속도로 퍼지고 있어 환경 파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AP통신이 공개한 항공 영상을 보면, 사고 지역 주변 해수면이 푸른빛을 띠는 연료로 뒤덮여 있다. 유출된 연료의 기름띠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관찰된다. 당국은 사고 선박에서 누출된 유해 물질 중 일부가 지역 주민과 해양 생물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 주변 어업 활동을 금지했으며,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는 해변으로 밀려오는 특이 물체가 발견되면 최소 200m 거리를 유지하고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침몰한 MSC ELSA 3호는 길이 184m의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선적으로 확인됐다. 이 선박은 케랄라주 내 비진잠을 떠나 같은 주 도시인 코치로 운항 중 갑자기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침몰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 탑승해있던 승무원 24명은 모두 구조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강풍과 높은 파도 등 악천후와 컨테이너 적재 불균형 등의 문제로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출항 하루 만에 침몰한 컨테이너선…화학물질·기름 유출 우려

    출항 하루 만에 침몰한 컨테이너선…화학물질·기름 유출 우려

    인도 남부 해안에 좌초된 컨테이너선이 하루 만에 바다에 침몰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 MSC ELSA 3이 인도 케랄라주 앞바다에 침몰했으며 승무원 24명 모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길이 184m의 MSC ELSA 3호는 지난 23일 비진잠항을 출항했으나 다음 날 오후 1시 25분경 남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곳에서 선체가 26도 기울어지면서 침몰 위기에 빠졌다. 이어 구조대가 출동해 선원 모두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으나 컨테이너선은 25일 결국 바다에 침몰했다. 실제 침몰 당시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컨테이너선이 균형을 잃은 듯 한쪽으로 기울어져 가다 결국 선체 대부분 잠긴 것이 확인된다. 이 과정에서 싣고 있던 컨테이너 640개도 바다에 빠졌으며 이 중 12개에는 위험 물질인 탄화칼슘이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탄화칼슘은 비료 제조와 제강 등 화학산업 원료로 사용되며, 물과 만나면 인화성 가스를 분출하며 폭발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선박의 탱크에도 경유 84t, 중유 367t을 싣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기름 유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인도 해안경비대는 “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포괄적인 오염 대응 태세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항공기가 피해 지역에 대한 비행을 수행하며 기름 유출 지도를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강풍과 높은 파도 또한 적재 문제를 그 이유로 보고 있다.
  • [포착] 한쪽으로 ‘기우뚱’하더니…184m 컨테이너선 인도 앞바다 침몰

    [포착] 한쪽으로 ‘기우뚱’하더니…184m 컨테이너선 인도 앞바다 침몰

    인도 남부 해안에 좌초된 컨테이너선이 하루 만에 바다에 침몰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 MSC ELSA 3이 인도 케랄라주 앞바다에 침몰했으며 승무원 24명 모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길이 184m의 MSC ELSA 3호는 지난 23일 비진잠항을 출항했으나 다음 날 오후 1시 25분경 남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곳에서 선체가 26도 기울어지면서 침몰 위기에 빠졌다. 이어 구조대가 출동해 선원 모두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으나 컨테이너선은 25일 결국 바다에 침몰했다. 실제 침몰 당시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컨테이너선이 균형을 잃은 듯 한쪽으로 기울어져 가다 결국 선체 대부분 잠긴 것이 확인된다. 이 과정에서 싣고 있던 컨테이너 640개도 바다에 빠졌으며 이 중 12개에는 위험 물질인 탄화칼슘이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탄화칼슘은 비료 제조와 제강 등 화학산업 원료로 사용되며, 물과 만나면 인화성 가스를 분출하며 폭발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선박의 탱크에도 경유 84t, 중유 367t을 싣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기름 유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인도 해안경비대는 “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포괄적인 오염 대응 태세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항공기가 피해 지역에 대한 비행을 수행하며 기름 유출 지도를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강풍과 높은 파도 또한 적재 문제를 그 이유로 보고 있다.
  • 1분기 은행 순이익 6.9조…ELS 기저효과에 28.7% 증가

    1분기 은행 순이익 6.9조…ELS 기저효과에 28.7% 증가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이 7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1분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6조 9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5조 3000억원)과 비교해 1조 5000억원(28.7%)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14조 8000억원으로 1000억원(0.8%) 감소했다. 이자수익 자산이 171조 7000억원(5.3%) 늘어났지만,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순이자마진(NIM)이 같은 기간 0.10%포인트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비이자이익은 2조원으로 1000억원(6.6%) 늘어났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인건비와 물건비 상승 등으로 4000억원(6.3%) 늘어난 6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은 1조 6000억원으로 3000억원(23.9%) 증가했다. 이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및 신용손실 확대 우려 등에 따른 충당금 전입 확대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영업외손익은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LS 배상금 등으로 2조 2000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이다. 금감원은 “이자이익은 1000억원 감소했지만, 1조 8000억원에 달하는 ELS 배상금 제외 효과 등으로 순이익이 늘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관련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상명대 대학원생 논문 3편, 국제학술지 연이어 게재

    상명대 대학원생 논문 3편, 국제학술지 연이어 게재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석사과정 한소원 학생이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Energy, Solar energy, Building Simulation에 건물에너지 저감 관련 연구논문 3편을 연이어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하고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 연구 한 논문 ‘투명 태양광 패널의 적용방법에 따른 광선반 에너지저감 및 채광성능 분석’(Evaluation of energy performance and daylight utilization in light shelves integrated with transparent solar panels)은 창문 상단에 투명 태양광패널(TSP)과 광선반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성 평가 실시 결과 기존 광선반 대비 35.7%, 단결정 태양광패널 대비 12.7%의 에너지 저감 효과를 보임을 증명했다.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한 투과율에 따른 투명 태양전지의 효과성 검증’(Verific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ransparent photovoltaics according to the transmittance level in Seoul, South Korea) 논문도 태양에너지 기술 분야 대표 학술지인 솔라에너지(Solar energy)에 게재가 확정됐다. 이 논문은 한소원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하고 국민대 서장후 교수와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하였다. 그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 ‘내부형 광선반을 활용한 주간조명 성능 향상 효과’(Effectiveness of internal light shelves to improve daylighting)는 내부형 광선반 채광 성능에 미치는 천장높이 영향을 평가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연구팀에 합류한 3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인 한소원 학생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보여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 오 지사 “런케이션은 한국의 비빔밥…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융합교육”

    오 지사 “런케이션은 한국의 비빔밥…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융합교육”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지는 융합교육이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이다. 런케이션(배움(Learn) + 휴가(Vacation) 합성어)은 바로 한국 전통 음식 ‘비빔밥’처럼 융합의 가치가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일 제주에서 열린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에서 이처럼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핵심 방향으로 “한국의 고등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바로 비빔밥의 융합”이라며 “런케이션 개념을 도입한 글로벌 교육혁신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제주의 고유 해양 유산인 ‘덕판배(한반도와 제주, 제주와 일본을 연결하는 연륙선 진상품을 올리는 진상선으로 사용했던 목판배)’를 글로벌 상징으로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주는 탐라국 시대부터 동아시아를 무대로 항해했고, 오늘날에도 글로벌 한국교육(K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역설했다. 제주도의 미래 교육 구상으로 단계적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첫째 계절학기·인턴십·연구자 체류를 결합한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둘째 하버드·미시간대 모델을 참고한 글로벌 석학 네트워크 공간인 ‘고등인재융합원’ 조성, 최종적으로 제주를 ‘글로벌 한국교육·연구 도시‘로 발전시키는 계획이다. 고창섭 글로컬대학협의회 회장(충북대학교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는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는 자리”라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상징적 공간인 제주에서 포럼이 열린 것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토마스 슈나이더 아시아태평양대학연합(APRU)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례 없는 기술 발전과 글로벌 분열이 동시에 진행되는 전환기로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 외교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대학들이 공동의 해법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격려사에서 “RISE와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플랫폼이며,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라가는 전략이 아니라 독자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그 중심에 있는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외 대학 총장, 지역라이즈센터장, 지자체, 산업체 등 교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벤 넬슨(Ben Nelson) 미네르바대학교 설립자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 제주 런케이션 교육혁신 시험대… 제주RISE·글로컬대학포럼 12일 막 오른다

    제주 런케이션 교육혁신 시험대… 제주RISE·글로컬대학포럼 12일 막 오른다

    오는 13~15일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이 12~13일 개최된다. 제주도는 교육부, 글로컬대학협의회와 공동으로 12~13일 제주부영호텔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2025 제주 RISE-글로컬대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 고등교육 정책의 양대 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등교육 협력 네트워크인 환태평양대학협회(APRU)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포럼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 고창섭 글로컬대학협의회장, 토마스 슈나이더(Thomas Schneider) APRU 사무총장을 비롯해 APRU·글로컬대학 등 국내외 대학 총장, 지역RISE센터장, 지자체, 산업체 등 고등교육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첫날인 12일에는 ‘글로벌 산학협력과 제주 런케이션’을 주제로 한 세션을 시작으로 개막 및 메인 세션이 진행된다. 제주대, 경희대, 미국 프린스턴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학습과 여가가 결합된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을 소개하며, 국제모델로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메인 세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벤 넬슨(Ben Nelson) 미네르바대학 설립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통해 각각 지역, 대학, 산업의 관점에서 고등교육의 미래를 조망한다. 포럼 이틀째인 13일에는 글로컬대학 운영모델 등 고등교육 혁신 사례가 공유되며, 지역혁신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역할을 모색한다. 제주의 런케이션 교육혁신 정책을 체험하는 필드트립도 진행된다. 제주에서 열리는 경희대 사회혁신스쿨 참관과 함께 한강 작가 작품과 연계한 역사문학기행, 세계자연유산 탐방 등 평생교육 런케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린 제주RISE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기반의 고등교육이 세계와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로펌, 수익 내는 회사지만 늘 공적 역할 유념해야”

    “로펌, 수익 내는 회사지만 늘 공적 역할 유념해야”

    거창사건 유족 국가 손배소 주도홍콩 ELS 피해배상 소송도 진행 6·25전쟁 당시 수백명의 민간인이 학살된 ‘거창 민간인 학살’(거창사건)에 대해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2일 열린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11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일원에서 국군이 공비 토벌을 이유로 719명의 주민을 무차별적으로 집단 살해한 사건이다. 법무법인 YK는 지난해 10월 거창사건 국가배상 원고(피해자) 40명을 모집해 국가를 상대로 총 56억 5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 소송 청구를 이끈 중심 주체가 법무법인 YK가 지난해 7월 설립한 공공정책연구원이다. 김성수(69) YK 공공정책연구원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거창사건 희생자의 유족은 이제 연로한 분이 많다. 거창사건 국가배상법 입법이 번번이 무산되고, 이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사법적 구제 방법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라며 “로펌 입장에서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는 사건은 아니지만 로펌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책무라고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MBC 기자를 거쳐 20대 국회의원,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한 이후 지난해 7월 공공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공공정책연구원은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 본사(대기업)들을 상대로 한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피해배상 등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이나 홍콩 ELS 사건의 경우 상대가 각각 대기업과 은행들이다 보니 주요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송을 맡지 않으려 하는 로펌이 많다”며 “하지만 공공정책연구원은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을 대변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10월 ‘YK법률사무소’로 시작한 YK는 2023년 10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매출(1547억원) 기준 국내 7대 로펌으로 성장했다. 초창기 주로 개인 형사사건으로 급성장을 이뤘다면 이제 몸집이 커진 만큼 공공정책연구원을 통해 공적인 영역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민간 회사이니만큼 당연히 수익을 염두에 둬야 하지만 로펌의 공적 역할을 늘 유념하도록 공공정책연구원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한·하나도 1분기 역대급…우리금융은 감소 “희망퇴직 영향”

    신한·하나도 1분기 역대급…우리금융은 감소 “희망퇴직 영향”

    KB금융에 이어 신한·하나금융도 당기순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1분기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우리금융은 희망퇴직 관련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신한금융은 올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 48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날 실적 발표를 한 하나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조 1277억원이다. 1분기 기준으로 신한금융은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이고, 하나금융 역시 2015년 하나·외환은행 통합 이후 최고치다. 시장금리 하락에도 대출 규모가 커지면서 이자 이익 성장세가 이어진 데다, 지난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 보상 관련 일회성 비용도 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의 경우 1분기 그룹 이자이익이 2조 854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늘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1%로 직전 분기보다 0.05% 포인트 올랐다. 다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0.09%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1조 1283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21.5%나 늘었다. 신한투자증권(1079억원), 신한라이프(1652억원)의 순이익도 각각 42.5%, 7.1% 증가했다. 반대로 신한카드(1357억원)의 경우 26.7% 감소했다. 하나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2.3% 늘어난 2조 2728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의 1분기 NIM은 1.69%로 전 분기(1.69%)와 같았고, 지난해 1분기(1.77%)보다는 0.08% 포인트 낮아졌다. NIM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지만, 우량 대출 자산이 늘고 비은행 계열사의 이자 이익이 개선되면서 그룹 이자 이익이 1년 전보다 늘었다는 게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하나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9929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753억원, 하나카드 546억원, 하나캐피탈 315억원, 하나자산신탁 176억원, 하나생명 121억원 등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25.3% 감소한 6156억원으로 4대 지주 중에는 나홀로 순이익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4분기 진행한 희망퇴직 비용 1694억원이 1분기 판매관리비에 반영된 영향이 컸다. 우리금융의 1분기 판매관리비는 1조 3062억원으로 전년 동비 대비 26.6% 증가했다. 우리금융의 이자이익은 2조 252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 증가했다.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9.8% 감소한 6331억원이다. 우리카드는 331억원, 우리금융캐피탈은 306억원, 우리투자증권은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분기에는 증권사 영업을 본격화하고, 알뜰폰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그룹의 수익 창출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금융 예대마진 효과 ‘톡톡’… 1분기 순익 1.7조원 ‘사상 최대’

    KB금융 예대마진 효과 ‘톡톡’… 1분기 순익 1.7조원 ‘사상 최대’

    KB금융이 1분기 1조 7000억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금융지주들이 올해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간다. KB금융은 24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한 1조 69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최대 이익이던 지난해 2분기(1조 7322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1분기 KB국민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 관련 일회성 비용이 사라졌고 금리 인하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격차인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며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순이자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비은행 계열사의 선전도 한몫했다. 그룹의 순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2.9% 늘어난 3조 2622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이자수익은 7조 4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지만, 이자비용(2조 4323억원)이 같은 기간 7.6% 줄어들면서 순이자이익은 늘어난 것이다. 비이자이익은 1년 사이 4.9% 늘어난 1조 2920억원으로 나타났다. 국고채 등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유가증권 관련 실적이 개선되면서 기타영업이익(3580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47.9% 급증했다. 순수수료이익(9340억원)은 이 기간 5.7% 감소했다. 그룹 당기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직전 분기 39%에서 올 1분기 42%로 확대됐다. 계열사별로 보면 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1조 26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63.5% 늘었다. 지난해 1분기에는 대규모 ELS 피해 보상 비용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KB손해보험은 1년 전보다 8.2% 증가한 313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KB증권(1799억원), KB카드(845억원), KB라이프생명(870억원)의 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9.1%, 39.3%, 7.7%, 줄었다. 그룹의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67%, 16.57%를 나타냈다. KB금융은 이날 실적 발표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주당 912원의 현금배당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25일에는 신한·하나·우리금융 등이 실적 발표를 이어간다.
  • 주가연계증권 1분기 발행액 10조원 육박..전년比 23% 늘어

    주가연계증권 1분기 발행액 10조원 육박..전년比 23% 늘어

    주가연계증권(ELS)의 올해 1분기 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가량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ELS 발행금액(주가연계채권 ELB 포함)이 9조 9526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 902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전 분기(27조 5357억원)와 비교해선 63.9% 줄었다. 올해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 1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83.6%(8조 3331억원), 사모가 16.3%(1조 6195억원)를 차지했다. 기초 자산 유형별로는 국내 및 해외지수를 기반으로 한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3.6%에 해당하는 5조 3320억어치 발행됐다. S&P500과 유로스톡스50을 포함하는 ELS가 각각 3조 7121억원과 3조 3549억원어치 발행됐다. 중국 홍콩H지수와 일본 닛케이 225 지수를 포함한 ELS는 발행액이 각각 2948억원과 1조3624억원으로 전 동기 대비 각각 26%와 111% 늘었다. 발행 회사별로는 상위 5개 증권사가 전체 발행금액의 55%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전체의 15.8%에 해당하는 ELS를 발행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하나증권(13.3%)과 삼성증권(11.2%), 신한투자증권(7.6%), 미래에셋증권(7.1%)이 뒤를 이었다.
  • 부산현대미술관, <다원예술_초록 전율> 전 개최

    부산현대미술관, <다원예술_초록 전율> 전 개최

    부산현대미술관은 6월 15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다원예술_초록 전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성’과 ‘실험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다원예술’에 주목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전시는 ▲자연 ▲생태 ▲숲 ▲지층을 키워드 삼아, 전 지구적인 생태 위기 속에서 부산현대미술관이 위치한 을숙도를 기반으로 주변을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예술계의 거장 ‘하이너 괴벨스’와 국내 작가 4명 등 총 5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하며, 21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여러 장르를 혼합한 예술인 ‘다원예술’의 형식을 통해 본인만의 철학과 성찰, 실험적 태도를 작품에 담아내는 주요 작가들을 한곳에 모았다. 국립현대미술관과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된 본전시에는 양 기관이 공동 초청한 ▲하이너 괴벨스(Heiner Goebbels, 독일), ▲곽소진 ▲임고은이 참여한다. 하이너 괴벨스는 독일을 대표하는 연출가이자 작곡가, 예술가로, 부산현대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콜롬비아 보고타의 마그달레나강을 소재로 인간이 자연에 개입하는 주제를 다룬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한국 시슬리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곽소진 역시 부산현대미술관의 지원으로 대지의 가변성, 유동성에 대해 질문하는 새로운 영상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활동 중인 임고은은 숲의 이미지를 문학적, 철학적 관점에서 사유하는 신작 영상 설치를 완성했다. 이 작업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되며, 연계 퍼포먼스는 오는 5월 양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현대미술관이 단독 초청한 김익명, 이수진은 미술관이 위치한 을숙도의 생태를 배경으로 지역성과 장소 특유의 소리를 작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작을 준비했다. 전시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다원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14회의 퍼포먼스(4종)와 1회의 워크숍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누리집(www.busan.go.kr/moca/index)이나 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051-220-7400)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부산현대미술관 다원예술 프로그램의 첫 시도로,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현대미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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